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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영미네 집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2005.09.30
12,500원 ⟶ 11,250(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중견 동화작가 이금이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작가가 기존의 텍스트를 꼼꼼히 다듬고, 화가 양상용이 새로 그림을 그렸다. 10여 년 전 출간되어 지금껏 꾸준히 읽히는 의 다음이야기.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받은 큰돌이와 영미가 새엄마와 정들어 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서민적이고 유려한 그림과 정감 있는 화해의 과정이 가슴 한쪽을 감동으로 메운다."이제 소용 없어요. 뛰지 말아요."영미가 팥쥐 엄마의 품에서 내리려고 했어요."영미야, 우리 하는 데까지 한번 해 보자."팥쥐 엄마는 영미를 꼭 끌어안고 새빨개진 얼굴로 계속해서 뛰었어요. 다른 아이들이 모두 결승선을 넘은 뒤에도 팥쥐 엄마는 멈추지 않았어요. 팥쥐 엄마의 얼굴에선 땀이 빗물처럼 흘러내렸어요.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앙다문 채 마치 화난 사람처럼 멀리 보이는 결승선을 노려보며 뛰었어요.이제 운동장의 모든 사람들은 팥쥐 엄마와 영미만을 위해 응원하기 시작했어요. 영미는 1등으로 달리는 것처럼 으쓱해진 기분으로 팥쥐 엄마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었습니다.- 본문 105쪽에서 먼저 읽어 보세요 영미가 돌아온대요 무슨 엄마가 그래? 큰 돌, 작은 돌, 곰보 돌, 삐삐 돌! 급식 당번 오시래요 팥쥐 엄마 생일이래 엄마, 우리 데리러 온 거예요? 팥쥐 엄마의 눈물 엄마 구름, 팥쥐 엄마 구름 영미네 집이에요 팥쥐 엄마, 어디 있어요? 꼴찌 만세 정말요? 정말이에요? 재미있게 읽었나요? 화가에게 물었어요


마법천자문 14
아울북 /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2007.05.17
9,800원 ⟶ 8,820(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반의어, 동의어 등 한자와의 관계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9권부터 등장하는 단어마법으로 어휘력을 한층 키워 준다.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를 익힌다.1. 하늘나라 왕자 이야기 2. 아직은 만날 때가 아닌 걸까? 3. 격돌! 염라대왕 VS 혼세마왕 전반전 4. 격돌! 염라대왕 VS 혼세마왕 후반전 5. 혼세마왕이 천세태자라니! 6. 어떻게 견우를 찾지? 7. 새로운 십이신마, 울 100세 8. 견우 구출 대작전! 9. 견우야, 진정해! 10. 아버지와 아들 마법의 한자를 잡아라! 다시 알아보는 마법의 한자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 마법의 한자를 낚아라!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2,0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우주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 /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2007.10.25
9,000원 ⟶ 8,10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코믹컴 글, 네모 그림
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전의 장, 우주! 드디어 우주로 나갑니다! 극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주인공들이 각종 서바이벌 상식과 자연 과학 지식들을 이용해 생존을 건 모험을 벌이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연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국 수백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인 마루와 수지, 그리고 러시아 대표 샤샤가 최초의 주니어 우주 비행사 자리를 놓고 벌이는 가가린 우주 센터의 훈련과 경쟁을 다룬 에 이어, 는 본격적인 훈련과 최종 선발 테스트를 통해 드디어 탄생한 최초의 주니어 우주 비행사가 소유즈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주로 나가기까지 1년여의 훈련 과정에서 각자의 재능과 꿈을 펼쳐왔던 우주 비행사 후보들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두근거림으로 맞는 최종 선발의 날, 어린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설레임과 흥분,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두려움을 넘어선 힘찬 도전 정신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개척해야 할 우주 공간에 나아갈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1장 최악의 상황 10 2장 중력 가속도 훈련 26 3장 살 떨리는 체험 40 4장 동토의 땅, 보르쿠타 56 5장 혹한지 서바이벌 훈련 68 6장 소유즈 시뮬레이터 80 7장 비상 대처 훈련 92 8장 우주 유영 훈련 106 9장 중성 부력에 적응하라 120 10장 최종 선발 테스트 132 11장 바이코니르 발사 기지 140 12장 소유즈 로켓 탑승 156 13장 무중력 식사 182 14장 우주에서 첫날밤 190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나갈 세계 최초의 주니어 우주 비행사는 과연 누구? 세계 최초의 주니어 우주 비행사를 꿈꾸며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 센터에 입소한 대한민국 대표 장난꾸러기 마루와 엘리트 소녀 수지, 그리고 러시아 대표 샤샤는 악천후를 만나 훈련 지점을 이탈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겪지만 뛰어난 팀워크로 무사히 해상 서바이벌 훈련을 마칩니다. 호랑이 교관 빅토르, 엄격한 베테랑 선장 드미트리와 함께 아이들은 혹한지 서바이벌 훈련, 중력 가속도 훈련, 소유즈 시뮬레이터 훈련, 우주 유영 훈련 등 본격적인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게 됩니다. 최종 선발의 날이 다가오면서 훈련의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경쟁도 치열해지는 가운데, 꿈에 그리던 우주로 날아가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에서 네모 작가는 정교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바이코니르 발사 기지의 우주선과 로켓들, 실감나는 발사 장면들을 통해 본격적인 우주 비행사 훈련과 우주 비행사들이 발사 기지에서 로켓이 발사되어 궤도에 안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손에 잡힐 듯이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정보페이지에서는 독자들이 만화 속 중력 가속도 훈련과 우주 유영 훈련에서 나왔던 원심력, 아르키메데스의 법칙, 마찰의 원리,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등의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중력 가속기, 소유즈 우주선의 역사와 구조, 소유즈 시뮬레이터의 특징, 선외 우주복인 올란의 구조와 특징, 소유즈 로켓의 비상 탈출 장치와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줄인 우주 식품처럼 우주에 관해 궁금한 다양한 훈련 기기들과 우주선의 안과 밖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아이세움 / 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 2018.05.30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신작에서 엉덩이 탐정은 수상한 탐정 ‘캐롯 말스’가 무심코 던진 짧은 낱말 하나에서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중요한 실마리를 찾고, ‘현장 구조와 물건 꼼꼼히 살피기’, ‘낯선 인물의 생김새 관찰하기’,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 당황하더라도 평정심 유지하기’ 등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탐정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 추리 기법 등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이번 신작 역시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도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열정 넘치는 조수 브라운이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낯선 탐정 ‘캐롯 말스’의 정체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진 대화 중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찾아내는 ‘오류 분석 활동’과 단서를 종합해 의뢰인을 특정하는 ‘유추 활동’, 주변 환경과 인물, 사물을 집중력 있게 관찰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관찰 활동’,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가정해 보고, 비교하여 최선책을 찾아내는 ‘비교하여 판단하기 활동’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얼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자칭 신뢰도 NO.1! 마을 최고의 명탐정이라 일컬으며 평화로운 마을에 홀연히 나타난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의 소장, ‘캐롯 말스’ 탐정! 캐롯 말스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지만,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캐롯 말스에게서 수상한 냄새를 맡게 되는데……. 과연 이 수상한 탐정 사무소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번 사건도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다들, 코 막을 준비하세요! 전국이 들썩들썩! 서점을 강타한 냄새 나는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출간 즉시 입소문을 타고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의 대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서점을 강타한 마성의 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018년 5월, 평화로운 마을에 홀연히 나타나 스스로를 명탐정이라 일컬으며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를 차린 수상한 탐정의 정체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새 이야기를 들고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첫 의뢰는 무료! 신뢰도 NO.1! 파격적인 조건으로 과감하게 홍보하는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은 우리의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을 따라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어른스러운 말투나 뛰어난 추리력만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냄새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2, 3, 4, 5》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신작에서 엉덩이 탐정은 수상한 탐정 ‘캐롯 말스’가 무심코 던진 짧은 낱말 하나에서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중요한 실마리를 찾고, ‘현장 구조와 물건 꼼꼼히 살피기’ ‘낯선 인물의 생김새 관찰하기’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 당황하더라도 평정심 유지하기’ 등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탐정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 추리 기법 등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이번 신작 역시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도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열정 넘치는 조수 브라운이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낯선 탐정 ‘캐롯 말스’의 정체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진 대화 중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찾아내는 ‘오류 분석 활동’과 단서를 종합해 의뢰인을 특정하는 ‘유추 활동’, 주변 환경과 인물, 사물을 집중력 있게 관찰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관찰 활동’,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가정해 보고, 비교하여 최선책을 찾아내는 ‘비교하여 판단하기 활동’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이번 여섯 번째 책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수상한 말 얼굴의 탐정 ‘캐롯 말스’, 그런 캐롯 말스를 따라다니며 험한 말을 쏘아 대는 조수 ‘돈 꿀슨’, 대형 은행 KNK를 운영하는 부자 ‘김 느린 큰거북’, 아빠인 김 느린 큰거북에게까지 비밀로 하고 매일 어디론가 출근하듯 드나드는 딸 ‘민트’까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엮어 내는 유쾌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화면 구성이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흠흠, 이상하군요. 이 남자를 범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한데……. 의뢰인은 범인이 ‘남자’라는 말은 입 밖에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첫 번째 사건: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찻집 ‘행운 고양이’ 주인의 딸 방울이가 수상한 전단지를 들고 엉덩이 탐정 사무소로 달려온다. 방울이가 들고 온 전단지는 ‘신뢰도 NO.1’ ‘마을 최고’ 등의 과감한 문구를 내세우며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요란하게 알리고 있었다. 문제는, 그 전단지에 엉덩이 탐정의 얼굴과 함께 ‘거시기한 탐정보다 훨씬 더 명탐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는 것! 엉덩이 탐정을 겨냥한 듯한 자극적인 홍보 문구에 화가 난 조수 브라운은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로 쳐들어가고, 엉덩이 탐정은 브라운을 데려오기 위해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에 찾아간다. 하지만 한산하기 그지없는 엉덩이 탐정 사무소와는 달리,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는 의뢰인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게다가 엉덩이 탐정은 캐롯 말스 탐정 사무소에서 수상한 냄새까지 맡게 되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이 수상한 탐정 사무소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아빠는 걱정쟁이]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날, 대형 은행 KNK를 운영하는 부자 ‘김 느린 큰거북 씨’가 엉덩이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린다. 김 느린 큰거북 씨의 얼굴에서 초조함을 읽어 낸 엉덩이 탐정이 먼저 말을 꺼내자, 김 느린 큰거북 씨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딸 ‘민트’를 미행해 달라고 의뢰한다. 며칠 전부터 사랑하는 딸 민트가 아빠인 자신에게도 비밀로 한 채 매일 알 수 없는 곳으로 외출을 한다는 것! 딸이 너무나 걱정되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는 김 느린 큰거북 씨의 사연을 들은 엉덩이 탐정은 의뢰를 수락한다. 다음 날, 민트를 미행하기 위해 김 느린 큰거북 씨의 대저택으로 찾아간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과연 엉덩이 탐정은 민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까?


잔소리 없는 날
보물창고 / 안네마리 노르덴 글, 정진희 그림, 배정희 옮김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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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외국창작안네마리 노르덴 글, 정진희 그림, 배정희 옮김
세상에 잔소리를 좋아할 어린이가 있을까? 제목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상큼하게 잡아 끄는 은 \"단 하루만이라도 좀 간섭받지 않을 수 없을까요?\"라고 말하는 푸셀이 자신의 소원대로 \'잔소리 없는 날\'을 보내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자, 아침부터 신나는 일 연속이다. 세수와 이닦기를 하지 않아도 엄마 아빠는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한다. 부모님의 인내심이라도 시험하듯, 푸셀은 식탁에서 자두잼을 일곱 숟가락을 퍼 먹고, 학교에소 자기 마음대로 조퇴를 하고, 갑자기 파티를 연다. 하지만, 부모님은 약속대로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물론, 잔소리 없는 하루가 \'천국\'은 아니었다. 푸셀은 평소에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실컷 해보며 해방감을 느끼긴 하지만, 하루 종일 크고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속으로는 \'고소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푸셀의 엄마와 아빠는 자상하게 아이를 배려해 준다. 동화는 결코 푸셀이 잔소리 없는 하루를 무사히 마치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어떤 \'잔소리\'도 늘어놓지 않고, 잔소리 없는 하루를 신나게 보낸 아이와 그런 아이를 \'평소보다 2배는 더 신경 써서 돌봐야 했던\' 부모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결론은 독자의 몫으로 현명하게 남겨둔다. 그런 의미에서, 이 동화는 \'잔소리\' 없는 동화다.일요일 저녁 월요일 오전 월요일 오후 월요일 저녁 작품 해설 잔소리 설문“엄마 아빠는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이제는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어린 시절 우리가 마음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던 이 말을, 어느 날 저녁 푸셀은 외치고 만다. 이 발칙한 쿠데타는 의외의 성공을 거두고 푸셀은 ‘딱’ 하루 동안 ‘잔소리 없는 날’을 허락받는다. 드디어 ‘잔소리 없는 날’ 아침, 푸셀은 ‘자두잼을 일곱 숟가락 퍼 먹고, 버터빵 두 개를 더 먹고도 양치질을 하지 않는’ 자유를 누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안네마리 노르덴의 동화 『잔소리 없는 날』은 당돌한 꼬마 푸셀이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아슬아슬하고 신나는 모험담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라는 카피를 단 동화책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안네마리 노르덴의 『잔소리 없는 날』앞에서라면 웬만한 책은 다 고개를 숙여야 할 듯하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을 읽게 될 엄마 아빠들은 포커스를 잘 맞추어야 한다. ‘혹시 우리 애도 푸셀처럼 엉뚱한 걸 요구하면 어쩌지?’ 같은 걱정을 하는 대신 ‘푸셀의 엄마와 아빠’를 유심히 한번 들여다 볼 일이다. 보통 부모라면 ‘네 녀석이 하는 일이 그럼 그렇지!’라며 혀를 차거나 혼쭐을 낼 대목에서 푸셀의 엄마 아빠는 ‘파티의 유일한 손님’이 되어 주기도 하고, ‘공원 캠핑 작전의 일원’이 되어 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쥐어 주며 ‘효자’가 되기를 바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푸셀의 엄마 아빠에게 ‘한 수’ 배워봄직하다. 게다가, 정말 고맙게도『잔소리 없는 날』은 아주 재미있다. 안네마리 노르덴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책 전체에 듬뿍 배어 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나 보는 책을 어떻게’ 같은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네마리 노르덴은 솜씨 있고 매력적인 작가이다. 안네마리 노르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다’는 본편에 따라 붙는, 너무나도 고맙고 즐거운 덤이라 하겠다. 또, 초등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잔소리 설문조사’를 수록하여 잔소리에 대한 어른과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주요 내용 엄마 아빠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 푸셀은 ‘단 하루라도 잔소리 없이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덕분에 만 하루 동안의 자유를 허락받은 푸셀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신나게 펼친다. 멋대로 수업을 빼 먹고 집으로 돌아 온 푸셀에게 엄마는 약속대로 잔소리 한 마디 하지 않는다. 푸셀은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더 큰 모험을 계획한다. 단짝 올레의 말에 따라 오디오 구입을 시도하기도 하고 갑자기 파티를 열기도 한다. 밤에는 올레와 함께 공원 숲에서의 캠핑을 시도하지만 자꾸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나 엄마 아빠의 자상한 배려 덕분에 모든 모험은 즐겁게 마무리된다. 약속된 밤 12시가 되자 푸셀은 엄마에게 선생님께 드릴 편지를 써 줄 것을 요구하지만 엄마는 거절한다. 그러자 푸셀은 엄마 아빠가 보는 앞에서 ‘오늘은 잔소리 없는 날’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직접 쓰기 시작한다.
박수근
나무숲 / 김현숙 지음 / 2000.02.21
13,000원 ⟶ 11,700(10% off)

나무숲예술,종교김현숙 지음
작품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예술가의 삶까지 느끼게 하는 전기 형식의 어린이용 화집인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 첫 번째 권. 특유의 거친 질감, 둥글둥글 선해보이는 인물 묘사로 잘 알려져 있는 화가 박수근을 소개한다. 박수근의 작품을 그의 생애와 관련된 짤막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수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인의 강인하고 투박한 삶을 돌의 질감을 빌어 표현하였습니다', '사선 구도는 수평 구도와 달리 화면에 강한 움직임을 만듭니다. 냇가에 모여 빨래하는 여인들의 뒷모습이 씩씩하고 경쾌해 보입니다' 등 소재와 표현, 구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이끌어내고 있다. 부록에서는 관련 사진, 박수근의 간단한 약력과 함께, 유화 물감만으로 화강암같은 재질을 나타내기 위해 화가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했는지를 소개한다. 아이들이 직접 그 질감을 흉내내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수채물감에 톱밥을 섞어 그리는 방법, 사포 위에 크레파스로 그리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 재미있다.1. 밀레를 꿈꾸며 2. 느릅나무 아래서 3. 병아리 화가 4. 맷돌질하는 아내 5. 일하는 여자들 6. 아이들의 동화책 7. 가난한 이웃 8. 쪽마루 아틀리에 9. 한 집에서 세 개씩 10. 울퉁불퉁 화강암 11. 회백색과 암갈색 12. 삐뚤삐뚤한 선 13.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14. 낙선과 좌절 15. 보이지 않는 눈 16. 천국이 너무 멀어 부록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1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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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기존에 발간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에서 새롭게 뻗어나온 줄거리를 담고 있다.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한 학습만화이다. 변신 중 실수로 정체불명의 구멍속으로 떨어진 주인공 '도도'는 '매쓰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는 '아루루의 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준다.제121화 저주받은 해적 *재미있는 수학교실 - (영역) 수와 연산 (능력) 개념이해력 *소수와 합성수 제122화 호수의 붕아 *재미있는 수학교실 - (영역) 도형 (능력) 개념이해력 *삼각형의 성질 제123화 어니스트 존의 비밀 *재미있는 수학교실 - (영역) 확률과 통계 (능력) 개념이해력 * 통계그래프Ⅰ 제124화 프린세스 재단 *재미있는 수학교실 - (영역) 문자와 식 (능력) 원리응용력 * 일차방정식 제125화 마룬 원정대 *재미있는 수학교실 - (영역) 문자와 식 (능력) 개념이해력/원리응용력 * 사각형의 성질 제126화 광야의 개 애독자 코너 행운의 애독자 당첨자를 소개합니다 수학도둑 워크북 - 문제, 퀴즈, 정답 및 바우 OX퀴즈 해설 수록이 책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 최근 대학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능력으로 요구되는 ‘사고력’ 향상을 기본 바탕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사고력은 자세하게 나누면 표현력, 창의력, 논증력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논술’입니다. 『수학도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수학적 개념을 논술과 접목시키므로 원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풀어내는 수학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만화에서 다룬 수학적 내용을 정보 페이지에 다시 한 번 짚어줌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루루의 수학교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므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줍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수와 비에서 기준량 찾기/비례배분//농도/이율/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참과 거짓, 추리, 천칭 이용 풀이 문제해결력- 그림 그려 문제 풀기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세트 (전2권)
거북이북스 / 어스본 엮음, 유엔제이 옮김 / 2013.02.22
27,600원 ⟶ 24,840(10% off)

거북이북스명작,문학어스본 엮음, 유엔제이 옮김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괴물 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괴물 이야기들을 정성껏 담은 소년을 위한 책입니다. 풍부한 색감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과 재미있고 산뜻한 문장의 동화가 만난 최고의 그림동화책입니다.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괴물 편에는 괴물과 유령들을 둘러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재미있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웃기고 통쾌한 이야기들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무시무시한 괴물을 무찌르고, 때론 괴물과 친구가 되는 멋진 소년들의 이야기가 꿈과 용기를 심어 줍니다. 한번쯤 들어 본 괴물 이야기도, 처음 보는 신기하고 재밌는 괴물이야기도 모두모두 보물처럼 소중한 명작입니다. 괴물들이 사는 동굴, 녹색 괴물의 세 가지 시험, 유령들의 호텔 등 꿈 많고 호기심 가득한 소년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이야깃거리가 푸짐합니다. 남자답게 도전하는 이야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그림으로 가득한 『소년을 위한 동화』 괴물 편은 꼭 간직하고 싶고, 꼭 선물하고 싶은 멋진 책입니다.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단단하고 야무지게 제작해서 소장가치도 높였습니다.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모험 편』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들을 정성껏 골라 담은 동화책입니다. 풍부한 색감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과 재미있고 산뜻한 문장의 동화가 만나서 멋진 그림동화책을 탄생시켰습니다.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모험 편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 아슬아슬하고 신비스러운 감동 이야기들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한번쯤 들어 본 이야기도, 처음 보는 신기한 이야기도 모두모두 보물처럼 소중한 명작입니다. 책 속에는 어떤 이야기로 가득할까요? 해적 도둑을 잡은 꼬마 선원, 강도를 혼내 주는 마법사와 도깨비, 청소박사 공짜 로봇, 사고뭉치 앵무새, 고물 깡통 로봇의 용감한 도전, 기사가 된 부엌데기 소년, 은행털이가 된 로봇, 보물을 놓고 벌이는 소년과 해적들의 한판 승부 등 여덟 가지 이야기를 푸짐하게 담았습니다. 씩씩하고 용감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으로 가득한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모험 편은 꼭 간직하고 싶고, 꼭 선물하고 싶은 멋진 책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소년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 주고 도전과 용기를 북돋워 줄 감동을 선사합니다.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단단하고 야무지게 제작해서 소장가치도 높였습니다.
39층 나무 집
시공주니어 /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2015.10.25
14,000원 ⟶ 12,6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456 Book 클럽 시리즈.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는 26층 나무 집을 ‘39층 나무 집’으로 올려 짓는다. 트램펄린, 오페라 하우스,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디스코장, 초콜릿 폭포, 그리고 아직 비밀에 싸인 맨 꼭대기 39층. 그런데 멋지게 지어 놓은 39층 나무 집이 순식간에 없어져 버린다. 범인은 바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 그런데 멍청씨 교수는 나무 집을 없애 버린 것도 모자라 전 세계의 동물과 식물, 인간, 마침내는 지구와 태양계 전체를 없애 버린다. 더는 지켜볼 수 없던 앤디와 테리는 멍청씨 교수를 없애버리기 위해 꾀를 낸다. 과연 앤디와 테리는 무사히 이 세상을, 39층 나무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에도 제 시간 안에 출판사 사장 큰코 씨에게 원고를 전달할 수 있을까?1장. 39층 나무 집 2장. 39층의 비밀 3장. 우체부 빌 이야기 4장. 이야기 뚝딱 기계 5장. 즐거운 시간! 6장. 문이 잠기다 7장. 질의 집 8장. 멍청씨 교수 이야기 9장. 달의 뒤편 10장. 없어져라, 얍! 11장. 얍! 펑! 뿅! 12장. 놀라운 숟가락연필! 13장. 마지막 장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출간! * 15년 만에 어린이책 첫 수상!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대박 사건! 나무 집이 없어졌어!!!!” 앤디와 테리는 26층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지었어. 디스코장, 활화산, 아기 공룡 동물원, 초콜릿 폭포, 그리고 아직 비밀에 싸인 맨 꼭대기 39층. 그런데 ‘39층 나무 집’이 순식간에 없어졌어! 범인은 바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으로 돌아온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0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상상력 충만!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의 조화가 환상적이고 절묘하다! 왜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것 같아요. 두꺼워도 읽는 건 순식간! 넘치는 상상력에 절로 감탄이 나와요. 저절로 손이 가는 책! 누구나 올라가고 싶은 나무 집! 아이도 낄낄대고 엄마도 킥킥대는 웃기는 책 _독자 서평 중에서 ▣ 작품 소개 13층씩 더해지는 짜릿한 상상! 열풍은 쭉 계속된다! ▶ 이제 ‘39층 나무 집’이다! 《26층 나무 집》에서 설계도를 보여 주며 13층 더 높아진 《39층 나무 집》을 예고한 앤디와 테리. 마침내 ‘39층 나무 집’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램펄린, 롤러코스터, 초콜릿 폭포, 오페라 하우스, 아기 공룡 동물원 등 신나고 재미난 새로운 층들이 생겨나고, 맨 꼭대기 39층은 비밀에 싸인 채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테리는 39층 앞을 큼지막한 ‘접근 금지, 일급비밀’ 표지판 들로 막아 두고 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앤디도, 독자들도 궁금해 죽을 지경인 찰나, 여지없이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나타나 원고를 독촉한다. 39층을 짓느라 그림은커녕 글도 한 줄 쓰지 못해 초조해하는 앤디와 달리, 테리는 제때 원고를 갖다 주겠다며 큰소리친다. 39층에‘비장의 무기’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_39층 나무 집이 없어졌다! 39층에는 테리가 발명한 ‘이야기 뚝딱 기계’가 있다. 인물, 장소, 배경, 사건 등 설정만 맞춰 주면 기계가 알아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앤디와 테리는 볼링도 치고, 수영도 하고, 마시멜로도 맘껏 먹고, 짜릿한 롤러코스터도 타면서 신나게 놀고 먹다가 완성된 원고를 가져다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탄히 흘러간다면 《39층 나무 집》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야기 뚝딱 기계는 자기가 직접 책을 쓰겠다며 앤디와 테리를 나무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참다못한 앤디와 테리는 달의 뒤편으로 추방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를 데려와 이야기 뚝딱 기계를 없애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리 없다. 멍청씨 교수는 이야기 뚝딱 기계뿐만 아니라 식인 상어도, 펭귄들도, 볼링장도, 마시멜로 발사 기계도, 보이는 모든 걸 없애 버린다. 그러다 마침내는 ‘39층 나무 집’마저 없애 버린다. ‘나무 집’의 최대 위기 앞에 독자들은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 ▶ 상상 초월! 스케일부터 남다른 ‘나무 집’의 상상력! ‘나무 집’에서는 뜨거운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10톤이 넘는 개구리하마도 만나고, 순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그뿐인가? 점과 선과 펜만 있으면 우주로 날아가는 멋진 로켓이 뚝딱 생겨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멍청씨 교수는 이 세상 전체를 “없어져라, 얍!” 주문 한마디로 없애 버리기까지 한다. 독자들에게 이미 기발한 상상력을 인정받았음에도 《39층 나무 집》은 그 한계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한다. 테리가 콧속 깊이 숨겨 놓은 숟가락연필로 없어진 세상을 다시 다 그려 내는 것을 보라! 대체 어떻게 이런 상상이 가능한 걸까? 옮긴이는 이 남다른 상상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고 경탄한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요새를 꿈꾼 모든 독자들의 로망을 이루어 주더니, 이제는 무엇을 그리든 바로 형상화되는 ‘상상력의 끝판 왕’을 보여 준다. ▶ 교훈마저 재미나고 기발하게! 앤디와 테리는 조금 편해 보자고 이야기 뚝딱 기계를 발명한다. 막상 이야기 뚝딱 기계가 책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지지만, 이미 이야기 뚝딱 기계가 앤디와 테리의 이야기를 가로챈 뒤였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기까지 앤디와 테리는 호되게 고생한다. 사람들은 독서의 순기능으로 대리 만족이나 간접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손에 꼽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도 때때로 잔소리 같고, 설교 같고, 그래서 듣기 싫을 때가 많다. 그렇지만 책에 푹 빠져 앤디와 테리와 동고동락한 독자들은 자연스레 큰 교훈을 얻는다. ‘나무 집’에서는 교훈마저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깨닫는다. “내가 우리 대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줄 기계를 발명했는데, 결국에는 더 골치 아프고 귀찮은 일들이 일어났잖아. 처음부터 우리가 직접 책을 썼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_본문 중에서 ▶ 다음은 52층이다! 이쯤 되면, 아주 자연스럽고 아주 당연하게 13층 더 높아진 나무 집을 기대하게 된다. 이미 이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이야기를 보여 주었는데, 《52층 나무 집》에서는 과연 어떤 기똥찬(!)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강한 중독성이 또한 ‘나무 집’의 매력이다. 하지만 이제껏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듯이, 무엇을 상상하든 《52층 나무 집》은 그 기대를 백 퍼센트 만족시켜 줄 것이다. ▶ 책을 읽기만 한다? 이젠 놀이도 함께 즐겨라! 최근 다양한 종류의 컬러링북과 놀이북 들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9층 나무 집》은 이런 독서 시장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 마치 테리가 발명한 숟가락연필처럼, 독서와 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매 페이지에 실린 흑백 그림에 원하는 색으로 마음껏 색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앤디와 테리처럼 점과 선을 연결해 로켓을 그려 볼 수도 있다. 또 질의 집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 세어 보는 재미까지! 풍성한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로운 놀이 활동은 ‘나무 집’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꼬마 백만장자 삐삐
시공주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2000.10.20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어머, 세상에! 또 거짓말을 하고 있네. 이상한 일이지만, 난 가끔씩 거짓말이 몸 속에서 너무 부풀어올라서 입밖에 내지 않고는 못 배길 때가 있어. 사실, 그 도시에는 팔이 셋 달린 사람이 없어. 다들 두 개뿐이야." 삐삐는 엄청난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런데도 토미와 아니카는 물론 뒤죽박죽 별장이 있는 스웨덴의 작은 마을 아이들은 누구나 삐삐를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그건 삐삐의 거짓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신기한 이야기뿐이라서 아무래도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삐삐는 가방 한 가득 금화를 가지고 있는 백만장자입니다. 삐삐는 꼭 필요한 경우만 빼고는 돈을 많이 쓰지 않는데, 그건, 친구들에게 사탕을 사주거나 장난감을 사줄 때이지요. 빨강, 파랑, 초록 사탕, 초콜릿 케이크, 껌, 군침도는 막대 사탕 등 가게 안의 사탕을 모두 사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을 때, 아, 뭐라고 할까요? 아이들은 삐삐가 너무 좋아져 버렸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아줌마가 삐삐 시리즈의 2권으로 쓴 이 책에서 삐삐는 거의 영웅으로 묘사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가서는 멋진 괴물이 되어 한바탕 아이들을 모험의 세계로 이끌기도 하구요, 말에게 함부로 채찍을 휘두르던 블럼스터룬드 씨를 엄청난 힘으로 한바탕 혼내주기도 합니다. 또 로빈슨 크루소같은 모험을 꿈꾸는 아니카와 토미에게는 이틀간의 멋진 모험을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엄청난 돈과 힘, 기발하다 못해 혀를 내밀만한 상상력과 용기 등이 삐삐를 이렇게 멋진 영웅으로 아이들에게 각인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삐삐의 아버지가 삐삐의 상상대로 식인종의 왕이 되어 돌아왔군요. 두 사람이 만나 벌이는 힘겨루기때문에 집은 거의 난장판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살아있는 식인종의 왕을 보게 되어서 기뻤구요. 하지만 이제 삐삐는 아버지를 따라 식인종 나라로 가야해요. 아니카와 토미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어쩔줄을 모르네요. 펑펑우는 아니카와 토미 앞에서 삐삐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작지만 이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아이, 삐삐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아뇨. 머리만 지끈거릴 텐데요, 뭐. 교실에 있는 지식은 너무 두꺼워서 칼이 아니면 잘라지지도 않아요."그리고 희망에 부풀어 말을 이었다. "하지만 선생님, 교실에 있는 지식이 창문으로 쪼끔 날아와서 내 몸에 찰싹 달라붙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딱 소풍을 갈 수 있을 만큼요."선생님이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겠구나."그러고 나서 선생님은 수학수업을 계속했다. 아이들은 삐삐가 창 밖의 나무에 앉아 있어서 참 좋았다. 삐삐는 물건 사러 갔다와서 아이들 모두에게 사탕과 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본문 59~60쪽중에서.
왕도둑 호첸플로츠 1
비룡소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 요제프 트립 그림, 김경연 옮김 / 1998.11.30
11,000원 ⟶ 9,9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 요제프 트립 그림, 김경연 옮김
이 책이 어린이책으로 훌륭한 이유는 확실하다. 재밌으니까. 인물들은 살아 있고 표현은 익살맞으며 우스꽝스런 상황과 설정들은 재치에 넘친다. 어린이책이 어린이책으로 의미가 있으려면 교훈적인 면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못 먹을 정도로 쓰다면 소용이 없다. 호첸플로츠 시리즈가 독일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 뽑힌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다.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의 정서에 가깝게 꾸며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이야기 속의 전형적인 인물이 갖는 성격에서 벗어나 저마다 독특하고 유쾌한 몸짓을 가지고 있다. 각 차례의 제목과 이야기 이야기 사이에 삽입된 트립의 그림들은 삽화라는 의미를 넘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유머스럽고 매력적이다. 트림의 삽화는 줄거리를 보충해주는 역할뿐 아니라 보고 있으면 마치 만화책을 보는 것처럼 즐거운 느낌을 준다.위대하고 사악한 마법사 페트로질리우스 츠바켈만은 마법의 성 부엌에서 짜증난 얼굴로 웅크리고 앉아 감자 껍질을 벗기고 있었어. 그는 위대한 마법사였어. 사람을 어떤 동물로건 가볍게 바꿀 수 있었고, 똥으로 금을 만들 수도 있었지-하지만 감자 껍질 벗기는 마법은 아무리 애를 써도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 뭐야. 그렇다고 언제나 국수하고 보리쌀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그러니 좋건 싫건 이따금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감자 껍질을 벗기는 귀찮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어. 1. 빨간 옷깃의 사나이 2. 날 내보내 줘! 3. 새로운 소식 4. 뻔뻔스러운 도둑 5. 이랴, 이랴! 6. 무슨 일이든 해야 해 7. 역시 내 집이 제일 8. 유리병 편지 9. 단추 서른여섯 개 10. 들어오기만 해 봐라 11. 마음이 따뜻한 사람 12. 너무 늦었어! 13. 소방서 탈출 14. 한밤의 추적 15. 오백오십오 마르크 오십오 페니히 16. 슐로터베크 부인 17. 수정 구슬 18. 앞으로 전진! 19. 바스티 20. 빨간 버섯 열두 송이 21. 버섯 수프 22. 응급 처치 23. 담펠모저 경감님, 수고하셨어요. 24. 양배추 조림과 구운 소시지


산골짝 이야기
길벗어린이 / 재미마주 목수현 기획, 조은수 글, 문승연 꾸밈 / 1996.11.30
9,000원 ⟶ 8,100(10% off)

길벗어린이그림책재미마주 목수현 기획, 조은수 글, 문승연 꾸밈
좋은 그림을 찾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낡은 표지에 너덜너덜해진 박물관 안내책이 눈에 들어왔다. 단원 김홍도의 '나비들', 신사임당의 '화조도', 그리고 신윤복, 이암, 변상벽 등의 그림 속에 있는 새와 짐승들은 금방 살아나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같았다. 그 그림들을 들쳐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옛날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을 바라보면서 별만큼 많은 전설을 만들어냈지.' 그렇다면 저 그림들 속에도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면서 느낀 모든 것들, 우리의 문화가 스며 있겠지. 『내가 처음 가본 그림박물관』시리즈는 그렇게 출발했다. 사실 박물관의 문턱은 높다. 이 시리즈는 박물관에나 가야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좋은 그림들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서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림 감상을 쉽게 하기 위해 때로는 일부분을 확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부 생략하기도 했다.(그림의 완전한 모습은 책 뒤에 '그림 찾아보기' 에 실었다.) 책을 만들면서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서양의 밀레나 고흐와 같은 그림에 더 익숙해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이 책을 완성시키고 싶었다. 우리 그림을 보여 주고 거기에 이제는 들을 수 없는 조상들의 옛이야기와 우리의 문화가 어우러진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물이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Smart Phonics 3 (Student Book + CD 1장, New Edition)
이퓨쳐 / 이퓨쳐 편집부 지음 / 2010.09.01
14,000원 ⟶ 12,600(10% off)

이퓨쳐영어배우기이퓨쳐 편집부 지음


내일은 발명왕 1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2011.11.01
11,800원 ⟶ 10,6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내일은 실험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1권에서는 철사를 자석으로 문질러 '자화'된 나침반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발명 키트가 함께 들어있어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나침반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과학 명문 고수초등학교의 자랑, 발명반을 이끄는 럭셔리 4인방. 그중에서도 전교생이 인정하는 에이스 한대범이 돌연 탈퇴를 선언한다. 학교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우연히 한대범의 비밀을 알게 된 온유한. 과연 한대범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제1화 고수초의 왕자님 발명 POINT - 헤어 드라이기의 작동 원리, 띠 자석을 이용한 자기장 기차 완구 집에서 탐구하기 - 카드 속 자석, 자석으로 만든 개구리 제2화 발명반 탈퇴 선언! 발명 POINT -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유리창 청소기 세상을 바꾼 발명품 - 나침반의 발명 제3화 한대범의 정체 발명 POINT - 젖은 옷을 빨리 말리는 옷걸이 생활 속의 과학 - 우리 생활 속 자석 제4화 특명! 아르바이트 발명 POINT - 알루미늄 캔과 철 캔의 차이점, 가속도의 법칙 만화 속 발명 보고서 - 편리한 유리 닦이 자석 솔 제5화 - 비밀의 열쇠, 사이클로이드 발명 POINT - 사이클로이드의 원리 한대범의 발명 일기 - 건조 기능 옷걸이 제6화 - 두 개의 발명반 발명 POINT - 자석의 인력과 척력 핵심 노트 -자석의 성질, 자석의 신기한 힘과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이루어 내는 재미있는 발명의 세계! 여러분은 발명을 뭐라고 생각하나요? 사전의 정의를 보면, 발명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마치 발명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쥐를 보고 미키마우스를 생각해 낸 윌트 디즈니나 지우개를 자주 잃어버리는 자신의 건망증 때문에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든 미국의 12세 소년 하이만 등 발명을 시작한 이들은 대부분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발명은 거창한 게 아니라, 사소한 사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줄 아는 보통 사람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엔‘발명왕'이다! 국내외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내일은 실험왕>의 명성을 잇는 <내일은 발명왕>은 초등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창작 욕구를 높여 주는 최초의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서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또 주인공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과학 이론과 용어들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번뜩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원리를 파악하고, 손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고가 확장되며, 결과물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볼 수 있게 마련한 ‘발명 키트’로 눈으로 읽은 내용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구성하였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명품을 통해 ‘자석’속에 숨은 과학 핵심 원리가 쏙쏙! 건조 기능 옷걸이, 양면 자석 유리창 청소기 등의 발명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과학 이론을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1권 ‘극과 극의 자석처럼’에서는 자석의 정의 및 다양한 성질 등의 과학 이론을 토대로 자기력의 힘으로 부상하는 자기 부상 열차, 한 번에 유리창 양면을 닦을 수 있는 유리 닦이 자석 솔, 소비 전력이 낮은 전자제품의 부품을 이용해 젖은 옷을 빨리 말리는 건조 기능 옷걸이 등을 만드는 발명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개도와 실행 착오를 거치며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다루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과서 ‘3학년 1학기 - 자석 놀이’ 단원에 나오는 자석의 정의와 특징 및 자석과 나침반의 작용, ‘6학년 1학기 - 전자석’ 단원 속 자기장과 자기력의 정의 및 성질까지 짜임새 있는 교과 연계로 학업 성취도도 높입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각 권마다 다루는 핵심 주제와 중요 학습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로 발명을 해 보는 ‘집에서 탐구하기’에서는 카드 속 자석을 확인해 보고,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외에도 ‘발명 보고서’ 코너에서는 만화 속에 등장했던 발명품이 어떤 필요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였는지를 보고서 형식으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발명의 역사와 세상을 바꾼 발명품을 소개해 자석을 이용한 발명품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 봅니다.


Smart Phonics 1 (Student Book + CD 1장, New Edition)
이퓨쳐 / 이퓨쳐 편집부 지음 / 2010.09.01
14,000원 ⟶ 12,600(10%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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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ics 2 (Student Book + CD 1장, New Edition)
이퓨쳐 / 이퓨쳐 편집부 지음 / 2010.09.01
14,000원 ⟶ 12,600(10% off)

이퓨쳐영어배우기이퓨쳐 편집부 지음


Smart Phonics 4 (Student Book + CD 1장, New Edition)
이퓨쳐 / 이퓨쳐 편집부 지음 / 2010.09.01
14,000원 ⟶ 12,600(10%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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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ics 5 (Student Book + CD 1장, New Edition)
이퓨쳐 / 이퓨쳐 편집부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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