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 (미니북)
평단(평단문화사) / 김학선 지음 / 2009.02.20
9,500원 ⟶ 8,550원(10% off)

평단(평단문화사)청소년 역사,인물김학선 지음
전체 중 '열전' 편을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 '관포지교', '문경지우', '동병상련', '토사구팽', '곡학아세' 등 낯익은 고사성어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 37편을 선정, 수록하였다. 또한 각 꼭지마다 해제를 두어, 시대적 상황과 전체적인 글의 내용,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루하지 않고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도 함께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춘추시대, 전국시대, 통일진나라의 지도와 연도별 굵직한 사건을 함께 실어, 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문에는 30세의 나이에 3,000명의 제자를 거느렸던 공자, 부하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주었던 장군 오기, 빈객을 우대한 맹상군이 개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빈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 등, 흥미롭고도 교훈적인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인물들의 우정과 배반, 이익과 손해, 정신과 물질, 지혜와 우둔함, 탐욕과 베품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시대정신을 들여다봄으로써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용기·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등, 스스로 생각해보고 철학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엮은 책이다.1. 백이·숙제 _ 하늘은 과연 착한 사람의 편인가? 2. 관중·포숙 _ 나를 낳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3. 안영 _ 뜻과 생각이 깊어도 몸은 스스로 낮춘다 4. 한비 _ 스스로도 화를 벗어나지 못한 말더듬이 문장가 5. 사마양저 _ 군명(君命)보다 군명(軍命)을 우선하다 6. 손무·손빈 _ 후세에 이름을 날린 손씨 가문의 병법서 7. 오기 _ 실전 병법의 최고수 8. 오자서 _ 저주를 남긴 채 눈을 감지 못한 복수의 화신 9. 공자 _ 인(仁)의 정치를 실현하려 고행의 길을 택하다 10. 안회·자로 _ 공자의 빼어난 제자들 11. 상군 _ 자신이 만든 법그물에 걸리다 12. 소진 _ 죽음으로써 유세를 완성시키다 13. 감무 _ 나라의 안위보다는 정적 제거가 우선 14. 백기·왕전 _ 백기와 왕전의 힘으로 천하 통일을 이루다 15. 맹상군 _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 16. 평원군·우경 _ 구국의 방법이 달랐던 두 대신 17. 춘신군 _ 결단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를 입는다 18. 인상여?염파 _ 죽기를 각오하면 용기가 솟아난다 19. 노중련 _ 가난함을 택하여 세상을 가볍게 보며 살리라 20. 여불위 _ 상인의 눈에는 사람도 투자 대상이다 21. 형가 _ 전국시대 최후를 장식한 자객 22. 이사 _ 천하 경륜인가, 야비한 술수인가? 23. 장이·진여 _ 시작은 같았으나 최후에 길을 달리했던 친구 24. 한신 _ 사냥을 마치면 사냥개는 삶아 먹힌다 25. 번쾌 _ 난세에만 인정받아 존귀한 몸이 될 자 26. 역이기·육고 _ 한 시대를 풍미한 변사 27. 숙손통 _ 길은 본래부터 구불구불하다 28. 계포·난포 _ 난세의 또 다른 주인공 협객 29. 원앙 _ 너무 강하면 꺾이는 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30. 장석지 _ 법 앞에서 귀천 차별을 두지 않았던 법관 31. 만석군 _ 관리의 표본이 된 만석군과 그의 아들들 32. 편작·창공 _ 의술이 하늘까지 떨치면 질투를 받는다 33. 오왕 비 _ 권모의 수괴가 되어 죽음의 길로 빠져들다 34. 이광 _ 울창한 나무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낸다 35. 위청·곽거병 _ 총애를 받을수록 천자의 그늘에 숨는다 36. 공손홍 _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말을 바꿨던 유학자 37. 조선 _ 정복되지 않는 미지의 땅, 조선 38. 손숙오·자산·공의휴 _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렸던 관리들 39. 급암 _ 황제와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정치를 했던 사람 40. 장탕·왕온서·두주 _ 법을 가혹하게 적용해 정치를 퇴보시켰던 관리들 41. 곽해 _ 유협(遊俠)은 영예로운 명성으로 얼굴을 삼는다 42. 등통 _ 아첨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았던 신하 43. 순우곤·우맹·동방삭 _ 엄숙한 조정에 의미 있는 웃음을 선사했던 신하들 44. 계연·범려·백규 _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줬던 경제계의 영웅들- 2,000년 동안 전해 내려온 그 불멸의 역사서를 한권으로 읽는다 중국 고대 역사서 《사기》가 여전히 생명력을 잃지 않고 현대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뭘까? 20여 년에 걸쳐 완성된 사마천의 《사기》에는 고대 중국의 병법가·학자·정치가·자객·협객·해학가·관리·경제계의 인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기》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문학·철학·의학·음악에 이르기까지 당시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낸 방대한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는 전체 《사기》 중 〈열전〉 편을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으로, ‘관포지교’, ‘문경지우’, ‘동병상련’, ‘토사구팽’, ‘곡학아세’ 등 낯익은 고사성어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 37편을 선정, 수록하였다. 또한 각 꼭지마다 해제를 두어, 시대적 상황과 전체적인 글의 내용,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루하지 않고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도 함께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춘추시대, 전국시대, 통일진나라의 지도와 연도별 굵직한 사건을 함께 실어, 《사기》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문에는 30세의 나이에 3,000명의 제자를 거느렸던 공자, 부하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주었던 장군 오기, 빈객을 우대한 맹상군이 개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빈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 등, 흥미롭고도 교훈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TV와 컴퓨터에 길들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고사성어를 운운하며 논술에 도움되는 내용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은 무리이다. 《청소년을 위한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인물들의 우정과 배반, 이익과 손해, 정신과 물질, 지혜와 우둔함, 탐욕과 베품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시대정신을 들여다봄으로써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용기?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등, 스스로 생각해보고 철학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 -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인물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문경지우」의 인상여와 염파,「동병상련」의 오자서, 「토사구팽」의 한신, 「곡학아세」한 이중인격자 공손홍, 그외 「와신상담」·「모수자천」·「낭중지추」·「지록위마」에 얽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용병술·병법의 귀재들 《손자병법》의 손무·손빈, 실전 병법의 최고수 오기의 《오기병법》, 엄격한 용병술로 군대를 휘어잡은 사마양저, 천하통일의 공로자 백기·왕전, 유방을 도왔던 난세의 영웅 번쾌의 호쾌한 이야기 -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유세가 3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린 사상가 공자와 그의 뛰어난 제자 안회·자로, 말더듬이 법치주의자 한비, 죽음으로써 합종을 완성시킨 소진, 노자의 가르침을 따랐던 급암 - 당대의 가혹한 법치주의자 혁신적 사회개혁법으로 절대 권력을 누린 정치가 상군, 법을 가혹하게 적용한 장탕·왕온서·두주, 진시황을 도와 분서갱유 사건을 저지른 이사, 반면에 청렴하고 엄격하게 법을 다스린 손숙오·자산·공의휴한나라 왕이 마침내 한신의 계책을 좇으니, 한나라 원년 8월에 드디어 초나라가 점령했던 진나라 땅을 평정하였다. 그리고 한나라 2년에는 위나라를 평정하니 한나라와 은나라가 다 행복해왔다. 한나라 왕은 드디어 제나라와 조나라의 군대와 연합하여 함께 초나라를 공격했다. 이전투에서 한신이 한나라 왕과 형양에서 만나 초나라 군대를 경·삭 땅 사이에서 물리쳤다. 그 때문에 초나라의 군대는 결국 서족으로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유정
푸른생각 / 이광수 지음 / 2013.12.16
11,500원 ⟶ 10,350원(10% off)

푸른생각청소년 문학이광수 지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 11권. 193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6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된 '유정'은 신문연재 소설답지 않게 서한체, 일기체, 설화체로 바뀌면서 이미지를 최대한 묘사한다. 춘원은 종래의 소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붓 가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달려본 것 같기도 하다. 민족 문제에 매달리지도 아니하고 인간의 문제, 인류의 문제에로 접근했다고도 볼 수 있다. 춘원의 이 소설은 사실을 직설적으로 서술하거나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편지와 일기 등 남은 것들을 사후에 공개하는 형식을 빌려 조금씩 내어보인다는 묘미를 보여준다. 바이칼이라는 천정무구한 세계 최대의 담수호로 찾아가는 인간상들이 저마다의 인정의 특징과 한계를 가지고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유정 이야기 따라잡기 쉽게 읽고 이해하기 작가 알아보기지식인 작가의 좌절과 <유정> 193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6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된 「유정」은 신문연재 소설답지 않게 서한체, 일기체, 설화체로 바뀌면서 이미지를 최대한 묘사한다. 춘원은 종래의 소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붓 가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달려본 것 같기도 하다. 민족 문제에 매달리지도 아니하고 인간의 문제, 인류의 문제에로 접근했다고도 볼 수 있다. 춘원의 이 소설은 사실을 직설적으로 서술하거나 교훈을 주려고 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편지와 일기 등 남은 것들을 사후에 공개하는 형식을 빌려 조금씩 내어보인다는 묘미를 보여준다. 바이칼이라는 천정무구한 세계 최대의 담수호로 찾아가는 인간상들이 저마다의 인정의 특징과 한계를 가지고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2 : 공부법 편
다산에듀 / 김송은.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외 지음 / 2016.06.24
15,800원 ⟶ 14,220원(10% off)

다산에듀청소년 학습김송은.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외 지음
멘토링에서 공부법까지, 학습 매니지먼트의 생생한 교육 현장과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전략, ‘공부 공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실제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직접 학습 매니저로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스스로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교육 전문가들은 책으로 만나는 전문 ‘학습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내신 6등급도 1등급으로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공부 공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3년 동안 수만 명의 회원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공부의 4가지 요소를 짚어 보며 내 공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스로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공부 고민을 12가지 사례로 구분하여, 자신이 어떤 유형이며 학습 시간, 전략, 방법, 평가 4가지 요소 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할지 성적 상승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듀플렉스 자체에서 개발하여 실제 직접 사용되는 워크시트 샘플을 수록하여 누구나 혼자서도 책을 보며 활용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학습 매니저와 상담하듯 혼자서도 나의 유형과 내 공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은 1등 잠재력을 끌어내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프롤로그 PART1 1등이 되는 학습 시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부터 만들어라 고민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 오를까요?” 01.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라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가? | 배우는 시간과 익히는 시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 않다 고민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데도 공부를 못해요” 02. 최소 시간으로 최대 공부 효과를 얻어라 공부의 질을 높이는 몰입된 정신 에너지, 집중력 | 방해되는 것들과 스스로 결별할 수 있는 능력, 절제력 | 완벽한 공부를 향한 악착스러운 도전, 집요함 |공부가 술술 잘되는 최적의 공부 환경 만들기 PART2 1등이 되는 학습 전략 전략이 빠진 공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고민 “우리 반 1등은 이걸로 공부하는데요” 03. 자기만의 공부 무기를 만들어라 나의 공부 스타일 파악하기 | 나의 수준에 맞는 강의와 교재 찾기 고민 “계획을 세워도 항상 공부 시간이 부족해요” 04. 성적을 올리는 계획은 따로 있다 나만의 공부 지도부터 그려라 | 장기 계획 세우기 | 중기 계획 세우기 | 일일 계획 세우기 PART3 1등이 되는 학습 방법 성적은 올바른 학습법으로 공부할 때 오른다 고민 “빠르고 쉬운 공부법 어디 없나요?” 05. 공부는 결국 요령보다 정공법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어도 절차는 있다 | 모든 문제집은 CHAMP 학습법의 순서를 따른다 | 과목별 CHAMP 학습법 고민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다 외워 버려요” 06. 더 많이, 더 빨리, 더 꼼꼼히 습득하라 어휘력 늘리기 | 문장 이해력 키우기 | 배경지식 넓히기 | 공부가 잘되는 독서법 | 수업 시간 100% 활용하기 고민 “왜 내가 공부한 건 시험에 안 나올까요?” 07. 과목별로 요구하는 사고력을 키워라 사고력에 근육 붙이기 | 수리 탐구 정복하기 _공식 법칙 사고력 |과학 탐구 정복하기 _실험 그래프 해석 사고력 | 사회 탐구 정복하기_지도 도표 해석 사고력 | 외국어 탐구 정복하기_독해 사고력 고민 “필기할 시간에 문제집이나 푸는 게 더 나아요” 08. 제대로 된 노트 필기가 기억력을 이긴다 어떤 내용을 적을 것인가? | 노트 필기의 기본 원칙 | 국영수 노트 필기법 |영어 단어장 활용법 | 수학 연습장 활용법 | 오답노트 정리법 | 과목별 오답노트 정리법 고민 “세상에서 암기 과목이 제일 싫어요” 09. 전략 있는 암기가 필요하다 암기 과목을 못하는 이유 | 암기 효과를 높이는 기억의 4단계 | 여러 가지 효과적인 암기법 고민 “문제집은 많이 풀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10. 문제집 푸는 데도 순서와 방법이 있다 한 권이라도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 문제집 활용법 | 문제집 완벽히 뽀개기 | 결정적인 시험의 기술 PART4 1등이 되는 학습 평가 시험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다 고민 “시험지만 보면 머릿속이 온통 하얘져요” 11. 시험지로 나의 오답 경향성을 파악하라 시험 결과가 말해 주는 것들 | 나의 시험지 분석하기 고민 “한 번 망친 과목은 계속 망쳐요” 12. 최종 승부는 전략에서 갈린다 똑같은 점수를 계속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시험 분석을 통해 전략 세우기 부록 실전 워크시트 모음집중3 현우, 전교 357등→1등(평균 34.2점→98.2점) 고1 민규, 전교 320등→4등(평균 65.2점→94.8점) 고1 은영이, 전교 134등→2등(평균 82.5→97.8점) “내신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스스로 공부의 모든 것!” ★★★★★ 13년간 10만 명 학생들의 공부 동기를 바꾼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노하우 전격 공개! “모든 학생들은 그 안에 기적의 화약을 하나씩 품고 있다. 그 발화점을 찾는 순간,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1등’이 될 수 있다!” 13년간 수만 명의 스스로 공부하는 1등을 배출한 자기주도학습 NO.1 에듀플렉스의 차별화된 학습 매니지먼트 대 공개! 2004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에 뜨거운 자기주도학습 열풍을 몰고 와 화제가 되었으며, 5년째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업 자기주도학습 부문 1위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학습 전문 기업 에듀플렉스. 이곳의 학습 풍경은 다른 학원들과는 사뭇 다르다. 문제집을 열심히 푸는 학생 대신 하루 공부 계획부터 정리하는 학생이 있고, 목이 터져라 강의하는 교사 대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학습 매니저가 있다. 당장의 성적 상승보다 학생의 마음가짐 자체를 바꾸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에듀플렉스 학습 매니지먼트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13년간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수만 명의 성공 사례를 낳으며 그 실효성이 검증되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 매니저가 자기주도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이 바로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의 기획 배경이 되었다. 이 책은 멘토링에서 공부법까지, 학습 매니지먼트의 생생한 교육 현장과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1권 멘토링 편에서는 효과적인 공부법과 전략적인 계획표를 통한 학습 관리, 공부가 술술 잘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는 환경 관리,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정신 관리 등 학습 매니지먼트의 핵심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실제 아이들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이러한 공부 스토리를 가능하게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학습 전략, ‘공부 공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실제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책을 직접 학습 매니저로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스스로 학습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교육 전문가들은 책으로 만나는 전문 ‘학습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내신 6등급 최하위에서 1등급 우등생으로, 잠재된 발화점을 찾아 기적을 일군 학생들의 진솔한 공부 스토리! “공부하는 거 재미없어요!” “공부를 왜 꼭 해야 해요?” “오늘은 공부하기 싫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툭하면 이런 말들을 내뱉는 아이들의 내면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사실은 ‘공부가 정말 싫어서’가 아니다.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으니 상처받지 않기 위해 관심 없는 척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학생들일수록 속내에는 ‘나도 솔직히 1등을 해 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깊이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자신의 잠재된 공부 의지를 스스로 깨우고,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성적 상승의 근본적인 비결이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1권 멘토링 편에서는 힘겨운 공부 과정을 뚫고 목표를 이뤄낸 18명 아이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혼자서 공부하고 10개월 만에 1등이 된 중2 지훈이, 게임의 달인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바뀐 고1 민규, 8개월 만에 전교 벌점 1등에서 전교 공부 1등이 된 중3 현우, ADHD를 이겨내고 우등생으로 거듭난 우영이, 한때 날라리였지만 공부의 재미를 깨닫게 된 고2 종민이 등등.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이 아이들은 소위 성적에 ‘쿨한 척’하는 여느 아이들과 똑같았지만, 결국 자신이 품고 있던 작은 화약에 불을 붙여 화려한 폭죽을 쏘아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붙을 붙일 수 있던 것은, 잠재된 발화점을 발견하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 준 학습 매니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 깊이 숨어 있는 공부 의지를 꺼내고 스스로 계획, 실행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또래 아이들이 들려주는 공감 높은 이야기는 그 어떤 공부법 책보다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가 마음의 진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수만 명의 회원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 전략, ‘1등이 되는 절대 공부 공식’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그 이유가 저마다 다르다. 다른 과목은 잘하는데 특정 과목에만 유독 취약한 학생, 평소에는 다 아는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망치는 학생, 외우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학생 등. 자기만의 이유와 사연이 다른데도 학생들은 막연히 남의 공부법을 따라하거나 학원 수업에만 의존하며 피상적으로 공부에 접근한다.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며 계속 똑같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공부의 전체를 꿰뚫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를 이루고 있는 세부 요소들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 요소들은 바로 학습 시간, 학습 전략, 학습 방법, 학습 평가로 나눠지는데 이것이 바로 1등을 만드는 절대 원칙, ‘공부 공식’이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2권 공부법 편에서는 내신 6등급도 1등급으로 만든 에듀플렉스만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공부 공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3년 동안 수만 명의 회원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공부의 4가지 요소를 짚어 보며 내 공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스로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공부 고민을 12가지 사례로 구분하여, 자신이 어떤 유형이며 학습 시간, 전략, 방법, 평가 4가지 요소 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할지 성적 상승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듀플렉스 자체에서 개발하여 실제 직접 사용되는 워크시트 샘플을 수록하여 누구나 혼자서도 책을 보며 활용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학습 매니저와 상담하듯 혼자서도 나의 유형과 내 공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은 1등 잠재력을 끌어내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해가 잘되었다고 해서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들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학교에서는 다 같이 어울려 노는 듯해 보여도 막상 성적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도 결국은 혼자 공부한 시간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1장.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부터 만들어라> 중에서 헛고생 안 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딱 맞는 도구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시간과 노력 낭비에 덤으로 허탈감과 좌절감마저 얻을 수 있다. 원석이의 경우가 그랬다. 그동안 원석이는 유명하다는 소문만 듣고 학원을 택하거나 상위권 학생들이 듣는 강의와 교재라면 무작정 따라 샀다. 하지만 이것들은 원석에게 맞는 무기가 아니었다. 원석이의 현재 수준은 과목별로 달랐기 때문에 그에 맞는 원석이만의 전략이 필요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학원과 강의가 공격력 좋은 칼이었을지 모르나, 원석이에게는 무거워서 들기조차 힘든 쓸데없는 쇠막대기에 불과했던 것이다.-<2장. 전략이 빠진 공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중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에는 요령과 변칙이 없다. 오로지 정공법만 있을 뿐이다. 하나의 지식을 머릿속에 완전하게 입력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두 가지 과정을 마음대로 빼 버리면 꼭 그 자리에서 구멍이 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그 순서에 따라 공부하고 있다. 모든 문제집 역시 그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일러 주고 있다.-<3장. 성적은 올바른 학습법으로 공부할 때 오른다> 중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지 현실적인 고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바로 ‘나의 시험지 분석’이다. 지난 시험지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드라마로 치면 다음 회 예고편 같은 것이다. 시험지에는 나의 시험 경향성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이를 분석하면 앞으로 어떤 것을 고치고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중략) 다음 시험 대비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은 학교 선생님에게도, 과외 선생님에게도 없다. 그 해답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지난 시험지뿐이다. 시험지 분석이 필요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4장. 시험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다> 중에서
그림 아이
청어람주니어 / 조경숙 지음, 오윤화 그림 / 2018.01.25
9,000원 ⟶ 8,100원(10% off)

청어람주니어청소년 문학조경숙 지음, 오윤화 그림
사거리의 거북이 14권. 실수투성이 할머니와 그림 속에서 툭! 하고 튀어 나온 소년의 이야기다. 늘 혼잣말을 하던 할머니가 그림에서 나온 소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소년은 그림 속으로 쑥 사라졌다가 그림 세상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와 묻는다. "늙는다는 게 뭐야?"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일지, 그림 세상 속에서 하나의 모습으로 영원을 살지. 소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죽음. 현실 세상과 그림 세상, 두 세계를 경험한 100살 소년의 이야기는 삶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01 힘든 하루 02 그림에서 나온 소년 03 100살 소년 04 그림 식사 05 전시장 소동 06 그림 배탈 07 늙는다는 게 뭐야? 08 한꺼번에 달려드는 시간 09 마지막하루하루 실수가 늘어 가는 할머니와 늙는다는 게 무엇인지 궁금한 100살 소년 이야기 《그림 아이》는 실수투성이 할머니와 그림 속에서 툭! 하고 튀어 나온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늘 혼잣말을 하던 할머니가 그림에서 나온 소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 날, 소년은 그림 속으로 쑥 사라졌다가 그림 세상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와 묻습니다. 늙는다는 게 뭐야?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일지, 그림 세상 속에서 하나의 모습으로 영원을 살지. 소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죽음. 현실 세상과 그림 세상, 두 세계를 경험한 100살 소년의 이야기는 삶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세상 모든 이가 겪을 노화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 늙는다는 것은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작가는 그 질문이 “내가 나인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묻는 것”과 같다고 대답합니다. 늙는다는 것은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이고 잘 늙어가기를 바라야 하는 거예요. 《그림 아이》의 그림 속 세상에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에 늙는다는 것이 어떤지, 죽음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림 세상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림 밖 세상의 할머니뿐. 늙는다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자연히 늙는 것이라고 여겼지요. 하지만 소년의 물음에 곰곰 고민해 보게 된 것처럼 여러분도《그림 아이》를 통해 즐거운 생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늙어 온 시간을 기억하고 앞으로 늙어 갈 날을 기쁘게 상상하며 말이죠. 그림에서 나온 소년은 한꺼번에 밀려오는 시간 탓에 금세 노인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선택의 순간을 맞지요.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기다릴지, 그림 세상으로 돌아가 영원을 살지. 언젠가는 우리도 그림 아이처럼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노화를 막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거나 불멸의 삶에 대해 꿈을 꾸기 때문이죠. 만약 과학의 발전으로 멀지 않은 날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면 그때,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행복했느냐, 만족했느냐, 좋아했느냐? 그런 질문들에 한마디로 답할 수 있는 건 인생이 아니에요 오윤화 그림 작가의 담백하면서 통찰력 있는 그림은 삶의 이미지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하나의 점으로 표현된 그림 세상 사람들과 대비하여 점들의 확장으로 그려진 할머니의 인생을 통해 삶이 복잡하고도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할머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여느 때처럼 커피 한 잔을 들고 거실로 가다가 그림 앞에 멈춰 섰다. 그리고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과일 접시 뒤로 희미하게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그림 속에 아이가 있었네? 왜 여태 저 아이를 못 봤지?”그런데 소년의 모습이 어쩐지 낯이 익었다. 할머니는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림 속 소년에게 말했다.“거기 너니? 어제 그 아이가 맞다면 다시 한 번 내게 모습을 보여 주렴. 안 그러면 나는 내가 망령이 난 거라고 생각할 거야.”그러자 그림이 울렁거렸다. 어제도 그랬다. 그리고 곧 그림 속에 있던 소년이 튀어나왔다. 할머니는 놀라 한 발 뒤로 물러났다.“망령 난 거 아니야!” “늙는다는 게 뭐냐 하면, 경험이 쌓이는 거야. 여기저기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이 일 저 일 많은 일을 겪으면서 쌓이는 경험 말이야.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것들이지.”소년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늙는다는 건 멋진 거네?”그때 누군가가 소리쳤다.“거짓말이야. 그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왜 그토록 늙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지?”할머니가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그게 문제라니까. 건망증이라는 게 있어서 말이지. 사람들은 좋았던 걸 금방 잊곤 한다오.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기를 그렇게 기다렸고, 평생 남보다 나이 많은 걸 내세우곤 하면서 말이야.”또 다른 목소리가 말했다.“솔직히 말해 보세요. 그럼 할머니는 늙는 게 좋습니까?”“늙는 건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잘 늙어 가기를 바라야 하는 거지.”사람들은 수군거렸다.“그러니까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할머니가 고개를 저었다.“그건 내가 나인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묻는 것과 같아요.”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할머니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늙는다는 게 무언지 아리송했기 때문이었다.
1% 진짜 공부법
프리뷰 / 김홍석 지음 / 2018.02.20
15,000원 ⟶ 13,500원(10% off)

프리뷰청소년 학습김홍석 지음
서울의 강남과 목동, 경기도 분당 등 가장 치열한 대입학원가에서 10년 넘게 수험생들을 지도한 저자가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해주는 공부 비법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소개한다. 저자는 성적이 반드시 오르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올바른 공부법을 따라서 하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스킬 못지않게 먼저 공부하는 사람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소용이 없다. 우선 마음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정해지면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럴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몰입 공부법이다.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깨는 방법은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은 공부의 초보자들이 실천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 물고 늘어지기’ ‘오답노트 만들기’ 역시 저자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상대로 실천해 많은 효과를 본 공부법이다.프롤로그 목표가 분명하면 성적은 올릴 수 있다 Part 01 목표 바로 세우기: 목표가 분명하면 실천력은 저절로 생긴다 Chapter 1 목표부터 명확하게 세운다 1 꿈을 종이에 적는다 2 명확한 목표부터 세운다 3 자신을 위해 공부한다 4 먼저 생각을 바꾼다 5 긍정의 끌어당김 법칙을 믿는다 6 꿈이 이루어진 미래를 실감나게 그려 본다 7 조급해하지 않는다 Chapter 2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 1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2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다 3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 4 맞춤형 전략으로 승부한다 5 기본을 지킨다 6 공부 잘하는 친구를 벤치마킹 한다 7 놀면서 공부한다 8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Part 02 진짜 공부법 실천하기: 한 시간을 해도 하루 공부한 만큼 할 수 있다 Chapter 3 상위 1% 공신들의 10계명 1 오늘 공부할 양을 종이에 적는다 2 공부가 저절로 되는 환경을 만든다 3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한다 4 라이벌을 정해놓고 경쟁한다 5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확보한다 6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한다 7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는 하지 않는다 8 최고의 비결은 예습과 복습 9 틀린 문제는 두 번 반복풀기로 정복한다 10 언제 어디서든 틈새공부를 한다 Chapter 4 시간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1 공부의 마스터키는 시간관리 2 추월차선 공부법을 활용한다 3 삶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4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을 세운다 5 일일계획은 매일 점검하고 보완한다 6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공략한다 7 하루 10분 아침독서로 집중력을 키운다 8 잠자기 전에 공부일기를 쓴다 Chapter 5 몰입으로 승부한다 1 필요한 것만 뽑아서 공부한다 2 몰아서 한꺼번에 하지 않는다 3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4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한다 5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깬다 6 어려운 문제를 물고 늘어진다 7 오답 노트를 반드시 만든다 에필로그 적당한 노력으로는 비범한 꿈을 이루지 못한다1시간을 해도 하루 공부한 만큼 할 수 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공부법 책도 읽어 보지만 좋은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한다. 잠을 줄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도대체 공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정복하기 어려운가? 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까? 서울의 강남과 목동, 경기도 분당 등 가장 치열한 대입학원가에서 10년 넘게 수험생들을 지도한 저자가 반드시 성적이 오르게 해주는 공부 비법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소개한다. 저자는 성적이 반드시 오르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올바른 공부법을 따라서 하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법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한 대답을 알려주지는 못한다. 저자는 공부하는 스킬 못지않게 먼저 공부하는 사람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소용이 없다. 우선 마음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정해지면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럴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인기 강사 10년 내공으로 밝혀낸 공신의 비밀 ‘왜 이렇게 점수가 안 오르죠?’ ‘나는 공부 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데 감이 잡히질 않아요.’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고, 자신감을 상실한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책을 읽으면 방법이 다 나와 있다. 지금까지 알던 공부법으로 해도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방법은 과감히 버리도록 하자. 진짜 공부법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진짜 자신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목표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멋진 여행을 하자. 당장 넘어야 할 높은 산인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시험과 다양한 과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은 크게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 만들기를 강조하는 <Part 01 목표 바로 세우기>와 실천편인 <Part 02 진짜 공부법 실천하기>의 두 파트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나면 실천력은 저절로 생긴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돼 있다. ‘꿈을 종이에 적는다.’ ‘꿈이 그려지는 미래를 실감나게 그려 본다.’ ‘조급해하지 않는다.’ 등등. 저자가 직접 개발한 재미있고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이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개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맞춤형 전략으로 승부하기’ 등등. 수험생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효과가 입증된 실천방안을 꼼꼼히 소개했다.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실천 공부법 Part 02의 공부법 실천방안은 저자의 10년 노하우가 구체적으로 담긴 내용들로 이 책의 핵심 부분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은 Chapter3에 소개된 <상위 1% 공신들의 10계명>이다. 어떤 종류의 수험생이든 따라서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검증된 공부법이다. ‘공부할 양을 종이에 적는다’ ‘공부하는 환경을 만든다’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한다’ ‘라이벌을 정해놓고 경쟁한다’ 등등. 저자 스스로 실천해서 효과를 보았고 학원 강의를 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강조하는 공부법들이다. 따라서 실천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 시간관리 시스템과 몰입 공부법은 저자가 직접 창안해서 학원 수강생들에게 적용해 많은 효과를 거둔 성공한 공부법이다. ‘추월차선 공부법’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작성하기’ ‘과목별 핵심 포인트 공략하기’ ‘하루 10분 아침독서하기’ ‘잠자기 전 공부일기 쓰기’ 등.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데 검증된 저자만의 공부법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몰입 공부법이다. 몰입해서 공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밤샘 벼락치기’로 공부의 벽을 깨는 방법은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은 공부의 초보자들이 실천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 물고 늘어지기’ ‘오답노트 만들기’ 역시 저자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상대로 실천해 많은 효과를 본 공부법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저자가 학원에서 강의한 10년 내공을 모두 담은 최고의 공부법을 담고 있다. 책에 소개된 방법을 따라서 실천하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가고, 읽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도움을 얻고 힘을 얻을 것이다. 프롤로그목표가 분명하면 성적은 올릴 수 있다 학생 두 명이 학원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두 학생 모두 학습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2년 동안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만의 학습 노하우를 동원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수능에 맞춘 학습법으로 지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기 3개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한 명은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시험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내가 똑 같이 지도해 주고, 함께 공부한 다른 한 명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100점 만점에 20점대. 나의 강사생활 자존심에 금이 갈 정도였다. 도대체 왜! 그렇다고 그 학생의 머리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었다. 이처럼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의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다. 성적이 나쁘게 나온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런 상황을 자주 접하다 보니 내 나름대로 공부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이지만 모든 일에 효율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똑같이 노력하는데 도대체 왜 성과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날까? 나의 ‘진짜 공부법’은 이런 호기심에서 탄생했다. 3개월 동안 두 학생과 상담한 내용, 숙제해 온 연습장을 다시 분석하고 차이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두 학생 모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연습장에 남아 있었다. 누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를 거의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상담한 이력을 살펴보며 크게 다른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꿈의 크기, 평소에 보인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 자신감에서 두 학생이 서로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성적이 크게 오른 학생은 큰 꿈을 품고 있었고, 어떤 절실한 사정으로부터 동기부여를 팍팍 얻었다. 그의 누나가 바로 직전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암으로 큰 수술을 하고 요양 중이셨다. 고3이 될 때까지 철없이 놀기만 했는데, 뒤늦게나마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멋지게 성공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나의 모습에서도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억대 연봉을 버는 학원 강사이면서 작가, 강연가로 계속 변화를 추구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보며 큰 자극을 받는다고 학생은 나와 상담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이런 자극과 동기부여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의 열정을 키웠고, 열정이 실행력을 뒷받침하며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학생은 꿈의 명확함이 부족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를 찾지 못했고, 그저 남들이 하니 할 수 없이 따라한다는 자세였다. 그러면서 무척 조급해했다. 남들이 몇 년 공부해서 나오는 성적을 단 3개월 만에 내고 싶어 했다. 기대를 크게 하는 것은 좋지만, 작은 꿈들이 차곡차곡 모여서 끈 꿈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큰 꿈만 바라보다가 아이의 좌절과 절망감은 커졌다.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 말투에서도 느껴졌다. ‘왜 이렇게 점수가 안 오르죠?’ ‘나는 공부 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데 감이 잡히질 않아요.’ 스스로 힘이 되는 말이 아니라,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자기는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 이런 학생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사실 방법은 다 나와 있다.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자극을 받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공부법 책도 읽어보지만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한다. 잠을 줄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도대체 공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정복하기 어려운가? 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까? 공부법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한 대답을 알려주지 못한다. 공부하는 스킬이 중요한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의 의식을 스스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동안 공부가 하기 싫고,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도록 해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그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대부분의 공부법 서적이나 선생님들은 이 순서를 따르지 않고, 막연히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하라고 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고 한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그 ‘꿈’을 찾는 방법이다. 꿈을 찾을 수 없으니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목표를 정하지 못하니 무엇을 시각화해야 할지 막막하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있을 수도 없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어떤 공부법 책에 목표를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라고 권하는 내용이 있다. 그 말대로 ‘나는 전교 1등을 할 것이다.’라는 목표를 적어서 책상 위에 붙여 놓았지만 기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붙여 놓은 목표를 바라보면 짜증만 나고 공부는 더 하기 싫어진다. 공부법 책에 쓰인 대로 했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등산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등산 갈 준비를 하지 않는가.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등산 잘하는 법’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하는 법’을 알려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무엇인가를 원하는 열망,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꿈이 있는 사람은 저절로 움직이고 성과를 낸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공부할 마음이 없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공부 잘하는 법’ ‘1등 공부 비법’을 아무리 들려주어도 그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꿈은 자신의 마음 안에 내재되어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목표가 있어야 마음이 움직이고, 몸이 움직이고 뇌가 움직인다. 그리고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고 멋진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면 안 된다. 수능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억울해하거나 투정하지도 말아야 한다. 4년을 기다리며 매일 힘든 훈련을 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보자. 육상 100미터 선수는 4년의 노력이 딱 10초 이내에 모두 결정된다. 직장생활은 매일매일이 전쟁이고 시험이다. 매 순간 중요한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나는 삼성전자에서 일할 때 사소한 문제를 무시했다 회사에 큰 피해를 입힌 적도 있다. 이런 일은 허다하게 발생한다. 자, 이제부터 진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 길을 떠나자. 지금까지 알던 공부법으로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방법은 과감히 버리자. 진짜 공부법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진짜 자신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목표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멋진 여행을 하자. 당장 넘어야 할 높은 산인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시험과 다양한 과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각자의 가슴 속에 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공부해 나간다면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김홍석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보물 편
시그마북스 / 루주 엮음, 정수미 옮김 / 2008.01.05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그마북스청소년 역사,인물루주 엮음, 정수미 옮김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막대한 재물로서의 가치로 인해 항상 대중의 호기심과 관심을 환기시키는 보물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 보물하면 떠오르는 트로이 유적의 프리아모스의 보물부터,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어딘가 숨겨 놓았다고 하는 황금, 오랫동안 도굴꾼들의 표적이 되었던 피라미드의 부장품들, 잃어버린 마야 문명의 황금 등 역사 속 흥미로운 보물 이야기가 가득하다. 보물 탐사는 부를 축적하기 위한 여정인 동시에 모험을 위한 여정이다. 물론 보물 탐사자의 노력은 당연히 전자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탐사의 과정 역시 그들이 쉴 새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대표적이고 흥미진진한 보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보물 탐사의 과정에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좌절과 새로운 시작이 반복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신비하고 황홀한 보물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지식 습득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는 넓은 시야와 예술품을 감상하는 심미안을 키워줄 것이다.1. 전설 속의 진실을 찾아서 『일리아드』 속의 트로이 성 미케네 성의 보물은 아가멤논 왕의 것일까?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나온 파라오 성 2. 사후 세계의 보물들 솔로몬의 보물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 ‘실지왕’ 존 왕의 보물 실종된 호박방 렌 르 샤토와 프랑스 여왕의 금화 1,850만 냥 루이 16세의 보물 니콜라이 2세의 황금 500톤 3. 사후의 영광을 위하여 -무덤 속의 보물들 저주받은 투탕카멘의 보물 로번구라 왕의 보물 박트리아의 보물 앗시리아 왕조의 두 번째 수도 님루드의 보물 자희 왕릉의 보물 상자 4. 위험한 유희 -해적들의 보물 북유럽 해적의 황금 닻사슬 캐러비안 해적 검은 수염의 보물 해적 라부스와 세이셸 군도의 비밀 찢어진 보물 지도와 해적 귄트의 보물 해적들의 낙원, 코코스 섬 해적들의 보물 창고, 로빈슨 섬 5. 피와 눈물로 얼룩진 전쟁 속의 보물들 템플기사단의 보물 덴마크인들이 약탈한 고트란드 섬의 보물 나폴레옹과 함께 사라진 보물 나치의 숨겨진 보물은 어디에? 마르코스의 재산은 ‘말레이 호랑이’의 보물인가? 장헌충의 황금 굴은 어디에? 석달개의 보물 6. 매혹적인 해저 세계의 보물 산타 마가리타호의 보물 진주만의 유래 그로스비노르호의 비극 대서양 해안에 침몰한 황금선, 센트럴 아메리카호 7. 황금, 그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태양의 눈물 : 황금제국의 전설 마야인의 성스러운 우물 황금제국의 백성, 보어인 『니벨룽겐의 노래』에 기록된 보물'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각 분야별로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훑어준다. 그동안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를 매겨 1, 2, 3권 등으로 펴내거나 한국사, 세계사처럼 지역적 기준을 가지고 만든 책이 아니라 경제학, 법학, 철학, 고대국가, 건축, 고고학, 불교, 명화, 문학 등 12가지의 각 분야를 심지 삼아 한 권 안에서 쏴악 훑어내는 시원통쾌한 청소년 교양서이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단답적으로 배웠던 법칙, 사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귀가 솔깃해질 에피소드와 함께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해 자연스럽게 그 맥락과 이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우리 인류의 역사도 인과관계로 이루어진 수많은 일화들의 엮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것들에 접근하기 전에 포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할,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청소년 교양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내가 나같지 않아서
청어람e / 염명훈 외 지음 / 2018.02.21
13,000원 ⟶ 11,700원(10% off)

청어람e청소년 문학염명훈 외 지음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통합사회' 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오영’의 생활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부딪히는 일상의 고민과 좌절, 삶의 목적과 가치를 소설의 형식으로 묻고 대답한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의 교사와 인문학자, 소설가가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교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을 모아 만들어낸, 청소년을 향한 일종의 응원가이다.추천사 | 아름다운 시도 학생들과 나누는 머리말 |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머리말 | 행복을 찾아서 등장인물 소개 1장 뭐 어때? 이게 나인 걸 2장 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까? 3장 찝찝한 봄에 찝찝하게 떠나냐? 4장 꽃은 열매를 예고하는 거야 5장 방학은 일단, 너무 짧아 6장 엄마, 아빠가 다 있어야 행복하겠냐? 7장 넌 행복하니? 교사와 학생이 같이 해보는 활동지각자의 조각을 들고 모여 퍼즐을 완성하는 것, 이것이 교과통합입니다. 소설로 시작하는 교과통합이야기 청소년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모두가 지나왔고 어쩌면 지나고 있는 청소년 시기는 크게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작게는 가정의 형편 속에서 각 개인들에게 너무나 다른 기억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존재이며 아무도 모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삶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맡기 위해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동시에 가정의 자랑이자 고민이기도 하고, 심하게는 매스컴을 장식하는 철없는 범죄의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사회와 시대에서건 청소년들을 규정하는 변하지 않는 특징은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란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청소년의 삶을, 그 미래를, 청소년을 자녀로 둔 지은이들이 응원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응원은 학교에서 접하는 교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통합’을 주제로 소설의 형식을 빌려 만들어졌다. 주인공 ‘오영’의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등학교 1학년 오영. 이름처럼 성적도 재능도 중간인 주인공은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궁금한 건 늘 묻고 따져본다. 대학은 꼭 가야할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에서부터 엄마는 왜 내가 뱉어 놓은 더러운 물에도 망설임없이 손을 담글까?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도 답을 주고 아빠도 애쓰고 심지어 말이 통하는 개와 고양이도 참견을 하지만 맘에 드는 건 별로 없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답을 랩으로 만들어본다. 춤을 추며 생각해 본다. 그렇게 이혼한 엄마, 아빠를 오가며 그 엄마 아빠와 같이 사는 고양이, 개와 우정을 나누며 학교를 떠나려는 친구와 어떻게든 학교에서 성공을 이루려는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하며 오영은 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묻는다. 넌 행복하니?라고. 그 질문에 이제는 답할 때가 되었다. 집과 교실에서 거리와 자연에서 이 질문에 답을 주다보면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교사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서로 달라도,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내는 지점에서 교과의 통합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성찰하여 주체로 서게 하는 교육,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하여 관계를 고민하게 하는 교육, ‘미래’를 공존과 협력으로 준비하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이러한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확장시켜 주는 것이 먼저 태어난 자, 즉 스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자와 생태주의 소설가, 역사교사와 사회교사가 모여 이 변화하는 세상을 공부하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머리말 | 행복을 찾아서 오영 : 아 진짜! 아빠. 아빠도 내가 행복한 게 좋지? 행복의 기준에는 남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일 수도 있으니까. 특히 아빠의 경우엔 말이야. 난 ‘대학에 가지 않겠어’라고 말하지 않았어. ‘꼭 가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진 것뿐이야. 물론 안 가고 싶은 게 더 크기는 하지만. 여하튼 아빠의 말은 잘 생각할게. 천천히. 그리고 결정은 내가 내릴 거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지금의 너의 결정을 존중해’라고 말해주면 지금 내가 아~아~주 행복하겠어. 아빠 : 그래. 그럼 우리가 동의한 거는 한 가지네. 일단 생각해보는 것. 대학의 이유든, 행복의 기준이든. 다만 그것이 너를 위해서 좋은 쪽이어야 한다는 거.1장_뭐 어때? 이게 나인 걸 아빠 : 난 너희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 식량 대란이 일어날까봐 겁이 나. 다들 식량 대란을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하는데 난 지금의 기후 변화가 식량 대란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해. (중략) 하지만 비관적인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우리가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볼 때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아주 중요해. 그렇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있는 과학자들 중에는 십 년 뒤에 인류의 사십 퍼센트가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가능성이야. 식량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예를 들어 천분의 일이라고 치자. 그럼 안전한 걸까? 그런데 그 천분의 일이 현실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그 위험에 대비를 해야 하는 거야.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3장_찝찝한 봄에 찝찝하게 떠나냐?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세트 (전5권)
캠퍼스멘토 / 한승배, 박유진, 배정숙, 오규찬, 이명주, 이선주, 이현규, 최윤희, 강서희, 김미영, 김지수, 손평화, 정영희, 하희, 강수현, 노정희, 양봉열, 이재경, 정선옥, 조은경, 은 / 2024.03.20
149,000원 ⟶ 141,600원(5% off)

캠퍼스멘토청소년 학습한승배, 박유진, 배정숙, 오규찬, 이명주, 이선주, 이현규, 최윤희, 강서희, 김미영, 김지수, 손평화, 정영희, 하희, 강수현, 노정희, 양봉열, 이재경, 정선옥, 조은경, 은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각 분류별로 꼼꼼하게 선정한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계열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교과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의약.자연계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공학계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인문.사회계열대입 성공을 위한 완벽한 학생부 교과세특 대비! 현직 선생님이 작성한 희망 계열별 맞춤형 독서 세특 작성 가이드! 고등학생과 수험생 학부모, 교사 필독! 학생부 교과세특을 관리하는 비결은 ‘독서’에 있다!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각 분류별로 꼼꼼하게 선정한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도서별 탐구 주제와 관련 도서, 논문까지 모두 담은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 출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최초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 교과교사들이 모여 만든 ‘교과세특을 위한 추천 도서’ 가이드북이다. 계열별과 교과별로 추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계열별》, 교과별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교과별》뿐 아니라 더 세분화하여 의학(의·치·한·수), 약학, 간호, 생명, 환경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의약·자연계열》,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 경영, 경제, 미디어, 역사, 상담심리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져 있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리즈에는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 학과에 딱 맞는 교과세특을 만들어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담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를 참고한다면 원하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매3영 문장구조 훈련 :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영어 문장구조 훈련 (2020년)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19.12.05
15,000원 ⟶ 13,500원(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비를 위한 20일에 완성하는 문장구조 훈련서다. 지식을 위한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논리.추론.분석력’을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담은 교재로, 문장 분석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는 물론, 영작까지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Week 1 Day 1 주어로 사용되는 구문 / 글의 목적 Day 2 동사로 사용되는 구문 / 심경 Day 3 목적어로 사용되는 구문 / 주제, 제목, 주장(요지) Day 4 보어로 사용되는 구문 / 도표 Day 5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1회 · Week 2 Day 6 수동태 구문 / 내용 일치 Day 7 to부정사 구문 / 어법 Day 8 형용사 역할을 하는 수식어구[절] / 문맥적 어휘 Day 9 부사 역할을 하는 수식어구[절] / 지칭 추론 Day 10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2회 · Week 3 Day 11 분사구문 / 빈칸 추론 Day 12 관계대명사 / 연결어(구) 추론 Day 13 관계부사와 복합관계사 / 글의 흐름 Day 14 접속사 / 글의 순서 Day 15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3회 · Week 4 Day 16 비교 구문 / 문장 삽입 Day 17 가정법 / 요약문 Day 18 도치, 강조, 부정 / 장문 Day 19 생략, 삽입, 동격 / 복합문 Day 20 수능유형 실전 Mini Test 4회 - 정답 및 해설 - 무료 (온라인) 부가 서비스 내신 서술형 대비 단어, 영작 테스트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텍스트 파일 모의고사 독해 지문 끊어 읽기 QR코드 제공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비를 위한 20일에 완성하는 문장구조 훈련서 + 영어 문장구조(Sentence Structure)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syntax tree(수형도) 암기 위주의 문법만으로는 영어 독해를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특히 단시간에 수능 지문을 완벽히 이해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영어 공부를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장이라도 정확히 분석하여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험 때마다 외우는 것은 시험용 지식일 뿐 진정한 영어 능력이 아니다. 지식을 위한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논리·추론·분석력’을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담은 『매3영 문장구조 훈련』은 문장 분석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는 물론, 영작까지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 영어 실력의 향상을 실제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매3영 문장구조 훈련(20일)』이 왜 필요할까요? 1. 2021학년도 영어 절대평가는 기본기로 승부를 낸다! 수능 영어 시험은 기존의 상대평가와 달리 절대평가로 시행되므로,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지금 영어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예비 고 ~ 고3까지 차근히 기본을 다진다면 얼마든지 고득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1 “단어 + 문장구조(구문·어법) + 독해” 이 세 가지 요소를 꾸준히 연습하면 시험뿐만 아니라 영어 자체가 쉬워진다. STEP 0(영어교과서 + 모의고사 필수 어휘) → STEP 1 (교과서 + 모의고사 예문으로 문장구조 한눈에 보기) → STEP 2(모의고사 예문으로 문장구조 훈련하기) → STEP 3 A·B(내신 서술형 실전 문제 + 수능독해 유형 기출문제)의 단계로 훈련하면 독해를 완성할 수 있다. 2. 수시전형의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 영어(내신 서술형)는 중요하다! 정시보다는 수시 지원 대학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영어에서는 내신 서술형 문항을 위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2 학교시험에서 출제된 유형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내신 서술형(12가지 유형)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3. 영어는 암기가 아닌 논리적 추론·사고력으로 이해해야 하는 과목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지식으로서의 ‘단순 반복 암기’가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논리적 추론·사고력에 기반을 둔 ‘이해’가 기본이 된다. 한 가지 원리를 알게 되면 그것을 기 반으로 영어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3 문장구조 훈련을 통해 문장을 분석하고 다양한 구조의 문장들로 구성된 독해 지문을 읽고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글의 중심 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은 문장을 완벽히 해석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므로 교재에 나오는 문장구조들을 날마다 차근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한 권으로 20일(또는 36일) 만에 고등 영어 <단어+구문·어법+수능독해> 완벽 정리할 수 있다! 한 권으로 고등학교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단어부터 독해까지 통합·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20일 만에 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최적화된 교재이다. ★ 문장구조 훈련 point 4 단어 → 구문·어법 → 독해의 순서로 학습 스케줄(20일 또는 36일)에 맞춰 꼼꼼히 학습하고 마지막에 단어·어법·영작 TEST로 최종 정리하도록 한다.
바깥은 준비됐어
사계절 / 이재문, 정은, 김선영, 김해원, 이희영 (지은이) / 2022.07.26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이재문, 정은, 김선영, 김해원, 이희영 (지은이)
우리가 살아가며 끊임없이 던지는 숱한 질문들은 사실 세 가지로 요약된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앞으로는 어떻게?’ 이 질문이 시작되는 시점이자, 가장 절박하게 답을 찾고 싶어 하는 시기가 ‘청소년기’이다. 기성세대가 구축한 시공간 속에서 모든 시대의 청소년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분투해 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그 ‘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청소년이 ‘나’와 내가 서 있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잃는 순간, 어쩌면 세계는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팬데믹과 대전환으로 기록될 2022년의 청소년들은 어떨까? 한국 최초의 청소년문학 공모인 ‘사계절문학상’은 2002년 제정된 이래, 동시대 청소년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해 왔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지금 청소년문학 독자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열 명의 작가들이 ‘청소년의 정체성’이라는 화두로 한데 모였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작품집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에는 불안정한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규정할 수 없어서 더욱 기대할 만한 청소년과 그들의 세계가 오롯하게 빛나고 있다. 우리가 ‘요즘 아이들’이라는 한마디로 뭉뚱그려 쉽게 일반화시켜 버린 세계가 마법의 환상으로, 더없이 핍진한 삶의 현실로, 깊고 섬세한 내면의 행로로 펼쳐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이룬다. 그래서 이 소설들을 읽는 일은 이미 오래전 지나온 시공간임에도 잊고, 잃어버린, 그래서 미지이고 미답일 수밖에 없는 그곳으로 가는 시간여행이기도 하다. 편편의 소설들이 펼쳐 보이는 정경을 때로 낯설고도 신비하게 바라보고 그 외침과 속삭임에, 흐느낌에 귀 기울인다. 이미 많은 세월을 살아온 나 또한 언제까지든 이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이라는 아프고 행복한 의무가 주어진 존재임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 오정희(소설가)기획의 말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_이재문 백 투 더 퓨처 _정은 바깥은 준비됐어 _김선영 주먹 쥐고 일어서 _김해원 옥상 정원 _이희영절대적이고 상대적이며 다양한 청소년의 정체에 대하여 사계절출판사는 ‘청소년문학’이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1997년 ‘사계절1318문고’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문학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2002년 최초의 청소년문학상 공모인 ‘사계절문학상’을 제정해 새로운 창작자들을 적극 발굴했다. 사계절문학상 수상작들은 비보잉과 랩처럼 그 시대 청소년이 향유하는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망을 인정하며, 청소년을 ‘과도기가 지나면 사라져 버릴 시기’가 아닌 오롯한 하나의 존재로 조명해 왔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는 사이, 청소년문학은 기존의 세계가 가진 통념과 한계를 의심하고 무너뜨리려는 청소년 인물 특유의 태도와 서사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작품집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페인트』의 이희영, 『나는 무늬』의 김해원 등 유수의 청소년문학 공모 수상작가이면서 ‘청소년’이라는 존재와 그 세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다채로운 단편들을 관통하는 화두는 ‘청소년의 정체성’이다. ‘나는 누구인가’는 비단 청소년에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기에 꼭 시작해야 할 질문이다. 2022년, 대혼란과 대격변 시대를 사는 청소년에게는 더욱 그렇다.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학교가 문을 닫으며 청소년의 삶은 더욱 고립된 공간으로 한정되었다. 침략 전쟁과 기후 위기, 첨예한 사회적 대립과 갈등…. 세상이 당장이라도 끝날 것처럼 막막해 보이지만, 환경과 생명권에 대한 관심과 성인지감수성, 마이너리티를 존중하려는 움직임 또한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선 청소년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에는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다른 고민을 하며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고민과 분투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내일의 나’를 궁금해하며 오늘을 살아갈 힘을 안겨 줄 것이다. 무엇이 되어도 좋고, 딱히 무엇이 되지 않아도 좋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달라도 괜찮다. 그렇게 만들어진 무지갯빛의 ‘나’들이 이루는 세상은, 살아 볼 만할 테니까. 나를 알고, 나랑 잘 지내고 싶다 - 『바깥은 준비됐어』 정은 작가의 단편 「백 투 더 퓨처」는 뒷집 할머니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난 ‘나’의 이야기다. 매일같이 너는 여자냐, 남자냐 묻는 사람들에게 지쳐 가던 나는 뜻밖의 미래를 마주한다.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생활방식이 원시화된 미래에는 ‘나’를 괴롭히던 성별이분법적인 사고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은 68퍼센트쯤 남자라고 대답하는 게 가능하다는 건가요?” 묻는 나에게 미래의 안내자는 그러고 싶으면 그러라고 대답한다. “모든 사람들을 몇 가지 분류에 다 넣을 수가 있나요? 그건 불가능해요. 결국 나와 나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현재의 삶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이전과는 다르다. 타임머신이 보여 준 미래를 맹신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어떤 미래가 가능한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네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것은 너’라고 말해 줄 단 한 사람이 아닐까. 이재문 작가의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에서 기성세대가 가짜로 치부하는 메타버스 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청소년은 ‘이게 진짜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문한다. 이희영 작가의 「옥상 정원」에서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한바름’은 사는 게 좀 고단해도 주눅 들지 않는다. “고작 열일곱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줄 누가 알아? 아무도 몰라. 내 미래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 당당함은, 옥상 끝에 설 뻔한 누군가 ‘내일도 살아 볼 마음’을 먹게 만든다. 「주먹 쥐고 일어서」는 하굣길에 불쑥 인디언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한 ‘푸른하늘’과 함께 동생을 찾아나선 ‘한별’의 짧은 여정을 그렸다. 한별이 시간과 상처들 속에 묻혔던 소중한 기억을 찾아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김해원 작가는 ‘다문화’라는 오래된 말을 쓰지 않고도, 우리 안에 스며 있는 선입견을 부드럽고 단호하게 끊어 낸다. 표제작인 김선영 작가의 「바깥은 준비됐어」는 학교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인서’의 이야기다. 한 걸음 떨어졌을 때에야 인서는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인서가 스스로 다시 나아갈 마음을 북돋우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내일이 기다려졌다 - 『모로의 내일』 이선주 작가의 단편 「선택」은 주인공인 작가가 독자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김선민 작가님 메일 주소 맞나요?’로 시작하는 메일은 그간의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유쾌한 내용이 아닐 거란 짐작이 드는데. ‘청소년을 사랑해서 청소년 소설을 쓴다고요?’ 주인공은 메일에 반박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고, 불현듯 십 대의 어느 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다. 과연 십 대 시절 주인공과 지금의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표제작인 최영희 작가의 단편 「모로의 내일」은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모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갑자기 길 가던 행인의 가방을 빼앗고, 이유 없이 동네 아저씨에게 달려 들었다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로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친구들의 조종하는 목소리의 정체에 대해! 과연 모로는 위기에서 친구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최상희 작가의 단편 「행성어 작문 시간」은 구오진에서 헤카테 행성으로 이주해 온 주인공의 분투기를 다룬다. 갖가지 이유로 자신이 태어난 행성을 떠나 헤카테 행성으로 모인 아이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걸까? 또 다른 세계인 행성을 배경으로 이주민,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단편. 황영미 작가의 단편 「안녕! 정신 나간 천사」 최애 웹소설작가 팬카페에 글을 적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웹소설을 통해 첫사랑을 배웠던 ‘나’ 그런데 이제 그 첫사랑이 과거완료형이 되어 버렸다? 세상의 전부였던 사람이 이제는 나에게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존재가 되어 버린 주인공의 슬프고도 유쾌한 고백 이야기. 조우리 작가의 단편 「나와 함께 트와일라잇을」은 작가의 장편소설 『오, 사랑』과 연결되는 지점이 많아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된다. 우연히 학교에서 마주친 친구 이영이가 실은 뱀파이어였다?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말 못할 고민이 쌓여 가던 ‘나’는 이영이에게 말한다. “너처럼 뱀파이어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 과연 ‘나’는 바람대로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퓨처로드 세계의 진정한 탐험가인 당신에게 요술램프를 지급합니다. 필요할 때 아이템을 사용하세요. 지니가 소원 한 가지를 들어 드립니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중에서 “아이템 따위 아무리 비싸 봤자 사랑으로 교환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 「파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중에서 여자냐, 남자냐는 질문을 받으면 오늘은 68퍼센트쯤 남자라고 대답한다. 오늘은 78퍼센트쯤 여자라고 대답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상대방이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보는 건 나만의 은밀한 즐거움이다. - 「백 투 더 퓨처」 중에서
뢰머가 들려주는 광속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은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3권. 아인슈타인은 속도의 한계를 광속으로 정했다. 진공 중에서 광속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걸 광속 일정의 원리, 광속 불변의 원리라고 한다. 또한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가 줄어든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쪽으로 길이가 수축한다. 이것을 로렌츠-피츠제럴드 수축현상이라 한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다.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광속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첫 번째 수업 광속, 무한이냐 유한이냐? 두 번째 수업 갈릴레이, 광속을 간파하다 세 번째 수업 갈릴레이의 광속 실험과 관련하여 네 번째 수업 지구를 벗어난 광속 다섯 번째 수업 뢰머와 이오의 만남 여섯 번째 수업 뢰머의 이오 관찰과 관련하여 일곱 번째 수업 뢰머와 광속 그리고 그 이후 여덟 번째 수업 광속이 무한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아홉 번째 수업 아인슈타인의 광속 마지막 수업 광속보다 빠른 입자최초로 광속을 측정한 뢰머가 밝히는 빛의 속도의 비밀! ■■■ 광속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뢰머와 함께 풀어 본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가 존재할까? 왜 우주가 광속을 측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일까? 빛은 초속 30만 킬로미터이다. 그런데 빛이 우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횡단하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300~400억 년이라는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린다. 우주에서 오는 빛은 몇 살일까? 우주에서 온 빛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구에서는 과거의 별 모습만 볼 수가 있다. 우주에 무수히 떠 있는 별의 현재 상태를 알 길은 없다. 별이 폭발 중인지, 이미 폭발해 버렸는지, 아예 사라져 버렸는지를 알 길이 없다. 아인슈타인은 속도의 한계를 광속으로 정했다. 진공 중에서 광속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걸 광속 일정의 원리, 광속 불변의 원리라고 한다. 또한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가 줄어든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쪽으로 길이가 수축한다. 이것을 로렌츠-피츠제럴드 수축현상이라 한다. 그리고 광속에 가까워지면 질량이 무거워진다. 또 광속에 가까워지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가 존재한다면 과거와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천만 km이고, 광속은 1초에 30만 km다. 시간은 거리 나누기 속도이니까, 1억 5천만 km 나누기 초속 30만 km는 500초, 즉 8분 20초가 된다. 따라서 100만 광년 떨어진 별은 100만 년 전의 불빛이다. 아주 옛날의 별을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정말 광대한 우주의 신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다. 과거와 미래로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뢰머가 측정한 광속은 초속 22만 km였다. 진공 중에서 초속 30만 km로 달린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과학자는 영국의 맥스웰이다. 광속이 빠를수록 거리는 가까워지고, 질량은 무거워지고, 시간은 느리게 간다. 광속보다 빠른 입자를 타키온이라고 부른다. 언제쯤 미래나 과거를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을까?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에코 사전
꿈결 / 강찬수 지음 / 2014.09.01
18,800

꿈결청소년 인문,사회강찬수 지음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8권. 기상이변, 깃대종, 대기오염, 배출권 거래제, 생물자원, 생태계, 에너지, 열섬현상 등 환경과 자연과학을 오가는 여러 개념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와 자료를 제시하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환경전문 사진기자 등 관계부처나 언론 종사자들의 협조로 최신 사진 자료와 그래프 등을 다채롭게 수록하여 이해를 돕는다. 20년 동안 환경전문기자로서 한 길을 걸어 온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가 알려 주는 78가지 환경 상식과 이슈는 날마다 TV와 신문 지면을 통해 오르내리는 사회 이슈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구성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했으며, 어려운 개념들은 바로 옆에 따로 설명을 곁들여 놓아 책을 읽는 데 막힘이 없도록 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환경 이슈와 기본 개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ㄱ 001 간척 사업 Reclamation Projects 002 강 River 003 고래 Whales 004 골프장 Golf Courses 005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 006 기상이변 Extreme Weather Events 007 깃대종 Flagship Species ㄴ 008 남획 Overfishing 009 녹조 Water-blooming 010 님비 현상 NIMBY Syndrome ㄷ 011 대기오염 Air Pollution 환경 상식 단위Unit를 정복해야 환경 기사가 쏙쏙! 012 동물 보호 Animal Protection ㄹ 013 로드 킬 Air Pollution 014 말라리아 Malaria 015 물 Water 016 밀렵 Poaching ㅂ 017 반달가슴곰 Asiatic Black Bear 018 배출권 거래제 Emission Trading 019 백두대간 白頭大幹 020 북한 North Korea 021 비무장지대 DMZ : demilitarized zone 022 빛 공해 Light Pollution ㅅ 023 사막화 Desertification 024 산림 Forest 025 산성비 Acid rain 026 생물 다양성 Biodiversity 027 생물자원 Biological Resources 028 생태계 Ecosystem 029 석면 Asbestos 030 소음 Noise 031 수돗물 Tap Water 032 수질오염 Water Pollution 환경 상식 수질이 좋고 나쁨을 어떻게 측정할까 033 습지 Wetland 034 실내 공기 오염 Indoor Air Pollution 035 쓰레기 Waste 036 쓰레기 처리 Waste Treatment ㅇ 037 에너지 Energy 038 열대우림 Tropical Rain Forest 039 열섬 현상 Heat Island 040 오염자부담원칙 Polluters Pay Principle 041 오존 구멍 Ozone Hole 042 외래종 Invasive and/or Exotic Species 043 원자력 발전 Nuclear Power Generation 044 원전 사고 Nuclear Power Plant Accidents 045 유전자 변형 생물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046 유해 야생동물 Harmful Wild Animals ㅈ 047 자동차 Automobile 048 재활용 Recycling 049 전자파 Electromagnetic Wave 050 종 복원 Restoration of Species 051 중금속 오염 Heavy-metal Pollution 052 지구온난화 Global Warming 환경 상식 온실가스 Greenhouse Gas 053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 Global Warming Countermeasures 054 지구온난화 국내 대책 Global Warming Countermeasures in Korea 055 지구온난화 방지 기술 Global Warming Solutions 056 지속 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 ㅊ 057 친환경 건축 Green Building 058 친환경 농업 Environmentally Friendly Farming 059 친환경 상품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ㅌ 060 토양오염 Soil Contamination 061 토양침식 Soil Erosion ㅎ 062 해안침식 Coastal Erosion 063 해양 Coastal Erosion 064 해양 산성화 Ocean Acidification 065 화학물질 Chemical Substances 066 환경 경영 Environmental Management 067 환경 보건 Environmental Health 068 환경 분쟁 조정 Environmental Conflict Resolution 069 환경 영향 평가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070 환경 운동 단체 Environmental Groups 071 환경 협약 International Environmental Agreements 환경 상식 환경 회의 Environmental Mega-Conferences 072 환경호르몬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073 황사 Yellow Dust / Asian Dust 074 4대강 사업 4 Major Rivers Project★ 윤성규 환경부 장관 추천! ★ 환경전문기자가 쓴 꼭 알아야 할 환경 지식들! ★ 올 컬러, 다양한 사진자료와 그래프로 쉽고 재미있게! 78가지 핵심 환경 이슈와 상식을 20년 동안 현장에서 연구하고 뛰어 온 환경전문기자에게 듣는다. 이 책에서는 기상이변, 깃대종, 대기오염, 배출권 거래제, 생물자원, 생태계, 에너지, 열섬현상 등 환경과 생태학을 오가는 주요 개념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와 자료를 제시하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환경전문 사진기자 등 관계부처나 언론 종사자들의 협조로 최신 사진 자료와 그래프 등을 다채롭게 수록하여 이해를 돕는다. 20년 동안 환경전문기자로서 한 길을 걸어 온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가 알려 주는 78가지 환경 개념과 상식은 날마다 TV와 신문 지면을 통해 오르내리는 사회 이슈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구성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했으며, 어려운 개념들은 바로 옆에 따로 설명을 곁들여 놓아 책을 읽는 데 막힘이 없도록 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환경 이슈와 기본 개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 학부모, 환경 교사, 환경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은 물론이고 환경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 20년 동안 환경전문기자로서 쌓아 온 균형 있는 시각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쓴 환경 필독서 ▶ ㄱ~ㅎ까지 74가지 표제어와 4가지 환경 상식에 대한 체계적이고 쉬운 설명! ▶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임호 환경기자클럽 회장이 추천하는 책!!! 시사 환경 개념부터 환경 이슈를 이해하기 위한 상식까지 꼼꼼하게 담은 청소년과 교양인이 꼭 알아야 할 환경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날마다 뉴스와 신문기사를 통해 쏟아지는 기상이변, 환경재해, 하나둘씩 늘어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까지……. 많은 환경 이슈가 우리 주변에 있지만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이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교양 차원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되었다. 특히 미래 환경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할 청소년에게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나라 사람을 생각하고, 미래 세대를 배려하며, 다른 생물 종까지도 보호하려는 뜨거운 가슴”(저자 서문)을 심어주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책은 필요성은 알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환경 이슈에 대해 쉽고, 자세하고, 다양하게 알려 준다. 기상이변, 깃대종, 대기오염, 배출권 거래제, 생물자원, 생태계, 에너지, 열섬현상 등 환경과 자연과학을 오가는 주요 개념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와 자료를 제시하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환경전문 사진기자 등 관계부처나 언론 종사자들의 협조로 최신 사진 자료와 그래프 등을 다채롭게 수록하여 이해를 돕는다. 다양한 입장을 반영하고, 치우침 없는 시각으로 쓴 환경 상식 입문서 환경 문제는 많은 이슈와 논쟁거리를 안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유전자 변형 생물은 더 나은 인류의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인가 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 요소인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개발을 지속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나 수정안을 찾아야 할 것인지 등 이 책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누구나 읽어야 하고, 누구나 알아야 할 환경 상식으로 가득하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또는 TV에 나오는 뉴스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TV나 신문을 통해 ‘해양 산성화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을 때 바다가 어떻게 산성으로 바뀌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해양 산성화는 바닷물이 산성을 띤다는 말이 아니라 약알칼리성을 띠는 바닷물의 pH 값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며, 다시 말해 바닷물 속의 수소이온H+ 농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양 산성화는 지구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가 늘어나서 생긴 문제로 인류가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다. 또한 환경 분야에서 사용되는 단위에 대한 정리도 이 책의 미덕이다. 수질, 녹조, 토양오염, 대기오염 그리고 넓이에 쓰이는 단위는 제각각이다. 어떤 단위가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를 알면 환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깊이 있는 내용, 쉬운 설명, 친절한 구성으로 늘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책 20년 동안 환경전문기자로서 한 길을 걸어 온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가 알려 주는 78가지 환경 개념과 상식은 날마다 TV와 신문 지면을 통해 오르내리는 사회 이슈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한 예로, 4대강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녹조류가 어떻게 증식하게 되고, 또 왜 녹조류 때문에 물이 썩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지를 조근조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5분 내외의 뉴스 기사를 곱씹게 해 준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늘 옆에 두고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게 했으며, 어려운 개념들은 바로 옆에 따로 설명을 곁들여 놓아 책을 읽는 데 막힘이 없도록 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환경 이슈와 기본 개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오늘을 살아가는 현세대, 태어나지 않은 미래 세대, 말 못하는 동·식물이 다 같이 어우러져 살아가야 할 생명의 환경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뜻있는 분들”(환경부 장관 윤성규)은 물론이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20세기에 들면서 전 세계의 강들은 인구 집중과 산업 발전으로 오·폐수 배출이 늘면서 수질오염을 겪거나 말라가고 있다. 이집트 나일 강이나 중국의 황허 강, 미국의 콜로라도 강은 지나친 취수로 인해 강물이 바다에 이르지 못하는 날이 늘고 있다. 또 중앙아시아에서는 구소련 정부가 이곳으로 흘러들던 아무르다르야 강과 시르다르야 강의 물길을 면화 재배를 위해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세계 최대의 염호이던 아랄 해의 크기가 줄어드는 일도 발생했다.이와 함께 강에 설치한 댐은 물고기들의 이동을 차단, 강 생태계의 모습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 추진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강의 모습이 크게 훼손됐고, 녹조 발생도 잦아졌다. 다음 글은 마치 우리의 4대강을 염두에 두고 쓴 것 같기도 하다.― 002. 강 세계적으로 중국 어선들의 남획이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지만 한국의 원양어선들도 남획에 가담하고 있다. EU는 2013년 11월에 한국을 ‘예비 불법 조업국’으로 지정했다. 한국 어선들이 서아프리카 가난한 국가 연안에 불법 침입해서 조업을 벌이고 남획을 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이유다. 한국 원양 업계가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 잡아들이는 물고기는 연간 6만 4,000톤으로, 이 중 4만 톤을 국내에 들여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법 조업국으로 최종 지정되면 EU 지역으로 수산물을 수출할 수가 없고, 어선들이 EU 지역 항구를 이용할 수도 없다.태평양에서 한국 어선들이 집어장치(FAD, Fish Aggregating Device)를 사용해서 참치를 남획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린피스에서는 집어장치 사용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FAD를 사용하지 않고 잡은 참치 캔에 별도로 표시하기도 한다. 또 남획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잡았다는 마크를 물고기에 직접 부착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008. 남획
십 대를 위한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 이야기
팜파스 / 한병관, 황상표, 박영신, 김정수, 심다정 (지은이) / 2025.04.30
15,800원 ⟶ 14,22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역사,인물한병관, 황상표, 박영신, 김정수, 심다정 (지은이)
지리 교과서에 등장하는 세계 분쟁들을 모아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며 십 대들에게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통합사회 지식을 전해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지리 교과서 속에 단편적으로 등장한 분쟁들에 대한 숨겨진 역사와 정치, 경제, 흥미진진한 세계 패권에 대한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 지리 교사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리의 렌즈로 세계 분쟁을 보여 준다. 왜 그 땅이 분쟁 지역이 되는지, 왜 그 민족이 그 땅에 자리 잡았는지, 왜 그 땅이 앞으로 중요해지는지 등에 대해 지리 렌즈를 통해 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세계 분쟁 이면에 자리한 다채로운 지리 이야기는 그동안 지리가 단순히 지형, 자연환경, 한 국가의 위치 같은 공간에 대한 지식이라고 여겼던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호기심을 안겨 줄 것이다. 더 나아가 통합사회의 핵심이자 필수인 ‘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세계 시민적 관점을 전해 줄 필수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chapter 1. 풍요의 땅, 우크라이나는 왜 전쟁터가 되었을까?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chapter 2. 21세기, 물의 전쟁이 시작되다 <국제 하천 분쟁> chapter 3. 무기 없이 싸운다! <국제 무역 분쟁> chapter 4. ’하나의 중국‘을 위해 침묵을 강요받는 사람들 <중국과 소수 민족의 분쟁> chapter 5. 천연자원은 어쩌다 축복이 아닌 저주의 산물이 되었나? <콩고 민주 공화국의 자원 분쟁> chapter 6. 프랑스는 왜 무슬림이 많고, 테러도 자주 일어날까? <프랑스를 덮친 종교 분쟁> chapter 7. 불난 지구에 부채질하고 싶은 나라들 <북극해 분쟁> chapter 8. 산악 민족, 쿠르드족이 세계를 떠돌게 된 사연은? <중동의 집시, 쿠르드족 분쟁> chapter 9. 분쟁의 스테디셀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영토와 종교가 얽매인 중동 분쟁> chapter 10. 유럽에서 부는 독립의 바람 <유럽의 분리 독립 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프랑스 테러 등. 세계화가 진행되며 이어지던 평화의 시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 세계의 곳곳은 전운이 감돌고,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갈등과 분쟁에 대비해 각 나라들은 방위비와 국방능력을 늘리는 등 달라지는 국제 정세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분쟁의 바탕과 핵심을 꿰뚫는 키워드는 단연코 ‘지리’이다. 이제부터 나고 자란 곳 때문에 불같이 싸우는 여러 나라들의 관계를 지리의 렌즈로 들여다보자. 《십 대를 위한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 이야기》는 지리 교과서에 등장하는 세계 분쟁들을 모아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며 십 대들에게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통합사회 지식을 전해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지리 교과서 속에 단편적으로 등장한 분쟁들에 대한 숨겨진 역사와 정치, 경제, 흥미진진한 세계 패권에 대한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 지리 교사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리의 렌즈로 세계 분쟁을 보여 준다. 왜 그 땅이 분쟁 지역이 되는지, 왜 그 민족이 그 땅에 자리 잡았는지, 왜 그 땅이 앞으로 중요해지는지 등에 대해 지리 렌즈를 통해 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세계 분쟁 이면에 자리한 다채로운 지리 이야기는 그동안 지리가 단순히 지형, 자연환경, 한 국가의 위치 같은 공간에 대한 지식이라고 여겼던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호기심을 안겨 줄 것이다. 더 나아가 통합사회의 핵심이자 필수인 ‘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세계 시민적 관점을 전해 줄 필수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수능 과목인 통합사회의 필수, “지리”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과 경제, 정치, 역사의 모든 것! 지리는 단순한 공간적 개념이 아니다. 지리를 배우는 것은 곧 세상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갈등과 분쟁을 지리적으로 본다는 것은 표면적 사건 아래 숨겨진 여러 요소를 해석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나아가 복잡한 세계 속의 여러 현상을 다각도로 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는 서로 연결된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세계는 왜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날까?” 세계의 패권과 전쟁, 미래는 그 나라의 지리적 위치에 달려 있다! 통합사회를 제패할 강력한 무기이자 필수 과목, ‘지리’ 지리 교과서에 나오는 분쟁을 모두 모았다! 전운이 감도는 세계를 꿰뚫어 보는 지리의 렌즈, 그 너머의 이야기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줄곧 이어지던 협력과 평화의 시대가 최근 들어 위기를 맞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프랑스 종교 테러 등. 각 나라들은 방위비를 늘리며 국방 능력을 강화하고 자국을 보호하는 조치에 힘쓰고 있다. 극심한 갈등과 긴장이 팽배한 지금, 전 세계에 감도는 전운과 분쟁들의 이면에는 지리적 요인이 자리한다. 그 땅에서 나고 자란 민족, 그 땅이 품고 있는 자원, 그 지형이 만들어낸 삶의 모습과 역사들이 현재 국제 분쟁에도 엄청난 위력을 떨치기 때문이다. 지리를 알면 자연스럽게 각 나라들의 꼬이고 꼬인 관계의 이면을 알게 되고 이는 국제 분쟁과 뉴스를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지리 선생님들이 지리 교과서에 나오는 분쟁들을 모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통합사회 지리 교양서이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단편적인 분쟁을 지리 렌즈로 들여다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이면이 드러난다. 지리에는 그곳에 사는 민족, 환경, 경제, 문화, 정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지리 렌즈로 살펴보는 ‘분쟁 이야기’는 다양한 사회 과목을 연결 지어 이해할 수 있는 융합적 지식과 사고를 기르는 기회가 된다. 지리 교사로서 교실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들은 십 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세계 분쟁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준다. 아무 배경지식 없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도 흥미로운 설명으로 분쟁의 시작과 흐름,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 지역의 분쟁에는 슬프고도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십 대들은 지리와 관련된 지정학적 지식은 물론 역사, 경제, 지리, 정치,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사회에 대한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리 공부는 물론이고 논술이나 토론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키워주고, 더 나아가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해준다. 글로벌 인재가 될 청소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교양서이다. 전 세계의 분쟁들은 과연 어떻게 내 일상에 어떻게 침투해 있을까? 저 멀리서 일어나는 세계 분쟁과 나와의 연결고리에도 지리가 있다! ‘왜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전 세계가 시끌벅적할까?’ ‘왜 전쟁 때문에 비행기표가 비싸질까?’ ‘미래의 석유는 이제 물이 될 것이고, 물 때문에 전쟁을 일어날 수도 있다고?’ ‘프랑스에는 왜 테러가 자주 일어날까?’ ‘아프리카에는 왜 여행 금지 국가가 많을까?’ ‘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한 말에 중국 누리꾼들이 SNS에 와서 공격할까?’ 좋아하는 아이돌, 여행, 재테크, 오르락내리락하는 빵 가격 등. 다양한 우리의 일상 상황에는 지리와 관련된 갈등이 담겨 있다. 세계화 시대가 되고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인들은 더 가까워지고, 교역을 통해 경제적 관계도 더욱 밀접해졌다. 그러면서 한 나라의 자원 문제가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기도 하고, 세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강대국들의 갈등에 난데없이 우리나라가 휘말려들기도 한다. 이런 분쟁의 여파는 세계 분쟁과 상관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내가 좋아하는 빵 가격이 갑자기 폭등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여행하고 싶은 나라가 여행금지 국가가 되기도 한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SNS에 해외 팬들의 공격적인 댓글이 많이 달려 사과문이 올라오는 일도 벌어진다. 단순히 경제적, 정치적인 뉴스로만 봐서는 이런 상황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이 보여주는 지리의 렌즈는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국제적 분쟁 상황의 여파를 폭넓게 이해하는 좋은 도구가 된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상황들의 바탕에 지리적인 요소가 있고, 국제적인 현상을 꿰뚫는 키워드 역시 지리이기 때문이다. 세계 패권을 살펴보는 지정학적인 관점은 바야흐로 세계 시민으로 활약할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소양이다. 이 책을 통해 십 대들은 지리적 관점으로 세계 패권과 분쟁의 이면을 이해하는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북트리거 / 신방실, 목정민 (지은이) / 2021.11.25
13,800원 ⟶ 12,420원(10% off)

북트리거청소년 과학,수학신방실, 목정민 (지은이)
‘과학하는 10대’ 시리즈. 비행기, 소금, 얼음, 달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소재를 과학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의 소재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현재 모습과 같이 우리 곁에 머물게 되었는지 안내한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자연현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생각의 힘을 기르는 한편, 중학교 수준의 교과 지식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나아가 각 장의 끝에 있는 ‘궁금했어, 토막상식’을 통해 호기심을 일깨우고 본문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장 물리라는 이름의 만능열쇠 비행기, 인류에 날개를 달다│양력 N극과 S극이 만나 밀당이 시작돼│자기력·전기력 문명은 달리고 싶다│마찰력 반사가 바꾼 모든 것│반사·굴절 2장 화학이 벌인 한판 뒤집기 황금이 된 소금의 정체│소금·삼투현상 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든다면│다이아몬드 엘리베이터 타고 우주여행을│탄소 너와 나 사이의 손 소독제│알코올 불사의 꿈을 담은 기술│얼음 3장 생명이 궁금하면 생물 앞으로 꿀잠을 삽니다│뇌·수면 두 얼굴의 동반자│곰팡이 지구를 품은 갯벌 이야기│생태계 4장 미스터리와 지구과학 사이 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지층·화석 건조한 기후에도 꽃이 피어│사막 달 탐사는 못 참지│행성 우주에서 보낸 어떤 신호│외계 생명체오늘도 쉼 없이 움직이는 과학의 세계 우리 주변 곳곳에 숨은 놀라운 이야기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고, 사람과 사물을 막론한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과거의 누군가가 막연히 꿈꾸었던 미래를 살고 있는 우리가 보는 세상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일상 깊숙한 곳 어디든 과학이 자리를 잡아, 실제로 어떤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할 정도다. 이렇듯 과학과 삶이 가까이 있는데 왜 과학은 쉽지 않은 걸까? 자기력, 마찰력, 대류 현상, 분자 배열… 교과서에 가득한 딱딱한 과학 용어들은 피부에 직접 와닿지 않는다.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토로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례로 과학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KBS 기상 전문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신방실과 과학 이슈의 맥을 짚어 주는 과학 칼럼니스트 목정민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6가지 주제를 엄선해 엮어 냈다. 드론부터 태양계까지 ‘물화생지’로 완성하는 과학력 만렙의 길 400톤에 이르는 엄청난 무게를 갖고 있는 비행기는 어떻게 공중에 뜨는 걸까?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모두 탄소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을까?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걸까? 지구 밖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까? 책 속에는 과학이 ‘과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기 전까지 더 알고 싶은 것들에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 양력을 예로 들면, 인류 최초로 비행체 형상을 그림으로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후로 수많은 공학자와 연구자들은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실패와 좌절을 거듭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시련의 역사를 반복한 끝에 마침내 인류는 날개를 얻는 데 성공해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었다. 날고 싶다는 꿈에 도전 정신이 더해져 과학이 발전하고, 한층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간 것이다. 오늘날의 드론, 우주 발사체까지 떠올려 보면 과거에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마저 현실이 되었으니 과학의 세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과학이 인류 역사와 어떻게 함께 해 왔는지, 인간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었는지,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교과 연계가 가능한 알찬 구성 날마다 업데이트되는 십 대를 위한 지식 넘나들기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는 그동안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혀 온 용어 설명을 반복하는 대신, 풍부한 이야기에 개성 넘치는 삽화를 더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물리를 다룬다. 비행기?드론의 양력, 자석을 이용한 전기력, 바퀴를 둘러싼 마찰력, 거울을 매개로 한 반사와 굴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화학 사례를 탐구한다. 소금은 어떤 결정체이고 삼투현상은 왜 일어나는지, 다이아몬드의 구조는 어떠한지, 탄소 원자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손 소독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냉동 기술은 미래에 어떤 과제로 남을지 살펴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생물을 말한다. 생체 시계란 무엇인지, 곰팡이는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갯벌에는 어떤 가치가 있는지 등을 짚는다. 4장에서는 지구과학을 주제로 최근 이슈까지 살펴본다. 화석은 데이터를 어떻게 축적하는지, 척박한 사막에 나무를 심는 까닭이 무엇인지, 왜 우주로 가기 위해 치열한 국가 경쟁을 벌이는지, 외계 생명체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과학은 과거의 역사를 디딤돌로, 미래를 향한 열망을 원동력으로 삼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래전 하늘을 날고 싶어 했던 과학자들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비행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인류는 이제 우주를 개척하고 있어요. 우주여행이 일상이 된 뒤에는 어떤 미래가 등장할까요? 앞으로 인류는 어떤 내일을 꿈꾸게 될까요? 이 책을 통해 내 주변 곳곳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의 무한한 꿈과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는 과학을 느끼며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본문 (들어가며) 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이 있습니다. 이 거울 뉴런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기만 해도, 마치 내가 그 행동을 하는 것처럼 활성화돼요. 드라마 속 주인공이 위급한 상황에 놓이면 같이 안절부절못하거나, 하품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서 하품하게 되는 이유죠. 학자들은 거울 뉴런이 인간이 사회적 존재가 되는 데 필요한 핵심 부위라고 말합니다. 거울 뉴런을 통해 인간이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획득했고, 이로써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와 국가를 이루며 살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죠. 한편 사회적 상호작용과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어려운 자폐증 환자의 경우에는 거울 뉴런이 거의 활동하지 않습니다. 자폐증의 원인이 거울 뉴런계의 손상 때문이라는 ‘깨진 거울’ 가설도 제기된 바 있죠.본문 (1장_ 반사가 바꾼 모든 것)
아비투어 철학 논술 중급편 1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 2011.06.30
15,000원 ⟶ 13,5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중급편> 시리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5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중급편> 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01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 플라톤 철학의 핵심 사상 이 책 한 권으로 끝낸다!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의 원천지,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을 파헤친다. 02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 아리스토텔레스와 알렉산더가 당한 의문의 죽음과 숨겨진 보물! 비밀의 열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상에 숨겨져 있다. 03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 조선 시대 철학자 최한기. 그가 말하는 바르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옳고 그른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04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온몸으로 겪어 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와 악의 평범성. 05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 전쟁뿐이었던 중국 전국시대에 사람들을 위한 정치철학을 펼쳤던 맹자! 인간은 원래 선한가, 악한가? 06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 이성 비판 이야기 / 을 고발하고 법정에 세운 칸트! 어렵기로 유명한 그의 이론을, 놀이공원을 찾은 태진과 건미는 어떻게 반나절에 간파했을까? 07 이이가 들려주는 이통 기국 이야기 / 유학의 핵심적인 원리와 이기론, 사단칠정론, 이통 기국 사상과 성인 사상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들려준다. 08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 자연 상태에서는 끝도 없는 이기적 존재, 인간! 그래서 홉스는 인간을 다스릴 절대적 힘의 존재, 괴물 ‘리바이어던’을 주장한다. 09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공자와 동양의 대표적 고전《논어》를 통해 배우는 ‘어짊.’ 10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 정약용은 왜 공자?맹자의 학문을 새롭게 해석해야만 했는가? 새로운 경학과 경세학의 탄생 배경을 조선의 다산으로부터 직접 듣는다! 11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 인류의 정신사에 새 장을 연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참된 지혜에 관한 고찰! 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주장했던 18세기 영국 사회에 정부의 제한적인 개입을 제안했던 벤담의 공리주의 이야기! 13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 왕수인이 말한 ‘진리’가 내 마음속에? 왕수인과 함께하는 진리를 찾아 나서는 수업! 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 근대 관념 철학의 대가 헤겔이 인간 ‘정신’의 위대한 힘을 설해 밝힌 ‘정신의 변증법’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다! 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 20세기 최고의 실천 철학자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다. 힘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당근과 채찍의 전략! 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가 파헤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무의식의 비밀! 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을 존중할 줄도 아는 마음이 바로 평등한 사랑 ‘겸애’인 거지. 사랑은 베푸는 것이지만,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이롭게 한다! 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 “신은 죽었다!” 신과 정신 중심의 철학을 인간과 몸의 철학으로 재탄생시킨 천재 철학자 니체! 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 배타적인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한 위대한 스승! 인류의 구원자 예수를 철학으로 만나 보자! 20 뒤르켕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 아버지를 잃고 정신적 아노미에 빠진 장태양 군의 이야기를 통해 뒤르켕의 자살론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철학동화! 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 생각의 자유에 날개를 달아 행동의 자유를 훨훨 날게 해 주는 밀의 동화 같은 철학 이야기! 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 인간과 신 중심에서 지식과 신앙을 조화시켜 기독교 사상에 이바지한 철학자 아퀴나스의 신앙 이야기! 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 퇴계 이황으로부터 배우자! 자기를 완성하려면 인격을 도야해야 하는 법. ‘경’을 실천함으로써 나를 실현하자! 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진리를 파헤칠 수 있는 힘 의심! 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형제가 우연히 쌍둥이였음을 알게 된다. 인간의 본성은 백지와 같다고 주장한 로크의 타불라라사 이야기! 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 상과 벌이라는 두 개의 칼자루를 쥐고 나라의 기강과 부국강병을 도모하는 것! 이것이 법?술?세라는 국가 경영 철학을 세운 한비자의 법치주의이다! 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 논증 역사의 최초 발단이 된 ‘귀류법’을 통해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을 논박한 철학자 제논의 논리 이야기! 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 신의 사랑은 우리 곁에 있으며, 믿음만 있다면 신을 느낄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신의 사랑’을 느껴 보자. 29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늘의 이치, 천리(天理)이다! 30 순자가 들려주는 마음 닦는 이야기 / 교육을 통해 인간의 악한 본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철학자 순자!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현실의 변화를 꾀한다. 31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 실사구시를 실천하면서 대동사상을 중시한 모택동의 철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건국’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32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 인간의 자유와 본성을 중시하며 ‘자유?평등?박애’라는 프랑스대혁명의 정신적 토대를 구축한 자유 민권 사상가 루소의 ‘교육 철학’ 이야기! 33 가다머가 들려주는 선입견 이야기 / 좋은 선입견과 나쁜 선입견은? 비판적 이성이란? 가다머의 지평 융합을 통해 의견 일치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알아본다. 34 비트겐슈타인이 들려주는 언어 이야기 / 수많은 언어 속에서 빚어지는 난제를 해결한 비트겐슈타인과 함께 분명하고 확실한 언어 사용에 대해 배워 보는 재미있는 언어 여행! 35 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 합리적 지배 유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비합리적’, ‘초법적’ 지배 유형이 필요하다! 36 키르케고르가 들려주는 죽음에 이르는 병 이야기 / 실존철학의 선구자 키르케고르의 참된 자기의 발견! 죽음?절망?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로 깨달은 실존철학에 대해 알아본다. 37 노자가 들려주는 도 이야기 / ‘도가 사상’의 창시자 노자가 들려주는 우주 만물의 근원 ‘도’ 이야기. 있는 것은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철학! 38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 “세상 모든 생물은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삶은 괴로운 것이다.” 세계의 본질을 ‘삶에 대한 의지’로 바라본 염세주의자! 39 복희씨가 들려주는 주역 이야기 / 중국 고대 전설상의 제왕이자 중화민족의 문명시조 복희씨! 그가 들려주는 세상 만물의 변화 이치인 의 음양 법칙 이야기! 40 토크빌이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 /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토크빌이 말하는 시민사회란? 토크빌과 함께 자유와 평등이 조화된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본다! 41 에리히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 인간이기에 느끼는 불안감, 수치심, 죄책감 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랑! 그래서 ‘사랑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파한 에리히 프롬의 ‘사랑’ 이야기! 42 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 /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이상적인 가격 제도를 제시한 고전 경제학의 시조, 애덤 스미스! 43 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 / 우주와 세계의 근원을 ‘물’이라고 파악한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탈레스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아르케’ 이야기! 44 토머스 쿤이 들려주는 패러다임 이야기 / 상식을 깨는 혁명이론, 패러다임의 창시자 토머스 쿤! 오늘날의 과학적 패러다임은 어떻게 생겨났고, 그 이후엔 어떤 새로운 인식이 우리에게 다가올까? 45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 돈을 많이 벌거나 남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이용후생(利用厚生) 다음에는 바른 덕을 쌓아서 지키는 정덕(正德)을 실천하라! 46 사르트르가 들려주는 실존 이야기 / 사르트르가 말하는 현대인들의 실존과 고독, 자유와 불안에 대한 통렬한 메시지! 47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 편견의 정체와 그것이 사라지면서 얻게 되는 진정한 앎의 세계! 우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세계를 바라본다! 48 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 / 민중을 깨우친 독립투사 신채호가 말하는 ‘부강한 나라’ 만드는 법! 자강이란 스스로 강해지는 것뿐 아니라 불의에 맞서는 의지! 49 콩트가 들려주는 실증주의 이야기 / 사회를 구성하는 가족, 그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그 안에 숨어 있는 실증주의 사회학 속으로 떠나는 철학 여행. 50 고봉 기대승이 들려주는 사단칠정 이야기 / 메마른 현대인들의 감정을 일깨우고, 잃어버린 인간 본성을 되찾기 위한 고봉 기대승의 후예와 함께 떠나는 스릴 만점 사단칠정 여행기! 51 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 15억 인구를 감동시킨 마호메트가 전하는 정의와 평화 이야기!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막불 아저씨와 숙이 가족의 가슴 훈훈한 형제애! 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 신데렐라의 새엄마로 인해 갖게 된 ‘새엄마’라는 단어에 대한 나쁜 인식! 그 편견을 해체하고 그 단어 본래의 의미를 찾아가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 53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사이에 벌어지는 은유와 상징, 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해석 철학 이야기! 54 흄이 들려주는 원인과 결과 이야기 / 귀여운 아빠와 나무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흄의 경험주의 철학 세계! 비가 오는 것과 땅이 젖는 것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통해 인과율을 터득한다. 55 맥루한이 들려주는 미디어 이야기 / 여자 친구와의 다툼으로 인해 알게 되는 맥루한의 미디어 세계! 맥루한과 함께 인간의 사고방식과 사회ㆍ문화에 일으키는 혁명의 바람, 미디어를 해부한다! 56 장자가 들려주는 달인 이야기 / 장자가 말하는 진정한 달인의 모습. 장자의 사상이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교훈을 찾아 떠난다! 57 화이트헤드가 들려주는 과정 이야기 / 좋아하는 오빠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영아를 따라 배우는 과정철학! 성장에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질서와 변화의 의미를 찾는다! 58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 / 들꽃학교로 전학을 간 연두, 직접 경험하고, 관찰하고, 실험하는 교육 속에서 듀이의 실용주의 교육 사상을 배운다! 59 주돈이가 들려주는 태극 이야기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된 우표 속에 숨은 뜻? 태극기에 담겨 있는 우주의 원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수철이와 함께 깨닫는 주돈이의 태극의 의미! 60 존 롤즈가 들려주는 정의 이야기 / 환경미화 준비를 하면서 깨치게 되는 정의론! 나눠 먹는 케이크 속에서 존 롤즈의 정의론을 발견한다. 61 스피노자가 들려주는 윤리 이야기 /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이 윤리적인 삶이라는 스피노자의 윤리를 들어본다! 62 파스칼이 들려주는 갈대 이야기 / 고단하고 슬픈 삶 속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한다! 에서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들과 함께 ‘나의 팡세’를 만들어가는 여정! 63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 / ‘사랑이라면’을 파는 이루네 가족과, 노숙자 신세를 극복하고 새 삶을 살게 된 김 씨 아저씨네 가족. 두 가족 간의 공동체적 사랑의 마음이 바로 인간의 본질! 64 오캄이 들려주는 면도날 이야기 /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 쓸모없는 말과 생각을 잘라내는 면도날 논리로 근대과학의 포문을 연 철학자 오캄! 65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 주말 농장 체험을 통해 종차별의 현실을 알게 된 윤진이와 윤석이, 피터 싱어가 말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통해 진정한 동물 해방의 의미를 깨친다! 66 베르그송이 들려주는 삶 이야기 / ‘사람이 산다는 건 뭐지?’ ‘왜 나에게만 베르그송의 말이 들릴까?’ 파탄 직전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 현호네 가족과 고양이 베르그송이 떠나는 수상한 세계일주 미션! 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는 다르다! 개동이의 빼빼로를 맘대로 먹고도 당당한 호사! 주인공 팽개동의 일상 속에 피어나는 공손룡의 철학, ‘백마비마론’을 만나자! 68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 여행자와 아이, 수도자와 초능력자는 망각의 바다에서 무슨 이야길 나누었을까? 무의식 게임에서 낱낱이 파헤쳐지는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자만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 69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 시험만 잘 보면 된다 VS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벼락치기 대장 송희와 진정한 우등생 미영이의 불꽃 튀는 공방! 진정한 지식의 길을 탐구한 러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즐거워진다! 지식의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워 참된 지식을 제시한 철학자, 러셀! 70 에피쿠로스가 들려주는 쾌락 이야기 / 강원도 깊은 산골마을에 정체불명의 논술선생님 출현! 토요일 논술수업 때문에 아이들에겐 위기가 닥치는데……. 즐거운 3인방과 별난 3인방 아이들의 유쾌한 쾌락 이야기! 71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존재 이야기 / 철학자 하이데거와 함께 떠나는 실존 여행! 정신의 소중함과 존재 의미를 되새기는 본래적인 존재가 되자! 72 발터 벤야민이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 송애교 누나가 하나, 둘, 셋, 넷……. 아니, 온통 송애교 세상이잖아! 복제가 판치는 현대 사회에서 숨은 원조 찾기! 73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 마음의 상처 때문에 정신병원 한 병실에 입원한 아이들. 세상과 단절되어 자기 안에 갇힌 아이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의사소통을 통한 합리성을 갖추어 나간다! 74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 정치는 시민들의 사회생활이다. 힘이나 돈이 아니라 지혜에 의해서 통치되어야 한다. 작은 사회 농구 동아리, 그 속에서 바른 정치체제의 교훈을 얻다. 75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 21세기 생태 문제는 인간이 얼마만큼 행동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자연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마을의 댐 건설 찬반 논쟁,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환경 보존이냐 과학기술 발전이냐, 한스 요나스에게 묻다! 76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 /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내면화된 권력에 대하여 곳곳에서 행해지는 권력! 과연 우리는 그 앞에서 자유로울까? 미셸 푸코가 비판한 잘못된 ‘권력’을 알아본다. 77 박은식이 들려주는 진아(眞我) 이야기 / 고독한 모험가 창녕이의 신나는 상하이 모험! 내가 원봉이 형보다 강하다면 양지는 과연 날 좋아할까? 제국주의 열강 시대에 강대국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78 딜타이가 들려주는 이해 이야기 / 고아라서 부끄러운 여린 진아와 차갑고 쌀쌀맞은 하늘이. 두 아이가 그린 그림 속 서로 다른 세계와 자신을 본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79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 상상계와 상징계와 실재계. 같은 세계인데 왜 이름이 다를까? 갓난아이가 엄마에게서 독립하기까지 겪는 전쟁과도 같은 무의식 속 성장과정 보고서! 80 유성룡이 들려주는 징비록 이야기 / 유성룡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이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쟁 참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것이 바로 서애 유성룡이 쓴 징비록! 81 강유위가 들려주는 대동(大同) 이야기 / 근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강유위. 대동사회(大同社會)를 꿈꾸는 강유위의 철학사상에 대해 짚어본다! 82 후설이 들려주는 현상 이야기 /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벗고 바라본 세계는 어떨까?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당한 보배네 식구가 자연이네 할아버지 댁에 묵으며 우리에게 드러나는 진정한 세계의 모습을 깨닫는다! 83 E.H.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 역사란 무엇인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정의한 E. H. 카! 열린 자세로 과거를 받아들이고 성찰하자! 고모와 고모부의 로맨스 진실 공방을 통해 알게 되는 역사이야기 84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수 이야기 / 이모와 시저 아저씨의 조화를 수로 환산하면 몇이나 될까? 피타고라스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세상의 근원이자 만물의 원질인 ‘수’의 신비를 파헤친다! 85 서경덕이 들려주는 기 이야기 / 만물은 기가 모였다 흩어졌다 하며 생명과 죽음을 반복한단다. 무당집 딸 정숙이도,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새로 들어선 교회 사람들도 모두 기로 이루어진 존재들이지. 86 신사임당이 들려주는 효행과 예술 이야기 / 진로 문제로 매일 다투던 지윤이와 엄마가 강릉 친할아버지 댁에 다녀오더니 180도 달라졌다! 신사임당이 그들을 어떻게 바꿔 놓은 것일까? 87 카시러가 들려주는 상징 이야기 / 삼촌이 아빠가 되고, 사진작가 누나가 엄마가 됐어요! ‘특별한 가족’ 이야기 속에 숨겨진 카시러의 철학! 88 김시습이 들려주는 유불도 이야기 / 김시습의 소설 '금오신화'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이야기! 동수네 가족, 만복사 절터 아저씨 이야기 속에서 김시습의 철학을 만나보세요. 89 버클리가 들려주는 관념 이야기 / 17세기 더블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미지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버클리를 만나서 펼치는 이야기! 버클리는 지각하는 것을 대상에 대한 관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90 아도르노가 들려주는 예술 이야기 / 아도르노는 현실세계의 아름다운 면 뿐만 아니라 추한 면도 드러내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운 아도르노의 미학 사상을 재미있게 풀어보자! 91 김정희가 들려주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이야기 / 김정희의 일화를 중심으로 엮은 이야기로 김정희가 주장한 실학사상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금석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2 마르틴 부버가 들려주는 만남 이야기 / 아희의 언니로 거듭나기 위한 연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나와 너'를 알게 되고 인격적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한다! 93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 마키아벨리는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통치자는 적과 동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지혜를 갖추어 자기 자신은 물론 조국까지도 적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94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모나드 이야기 / '모나드'라는 주제를 '컴퓨터게임'과 연결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게임을 좋아하는 태균이는 컴퓨터게임을 통해 라이프니츠의 사상을 발견하는데... 95 원효가 들려주는 한마음 이야기 / 원효는 한마음으로 세계를 봐야 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과 천당에 가는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말했는데 동화로 접하는 한마음이야기 96 켈젠이 들려주는 법 이야기 / 순수법학을 주창하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법학자로 평가받는 켈젠의 법 이야기. 켈젠에 법에 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기 바란다. 97 루터가 들려주는 죄와 용서 이야기 /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98 석가모니가 들려주는 해탈 이야기 / 석가모니 붓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오직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어 인류사에서 '붓다'로 탈바꿈했다. 이 책은 해탈의 길로 나아간 붓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일상에 대비시켜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99 칼 포퍼가 들려주는 열린사회 이야기 /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지키려다 과로로 쓰러진 인정이,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도 우수 학교로 뽑히지 못한 닫힌 학교, 이 책은 우리가가야 할 열린 사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0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 경제학의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철학적 동화로 재미있게 읽는다.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로 개념과 원리를 알았다면 아비투어 철학 노트로 논술 시험에 대비하자! ■ 『아비투어 철학 논술(중급편)』이란? ‘아비투어’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학 입학 자격 고사로,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담당자가 통합 교과형 논술 고사를 만들 때 참고한 세계 최고의 논술 고사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전 100권)』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중급편)』시리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5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생ㆍ중학생ㆍ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중급편)』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아비투어 철학 논술(중급편)』의 특징과 장점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 기출 문제 유형에 맞추었다! -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 - 각각의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 유일한 학습서! 2. 논술 고사 출제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 - 국내외 유명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집필 - 교육 현장에서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검증 - 이론과 현장 교육을 포괄한 전문성이 극대화된 집필진 3. 논술 고사의 대학별.유형별 논제 구성 -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 - 단계별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 추가 4. 교과서에 나오는 철학자와 사상을 총망라! -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총정리 - 내신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통합 교과서형 학습서!
알고리즘 수학 고등 수학 (상)
카바농 / 김선하, 최창훈 (지은이) / 2018.05.03
17,000원 ⟶ 15,300원(10% off)

카바농청소년 학습김선하, 최창훈 (지은이)
막연하게 수많은 물건들을 떠올리는 것보다는 ‘알고리즘’이라는 ‘툴(tool)’이 있는 경우가 여러 측면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착안하여 하나의 개념을 배울 때 마다 그 개념을 언제 적용할지 알려주는 ‘판단’과 어떻게 적용 할지 알려주는 ‘시행’ 을 제시한다. 또한 각 개념의 ‘판단’ 과‘시행’을 연관성 있는 순서대로 묶어서 단원별로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알고리즘을 펴놓고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들을 연관성 있게 떠올릴 수 있고, 그 개념들 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습효과 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이로써 많은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 또는 ‘개념은 대충 알겠는데 문제만 보면 뭐부터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01 다항식의 연산 ···········································7 02 항등식 ····················································31 03 인수분해 ·················································53 04 나머지정리 ··············································69 05 복소수 ····················································85 06 이차방정식 ··············································99 07 이차함수 ··············································125 08 고차방정식 ···········································143 09 연립방정식 ···········································159 10 부등식 ·················································181 11 평면좌표 ··············································205 12 직선의 방정식 ······································233 13 원의 방정식 ·········································259 14 도형의 이동 ·········································283 알고리즘 알고 풀면 내신 2~3등급은 문제없다! 개념공부를 해도 문제만 마주하면 막막해질 때 수학은 해도 해도 안 오른다고 자포자기 할 때 “개념을 익히고 알고리즘을 외우면 유형의 문제 80%는 풀 수 있다!” 왜 알고리즘인가? 알고리즘의 형태나 알고리즘 속 판단질문은 만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형태의 알고리즘이든 상관없다. 막연하게 수많은 물건들을 떠올리는 것보다는 ‘알고리즘’이라는 ‘툴(tool)’이 있는 경우가 여러 측면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착안하여 이 책에서는 하나의 개념을 배울 때 마다 그 개념을 언제 적용할지 알려주는 ‘판단’과 어떻게 적용 할지 알려주는 ‘시행’ 을 제시한다. 또한 각 개념의 ‘판단’ 과‘시행’을 연관성 있는 순서대로 묶어서 단원별로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즉, 이 책의 알고리즘이란, 각 단원에서 학습한 개념들을 훨씬 빠르고 합리적인 순서로 떠올리게 도와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문제풀이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개념을 공부할 때는 해당하는 판단과 시행을 통해 그 개념이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고, 단원문제를 풀 때는 해설지 내의 알고리즘을 펴놓고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자. 알고리즘을 펴놓고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들을 연관성 있게 떠올릴 수 있고, 그 개념들 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습효과 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이로써 많은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 또는 ‘개념은 대충 알겠는데 문제만 보면 뭐부터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응용력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개념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할 경우 그 개념이 설명된 책을 찾아 이해가 될 때까지 읽거나 증명해본 뒤 외워버리면 된다. 하지만 응용력이 부족 한 경우는 그리 간단치 않다. 응용력은 ‘문제에서 주어진 힌트들 혹은 풀이과정에서 나오는 힌트들을 이용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응용력은 쉽게 채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응용력 을 채우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향상되어 있을 거야’와 같이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배우는 입장에선 막연하고 답답할 따름이다. 이 책은 이 같은 막연함을 해소하기 위해 응용력을 ‘알고리즘(Algorithm)’으로 대체했다. ‘응용력을 길러라!’는 애매하지만 ‘알고리즘 외워서 문제 풀어라!’는 확실하니까. 문제를 풀 때 ‘뭐부터 해야 하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의 물음에 답하다보면 문제가 풀리게끔 말이다.
오드아이 프라이데이
사계절 / 한정영 지음 / 2014.12.23
10,000원 ⟶ 9,00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한정영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97권. <빨간 목도리 3호>, <비보이 스캔들>과 같은 작품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청소년들의 아픔과 상처를 감각적으로 그려 온 작가 한정영의 작품이다. 프리러닝을 통해 자기 내면의 외로움과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중3 소년 루미가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오드아이 고양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세련된 필치로 담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위해 본인이 몸소 프리러닝을 익히는 열정을 불사르며 십대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몸놀림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십대들 특유의 짧은 화법을 빌려 툭툭 가볍고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데에 있다. 형주에게 쫓기다 우연히 만난 오드아이 고양이와, 어느 봄날 떠난 현장 학습에서 생긴 일들이 얽히면서 겪는 일련의 사건들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숨 가쁜 여정 속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소녀 수린을 통해 동화적이고도 환상적인 장치들이 슬쩍슬쩍 드러나면서 후반부에 이를수록 독특한 분위기에 사로잡히게 된다.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책장을 열고 루미를 따라 저 외딴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아이들은 배가 선착장에 닿기도 전에 학교생활의 고단함은 물론이고 어렵기만 했던 어른들과의 관계가 저절로 풀리는 듯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백설공주와 고양이 도둑들 / 오드아이 / 은밀한 거래 / 사라진 고양이 / 우리는 섬으로 간다 / 소녀 / 새는 오지 않는다 / 프라이데이의 비밀 / 생명의 나무 / 탈출 / 나쁜 인연 / 습격 / 날아라 도요“프리러너와 고양이 소녀를 구출하라!” 201X년 5월, 외딴 섬의 리조트 개발 공사장, 도요새를 구하기 위해 침투한 프리러너와 고양이 소녀 구출 작전 고양이와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루미는 동네 고양이들을 유인해 학교 일진인 형주에게 넘기는 일을 해 오고 있다. 어느 날 루미는 형주의 요구로 암컷 샴고양이를 얻는 데 성공하지만, 잃어버린 고양이를 애타게 찾는 아이가 마음에 걸려 돌려준다. 그 일 때문에 형주 패거리에게 쫓기던 루미는 황갈색과 초록색 눈을 하나씩 가진 ‘오드아이’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묘한 기분에 휩싸인 루미는 아버지의 유물 ‘고양이 백과사전’을 뒤적이다 저주에 걸린 고양이 ‘프라이데이’의 전설을 알게 되는데……. 환상과 맞닿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외줄을 타는 듯 긴장감 넘치는 모험 속으로 빨려든다. 『빨간 목도리 3호』, 『비보이 스캔들』과 같은 작품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청소년들의 아픔과 상처를 감각적으로 그려 온 작가 한정영의 신작이다. “월 런, 킵-업. 오늘도 나는 뛴다!” 외딴 섬에서 펼쳐지는 중딩들의 액션 활극 손대면 툭 하고 터져 버릴 듯이 노랗게 영글어 오른 여드름.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콧방울. 거뭇거뭇 짙어지는 코밑과 어울리지 않게 뺨엔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얼굴. 덩치는 제법 산만 한데, 하는 짓만 보면 영락없는 철부지……. 그 이름도 찬란한 ‘중딩’이여! ‘초딩’과 ‘고딩’ 사이에 끼인 중딩은 왠지 조금은 어중간하고 뭘 해도 살짝 어설프게 느껴진다. 이제 막 아이 티를 벗고 성숙하기 시작하는 동시에 유년기적 성향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중간자적 모습 때문일 것이다. 이 끼인 세대의 혼란과 불안은 ‘중2병’이라는 매우 새롭고도 특수한 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어른들은 “너는 더 이상 애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사사건건 간섭이다. 나름 다 뜻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뭐 하나 할라치면 “넌 아직 어리다.”며 말린다.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한단 말인가. 이토록 답답한 이중적 현실 때문일까.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의 폭력성은 상상의 범주를 넘어섰다. 저보다 약한 대상을 찾아 어른만큼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괴롭혀 굴복시키는 일진의 탄생은 어쩌면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남으려는 아이들의 슬픈 생존법일지도 모르겠다. 여기, 오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루미’ 역시 일진의 희생양이다.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루미가 ‘형주’ 패거리에 셔틀 하는 것은 빵도, 돈도 아니다. 루미는 길고양이를 잡아 형주에게 바친다. 영악한 형주는 귀여운 고양이를 잡아다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팔면 벌이가 제법 쏠쏠하다는 것을 알고는 루미를 집요하게 괴롭힌다. 졸지에 고양이 도둑이 되어 버린 루미는 학교에 가는 게 끔찍하다. 그런 사정은 눈곱만큼도 모르고 왜 저런 애들이랑 어울리느냐며 잔소리하는 엄마 역시 지긋지긋하다. 숨 막히는 학교와 집을 벗어나 무작정 달릴 때, 루미는 유일하게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 제아무리 높은 담벼락이 앞에 버티고 있어도 달리던 속도와 힘을 이용해 벽을 타넘고 끝없이 앞으로 질주하는 ‘프리러닝’은 고양이 셔틀로 사는 설움과, 자신을 그저 반항하는 철부지 아들로 보는 엄마의 시선,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 주던 아빠의 부재에서 오는 외로움을 깡그리 잊게 한다. 누가 이 소년의 질주를 감히 일탈이라 부를 수 있을까? 『오드아이 프라이데이』(사계절1318문고 97)는 프리러닝을 통해 자기 내면의 외로움과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중3 소년 루미가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오드아이 고양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세련된 필치로 담은 한정영 작가의 신작이다. 두툼하고 어려운 장서를 읽기 힘에 겨운 중학교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점에서 반가운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을 위해 본인이 몸소 프리러닝을 익히는 열정을 불사르며 십대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몸놀림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냈다. 『오드아이 프라이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십대들 특유의 짧은 화법을 빌려 툭툭 가볍고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데에 있다. 형주에게 쫓기다 우연히 만난 오드아이 고양이와, 어느 봄날 떠난 현장 학습에서 생긴 일들이 얽히면서 겪는 일련의 사건들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숨 가쁜 여정 속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소녀 수린을 통해 동화적이고도 환상적인 장치들이 슬쩍슬쩍 드러나면서 후반부에 이를수록 독특한 분위기에 사로잡히게 된다. 중딩이라면 누구나 책장을 열고 루미를 따라 저 외딴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아이들은 배가 선착장에 닿기도 전에 학교생활의 고단함은 물론이고 어렵기만 했던 어른들과의 관계가 저절로 풀리는 듯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드아이 고양이를 따라 나선 프리러닝 소년 ‘루미’의 특별한 모험 속으로 열여섯 살 루미는 일진인 형주에게 갖다 바칠 길고양이를 찾느라 주말 온종일 거리를 헤맨다. 다친 동물을 구조하고 보살피는 일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빠를 닮아서일까. 루미는 동물과 스스럼없이 교감하는 법을 알았고, 길에 사는 고양이들 역시 루미를 잘 따랐다. 이를 이용해 형주는 길고양이를 잡아다 되팔아서 용돈을 벌려는 것이다. 처음에는 길고양이로 시작했지만 형주는 날이 갈수록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품종의 고양이를 요구한다. 결국 주인 있는 샴고양이까지 훔치게 된 루미는 졸지에 고양이 도둑이 되어 버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고양이를 주인에게 돌려준다. 이 일로 잔뜩 화가 난 형주와 그 패거리인 우진, 준호의 보복이 두려워진 루미는 그동안 갈고 닦은 프리러닝 실력을 이용해 정신없이 도망치고, 형주 패거리에 막 잡히려던 찰나, 루미 앞에 갑자기 검푸른 러시안블루 고양이가 나타난다. 놀랍게도 고양이는 양쪽 눈동자의 색깔이 각각 황갈색, 초록색인 오드아이 고양이! 고양이는 형주 패거리를 제대로 할퀴고서 유유히 사라진다. 화려하고 유연한 고양이의 몸짓과 신비로운 매력에 사로잡힌 루미는 집으로 돌아와 아빠의 유품을 뒤지고, 오드아이 고양이를 둘러싼 놀라운 메모를 읽고서 전율한다. 생명의 나무를 지키는 오드아이 고양이는 이집트를 비롯한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는 ‘프라이데이’라고 불렸다. 마녀의 심부름을 수행하기 위해 금요일에만 나타났기 때문이란다. 지금까지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는 금요일이 되면 오드아이는 물론 평범한 고양이마저 가까이하지 않는다. 또한 금요일은 사악한 마녀의 마법이 가장 왕성한 날이라는 믿음이 여러 나라에 퍼져 있다. 실제로 고양이와 관련된 상당수의 미스터리한 사건이 금요일에 많이 일어난 걸 보면……. 순간, 달력을 보았다. 오늘은 금요일! 소름이 돋았다. - 본문 34쪽 찜찜한 기분도 잠시, 루미가 고양이를 훔치던 영상이 학교 측에 전달되면서 이번에는 엄마의 끔찍한 신세 한탄과 잔소리 공격이 이어진다. 학교에서는 형주 패거리 때문에, 집에서는 엄마 때문에 답답한 루미는 유일하게 무조건 제 편을 들어주던 아빠를 향한 혼잣말로 쓸쓸한 마음을 달랜다. 나는 차에서 내렸다. 엄마의 자동차는 빠르게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자동차 꽁무니를 바라보면서 나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도 참 나빠요. 왜냐고요? 그건…….” 말을 다 맺지 못해서인지 아빠는 대꾸가 없었다. 그래서 잠시 틈을 두었다가 한마디 더 했다. “아무튼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좀 전해 주세요. 솔직히 아빠도 엄마한테 미안하죠?” 그렇게 중얼거리고 나니 답답했던 가슴이 조금 시원해졌다. 아빠를 부르며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은 이제 익숙해졌다. 한동안은 스스로가 좀 우습긴 했지만, 지금은 마음을 다스리거나 할 때 꽤 도움이 되었다. 물론 착각이겠지만 그럴 때마다 어디서 아빠가 대꾸라도 해 줄 것만 같았다. - 본문 47쪽 현장 학습 장소가 갑작스레 강화의 석모도로 바뀌고 말았다. 오드아이 고양이의 인식표에 새겨진 주소가 강화도였던 사실을 떠올리며 다시금 묘한 기분에 휩싸인 루미는 현장 학습을 가는 내내 형주 패거리의 괴롭힘에 시달린다. 그렇게 선착장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아이들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바로 그 오드아이 고양이가 작은 고깃배에 앉아 생선을 받아먹고 있는 게 아닌가. 어서 고양이를 잡아 오라는 형주의 악다구니에 고양이를 잡았지만, 루미는 고양이를 형주 손에 넘기는 게 영 꺼림칙하다. 그렇게 루미는 고양이를 안고서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낯선 배 안으로 뛰어들고 홀로 외딴 섬에 도착한다.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과 안개 속을 헤치며 오드아이 고양이를 따라 걷다 보니 당산나무 앞. 루미는 그곳에서 운명처럼 수린을 만난다. 소녀가 휘파람을 불었다. “휘이잇! 휘이잇!” 휘파람 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나무 주위를 맴돌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뭇가지와 이파리가 부르르 떨리는가 싶더니 그 속에서 오드아이 고양이가 나타났다. 녀석은 나와 처음 만난 그날처럼 네 다리를 펼치고 허공을 휘저으며 날았다. 그러고는 소녀 앞쪽에 사뿐 내려앉았다. “야아아아아옹!” 인사라도 하듯 고양이는 나를 향해 한 번 울고는, 냉큼 소녀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아, 그렇다면 이 소녀가 고양이의 주인?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파악되지 않았다. 긴장감 때문에 입안이 바싹 말랐다. 혀가 뻣뻣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너 맞니? 프라이데이가 데려온?” 소녀가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다행히 외국인은 아니네! 그런데 방금 뭐라고 했지? “프, 프라이데이?” 소녀의 말에 입은 열었지만 반사적인 거였다. 나는 무어라 더 말하지 못했다. 용기가 나지 않았다.?본문 93∼94쪽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수린은 고향 필리핀으로 떠난 엄마의 소식을 도요새가 전해 줄 거라 믿는 순수한 소녀다. 루미는 자신을 이곳까지 데리고 온 오드아이 고양이가 아빠의 메모처럼 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사실에 놀라는 한편, 갯벌에 도요새가 무사히 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수린의 이야기에 코웃음을 친다.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나무는 ‘작은 생명의 나무’이고, 도요새들이 나무에서 내뿜는 푸른빛을 보고서 날아온다니. 그러나 리조트 건설 공사가 한창인 갯벌의 소음과 전력을 차단하고 도요새를 구하자는 다소 허황된 말에 루미는 자꾸만 마음이 이끌리고, 오드아이 고양이를 통해 아빠가 자신을 이곳에 보낸 거라고 믿게 되면서 수린의 상황을 조금은 헤아린다. 어느새 날은 저물고 낯선 섬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난 루미는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한다. 수린에게 미안하단 쪽지를 남긴 채 돌아선 루미는 선착장 근처에 모여 있는 형주 패거리를 발견하고는 기겁한다. 다시 쫓기기 시작한 루미를 수린이 나타나 돕는 사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루미를 쫓던 형주가 펄에 빠져 허우적댄다. 수린의 기지로 겨우 위기를 면한 아이들은 불편한 동행을 계속하며 수린을 도와 도요새를 구하기로 의기투합한다. 리조트 건설 현장의 무지막지한 인부들과 조커를 꼭 빼닮은 현장 소장 아저씨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수린을 돕기로 결심한 아이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나는 맨 왼쪽에 있는 차단기 손잡이를 잡았다. 고개를 돌리고 눈을 질끈 감은 채 아래로 내렸다. 그런 다음 왼편 천장 쪽의 창으로 뛰어올라 밖을 내다보았다. 아무 변화가 없었다. 되돌아와 두 번째와 세 번째 차단기를 차례로 내렸다. 그리고 다시 창문으로 기어올랐다. 구관 전체가 어두워져 있었다. 이번에는 네 번째 차단기……. 그때 문밖에서 다시 소리가 들렸다. “너, 메인 차단기는 절대로 내리면 안 된다! 알았니?” 메인 차단기? 그 말에 나는 사방을 두리번거렸다. 빨간 버튼이 눈에 띄었다. 그 아래 차단기가 유독 컸다. ‘저거다!’ 나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힘을 주어 차단기를 내렸다. 순간, 사방이 캄캄해졌다. 나는 얼른 창가로 달려가 확인했다. 창밖도 온통 어두웠다. 갯벌을 밝히던 불빛도 사라지고 없었다. “됐어!” 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 본문 203∼204쪽 외딴 섬에서의 하룻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 이상의 의미가 되어 준다. 학교와 집, 그 담장 너머의 낯선 공간에서 저들끼리 부대끼고 난생처음 겪는 위기를 모면하는 동안 아이들의 시야는 더 넓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아픔은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 찬찬히 생각하고 되짚어 볼 여유가 생긴다.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동안 아이들은 꽉 막혀 있던 주변인과의 관계와 소통에 한결 자신감이 붙는다. 그렇게 한 뼘은 훌쩍 자란 듯 듬직해진 중딩들의 모험이 일단락되는 순간, 저절로 터지는 탄성을 주체할 수 없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한없이 외로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한마디, “너를 믿는다!” 누구나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하나쯤 있게 마련이다. 누군가는 세상이 떠나가라 크게 고함을 지르는 것으로 답답함을 풀고, 어떤 이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헛헛한 마음을 달랜다. 때로는 가만히 앉아 딴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가끔은 지칠 때까지 걸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꽤 괜찮은 기분 전환이 될 텐데, 현실의 우리 아이들에겐 어쩌면 이 모든 게 불가능한 사치일지 모르겠다. 보이지 않는 수갑이라도 채워져 있는 듯 오늘도 학교, 집, 학교, 집을 오갈 뿐인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소설 『오드아이 프라이데이』는 갑갑한 생활에 잠시나마 색다른 재미와 놀라운 상상력을 선사할 책이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통제하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처음 만나는 온전한 자유와 모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한정영 작가는 동화와 청소년소설,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부지런함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비보이 스캔들』, 『빨간 목도리 3호』로 외롭고 상처받은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소재와 환상적인 기법으로 그려 내며 감각적인 청소년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중학교 아이들 특유의 거친 언행과, 단순하고 성급한 듯하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나름의 상처와 굴곡을 지닌 아이들의 순수한 내면을 대비시키며 아이들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애정을 드러낸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 편이던 아빠는 불의로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하나뿐인 엄마는 늘 나를 못마땅히 여기며, 학교에서는 일진의 노리개로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가 싱겁게 지나갈 뿐이고, 이 모든 현실을 잊게 하는 유일한 돌파구는 맨몸으로 뛰고 구르는 ‘프리러닝’. 작가는 이 고독하고 잔인한 오늘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무작정 뛸 수밖에 없는 열여섯 소년 루미를 통해 평범하고 조용하면서도 매우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요즘 청소년의 현실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냉혹한 현실을 잠시 잊고 낯선 세상으로 이끄는 데 있어, 작가는 환상적이고도 아련한 장치를 이용한다. 죽은 아빠의 전령과도 같은 오드아이 고양이를 따라 외딴 섬으로 향하는 동안 답답한 문제들은 점차 잊게 되고 상처투성이였던 심신이 정화되는 듯한 아련함마저 느껴진다. 수린과 생명의 나무, 도요새와 같은 소재도 낯선 공간에 이질감 없이 빠져들 수 있도록 한몫한다. 『오드아이 프라이데이』는 외딴 섬에서 보낸 하룻밤 동안 벌어진 일들로 자기 생의 진짜 주인이 된 열여섯 소년의 모험담이자, 위태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청소년에게 보내는 작가의 따듯한 응원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너희를 있는 그대로 믿어 주고 사랑한다는 것! 오늘도, 내일도 계속 꿈꾸고 자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너희를 응원한다는 것!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그 메시지에 든든한 위안을 얻을 것이다. ‘루미’라는 아이가 끊임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 달리는 모습이 도망을 치는 것 같기도 하고, 무작정 달리는 것 같기도 해요. 네, 이 이야기는 캣 리프, 사이드 플립쯤은 쉽게 할 수 있는 프리러닝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야만 견딜 수 있는 조금은 외로운 소년이 주인공이지요. 다행스러운 건, 루미와 또 다른 아이들은 ‘수린’이라는 소녀에 의해서 달려온 길을 돌아보고, 옆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더 소중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그들은 이제 진짜 친구가 되었고 더 ‘큰 것’을 얻었지요. 수린이 루미에게 그랬듯, 내 한 편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곁에 머물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옆 사람을 다독이게 해 준다면 바랄 게 없지요. 그게 나의 꿈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