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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가나출판사 / 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 2017.01.06
14,000원 ⟶ 12,600(10% off)

가나출판사청소년 과학,수학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청소년과 교양으로서의 수학을 접하는 성인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수학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담은 교과서에서 수학 지식을 75개를 선별하였고, EBS가 만든 수학전문사이트 EBSMath의 동영상을 기반으로 풍부한 이미지와 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에는 외워야 할 공식도, 풀어야 할 문제도 없다. 청소년은 이 책을 교과 내용과 연결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을뿐더러, 수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남으로서 점수 압박에 잃어버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고3 이후 수학과 상관없이 살아온 성인들은 수학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를 알게 됨으로써 수학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 Part 1| 수와 연산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001 우리는 왜 수학을 공부를 하는 가 002 거듭제곱의 신비 003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004 메르센 소수의 탄생 005 소수로 만든 나만의 암호 006 나눔의 수, 유리수 007 피타고라스가 찾아낸 화음 속 비밀 008 0의 탄생 009 인정받지 못한 수, 음수 010 점 하나가 바꾼 세상 011 베토벤의 와 수학 012 수학 나라의 앨리스 013 무리수의 탄생 014 황금비와 금강비 015 A4용지의 비밀 016 애매한 걸 정해 주는 퍼지 이론 | Part 2| 문자와 식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017 문자 기호의 탄생 018 방정식의 시작 019 수학 기호의 탄생 020 탈레스의 방정식 이야기 021 디오판토스 묘비에 새겨진 문제 022 알 콰리즈미와 이항 023 알 콰리즈미의 끝없는 도전 024 조선 시대 대표 산술서 「구일집」 025 공룡과 가야 소녀 복원의 비밀 026 지문 속에 숨겨진 수학 027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방정식 028 종이접기로 달나라까지 029 CT의 기본은 연립일차방정식 030 지구를 위한 수학 031 흥미로운 삼각수 032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방정식 033 기준을 정하는 식, 부등식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미 수학은 교양이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아기 무렵, 손가락을 꼽아가며 1, 2, 3 숫자를 세는 것을 시작으로 미분과 적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긴 시간동안 수학을 공부한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마치 한 번도 수학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던 것처럼 머릿속에서 수학이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미디어에서는 빅데이터의 시대가 열리면서 수학 전공자의 인기가 높아졌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코딩 등이 모두 수학에서 출발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지만, 왠지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에 흘려듣기 일쑤다. 자,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이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섰고,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수학이라면? 이미 수학 관련 학과들의 경쟁률을 치솟고 있다면? 미래의 직업은 수학을 기반으로 한 것들로 재편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 정말 수학을 “아, 예전에 수학 때문에 진짜 머리 아팠는데.” 하고 웃어 넘겨도 되는 걸까? 수학은 이미 현대를 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교양이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수학의 정석’을 다시 펼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수학 지식, 이미 교과서에서 배웠다. 은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청소년과 교양으로서의 수학을 접하는 성인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수학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담은 교과서에서 수학 지식을 75개를 선별하였고, EBS가 만든 수학전문사이트 EBSMath의 동영상을 기반으로 풍부한 이미지와 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에는 외워야 할 공식도, 풀어야 할 문제도 없다. 청소년은 이 책을 교과 내용과 연결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을뿐더러, 수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남으로서 점수 압박에 잃어버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3 이후 수학과 상관없이 살아온 성인들은 수학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를 알게 됨으로써 수학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팅게일, 나폴레옹, 이순신, 몬드리안의 공통점, 수학 나이팅게일, 나폴레옹, 이순신, 피에트 몬드리안을 놓고 공통점을 말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할 것이다. 놀랍게도 널리 알려진 이들은 모두 수학으로 자신의 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 나이팅게일은 전쟁터의 열악한 치료 환경을 통계 그래프를 그려 정부에 알리고, 지원을 받아 병원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여 6개월 만에 사망률을 42%에서 2%로 떨어졌다. 나폴레옹은 삼각형 합동조건을 이용해 포탄의 거리를 측정해 전쟁에서 승리했고, 이순신은 학익진을 전술을 펼칠 때 삼각형의 닮음비를 이용하여 임진왜란의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피에트 몬드리안은 생동감은 수직선으로, 평온함을 수평선으로 표현했다. 이들이 만약 “세상을 사는 데 수학이 왜 필요하냐. 수학은 연산만 할 줄 알면 돼.” 라고 생각했다면, 과연 그와 같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 아침 클래식 라디오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에도, 사무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A4 용지 속에도, 아이들이 즐겨 찾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만나는 복원된 공룡의 뼈에도, 허리를 다친 날 병원에서 찍은 CT 속에도 수학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나면 더 이상 ‘세상 사는데, 수학은 연산이면 충분하다.’는 말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미지와 영상으로 보는 가장 편한 수학책 이 책에 등장하는 ‘피타고라스가 찾아낸 음계’, ‘조선 시대 수학자 홍정하의 구일집’ 등은 교과서 있는 이야기들이다. 다만 공식과 답을 외우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일 뿐. 은 저 멀리 있는 수학의 심오한 세계가 아닌, 기본 지식을 담는 교과서 안에서 75개의 주제를 선별하여 2권에 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수의 탄생에서부터 현대의 수학까지, 단원명, 공식, 풀이로만 인식하던 교과서 수학이 재미있는 세상 이야기로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EBSMath의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여 이미지 자료가 풍부하다. 수학을 눈으로 읽기만 할 때 답답할 수 있는 부분을 이미지와 함께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각 주제마다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넣어 보는 재미는 더했다. 최소한의 수학적 교양을 쌓고 싶다는 의지만 있다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야말로 “최소한의 수학지식”인 것이다. 10년을 넘게 배우고도 몰랐던, 진짜 수학을 만나다. 불행히도, 어린 시절 내내 ‘암기와 반복’이라는 가장 지루한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했다. 수학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수학에 염증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수학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필수 교양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다. 아니, 무엇보다 수학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다만 그간 우리가 수학을 만나온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 외우고 푸는 수학에서 벗어나 “이해”를 통해 수학 내공을 제대로 키우고 싶은 청소년부터 수학이라고 하면 ‘수학의 정석’밖에 떠오르지 않는 아직 수학의 참맛을 만나지 못한 성인까지, 세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 지식이 궁금하다면, 을 펼쳐보길 바란다. 은 마치 스위스 루체른 호수의 달빛 아래 흔들리는 조각배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사람들은 ‘월광’이라고 불렀다. 서서히 청력을 잃어 가기 시작해 를 작곡할 때쯤 소리를 잘 들을 수 없었던 베토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토록 조화롭고 아름다운 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비밀은 셋잇단음표를 이루는 세 음의 주파수에 있다.에 쓰인 셋잇단음표의 주파수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일정한 교차점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베토벤은 셋잇단음표로 ‘반복’과 ‘변화’를 적절히 사용해 아름다운 를 탄생시킨 것이다. - part 1. 011. 베토벤의 와 수학 약 1억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한반도를 누비던 가장 매서운 공룡 타르보사우르스 복원약 1500년 전에 살았던 가야 소녀의 복원어떻게 공룡의 발자국과 사람의 뼈 조각만으로 중생대의 공룡과 1500년 전의 소녀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는 걸까?그 비밀은 바로 수학의 식에 있다. - part 2. 025. 공룡과 가야 소녀 복원의 비밀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시공사 / 문부일 지음 / 2013.05.25
8,500원 ⟶ 7,650(10% off)

시공사청소년 문학문부일 지음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 54권. 청소년 문학에서 거의 다룬 적 없는 ‘고시촌’이란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낸 소설이다. 작가는 고시촌에 모여 사는 고시촌 사람들의 고단한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사춘기 소년과 멀어지지 않은 감성을 간결하면서 통통 튀는 문체에 담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방금 고시촌에서 걸어 나온 듯 생생하다. 작가가 고시원에 머물렀던 넉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을 밀도 있게 묘사하며 현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모습에서 헤아려 보았던 다양한 사연들에 현실감을 실어 준다. 나기찬은 ‘고시촌’에 살고, 곧 중학생이 된다. 하지만 설렘보다는 공부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답답하다. 기찬이의 아빠는 10년 넘게 사법고시를 공부하다 실패한 뒤 엄마와 같이 일등고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공부로 못다 이룬 꿈을 기찬이가 대신 이뤄 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찬이는 공부만 하느라 전구 하나 갈아 끼우지 못하고, 그래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엄마만 고생시키는 무능력한 아빠가 싫다. ‘베프’인 성민이의 엄마가 운영하는 합격고시원의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를 만나고부터는 더더욱 공부에 회의를 느끼는데….작가의 말 고시촌을 소개합니다 일등고시식당 김판사 아저씨 나를 위한 봉사활동 웰빙 가출 사건 고시원에서 1박 2일 지금은 고민 중! 까칠한 박 선생님 언제나 사춘기 시험 공화국 배신자 셰프의 탄생 미래의 밥상 현재 진행형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어제 그리고 오늘을 이겨 내고 내일을 꿈꾸는 고시촌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법고시에 실패한 아빠와 고시식당을 운영하는 엄마. 고시촌에서 나고 자란 기찬이와 고시원집 아들 성민이. 그리고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 고시촌에 모여 사는 고시촌 사람들의 고단한 삶 속에 꿈과 희망이 꿈틀댄다!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 냈고, 흔치 않은 고시원 생활을 잘 기획된 구성과 문체, 에피소드 들로 보여 줌으로써 문학적 가공에도 성공했다. _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심사평 “고시촌을 모르는 자, 인생을 논하지 말지어다!” - 젊은 작가 문부일이 들려주는 고시촌 이야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 했던가. 여기, 맹모가 살아 있다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이사했을 ‘명당’이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9동, 이제는 대학동으로 바뀐 ‘고시촌’은 공부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이 모인, 세계 유일무이의 독특한 공간이다. 하지만 그곳에도 분명 삶이 존재한다. 작가 문부일은 고시촌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사법고시에 실패한 아빠와 남편 공부 뒷바라지로 시작한 고시식당을 생계수단으로 삼은 엄마, 중학생이 된 주인공,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 십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물은 물론, 그들이 짊어진 고민과 사연은 방금 고시촌에서 빠져나온 듯 생생하다. 아울러 1등 아닌 ‘불량 청소년’은 무의미하게 치부되고, 합격(혹은 능력) 없이는 제대로 된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오늘날의 현실이 고시촌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주제는 더욱 분명해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작가 문부일은 사춘기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감각으로 십대 청소년의 고민을 짚어 내고, 사회에 입문한 어른의 감성으로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 준다.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푸른문학상을 비롯 대산대학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작가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을 받아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자판기에서 뽑은 독한 커피를 들고 독서실로 향하는 젊은 고시생, 서점 앞에 붙은 합격자 명단을 보며 초조하게 담배 피우는 아저씨, 고시식당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아줌마, 학원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중학생. 그들은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고, 이 작품을 쓰게 만들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 고시촌을 아십니까? _ 분명 존재해 왔지만,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던 그곳 엄연히 대학동이란 행정학적 이름이 있지만 고시촌으로 불리는 이곳은 간판마다 1등, 고시, 합격이란 낱말이 박혀 있고, 소설책 한 권 팔지 않는 서점에 고시생들만 할인해 주는 식당, 창문 없는 방이 다닥다닥 붙은 고시원 들이 죽 늘어서 있다. ‘고시촌 룩’으로 불리는 헐렁한 추리닝에 모자, 삼선 슬리퍼를 장착한 고시생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곳에서 공부와 씨름한다.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순간 인생 역전, 신분 상승의 탄탄대로가 펼쳐질 극적 반전이 가능하기에 길게는 십여 년을 이런 ‘아름다운 고생’을 자처한다. 작품 속 주인공 나기찬은 고시촌에서 나고 자랐기에 모든 동네가 이런 줄 알았다. 그러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독특한 동네는 고시촌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찔한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등만능주의, 개인주의, 빈부 격차, 신분 차별 등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사회 현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사회의 축소판’이 또한 고시촌이다. ■ 고시촌, 아니 ‘고생촌’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_ 고시촌에서 툭 튀어나온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 고시촌 한구석에 일등고시식당 간판이 보인다. 그곳에 중학생 나기찬과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지 못한 아빠 나원대, 미래의 ‘판사 싸모님’을 꿈꾸며 남편 뒷바라지를 했지만 지금은 ‘식당 싸모님’인 엄마 신미래가 살고 있다. 기찬이는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이, 공부만 하느라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가족의 생계마저 엄마에게 떠넘긴 무능력한 아빠가 못마땅하다. 그런데 그런 아빠가 사법고시 대물림을 강요한다. 세상엔 공부가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을 텐데, 고시촌에는 기찬이의 이런 고민에 시원스레 답해 줄 롤모델이 없다. 학교 선생님조차 닦달만 할 뿐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말해 준 적이 없다. 공부라면 이력이 난 데다 워낙 밝고 긍정적인 엄마와 합격고시원집 아들 성민이한테 고민을 털어놓는 게 고작이다. 그러다 잔뜩 늘어진 러닝셔츠와 덥수룩한 수염, 떡 진 머리를 하고서도 건강 녹두죽을 끓여먹는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를 만나면서 참다못한 기찬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이처럼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방금 고시촌에서 걸어 나온 듯 생생하다. 작가가 고시원에 머물렀던 넉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을 밀도 있게 묘사하며 현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모습에서 헤아려 보았던 다양한 사연들에 현실감을 실어 준다. 「남의 음식을 먹지 마시오! CCTV 녹화 중」 비밀 금고도 아니고 냉장고 앞에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판사님이 될 고시생들도 남의 음식을 훔쳐 먹는 모양이다. (…) 냉장고 문을 열었다. 나란히 놓인 우유 열 통에는 주인 이름과 방 번호가 적혀 있었다. 반찬 통 뚜껑에도 마찬가지였다. _본문 중에서 ■ 신림9동에서 대학동으로, 사법고시에서 로스쿨로! _ 허구이나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이야기 고시촌은 오랜 시간 ‘사법고시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 왔다. 그런 고시촌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림9동에서 대학동으로 이름이 바뀌더니, 로스쿨의 도입으로 사법고시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김판사 아저씨를 비롯한 수많은 고시생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진 것은 물론이요, 최신 유행 패션으로 치장한 무늬만 고시생과 값싼 방세에 혹한 회사원과 신혼부부가 고시생들의 빈자리를 차지하면서 당장 기찬이와 성민이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학동 고시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인물들의 입장과 감정에 동화되어 같이 고민하고 부딪히면서 그들의 사연에 집중하게 된다. ■ 고민을 하되, 시달리면 촌놈! 그래서 고.시.촌! _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각자 나름의 이유로 벗어나려 했던 고시촌의 존폐 앞에 그들은 어느 때보다 이곳에서의 내일을 꿈꾼다. 사법고시 실패로 목숨을 버린 친구를 통해 다시 도전 의지를 다지는 김판사 아저씨, 미래의 밥상으로 식당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 조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아빠, 가출과 커닝이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슷한 고민을 품은 중학생들을 대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든 기찬이와 성민이. 이들의 선택이 정답이라 할 수 없지만, 고시촌이란 무대에 십대 사춘기 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고민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찬이가 ‘나만 힘들고 외로운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위안받고 내일을 꿈꾸길 응원한다. ■ 젊은 작가의 감각적인 시선과 문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심사평에서 밝혔듯, 참신한 소재로 우리 사회 현상을 잘 풀어 내고 문학적 가공에도 성공한 이 작품은 젊은 작가 문부일의 감각적인 시선이 있기에 가능했다. 청소년 문학에서 거의 다룬 적 없는 ‘고시촌’이란 소재로 변별력을 높이고 자신의 경험과 적절히 버무려 문학성을 담보한다. 동시에 사춘기 소년과 멀어지지 않은 감성을 간결하면서 통통 튀는 문체에 담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아 온 동네가 고시원 같았다. 오늘따라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개들도 사법고시 날짜를 아는지 짖어 대고 싶어도 참는 것 같았다. 고생촌에서는 개들도 개고생이다. _본문 중에서 담임이 임시 출석부를 뒤적였다. 그때 “문자 왔어용! 문자 왔어용!” 뜬금없는 소리가 두 번이나 들렸다. (…) 「천사 대출 김미현 대리입니다. 고객님은 무이자로 5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첫날부터 재수가 없었다. 천사를 닮은 김미현 대리님 덕분에 나는 임시 반장이 되었다. _본문 중에서


소녀×몸 교과서
우리학교 / 윤정원, 김민지 (지은이) / 2021.07.12
16,000원 ⟶ 14,400(10% off)

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윤정원, 김민지 (지은이)
“우리 모두의 ‘나다운 몸’을 응원합니다!” 내 몸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제대로 알고 싶은 십 대 여성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여성주의 활동가가 함께 쓴 솔직하고 명쾌한 성교육서. 한 여성의 몸 안팎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특히 신체와 감정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는 이 질문에 관한 대답이 가장 절실한 시기다. 하지만 여성이 자기 몸과 성에 관해 묻고 말하기가 여전히 쉽지 않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여성 청소년들은 답답해하며 외칠 수밖에 없다. “정말 궁금한 건 왜 알려 주지 않는 거죠?”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김민지 여성주의 활동가는 같은 여성이자 전문가로서 이들의 목소리에 책임감 있게 답하고자 『소녀×몸 교과서』를 함께 썼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몸을, 우리 몸의 이름과 권리를, 서로 다른 몸의 다양성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해 진료실과 학교 현장, 사회 한복판에서 수많은 여성 청소년과 마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고도 명쾌한 몸 이야기를 담아냈다. 2차성징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비롯해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성적 감정, 관계 맺기, 임신, 피임 등과 같은 섹슈얼리티를 거쳐 성적 대상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현안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몸과 긴밀히 연관된 스물다섯 가지 주제를 들여다본다. 이 책이 담아낸 이야기는 ‘포괄적 성교육(CSE)’을 기반으로 한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에서 만 12~15세 청소년에게 권장하는 수준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고 이미 교육받고 있는 내용이다. 다양한 몸 이야기를 통해 저자들이 전하고자 하는 결정적 메시지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다운 몸’으로 살아가는 태도에 관한 것이다. 내 몸의 주체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십 대 여성, 나아가 여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정말 궁금해하는 건 왜 알려 주지 않는지 묻는 소녀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 몸×사춘기 2차 성징 | 가슴 | 여드름 | 털 | 성기 | 질 분비물 | 월경 | 월경전증후군과 월경통 몸×섹슈얼리티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 | 갈등 | 연애 | 동의 | 자위 | 성적 감정과 성관계 | 성매개감염 | 임신과 출산 | 피임 | 임신 중지 몸×세상 성적 대상화 | 여성 혐오 | 미디어 리터러시 | 포르노그래피 | 가스라이팅 | 성폭력 | 디지털 성범죄 부록. 내 몸을 돌보는 습관 산부인과 검진받기 |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 내 몸 긍정하기 - 국내 전문가가 쓴 우리나라 성교육 필독서 -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 맞춤 안내서 - 실제 십 대들의 질문으로 구성된 Q&A 수록 - 교사, 의사, 성교육 전문가, 활동가, 기자 들의 강력 추천! “정말 궁금한 건 왜 알려 주지 않는 거죠?” 내 몸을 알고 싶은 모든 십 대 여성에게 한 여성의 몸 안팎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특히 신체와 감정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는 이 질문에 관한 명확한 대답과 자유로운 논의가 가장 절실한 시기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청소년 역시 성적 존재라는 사실을 선뜻 인정하지 못하고 이들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침묵하는 쪽을 선택한다. 이미 국제적 성교육 가이드라인이 된 포괄적 성교육을 둘러싸고도 항상 ‘논란’이 인다. 특히 여성의 몸과 성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더 많은 부분을 금기시해 왔다.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 강사에게 탐폰이나 월경 컵같이 질에 넣는 월경용품에 대해선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렇듯 우리 사회의 성에 관한 인식과 성교육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마는 현실에 반해, 청소년들은 이미 온라인이나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에 관한 노골적이고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 있다. 부정확한 정보와 혼선을 주는 메시지에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 마냥 숨기고 침묵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우리 몸의 이름조차 제대로 불러 주지 않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기 몸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까? 여성주의 의료와 여성 건강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 온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몸 인권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해 온 김민지 여성주의 활동가는 평소 진료실과 학교, 사회 현장 등에서 수많은 여성 청소년과 만나 왔다. 일상에서 속 시원히 배우지 못한 몸과 연관된 솔직하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이들에게 몸에 대한 결정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곤 했다. 금지하고 숨기고 겁을 주는 성교육이 아니라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며 자기 몸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지는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는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녀×몸 교과서』는 그 요구에 대한 두 저자의 진솔하고도 따듯한 응답이다. 내 몸의 이름과 권리, 평등한 관계 맺기까지 솔직하고 명쾌하게 펼쳐지는 몸 이야기 『소녀×몸 교과서』는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몸을, 우리 몸의 이름과 권리를, 서로 다른 몸의 다양성을, 우리 몸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한 스물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몸×사춘기’에서는 가슴, 여드름, 털, 성기, 질 분비물, 월경, 월경전증후군과 월경통 등 2차성징으로 인한 몸 구석구석의 낯선 변화를 하나하나씩 들여다본다. 사춘기의 변화는 저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개인차가 있다. 그렇기에 ‘난 왜 남들처럼 안 크지?’ ‘내 가슴은 왜 남들보다 크지(작지)?’ 같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브래지어 착용이나 제모처럼 여성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들이 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되는 사항일 뿐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몸에 대한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사춘기에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데다 평생의 성 건강을 위해 잘 알아 둬야 할 주요 신체 부위인데도 대부분 쉬쉬하는 ‘성기’의 모양새, 이름, 역할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음핵과 질처럼 충분히 탐구되지 않았거나 연약해서 보호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가려져 있던 기관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이 이어진다. 사실 남자의 음경과 같은 기능을 하는 기관이 여자의 음핵이에요. 이처럼 여자에게도 성기가 멀쩡히 있는데 마치 ‘없는’ 것처럼 여겨져 왔죠. 오래전부터 여자들의 몸은 제대로 탐구되지도 논의되지도 않은 채 소홀히 대접받았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가 먼저 우리 몸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불러 주면 어떨까요? 성기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부르면, 내 몸을 좀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 거예요. 질은 영어로 ‘버자이너(vagina)’라고 해요. 이 말의 라틴어 기원이 재미있는데, 바로 ‘칼집’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어요. 남성의 성기를 칼, 여성의 성기를 칼집으로 본 옛사람들의 생각이 답답한 면도 있지만, 칼집은 칼조차 뚫지 못하는 데다 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그러니 어떤 면에서는 칼보다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지요. _p.48 ‘몸×섹슈얼리티’에서는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 갈등, 연애, 동의, 자위, 성적 감정과 성관계, 성매개감염, 임신과 출산, 피임, 임신 중지 등 내 몸을 비롯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다룬다.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과 감정을 명확히 드러내는 태도나 서로에게 어떤 감정과 욕구를 느끼는지 확인하고 소통하는 ‘동의’와 같이 연애 관계와 성관계에 있어서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원칙은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인지 감수성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흔히 남성 청소년의 특징으로만 묘사되어 온 자위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안내는 스스로 어떤 성적 존재라고 느끼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한다.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지침과 성매개감염병의 종류, 예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피임법의 장단점, 임신 지속과 중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생각해야 할 사항 역시 내 몸에 관한 선택을 스스로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하다. 인구 100명 중 1명은 유전자나 염색체, 외성기나 내성기가 전형적인 여성/남성의 구분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해요. 이러한 간성은 어릴 때 부모와 의사에 의해 한쪽 성으로 결정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어떤 몸으로 살고 싶은지, 사춘기에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하고 충분히 고민한 뒤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학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_p.86 내 성기를 제대로 관찰하고 자위를 해 보면, 내 몸이 얼마나 예민하고 소중하면서도 강하고 아름다운지 느끼게 돼요. 내 몸을 스스로 느끼고 사랑할 줄 알면, 내 몸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가려내고 피할 수 있어요. 또 내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내 몸을 대하는 상대방에게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표현할 수도 있죠. _p.112 어떤 경우라도 놀이공원에서 기준으로 정한 최소한의 나이나 키 제한, 놀이 기구를 타기 전에 숙지해야 하는 안전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겠죠. 지금 성관계를 하고 있거나 머지않아 성관계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동의’와 ‘안전한 성관계’ 이 두 가지를 꼭 알고 지켜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성관계를 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거예요. 마치 운전 교육을 받았지만 면허를 따지 않은 채 운전하는 셈이죠. _p.123 ‘몸×세상’에서는 성적 대상화, 여성 혐오, 미디어 리터러시, 포르노그래피, 가스라이팅,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우리 몸과 연결된 사회적 현안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늘날 여성을 대상화하는 문화와 여성에 대한 편견을 바탕으로 한 혐오, 여성을 향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포르노그래피의 문제점 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이를 끊어 낼 수 있는 일상적인 실천을 제안한다. 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대응법을 상세히 살펴보기도 하는데, 특히 성범죄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피해자에게 흔히 쏟아지는 2차 가해를 경계하고 가해자의 범죄에 집중해야 한다는 핵심을 짚어 낸다. 가스라이팅은 주로 힘이 더 강한 사람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저질러요. 지식이 더 많거나 나이 또는 지위가 더 높은 경우 손쉽게 지배력을 행사하죠. 피해자가 자신을 믿지 못하기 시작하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더 의지하게 돼요. 이러한 관계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워져요. 걱정스럽거나 불쾌한 감정 같은 위험 신호를 느끼면서도 내 기분보다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확인하죠. _p.201 불법 성 착취 영상물을 찍은 사람, 올리고 배포하는 사람,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 그리고 보는 사람까지 모두가 공범이에요. 안타까운 점은, 이런 일에 휘말린 피해자들에게 애초에 왜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냐는 비난이 쏟아진다는 사실이에요. 이러한 비난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할 뿐 범죄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찍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은, 여자는 몸과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제공합니다. _p.218 페이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홍화정 작가의 일러스트는 이 책에 다정하고도 명랑한 기운을 더한다. 각 장 말미에 눈에 띄는 ‘언니들의 비밀 상담소’도 빠뜨릴 수 없는 이 책의 강점이다. 그동안 실제로 다양한 현장에서 여성 청소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눠 온 저자들이 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선별해 세심히 대답하고 조언한다. “질 주름이 그렇게까지 중요한가요?” “월경 중에 섹스하면 임신이 안 되는 거 맞죠?” “자위하면 아래가 까매지고 늘어난다고도 하던데, 정말인가요?” “청소년도 약국에서 피임약을 살 수 있나요?” 등 평소 누구에게도 쉬이 털어놓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산부인과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내 몸 긍정하는 법을 통해 내 몸을 돌보는 습관에 관해 조언하는 부록도 지나쳐선 안 될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나다운 몸과 나의 가능성을 찾아 가는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응원 이처럼 다양한 몸 이야기를 통해 『소녀×몸 교과서』가 전하고자 하는 결정적 메시지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다운 몸’으로 살아가는 태도에 관한 것이다. 좀 더 늘씬하고 매끄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몸에 환상을 품고 획일적인 ‘어떤’ 기준을 규범화하는 사회적 시선은 여성이 자꾸만 자기 몸을 함부로 판단하고 검열하도록 만든다. 추천의 글을 쓴 솔리 초등 교사도 “학교에서도 몸에 집착하거나 몸을 미워하도록 내몰린 여학생들을 늘 만난다.”라며 십 대 여성들을 위축시키는 사회적 통념을 지적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고 몸과 성, 생김새와 성격이 저마다 달라요. 그런데도 사회는 ‘어떤’ 기준을 계속 이야기하고 강요하죠. 그게 편하고 쉬운 방식이라는 이유로요. 하지만 다양한 세계를 아는 일은 복잡하고 어려운 한편 놀랍고 재미있는 데다 나와 세상을 더 잘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나다움과 나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_p.6 내 몸은 내 몸 자체로 인정해야 한다. 내 몸에 관한 결정권은 내게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모든 몸은 다르고 저마다의 몸이 품고 있는 이야기도 다르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내 몸과 마음이 원하는 선택을 스스로 할 줄 알아야만 타인이나 세상과도 평등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다. 내 몸의 이야기를 존중하면 자연스레 다른 이의 몸도 존중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와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주체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며 문제를 뚫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오늘도 내 몸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가며 ‘나다운 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십 대 여성, 나아가 여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한 번도 내 성기를 본 적이 없다면, 샤워하고 나서 찬찬히 관찰해 보세요. 변기나 욕조에 걸터앉아 손거울로 들여다보면 돼요. 바닥에 거울을 내려놓고 그 위에 쪼그리고 앉아서 볼 수도 있어요. 내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면, 평소에 그곳이 불편하거나 아플 때도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알 수 없어요. 거울로 내 성기를 자주 들여다보세요. 그러면 그 생김새가 점점 익숙해지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질은 영어로 ‘버자이너(Vagina)’라고 해요. 이 말의 라틴어 기원이 재미있는데, 바로 ‘칼집’이라는 말에서 유래했거든요. 남성의 성기를 칼, 여성의 성기를 칼집으로 본 옛사람들의 생각이 답답한 면도 있지만, 칼집은 칼조차 뚫지 못하고 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어떤 면에서는 칼보다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월경혈의 색은 별로 의미가 없어요. 까만색이면 죽은 피, 빨간색이면 건강한 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양이 적으면 배출되는 속도가 느려지다 보니 피가 질 속에서 오래 있다가 산화되어 검게 나오고, 양이 많으면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붉게 나올 뿐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창비 / 이다혜 (지은이) / 2022.09.02
13,000원 ⟶ 11,700(10% off)

창비청소년 자기관리이다혜 (지은이)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 주고, 진로를 탐구해 보도록 이끄는 책이다. <내일을 위한 내 일>, <출근길의 주문> 등 직업을 발견하는 법과 일터에서 필요한 태도, 기술에 관해 이야기해 온 이다혜 작가가 청소년을 위해 쓴 책이다. 청소년들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흔히 받는다.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알아서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청소년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고민인 청소년도 많다. 스스로도 답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주변의 어른이 권하는 장래 희망을 그대로 따르게 되는 일도 생긴다. 이 책은 불안과 부담감 속에서 앞날을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다독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특별히 의식해 본 적 없었을 자신의 특성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꾸미기, 평가하기, 기록하기, 지켜보기, 보살피기, 검색하기, 분석하기, 만들기, 소통하기 등 각자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일을 먼저 떠올려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식물, 우주, 콘텐츠, 과학, 스포츠, 트렌드 등 다양한 관심사와 연결해 제시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자기 발견 테스트 0. 좋아하는 것이 제멋대로였던 일곱 친구 1. 맛있는 건 매일 먹어도 좋잖아 2. 뭐든 한번 꾸며 보는 건 어때? 3. 그래도 게임은 좋아한다면 4.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은 자신 있다면 5. 유행은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6. 스포츠는 언제나 즐겁지 7. 가만히 지켜보는 걸 좋아한다면 8. 머릿속에는 우주와 미래뿐이라면 9. 역시 친구들이랑 노는 게 최고라면 10. 용돈 모으기가 쓰기보다 신난다면 11. ‘정주행’하느라 밤새운 적 있다면 에필로그청소년을 위한 진로 찾기 가이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나면, 나를 더 좋아할 수 있게 될 거야! 자세히 보면 특별한 나를 발견하기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가기 똑같이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해도 다양한 가게의 음식을 맛보고 리뷰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되는 가게의 레시피와 운영 방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도, 누군가는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지만 다른 누군가는 경쟁을 즐긴다. 공개적인 글쓰기를 통해 여러 사람과 생각을 나누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혼자만의 기록을 쌓아 가는 일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관심사라고 해도, 그 색깔과 모양은 다양하다. 이다혜 작가는 언뜻 개성이 없고 특별함도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 각자가 가지고 있을 취향과 특성, 특기를 발견해 내도록 이끈다. 내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방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꿈이 많은 사람은 재미있게 살 수 있어.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은 매일이 신나거든. 관심이 생긴 것은 일단 한번 파 보자. 재미없으면 다른 걸 해도 되니까. 약간 지루하다 싶을 때도 한번 꾹 참아 보자. 능숙해지면 재미가 생기기도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왔어. 너희들도 할 수 있어. 나보다 더 신나게 재미있는 걸 많이 해 보면 좋겠어.”(25면) “너 자신을 한 가지 모습으로 규정하지 마. 다른 사람을 한 가지 모습으로 제한하지 마.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면서, 나 자신에게 충실하게 매일을 보내자. 그러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잘 알 수 있게 될 거야.”(154면) 내일뿐 아니라 오늘도 행복하게! 유연하고 건강한 태도를 알려 주는 책 ‘나중에 좋은 학교에 가서’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진 다음에’ 등 청소년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유예하라는 요구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내일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존재들이며, 오늘을 행복하게 지내야 마땅하다. 이 책은 진로에 관한 안내를 담고 있지만 내일뿐 아니라 오늘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한다. 오늘의 나를 신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일을 탐색하는 것이 진로를 발견하는 첫걸음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매해 다른 사람이 되고, 매해 다른 꿈을 꾸며 자라기 마련이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자신을 쉽게 규정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다들 자기 자리를 향해 분주히 달려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처럼,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안과 부담감을 짚어 주며 따뜻하면서도 의미 있는 조언들을 전한다. 이 책에는 유연하고 건강한 태도로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가득 담겼다. 이다혜 작가의 경쾌한 문장들 속에 담긴 통찰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다른 사람의 재능을 알아차리기는 더 쉬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거든. (…) 나 자신의 재능이나 장래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복잡한 여러 가지 환경을 생각하게 되잖아. 우리 부모님이 나를 어디까지 도와주실지 걱정이야? 내 성적이 중간 이상인 이유가 (다른 친구들에게는 공부 안 한다고 했지만) 사실 아주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이라 쑥스러워? 나는 알지만 남은 모르는 사정이 있으니 나는 잘하기 어려운 듯 느껴지니? 남들은 다 순탄한 환경에서 쑥쑥 해내는 것처럼 상상하고 있다면, 누구나 자기 상황은 어렵고 곤란하게 느낀다고 말해 주고 싶어.”(66면) “마음이 어두워질 때는 따뜻한 햇볕에 꺼내서 뽀송뽀송하게 말려 주자. 마음을 어떻게 말리냐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 돼. 그러려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야 해. 공부가 지겨워질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다시 공부를 하는 거야. 답답한 기분이 들 때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자.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나에게 좋은 것을 잔뜩 해 주자. 약속하자. 나 자신을 잘 돌봅시다!”(104면) ‘자기 발견 테스트’ 수록 진로 수업 시간에 함께 읽기 좋은 책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은 책 읽기가 낯선 청소년도 가뿐히 읽어낼 수 있는 난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진로 수업 시간에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기에 적합하다. 유튜브, 돈, 게임, 웹툰, 웹소설, SNS 등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들도 두루 담고 있어서 풍부한 이야깃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본문에 포함된 ‘자기 발견 테스트’와 별도로 창비 홈페이지(changbi.com) 또는 책씨앗 홈페이지(bookseed.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해 능동적인 독서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 (최신판)
창비 / 김영선 외 엮음 / 2013.11.25
10,000원 ⟶ 9,000(10% off)

창비청소년 학습김영선 외 엮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 교사 3명이 16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작품을 선별하고 해설과 활동을 직접 집필하였다. 이 과정에 추가로 전국의 교사 100여 분께 설문조사를 통해 자문을 구해 최종 목록을 완성하였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총 9편 중 3편이 교체되어 실렸다. 이렇게 엄선한 작품을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③, ④ 단계 국어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학습목표에 충실하게 분류하고, 부마다 해설을 통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중심 시를 읽고 소개글을 통해 감상과 이해의 폭을 넓힌 뒤 짝꿍 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풀어봄으로써 하나의 독서 과정이 완결되게끔 구성했다. 창비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고등 from 미디어창비 on Vimeo.1부 일상의 경험 꽃신 - 김용익 송아지 - 황순원 일가 - 공선옥 2부 말하는 이와 주제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동백꽃 - 김유정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 성석제 3부 사회와 문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 수난 이대 - 하근찬 영수증 - 박태원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국어 교과서가 처음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국정 교과서 시대에도 교과서 수록작을 엮은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축약된 줄거리에 주제, 소재를 암기하게끔 만들어진 참고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4년 만에 누적 부수 110만 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추세인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찾아주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가 3년 만에 바뀌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기별 구분이 사라지고 ‘생활 국어’ 교과서를 없애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단행되었고, 이에 맞추어 새로이 개발된 16종 국어 교과서가 2012년 6월 발표되어 2013년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교과서의 교체 시기에 맞추어 지난해 중1 시리즈 개정판을 선보인 창비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리즈를 내놓았다.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의 특징 ⑴ 현직 교사 3인이 직접 엮고, 전국의 교사 100여 명에게 자문을 받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 교사 3명이 16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작품을 선별하고 해설과 활동을 직접 집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추가로 전국의 교사 100여 분께 설문조사를 통해 자문을 구해 최종 목록을 완성하였습니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총 9편 중 3편이 교체되어 실렸습니다. ⑵ 성취 기준에 따라 ‘일상의 경험’, ‘말하는 이와 주제’, ‘사회와 문화’로 분류 이렇게 엄선한 작품을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③, ④ 단계 국어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학습목표에 충실하게 분류하고, 부마다 해설을 통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⑶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활동을 붙여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도움 중심 시를 읽고 소개글을 통해 감상과 이해의 폭을 넓힌 뒤 짝꿍 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풀어봄으로써 하나의 독서 과정이 완결되게끔 구성했습니다. ⑷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소설이 최초로 발표된 지면이나 단행본을 찾아 원문 그대로 싣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6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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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의 하나로, 기상천외한 법정 공방을 통해 수학적 지식을 쉽게 들려준다. 초등교과 과정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주로 수록한 책은 생활 속에서 수학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수학의 개념을 딱딱하지 않게 소개하고자 법정을 통한 재판 과정을 도입했다. 1권 이야기. 문제를 푼 학생보다 찍은 학생의 점수가 더 좋게 나온 'OX 문제 사건', 동전의 무게를 속여 납품한 공장을 찾아내는 '불량 주화 사건', 경기 도중 한 팀의 사고로 경기가 중단된 '우승 상금 배당 사건' 등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수학 법칙을 배운다. 2권 이야기. 중국 사람들이 제일 결혼하고 싶어하는 날은 왜 9월 9일 일까, 셈스 씨는 과연 3,000 원의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야 할까, 수학 빵점 대장 후한탄 군이 100점 맞은 사연은 뭘까, 아킬레우스는 끝내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등 일상에 부딪히게 되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 주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기 위한 입문서 역할을 했던 1편과 수와 연산의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줬던2편에 이은 3권, 도형편은 일상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도형을 소재로 하여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 학습을 위해 필요한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도형의 성질과 대칭, 합동과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입체 도형의 경우,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예로 들어 친근하게 접근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수학의 분야가 아마도 확률과 통계일 것이다. 5권에서는 경우의 수, 순열, 조합, 확률, 통계를 법정의 재판 과정을 통해 그 기초와 원리부터 충실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6권에서는 방정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방정식의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와 응용을 연습하는 친구들까지, 방정식을 한 단계 한 단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착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일차 방정식과 연립 방정식 등을 다룬다. 7권에서는 부등식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부터,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을 하는 학생들까지 부등식의 기본적인 개념과 그 응용을 갈무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다양한 부등식을 소개해 부등식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8권에서는 수열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수열의 기본적인 개념과 풀이, 응용법을 익힐 수 있게끔 다양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0과 1사이의 수개념에 대한 내용부터 무한수열, 무한승비수열과 같은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열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9권에서는 주사위, 목걸이, 계단, 도로, 기찻길, 식탁 등의 사물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활용한 각양각생의 퍼즐들이 등장한다. 복잡한 기호와 수식보다는 실제 생활의 예시들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10권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 삼단 논법을 비롯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한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잘못된 계산에 얽힌 사건 수의 자리 값 - 수의 자리 수 │ 잘못된 수학식 - 1,000원은 어디로?│올바른 식 세우기 - 교통비 나누기│간격의 개수 - 부족한 전봇대 제2장 자리 수와 관련된 사건 1의 자리 수의 계산 - 문제가 유출되었나│콤마 사용법 - 서로 다른 콤마 사용│이진법 - 필요 없는 저울 추 제3장 수 퍼즐 사건 수의 규칙성 - 도박으로 돈 번 사나이│덧셈과 뺄셈의 활용 - 삶은 계란과 모래시계│거듭제곱의 위력 - 엄청난 과외비 제4장 약수, 배수에 관한 사건 배수 - 숫자가 지워진 영수증│최대공약수 - 김밥 속 숫자 비밀│최소공배수 - 언제 오라는 거죠? 제5장 비율에 관한 사건 비례 배분 1 - 소 유산 상속│비율 - 부당한 해고│비례 배분 2 - 붕어 값 분배│비율과 관련된 퍼즐 - 붕어빵 가게 제6장 무게에 관한 사건 평균 - 무게가 다른 저울│무게와 관련된 퍼즐 - 불량 주화 공장 제7장 농도, 속력에 관한 사건 농도 - 소금물 농도│속력 - 누가 더 빠르지?│물건 값 - 덤과 할인 제8장 확률에 관한 사건 감점의 수학 - OX 문제│불공평한 게임 - 항상 지는 게임│확률에 의한 계산 - 우승 상금 배당 제9장 논리에 관한 사건 무한집합 - 무한대 손님 받기│논리의 수학 - 논리로 범인 잡기 제10장 도형에 관한 사건 최단 거리 - 어느 길이 빠를까│평면을 채우는 정다각형 - 정오각형 타일│단 한 번에 다리 건너기 - 쾨니스의 다리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에 관한 사건 이집트의 수 - 99의 비밀 │세기 - 세기의 진실 │동물들의 수 - 수를 아는 치와와 │대칭 1- 이상한 자동차 번호판 │ 제2장 연산에 관한 사건 대칭 2 - 덧셈 화폐 │구구단 - 절반의 구구단 │곱셈원리 - 빠른 곱셈 │신비한 연산 - 1의 비밀 제3장 수열에 관한 사건 신기한 수열 1 - 비밀번호를 찾아라 │신기한 수열 2 - 이상한 숫자들 │피보나치 수열 - 네 잎 클로버 사건 │무한 수열 -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수열의 합 - 수학 영재원 입학시험 제4장 정수에 관한 사건 정수의 뺄셈 - 앨리베이터 사용료 │정수의 곱셈 - 작대기 달린 숫자 │잘못된 계산 2=1 이라고? │무한히 많은 수 - 자연수와 짝수의 개수 │ 제5장 진법에 관한 사건 이진법 - 어느 수학자의 죽음 │키와 부피 - 걸리버 여행기 사전 제6장 약수에 관한 사건 약수 1 - 284 친구 │약수 2 - 사람이 많이 앉는 식탁 │소수 - 소수의 공식 제7자 비율에 간한 사건 비례식 1 - 느리게 가는 시계 │비례식 2 - 뻐꾸기 시계와 스피드 맨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도형의 합동에 관한 사건 삼각형의 합동 - 삼각형 땅을 옮기시오│합동의 이용 - 산으로 가로막힌 거리│합동의 응용 - 섬까지의 거리│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사각형에 관한 사건 사각형의 둘레- - 이상하게 생긴 담│여러 가지 사각형 - 가장 큰 양 우리│황금비 - 황금비 타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피타고라스 정리에 관한 사건 무리수의 발견 - 제곱이 2가 되는 수│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① - 대각선으로 자는 침대│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② - 재활용 정사각형│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넓이에 관한 사건 퍼즐 - 이상한 유산 상속│넓이 구하기 - 스테인드글라스│사각형의 넓이의 응용 - 도로가 난 곳에 대한 보상│합동을 이용한 넓이 - 똑같이 일하자니까│넓이 - 땅 보상 문제│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입체도형에 관한 사건 입체도형 - 번데기 장수│오일러 정리 - 입체도형은 다 똑같아요!│구 - 수박의 지름│입체도형의 겉넓이 - 케이크의 옆넓이│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기타 교과서 밖의 수학에 관한 사건 수학퍼즐 - 동전 퍼즐│수학퍼즐 - 성냥개비 퍼즐 대회│한붓그리기 - 딱 한 번만 지나가는 길│사다리타기 - 이기기만 하는 사다리타기│뫼비우스 띠 - 방앗간 벨트의 비밀 │4차원 도형 - 4차원 주사위│리만 기하학 - 뱃살 체크기│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 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비율에 관한 사건 1)비율의 뜻_아네모네의 초상화|2)퍼센트 비율_어느 아이스크림이 더 싸지?|3)연비_비율로 쓴 유언장|4)할, 푼, 리_야구의 타율|5)비율 문제_내가 더 많이 일한 것 같은데?|6)비율의 활용_1등은 누구?|7)수와 비율_네 자릿수의 0의 개수|8)비율의 변화_처음 나무 높이를 어떻게 알죠?|9)일당과 비율①_사라진 일꾼|10)일당과 비율②_임금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정비례에 관한 사건 1)느리게 가는 시계_ 고장 난 시계로 시간 맞추기|2)정비례①_댐의 물이 넘쳐요!|3)정비례②_지름이 두 배인 수도꼭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반비례에 관한 사건 1)반비례의 뜻①_인원이 너무 많아요!|2)반비례의 뜻②_수요와 공급의 원리 |3)반비례의 활용_너무 깊어진 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속력에 관한 사건 1)속력의 뜻_누가 더 빠른가?|2)속력_10미터 뒤에서 뛴다고?|3)터널 문제_기차의 길이는?|4)속력의 활용_자 없이 호수 둘레 재기|5)속력의 응용_원형 트랙 경주의 승자는?|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농도에 관한 사건 1)농도①_아까보다 덜 달잖아?|2)농도②_소금을 얼마나 넣은 거야?|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함수에 관한 사건 1)함수_다이아몬드의 값|2)비교①_어느 게 더 무거울까? |3)비교②_무거운 주머니 찾기|4)가우스 함수_택시의 요금 체계|5)최소비용의 원리_가장 가까운 창고는?|6)대응_답은 한 개만!|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수학과 친해지세요 5권 제1장 경우의 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경우의 수 1 - 열쇠 100개와 자물쇠 100개 수학법정 2 경우의 수 2 - 자판기 동전 센서의 종류 수학법정 3 경우의 수와 길 문제 - 마을을 도는 길은 몇 가지? 수학법정 4 곱의 법칙 - 두 달 동안 다른 식단 수학법정 5 사전식 배열 - 알파벳 진료 카드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순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6 순열 1 - 네 사람의 화보 촬영의 종류 수학법정 7 순열 2 - 0!=1 이라고요? 수학법정 8 같은 것이 있을 때의 순열 - 학원 차가 가는 길의 개수 수학법정 9 중복 순열 - 4개의 신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조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0 조합 - 6대 관광 도시의 왕복 티켓 수학법정 11 토너먼트와 조합 - 8일간의 야구 경기 수학법정 12 조합과 도형 - 사각형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확률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3 확률 1 - 카드 사기극 수학법정 14 확률 2 - 확률 자격증 시험 수학법정 15 이상한 확률 - 확률 게임 수학법정 16 윳놀이의 확률 - 윳과 모는 같은 칸을 가야지요? 수학법정 17 주사위의 확률 - 이상한 주사위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통계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8 평균 - 평균 빨리 구하기 수학법정 19 비둘기 집의 원리 - 같은 색 양말을 찾아라 수학법정 20 기댓값 - OX 수학 시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_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_ 문자와 식에 관한 사건 표 만들어 풀기-스퀘어의 벽돌 개수│ 그래프 이용-개구리가 오르락내리락│ 통계-자동차 판매 대결│ 수계산 응용-마라톤 대회의 7번 번호표 │ 도로의 개수-16채의 펜션과 도로│ 교집합-꽃미남 그룹의 팬 미팅│ 종소리의 간격-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요!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일차 방정식의 풀이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①-동화책 교정하기 │ 일차 방정식②-÷ 와 -를 구별해야지! │ 일차 방정식③-사이비 종교 단체의 기도 대회 │ 일차 방정식④-2070m 길이의 도로│ 일차 방정식⑤-유산 상속 │ 일반적인 일차 방정식-ax=b의 해는요?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일차 방정식의 응용에 관한 사건 일차 방정식 응용①-뒤집힌 술병 │ 일차 방정식 응용②-두 펌프 회사의 일당 나누기 │ 일차 방정식 응용③-성벽의 길이 │일차 방정식 응용④-커튼 고리의 개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⑤-재수생의 시험 횟수 │ 일차 방정식 응용⑥-강물의 속력을 알아야죠! │ 일차 방정식 응용⑦-알부자 씨의 자동 도로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연립 방정식에 관한 사건 연립 방정식①-설사약, 변비약, 감기약의 무게 │ 연립 방정식②-농구대잔치의 3점 슛 왕 │ 연립 방정식③-제가 몇 번 이긴 거죠?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수학과 친해지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부등식의 정의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부등식의 뜻 - 놀이 기구와 키 제한 수학법정 2. 반올림 - 키가 크면 모델료를 더 준다고 했잖아요? 수학법정 3. 부등식과 음수의 곱 - 부등식에 음수를 곱하면 왜 부등호 방향이 바뀌죠? 수학법정 4. 일차 부등식의 해 수학법정 5. 일차 부등식에 상수 곱하기 - 부등식 양변에 0을 곱하면 어떻게 되죠? 수학법정 6. 타율과 부등식 - 타격 왕이 뭐기에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차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일차 부등식의 활용 1 - 딸기 운송비 줄이기 대작전 수학법정 8. 부등식의 활용 1 - 단체군을 끊을까? 개인권을 끊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수학법정 9. 부등식의 활용 2 -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할까요? 수학법정 10. 부등식의 활용 3 - 남자를 더 보내 주었어야죠 수학법정 11. 일차 부등식의 활용 2 - 시장 선거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여러 가지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2. 삼각 부등식 1 - 삼각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귀족 수학법정 13. 연립 부등식 1 - 최고급 초콜릿 만들기 수학법정 14. 연립 부등식 2 - 한약의 효과 수학법정 15. 농도와 부등식 - 새로운 용액 개발 수학법정 16. 이차 부등식 - 제곱해서 5보다 작은 정수 수학법정 17. 부등식의 뺄셈 - y-x의 최소값 수학법정 18. 무게와 부등식 - 저울 세 번 사용으로 약 고르기 수학법정 19. 삼각 부등식 2 - 학교의 위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평균과 부등식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20. 산술 평균 기하 평균 부등식 - 가장 큰 통나무 책상 수학법정 21. 평균 속력과 조화 평균 - 평균 속력으로 ㅡ승부를 내는 경기 수학법정 22. 산술 기하 평균 - 도로 표지판의 개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수학과 친해지세요 8권 여러 가지 수열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 수업 프롤로그 - 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등차수열 조화수열 등비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 등차수열 - 15년 준비한 복수 수학법정 2. 감소하는 등차수열 - 바닥난 증권 투자 수학법정 3. 기하평균 - 가격 인상의 진실 수학법정 4. 등비수열의 합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이유 수학법정 5. 조화평균 - 수학 못하는 해커의 비애 수학법정 6. 조화수열 -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작곡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여러 가지 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7. 여러 가지 수열 - 0과 1의 비밀 수학법정 8. 신기한 수열 - 1,2,3 다음에 오는 수가 4가 아니라면 수학법정 9. 표를 이용한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0. 여러 가지 수열 - 스크루지의 비밀번호 수학법정 11. 수학 퍼즐 - 똑똑했던 그가 망신을 당한 이유 수학법정 12. 피보나치 수열 - 토끼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 수학법정 13. 신기한 수열 - 계산하지 않아도 풀리는 답 수학법정 14. 여러 가지 수열 - 경품을 둘러싼 수열의 음모 수학법정 15. 순환소수의 규칙성 - 정보국 요원의 실수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무한수열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 16. 무한수열의 합 - 수학 신데렐라 수학법정 17. 진동하는 수열 - 수학 울렁증 수학법정 18. 무한등비수열의 합 - 1의 비밀 수학법정 19. 무한등비수열의 합 - 라이벌 수학자의 무한 대결 수학법정 20. 무한등비수열의 합 - 전체의 반의 반, 또 반의 반... 수학법정 21. 무한수열의 합 - 아버지가 남긴 유언의 비밀 수학법정 22. 신기한 수열 - 하노이의 탑 수학법정 23. 여러 가지 수열 - 제곱수를 더하고 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9권- 수학퍼즐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수 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배수-1000을 외치지 못한 설움 수학법정2 수 퍼즐- 수 맞추기 게임 수학법정3 이상한 계산-기인의 기가 찬 재주 수학법정4 수 퍼즐-김 형사의 비밀번호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일반적인 수학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5 부피 관련 퍼즐-400㎖를 맞추지 못해 눈물 흘린 사연 수학법정6 동전 퍼즐-동전탑을 쌓아라 수학법정7 대진표 퍼즐-대진표를 만들지 못한 기자의 사연 수학법정8 퍼즐-개구리 깡충 뛰기 게임 수학법정9 퍼즐-세 부부의 생존법칙 수학법정10 카드 퍼즐-언제나 합이 34라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경우의 수 퍼즐과 관련된 사건 수학법정11 조합의 응용-깃발 만들기 수학법정12 주사위 퍼즐-주사위 점 수학법정13 확률 퍼즐-동전에 앞, 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 수학법정14 조합 퍼즐-노재수 양의 눈물의 생일 파티 수학법정15 목걸이 순열-똑같은 팔찌 수학법정16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의 수-사자와 호랑이를 떨어뜨려라 수학법정17 계단 오르기-잘나가는 게임회사의 부족한 것 한 가지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형퍼즐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색깔 배치하기-4개의 색으로 만들 수 있는 두건이 4개 이상? 수학법정19 원의 둘레의 길이-꼼꼼 씨의 꼼꼼한 문제 수학법정20 도로 퍼즐-도로의 개수를 몰라 좌절한 사연 수학법정21 기찻길 퍼즐-승차권의 개수 수학법정22 식탁 퍼즐-이상한 가훈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수학과 친해지세요 10권 수학의 논리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수학수업 프롤로그_수학법정의 탄생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 차집합-TOL과 BOL의 팬클럽 | 수학법정2 무한집합-양의 유리수와 자연수의 개수가 같다고? | 수학법정3 집합의 원소 개수-이상한 자료 | 수학법정4 집합-당선 확정이라니? | 수학법정5-부분집합의 개수-원더우먼즈의 톨미톨미 | 수학법정6-드모르간의 법칙-합집합이 왜 교집합으로 바뀌죠?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7 증명-제곱해서 2가 되는 수를 분수로 나타낸다고? | 수학법정8 명제의 대우①-범인은 누구? | 수학법정9 명제의 대우②-희한한 대우 명제 | 수학법정10 대우-해피를 찾아라 | 수학법정11 삼단 논법-이상한 삼단 논법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2 비둘기집의 원리-생일 문제 | 수학법정13 표 만들기①-할리우드의 캐스팅 비화 | 수학법정14 표 만들기②-금구슬의 행방은? | 수학법정15 모순-괴상한 이발 의무법 | 수학법정16 표를 이용한 분석-바둑대회의 결과 | 수학법정17 논리-뮤직 콘서트홀의 깐깐한 규칙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 수학법정18 연속인 두 수-카드 수수께끼 |수학법정19 이중 부정-앙드르 성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세요 |수학법정20 연산 논리-숫자 5의 마법 |수학법정21 논리-세 명이 모여야 열리는 금고 |수학법정22 비둘기집의 원리-10개의 기둥박기 |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수학자가 되세요등차수열, 등비수열, 조화수열, 무한수열.. 다양한 수열들이 친근한 사건을 통해 친구처럼 다가온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수학에서부터 시작된 수열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면서 하나의 법칙이 되는 자연과학의 한 과정을 수학에서도 접목할 수 있게 해 주는 분야가 바로 수열입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난 여러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파피루스에 나오는 곡물을 분배하는 문제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의 유적 등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수열을 에서 재미난 사건과 사고 그리고 열띤 법정 공방으로 신나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조화수열을 이용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은행 금고를 열기 위해 0, 2, 24, 252 다음에 오는 수를 찾기도 하며,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토끼 1마리가 12개월 후에 233마리로 늘어나는 지에 대해 옥신각신하기도 한다. 또한 0.9999…=1 이라는 식이 성립하는지 고민을 하고, 전체 유산 중 +++…을 기증한다면 얼마나 기증하게 되는지에 대해 논쟁을 하며, 12-22+32-42+…-1982+1992 이라는 암호를 해독하기도 합니다. 명제와 대우로 범인을 잡아내고, 표를 이용해 거짓말을 집어낸다!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0_수학의 논리》에서는 집합과 명제, 논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1장 집합에 관한 사건’에서는 집합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벤다이그램과 조건제시법을 통해 합집합과 차집합, 공집합 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드모르간의 법칙, 집합의 원소 개수를 구하는 방법, 집합의 연산문제 등,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2장 명제에 관한 사건’에서는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과 명제의 부정을 알아보고, 삼단 논법을 공부해 봅니다. ‘제3장 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대우를 통한 명제의 참· 거짓 판별법을 알아보고 논리와 표를 이용하여 범인과 오류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제4장 기타·논리에 관한 사건’에서는 이중 부정과 비둘기집의 논리에 관해 학습하게 됩니다. 명제와 대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밴다이어그램과 원소 나열법을 이용하여 집합을 아우르자! 네 명 중에 최소한 세 명은 있어야 열 수 있는 금고는 어떻게 만들까? / 성적표를 잃어버린 동수는 성적을 증명할 수 있을까? / ‘아이들은 야단맞지 않으면 공부를 안 한다’의 올바른 대우 명제는? / 원더우먼즈 5명이 서로 다르게 활동할 수 있는 멤버 구성법은 몇 가지일까?- 그럼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OX 문제 말씀이군요. OX 문제 등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운으로 답을 맞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4지 선다형에서 답이 한 개인 경우 아무 거나 선택해 그것이 답이 될 확률은 1/4입니다. 그러니까 4문제 중 한 문제는 맞힐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OX 문제는 운으로 맞히기가 더욱 쉽습니다. - 1권 본문 200쪽 중에서 - 그렇습니다. 보통 지상 3층을 +3, 지하 3층을 -3으로 나타내는데 사실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수의 세계에서 3과 -3 사이의 거리는 분명히 6입니다. 하지만 건물 층수를 나타날 때는 0층이 없기 때문에 3층과 지하 3층 사이의 층수는 6층이 아니라 5층이 되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관리인이 한 층 더 올려서 주차장 사용료를 책정했기 때문에 셈스 씨가 거부한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정수의 예를 찾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0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온도계는 0도를 표시하는 눈금이 있으므로 영상 3도와 영하 3도 사이에 6도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3과 -3 사이의 거리에 대응되지요. 하지만 건물의 층수처럼 0층이 없는 경우를 정수로 대응시킬 때는 한 층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관리인은 이 점을 고려해서 주차비를 계산한 후, 다시 셈스 씨에게 청구하기 바랍니다. - 2권 본문 142~143쪽 중에서


해법 문학 세트 (전5권,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천재교육 / 고창균 (지은이) / 2019.06.01
90,000원 ⟶ 81,000(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고창균 (지은이)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10종 문학 교과서, 11종 국어 교과서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에 실린 문학 작품을 최다 수록한 문학 참고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877편을 통해 문학 작품 학습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작품의 상세한 분석과 함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학 작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과서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을 동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Ⅰ. 상고 시대 1. 고대 가요 001 공무도하가|백수 광부의 아내 002 구지가|구간 등 003 황조가|유리왕 004 해가|작자 미상 005 정읍사|어느 행상인의 아내 2. 향가 006 서동요|서동 007 모죽지랑가|득오 008 헌화가|견우 노인 009 제망매가|월명사 010 찬기파랑가|충담사 011 도솔가|월명사 012 처용가|처용 더 읽을 작품 013 원왕생가|광덕 014 안민가|충담사 3. 한시 015 여수장우중문시|을지문덕 016 야청도의성|양태사 017 촉규화|최치원 018 추야우중|최치원 019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Ⅱ. 고려 시대 1. 고려 가요 020 가시리|작자 미상 021 동동|작자 미상 022 서경별곡|작자 미상 023 정과정|정서 024 정석가|작자 미상 025 사모곡|작자 미상 026 청산별곡|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027 만전춘별사|작자 미상 028 쌍화점|작자 미상 029 상저가|작자 미상 2. 경기체가 030 한림별곡|한림 제유 더 읽을 작품 031 한림별곡 3, 4, 6, 7장|한림 제유 032 관동별곡|안축 3. 시조 한탄과 애상 033 백설이 자자진 골에|이색 034 춘산에 눈 녹인 바람|우탁 035 이화에 월백하고|이조년 명분과 현실의 대립 036 이런들 엇더하며|이방원 037 이 몸이 주거 주거|정몽주 더 읽을 작품 038 한 손에 막대 잡고|우탁 039 구룸이 무심탄 말이|이존오 040 가마귀 싸호는 골에|정몽주의 어머니 041 가마귀 검다하고|이직 4. 한시 042 송인|정지상 043 설중방우인불우|이규보 044 사리화|이제현 더 읽을 작품 045 동명왕편|이규보 046 시벽|이규보 047 부벽루|이색 Ⅲ. 조선 전기 1. 악장 048 용비어천가|정언지, 권제, 안지 등 더 읽을 작품 049 신도가|정도전 050 월인천강지곡|세종 2. 언해 051 강촌|두보 052 등악양루|두보 053 강남봉이구년|두보 더 읽을 작품 054 절구|두보 055 추흥|두보 056 귀안|두보 057 등고|두보 3. 시조 망국의 슬픔과 무상함 058 오백 년 도읍지를|길재 059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 060 선인교 나린 물이|정도전 지조와 충절 ① 061 수양산 바라보며|성삼문 062 이 몸이 주거 가셔|성삼문 063 눈 마자 휘여진 대를|원천석 지조와 충절 ② 064 가마귀 눈비 마자|박팽년 065 간밤의 부던 바람에|유응부 066 풍상이 섯거 친 날에|송순 사대부의 연군 067 방 안에 혓는 촛불|이개 068 내 마음 버혀 내여|정철 069 천만 리 머나먼 길|왕방연 자연을 누리는 삶 070 추강에 밤이 드니|월산 대군 071 십 년을 경영하여|송순 072 대쵸 볼 불근 골에|황희 사랑과 그리움 ① 073 묏버들 갈해 것거|홍랑 074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황진이 075 청산은 내 뜻이오|황진이 사랑과 그리움 ② 076 어져 내 일이야|황진이 077 이화우 흣뿌릴 제|계랑 078 청초 우거진 골에|임제 풍류와 취락 079 재 너머 성권롱 집에|정철 080 한 잔 먹새 그려|정철 연시조 081 어부사|이현보 082 강호사시가|맹사성 083 도산십이곡|이황 084 고산구곡가|이이 085 한거십팔곡|권호문 더 읽을 작품 086 삭풍은 나모 긋희 불고|김종서 087 내 언제 무신하여|황진이 088 농암애 올라보니|이현보 089 오륜가|주세붕 090 두류산 양단수를|조식 091 말 업슨 청산이오|성혼 092 청량산 육륙봉을|이황 093 마음이 어린 후니|서경덕 094 삼동에 뵈옷 닙고|조식 4. 가사 095 상춘곡|정극인 096 만분가|조위 097 면앙정가|송순 098 관동별곡|정철 099 사미인곡|정철 100 속미인곡|정철 101 규원가|허난설헌 5. 한시 102 만보|이황 103 무어별|임제 104 봄비|허난설헌 더 읽을 작품 105 어떤 나그네|김시습 106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이달 107 대관령을 넘으면서|신사임당 108 곡자|허난설헌 Ⅳ. 조선 후기 1. 시조 우국과 절개 109 국화야 너는 어이|이정보 110 가노라 삼각산아|김상헌 111 청강에 비 듯는 소래|효종 사대부의 시름과 그 승화 112 아츰은 비 오더니|신흠 113 주려 주그려 하고|주의식 전원생활의 즐거움 114 논밭 갈아 기음 매고|작자 미상 115 집 방석 내지 마라|한호 116 곡구롱 우는 소리에|오경화 자연에 대한 사랑 ① 117 백구ㅣ야 말 무러보쟈|김천택 118 청산도 절로절로|송시열 119 금강 일만 이천 봉이|안민영 자연에 대한 사랑 ② 120 강한 죠흔 경을|김천택 121 빈천을 팔랴 하고|조찬한 임을 향한 그리움 122 벽사창 밖이 어른어른커늘|작자 미상 123 바람도 쉬여 넘는 고개|작자 미상 124 님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임을 기다리는 마음 125 님이 오마 하거늘|작자 미상 126 어이 못 오던가|작자 미상 임을 기다리는 마음 ② 127 귀또리 져 귀또리|작자 미상 128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작자 미상 임의 부재로 인한 슬픔 129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작자 미상 130 천지간 만물지중에|작자 미상 삶의 고뇌와 시름 131 창 내고쟈 창을 내고쟈|작자 미상 132 어마님 며느라기 낫바|작자 미상 133 말하기 좋다 하고|작자 미상 삶의 고뇌와 시름 134 한숨아 셰 한숨아|작자 미상 135 매화 옛 등걸에|매화 136 봄이 왔다 하되|신흠 해학과 풍자 137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작자 미상 138 밝가버슨 아해ㅣ들리|이정신 139 개야미 불개야미|작자 미상 해학과 풍자 140 두터비 파리를 물고|작자 미상 141 일신이 사쟈 한이|작자 미상 142 한 눈 멀고 한 다리 저는 |작자 미상 그리운 마음 143 반중 조홍감이|박인로 144 마음이 지척이면|작자 미상 연시조 145 만흥|윤선도 146 견회요|윤선도 147 오우가|윤선도 148 어부사시사|윤선도 149 매화사|안민영 더 읽을 작품 150 땀은 듣는 대로 듣고|위백규 151 동기로 세 몸 되어|박인로 152 꿈에 단니는 길히|이명한 153 한산셤 달 발근 밤의|이순신 154 국치비가|이정환 155 철령 높은 봉을|이항복 156 충신은 만조정이요|작자 미상 157 전원에 나믄 흥을|김천택 158 초암이 적료한대|김수장 159 내 사리 담박한 중에|김수장 160 산촌에 눈이 오니|신흠 161 매암이 맵다 울고|이정신 162 서검을 못 일우고|김천택 163 사랑이 거즛말이|김상용 164 재 우희 우뚝 션|작자 미상 165 님그려 겨오 든 잠에|작자 미상 166 사랑이 엇떠터니|작자 미상 167 뉘라셔 가마귀를|박효관 168 서방님 병 들여 두고|김수장 169 하하 허허 한들|권섭 2. 가사 170 선상탄|박인로 171 누항사|박인로 172 일동장유가|김인겸 173 만언사|안조환 174 연행가|홍순학 175 춘면곡|작자 미상 176 유산가|작자 미상 177 덴동 어미 화전가|작자 미상 178 북찬가|이광명 더 읽을 작품 179 농가월령가|정학유 180 황계사|작자 미상 181 상사별곡|작자 미상 182 우부가|작자 미상 3. 민요 183 아리랑|작자 미상 184 시집살이 노래 |작자 미상 185 잠 노래|작자 미상 186 정선 아리랑|작자 미상 187 진도 아리랑|작자 미상 188 사할린 본조 아리랑|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189 옹헤야|작자 미상 190 너영나영|작자 미상 191 해녀 노래|작자 미상 192 서도 아리랑|작자 미상 4. 한시 193 요양의 달|허균 194 보리타작|정약용 195 유배지에서 처의 죽음을 슬퍼하며|김정희 196 자술|이옥봉 197 화왕가|이익 198 사유악부|김려 199 송파에서 시를 주고받으며|정약용 200 절명시|황현 더 읽을 작품 201 요야|김정희 202 사친시|김만중 203 갈역잡영 9수|김창흡 204 탐진촌요|정약용 205 고시 7|정약용 206 탐진어가 1수|정약용 207 이십수하|김병연 208 무제|김병연 Ⅴ. 세계 문학 209 오디세이아|호메로스 210 이소|굴원 211 산중문답|이백 212 춘야희우|두보 213 춘망|두보 214 동곡칠가 4|두보 215 춘망사|설도 216 곤산으로 돌아가며 배 안에서 짓는다|응우엔 짜이 217 시간의 사악한 손길로|셰익스피어 218 가만히 살펴보니|마쓰오 바쇼 219 아름다워라, 태풍이|요사 부손 220 제비꽃|괴테 221 발견|괴테 222 수선화|워즈워스 223 무지개|워즈워스 224 고양이|보들레르 225 담에 핀 한 송이 꽃|테니슨 226 이니스프리 호수 섬|예이츠 Ⅰ. 상고 시대 1. 설화 001 단군 신화 | 작자 미상 002 주몽 신화 | 작자 미상 003 가락국기 | 작자 미상 004 온달 설화 | 작자 미상 005 조신 지몽 | 작자 미상 006 도미 설화 | 작자 미상 007 지귀 설화 | 작자 미상 008 화왕계 | 설총 009 김현감호 | 작자 미상 010 경문 대왕 이야기 | 작자 미상 011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 | 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012 석탈해 신화 | 작자 미상 013 가실과 설씨녀 | 작자 미상 2. 고대 수필 014 왕오천축국전 | 혜초 015 격황소서 | 최치원 Ⅱ. 고려 시대 1. 가전 016 공방전 | 임춘 017 국순전 | 임춘 018 국선생전 | 이규보 019 청강사자현부전 | 이규보 2. 수필·패관 문학 020 경설 | 이규보 021 이옥설 | 이규보 022 이상자대 | 이규보 023 차마설 | 이곡 더 읽을 작품 024 슬견설 | 이규보 025 괴토실설 | 이규보 Ⅲ. 조선 전기 1. 고전 소설 026 만복사저포기 | 김시습 027 이생규장전 | 김시습 028 용궁부연록 | 김시습 더 읽을 작품 029 남염부주지 | 김시습 030 취유부벽정기 | 김시습 031 설공찬전 | 채수 032 화사 | 임제 2. 수필·평론 033 주옹설 | 권근 034 주봉설 | 강유선 035 난중일기 | 이순신 036 보지 못한 폭포 | 김창협 더 읽을 작품 037 차계기환 | 서거정 038 용재총화 | 성현 039 도산십이곡 발 | 이황 040 퇴계의 편지 | 이황 Ⅳ. 조선 후기 1. 고전 소설 041 최고운전 | 작자 미상 042 홍길동전 | 허균 043 최척전 | 조위한 044 박씨전 | 작자 미상 045 구운몽 | 김만중 046 사씨남정기 | 김만중 047 운영전 | 작자 미상 048 숙향전 | 작자 미상 049 홍계월전 | 작자 미상 050 소대성전 | 작자 미상 051 유충렬전 | 작자 미상 052 임진록 | 작자 미상 053 임경업전 | 작자 미상 054 조웅전 | 작자 미상 055 춘향전 | 작자 미상 056 심청전 | 작자 미상 057 흥보전 | 작자 미상 058 토끼전 | 작자 미상 059 장끼전 | 작자 미상 060 광문자전 | 박지원 061 양반전 | 박지원 062 예덕선생전 | 박지원 063 허생전 | 박지원 064 호질 | 박지원 065 이춘풍전 | 작자 미상 066 옥루몽 | 남영로 067 채봉감별곡 | 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068 옥단춘전 | 작자 미상 069 전우치전 | 작자 미상 070 숙향전 | 작자 미상 071 민옹전 | 박지원 072 심생전 | 이옥 073 창선감의록 | 조성기 2. 수필·평론 074 규중칠우쟁론기 | 작자 미상 075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 | 이응태의 부인 076 산성일기 | 어느 궁녀 077 서포만필 | 김만중 078 요로원야화기 | 박두세 079 낙치설 | 김창흡 080 의산문답 | 홍대용 081 동명일기 | 의유당 082 이름 없는 꽃 | 신경준 083 옛사람의 독서 일기 | 유만주 084 통곡할 만한 자리 | 박지원 085 일야구도하기 | 박지원 086 상기 | 박지원 087 수오재기 | 정약용 088 포화옥기 | 이학규 089 한중록 | 혜경궁 홍씨 090 조침문 | 유씨 부인 더 읽을 작품 091 통곡헌기 | 허균 092 내간 | 선조 외 093 요술에 대하여 | 박지원 094 임술기 | 황상 3. 판소리 095 흥보가 | 작자 미상 096 적벽가 | 작자 미상 097 춘향가 | 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098 심청가 | 작자 미상 099 수궁가 | 작자 미상 4. 민속극 100 봉산 탈춤 | 작자 미상 101 강령 탈춤 | 작자 미상 102 양주 별산대놀이 | 작자 미상 103 하회 별신굿 탈놀이 | 작자 미상 104 꼭두각시놀음 | 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105 통영 오광대 | 작자 미상 106 송파 산대놀이 | 작자 미상 107 고성 오광대 | 작자 미상 108 수영 들놀음 | 작자 미상 5. 설화·무가 109 이야기 주머니 | 작자 미상 110 용소와 며느리바위 | 작자 미상 111 나무꾼과 선녀 | 작자 미상 112 바리데기 신화 | 작자 미상 113 천지왕본풀이 | 작자 미상 114 제석본풀이 | 작자 미상 115 세경본풀이 | 작자 미상 더 읽을 작품 116 은혜 갚은 꿩 | 작자 미상 117 구렁덩덩 신 선비 | 작자 미상 118 어미 말과 새끼 말 | 작자 미상 119 아기 장수 설화 | 작자 미상 120 팽이 각시 | 작자 미상 121 코춘대길 | 작자 미상 Ⅴ. 세계 문학 122 삼국지연의 | 나관중 123 돈키호테 | 세르반테스 124 외투 | 고골 125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126 전쟁과 평화 | 톨스토이 127 죄와 벌 | 도스토옙스키 128 해저 2만 리 | 쥘 베른 129 별 | 알퐁스 도데 Ⅰ. 개화기~1910년대 001 애국하는 노래|이필균 002 동심가|이중원 003 경부 도 노래|최남선 004 해에게서 소년에게|최남선 Ⅱ. 1920년대 ~ 광복 이전 005 가는 길|김소월 006 접동새|김소월 007 먼 후일|김소월 008 산유화|김소월 009 진달래꽃|김소월 010 초혼|김소월 011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012 님의 침묵|한용운 013 수의 비밀|한용운 01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015 향수|정지용 016 유리창 1|정지용 017 춘설|정지용 018 비|정지용 019 백록담|정지용 020 거울|이상 021 오감도 - 시 제1호|이상 022 가정|이상 023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024 여우난골족|백석 025 모닥불|백석 026 백화|백석 027 흰 바람벽이 있어|백석 028 국수|백석 029 벽공|이희승 030 오랑캐꽃|이용악 031 청포도|이육사 032 절정|이육사 033 광야|이육사 034 꽃|이육사 035 윤사월|박목월 036 자화상|윤동주 037 별 헤는 밤|윤동주 038 서시|윤동주 039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040 참회록|윤동주 더 읽을 작품 041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042 알 수 없어요|한용운 043 오-매 단풍 들것네|김영랑 044 오월|김영랑 045 고향|정지용 046 호수 1|정지용 047 인동차|정지용 048 남으로 창을 내겠소|김상용 049 고향|백석 050 깃발|유치환 051 여승|백석 052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053 생명의 서|유치환 054 비 2|이병기 055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이용악 056 와사등|김광균 057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신석정 058 바다와 나비|김기림 059 교목|이육사 Ⅲ. 광복 이후 ~ 1950년대 060 청노루|박목월 061 산도화|박목월 062 산이 날 에워싸고 - 남령에게|박목월 063 하관|박목월 064 꽃덤불|신석정 065 낙화|조지훈 066 사향|김상옥 067 상치쌈|조운 068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백석 069 파랑새|한하운 070 꽃|김춘수 071 눈|김수영 072 눈물|김현승 073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박남수 074 즐거운 편지|황동규 075 구부정 소나무|리진 더 읽을 작품 076 공자의 생활난|김수영 077 폭포|김수영 078 나그네|박목월 079 불국사|박목월 080 해|박두진 081 청산도|박두진 082 그리움|조지훈 083 견우의 노래|서정주 084 플라타너스|김현승 Ⅳ. 1960년대 ~ 1980년대 085 사랑|김수영 086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 087 풀|김수영 088 흥부 부부상|박재삼 089 산에 가면|박재삼 090 낙화|이형기 091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092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신동엽 093 아지랑이|이영도 094 아침 이미지 1|박남수 095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096 저녁에|김광섭 097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098 묵화|김종삼 099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김종삼 100 울타리 밖|박용래 101 거산호 Ⅱ|김관식 102 농무|신경림 103 목계 장터|신경림 104 가난한 사랑 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신경림 105 봄|이성부 106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서정주 107 신선 재곤이|서정주 108 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 109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 110 앞날|이성복 111 올 여름의 인생 공부|최승자 112 납작납작 - 박수근 화법을 위하여|김혜순 113 의 패러디|오규원 114 프란츠 카프카|오규원 115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116 섬진강 1|김용택 117 공사장 끝에|이시영 118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 119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 120 엄마 걱정|기형도 121 질투는 나의 힘|기형도 122 모닥불|안도현 더 읽을 작품 123 추억에서|박재삼 124 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125 산에 언덕에|신동엽 126 봄은|신동엽 127 겨울 바다|김남조 128 꽃잎 1|김수영 129 숲|정희성 130 벼|이성부 131 생의 감각|김광섭 132 섬|정현종 133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134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김광규 135 귀천|천상병 136 해피 버스데이|오탁번 137 사평역에서|곽재구 138 새벽 편지|곽재구 139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140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 141 북어|최승호 142 사이|박덕규 143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김광협 144 화가 뭉크와 함께|이승하 145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146 유재필 씨|이시영 147 빈집|기형도 Ⅴ. 1990년대 이후 148 성에꽃|최두석 149 사과를 먹으며|함민복 150 봄꽃|함민복 151 바퀴벌레는 진화 중|김기택 152 우주인|김기택 153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김기택 154 선운사에서|최영미 155 봄눈 오는 밤|황인숙 156 귀뚜라미|나희덕 157 산속에서|나희덕 158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나희덕 159 오 분간|나희덕 160 그 사람의 손을 보면|천양희 161 길을 찾아서 4 - 명암리 길|천양희 162 참 맑은 물살 - 회문산에서|곽재구 163 상처는 스승이다|정호승 164 고래를 위하여|정호승 165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정호승 166 세한도|고재종 167 첫사랑|고재종 168 사는 일|나태주 169 세일에서 건진 고흐의 별빛|황동규 170 버팀목에 대하여|복효근 171 배를 매며|장석남 172 전라도 젓갈|문병란 173 산수유나무의 농사|문태준 174 평상이 있는 국숫집|문태준 175 모진 소리|황인숙 176 신의 방|김선우 177 깨끗한 식사|김선우 178 흙|문정희 179 율포의 기억|문정희 180 의자|이정록 181 원어|하종오 182 푸른곰팡이 - 산책 시 1|이문재 183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184 가을밤|오창렬 185 글로벌 블루스 2009|허수경 186 자동문 앞에서|유하 187 별 닦는 나무|공광규 188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189 택배 상자 속의 어머니|박상률 더 읽을 작품 190 서해|이성복 191 작은 연가|박정만 192 작은 부엌 노래|문정희 193 대장간의 유혹|김광규 194 들판이 적막하다|정현종 195 아픈 친구의 지구|정현종 196 수세미|이성복 197 이 사진 앞에서|이승하 198 산성 눈 내리네|이문재 199 멸치|김기택 200 눈물은 왜 짠가|함민복 201 못 위의 잠|나희덕 202 섶섬이 보이는 방 - 이중섭의 방에 와서|나희덕 203 긍정적인 밥|함민복 204 그 샘|함민복 205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206 수선화에게|정호승 207 촉|나태주 208 풀꽃|나태주 209 강우|김춘수 210 힘내라, 네팔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 1|한명희 211 단단한 고요|김선우 212 우포늪|황동규 213 애기메꽃|홍성란 214 귀로 쓴 시|이승은 215 우리 동네 느티나무들|신경림 216 사이버 공간|오세영 217 간격|안도현 218 천지꽃과 백두산|석화 219 대추 한 알|장석주 220 쌀|정일근 221 신문지 밥상|정일근 222 지삿개에서|김수열 223 동승|하종오 224 신분|하종오 225 나는 기쁘다|천양희 226 평화 일기 4|김승희 227 형제|박현수 228 모든 첫 번째가 나를|김혜수 229 듣기|이해인 230 첫사랑|용혜원 231 선풍기|이정록 232 차심|손택수 233 붉은 꽃, 흰 꽃|김선향 234 등불|오봉옥 Ⅵ. 세계 문학 235 기탄잘리|타고르 236 가 보지 못한 길|프로스트 237 슬픈 장례식|오든 238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브레히트 239 분서|브레히트 240 석류들|발레리 241 검은 여인|상고르 242 아프리카|디오프 243 우리는 질문하다가 사라진다|네루다 244 질문의 책|네루다 245 파|노리타케 가즈오 Ⅰ. 개화기~1910년대 001 혈의 누|이인직 002 구마검|이해조 003 무정|이광수 더 읽을 작품 004 금수회의록|안국선 005 자유종|이해조 Ⅱ. 1920년대~1945년 006 만세전|염상섭 007 고향|현진건 008 삼대|염상섭 009 고향|이기영 010 달밤|이태준 011 레디메이드 인생|채만식 012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박태원 013 떡|김유정 014 만무방|김유정 015 봄·봄|김유정 016 화랑의 후예|김동리 017 날개|이상 018 동백꽃|김유정 019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020 천변 풍경|박태원 021 복덕방|이태준 022 치숙|채만식 023 태평천하|채만식 024 돌다리|이태준 더 읽을 작품 025 술 권하는 사회|현진건 026 태형|김동인 027 임꺽정|홍명희 028 물!|김남천 029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030 사하촌|김정한 031 방란장 주인|박태원 032 패강랭|이태준 Ⅲ. 광복 이후~1950년대 033 논 이야기|채만식 034 미스터 방|채만식 035 역마|김동리 036 유예|오상원 037 수난 이대|하근찬 038 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 더 읽을 작품 039 압록강은 흐른다|이미륵 040 소나기|황순원 041 비 오는 날|손창섭 042 나상|이호철 Ⅳ. 1960년대~1980년대 043 광장|최인훈 044 꺼삐딴 리|전광용 045 시장과 전장|박경리 046 역사|김승옥 047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048 1965년, 어느 이발소에서|이호철 049 토지|박경리 050 관촌수필|이문구 051 삼포 가는 길|황석영 052 장마|윤흥길 053 겨울 나들이|박완서 054 카메라와 워커|박완서 055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056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057 우리 동네 황 씨|이문구 058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조세희 059 소리의 빛|이청준 060 도요새에 관한 명상|김원일 061 엄마의 말뚝 2|박완서 062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063 태백산맥|조정래 064 완장|윤흥길 065 생명|백남룡 066 해산 바가지|박완서 067 격정 시대|김학철 068 흐르는 북|최일남 069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양귀자 070 마지막 땅|양귀자 071 허생의 처|이남희 072 빼떼기|권정생 더 읽을 작품 073 무진 기행|김승옥 074 병신과 머저리|이청준 075 줄|이청준 076 나목|박완서 077 큰 산|이호철 078 눈길|이청준 079 자전거 도둑|박완서 080 사평역|임철우 V. 1990년대 이후 081 유자소전|이문구 082 나의 아름다운 이웃|박완서 083 갈매나무를 찾아서|김소진 084 그 여자네 집|박완서 085 19세|이순원 086 내 여자의 열매|한강 087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088 칼의 노래|김훈 089 한데서 울다|공선옥 090 황진이|홍석중 091 종탑 아래에서|윤흥길 092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박상률 093 코끼리|김재영 094 남한산성|김훈 095 도도한 생활|김애란 096 명랑한 밤길|공선옥 097 채식주의자|한강 098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099 소년을 위로해 줘|은희경 100 처삼촌 묘 벌초하기|성석제 101 스노우맨|서유미 102 입동|김애란 103 뿌리 이야기|김숨 104 투명 인간|성석제 105 세상에 없는 나의 집|금희 더 읽을 작품 106 꿈꾸는 인큐베이터|박완서 107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10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노희경 109 착한 사람 문성현|윤영수 110 뿌리 깊은 나무|이정명 111 개밥바라기 별|황석영 112 엇박자 D|김중혁 113 꽃가마배|김재영 114 아무도 모르라고|성석제 115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이상권 116 오늘은, 너무 외롭지|정이현·요조 117 우리에겐 일 년 누군가에겐 칠 년|이기호 118 씬짜오, 씬짜오|최은영 119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성석제 Ⅵ . 세계 문학 120 빨간 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121 망자|제임스 조이스 122 변신|프란츠 카프카 123 데미안|헤르만 헤세 124 달과 6펜스|서머싯 몸 125 아큐정전|루쉰 126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127 동물농장|조지 오웰 128 1984|조지 오웰 129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130 로디지아발 기차|네이딘 고디머 131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솔제니친 132 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133 연금술사|파울루 코엘류 Ⅰ. 수필 문학 1. 한국 수필 001 이제야 참 조선인이 되었다|이봉창 002 산촌 여정|이상 003 권태|이상 004 여백을 위한 잡담|박태원 005 바다|이태준 006 파초|이태준 007 게|김용준 008 무궁화|이양하 009 측상락|윤오영 010 은전 한 닢|피천득 011 뒤지가 진적|이희승 012 산정무한|정비석 013 특급품|김소운 014 수필|피천득 015 참새|윤오영 016 설해목|법정 017 비닐우산|정진권 018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신영복 019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신영복 020 젊은 아버지의 추억|성석제 021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나희덕 022 반 통의 물|나희덕 023 존재의 테이블|나희덕 024 순후와 질박함에 대하여|공선옥 025 미안합니다|장영희 026 하필이면|장영희 027 관용은 자기와 다른 것, 자기에게 없는 것에 대한 애정입니다| 신영복 028 피혁삼우|오병훈 029 소년 시절의 맛|성석제 030 성난 풀잎|이문구 031 꽃 출석부 1|박완서 032 앎과 힘의 뿌리, 문화유산|윤구병 033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장영희 034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김난도 035 한 그루 나무처럼|윤대녕 036 나와 남|장영희 037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최인호 038 풀 비린내에 대하여|나희덕 039 오해|박완서 040 내리막길의 어려움|박완서 041 우주와 사랑을 품은 요리, 볶음밥|노명우 042 책 속에 길이 있다|이권우 043 과학자의 서재|최재천 044 신생|현기영 045 총, 꽃, 시|정재찬 더 읽을 작품 046 옥중에서 보낸 편지 - 어머님께|심훈 047 헐려 짓는 광화문|설의식 048 불국사 기행|현진건 049 조춘점묘 - 공지에서|이상 050 신록 예찬|이양하 051 귀거래 - 다도해기 6|정지용 052 선부 자화상|김용준 053 계절의 오행|이육사 054 나의 소원|김구 055 구두|계용묵 056 나의 슬픈 반생기|한하운 057 나무|이양하 058 플루트 연주자|피천득 059 엽차와 인생과 수필|윤오영 060 다듬이|정진권 061 거꾸로 보기|법정 062 두꺼운 삶과 얇은 삶|김현 063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 064 나는 걷고 싶다|신영복 065 외래어 노이로제|박완서 066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최순우 067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신영복 068 실수|나희덕 069 아름다운 흉터|이청준 070 밤의 순례|오정희 071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피면 됩니다|정호승 072 버려진 것들의 생명력|최성각 073 회상|김훈 074 옹달샘에서 달을 긷다|법정 075 괜찮아|장영희 076 속는 자와 속이는 자|장영희 077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성석제 078 아날로그 변환|윤대녕 079 내 유년의 강, 명포를 추억하며|박정애 080 눈 감아라 눈 감아라|김용택 081 사랑하는 자의 모습으로|정혜윤 2. 외국 수필 082 이탈리아 기행|괴테 083 〈감자 먹는 사람들〉에 대하여|빈센트 반 고흐 084 아버지의 뒷모습|주쯔칭 085 헛, 허허허허!|루쉰 086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087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088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속의 붕어|서경식 089 나는 말랄라|말랄라 유사프자이·크리스티나 램 Ⅱ. 극 문학 1. 한국 희곡 001 산돼지|김우진 002 토막|유치진 003 영웅 모집|채만식 004 소|유치진 005 제향날|채만식 006 동승|함세덕 007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오영진 008 불모지|차범석 009 성난 기계|차범석 010 원고지|이근삼 011 만선|천승세 012 파수꾼|이강백 013 결혼|이강백 014 둥둥 낙랑둥|최인훈 015 칠산리|이강백 016 북어 대가리|이강백 017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양귀자 원작, 김윤주 각색 더 읽을 작품 018 산허구리|함세덕 019 맹 진사 댁 경사|오영진 020 정직한 사기한|오영진 021 산불|차범석 022 국물 있사옵니다|이근삼 02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최인훈 024 출세기|윤대성 025 그 여자의 소설|엄인희 026 밥|김지하 원작, 임진택 각색 027 느낌, 극락 같은|이강백 028 집|김인경 029 빨래|추민주 2. 한국 시나리오 030 오발탄|이범선 원작, 나소운·이종기 각색 031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032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 동희선·홍윤정 각본 033 김 씨 표류기|이해준 034 고맙습니다|이경희 03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노희경 원작, 민규동 각색 036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원작, 이만희 각색 037 뿌리 깊은 나무|이정명 원작, 김영현·박상연 각색 038 마이 리틀 히어로|안호경 각본, 황조윤 각색 039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원작, 최민석 외 각본 040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진모영 041 오늘부터 하모니|승형수·오혜성 더 읽을 작품 042 독 짓는 늙은이|황순원 원작, 신봉승·여수중 각색 043 장마|윤흥길 원작, 윤삼육 각색 044 8월의 크리스마스|오승욱·신동환·허진호 045 공동 경비 구역 제이에스에이|박상연 원작, 박찬욱 외 각색 046 건축학 개론|이용주 047 동주|신연식 3. 외국 극 048 오이디푸스왕|소포클레스 049 베니스의 상인|셰익스피어 050 로미오와 줄리엣|셰익스피어 051 햄릿|셰익스피어 052 인형의 집|입센 053 벚꽃 동산|체호프 054 칼레의 시민들|게오르크 카이저 055 유리 동물원|테네시 윌리엄스〈해법문학〉은 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10종 문학 교과서, 11종 국어 교과서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에 실린 문학 작품을 최다 수록한 문학 참고서입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877편을 통해 문학 작품 학습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의 상세한 분석과 함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학 작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과서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을 동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교재 사용법, 학습법, 특별부록 소개, 특장점 등) 15개정 새 교육과정 10종 문학, 11종 국어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의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문학 작품 877편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수록했습니다. 작품의 상세 분석과 함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학 작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작품의 핵심 내용을 문제화하고, 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응용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 등을 제시하여 내신과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작품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키워드화하여 핵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각 책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작품 519편의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을 제공합니다.


세계지리를 보다 세트 (전3권)
리베르스쿨 / 박찬영.엄정훈 지음 / 2012.07.31
42,700원 ⟶ 38,430(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인문,사회박찬영.엄정훈 지음
세계지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지리 교사(전국지리교사모임 회원)와 세계 곳곳의 땅을 직접 밟은 언론인 출신 저자가 세계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드는 화보, 그림, 지도 등과 다양한 배경 지식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지리를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초중고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해서 선행 학습을 하며 읽을 수 있다. 각 나라의 지형과 기후, 자연 환경과 같은 지리적 특성은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와 연계하여 그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 궁금해하던 지리 상식은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 본문 내용과 연계해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했다.1권 1장 세계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 1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 지구의 겉모습 ·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바라보다 · 거대한 물탱크의 주인 · 5대양 6대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지구를 품은 대기의 바다 · 지구도 자란다! · 지구의 속살을 들여다보다 2 지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세계의 지형 · 오랜 침식을 받아 만들어진 땅, 순상지 · 압력을 받아 주름진 땅, 습곡 산지 · 빙하가 남겨 준 선물, 빙하 지형 · 모래바람이 만든 작품, 사막 지형 · 석회암이 빚은 신비, 카르스트 지형 · 바다도 강물처럼 흐른다 - 바다의 종류와 해류 3 기후는 변신의 귀재! | 기후 요인과 기후 요소 · 기후의 지역 차는 일사량 때문 - 일사량과 위도 · 더워진 공기는 위로 올라간다 - 대기 대순환과 바람 · 비는 왜 적도 지방에 많이 내릴까? - 지역 차가 큰 강수량 4 인간의 생활을 결정하는 기후 | 세계의 기후 지역 · 후덥지근한 열대 기후 지역 - 열대 우림 기후 · 사바나 기후 · 고산 기후 · 건조 기후 지역 - 사막 기후 · 스텝 기후 · 온대 기후 지역 - 온대 계절풍 기후 · 지중해성 기후 · 서안 해양성 기후 · 냉대 기후 지역과 한대 기후 지역 · 기후에 따라 식물의 상태도 달라진다 - 식생 · 기후가 흙을 만든다 - 토양 5 점점 좁아지는 지구촌 | 세계의 인구 · 인종 · 언어 · 종교 · 경제 ·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 서로 어울려 사는 지구촌 사람들 ·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와 언어가 있을까? · 종교가 세상을 연결하다 · 떼려야 뗄 수 없는 지구촌 살림살이 2장 우리나라의 주변 국가들 1 꽃이 만발한 땅 | 중국의 인문 · 자연환경 · 중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 베이징 ·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 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 만리장성 · 중국은 세계 자연의 만물상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들 · 베이징이 모래에 묻힐 수도 있다! 2 용은 승천하는가 | 중국의 산업 ·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된다 · 강은 굽이쳐 흐르건만…… · 너무 빨리 커서 몸살을 앓다 - 중국의 공업 · 땅속에 없는 게 없다 - 중국의 지하자원 ·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 중국의 농목업 · 요리도 가지각색이다 - 중국의 4대 요리 3 중국은 다민족 국가 | 중국의 소수 민족과 몽골 · 중국의 소수 민족 · 작지만 큰 목소리, 티베트 자치구 · 유목민의 나라, 몽골 4 거대한 바다뱀 | 일본 · 야자나무와 눈 축제를 함께 볼 수 있는 섬나라 · 일찍부터 개방을 서두른 일본 · 일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 · 과거와 현재의 공존 - 도쿄ㆍ교토ㆍ오사카ㆍ나라 · 닛코 · 태평양 바닷가에 긴 벨트가 형성되다 5 곰의 나라 | 러시아의 인문 ? 자연환경 ·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 늪지대의 물, 모스크바 ·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과 가장 긴 강 · 얼어붙은 땅, 시베리아 6 세계 최고의 자원 보고 | 러시아의 산업 · 무궁무진한 자원 · 시베리아 개발의 난관을 극복하라 · 세상에서 가장 긴 철도 7 러시아 주변의 나라들 | 독립 국가 연합 · 발트 3국 · 캅카스 3국 · 슬라브 국가들 · 영원한 제국은 없다 - 독립 국가 연합의 탄생 · ‘스탄’이란 이름의 나라들 · 캅카스 3국을 들어 보셨나요? · 서부 평야 지대의 슬라브 국가들 · 카스피 해는 바다일까, 호수일까? · 아랄 해가 점점 좁아지는 이유 3장 개발에 활기를 띠는 동남 및 남부 아시아 1 세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 | 동남 및 남부 아시아 · 동남아시아의 지형과 기후 · 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 강 · 인구가 식량 생산량을 추월하다 · 천연자원의 보물창고 · 새롭게 떠오르는 국제 생산 기지 · ASEAN, 동남아 국가들이 헤쳐 모이다 · 다양한 종교의 향연 2 인도와 차이나의 합작품 | 인도차이나 반도 · 황금 불탑의 나라, 미얀마 · 하얀 코끼리의 천국, 타이 · 사원의 나라, 캄보디아 · 아기 공룡, 베트남 3 적도 위 복잡 다양한 섬들 | 말레이 제도 · 동서양의 관문, 말레이 반도 · 적도의 에메랄드 목걸이, 인도네시아 · 수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브루나이 4 인도양의 뿔 | 인도 · 후추를 구하라 · 소에게도 카스트가 있다? · 죄를 씻어 내는 갠지스 강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 타지마할 ·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 - 히말라야 산맥 · 끊이지 않는 카슈미르 분쟁 · 인구 증가로 고민하는 인도 · 인도의 실리콘 밸리, 인도의 할리우드 2권 4장 유럽 연합으로 우뚝 선 유럽 1 일찍 산업화하다 | 유럽 국가들 · 하나의 유럽, 하나의 시장, 하나의 통화 · 영국에서 산업 혁명의 꽃이 피다 · 농업 중심의 사회에서 공업 중심의 사회로 · 왜 서부 유럽에서 혼합 농업이 발달했을까? · ‘자유의 신’을 위한 유럽의 축제 문화 2 천사들의 땅 | 영국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런던의 오래된 거리를 누비다 · 영국에서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이유 · 런던은 안개에 젖어 · 멕시코 만류의 비밀 · 세계의 시간이 시작되는 곳, 그리니치 천문대 3 유니언 잭 아래 모이다 |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 골프가 처음 시작된 곳, 스코틀랜드 · 프린스 오브 웨일스 · 에메랄드 섬, 아일랜드 · 영국 국기는 왜 ‘유니언 잭’으로 불릴까 4 아름다움에 목마른 땅 | 프랑스 ·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길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파리 · 천국의 뜰, 샹젤리제 거리 · 아름답게 만드는 법을 아는 사람들 · 눈부신 지중해의 도시들 5 작지만 강한 나라 | 베네룩스 3국 · 유럽의 묘지, 벨기에 · 세계에서 국민 소득이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 · 낮은 땅, 네덜란드 6 하늘의 땅 | 스위스, 오스트리아 · 알프스의 나라 · 스위스를 독립시킨 빌헬름 텔 이야기 · 전쟁에서 비켜난 군사 강대국 · 국토의 80%가 산지인 오스트리아 7 유럽의 머리와 모자 | 스페인, 포르투갈 · 스페인 안의 작은 영국, 지브롤터 · 무어 인의 아름다운 궁전, 알람브라 · 코르크나무와 올리브의 열병식 · 파리 같은 분위기의 마드리드 · 중세 유럽의 도시, 리스본 8 장화 모양의 반도 국가 | 이탈리아 · 교황의 나라, 바티칸 · 살아 있는 박물관, 로마 · 폼페이 최후의 날 · 가곡의 고향, 나폴리와 카프리 ·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 ·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 9 맥주와 자동차의 나라 | 독일 · 병정과 가곡의 조화 ·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독일 사람들 · 라인 강을 따라서 · 세계 제일의 자동차 강국이 된 독일 10 북유럽의 지중해 | 북해와 발트 해에 접해 있는 나라들 · 인어 공주가 사는 덴마크 · ‘얼음의 땅’ 그린란드와 ‘화산의 땅’ 아이슬란드 · 카약의 원조, 에스키모 · 고래의 등과 배, 스칸디나비아 반도 · 세계를 움직인 스칸디나비아 사람들 · 빙하가 만든 작품, 피오르 · 지구의 북쪽 끝에서 행방불명이 된 남자 · 한밤에도 태양이 뜨는 땅, 노스 곶 · 산타클로스가 사는 핀란드 11 과거의 영광이 서린 땅 | 그리스, 터키 · 신들의 나라, 그리스 · 소가 지나간 보스포루스 해협 · 블루 모스크, 갈라타 다리, 돌마바흐체 궁전 · 베일에 가린 여성들 · 아시아와 유럽의 징검다리, 소아시아 · 신비의 땅,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 12 도약의 변화를 맞이하다 | 동부 유럽 · 빈약한 자원, 부진한 공업 · 유럽의 곡물 창고였던 동부 유럽의 농업 · 전쟁의 무대가 되었던 폴란드 · 프라하에서 길을 잃다 · 배고프지 않은 나라, 헝가리 · 드라큘라의 고향, 요구르트의 고장 · 여섯 나라로 나누어진 유고슬라비아 5장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땅, 서남아시아 1 다섯 바다 안의 육지 | 서남아시아 · ‘인샬라’, 신이 원하신다면 · 자연환경에 적응한 유목과 오아시스 농업 · 땅 밑에 가득한 석유 2 성서의 땅 | 시리아, 이스라엘, 이라크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다마스쿠스 · 성스러운 땅, 팔레스타인 · 사해가 죽어 가다 · 그리스도가 태어난 ‘정확한 지점’ · 예수와 무함마드가 승천한 예루살렘 · 에덴의 정원이 있던 곳 · 니네베와 바빌론이 있었던 나라, 이라크 3 검은 황금이 흐르는 사막 |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예멘, 이란 · 다민족 문학의 결정체, 아라비안나이트 · 이슬람교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 사막의 신기루, 아랍 에미리트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 예멘의 사나 ·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 이란 3권 6장 영토의 확장으로 이루어진 미국과 캐나다 1 우리는 앵글로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식량 창고 · 자원과 공업의 하모니 2 13의 연합과 늪지에 세운 도시 |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 헝겊 나라의 성조기 아저씨 · 13개의 줄과 50개의 별 · 세상에서 가장 흔한 지명, 워싱턴 · 워싱턴 최고의 건축물, 국회 의사당 · 백악관과 링컨 기념관 · 아나폴리스와 볼티모어 · 피츠버그와 필라델피아 3 엠파이어 스테이트와 양키의 땅 | 뉴욕, 뉴잉글랜드 · 하늘로 향한 도시, 뉴욕 · 작은 고추가 맵다, 뉴잉글랜드 4 다섯 개의 큰 웅덩이 | 오대호 · 천둥의 소리, 나이아가라 · 다섯 개의 호수 · 햄버거를 덜 먹으면 지구가 살아난다? 5 물의 아버지와 꽃의 땅 | 미시시피 강, 플로리다 · 미국 최대의 강, 미시시피 강 · 미시시피 강이 지나는 도시들 · 겨울철 휴양지, 플로리다 · 동물 뼈와 껍데기로 만들어진 땅 ·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 동굴 6 역마차야 달려라 | 콜로라도 주, 애리조나 주, 유타 주 · 금과 은 사냥에 나서다 · 검은 황금도 찾다 · ‘신들의 정원’을 품은 로키 산맥 · 거대한 신의 협곡, 그랜드 캐니언 · ‘작은 바다’가 있는 유타 주 · 세계 최초의 국립 공원, 옐로스톤 7 동화 속 나라 같은 곳 |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하와이 · 제일가는 것이 많은 캘리포니아 · 일 년에 400일이 맑은 곳, 로스앤젤레스 · 언덕 위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 720만 달러에 구입한 알래스카 · 외톨이 섬들의 모임, 하와이 제도 8 담장 없는 이웃 | 캐나다 · 캐나다 속의 프랑스, 퀘벡 · 캐나다의 빅 벤 · 나무의 나라, 얼음의 나라 7장 보존과 개발의 딜레마, 라틴 아메리카 1 고산에서 피어난 꽃 | 인디오 문화 · 유럽이 라틴 아메리카를 뒤섞다 · 플랜테이션 농장에 맺힌 눈물 · 자원 개발과 환경 문제의 딜레마 2 전쟁 신의 나라 |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 멕시코와 뉴멕시코 · 라틴 아메리카의 주인공, 메스티소 · 덥지도 춥지도 않은 멕시코시티 · 가깝지만 먼 곳, 대서양과 태평양 ·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한 파나마 운하 · 열대 지역에서 피어난 마야 문명 3 해적의 바다 | 카리브 해 · 해적 대신 휴양객이 붐비는 카리브 해 · 버뮤다 삼각 지대의 미스터리 · 카리브 해의 검은 진주, 쿠바 · 콜럼버스가 잠들어 있는 아이티 섬 4 엘도라도를 찾아서 | 남아메리카 북서 해안의 국가들 · 엘도라도의 땅과 작은 베네치아 ·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 ·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 아기 예수의 경고, 엘니뇨 ·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볼리비아 5 커피와 축제의 나라 | 브라질 · 세계 최대의 아마존 강 · 탐욕이 아마존을 먹어 치우고 있다 · 고무와 커피가 들려주는 이야기 · 축제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6 은의 나라와 세로로 길게 늘어선 나라 | 남아메리카 남부 국가들 · 육류의 나라, 아르헨티나 ·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나라, 우루과이 · 길쭉한 나라, 칠레 · 남아메리카의 남단, 마젤란 해협 8장 끊임없는 갈등의 현장, 아프리카 1 열강들이 갈라놓은 메마른 대륙 | 유럽의 식민 지배와 사막화 · ‘순수의 땅’에 지을 수 없는 상처를 긋다 · 이동식 화전 농업이 열대림을 파괴하다 · 사하라 남부에 불어닥친 모래바람 2 인간이 만든 산 | 이집트 ·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 · 문명이 문명을 삼키다 · 알렉산드리아와 카이로 3 아프리카의 지중해 국가들 |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 ·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 · 카르타고의 영광이 서린 튀니지 · 모로코의 고도 페스에서 노새를 타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 사막 4 “혹시 리빙스턴 씨 아니세요?” | 중부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와 주변국들 · 사막의 항구, 말리의 팀북투 ·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 라이베리아 · 리빙스턴 씨 아니세요? 5 동물들의 천국과 금의 나라 | 케냐,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 사바나 기후가 만든 자연공원 · 금과 다이아몬드의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 희망을 안고 있는 케이프타운 9장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 오세아니아 1 양들의 천국, 오스트레일리아 · 동부 산지, 중앙 평원, 서부 고원 · 낙원이 된 유배지 · 목양과 목우, 토끼의 나라 · 어부지리로 수도가 된 캔버라 2 지구 최고의 낙원과 극지방 | 뉴질랜드, 태평양, 남극, 북극 ·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뉴질랜드 · 식인종이 살았던 섬들 · 닮은 듯 다른 북극과 남극 · 서로 만날 수 없는 북극곰과 펭귄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전국지리교사모임 회장 추천도서!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풀어 쓴 세계지리의 모든 것!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세계지리 여행!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사를 보다’, ‘한국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세계지리를 보다’ 시리즈에는 초중고세계지리 교과 내용이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재미있고 쉽게 소개되어 있다. 대륙별·나라별로 주제를 정해 풀어 써서 세계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게 구성했다. 현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화보, 본문 내용을 충실히 뒷받침해 이해를 돕는 그림, 지도 등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각 나라의 지형과 기후, 자연환경과 같은 지리적 특성은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와 연계해 그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 궁금해하기 쉬운 지리 상식은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 본문 내용과 연계해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했다. 『세계지리를 보다』는 세계지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지리 교사(전국지리교사모임 회원)와 세계 곳곳의 땅을 직접 밟은 언론인 출신 저자가 세계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세계지리는 지구촌 일원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다. 달리 이야기하면 세계지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상식에 가깝다. 지리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자 우리가 부딪히며 살아가야 할 곳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세계지리를 보다’ 시리즈는 학생들의 세계지리 학습과 현장 답사 여행을 위해 집필되었지만, 일반인들도 세계지리와 문화유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양을 쌓기에 손색이 없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간접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 사진과 흥미로운 지구촌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값비싼 어학연수나 패키지 해외여행 상품에서 느낄 수 없는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계지리를 보다』의 3대 특장점 1. 화보와 그림 - 현장 체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을 실었다. 2. 말풍선 지도 - 지도에 요약정리 말풍선을 넣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3. 스토리텔링과 생각해 볼 문제 - 배경 이야기와 평소 궁금해하던 지리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 썼다.


디리클레가 들려주는 함수 2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승태 지음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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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승태 지음
수학자 디리클레가 들려주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 함수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디리클레라는 수학자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함수를 차근차근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학생들의 언어가 묻어 있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으로,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 책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디리클레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대응과 함수 두 번째 수업 _ 서로 같은 함수와 함수의 그래프 세 번째 수업 _ 함수의 종류 네 번째 수업 _ 합성함수 다섯 번째 수업 _ 역함수 여섯 번째 수업 _ 이차함수의 최댓값, 최솟값 일곱 번째 수업 _ 함수와 그래프 여덟 번째 수업 _ 유리함수와 그 그래프 함수의 근대적 개념을 성립한 디리클레가 알려주는 함수의 모든 것! 함수의 개념부터 함수의 그래프, 함수의 종류까지 초코향이 가미된 달콤한 함수를 맛보자!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디리클레의 ‘함수 2’이야기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수학 단원 중 하나가 바로 함수입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함수를 가장 재미있어 하는데 배우는 학생들의 입장은 그 반대입니다. 왜 그럴까요? 가르치는 방법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작은 부분도 모르면 커 보이는 것입니다. 수학자들은 함수를 표현함에 있어 그래프를 이용하면 아주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학습 거리의 추가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알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함수의 그래프는 편리한 도구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괴리감을 좁힐 수 있을까요? 교과 과정을 없앨 수는 없으니 이왕 배울 거 신나게 배우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먹는 약에 초코 향을 첨가하는 것처럼 함수에 초코 향을 첨가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의 구미에 맞게 함수를 재가공해 보았습니다. 때로는 유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유치함을 즐기다 보면 분명 함수에 대한 개념이 머릿속에 박힐 것을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기를 기원합니다. 함수의 획기적 발전을 이룬 디리클레, 띵호 관장님과 함께 떠나는 함수의 세계! 《디리클레가 들려주는 함수 2 이야기》수학자 디리클레가 들려주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입니다. 함수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디리클레라는 수학자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함수를 차근차근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줍니다. 기존의 재미난 수학 이야기책은 학교 수학과는 약간의 괴리감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재미난 수학 따로, 학교 수학 따로 라는 느낌을 주지요. 이 책에서 다루는 함수 이야기는 결코 교과 과정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학사가 거의 없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학생들에게 재미를 주면서도 학교 수학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리클레라는 대수학자가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함수는 기초를 모르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움이 증폭되는 단원 중에 하나이다. 중학교 1학년에 처음 등장하여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단원이다. 이 책은 함수에 큰 공적을 세운 디리클레라는 수학자가 학생들의 심정으로 돌아가 마치 강의하듯이 함수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 학생들의 언어가 묻어 있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디리클레가 다시 환생한다면 우리의 노고에 웃음과 찬사를 보내 주리라 생각한다. 디리클레와 함께 함수의 세계에 푹 빠져 보면 정말 재미난 수학 시간이 될 것이다. -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자음과모음 / 박철민 지음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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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박철민 지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0권. 현대 컴퓨터의 수학적 모델을 제시한 천재 해커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으로, 기초적인 수학이 사용된 고전 암호에서부터 비교적 현대 수학이 들어가 있는 현대 공개키 암호까지 가능한한 쉽게 구성하였다. 이 책은 암호란 수학에서 특별한 성질을 가지는 함수라는 설명으로 암호와 수학과의 관계를 밝히면서 시작한다. 비교적 단순한 수학이 사용된 고전암호에서부터 현대의 고등수학이 요구되는 현대암호까지 다양한 암호들을 살펴보면서 그 암호에 사용된 수학들을 같이 보게 될 것이다. 현재 수학을 배우는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암호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암호와 암호에 사용된 수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암호해독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수학의 문제풀이라는 것이 암호해독과 같이 언제나 논리적으로 완벽한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단순한 가정과 추정으로부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튜링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암호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_ 간단한 나머지 연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세 번째 수업 _ 시저 암호의 약점들을 찾아내 봅시다. 네 번째 수업 _ 시저 암호의 변형된 암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다섯 번째 수업 _ 공개키 암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여섯 번째 수업 _ 공개키 암호가 기반을 둔 이산대수문제를 알아봅시다. 일곱 번째 수업 _ 공개키 암호가 기반을 둔 소인수분해문제를 알아봅시다. 여덟 번째 수업 _ 영지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현대 컴퓨터의 수학적 모델을 제시한 천재 해커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우리가 사용하는 암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전자 서명, 전자 화폐와 같은 전자 상거래와 금융거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암호를 발견할 수 있다. ■■■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주는 ‘튜링의 암호’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연합군에게 패한 결정적인 이유는 세계 최초의 해커이자 컴퓨터의 아버지 알란 튜링에 있었다. 1943년 튜링은 콜로서스(Colossus)라는 높이만 3m에 달하는 세계 최초의 연산 컴퓨터를 만들어 냈다. 이 컴퓨터는 1초에 약 5,000자를 천공하는데 암호문이 종이테이프를 타고 들어가면서 에니그마(Enigma)의 암호와 일치할 때까지 비교하는 방식이다. 사람의 손으로 한다면 도저히 불가능했던 암호 해독을 콜로서스를 통해 독일이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에니그마 암호를 풀었던 것이다.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암호를 이용하고 있다. 자신의 이메일을 열고자 자신만의 암호인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거나 어떤 건물에 들어갈 때 사용하는 출입증도 암호를 이용한 것이다. 암호화된 기록은 내용을 전달받도록 정해진 사람이나 암호화를 행한 사람이 암호화된 내용을 복호화 과정을 통해서 원래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복호화하는 방법은 복호화 권한이 있는 자만이 알고 있고 행할 수 있다. 이제는 복호화 권한이 없이도 암호화된 자료의 내용을 알아내고자 암호를 해독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암호화와 암호해독기술은 서로에 영향을 주며 암호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처럼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는 암호에 들어가 있는 모든 수학들을 쉽게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기초적인 수학이 사용된 고전 암호에서부터 비교적 현대 수학이 들어가 있는 현대 공개키 암호까지 가능한한 쉽게 구성하였다. ■■■ 암호의 탄생부터 개인정보 와 지적 재산권 보호, 전자거래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암호 천재들의 노력이 공개된다!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는 암호란 수학에서 특별한 성질을 가지는 함수라는 설명으로 암호와 수학과의 관계를 밝히면서 시작한다. 비교적 단순한 수학이 사용된 고전암호에서부터 현대의 고등수학이 요구되는 현대암호까지 다양한 암호들을 살펴보면서 그 암호에 사용된 수학들을 같이 보게 될 것이다. 현재 수학을 배우는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암호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암호와 암호에 사용된 수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암호해독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수학의 문제풀이라는 것이 암호해독과 같이 언제나 논리적으로 완벽한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단순한 가정과 추정으로부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암호에 사용된 수학들을 살펴봄으로써 수학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응용되는지 접할 기회를 줍니다. - 기본적인 암호해독 방법을 통해서 수학의 문제풀이 방법에 대한 논리적 완벽함이라는 편견을 없애게 합니다. - 문제상황을 통해서 여러 가지 암호와 그에 따르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암호 수학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 수업 정리: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지난 중간고사 수학성적을 한명씩 돌아가면서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학생들은 자신의 부끄러운 성적을 다른 친구들이 알기를 원치 않을 겁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다른 친구들 모르게 선생님께 자신의 수학성적을 말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한 가지 조건은 학생들은 현재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성적을 입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짓말을 하면 안 되겠죠. 이것은 사실 선생님과 각 학생들이 미리 어떤 약속을 하고 있으면 가능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미리 개인면담을 통해서 다른 학생들 모르게 서로 한 숫자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라는 다른 학생들 모르게 선생님과 100이라는 숫자를 서로 약속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수업시간에 자신의 성적을 말할 때, 그 약속한 숫자 100을 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학생들은 100이라는 약속된 숫자를 모르기 때문에 학생이 말한 진짜 성적을 알 수 없지만, 선생님은 그 학생이 말한 수에 100을 빼서 그 학생의 진짜 성적을 알 수가 있는 것이지요.


링컨 : 대통령이 된 통나무집 소년
비룡소 / 러셀 프리드먼 지음, 손정숙 옮김 / 2009.03.15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청소년 역사,인물러셀 프리드먼 지음, 손정숙 옮김
'뉴베리 상' 및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수상작. 링컨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풀어 나가는 책이다. 또한 링컨이 남긴 말과 글, 주변 사람들의 증언, 당신의 신문 기사 등을 본문 중에 자주 인용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그 인물을 생생히 접할 수 있게 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링컨의 주요 업적을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도 비중 있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실과 달리, 링컨은 노예 제도에 반대하기는 했지만 남북 전쟁 초기까지만 해도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오늘날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대통령으로 남아 있지만 정작 대통령 임기 중에는 낮은 지지율 때문에 불안해 했었던 모습 등 링컨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볼 수 있다. 두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받던 모습에서는 한없이 자상했던 아버지로서의 링컨을 엿볼 수 있다. 1. 천의 얼굴을 가진 대통령, 링컨 2. 가난한 통나무집 소년 3.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4. 둘로 갈라진 나라 5. 노예 해방 선언 6. 길고 긴 전쟁의 끝 7. 세상을 떠나다 - 링컨이 남긴 말들 - 링컨의 생애 - 링컨의 발자취를 찾아서세 번의 뉴베리 상과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청소년 논픽션 작가 러셀 프리드먼의 대표작 청소년용 전기문의 뛰어난 본보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흥미로운 한 인간에 대한 훌륭한 분석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진, 만평, 연설문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자료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만나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애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논픽션 작가 러셀 프리드먼의 1988년 뉴베리상 수상작 『대통령이 된 통나무집 소년, 링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러셀 프리드먼은 전기문으로만 세 번의 뉴베리 상을 받았을 만큼 전기 작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객관적이고도 깊이 있는 분석과 여러 사진 자료들을 통해 한 인물의 생애를 세밀하고 통찰력 있게 전달해 주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링컨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풀어 나간다. 또한 링컨이 남긴 말과 글, 주변 사람들의 증언, 당신의 신문 기사 등을 본문 중에 자주 인용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그 인물을 생생히 접할 수 있게 한다. 링컨은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나 정규 교육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그 한계를 이겨 내고 대통령이 되었다. 또 남북 전쟁이라는 위기를 넘어 노예를 해방하고 미국을 하나로 지켜 냈다. 독자들은 링컨의 일대기를 통해 끝없는 노력과 도전의 중요성 그리고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는 2월 12일은 링컨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이라 이 책은 더욱 의의를 가진다. 자유와 평등의 수호자 링컨에 관한 모든 것 러셀 프리드먼은 이 책에서 링컨의 주요 업적을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도 비중 있게 소개하고 있다. 링컨은 노예 제도에 반대하기는 했지만 남북 전쟁 초기까지만 해도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노예 제도를 없애지 않고서는 나라의 분열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추진력 있게 노예 해방을 선언했다. 지금은 민주주의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낸 것으로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이 그 당시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고 오히려 혹평을 듣기까지 했다. 또한 오늘날 링컨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대통령으로 남아 있지만 정작 대통령 임기 중에는 낮은 지지율 때문에 불안해했다. 링컨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볼 수 있다. 시골 출신이라 격식을 싫어한 링컨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아랫사람들을 스스럼없이 대했다. 일이 힘들 때는 아들들과 어울려 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두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받던 모습에서는 한없이 자상했던 아버지로서의 링컨을 엿볼 수 있다. 링컨은 1809년 2월 12일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를 도와 일하느라 학교에는 거의 가지도 못했고 아홉 살 때는 어머니를 병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도 링컨은 성실한 청년으로 자라나 일리노이 주의원이 되고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1842년에는 저명한 집안의 딸 메리를 만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그 후로 네 아들이 태어났다. 링컨은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어 워싱턴의 국회에서 활동했지만 정치에 실망을 느끼고 일리노이 주로 돌아가 다시 변호사로 일했다. 하지만 노예 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자 다시 정치를 시작하여 마침내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대통령이 되자마자 링컨은 남북 전쟁이라는 시련을 만났다. 전쟁 초기에 북부는 남부에 잇달아 패해서 위기에 처했지만 링컨은 마침내 전세를 역전시키고 노예 해방을 선언했다. 결국 남부의 반란군은 진압되고 미국은 다시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링컨은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암살범의 총에 맞아 숨졌다. 온 국민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도했다.어느덧 일리노이 주에서 링컨은 노예 제도 폐지론을 대표하는 연설가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 무렵 그는 소속 정당을 바꿨다. 링컨은 휘그당원으로서 정치인이 되었고 쭉 휘그당원이었지만 휘그당은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을 한데 모으지 못한 채 사분오열되어 기울어져 갔다. 많은 휘그당원들이 공화당으로 옮겨 갔다. 공화당은 노예 제도가 퍼지는 것에 대항하여 1854년 만들어진 새로운 정당이었다. 공화당이 생긴 후에도 한동안 링컨은 휘그당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마침내 1856년 정치적 고향과도 같은 휘그당을 떠나 공화당에 들어갔다.p76


이것이 진짜 공부다
다산에듀 / 강성태.박철범.이병훈.서경석 지음 / 2013.12.12
18,000원 ⟶ 16,200(10% off)

다산에듀청소년 학습강성태.박철범.이병훈.서경석 지음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의 저자 박철범, 2001년 수능 전국 상위 0.01%로 공부의 신으로 더 익숙한 강성태, 최초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인 ‘학습 매니지먼트’로 강남 엄마들에게 반향을 일으킨 공부법 전문가 이병훈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공부에 대한 강력한 동기와 핵심적 공부 비법을 밝힌다. 공부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공부에 대한 뜨거운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각 저자가 “꿈이라는 비전 아래 머리로 사고하는 공부만이 진짜 공부다”라는 주제 아래, 꿈, 전략, 공부법을 하나의 사슬과도 같이 연결하여 한 편의 완결된 공부 스토리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갈등과 고민 20가지를 엄선해 공부의 힘부터 공부법, 입시 정책, 진로 진학까지를 폭넓게 다루며 멘토로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2012~2013년, 서울과 부산에서 단 3회 만에 학생과 학부모 총 1만여 명이 참석한 뜨거운 강연회의 현장을 생생히 담고 있다. 또한 강연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밝혀 공부에 대한 비전과 입시 전략, 공부 관리 노하우와 공부 비법 등 대한민국 0.1% 공부고수가 전하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Opening PART1진짜 공부를 말하다 Talk1:강성태 _꿈 꿈이 있는 공부는 지치지 않는다 1. 만만치 않았던 학창 시절 점촌에서 서울로 독하게 공부하기로 마음먹다 2. 공부가 복습이고, 복습이 공부다 공부의 핵심, 복습 복습과 과목별 공부법 복습과 문제집 풀이 복습과 필기법 복습과 목차 공부법 꿈을 이루는 복습의 힘 3. 진짜 꿈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두 번의 학사 경고 내가 짝사랑한 후배 공신이라는 꿈을 만나다 4. 꿈을 이루는 세 가지 약속 꿈을 쪼개라 계획을 실천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들어라 하루면 된다. 한계를 박살내라 Talk2:박철범 _전략 왜 우리는 똑같은 공부를 반복할까? 1. 전략은 냉정한 현실 파악에서 시작된다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 꿈, 냉혹한 현실을 인정할 때 이루어진다 평범한 공부법 vs 진짜 공부법 2. 왜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실천이 어려운 현실 _현재편향 살아남는 공부 전략 _세 가지 기습 공격 기습 공격으로 만점 받는 수능 영어 기습 공격으로 살아남는 입시 전략 3. 왜 우리는 스스로 공부하기 힘들까? 실천이 어려운 현실 _동조심리 살아남는 공부 전략 _세 가지 자기주도 자기주도로 만점 받는 수능 국어 자기주도로 살아남는 입시 전략 4. 왜 우리는 똑같은 삶을 반복할까? 실천이 어려운 현실 _인지부조화 살아남는 공부 전략 _세 가지 자기 혁신 자기 혁신으로 만점 받는 수능 수학 자기 혁신으로 살아남는 입시 전략 5. 공부, 누구나 잘할 수 있다 Talk3:이병훈 _공부법 수능식 진짜 공부 1. 마음을 다하면 불가능은 없다 공부하는 머신 과학고의 똘추, 서울대 가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2. 내게 맞는 기술을 찾아 원칙에 맞게 하는 것이 진짜 공부다 수능 만점자의 4가지 공부 원칙 수능 만점자의 공부 기술 공부 원칙과 공부 기술의 조화 3. 머리로 하는 수능식 공부가 진짜 공부다 학력고사식 공부와 수능식 공부 초중등학교 공부에만 통하는 학력고사식 공부 고등학교 공부에도 통하는 수능식 공부 PART2진짜 고민에 답하다 Q&A 1. 공부의 힘 1. 저는 정말 집중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2.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3.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친구들 눈치가 보여요 4. 쉬는 시간에도 공부해야 될까요? Q&A 2. 공부법 5. 내게 맞는 공부법,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6. 오답 노트, 꼭 작성해야 하나요? 7. 중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는데, 고등학교 가니 성적이 나오지 않아요 8.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Q&A 3. 공부 습관 9.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10. 매너리즘이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1. 공부할 때 음악 들으면 진짜 안 되나요? 12. 컴퓨터 사용을 조절하는 게 힘들어요 Q&A 4. 학교 안 공부, 학교 밖 공부 13.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14. 학교를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15. 선행 학습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16.자습서나 문제집은 어떤 것을 사야 할까요? 17. 시험 기간만 되면 긴장되고 불안해요. 어떻게 편안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Q&A 5. 진로진학 및 기타 18. 대학은 꼭 가야 할까요? 19. 제 꿈과 부모님이 바라는 직업이 다른데 어떻게 해야 하죠? 20.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으로 시험을 망쳤어요 Closing“강성태, 박철범, 이병훈 대한민국 최고의 공부고수 3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부 슈퍼스타 3인과 MC 서경석이 함께한 공부콘서트『이것이 진짜 공부다』 출간 2012~2013년도, 단 2회 만에 청소년과 학부모 1만 명을 감동시킨 빅3 공부콘서트「이것이 진짜 공부다」를 지상 최초로 생중계 한『이것이 진짜 공부다』가 출간되었다. 2001년 수능 전국 상위 0.01%를 차지하며 공부의 신으로 더 익숙한 공부 천재 강성태, 6개월 만에 꼴찌에서 전교 1등, 서울대 합격에 이어 전국 20만 독자를 울린『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의 저자 박철범, 최초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인 ‘학습 매니지먼트’로 강남 엄마들에게 반향을 일으킨 공부법의 대가 이병훈이 한자리에 모여 공부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 엘리트 개그맨 서경석이 함께 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부콘서트를 풀어낸다. 공부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다룬 이 책『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섹션으로 ‘꿈이라는 비전 아래 전략을 세우고 머리로 사고하는 공부만이 진짜 공부다’를 주제로 한다. 강성태는 ‘꿈’을, 박철범은 ‘전략’을, 이병훈은 ‘공부법’을 마치 하나의 사슬과도 같이 연결하며 꿈, 전략, 공부법이 삼위일체를 이룬 한 편의 완결된 스토리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2부는 ‘진짜 고민에 답한다’는 섹션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20가지 고민을 선별하여 공부법에서 이성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공부는 왜 해야 될까요?”부터 “이성 친구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등의 질문에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멘토링을 들려줘 청소년과 학부모 독자들의 해묵은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 책은 치열한 입시 전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저 시키니까 하는 꿈이 없는 공부, 막무가내로 덤비는 전략 없는 공부, 엉덩이로 하는 공부법 없는 공부는 모두 ‘가짜 공부’이며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진짜 공부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이것은 꿈, 전략, 공부법이 삼위일체를 이룬 ‘진짜 공부’를 만날 때 실현될 수 있음을 유쾌하게 전한다. 꿈, 전략, 공부법의 삼위일체! 진짜 공부를 말하다 Talk1. 강성태_ 꿈이 있는 공부는 지치지 않는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 강성태는 꿈이라는 나침반으로 대한민국 공부의 신이 되었다. 만만치 않았던 학창 시절을 겪으며 ‘공부’ 가 곧 자신을 당당하게 만들어 줄 방편임을 깨닫고 독하게 공부하기 시작한 동기부터 ‘하루 18시간 공부’, ‘복습이 공부고, 공부가 복습이다’는 복습 공부법에 이르기까지 공부 천재의 치열한 공부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개된다. 특히 저자는 힘든 수험생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크든 작든, 무엇이든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간절한 꿈을 찾을 것을 말한다. 더불어 이러한 꿈이 그저 바람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으로, 눈앞의 현실로 실현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을 들려주는데, 첫째, 꿈을 쪼개어 계획으로 만든다. 둘째, 실천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든다. 셋째, 한계를 박살내라, 하루면 된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꿈이 있는 공부는 결코 지치지 않는 것’임을 깨닫고 이제 시키니까 하는 힘든 공부에서 벗어나 꿈을 향한 즐거운 공부로 비약할 수 있다. Talk2. 박철범_ 전략 없이 덤비는 막무가내식 공부는 백전백패다 수능과 내신도 모자라 포트폴리오에 논술 혹은 구술면접까지 치러야 하는 대한민국 입시 지옥에서 전략 없이 무작정 덤비는 공부로 합격할 수 있을까? 꼴찌에서 6개월 만에 전교 1등의 신화를 이룬 ‘하루공부법’의 대가 박철범은 전략 없는 공부는 백전백패일 뿐, 수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필코 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세 가지 맞춤 전략이 등장하는데, 첫째, ‘기습 공격 시스템’. 둘째, ‘자기주도 시스템’. 셋째, ‘자기 혁신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근원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세 가지 난관인 ‘왜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까?’, ‘왜 우리는 스스로 공부하기 힘들까?’, ‘왜 우리는 똑같은 삶을 반복할까?’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다. 이는 구태의연한 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습관과 과목별 공부 노하우, 입시 전략에 접목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독자들은 기습 공격, 자기 혁신, 자기주도 만이 입시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수의 비법임을 알 수 있다. Talk3. 이병훈_ 스스로 사고하는 공부만이 진짜 공부다 꿈이라는 비전 아래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요령있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로 이슈를 낳았던 이병훈 저자는 강성태와 박철범이 얘기한 꿈과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스스로 사고하는 수능식 공부법’ 이라는 전술을 선보이며 ‘진짜 공부’를 결론짓는다. 특히 그간 저자는 딱딱하고 두루뭉술한 강연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며 수능, 본고사, 논술을 모두 치른 전문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유쾌한 강연으로 화제를 낳았다. 저자의 이러한 특징은 이번「이것이 진짜 공부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며 이 책『이것이 진짜 공부다』에서도 생생하게 살아난다. ‘스스로 사고하는 진짜 공부법’은 두 가지 키워드로 제시되는데 첫째, 공부 기술과 공부 원칙. 둘째, 학력고사식 공부와 수능식 공부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 체득한 결과를 근거로 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먼저 수능 고득점자들의 경우 ‘시대와 사람에 따라 변하는 공부 기술을 공부 원칙에 맞게 조화롭게 구사했다’는 점, 그다음으로 ‘엉덩이로 밀어붙이는 학력고사식 공부를 버리고 머리로 사고하는 수능식 공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렇듯 이 책『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구체적인 공부법까지를 모두 다르며 공부콘서트 현장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도 한 데 묶어 공부에 대한 비전과 전략, 그 노하우를 한꺼번에 전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공부법까지, 진짜 고민에 답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 봤을 고민과 갈등 중 20가지를 엄선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섹션은 ‘공부의 힘’을 주제로, “도대체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등을,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공부법’을 주제로 “고등학생이 된 뒤, 수학 성적이 안 나와요” 등의 질문에 답한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공부 습관’을 주제로 “공부가 안 돼요. 슬럼프와 매너리즘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등을 이야기하며 네 번째 섹션에서는 ‘학교 안팎의 공부’를 주제로 “학교나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등에 답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섹션에서는 ‘이성 문제와 진로진학’을 주제로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가 없어요”등을 다루며 총 20가지 진짜 고민에 답한다. 강성태, 박철범, 이병훈 3인의 공부 슈퍼스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때로는 현실적인 돌직구로, 때로는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구체적으로 멘토링한다. 한편 MC 서경석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충대충 놀면서 천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할 만큼은 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그동안 막막함을 덜어 내고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의욕을 느낄 수 있다. “이 친구는 그때 흡연을 해서 교실 바닥에 침을 자주 뱉었는데, 저와 눈이 마주친 순간 그 침을 제 얼굴에 바로 뱉어 버렸습니다. 사람 침이 마르면 썩어 문드러지는 냄새가 난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눈물을 흘리며 얼굴을 수십 번 닦았습니다. ‘난 도대체가 뭐 하나 잘하는 것도 없고, 이렇게는 못 살겠다. 나는 정말 밥 먹을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힘이 센 것도 아니고, 덩치가 큰 것도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독하게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PART1_ Talk1. 강성태_꿈이 있는 공부는 지치지 않는다' 中 “머리가 좋아야 하지 않느냐고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는 문제집 한 페이지를 보는데 3시간이 걸릴 만큼 머리가 좋지 않았어요. 가정 형편? 집안 사정?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는 1급 장애인이셨던 아버님, 빚에 시달리는 어머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성격? 상관없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글 쓰는 걸 제일 싫어했고, 남들 앞에서 말해 보라고 하면 울음부터 터트렸던 사람이였어요.가정 환경이, 부모님이, 친구들이, 스스로의 재능이 도와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는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그걸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 ― 'PART1_ Talk2. 박철범_왜 우리는 똑같은 공부를 반복하는가' 中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1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하얀 지음 / 2008.06.17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인문,사회김하얀 지음
수학자이자 의사, 물리학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수학자 카르다노, 도로시, 토토와 함께 신비한 세계를 여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확률에 대해 공부한다. 로또에서 1등 당첨금을 받을 확률은 얼마인지, 자유투를 성공시킬 확률은 얼마인지 실험을 통해서 알아본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썼던 '가능성‘이라는 말의 뜻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확률'이라 하면 왠지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학 이론처럼 보이지만 선사시대부터 발전해 왔으며, 여러 사람에게 널리 쓰이다가 16세기에 도박의 발달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한 학문이다. 분자, 분모에 수를 대입해서 확률을 먼저 구하려고 한다면 학생들은 답을 구하기도 전에 수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론을 배우기를 기피하고 싫어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주인공들 도로시, 토토와 함께 하는 수학 여행길로 안내한다. 친구와의 자유투 성공률을 구하며 누가 농구를 더 잘하는지도 알아보고, 주사위를 던지며 각 수가 나오는 확률을 구해 보면서 수학이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서 언제나 쓰고 있던 내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카르다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_ 헨리 삼촌 부부의 선물 두 번째 수업_ 데프사의 왕국 세 번째 수업_ 내기의 나라 공평청 네 번째 수업_ 프로드의 사기 행각 다섯 번째 수업_ 오즈의 왕국 오즈의 마법사와 확률 수업이 만났다면? 이야기로 재미있게 만나는 확률. 로또의 당첨 가능성을 구할 수 있을까? | 친구와 나의 농구경기 결과를 알 수 있을까? 대수학을 다룬 최초의 수학자 카르다노가 발견한 확률 계산 원리! ‘확률’이라 하면 왠지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학 이론처럼 보인다. 하지만 확률은 선사시대부터 발전해 왔으며, 여러 사람에게 널리 쓰이다가 16세기에 도박의 발달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한 학문이다. 분자, 분모에 수를 대입해서 확률을 먼저 구하려고 한다면 학생들은 답을 구하기도 전에 수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론을 배우기를 기피하고 싫어할 수 있다. 그 원리와 내용을 알고 보면 쉽고 친숙한 수학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저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주인공들 도로시, 토토와 함께 하는 수학 여행길로 안내한다. 친구와의 자유투 성공률을 구하며 누가 농구를 더 잘하는지도 알아보고, 주사위를 던지며 각 수가 나오는 확률을 구해 보면서 수학이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서 언제나 쓰고 있던 내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은 과연 나에게 유리할까? 확률 수업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한다!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1 이야기》에서는 수학자이자 의사, 물리학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수학자 카르다노, 도로시, 토토와 함께 신비한 세계를 여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확률에 대해 공부한다. 로또에서 1등 당첨금을 받을 확률은 얼마인지, 자유투를 성공시킬 확률은 얼마인지 실험을 통해서 알아본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썼던 '가능성‘이라는 말의 뜻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경우의 수나 확률은 공식에 대입해서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골치 아픈 수학 문제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현상을 선택하고 예측, 판단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편리한 도구이지요. 이 책은 문제를 푸는 요령을 가르치기보다는 실생활에서 확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 역사 속에서 확률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주사위와 제비뽑기는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알아보면서 수학사의 발달 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확률의 개념을 잡도록 합니다. -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은 통계적 확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통계적 확률은 교과서에서 간단히 다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전면에 도입해 확률 개념을 익힙니다. -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앞날을 예측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찾기 위해 수학자들은 어떻게 확률을 연구하였는지 알아봅니다.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무게중심 그리고 회전체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홍갑주 지음 / 2008.09.25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홍갑주 지음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안내를 받으며 즐거운 ‘수학’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현상들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은 수학 원리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과 삽화는 학생들에게 낯선 수학적 용어들과 원리를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충실한 보조 자료이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가장 큰 주안점으로 둔 것은 다름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무려 2200여 년 전에 살았던 인물인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이 책에서는 마치 현재 우리 학생들 곁에 있는 친구처럼 편안한 어투로 복잡한 수학적 내용을 전한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아르키메데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지레의 법칙 두 번째 수업 _ 삼각형의 무게중심 세 번째 수업 _ 일반적인 다각형의 무게중심 네 번째 수업 _ 사다리꼴의 무게중심 공식 다섯 번째 수업 _ 회전체란? 여섯 번째 수업 _ 원뿔의 겉넓이와 부피 일곱 번째 수업 _ 구의 부피 여덟 번째 수업 _ 구의 겉넓이 나에게 서 있을 자리를 주시오, 그러면 지구를 들어 보이리다! 수학자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바라보는 수학의 세계! ■■■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의‘무게중심 그리고 회전체’이야기 “유레카!”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안내를 받으며 즐거운 ‘수학’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현상들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은 수학 원리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과 삽화는 학생들에게 낯선 수학적 용어들과 원리를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충실한 보조 자료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큰 주안점으로 둔 것은 다름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무려 2200여 년 전에 살았던 인물인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이 책에서는 마치 현재 우리 학생들 곁에 있는 친구처럼 편안한 어투로 복잡한 수학적 내용을 전한다. 아무리 어렵고 복합한 문제라 하더라도 그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잡아내는 수학자의 참다운 모습을 기대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 ■■■ 아르키메데스는 생각을 발가벗은 사람이다! 일상적인 일들도 한번 더 생각해 보면 흥미로운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소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몸무게가 다른 두 사람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쪽의 균형을 맞춰 끊임없이 운동하는 것은 무척 신기한 일이다. 고대의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부력의 원리를 발견하게 된 것도 다름 아닌 일상적인 일에 대한 탐구심이다. 목욕통에 몸을 담그면 몸의 부피만큼 물이 흘러넘치는 매우 일상적인 일에 대한 호기심이, 과학사에 길이 남을 “액체 속에 있는 물체는 그 물체가 밀어낸 액체의 무게만큼 부력을 받는다”라는 부력의 원리를 발견하게 하였다. 그때,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유레카!”라는 말이 탄생하였으며, 그는 당시 자신이 발가벗은 상태라는 것도 모르고 목욕탕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르키메데스는 생각을 발가벗은 사람이다. 그는 포물선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것과, 구와 그에 외접하는 원기둥과의 관계를 밝혀냈다. 그의 연구 중에서 유일하게 출간되어 전해지고 있는 것은 수학 논문들이다. 그는 〈원의 측정〉이라는 논문에서, 원주율(파이)의 값을 구해냈다. 원의 둘레와 원의 반지름의 비율을 정확하게 나타낸 것이다. 그가 밝혀낸 방법은 이천 년이나 지난 후 아이작 뉴턴에 의해 발견된 미분학 출현의 근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고이지 않는 생각과 흘러넘치는 의구심으로 가득 찬 아르키메데스라는 수학자의 진면목을 우리는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삼각형의 무게중심은 중학교 기하 단원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무게중심은 일상생활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지만 정작 무게중심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게중심에 관한 문제야말로 물리적 개념에 대한 수학적 연구가 어떻게 가능한지 그 방법을 보여주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게중심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학에서의 반례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증명의 여러 기법들에 관해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중학교에서 입체도형의 부피와 겉넓이의 측정은 물통 속에 입체도형을 담그거나 입체도형의 표면 위에 찰흙 띠를 감는 등의 실험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실험적인 방법을 보완하는 입장에서, 가능한 수학적 추론을 통해 부피와 겉넓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막연하게 외웠던 입체도형의 부피와 겉넓이 공식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내용은 중학교 수학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정적분, 수열의 점화식 등 고등학교의 교육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위대한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연구 내용 일부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수학 연구를 통해 수학과 수학의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그를 수학 연구로 이끌었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비룡소 / 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정주 옮김, 테레사 브론 그림 / 2008.10.02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정주 옮김, 테레사 브론 그림
엄마와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엄마의 마음속을 보여 주는 책. 청소년들이 엄마에게 가진 다양한 불만을 작가에게 편지로 이야기하면 여기에 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섭하는 엄마, 언니를 더 예뻐하는 엄마 등 청소년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는 독자들도 누구나 한 번쯤 엄마와 겪어 봤을 법한 갈등들이다.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지은이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으며, 엄마의 입장을 설명해 준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친근하고 따뜻하면서도 그녀 특유의 유머가 담겨 있다. 마지막 편지는 작가의 딸이 직접 쓴 글로 되어 있어, 작가 역시 청소년인 딸들과 갈등했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다. 재치와 배려가 함께 담긴 작가의 답변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엄마에 대해 몰랐던 면을 깨닫게 되고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엄마들도 이 책을 통해 자녀들이 무엇 때문에 엄마에게 섭섭함을 느끼는지, 자녀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1 예비 엄마 학교 2 엄마의 광적인 사랑 3 너무 바쁜 엄마 4 유행을 모르는 엄마 5 완벽해지고 싶은 엄마 6 엄마는 만능 해결사 7 엄마는 매니저 8 엄마는 참견꾼 9 엄마는 나를 차별해 10 엄마는 피노키오 11 엄마한테 화가 나! 12 뭐든지 엄마 맘대로! 13 너무 예리한 엄마 14 엄마는 부부 싸움 중 15 엄마는 짠순이 16 엄마 노릇을 기권한 엄마 17 정숙한 엄마 18 엄마는 친구 감시원 19 엄마는 파티 중 20 엄마, 고마워요 나는 엄마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지켜야 하는 40계명 야누쉬코르착의 6계명 내가 정하는 우리 엄마 10계명 ▣ 항상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우리 엄마. 나를 자꾸 들들 볶아 대는 우리 엄마. 엄마와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엄마의 마음속을 보여 주는 책 세계적인 동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 신작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수지 모건스턴은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 <정말 너무해!>와 같은 작품으로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가족, 학교 등 아이들과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의 이번 작품은 동화가 아닌 색다른 책이다.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는 청소년들이 엄마에게 가진 다양한 불만을 작가에게 편지로 이야기하면 여기에 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시콜콜 간섭하는 엄마, 항상, 바쁘기만 한 엄마, 언니를 더 예뻐하는 엄마, 돈을 너무 아끼는 엄마, 컴퓨터를 못 하게 하는 엄마 등 청소년들이 털어놓는 생생한 이야기는 독자들도 누구나 한 번쯤 엄마와 겪어 봤을 법한 갈등들이다.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수지 모건스턴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엄마의 입장을 설명해 준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친근하고 따뜻하면서도 그녀 특유의 유머가 담겨 있다. 마지막 편지는 작가의 딸이 직접 쓴 글로 되어 있을 만큼 이 책 안에는 작가 역시 청소년인 딸들과 갈등했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재치와 배려가 함께 담긴 작가의 답변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엄마에 대해 몰랐던 면을 깨닫게 되고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엄마들도 이 책을 통해 자녀들이 무엇 때문에 엄마에게 섭섭함을 느끼는지, 자녀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이다. ▣ 엄마도 청소년 자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독자들은 본문 중간에 부록으로 들어 있는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엄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작가는 본문 뒤에 실린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지켜야 하는 40계명’과 ‘야누쉬 코르착의 6계명’을 통해 아이들이 엄마를 이해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들도 자녀를 이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당부한다. 독자들이 엄마에게 부탁하고 싶은 사항들을 직접 적어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엄마가 이해 안 되는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20통의 편지 “엄마는 내 가방을 뒤지다가 나한테 들킨 적도 있어요. 대체 뭐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술, 담배, 포르노 잡지 따위?” ― 생티아 “엄마는 불완전한 세상에 너를 낳았기 때문에 네가 현실에 잘 적응하고 어려움을 헤쳐 가는지 확인받고 싶은 거야. 그래야 엄마의 걱정과 근심이 덜어지니까.” ― 수지 모건스턴 서로 사랑하지 않는 엄마와 자식은 없다. 그런데도 어째서 청소년들은 툭하면 엄마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다투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은 세상 모든 엄마의 초상화를 보여 준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 역시 한 사람의 엄마로서 청소년과 엄마 사이의 갈등과 오해를 풀어 준다. 청소년과 엄마 모두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맞아, 그렇지!’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중학생 여러분
바람의아이들 / 이상운 지음 / 2008.06.30
11,000원 ⟶ 9,900(10% off)

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이상운 지음
엄마 아빠의 사랑받는 외아들인 '나'(정현서)는 뭐, 딱히 내세울 건 별로 없는 중학교 3학년생이다. 하지만 전교 1등을 하거나 바이올린 천재거나 게임을 끝내주게 잘하는 않는 한 세상에 내세울 만한 것이 있는 중학교 3학년생이 몇이나 될까. 그것은 '나'의 친구인 준호나 혜리도 마찬가지다. 시시때때로 까불거리는 것으로 자기존재를 증명하는 준호는 좀 웃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세출의 개그맨이 될 정도는 아니다. 게중 특별해 보이는 혜리도 책을 많이 읽고 사색적이긴 하지만 그저 교내 시화전에 작품을 발표하는 정도일 뿐. 그 밖에 다른 친구들 역시 웬만해서는 튀지 않는다. '나'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별반 대단한 건 없다. '나'는 여름방학 숙제인 ‘선행’을 하려다가 마늘 까는 할머니에게 호통을 듣고, 혜리는 따로 사는 아빠가 이민갔다는 말에 잠깐 시름에 잠긴다. 아이들은 다 함께 선생님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러 나가거나 눈싸움을 하고 유난히 머리 길이에 집착을 하기도 한다.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자살을 시도한다거나 원조교제를 감행하는 아이도 물론 없다. 문학소녀 혜리에게 부모의 이혼이라는 그늘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사실 우리 나라처럼 이혼율이 높은 곳에서는 최소한의 리얼리티인 셈. 그 동안 청소년 소설들의 캐릭터들이 너무 큰 옷을 입은 것처럼 잔뜩 주눅들어 있었다면 들의 주인공들은 훨씬 자연스럽다. 지나치게 발랑 까지지 않았으면서도 턱없이 어리숙하거나 순진하지도 않다. 딱히 청소년 소설 특유의 작위적인 코드가 없더라도 아이들의 관계나 ‘나’가 모처럼 진지하게 목련지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소시지 타령을 하고 있는 준호의 모습에서 드러나듯 아이들은 모두들 발랄하고 귀엽다.내가 왜 그랬지? 목련 지도 센티멘털 준호 긴 머리 소년 모두 다 별 작가의 말청소년 소설, 이제 스타일에 대해 말할 때 2004년 이경혜의 (바람의 아이들, 2004)가 출간되었을 때, 청소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 동안 동화와 일반 소설과 고색창연한 세계문학 전집 사이를 배회하던 청소년들에게 ‘중학생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다. 청소년들은 그 작품을 읽었고, 공감했고, 어른들은 그제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학 작품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했다. 그리고 5년. 그 동안 청소년 소설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질적으로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정확한 취재와 현실의 반영을 넘어서는, 청소년 소설만의 ‘문학적’ 고민이 있었느냐고 한다면 글쎄, 아마도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운의 청소년 소설 은 무척이나 반가운 작품이다. , 와 같은 인상적인 소설들을 내놓은 바 있는 작가는 이미 일가를 이룬 소설가가 저지르기 쉬운 판단 착오, 즉 단순히 청소년용 이야깃거리를 가져다 좀 쉽게 풀어내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청소년 소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이란 문학 작품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하지만 불행히도 오늘날 우리 청소년 문학에 있어서는 새롭다고밖에 할 수 없는 화두이다. 이제 우리는 과 더불어 청소년 소설에서도 스타일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다. 아주아주 평범한 나와 너, 중학생 여러분의 이야기 엄마 아빠의 사랑받는 외아들인 ‘나’(정현서)는 뭐, 딱히 내세울 건 별로 없는 중학교 3학년생이다. 하지만 전교 1등을 하거나 바이올린 천재거나 게임을 끝내주게 잘하는 않는 한 세상에 내세울 만한 것이 있는 중학교 3학년생이 몇이나 될까. 그것은 ‘나’의 친구인 준호나 혜리도 마찬가지다. 시시때때로 까불거리는 것으로 자기존재를 증명하는 준호는 좀 웃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세출의 개그맨이 될 정도는 아니다. 게중 특별해 보이는 혜리도 책을 많이 읽고 사색적이긴 하지만 그저 교내 시화전에 작품을 발표하는 정도일 뿐. 그 밖에 다른 친구들 역시 웬만해서는 튀지 않는다. ‘나’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별반 대단한 건 없다. ‘나’는 여름방학 숙제인 ‘선행’을 하려다가 마늘 까는 할머니에게 호통을 듣고, 혜리는 따로 사는 아빠가 이민갔다는 말에 잠깐 시름에 잠긴다. 아이들은 다 함께 선생님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러 나가거나 눈싸움을 하고 유난히 머리 길이에 집착을 하기도 한다.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자살을 시도한다거나 원조교제를 감행하는 아이도 물론 없다. 문학소녀 혜리에게 부모의 이혼이라는 그늘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사실 우리 나라처럼 이혼율이 높은 곳에서는 최소한의 리얼리티인 셈. 그 동안 청소년 소설들의 캐릭터들이 너무 큰 옷을 입은 것처럼 잔뜩 주눅들어 있었다면 들의 주인공들은 훨씬 자연스럽다. 지나치게 발랑 까지지 않았으면서도 턱없이 어리숙하거나 순진하지도 않다. 딱히 성적 코드가 동원되지 않고도 살짝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와 혜리의 관계나 ‘나’가 모처럼 진지하게 목련지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소시지 타령을 하고 있는 준호의 모습에서 드러나듯 아이들은 모두들 발랄하고 귀엽다. ‘나’가 준호에 대해 평가했듯이 “대체로 까불거리고 아주 가끔 이상하게 진지해져서 분위기를 팍 잡아 놓고는 그런 자기 모습에 자기가 먼저 머쓱해”지는 것은 어쩌면 실제 청소년들 공통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평범한 이야기, 새로운 스타일 필시 연작 형태의 작품들에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따로 뽑아낸 제목일 ‘중학생 여러분’은 “신사 숙녀 여러분!”처럼 그 뒤에 올 이야기들을 위한 이름 부르기처럼 들린다. ‘중학생 여러분’ 하고 불렀으니 뒤에 중학생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따라붙는 것이 당연지사.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이야기에는 “어쩌면 너도 그랬을 것 같은데……” 하고 듣는이가 드러나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이 ‘너’는 ‘중학생 여러분’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어른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끼리 나누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나’는 별것 아닌 사건들을 겪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오버하거나 헛다리짚는다. 그리고 이런 과정들이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은 중간중간 따로 설명을 붙이는 대신 희곡 형식을 도입해 여러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어 그야말로 재잘재잘 떠들어대는 말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다. 재잘재잘 떠들고 있는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을까…… 하고 듣다보면 꼭 내용이 아니라 그렇게 많은 말을 하는 중에, 그렇게 말을 한다는 행동 자체로 무언가 전하려 하는 건 아닐까 싶은 대화가 있다. 그냥 떠드는 대로 내버려두자 하고 보면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가 있는 대화. 어쩌면 청소년들 사이의 대화란 거지반 그렇게 이루어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이따금 상상과 현실이 살짝 헷갈리기도 하지만 어린애들처럼 완전히 헷갈리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상상이 완전히 허무맹랑하다고 제껴 버리지도 않는 균형감각 같은 것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의 작가 이상운 역시 그런 균형감각을 가지고 청소년 소설을 쓴 것 같다. 그런 균형감각은 “군대는 군인이 되고 싶은 사람만 가게 하고 대신 월급을 많이 주자”는 결론처럼 굉장히 당연하면서도 쉽지 않은 자질이다.


고교학점제 바이블
캠퍼스멘토 / 모야컴퍼니 (지은이) / 2021.03.10
11,000원 ⟶ 9,900(10% off)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모야컴퍼니 (지은이)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는 좋지만, 배포된 자료집으로는 학생과 교사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학생들과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계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필수 활용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교학점제바이블>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고교학점제 바이블 Ⅰ. 고교학점제 알아볼까요?(2-7) Ⅱ. 2015 개정 교육과정 알아볼까요?(8-21) Ⅲ. 대학 입학전형에서의 과목 선택의 중요성 알아볼까요?(22-33) Ⅳ. 대학 계열에 맞는 선택과목을 알아볼까요?(34-49) Ⅴ. 대학전공에 맞는 선택과목을 알아볼까요?(50-55) Ⅵ. 대학 입시 정보를 알아볼까요?(56-65) 참고자료 1.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67-137) 2. 학업계획서 작성 Sheet(138-141)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학과소개(618-759)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안내 및 선택 교과 설계 지원을 위한 필독서! <고교학점제바이블> 교육의 방향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5년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성취 기준에 도달하여야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제도입니다. “대학에는 어떤 다양한 학과들이 있을까?”, “내가 관심있는 학과의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지?”, “희망 진로 및 학과에 맞춘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는 좋지만, 배포된 자료집으로는 학생과 교사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학생들과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계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필수 활용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교학점제바이블>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스테빈이 들려주는 유리수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잔디.최미라 지음 / 2010.03.05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잔디.최미라 지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84권. 유리수란, 정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는 수를 일컫는다. 유리수에는 정수와 분수가 있으며, 소수로 나타내면 유한소수나 순환소수가 된다. 이러한 유리수의 개념, 의미, 연산 등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분수와 소수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무한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해리엇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분수를 만나다 두 번째 수업 _ 분수를 이해하다 세 번째 수업 _ 분수를 계산하다 네 번째 수업 _ 소수를 만나다 다섯 번째 수업 _ 소수를 계산하다 여섯 번째 수업 _ 유리수의 세계 일곱 번째 수업 _ 유리수를 계산하다 여덟 번째 수업 _ 소수의 종류 아홉 번째 수업 - 분수에서 소수로 열 번째 수업 _ 끝은 없지만 반복되는 구간이 있는 순환소수알퐁스 도데도 귀담아 듣던 수학 하늘에 빛나는 별, 유리수이야기?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스테빈의 ‘유리수’이야기 유리수란, 정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는 수를 일컫는다. 유리수에는 정수와 분수가 있으며, 소수로 나타내면 유한소수나 순환소수가 된다. 《스테빈이 들려주는 유리수 이야기》는 이러한 유리수의 개념, 의미, 연산 등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수와 소수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무한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문제 상황과 문제해결 과정에서 분수와 유리수, 분수와 소수, 유리수와 소수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리수와 분수의 사칙연산 원리를 바탕으로 이를 연산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유리수라는 신대륙에 발을 내디뎌 보자. 스테파네트 아가씨와 목동 유리수를 보다 해리엇, 이차부등식을 말하다 기계적 학습으로 획득된 수학적 지식은 오히려 무지몽매다. 시험 문제 풀이만을 위한 수학 학습은 선무당을 키운다. 선무당의 사상누각에 누가 깃들려고 하겠는가. 더 큰 문제는 선무당 축에 끼지도 못하면 낙제생이 된다는 데 있다. 이들은 ‘게임보다 지루한 수학을 도대체 언제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더러 들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소수의 표기법과 계산법에 관한 발명과 그 해설로 유명한 스테빈이라는 인물이 등장해 유리수의 세계를 직접 설명해 준다.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유리수의 개념과 의미 등을 스테빈이 차근차근 설명하며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결코 서두름이 없다. 읽다가 체할 염려는 없을 것이다. 과외나 학원이라는 고액의 바늘로 손을 딸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수학이 왜 지루했었는지를 조금은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런 깨달음은 수학의 흥미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일종의 야외수업이라고 명명할 수도 있겠다. 들판에 나가 직접 개나리며, 산수유며, 목련이며, 수수꽃다리는 정작 보지도 못한 채, 집에서 식물도감이나 달달 외운다고 한들 ‘과연 완전히 알고 있다’라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보고, 만지고, 듣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한다. 덤으로 주위에 꿈틀거리는 다른 뭇 생명도 볼 수 있게 한다. 뭇 생명이야말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수학의 또 다른 세계의 발견 아니겠는가. 유리수의 개념을 명확히 깨닫게 될 때 무리수, 실수, 허수 등을 배울 때 이해의 범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의 큰 미덕은 수학을 이해할 때 무엇이 먼저인지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그 방법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설명해 준다는 데 있다. 포르말린에 갇히거나 박제된 수학이 아닌 살아있는 수학을 만나게 해 준다. 어떤 개념이나 문제가 ‘쉽다’라는 생각이 들수록 제대로 꼼꼼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하지 않던가. 개념의 명확한 이해가 선행될 때 그 개념을 응용 및 확장한 다른 개념이나 문제가 두렵거나 낯설지 않게 될 것이다. 원리를 찾아내어 적용함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이렇게 터를 다지고 주춧돌을 놓을 때 사계절을 너끈히 이겨낼 수 있는 집을 세울 수 있지 않겠는가. 수학적 세계관이 절실한 이때에 스테빈의 수학적 사고와 접근을 배운다는 건 이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분수와 소수의 탄생 배경과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분수와 소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계산 원리를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 유리수와 분수의 다른 점, 분수를 유리수라 부르는 이유를 이해하며, 여러 수를 그 범위에 맞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한 유리수와 소수 관계를 이해하여 문한으로 수의 세계에 대한 개념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에게도 유리수와 순환소수 관계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로써 학생의 사고가 정수, 유리수를 넘어 실수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줍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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