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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계절 / 배봉기 지음 /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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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배봉기 지음
입시를 향한 학교 교육의 집단 광기를 정면으로 바라본 소설. 한 남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자살했다.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조차도 그 아이가 왜 죽었을까,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 성적을 비관한 자살인가 등등 충분히 예상 가능한 설왕설래가 벌어지지 않고 그저 쉬쉬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인터넷 학교신문 '목소리'가 있는데도 어쩐지 이 사건을 보도하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다. 학생 기자들로 이루어진 편집진의 맹숭맹숭한 회의가 지속된 끝에 지도교사인 서용현 선생이 물꼬를 터서 단순 보도 기사를 내보내자는 결정이 났는데, 회의 내내 입을 다물고 있던 영우가 불쑥 나선다. 김찬오의 자살은 취재기사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니 기획특집 기사를 내보내자고 주장한 것이다. 서용현 선생은 이미 일이 커지지 않도록 편집회의를 단속해 달라는 교감의 당부를 받았지만 논의가 자연스럽게 흘러 영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조용히 지켜본다. 소설은 2학년 기자인 민제와 영우, 승욱이가 기획특집을 각자 1회씩 작성하여 모두 3회 내보내기로 한 후 벌어지는 일을 통해 학교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선생들이 얼마나 서로 다른 자기 확신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가는지, 그리고 학생들은 일상의 90%를 차지하는 학교에서 얼마나 소외되어 움츠리며 살아가는지가 서서히 드러난다.1. 민제의 일요일 2. 영우의 공간 3. 편집회의 4. 영우의 제안 5. 그 자리에 찬오가 서 있었다 6. 형, 동제 7. 검은 마스크 8. 《목소리》편집 규정 9. 오늘을 견뎌 내고 있을 뿐 10. 강태준의 1학년 8반 11. 시월의 마지막 밤 12. 다시 만난 찬오 13. 거울 속 아이 14.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15. 무서운 통증 16. 세상은 성공한 자의 것이다 17. 《목소리》떼어 내다 18. 찢어발긴 '속성 완성' 19. 먼 여행을 위하여 20. 눈보라 속 물음표로 서다 작가의 말입시를 향한 학교 교육의 집단 광기를 정면으로 바라본 소설 국내 청소년문학이 날이 갈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청소년문학과 성장소설이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 한 사람의 자아를 성숙시키는 계기들, 특히 자아와 사회의 갖가지 충돌이 청소년문학의 소재로 등장해 왔다. 부모의 이혼, 왕따, 빈곤, 연애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다룬 이야기뿐 아니라 일상을 벗어난 모험이나 인간의 어두운 속성에 눈 떠 가는 과정, 심지어는 청소년문학의 범주에서 쉽게 꺼내놓기 어려운 동성애를 과감하게 소화한 소설도 눈에 띈다. 그런데 문학이 현실을 비튼 판타지를 선사하는 만큼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기도 한다고 보았을 때, 청소년들의 일상과 내면을 가장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학교라는 세계는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얼마나 이야기되어 왔을까. 여러 작품에서 청소년들은 학교에 가고, 수업 시간에 문자를 주고받고, 점심시간에는 식판을 들고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정작 오늘날 대한민국의 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공룡인지, 그리고 그 거대한 공룡 뒤에 오직 입시라는 한 점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할 것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집단 광기가 얼마나 공고하게 도사리고 있는지를 정면으로 다루는 소설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계절1318문고 신간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바로 이 학교와 입시를 향한 집단 광기가 우리 아이들이 특유의 발랄함을 상실하고 어깨를 늘어뜨린 채 사막처럼 펼쳐진 어둠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게 하는 장본임임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학교신문 《목소리》 한 남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자살했다.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조차도 그 아이가 왜 죽었을까,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 성적을 비관한 자살인가 등등 충분히 예상 가능한 설왕설래가 벌어지지 않고 그저 쉬쉬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학교 홈페이지 안에 인터넷 학교신문 《목소리》가 있는데도 어쩐지 이 사건을 보도하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다. 학생 기자들로 이루어진 《목소리》 편집진은 ‘김찬오 학우 사망 사건’을 놓고 편집회의를 열지만 무거운 침묵만 흐를 뿐이다. 학교신문 기자이자 자살한 아이와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영우와 민제 역시 입을 다물고 앉아 있다. 맹숭맹숭한 회의가 지속된 끝에 지도교사인 서용현 선생이 물꼬를 터서 단순 보도 기사를 내보내자는 결정이 났는데, 회의 내내 입을 다물고 있던 영우가 불쑥 나선다. 김찬오의 자살은 취재기사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니 기획특집 기사를 내보내자고 주장한 것이다. 서용현 선생은 이미 일이 커지지 않도록 편집회의를 단속해 달라는 교감의 당부를 받았지만 논의가 자연스럽게 흘러 영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조용히 지켜본다. 소설은 2학년 기자인 민제와 영우, 승욱이가 기획특집을 각자 1회씩 작성하여 모두 3회 내보내기로 한 후 벌어지는 일을 통해 학교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선생들이 얼마나 서로 다른 자기 확신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가는지, 그리고 학생들은 일상의 90%를 차지하는 학교에서 얼마나 소외되어 움츠리며 살아가는지가 서서히 드러난다. 거울 속 아이와 마주하다 영우는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약국을 운영하며 세 자식을 키워 내고 이제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부모의 막내아들이다. 형은 모범생 코스를 밟은 후 외국에 나가 살고 있고 누나 역시 모범생 코스를 밟던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부모는 영우에게 그저 무난하게 남들 하는 만큼만 공부해서 대학에 가기를 바랄 뿐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영우도 “그저 조용히 고딩 생활을 마감하”고 “3년 동안 꾹 참고 견뎌내서 무사하게 졸업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설정”했다. 반면 민제는 온 학교를 떠들썩하게 한 영재였던 형 동제가 고3 때 갑자기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람에 형에게 쏠려 있던 모든 기대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민제는 엄마가 2년 전 형의 돌발 선언으로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던 장면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이제는 형을 포기하고 자신의 뒷바라지에 온 열정을 쏟는 엄마를 묵묵히 받아들인다. 민제는 찬오가 죽기 전날 자신을 찾아왔었다고 말하는 영우에게 사실은 자기도 찬오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하지 못한다. 알고 보니 찬오는 자살하기 얼마 전부터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간 것이다. 적어도 찬오와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은 찬오의 자살 이유를 2학년 생활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일년 전 강태준 교사가 담임을 맡았던 악몽 같은 1학년 8반의 기억이 찬오의 죽음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에 무언으로 동의한 때문이다. 강태준 교사는 세상은 성공한 자의 것이라며 “1학년 8반 모두에게 성공의 경험을 안겨 주겠다”고 선언한 후, 반 운영에 잘못이 있을 때는 모두가 어깨를 겯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얼차려를 수시로 주었다. 그 가운데 행동이 굼뜨고 몸이 통통한 찬오는 아이들 모두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는 짐덩어리가 된다. 결국 반 아이들이 찬오를 얼차려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담임이 받아들임으로써 찬오는 서서히 1학년 8반에서 제외된다. 선천적으로 신경 전달 속도가 느려서 모든 일에 조금씩 굼뜨기는 해도 정상인과 크게 다를 바 없었던 찬오는 강태준 교사에게 “아스팔트 위에 주저앉은 바위 같은 존재”가 되면서 결국 교실 안 제 옆자리에 놓인 쓰레기통처럼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존재로 굳어진다. 민제는 자살에 대한 일반론을 다룬 첫회 기사에 이어 청소년의 자살에 대해 2회 특집 기사를 쓰기로 되어 있었는데, 영우가 자기가 먼저 쓰고 싶으니 순서를 바꿔 달라고 하자 못 이기는 척 응한다. 어차피 학교 쪽에서 3회 기사까지 나가도록 보고 있을 리 없다는 나름의 계산을 한 것이다. 영우는 라는 제목으로 사건의 본질을 에둘러 가는 기사를 올렸고, 예상대로 2회 기사가 나가자 ‘더 이상의 기획특집은 없다’는 학교 측 명령이 떨어진다. 그런데 안도하고 있는 민제에게 자기가 3회 기사를 마저 쓰겠다는 영우의 메일이 온다. 영우가 찬오의 죽음을 설명하려면 일년 전 강태준 선생의 1학년 8반으로 돌아가야 함을 설파하는 기사를 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런 기사를 올릴 경우 자신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뿐 아니라 서용현 선생과 학생 기자들이 맨손으로 일군 《목소리》가 폐쇄될 것임은 뻔한 일인데도 영우 자신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민제는 한걸음에 달려가 어차피 2회 정도에서 찬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심산 아니었냐며, 왜 이제 와서 편집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뒤집는 거냐고 거칠게 영우를 몰아붙인다. 그러자 영우는 이틀 전 자기가 죽은 찬오를 만났으며, 왜 죽기 전에 찬오가 찾아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했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영우는 찬오의 그 말이 살고 싶다는 뜻, 살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뜻이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영우를 만나고 돌아온 민제가 걷잡을 수 없는 마음속 회오리를 안고 ‘거울 속 민제’가 하는 말을 듣는 장면은 가슴 아프다. ‘(…) 솔직해지는 게 어때. 문제가 생길까 봐, 흔들려 버릴까 봐, 성적이 떨어지고 너 스스로 저 대열에서 떨어져 나올까 봐 두려웠잖아. 그래서 형처럼 어느 날 엄마의 가슴을 찢어 놓을까 봐 너무 불안했던 거잖아. 그렇지. 안 그래?’ (p158 '거울 속 아이') 영우는 마침내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한 학우의 죽음 앞에서'라는 기사(p162~165)를 지도교사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학교신문에 올린다. 그리고 결국《목소리》는 폐쇄된다. 눈보라 속에 선 이 땅의 수많은 민제들 20장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각 장에서 주로 민제의 입장, 영우의 입장 그리고 서용현 교사의 입장을 번갈아 보여주며 전개된다. 작가 배봉기는 이런 형식을 통해 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에 놓인 인물들의 해석과 대응방식을 두루 보여주고자 했고, 독자는 찬오의 죽음을 미스터리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소설 전개 가운데 앞장에서 충분히 설명되지 못한 사건의 전모들을 다른 인물이 중심이 된 장에 이르러 조금씩 분명하게 파악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문제해결의 열쇠는 아이들에게 있지 않다. 많은 문제 앞에 청소년들이 주체로 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이 작품에서도 입시와 성적 위주로 아이들을 분류하고 몰아세우는 학교 현실을 처음부터 강하게 부정하는 청소년 인물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영우는 기사를 올린 후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에 갈 것을 결심하고, 민제는 먼 자전거 여행을 떠날 뿐이다. 그러나 자신들을 둘러싼 거대한 현실에 눈을 뜨고 작은 몸짓으로나마 용기 있게 대응하거나 또는 용기를 내지 못하는 비굴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절절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낸 면에서 이 작품은 훌륭한 청소년소설이다. 물론 작품은 아이들의 고뇌와 내면을 그리는 것에만 머물고 있지 않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의사소통과 민주주의를 알게 해 주고 싶어 인터넷 학교신문을 창간했지만 결국 교직사회의 커다란 벽에 부딪히는 서용현 교사는 《목소리》 표지판을 떼어내고 돌아서면서 이제까지의 서용현이라는 교사는 죽어 버렸다고 느낀다. 한편 강태준 교사는 학교신문이라는 어설픈 발상으로 아이들을 잘못 이끄는 서용현 같은 교사들이 문제라고 확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고, 기사에서 자신을 공격한 영우를 불러 차분하게 ‘속성 완성 국사’ 문제집을 건네며 “3학년 때는 내 특강 들어라. 똑똑한 놈들이 일류대 가 줘야지.” 하고 일갈할 만큼 차분하고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이들의 모습은 컴컴한 터널을 지나가는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서로 다른 두 줄기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작가는 분노와 슬픔, 부끄러움의 힘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우리의 교육 현실은 아이들이 정신병원을 찾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데 어른들은 ‘사회와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은 당연하다’는 논리로 짐짓 아무 일도 아닌 듯 모른 척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제의 형 동제가 말했듯이, “고등학교 때는 의대라는 치열한 입시를 통과하기 위해서, 의대 들어가서는 또 살벌하다는 학점 경쟁 때문에, 그렇게 해서 의사 되고서는 또 아파트랑 차 같은 것 때문에” 현재를 살아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의아한 일이 아닐까. 이 소설의 주인공은 찬오도 영우도 아니다. 공부 계획으로 꽉 짜인 일요일을 여는 민제의 이야기에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포구에 선 민제의 이야기로 열고 닫는 이 소설은 바로 이 땅의 수많은 민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네고 싶은 작가의 열망을 담고 있다.독사 강태준, 사무라이 강에게 찬오와 같은 아이는 훤히 터진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 같은 거였다. 그래서 더 도전 의욕을 불태우는 대상이 되었다.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테스트하는 특별한 대상이기도 했다. '성공의 체험'을 안겨 주고 싶다던 담임의 의욕은 더욱 강하게 불타올랐다. 그 무서운 불을 고스란히 받아 내야 했던 것은, 작고 통통하며 생각과 동작이 유난히 느렸던 아이, 김찬오였다.p111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 1
북스토리 / 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 2012.01.25
11,000원 ⟶ 9,900(10% off)

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의 실전편이다. 중학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수학 공부의 요령을 짚어주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흥미를 갖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제1장 양수와 음수 제2장 문자식 제3장 일차방정식 제4장 연립방정식 제5장 문장제 제6장 전개와 인수분해 제7장 인수분해를 활용한 증명 제8장 제곱근중학교 수학 성적, 입시까지 간다! 수학에는 세 번의 관문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세 관문. 이 관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단연 중학교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쉽게 따라잡기 힘들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60권이 넘는 책을 지은 마지 슈조 선생님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학교에서 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인 교수법을 정리해 학생들이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필만 잡아도 저절로 문제가 풀린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첫 번째,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진도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면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함수 → 도형 → 연립방정식 → 함수 → 도형 → 확률… 이와 같은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모처럼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을 배워서 계산과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잡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함수와 도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연립방정식… 의 흐름으로 관련된 부분을 차례대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필요한 것만 콕콕 짚는 명확한 요점 정리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은 요점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이 책은 확실하게 외워야 할 부분을 ‘일단 외워!’, 응용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생각해!’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수학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요점만을 뽑아 놓았기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부담 없이 풀면서 익혀지는 실전문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 2
북스토리 / 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 2012.01.25
11,000원 ⟶ 9,900(10% off)

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의 실전편이다. 중학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수학 공부의 요령을 짚어주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흥미를 갖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제9장 이차방정식 제10장 이차방정식 문장제 제11장 피타고라스의 정리 제12장 일차함수 제13장 이차함수 제14장 비례와 반비례 제15장 도형의 계산과 증명 제16장 확률중학교 수학 성적, 입시까지 간다! 수학에는 세 번의 관문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세 관문. 이 관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단연 중학교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쉽게 따라잡기 힘들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60권이 넘는 책을 지은 마지 슈조 선생님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학교에서 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인 교수법을 정리해 학생들이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필만 잡아도 저절로 문제가 풀린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첫 번째,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진도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면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함수 → 도형 → 연립방정식 → 함수 → 도형 → 확률… 이와 같은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모처럼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을 배워서 계산과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잡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함수와 도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연립방정식… 의 흐름으로 관련된 부분을 차례대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필요한 것만 콕콕 짚는 명확한 요점 정리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은 요점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이 책은 확실하게 외워야 할 부분을 ‘일단 외워!’, 응용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생각해!’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수학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요점만을 뽑아 놓았기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부담 없이 풀면서 익혀지는 실전문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내 여자친구 이야기
사계절 /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음, 김주열 옮김 / 2009.09.10
9,800원 ⟶ 8,820(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음, 김주열 옮김
몽트뢰유 청소년 도서전 ‘탕탕(Tam-Tam)상 수상작. 음악을 매개로 맑고 풋풋한 사랑을 꽃피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피에르의 입장에서 쓴 와 잔느의 입장에서 가 짝을 이루는 커플 소설. 같은 사건이라 해도 각자의 상황과 관점, 감성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체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독특한 작품이다. 음악은 이 소설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그 만남의 깊이를 더해 주며, 두 사람이 각자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되는 발판이 된다. 어려서부터 오로지 피아노에만 몰두해 왔던 피에르에게 음악은 오랜 친구일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와 직결되는 ‘삶’ 그 자체이다. 클래식 음악(특히 현대 음악)의 작곡가, 연주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 전반에 걸쳐 풍부하게 다루어져 자연스럽게 독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 두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중심을 이루는 클래식 음악은 작가가 독자와 나누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세계이다.음악을 매개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깊고 풍요롭게 가꿔 나가는 두 청소년 잔과 피에르의 이야기. 『내 남자친구 이야기』(Le pianiste sans visage)와 『내 여자친구 이야기』(La fille de 3e B)는 잔과 피에르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 나가는 과정을 각각의 입장에서 풀어낸 커플 소설이다. “같은 사건이라도 각자의 감성에 따라 다르게 체험되고 이야기됨을 보여 주고자 노력했다”는 작가 크리스티앙 그르니에(Christian Grenier)의 말대로, 『내 남자친구 이야기』는 잔이 피에르를 알아 가고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내 여자친구 이야기』는 피에르의 잔을 향한 설레는 마음 그리고 잔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 피에르의 노력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따라서 피에르와 잔이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느끼는 재미와 남학생과 여학생의 심리적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감성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또한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두 작품을 견주어 읽어 나가면서 상황을 더욱 분명하게 파악해 나가는 묘미가 있다. 서로 다르면서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한 작품을 읽으면 반드시 다른 하나의 작품이 읽고 싶어진다. 이 두 권의 커플 소설은 이성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꿔 나가야 할지 몰라 조금씩 상처를 입곤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함께 읽으면서 남녀의 성향 차이를 이해해 봄으로써 서로를 좀더 깊이 알아 나가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 남자친구 이야기』, 지금 당장 남자친구와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듣고 싶다 잔은 우연히 피아노 독주회에 갔다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 폴 니에만의 연주에 마음이 움직인다. 뜻밖의 감동을 받은 잔은 음악시간에 슈베르트에 대해 발표했던 남학생 피에르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고, 피에르에게 녹음기사였던 아버지가 화재로 돌아가신 일, 함께 살고 있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닌 점을 털어놓게 된다. 음악을 더 깊이 알아 가면서 아버지가 생전에 작곡도 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잔은 아버지가 남긴 악보와 녹음 테이프를 아버지의 존재나 다름없이 받아들이고, 아버지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비밀에 싸인 연주자 폴 니에만을 만나 도움을 받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크게 마음을 주지 않았던 피에르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지만 어쩐 일인지 폴 니에만에 대한 잔의 관심을 피에르가 불편해하는 것을 느끼고 상심한다. 그리고 곧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의 정체가 밝혀진다. 걸음마를 배우듯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감성을 키워 가는 잔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클래식 음악 감상에 동경과 열의를 품게 한다. 또한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 작품은 『내 여자친구 이야기』와 커플을 이루어, 잔과 피에르가 같은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준다. 『내 여자친구 이야기』, 지금 당장 여자친구와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듣고 싶다 스승의 병환으로 독주회에서 대신 연주하게 된 피에르는 청중석에서 마음에 두고 있던 잔을 보고 용기를 얻는다. 과감한 연주를 펼친 피에르는 피아니스트로서 뜻밖의 성공을 거두지만 잔은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에 대한 관심과 동경을 표현하며 피에르에게 알 수 없는 상실감을 안긴다. 잔을 음악의 세계로 인도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잔의 아버지가 작곡을 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잔 모르게 피아노 독주회 준비를 하면서 틈틈이 잔의 아버지가 작곡한 곡도 연습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연주회에 아무것도 모르는 잔을 초대하여 잔의 아버지가 남긴 곡을 훌륭한 연주로 들려준다. 연습생에 지나지 않았던 피에르가 스타 연주자로 거듭나는 과정과 잔을 향한 피에르의 진지한 마음이 인상적으로 펼쳐지며, 지금 당장 귓가에 울려퍼지는 듯한 고전과 현대 음악의 목록들이 독자의 감성을 한껏 고양한다. ‘3학년 2반 여학생’에 대한 피에르의 두근거림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이 소설은 『내 남자친구 이야기』와 커플을 이루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립심과 통제력이 있으며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아름답게 사랑을 가꾸어 나갈 줄 아는 잔과 피에르의 모습이 감동을 안겨 준다.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 작품은 잔과 피에르의 격조 있는 교제만큼이나 고전과 현대의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깊이 다루고 있다. 음악은 이 소설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그 만남의 깊이를 더해 주며, 두 사람이 각자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되는 발판이 된다. 어려서부터 오로지 피아노에만 몰두해 왔던 피에르에게 음악은 오랜 친구일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와 직결되는 ‘삶’ 그 자체이다. 피에르와는 달리 잔은 음악을 듣는 귀가 트이지 않은 상태에서 우연히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접하게 되지만 그것을 계기로 큰 변화를 겪는다. 잔은 새로이 눈뜨게 된 음악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녹음기사였던 아버지가 작곡도 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고, 음악은 잔에게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진 한 장 남아 있지 않았던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게 해 주고 자신의 뿌리,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다. 작가가 “아마도 리코리니와 오스카 레플렉스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그 외에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작곡가와 음악가는 실존 인물이다.”라고 밝혔듯이 클래식 음악(특히 현대 음악)의 작곡가, 연주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 전반에 걸쳐 풍부하게 다루어져 자연스럽게 독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 두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중심을 이루는 클래식 음악은 작가가 독자와 나누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세계이다. 실제로 이 두 소설을 읽고 피에르가 좋아하는 슈베르트를 나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 독자가 있는 것을 보면, 작가의 바람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셈이다. 누구라도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어른들의 우려와 간섭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청소년들의 이성교제, 그러나 잔과 피에르의 사귐에는 이런 것들을 훌쩍 뛰어넘는 격조가 있다.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립심과 통제력이 있기 때문이다. 잔은 피에르를 사랑하면서도 고등학교 진학 시험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피에르 역시 잔과 만남을 이어 나가면서도 피아노 연습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자신들의 만남을 건전하게 가꾸어 나갈 줄 알기에 이들의 교제는 당당하고 아름답다. 이 작품은 프랑스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선정되어 몽트뢰유 청소년 도서전에서 ‘탕탕(Tam-Tam)상’을 받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자기 또래의 잔과 피에르를 보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느꼈고, 잔과 피에르의 모습 가운데서 자신들 또한 그들만의 사랑을 가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2000년 우리나라에 ‘사계절1318문고’로 처음 소개된 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누려 왔고, 청소년들의 이성교제를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감성을 고양함으로써 세련되게 풀어낸 점으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을 것이다. 2009년 개정판은 작가 크리스티앙 그르니에가 일부 문장과 정보들을 수정한 것을 반영하고 지금의 청소년 도서의 감성에 맞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독자를 만날 준비를 했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 청소년.학부모편
특별한서재 / 박상미 (지은이) / 2019.05.13
14,000원 ⟶ 12,600(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인문,사회박상미 (지은이)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5권. '스포츠경향'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을 엮은 책으로, 청소년.학부모편에서는 네 잘못이 아니야,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따뜻하게 위로하고, 청소년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을 때 박상미 선생님과 대화하듯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궁금할 때, 화날 때, 막막할 때, 속상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할 때, 걱정될 때, 두려울 때, 언제라도 펼쳐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민사전이다. 고민 상담을 통해 마음 치유의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정말로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해준다. 내가 힘들 때 곁에서 손을 내밀어주는 어른이 있다면, 그의 손을 꼭 잡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을 알아가며 내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내가 나의 마음을 지키고 보살피기 위해 마음의 근육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기댈 누군가를 찾아 헤매지 않고, 외로움, 소외감, 열등감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학부모에게도 이 책 읽기를 권하는 것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2014년 당시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을 박상미 선생님이 독일 베를린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꿈을 찾고 삶에 의미를 묻는 아이돌 철학자들에게 전 세계의 팬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문 1장 상미 샘 이야기 “나를 믿어야 꿈을 이룬다” 특강 1 고통도 언젠가 스펙이 돼요 특강 2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을 때 기적이 일어나요 특강 3 ‘직업’의 진짜 의미를 알면 돈이 벌고 싶어져요 2장 청소년의 슬기로운 감정 생활 “나를 알아야 나를 키운다” 청소년기 뇌의 비밀 -나의 뇌를 리모델링해요 -청소년기 뇌의 비밀을 알아야 해요 분노를 참기 힘들 때 보세요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고 싶을 때 보세요 복수하고 싶을 때 보세요 화나고 짜증 날 때 보세요 -상대는 변하지 않아요 -슬기롭게 화내는 법이 있어요 -‘욱’하고 화내는 사람,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화 잘 내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무시하기’가 답이에요 -잘 지내기 힘든 사람과도 잘 지내는 방법이 있어요 내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감정 조율 연습을 해요 -내 감정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내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요 3장 비밀의 방: 마음 상담실 “내 마음 근육은 내가 키운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보세요 타인의 말에 상처받았을 때 보세요 할 말 못하고 상처 잘 받는 내 마음을 단련하고 싶을 때 보세요 사랑받고 싶을 때 보세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세요 -무기력과 게으름은 뿌리가 달라요 열등감 때문에 힘들 때 보세요 행복해지고 싶을 때 보세요 내 적성과 꿈을 찾는 건 연애와 똑같아요 -이성 친구를 탐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요 -환경, 재능, 지능보다 중요한 끈기가 필요해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나만의 능력을 키워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몇 년을 투자해야 할까요 인스타그램에서 다들 잘 사는 거 보면 우울해질 때 보세요 타고난 천성이 힘이 셀까요? 습관이 힘이 셀까요?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 때 보세요 -뇌는 운동화를 신은 나를 좋아해요 -꿈은 체력으로 이루는 거예요 게임과 야동, 끊기 힘들 때 보세요 어떤 친구와 가까이 지내야 할지 궁금할 때 보세요 내 인생, 이미 늦었다고 생각될 때 보세요 이성 친구와 성관계…… 불안할 때 보세요 어린 시절 당한 성폭행의 상처를 잊을 수 없어요 4장 상미 샘이 만난 꿈을 이룬 청년들 “나에게 집중하면 길이 열린다” 방탄소년단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5장 청소년 묻고 상미 샘 답하다 “간절히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 상미 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마음 치유 안내자 박상미,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학부모에게 공감소통의 솔루션을 주다 마음 아픈 사람들을 살리는 말을 하고,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박상미만의 솔루션이 담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책! 세상의 문을 여는 힘은 ‘나를 믿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내가 내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나를 믿으면 꿈을 이룰 수 있어요 그동안 영상과 책 그리고 많은 활동으로 사람들의 마음 치유 안내자를 자처했던 박상미 선생님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박상미의 고민사전』(청소년 학부모편)을 출간했다. 『박상미의 고민사전』은 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 제목으로 꾸준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책 청소년 학부모편에서는 네 잘못이 아니야,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따뜻하게 위로하고, 청소년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을 때 박상미 선생님과 대화하듯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궁금할 때, 화날 때, 막막할 때, 속상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할 때, 걱정될 때, 두려울 때, 언제라도 펼쳐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민사전이다. 고민 상담을 통해 마음 치유의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정말로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해준다. 내가 힘들 때 곁에서 손을 내밀어주는 어른이 있다면, 그의 손을 꼭 잡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을 알아가며 내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내가 나의 마음을 지키고 보살피기 위해 마음의 근육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기댈 누군가를 찾아 헤매지 않고, 외로움, 소외감, 열등감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학부모에게도 이 책 읽기를 권하는 것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2014년 당시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을 박상미 선생님이 독일 베를린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꿈을 찾고 삶에 의미를 묻는 아이돌 철학자들에게 전 세계의 팬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책의 구성 1장에서는 현재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상미 선생님의 특강 내용을 실었다.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한 「흉터가 무늬가 될 때」와「영화가 주는 치유의 힘」 강연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진행한 「꿈넘꿈 진로 특강」의 내용을 수록하였다. 책에 실은 QR코드와 유튜브 URL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공유했다. 특강 1 박상미 샘의 「흉터가 무늬가 될 때」 강연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GZMS2ivAi_o 특강 2 박상미 샘의 「영화가 주는 치유의 힘」강연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e5IhkEx7kvo 특강 3 박상미 샘의 「꿈넘꿈 진로특강」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tPodAth_RoA 2장, 청소년의 슬기로운 감정 생활 - “나를 알아야 나를 키운다”에서는 청소년들이 왜 감정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는지 뇌의 비밀을 통해 알려주고 청소년들이 부모 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솔루션을 공유한다.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 대처하는 솔루션 역시 주고 있다. 3장, 비밀의 방: 마음 상담실 - “내 마음 근육은 내가 키운다”에서는 상미 샘에게 고민 편지를 보내온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상미 샘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타인의 말에 상처를 받았을 때, 사랑받고 싶을 때, 적성과 꿈을 찾고 싶을 때 등등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도 늘 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때로는 친구나 옆집 언니처럼 따뜻하면서도 지혜로운 조언들로 답했다. 4장, 상미 샘이 만난 꿈을 이룬 청년들 - “나에게 집중하면 길이 열린다”에서는 5년 전, 독일 베를린에서 방탄소년단을 인터뷰하며 상미 샘이 직접 찍은 사진과 글을 실었다. 방탄의 성공을 이미 예감했던 그날, 그들의 발자취를 세세히 기록하여 방탄소년단이 성공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준다. 5장, 청소년 묻고 상미 샘 답하다 “간절히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에서는 박상미 선생님이 무슨 일을 하며, 그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이에 답하는 인터뷰이다. 선생님의 과거 경험과 현재 활동들을 통해 세상에는 열리지 않을 것 같지만 열심히 두드리면 열리는 문이 꽤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힘은 ‘나를 믿는 마음’에서 나오니, 꼭 자신을 믿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 상미 샘이 만난 꿈을 이룬 청년들 2014년, 베를린에서 방탄소년단을 인터뷰하다! “깨어나, 너 자신한테 귀를 기울여!” 나는 이미 5년 전에, 그들의 성공을 예감했어. 조각처럼 잘생겼다고 생각한 그 얼굴들을 가까이서 마주 봤어. 난 그렇게 반짝이는 눈을 가진 청년들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 나만의 꿈, 내가 찾은 꿈을 향해 미친 듯 진격하는 청년들의 얼굴에서 싱그러운 풀 냄새가 났어. 한 명 한 명, 우리는 뜨겁게 악수했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줘서 고마워요. 여러분은 애국자예요!” 나는 2014년 인터뷰를 끝낸 뒤, 대중문화 전문가들에게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성공할 거라고 장담해왔어. 그래서 그들의 성공이 놀랍지 않고, 가슴 벅차게 눈물겹단다. 2019년 유엔에서 그들이 전 세계 청년들에게 던졌던 질문.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에 대한 답은 5년 전에 베를린 콘서트가 열렸던 무대 뒤, 작은 대기실에서 나는 이미 들었단다. 방탄소년단의 경쟁자는 그들 자신이야. 끊임없이 자신들을 넘어서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밤새워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있을 거야. 10년 뒤, 20년 뒤에도 그들의 도전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믿어. -꿈을 묻고 의미를 묻는 아이돌 철학자들, 그들의 질주는 끝이 없다.어린 시절에 겪은 아픔을 잘 극복하면 내가 꿈꾸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내가 나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돼요. 나를 믿으면 꿈을 이룰 수 있어요. 혼자 울지 말아요. 특히 가정환경으로 인해 불행을 느낀다면 그건 여러분 잘못이 아니에요. 도움이 필요하면 좋은 어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요. 그리고 손을 잡아주는 어른의 손을 놓지 말아요. 열등감이 많은 것도 나쁘지 않아요. 성장하는 데 가장 좋은 에너지가 열등감이에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상처 많고 눈물로 얼룩진 이야기에도 관심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관심은 사람을 변하게 하고 치유하게 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SW.AI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with MakeCode [교재+키트]
잇플ITPLE / 구덕회, 좌하은, 김정은, 마영지, 최준기 (지은이) / 2023.01.09
118,000원 ⟶ 112,100(5% off)

잇플ITPLE청소년 과학,수학구덕회, 좌하은, 김정은, 마영지, 최준기 (지은이)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과 이야기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비트 5개의프로젝트가 총 세 개의 걸음으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마이크로비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마이크로비트에는 다양한 센서와 입출력장치가 내장되어 있가. 마이크로비트로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MakeCode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을 익혀 실생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능력을 길러본다. 그 다음은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여러분은 마이크로비트의 내장 센서를 활용하여 피지컬 컴퓨팅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것이다. LED 전광판, 효과음 작곡하기, 생일 축하카드 만들기와 같은 알찬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외장 모듈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프라이버시 지킴이나 AI 손 건조기와 같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디지털 제품의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한 걸음, 마이크로비트 알아보기 01장. 마이크로비와 친해지기 02장. MakeCode 살펴보기 두 걸음,마이크로비트 기본 프로젝트 03장. 반짝반짝 LED 전광판 04장. 우리 반 효과음 작곡가 05장. 생일 축하 카드 만들기 세 걸음, 마이크로비트 확장 프로젝트 06장. 내 방 프라이버시 지킴이 07장. AI 손 건조기 만들기머리말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과 이야기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비트 5개의프로젝트가 총 세 개의 걸음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한 걸음. 마이크로비트 알아보기 먼저 마이크로비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살펴볼 거예요. 마이크로비트에는 다양한 센서와 입출력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요. 마이크로비트로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MakeCode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을 익혀 실생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능력을 길러 보아요. 차근차근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진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두 걸음. 마이크로비트 기본 프로젝트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해요. 여러분은 마이크로비트의 내장 센서를 활용하여 피지컬 컴퓨팅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거예요. LED 전광판, 효과음 작곡하기, 생일 축하카드 만들기와 같은 알찬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세 걸음. 마이크로비트 확장 프로젝트 한 걸음 더 나아가 외장 모듈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프라이버시 지킴이나 AI 손 건조기와 같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디지털 제품의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의 공부 방법과 문제해결 프로젝트 진행방식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진행돼요. 각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내용을 알아보고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해당하는 부분을 다시 찾아보아요 1) 문제상황 이야기를 통해 문제상황에 공감하고 배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요. 2) 살펴보기 각각의 프로젝트에 주로 사용되는 센서나 모듈에 대해 알아보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알고리즘을 확인해요. 3) 따라 하기 필요한 준비물과 하드웨어를 연결하고 MakeCode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해요 4) 응용하기 프로젝트의 조건을 바꿔보거나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롭게 도전해요.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철수와영희 / 최원형 지음 /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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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청소년 인문,사회최원형 지음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0권. 기후, 먹을거리, 물, 쓰레기,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담고 있다.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원 낭비, 대량 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우리의 생활 양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이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환경 단체들과 생태공동체 등 전 지구적인 노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책 부록으로 환경·생태와 관련한 국내외 주요 사건과 역사, 연표를 담았다.머리말. 불가사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일 1장. 왜 생태를 알아야 해? 생태가 뭐야? 생태라는 말의 기원 내 안에 깃든 자연, 자연 안에 깃든 나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 2장. 지구가 달라졌어요 일찍 피어 버린 봄꽃들 식지 않는 도시의 열기 한반도에서 사과가 사라진다면 역사 속에 나타난 기후 변화 기후 변화로 신음하는 세계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 히말라야가 흘리는 눈물 / 사라진 알래스카의 호수, 지구 최대의 환경 재해-아랄 해 / 사막에 내린 폭설 / 바닷물에 잠기는 섬나라 / 슈퍼 태풍 하이옌 / 지구의 경고-사막화 / 미세 먼지의 위협) 3장.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생태 문제 먹을거리 (농약 / 식품 첨가물 / 지엠오 / 씨앗 / 육식) 지구 환경 (물 / 바다 / 해양 생태 / 습지 / 숲 / 동물 복지) 쓰레기 (일회용품 / 가전제품 / 플라스틱 / 음식물 쓰레기) 에너지 (석유 / 전기 / 물건의 일생 / 착한 에너지) 4장. 생태적으로 살기 지금 나부터 실천하기 (초록 도시 대작전 / 도시 텃밭 가꾸기 / 옥상을 푸르게 푸르게 / 도시 양봉 / 빗물 저금통 / 제2의 수확-푸드 뱅크 / 길모퉁이 냉장고-푸드 셰어링) 함께 실천하기 (숲을 지키는 엔지오 / 새로운 시도-생태 공동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생각 (‘좋은 에너지’ / 적정 기술) 닫는 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부록. 환경·생태 역사 국내외 주요 환경 운동의 역사 / 환경·생태 연표 / 3대 환경 협약플라스틱과 콘센트 없는 세상을 상상해 봐! - 생태적 관점에서 바라본 환경 이야기 이 책은 기후, 먹을거리, 물, 쓰레기,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담고 있다. 저자는 생태적 관점에서 환경을 바라보자고 이야기한다. 모든 생명체들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간도 하나의 생명이고 대자연 속의 일부이기에, 다른 생명이 살지 못하는 곳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인간만이 아닌 모든 생명이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엄청난 속도로 녹아내리고, 사막에 폭설이 내리고, 생물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홍수, 가뭄, 태풍 등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 게다가 인간은 핵이라는 판도라 상자까지 열어버렸다. 이 책은 이런 환경과 생태 파괴가 지속된다면, 세계는 10년 내에 물 전쟁, 식량 전쟁을 겪게 될 것이고,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2050년쯤 되면 아열대 기후가 되어 눈(자연설)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런 환경 파괴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콘센트 등에 연결되어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플라스틱과 콘센트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제안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사는지 한번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오랜 역사를 되새기면서 당장 눈앞의 편리함 때문에 우리의 존재 기반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생명은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가야 해 이 책은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원 낭비, 대량 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우리의 생활 양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이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환경 단체들과 생태공동체 등 전 지구적인 노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의 구성은 생태와 환경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출발해 기후 변화 등으로 지구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과 생태 문제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환경과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등 환경과 생태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책 부록으로 환경·생태와 관련한 국내외 주요 사건과 역사, 연표를 담았다.태평양 한가운데에 한반도 두 배 크기의 쓰레기 섬이 둥둥 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그 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란 사실도 말이야. 그리고 그 쓰레기들로 인해 앨버트로스, 바다거북 등이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뺀 일상을 상상할 수 있겠니? 아니, 콘센트가 없는 세상은 어때? 나는 너희가 이런 상상을 적어도 한 번쯤은 꼭 해 봤으면 해. 왜냐면 오늘 우리 환경과 생태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이 콘센트, 플라스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거든. - 본문에서“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내에 절멸할 것이다.” 환경주의자도 생태학자도 아닌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야. 무슨 뜻인지 한번 살펴볼까. 전 세계 주요 농작물 가운데 70퍼센트 이상이 꿀벌의 도움을 받고 있단다. 알다시피 꿀벌은 식물의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을 하지. 가슴과 배, 특히 다리에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이 꽃 저 꽃 옮겨 다니는 거야. 이렇게 해야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어. 이걸 ‘수분’(受粉)이라고 해. 작고 사소한 곤충이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거지. - 본문에서과학자들이 예상하는 지구의 미래는 암울하기 그지없어. 2050년쯤 되면 한반도에서 사과나무는 더 이상 자라지 못할 거라고 해. 대신 키위가 사과처럼 흔한 과일이 된다나. 또 눈(자연설)도 사라질 거라고 해. 이 모든 게 기후 변화 때문이지.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된다는 거야. 아마 이 책을 읽는 너희들이 어른이 된 후엔, 겨울에 눈싸움을 했다거나 사과를 먹어 봤다거나 하는 일들을 전설처럼 얘기하게 될지도 몰라. - 본문에서햄버거는 숲이 사라지고 섬이 가라앉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단다. 전 세계적으로 햄버거 소비량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 미국에서만 매초 200명이 한 개 이상의 햄버거를 먹는다고 해. 1년에 400억 개 이상의 햄버거를 먹어치운다니 엄청난 양이지(2010년 기준). 문제는 여기에 들어가는 소고기야. 햄버거 하나를 만들려면 소를 키울 목초지 1.5평이 필요하단다. 그런데 땅이 모자라니까 숲을 없애고 있는 거야. 열대 우림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그런 이유란다. 숲이 사라지면 지구는 더 더워질 테지? 그 결과 지구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발생해. 누군가 맛있게 햄버거를 먹는 동안 지구 한쪽 키리바시공화국 주민은 나라가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단다. - 본문에서우리나라는 2000년에 하루 평균 1만 1400톤이었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2012년에 1만 7100톤으로 늘었어. 지구촌 어떤 곳에서는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또 다른 어떤 곳에서는 이렇게 엄청난 양의 음식이 버려지고 있는 거야. 더욱 놀라운 것은 해마다 생산되는 식량의 3분의 1 정도가 그냥 버려진다는 거지. 팔려고 내놓았다가 유통 기한이 지나면 그대로 폐기되거든. 돈으로 환산해 보면 2005년 기준으로 연간 18조 원의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고 이걸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6000억 원 이상이었단다. 5초에 한 명꼴로 어린이가 굶어 죽는 현실과 소비되지도 않은 채 먹을 것이 사라져 가는 이 불공평함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본문에서


베살리우스가 들려주는 인체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신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황신영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107권. 우리 몸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또한 세포가 모여 조직, 기관, 기관계를 이루고, 우리 몸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각 부분별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인체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와글와글 혈액 속 4총사, 우리 몸의 고속도로인 혈관, 우리 몸의 공기 청정기인 코와 기관’ 등의 소제목은 적절한 비유를 통해 각 기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히 과학적인 정보만 얻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 구조와 특징을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첫 번째 수업 - 사람의 몸을 이루는 것은? 두 번째 수업 - 뼈와 근육 세 번째 수업 - 소화 네 번째 수업 - 순환 다섯 번째 수업 - 호흡 여섯 번째 수업 - 배설 일곱 번째 수업 - 감각 기관 여덟 번째 수업 - 신경과 호르몬 마지막 수업 - 생식■■■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 ‘지끈지끈 머리를 아프게 만드는 열은 왜 나는 것일까? 콧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기는 왜 걸리는 것일까? 부글부글 배 속이 요동치는 설사는 왜 하는 것일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호기심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베살리우스가 들려주는 인체 이야기》는 우리 몸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또한 세포가 모여 조직, 기관, 기관계를 이루고, 우리 몸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각 부분별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인체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약 60조 개의 세포가 인체를 이루어 자라고, 다양하게 얽혀서 몸속의 장기와 기관들을 만들며, 임무를 마친 세포들은 생명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인체가 유지된다는 사실, 맛있게 먹은 음식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서 배설되는 과정,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면 무릎이 아픈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내용이 방대하지만 핵심을 콕콕 집어내어 준다는 점이다. 특히 ‘와글와글 혈액 속 4총사, 우리 몸의 고속도로인 혈관, 우리 몸의 공기 청정기인 코와 기관’ 등의 소제목은 적절한 비유를 통해 각 기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베살리우스가 살았던 시대는 시체 해부가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사형수의 시체를 구하거나, 한밤중에 무덤 속 시체를 해부하여 인체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냈다. 이러한 선구자의 마음가짐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이 책을 읽는다면 단순히 과학적인 정보만 얻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 구조와 특징을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몸의 구조에서부터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인체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단권화 국어영역 현대시 작품단권화 (2018년)
디딤돌 / 진기춘 외 지음 / 2017.10.31
13,000원 ⟶ 11,700(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진기춘 외 지음
11종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 173편을 단 한 권에 모았다. 현대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같은 주제의 작품들을 연관 지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하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필요한 내용을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별 시험 출제 포인트를 제공하고,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내용 이해를 확인하는 문제에서부터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한 번에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할 수 있다.1부 더불어 사는 삶 2부 자연과 생명 3부 시대의 아픔 4부 현대인의 자화상 5부 사랑과 추억 6부 자아를 둘러싼 세계 7부 인생의 의미 11종 문학 교과서 현대시 작품 총정리 새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 작품 한 권으로 총정리 11종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 173편을 단 한 권에 모았습니다. 현대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같은 주제의 작품들을 연관 지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하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필요한 내용을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품별 시험 출제 포인트 제공 내신과 수능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작품별 핵심 내용을 간추려 ‘시험 출제 포인트’를 제시하였습니다.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춘 문항으로 구성 최근 경향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내용 이해를 확인하는 문제에서부터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한 번에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완자 기출PICK 통합과학 1266제 (2023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0.09.01
18,000원 ⟶ 16,200(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전국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과 필수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여 빈출 자료와 보기 선지로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였으며, 꼭 풀어봐야 할 필수 문제를 주제별로,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한눈에 핵심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서술형, 최고 수준의 고난도 문제까지 한 번에 도전하여 내신 1등급을 완성한다. Ⅰ. 물질과 규칙성 1.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우주의 원소 분포와 빅뱅 우주론 02. 빅뱅과 원소의 생성 03. 별의 진화와 원소의 생성 04. 태양계와 지구의 형성 05. 원소와 주기율표 06. 알칼리 금속과 할로젠 07. 원자의 전자 배치 08. 화학 결합의 원리와 종류 09.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물질 2. 자연의 구성 물질 10. 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의 결합 규칙성 11. 생명체 구성 물질의 형성 12. 신소재의 개발과 이용 Ⅱ. 시스템과 상호 작용 1. 역학적 시스템 13. 힘과 중력 14. 물체의 운동 15. 중력과 역학적 시스템 16. 운동량과 충격량 17. 충돌과 안전 2. 지구 시스템 18. 지구 시스템의 구성 요소 19.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 20. 지각 변동과 판 구조론 21. 판 경계의 지각 변동 3. 생명 시스템 22. 세포와 생명 시스템 23. 세포막의 특성과 물질의 이동 24. 생명 시스템에서의 화학 반응 25. 생명 시스템에서 정보의 흐름 Ⅲ. 변화와 다양성 1. 화학 변화 26. 산화 환원 반응 27. 여러 가지 산화 환원 반응 28. 산과 염기 29. 중화 반응 2. 생물 다양성과 유지 30.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31. 자연 선택과 생물의 진화 32. 생물 다양성과 보전 Ⅳ. 환경과 에너지 1. 생태계와 환경 33. 생태계 구성 요소와 환경 34. 생태계 평형 35. 지구 환경 변화와 인간 생활 36. 에너지 전환과 효율적 이용 2.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37.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수송 38.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전국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과 필수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Pick 1.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개념정리!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여 빈출 자료와 보기 선지로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다. Pick 2. 꼭 풀어봐야 할 필수 문제를 주제별로,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한눈에 핵심 문제를 파악한다. Pick 3. 서술형, 최고 수준의 고난도 문제까지 한 번에 도전하여 내신 1등급을 완성한다.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수학 1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0.24
10,000원 ⟶ 9,000(10% off)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청소년 학습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이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이다.01 지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2 로그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5 삼각함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7 삼각함수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9 수열의 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10 수학적 귀납법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정답과 풀이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내신 1위 시리즈 ‘올림포스 시리즈’ 의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 (2022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은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입니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학년과 과목 특성을 고려한 구성으로 학년에 따라 선택 - 고1 : 국어(고1), 영어독해(고1), 수학(고1) - 고2 : 문학, 독서, 영어독해(고2),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안데스의 비밀
시공주니어 / 앤 놀란 클라크 지음, 공경희 옮김 / 2005.07.25
7,500원 ⟶ 6,750(10% off)

시공주니어청소년 문학앤 놀란 클라크 지음, 공경희 옮김
안데스 산맥의 숨은 계곡. 소년 쿠시는 추토 노인과 단둘이 라마 떼를 돌보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소금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두 사람. 여행을 통해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보고 경험한 쿠시는 점점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의 가족들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다가 결국 혼자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안데스 산맥의 숨은 계곡만을 세상의 전부로 알았던 소년에게 바깥 세상의 문이 열리고, 소년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의 이야기. 안데스의 잉카 문명을 배경으로 전통과 정체성의 문제를 진지하게 풀어낸다. 아무것도 모른 채 주어진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소년 쿠시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인디오 문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웅대한 자연의 모습이 아름답다.이번에도 쿠시는 낯선 곳에서 라마들 곁에 몸을웅크렸다. 그날 밤 쿠시는 꿈을 꾸었다. 판초 속에 감춘 신발에 관한 꿈을 꾸었다. 아이유에서 음식을 주고 그들 '아들'이라고 부른 여인에 관한 꿈을 꾸었다. 애매하고 신비로운 것들이 뒤섞인 꿈이었지만, 의미가 담겨 있었다. 쿠시는 아직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용기를 얻기 위해 가슴에 고인 간직했다. 쿠스코에 환하게 빛이 들어왔다. 낮은 하늘에 별이 빛났고, 달이 고대의 성지를 향해 웃어 보였다. 성벽 밖에서는 잠든 목동 소년이 이해할 수 없는 꿈을 꾸었다. - 본문 133쪽에서 숨은 계곡 해맞이 의식 라마의 노래 노래하는 시인 가파른 길 머난먼 길 질문 바깥 세상 아마우타가 찾아오다 나눌 수 없는 임무 계시 아래 계곡 쿠스코로 가는 길 시장 가족 들판지기 별자리에 쓰여 있다네 옮긴이의 말
캐번디시가 들려주는 물질의 특성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경은 지음 / 2011.09.07
12,700원 ⟶ 11,4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경은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124권.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고 있는 물질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방법을 파헤친다. 우리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 상식을 습득할 수 있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 연계표를 삽입하여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첫 번째 수업. 물질의 특성 두 번째 수업. 녹는점, 어는점, 끓는점 세 번째 수업. 밀도 네 번째 수업. 용해도 다섯 번째 수업. 혼합물의 분리 1 마지막 수업. 혼합물의 분리 2거의 모든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는 물질의 특성을 통해 진짜 기초 과학을 다져 보자! ■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고 있는 물질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방법을 파헤친다. 캐번디시는 수소를 가장 처음 발견한 과학자이다. 캐번디시는 수소에 불씨를 넣으면 ‘펑’ 하고 불꽃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이 기체를 ‘가연성 공기’라 칭하였다. 그리고 후에 라부아지에가 이 가연성 공기를 수소라고 명명하였다. 캐번디시는 수소와 산소의 성질과 이 두 공기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물의 성질을 설명하면서 수업을 시작한다. 수소와 산소도 각각의 고유한 성질이 있고, 이 기체들로 만들어진 물 또한 전혀 새로운 성질이 있듯이 모든 물질은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물질의 특성’이라고 한다. 물질의 특성에는 감각 기관을 이용한 겉보기 성질과 녹는점, 어는점, 끓는점, 밀도, 용해도 등이 있다. 캐번디시는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든 특성을 그림과 그래프, 표 등의 자료를 통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물질의 특성을 이용하여 혼합물을 분리하는 방법도 모두 실생활에 적용시켜 설명하고 있다. 끓는점을 이용하여 탁한 술에서 맑은 술 분리하기, 원유의 성분 분리하기 등은 현재에도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혼합물의 분리 방법들이며, 밀도 차이를 이용하여 쭉정이와 좋은 볍씨 분리하기, 싱싱한 달걀과 오래된 달걀 분리하기 등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쉬운 과학 상식이 된다. 캐번디시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는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길 바란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물질의 특성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다. ― 우리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 상식을 습득할 수 있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 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
웅진주니어 / 강응천.배우성 지음 / 2009.12.18
15,000원 ⟶ 13,500(10% off)

웅진주니어청소년 역사,인물강응천.배우성 지음
청소년을 위한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지리-역사 교양서. 우리나라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 각 시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특징 및 발전 과정을 통해 한국사를 정리한다. 또한 대동여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 및 정치,외교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자연 환경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또 우리나라에 철도가 놓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 자연 조건을 활용해 살던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여준다. 4부에서는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는지 이야기한다.1부 지역과 역사 01 | 한강과 삼국 시대 02 | 본관과 고려 시대 03 | 한양과 조선 시대 04 | 강화도와 근대 2부 지도와 역사 01 | 대동여지도 02 | 지도 속 땅 이름과 역사 03 | 역사 속의 한반도 지도 04 | 백두산과 한?중 지도 전쟁 3부 환경과 역사 01 | 물이 산을 넘을 수 있을까? 02 | 기후와 역사 03 | 바람과 해류와 역사 04 | 길, 도시와 항구를 만들다 4부 세계와 역사 01 | 세계에 중심이 있을까? 02 | 세계 지도와 대항해 시대 03 | 조상들이 꿈꾼 이상향 04 | 근대 세계와 한국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에 이어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지리-역사’ 교양서! “역사는 지리를 무대로 펼쳐졌고 지리는 역사 속에서 변화되었다. 역사와 지리의 연관성을 고찰할 때 문명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아관파천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큰아이와 얘기할 기회가 생겼다. 나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사건이라고 ‘교과서적으로’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었다. “아빠. 저는 고종이 러시아로 피해 간 것인 줄 알고 있었네요.” 그때 깨달았다. 이 아이에게 역사 지식이 죽은 지식인 이유는 현장감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부랴부랴 아이를 데리고 덕수궁 뒤편 러시아 공사관 자리로 향했다. 그리고 러시아 공사관 자리에서 덕수궁이 얼마나 가까운지, 고종이 아관파천 후 왜 덕수궁으로 가게 되었는지 보여 주었다. 아이는 아관파천에 대해 더 이상 혼란스러워 하지 않았다. 확실히 지리를 아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 207쪽 작가의 말에서 - 역사-지리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신개념 교양서! 시간과 공간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다. 특정한 공간에서 특정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공간이 변화되기도 한다. 문명은 시간과 공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발전되어 왔다. 흔히 역사는 시간, 지리는 공간의 학문이라고 한다. 역사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이다. 그 변천과 흥망을 주도한 사건의 시기와 배경?원인?경과?결과?영향에 대한 지식을 역사 지식이라고 한다. 역사 지식을 익힐 때 기본은 그 때 그 일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이해의 실마리를 지리적인 것에서 찾는다. 지리는 인간을 둘러싼 공간을 총칭한다. 지리에는 지형, 기후, 토양, 생물 등 지구상의 자연적인 공간과 산업, 도시, 교통 등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다. 이 두 가지 공간도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자연 조건은 인간의 삶과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세계 4대 문명이 강가에서 발생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 조건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이 한강이라는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고대 국가를 발전시켰고, 조선 시대에는 한강 유역을 개발하여 한양이라는 수도를 만든 것이 그 예이다. 자연환경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에서부터 인간의 상상력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내용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는 전체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 각 시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특징 및 발전 과정을 통해 한국사를 정리한다. 2부에서는 대동여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 및 정치?외교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 산?강?기후?바람?해류 등 자연 환경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철도가 놓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 자연 조건을 활용해 살던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여준다. 4부에서는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정치?경제적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과 문화 및 인문학적 상상력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새롭고 풍부한 도판 ‘우리나라는 지도 제작의 의미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는 잘못된 지식을 학교에서 배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도 제작 기술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으며 삼국 시대부터 지도를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처럼 측량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와 같은 정밀하고 훌륭한 지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예부터 우리나라의 지도 제작 기술이 그만큼 발전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에는 약 50컷의 고지도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지도에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을 충실히 설명하고 그 지도의 의미 및 아름다움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또 필요한 부분은 크게 확대하여 고지도를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대동여지도』는 지도 자체의 탁월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였다. 이 책에는 고지도 외에도 약 35컷의 지도가 추가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지도 제작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간결하면서도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지도를 따로 작성하였다. 공간에 따른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도 외에도 꼭 필요한 유물과 유적지 사진을 수록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통합을 넘어 새로운 지식으로! 역사 지식의 출발점을 지리학에서 찾을 때 그 지식은 더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역사와 지리를 함께 생각할 때 그 지식의 심층적 의미를 깨달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공부하는 이유는 지식이 나를 더 지혜롭게 하고, 내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이러한 의미를 함께 생각하기는 무리가 있다. 특히 많은 양의 지식을 새로 접하는 청소년기에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지식과 지리 지식을 통합하여 과거에 일어난 어떤 사건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나아가 인류 문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주 독자층인 청소년들은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나에게 의미 있는 살아 있는 지식으로 창조하는 기본 소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조선에서 현대까지,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 유럽까지, 삼황오제에서 현대 중국까지, 우리는 수많은 사건의 배경.원인.경과.결과.영향, 시기에 대해 배운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지식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그 첫걸음은 ‘그때 그 일이 그렇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있다. 그리고 이해의 실마리는 지리적인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이 만나 역사가 이루어지며, 역사 위에 오늘 ‘나’라는 존재가 있다. 역사가, 그리고 역사가 펼쳐진 공간이 ‘나’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역사와 공간은 ‘나’의 문제가 되며, 역사 지식은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시리즈 소개 우리는 학교와 사회에서 과학과 사회를 따로 배우고 국사와 세계사를 따로 배운다. 삶을 이루는 여러 분야를 뜯어 놓고 각각의 체계에 따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과별 지식을 우리 삶의 실제 모습에 맞게 통합하여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지식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분과별 지식의 연결 고리를 드러내는 시도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통합적 지식을 추구하는 교양서이다.「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조선에서 만들어졌지만, 중원 대륙을 강조한 것은 중국 사람들이다. 베이징은 몽골 제국의 도읍지이고, 난징은 명나라 초기의 도읍지이다. 지도에는 베이징은 연도, 난징은 황도라고 적혀 있다. 황도는 황제의 도읍지라는 뜻이다. 그들에게 중원 대륙은 세계의 중심이었다. 이 지도를 만든 조선 사람들은 한반도가 규모면에서는 중국보다 작지만 또 하나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402년은 조선 왕조가 건국된 지 10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였다. 새로운 왕조를 만들어 낸 조선 사람들은 자신에 차 있었다. 그들은 조선의 유구한 역사를 재발견하고 자랑스러워 했으며,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자신감과 자부심이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서 한반도의 크기로 나타난 것이다.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철수와영희 / 이유미 지음, 최소영 그림 / 2017.03.29
13,000원 ⟶ 11,700(10% off)

철수와영희청소년 인문,사회이유미 지음, 최소영 그림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6권. 우리가 그동안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동물 문제’와 ‘동물의 권리’를 인간과 동물의 역사, 동물에 대한 철학 이야기, 나라별 동물 보호법의 발전 과정,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동물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책임을 다한다면 인류와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는 그동안 인종 차별, 민족 차별, 성 차별 등을 극복하며 발전해 왔는데, 이제는 차별의 역사에서 동물 차별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약자에 대한 인류의 공감 능력을, 지구 생태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에게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는 동물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서 사랑을 배우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글을 시작하며 우리는 동물들의 슬픈 현실과 나란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제1장 잃어버린 동물들의 권리 동물과 인간의 관계 선각자들의 철학 그리고 종교 우리 시대의 차별주의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제2장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 1. 농장 동물 강아지 농장? 강아지 공장! 고기로 태어나는 생명들 개 식용은 지켜야 할 한국의 전통인가? 치킨의 다른 이름, 육계와 산란계 2. 실험 동물 초·중·고교에서의 동물 실험 수의대 실습실 풍경 아름다움을 위해 고통받는 동물들 제약 및 생명 과학을 위한 희생 3. 동물원의 동물 동물원은 왜 생기게 되었을까? 동물 쇼를 위한 길들이기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 유희의 제물, 피의 축제 4. 야생 동물 사라져 가는 동물들 덫과 밀렵에 희생당하다 로드킬, 누구의 책임인가? 라쿤이 야상 점퍼 이름? 5. 유기 동물 생명을 버리는 사람들 애니멀 호더 도둑고양이에서 길냥이로 산다는 것 vs 입양한다는 것 제3장 동물들의 행복할 권리 다르지만 동등하다 동물과 나 그리고 지구 건강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공존의 세상, 나비 효과 글을 마치며 동물에게 배우는 사랑과 배려 부록 세계 동물 권리 선언동물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제는 동물 문제를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잔인한 동물 학대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험실의 동물들은 제약과 화장품 생산을 위해 고통받고 있고, 동물원의 동물들과 동물 쇼를 하는 동물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으며, 육식을 위해 필요 이상의 동물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인간의 환경 파괴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런 인간에 의한 동물 학대와 비도덕적인 처우가 아무런 성찰 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물이 인간에게 짓밟히지 않고 동물답게 살 수 있도록 권리를 인정하고,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멈추게 하는 것이 동물은 물론 인간의 멸종 위기를 막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 1장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 철학과 종교에 나타난 동물 권리,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등을 살펴보며 잃어버린 동물의 권리를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농장 동물, 실험 동물, 동물원의 동물, 야생 동물, 유기 동물 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인류와 동물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권말 부록으로 ‘세계 동물 권리 선언’을 실었다. 인류가 만든 수많은 차별의 역사에서 이제는 동물들이 목소리를 낼 차례입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일방적으로 이용 당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동물이 단체로 시위라도 하며 의견을 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목소리가 없으니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모두가 잘 알다시피 동물들은 그들의 권리를 항변할 목소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그들을 변호해 줄 생명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예요. 우리나라의 축산 농가에서 돼지에게 주사하는 항생제의 양은 선진국의 10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동물들의 몸에 축적된 항생제는 고기를 먹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 반응이 생기게 되겠지요? 정작 우리가 아플 때는 약이 잘 듣지 않는 상황이 우려되는 것도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문제 중 하나랍니다.


오백 년째 열다섯 3
위즈덤하우스 / 김혜정 (지은이)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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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청소년 문학김혜정 (지은이)
『헌터걸』,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오백 년째 열다섯 1, 2』, 『판타스틱 걸』 등 어린이와 청소년 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 이어 힐링 판타지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로 성인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김혜정 작가가 『오백 년째 열다섯 3 두 개의 구슬』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세 번째 이야기다. 또 하나의 최초 구슬을 가진 웅족 진의 등장과 함께 가을이 최초 구슬에 얽힌 비밀과 놀라운 힘을 알아가는 과정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또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가을의 옆을 지키는 신우와 아주 오랫동안 가을을 마음에 품었다는 휴의 예상하지 못한 고백까지, 소중한 두 사람 사이에서 가을의 로맨스도 깊어진다.등장인물 프롤로그 1 : 약속 프롤로그 2 : 입학원서 1부 고등학생 이가을 입학식 휴 성적표 삼각관계 2부 우리들의 시간 장례식 위로 프러포즈 사고 밝혀지는 진실들 3부 구슬의 비밀 세 친구 진과 함께 최초 구슬의 힘 호시탐탐 도호 4부 최초의 구슬 vs 최초의 구슬 호랑이 눈썹 인간과 동물 두 개의 구슬 에필로그: 새로운 능력 작가의 말 “두 개의 구슬을 하나로 모으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오백 년째 열다섯』 세 번째 이야기 십 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으로 청소년 문학의 독보적인 역사를 쓰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22년 1월에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십 대 독자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은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새로운 판타지’, ‘아이들이 직접 선택해서 읽는 책’, ‘한 번 손에 잡으며 절대 놓을 수 없는 책’으로 평가받으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독보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4 아산시 올해의 한 책 2023-2024 책씨앗 최고의 책 (청소년 분야) 2023 용인시 올해의 책 2022년 교보문고 청소년 분야 베스트 3위 2022년 전국도서관대회 사서들이 뽑은 사서 베스트 21선 2022년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2022 KBBY가 주목한 아동청소년책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2022 책따세 여름 추천도서 2022 책씨앗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2022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또래 추천도서 이 책이 이토록 십 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억지 성장이나 교훈을 강요하지 않고 순수하게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보면 ‘아이가 사 달라고 해서 구매했다’, ‘아이가 읽어 보라고 추천해서 읽었다’, ‘꽤 두꺼운 데도 아이가 순식간에 읽었다’라는 실구매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21년에 진행된 <국민 독서 실태>에 따르면 청소년은 우리나라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독자들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아는 눈 밝은 십 대 독자들이 이 책을 직접 골라 읽었음을 알 수 있다. ‘한 편의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작가가 된 후 처음 경험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오백 년째 열다섯』이 청소년 문학으로서 독보적인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것은 오로지 독자들 덕분이다. 작가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 재미있는 다음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초의 구슬이라면 죽은 령을 되살리 수 있어!” 드디어 밝혀지는 최초 구슬의 비밀과 놀라운 힘 중학교 이후의 삶이 궁금해진 가을은 신우, 유정과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설렘도 잠시, 고등학교는 공부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다행히 친절하고 따뜻한 담임 선생님과 늘 옆을 지키는 신우와 유정 덕분에 가을은 점차 학교에 적응해 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담임 선생님은 웅녀의 동생 진으로 또 다른 최초 구슬을 가진 웅족이다. 가을은 자신에게 최초 구슬을 기꺼이 내어 준 령과 닮은 진을 믿고 따르게 된다. 진은 최초의 구슬에는 놀라운 힘이 있으며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가을은 그리운 령을 되살리기로 마음먹고 비밀리에 진에게 최초 구슬을 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가을의 평화로운 나날을 시기하듯 실버제약의 일로 둔갑술 정지라는 벌을 받은 범녀가 최초 호랑 도호가 나타나 자신을 공격했다는 연락을 해 온다. 야호를 헤치고 구슬을 빼앗아 호랑족을 만든 도호는 야호족에게는 철천지원수 같은 인물이지만 호랑족에게는 인간들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고 보호한 지도자로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천여 년 전 도호는 동생 인선이 범녀 때문에 죽으면서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런 도호가 다시 나타났다는 말만으로도 호랑족은 크게 흔들리고 분열한다. 마치 죽은 것처럼 자신의 흔적을 지웠던 도호가 다시 나타났다면 그 이유가 무얼까? 가을은 도호를 조사하면서 최초 구슬의 엄청난 힘을 손에 넣으려는 음모와 맞닥뜨리는데…….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문제에 맞서 싸우는 가을의 눈부신 활약이 다시 한번 짜릿하게 펼쳐진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단군 신화’를 비롯해 ‘서동요’, ‘의좋은 형제’,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가 절묘하게 등장해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 뿌리를 둔 한국형 판타지’로서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가 함께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삶의 경계선을 뛰어넘어 계속 성장하는 주인공의 힘 이 책의 주인공 가을은 오백 년 전 열다섯 살에 최초의 야호 령에게 구슬을 받아 야호가 된다. 야호가 되면 육체의 시간이 멈추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가을은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령의 죽음 이후 구슬 전쟁을 치르고 야호랑의 리더인 원호 자리에 올라 범녀의 계략에 맞서 싸우면서 가을은 변화한다. 마음을 열어 인간 신우와 연인이 되고 호랑족 유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또한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어른이 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뛰어넘어 ‘꿈’을 고민한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휴, 수수, 유정 등 다른 야호랑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비록 가을은 육체적인 성장은 멈췄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며 자신을 얽매였던 삶의 경계선을 훌쩍 뛰어넘는 멋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 준다. 가을의 변화와 성장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우였다. 신우라는 아이를 알고 싶었고 신우를 둘러싼 세상이 궁금했다. 그리고 신우 옆에 서 있는 자신에 대한 물음표도 생겨났다. 요 몇 년 가을은 새로운 경험을 했다. 구슬 전쟁을 치른 후 야호랑의 리더인 원호 자리에 올랐고 범녀의 계략에 맞서 싸웠다. 그 시간을 겪을 때는 무척 고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이상하게 가을 스스로가 달라진 기분이 들었다. 가을은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삶이 궁금해졌다. 고등학생이 되면 어떨까? 휴는 할머니와 엄마가 그대로라며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준다. 가을도 얼굴색만 변했지 말투도 몸짓도 그대로인 휴가 반가웠다. 휴는 오백여 년 간 그대로였다. 가을에겐 휴라면 항상 내 옆에 있어 줄 것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지켜 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가을에게 이것만큼 커다란 지지는 없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6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7.07.30
12,000원 ⟶ 10,8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과학 지식을 설명하는 '과학공화국 ~법정'의 지구과학 시리즈. 1권에서는 전봇대 구멍을 방치한 전력 회사 고소 사건을 통해 배우는 암석의 풍화 작용, 자외선 경고에 소홀한 성형외과 고발 사건을 통해 배우는 오존층 이야기, 외계인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무시한 천문학회 고소 사건을 통해 배우는 펄스 이야기 등 서른 가지 재미난 판결을 통해 지구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다. 2권에서는 중력과 무중력, 달에서의 확산 등 과학 이야기로 궁금증을 던지고 법정에서 해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스물 다섯 가지 재미있는 사건들을 수록한 책은,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지구과학의 원리들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우주, 특별한 지구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날씨를 다루는 3권에서는 지구촌의 기상을 생중계한다. 날씨에 대한 과학적 현상과 원리는 물론, 날씨와 우리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법정이라는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4권에서는 파우더의 원재료는 돌(활석)이라는 것이 판명되고, 종유석을 콜라로 녹이고, 불타는 돌(생석회)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건이 등장한다. 과학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은 모두 엄격하게 자연 현상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토양의 성질과 생성 순서, 지표의 변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인들, 광물과 암석, 풍화, 물의 작용 원리 등을 다룬다. 5권에서는 지구 생성 초기의 대륙과 바다의 형성, 대륙 이동설, 동식물의 기원, 인간의 생활과 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지진과 화산에 관한 이야기,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다양한 공룡이 살았던 지질시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온천 등 풍부하고 흥미로운 지질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6권에서는 남극과 북극, 극지방에 사는 동물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극지방의 환경과 생활이 다양한 사건을 통해 소개된다. 극지방의 생성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장면, 펭귄의 다리에 숨겨진 비밀과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동물, 뿔 난 고래, 남극에서는 볼 수 없는 북극곰 등 극지방의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7권에서는 화석, 공룡, 지질 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화석의 종류, 공룡에 대한 정의와 파충류와의 비교, 각 지질 연대를 측정하는 법과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지구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8권에서는 지구에서 시작된 우주의 궁금증을 태양계, 행성, 은하 등으로 확장해 나가며 설명한다. 또한 현재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는 별들에 대한 내용을 우리 일상생활의 일어남직한 에피소드로 엮어 읽는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9권에서는 바다의 탄생부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긴 세월 바다가 간직하고 있던 수많은 사실과 과학 정보를 설명한다. 바다의 탄생과 형성 과정, 바다의 지형, 파도와 해류 등 바다가 가진 특징, 바다와 관련된 사건들, 바다의 여러 가지 생물까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바다에 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을 풀어낸다. 10권에서는 지구가 온난화되는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재미있는 예와 법정공방을 따라가며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살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대기권에 관한 사건 대기의 고도와 비행 - 비행기가 흔들려요 | 오존과 자외선 - 오존 좀 지켜줘요 | 대류권의 기온 - 산 정상은 너무 추워요 제2장 지진과 화산에 관한 사건 광물 이야기 - 진짜 금, 가짜 금 | 지진과 지진파 - 빠른 P, 강한 S | 화산, 용암 그리고 마그마 - 용암이 덮친 마을 | 마그마와 화성암 - 물에 뜨는 돌 제3장 풍화와 관계된 사건 암석의 풍화 - 얼음, 산사태를 부르다 | 해수에 의한 풍화 - 몽돌이 된 뾰족돌 제4장 대륙 운동에 관한 사건 조륙운동 - 산으로 변한 바다 | 대륙 이동 - 자매국의 이별 제5장 날씨와 관련된 사건 태양 복사 이야기 - 태양을 거부한 알루미늄 | 온실 효과 - 지구 지킴이, 초원 | 역전층 이야기 - 위험한 새벽 조깅 | 인공강우 - 비가 되고픈 구름 | 습도 이야기 - 팬히터 때문에 제6장 기압과 관련된 사건 고도와 기압 - 억울한 승부 | 토네이도 이야기 - 토네이도 비상 사건 제7장 바람과 관련된 사건 황사현상 - 샌드국의 모래폭풍 | 편서풍 이야기 - 로스시 왕복 비행 사건 | 산곡풍 이야기 - 도서관의 장서를 보호하라 | 전향력 이야기 - 대표가 빗나간 이유 제8장 바다에 관한 사건 해류 이야기 - 흐르는 쓰레기 | 조류 이야기 - 바닷길이 없어졌어요 제9장 달과 우주에 관한 사건 달의 기압 - 힘없는 빨대 | 달의 하루 - 길고 긴 밤 | 윤달 이야기 - 윤달 계약 사건 제10장 태양계에 관한 사건 수성과 금성 이야기 - 털 코트를 입은 금성 | 목성 이야기 - 뒤집어진 나침반 | 펄스 이야기 - 외계인을 사랑한 이티맨 씨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무중력 공간에 관한 사건 무중력 공간에서의 신체변화 - 우주 스튜어디스 시험 | 무중력 공간에서의 생활 - 무중력 미용실 | 무중력 공간에서의 식생활 - 콜라병 목이 너무 작아요 | 무중력 공간에서의 주거 생활 - 한 방에 12명이 잔다고요? 제2장 달에 관한 사건 달에서의 확산 - 루니크 파크의 똥 냄새 | 진공에서의 기체의 운동 - 초대형 초코파이 사기 사건 | 달의 중력 - 종이가 무서워요 | 달에서의 전기 - 달 발전소 | 달에서의 공기 저항 - 달 야구팀의 참패 제3장 수성과 금성에 관한 사건 수성 - 수성 창고 | 금성 - 금성 콘도 사건 | 수성과 금성 - 수성과 금성의 위기 제4장 화성에 관한 사건 화성과 드라이아이스 - 고스타의 화성 공연 | 화성의 자기장 - 화성 나침반 | 화성의 위성 - 포보스와 데이모스 | 보데의 법칙 - 새털리 박사의 수열 제5장 목성과 토성에 관한 사건 토성 - 고리 행성의 올림픽 유치 | 목성의 위성 - 가니메데 위성국 | 소행성 - 소행성대의 주인 | 목성의 중력 - 공짜로 우주여행을? | 목성의 모습 - 목성의 초대형 태풍 | 토성의 위성 - 타이탄 위성국 여행 제6장 천왕성과 해왕성에 관한 사건 해왕성 - 해왕성표 다이아몬드 | 해왕성과 명왕성 - 어느 행성이 더 멀죠? | 해왕성의 위성 - 얼음 화산도 화산인가요?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바람에 관한 사건 바람과 건물 - 고층 건물과 바람│태풍 ① - 지구를 살리는 태풍│태풍 ② - 태풍의 위험반원│고기압과 저기압 - 고기압과 저기압의 바람 세기│해풍과 육풍 - 요트와 바닷바람 제2장 이슬과 서리에 관한 사건 서리와 농사 - 보리를 밟아 줘요│서리와 날씨 - 서리 일기예보│눈과 보리농사 - 눈으로 보리농사를?│안개 - 안개랑 구름이랑 제3장 기상 현상에 관한 사건 기압 - 고혈압 환자와 고층 아파트│번개 - 벼락과 나무│눈과 소리 ① - 눈사태│눈 - 눈으로 만든 물│천둥과 번개 - 구름이 낳은 아이, 천둥과 번개│눈과 소리 ②│눈 속의 밴드 공연│습도 - 여름 세탁비는 좀 싸야지│체감온도 - 바람 부는 겨울 날씨 제4장 지구의 기후에 관한 사건 극지방의 기후 - 남극과 북극, 어디가 더 춥지?│열섬 현상 - 뜨거운 도시│사막의 기후 - 사막 신혼여행│황사 현상 - 황사와 삼겹살│꽃샘추위 - 콜드 감기 전문 병원│스모그 현상 - 자동차 공장과 안개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대기에 관한 사건 공기의 오염 - 공기 오염을 막는 가로수 │ 자외선 - 선글라스를 주세요 │ 성층권 - 하늘로 올라갈수록 더워진다고요? │ 오로라 - 여러 빛의 태양 │ 지구온난화 - 소 트림과 지구온난화 │공기오염 - 먼지 없으면 좋잖아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광물에 관한 사건 진주 - 사라진 진주 │ 모스 굳기 - 글씨가 안 써지는 칠판 │ 광물과 암석 - 광물이랑 암석이랑│ 석회석 - 불타는 돌 │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의 진실 │ 변성암 - 대리석 건물의 화재사건 │활석 - 파우더가 돌이라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풍화에 관한 사건 사막 - 사막 인명 구조 사건 │ 토양 ① - 물이 안 빠지는 야구장 │ 풍화 ① - 나무 때문에 갈라진 암석 │ 석회암 동굴 - 사라진 종유석 │ 퇴적암과 변성암 - 신비의 돌 사건 │ 토양 ② - 토양이 만들어지는 순서 │ 풍화 ② - 신비로운 버섯 모양 바위│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물의 작용에 관한 사건 해안 지형 - 우리 모래사장을 돌려줘!! │ 물의 순환 - 사라진 물│ 강물 - 폭포 래프팅 │ 숲의 작용 - 숲을 없애면 안 되는 이유 │ 지하수 - 특별한 물, 지하수│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5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지구 초기에 관한 사건 대륙 이동-대륙이 움직인다고요? │ 바다와 대륙의 형성-바다와 땅이 만들어진 시기│ 동식물의 기원-동물과 식물의 탄생 시기 │ 조산 운동-산맥을 형성하는 지각 변동 │ 열점-열점이란 무엇일까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지진과 화산에 관한 사건 지진 예보-지진에 민감한 동물들 │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란 무엇일까요?│ 화산의 종류-휴화산은 언제 터질지 몰라요 │ 특이한 화산-구멍산은 화산일까요? │ 화산 지역-지열 에너지 이용법 │ 화산 주위의 암석-마사지에 이용되는 돌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지구의 자전 공전에 관한 사건 지구의 자전-1초 빼기 │ 지구 자전의 효과-남반구에서 온 지구과학 선생님 │ 지구의 공전-지구가 움직인다고요? │ 지구의 자전축-오움진실교의 자전축 사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지질시대에 관한 사건 고생대-최초의 음식 │ 육식 공룡-쥐라기 공룡 공원에 웬 티라노사우루스 │ 초식 공룡-크다고 다 육식 공룡은 아니죠 │ 다양한 공룡-작아서 귀여운 공룡 │ 익룡-하늘을 나는 익룡 │ 화석-석탄과 석유 │ 지질시대와 생물-인류의 등장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_ 바다에 관한 사건 바다와 빛-캄캄한 바다 속 │ 바다 폭포-바다 속에 있는 폭포 │ 바다 온천-바다 속에 있는 온천 │ 산호-산호를 지켜야 하는 이유 │ 바다 생물-수족관의 고래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남극 관한 사건 남극석-남극석이 보석인가요? │ 남극의 지형-남극의 사막│ 환상 방황-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 환일-영화 │ 빙산ⓛ-남극 빙산도 빙산인가요? │ 남극의 기능-남극을 파괴한다고요? │ 상고대-남극에는 눈이 안 온다면서요? │빙산②-초록색 빙산│ 남극의 지형-남극에서 해수욕이라니요? │남극의 자외선-선글라스가 없으면 남극에 못 들어가나요? │이글루-이글루에서는 어떻게 난방을 하죠? │남극과 감기- 감기약이 필요 없어요 │ 남극과 지진-남극에 지진이 일어났다고요? │남극의 얼음-얼음 폭탄 때문에 펭귄이 다쳤다고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북극 관한 사건 북극과 남극의 차이-북극도 대륙으로 불러 주세요 │ 백야-너무 밝아서 잠을 잘 수가 없잖아!│ 북극의 바닷물-북극 설렁탕과 소금 │ 북극점-3초 만에 지구 한 바퀴 돌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극지방 동물 관한 사건 펭귄-롱다리 펭귄 │ 바다표범-바다표범 사냥 대회 │ 남극 새우-크릴새우를 지켜라 │북극 고래-뿔이 난 고래 │ 곰-남극곰도 있나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위대한 지구과학자가 되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화석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 화석 1 - 인간 미라가 화석인가요? 지구법정 2. 화석 2 - 분화석 지구법정 3. 화석 3 - 나비 화석 지구법정 4. 실러캔스 - 살아 있는 화석도 있나요? 지구법정 5. 공룡 화석 - 공룡의 피부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공룡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6. 공룡 1 - 공룡과 파충류 지구법정 7. 공룡 2 - 공룡도 두 발로 걷나요? 지구법정 8. 공룡 3 - 공룡과 체체파리 지구법정 9. 공룡의 위석 - 공룡 화석과 돌멩이 지구법정 10. 공룡의 멸종 - 폭식가 공룡? 지구법정 11. 티라노사우루스 1 - 티라노사우루스와의 팔씨름 지구법정 12. 티라노사우루스 2 - 티라노사우루스와 죽은 고기 지구법정 13. 공룡의 속도 - 공룡이 느림보라고요? 지구법정 14. 공룡의 활동 시간 - 영화 지구법정 15. 악어와 공룡 - 악어가 공룡인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지질 시대에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6. 신생대 - 신생대는 왜 1기와 2기가 없죠? 지구법정 17. 화석과 지질 연대 - 삼엽충 화석과 공룡 화석 지대의 땅값 지구법정 18. 호박 화석 - 호박 보석 속에 벌레가? 지구법정 19. 조류와 파충류 - 조류의 조상이 파충류인가요? 지구법정 20. 화석과 지층 - 화석으로 오래된 지층 알아내기 지구법정 21. 지질 연대 - 마을의 나이 지구법정 22. 달의 기원 - 달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지구법정 23. 지구의 나이 - 지구는 몇 살이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8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태양, 달, 지구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 태양 - 태양의 안 뜨거운 땅? 지구법정 2 달 - 달에서 왜 깃발이 펄럭이지? 지구법정 3 자전 - 지구가 돌면 어떻게 우리가 살아요? 지구법정 4 태양과 달 - 태양이 더 커요, 달이 더 커요? 지구법정 5 남중고도 - 야외 결혼식 대소동 지구법정 6 지구 - 지구가 둥글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별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7 별① - 별 모양이 이상해요 지구법정 8 별② - 깜빡깜빡 별 지구법정 9 중성자별① - 중성자별의 건설 프로젝트 지구법정 10 중성자별② - 외계인의 신호 지구법정 11 초신성 - 별이 죽는데 왜 신성이야? 지구법정 12 블랙홀① - 블랙홀을 봤다고? 지구법정 13 블랙홀② - 블랙홀이 어디 있어요? 지구법정 14 별의 죽음 - 태양이 지구를 삼키나요? 지구법정 15 별의 밝기 - 태양이 제일 밝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은하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6 은하 - 우리은하의 중심은 지구인가요? 지구법정 17 은하 - 은하는 나선 모양만 있나요? 지구법정 18 우주 팽창 - 우주가 커지나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우주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9 성운 - 시컴둥이 성운 지구법정 20 우주 - 지동설 vs 천동설 지구법정 21 우주 - 우주가 무한하다고요? 지구법정 22 성간 물질 - 우주는 텅 비었을까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9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_ 바다 지형에 관한 사건 용오름-바닷물이 치솟다니 ?? 바다의 이름-쪼잔해 사건 ?? 바닷물-바닷물을 어떻게 먹어??? 대륙붕-바다를 메우면 땅이 넓어지잖아요? ?? 조금과 사리-물에 잠기는 가게를 분양하면 어떡해요? ?? 대륙-우리 섬도 대륙이야?? 섬-우리 섬이 사라져요 ?? 바다지형-갯벌과 콘크리트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파도와 해류에 관한 사건 해류-해류의 방향이 바뀌다니요? ?? 파도-파도는 바람만이 만들까요? ?? 파력-파도로 전기를? ?? 파도-인공 파도 사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바다 속에 관한 사건 잠수-줄을 너무 빨리 당기면 어떡해요? ?? 해저지형-바다에도 산 있어요 ?? 해저생활-바다 속 의사소통 ?? 바다 속 지형-바다 속에 웬 선상지 ?? 잠수 인간의 잠수 한계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바다 속 생물에 관한 사건 열수-열수에서는 물고기가 타 죽지 않나요? ?? 바다와 생물-인도양에 생물이 제일 많이 산다고요? ?? 고래-고래와 소음 ?? 민물고기와 바다고기-연어가 민물고기야? 바다고기야? ?? 넙치-넙치가 어디 있어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위대한 지구과학자가 되세요 10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지구법정의 탄생 1. 지구온난화에 관한 사건 지구온난화_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재앙이라니까요 ?? 지구온난화와 남극_남극이 녹아 지구가 바다가 될 거예요 ?? 지구온난화와 곤충_모기가 너무 많아졌잖아요? ?? 지구온난화와 식량_지구가 더워서 쌀과 밀이 줄었잖아요? ??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_영화 ‘지구온난화가 찾아왔다’ ?? 지구온난화_300배의 환경세 ?? 지구온난화의 위험_지구의 사막화 1장 과학 성적 끌어올리기 2. 이상기후에 관한 사건 빙하기_빙하기는 여름에 이루어진다 ?? 엘니뇨_멸치가 안 잡히는 이유 ?? 지구온도의 상승_어깨 도사의 재앙 예언 ?? 이상기후_티베트 때문에 생긴 사막 ?? 이상기후_금두꺼비가 줄었어요 ?? 비 때문에 물고기가 줄었어요 ?? 이상기후와 해양생물_사라바다 속에 감춰져 있던 신비들이 용오름처럼 솟아오른다! 살아 있는 물고기 화석 실러캔스를 찾으러 과학공화국 호를 타고 떠나는 해저 도시 탐험! 바다 속의 모습은 어떨까? 해류는 어떤 역할을 할까?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닷물은 왜 파랄까? 바다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심해에는 어떤 자원들이 있을까? 미래의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인간은 옛날부터 바다를 동경하고, 해저를 알고자 하는 욕구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책은 바다의 탄생부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호기심 어린 질문들에 차근차근 답변해 주면서, 긴 세월 바다가 간직하고 있던 수많은 사실과 알찬 과학 정보를 오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바다의 탄생과 형성 과정, 바다의 지형, 파도와 해류 등 바다가 가진 특징, 바다와 관련된 사건들, 바다의 여러 가지 생물까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바다에 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들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기대감이 생기고, 스릴 넘치는 사건 사고를 통해 알토란같은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심청이의 용궁 체험보다 휘황찬란한 해저 탐험! 후끈후끈 360℃의 열수에서도 생선구이가 되지 않는 요상한 물고기, 그 비밀을 파헤치러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이 책은 특히 흥미진진한 사건과 아슬아슬한 법정 형식을 통해 과학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에게조차 과학적 물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더구나 단편적인 과학 지식이나 정보만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라는 진지한 물음을 토대로 과학적 원리까지 논리 정연하게 규명하고 있어 과학적 사고를 배양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주요 과학적 원리와 개념들을 재치 있는 삽화와 요약된 도식으로 그려 내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끌어 준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기대감이 생기고, 주요 과학상식은 장마다 팁과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 척척박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신기한 과학공화국 호를 타고 펼치는 기상천외한 과학 모험 속으로 떠나보자. 10권 방귀를 에너지로 사용하면 대기로 방출되는 메탄가스를 줄일 수 있다! 학질모기는 팔팔, 벼는 비실비실, 후끈후끈 열 받은 지구를 식히는 방법! 온난화로 인한 재앙!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다음 세대? 노후? 천만에! 지금 당장 앞이 캄캄하다. 건조기후에 가까운 미국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일대에 때 아닌 폭우와 폭설이 내렸고, 북극 빙하의 표면적이 지난 2년 사이에 무려 4분의 1이나 줄어들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에 잇따라 인도네시아의 섬 수십 개가 이미 바다 속으로 침몰했다. 중국 북부의 초원이 사막화되면서 황사 피해도 늘어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물 부족과 식량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이니 무조건 관심을 가져라? 이 책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지구가 온난화되는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재미있는 예와 법정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깨달을 것이다. "바꿀 수 있을 때 바꿔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맛있게 먹는 박테리아 크로클로로코커스, 뻘뻘대는 지구를 식혀 줘! 지구의 온도가 1℃, 2℃, …, 5℃ 올라가면 대재앙이 닥친다……? 어깨 도사의 무시무시한 예언을 알아보자! 지구라는 냄비가 있다. 가령 이 냄비가 펄펄 끓고 있는데 그 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어떨까? 개구리는 곧 바로 뛰어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뜨겁지 않은 냄비가 있고 그 속에 개구리가 들어있다. 냄비는 개구리가 알아채지 못하게 서서히 뜨거워진다. 개구리는 어떨까? 자신도 알아채지 못한 채 익어 죽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이렇다. 우리는 지구라는 서서히 달궈지는 냄비에 들어있는 여러 개구리들 중 하나다. 그리고 그 냄비를 달구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라는 개구리다. _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중 ‘불편한 질실’은 누군가에겐 ‘알고 싶지 않은 진실’도 된다. 그러나 이것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진실’이며 반드시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당장 실천해야 할 계기를 주는 진실’이다."반도체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대 초원을 없애는 것은 위험합니다.""뭐가 위험하단 말이오? 그까짓 식물은 다른 나라에도 많지 않소?""식물이 사라지면 지구가 파멸합니다.""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협박하지 마시오.""제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법정에서 봅시다. 저는 시민단체를 동원해서 이 계획을 저지하겠습니다."- 1권 본문 132쪽 중에서 태양계의 보석이라 불리는 고리공화국들이 목성공화국에 의해 올림픽 유치를 저지당한 사연은 무엇일까요?행성계의 F4 중 목성공화국이 고리공화국의 올림픽 개최국 프로그램을 보고 기자회견에서 항의를 표하고 나섰다. "고리는 목성공화국에도 있다!"라고 말하며 목성공화국 대표 이성질 씨는 행성국의 F4로 불리는 44개국 중 올림픽 개최국에서 자국의 이름만 빠진 것에 대해 강한 불쾌함을 표하며 세 공화국을 지구법정에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 과연 사건의 전말은? - 2권 본문 중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지 않게 공부하는 방법 30가지
큰나 / 이동재 지음 /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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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청소년 학습이동재 지음
학교 교사와 학원 논술 강사 등의 활동을 하면서 교육계에 몸담아 온 저자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자 써 내려간 효과적인 공부방법 30가지를 수록하였다. 공부 목표 정하기, 라이벌과 경쟁하기, 공부를 즐기는 방법, 슬럼프 극복하는 방법, 성적 올리기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저자의 남다른 공부비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저자의 말 1. 인생의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구체화시킨다 2. 머리로만 공부하지 말고 온몸으로 공부한다 3.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한다 4. 노력하는 친구를 사귄다 5. 하루에 하나의 과제를 정하여 거기에 집중한다 6. 경쟁 상대를 정해 놓고 그와 경쟁한다 7. 공부하지 않을 때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8.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본다 9. 공부하는 것,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 10. 집중력을 시험 직전처럼 높인다 11.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12. 공부를 게임처럼 즐긴다 13.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14.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웃는다 15.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16. 자기 암시를 통해 성적을 올린다 17. 공부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당장 시작하라 18. 자신이 위대한 존재임을 깨우친다 19. 피할 수 없으면 그것을 즐긴다 20. 공상과 잡념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21.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한다 22. 주인 정신으로 공부한다 23.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24.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다 25. 학습 내용의 구조를 파악한다 26. 전 과목 공부가 어려우면 몇 과목에 집중한다 27. 모든 공부는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28. 학습 부진이라는 병을 치료한다 29.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한다 30. 쉴 때는 공부에서 해방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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