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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탐험대
창비 / 한낙원 지음 / 2013.11.15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한낙원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6권. 한국 과학소설의 최첨단에 섰던 선구자, 고(故) 한낙원의 대표작으로, 미국 소련 간 우주 개발 경쟁이 치열했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1962년 12월부터 1964년 9월까지 잡지 「학원」에 연재된 작품을 복간한 것으로, 쉽고 간결한 문체로 지금 읽기에도 빛바래지 않은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다채로운 여정 가운데 열혈남아 고진이 보여 주는 가식 없는 열정과 패기는 복고적 멋과 설렘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며, 마치 TV 만화 연속극에서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들은 지금 읽어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우수한 파일럿들이 연쇄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미국은 금성 탐험호를 비밀리에 쏘아 올릴 계획을 세운다. 하와이 우주 항공 학교의 한국인 학생인 고진과 최미옥도 우주로 향할 꿈에 부풀지만, 고진은 출발 직전 괴한에게 납치되고 만다. 고진이 도착한 곳은 바닷속 어느 원자력 잠수함 안. 촉망받는 조종사 고진을 납치한 이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C.C.C.P(에쎄쎄르)호와 미국의 V.P.호가 펼치는 긴박한 추격전,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금성의 험난한 자연과 외계인 ‘알파성인’의 등장 속에서 금성 탐험호의 운명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1. 뜻밖의 사건들 2. 쌍둥이 우주선 3. 우주로 올라간 사건 4. 쫓겨난 고진 5. 불시 착륙 6. 다시 금성으로 나란히 7. 드디어 금성으로 8. 금성의 첫날 9. 금성의 올빼미 10. 첫 희생자 11. 골짜기에 선 집 12. 대답 없는 메아리 13. 갇힌 몸 14. 알파성인의 지하 도시 15. 케아로 35번 16. 엉뚱한 토론 17. 사막을 찾아서 18. 고진을 만나다 19. 다시 카메라 사고 20. 한자리에 모인 지구인 21. 그리운 지구로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자 고(故) 한낙원의 대표작 지구 청년 ‘고진’이 펼쳐 보이는 열정 가득한 우주 활극! 『금성 탐험대』는 한낙원의 대표작이자 한국 창작 과학소설의 초창기를 빛낸 작품으로, 지금 읽어도 끊임없이 펼쳐지는 모험 서사가 흥미진진하고 우주로 향한 꿈과 도전이 생생하다. 외국 과학소설과 다르게 한국의 젊은이들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데서 청소년 독자들은 마치 주인공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떠난 듯한 실감을 맛보게 된다. 과학적 상상력으로 펼치는 세계는 여전히 청소년 독자들에게 신선한 지적·정서적 자극을 안겨 준다. - 김이구(문학 평론가) 「해설」 중에서 시간이 흘러도 독보적인 과학소설의 고전 한국 과학소설의 최첨단에 섰던 선구자, 고(故) 한낙원의 대표작 『금성 탐험대』가 창비청소년문학 56권으로 복간되었다. 한낙원은 한국 과학소설 분야에서 선구적으로 활동한 개척자이다. 일찍이 1950년대 말부터 과학소설 창작에 매진하여 잡지 『학원』, 『새벗』, 『소년』 등에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첨단 과학 및 우주 개발에 대한 호기심과 이야기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그의 작품은 당시 아동.청소년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를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한낙원 이후 한국 과학소설의 역사는 어느덧 반세기를 훌쩍 넘어 SF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외서가 아닌 순수 창작 과학소설의 뿌리와 계보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데, 우리 문학사의 빈틈을 메울 이번 『금성 탐험대』의 복간이 더욱 반갑고 뜻깊은 이유다. 쉽고 간결한 문체로 지금 읽기에도 빛바래지 않은 상상력을 펼쳐 보이는 이 책은, 미래의 우주 세대로 자라날 청소년들과 어린 시절 읽던 과학소설의 맛을 추억하는 성인 독자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불붙은 우주 경쟁, 열혈남아 ‘고진’의 모험이 시작된다! 『금성 탐험대』는 미국 소련 간 우주 개발 경쟁이 치열했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우수한 파일럿들이 연쇄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미국은 금성 탐험호를 비밀리에 쏘아 올릴 계획을 세운다. 하와이 우주 항공 학교의 한국인 학생인 고진과 최미옥도 우주로 향할 꿈에 부풀지만, 고진은 출발 직전 괴한에게 납치되고 만다. 고진이 도착한 곳은 바닷속 어느 원자력 잠수함 안. 촉망받는 조종사 고진을 납치한 이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C.C.C.P(에쎄쎄르)호와 미국의 V.P.호가 펼치는 긴박한 추격전,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금성의 험난한 자연과 외계인 ‘알파성인’의 등장 속에서 금성 탐험호의 운명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다채로운 여정 가운데 열혈남아 고진이 보여 주는 가식 없는 열정과 패기는 복고적 멋과 설렘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며, 마치 TV 만화 연속극에서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들은 지금 읽어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래된 미래, 빛나는 상상력을 만난다 이 작품이 잡지 『학원』에 연재된 것은 1962년 12월부터 1964년 9월까지이다. 이때는 달에 인류의 발자국이 찍히기도 전이었으나 한낙원은 작가다운 관심과 상상력으로 ‘금성 탐험’이라는 새로운 우주 개척담을 빚어냈다. 한낙원은 과학소설 창작의 이유를 “학생들에게 모험심을 기르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이겨 낼 수 있는 지혜와 담력을 길러 주기 위해”(「본지 학생 기자의 5분간 인터뷰」, 『학원』 1968년 5월호)서라고 밝혔을 만큼 젊은 세대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이 작품에서도 독자들의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자 애쓴 점이 눈에 띈다. 가령 ‘우주 어딘가에 인류보다 발달된 문명을 지닌 외계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라든지 ‘외계인과 만나면 처음에 어떻게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의사소통할까?’, ‘고도의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명령을 넘어 스스로 행동하게 될 위험은 없을까?’와 같은, 어린 시절 누구나 품어 볼 만한 의문에 관해 소설은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답해 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낯선 세계의 토양을 조사해 지질학적 분석을 내놓는다거나 나비의 움직임을 관찰해 방향을 찾는 장면 등에서도 과학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과학의 유용함을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던 노력이 엿보인다. 이는 대체로 과학 기술의 한계를 제기하는 요즘 SF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으로, 초창기 과학소설이 지닌 고전적 재미와 순수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금성 탐험대』가 미.소의 대립이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착상된 이야기임에도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전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은 소련 우주선에 한국인이 탑승한다는 설정으로 냉전 시대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바 있다. 1960년대 미국의 TV 연속극인 「스타트렉(Star Trek)」이 당시 미국에서는 금기시되었던 백인과 흑인의 키스 장면을 처음 내보냈던 것처럼, 과학소설은 종종 당대의 사회 문화적 금기에 도전하는 유용한 방편이기도 했다. - 박상준, 「21세기에 재조명되는 한국과학소설의 선구자」 중에서, 『창작과 비평』 2013 겨울호. 이는 “지구는 하나야…….”, “모든 민족은…… 적이 될 수 없어……. 형제야……. 싸워선 안 돼…….”(383면)라는 니콜라이 중령의 마지막 전언을 통해서도 또렷이 확인된다. 비록 냉전 시대의 논리를 완벽히 뛰어넘었다고 평하긴 어려우나, 젊은 세대에게 전할 더 큰 가치를 고민했던 작가 의식이 돋보이는 것엔 틀림없다. 뛰어난 서사와 재미, 그리고 지금도 유효한 가치가 보태어진 이 작품을 읽노라면, 초판 이후 10여 년간 여러 출판사에서 10쇄 이상 발행된 인기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역전, 너도 할 수 있어
한언출판사 / 이병훈 지음 / 2009.11.25
11,900원 ⟶ 10,710원(10% off)

한언출판사청소년 학습이병훈 지음
서울대생인 지은이가 수능시험을 겪으면서 깨달았던 생생한 노하우는 물론, 슬럼프와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 멘토와 직접 만나면서 깨닫게 되는 공부의 방법을 친근한 대화체로 전달한다. 내신 관리뿐 아니라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수리 영역’등 수능 영역별 공부법을 확실히 제시한다. 또한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행복한 공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조언들을 들려주며 공부에 관한 확실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분명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롤로그 공부가 행복할 수 있을까 1 변화하는 20%가 되는 법 -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다 - 뚜렷한 목표가 수험생활을 이끈다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법 - 하루에 1%씩 향상시키자 - 스스로 하는 공부가 200% 위력을 발휘한다 - 성적 향상을 위한 4가지 준비물 3 내신 준비 필승 비법 -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무조건적 암기가 능사가 아니다 - 내신 정복을 위한 3주간의 계획을 세우자 4 언어 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 언어 영역, 지속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 출제 분야 파악을 통해 공부의 전략을 수립하자 - 문단 요약 연습은 독해력 향상의 지름길이다 5-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 수학의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자 - 올바른 문제 해석이 문제 풀이를 좌우한다 - 수학의 내공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진다 6 외국어 영역의 달인이 되는 법 - 문법은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에 불과하다 - 교과서 읽기를 통해 영어의 기초를 다지자 - 단어와 독해 실력이 외국어 영역을 좌우한다 7 수리탐구 II 영역을 효과적으로 정복하는 법 - 현명한 과목 선택은 수리탐구 II의 첫 걸음이다 - 좋아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몰입하자 - 통합적 사고와 자료 해석은 수리탐구II의 핵심이다 - 과학탐구도 흐름과 원리로 접근하라 8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 - 대학 입학은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다 - 세 가지 원을 통해 목표 전공을 결정하자 - 좋아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것만 못하다 에필로그 나의 꿈은 세상을 향해 힘들 때, 공부방법을 알고 싶을 때, 멘토 이병훈과 만나보자! 확실한 노하우와 방향만 있다면 상위 1%는 어렵지 않다 ‘수능’이라는 거대한 관문을 넘기에는 시간도 없고 방법도 없다고 고민하고 있지는 않는지? 어떻게든 공부를 해야겠는데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는 않는지? 보다 효과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지는 않은지? 그런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수능시험을 겪으면서 깨달았던 생생한 노하우는 물론, 슬럼프와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시중에 출간된 공부법 책의 “난 이렇게 했다.”거나 “이렇게 하라.”가 아니라 멘토와 직접 만나면서 깨닫게 되는 공부의 방법을 친근한 대화체로 전달한다. 내신 관리뿐 아니라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수리 영역’등 수능 영역별 공부법을 확실히 제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행복한 공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수능이나 내신 등 성적관리에 있어 감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고1, 또 수능을 코앞에 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도 큰 희망을 주는 책이다. 내신, 수능을 정복하는 방법과 진정한 꿈을 찾아주는 멘토의 이야기 수능, 내신.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할까? 감수성이 풍부하고 꿈이 많아야 할 시절, 기쁨과 희망으로 공부를 하기보다는 압박감과 두려움 속에서 수험생활을 보내는 학생들. 특히 수능은 내신과 함께 대입에 중요 변수인만큼 반드시 넘어야 할 중요한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능이야말로 무조건 열심히 공부한다고 점수가 절대 오르지 않는다. 각 영역별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 특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내신을 잡으려면 수능에 소홀할 것 같고, 수능만 잡고 있자니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둘 다 놓지 않고 성적을 올리고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목표가 확실하다면 역전은 가능하다 무엇보다 막연히 ‘대입’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확실한 목표를 정했을 때 공부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성적이 생각만큼 잘 오르지 않거나 과도한 공부량으로 인해 압박감이 심할 때, 원하는 목표가 너무 크게 느껴져 괴로울 때도 자신의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함께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뚜렷한 적성을 찾는 과정도 함께 보여준다. 서울대생 멘토 이병훈과 함께한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공부 저자는 ‘고3인 너에게' 이후 이메일을 통해 공부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생생하게 접했다. 그리고 저자 자신이 수험 생활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하여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이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대로 전한다. 영역별로 더욱 상세한 공부법은 물론이고 각자가 가진 더불어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의 중요성 등 공부를 더욱 의미 있게 하는 이유들을 이야기한다.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부 방법과 더불어 각 개인이 지닌 고유한 재능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부할 때 온전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언어 영역은 특히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어. 한정된 시간 내에 많은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그럼 현재 언어 영역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어?” “매일 1시간 반 정도는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저 EBS 문제만 풀고 있어요.”“그래, 좀 막연하지? 문제를 계속 푸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보이기도 하겠지. 출제 단원이 정해진 수리 영역이나 탐구 영역과는 달리 언어 영역은 그 출제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다소 헛갈릴 수도 있을 거야. 때문에 언어 영역을 잘 풀기 위해서는 먼저 수능 언어 영역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를 잘 분석할 필요가 있어.”- 4장 ‘언어 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중에서 - “무조건 개념 학습부터 들어가려고 하면 지루해져서 금세 손을 떼기가 십상이야. 어느 정도 공부를 해놓았다고 하니 먼저 ‘수학-나’ 문제집의 단원별로 개념 확인 문제를 풀어보렴. 그래도 한 번 배웠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야. 그리고 자주 틀리거나 개념 이해가 어려운 약한 부분을 체크한 뒤 따로 그 부분만 집중해서 선별적으로 공부해 봐. 그러면 각 단원별로 개념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수학에도 차근차근 밟아야 할 단계가 있나 보네요. 그런데 개념을 잘 알고 있더라도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서 자주 막히게 되요.” “그래, 모든 공부는 사실 ‘개념-기본문제-응용문제’ 순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지만 말처럼 쉽지 않지. 특히 수학은 더 그렇고.”교과서적 해답 뒤로 형만의 노하우가 숨어있을 거라는 사실을 짐작한 나는 형이 어떤 해결방법을 제시해 줄지 매우 궁금했다. - 5장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중에서 -
EBS 개념완성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2026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6.01.30
17,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교과서 개념 정리부터 수준별 다양한 유형의 단계별 문제까지 수록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학교 수업 흐름에 맞춘 구성이다. 각 3회분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부록으로 학교 시험을 실전처럼 점검할 수 있다. 사회·과학 고교학점제 일반 선택 과목을 폭넓게 다루며, EBSi 무료 강의 연계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Ⅰ 생명 시스템의 구성 1 생명과학의 이해 2 생명활동과 에너지 3 생태계와 상호작용 Ⅱ 항상성과 몸의 조절 1 신경자극전도와 시냅스전달 2 신경계와 항상성 3 우리 몸의 방어작용 Ⅲ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 1 염색체와 유전정보의 전달 2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부록 중간고사(3회분) 기말고사(3회분) 정답과 해설한 권으로 동시에 완성하는 내신과 수능 시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교 『개념완성』 ① 교과서 개념 정리부터 수준별 다양한 유형의 단계별 문제를 수록하여 교과별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② 부록으로 제공되는 각 3회분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풀어보며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고교학점제 주요 '일반 선택' 과목을 학교 수업 보충 교재 또는 자학자습용 교재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회: 현대사회와 윤리, 사회와 문화 *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④ EBS 고교 사이트(EBSi)에서 제공되는 무료 강의로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개념부터 문항 연습까지! 『개념완성』 시리즈! 개념완성 + 개념완성 문항편 → 개념완성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마중 / 조경아, 정명섭, 천지윤, 최하나 (지은이) / 2025.04.10
14,800원 ⟶ 13,320원(10% off)

봄마중청소년 문학조경아, 정명섭, 천지윤, 최하나 (지은이)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혹은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는 건. 무엇보다 확실한 건 장애가 없는 사람은 절대 그 느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거다. 우리는 종종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을 보기도 하고, 거리에서 은색 지팡이를 짚고 걷는 시각장애인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는 장애인을 차별해서는 안 되고, 그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 정말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공감하기는 힘들다. 장애는 그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장애인이나 장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4편의 앤솔러지 소설집이다. 장애인 전체가 아니라 청소년 장애에 초점을 맞춘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두 번째 수록된 정명섭 작가의 는 조선시대 청소년의 장애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고 신선하다.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_ 조경아 • 7 비를 부르는 아이 _ 정명섭 • 67 실은 좋아해, 바늘을 _ 천지윤 • 111 매일 아침 번호판을 읽는 소녀 _ 최하나 • 157장애인으로 혹은 장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앤솔러지!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혹은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는 건. 무엇보다 확실한 건 장애가 없는 사람은 절대 그 느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거다. 우리는 종종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을 보기도 하고, 거리에서 은색 지팡이를 짚고 걷는 시각장애인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는 장애인을 차별해서는 안 되고, 그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 정말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공감하기는 힘들다. 장애는 그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장애인이나 장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4편의 앤솔러지 소설집이다. 장애인 전체가 아니라 청소년 장애에 초점을 맞춘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두 번째 수록된 정명섭 작가의 는 조선시대 청소년의 장애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고 신선하다. 다른 청소년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가야 하는 길이지만, 그럼에도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찬란한 아이들 네 명의 성장담이 잔잔한 울림을 줄 것이다.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장애, 장애인, 장애인 가족 은 장애를 왜 숨겨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수호는 교통사고로 한쪽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었다. 하지만 엄마는 수호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감추기 위해 전학까지 시킨다. 그러나 새로운 학교에 익숙해지려던 그때 전학 온 지체장애아 정우는 수호가 장애가 있다는 걸 알아챈다. 급기야 학급 단톡방에 수호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수호는 정우를 의심하면서 괴로워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되고 둘은 친구가 된다. 는 조선시대 맹인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가난한 집 영근이는 어렸을 때부터 눈이 안 좋았다가 결국 시력을 모두 잃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늙고 병들어 혼자 보살필 수 없으니 같이 죽자고 말한다. 그때 같은 마을의 곽 씨 아저씨가 두 사람을 말리며, 한성에는 맹인을 위한 명통시라는 곳이 있다며 그곳에서 점을 치거나 독경을 읽는 일을 배울 수 있다며 같이 가볼 것을 권한다. 아버지를 따라 명통시로 간 영근이는 우여곡절 끝에 점을 치는 홍계관이라는 맹인의 도움으로 기우제를 지낼 때 독경하는 데 참여하면서 자신의 쓸모를 찾게 된다. 은 가정에 장애인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변화와 심리를 담은 작품이다. 소나는 바늘이라면 질색하는 중3 아이다. 수행평가로 바느질하는 것도 끔찍하게 싫다. 어느 날 소나의 아빠는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되고, 집안 분위기는 가라앉는다. 일주일에 세 번씩 엄마와 소나는 돌아가며 투석하기 위해 병원에 가는 아빠를 돕는다. 소나보다 더 바늘을 싫어하는 아빠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우울해한다. 소나는 준우의 도움으로 아빠의 팔에 튀어나온 혈관을 감출 수 있는 팔토시를 바느질로 만들기로 한다. 완성된 팔토시를 아빠에게 선물하며, 소나의 가족은 힘들지만 함께 이겨내 보기로 마음먹는다. 마지막 작품인 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장애를 가진 이들의 고충을 다룬 작품이다. 서안이는 어렸을 때부터 원인불명의 안질환을 가지고 있다. 에어컨 바람에 눈이 따끔거려 학교에서도 유난스러운 아이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다가 비문증과 광시증까지 겹치면서 늘 실명의 불안에 시달리지만 티가 나지 않으니 꾀병으로 바라보는 친구들도 있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퇴한 서안이는 집안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선생님과 엄마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이사를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낯설기만 했던 동네가 익숙해지듯이 한쪽 눈과 한쪽 귀로 사는 세상도 조금씩 익숙해졌다. 덕분에 나는 내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혹 잊어버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엄마는 내 안일함을 새삼스레 일깨워주곤 했다. 조심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내 초점 없는 눈동자 때문이었다. “엄마, 나 진짜 장애인이에요!”“아니라고! 너는 장애인이 아니라고!”엄마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나는 그런 엄마를 위로할 힘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우는 엄마를 두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가슴은 아리고 머리는 터질 것 같아 창문을 열고 묵직한 밤공기를 맡았지만, 상처받은 마음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MT 약학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대한약학회 (지은이) / 2024.06.03
15,000원 ⟶ 13,500원(10% off)

청어람장서가(장서가)청소년 자기관리대한약학회 (지은이)
대한약학회 21명의 교수님과 2명의 전문가가 쓴 책으로, 생생한 약학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자연생약, 화학요법 개발 등 약의 역사는 물론 약학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졸업 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신약개발 현황과 약학대학의 6년제 변화 등 생생한 약학의 모습과 새로 생길 직업, 나노기술과의 융합 등이 실려 약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약학대학의 6년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감기약, 광우병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별도로 구성한 이 책은 약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약학자로의 긍지와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PART 01 약학 여행을 위한 안내서 study 01 왜 할머니는 장독대로 달려갔을까? study 02 식물과 과학의 놀라운 만남 study 03 드디어 화학요법제가 개발되다! study 04 지금은 약을 디자인하는 시대 PART 02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약학 여행 study 01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학문, 약학으로의 초대 study 02 건강한 장수를 꿈꾸다 study 03 미래를 이끌어 갈 신동력 제약산업과 신약개발 study 04 한국 바이오의 길을 열고 미래를 그리다 study 05 약학 대학의 변화! 6년제가 되다 PART 03 약학 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study 01 생체 내 미세 물리 현상을 밝혀라! 물리약학 study 02 약물의 작용원리와 신약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약물학 study 03 투여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약제학 study 04 약의 구성성분과 품질을 알아내는 약품분석학 study 05 신약개발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약품화학 study 06 환자를 직접 연구하는 임상약학 study 07 해로운 환경을 없애기 위한 노력, 예방약학 study 08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 미생물학과 면역학 study 09 생명체의 모든 것을 주목하라! 약품생화학 study 10 천연물질에서 새로운 약효를 찾아내라! 생약학 study 11 현대 의학의 또 다른 해결책, 한약학 study 12 기초와 임상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병태생리학 study 13 사회적 차원에서 의약품 치료성과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사회약학 PART 04 약학 대학을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study 01 국민 건강 지킴이, 약사 study 02 신약개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신약개발 연구자 study 03 포스트 게놈 시대의 새로운 직업! 맞춤형 의약품 디자이너 study 04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내자, 약물치료 전문가 study 05 미래에 새롭게 생길 직업들 PART 05 약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다 study 01 뇌는 언제까지 신비의 세계로 남아 있을까? study 02 언제쯤이면 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study 03 IT시대의 약물치료 study 04 새로운 과학 오믹스의 세계와 바이오융합기술 study 05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산업 PART 06 교수님들의 학문 이야기 study 01 끈기의 한국여성-강영숙 교수님 이야기 study 02 도핑테스트 박혜영-교수님 이야기 study 03 인내가 이루어 낸 꿈의 결실-손의동 교수님 이야기 study 04 우연과 필연의 운명적 만남-정세영 교수님 이야기 히스토리 우리나라의 약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실습일지 약학도들의 생생한 실습 현장 이야기 게시판 약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 계획표 나의 미래 계획 다이어리약학에 대한 모든 것!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인류의 영원한 꿈이다. 불로초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도, 천하를 호령했던 영웅호걸들도 모두 100세를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의약품의 개발과 획기적인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류의 꿈이 실현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MT 약학》에서는 약학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며,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게 될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약학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물리약학, 약물학, 약제학, 약품분석학, 위생약학 등으로 세분화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약제학에서는 약이 체내에 바람직하게 이동분포하게 하여 치료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DDS(약물송달시스템)을 다루고 있는데 3개월에 1번만 투여해도 되는 항암제, 일부러 혈관을 막히게 하는 DDS 등의 흥미로운 내용들이 알짜 정보로 실려 있어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약학대학의 6년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감기약, 광우병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별도로 구성하여 정보와 흥미 제공 모두를 만족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나노기술과 약학의 만남, 맞춤의약의 시대, 바이오융합기술 등을 통해 약학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MT 약학》을 통해 약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자연스레 약학자로의 긍지와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MT 약학》개정증보판에는 시대 흐름에 맞는 내용 구성을 위해 몇몇 부분을 보완, 추가하였다. 첫째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안내하였고,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 주었다(study 04 한국 바이오의 길을 열고 미래를 그리다). 둘째로, 6년제 약학교육의 시작으로 새로이 도입된 분야인 ‘사회약학’ 교육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사회약학이란 의약품 및 약사 서비스, 환자와 관련된 사회 현상을 사회과학적 이론과 방법론을 적용하여 연구·고찰하는 학문 영역이다(study 13 사회적 차원에서 의약품 치료성과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사회약학). 셋째로,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약물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약물치료 전문가’ 장에서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여 중환자약료·영양·감염·노인약료 전문약사 등 더 세분화된 전문가 분야를 소개하였다(study 04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내자, 약물치료 전문가). 넷째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산업을 조명하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제약산업에서 신약 개발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면 여러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study 05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산업).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
나무생각 / 박창섭 (지은이), 나수은 (그림)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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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청소년 인문,사회박창섭 (지은이), 나수은 (그림)
오늘날의 국제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묻는 이 책은 기후 위기, 전쟁, 감염병, 난민 등 전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이슈를 통해 국제 사회의 구조와 흐름을 살펴본다. 한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 다른 나라의 경제와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국제 관계를 이해하는 일이 왜 필수적인 교양인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한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는 국제 관계의 기본 개념부터 전쟁과 무역, 외교와 국제기구, 인권과 환경 문제까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입문서다. 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역할과 협력의 의미를 짚으며,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세계 시민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머리말 1장_ 국제 관계란 무엇일까? 2장_ 지금의 국제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3장_ 국제기구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4장_ 국가 간 분쟁과 갈등, 어떻게 해결할까? 5장_ 국제 무역은 국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6장_ 국제 사회는 지구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7장_ 국제 사회는 인권을 어떻게 보장할까? 8장_ 종교와 국제 관계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9장_ 외교는 왜 중요할까? 10장_ 새로운 도전 과제들“오늘날의 국제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국제 사회를 움직이는 오늘의 핵심 이슈 탐구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의연히 대처하는 세계 시민이 되자 더 촘촘히 연결된 세계를 살아갈 10대를 위한 필수 교양, ‘국제 관계’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어느 한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후 위기, 전쟁, 감염병, 난민과 같은 이슈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멀리 유럽에서 일어났고, 우리나라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에너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우리 경제도 큰 영향을 받았다. 서방 경쟁사의 시장 이탈 속에서 오리온 초코파이와 팔도 도시락 컵라면이 러시아 시장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를 잡는가 하면,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공장을 가동할 수 없게 된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내 공장을 14만 원 헐값에 매각해야 했다. 먼 나라에서 일어난 남의 일 같아도 결국은 영향을 받게 되어 누군가는 이득을 볼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국제 관계를 이해하려면 단순히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만을 파악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전쟁과 무역, 종교 등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아야 한다. 또 그 속에서 국제기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전 세계의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함께 협력하고, 교류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이해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시야를 넓힌다. 특히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어 거리를 좁힐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국제 관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교양이다. 오늘의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 관계 수업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는 국제 관계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국제 관계 입문 교양서’다. 국제 관계의 개념을 시작으로 전쟁과 테러, 무역과 경제 갈등, 외교와 국제법, 인권과 환경 문제까지 오늘날 국제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이슈들을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또한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이 지금의 국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국제기구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외교는 왜 중요한지, 앞으로의 국제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국제 관계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찬찬히 설명해 준다. 신문기자를 거쳐 미국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국제기구, 시민사회, 기업, 개인까지 다양한 주체가 국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함께 살피며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경제적 격차와 환경 문제, 인권 보장과 같은 전 지구적 과제 앞에서 국제 사회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도 질문한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는 복잡한 국제 정세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 주는 책이다. 많은 정보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정보를 어떻게 이해하고 연결해 생각하느냐다. 이 책은 국제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과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과 급변하는 최근의 세계 정세 속에서 의연히 내일에 대처하는 균형감을 익히도록 도울 것이다. 국제 관계의 중심에는 ‘외교’가 있어. 외교는 ‘국가 간의 대화’라고 생각하면 돼. 친구들끼리 대화를 하는 것처럼 나라들도 서로 대화를 하는 거야. 무엇에 대해 얘기를 하냐고? 외교적 대화의 소재는 무궁무진해. 어떤 때는 필요한 물건들을 어떻게 맞바꿀 것인가 대화하고, 어떤 때는 올림픽을 같이 치르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하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여행 중에 실종됐을 때도 외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냉전은 여러 나라의 의사 결정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어. 각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초강대국 중 어느 한쪽과 협력해야만 했어. 우리나라는 이때 미국 편에 서서 국익을 얻으려고 했지. 이 시기에는 국제 협력을 위한 기구인 유엔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어. 초강대국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종종 거부권을 휘둘렀기 때문에 제 기능을 못 한 거지.
인디고 바칼로레아 2
궁리 / 인디고 서원 (지은이)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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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청소년 인문,사회인디고 서원 (지은이)
몇 년 전부터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소개하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며 이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고 바칼로레아 1 : 삶을 위한 질문과 토론』을 펴냈던 2023년 여름과 비교해봐도 2024년 올해 IB를 운영하는 학교들이 대폭 늘어나는 모습이다. 경기도교육청은 IB 운영 학교를 기존 30곳에서 145곳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대구시교육청에서도 공교육 혁신 해법으로 도입한 IB 교육의 대학입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한다. 국제자격시험인 IB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20여 년 전부터 삶을 위한 책 읽기과 토론 수업을 진행해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감능력 등을 함양해온 곳이 있다. 2004년 문을 열어 이제 곧 20주년을 맞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하고 있는 인디고 바칼로레아(Indigo Baccalaureate)가 바로 그것이다. 공부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고,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일이며, 모두에게 이로운 혁명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진행된 『인디고 바칼로레아 시리즈』는 인디고 인문학 교육 과정과 내용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시도다.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과 가치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희망의 실천이다.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이 시리즈가 교육혁명을 꿈꾸는 이 땅의 많은 독자들에게 가닿아서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인디고 바칼로레아(IB) 시리즈를 시작하며 서문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1 문학 삶의 의미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인간은 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가? | 읽기와 쓰기는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가?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2 역사·사회 인류가 현재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인가? 더 큰 폭력을 막기 위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 하나의 세계는 가능한가?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3 철학 삶은 자유로운 모험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 기존의 관습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하는가?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4 예술 모든 인간의 존엄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는가? 인간의 존엄이란 무엇인가? | 개인이 극복하기 어려운 절망의 소용돌이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5 교육 교육혁명,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의대 진학 집중 현상은 무엇이 문제인가? | 마음 깊이 진정으로 느끼는 본질적인 앎이란 무엇인가?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6 생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은 실현 가능한 목표인가? 과학기술은 인류의 진보인가?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인디고 바칼로레아(Indigo Baccalaureate), 읽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목표여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에서 시작한 교육 운동! 몇 년 전부터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소개하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며 이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고 바칼로레아1―삶을 위한 질문과 토론』을 펴냈던 2023년 여름과 비교해봐도 올해 IB를 운영하는 학교들이 대폭 늘어나는 모습이다. 경기도교육청은 IB 운영 학교를 기존 30곳에서 145곳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대구시교육청에서도 공교육 혁신 해법으로 도입한 IB 교육의 대학입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한다. 이렇게 공교육 현장에서 IB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IB 교육은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소통과 공감, 균형 감각과 도전 정신 등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필수적인 핵심 역량 강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기르는 교육은 삶을 위한 본질적인 공부이기 때문이다. IB는 스위스에 본부가 있는 국제교육기관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해 운영을 맡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관심학교, 후보학교, IB월드스쿨(인증학교)로 인증단계가 나뉘며, 현재 대구 지역과 제주 지역에서 특히 활발하게 시범 운영중이다. 물론 IB가 우리나라처럼 입시 위주 교육으로 쏠림현상이 심한 상황에서는 짧은 기간 내에 어떤 해결책을 줄 수 있는 모범답안은 아니다. 그러나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유의미한 시도라 부를 수 있을 만하다. 국제자격시험인 IB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20여 년 전부터 삶을 위한 책 읽기과 토론 수업을 진행해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감능력 등을 함양해온 곳이 있다. 2004년 문을 열어 이제 곧 20주년을 맞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하고 있는 인디고 바칼로레아(Indigo Baccalaureate)가 바로 그것이다. 공부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고,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일이며, 모두에게 이로운 혁명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진행된 『인디고 바칼로레아 시리즈』는 인디고 인문학 교육 과정과 내용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시도다.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과 가치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희망의 실천이다.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이 시리즈가 교육혁명을 꿈꾸는 이 땅의 많은 독자들에게 가닿아서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읽기와 쓰기는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가? 더 큰 폭력을 막기 위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기존의 관습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하는가? 모든 인간의 존엄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는가? 의대 진학 집중 현상은 무엇이 문제인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디고 서원은 그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나의 책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자 애썼다. 그것이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었고,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향성을 찾도록 했다. 『인디고 바칼로레아2―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는 짧고 자극적인 영상과 SNS 게시물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제대로 보고 듣고 접한 세상을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이러한 읽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목표여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한 교육 운동이기도 하다. 읽는 행위가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것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다양한 내용의 영화 읽기를 제안하고 있다. 영화 속 인물을 이해하고 사건을 이해하는 ‘읽기’ 과정을 통해 생겨난 새로운 질문과 청소년들의 토론 과정을 공유한 이 책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더 정의로운 이야기가, 더 인간다운 이야기가 많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버블티 고2 문학 개념학습편 미래엔(방민호) (2026년)
학문아카이브 / 조성우 (지은이)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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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아카이브학습참고서조성우 (지은이)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다. 개념학습편은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여 학습 및 문제풀이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Ⅰ. 문학의 본질과 특성 1. 문학의 가치 (1) 마음의 달 - 천양희 (2) 보리 한흑구 2. 문학의 갈래와 맥락 (1) 꽃 - 이육사 (2) 스노우맨 - 서유미 (3) 원고지 - 이근삼 (4) 이옥설(理屋說) - 이규보 Ⅱ. 문학의 수용과 생산 1. 문학의 내용과 형식 (1) 만흥 - 윤선도 (2)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2. 문학의 감상과 비평 (1) 노찬성과 에반 - 김애란 (2) 모닥불 백석 3. 창작과 매체 (1) 나는 오늘 - 오은 (2) 자정의 픽션 - 박형서 Ⅲ. 한국 문학의 흐름과 범위 1. 고대 문학 (1) 주몽 신화(朱蒙神話) - 작자 미상 (2) 황조가(黃鳥歌) - 유리왕 2. 중세 문학과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1)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 - 충담사 지음, 김완진 해독 (2) 서경별곡(西京別曲) - 작자 미상 (3) 시조 세 편 - 이조년, 성삼문, 황진이 (4) 상춘곡(賞春曲) - 정극인 (5)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 김시습 (6) 흥보가(興甫歌) - 작자 미상 (7) 동심가(同心歌) - 이중원 3. 근현대 문학 (1) 초혼(招魂) - 김소월 (2) 태평천하(太平天下) - 채만식 (3) 광장(廣場) - 최인훈 (4) 목계 장터 - 신경림 (5) 알 - 이강백 (6)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양귀자 4. 한국 문학의 현재와 보편성·특수성 (1) 멸치 - 김기택 (2)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Ⅳ. 문학과 우리의 삶 1. 문학을 통한 성찰과 소통 (1)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2) 선의를 믿는 것의 어려움 김금희 2. 문학과 공동체 (1)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 조세희 (2) 붉은 꽃, 흰 꽃 - 김선향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개념학습편은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여 학습 및 문제풀이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실전문제편은 교과서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실전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직전 파이널 실전문제풀이를 통하여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문제풀이 교재로 출간되었다. 학생들은 <버블티 고2문학> 개념학습편-실전문제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하고, 학교 시험 직전 실전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를 통한 최종 점검을 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노 모어 나이트메어
자음과모음 / 이도해 (지은이)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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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이도해 (지은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2권 『노 모어 나이트메어』가 출간되었다. 『노 모어 나이트메어』는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로 제12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이도해의 『터치!』에 이은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귀신 들린 물건, 저주받은 물건 등을 매입하는 수상한 가게 ‘노 모어 나이트메어’에서 일하는 17살 청소년 필경사 ‘악이’는 한 의뢰인의 의뢰를 받고 사라진 고3 네 명을 찾으러 지주역 근처의 망한 방 탈출 카페로 향한다. 이 방 탈출 카페는 괴이가 인간을 홀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진짜 괴물, 귀신, 요괴 등이 등장한다. 게다가 방마다 복잡한 규칙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은 그 방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며, 탈출구의 문이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다음 방으로 넘어가더라도 마지막 방에서 규칙을 어긴 사람은 문이 없는 방에 갇혀 탈출하지 못하고 헤매다 다시 첫 번째 방으로 돌아가버리는 무한 루프에 갇히고 만다.여기 방문객들은 꼭 우리가 무당인 줄 안단 말이야 인간을 미혹하는 것은 언제나 눈에 잘 들어온다 너는 사람 얼굴로 차별하냐? 어디 숨었어 겁만 안 먹으면 돼요 스파게티류로 시키지 마 우리에게 작용하는 힘 4K 와이드 돌비 서라운드 떠난다면 비밀로 해 줘 오늘의 화두 작가의 말“제 딸 혜리가 갑자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어요. 분명 여기 찍혀 있는데, 저한테만 보이나 봐요. 제발 우리 딸을 찾아 주세요!”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2권 『노 모어 나이트메어』가 출간되었다. 『노 모어 나이트메어』는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로 제12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이도해의 『터치!』에 이은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귀신 들린 물건, 저주받은 물건 등을 매입하는 수상한 가게 ‘노 모어 나이트메어’에서 일하는 17살 청소년 필경사 ‘악이’는 한 의뢰인의 의뢰를 받고 사라진 고3 네 명을 찾으러 지주역 근처의 망한 방 탈출 카페로 향한다. 이 방 탈출 카페는 괴이가 인간을 홀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진짜 괴물, 귀신, 요괴 등이 등장한다. 게다가 방마다 복잡한 규칙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은 그 방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며, 탈출구의 문이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다음 방으로 넘어가더라도 마지막 방에서 규칙을 어긴 사람은 문이 없는 방에 갇혀 탈출하지 못하고 헤매다 다시 첫 번째 방으로 돌아가버리는 무한 루프에 갇히고 만다. "얘들아, 이번엔 제발 나가자……." 내일이 오지 않는 망한 방 탈출 카페 고3 네 명이 그곳에 갇혀 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2권으로 제12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를 지은 이도해의 신작 장편소설 『노 모어 나이트메어』가 출간되었다. 탈출이 불가능해 보이는 공포 방 탈출 카페와 ‘나폴리탄 괴담’이라고도 불리는 규칙 괴담(주어진 지침 또는 규칙을 따라야 생존할 수 있는 괴담)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조합으로, 청소년은 물론 호러나 미스터리 장르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이야기다. 귀신 들린 물건, 저주받은 물건 등을 매입하는 수상한 가게 ‘노 모어 나이트메어’에서 일하는 17살 청소년 필경사 ‘악이’는 언제나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사장님 ‘사뫼’의 허락을 받고 한 의뢰인의 담당자가 되어 ‘혜리’ ‘예주’ ‘인하’ ‘석희’라는 사라진 고3 네 명을 찾으러 지주역 근처의 망한 방 탈출 카페로 향한다. 이 방 탈출 카페는 괴이가 인간을 홀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진짜 괴물, 귀신, 요괴 등이 등장한다. 게다가 방마다 복잡한 규칙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은 그 방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며, 탈출구의 문이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다음 방으로 넘어가더라도 마지막 방에서 규칙을 어긴 사람은 문이 없는 방에 갇혀 탈출하지 못하고 헤매다 다시 첫 번째 방으로 돌아가는 무한 루프에 갇히고 만다. 모든 규칙을 세세하게 살핀 악이는 처음으로 만난 사건 앞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감춘 후, 아이들과 함께 방 탈출을 시작한다. 손님은 총 몇 분이실까요? 목소리가 사방에서 울리는 것 같았다. 뭐, 입 크기를 보면 납득이 가긴 했다. 적색 셔츠와 검은 조끼 위 얼굴 전체가 입과 이빨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흡사 파리지옥 포충 잎처럼 생긴 괴이의 머리통이 쩌억쩌억 입을 벌려 다시 말을 뱉어 냈다. 목소리만큼은 사근사근했다. 몇 분이실까요? 처음 보는 괴이라 그런가. 엄청 충격적이군. _본문 중 사실 각 방은 괴이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그들의 트라우마를 오감을 기반으로 구현해놓은 것이었다. ‘붉은 혀 레스토랑’은 혜리의 기억, ‘잿빛 눈동자 도서관’은 예주의 과거, ‘하얀 손 호텔’은 석희의 트라우마를 상징한다. 그리고 마지막 방인 ‘검은 다리 체육관’은 인하의 과거를 자극하는 공간이자 네 아이가 각자 속에 숨기고 있던 감정과 힘든 기억을 모두의 앞에서 드러내야만 출구가 생겨나는 방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공간에 갇혔음에도 아이들은 친구들과 아옹다옹하고, 협동하고, 때로는 응원하고 토닥이기도 하면서 방 탈출 카페에서 정말로 ‘탈출’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악이를 제외한 모두가 마지막 방의 규칙을 어겨버리고, 기억을 잃은 채 첫 번째 방 앞에서 깨어난다. 주의: 규칙을 어긴 인간은 출구의 문을 열 수 없으며, 이 방에서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됩니다. *저희도 누군가의 귀한 괴물입니다. 예절을 갖추어 주세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게임. 아이들은 나가면 모든 기억이 사라질 것이라는 악이의 말을 믿고 앞선 회차에서는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시작한다. 그리고 모두 서로를 배려하려다가, 친구의 일을 함부로 말하기 조심스러워서, 무심하게 군 것이 미안해서,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 봐 등의 이유로 자신의 속마음과 과거의 일들을 솔직하게 터놓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의 진실을 마주한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지만, 솔직함이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방에서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되어 마침내 괴이들이 만든 방 탈출 카페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얘들아, 피자 먹지 않을래? 고구마크러스트에지로.” “피자? 우리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먹은 거 먹어야 기념이 되지.” “Oh, no. 싫어! 미국에도 중국집 많단 말이야.” “거긴…… 짜장면…… 안 팔잖아.” “그나저나 진짜 끔찍한 방 탈출이었어.” 아주 평범한 대화였다. 내가 이곳에 오기 전 탔던 지하철에서 들었던 고3들의 대화처럼. 긴장이 풀려 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갔다. 첫 케이스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다. _본문 중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달리 혜리는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고, 예주와 인하, 석희가 되어 그들의 트라우마를 직접 경험하는 악몽을 계속 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악이가 있는 가게를 찾아온 혜리는 방 탈출 카페에서의 일과 악몽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자신과 다른 것들’에 대한 많은 편견에 갇혀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들의 입장이 되어 악몽을 꾸는 것이 그 벌인 것 같다고 자책한다. 왜 혜리만 기억이 그대로일까? 앞으로도 혜리는 무서운 기억과 괴로운 악몽을 떨쳐내지 못한 채 지내야 하는 것일까? 혜리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악이의 고민도 깊어져만 간다. 이도해 작가는 첫 작품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에서는 작은 동네 책방 2층 다락방을, 『터치!』에서는 비어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꾸려진 좁은 동아리방을 주 배경으로 삼아 청소년들의 복잡다단한 감정과 기분, 속마음을 그려내왔다. 그런데 신작 『노 모어 나이트메어』에서 그 무대는 독특하게도 이전처럼 한정된 공간이 아닌, 무한으로 확장되거나 반대로 아주 작게 쪼그라들기도 하는 환상에 가까운 공간 형식으로 제시된다. 이 새로운 모습의 공간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마음속에만 몰래 쌓아두었던 고민과 트라우마를 낱낱이 드러내 아이들을 괴롭게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사건을 반복적으로 재경험하며 그에 대한 자극을 무디게 만드는 방식의 심리 치료를 받는 과정처럼 표현되기도 한다. 즉, 『노 모어 나이트메어』의 무대는 작가가 이전에 받은 “이 이야기가 누구나 가지고 있거나 가질법한 어두운 내면을 치유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는 평처럼 단순 흥미 위주의 괴기스럽고 판타지적인 공간을 넘어 문학적으로 청소년들의 마음 저 깊은 곳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자꾸만 발목을 잡아채는 과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면, 아예 눈 꼭 감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있는 방 탈출 카페에 뛰어들어 그 과거를 다시 한번 체험하며 ‘새 과거’로 바꾸어보면 어떨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일 것이다. 『노 모어 나이트메어』가 우리의 곁에 함께하니 말이다.“일주일이나 지났다라. 경찰에 신고는 하셨습니까?”나는 사뫼 흉내를 냈다. 사뫼가 의뢰인과 하던 대화 순서는 외우고 있으니까, 풍월을 읊는 서당 개 수준은 되지.“신고는 당연히 했죠. 근데 이상한 사람 취급만 당했어요. 경찰이, 글쎄…….”의뢰인이 뜸을 들였다. 나는 대놓고 말했다.“말해 보시죠. 절대 이상한 사람 취급 안 할 테니까.”“그, 우리 딸이 원래부터 없는 사람이라는 거예요.”“아…….”호언장담을 해 놨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이면 어쩌지? 내 앞에 놓인 파네스파게티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다. 혜리와 인하 쪽을 바라보았으나 둘은 이미 먹기 시작해서 입을 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면을 말아 입에 넣었다.그때 기억나지 않던 마지막 규칙이 생각났다. 동시에 입안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시발, 살아 있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입천장에서 바둥거리고 있는 것은 무언가의…… 다리다. 사서 괴물은 열람실 천장에 가슴을 붙인 채, 목과 머리를 기괴하게 꺾어 우리를 바라보며 뒷걸음질로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왔다. 순식간에 우리 코앞에 멈춰선 괴물이 안광을 번뜩이며 잿빛 홍채의 초점을 서서히 맞췄다. 거대한 머리통에 붙은 눈알은 내 주먹보다 컸으며, 기괴한 악취를 풍기는 머리카락이 이마와 정수리로부터 거꾸로 내려와 커튼처럼 매달려 있었다.(……)코앞에 보이는 잿빛 홍채에 무언가가 반사되어 나타났다. 출구였다.
보물섬
살림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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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청소년 문학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69권. 영화와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며 모든 모험 소설의 원형이 된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끝없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첫 장편소설이다.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제1부 늙은 해적 제1장 ‘벤보우 제독 여관’의 ‘바다의 늙은 여우’ 제2장 검은 개, 잠시 출현하다 제3장 검은 딱지 제4장 선원용 궤짝 제5장 선장의 지도 제2부 바다의 요리사 제1장 브리스톨로 가다 제2장 화약과 무기 제3장 항해 도중 벌어진 일 제4장 작전 회의 제3부 해안에서 제1장 섬에서의 모험이 시작되다 제2장 섬 사나이 제4부 작은 보루 제1장 의사 선생의 이야기 : 배를 버리다 제2장 의사 선생의 이야기(계속) : 첫 전투 제3장 다시 짐 호킨스의 이야기 : 요새 안의 수비대 제4장 실버 사절단 제5장 공격 제5부 바다에서의 나의 모험 제1장 바다에서의 모험의 시작 제2장 코라클을 타고 제3장 배를 접수하다 제4장 은화 여덟 닢 제6부 실버 선장 제1장 적들의 손아귀에서 제2장 또다시 검은 딱지 제3장 리브지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 제4장 보물 사냥 : 플린트의 표지 제5장 보물찾기 : 숲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제6장 보물은 어디로? 에필로그 『보물섬』을 찾아서영화와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며 모든 모험 소설의 원형이 된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끝없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첫 장편소설! 해적들과 보물을 사이에 두고 바다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모험 이야기 짐 호킨스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여관에 손님으로 온 해적 빌리의 보물섬 지도를 손에 넣게 된다. 짐은 지주 트렐로니, 의사 브리지 등과 함께 보물섬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그 배에는 보물을 노리는 외다리 해적 실버의 일당이 신분을 숨긴 채 함께 항해하고 있었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짐은 자신의 일행에게 알리고 해적과 맞서 싸우는데……. 매력적인 캐릭터 외다리 해적 실버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짐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모험 『보물섬』은 계속 재탄생하는 일종의 신화와 같다. 모험 소설의 원형으로 영화, 연극, 드라마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노래와 게임 등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소설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한 명 꼽으라면 바로 외다리 해적 실버다. 그는 철저히 이중적인 인물이다. 교활하고 야비한 악당이면서, 유쾌하고 재치도 있으며, 힘도 세고 판단력도 빠른 인물이다. 게다가 리더십도 있어서 동료 해적들의 존경도 받는다. 한마디로 영웅과 악당의 이미지가 혼합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어른들의 틈 사이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짐 호킨스도 빼놓을 수 없다. 보물섬의 지도를 손에 넣은 것도 실버가 해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도 짐이다. 짐의 일탈 행동은 일행들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그들을 구하는 실마리가 된다. 이런 창조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이외에 우리를 『보물섬』에 푹 빠지게 만든 것은 보물섬에 묻혀 있는 ‘보물’에 대한 호기심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짐이 겪는 모험 자체다. 그렇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마치 유전자처럼 ‘모험’을 향한 호기심이 들어 있다. 물론 모험은 위험하다. 하지만 위험에 도 불구하고 모험에 뛰어들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구를 갖고 있는 게 바로 인간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이미 모험이다. 우리는 결코 우리가 이미 살아본 길을 되밟아 갈 수 없다.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미지의 삶을 산다. 우리 앞에는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미지의 길만이 놓여 있을 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처음으로 개척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모험 소설, 모험 영화에 빠져드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모험 소설과 모험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우리가 따르고 있던 안전한 길에서 잠시 일탈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다. 그 모험에 동참하면서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그러면서 살아 있다는 기쁨과 매력을 느낀다. 그렇다. 모험은 단순히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뜻하지 않는다. 모험은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 있다는 기쁨, 우리 삶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삶의 동력이다. 여러분들 앞에도 어느 날 이 소설의 주인공 짐 호킨스처럼 낯선 사람이 찾아올지도 모르고, 보물섬 지도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면 도망가지 말고 과감하게 모험의 길로 나서라. 그러면 자신의 어깨에 자신의 날개가 돋는 것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61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그래, 검은 개. 나쁜 놈이야. 하지만 그놈을 보낸 자들은 더한 놈들이지. 만약 내가 도망치지 못하고 놈들이 내게 검은 딱지를 주거든, 잘 명심해 둬라. 놈들이 노리는 건, 내 낡은 궤짝이라는 걸. 넌 얼른 말을 타고 그 망할 의사에게 가야 한다. 그 멍청이 의사에게 가서 사람들을 다 긁어모으라고 해. 그가 이곳 벤보우 제독 여관에서 놈들을 다 잡을 수 있을 거다. 살아남은 플린트 선장 패거리들 말이다. 나는 그 플린트 영감의 일등 항해사였지. 장소를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선장은 사바나에서 지금 나처럼 죽어가면서 그 비밀을 내게 알려줬어. 하지만 놈들이 내게 검은 딱지를 보여줄 때까지, 혹은 검은 개나 외다리 선장을 보기 전까지는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 특히 그 외다리 선장을 조심하고…….” - <검은 딱지> 우물쭈물 망설이고 있는데, 안쪽 방에 한 사내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단번에 그가 바로 롱 존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사내의 왼쪽 다리는 엉덩이 부분까지 잘려 있었고 왼쪽 겨드랑이에 목발을 끼고 있었다. 그는 목발을 어찌나 능숙하게 다루었는지, 목발을 집고 마치 새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녔다. 그는 키가 아주 컸고, 건장했으며 얼굴은 마치 허벅지처럼 큼지막했다. 희멀겋고 못생겼지만 총기가 있어 보이는 얼굴에는 미소가 흐르고 있었다. - <브리스톨로 가다> “첫째로 우리는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제가 뱃머리를 돌리라고 명령을 내리면 저들은 곧 반란을 일으킬 겁니다. 둘째로,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최소한 보물을 찾을 때까지는. 셋째로, 이 배에는 아직 믿을 만한 선원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조만간 일이 터질 건 분명하니까, 놈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 선수를 치는 겁니다. 제 생각에 선주님이 데려오신 하인들은 믿을 만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선주님?” - <작전 호의>
황순원 : 순수와 절제의 미학
서연비람 / 김종회 (지은이)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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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비람청소년 역사,인물김종회 (지은이)
황순원의 작품들은, 소설이 전지적 설명이 없이도 작가에 의해 인격이 부여된 구체적 개인을 통해 말하기, 즉 인물의 형상화를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의 바닥으로 독자를 이끌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그러할 때 그에 의해 제작된 인물들은 따뜻한 감성과 인본주의의 소유자이며 끝까지 인간답기를 포기하지 않는 성격적 특성을 갖고 있다.머리말 : 청아한 스승, 순수와 완결 Ⅰ. 문학적 성찰 1. 왜 지금 황순원 문학인가 2. 황순원 선생을 그리워하며 Ⅱ. 생애와 작품 1. 문학적 연대기 2. 한국문학의 큰 나무와 그 그늘 3. 순수와 절제의 미학 4. 황순원 소설의 기독교 사상 5. 스마트소설의 원초적 궤적 「탈」 Ⅲ. 연보와 자료 1. 황순원 문학의 연구 경향 2. 황순원 연보 3. 평전 황순원 해설 4. 평전 황순원을 전후한 한국사 연표황순원의 작품들은, 소설이 전지적 설명이 없이도 작가에 의해 인격이 부여된 구체적 개인을 통해 말하기, 즉 인물의 형상화를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의 바닥으로 독자를 이끌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그러할 때 그에 의해 제작된 인물들은 따뜻한 감성과 인본주의의 소유자이며 끝까지 인간답기를 포기하지 않는 성격적 특성을 갖고 있다. 하나의 완결된 자기 세계를 풍성하고 밀도 있게 제작함으로써 깊은 감동을 남기고 있는 황순원의 작품들은, 한국 문학사에 독특하고 돌올(突兀)한 의미의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현대사의 질곡과 부침(浮沈)을 겪어오는 가운데서도 뿌리 깊은 거목처럼 남아 있는 이 작가에게 우리가 보내는 신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황순원의 문학은 시에서 출발하여 단편소설로 그 세계를 확대하고 다시 장편소설로 영역을 확장한 뒤 말기에서는 함축적인 단편과 시의 자리로 돌아오는 완결성의 미학을 보인다. 이 보기 드문 과정은 서구문학의 괴테가 그러했듯이 일생을 두고 지속적 시간과 함께 창작한 작가에게서 목도할 수 있는 현상이다.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며 먼 길을 내다보는 눈이 허약한 우리 시대의 지도층 인사들이 반드시 학습해야 할 덕목에 해당한다. 문학평론가 천이두는 황순원의 이와 같은 면모에 ‘노년의 문학’이란 이름을 붙이고, “단순히 노년기의 작가가 생산한 문학이 아니라 노년에 이르도록 작품 활동을 한 작가에게서 볼 수 있는 원숙한 분위기의 문학”이라고 설명했다.황순원은 일제 말기에 읽히지도 출간되지도 않는 작품들을 은밀하게 쓰면서 모국어를 지켰다. 이 소설들은 광복 후 『기러기』라는 표제를 달아 상재되었다. 모두가 동시대의 압제적 권력에 밀려 숨죽이거나 훼절을 일삼을 때, 한 작가의 외로운 창작실은 그 혼자만의 불을 밝히고 있었으니 이것이 나라 사랑의 실천이 아닐 수 없다. 기실 황순원의 부친 황찬영은, 3.1운동 때 평양에서 교사로 있었으며 평양 시내 태극기 배포 책임자로 투옥되었고 나중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다. 우리가 오늘의 대선주자들에게 정파적 정권 욕망을 버리고 민족적 국가적 차원에서 생각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작가의 염결한 정신주의가 우리 곁에 살아 있는 까닭에서다. 6·25 동란이 발발하기 넉 달 전인 1950년 2월, 황순원은 첫 장편 『별과 같이 살다』를 정음사에서 간행한다. 1947년부터 ‘암콤’, ‘곰’, ‘곰녀’ 등의 제목으로 이곳저곳에 분재 되었던 것에 미발표분까지 합쳐서 묶은 이 소설은 그 중간 제목들이 말해 주듯이 일제 말기에서부터 해방 직후까지의 참담한 시대상을 통해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담으려 했다. 그의 장편소설로서는 유일하게 ‘곰녀’라는 한 여인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있기도 하다. 6월에 동란이 나고 황순원은 가족들과 경기도 광주로 피난했으며, 1·4 후퇴 때에는 또다시 부산으로 피난한다. 이 부산 망명 문인 시절 김동리, 손소희, 김말봉, 오영진, 허윤석 등과 교유하며 그 포화의 여진 속에서도 작품 창작을 계속해 나간다. 1951년 8월에는 전기한 바와 같이 해방 전에 써서 모아 두었던 작품을 모아 단편집 『기러기』를 명세당에서 내었다. 간행 순으로는 『목넘이마을의 개』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집필 순으로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의 길로 들어선 두 번째의 것이 된다. 주로 아이와 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민족 전래의 설화적 모티프와 현대소설의 정제된 기법이 악수하는 깔끔한 작품들이다. 부산에 머무르던 1952년 1월, 단편 「곡예사」가 《문예》에 발표되었다. 피난살이의 설움과 고생을 핍진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황순원 일가의 어려운 삶과 작가의 울분 그리고 뜨거운 가족 사랑을 명료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잠잘 방 때문에 곤욕을 당했으며 그는 피난 학교의 교사로 나가면서 잘 팔리지도 않는 소설을 쓰고 부인과 아이들은 가두에서 신문과 껌을 팔아야 했다. 황순원은 인생이 힘든 곡예요 인간은 능숙한 곡예사라고 생각했고 소설 속에도 자연히 인생에 대한 환멸과 쓰라림이 스며들곤 했다. 그해 6월에 그러한 작품들을 묶은 단편집 『곡예사』가 명세당에서 간행되었다. 여기에 수록된 작품은 모두 열한 편으로 전란 발발 이후에 쓰인 작품이 여덟 편이다. 가까이 지내던 김환기 화백의 장정으로 7백 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선생은 일제 병탄의 초엽인 1915년 3월, 평양 부근의 평남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에서 출생했다. 황씨 가문은 조선 초기 저 유명한 황희(黃喜) 정승의 후예로서 향리에서 누대에 걸친 명문이었고 조부 황연기(黃鍊基) 공이 조선의 참봉을 지냈으니 만약 지금이 조선 시대라면 선생은 큰 갓에 도포를 입고 다녔을 법하였다. 조선의 영조 때 평양에 ‘황고집’이라는 유명한 효자가 있었고 그의 조상 공경과 강직 결백함은 이름이 높아 이홍식 편 《국사대사전》에까지 올라 있는데, 이 ‘황고집’ 또는 이를 호로 딴 집암(執庵), 곧 본명이 순승(順承)인 분이 선생의 8대 방조다.30여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승급하면서도 순수문학과 미학주의를 지향하는 그 전열을 흩트리지 아니한 황순원 작품세계의 본질을 구명함에 있어, 우리는 이와 같은 황고집 가문의 기질과 음덕이 밑바탕에 잠복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열다섯 살 나던 1929년, 선생은 정주의 오산중학교에 입학했다. 건강 때문에 다시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전학하기까지 한 학기를 정주에서 보냈다. 이 무렵 선생은 거기서 교장을 지낸 남강 이승훈 선생을 보고 ‘남자라는 것은 저렇게 늙을수록 아름다워질 수도 있는 것이로구나’하는 느낌을 얻었다고 술회했다는 것은 앞에서의 언급과 같다.나이에 비추어 관찰력과 생각의 깊이가 이미 범상하지 않았다는 증거일 터이며, 단편 「아버지」에서 남강의 이러한 기품을 부친에게서 발견했다고 적고 있는 것 또한 그와 같다. 부친은 3·1운동이 일어나던 해, 곧 선생이 다섯 살이던 해에 평양 숭덕학교 고등과 교사로 재직 중이었으며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평양 시내 배포 책임자로 일경에 체포되었다. 그리하여 부친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했다. 선생이 그러한 말씀을 하실 때면, 제자들이 선생을 바라보면서 자연히 선생도 늙어가면서 아름다워지는 남자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개티오빠스파
달꽃 / 신이비 (지은이)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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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청소년 문학신이비 (지은이)
1979년 4월. 개티 마을에 다소니와 몬돌이 나타나게 된다. 개티 마을의 아이들은 몬돌을 대장으로 하는 개티오빠스파를 결성한다. 개티오빠스파는 비행 날개를 제작하려는 다소니를 위해 숲속에 아지트를 만들고, 날개 제작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천적 두꺼비아저씨의 닭을 서리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그와 동시에 개티 마을에는 왕소나무를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등장인물 소개 6 본문 9 판권지 236개티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특히 서사가 진행될수록 점차 성장하는 아이들과 고조되는 분위기는 얼핏 동화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가 긴 여운을 남기는 장편소설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하여 저자는 소설에 자전적 요소를 가미하여 독자로 하여금 수필을 읽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에게는 어릴 적 마을의 향수를, 도시에서 자란 사람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한다.우리가 사랑했던 녀석, 우리의 다소니.그리고 진정 나였던 나를 찾아서처음에 개티 아이들은 다소니를 녀석이라고 불렀다. 녀석이 우리 마을에 들어온 것은 열흘 전이었다. 그러니까 불과 열흘 만에 우리 마을에 있는 나무를 모두 정복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나무 오르기 승자에 도전하는 것이었다.(중략) 마을 사람들이 빨리 내려오라고 소리쳤으나 다소니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대머리 아저씨와 꼬챙이 아저씨가 앞으로 나섰다.“다들 조용히 해봐.”“저거 매미가 됐네.”“그래, 매미가 됐어.”“걸렸다. 걸렸어!”“저러면 저거.”“몸이 말을 안 들어.” “일 났어.” 두 아저씨는 다소니가 너무 놀라 몸이 굳은 것 같다고 했다.(중략)녀석이란 말은 잠자리소년에 대한 최고의 찬사다. 사람들은 잠자리소년이 히말라야 얼음벽에 영원히 잠들었다고 말하지만, 개티 아이들은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완벽한 산 사람이 되어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 믿는다.
한 권으로 통하는 특목고 가는 길
깊은나무 / 정구복 (지은이)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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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나무청소년 학습정구복 (지은이)
저자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특목고 정보를 한 권에 모아 구성하였다. 특목고 관련 다양한 정보들, 특히 특목고와 일반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장단점 등을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제고, 외국어고, 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의 모집 현황과 학교 소개,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 입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한 입시 가이드가 될 것이다.Chapter 1. 왜, 지금 특목고인가? 1. 특목고 진학의 가치 2. 특목고에서 성공하는 학생의 특성 3.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준비와 정보 탐색하기 Chapter 2. 고교 선택이 대학을 결정한다! 1. 고등학교 유형 살펴보기 2. 특목고와 일반고 선택 유의 사항 3.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진학 고려 사항 Chapter 3. 국제고 가는 길 1. 국제고의 현황과 특성 2. 국제고 운영과 특색 교육활동 3. 국제고 입시 준비 사항 Chapter 4. 외국어고 가는 길 1. 외국어고의 현황과 특성 2. 외국어고 운영과 특색 교육활동 3. 외국어고 입시 준비 사항 Chapter 5. 과학고 가는 길 1. 과학고의 현황과 특성 2. 과학고 운영과 특색 교육활동 3. 과학고 입시 준비 사항 Chapter 6. 영재학교 가는 길 1. 영재학교의 현황과 특성 2. 영재학교 운영과 특색 교육활동 3. 영재학교 입시 준비 사항 Chapter 7. 자사고 가는 길 1. 자사고의 현황과 특성 2. 자사고 운영과 특색 교육활동 3. 자사고 입시 준비 사항 Chapter 8. 특목고 합격의 길 1. 자기주도학습전형 분석하기 2.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3. 면접으로 합격증 받기# 한 권으로 보는 특목고의 모든 것 # 특목고 입학담당관 출신 현직 교사의 특목고 입학 가이드북 교사 경력 33년 차인 저자는 일선 특목고 입학담당관과 대입 입학사정관, EBS 수능 상담교사 등을 역임하고 특목고 중 하나인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다양한 교육 개혁 속에서도 특목고 입시는 유지되고 있다. 학생들의 고른 수준 향상과 변별력이라는 현실적 고민이 특목고의 유지를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특목고 정보를 한 권에 모아 구성하였다. 특목고 관련 다양한 정보들, 특히 특목고와 일반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장단점 등을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제고, 외국어고, 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의 모집 현황과 학교 소개,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 입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한 입시 가이드가 될 것이다. 특목고는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 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특목고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활동이 많고 다양하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은 신장된다. 학생들은 협업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워 가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갈 것이고, 그러한 능력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학생들은 좋은 교육환경에서 경험치를 쌓아가며 인맥을 형성하게 된다.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은 비슷한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구, 선후배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문화 속에서 생활한다. 대부분의 특목고는 기숙사를 운영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과 점호로 하루를 시작하고 공동 식사를 하며 늦은 밤까지 치열하게 살아간다. 멘토-멘티, 동아리 선후배, 동료, 룸메이트 등 돈독한 인간관계도 형성한다. 학창 시절 형성된 인간관계는 명문대 진학에서 그대로 이어져 양질의 정보를 주고받으며 인맥을 쌓아간다. - ‘Chapter 1 왜, 지금 특목고인가?’ 중에서 국제고와 외고의 전형 방법은 같으나 국제고는 일반선발을 하고 외고는 모집학과별로 선발한다는 차이가 있다. 전형 요소는 영어와 면접으로 이뤄지고 있고 제출서류와 자기소개서의 형식도 같다. 외고에 비해 국제고등학교 간 편차가 적은 편이고 학급 수가 적으며 교육환경이 평균적으로 좋다는 특징이 있다.국제고 진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외국어 능력이다. 영어에 대한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이 출중해야 한다. 거기에 중국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를 잘한다면 금상첨화이다. 해당 언어의 어휘, 문법, 회화, 영어권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져야 한다. 국제고는 학문적인 역량과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국제 이해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과 국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 정치, 국제 경제, 국제 문제, 현대 사회와 인류의 미래, 현대 윤리와 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접하고 광범위한 독서를 해 두는 것이 좋다. 모든 국제고의 전형은 동일하다. 해마다 전형 방법의 변화와 학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연도에 맞는 입시 요강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Chapter 3 국제고 가는 길’ 중에서 과학고는 전국에 지역별로 학교가 있고 과학과 수학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재학교 입시가 끝나고 9~11월까지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영재학교가 서울대 진학이 많은 것에 비해 과학고는 2학년 때 조기 졸업을 하고 KAIST 등 과학특성화학교로 진학을 많이 하며 3학년까지 과정을 모두 마치고 최상위 대학을 노리기도 한다.과학고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먼저 수학, 과학 교과의 학습이다.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단 하루라도 수학과 과학을 하지 않는 날이 없고 심지어 하루에 절반 이상을 수학이나 과학을 하는 날도 있다.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의 성적을 높이고,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한다. 선행도 필요하고 심화학습도 중요하다. 과학고에서 사용하는 교재와 학습 수준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한다.다음은 실험과 연구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영재교실, 과학고와 대학에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학 프로그램 등이 있다. 과학고는 실험과 연구를 중요시한다. 실험과 연구에 대한 경험을 쌓으려면 중학교에서부터 동아리 활동과 실험실이나 도서관의 자료를 활용하여 실험과 연구를 체험해야 한다. 대학, 연구소, 학회 등에서 진행되는 과학 프로그램이나 캠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Chapter 5 과학고 가는 길’ 중에서
우리는 인공지능과 함께할 수 있을까?
나무를심는사람들 / 조성배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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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과학,수학조성배 (지은이), 신병근 (그림)
질문하는 과학 9권.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쓴 AI 교과서이다. 우리 생활에 부쩍 가까워진 인공지능의 정확한 개념에서부터 기계는 어떤 원리로 학습을 하는지,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이유, 생활 속 인공지능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등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알기 쉽게 조목조목 알려 주고 있다.프롤로그 4 1장 인공지능은 어떻게 가능할까? 1 인공지능은 로봇을 뜻하는 걸까? 2 언제부터 기계에 지능을 넣기 시작했을까? 3 기계가 지능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 4 왜 게임을 잘하는 인공지능이 유난히 많을까? 5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보다 바둑을 잘 둘까? 6 인공지능이 어려운 퀴즈도 잘 푼다고? 7 아프면 의사를 찾을까, 인공지능을 찾을까? [만화] 인공지능 장난감 2장 기계가 학습을 한다고? 8 기계가 배운다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9 기계는 스스로 배울 수 있을까? 10 시험을 보기도 전에 내 성적을 맞히는 인공지능이 있다고? 11 인공지능은 고양이 사진을 가려낼 수 있을까? 12 CCTV에서 범인을 찾는 인공지능이 있다고? 13 인공지능 스피커는 어떻게 내 말을 알아들을까? 14 인공지능은 어떻게 외국어를 번역할까? [만화] 인공지능 청소기 3장 빅데이터가 뭘까? 15 왜 빅데이터라고 할까? 16 빅데이터의 3V는 무엇일까? 17 기계학습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할까? 18 빅데이터는 결국 빅브라더가 될까? 19. 빅데이터로 얻은 결과를 믿어도 될까? [만화] 인공지능 스포츠 데이터 분석 4장 인공지능과 4차 산업 혁명은 어떤 관계일까? 20 왜 4차 산업 혁명이라고 할까? 21 사물 인터넷이 중요하다고? 22 인공지능은 4차 산업 혁명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23 스마트 공장은 무엇이 다를까? 24 완전한 무인 자동차 시대가 올까? 25 4차 산업 혁명은 모두를 좋아지게 할까? 5장 인공지능, 뭐가 더 궁금해? 26 인공지능에도 감정이 있을까? 27 인공지능은 멋진 독후감을 쓸 수 있을까? 28 인공지능이 고흐를 되살려 낸다고? 29 인공지능 화가의 그림이 5억이라고? 30 지금 보고 있는 동영상이 가짜라고? 31 인공지능은 어떻게 빨래를 할까? 32 인공지능은 편견을 부추길까? 33 반려동물보다 인공지능 로봇이 나을까? [만화] 인공지능 기자 6장 우리는 인공지능과 함께할 수 있을까? 34 인공지능이 계속 진화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35 인공지능이 내 일자리를 없앨까? 36 인공지능은 왜 흑인을 범인으로 판정하기 쉬울까? 37 챗봇은 왜 혐오주의자가 되었을까? 38 인공지능 판사의 판결에 따를 수 있을까? 39 우리나라의 인공지능은 몇 등이나 할까? 40 2045년이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까? 낯설고 어려운 AI가 만만해진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원장 조성배 교수에게 배우는 AI에 관한 모든 것!! - 기계는 스스로 배울 수 있을까? - 빅데이터로 얻은 결과를 믿어도 될까? - CCTV에서 범인을 찾는 인공지능이 있다고? - 챗봇은 왜 혐오주의자가 되었을까? - 우리나라의 인공지능은 몇 등이나 할까? - 인간의 지능에 도전하는 인공지능, 제대로 알면 두렵지 않다 거실에서는 인공지능 청소기가 바닥을 청소하고 있고, 인공지능 스피커가 오늘의 날씨를 들려준다. 인터넷을 켜면 쇼핑몰에서 좋아할 만한 물건을 추천해 주고, 자동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카메라로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서 문을 열어준다. 이런 것들을 통해 인공지능이 언젠가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인공지능 덕분에 편리한 생활을 누리지만, 바둑에서 인공지능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한 뒤부터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 봐 오던 인공지능 로봇에 지배당하는 암울한 미래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공지능을 제대로 알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은 더더욱 인공지능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인공지능의 정의부터 시작해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기계학습의 원리, 딥러닝 같은 요즘의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기기(Io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 가져오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현재를 돌아보고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전개될지 살펴봄으로써 놀라운 인공지능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 30년 동안 인공지능을 연구한 과학자가 재미있게 들려주는 인공지능 이야기 인공지능의 ‘지능’은 과연 인간의 것과 같을까 다를까. 사실 오래전부터 인간의 지능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시각이나 청각처럼 보고 듣는 지능의 원리는 일부 밝혀냈지만, 의사결정이나 동기, 의식 같은 고차원적인 지능에 대한 것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다.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이 척박했던 30년 전부터 인공지능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인간의 지능을 똑같이 만들어 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어떻게 인간의 지능을 인공적으로 구현해 왔는지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먼저 1956년 여름, 몇몇 과학자들이 모여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흔히 ‘인공지능의 겨울’이라고 부르는 두 번의 시련을 겪으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들려주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서 인간의 지능이 무엇인지, 인공지능은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지능을 따라 하는지 등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원리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딥러닝 등 최신 연구 동향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시험성적 예측 모형 등의 예시를 통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설명하는 대목에선누구라도 인공지능의 원리가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인공지능 번역기 등의 원리는 무엇인지, 현재 어느 수준까지 이르렀는지를 알려 주는 동시에 인공지능이 주는 생활의 편리함에 수반되는 인권 침해와 빅브러더의 위험성 등 부작용들을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인공지능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앞으로 도래한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왜 게임을 잘하는 인공지능이 많을까,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인공지능도 감정이 있을까, 인간은 결국 인공지능에 지배당할까와 같은 질문의 답을 하나하나 찾아 나가면서 앞으로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컴퓨터 코딩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꼭 수학자가 되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급변하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인공지능 지식도 꼭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 소양이라는 것이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과학]은 , , , , , , , 등 여러 영역으로 구성된 청소년 과학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청소년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1권 이산화 탄소가 우리 몸을 만들었다고?화학/박동곤(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교수) 글, 그림 2권 세포 짠 DNA 쏙 북적북적 생명 과학 수업 생명과학/신인철(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교수) 글,그림 3권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물리학/김영태(아주대학교 물리학과교수) 글,이경석그림 4권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오고 있다고? 지구과학/좌용주(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교수) 글, 김소희 그림 5권 우리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까? 뇌과학/임창환(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교수)글, 최경식그림 6권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만들 수 있을까? 바이러스/신인철(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교수) 글, 그림 7권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인체/최현석(의학박사) 글, 리노 그림 8권 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기후위기/박재용(과학저널리스트) 글, 심민건 그림
피터 래빗의 친구들
단한권의책 /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김나현 옮김 /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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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청소년 문학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김나현 옮김
단한권의책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베아트릭스 전집 중 두 번째 권 <피터 래빗의 친구들>.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람쥐, 부엉이, 쥐, 두꺼비, 고슴도치, 돼지, 고양이 등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전작의 주인공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넛킨과 부지런한 다람쥐 티미 팁토스 부부, 깔끔하고 까칠한 성격의 쥐 티틀마우스 부인, 살림의 귀재이자 미스터리한 고슴도치 티기 윙클 부인, 우연한 기회에 톰 소여보다 더 파란만장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착한 돼지 피글링 블랜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다람쥐 넛킨 이야기 … 8 티미 팁토스 이야기 … 38 티틀마우스 부인 이야기 … 66 도시 쥐 시골 쥐 이야기 … 96 나쁜 쥐 두 마리 이야기 … 120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 146 아기 돼지 로빈슨 이야기 … 174 피글링 블랜드 이야기 … 248 The Original Text … 291150여 년간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시리즈가 새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1800년대 중반에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는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던 시기에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이 성장과 발전에 열광해 있을 때도 포터는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관심을 두고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며 자신의 그림에 담아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자신이 온 힘을 다해 탄생시킨 평생의 소중한 창작물과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제,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걸출한 작가가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보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그 아름다운 정신을 배우며 실천할 때가 되었다. 이 책 『피터 래빗의 친구들』은 『피터 래빗 이야기』와 함께 그런 고민과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토끼만 기억하지 말자! ‘피터 래빗’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토끼가 또 있을까? 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의 그것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를 입에 올리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터 래빗’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베아트릭스 포터에게 피터 래빗은 그야말로 하나의 분신이자 아바타와도 같은 존재다. 햇볕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그늘도 그만큼 짙은 법. 피터 래빗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인기 있고 유명하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등장하는, 피터 래빗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다른 동물들이 마치 햇볕에 의해 만들어진 그늘처럼 가려지는 측면이 있다. 도서출판 단한권의책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베아트릭스 전집 중 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은 바로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는 다람쥐, 부엉이, 쥐, 두꺼비, 고슴도치, 돼지, 고양이 등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그리고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이미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전작의 주인공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넛킨과 부지런한 다람쥐 티미 팁토스 부부, 깔끔하고 까칠한 성격의 쥐 티틀마우스 부인, 살림의 귀재이자 미스터리한 고슴도치 티기 윙클 부인, 우연한 기회에 톰 소여보다 더 파란만장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착한 돼지 피글링 블랜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국제기구 없으면 세계가 망할까?
다른 / 김미조 (지은이)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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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인문,사회김미조 (지은이)
제목의 단순한 물음에 답이 되어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다. 세계화 시대, 우리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지구촌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으로서 국제기구를 깊이 들여다본다. 국제기구의 설립 배경, 목표,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것은 기본이고,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제 이슈도 되짚어 본다. 국제기구가 맡은 바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비판적 시선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10대에게 이 책은 ‘세계 평화’라는 공허한 외침을 넘어 지금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공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들어가며_국제기구, 세계에 참견합니다 1면 정치 & 경제 IMF 국제통화기금_한국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 [잠깐 상식] 기축통화는 무엇일까? WB 세계은행_전 세계 역대급 물가 상승 경고 [잠깐 상식] 비트코인은 화폐일까? EU 유럽연합_브렉시트, 영국과 EU 이혼하다 [잠깐 상식] EU 회원국은 왜 유로를 쓸까? WTO 세계무역기구_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역 반 토막 [잠깐 상식] 보호무역과 자유무역의 차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_한국, 25년 후 노동 인구 OECD 꼴찌 [잠깐 상식] OECD 통계의 장점과 한계 2면 환경 & 과학 WHO 세계보건기구_우한 폐렴에서 코비드-19로 명칭 변경 [잠깐 상식] 백신으로 보는 불평등 UNEP 유엔 환경계획_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환경 보고서 발표 [잠깐 상식]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기구 IAEA 국제원자력기구_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 기준 부합’ [잠깐 상식] 방사능 공포, 체르노빌 원전사고 WMO 세계기상기구_전 세계 기후재앙 5배 늘었다 [잠깐 상식] 기상이변이 불러온 변화 ISO 국제표준화기구_한국의 세계 표준특허 점유율 1위 [잠깐 상식] 특허와 표준특허의 차이 3면 사회 & 문화 UNESCO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_일본의 역사 왜곡에 유감 [잠깐 상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단양 UNICEF 유엔 아동기금_BTS 모금으로 43억 원 기부 달성 [잠깐 상식] 아동권리 선언에서 아동권리 협약으로 IOC 국제올림픽위원회_금메달 선수 “사실은 도핑 양성” 폭탄 발언 [잠깐 상식]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패럴림픽 ILO 국제노동기구_노동절, 대규모 집회 열린다 [잠깐 상식] 파업은 불법일까? WFP 유엔 세계식량계획_식량 부족으로 19억 명 기아 위기 [잠깐 상식] 쓰레기 없는 삶, 제로 웨이스트 운동“뉴스에서 본 그 국제기구, 도대체 뭐 하는 곳일까?“ 세계화 시대, 질문하는 10대가 알아야 할 지구촌 갈등과 공존 이야기 뉴스에 수시로 등장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국제기구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는 날마다 헤드라인이 되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세계무역기구(WTO), 유럽연합(EU), 유엔 아동기금(UNICEF) 등 여러 국제기구의 반응이 보도되었어요. 최근에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 논란으로 올림픽위원회(IOC)가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죠.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무역, 문화 교류, 빈곤, 난민, 기후 문제 등 여러 갈등이 생겨나면 국제기구가 나서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국제기구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왜 여러 나라가 회원국이 되는지 알지 못해요. 애초에 질문할 생각도 못 한 이들이 더 많을 거예요. 《국제기구 없으면 세계가 망할까?》는 제목의 단순한 물음에 답이 되어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입니다. 세계화 시대, 우리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지구촌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으로서 국제기구를 깊이 들여다봐요. 국제기구의 설립 배경, 목표,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것은 기본이고,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제 이슈도 되짚어 봅니다. 국제기구가 맡은 바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비판적 시선으로 평가하기도 하죠.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10대에게 이 책은 ‘세계 평화’라는 공허한 외침을 넘어 지금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공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웁니다. “영국은 왜 유럽연합(EU) 탈퇴를 후회할까?” “세계 여러 나라는 왜 ‘OECD 통계’를 활용할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왜 북한을 올림픽에 초청했을까?” 국제기구를 알면 복잡한 세상이 보인다! 뉴스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뉴스는 단편적인 사실을 전달하기에 어떤 맥락에서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기 힘들어요. 세계를 큰 틀에서 이해하기보다 당장의 사건으로만 기억하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에요. 저자는 “국제기구를 아는 것은 곧 세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국제기구라는 배경지식이 생기면 국제정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 책은 정치와 경제, 환경과 과학, 사회와 문화 분야 뉴스에서 자주 거론되는 국제기구들을 중심으로 복잡한 국제 이슈를 차근차근 풀어갑니다. 영국은 왜 국민 투표로 결정한 브렉시트를 후회할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이 하나의 시장으로 거듭난 역사부터 브렉시트의 과정, 영국인들이 EU에 품은 불만과 지금 영국의 경기침체 이유 등을 하나의 흐름에서 이야기해요. 세계 여러 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를 활용하는 까닭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OECD에 덧씌워진 ‘선진국 모임’이라는 이미지를 되짚어 봅니다. 그 결과 OECD가 선진국으로 이루어진 기구이기에 신뢰성이 높인다는 것을 알게 되죠.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에 초청장을 보낸 배경도 살펴봐요. 최초의 올림픽인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로 거슬러 올라가 올림픽 정신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현재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IOC의 활동으로서 북한에 초청장을 보낸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지는 오늘날, 이 책은 “세상은 왜 모양일까?”라는 투정 대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게 해요. 또한 국제 이슈를 주제로 하는 논술과 토론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저마다 다른 가치와 이해관계를 지닌 나라들이 지구에서 공존하려면 나름의 기준이 필요해요. 이는 무역, 문화 교류, 빈곤, 난민, 기후 문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해당해요. 오늘날 수많은 국제기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어요. _ 들어가며 국제통화기금이 빌려주는 돈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그 답은 국제통화기금 회원국에 있어요. 회원국들이 돈을 내면 국제통화기금은 그 돈을 기금으로 활용해요. 그러니까 부도 위기에 처했던 한국이 1997년에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받은 돈은 회원국들이 모은 돈인 거죠. _ IMF 국제통화기금 경제적 불균형은 유럽연합의 성장과 연대를 방해해요. 유럽연합은 그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브렉시트가 일어나 버린 거예요. 유럽연합 회원국들에게 상당한 충격이었어요. 유럽연합의 법과 국내법의 충돌, 유럽연합이 아닌 나라와의 무역 협정에 대한 제약, 이민과 난민 등 브렉시트의 이유가 되었던 문제들은 사실상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당연히 다른 회원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이는 곧 유럽연합이 재정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_ EU 유럽연합_ UNESCO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큰글자] 보물섬
살림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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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청소년 문학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43권. 『보물섬』은 단순히 보물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지의 모험의 길로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그런 모험 소설에 빠져드는 것은 우리에게는 안전한 길에서 일탈해서 미지의 세계를 향해 새로운 길을 떠나고 싶은 욕망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매력을 다시 느낀다. 모험은 단순히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뜻하지 않는다. 모험은 우리에게 살아있다는 기쁨이자 우리 삶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삶의 동력이다. 그렇다.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모험이다.제1부 늙은 해적 제1장 ‘벤보우 제독 여관’의 ‘바다의 늙은 여우’ 제2장 검은 개, 잠시 출현하다 제3장 검은 딱지 제4장 선원용 궤짝 제5장 선장의 지도 제2부 바다의 요리사 제1장 브리스톨로 가다 제2장 화약과 무기 제3장 항해 도중 벌어진 일 제4장 작전 회의 제3부 해안에서 제1장 섬에서의 모험이 시작되다 제2장 섬 사나이 제4부 작은 보루 제1장 의사 선생의 이야기 : 배를 버리다 제2장 의사 선생의 이야기(계속) : 첫 전투 제3장 다시 짐 호킨스의 이야기 : 요새 안의 수비대 제4장 실버 사절단 제5장 공격 제5부 바다에서의 나의 모험 제1장 바다에서의 모험의 시작 제2장 코라클을 타고 제3장 배를 접수하다 제4장 은화 여덟 닢 제6부 실버 선장 제1장 적들의 손아귀에서 제2장 또다시 검은 딱지 제3장 리브지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 제4장 보물 사냥 : 플린트의 표지 제5장 보물찾기 : 숲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제6장 보물은 어디로? 에필로그 『보물섬』을 찾아서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영화와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며 모든 모험 소설의 원형이 된 『보물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보물섬』은 단순히 보물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지의 모험의 길로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그런 모험 소설에 빠져드는 것은 우리에게는 안전한 길에서 일탈해서 미지의 세계를 향해 새로운 길을 떠나고 싶은 욕망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매력을 다시 느낀다. 모험은 단순히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뜻하지 않는다. 모험은 우리에게 살아있다는 기쁨이자 우리 삶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삶의 동력이다. 그렇다.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모험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매력적인 캐릭터 외다리 해적 실버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짐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모험 『보물섬』은 계속 재탄생하는 일종의 신화와 같다. 모험 소설의 원형으로 영화, 연극, 드라마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노래와 게임 등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소설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한 명 꼽으라면 바로 외다리 해적 실버다. 그는 철저히 이중적인 인물이다. 교활하고 야비한 악당이면서, 유쾌하고 재치도 있으며, 힘도 세고 판단력도 빠른 인물이다. 게다가 리더십도 있어서 동료 해적들의 존경도 받는다. 한마디로 영웅과 악당의 이미지가 혼합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어른들의 틈 사이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짐 호킨스도 빼놓을 수 없다. 보물섬의 지도를 손에 넣은 것도 실버가 해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도 짐이다. 짐의 일탈 행동은 일행들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그들을 구하는 실마리가 된다. 이런 창조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이외에 우리를 『보물섬』에 푹 빠지게 만든 것은 보물섬에 묻혀 있는 ‘보물’에 대한 호기심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짐이 겪는 모험 자체다. 그렇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마치 유전자처럼 ‘모험’을 향한 호기심이 들어 있다. 물론 모험은 위험하다. 하지만 위험에 도 불구하고 모험에 뛰어들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구를 갖고 있는 게 바로 인간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이미 모험이다. 우리는 결코 우리가 이미 살아본 길을 되밟아 갈 수 없다.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미지의 삶을 산다. 우리 앞에는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미지의 길만이 놓여 있을 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처음으로 개척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모험 소설, 모험 영화에 빠져드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모험 소설과 모험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우리가 따르고 있던 안전한 길에서 잠시 일탈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다. 그 모험에 동참하면서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그러면서 살아 있다는 기쁨과 매력을 느낀다. 그렇다. 모험은 단순히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뜻하지 않는다. 모험은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 있다는 기쁨, 우리 삶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삶의 동력이다. 여러분들 앞에도 어느 날 이 소설의 주인공 짐 호킨스처럼 낯선 사람이 찾아올지도 모르고, 보물섬 지도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면 도망가지 말고 과감하게 모험의 길로 나서라. 그러면 자신의 어깨에 자신의 날개가 돋는 것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그래, 검은 개. 나쁜 놈이야. 하지만 그놈을 보낸 자들은 더한 놈들이지. 만약 내가 도망치지 못하고 놈들이 내게 검은 딱지를 주거든, 잘 명심해 둬라. 놈들이 노리는 건, 내 낡은 궤짝이라는 걸. 넌 얼른 말을 타고 그 망할 의사에게 가야 한다. 그 멍청이 의사에게 가서 사람들을 다 긁어모으라고 해. 그가 이곳 벤보우 제독 여관에서 놈들을 다 잡을 수 있을 거다. 살아남은 플린트 선장 패거리들 말이다. 나는 그 플린트 영감의 일등 항해사였지. 장소를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선장은 사바나에서 지금 나처럼 죽어가면서 그 비밀을 내게 알려줬어. 하지만 놈들이 내게 검은 딱지를 보여줄 때까지, 혹은 검은 개나 외다리 선장을 보기 전까지는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 특히 그 외다리 선장을 조심하고…….” - <검은 딱지> 우물쭈물 망설이고 있는데, 안쪽 방에 한 사내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단번에 그가 바로 롱 존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사내의 왼쪽 다리는 엉덩이 부분까지 잘려 있었고 왼쪽 겨드랑이에 목발을 끼고 있었다. 그는 목발을 어찌나 능숙하게 다루었는지, 목발을 집고 마치 새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녔다. 그는 키가 아주 컸고, 건장했으며 얼굴은 마치 허벅지처럼 큼지막했다. 희멀겋고 못생겼지만 총기가 있어 보이는 얼굴에는 미소가 흐르고 있었다. - <브리스톨로 가다> “첫째로 우리는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제가 뱃머리를 돌리라고 명령을 내리면 저들은 곧 반란을 일으킬 겁니다. 둘째로,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최소한 보물을 찾을 때까지는. 셋째로, 이 배에는 아직 믿을 만한 선원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조만간 일이 터질 건 분명하니까, 놈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 선수를 치는 겁니다. 제 생각에 선주님이 데려오신 하인들은 믿을 만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선주님?” - <작전 호의>
네덜란드 단편 동화집
미니책방 /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지은이), 임아랑, L.E.K (옮긴이) / 2022.02.08
15,800

미니책방청소년 문학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지은이), 임아랑, L.E.K (옮긴이)
1318 청소년문고 27권. '꽁꽁 묶인 인어공주'로 시작해 '황새는 왜 네덜란드를 사랑했을까로 마무리되는 이 동화 모음집에 수록된 21편의 이야기들은 전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아주 흥미로운 작품들이다.꽁꽁 묶인 인어공주 치즈를 너무 좋아한 소년 속치마를 20개나 입은 공주 고양이와 요람 실 짓는 왕자와 백설 공주 황금 털을 가진 멧돼지 얼음 왕의 자손들 요정들의 장난 카바우테르와 종 366명의 아이를 낳은 여인 여행을 떠난 오니 나막신의 전설 말린 꼬리의 사자 브라보와 거인 움직이는 농장 산타클로스와 흑인 소년 피트 바위로 변한 고블린 녹이 슨 동전 황금 투구 밀의 복수 황새는 왜 네덜란드를 사랑했을까“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흥미로운 동화” “꽁꽁 묶인 인어공주”로 시작해 “황새는 왜 네덜란드를 사랑했을까”로 마무리되는 이 동화 모음집에 수록된 21편의 이야기들은 전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아주 흥미로운 작품들이다.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네덜란드 단편 동화집>은 1318 청소년문고의 27번째 작품입니다.오랜 옛날, 네덜란드 요정의 나라에는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어린 인어공주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해안가 근처에서 사는 종족이었다. 그녀가 사는 곳은 민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강어귀 근처의 섬을 둘러싸고 흐르는 곳이었다. 하루 중 썰물일 때는 물장구도 치고, 육지로 흘러가는 물속으로 다이빙도 하고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바닷물이 왕창 들어오는 밀물일 때 역시 마음껏 물살을 즐기며 놀았는데 지칠 줄을 몰랐다. 한편 흰 수염을 가진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아름다운 미모를 몹시 자랑스럽게 여겼다. 강어귀 근처의 섬은 그의 소유였으며, 어린 인어공주들은 그곳으로 나들이를 나가기도 하고 섬에 오는 인어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공주의 어머니와 숙모들 역시 인어공주였다. 그들은 모두 현명했기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자신의 일로 생각하였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연못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이었다. 개구리나 두꺼비, 뱀장어들은 연못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했지만, 연못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황새들과는 아주 가깝게 지냈다.
내 인생의 양탄자
개암나무 / 카타리나 모렐로 지음, 안영란 옮김 / 2012.03.05
11,000원 ⟶ 9,900원(10% off)

개암나무청소년 문학카타리나 모렐로 지음, 안영란 옮김
개암 청소년 문학 시리즈 14권. 시장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거래와 협상의 과정을 유대인의 탈무드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짧은 이야기들 속에 담아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들려준다. 흥정에 서툰 안나와 오이겐이 여행을 거듭하면서 다채로운 시장의 맨 얼굴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서 배워나간다. 가격 흥정에 서툰 평범한 스위스 인 안나와 오이겐은 해외여행을 하다가 터키의 한 시장에서 양탄자 장수의 기막힌 상술에 넘어가 생각지도 못한 양탄자를 사고 만다. 마치 마술쇼처럼 펼쳐지는 양탄자들에 둘러싸여 주인과 가격 흥정 한번 제대로 못 해 보고 충동구매를 하고 만 두 사람은 가게 문을 나서자마자 후회하지만 사태는 이미 벌어진 후다. 양탄자를 둘러싼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 다른 장소에서도 계속된다. 한편, 안나와 오이겐이 양탄자 장수와 실랑이를 벌이는 곳에서 머나먼 다른 나라 시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갖가지 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는데….머리말 1. 내 인생의 양탄자 2. 축구의 황제 3. 돈 호세 4. 점쟁이의 예언 5. 앙갚음 6. 걱정 없이 살기 7. 시장통을 거닐며 8.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는 법 9. 아이들과 양파에 관하여 10. 어려운 고객 11. 하이파이브 12. 금붙이 13. 얼마지요? 너무 비싸요! 14. 행운아 세이드 15. 두 명의 헤나 여인 16. 목각인형과 노인 17. 양탄자 사랑 18. 값 깎기 금지 19. 암탉과 해바라기에 관하여 20. 사업적 감각 21. 피의 무덤 22. 뒷마당 거래 23. 신선한 색깔 24. 보드카 혹은 과일 설탕절임 25. 모스크바를 위한 케이크 26. 쇼는 그냥 보고 즐기는 것 27. 유럽인들은 천사를 사랑해 28. 우산 민주주의 29. 모두를 위한 카페 30. 드디어 옮긴이의 말흥정과 거래를 통해 바라본 삶의 지혜! 양탄자처럼 촘촘히 짜인 다양한 이야기들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읽는다 동네 길모퉁이 작은 재래시장부터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국제시장까지, 세상의 모든 시장은 온갖 사람들이 모이고 수많은 흥정과 거래가 일어나는 곳이다. 세상 어느 구석진 곳의 작은 시장이라도 그 속에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만들어 가는 풍부한 얘깃거리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시장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거래와 협상의 과정을 유대인의 탈무드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짧은 이야기들 속에 담아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들려주고 있다. 가격 흥정에 서툰 평범한 스위스 인 안나와 오이겐은 해외여행을 하다가 터키의 한 시장에서 양탄자 장수의 기막힌 상술에 넘어가 생각지도 못한 양탄자를 사고 만다. 마치 마술쇼처럼 펼쳐지는 양탄자들에 둘러싸여 주인과 가격 흥정 한번 제대로 못 해 보고 충동구매를 하고 만 두 사람은 가게 문을 나서자마자 후회하지만 사태는 이미 벌어진 후다. 양탄자를 둘러싼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 다른 장소에서도 계속된다. 한편, 안나와 오이겐이 양탄자 장수와 실랑이를 벌이는 곳에서 머나먼 다른 나라 시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갖가지 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다. 칠레의 작은 마을에 사는 한 소년은 낡아 빠진 축구공 하나를 밑천 삼아 사업구상을 키우는가 하면, 남아프리카의 여인들은 해바라기를 키워 팔아서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짓는 꿈을 꾼다. 또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알프스 산의 가축 상인은 밤을 지새운 길고 끈질긴 협상 끝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거래를 성사시키고, 모로코의 겁 없는 두 소년은 헌옷 장사로 돈을 벌 꿈을 안고 난생처음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로 향한다. 이렇듯 《내 인생의 양탄자》 속엔 터키의 작은 양탄자 가게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과 아프리카,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시장 이야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그곳에서 계약이 성사되거나 틀어지고, 때로는 싸우다가 화해하기도 하며 사람들은 서로 공존과 상생을 모색한다. 양탄자의 씨실과 날실처럼, 이 책 속에서는 각양각색의 문화적 특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하나의 완성된 형태를 만들어 간다. 모든 흥정과 거래에는, 그것이 어두운 암시장 뒷거래이든 국제적 관심사이든, 그 이면에는 언제나 무형의 제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흥정과 거래에는 언제나 인간적인 얼굴이 있으며,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관계를 맺고, 싸우고 화해하는 삶의 현장인 시장은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어 주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흥정에 서툰 안나와 오이겐이 여행을 거듭하면서 다채로운 시장의 맨 얼굴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서 배워 나가는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세상과 사람을 서로 묶어 주고, 공동의 관심사를 갖게 만드는 바람직한 거래와 협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우게 될 것이다.“저 양탄자 값이 얼마라고 했죠?”아닌데, 이게 아닌데. 값을 묻다니, 그럼 안 되는데……. ‘만약에’라도 안 되는데……. 아니, ‘만약에’인데 뭐 어때…….“오늘 사셔야 합니다. 내일이면 가격이 올라가요. 내일부터 성수기로 접어들고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지요!”“터키 화폐 리라의 인플레이션을 봐요. 수표가 결제될 때쯤이면 그 가치가 반 토막 나 있을걸요.”맞는 말이다. “남편분한테 꼭 허락을 받아야 합니까? 당신은 유럽 여성이 아닙니까. 유럽 여성들은 자기 결정권이 있다고 들었는데…….”그것도 옳다. “신사분은 배짱 한번 두둑해 보이세요. 큰 사업을 하시나 봅니다. 갖고 계신 워크맨을 제게 파시지 않으시겠어요? 양탄자 값의 일부를 그걸로 지불하는 조건으로요.” 이만하면 이 양탄자 장수, 꽤 괜찮은 사람 같았다. 유창한 외국어에 약간 살집이 있었는데, 옛 터키 말에 ‘배 안 나온 남자는 발코니 없는 집’과 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오이겐과 안나는 꼬박 다섯 시간을 그와 함께 보내고 밖으로 나왔다. 차가운 밤공기를 들이마시자 정신이 확 들었다. 그리고 양탄자 가게 안에 1천 유로와 워크맨과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카세트테이프 하나를 놓고 나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대가로 두 사람은 지금 다 닳아 빠진(“닳아 빠졌다니요? 이게 바로 앤티크입니다, 앤티크!”) 기도용 동양 양탄자를 들고 깜깜한 밤, 빗속에 서 있었다. “얼마지요?” 오이겐이 물었다. 가게 주인은 올해 점퍼 가격이 유난히 싸다며, 겨우 250유로밖에 안 된다고 했다. 오이겐은 웃으며 일어섰다. “너무 비싸서…….”“얼마를 예상하셨는데요?” 가게 주인이 말했다. “40유로, 아무리 비싸도 50유로.” 오이겐이 말했다. “50유로? 에이!” 가게 주인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농담도 잘하시네! 그런 가죽점퍼 있으면 내가 사겠소. 50유로는 안 돼요. 230유로, 그 이하는 안 돼요.”“안 되겠네요.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니, 다음에 사지요, 뭐.” 오이겐이 아직도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형님을 밖으로 잡아끌면서 말했다. 그러자 형님이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창피하게 왜 그래? 차를 얻어 마셔 가며 이것저것 다 입어 보고 그냥 갈 순 없잖아.”“어차피 그냥 갈 수 없을 거예요. 자,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라고요!”둘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었다. 가죽점퍼 파는 가게는 한두 곳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조금 전 가게에서 본 그 점퍼가 다른 가게에도 있는지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마치 마술을 걸기라도 한 듯 오이겐이 말한 일이 벌어졌다. 아까 그 가게의 어린 점원이 헐레벌떡 두 사람을 뒤를 따라와 불렀다. “우리 사장님이 잘해 주시겠다고 다시 오시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