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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버스를 타다
사계절 / 존 워드 그림, 윌리엄 밀러 글, 박찬석 옮김 / 2004.09.15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그림책존 워드 그림, 윌리엄 밀러 글, 박찬석 옮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촉발점이 된 로사 팍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흑인 차별법에 따라 흑인과 백인이 버스에서부터 화장실, 도서관, 교회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출입구를 사용하고, 자리까지 구분되어 있는 현실에 항거한 소녀 사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일 사라는 엄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간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백인은 버스 앞쪽에 타야한다는 법 때문에 사라와 엄마는 한 번도 버스 앞쪽에 탄 적이 없다. 버스 앞이 어떤지 궁금했던 사라는 어느 날 버스 앞쪽으로 간다. 그런 사라를 보고, 버스 운전사는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한다. 직감적으로 그 법이 옳지 않다고 깨달은 사라는 운전사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작은 소동 끝에 사라는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리고, 어린 소녀 사라의 용기에 자극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옳지 않은 법을 바꾸기 위해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한다. 실제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955년 12월 로사 팍스라는 42세의 흑인 여성이 미국의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체포된다.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하기를 거부해 법을 어겼다는 것. 이 사건으로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이 시작되었고, 1년 후 버스에서의 흑백 차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난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이 운동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어린 소녀, 세상을 바꾸다! 』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을 지켜 나가야 할 때가 인생에서 한 번은 꼭 온다'-로사 팍스 - - 사람은 누구나 평등합니다. 법 앞에서 평등하며,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과 권위에 의해서 차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장소와 시대를 불문하고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이지요. 하지만, 인간 사회에서는 차별을 위해 일부러 차별하기도 하며, 알지 못해서 또는 감정적인 반응에 의해서, 또는 전통적인 편견 등에 의해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사이의 차별이 수도 없이 일어납니다.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 불합리한 차별 행위가 다수의 합의에 의해 벌어질 때, 그것이 불합리하며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흑백 차별이라는 부당한 법에 맞설 용기를 낸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모두가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법으로 정한 일이라 따랐던 차별에 대해 옳지 않다고, 소녀는 작지만 울림이 큰 용기를 보여 주었으며, 그것이 결국 부당한 법을 바꾸는 불씨가 됩니다. 195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런 차별의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옳은 길을 택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 - ◆ 줄거리 - 사라는 호기심 많은 흑인 소녀입니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타야 한다고 법이 정하고 있어서 한번도 버스 앞쪽에 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면서, 버스 앞쪽이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던 사라는 어느 날 버스 앞쪽으로 가지요. 버스 운전사는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을 합니다. 법이 그러니까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라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마땅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고요. 법을 어긴 사라는 체포됩니다. 어린 소녀의 용기에 자극을 받은 사람들은 옳지 않은 법을 바꾸기 위해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하며, 결국 옳지 않은 법은 바뀌게 됩니다. - - ◆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 이 책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불씨가 된 로사 팍스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다시 쓴 것입니다. 1955년 12월 어느 날, 피부색에 따른 인종 차별이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명분 하에 법적으로 행해지던 미국의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로사 팍스라는 42세의 흑인 여인이 버스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됩니다. 이 사건으로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일 년 후 버스에서의 흑백 차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납니다.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이 운동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꼬마 아가씨, 뒤로 가서 앉아라. 너도 알다시피 늘 그래 왔잖니."사라는 그대로 앉은 채 속으로 말했습니다.'뒷자리로 돌아갈 아무런 이유가 없어!'버스 운전사는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브래이크를 밟았습니다. 버스가 끼이익 소리를 내며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규칙을 따르지 못하겠다면 이제부턴 걸어가거라."운전사가 덜컹 소리를 내며 문을 당겨 열었습니다. 사라는 외롭고 무서웠습니다. 사라 생각에 버스에서 내리는 것도, 학교까지 걸어가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걷기에는 꽤 먼 길이었지요. 다른 아이들은 아무도 그러지 않는데 왜 사라만 걸어야 하나요?사라는 작지만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문 닫으셔도 돼요. 전 학교까지 타고 가겠어요."-본문 중에서


마법의 시간여행 23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04.10.25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젓가락 행진곡
재미마주 / 전방하 (지은이), 이소현 (그림) / 2007.01.02
9,000원 ⟶ 8,100원(10% off)

재미마주명작,문학전방하 (지은이), 이소현 (그림)


월리를 찾아라! 5 : 신기한 책 속 여행
북메카 / 마틴 핸드포드 지음, 노은정 옮김 / 2016.08.15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메카예술,종교마틴 핸드포드 지음, 노은정 옮김
영국 대표 작가 마틴 핸드포드의 작품인 를 한글 번역판으로 새롭게 펴냈다. 이 시리즈는 1987년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32개국 언어로 약 6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각 권마다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하고 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이 살아났다... - 새콤달콤 과일 세상 - 게임의 법칙 - 엄마! 장난감이! 움직여! - 캄캄한 어둠을 밝히는 불빛 - 희한한 케이크 공장 - 음악성을 지켜라! - 오들로는 늪이 어울려 - 어릿광대들의 마을 - 세상에 없는 재미있는 꽃밭 -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 멍멍 왈왈 우프 천국「월리를 찾아라!」 열풍이 한국에 다시 불다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한국에서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을 타고 「월리를 찾아라! (원제 : WHERE’S WALLY?)」가 드디어 한국에 다시 상륙했다. 최근 모 백화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둥근 안경에 빨간 줄무늬 셔츠를 입은 월리를 테마로 한 「월리를 찾아라!」 이벤트는 폭발적인 인기로 당초 계획보다 연장되는 등 「월리를 찾아라!」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월리를 찾아라!」가 이번에는 북메카(대표 박선복)에서 한글 번역판으로 1~3권은 4월 20일출간되고, 2차로 4~6권은 7월에 출간 되어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국 대표 작가 마틴 핸드포드의 작품인 「월리를 찾아라!」는 1987년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32개국 언어로 약 6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각 권마다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하고 있다.


Why? 한국사 천재와 기인
예림당 / 이근 글,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 2011.08.1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이근 글,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16권에서는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었다. 틀에 박힌 설명 대신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로 꾸며져 지루할 틈 없이 역사를 신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역사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라도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다.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세종 대왕이 신동이라며 크게아낀 김시습, 과거에 9번이나 장원한 이이, 스스로 눈을 찌른 화가 최북 같은 천재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꾸몄다. 또 천재와 기인의 운명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자칫 학습 내용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만화의 단점을 경계해 알짜 정보를 팁 박스에, 역사 상식은 글로 따로 떼어 기획 페이지에 담았다. 기획 페이지에 어우러져 있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쉽게 풀어 쓴 글 덕분에 역사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1 신라의 천재 최치원 검색 역사상식 ★1 6두품 출신의 천재들 2 고려의 기초를 다진 최승로 검색 역사상식 ★2 충절을 지킨 삼은과 안향 3 세상을 등진 김시습 검색 역사상식 ★3 서거정과 전우치 4 시대를 앞서 간 이지함 검색 역사상식 ★4 화담 서경덕과 백호 임제 5 미래를 내다본 정치가 검색 역사상식 ★5 조선 성리학을 발전시킨 천재들 6 가사 문학의 대가 정철 검색 역사상식 ★6 당쟁의 시대를 살다 간 천재들 7 외교의 달인 사명 대사 검색 역사상식 ★7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앞장선 승려들 8 괴팍한 환쟁이 최북 검색 역사상식 ★8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들 9 천문학과 수학의 천재 이가환 검색 역사상식 ★9 시인 이언진과 실학자 정약용 10 천재 방랑 시인 김삿갓 검색 역사상식 ★10 정수동과 박규수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주요 찾아보기우리 역사를 빛낸 천재와 기인을 만나다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예림당의 《Why? 한국사》시리즈가 드디어 16번째 책인《Why? 천재와 기인》을 펴냈다. 《Why? 천재와 기인》은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었다. 틀에 박힌 설명 대신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로 꾸며져 지루할 틈 없이 역사를 신 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역사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라도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다. 《Why? 천재와 기인》은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세종 대왕이 신동이라며 크게아낀 김시습, 과거에 9번이나 장원한 이이, 스스로 눈을 찌른 화가 최북 같은 천재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꾸몄다. 또 천재와 기인의 운명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천재라 손꼽히는 사람들이 남몰래 흘린 땀방울을 보며 노력과 재능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갑자기 나타난 술술 도사에게 이끌려 역사 여행을 떠난다. 삼총사는 최치원의 시동, 이지함의 길동무, 이이의 하인 등으로 변신해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을 직접 만나고 고려의 건국, 기축옥사,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의 이유, 과정, 결과를 똑똑히 배운다. 나아가 세상을 잘못 만나 하늘이 내린 재주를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재,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등지고 숨어 산 기인처럼 다양한 역사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뜻깊은 여행이 된다. 한편 통사인 《Why? 나라의 시작》《Why? 삼국의 경쟁》《Why? 고려 시대》《Why? 조선 전기》《Why? 조선 후기》5권을 모두 읽지 않았어도 역사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Why? 한국사》시리즈는 각 권마다 독립된 스토리로 구성해 통사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이나 어린이가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을 가려 뽑아 깊이 있는 주제사로 펴낼 예정이다. '나라의 시작'부터 '조선 후기'까지 통사를 읽은 독자들은 주제사를 훨씬 이해하기 쉽고, 역사를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Why? 천재와 기인》은 자칫 학습 내용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만화의 단점을 경계해 알짜 정보를 팁 박스에, 역사 상식은 글로 따로 떼어 기획 페이지에 담았다. 기획 페이지에 어우러져 있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쉽게 풀어 쓴 글 덕분에 역사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오랫동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Why? 시리즈'를 만들어 온 예림당의 내공이《Why? 천재와 기인》 곳곳에 묻어나 이 책을 읽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Why? 한국사 천재와 기인》 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사기》《삼국유사》 같은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천재와 기인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최치원, 이이처럼 손꼽히는 천재와 최북, 김삿갓 같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게 꾸몄다. 게다가 천재와 기인의 삶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알 수 있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검색!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마법의 시간여행 24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04.10.25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월리를 찾아라! 4 : 별난 할리우드 여행
북메카 / 마틴 핸드포드 지음, 노은정 옮김 / 2016.08.15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메카예술,종교마틴 핸드포드 지음, 노은정 옮김
영국 대표 작가 마틴 핸드포드의 작품인 를 한글 번역판으로 새롭게 펴냈다. 이 시리즈는 1987년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32개국 언어로 약 6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각 권마다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하고 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곳 - 쉿! 시끄러운 무성 영화 촬영장 - 알쏭달쏭 트로이의 목마 - 덥긴 덥지만 사막 아닌 사막 - 규모가 어마어마한 뮤지컬 영화 - 뭔가 이상한 해적들의 소굴 - 난장판 서부 영화 촬영장 - 뒤죽박죽 정의의 삼총사 - 원시인, 우주인 그리고... 좀비? - 노팅엄 성으로 간 의적 로빈 후드 - 번쩍번쩍 진짜 시사회장 입구 - 뮤지컬 영화 [월리와 친구들]「월리를 찾아라!」 열풍이 한국에 다시 불다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한국에서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을 타고 「월리를 찾아라! (원제 : WHERE’S WALLY?)」가 드디어 한국에 다시 상륙했다. 최근 모 백화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둥근 안경에 빨간 줄무늬 셔츠를 입은 월리를 테마로 한 「월리를 찾아라!」 이벤트는 폭발적인 인기로 당초 계획보다 연장되는 등 「월리를 찾아라!」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월리를 찾아라!」가 이번에는 북메카(대표 박선복)에서 한글 번역판으로 1~3권은 4월 20일출간되고, 2차로 4~6권은 7월에 출간 되어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국 대표 작가 마틴 핸드포드의 작품인 「월리를 찾아라!」는 1987년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32개국 언어로 약 6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각 권마다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하고 있다.


신통방통 도깨비 (보급판)
보리 / 서정오 글, 김환영 그림 / 2016.07.01
8,500원 ⟶ 7,650원(10% off)

보리명작,문학서정오 글, 김환영 그림
‘옛이야기 보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어서 모두 열 권으로 묶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다. 옛이야기는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는 보물 상자와도 같아서,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는 게 다 들어 있다. 재미와 웃음, 슬기와 용기,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담겨 있다. 때로는 이야기의 상황을 더 잘 설명하려고 자세한 그림을 곁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갇히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옛이야기 보따리’ 열 권에는 옛이야기 그림책 대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경 화가, 김환영 화가, 이억배 화가, 강우근 화가, 김성민 화가, 이형진 화가 들이 옛이야기의 재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삽화를 그렸다. 이야기마다 시원한 붓선으로 유연하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그려 낸 삽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9권 신통방통 도깨비 뚝딱뚝딱 재미있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방앗공이 도깨비_9 길어져라 뚝딱 넓어져라 뚝딱_19 도깨비 장난_31 무서운 엽전_41 날아다니는 빨간 헝겊_51 도깨비 수수께끼_61 신통방통 도깨비_69 불효 자식 혼내 주기_89 날마다 서 푼_101 도깨비 씨름 잔치_11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8 '뚝딱뚝딱 재미있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신통방통 도깨비》에서 겨레의 상상력을 익힙니다 《신 통방통 도깨비》에는 사람을 닮았고 사람과 이웃하고 지낸 진짜 우리 도깨비 이야기 10편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도깨비는 뿔나지 않았으며 외눈박이도 아닙니다. 가시방망이로 사람을 위협하지도 않지요. 그건 모두 일본사람들이 생각해낸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생각해낸 도깨비는 키가 좀 훌쩍 크고 얼굴빛이 좀 붉고 험상궂긴 하나 사람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그리 사납지 않고 사람을 해치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을 좋아하지요. 어수룩해서 사람에게 곧잘 속아넘어가기도 하고 건망증이 심해서 돈 꾸어 쓴 걸 잊고는 자꾸 갚기도 하고 말입니다. 장난을 좋아해 때때로 엉뚱한 일을 벌이기도 하고 은혜를 갚을 줄도 알고 사람의 나쁜 버릇을 고쳐 주기도 합니다. 메밀묵과 씨름을 좋아하고 눈물과 웃음을 아는 우리 도깨비. 우리 아이들이 이 책으로 자연스레 겨레의 상상력을 자기 마음 속에 담을 수 있습니다. 2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 옛이야기의 고전 ‘옛이야기 보따리’ 우리 옛이야기 되살리기와 들려주기를 평생 해 온 서정오 선생님이 쓴 ‘옛이야기 보따리’는, 옛이야기의 틀을 그대로 살려 감칠맛 나는 입말로 쓴 책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옛이야기 112편을 성격이나 주제나 소재가 비슷한 것끼리 묶어 열 권에 담았습니다. 책마다 이야기 맛을 잘 살려 주는 그림들을 실었습니다. 주제와 소재에 따라 열 가지 갈래로 나누어 묶은 이야기보따리 ‘옛이야기 보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어서 모두 열 권으로 묶었습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습니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입니다. 옛이야기 속에는 귀한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이래라저래라 하고 윽박지르는 가르침이 아니라, 은근히 우리 마음을 건드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옛날 아이들은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가르침을 깨달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저마다 다른 소재와 주제로 묶인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옛이야기 속 가르침을 가슴으로 느끼면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쉬운 입말로 풀어 쓴 감칠맛 나는 우리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것이니 만큼,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말이 온전하게 살아 있습니다. 특히, ‘옛이야기 보따리’는 30년 넘게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금까지 옛이야기 300편에, 20권 넘는 책을 펴내온 서정오 선생님이 말맛을 살려 고르고 다듬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만큼, 어린이가 직접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가장 알맞은 입말로 쓰인 책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나고,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구조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입말로 풀어 썼다는 점이, ‘옛이야기 보따리’가 20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까닭입니다. 옛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그림과 함께 읽는 ‘옛이야기 보따리’ 옛이야기는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는 보물 상자와도 같아서,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는 게 다 들어 있습니다. 재미와 웃음, 슬기와 용기,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이야기의 상황을 더 잘 설명하려고 자세한 그림을 곁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갇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옛이야기 보따리’ 열 권에는 옛이야기 그림책 대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경 화가, 김환영 화가, 이억배 화가, 강우근 화가, 김성민 화가, 이형진 화가 들이 옛이야기의 재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야기마다 시원한 붓선으로 유연하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그려 낸 삽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시공주니어 / 로알드 달 (지은이), 퀀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긴이)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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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로알드 달 (지은이), 퀀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긴이)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20권.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운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로 “현대 동화 작가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로알드 달의 대표작 중의 대표작 는 1961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폭발적인 생명력을 이어오며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될 만큼, 창작자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는 어느 날 고아가 되어 버린 제임스가 고약한 고모들에게 벗어나, 마법의 힘으로 엄청나게 커진 곤충 친구들 일곱과 함께 집채만 한 복숭아를 타고 여행하며 겪는 신나는 모험담이다. 작품은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가 용감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에게 하찮게 여겨지던 작은 곤충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탐욕과 허위로 가득 찬 어른들을 징악하는 통쾌함에 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기의 파트너, 퀸틴 블레이크와의 협업 또한 최고의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개정판은 퀸틴 블레이크의 새로운 컬러 그림으로 표지를 갈아입고, 본문 및 표지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고, 다소 어색한 문장을 새롭게 교정했다. 이전 초판본 표지에서 볼 수 없던 거대한 곤충 친구들을 제임스와 나란히 세운 그림에서는 작은 영웅들의 위대한 힘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1. 짓궂은 운명의 장난 9 2. 물컹이 고모와 꼬챙이 고모 16 3. 낯선 할어버지 25 4. 마법의 묘약 30 5. 번지수가 틀린 마법 32 6. 기적이 일어나다 38 7. 슈퍼 복숭아의 탄생 44 8. 입장료. 단돈 1실링 52 9. 한밤중에 생긴 일 57 10. 복숭아 터널에서 들려 오는 소리 61 11. 초록색 불빛 속의 괴물들 64 12. 모두 초록색 알갱이를 삼키다! 70 13.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까? 78 14. 야호. 이제 출발이다! 86 15. 두 고모의 최후 93 16. 질주하는 복숭아 97 17. 출렁거리는 약속의 땅 103 18. 이 세상 최고의 음식 111 19. 상어 떼의 습격 126 20. 제임스의 계획 132 21.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분홍색 미끼 142 22. 하늘을 나는 복숭아 146 23. 머리 위에 떠 있는 비밀 무기 154 24. 초록 메뚜기의 연주 164 25. 내 친구들은 171 26. 내 비싼 부츠가 못 쓰게 되다니! 182 27. 구름동네 사람들 187 28. 계속되는 위기 201 29. 보라색 동상이 된 지네 213 30. 야호. 물벼락 만세! 218 31. 드디어 해가 떠오르다 225 32. 미국이다! 229 33. 아수라장이 된 뉴욕 233 34. 안녕. 모두 눈을 감으세요! 236 35.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다 240 36. 슈퍼 복숭아. 엠파이어 빌딩과 만나다 242 37. 폭탄의 실체 245 38. 슈퍼 복숭아 파티 263 39. 여행의 뒷이야기 268“어쩌면 길을 잃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람. 이제 슈퍼 복숭아를 타고 이 끔찍한 언덕을 떠나는 거야!” 지독하게 고약한 고모들 때문에 제임스의 눈물은 마를 새가 없다. 어느 날, 난데없이 나타난 할아버지가 제임스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마법의 힘으로 태어난 슈퍼 복숭아와 거대한 곤충 친구들! 이들 앞에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다린다. · 로알드 달은 진정한 천재이자, 나의 영웅이다 - 데이비드 윌리엄스(작가, 코미디언) ★ 매사추세츠 어린이 상 수상 / ★영화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원작 1961년 출간, 로알드 달 대표작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새로운 표지와 디자인으로 갈아입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운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로 “현대 동화 작가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로알드 달의 대표작 중의 대표작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1961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폭발적인 생명력을 이어오며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될 만큼, 창작자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어느 날 고아가 되어 버린 제임스가 고약한 고모들에게 벗어나, 마법의 힘으로 엄청나게 커진 곤충 친구들 일곱과 함께 집채만 한 복숭아를 타고 여행하며 겪는 신나는 모험담이다. 작품은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가 용감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에게 하찮게 여겨지던 작은 곤충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탐욕과 허위로 가득 찬 어른들을 징악하는 통쾌함에 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기의 파트너, 퀸틴 블레이크와의 협업 또한 최고의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개정판은 퀸틴 블레이크의 새로운 컬러 그림으로 표지를 갈아입고, 본문 및 표지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고, 다소 어색한 문장을 새롭게 교정했다. 이전 초판본 표지에서 볼 수 없던 거대한 곤충 친구들을 제임스와 나란히 세운 그림에서는 작은 영웅들의 위대한 힘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 보잘것없던(?) 존재들에게 찾아온 거대한 행운! 제임스는 35초 만에 부모를 잃은 것도 모자라, 지독하게 악랄한 고모들에게 갖은 언어폭력과 폭행을 당한다. 끔찍하고 고달픈 삶에 지쳐갈 때쯤 제임스에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한 번도 열매를 맺지 않던 나무에서 그냥 복숭아도 아니고 거대한 복숭아 하나가 열리는 것. 게다가 복숭아 안에는 거대한 곤충 친구들 일곱이 제임스를 반기며 '끔찍한 언덕 꼭대기'와 '못되고 잔인한 두 고모'에게 벗어나 머나먼 나라로 떠날 채비를 한다. 난데없이 찾아온 이 기적 같은 마법과 거대한 행운! 제임스와 곤충 친구들은 슈퍼 복숭아와 함께 영국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지나 미국까지, 긴 장정을 마친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로알드 달은 '쓸모없는 망나니', '늙은 나무', '징그러운 해충들', 이른바 보잘것없고 힘없고 쓸모없는 존재로 치부되던 약한 존재들에 주목한다. 이들을 억압하는 부당한 어른들은 통쾌하게 심판하고, 약자에겐 작고 좁은 세상에서 크고 넓은 세계를 선사하며 삶의 희망과 위로를 안긴다. ▶ 거대한 복숭아를 타고 달콤 살벌한 모험을 즐기다! "정신없이 구르고 돌진하고 곤두박질치고 마구 흔들리면서" 제임스와 곤충 친구들은 복숭아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날고, 도시 한복판을 달리며, 빌딩 맨 꼭대기에도 올라간다. 때로는 상어 떼의 습격을 받고, 구름 동네 사람들의 공격을 받지만, 위기 때마다 특유의 기지와 재치, 순발력 그리고 친구들과의 협업으로 고비 고비 이겨낸다. 탐스럽고 거대한 복숭아와 함께하는 달콤 살벌한 모험도 짜릿하지만 모험 중에도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는 지네의 노래 역시 즐길 거리이다. 놀이와 상상의 경계가 흐린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는 이것저것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세계이다. 어린이의 상상과 눈높이가 맞춰진 복숭아를 타고 가는 모험은 기발한 상상과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해방감과 모험심을 키우고,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궁무진한 상상의 힘을 믿게 만든다. “이젠 끝장이에요! 상어들은 복숭아를 몽땅 먹어 버리고 나서, 서 있을 자리도 없는 우리들을 먹어 치우기 시작할 거예요!” - 본문 중에서 “기특하구나, 제임스! 네가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을지 모르겠다! 참 영리하구나. (…).” - 본문 중에서 ▶ 작은 존재들에서 커다란 의미를 찾아내는 재미! 제임스와 함께 모험하는 거대 복숭아 속의 거대 곤충들은 개성 만점이다. 아는 것 많은 지혜로운 메뚜기, 수다스러운 지네, 자상하고 친절한 무당벌레, 자신만의 능력으로 위험에서 친구들을 구출해 내는 거미와 누에, 세상을 밝혀 주는 반딧불이, 우아하게 미끄러져 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지렁이 등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는 작은 존재들과 쉽게 친구가 된다. 작고 보잘것 없어서, 징그럽게 생겨서, 해충이라서, 발에 치여도 상관없다고 여기는 벌레들과 제임스는 서로가 가여워 쉽게 친구가 된 것은 아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꼭 필요하기에 존재한다. 각자의 재주와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 주기 때문에 이들은 부족했던 어제의 모습에서 한 걸음 성장하게 된다. 위험한 순간이 올 때마다 자신들만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난 징그러운 짐승이 아니야. 난 쓸모도 있고,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이지. 아무 정원사나 붙잡고 물어보시지. 지네야말로…….” - 본문 중에서 “저이는 자기가 해충이라는 걸 무척이나 자랑스레 여기고 있단다. 죽었다 깨어나도 난 그 이유를 모르겠어.” -본문 중에서 ▶ “단숨에 그린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 펜 끝에서 피어나는 놀라운 상상력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과 살아 있는 그림의 전설 퀸틴 블레이크의 만남은 20세기 놀라운 협업을 자랑하며, 책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퀸틴 블레이크는 로알드 달 동화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대부분 도맡았는데, 로알드 달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유분방한 스케치 선으로 표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퀸틴 블레이크의 날카롭고도 과장된 그림 덕에 두 고모가 복숭아에 깔리기 직전, 공포에 휩싸인 모습은 우스꽝스럽고 통쾌하다. 거대 복숭아가 언덕을 굴러 바다에 빠지기 직전, 공중에 뜬 채 정지된 화면을 보여 주는 장면은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단숨에 그린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퀸틴 블레이크. 그는 특히 글 작가와의 협업에서는 텍스트와의 절묘한 조화를 위해 수많은 부분을 고려한다고 전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처한 순간에서 어떤 표정과 자세를 취할지 등도 고려의 대상이다. 숱은 고난 속에서도 유머와 자기 개성을 잃지 않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속 곤충 친구들을 감상하는 것도 작품의 묘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