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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계속되지 않는다
양철북 / 셸리 피어설 지음, 홍한별 옮김 / 2012.01.02
10,000원 ⟶ 9,000원(10% off)

양철북청소년 문학셸리 피어설 지음, 홍한별 옮김
카르페디엠 시리즈 28권. 흑인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1859년, 노예 소년 새뮤얼이 해리슨 할아버지와 함께 자유의 땅인 캐나다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노예의 삶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불만 하나 없이 살아가던 한 소년이 탈출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자유’의 존재를 알아가게 되는 성장소설이다. 또한 도망 노예들의 탈출을 도왔던 비밀 지하조직인 ‘지하 철도(Underground Railroad)’의 모습을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그 문 앞에서 망설이거나 안주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자유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건낸다.재앙 / 깨진 접시 / 해리슨 할아버지의 경고 / 해클러 주인님 유령 / 처음으로 농장을 벗어나다 / 나무처럼 꿈쩍 않고 / 무서운 밤 / 거미와 촛불 / 손가락 두 개가 없는 사람 / 죽음의 강 / 옥수수 밭 벌 / 강 사나이 / 헤티 스콧 / 침묵의 숲 / 회색 털실 / 테일러 부인 / 밀짚과 사료 부대에 숨어서 / 불쌍한 우리 검은 형제여 / 영원한 잠 / 꿈 / 햄, 달걀, 주전자 부인 / 생선 한 두름 / 그린 머독 / 스페이드 에이스 / 흑인 마을 / 하얀 하늘에 가득한 붉은 별 / 해리슨 할아버지의 비밀 / 눈이 오다 / 오디 리 / 자유로 가는 부두에서 / 서두르면 망한다 / 해를 바라보며 살라스콧 오델 상 수상작 한 소년이 자유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가슴 떨리고 위험천만한 여정 끝에 깨어나는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카르페디엠 시리즈 스물여덟 번째 책. 《고통은 계속되지 않는다》는 흑인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1859년, 노예 소년 새뮤얼이 해리슨 할아버지와 함께 자유의 땅인 캐나다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노예의 삶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불만 하나 없이 살아가던 한 소년이 탈출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자유’의 존재를 알아가게 되는 성장소설이다. 또한 도망 노예들의 탈출을 도왔던 비밀 지하조직인 ‘지하 철도(Underground Railroad)’의 모습을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노예 수색꾼들에게 쫓고 쫓기는 탈출기가 있고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사연이 담겨 있다. 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좁은 세계를 박차고 나오는 한 소년의 성장기가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그 문 앞에서 망설이거나 안주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자유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건넬 것이다. 노예의 삶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한 소년의 험난하고도 따뜻한 여정 1859년, 열한 살 흑인 노예 소년 새뮤얼은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해클러 농장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다. 엄마는 어렸을 적에 팔려 갔고, 릴리와 해리슨이라는 늙은 노예들이 엄마 대신 새뮤얼을 돌보아 준다. 새뮤얼은 해클러 부부와 두 아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지만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어느 날 밤에 해리슨이 새뮤얼을 깨워 농장에서 도망친다. 새뮤얼은 대체 해리슨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었다. 해리슨은 새뮤얼에게 자유를 찾아 캐나다로 떠나는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리 정해 놓은 은신처로 새뮤얼을 끌고 가는데 새뮤얼은 주인에게 잡힐까 봐 겁이 나서 해리슨을 따라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해리슨과 새뮤얼은 캐나다로 가는 길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강을 건너는 걸 도와주는 흉터투성이 강 사나이, 죽은 남편의 유언대로 도망 노예들을 도와주는 백인 과부, 도망 노예를 숨겨 주는 백인 교회 목사, 자유를 얻은 흑인들이 사는 흑인 마을에서 병에 걸린 해리슨을 간호하는 흑인 부부 벨과 오거스트까지. 도망 노예들을 잡으러 다니는 백인 수색꾼과 해클러 주인에게 쫓고 쫓기는 탈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가 남긴 징표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뮤얼은 점점 자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세상의 전부일까? _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좁은 세계를 박차고 나오는 한 소년의 성장기 시인 신동엽이 쓴 시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에서 신동엽은 네가 본 하늘은 먹구름이고 지붕 덮은 쇠 항아리지만 그걸 하늘로 알고 평생을 살아갔다고 노래한다. 그리고 ‘티 없이 맑은 구원의 하늘’을 보려면 마음속에 있는 구름을 닦고, 머리를 덮은 쇠 항아리를 찢어야 한다고 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을 벗어나 다른 세상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면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기 쉽다. 《고통은 계속되지 않는다》는 흑인 노예 소년이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 손에 떠밀려 자유를 찾아 캐나다로 떠나지만 탈출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자유의 존재와 의미를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열한 살 흑인 노예 소년 새뮤얼은 자신이 노예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심지어 자기 몸값이 7백 달러라는 걸 자랑하기까지 하는 아이다. 겁도 많고 망상에 잘 사로잡히기도 한다. 어느 날 밤, 같은 농장에서 함께 지내고 자신을 돌보아 주던 해리슨 할아버지가 새뮤얼을 데리고 도망칠 때, 새뮤얼은 왜 자유를 찾아 떠나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괴로울 때도 있지만 밥을 먹을 수 있고 잘 수 있는 농장이 있는데 목숨을 걸고 숨고 굶주리며 탈출을 해야 하는지. 도대체 자유가 뭐라고. 새뮤얼에게 자유는 ‘푸른 것은 모두 뽑아서 치우고 난 텅 빈 들판’일 뿐이었다. 그러던 새뮤얼은 캐나다로 가는 여정에서 자유를 얻은 흑인들을 만나고, 자유를 얻으면 백인들처럼 당당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간다. 뼛속까지 박혀 있던 노예근성을 점점 벗겨 내고 ‘자유인 새뮤얼’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새뮤얼을 통해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넘어, 자기를 둘러싼 좁은 세계를 박차고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는 용기와 그 용기를 통해 얻는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비록 편안함과 익숙함을 떨치고 나오는 것이 고통스러울지라도, 그 고통을 견디고 나면 더 큰 세상과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는 희망을 건넨다. 자기가 있는 공간을 벗어나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거나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희망과 진정한 자유에 대한 물음을 선물할 것이다. 도망 노예들의 탈출을 돕던 비밀조직 ‘지하 철도’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_노예 제도에 대한 비판을 넘어 그 시대를 살아 간 개인들의 삶에 주목한 역사소설 이 책의 배경은 노예 제도가 판치던 1850년대 미국이다. 당시 미국 남부에서는 대농장을 경영하는 백인들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흑인 노예들을 많이 필요로 했다. 흑인 노예들의 삶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대로 비참했다. 흑인 노예들은 주인의 채찍질과 굶주림, 그리고 소유물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예 제도가 없는 캐나다로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 이때 도망 도예들의 탈출을 돕는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부에 견줘 상대적으로 흑인 노예 제도에 비판적이었던 북부 지역 백인들과 해방 노예들, 그리고 퀘이커교 같은 종교 단체들은 비밀 지하조직을 만들어서 ‘지하 철도’ 운동을 벌이며 도망 노예들에게 은신처와 탈출로를 제공했다. 이 책은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쓴 지하 철도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이 다루는 ‘지하 철도’ 이야기는 독특한 점이 있다. 흑인 노예를 다룬 대표작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같은 책들은 보통 용감한 노예 폐지론자들의 영웅담이나 흑인 노예들의 비참한 삶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중학교 교사이자 역사학자인 저자 셸리 피어설은 노예 폐지론자들의 그늘에 숨어 있던 도망 노예들에게 주목했다. 저자는 “도망 노예들은 자유를 찾아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떤 심정이었을까? 여정은 어떠했을까? 이들은 누구를 믿고 누구를 두려워했을까?(책 296쪽)”라는 점이 궁금했고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통은 계속되지 않는다》에서 나오는 도망 노예들의 모습과 지하 철도 조직원들의 모습은 꾸밈없이 생생하고 리얼하다. 주인마님의 비싼 옷과 향수가 탐나 드레스 수십 벌을 껴입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욕심을 버리지 못해 지하 철도 조직원에게서 버려진 여자 노예 헤티 스콧, 도망 노예 출신으로 도망 노예들이 강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지만 옷 욕심에 눈이 먼 헤티 스콧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자 헤티 스콧이 탄 배를 수색꾼들에게 밀어 버리는 야멸찬 지하 철도 조직원 강 사나이는 저자가 실제 있었던 사람들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다. 그리고 탈출을 도와주는 사람들의 선한 마음만을 부각시키지 않고 돈을 요구하는 등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도 하는 사람들을 그려 내고 있다. 이런 등장인물들은 이야기 전개에 긴장감을 더해 주는 구실을 할뿐만 아니라 욕심, 집착, 동정, 냉철함 등 한 인간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소설에 수여하는 스콧 오델 상 수상작 도망 노예들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여정과 구석구석에 스며 있는 휴머니즘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고통은 계속되지 않는다》는 2003년에 스콧 오델 상을 수상했다. 스콧 오델 상은 1982년부터 미국에서 발표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역사 소설에 주는 상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전하고 소설의 역사적 배경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로 제정되었다. 또한 오하이오아나 도서상을 수상하고 북리스트, 뉴욕 공립 도서관 등 많은 도서관과 독서 단체에서 선정 도서와 추천 도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언론들의 찬사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 나온 지하 철도 이야기 가운데 최고다.(커커스 리뷰)”, “인상적인 인물, 창의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플롯을 지닌 눈을 떼기 힘든 소설이다.(스쿨 라이브 저널)”, “놀랍다, 살 떨리는 탈출기(북리스트)” 같은 서평들은 이 책이 서스펜스와 감성을 잘 버무린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한다.“어디로 가는 거예요?”내가 물었다.“밖에 나갔다가 주인님하고 마님한테 혼나기 싫어요. 전 밤에 부엌 밖으로 나가면 안 돼요. 릴리 할머니가 이 일을 알아요?”“네 말에 일일이 답할 시간 없다.”해리슨 할아버지는 톡 쏘고는 내 팔을 세게 잡아당겼다.“지금부터는 내 말을 무조건 따라라. 죄다 생각해 놨으니까.”전에는 한 번도 밤에 집 밖으로 나온 적이 없었다. 그러면 안 되는 일이었다. (……) 물론 나는 굳이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어둠이 무섭기 때문이다. “캐나다에 가면 어떨지 생각해 봤니? 평생 자유로 산다는 게 어떨 것 같아?”나는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했지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드넓은 텅 빈 들판뿐이었다. 자유로운 사람들이 들판 위에서 손에 아무것도 든 것 없이 떠돌아다니는 모습. 모든 것에서 자유롭다면, 뭐가 남겠는가? 나는 계속 이런 생각을 했다. 자유는 한겨울 옥수수 밭하고 같은 거다. 푸른 것은 모두 뽑아서 치우고 난 빈 들판. “언제나 완벽하게 그럴 권리가 있다는 듯이 걸어.너 노예냐, 자유인이냐?”자유다.“그럼 자유인답게 걸어. 당당하게.”나는 어깨를 조금 폈다. 고개를 들고 주위를 재빠르게 슬쩍 둘러보았다. 부둣가에 줄줄이 늘어선 커다란 돛단배를 보았다. 배 사이에 청록색 물이 보였다. 릴리 할머니가 말한 것처럼 바다가 하늘까지 끝없이 뻗어 있었다.
내신 다품 고등 생명과학 1 (2023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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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들을 밀도 있게 제시하고, 중요한 기출 유형 문제드을 다 풀어볼 수 있는 내신 대비서. 기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한 권으로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단계별로 문제를 구성했다.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을 제공한다.Ⅰ 생명 과학의 이해 01 생물의 특성 02 생명 과학의 특성과 연구 방법 Ⅱ 사람의 물질대사 03 세포의 생명 활동과 에너지 04 기관의 통합적 작용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05 자극의 전달과 근육 수축 06 신경계 07 호르몬과 항성성 08 우리 몸의 방어 작용 09 혈액형과 백신 Ⅳ 유전 10 염색체의 구조 11 생식세포 분열과 유전적 다양성 12 사람의 유전 13 사람의 유전병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 14 생태계의 구성과 개체군 15 군집 16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 17 생물 다양성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들을 밀도 있게 제시하고, 중요한 기출 유형 문제드을 다 풀어볼 수 있는 내신 대비서입니다. 핵심 개념과 필수 기출 유형을 모두 담으면서도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연습할 수 있는 교재 - 핵심 개념: 시험 대비에 꼭 필요한 개념들만 엄선하여 콤팩트하게 구성 ㆍ자료 클리닉: 시험 문제에 반드시 활용되는 핵심 자료는 따로 뽑아 중요 포인트 제시 ㆍ탐구 클리닉: 시험 문제에 단골 소재로 쓰이는 필수 탐구를 엄선해 실험 과정과 결론, 꼭 알아야 할 포인트를 정리 - 기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한 권으로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단계별 문제 구성 ㆍ내신 기초: 중요 그림과 필수 개념을 완벽히 암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제시 ㆍ개념 브릿지 유형: 과학 공부에서 개념을 이해하고도 문제 풀이에 적용이 안 되는 경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 단원의 핵심 문제의 풀이에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실히 연습 ㆍ내신 기출: 기출 문제를 완벽 검토하여 학교 시험에반드시 출제되는 문제들로 엄선하여 수록 ㆍ내신 마무리: 각 대단원의 마무리 학습으로, 정제되고 수준 높은 문제들로만 구성하여 단원을 완벽히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 - 정답과 해설: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을 제공 ㆍ해설 클리닉: 대표 유형, 중요 문제에 대해 문제 풀이에 꼭 필요한 단계별 접근 방법을 제시 ㆍ문제 속 자료: 문제에 제시된 자료를 완벽히 분석하여 깊이 있는 내용까지 함께 제시


읽기 능력이 중학교 성적을 좌우한다
팜파스 / 신성일 지음 / 2014.10.15
12,000원 ⟶ 10,80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학습신성일 지음
과목별로 읽기 능력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책읽기는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을 높여 준다. 책을 읽으면서 주제를 이해하고,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배경과 맥락, 추론을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에 비해 교과서 읽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중심 개념에 해당하는 학습 내용을 파악하여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핵심 정보, 즉 학습 내용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이미지 자료와 읽기 자료를 잘 해석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물론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교과서 읽기는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책 읽는 능력을 키워 독해력을 향상시켰다면, 핵심 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만 모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읽기 전에 하루 10, 000개 이상의 어휘를 읽어라 Part 01 읽기 능력이 수업 태도를 바꾼다 01 학년마다 달라지는 공부 난이도 , 읽는 힘을 키워야 한다 02 핵심어로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제의 연결을 이해하자 03 탁월한 읽기 능력은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있다 04 언더라인 , 기호 , 메모 , 필사를 통한 적극적인 활동과 읽기의 4단계 Part 02 읽기 능력의 기반은 국어다 01 국어 실력이 전 과목 공부흥미를 좌우한다 02 교과서 작품을 여러 번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해서 독해력을 길러라 03 교과서에 등장하는 국어작품 읽기 방법을 제대로 실천하라 04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공부, 단순하게 하지 마라 05 단어, 문장, 문단의 긴밀한 관계를 파악하고 이해하라 06 자투리시간의 3분의 1은 한자공부에 투자하라 07 내신과 언어 능력에 도움이 되는 ‘국어능력인증시험’에 도전하라 Part 03 정확히 빨리 읽는 능력을 키워 10분 전에 시험을 끝내자 01 문장 쪼개기로 텍스트 이해를 쉽게 하자 02 시험에 강해지는 속도를 높이는 읽기 전략 03 추론적 이해 능력을 키워야 독해와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04 시험 대비를 위한 예습?복습 읽기 전략 05 다양한 학습활동이 선행되고 연계되어야 한다 Part 04 전 과목 만점을 위한 읽기 능력 핵심 포인트 01 영어-독해를 잘하는 방법과 끊어 읽기로 읽기 능력을 높이자 02 수학-뜻과 성질을 반복해서 읽고 활용, 수식, 연산에 강해져야 한다 03 역사-관계를 이해하고 종합하는 읽기를 하자 04 과학-현상에 주목하고 원리와 법칙을 알아가는 읽기를 하자 05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읽기를 하자 읽고 나서 읽기 능력은 과거 성적을 바꿀 수 없지만 미래 성적은 바꿀 수 있다공부의 시작도, 공부의 끝도 읽기다!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하고, 선생님 말씀도 집중해서 잘 들으며 복습, 예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짬짬이 책도 읽는 것 같고, 교과서만 읽고 있는 것 같은데 성적은 나보다 월등히 좋다. 도대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밀은 뭘까? 공부를 잘하려면 읽기 능력을 키워라 공부의 기본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기본이다. 그 중에서 읽기와 듣기는 중학교 공부의 기본이 되며, 더 중요한 것은 읽기이다. 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10,000개 이상의 어휘를 습득해야 한다. 즉 매일매일 읽기를 해서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읽는 힘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을 읽을 때는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학교 시험에서는 서술형 문제와 추론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고, 중심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기에 어려움이 생긴다.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성적을 올리는 책 읽는 능력 키우는 방법 책읽기는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을 높여 준다. 책을 읽으면서 주제를 이해하고,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배경과 맥락, 추론을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에 비해 교과서 읽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중심 개념에 해당하는 학습 내용을 파악하여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핵심 정보, 즉 학습 내용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이미지 자료와 읽기 자료를 잘 해석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물론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교과서 읽기는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책 읽는 능력을 키워 독해력을 향상시켰다면, 핵심 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만 모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과목별로 교과서를 어떻게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정리노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읽기 능력이 중학교 성적을 좌우한다>에서는 과목별로 읽기 능력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 비교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많은 어휘를 습득해두는 것이 좋다. 또 예습, 복습을 위한 읽기 전략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핵심 공부법이다. 자, 이제 제대로 책읽기를 배워 성적 고민에서 벗어나보자!


이유 있는 반대
개마고원 / 제라르 도텔 지음, 오경선 옮김, 빈스 그림 / 2014.11.26
12,000

개마고원청소년 인문,사회제라르 도텔 지음, 오경선 옮김, 빈스 그림
사형제는 인간 존엄성의 대전제라 할 생명을 합법적으로 빼앗는 문제로서, 생명권과 가장 첨예하게 부딪친다. 이에 대해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우리들 각자를 위한 중요한 도덕적 선택”이 되기 때문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한 ‘사형제 반대’를 천명하며 글을 시작하고 있지만, ‘이유 있는 반대’임을 내세우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반대론만을 강변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일단 찬반론이 서로 충돌하는 주요 쟁점들을 뽑아 양측의 논리를 함께 등장시켜놓고 설득해가는 방식을 취한다.서문 1. 프랑스에서는 이제 사형선고를 할 수 없다 2. 사형제는 부활될 수도 있다 3. 모든 나라가 사형제를 폐지했는가? 4. 아직도 71개국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 5. 빈곤국가나 독재국가들만 사형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6. 미국은 여전히 사형을 집행한다 7. 일본도 사형제를 시행하는 또 다른 민주주의 국가다 8. 사람들이 사형제에 찬성해도 이를 폐지할 수 있을까? 9.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사형제에 반대한다? 10. 흉악범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 11. 개선이 어려운 범죄자는 사형에 처해야 한다? 12. 사형제는 테러리즘을 끝장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13. 사회는 스스로를 무엇으로부터 지킨다는 걸까? 14. 법은 법대로만 할 뿐이다 15. 사형제는 범죄를 억제시킨다? 16. 인간이기를 거부한 범죄자들은 죽어 마땅하다? 17. 덜 잔인하게 죽여 주겠다고? 18. 사형제를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19. 언젠가는 전세계에서 사형제가 폐지될 것이다사형제찬반론, 인권 감수성의 최전선 한국은 2010년 현재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되어 있는 사형수가 57명 있지만, 지난 12년 동안 한 번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앰네스티로부터 ‘사실상의 사형제폐지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사형제에 대해 1996년에 이어 또 다시 ‘합헌 결정’을 내림으로써, 우리는 여전히 사형제폐지국이 아니다. 그럼에도 헌법재판관들의 합헌:위헌 의견이 5:4로 맞섰던 데서도 보이듯, 그 찬반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 만큼 매우 팽팽하다. 세계적으로도 사형선고 및 처형건수가 줄고는 있지만 아직도 58개국이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상황(2008년 기준)에서 ‘사형제 존폐’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뜨거운 이슈이다. 그렇다면 사형제는 국내외적으로 왜 이렇게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는 것이며, 존치론자와 폐지론자 각자의 주장은 또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가? 나아가 청소년들에게까지 사형제 논란에 대한 교육이 굳이 필요한 까닭은 무엇인가? 청소년과 사형제 인권 감수성은 한 사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이다. 인권 가운데서도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권리는 생명권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의 인권교육에서 생명권에 대한 이해가 그 출발점일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사형제는 인간 존엄성의 대전제라 할 생명을 합법적으로 빼앗는 문제로서, 생명권과 가장 첨예하게 부딪친다. 이에 대해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우리들 각자를 위한 중요한 도덕적 선택”이 되기 때문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형제 찬반의 주요 쟁점들 이 책의 저자는 분명한 ‘사형제 반대’를 천명하며 글을 시작하고 있지만, ‘이유 있는 반대’임을 내세우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반대론만을 강변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일단 찬반론이 서로 충돌하는 주요 쟁점들을 뽑아 양측의 논리를 함께 등장시켜놓고 설득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그 주요 쟁점 몇몇에 대한 저자의 설명을 부분적으로 조합해 예시하자면 이렇다. 범죄 억제 효과의 유무 -찬: “일벌백계라 불리는 논리입니다. 범죄자의 목을 자르는 것은 단지 형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들에게 끔찍한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위압하려는 목적도 있다는 겁니다.” “범죄자가 같은 죄를 다시 저지를 때마다, 바로 당신이 그 범죄를 일어나게 만든 꼴이 된다는 걸 명심하시오.” -반: “정말로 사형제의 취지가 하나의 본보기로 삼으려는 데 있다면, 만인이 다 보도록 환한 대낮에 처형해야 맞습니다. 그래야 잠재적 범죄자들이 살인의 대가가 어떤 건지 똑똑히 보게 될 테니까요.”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사형제 유지 국가는 사형 집행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때로는 다른 욕망이 그 두려움을 앞지르기도 합니다.” 살인에 대한 처벌과 처벌로서의 살인 -찬: “우리가 사회 속에 모여 살다 보면, 극히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와 대중적인 지탄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벌주기 위해 사형제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사회가 그 구성원과 그 사회 자체를 지키려 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게다가 사회는 죄인을 처형하는 것으로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괴로움을 달랩니다.” -반: “사형제는 살인에 맞서 싸우려는 의도를 갖지만, 실제로는 국가가 인간의 생명을 박탈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합법화할 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형선고를 내리고 처형하면서 사회 역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거고요.” “우리 사회에서 살인은 최악의 범죄로 처벌되는데, 그렇다면 살인을 처벌의 수단으로 써서도 안 되지요. 그것이 아무리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진다고 해도요. 사형제를 거부함으로써 우리는 사형제가 민주주의 운운할 자격조차 없는 야만임을 다시 확인하는 겁니다.” 생명 가치의 차별 -찬: “너무 잔인한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제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특히 죽은 사람이 어린이일 경우는 더욱!” “이건 ‘괴물’들이 살아서는 개별 시민과 사회에 영원한 위험요소가 될 뿐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합니다. 효과적인 해결방법도 하나뿐이고요. 바로 그들을 없애는 것!” -반: “사슬에 묶여 고문을 받다가 죽은 남자도 결국은 납치 살해된 어린이와 똑같은 인간적 가치를 갖고 있지요. 어떤 순간, 고통 앞에는 그 둘 모두가 평등한 입장이라는 거지요.” “예컨대, 경찰관의 생명은 높이 존중받아야 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택시기사의 생명보다 더 존중받아야 할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특권을 누리는 희생자’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설사 다른 경우에 비해 우리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상황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어쨌든 인간의 생명이란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이니까요.” “사형 거부는 인간성 말살자들을 사형이라는 벌로 다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사형제 존폐의 주체 -찬: “국민의 80%가 여전히 사형제에 찬성하고 있다는 통계를 앞에 두고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있지요.” “국민 대부분이 사형제에 찬성하는 한 정부에게 이를 폐지할 법적 권한은 전혀 없다는 거지요.” -반: “사람들이 반대한다는 통계를 핑계로 사형제를 없앨 수 없다고 설명하지만, 사실상은 정치적 용기의 부족 아니냐는 거지요.” “이런 태도는 범죄를 처벌하기만 할 뿐 그 원인에 맞서 싸워야 할 의무는 은폐하고 말지요.” “책임질 줄 아는 국가원수라면, 이제 여론이 변하는 걸 따라가기만 해선 안 됩니다. 그의 임무는 더 멀리 내다보면서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국민의 의견에 맞서가며 사형제를 폐지한 나라가 프랑스 하나만은 아닙니다.” “넬슨 만델라도 굴하지 않았지요.”
New Allead 올리드 고등 생명과학 1 (2021년)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08.01
16,000원 ⟶ 14,40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그림과 자료를 이용하여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정리하였으며, 교과서 중요 탐구를 선별하여 과정-결과-정리로 분석하여 이해를 도왔다. 또, 새 교육과정에 강조하는 핵심 개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구성하였고 문제도 함께 풀어볼 수 있다.[개념학습편] Ⅰ. 생명 과학의 이해 01 생물의 특성 02 생명 과학의 특성과 탐구 방법 Ⅱ. 사람의 물질대사 03 생명 활동과 에너지 04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과 건강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05 흥분의 전도와 전달 06 신경계 07 호르몬과 항상성 조절 08 질병과 병원체 09 우리 몸의 방어 작용 Ⅳ. 유전 10 염색체와 DNA 11 생식세포의 형성과 유전적 다양성 12 사람의 유전 13 사람의 유전병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 14 개체군 15 군집 16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 17 생물 다양성과 보전 [시험대비편] - 강별 10분 TEST 문제 - 대단원별 50분 평가 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개념학습편] 1. 개념과 탐구/자료 쉽게 파악하기 다양한 그림과 자료를 이용하여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정리하였으며, 교과서 중요 탐구를 선별하여 과정-결과-정리로 분석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 새 교육과정에 강조하는 핵심 개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구성하였고 문제도 함께 풀어볼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유형의 기본과 실력 문제 풀기 개념을 다지는 기본 문제를 통해 학습한 기본 개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력을 올리는 실전 문제를 통해 개념 그림, 자료, 탐구로부터 출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빈출 자료 자세히 분석하기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해결하기 위하여 빈출 자료를 통해 단계별 분석 과정, 알아야 할 핵심 개념, 풀이 비법, 변형 가능한 자료 등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기출 자료의 유형 문제를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4. 반복 학습으로 마무리하기 단원별 핵심 내용을 구조화하여 정리하였으며 중요 개념과 원리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단원 마무리 문제로 학습한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습니다. [시험대비편] 시험 직전 10분 TEST 문제 풀이 후 평가 문제로 빠르게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바른답 알찬풀이] 올리드 노하우(자료 분석하기, 개념 더하기, 고난도 문제 해결 전략)와 오답 피하기 등의 상세한 해설로 문제의 정답과 오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블랙홀 / 윤자영 (지은이) / 2022.04.15
13,000원 ⟶ 11,700원(10% off)

블랙홀청소년 문학윤자영 (지은이)
블랙홀 청소년 문고 21권. 시도 때도 없이 사람 냄새를 맡아야 하는 기이한 코 때문에 늘 마스크를 쓰고 혼자 지내야 했던 신선화와 명랑하고 순수한 구주미가 짝이 되면서 시작된다. 선화는 새로 전학 온 송암고등학교에서 주미와 함께 가장 인기 없는 교지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일명 ‘송암고 3대 미스터리’를 쫓기로 한다. 별관 4층에서만 일어난다는 순간이동 현상과 10년에 한 번 피눈물을 흘린다는 이사장 동상의 비밀, 그리고 베일에 싸인 경비 할아버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누구보다 동아리 활동에 진심인 아이들의 미스터리 추적이 시작되는데….제1장 전학 온 아이 7 제2장 교지부 vs 블랙매직부 26 제3장 닭발가락이 왜 여기서 나와? 38 제4장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66 제5장 좋은 친구들 98 제6장 시험기간이라는 변수 115 제7장 별관의 비밀 135 제8장 과학과 미신 사이 150 제9장 달의 뒷면 168 제10장 신선한 주꾸미 출동 191 제11장 갑자기 출생의 비밀? 216 제12장 이제 우리는 봉우신주! 246 제13장 이사장 동상의 비밀 271 제14장 별관을 지켜라 300 제15장 또 다른 시작 314 작가의 말 320학교가 끝나면 시작되는 방과 후 비밀 활동! 선화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바로 사람마다 각기 다른 냄새를 맡고 그 사람의 성향까지 알 수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런 기이한 능력은 선화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누군가와 친해지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을 파악해 버리면 금세 멀어지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러한 능력이 세상에 드러나자 아이들은 선화가 귀신에 씌었다며 선화를 멀리하고 따돌렸다. 그때부터 선화는 홀로 지내는 데 익숙한 아이가 되었다. 새로 전학 온 송암고등학교에서 조용히 지내려 했던 선화는 주미와 함께 꼬리를 무는 사건을 겪으면서 금세 친해진다. 마라탕 닭발가락 급식 사건을 시작으로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한 선화와 주미는 교지부에 가입하면서 송암고 3대 미스터리를 처음 알게 된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콤플렉스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선화, 공부는 잘하지만 순수함 그 자체인 주미, 학교 안의 기묘한 사건만 찾아다니는 블랙매직부 부장 주민, 모든 걸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전교 1등 봉덕. 이 네 사람의 송암고 미스터리 추적기가 비로소 시작된다. 송암고 3대 미스터리라 일컬어지는 것은 동아리실이 모여 있는 별관 4층의 순간이동 현상, 10년에 한 번 피눈물을 흘리는 초대 이사장 동상, 베일에 싸인 경비 할아버지의 비밀이다. 네 사람은 1년에 한 번 발간하는 교지를 위해 취재를 시작하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학교에서 벌어진 일들의 석연치 않은 의문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그동안 아무도 풀지 미스터리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간다. 미스터리, 함께라면 풀 수 있어! 별관 3층에 있었지만 어느 순간 출입이 금지된 별관 4층으로 순간 이동한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선화와 아이들의 미스터리 추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건을 추적해 나가며 아이들은 학생으로서의 본분이 무엇이고 친구와의 우정과 신뢰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때론 피눈물을 흘리는 이사장 동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짝을 이뤄 취재를 다니고, 학교 곳곳에 숨어 초대 이사장의 소망을 대신 이행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일이 공부보다 중요할 때도 있다. 또한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퍼지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학생들의 여론을 순식간에 조성하고 그로 인해 누군가 뜻하지 않는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진실을 밝히는 데 책임감 역시 따른다는 걸 깨닫기도 한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구시대적 교육관에 매몰된 어른들의 생각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삶은 생각보다 고달프다. 누구도 알 수 없는 고민을 끌어안고 공부에만 매진하라는 어른들의 압박을 견뎌야 한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힘든 학교생활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건 역시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가 끝나면 돈을 모아 마라탕을 사 먹고,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누린다. 그리고 왠지 부모님께는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기도 한다. 선화는 과거에 기이한 능력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지만, 주미를 만나 마음의 벽을 무너뜨렸다. 온갖 기괴한 소문에 휩싸인 주민도 알고 보니 마냥 재밌는 선배였고, 공부밖에 모를 것 같았던 전교 1등 봉덕도 생각보다 바른 선배였다. 작가는 독자에게 한 번쯤 자신이 ‘신선화’라고 상상해 보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는 말과 함께. 세상에 하찮은 재능이라는 건 없다. 아무리 사소한 재능이라도 살아가는 데 분명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재능도 친구들의 것과 함께 나누고 합치면 새로운 힘이 되기 마련이다. 이처럼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능력으로 삼은 선화, 수업시간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주미, 낙천적이고 붙임성 좋은 주민,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올바른 판단을 하는 봉덕처럼 스스로의 사소한 장점을 찾아보는 것도 우리의 ‘K-고딩’들이 만만치 않은 학교생활을 버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선화의 코가 아주 민감해졌다. 땀 냄새, 발 냄새, 음식 냄새를 넘어, 심지어 사람마다 다른 냄새를 느꼈다. 선과 악, 진실과 거짓도 냄새로 판별할 수 있게 되었다. 믿을 수 없겠지만 사실이다. 선화의 느낌은 늘 적중했다. 처음 본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 냄새로 먼저 알게 된 후부터는 친구를 사귈 수 없었다. 선화는 스스로 친구들을 멀리했고, 엄마의 바람과 달리 왕따 아닌 왕따로 지냈다. 선화의 심장이 심하게 뛰기 시작하더니 벌컥 화를 내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송암고에서만큼은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이기적인 영양사 선생님에게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어찌 됐든 급식에서 닭발가락이 나온 건 사실이니 제 친구한테 사과 정도는 하셔야죠.”선화가 거침없이 말했다. 항상 그게 문제였다. 상대방의 진심을 냄새로 미리 알 수 있다 보니 확신에 찬 말을 서슴없이 내지르게 된다.


꿈 스케치 : 가슴 뛰는 꿈을 현실로 이루는 8가지 비법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임영복.나요한 지음 /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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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청소년 자기관리임영복.나요한 지음
저자는 우리의 교육 실정에 찌들고 지친 청소년을 위하여 사하라(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비전연구소를 세웠다. 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10여 년간 청소년의 꿈 찾기 프로젝트 캠프인 ‘꿈 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꿈 스케치 캠프에서 만난 청소년의 이야기와 그들의 꿈을 담았다. 꿈이 없던 청소년이 어떻게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지, 어떻게 이루었는지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저자는 캠프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청소년이 꿈을 찾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독자가 직접 꿈 설계도를 그리고, 장점 리스트를 작성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단계에 따른 미션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신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무엇을 가장 잘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발견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이끌어준다. 꿈 스케치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도 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캠프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 - 가슴 뛰는 꿈을 찾아서 STEP 0. 꿈 스케치를 하기 전에 가슴 뛰는 꿈은 어디에 있을까? /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니? / 네 꿈을 즐겨라 STEP 1. 종이 위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라 네 꿈에 초점을 맞춰라 / 꿈의 신호등을 발견하라 / 흥미 분야를 찾아라 STEP 2. 네 안에 숨겨진 열정을 찾아라 자신을 사랑하라 / 꿈의 히스토리를 적어라 / 열정을 찾아주는 물음 STEP 3.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인정하라 자신을 응원하라 / 다중지능 찾기 / 열정과 다중지능의 관계 STEP 4. 강점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내게 있는 강점은 무엇일까? / 성공 경험을 적어라 / 날마다 성공일기를 써라 STEP 5. 내 꿈은 내가 결정한다 꿈의 나무를 그려라 / 가슴 뛰는 동사와 명사를 찾아라 / 내가 결정한다 / 혼자 여행을 떠나라 / 전공과 취미를 구별하라 STEP 6. 꿈의 BINGO BINGO / ‘B’ 전공에 관한 책 열 권을 읽어라 / ‘IN’ 꿈의 모델 세 명을 정하라 / 꿈의 모델을 만나라 / 거절을 경험하라 / ‘GO’ 꿈이 이루어진 곳을 방문하라 STEP 7. 꿈의 로드맵을 그려라 미래 이력서를 써라 / 5년 후 꿈을 생생하게 그려라 / 꿈의 로드맵을 만들어라 STEP 8. 꿈의 전람회를 열어라 꿈의 보물지도를 만들어라 / 꿈의 전람회를 열어라 / 꿈의 파트너와 함께하라 / 꿈 스케치를 경험한 사람들의 뒷이야기 에필로그 - 자신을 100퍼센트 믿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가슴 뛰는 꿈을 현실로 이루는 8단계 비법 대공개! 통계청의?‘2016년?사망 원인?통계 결과’에?따르면?OECD?35개국?중?대한민국이 자살률?1위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청소년의 자살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미래를 꿈꿔야 할 청소년이 왜 스스로 미래를 버릴까?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불행은 대부분 학업, 학교 폭력,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된다. 부모, 학교, 사회 할 것 없이 모두 소리 없는 총을 쏘아대며 청소년의 꿈을 죽이고 있다.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재능과 적성을 인정하고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를 향한 무한경쟁, 성적으로 줄 세우기만 강조한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 빈틈없이 짜인 틀 안에서 청소년은 부모님이, 혹은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학교, 학원, 집을 돌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그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에너지도, 시간도 없다. 획일화된 교육을 받고, 성적 지상주의에 쫓기고, 과열된 입시 경쟁에 내몰리는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느낀다. 이들의 자존감은 한없이 낮다. 저자는 우리의 교육 실정에 찌들고 지친 청소년을 위하여 사하라(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비전연구소를 세웠다. 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10여 년간 청소년의 꿈 찾기 프로젝트 캠프인 ‘꿈 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꿈 스케치 캠프에서 만난 청소년의 이야기와 그들의 꿈을 담았다. 꿈이 없던 청소년이 어떻게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지, 어떻게 이루었는지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최고의 멘토링 북 저자는 캠프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꿈 스케치》에 담았다. 그가 전하는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 같은 8단계 비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종이 위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2단계, 자기 안에 숨겨진 열정을 찾는다. 3단계,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발견한다. 4단계, 성공 경험을 적고 자신의 강점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는다. 5단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꿈을 결정한다. 6단계, 꿈 관련 책을 읽고 꿈의 멘토를 만나 조언을 구한다. 7단계, 꿈의 로드맵을 그린다. 8단계, 꿈의 전람회를 열고 꿈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청소년이 꿈을 찾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독자가 직접 꿈 설계도를 그리고, 장점 리스트를 작성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단계에 따른 미션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신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무엇을 가장 잘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발견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이끌어준다. 꿈 스케치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도 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캠프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만의 가슴 뛰는 꿈과 열정, 구체적인 목표와 진로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따라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 하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사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 “한 대학생이 있었다. 그녀는 사회복지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처음 우리 캠프에 왔을 때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그녀는 꿈 스케치에 참여한 후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독수리 같이 멋있는 존재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그녀의 꿈은 사회복지사에서 변호사로 바뀌었다.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자신은 변호사가 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점수에 맞춰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사회복지사와 변호사가 지녀야 할 기본 열정은 같다.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이다. 그녀는 꿈 스케치에 참여한 후 자신의 삶을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좁은 닭장에서 벗어나 높이 날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1년 동안 매일 서너 시간밖에 자지 않고 공부를 했다. 마침내 원하던 로스쿨에 입학했고 지금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녀는 그런 자신이 너무나 대견스럽다고 했다. 행복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선물이 되어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율을 느낀 운명적인 것이 있다면 과감히 올인하라. 스스로 포기하며 환경에 순응한 채로 살지 말고, 돋아나는 날개를 사용해 마음껏 세상을 향해 날아라. 운명적인 것을 발견했다면 한번 싸워볼 만하지 않는가? 한번 절벽에서 뛰어내려 날아볼 만하지 않는가?” 꿈 스케치 캠프에 참여한 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한 꿈을 찾은 한 대학생의 이야기다. 《꿈 스케치》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닌 이런 실제 사례가 가득하여 청소년이 많은 공감을 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왜 꿈을 꾸어야 하는지부터 시작하여 내가 가진 장점은 무엇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은 무엇인지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여 이룰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다.그대는 인정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상상하는 것보다, 친구와 가족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대는 훨씬 더 멋지고 큰 사람이라는 것을. 그대 안에 숨겨진 열정을 찾았다면 또 하나의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대는 독수리다. 열정을 과감하게 드러내라.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가라. 자신을 믿고 더 높이 꿈을 향해 날아라. 높이 나는 새가 되라. 우리는 지금 인생을 걸 만한 가슴 뛰는 꿈을 찾는다. 그런데 엉뚱한 곳에서 열쇠를 찾는 소년처럼 엉뚱한 곳에서 꿈을 찾고 있지 않는가? ‘부모님의 기대’나 ‘안정적인 수입’이라는 가로등 밑에서 꿈을 찾고 있지 않는가? 비록 가로등 아래만큼 밝지는 않아도 가슴 뛰는 꿈이 있다면 그곳을 살펴야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대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결정이 될 것이다. 두려움을 이기고 결정을 즐겨라. 결정은 그대를 행동하게 하고 발전하게 할 것이다. 설령 잘못된 결정을 한다 해도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임을 기억하라.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인생을 소비하지 마라. 지금 결정하라.


인간관계론 리더십 키우기
엔타임 / 데일 카네기 글, 천금량 그림, 천민규 역 / 2009.10.09
9,800원 ⟶ 8,820원(10% off)

엔타임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카네기 글, 천금량 그림, 천민규 역
오래전 데일 카네기가 15년 이상 그 공통점을 찾아 연구하고 실험한 끝에 세상에 소개한 것을 청소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원리는 쉽고 간단합니다. 여기에 소개한 내용들 역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고 쉽게 와 닿습니다. 어떤 것은 이미 익숙한 것도 있을 것이고, 어떤 것은 처음 접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처음 접하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건 간에 첫 번째 방법부터 마지막 방법까지 읽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거듭 읽고 깊이 생각하며 그 방법대로 실천해 볼 것을 권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는가. 여기에 소개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했던 대로 따라 해봅시다.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친구들 사이에 리더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먼 훗날 지도자로 자라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키우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Chapter 1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원칙 1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원칙 2 미소를 지어라 원칙 3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주어라 원칙 4 사람들의 이야기 듣는 시간을 즐겨라 원칙 5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원칙 6 사람들로 하여금 중요한 느낌이 들게 하라 Chapter 2 리더가 되는 방법 원칙 1 잘못을 지적하려면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원칙 2 자신의 실수를 간접적으로 알아차리게 하라 원칙 3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원칙 4 명령하기보다는 질문을 하라 원칙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원칙 6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반드시 칭찬하라 원칙 7 상대방이 좋은 평판을 얻게 하라 원칙 8 잘못은 언제든지 고칠 수 있다고 격려하라 원칙 9 상대방이 자신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하라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다. 때문에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할 것인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역사를 통해 보아도 인간관계를 잘 형성한 사람들은 인생에서 성공하고 명예를 얻고 존경을 받았다. 동서고금의 현자들의 가르침의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방법이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좌절하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 보면 ‘저 아이는 친구가 참 잘 따른다.’ 또는 ‘저 아이는 리더십이 뛰어나다.’라는 말을 듣는 친구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왜 친구들이 따르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부러운 생각이 든다. 그러나 리더십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능력이 아니다. 리더십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개발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찾기만 하면 된다. 친구가 잘 따르는 아이들을 가만히 관찰해 보라.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공통점을 따라 하면 누구나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카네기에게 배우는 주니어를 위한 인간관계론-리더십 키우기》는 오래전 데일 카네기가 15년 이상 그 공통점을 찾아 연구하고 실험한 끝에 세상에 소개한 것을 청소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원리는 쉽고 간단하다. 여기에 소개한 내용들 역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고 쉽게 와 닿는다. 어떤 것은 이미 익숙한 것도 있을 것이고, 어떤 것은 처음 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처음 접하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건 간에 첫 번째 방법부터 마지막 방법까지 읽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거듭 읽고 깊이 생각하며 그 방법대로 실천해 볼 것을 권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는가. 여기에 소개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했던 대로 따라 해보는 것이다.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친구들 사이에 리더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해리 A. 오버스트리트 교수는《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힘》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먼 훗날 지도자로 자라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키우는 훌륭한 지침서가 돼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맨처음 토익 LC
다락원 / 이수용 글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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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청소년 학습이수용 글
영어 초급자이면서 토익을 준비하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토익 LC 대비서. 영어 초급자들에게 토익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각 파트별로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효율적인 학습 공략법을 제시한다. 교재의 각 파트에 문장/질문 패턴과 어휘, 지문을 정리하여, 토익 LC의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PART 1 Picture Description Chapter 1 인물 묘사 Chapter 2 사물 및 풍경 묘사 PART 2 Questions and Responses Chapter 1 Who 의문문 Chapter 2 Where 의문문 Chapter 3 When 의문문 Chapter 4 Why 의문문 Chapter 5 What 의문문 Chapter 6 Be동사 / Do / Have로 시작하는 의문문 Chapter 7 Can[Could] / Will[Would] / Should로 시작하는 의문문 PART 3 Short Conversations Chapter 1 Where 의문문 What 의문문 Chapter 2 Who / What 의문문 When 의문문 How 의문문 Chapter 3 Why 의문문 PART 4 Short Talks Chapter 1 Where 의문문 What 의문문 Chapter 2 Who 의문문 When 의문문 How 의문문 (수량·기간·빈도 등) Chapter 3 Why 의문문 How 의문문 (방법) 이 책의 특징 * 영어 청취력의 기초를 효과적으로 다질 수 있게 집중 훈련시킴 PART 1과 PART 2 집중 훈련을 통해 청취력의 기초가 되는 문장 이해력과 어휘력을 키워 PART 3, 4로 이어지는 긴 지문 청취력의 토대를 효율적으로 다질 수 있다. * 실제 시험 유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효율적인 학습 전략 제공 TOEIC의 최신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 유형에 따라 학습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학습을 반복 ? 확장시킨다. 토익 LC의 핵심적인 문장 패턴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예문과 상세한 설명, 각 파트별 핵심 공략법을 제시한다. * 토익 LC 고득점을 위한 필수 어휘 집중 분류 출제 빈도와 출제 선호도가 높은 어휘와 문장들을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특별히 PART 1과 2의 각 챕터에서 학습하는 필수 어휘들은 토익 LC의 기초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실전모의고사 및 [토익 실전 연습]용 딕테이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PART 1~4를 아우르는 실전모의고사 1회와 PART 3, 4의 [토익 실전 연습]용 딕테이션 용지를 다락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www.dara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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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 김진이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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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청소년 인문,사회김진이 (지은이)
10대 이슈톡 1권. 미디어의 역사를 차분히 되짚어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미디어 사용법을 일러준다. 이집트의 파라오부터 2016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미디어의 영향력을 살펴보면서, 과거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도록 돕는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던 때와 달리, 요즘은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1인 미디어’시대다.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고, 미디어의 영향력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의 직관을 믿고 따라가는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크리에이터가 지녀야 할 태도와 역량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미디어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끈다.들어가며 1장 뉴스를 믿지 말라고요? 01 지구촌을 뒤흔든 가짜뉴스 02 역사 속 가짜뉴스 03 가짜뉴스와 뉴미디어의 만남 2장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 01 우리의 삶이 된 뉴미디어 02 스타보다 더 스타, 인플루언서 03 뉴미디어는 언어폭력의 장? 04 뉴미디어 시대 현대인의 3대 증후군 3장 규제의 도마 위에 놓인 소셜미디어 01 비상 걸린 소셜미디어 02 소셜미디어 잡는 기업들 4장 규제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01 소셜미디어는 잘못이 없어요! 02 미디어 규제가 가진 더 큰 문제들 03 디지털 빅 브러더 현상 5장 청정 미디어를 위한 백신, 미디어 리터러시 01 뉴미디어 리터러시 02 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03 대한민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04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키우기 6장 언택트 시대, 내일은 우리 모두 크리에이터 01 일상생활의 언택트 혁명 02 올바른 크리에이터 되기 03 우리 힘으로 지키는 청정 미디어 참고문헌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미래를 움직인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 내보내는 일방적인 정보만을 받아들였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과 손가락만 있으면 세계의 모든 정보를 곧바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4차 산업혁명의 마법 지팡이인 것일까?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아직 알지 못한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 전 세계 사람들을 더 큰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다름 아닌 가짜뉴스였다. 감염자를 추격해 잡는 자극적인 영상, 마늘을 먹거나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면 감염되지 않는다는 식의 각종 가짜뉴스가 떠돌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이 ‘진짜’ 정보를 가리고 우리를 속인 셈이다. 어떻게 하면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자극적인 미디어 콘텐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주관을 지켜나가는 방법이 있을까? 더욱 가속화될 변화 속에서 진실을 볼 수 있게 하는 힘,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혀야 하는 이유다.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꼭 갖춰야 할 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리터러시(literacy)’란 본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란 단어로,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미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힘을 말한다. 이처럼 미디어 리터러시는 수많은 정보 중에 올바른 것을 골라내는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디어가 가진 특성을 고루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자신 또한 올바르게 미디어를 제작, 활용하는 능력까지 아우른다.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이 꼭 지녀야 할 능력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다. 오늘날의 청소년은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릴 만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수많은 디지털 환경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어 왔다.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로 미디어 플랫폼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가짜뉴스와 악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미디어의 특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위험한 무기가 아닌 4차 산업혁명의 유용한 도구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제대로 익히는 법! “학교 현장에서 생활한 지 몇 개월 만에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요즘 청소년들은 얼굴을 직접 마주한 채 누구 목소리가 더 큰지 대결하면서 싸우지 않는다는 것을. 채팅방이나 SNS, 심지어 자신의 프로필 메시지를 동원해서 서로를 비난하고, 교묘하게 비하하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고, 은근히 따돌리면서 괴롭힌다는 것을. 이렇게 소음 하나 없이 조용한 전쟁은 몇 주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발생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유용한 도구인 스마트폰을 아이들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저자는 사명감에 불타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무엇이 잘못인지 깨닫지 못하고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가슴이 서늘했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른들마저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악플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연예인들, ‘n번방 사건’처럼 다크웹의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 등을 떠올려 보자. 우리 아이들은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가 되어 사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먼저 미디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미디어의 역사를 차분히 되짚어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미디어 사용법을 일러준다. 이집트의 파라오부터 2016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미디어의 영향력을 살펴보면서, 과거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도록 돕는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던 때와 달리, 요즘은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1인 미디어’시대다.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고, 미디어의 영향력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의 직관을 믿고 따라가는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크리에이터가 지녀야 할 태도와 역량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미디어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끈다. 미디어의 역사에서부터 1인 미디어의 등장까지 폭넓게 다룬 《이 뉴스 믿지 마세요!: 가짜 뉴스를 거르는 신박한 기술》은 아이들이 능숙하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씩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첨단 도구인 미디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더 쉽게 배우자! 미디어 리터러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깨달으면서 키워 나가야 하는 역량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 방법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한다. 이 책은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이 뉴스를 믿지 말라고요?'에서는 가짜뉴스의 개념과 유래를 살펴본다. 2장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뉴미디어의 정의와 이로 인해 새롭게 떠오르는 문제들을 다루었다. 3장 ‘규제의 도마 위에 놓인 소셜미디어'에서는 소셜미디어가 불러 온 사건과 해결방안을 살펴본다. 4장 ‘규제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에서는 소셜미디어의 순기능과 미디어 규제의 역기능을 다룬다. 5장 ‘청정 미디어를 위한 백신, 미디어 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종류를 자세히 살펴보고 외국과 우리나라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안내한다. 마지막 장인 6장 ‘언택트 시대, 내일은 우리 모두 크리에이터’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뜨겁게 떠오른 1인 미디어를 살펴보고 올바른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 책에서는 알쏭달쏭한 미디어의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곳곳에 풍부한 그림 자료와 현실과 맞닿은 예시를 배치했다. 장 끝에는 '똑똑이 아이템' 코너를 구성해, 영화, 문화재, 심리 이론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본문의 마지막을 닫는 ‘토론거리’는 책을 읽는 스스로에게 한 번, 친구들에게 또 한 번 질문하도록 이끌며 익힌 개념을 단단히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확증편향’이란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관심 있는 정보만 골라서 받아들이려는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미디어 이용자인 우리에게는 이러한 확증편향이 흔히 있습니다. 즉 우리가 보고 싶은 정보, 듣고 싶은 정보만 쏙쏙 골라서 흡수하는 것이죠. 이런 확증편향을 가진 미디어 이용자들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만 흡수한 채 그것을 진짜라고 믿게 됩니다. 가짜뉴스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기 어렵고,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능력을 갖추기 어렵게 되는 것이죠. SNS에 올리는 ‘저격 글(특정 인물을 비난하거나 비하하는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나 욕설이 포함된 댓글뿐 아니라,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대화, 사진, 동영상, 심지어 카카오톡의 프로필 메시지 문구 한 줄도 학교폭력 사안의 명백한 피해 또는 가해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그만큼 일상화됐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이같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 삶에 일상화된 과학기술, 즉 ‘물질문화’에 비해 청소년들이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나 태도인 ‘비물질문화’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리터러시(literacy)’란 본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제 우리 삶에서 각종 미디어는 필수요소가 되었기 때문에 미디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부릅니다.


개념풀 문제편 사회.문화 (2023년)
지학사(참고서) /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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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학습참고서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사회.문화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1등급을 위한 시험대비 교재다. 1등급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핵심 자료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0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02.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과 자료 수집 방법 03.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태도와 윤리 Ⅱ. 개인과 사회 구조 04.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05.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06. 일탈 행동 Ⅲ. 문화와 일상생활 07. 문화의 이해 08. 하위문화와 대중문화 09. 문화 변동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10. 사회 불평등 현상의 이해 11. 다양한 사회 불평등 현상 12.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Ⅴ. 현대의 사회 변동 13. 사회 변동과 사회 운동 14. 현대 사회의 변화와 대응 방안 15.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사회 중간 · 기말고사 대비 대단원 평가 문제 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Ⅱ. 개인과 사회 구조 Ⅲ. 문화와 일상생활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Ⅴ. 현대의 사회 변동1등급을 위한 핵심 문제서! [핵심큐 사회문화]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사회문화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1등급을 위한 시험대비 교재입니다. 1등급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핵심 자료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등급을 위한 핵심 문제서 ‘핵심큐 사회문화’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별 개념 완성 및 1등급 공략에 최적화된 문제!!] 주제별로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내용과 핵심 자료 제공 시험에 나오는 내신 완성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별 수록 [중간 · 기말고사 대비 대단원 평가 문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여 학교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 단답형+서술형 문항으로 서답형 문제 집중 대비 [정답과 해설] 명쾌한 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풀이 제공으로 문제에 대한 의문 해결 친절하고 자세한 ‘자료 분석’으로 확실한 개념 이해
가르쳐 주세요!
비룡소 /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전은경 옮김, 앙케 쿨 그림, 윤가현 감수 / 2016.02.12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자기관리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전은경 옮김, 앙케 쿨 그림, 윤가현 감수
즐거운 지식 시리즈 22권. 사춘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성에 대해 솔직하게 제대로 알려 주는 교양서이다. 십대들이 어른들에게 차마 직접 묻지 못했던 성에 대한 질문을 솔직하게 적어 낸 비밀 쪽지들에 성교육 전문가가 답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2차 성징, 사춘기가 가져온 변화, 사랑의 감정, 성관계, 임신과 출산, 역사 속의 성 등 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이 책은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솔직하게 드러낸 질문들을 생생하게 담아 궁금증을 풀어 주는 데 큰 특징이 있다. 저자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은 독일의 여러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수업 시간에 부끄러워서 묻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비밀 쪽지함을 마련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이 무엇인지 1년 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에 품었던 솔직한 궁금증이 담긴 질문들 99개가 실려 있다. “음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인가요?”, “여자들은 질에서 왜 피가 나요?”와 같은 성별에 따른 신체적 차이를 비롯해 “몸에 털은 왜 나요?”, “월경을 하면 힘든가요?”, “사춘기가 되면 이상해지나요?” 같은 2차 성징과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을 볼 수 있다. 그 밖에 “음경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사춘기 때 섹스를 해도 되나요?”, “섹스할 때마다 아기가 생기나요?”같이 어른들을 당황시킬 만한 놀라운 질문들도 여럿 있다. 34년 이상 성에 대해 연구해 온 성 심리학자 윤가현 교수는 독일의 적극적인 성교육 효과에 공감하며, 성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혼자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해 왜곡된 관점을 지니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로 제대로 알게 해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이라고 역설한다.1 몸은 왜 중요한가요? 2 음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인가요? 3 여자아이들은 왜 질이 있어요? 4 음경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5 여자들은 어릴 때도 음핵이 있어요? 6 자궁은 크기가 얼마나 되나요? 7 고추 뒤에 왜 주머니들이 달려 있어요? 8 질을 왜 조개라고 불러요? 9 남자는 정자를 몇 개나 만들어 내요? 10 정자는 크기가 얼마나 되나요? 11 몸에 털은 왜 나요? 12 호르몬이 뭐예요? 13 사춘기는 왜 와요? 또 왜 몇 년씩 계속 돼요? 14 사춘기는 왜 사춘기라고 불러요? 15 사춘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나요? 16 어른이 된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17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왜 음경이 딱딱해져요? 18 사정이 뭐예요? 19 여자들은 질에서 왜 피가 나요? 20 월경을 하면 힘든가요? 21 젖가슴은 언제 커져요? 22 젖가슴은 왜 아래로 처져요? 23 성욕은 왜 생겨요? 24 사람들은 왜 섹스를 했다고 털어놓지 않아요? 25 키스는 왜 하는 거예요? 26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27 성관계를 생각하면 왜 우습고 이상한 느낌이 들까요? 28 남자아이들은 왜 멍청하고 심술궂어요? 29 여자아이들은 왜 모두 쌀쌀맞아요? 30 섹스는 어떤 느낌이에요? 31 성관계 중에 죽을 수도 있어요? 32 섹스는 뭐가 즐거워요? 33 섹스는 재미있나요? 34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35 ‘섹스’를 대신해서 쓰는 말에는 어떤 게 있어요? 36 ‘섹스’라는 말은 누가 처음 만들었어요? 37 처음으로 섹스를 한 사람은 누구예요? 38 동물들은 어떻게 섹스를 해요? 39 섹스할 때는 옷을 다 벗어야 해요? 40 섹스를 하려는데, 음경은 너무 크고 질은 너무 작아서 서로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41 섹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42 섹스는 언제 해요? 43 섹스는 얼마나 자주 해요? 44 섹스할 때 누가 위에 있고 누가 아래에 있어요? 45 섹스는 결혼 전에 하나요, 결혼한 뒤에 하나요? 46 엉덩이나 귀로도 섹스를 할 수 있어요? 47 성관계 없이도 아기가 생길 수 있나요? 48 섹스할 때마다 아기가 생기나요? 49 콘돔이 뭐예요? 50 어린이들은 왜 섹스를 할 수 없어요? 51 물속에서도 섹스를 할 수 있어요? 52 섹스할 때에 왜 끙끙거려요? 53 자위행위가 뭐예요? 54 왜 어떤 때는 임신이 되고, 어떤 때는 되지 않아요? 55 임신을 하면 아파요? 56 아기를 최대한 몇 명이나 낳을 수 있어요? 57 임신 기간은 얼마나 돼요? 58 할머니도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59 왜 유산이 돼요? 60 임신한 엄마의 배 속은 어떤 모습이에요? 61 임신하고 몇 달쯤 되면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어요? 62 배 속의 아기도 방귀를 뀌나요? 63 쌍둥이는 왜 그렇게 닮았어요? 64 아기를 낳을 때는 왜 그렇게 아파요? 65 아기가 나올 때 왜 힘을 주는 거예요? 66 아기가 엉덩이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 67 아기를 낳을 때 질에서 피가 나나요? 68 제왕 절개가 뭐예요? 69 아기가 나올 때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려요? 70 유방에서 어떻게 젖이 나와요? 71 아기는 태어나서 똑똑해지는 거예요? 72 동성애가 뭐예요? 73 여자가 여자랑, 남자가 남자랑 섹스할 때는 어떻게 해요? 74 레즈비언은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게이는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75 어린이들도 동성애자가 될 수 있나요? 76 동물들도 동성애를 하나요? 77 사이버 섹스가 뭐예요? 78 열한 살이나 열두 살에 아기를 낳는 건 안 좋은 일인가요? 79 ‘섹시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80 ‘창녀’가 뭐예요? 81 정자 공급자는 어떻게 될 수 있어요? 82 성추행이 뭐예요? 83 배 속의 아기는 어떻게 장애아가 돼요? 84 성인용품 가게는 뭐하는 곳이에요? 85 임신을 했는데 아기를 낳고 싶지 않으면 어떡해요? 86 사람들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겼나요?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은 왜 많은가요? 87 지금까지 섹스를 한 사람들은 얼마나 돼요? 88 사춘기가 되면 이상해지나요? 89 성폭행이 뭐예요? 90 아이인 게 좋아요, 어른인 게 좋아요? 91 성관계로 질병이 감염되나요? 92 여드름은 왜 나요? 93 다른 사람의 음경이나 질을 보면 왜 부끄러운가요? 94 섹스를 하고 싶지 않으면 어떡해요? 95 “사랑은 배로 온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96 섹스를 하면 창피한가요? 97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뭘 먹어요? 임신을 하면 더 많이 먹어야 해요? 98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아기는 어떻게 돼요? 99 사춘기 때 섹스를 해도 되나요?99개 질문을 통해 본 요즘 10대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성과 사랑 성을 제대로 알게 돕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윤가현(성 심리학자,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성에 대한 곤란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독일 국영 라디오》 어른들끼리만 쉬쉬하며 공유하던, 성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바디셰 차이퉁》 사춘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인 성에 대해 솔직하게 제대로 알려 주는 교양서 『가르쳐 주세요!』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십대들이 어른들에게 차마 직접 묻지 못했던 성에 대한 질문을 솔직하게 적어 낸 비밀 쪽지들에 성교육 전문가가 답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2차 성징, 사춘기가 가져온 변화, 사랑의 감정, 성관계, 임신과 출산, 역사 속의 성 등 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비밀스럽고 대범한 질문 99개를 통해 터놓고 말하는 성(性) 이야기 『가르쳐 주세요!』는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솔직하게 드러낸 질문들을 생생하게 담아 궁금증을 풀어 주는 데 큰 특징이 있다. 저자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은 독일의 여러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수업 시간에 부끄러워서 묻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비밀 쪽지함을 마련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이 무엇인지 1년 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에 품었던 솔직한 궁금증이 담긴 질문들 99개가 실려 있다. “음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인가요?”, “여자들은 질에서 왜 피가 나요?”와 같은 성별에 따른 신체적 차이를 비롯해 “몸에 털은 왜 나요?”, “월경을 하면 힘든가요?”, “사춘기가 되면 이상해지나요?” 같은 2차 성징과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을 볼 수 있다. 또 “키스는 왜 하는 거예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섹스는 어떤 느낌이에요?” 같은 사랑과 성관계에 관한 내용, “‘섹시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다른 사람의 음경이나 질을 보면 왜 부끄러운가요?”, “동성애가 뭐예요?” 같은 사회 문화적인 의미로 보는 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외에도 “할머니도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임신 기간은 얼마나 돼요?”, “임신하고 몇 달쯤 되면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어요?”, “레즈비언은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게이는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같은 임신과 출산 등의 주제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질문이 등장한다.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뒷면에 실려 있다. 저자는 성교육 전문가인 동시에, 남편과 함께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선생님이자 엄마의 입장에서 사랑과 성에 대해서 가장 잘 알려 줄 수 있는 적임자가 사춘기 아이들의 “가르쳐 주세요!”라는 외침에 답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 밖에 “음경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사춘기 때 섹스를 해도 되나요?”, “섹스할 때마다 아기가 생기나요?”같이 어른들을 당황시킬 만한 놀라운 질문들도 여럿 있다. 34년 이상 성에 대해 연구해 온 성 심리학자 윤가현 교수는 독일의 적극적인 성교육 효과에 공감하며, 성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혼자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해 왜곡된 관점을 지니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로 제대로 알게 해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본문은 1번 질문부터 99번 질문까지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책에 실려 있는 아이들의 질문 목록을 보고 궁금한 질문의 답부터 찾아봐도 좋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성에 대한 곤란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2차 성징과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되는 사춘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 바로 성교육이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기 아이만큼은 성을 알게 되는 시기가 최대한 늦춰지기를 바란다. 아이가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뜨거나, 지나친 자극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성교육을 미루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성에 호기심이 생긴 사춘기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 주고자 한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친절하게 답하며, 성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 주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일부로 성교육을 실시했으며, 1992년부터는 국가 연방 차원의 의무 교육으로 강화했다. 독일의 적극적인 성교육은 긍정적인 결과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 독일 10대 청소년들의 임신 및 출산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성과가 드러나기도 한다. 본문을 읽기 전에 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34년 이상 해 온 성 심리학자 윤가현 교수의 편지를 먼저 읽어 본다면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한결 덜어진다. 작가의 서문 또한 이 책의 활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성에 대한 호기심이 피어오르는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한 책 이 책에는 대범하게 솔직한 질문들만큼이나 놀라운 삽화가 실려 있다. 인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만화풍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만큼이나 자유롭게 펼쳐진다. 지극히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밀스럽지만, 숨기기만 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는 성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 독자들은 다른 아이들이 앞서 던진 질문을 통해서 성에 대한 지식을 하나씩 쌓아갈 수 있다. 본인이 궁금했던 내용은 물론이고, 기대하지 못했던 지식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성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은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본인의 호기심을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엄마, 아빠, 혹은 믿을 수 있는 어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건전한 성 가치관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나의 직업 : 군인(해군)
동천출판 / 청소년행복연구실 지음 / 2017.02.15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청소년행복연구실 지음
우리나라의 해군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또 해군이 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직업으로서의 해군을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직업 전문 도서라 하겠다. 함께 수록된 사진들은 책의 이해를 돕고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배와 바다 1. 배와 해군 고대 | 중세 | 근대 | 현대 2.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 근대 이전의 수군 | 근대 이후의 해군 해군이란 무엇인가? 1. 해군의 특징 육군vs공군vs해군 | 해군은 어떤 복장을 할까? | 해군의 계급장 ‘수장’ 2. 해군 업무 살펴보기 함정을 타고 바다로 나아가기 | 배와 기계 수리하고 정비하기 | 항공기와 공중 작전 펼치기 무기 운용하기 | 전자장비 운용하기 | 각종 시설과 기기 관리 | 특수 임무 수행 3. 군함 이모저모 군함의 종류 | 군함의 구조와 운용 해군이 되는 법 1. 장교 해군사관학교 | 학군사관후보생(ROTC) | 예비장교후보생 | 대학장학생 | 학사사관후보생(학사장교) 2. 부사관 해군사관학교 3. 병사 부록 1. 해병대 2. 항공모함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지 《나의 직업 시리즈-해군》 대한민국 남성은 누구나 일정 연령이 되면 군대에 가야 한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등 한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복무를 해야 하는데, 그중 해군은 우리의 영해를 지키는 일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직업으로서의 해군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해군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또 해군이 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제1장에서는 해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배와 해군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 탄생의 배경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해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군의 업무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조종, 함정정비, 무기운용, 특수임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3장에서는 해군이 되는 방법을 안내한다. 주로 부사관이나 장교 등을 목표하는 이들에게 관련 교육기관이나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해군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4장인 부록에서는 해병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항공모함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은 직업으로서의 해군을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직업 전문 도서라 하겠다. 함께 수록된 사진들은 책의 이해를 돕고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사람들이 배를 만들고 이동을 할 때부터 해군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때에는 해군이라는 개념보다는 상선을 지키는 사설 경찰이나 군인으로서 해군이 존재했다. 배의 크기가 커지고, 배를 이용해 물자를 옮기는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런 상선들을 공격하여 물자를 훔쳐가는 해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상인들은 해적에게서 물자를 지키려고 스스로 무장을 하고 해적에 맞서 싸우기도 했고, 큰 배를 움직여야 할 때는 무장을 한 군인들을 태워 배를 지키도록 했다. 바로 이러한 활동이 해군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해군의 경우에는 바다에서 전투를 하는 군대이기 때문에 함정들이 주 전력이며, 이 함정들을 모아 둔 전대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전대별로 소속된 함정이나 인원이 다르지만 대개 커다란 군함 한 척에는 평균 100명 이상의 승조원이 탑승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각 군함들은 각기 독립된 부대와 같으며, 이러한 군함들이 모인 해군 전대 하나가 움직이는 것은 크고 작은 기지 하나가 움직이는 것과 같다. 구축함은 순양함보다는 작고 항속거리가 짧은 편이나 잠수함을 상대해야 하다 보니 속력이 빠르고 기동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한 수중음파탐지기를 장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적 잠수함을 상대하기 위한 대잠용으로 만들어졌으나, 해상에서 공격하는 적군을 상대하기 위해 함대용 공격 미사일이나 함포 등을 함께 장착하여 다양한 역할을 맡는 편이다.
국어 교과서 여행 : 중1 시
스푼북 / 신보경 (엮은이) / 2018.11.06
12,000원 ⟶ 10,800원(10% off)

스푼북청소년 문학신보경 (엮은이)
스푼북 청소년 문학 시리즈. 중학교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 9종 수록 시 작품선이다.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독자들에 걸맞게 ‘움트다, 자라다, 맺다, 기대하다, 다시 시작하다’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키워드’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뒤 ‘시 이해하기’와 ‘단어’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때로는 ‘시인의 말’이 도움이 되기도 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 - 1장 움트다 - 2장 자라다 - 3장 맺다 - 4장 기대하다 - 5장 다시 시작하다 -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목록중학교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 9종 수록 시 작품선 어렵고 따분하기만 한 시를 왜 읽어야 하냐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시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표현들이 담긴 동시를 배울 때만 해도 시가 재미있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중학생이 되면서 배우는 시들은 비유니, 심상이니, 표현법이니 들어도 모르겠는 어려운 말들로 포장하고 해석해야만 합니다. 그러는 사이 점점 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결국에는 시가 어렵고 멀고 따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시를 같이 읽어 보고, 살펴보자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시를 읽고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한 보물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지요? 지금부터 찬찬히 알아보아요. 시를 통해 여러분은 틀림없이 자란다 - 성장 과정 같은 구성 ‘움트다’ ‘자라다’ ‘맺다’ 기대하다‘ ’다시 시작하다‘ 시는 여러분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치는 마음을 열고 나와 마음의 바깥에서 조용히 그 속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줍니다. 시를 통해 그러한 경험을 하다 보면 여러분의 마음의 깊이가 깊어지고, 결국에는 다양한 감성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희가 교과서와 다양한 시집에 실린 시들을 모아 이 책을 만든 이유입니다. 시를 통해 여러분은 틀림없이 자랍니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을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에 걸맞게 ‘움트다, 자라다, 맺다, 기대하다, 다시 시작하다’로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무언가가 움트고, 자라나고, 맺고, 기대하고, 다시 시작하며 성장해 나가는 상상을 해 보세요. 멋지지 않나요? 알다가도 모를 시인의 마음보다 중요한 나의 마음 - 시의 이해를 돕는 ‘핵심 키워드’ ‘시 이해하기’ ‘단어’ ‘시인의 말’ 늦은 밤, 여러분 자신에게 이 책 속에 담긴 시 한 편을 고요히 읽고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해 보세요. 그 어떤 시여도 괜찮습니다. 시를 읽고 여러분의 생각을 꺼내 보고, 덧칠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키워드’를 보고 여러분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뒤 ‘시 이해하기’와 ‘단어’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지요. 때로는 ‘시인의 말’이 도움이 되기도 할 겁니다. 이렇게 시를 읽고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그간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무수한 보석들을 줍게 되는 것이지요. 이제 시를 통해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한 보물을 남길 수 있다고 했던 말이 조금 이해가 되나요? 이제 막 새로운 중학교 생활을 시작한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보물로 가득 찬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청소년 경제특강
명진출판 / 조준현 글 / 2013.08.19
12,000원 ⟶ 10,800원(10% off)

명진출판청소년 자기관리조준현 글
오늘날 청소년들의 경제 의식을 보면 심각하다. 무계획적으로 용돈을 쓰는 것은 물론, 충동적이거나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당연하게 여기며 부모님에게 의존적인 경제 생활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경제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모아 원하는 걸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올바른 경제독립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경제독립인이란 가진 돈에 맞게 쓸 줄 알며, 절약하고 저축하면서도 투자를 하는 자신의 경제 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끄는 사람을 뜻한다. 책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과 경제 지식을 밀착시킨 \'경제 레시피\'라는 콘셉트로 꼭 알아야할 경제 개념과 이론을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집과 학교,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신의 경제 생활을 되돌아 봄은 물론, 스스로 경제 생활을 계획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프롤로그 10대들의 입맛에 맞춘 달콤쌉싸름한 경제 레시피 Part 1. 집에서 만나는 경제 레시피 [기회비용] 눈뜨자마자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우리들 [가격] 엄마가 더 좋아? 아빠가 더 좋아? [비교우위] 메이드 인 차이나 vs. 메이드 인 코리아 [보완재] 함께할수록 더 좋은 사이 [소비자 주권] 샤이니 오빠들이 하는 건 다 좋아 Part 2. 학교에서 만나는 경제 레시피 [외부효과] 영어 듣기 시험을 망쳤어 [독과점] 매점 빵은 왜 비싸지? [재화] 학교 화장실 휴지에 문제가 생겼다 [도덕적 해이] 학급비가 조금씩 사라지는 이유 [투기] 우리 학교 주변의 집값이 오르고 있대 [구성의 오류] 이달의 저축왕은 나! [국민소득] 공부도 달리기도 1등 할 거야 Part 3. 세상에서 만나는 경제 레시피 [경기변동] 자선냄비가 가벼워지고 있다 [세금] 중학생인 나도 세금을 내고 있다고? [화폐] 돈, 너의 정체를 밝혀라 [이자] 돈에도 값이 있다 [중앙은행] 은행도 돈을 빌릴 때가 있다 [환율]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 vs. 한국에서 먹는 햄버거 플러스 레시피 계획경제·열등재·정부실패·다양한 세금·경제고통지수 경제학자 조준현 교수가 경제 레시피를 들고 중학교에 나타난 이유는? 경제는 왜 배워야 할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경제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많이’ 모아 원하는 걸 ‘많이’ 사기 위해서가 아니다. 바로 경제독립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경제독립인이란 가진 돈에 맞게 쓸 줄 알며, 절약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면서 자신의 경제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끄는 사람이다. 그래서 결국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책이 지향하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청소년들의 생활과 경제 지식을 밀착시킨 ‘경제 레시피’라는 콘셉트로 꼭 알아야 할 경제개념과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집, 학교, 세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 이야기를 찬찬히 음미하다 보면, 자신의 경제생활을 되돌아보는 건 물론 스스로 경제생활을 계획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경제가 먹는 거냐’고 묻는 엉뚱한 10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청소년들의 생활과 경제 지식을 밀착시켰다! 요즘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소위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이다. 교복 치마도 예외는 아니다. 교복 치마라기보다는 미니스커트에 가까울 지경이다. 왜 그들은 짧은 치마를 고집하는 걸까? 치마를 미니스커트처럼 짧게 줄여 입은 여학생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만 안 그러면 왠지 ‘찐따’(찌질이+왕따)가 된 것 같다고 말이다. 아이들이 교복 치마를 줄이는 이유는 청소년 특유의 또래의식 때문이다. 몇 년 전 노스페이스 점퍼가 유행했던 것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소비 형태를 두고 경제학에서는 ‘밴드왜건 효과’라고 부른다. 여기서 ‘밴드왜건 효과’라는 경제 용어 자체가 어렵지 경제라는 건 사실 청소년들의 생활과 아주 밀접해 있다. 대부분 10대들이 경제는 나와 상관없는 거라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경제를 피부로 직접 느끼지 못하는 데 있다. 도대체 내가 어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지, 경제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경제를 어렵고 낯설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의실종’ 교복 치마 사례에서도 봤듯이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경제다. 아침으로 무얼 먹을 건지, 준비물은 어디에서 살 것인지 등 아주 사소한 문제 하나하나가 모두 경제와 관련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경제활동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집에서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는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에서는 어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지, 나아가 세계경제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가 먹는 거냐고 하는, 경제라는 건 온통 나와 상관없는 거라고 말하는 엉뚱한 10대 청소년들에게 경제라고 해서 거창한 게 아니라 우리 생활 하나하나와 맞닿아 있다는 걸 가르쳐 준다. 무계획적인 청소년 소비생활, 이대로 가다간 위험하다! 10대들이여, 경제독립인으로 성장하라! 요즘 청소년들의 경제 패턴을 보면 심각하다. 무계획적으로 용돈을 쓰는 건 물론 충동적 소비, 과시적 소비 등을 당연시하며 의존적인 경제생활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소비 행태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제는 청소년들의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소비와 경제생활을 위해 학생 시절부터 경제교육을 강화해야 할 때다. 이 책의 저자인 조준현 교수 역시 중심이 잘 잡힌 독립형 인간으로 성장하려면 청소년기부터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가진 돈에 맞게 쓸 줄 알며, 절약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면서 경제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을 두고 저자는 경제독립인이라 부르고 있다. 경제학자 조준현 교수가 청소년 앞에 나타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이 경제를 알고 배움으로써 경제독립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집, 학교, 사회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 개념 혹은 경제 이론을 살펴보다 보면 경제가 자신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등골 소비, 귀족 소비, 클릭 소비 등 문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소비생활을 반성하고, 지나치게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경제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그것을 계획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노동의 이유를 묻다
사계절 / 노명우 지음 /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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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인문,사회노명우 지음
베버의 책은 저자의 문제의식에 꼭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베버의 안내에 머물지 않는다. 더 나아가 오늘날 사람들이 노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여기서 저자는 베버 이론의 역사적 제한성을 지적하지만, 동시에 우리 시대의 다양한 노동윤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틀로 베버의 명제를 수용하여 오늘날 노동윤리에 대해 분석한다. 이 부분은 이 책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로서, 베버 명제의 역사적 제한성을 넘어 '고전을 새로 썼다'는 평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가 제기하는 물음은 베버의 '합리화의 역설'이라는 명제를 계승한다. 베버는 '수단'이어야 할 노동이 '목적'이 되어 버린 체제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것을 합리적 자본주의 정신의 근저에 깔린 비합리성, 즉 ‘합리화의 역설’이라 불렀다. 저자가 제기하는 물음은 이것을 계승한 것이다. 사실 우리가 언제나 노동을 중시했던 것은 아니다. 근대 이전 사람들은 우리처럼 ‘일에 미쳐’ 있지 않았다. 오히려 노동을 멀리했다. <성경>은 노동을 신이 내린 형벌로 그리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노동을 저주받은 행동이라 경멸했으며, 고대 이집트인들은 1년 365일 중 70일만 노동했다. 또한 중세 사람들은 단지 계절에 맞춰 간헐적으로 일했다. 그럼 노동에 대한 찬미는 언제 생겨난 것일까? 그것은 근대 자본주의가 들어서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 시기에 노동은 가장 낮고 미천한 지위에서 인간 활동 중 최고의 지위로 갑작스럽고도 눈부시게 상승했다. 사상사를 보아도 노동은 근대에 들어서 눈부시게 찬양받았다. 존 로크와 애덤 스미스는 노동을 부의 원천으로 주장하면서 노동의 지위를 한껏 높였고, 인간을 노동하는 존재로 규정한 마르크스에 와서 노동의 지위는 절정에 달했다. 이 책은 베버의 저작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친절하게 해설하며 이러한 노동의 지위 변화를 가져온 대전환을 추적한다. 자본주의 노동윤리의 기원을 파헤친 베버의 저작이야말로 그 일에 꼭 맞는 텍스트다.프롤로그 문화가 차이를 만들어 낸다 Ⅰ.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탄생 1 발달한 자본주의의 문화적 충격으로 탄생한 책 2 프로테스탄트 노동윤리의 탄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Ⅱ. 자본주의 정신의 형성 3 노동을 경멸했던 근대 자본주의 이전 사회 4 자본주의와 노동의 지위 변화 5 근대를 향한 대전환과 종교개혁 6 프로테스탄티즘의 세속적 금욕주의 7 구원의 증표가 된 노동-칼뱅주의 예정론 8 천직과 세속적 금욕주의 9 벤저민 프랭클린-자본주의 정신의 이념형 Ⅲ. 21세기 노동윤리 10 노동윤리의 변화 11 슈미트는 왜 일하는가? 12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노동-셀프 테일러리즘과 프랭클린 플래너 13 지름신과 쇼퍼홀릭-노동을 하는 또 다른 이유 14 반노동주의와 비노동주의-도박과 게으를 수 있는 권리 에필로그 막스 베버가 남긴 유산자본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위험한 질문’을 던지다! 출근 인파로 가득 찬 만원 버스. 버스 안의 사람들은 모두 노동의 고통을 호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제기한다. 우리가 노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노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어느 날 버스 안에서 던진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저자가 이 물음에 답을 구하는 과정에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길을 안내했다. 베버의 책은 저자의 문제의식에 꼭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베버의 안내에 머물지 않는다. 더 나아가 오늘날 사람들이 노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여기서 저자는 베버 이론의 역사적 제한성을 지적하지만, 동시에 우리 시대의 다양한 노동윤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틀로 베버의 명제를 수용하여 오늘날 노동윤리에 대해 분석한다. 이 부분은 이 책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로서, 베버 명제의 역사적 제한성을 넘어 ‘고전을 새로 썼다’는 평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가 제기하는 물음은 베버의 ‘합리화의 역설’이라는 명제를 계승한다. 베버는 ‘수단’이어야 할 노동이 ‘목적’이 되어 버린 체제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것을 합리적 자본주의 정신의 근저에 깔린 비합리성, 즉 ‘합리화의 역설’이라 불렀다. 저자가 제기하는 물음은 이것을 계승한 것이다. 동시에 저자의 물음은 자본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위험한 질문’이기도 하다. 그것은 노동자와 자본가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영역이 바로 노동윤리이기 때문이다. 현대인이 자본주의 노동윤리를 의심하고 노동자가 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성찰한다면, 자본주의 축적 구조는 위험에 처한다. * 책의 특징 ① 베버의 명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쉽게 풀어쓰고 해설했다. ②『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문제의식을 계승해 오늘날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현대적 의미를 담은 새로운 해석과 참신한 시각을 제시했다. ③ 베버에 대한 많은 오해를 풀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왜곡되지 않은 베버의 진의를 담았다. 그리하여 베버에게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할 양분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④ 학술적 깊이를 담보하면서도 쉬운 문체로 대중과의 소통에 각별히 신경 썼다. ⑤ 이해를 돕고 내용을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 컬러 화보들을 활용했다. 이는 보는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저자의 문제의식을 더 풍부하게 보여준다. ‘일에 미친’ 현대인들에게 노동의 이유를 묻다!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반면 일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 사람은 추하다. 오늘날 우리는 노동의 아름다움을 기꺼이 찬양한다. 또 어떤 이는 일하는 사람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에서 희망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노동은 정말 아름다운가? 어쩌면 ‘아름다운 노동’이라는 생각은 고된 노동을 견디기 위해 발명된 정신을 위한 마약은 아닐까? 어쩌면 자신이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하는 환각제는 아닐까? 사실 우리가 언제나 노동을 중시했던 것은 아니다. 근대 이전 사람들은 우리처럼 ‘일에 미쳐’ 있지 않았다. 오히려 노동을 멀리했다. 『성경』은 노동을 신이 내린 형벌로 그리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노동을 저주받은 행동이라 경멸했으며, 고대 이집트인들은 1년 365일 중 70일만 노동했다. 또한 중세 사람들은 단지 계절에 맞춰 간헐적으로 일했다. 가장 미천한 지위에서 최고의 지위로 상승한 노동 그럼 노동에 대한 찬미는 언제 생겨난 것일까? 그것은 근대 자본주의가 들어서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 시기에 노동은 가장 낮고 미천한 지위에서 인간 활동 중 최고의 지위로 갑작스럽고도 눈부시게 상승했다. 사상사를 보아도 노동은 근대에 들어서 눈부시게 찬양받았다. 존 로크와 애덤 스미스는 노동을 부의 원천으로 주장하면서 노동의 지위를 한껏 높였고, 인간을 노동하는 존재로 규정한 마르크스에 와서 노동의 지위는 절정에 달했다. 이 책은 베버의 저작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친절하게 해설하며 이러한 노동의 지위 변화를 가져온 대전환을 추적한다. 자본주의 노동윤리의 기원을 파헤친 베버의 저작이야말로 그 일에 꼭 맞는 텍스트다.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철 감옥’에 갇히게 된 근대인들 베버는 노동에 대한 강박을 낳은 자본주의 정신이 노동을 통해 신의 구원을 확인받으려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에서 비롯했다고 주장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베버는 칼뱅의 예정설이 낳은 심리적 효과에 주목한다. 예정설은 신도들에게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에 심대한 불안감을 주었고, 이들은 이 불안감에서 벗어날 대책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이들은 자신이 신에게 선택된 존재라는 확신의 증표를 ‘노동’에서 찾았다. 이후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일상에 퍼져 자본주의에 맞춤 맞는 노동윤리로 자리 잡는다. 이제 자본주의 정신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적응해야 하는 외적 환경이 된다. 그래서 베버는 우리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철 감옥’ 속에 갇히게 될 것이라 예언했고, 불행히도 그의 예언은 적중했다. ‘일벌레’ 한국인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절실한 질문 이 책은 베버의 문제의식을 계승해 오늘날 사회를 들여다본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노동 유형을 성공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 낙오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일에 몰두하는 사람, 소비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찾는 사람으로 유형화해 설명한다. 이 부분은 이 책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로서, 쇼핑중독자, 아침형 인간, 도박꾼 등에 대한 분석이 무척이나 흥미진진하며 또한 의미심장하다. 나는 왜 일해야 하는 것일까? 내 삶에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각자 인생에서 노동과 직업이 차지하는 의미에 대해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일하는 한국인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고 절박한 물음이다. 또한 이는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이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물음이다. 자본주의를 흔드는 ‘불순한 물음’ -노동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이 책은 베버의 책을 쉽게 해설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지만, 그것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물음은 ‘우리가 노동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또는 ‘우리가 노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다. 이는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질문이며, 동시에 근대 자본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불순한 질문’이기도 하다. 이것이 ‘불순한 질문’일 수밖에 없는 것은 노동윤리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담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동윤리를 두고 노동자와 자본가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노동자가 자본주의 노동윤리가 약속하는 행복을 의심하고 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성찰하면, 자본주의 축적 구조는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노동윤리가 성공적으로 관리되는 한, 노동자들은 자본주의에 저항하지 않는다. 노동자에 대한 자본주의의 헤게모니는 노동윤리를 통해 행사된다. 자본주의 정신은 끊임없는 부의 증가와 경제의 번영을 사람들의 의무로 만든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숨은 힘으로서 노동자를 자본가의 요구대로 통제한다. 노동이 정말 아름다우며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노동에 대한 찬미’가 가져온 것은 결국 ‘노동으로 피폐해진 삶’이 아닐까? 우리가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열심히 노동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바로 이 문제를 제기한다.현대인의 자아는 소비를 통해 구성된다. 소비는 단순한 경제적 행위가 아니라 내가 누구라고 끊임없이 지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드러내기 위해 새로운 상품이 필요하고, 내가 누구인지 드러내는 상품을 구매한다. 현대 사회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명제는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바뀐다. 쇼핑을 통해 내 존재를 확인할 수 있기에, 나는 쇼핑을 위해 돈이 필요하고, 쇼핑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한다. 프로테스탄트의 세속적 금욕주의가 종말을 고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들이 노동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뒤바뀐다. - p.222~223 중에서 현대인은 자문한다. 왜 나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일까? 현대인이 앓고 있는 정신분열증이 치유되지 않으면 자본주의 축적 구조는 위험에 처한다. 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성찰하는 한가한 노동자를 자본주의는 원하지 않는다. 자본주의가 원하는 노동자는 노동 그 자체를 미친 듯 원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에게 노동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담론 체계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노동윤리는 노동자와 경영자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영역이다. 노동윤리는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숨겨진 힘이다. 노동윤리가 성공적으로 관리되는 한, 아무리 노동이 힘들어도 노동자들은 자본주의에 저항하지 않는다. 노동자에 대한 자본주의의 헤게모니는 노동윤리를 통해 행사된다. - p.176 중에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양장)
문학동네 / 이꽃님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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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청소년 문학이꽃님 (지은이)
문학동네 청소년 51권.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의 이꽃님 작가가 2년 반 만에 새 청소년소설로 돌아왔다. 이번 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화자가 조금 특별하다.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행운이 간절한 아이들을 위해 언제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목소리는 곧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꽃님 작가의 따스함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독자를 감싸 안는다.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 007 작가의 말 ... 238*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베스트셀러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그리는 또 하나의 기적 내가 너의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을 지독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니까. 베스트셀러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2년 반 만에 새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심사위원을 비롯해 수많은 독자들을 울렸으며,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며 입소문을 더해 가고 있다. 대만에서 출간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출간이 확정되고 드라마와 영화로도 준비 중인 흡입력 있는 이야기이다. 신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화자가 조금 특별하다.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행운이 간절한 이들을 위해 언제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목소리는 곧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꽃님 작가의 따스함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독자를 감싸 안는다. 이대로 세상이 끝나 버렸으면 좋겠어. 은재가 눈을 감았다 떴을 때, 세상은 끝나 버리는 대신 작은 노크를 보낸다. 톡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누군가의 익숙한 목소리. “야, 김은재. 너 데리러 왔어.” 은재로 말할 것 같으면 절대 웃지 않고, 친구도 없으며, 누가 말 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이. 일명 ‘다크나이트’. 사실 은재의 집에는 괴물이 있다. ‘아빠’라는 이름을 지녔지만 술을 마시면 괴물로 변한다. 은재는 잠든 괴물을 깨우지 않으려 창문을 통해 집을 드나들고, 여름에도 카디건을 입어 괴물이 남긴 상처를 가려 왔다. 요란한 소리에 서둘러 창문을 닫아 버리는 이웃집 사람, 자식이 잘못해서 혼 좀 냈다는 말에 쉽게 돌아서 버리는 경찰들, 짐작하면서도 모른 척해 온 학교의 담임 선생님들. 고작 카디건 한 겹, 그 아래 감춰진 상처들은 오랫동안 외면되어 왔다. 하지만 우연인 듯 행운은 축구공 하나를 발 앞으로 굴려 보내고, 늘 혼자라고 여겼던 은재에게도 공을 패스해 주고 싶은 친구들이 생겨난다. 누군가에겐 5월이 카디건을 입을 만큼 추운 계절일 수도 있음을 아는 지영, 인생이 거센 태클을 걸어올 때 포기만은 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지키는 일임을 일러 주는 지유, 같은 상처를 지녔기에 더 조심스럽지만 누구보다 똑바로 은재를 바라보는 우영, 행복이란 어쩌면 무더운 날의 아이스크림 한 입에 머무르고 있음을 아는 형수.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은재에게 신호를 보낸다. 우리가 여기 있다고, 너를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톡톡톡. 닫혀 있던 한 세계를 향한 노크 소리가 점점 들려오기 시작한다.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간신히 버텨 온 아이 곁으로 행운이 다가서는 소리다. “잘 봐라, 이 공이 네 인생이야. 달리면서 절대 놓치면 안 돼. 자꾸 태클이 들어온다고? 지독하고 집요하게 빼앗으려 한다고? 그땐 네 인생을 잠시 친구에게 부탁해야지. 저기 저 자리에 분명 다른 선수가 있을 거야.” 이 소설이 종국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지전능한 초월적 존재가 아닌 ‘사람’의 존재라 할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혹은 타인의 인생을 구하려는 사람의 의지가 있을 때에야 행운이 비로소 그 의지를 따라서 다가오니까. 위험에 처한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열다섯 살 아이들의 모습, 모든 걸 내팽개치고 싶을 만큼 지친 아이가 마침내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닫힌 방문을 여는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한다. 우리는 서로의 행운이 될 수 있다는 걸. 인생을 참혹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라고 이 소설은 말한다. 눈길 한 번, 마음 한 번으로 누군가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토록 간단한 것이 바로 인생의 비밀이라고. 이꽃님 작가가 그려 내는 기적의 빛깔에 또 한 번 감동할 시간이다. 가끔 '네 걱정 하고 있다'는 말은 아무 힘도 되지 못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것들이 인생 전부를 바꿔 놓기도 한다. _본문에서


바다, 신약의 보물창고
지성사 / 신희재 지음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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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청소년 과학,수학신희재 지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13권.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생물들을 찾아내기도 하고 무한한 바다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는 해양과학자들에 의해 바다생물로부터 의약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과정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있다. 사람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해양미생물에서부터 해면동물, 불가사리, 해파리, 고둥, 멍게, 바닷물고기, 게의 껍질, 해조류까지 수많은 바다생물로부터 이미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같은 신약이 개발되었으며 이 순간에도 의약품 개발은 현재진행형이다. 바다생물과 신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화학물질과 의약품의 이름 등이 자주 등장하여 이 책의 주요 독자인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저자는 화학물질의 생김새와 그 재료가 되어 주는 바다생물들의 사진과 삽화를 많이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화학물질명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주고 있다.여는 글 생명의 근원지, 바다 1부 바다의 작은 거인들이 만드는 의약품들 해양방선균이 만드는 항암물질 | 해양방선균이 만드는 항생제 | 말라리아 치료제를 만드는 해양미생물 | 공생미생물이 만드는 소염진통제와 항암제 쉬어가기 항생제 / 항생제 내성 2부 해양 무척추동물들이 만드는 의약품들 스펀지는 물만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 해면동물이 만드는 의약품들 | 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로도 의약품을 만든다 | 바다의 해적 “해파리”의 독도 약이 된다 쉬어가기 독이 약이 된다? 3부 바다에 사는 달팽이와 게로도 약을 만든다 신약 개발의 보물지도가 되는 청자고둥의 독 | 청자고둥이 만드는 진통제 | 게 껍질도 약으로 쓰인다 쉬어가기 통증 / 진통제 4부 멍게, 우리가 못생겼다고? 우린 소중해… 멍게가 불임 치료에 도움을 준다 | 멍게는 안주뿐 아니라 항암제의 원료로도 쓰인다 5부 바닷물고기로도 약을 만든다 복어 독으로 만든 진통제 | 심해 상어가 만드는 항암제? | 등 푸른 생선으로 의약품을 만든다 | 쉬어가기 암세포의 성장 6부 해조류, 성인병에는 우리가 최고! 해조류는 성인병 예방약이다 |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의 예방약을 갈조류가 만든다 | 제주도 해조류에서 성인병 예방물질을 찾다 7부 심해 생물체들의 비밀을 풀어라 ! 알려지지 않은 의약품의 비밀창고-심해 생명체 바다는 제2의 우주이다 사진에 도움 주신 분 참고문헌 제2의 우주라 할 미지의 세계, 바다에서 신약을 캐는 심마니들을 만나다 ‘필리핀 바닷가에서 나고 자란 한 소년이 바다에서 놀다가 청자고둥이라는 작은 조개가 독액을 쏘아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세월이 흘러 과학자가 된 소년은 독액을 쏘던 고둥을 연구해서, 모르핀과 같은 중독성은 없으면서 진통 효과는 그보다 1000배 이상 강력하여 현재 사용하는 진통제 중 가장 강력한 진통제인 프리알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저자는 말한다. “바다를 향한 꿈을, 바다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결과”라고. 21세기는 바이오관련 첨단 기술과 산업이 빠르게 진보하는 바이오시대가 될 것이라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생물의 자원성이 높이 평가되는 시대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전 세계의 대부분 국가들은 자국의 생물종다양성을 유지, 보호함은 물론 새로운 생물을 찾아내 그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에 여념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지구 표면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바다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다. 바다는 차지하고 있는 면적만 넓은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80퍼센트가 기대어 살고 있는 공간임에도 인류의 관심은 우주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미개척 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산야를 누비며 신비의 영약인 산삼을 캐는 산사람을 ‘심마니’라고 부르듯이,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생물들을 찾아내기도 하고 무한한 바다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는 해양과학자들 역시 새로운 의미의 심마니라 주장한다. 더불어 유사 이래 인류는 식량뿐만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까지 자연에서 얻어 왔음을 환기시키며 바닷속 무한한 생물자원으로부터 의약품을 개발해 내는, 즉 바다에서 약을 캐어내는 약학 연구자까지를 새로운 의미의 심마니에 포함시킨다. 바다생물로부터 의약품이나 고부가가치의 제품이 될 수 있는 유용물질을 찾아내거나, 효소나 새로운 기능의 유전자를 찾아낸다면 자국의 생명공학의 발전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가히 심을 보는 심마니임에 틀림이 없다. 《바다, 신약의 보물창고》는 이들 새로운 의미의 심마니들에 의해 바다생물로부터 의약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과정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있다. 사람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해양미생물에서부터 해면동물, 불가사리, 해파리, 고둥, 멍게, 바닷물고기, 게의 껍질, 해조류까지 수많은 바다생물로부터 이미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같은 신약이 개발되었으며 이 순간에도 의약품 개발은 현재진행형이다. 바다생물과 신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화학물질과 의약품의 이름 등이 자주 등장하여 이 책의 주요 독자인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저자는 화학물질의 생김새와 그 재료가 되어 주는 바다생물들의 사진과 삽화를 많이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화학물질명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주고 있다. 바다에서 신약을 캐내는 심마니이자 이 책을 쓴 저자를 따라 신비의 세계 바닷속으로 신약을 찾아 함께 떠나 보자!


후설이 들려주는 현상 이야기
자음과모음 / 조극훈 지음 /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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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조극훈 지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82권. 후설의 '현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후설은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세상의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상학적 인식과 판단중지, 자연적 태도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사태 자체로 돌아가라 1. 산악구조대 2.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 3. 겉모습이 다가 아니야! 4. 그림 같은 집 5. 자연이는 산이 좋아! * 철학 돋보기 제2장. 판단을 중지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1. 눈아, 계속 내려라! 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3. 꺼져라, 중앙컴퓨터! 4. 공부냐, 재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5. 작업실로 가는 길 6. 실수투성이 나보배 7. 미안함도 고마움도 모르는 아이 * 철학 돋보기 제3장.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 1. 보배는 얄미워! 2. 신기한 가마 3. 보배의 기도 4. 일어나! 보배야! 5. 죄송해요, 아주머니 그리고 아저씨 6. 보배의 고민 7. 소중한 우리 * 철학 돋보기 제4장. 생활 세계적 현상학 1. 모두 가마터를 향해! 2. 천천히, 천천히 3. 지나쳐서 좋을 건 없다 4. 기념품 만들기 5. 도자기 달인이 되다? 6. 보배야, 잘 가! * 철학 돋보기왜곡된 인식에 의한 판단을 중지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순수한 세상 그 자체를 바라보아야 한다.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백지 상태에서 세상을 바라보자! 세상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후설의 철학! 1. 현상학적 인식 : 세상의 모든 존재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의미 있는 존재라는 인식. 2. 판단중지 :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와 같은 선입견을 버리고 대상을 인식하는 방법. 3. 자연적 태도 : 확실하지 않은 것을 확실한 것처럼 믿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