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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 수학
보누스 / 마키노 다케후미 글, 고선윤 옮김, 비바우 칸트 우파데아에 감수 / 2009.01.09
8,900원 ⟶ 8,010원(10% off)

보누스청소년 과학,수학마키노 다케후미 글, 고선윤 옮김, 비바우 칸트 우파데아에 감수
2007년 \'일본·인도 교류의 해\'를 맞아 인도수학 관련 도서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일 인도대사관이 공인한 책으로, 계산 문제만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인도수학의 원리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을 처음 접할 때 부딪히는 문제가 \'계산 방법이 너무 많아서 전부 외우기 힘들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수학 교육에서는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계산할 때 단 한 가지 방법만 익히면 되지만, 인도 베다수학에서는 수의 형태에 따라 계산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이를 \'외워야 할 공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 수학』은 공식 암기와 반복 훈련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수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76×74를 5초에 끝내는 기적의 연산법 암산으로 76×74를 5초 안에 푸는 것이 가능할까? 두 자릿수 이상의 복잡한 곱셈도 전자계산기에 버금가는 속도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계산법이 있다. ‘스피드 매스매틱스(Speed Mathematic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영국, 미국, 일본을 비롯하여 전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도 베다수학이다. 인도 베다수학의 놀라운 점은 일반적인 방법보다 10~15배 빠른 계산 속도뿐만이 아니다. 베다수학은 공식적인 수학 교육의 틀에 갇혀 있는 이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다양하고 창조적인 풀이법으로 수학이 공식에 숫자를 대입하는 따분한 공부가 아니라 사고력을 확장하는 지적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준다. 인도 베다수학의 기본 원리는 수의 형태와 특성을 살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수학』은 이 같은 인도 베다수학의 원리에 가장 충실한 인도수학 입문서로, 수학 실력의 토대가 되는 덧셈?뺄셈?곱셈?나눗셈?제곱 계산?연립방정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풀이하는 방법과 원리를 담고 있다. 특히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의 사칙연산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결정짓는 ‘수학의 첫 단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베다수학의 빠른 계산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일반적인 수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로 연결지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대사관 공인 인도수학 책 이 책은 2007년 인도수학 관련 도서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일 인도대사관이 공인한 책으로, 계산 문제만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인도수학의 원리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인도 베다수학을 처음 접할 때 부딪히는 문제가 ‘계산 방법이 너무 많아서 전부 외우기 힘들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수학 교육에서는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계산할 때 단 한 가지 방법만 익히면 되지만, 인도 베다수학에서는 수의 형태에 따라 계산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이를 ‘외워야 할 공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수학』은 공식 암기와 반복 훈련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수학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의 계산 속도가 놀랄 만큼 빠른 것과 그 계산 방법이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은 사실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같은 곱셈이라도 한 가지 계산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87×48=’같은 곱셈을 생각해보자. 학교에서는 한 자리씩 일일이 계산하지만, 이 책에서는 48을 ‘44+4’로 설명한다. 즉, 87×4를 한 번만 계산하면 나머지는 덧셈만으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셈이다. 베다수학이 미국과 영국 등에서 대안수학으로서 주목받으며 수학 교수-학습에 도입되고 있는 까닭도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학교 교육에서 놓치고 있는 수학의 진정한 목적, 즉 획일적이고 닫힌 사고에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는 교육적 효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원리를 알아야 계산이 빨라진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시험을 치르기 위해 공부할 수밖에 없는 골칫덩이로 여기지만, 어떤 이들은 수학이 마치 시(詩)처럼 아름답다고 말한다. ‘기적의 연산법’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숫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어떤 계산이든 최소한의 노력으로 간단하게 풀어내는 인도 베다수학이 바로 그러하다.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수학』은 가장 기초적인 덧셈?뺄셈?곱셈?나눗셈 속에도 ‘아름다운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 인도 베다수학이란? 베다수학은 0을 발견하고 십진법과 자릿수의 개념을 확립하는 등 서양보다 한 발 앞서 수학의 역사를 선도해온 인도 고유의 수학으로, 고대 인도의 종교 문헌인 베다 경전을 통해 전승되어왔다. 하지만 브라만 계급만 접근할 수 있는 특권적인 지식이었던 탓에 널리 대중화되지 못하다가 20세기 들어 스와미 바라티 크리슈나 티르타지(Swami Bharati Krishna Tirthaji, 1884~1960)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서구에 소개되었다. 빠르고 정확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탁월하여 영국?미국?일본 등에서 대안수학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계산 방법보다 10~15배 빠르다. ▣학교 수업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기초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 ▣암산 능력 및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한다. ▣수학 공포증이 있는 학생들에게 숫자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해하기 쉽?, 응용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 ▣계산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된다. ▣기억력이 좋아지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의 할 일 작업실
자음과모음 / 김혜진 지음 / 2011.06.04
11,000원 ⟶ 9,9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김혜진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6권. <프루스트 클럽>의 작가 김혜진이 새롭게 펴낸 청소년 소설로,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의 순간에 주목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이 어떤 과정을 걸쳐서 성장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한 고민을 아주 섬세하게 담아냈다. 대학에 가기 위해 서울 초우네 집에서 살게 된 사촌오빠 ‘건우’는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허락하지 않은 미술을 하기 위해 몰래 화실을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화실 친구들과 함께 거리 예술을 나섰다가 어이없이 죽게 된다. 건우오빠가 다녔던 화실을 찾았던 초우는 그림을 시작하면서 미술이 자기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첫날의 그림 망치고 실수해야 완성되는 것 아는 대로 보지 않기, 보이는 대로 그리기 봄날의 그림소풍 묻지 않고 답하지 않는 한밤중 작업실 여름 맞이 특별 프로젝트 백 개의 그림자를 위한 시간 그 여름의 바다 습격! 뒤늦은 결심 함께 있을 수 없는 이유 정육면체 실버 그레이 양철상자 언제까지나 이럴 것이라는, 착각 내가 그린 나의 얼굴 돌아오는 길 눈물의 색깔『프루스트 클럽』의 작가 김혜진이 주목한 성장의 순간! “나만의 답을 찾으려면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야 해” 나를 봐야 해. 내 안이 어떤지, 내가 정말로 어떻게 생겼는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의 여섯 번째 책, 김혜진 작가의 『오늘의 할 일, 작업실』이 출간되었다. 고2인 주인공 초우는 불투명한 삶에 대한 개인의 고민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 작가 김혜진은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의 순간에 주목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등장인물들이 어떤 과정을 걸쳐서 성장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한 고민을 아주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른바 문제아라고 취급되지 않는 평범한 아이들도 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 그 무게는 누구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무겁다. 이 작품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네가 지금 하는 선택이 옳은가’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 질문은 어른들에게도 던져져 성장 담론이 어른에게도 해당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대학에 가기 위해 서울 초우네 집에서 살게 된 사촌오빠 ‘건우’는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허락하지 않은 미술을 하기 위해 몰래 화실을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화실 친구들과 함께 거리 예술을 나섰다가 어이없이 죽게 된다. 건우의 죽음으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마음속에 공통의 상처를 지니게 된다. 건우가 죽던 날 함께 있었던 아이들, 아이들의 습격을 막지 않은 견지 형, 아이가 한밤중에 나가는 것을 막지 않은 초우의 아빠, 그리고 화실에 다니는 것을 알고 있던 초우까지. 이들은 모두 건우의 죽음에 대해 일종의 부채의식을 지니고 있다. 특히 초우의 경우 건우의 죽음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건우의 죽음에 대해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용서를 구한다. 초우는 건우오빠가 다녔던 화실을 찾아가 그림을 시작하면서 미술이 자기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모호한 자신의 생각을 ‘미술’이라는 행위를 통화여 구체화시킨 것이다. 불투명한 삶에 대한 개인의 고민과 괴로움을 드러내고 해결하는 방식을 작업실에서 찾는다. 작업실에서 또래의 비슷비슷한 선배, 친구, 후배들이 제각각의 주어진 환경, 여건 안에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판단하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말이다. 오늘의 할 일 - 행하기, 견디기, 바라보기 그리고 깨닫기, 다시 오늘의 할 일 초우가 찾아간 그 화실의 이름은 바로 ‘오늘의 할 일, 작업실’이다. 오늘의 할 일을 다 해내고자 하는, 하루를 충실히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아이들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 간판의 글씨를 쓴 사람이 건우였다. 초우에게는 오빠의 흔적이 느껴지는 더욱 특별한 이름이다. “오늘의 할 일, 밥 먹기, 학교 가기, 작업실에서 작업하기, 작업이라는 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잖아. 매일매일 하겠다고 결심하고 다이어리에 적고, 그러는 거라고 해서 지은 이름이야” 정진희씨는 이 작품에서 드러나는 ‘행하기, 견디기, 바라보기, 깨닫기’를 성장의 한 사이클이라고 했다. 우리는 평생 셀 수 없이 많은 성장의 메커니즘을 겪는다. 밥 먹기, 운동하기, 학교 가기, 공부하기와 같이 하루하루 해당하는 작업들을 성실하게 하는 것은 막막한 자신의 앞길을 명료하게 하는 것이다. 고난의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힘든 시간들을 자신이 해야만 하는 오늘의 할 일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촘촘하게 성장의 메커니즘을 채우고 자신의 인생을 튼튼하게 세우는 것이 청소년들의 깨달음이다. 그 괴로운 순간이 다 지나야만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대면하여 직접 알아봐야 한다. 그리하여 성장의 메커니즘을 돌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내 모습은 보다 구체화되며 나의 앞길 역시 명료해진다. 우리에겐 각자 견디어야 할, 버텨야 할 몫이 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 혼자 그려야 하는 그림, 그림을 그릴 때면 우리는 온전히 혼자가 된다. 자신이 된다. “자기만의 답을 찾으려면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야 해.” 나를 봐야 한다. 내 안이 어떤지, 내가 정말로 어떻게 생겼는지 봐야 한다고. 내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아야 한다. 하루하루를 살아내어 나를 촘촘히 채우는 것, 그래서 알 수 없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작업 ―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오늘의 할 일’이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미대 입시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이계진 지음 / 2017.03.02
16,500원 ⟶ 14,850원(10% off)

더디퍼런스청소년 학습이계진 지음
《진짜 공신들만 아는 미대 입시 마스터플랜 - 예중에서 미대까지》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중을 다니고, 또다시 선화예고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고에 다니고, 이후 미대 입시를 준비해 홍익미대와 서울미대에 다닌 저자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일반고 인문계열의 1/3이 미대 지망생’이라는 말이 나온 지 벌써 10년이다. 외부인들은 알 수 없었던 유서 깊은 예중 예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중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였는지부터 예중에서 보낸 3년간은 어떤 수업을 받았는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게 말해준다. 예고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유명 미대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하는지, 오랜 내공을 가진 예고는 어떤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지 세세히 알려준다.머리말 추천사 1_ 예중 그리고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학교 소개 선화예중 입시 _예중 입시 Q&A 선화예중 학년별 수업 선화예중 미술부 행사 선화예중 학교생활 에피소드 _예중 더 보기 2_ 예고 그리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소개 선화예고 입시 _예고 입시 Q&A 선화예고 학년별 수업 선화예고 미술부 행사 선화예고 학교생활 에피소드 _예고 더 보기 3_ 미대 그리고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미대 소개 홍대 미대 입시 홍대 미대 수업 & 등록금과 장학금 홍대 미대 행사 홍대 미대 학교생활 에피소드 _미대 지망생을 위한 추천도서 4_ 미대 그리고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미대 소개 서울대 미대 입시 서울대 미대 수업 & 등록금과 장학금 서울대 미대 행사 서울대 미대 학교생활 에피소드 _포트폴리오 만들기 5_ 세계 미술여행 우리나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중국 미술 재료 살펴보기어느 봄의 늦은 수요일 저녁,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열린 디자인스튜디오 수업의 미션은 사회와 소통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미술대학 학생들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4개월의 과정은 묵묵하게 아름다웠고, 기특했고, 빛났습니다. 학업과 지혜를 동시에 찾아가는 학생들의 멈춤 없던 호기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은 강의실 밖으로 나와 어릴 적 꿈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한 학생 개인의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록입니다. Art & Design 분야를 준비하는 독자들의 꿈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_봄학기 서울대학교 디자인스튜디오 시간강사 이민구 대한민국 미술학도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곳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는 친절한 미술여행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유치원 때부터 장래희망 칸에 항상 ‘화가’를 적었던 내가 미대에 다니며 이 글을 작성하기까지 약 10년이 흘렀다. 순수하게 좋아서 시작한 그림을 지금까지 그릴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이 책은 단순하고 평면적인 미대 입시서가 아니다. 사랑하는 그림과 함께했던 시간을 ‘수험’과 ‘추억’으로 승화시킨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출신인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남들보다 일찍 입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를 ‘미술여행’이라 표현하며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입시 이야기와 예중 예고 미대 실제 수업 커리큘럽 소개 뒤에는 직접 방문했던 세계 유수의 미술관 사진이 펼쳐진다. ‘미대’가 그저 입시만을 위한 대학이 아니라 정말 ‘미술’ 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이 ‘미술여행’으로써 전달하는 것이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홍익미대 서울미대 나는 이렇게 갔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미대 입시 마스터플랜 - 예중에서 미대까지》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중을 다니고, 또다시 선화예고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고에 다니고, 이후 미대 입시를 준비해 홍익미대와 서울미대에 다닌 저자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일반고 인문계열의 1/3이 미대 지망생’이라는 말이 나온 지 벌써 10년이다. 외부인들은 알 수 없었던 유서 깊은 예중 예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중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였는지부터 예중에서 보낸 3년간은 어떤 수업을 받았는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게 말해준다. 예고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유명 미대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하는지, 오랜 내공을 가진 예고는 어떤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지 세세히 알려준다. 홍대미대 면접부터 서울미대 자소서 쓰는 법까지 이 책에는 저자가 홍익미대와 서울미대 입시에서 마주쳤던 실제 입시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소위 ‘미활’이라 부르는 미술활동보고서를 작성하는 법뿐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홍익미대에 제출했던 미술활동보고서와 실제 면접 시의 질의응답을 있는 그대로 실었다. 서울 미대 역시 마찬가지이다. 실기시험부터 자기소개서 쓰는 법, 저자가 제출했던 실제 자기소개서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미대 입시에 막연한 궁금증만 가지고 있던 미대 지망생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시간이다. 또한 예중 예고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홍익 미대의 커리큘럼과 학교생활 에피소드, 서울 미대의 커리큘럼과 학교생활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어떻게 준비해야 미대를 가는지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미대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를 알려준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미대 입시 마스터플랜 - 예중에서 미대까지》가 미대 지망생들에게 단순한 미대 입시서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서는 이유이다.휴대전화는 절대 가져가지 말길 바란다. 당시 휴대전화를 모르고 소지하고 있던 3년 내내 학교 실기 우수상을 받은 친구의 옷에서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바로 퇴실 조치를 당했다.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시험 도중에 우연히 휴대전화를 발견했다면, 당장 배터리를 분리해 쓰레기통이나 잘 보이지 않는 장소에 숨겨놓는 편이 좋다. 시험장 내부에서는 휴대전화 소지에 살벌하리만치 엄격하다.시험은 4시간으로 이틀 연속 진행된다. 시험이 시작되면 평소 긴장하지 않던 학생들도 조용히 그림에 집중한다. 그동안의 입시 기간을 생각해주지도 않은 채 4시간이 금방 간다. 끝나면 시원섭섭한 마음에 발걸음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천천히 정리를 하고는 꼭 붙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젤에 그림을 두고는 나갔다. [예고 입시 Q&A]1.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예중을 다닐 경우 학교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예고 입시 커리큘럼을 진행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학교 미술 수업을 따라가면서 부족하면 방과 후 수업이나 미술학원을 통해 보충하면된다. 일반 중학교를 다니는 경우 대부분이 미술학원을 통해서 입시를 하는데, 공부와 같이 병행하다 보면 힘들 때가 많다. 예고 준비는 빠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며 여유롭게 준비하거나, 공부에 집중하다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한다. 중학교 3학년부터는 미술학원에서 예고 입시를 위해 매일 실기시험을 치르고 평가하기 때문에 그전에 기초를 닦아놓는 것이 중요하다.더러는 아예 학원에 가지 않고 취미로만 그리다가 예고 실기시험에 덜컥 합격한 경우도 있다. 걱정과 다르게 그런 친구들도 그림을 그리면서 입시를 준비하면 된다.2. 예중 출신은 예고에 다 붙는다?예고 입시는 실기 실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예중 출신이 유리한 것이 맞다. 예중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예고 진학을 위해 예중에 갔기 때문에, 예고에는 예중 출신 학생들이 많다.예중 미술부 인원이 100명이고 예고 미술부 인원이 120명이라고 한다면, 예중 입장에서 사실 다 붙어야 하는 게 정상이겠지만, 실제로는 전원 합격한 적이 없다. 대개 예중의 60~90퍼센트만 붙고 나머지는 일반 중학교에서 그림을 잘 그리던 학생들이 붙는다.3. 예고에서 미대 진학률은?진학률 역시 각 예고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개되어 있다. 보통 미술부 120명 중 10명 정도가 서울대 미대에 합격하며, 대부분이 유명 미대에 진학한다. 서울예고의 경우 그 수가 월등히 많은데, 매해 입시유형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11월 23일 토요일 홍대 면접을 보았다. 면접장에는 최저기준인 3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한 학생들도 왔고 정확히 선발인원의 3배수를 뽑은 것이 눈에 띄었다.앤디 골드워시의 〈고드름 별〉과 리처드 세라의 〈기울어진 호〉 작품과 비빔밥 픽토그램을 연필로 간단히 그리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지를 들고 시험장에 앉자마자 전공 동양화과 교수님과 다른 과 교수님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부터는 대화문이다.교수 2 … 성적이 매우 우수하다고 나오는데 이러한 성적을 얻기 위해, 또한 미술도 같이했을 텐데... 미술을 하면서 어떻게 공부를 했나?나 … (고민 끝에 떨리는 목소리로 버벅거리며) 미술과 공부를 같이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 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도 오히려 평소와 같이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쉬는 시간에 복습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교수 2+1 … 학생과 다른 학생 그림의 특징은?나 예고를 다니면서 저 자신이 테크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교수 2 … 테크닉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도중에 질문)나 … 네, 아무래도 예고이다 보니 잘 그리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테크닉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만의 특징을 살리고자 그림에 자주 생각이나 의미를 넣어보려고 했습니다. 현대미술에서도 테크닉보다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손재주나 테크닉을 연습하기 보다는 미술이론이나 미술사 책을 읽고 저만의 생각과 의미를 작품 속에 넣으며 그림을 그리고자 하였습니다.교수 2 …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이 차별화되었는지 예를 들어보게나.나 … (당황) 음, 이상향에 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린 적이 있는데 단순한 무릉도원이 아닌 정선의 박연폭포에서 그 폭포의 바위들을 아파트로 처리해 넣음으로서 과거와 현재가 합해져 미래의 이상향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때 말을 빨리함. 두서없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인생의책 / 정윤선 지음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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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정윤선 지음
세더잘 시리즈 55권.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유익한 존재로 남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유익한 존재로 남으려면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킬 스위치를 만들면 모든 리스크가 사라질까? 이 책은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온 인공지능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살펴본다. 또한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 수 있을지 점검한다.들어가며: 인공지능은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6 1. 인공지능의 탄생 - 9 2. 인공지능은 어떻게 개발되는가? - 19 3. 인공지능의 발전 - 29 4. 인공지능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을까? - 41 5. 인공지능과 함께 다가올 미래 - 63 6. 인공지능은 어떻게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89 용어 설명 - 107 영화 소개 - 110 연표 - 112 더 알아보기 - 117 참고도서 - 119 찾아보기 - 120 “인공지능이 많은 일을 대신해 주면, 우리 삶은 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다.” Vs.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통제가 안 되면 대재앙이 될 수 있다.” 물건에 부딪혀도, 마음이 우울해도 가까이 다가와 괜찮은가 살펴봅니다. 으스스 온몸을 떨면 따뜻하게 안아 주지요. 가족 또는 친구냐고요? 영화 [빅 히어로]에 나오는 힐링 로봇입니다. 몸이 아프건 맘이 아프건 치료와 대화가 가능하다니! 이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이 다양한 모습과 기능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동형 인공지능 스피커가 음악을 들려주고 날씨를 알려주고 정보를 찾아 줍니다. 자동차는 스스로 목적지까지 나를 데려다 주고요. 공장에서는 제품 생산부터 재고 관리까지 로봇이 다 알아서 합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을 마냥 편리하고 편안하게만 해 줄까요? 제품 생산을 대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의사, 변호사, 금융 분석가 등 전문가 인공지능까지 등장하면서 일자리를 빼앗길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돌발 상황에서 사고를 낸 적이 있어요. 킬러 로봇은 민간인까지 공격할까 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할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요? 킬 스위치를 만들어두면 인공지능이 우리의 친구가 되는 데 문제가 없을까요?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온 인공지능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 수 있을지 점검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 두뇌의 작동 원리를 연구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한때는 침체기에 빠졌지만 인간의 두뇌를 본떠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도록 프로그래밍 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지요. 세계적인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겨뤄 승리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인간의 뇌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면서 인공지능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에는 컴퓨터의 발달, 빅데이터의 축적도 큰 몫을 하지요. 무인 공장뿐 아니라 작가, 변호사, 의사 등 전문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들어와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활약할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가는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을 만큼 중대한 문제입니다. 인간의 일상생활과 직업생활에 미칠 영향이 갈수록 커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로봇윤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도덕과 윤리를 다루는 것이지요. 물론 인간 역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사용할 때 공익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유익한 존재로 남을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이 유익한 존재로 남으려면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킬 스위치를 만들면 모든 리스크가 사라질까요? 반면에, 강한 인공지능에 속하려면 이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칠 수 있어야 합니다.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갖고, 자율성을 지니고, 창의적인 일을 해냅니다. 명령받지 않은 일도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할 수 있고, 그와 반대로 주어진 명령을 거부할 수도 있지요.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수도 있답니다. 언제든 인간을 뛰어넘는 지혜를 갖출 수 있는 인공지능이지요.- 인공지능의 탄생 뇌는 정보를 정밀하게 쪼개진 수많은 패턴으로 인지합니다. 그리고 각 정보를 연결할 때도 잘게 쪼개진 기억을 서로 연결합니다. 그래서 정보의 일부분만 보더라도 그것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능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 인공지능은 어떻게 개발되는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생각비행 / 손영배 (지은이) /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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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청소년 자기관리손영배 (지은이)
최근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교육 전반에 큰 변화를 낳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큰 변화의 흐름이 생겼다. 저자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전면 개정 작업을 단행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움켜잡은 제자들의 사례가 여럿 수록되어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적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을 해준 결과다. 4년의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에 재확인한 결과 그들은 각자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제자들의 근황을 묻는 ‘3분 인터뷰’ 꼭지를 신설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진로 선택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줄 실질적인 조언은 없는지 듣고 생생한 육성으로 수록했다. 저자는 제자들의 실제 삶을 근거로 다가오는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준비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라는 생각을 전달한다.개정판을 펴내며 |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학’이 아닌 ‘진로’를 모색하자 CHAPTER 1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1 명문대를 졸업한 백수들이 넘쳐나는 사회의 등장 2 특성화고 출신의 고졸 사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3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직(職)이 아니라 업(業)을 선택하라 4 박사 학위가 주는 지식의 유효기간도 5년 이내 5 대학졸업장을 받기 위해 4년의 시간, 1억 원의 돈을 쓴다 6 명문대를 졸업한 무능인 VS 실력을 갖춘 인재 7 대2병,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고 대학에서 방황하는 학생들 8 사회가 직업의 시대로 바뀌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루저들! 9 명문대를 들어가는 이유가 졸업 후 직업 때문이라지만 CHAPTER 2 직업의 시대, ‘진짜 공부’를 하라 1 지금 필요한 건 국영수가 아니라 직업을 위한 ‘진짜 공부’다 2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대학 중퇴자 3 대학 간판에 기대지 말고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4 지방대를 나온 이들, 한국 최고의 인재가 되다 5 내면을 키우고 살찌우는 독서를 하자 6 지식과 정보는 흘러간다, 배우고 또 배워라 CHAPTER 3 직업시대를 준비하는 힘 1 평생 할 일을 정하고 전력으로 매진하고 연구하라 2 대기업이 아닌 강소기업에서 꿈을 실현하라 3 신입사원에겐 졸업장이 필요하지만 CEO에겐 졸업장이 필요 없다 4 성찰과 사색을 통해 ‘본질을 보는 눈’을 길러라 5 개성을 살리면 ‘낙오하지 않는 성공’을 할 수 있다 6 공부의 목적은 혼자서 살아갈 근력을 키우는 데 있다 CHAPTER 4 직업 시대를 아는 대학생,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1 4년제를 마치고 전문대로 유턴하는 학생들 2 9급 공무원이 된 전교 2등생, 명문대를 졸업한 9급 공무원 3 ROTC 등을 통한 직업여군의 경쟁률이 크게 올라갔다 4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5 명문대를 졸업한 농부, 새로운 분야로 뛰어드는 의사·변호사 6 ‘명문대→대기업→중산층 코스’가 몰락하고 있다 CHAPTER 5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택,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1 김시현, 군부사관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미래를 개척하다 -칠전팔기의 용사, 자이툰 부대를 거쳐 헬스 트레이너로 거듭나다 알아봅시다 | 군부사관 제도 & 군특성화고등학교 *3분 인터뷰 2 박태준, 삼성중공업 입사 후 부산대에 진학하다 -세계여행을 즐기는 배낭족 삼성맨, 여행작가로 등극하다 알아봅시다| 사내대학 *3분 인터뷰 3 김선호, 학교기업 창업 후 자동차부품기업에 취업하다 -고교 창업CEO 경험을 살려 해외영업으로 뻗어나가다 알아봅시다 | 학교기업과 창업동아리 *3분 인터뷰 4 이고은, 대학 진학 대신 한국산업은행에 취업하다 -인천특성화고 중에서 최초로 4차 최종면접까지 통과하다 알아봅시다 | 은행권 공개채용 가이드 5 단예진, 19살에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7급을 바라보다 -취업도 진학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물류특성화고등학교에서 길을 찾다 알아봅시다 | 공무원 시험 가이드 *3분 인터뷰 6 최한음, KT&G 입사 후 평생학습을 시작하다 -칠전팔기의 도전으로 마침내 꿈을 이루다 알아봅시다 | 평생학습 가이드 *3분 인터뷰 7 김현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한 뒤 숭실대학교에 진학하다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기르는 길을 모색하다 알아봅시다 | 재직자 특별전형 가이드(수도권 대학 중심) 8 오미양, 강소기업에 취업한 뒤 산업대학교에 진학하다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대학은 내가 번 돈으로 다니겠어 알아봅시다 | 산업대학교 진학 가이드 9 신우흠, 창업동아리에서 배운 정신을 발휘하여 도전, 또 도전하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일본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 유학을 준비하다 CHAPTER 6 직업의 시대, 이렇게 준비하자 1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자 2 평생 학습의 시대, 끝없이 배우면서 끈질긴 승부를 하자 3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자 4 인공지능이 못하는 융합력과 협업력을 길러라 5 직업교육을 위한 마이스터고, 직업명문학교 진학을 고려하자 6 진로 탐색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책을 닫으며 | 비전이 현실을 만든다 참고자료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학’이 아닌 ‘진로’를 모색하자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를 출간한 이후로 4년의 시간이 흘렀다. 교육 관련 통계는 재쇄를 찍을 때마다 최신의 자료로 갱신했으나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의 속도와 흐름을 매번 수용하기는 어려웠다. 최근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교육 전반에 큰 변화를 낳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큰 변화의 흐름이 생겼다. 저자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전면 개정 작업을 단행했다. 코로나19가 야기한 팬데믹이 두 해를 넘겼다.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혹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젊은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많이 변할 것이다. 특히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은 평생을 걸쳐 필요해질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으로 인해 스펙과 고학력으로 취업하던 시대가 저물고 개인의 능력이 우선인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때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개정판]에는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움켜잡은 제자들의 사례가 여럿 수록되어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적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을 해준 결과다. 4년의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에 재확인한 결과 그들은 각자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제자들의 근황을 묻는 ‘3분 인터뷰’ 꼭지를 신설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진로 선택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줄 실질적인 조언은 없는지 듣고 생생한 육성으로 수록했다. 저자는 제자들의 실제 삶을 근거로 다가오는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준비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라는 생각을 전달한다. ‘명문대→대기업→중산층 코스’가 몰락하고 있다 1347년부터 1351년 사이 유럽에 흑사병이 돌았다. 흑사병은 유럽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0만 명을 집어삼켰다. 무시무시한 흑사병이란 단어를 보면서 저자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동화를 떠올린다. 하멜른이라는 마을에 들끓는 쥐 떼를 피리 부는 사나이가 큰돈을 받기로 하고 오로지 피리소리 하나로 몽땅 유혹해서 호수에 빠뜨려 없애주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마을의 아이들을 피리소리로 유혹해 언덕 너머로 사라진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개정판]의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라 불렸던 사람들의 몰락을 동화 이야기와 연결하여 소개한다. 4년 전 우화로 소개했던 이야기가 현실화하기라도 하듯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인의 삶을 뒤바꿔놓았다. 급변하는 환경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미래를 계획해야 할 시기이건만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끔 살게 하겠다는 마음 때문에 ‘교육에 몰빵해~’라는 피리소리를 들은 것처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채 무조건 명문대 진학을 종용하는 부모 세대의 말로는 과연 어떨까? 명문대를 포함한 대학을 나와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 열심히 일하면서 대출받아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낳고, 대출금과 아이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러기 아빠·엄마 생활도 감수하는 부모 세대. 나이 오십을 전후해 회사에서 갑작스레 밀려나면 예전에 자신을 가치 있게 해주었던 스펙이 오히려 장애가 되어 재취직을 하기가 어렵다. 자영업에 손을 대다 실패하여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그러다 자녀들의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하나 있던 집마저 싼값에 내놓고 부모는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는 현실을 본다. 부모 세대가 생각하는 ‘고등학교 졸업→대학교 졸업→취업→정년퇴직’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진로 선택의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 지금 전 세계는 ‘메타버스’(metaverse) 열풍에 휩싸였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우리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VR, 센서, AI 같은 신기술이 사이버 공간과 현실 공간을 융합하며 탄생한 메타버스는 경제적, 사회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세계 유수의 빅테크(big tech) 기업의 각축장이 된 메타버스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기회의 장이 될 것인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에 대한 사고가 직선이 아닌 순환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 고교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創業), 창직(創職)을 했다가 필요에 의해 대학 진학을 고려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 책의 저자가 진로상담을 해준 제자 중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의 어린 나이에 과감히 창업에 뛰어든 학생도 있었다. 기업에 취직하는 ‘선취업 후학습’(先就業 後學習)의 길을 선택하여 평생 학습의 문을 과감하게 연 것이다. 4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인터뷰한 제자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후배들에게 경험과 지혜를 공유한다.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할 때라고.
울고 있니, 너?
우리학교 / 이경혜 외 지음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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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문학이경혜 외 지음
십대들의 상처를 소설을 통해 보듬어보고자 기획된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자아정체성’을 테마로 한 여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절박하면서도 유쾌하고, 우스우면서도 가슴 짠한 아이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시대 평범한 십대들의 안부를 묻는다. 착한 딸, 좋은 친구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마저 속인 채 울고 있는 소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이름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곤욕을 치러야 하는 최고, 말 못할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애가 타는 선해와 사이, 열일곱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의 자격을 갖게 된 규성, 조금도 달콤하지 않은 삭막한 현실을 잊기 위해 눈만 뜨면 초콜릿을 먹는 ‘나’. 청소년 작가 여섯 명이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진지하면서 무겁기도 한 여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울고 있니, 너? .......... 이경혜 읽고나서_나에게 말 걸기 최고의 사랑 .......... 박정애 읽고나서_지금 가진 게 가장 소중해 봉우리 .......... 정승희 읽고나서_예쁜 나, 못생긴 나, 괜찮은 나 가장의 자격 .......... 박상률 읽고나서_이대로 어른이 된다면 초콜릿을 먹는 오후 .......... 전아리 읽고나서_너는 그냥 너일 뿐 사춘기여, 안녕 .......... 듀나 읽고나서_방황이 필요한 시간『울고 있니, 너?』는 십 대들의 상처를 소설을 통해 보듬어보고자 기획된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자아 정체성’을 테마로 여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착한 딸, 좋은 친구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마저 속인 채 울고 있는 소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이름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곤욕을 치러야 하는 최고, 말 못할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애가 타는 선해와 사이, 열일곱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의 자격을 갖게 된 규성, 조금도 달콤하지 않은 삭막한 현실을 잊기 위해 눈만 뜨면 초콜릿을 먹는 ‘나’, 사춘기의 질품노도 같은 혼란에서 벗어나고 싶은 미래 세대 중학생 연우……. 이 책은 절박하면서도 유쾌하고, 우스우면서도 가슴 짠한 아이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시대 평범한 십대들의 안부를 묻는다.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 것일까?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십대들의 눈물겨운 분투기 『울고 있니, 너?』는 ‘자아정체성’을 테마로 한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착한 딸, 좋은 친구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마저 속인 채 울고 있는 소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이름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곤욕을 치러야 하는 최고, 말 못할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애가 타는 선해와 사이, 열일곱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의 자격을 갖게 된 규성, 조금도 달콤하지 않은 삭막한 현실을 잊기 위해 눈만 뜨면 초콜릿을 먹는 ‘나’. 청소년 작가 여섯 명이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진지하면서 무겁기도 한 여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절박하면서도 유쾌하고, 우스우면서도 가슴 짠한 소설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 나선다. 소설, 십대의 마음을 엿보다 십대, 소설 속 나를 만나다 나에게만 보이는, 나를 닮은, 이마 옆으로 솟아난 귀와 온몸을 덮은 갈색 짧은 솜털을 가진 ‘그 애’. 검은 나무가 심어진 작은 화분을 든 ‘그 애’는, 유령일까? 표제작 「울고 있니, 너?」는 “너답지 않게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면 “나다운 게 뭔데?” 하며 도리어 화를 내는 십 대들에게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작품이다. 작가 이경혜는 특유의 깊고 섬세한 필치로 속이 깊고 착한 아이의 억눌린 내면 풍경을 이 작품에서 보여 준다. 낯선 ‘그 애’를 담담하게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 검은 나무 위로 뚝뚝 떨어지는 ‘그 애’의 눈물, ‘그 애’와 나눈 눈물범벅의 웃음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현실로 불러내 위로하고 다독이게 만든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모두 잘나기만 한 내 가족. 잘나지 못한 나는 그냥 평범한 나.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싶은데 내 이름은 그만 어쩌다 ‘최고’. 작가 박정애는 「최고의 사랑」에서 나에게 맞는 이름을 불러달라고 아우성치는 십 대의 속내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좇는다. 세상만사 어찌 그리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을까? 그래도 기죽지 않고 딱 꿀밤 한 대 안기고 싶을 만큼만 반항하는 ‘최고’. ‘최고’와 함께 독자들은 지금 내가 가진 게 가장 소중하다고 속삭이는 파랑새 한 마리를 마음에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소설 「봉우리」에는 납작한 가슴과 하마 같은 다리로 한숨짓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안 그래도 남들과 비교하는 게 일상인 십대들에게 요즘 같은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서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얼마나 가혹한 처방일까? 더구나 별것 아닌 고민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돌덩이가 되어 마음을 짓누르는 때가 바로 십 대 아닐까? 작가 정승희가 손에 잡힐 듯 그려낸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주인공들은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시기를 건너는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다독여 준다. 박상률 작가의 「가장의 자격」은 어른이 된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남들의 평가가 어떻든 저마다 삶의 의지를 갖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공고생들을 생생하고도 정겹게 소설로 불러낸다. 가장 노릇을 하게 된 ‘규성’이 역시 죽는소리 한번 없이 너스레를 떨며 어른도 어린애도 아닌 애매한 시간을 통과하는 십 대들에게 성장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 소설이 그리는 마음의 지도 나를 찾아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 「초콜릿을 먹는 오후」는 색색 가지 젤리빈과 은박 포장에 싸인 초콜릿처럼 막힘없이 읽힌다. 엄마, 불쌍한 엄마. 하지만 그럼 나는? 가볍게 읽히지만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작가 전아리는 결코 달콤하지 않은 ‘나’의 현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려나간다. 차마 똑바로 바라보기 어려운 ‘나’의 아픔을 감정적 덧칠 없이 간결한 문체로 끌고 나간 작가는 소설의 끝에 이르러 쉽게 떨칠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섯 편의 소설을 따라 진짜 나를 찾아 가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한 독자들은 소설 「사춘기」에서 마지막 성찬을 맛볼 수 있다. 작가 듀나는 장르 문학의 장점을 살려 경쾌하고 의미심장하게 미래의 십대들을 소설로 불러낸다. 작가가 되살려낸 소설 속 인물들은 혼란스럽고 답답한 시절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싶은 청소년 독자들을 흥미진진하게 유혹한다. 사춘기를 겪는 것보다 힘든 노동은 없다는 말이 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이 책을 펼치기 전보다 한결 더 성숙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성장통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소개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로 찾아가는 셀프 카운슬링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그래,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조금도 외롭지 않아…….’ 그러는데 갑자기 코끝이 시큰했다. 왜 그런지는 몰랐다. 웃기네. 내가 왜 이래? 어디에 정말 병이라도 생겼나?-이경혜, 「울고 있니, 너?」 중에서 잘난 형을 둔 건 내 죄가 아니고 이름이 최고인 것도 내 죄가 아니다. 벌을 받더라도 내가 지은 죄만 가지고 받으면 최소한 억울하지는 않을 거다. 그런데 나는 왜 항상 내 죄가 아닌 것들 때문에 가중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박정애, 「최고의 사랑」 중에서 정말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것 같다. 처음부터 비밀을 만들지 말았으면 좋았을 텐데. 난 찌질이에 못난이 겁쟁이다.-정승희, 「봉우리」 중에서
처음 읽는 월든
돋을새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권혁 (엮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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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청소년 문학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권혁 (엮은이)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월든>은 발표 당시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60년대부터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최초의 환경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오늘날 녹색 서적의 필독서로 꼽힌다. 소로는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여는 글│자연주의적 실천을 보여준 아름다운 녹색 서적 10 1장│숲에서의 생활 015 2장│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053 3장│독서 061 4장│숲 속의 소리들 071 5장│자연의 벗, 고독 081 6장│방문객들 089 7장│콩밭을 매며 095 8장│멀지만 가까운 이웃 마을 105 9장│하늘을 담고 있는 월든 호수 113 10장│베이커 농장 123 11장│보다 높은 법칙들 129 12장│이웃의 동물들 139 13장│집안을 훈훈하게 149 14장│원주민들, 그리고 겨울 친구들 159 15장│겨울의 동물들 175 16장│천국의 거울, 겨울 호수 185 17장│봄 195 18장│월든을 떠나며 209 부록│자연의 사람, 헨리 데이비드 소로 219 역자 후기│월든, 행복했던 시간들 254자연과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 하버드를 졸업한 당대 최고의 엘리트 소로는 28세 때 친구에게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콩코드 월든 호숫가의 숲 속으로 들어갔다. <월든>은 소로가 자신이 직접 지은 월든 숲의 통나무집에서 2년 2개월 동안 자급자족하며 겪고 느낀 점을 기록한 것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자연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1830년대 미국 사회는 기계문명의 발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무차별적인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었지만 아무도 그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소로는 <월든>을 통해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며 만들어낸 문명이 오히려 인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비판한다. 그는 “인간들은 머지않아 좀이 슬고 녹슬어버릴 재물, 또 도둑이 몰래 침입하여 훔쳐가게 될 그 재물에 몰두해 있다”라며 인간의 잘못된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소박하고 현명하게만 생활한다면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일이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움일 것”이라고 조언한다. 녹색 사상의 뿌리,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고전! <월든>은 매해 중·고등학교의 필독서 목록에 포함되며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필수 교양서로 손꼽히는 고전이다.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처음 읽는 월든>은 원문 중 핵심적인 내용과 보석처럼 빛나는 문장들을 모아 보다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정판 <처음 읽는 월든>을 통해 보다 편하게 소로의 자연관과 인생관의 밑거름이 된 저서들, 또한 그와 교감을 나누었던 사상적 친구들, 소로가 주장한 자연주의와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개인주의 등 ‘월든에서의 생활’ 뿐만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다루어 <월든>을 보다 밀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사상 깊이 알기'를 통해 녹색 사상의 뿌리가 된 소로의 생태주의적 사유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도왔다.우리들의 몸과 아름다운 자연 사이에 아무런 장벽도 없는 상태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사람들은 왜 그토록 인생을 낭비해가며 허겁지겁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은 배가 고파오기도 전에 이미 굶어 죽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적절한 때에 꿰맨 한 땀이 훗날에 있을 아홉 바늘의 수고를 덜어준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훗날의 아홉 바늘을 대비한다며 오늘 천 땀의 바늘을 꿰매고 앉아 있습니다. 콩밭 가까운 곳에 있는 자작나무의 가지 끝에서 갈색 개똥지빠귀(붉은 지빠귀라고 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마리가, 함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듯 아침 내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 새는 만약 내가 여기에 없었다면 다른 농부의 밭을 찾아 갔을 것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있는 동안, 그 새는 줄곧 종알거리고 있습니다.“씨를 부려요, 씨를 뿌려! 흙을 덮어요, 뽑고, 뽑고, 뽑아요!”
사랑과 고통을 그린 화가 프리다 칼로
자음과모음(이룸) / 황영옥 지음 /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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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청소년 역사,인물황영옥 지음
고마워하지 않을래
자음과모음 / 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 지음, 최정수 옮김 /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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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 지음, 최정수 옮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의 7권.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 소설. 하루 종일 자신이 말하는 ‘고마워요’의 횟수를 통해 성공과 좌절을 맛보는 테오의 솔직담백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장애 아동을 대하는 균형 잡힌 시각과 따스한 시선이 돋보인다. 두 다리는 마비되고, 한 팔을 쓰지 못하는 12살 소년 테오. 이런 테오는 장애 때문에 가족과 함께 살지 못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센터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어느 날 테오는 문득 자기를 휠체어에 옮겨주고, 이동시켜주고, 옷을 입혀주고, 씻겨주는 사람들에게 늘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생활이 지겨워진다. 테오는 ‘고마워요’라는 말을 되도록 하지 않기로 결심하는데….고마워하지 않을래 옮긴이 후기장애인 소년 테오의 좌충우돌 사춘기 (주)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고마워하지 않을래』 걸을 수 없는 소년이 자기만의 삶을 걷기 시작한다! "제 한계는 너무 커요." "사실 한계와 가능성은 우리의 몸에만 있는 게 아니란다. 영혼에도 있고, 지성에도 있어. 네 영혼과 지성은 별로 한계를 갖고 있지 않을 게다." “이젠 더 이상 고맙다고 말하지 않겠어요!” 두 다리는 마비되고, 한 팔을 쓰지 못하는 테오의 작은 반란! 12년 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인 타인의 도움을 이제는 그만 받기로 한다. 장애인 소년 테오의 좌충우돌 ‘고마워하지 않기’ 프로젝트! (주)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 『고마워하지 않을래』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라는 갈래에 정확히 들어맞는 작품이다. 주인공 테오는 거동이 불편할 뿐 또래 십대 소년들과 그리 다르지 않은 감정과 행동을 보이는 보통의 소년이다. 또한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분노하거나 부끄러워할 줄 알며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춘기 소년이다. 늘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고 고맙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끼고,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횟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총 아홉 번. 학교에 가기도 전에 고맙다는 말을 벌써 아홉 번이나 했다! 내 동생 빅토르는 오늘 아침에 고맙다는 말을 몇 번 했을지 상상해보았다. ―엄마가 ‘잘 잤니?’라고 물었을 때 한 번. ―그릇에 우유를 따라주었을 때 한 번. 총 두 번! 채 두 시간이 지나지 않은 동안 내가 고맙다는 말을 일곱 번이나 더 많이 한 것이다. 이건 불공평하다! 나는 ‘고마워요’라는 말과 ‘부탁인데요’라는 말이 지긋지긋하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뭔가 부탁하고 예의 바르게 굴어야 하는 게 지긋지긋했다……. 그래서 나는 큰 결심을 했다. 오늘부터 끝이다. 이제 ‘고마워요’와 ‘부탁인데요’ 라는 말을 빅토르보다 더 많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비참하거나 슬프지 않다. 하루 종일 자신이 말하는 ‘고마워요’의 횟수를 통해 성공과 좌절을 맛보는 테오의 솔직담백한 내면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장애 아동을 대하는 균형 잡힌 시각과 따스한 시선이 돋보인다. 이는 작가인 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의 장애 아동을 키우는 실제 삶이 작품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인 듯하다. ■ 해외 서평 *Blablabibli(블라블라비블리,blablabibli.over-blog.com) -도서관 사서들의 문학에 대한 객설 블로그 : 12세인 테오는 휠체어에 앉아 생활한다. 테오는 장애 때문에 독립적으로 생활하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살지도 못한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위한 센터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어느 날 테오는 문득 그런 상황이 지겨워진다. 자기를 휠체어에 옮겨주고, 이동시켜주고, 옷을 입혀주고, 씻겨주는 사람들에게 늘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것이 지겨워진다. 테오는 ‘고마워요’라는 말을 되도록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로 인해 테오는 상담 선생님과 면담을 하게 되고, 선생님은 스포츠 활동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테오는 스포츠 담당 선생님의 훈련 덕분에 혼자서도 옷을 입고 몸을 씻을 수 있게 된다. 탁구도 잘 치게 된다. 테오는 작전을 바꾼다. 무작정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음으로써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횟수와 ‘고마워’라는 말을 듣는 횟수 사이에 균형을 이루기로. 왜냐하면 테오 역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이 테오를 기다리고 있다. 자기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야 하고,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하고, 일과표를 잘 조정해야 한다. 저자 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는 비참하거나 슬픈 분위기를 배제하고 장애인 청소년의 생활과 그들이 바라는 소망, 장애인 센터의 생활, 센터 직원들의 헌신(그리고 그들의 불만)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변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없는 나로서는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테오는 자발적이고 용감한 아이이며, 아주 호감이 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가 간호사로서 그런 상황을 경험해본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바야르 출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보에 따르면, 클로딘 르 구이크프리토는 세 아이의 엄마인데 그중 한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2009년 ‘중학생들이 뽑은 마르그리트 오두 상’을 수상했다. -->※중학생들이 뽑은 마르그리트 오두 상 (Prix Marguerite Audoux des Coll?ges) 2003년에 제정되었다. 셰르 도(道)의 중학생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르그리트 오두의 작품세계와 비슷한 주제를 다룬 청소년문학 9편을 후보작으로 뽑아 그중 1편에 수여한다. 마르그리트 오두는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여성 소설가로서 일찍이 고아가 되어 힘든 유년기를 보냈지만 결국 파리의 지식인 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며 자전적 소설로 유명하다. *[www.choisirunlivre.com] --좋은 어린이 도서 및 청소년 도서를 소개하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 누구든 이해할 수 있는 어휘를 사용하여 수월하게 읽힌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려는 테오의 행동과 테오가 느끼는 부당하다는 감정, 낙담에 대한 묘사가 결코 비참한 색채를 띠지 않는다. 테오와 부모님이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소개하는 방식도 사실적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공평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풍부한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도입부도 매우 독창적이다. 테오는 스포츠 활동 덕분에 더욱 자립적인 아이가 되고 자기보다 어린 장애 아동들을 돕게 된다. 그런 식으로 남으로부터 받는 도움과 남에게 주는 도움의 균형을 맞춰나간다. *Initiales[www.initiales.org] --서점 연합회 『고마워하지 않을래』는 자립적인 한 청소년의 모습을 통해 비참한 색채 없이 장애에 관해 이야기하는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소설이다.나는 알베르의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눌렀다. 아, 알베르는 내 휠체어 이름이다. 나는 휠체어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휠체어에게 말을 건네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휠체어에게 이름도 붙여주었다. “빅토르, 네가 형보다 어리긴 하지만 형을 잘 돌봐줘야지. 형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혼자서 어떻게 하겠니. 아무튼 오늘처럼 너희끼리 바깥을 돌아다니면 안 된다. 생각해봐라. 너희끼리 있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쩔 거야. 분별 있게 행동하렴. 우린 너를 믿는다.”그 소리를 들으니 화가 치밀었다. 내가 더 나이가 많은데, 내가 아니라 빅토르가 분별 있게 행동해야 한다니! 내가 아니라 빅토르를 믿는다니……. 장애인 자식을 기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해심이 많아야 하지만 지나쳐서는 안 된다. 단호해야 하지만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장애인 자식을 다른 아이와 차별해서는 안 되지만,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줘야 한다. 우리 엄마 아빠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그렇게 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내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에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데도 질렸다.
Power Voca 중급 1
Happy House(해피하우스) / 이나영 지음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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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se(해피하우스)청소년 학습이나영 지음
“Power Voca” 시리즈는 각 단어를 포함하는 유용한 숙어와 실용회화 문장으로 여러분을 생활영어의 달인이 되게 하며, 교과부 지정 영어단어를 총망라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철저한 반복 학습으로 한 번 외운 단어를 절대 까먹지 않게 한다. 1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어휘 지식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익한 교재이다. [부록 cd 사진] How to Use This Book 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ANSWERS INDEX 교과부 선정 초.중등 필수 영단어는 물론 숙어와 실용회화까지 다 잡는 최강 영단어 시리즈 1. Power Voca 시리즈 소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기초가 되는 단어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어의 철자와 뜻도 알고 아는 단어 수가 많아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어가 어떤 경우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ower Voca” 시리즈는 각 단어를 포함하는 유용한 숙어와 실용회화 문장으로 여러분을 생활영어의 달인이 되게 하며, 교과부 지정 영어단어를 총망라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철저한 반복 학습으로 한 번 외운 단어를 절대 까먹지 않게 합니다. 1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어휘 지식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익한 교재입니다. 2. 시리즈 특징 - 24일 구성의 체계적인 어휘 학습 - 단어의 충실한 설명 및 유용한 숙어와 실용회화 문장을 통한 응용학습 - 유사어 및 파생어를 통한 단어 확장학습 - 영영풀이 학습으로 단어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중학교 시험 대비 - 초급 1, 2권을 통하여 교과부 선정 초등 필수 영어단어 720개 완벽 마스터 - 전체 5단계에 걸쳐 교과부 선정 초ㆍ중등 필수 영어단어 2, 016개 완벽 마스터 - Review Test, Workbook, Daily 무료 테스트 등 반복학습을 통한 어휘의 완벽한 암기 3. 시리즈 구성 - Power Voca 초급 ①: 본책 1권+워크북 1권+MP3 CD 1장+Daily Test 무료 다운로드 - Power Voca 초급 ②: 본책 1권+워크북 1권+MP3 CD 1장+Daily Test 무료 다운로드 - Power Voca 중급 ①: 본책 1권+워크북 1권+MP3 CD 1장+Daily Test 무료 다운로드 - Power Voca 중급 ②: 본책 1권+워크북 1권+MP3 CD 1장+Daily Test 무료 다운로드 - Power Voca 중급 ③: 본책 1권+워크북 1권+MP3 CD 1장+Daily Test 무료 다운로드
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동아엠앤비 / 이억주 (지은이)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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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이억주 (지은이)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8권. 지구가 탄생한 이래 어떤 동식물들이 지구상에서 태어나, 어떻게 종이 소멸되어 갔는지 그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구라는 거대한 둥지를 공유하는 동물과 식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다룬 흥미 깊은 레포트와 지금의 지구와 야생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재 멸종 위기에 빠져있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에피소드, 사진들을 담아 도감으로서의 활용도도 충분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희귀한 동물들의 신기한 생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대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이라는 시리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슈들만 담고 있으며 각 부마다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라는 코너를 배치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하였다.작가의 말 1부 멸종과 멸종 위기종이란? 1장 늑대가 있어야 하는 이유 2장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3장 도도와 스텔러바다소 4장 호랑이와 뜸부기 5장 지질시대를 구분하는 5대 멸종 6장 멸종을 부르는 지구의 기후변화 7장 인류의 멸종 역사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2부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 현황 1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법적 지정 역사 2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 동물 Ⅰ급 3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 동물 Ⅱ급 4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 식물 Ⅰ급 5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 식물 Ⅱ급 6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 - 해조류와 균류 Ⅱ급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3부 세계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 현황 1장 멸종된 선사시대 동물들 2장 멸종 위기 현황을 나타내는 말들 3장 달콤한 유혹, 밀렵 4장 개발과 환경 보존의 양면 5장 세계 멸종 위기 야생동물 6장 적색목록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야생식물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4부 생물은 왜 멸종할까? 1장 공룡 멸종에 관한 최고의 시나리오, 운석 충돌설 2장 외래종의 도래가 토종 생물에 미치는 영향 3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래 동물들 4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래 식물들 5장 인간들의 영향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5부 멸종을 막으려면? 1장 멸종에서 살아남는 생물들 2장 멸종을 피하려는 눈물겨운 노력들 3장 멸종 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관리 4장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5장 인간과 생물이 지구에 함께 살기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맺음말 참고문헌지금까지 5번의 대멸종이 있었다 6번째 대멸종은 현재 진행형이다 멸종이란 생물의 한 종이 아주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중생대 백악기가 끝나는 6500만 년 전 공룡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도 바로 멸종이다. 짧은 기간 내에 대규모의 멸종이 발생하는 것을 대멸종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지구는 지금까지 5번의 대멸종을 거치며 주인을 바꿔 왔다. 그리고 인류가 만물의 영장으로 등극한 이래, 지구는 지금 6번째 대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20세기 이후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동식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그 주된 이유이다. 그렇다. 6번째 대멸종이 일어난다면 그 원인은 운석 충돌이나 지각 변동 등의 천재지변이 아니라 바로 인간에 의한 것이리라. 이미 지난 50여 년 사이에 셀 수 없이 많은 종의 동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사진이나 박제로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디에선가는 하나의 종의 소멸해 가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구 동식물들과의 공존법 만약 이러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느꼈다면, 또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면 이 책을 탐독해 보기를 권장한다. 이 책은 지구가 탄생한 이래 어떤 동식물들이 지구상에서 태어나, 어떻게 종이 소멸되어 갔는지 그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구라는 거대한 둥지를 공유하는 동물과 식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다룬 흥미 깊은 레포트와 지금의 지구와 야생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재 멸종 위기에 빠져있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에피소드, 사진들을 담아 도감으로서의 활용도도 충분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희귀한 동물들의 신기한 생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대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이라는 시리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슈들만 담고 있으며 각 부마다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라는 코너를 배치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50년 동안 세계 동물의 68%가 사라졌다 세계자연기금(WWF)의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에서 동물 개체군의 68%가 사라졌다고 한다. WWF의 타냐 스틸 대표는 ‘인간이 숲을 태우고 물고기를 남획하고 서식지를 파괴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역시 전 세계 동식물 10만여 종 중 3만 2000여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수십년 내 약 100만 종의 동식물과 곤충이 멸종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반면 IUCN 조사팀은 1993년 이래 조류 21~32종과 포유류 16종이 멸종 위기에서 구조됐다는 기쁜 소식도 전했다. 만약 인 류가 멸종 동식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이 시기 동식물의 멸종이 3~4배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구의 생태계는 스스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짜여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인간은 생태계의 한 구성원인 동시에 동식물의 멸종과 보존에 개입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인류도 지구라는 우주선에 탑승한 하나의 승무원이라는 관점에서 멸종 위기에 빠진 동식물들과의 공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16세기 대항해 시대인 1507년에 포르투갈 사람들이 마다가스카르제도를 발견했으며 1598년 네덜란드의 항해사들이 처음으로 도도에 대해 묘사했다. 이후 도도는 인간과 인간이 데리고 온 가축에 의해 사냥당하기 시작했다. 도도는 처음 보는 인간과 가축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었다. 유럽 사람들에게 알려진 지 180년 만에 도도는 멸종되었고, 지금은 박제조차 남아 있지 않다. 도도는 스페인어로 ‘어리석다’라는 뜻이다. 날아서 도망치지 못하는 도도를 조롱하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겠지만 정작 어리석은 것은 인간일 것이다.-도도와 스텔러바다소 0.6℃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이 예전보다 덜 추워졌고 여름이 더 길고 더워졌지만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구 전체로 보았을 때 지구 온난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곳이 생기게 되었다. 남태평양 투발루라는 나라는 평균 해발 고도가 1~2m 정도여서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점점 바다에 잠기고 있어 1만 정도 되는 인구는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와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 투발루뿐만 아니라 미국의 뉴욕이나 일본의 도쿄처럼 바다와 닿아 있는 지역의 일부가 바다에 잠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 세계 해안가에서 사는 인구가 전체의 30% 정도라고 하니 지구 온난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은 인류의 삶과 수많은 동식물의 멸종과도 직결되어 있는 문제다.- 멸종을 부르는 지구의 기후 변화 인류의 진화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 하빌리스-호모 에렉투스-호모 사피엔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고, 지금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만 남아 있고 다른 인류는 모두 멸종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류에게는 아종이 없는 것이다. 인류의 아종으로 분류되는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는 16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 크로마뇽은 4만~1만 년 전에 살았던 인류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450만 년 전에 출현하여 250만 년 전까지 살았지만 이들보다 정교한 도구를 만들어 쓸 수 있었던 호모 하빌리스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서서히 멸종되고 말았다. 호모 하빌리스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는 했지만 빙하기를 견디지 못하고 150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인류의 멸종 역사
중학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실천편
행복한미래 / 베리타스알파 지음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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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청소년 학습베리타스알파 지음
나도 1등한다 시리즈 3권. 서울대(경희대 한의대 포함)에 합격한 100명을 설문조사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공부법의 비밀을 밝힌다. 이 책에서는 서울대 공부법의 비밀을 3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영어, 수학으로 과목의 명칭이 바뀌는 것에 대비한 과목별 공부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서울대 공부법을 3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공부 전략’, 두 번째는 ‘시간 전략’, 세 번째는 ‘학습 전략’이 그것이다. 또한, 이런 3가지 전략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필자는 이 책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3가지 전략을 중학교때부터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서울대, 경희대 한의대 100명 공부의 비밀 0부. 나는 전교 1등 공부법을 하고 있을까? 일반 학생 공부법을 하고 있을까? 나와 전교 1등은 같을까? 다를까? 1부. 서울대 공부법을 공개합니다 01. 전교 1등 100인 VS 일반 학생 100인 02. 전교 1등을 만드는 10가지 비밀 03.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전교 1등에 대한 10가지 진실 04. 전교 1등의 좌우명을 읽어라 2부. 정상으로 가는 베이스캠프, 공부도 전략이다 01. 공부 전략을 완성해 가는 사람은 바로 ‘나’다 02. 공부 전략의 베이스캠프, 동기 부여 03. 80대 20의 법칙에 주목하라 04. 목표가 있다면 비전과 전략은 추진력을 얻는다 05.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생각의 힘을 믿어라 06. 시험 문제는 정해져 있다는 것에 주목하라 07. 아는 만큼 보인다! 예습은 시각과 안목을 높여준다 08. 오늘 쌓은 벽돌 하나가 새롭게 집을 짓는 출발점이다 09. 공부는 수많은 확률 게임 중 하나이다 목표가 없으면 학습 동기와 의지가 없다 “공부도 전략이다” 실천 매뉴얼 3부. 전교 1등을 만드는 비밀 코드, 시간 전략이 1등과 2등을 바꾼다 01. 시간 관리의 출발점, ‘관성의 힘’을 이해하자 02. 시간 계획, 공부의 총량과 시간의 총량으로 다시 짜자 03. 절대 시간, 작은 시각의 차이가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든다 04. 수업 시간, 배움의 중요성은 ‘선생님’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 05. 잠자는 시간을 고민하지 말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하라 06. 시간 전략의 틈새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07. 나의 공부에 대한 ‘보상 시간’을 확보하라 08.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는 ‘공부 리듬’을 타라 09. 슬럼프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지금 당장 잘못된 시간 전략을 뜯어 고쳐라 “시간 관리 전략” 실천 매뉴얼 4부. 상위 1% 학습 전략, 전교 1등을 만드는 9가지 전략 01.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의 공략 방법은 따로 있다 02. 교재는 1회독과 2회독이 중요하다 03. 예습,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다 04. 공부하는 학생에게 ‘다음’은 없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라 05. 수업 시간의 트랙과 자기 공부의 트랙이 ‘성적’을 결정한다 06. 오답 노트는 나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이다 07. 학원과 과외도 공부 전략의 하나이다 08. 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시험이다 09. 수능 시험, 넌 도대체 어떤 시험이니? 정말 내가 공부한 시간은 몇 시간일까? “일반 학습 전략” 실천 매뉴얼 [책속의 책]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수능 시험 공략법, 고등학교 공부가 쉬워진다 >>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
자음과모음 / 장지원 (지은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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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인문,사회장지원 (지은이)
축구공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이곳저곳을 발로 뛰어다니는 장지원 기자가 세상 모든 축구 이야기를 선보인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스포츠 ‘축구’를 낱낱이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서다. 공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즐길 수 있지만 축구는 생각보다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전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라이벌전 때문에 지역과 민족 감정이 충돌하며, 일부 나라에서는 정치까지 좌지우지하는 등 사회 곳곳에 축구가 스며들어 있다. 월드컵은 알아도 축구는 잘 모르는 청소년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엄선했다. 신라 왕 김춘추가 축구 덕분에 결혼했다는 흥미로운 사실부터 축구가 인간의 사냥 본능을 해소시켜 준다는 전문적인 의견까지 축구에 담긴 사회·문화적 요소를 한결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저자가 직접 촬영한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비롯해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눈으로 보고 즐기며 축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구에 얽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가지게 될 것이다.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세계는 왜 축구에 열광할까? 요즘은 게임으로 축구를 배운다 가장 원초적인 스포츠 축구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공놀이 영국에서 다져진 근대 축구 축구는 꼭 11명이 해야 할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공은 둥글다 2장 세상을 바꾸는 축구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선경기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홈리스 월드컵 축구, 인종차별에 맞서다 장애인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여자축구 축구로 세계 평화를 꿈꾼다고? 3장 축구는 전쟁이다 축구 팬들은 왜 서로 싸울까? 이 마을의 주인은 우리 지역 문제, 축구로 해결한다 한 클럽의 레전드로 남은 스타 선수 뗄 수 없는 관계, 축구와 정치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축구선수 4장 하는 축구, 보는 축구 축구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선수들을 한 몸처럼 움직이는 감독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백태클과 팔꿈치 공격도 허용했다고? 축구장에서 느끼는 직관의 즐거움 축구팀은 왜 엄청난 부자일까? 5장 이모저모 축구 이야기 인천 앞바다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축구 우리 동네 축구팀이 프로축구단이 된다? 축구장 밖에서도 유니폼을 입는 사람들 박지성의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 축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인 메건 라피노 라이벌끼리 화합해 우승을 거둔 스페인 종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참고 문헌축구팀은 왜 엄청난 부자일까? 월드컵이 파시즘을 홍보했다고? 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입니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축구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가 됐는지 발로 하는 공놀이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도서다. 스포츠를 넘어 경제, 역사, 문화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를 다섯 가지 주제로 묶어 살펴본다. 1장 ‘세계는 왜 축구에 열광할까’에서는 인간이 왜 축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지 문화인류학적으로 설명한다. 또 축구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지 알려 준다. 2장 ‘세상을 바꾸는 축구’는 공 하나로 세계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축구를 이야기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선경기,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홈리스 월드컵, 인종차별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축구협회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축구를 접할 수 있다. 3장 ‘축구는 전쟁이다’에서는 여러 사회문제와 맞닿아 있는 축구를 다룬다. 지역이나 민족 간의 대립 구도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더비매치,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축구선수, 축구를 활용해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 등 여러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4장 ‘하는 축구, 보는 축구’는 축구를 더욱 전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축구를 할 때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 축구 전략 및 전술과 감독의 중요성, 축구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소개하며 차고 달리고 소리치는 축구의 맛을 온전히 전한다. 5장 ‘이모저모 축구 이야기’에서는 앞서 네 장에서 미처 담지 못한 것들을 소개한다. 축구 하면 빠질 수 없는 유니폼과 응원가의 유래부터 축구를 바꾸고 있는 최첨단 과학 기술, 축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메건 라피노 등 쉽게 접하지 못한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축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구촌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가 됐는지, 세계 곳곳에서 어떻게 축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를 하나둘씩 짚어 보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축구공이 지나온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다.흔히 축구를 원초적인 종목 또는 원시성 가득한 스포츠라고 말한다.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채워 주는 것이 축구라는 의미다.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데즈먼드 모리스는 인류가 생존을 위해 하던 사냥의 자리를 시간이 흘러 구기 스포츠가 대체했으며, 원시시대의 사냥 욕구를 가장 널리 충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축구라고 짚었다. 모리스는 “공을 골문으로 겨냥하는 행위는 사냥감에게 무기를 조준하는 것과 같다. 정확히 조준해 찬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는 건 사냥감을 해치웠음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축구단을 하나의 부족이라 보고, 전투에 나서는 전사는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구성원은 관중석에 모인 팬, 부족을 다스리는 원로는 이사진,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주문을 거는 주술사는 감독과 코치진에 대입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지 5개월쯤 지났을 때 유럽 서부 전선에서는 독일군과 영국군이 지금의 벨기에 영토에서 참호를 파고 몸을 숨긴 채 서로를 경계하고 있었다. 겨우 90미터 남짓 떨어진 거리다 보니 큰 소리를 내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대치가 길어지자 서로를 향한 호기심이 들기 시작했다.크리스마스이브가 되자 양쪽 모두 총격을 멈추고 조용해졌으며 독일군 쪽에서 병사들이 캐럴을 부르니까 영국군 진지에서도 차츰 노랫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두 참호에서 병사들이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누가 누구를 총으로 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마음이 통한 나머지 휴전이 성사된 것이다. 이 크리스마스 휴전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이 축구였다. 독일군과 영국군은 각자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했고 축구 경기도 펼쳤다. 심판은 목사와 신부가 맡았다. 스포츠와 정치가 얽힌 사례 중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사건을 꼽자면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일 것이다.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그들이 내세우는 전체주의, 즉 파시즘을 세계에 자랑하려는 정치적인 이유로 대회를 이용했다. 대공황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 이탈리아는 대형 경기장 등 인프라를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무솔리니의 압력으로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하던 이탈리아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선수들을 여럿 빼 오기까지 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더 많은 선수를 빼앗길지 모른다고 두려워하던 아르헨티나는 아예 후보 선수 위주로 내보냈다가 한 경기 만에 탈락하고 말았다.끝내 이 대회의 우승 팀은 이탈리아가 됐고 4년 뒤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우승해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한 또 다른 파시즘 국가인 독일은 준결승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패하자 화가 난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선수들을 감옥에 보내 버리기도 했다.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17 : 변신
채우리 / 최윤정 글, 김연승 그림, 손영운 기획, 윤순식 감수, 프란츠 카프카 원작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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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청소년 문학최윤정 글, 김연승 그림, 손영운 기획, 윤순식 감수, 프란츠 카프카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17권 「변신」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소설로, 현대인의 피로와 고독 그리고 카프카 특유의 패러독스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프란츠 카프카와 《변신(變身)》 1.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 2. 지배인의 급습! 3.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와 그의 가족들 4. 달라진 가족들! 5. 그레고르의 방을 습격한 두 모녀! 6. 아버지의 분노! 7. 일하기 시작하는 가족들! 8. 늙은 하녀와의 대결 9. 여동생의 연주 10. 그레고르의 죽음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변신》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해 버린 영업 사원 그레고르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주변과 가족을 벌레의 눈으로 바라보며 극도의 소외감에 빠진다는 단순한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변신》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한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임에도 작품 내내 철저하게 현실성을 반영함으로써 현대인의 피로와 고독 그리고 카프카 특유의 패러독스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
해커스어학연구소 / David Cho 글 / 2013.09.01
19,800

해커스어학연구소청소년 학습David Cho 글
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TOEIC Speaking 기본서. 스피킹 초보자가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를 골라 20일 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고,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안내한다. 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했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재 MP3 파일은 홈페이지(www.ChampStudy.com)에서 별매 중이다. (1)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2)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3)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제공 (4) 토익 스피킹 핵심 표현 암기장 수록 (5) 토익 스피킹 핵심구문 100문장 수록 (6) 핵심 질문별 답변 아이디어 수록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는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로, 스피킹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토익 스피킹의 핵심 포인트만을 골라 20일 완성으로 구성하였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였으며,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토익 스피킹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토익 스피킹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함으로써 토익 스피킹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의 학습을 위해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제공되는 토익스피킹 핵심표현&구문 MP3와 동영상강의를 병행할 경우 최상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 해커스영어 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학습자들끼리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의 특장점 01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 02 토익 스피킹 기초부터 실전까지 20일 완성 03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04 토익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 제공 05 말하기 연습 CD와 실전모의고사 CD 제공 06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 제시 07 쉽게 외워 시험에 바로 쓸 수 있는 모범답안 제공 08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및 답변 틀 수록 09 방대한 영어 학습자료 및 동영상강의 제공 10 실제 토익 스피킹에 나오는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발음 수록 책의 구성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스피킹 초보자들이 문법적 오류 없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말하기에 꼭 필요한 문법과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분석하여 토익 스피킹에 꼭 필요한 문법 20가지를 제공하였습니다. Part 알아...(1)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2)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3)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제공 (4) 토익 스피킹 핵심 표현 암기장 수록 (5) 토익 스피킹 핵심구문 100문장 수록 (6) 핵심 질문별 답변 아이디어 수록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는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로, 스피킹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토익 스피킹의 핵심 포인트만을 골라 20일 완성으로 구성하였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였으며,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토익 스피킹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토익 스피킹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함으로써 토익 스피킹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의 학습을 위해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제공되는 토익스피킹 핵심표현&구문 MP3와 동영상강의를 병행할 경우 최상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 해커스영어 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학습자들끼리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의 특장점 01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 02 토익 스피킹 기초부터 실전까지 20일 완성 03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04 토익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 제공 05 말하기 연습 CD와 실전모의고사 CD 제공 06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 제시 07 쉽게 외워 시험에 바로 쓸 수 있는 모범답안 제공 08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및 답변 틀 수록 09 방대한 영어 학습자료 및 동영상강의 제공 10 실제 토익 스피킹에 나오는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발음 수록
샹들리에
창비 / 김려령 지음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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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김려령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73권. 와 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는 작가가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김려령표’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놀라운 흡입력과 속도감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 있다. 작가는 ‘지금 여기’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그리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일상, 보잘것없는 순간 속에서도 웃고 울고 다시 사랑하게 하는 힘, 오직 작가 김려령만이 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이다. 는 다양한 삶의 군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온 김려령의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작가의 첫 소설집이기에 의미가 더욱 각별하며, 장편소설과는 또 다른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김려령’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해 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고드름 그녀 미진이 아는 사람 만두 파란 아이 이어폰 작가의 말 수록 작품 발표 지면10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김려령, 일곱 개의 빛나는 이야기로 돌아오다!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샹들리에』는 작가가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김려령표’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놀라운 흡입력과 속도감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 있다. 작가는 ‘지금 여기’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그리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일상, 보잘것없는 순간 속에서도 웃고 울고 다시 사랑하게 하는 힘, 오직 작가 김려령만이 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이다.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려령이 빚어낸 무지갯빛 소설 김려령 작가는 2007년 창비청소년문학상과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석권하며 등단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잇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독자와의 교감에 큰 무게를 두는 작가”(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라는 평에 부응하며 특유의 뚝심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새롭게 해석되면서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중적 기반을 넓혔다. 신작 『샹들리에』는 다양한 삶의 군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온 김려령의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작가의 첫 소설집이기에 의미가 더욱 각별하며, 장편소설과는 또 다른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그간 김려령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평범한 삶의 순간, 그 속에도 희망은 빛나고 있다! 제목 ‘샹들리에’는 여러 개의 전구가 모여 빛을 내는 방사형의 샹들리에 조명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소설집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로 반짝이는 작품 7편이 수록되었다. 청소년을 중심인물로 하면서도 그들의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조연들을 등장시켜 우리 시대의 현실을 선명하게 그려 낸다. 여기에 작가 김려령을 독보적인 이야기꾼의 반열에 올려놓은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서사 등이 한층 무르익어 어우러진다. 첫 번째 수록작인 「고드름」은 등장인물의 대화로만 구성된 독특한 소설이다. PC방에 모여 노닥거리는 10대 소년들의 모습을 그리며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삐딱한 시선과 기성세대의 편견을 경쾌하게 풍자했다. 함께 게임을 하던 소년들은 뉴스에서 살인 사건을 접하고 엉뚱한 상상을 펼친다. “만약에, 범인은 있는데 범행 도구가 없는 경우라면?” 실없는 농담을 던지던 소년들은 바로 그 농담 때문에 범죄자로 몰리고 만다. 경찰서는 소년들의 항변과 부모들의 아우성, 교사의 고충 토로까지 겹쳐 한바탕 소란이 인다. 이들은 무사히 경찰서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화자에 대한 설명을 감춘 채 여러 인물의 대화로만 이루어져 속도감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시골에 내려간 중학생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부터 가계의 장남으로서 시골을 지켜 온 큰아빠와 도시로 떠나온 아빠,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가족사가 정감 있게 묘사된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녀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작가는 이 인물들을 통해 농촌과 도시, 대가족과 핵가족, 노년층과 청년 세대 등 이질적인 특성들이 섞이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아는 사람」은 수록작 가운데 가장 뜨겁고 예민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 ‘나’는 함께 그룹 과외를 받던 남학생에게 고백을 듣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해 줄 말은 이것뿐이다. “나는 너한테 관심이 없다. 내 스타일 아니라고.” 그러자 달갑지 않았던 고백이 끔찍한 폭력으로 돌변하고 만다. 인간관계의 역학을 깊숙이 파고들었던 전작 『우아한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고통스러운 사건을 밀도 있게 묘사한다. 대부분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성폭력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자신이 겪은 사건을 직시하고 마지막까지 용기를 내는 소녀의 의지가 돋보인다. 뜻밖의 불행 앞에서도 비애와 자기연민보다 희망과 빛을 향하는 사람들을 그리면서, 그들과 함께 분노하고 그들 곁에서 위로하려 하는 작가의식이 잘 담겨 있다. 중편 「이어폰」은 한 가족이 맞닥뜨린 비극을 유려하고 탄탄한 솜씨로 풀어냈다. 이어폰을 낀 채 누가 불러도 알아들지 못할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주인공 중일. 하지만 중일은 그 이어폰 때문에 엄마의 사고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엄마의 죽음은 중일을 비롯해 중일의 아빠, 할머니, 고모 등 온 식구에게 파장을 몰고 온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닥친 상실의 상처를 극복하려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한다. 여러 인물을 화자로 등장시켜 시점을 옮겨 가는 구성이 비범하다. 「미진이」는 「그녀」의 연작으로서, 앞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의 사연을 들려준다. 학교를 그만두고 모든 일에 냉소적이었던 소녀가 제 삶을 새롭게 꾸려 나가는 모습이 활기차게 그려진다. 이밖에도 시장 한복판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만두」, 한 소년의 빛나는 여름날을 그린 「파란 아이」 등에서 우리의 일상을 민첩하게 꿰뚫는 작가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비극마저 뜨겁게 끌어안으며 자기긍정의 힘을 보여 준다. 신선한 감수성과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 『샹들리에』는 ‘김려령’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해 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비상(박영민) (상)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12.24
1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1.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2. 문학의 네 가지 빛깔 3. 엉킨 삶의 실타래를 푸는 지혜 4. 우리말, 바르게 읽고 쓰기 5. 마음과 마음을 잇는 언어의 끈고등국어 내신100점 기출문제집은 고등 1학년 국어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1) 소단원 핵심 정리 - 시험보기 직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개념 정리 2) 핵심 출제 유형 -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빈출 문제 수록 3) 교과서 분석 노트 - 교과서 중요 문장을 엄선, 분석하고 문장 해석 및 핵심 학습요소 표기 4) 소단원 예상문제 -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학교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실전문제 수록(빈출, 수능형, 서술형) 5) 단원 종합 문제 - 실제로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엄선, 수록하여 내신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
생활과 윤리 :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텍스트와 함께 읽기
책과나무 / 문종길 (지은이)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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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청소년 철학,종교문종길 (지은이)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을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까지 고려해 자세히 정리했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생활과 윤리’ 핵심 사상가들 19명을 다룬다.머리말 01 플라톤 Plato / BC 427-BC 347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 죽음 : 갇힌 영혼의 육체로부터의 영원한 해방 02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 1224-1274 의무론적 윤리 : 영원법, 자연법, 인간법, 자연적 성향, 이성 정의의 전쟁 : 합법적 권위, 정당한 원인, 정당한 의도 여성과 성(性) : 불완전한 남자로서의 여성, ‘낙태’ 03 체사레 베카리아 Ceare Beccaria / 1738-1794 범죄와 형벌 : 계약론, 공리주의, 해악 방지, 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 범죄 예방, 범죄와 형벌 사이의 비례, 지속성, 종신 노역, 행복의 극대화, 불행의 최소화 04 칸트 I. Kant / 1724-1804 형벌의 법칙 : 정언명령, 동등성 원리, 보복적 응보주의 국제 관계와 영원한 평화 : 시민적 정치 체제, 공화정, 국제 연맹 의무론적 윤리 : 선의지, 이성, 도덕법칙, 실천이성, 정언명령 인간의 동물에 대한 의무 : 간접적 의무 05 벤담 J. Bentham / 1748-1832 공리주의 : 도덕과 입법원리, 유용성, 쾌락과 고통, 쾌락과 고통의 계산, 양적 공리주의, 행동 공리주의 형벌 : 쾌락과 고통, 유용성,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본보기, 예방, 교화, 판옵티콘 06 밀 John Stuart Mill / 1806-1873 질적 공리주의 : 효용, 행복, 쾌락, 품위감, 지적 교양, 사회적 감정 공리주의의 정의 : 사회적 효용 자유주의 : 개별성의 존중과 다수의 횡포 거부, 사고와 토론의 자유 『여성의 종속』 : 남성과 여성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 07 마르크스 K. Marx / 1818-1883 노동 : 역사의 형성, 인간의 본질, 자기실현, 자본주의와 소외된 노동 08 롤스 J. Rawls / 1921-2002 정의로운 전쟁 : 자기방어로서 전쟁, 자유적 사회, 질서 정연한 만민의 사회, 적정 수준의 만민, 자애적 절대주의 사회 원조 :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질서 정연한 만민의 사회, 차단점, 정치 문화, 인권 정의 : 평등한 자유의 원칙, 차등의 원칙, 기회 균등의 원칙, 순수 절차적 정의 시민 불복종 : 거의 정의로운 사회, 비폭력적, 양심적, 공공적 행위, 법에 대한 충실성 09 노직 R. Nozick / 1938-2002 자유 지상주의, 최소 국가 : 가장 포괄적인 최선의 국가 분배적 정의 : 소유 권리론, 취득과 이전, 교정에서의 정의 원리, 비정형적 역사적 발전 과정, 자연적 자산에 대한 소유 권리 10 싱어 Peter Singer / 1946- 동물 해방 : 공리주의, 쾌고 감각 능력, 종차별주의, 이익의 동등한 고려 원칙 원조 :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의무로서의 원조, 공리주의적 계산과 효용, 고통의 감소, 세계 시민주의 11 레건 Tom Regan / 1938- 동물의 권리 : 도덕 행위자, 도덕 무능력자, 삶의 주체, 내재적 가치(inherent value), 생태파시즘 12 테일러 P. Taylor / 1923-2015 자연에 대한 존중 : 도덕적 행위자, 목적론적 생명의 중심, 조건부 의무, 해악 금지, 불간섭, 충실성, 복원의 규칙, 자기 방어, 비례와 균형, 최소악, 분배적 정의, 보상적 정의, 자연에 대한 존중의 성향,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13 레오폴드 Aldo Leopold / 1887-1948 대지 윤리 : 생명 공동체, ‘산과 같은 생각’, 먹이사슬, 평범한 구성원, 안정성, 통합성, 아름다움, 전일주의 14 네스 Arne Naess / 1912-2009 심층 생태주의 : 생태학적 지혜, 큰 자아실현, 전일주의, 생태지혜T, 공생, 생명 다양성, 스피노자, 범신론, 불교, 도가, 기독교, 큰 것으로부터 위대함으로, 가치관·세계관의 근본 변화 15 요나스 H. Jonas / 1903-1993 책임의 원칙 : 비호혜적 책임, 기술 지배 권력 비판, 공포의 발견술, 예견적 책임, 자연 생명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전통 윤리학의 인간 중심주의 붕괴, 베이컨과 마르크스 비판 생명 : 자기 목적성, 초월적 자유 소극적 우생학과 적극적 우생학 : 무지할 권리 16 소로 Henry David Thoreau / 1817-1862 시민 불복종 : 양심에 기초한 불복종,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 정의에 대한 존경심, 처벌의 감수 17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 1889-1976 현대 과학 기술 : 탈은폐, 닦달, 인과율, 기술 지배 사회 거주함과 건축함 : 땅(대지), 하늘, 신적인 것, 죽을 자들, 소중히 보살핌, 다리 대 댐, 고향, 고향 상실, 시적으로 거주하기 현존재 : 죽음에 이르는 존재, 죽음으로의 선구, 양심의 소리, 결의, 참된 실존 18 아도르노 Theodor Wiesengrund Adorno / 1903-1969 문화산업 : 대중에 대한 기만으로서 계몽, 동질화, 효용, 기술적 합리성, 물신화, 시장 원리, 유흥산업 19 베버 M. Weber / 1864-1920 책임 윤리 : 공적 정치 영역에서 적합한 윤리, 결과에 대한 책임 칼뱅주의 : 금욕적 생활 방식, 예정설, 직업 소명설, 자본주의의 정신수능 ‘생활과 윤리’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고득점 심화 문제에서 주로 다룬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와 텍스트를 함께 읽기!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을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까지 고려해 자세히 정리했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생활과 윤리’ 핵심 사상가들 19명을 다룬다. 이 책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그리고 이들을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 위해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19명의 주요 사상가의 핵심 주장과 텍스트를 수학능력시험 및 대학의 논술과 면접 등을 고려해 자세히 정리한 책” 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 탐구 교과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교과, 생활과 윤리.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공부하는 만큼 경쟁도 그만큼 높다. 특히 1등급을 결정짓는 고득점 문제와 난도가 높은 문제들에 대한 이해와 심화된 지식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다. 이 책은 수능 ‘생활과 윤리’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고득점 심화 문제에서 주로 다룬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와 텍스트를 함께 읽음으로써 고득점 심화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19명의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를 수학능력시험과 교과교육과정에 적합하면서도 심화하여 서술하고 있다. 사상가들의 원전에 있는 내용을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쓰면서도, 문장의 흐름 속에서 원전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전의 내용을 인용하는 형식을 빌림으로써 독자의 입장에서 무난하게 읽히도록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19명의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과 텍스트를 잘 정리한다면,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적절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생활과 윤리 교과를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께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 덕(성격·성품), 건강한 혼, 검열, 시인 추방“시 중에서도 신에 대한 찬가나 훌륭한 사람들에 대한 찬양은 받아들여야 하지만, 서정시이든 서사시이든 단지 즐거움을 위한 시가는 언제나 최선의 것인 이성이나 나라의 법 대신 즐거움과 괴로움이 지배자(왕 노릇)가 되게 한다. 그러므로 이 나라에서 시(호메로스, 비극 시인)를 추방하는 것은 합당하다 할 것이다.”‘예술에서의 (절대적) 자유주의’, 즉 예술 지상주의(‘예술 그 자체를 위한 예술’, 심미주의)와는 반대로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를 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인물이 플라톤이다.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처럼 플라톤이 ‘시인 추방’을 주장했다는 내용을 근거로 그가 ‘예술 무용론’을 주장했다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첫 문장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즉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라는 표현에 이미 규정되어 있는 것처럼 플라톤은 예술 그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도덕규범과의 연관성 아래에서만 이해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훌륭한 덕(인품)과 아름다운 형식을 그려 낼 수 있어야 하고, 젊은 수호자들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유익함, 즉 혼 안에 절제나 용기, 고매함과 같은 훌륭한 성격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물 해방: 공리주의, 쾌고 감각 능력, 종차별주의, 이익의 동등한 고려 원칙“도덕적 고려의 대상을 확장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역사적으로 계속되어 왔으며, 인간이 인간에 대해 사용하는 폭력의 감소는 약 자의 상황을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 동물에게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이와 같은 방향을 걸어온 인간성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양자택일의 극단적 상황에서의 정당방위가 아닌 한, 인간이 동물에게 폭력을 행사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싱어는 현재 실천 윤리학 분야(생명 윤리, 동물 윤리, 국제 원 조, 시민 불복종 등)에서 가장 논쟁적인 학자이다. 여기서는 그의 동물 윤리와 국제 원조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싱어를 실천 윤리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게 한 책은 동물 해방 운동의 고전이라 불리는 그의 『동물 해방』이다. 이 책은 그를 동물 윤리 분야에서 가장 중심적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 책에서 싱어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개념들과 윤리적 관점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이후 전개되는 국제 원조와 관련된 논의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는 규범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