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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사과하는 로봇
책속물고기 / 코스타스 하랄라스 글, 김호정 옮김, 리다 초우니카 그림 / 2011.03.25
9,000원 ⟶ 8,100(10% off)

책속물고기외국창작코스타스 하랄라스 글, 김호정 옮김, 리다 초우니카 그림
예쁘고 소중한 말 ‘미안해’ 마음껏 말해 봐요!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실수나 잘못을 해도 사과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처방전이다. 진심어린 사과는 상대방의 화난 마음을 풀어 주는 효과 만점의 명약이다. 그런데도 사과하기에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이 있다. 여기 대신 사과하는 로봇이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사과의 힘을 재미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 준다. 기획 의도 사과하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 어른들을 위해 라디오를 듣다 보면 그동안 가슴속에 쌓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청취자들의 사연들이 종종 소개된다. 사연들 중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게 그동안 말로 표현 못했던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다. 라디오 진행자는 청취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대신 전하고 청취자들은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만 주고 제대로 풀지 못했던 일은 없나 되새기는 계기를 갖는다. 어른들도 쉽게 사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는 미처 잘못의 중대함을 깨닫지 못했거나, 자존심이 상할까 봐,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선뜻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면 말썽꾸러기로 낙인찍히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갖곤 한다. 만약 어른들이 \"네가 그런 거지? 잘못했으니까 사과해.\" 이런 식으로 다그친다면 아이들은 더욱 고집을 부리고 상황은 나빠진다. 한편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잘 모른다. 아이가 잘못(실수)을 했을 때 아이를 감정적으로 비난하기 보다는 ‘이럴 땐 잘못(실수)이고 사과하면 된다’며 객관적으로 상황을 정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잘못한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과하라고 강요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 욜랜다와 대신 사과하는 로봇을 통해 진심어린 사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줄 뿐이다. 또한 어른들이 사과를 안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진심어린 사과는 화난 마음을 녹이는 명약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말썽쟁이 욜랜다가 저절로 ‘미안해’란 말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읽으며 진심어린 사과가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 행동인지 생각해 볼 것이다. ‘미안해 로봇’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왠지 자신이 바보 같거나 창피하다고 여겼던 아이들, ‘나는 잘못이 없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생각을 바꾸길 권한다. 실수를 한 번도 안 하거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지낼 수는 없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당연히 ‘미안해’, ‘죄송해요’하고 사과를 해야 하고 잘 안 되면 사과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진짜 미안해하고 사과하면 우선은 상대방의 화난 마음을 쉽게 풀 수 있다. 또한 사과하는 사람에게도 ‘난 잘못하면 사과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란 자부심이 생길 것이다. 이제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누가 대신 표현하길 바라지 말고 스스로 ‘미안해’, ‘죄송해요’ 하고 사과해 보자. 진심어린 사과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내’가 해야 빛을 낸다. 줄거리 대신 사과하는 로봇은 사과를 도와줬을까? 욜랜다는 사과하는 걸 싫어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말썽을 부리지만 욜랜다가 ‘미안하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대신 사과하는 ‘미안해 로봇’을 사 왔다. 미안해 로봇은 욜랜다가 사고를 칠 때마다 높낮이 없는 로봇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했다. 어느새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과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욜랜다는 로봇 친구만 믿고 더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착각한다. 어느 날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을 욕조에 넣은 채 물놀이를 하고 미안해 로봇은 고장 나 버리고 만다.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에게 \"미안해. ... 정말 미안해.\"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과를 했다. 욜랜다가 드디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한 것이다.
재미있는 물 이야기 (개정판)
현암사 / 이한구 글, 권창호 그림 / 2004.07.20
9,000원 ⟶ 8,100(10% off)

현암사자연,과학이한구 글, 권창호 그림
1991년 출간된 환경도서 『재미있는 물 이야기』의 개정판. 물을 제대로 알고 쓰고,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열 전도율, 인공강우 등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 부영양화, 녹조, 홍조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 쓰고 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 1.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되었다 ] . 물, 생명의 근원 . 인간, 움직이는 물통 . 지구의 물, 얼마나 되나? . 물은 태양의 심부름꾼 - [ 2.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 ] . 천의 얼굴을 가진 물 . 얼음 궁전, 이글루 . 빙산의 신비 . 바다는 파랗다? . 동전이 물 위에 뜰까? . 물은 전기를 좋아한다? . 수맥의 공포 . 수력에너지의 발견 - [ 3. 우리 민족과 얼기설기 얽힌 물 ] . 소원을 이루려면 물에 빌어라 . 비오는 양을 측정하다 . 종로는 물시계가 있던 자리 . 벽골제 - 신털이산과 되배미의 유래 . 비 오는 날을 미리 알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수공작전 . 그때도 얼음을? . 비야 오지 말아라 . 봉이 김선달, 생수 업계의 대부 - [ 4. 건강을 지켜 주는 물 ] . 눈 녹은 물의 신비 . 장수의 비밀 . 물 제대로 마시자! . 물이 병을 치료한다 . 물, 끓여 먹는 게 좋아요? . 약수는 한국에만 있다 . 건강 목욕법 - [ 5. 물이 더러워지면? ] . 물도 등급이 있다 . 수질오염 왜 일어나나? . 수질오염 지표 . 수돗물, 안전한가요? . 무서운 물꽃 - 녹조, 적조 . 물의 자정작용만 믿으면 되나? . 흙비가 내리다 . 산성비, 너무 무서워요 - [ 6. 금보다 비싼 물 ] . 물싸움에서 시작된 라이벌 . 현대판 물꼬 싸움 . 물 귀해 모래로 세수한다 .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다 . 덥다 더워 . 물이 곧 돈이다 . 국과 찌개를 줄이자 .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마법 . 댐은 천덕꾸러기? . 인공강우 . 지는 석유, 뜨는 물 . 성공하려면 물 산업에 투자하라 - [ 7. 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 . 물, 몇 가지 의미로 쓰일까? . 『동의보감』에 나타난 물 . 물과 연관 있는 말 . 옛사람들이 본 물 . 클릭 클릭! 물 사이트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 물 쓰듯 하다? ‘물 쓰듯 하다.’라는 말이 있다. 물건을 헤프게 쓰거나, 돈 따위를 흔하디 흔한 물처럼 흥청망청 쓰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도 옛말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전 세계 11억 명이 마실 물이 없어 고통 받고 있으며 2025년에 이르면 그 수가 30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때가 되면 ‘물은 생명’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던 사람들마저 ‘물이 돈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절감할 것이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무엇하겠는가? 지은이는 이 점을 주목하여 지금이라도 물을 절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국제연합(UN)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우리나라를 케냐, 소말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사막 국가와 나란히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였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물을 제대로 알고 쓰고 보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나도 물 박사!!! - 물, 하나에서 열까지 철저히 파헤치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도 쉽게 물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물의 소중함을 자주 잊고 물을 함부로 대하였다. 지은이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물에 관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상식을 재미있게 엮어 사람들이 생명의 원천인 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였다. 그래서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되었다(물의 역할)’,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물의 성질)’, ‘우리 민족과 얼기설기 얽힌 물(물과 관련 있는 이야기)’, ‘건강을 지켜 주는 물(물과 건강)’, ‘물이 더러워지면?(수질오염)’, ‘금보다 비싼 물(물 부족)’, ‘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물에 대한 추가 정보)’라는 7개의 큰 흐름에 맞춰 물과 관련 있는 핵심 정보를 선별하였다.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열 전도율, 인공강우 등 아이들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추상적인 개념과 주제도 담아야 했다. 지은이는 이를 해결하려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꼼꼼하게 설명한다. 그는 아이들도 찬찬히 원리부터 짚어 주면 난해한 과학 이론이나 추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래서 얼음낚시를 통해 얼음이 물보다 열 전도율이 크다는 사실을 밝히고 비, 눈, 구름 등의 자연 현상을 가지고 물의 순환(증발, 강수, 유수)을 이끌어낸다. 또한 부영양화, 녹조, 홍조 등 자주 듣는 말이지만 무슨 뜻인지 물으면 대답하기 힘든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 썼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삽화 역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부영양화, 그게 무슨 말이야?’라는 질문에 당황하거나 알맹이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대신 명확하고 깔끔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새 당신은 물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물 박사가 된다. 나만 아는 것을 넘어 그것을 남에게 알려 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앎이라고 한다. 이 책은 참된 앎의 기쁨을 알려 주는 덤까지 제공하는 셈이다. 이것이 1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의 힘이 아닐까? ◆ 나부터 물 절약, 물 보전 - 읽자 마자 실천으로 물은 스스로 깨끗해지려는 성질(자정작용)이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기 때문에 물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인간이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물은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실 물을 절약하거나 물을 보전하는 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 설거지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등 아주 사소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면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내가 하는 일이 물을 더럽힐 수도 보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물을 절약하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읽는 것 자체가 실천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아주 훌륭한 환경 교육서라고 할 만하다.
빡빡머리 엄마
낮은산 / 박관희 지음, 박해남 그림 / 2005.03.20
9,500원 ⟶ 8,550(10% off)

낮은산명작,문학박관희 지음, 박해남 그림
비정규직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파업을 시작한 엄마 덕에 초등학교 5학년 정민이는 졸지에 엄마 역할을 하게 된다. 친구 생일에 가는 대신 철없는 막내동생의 재롱잔치에 가고,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수다를 떨 시간에 몇십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물건값이 싼 수퍼를 찾아 장을 본다. 정민이네는 아빠가 없어서 엄마가 남들보다 2배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런데 엄마는 짤릴 위험을 각오하고 파업 중이다. 정민이는 엄마가 파업을 끝내고 빨리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세금 고지서는 쌓여가고, 집은 점점 더 엉망이 된다. 동생은 오줌싸개가 되버렸고, 주변의 눈길도 곱지 않다. 엄마에게 한마디 쏘아붙이기 위해 파업 현장을 찾아간 정민이는 엄마의 탐스러운 머리칼이 온데간데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엄마가 왜, 무엇을 위해 파업을 하는지 정민이는 이해할 수 없지만 엄마를 위해 목도리를 풀어준다. 파업 현장에 있느라 자리를 비운 엄마의 빈자리에서 아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했다.엄마는 절은 파김치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똑같았다. 손목이 시고 관절마다 부풀어 올라 밤마다 끙끙 앓았다. 엄마 손에서는 싸한 파스 냄새가 가실 날이 없었다."내 평생 일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일이 무섭다."하지만 더 두려운 건 언제 그만두랄지 모르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그만두라면 당장 그만두어야 할 비정규직으로 일한다고 했다. 비정규직은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정규직보다 월급을 적게 받는댔다. 건강보험이나 연금 같은 것도 없단다. 정민이가 생각해도 터무니없었다.-본문 pp.18~19 중에서 바람 앞의 작은 새 엄마는 파업 중 엄마는 오지 않았다 야속한 친구들 동민이가 기다리는 사람 쓸쓸한 재롱잔치 힘든 하루 사진처럼 찍어 둘 수 없는 행복 그래도 고마운 고모 엄마에게 가는 길 바리케이트 넘기 빡빡머리 엄마


따로 또 같이
아이세움 / 사이토 에미 지음, 신은주 옮김, 오오시마 타에코 그림 / 2007.11.15
7,000원 ⟶ 6,30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사이토 에미 지음, 신은주 옮김, 오오시마 타에코 그림
Lost 13 : 쓰레기장으로 사라지다
봄나무 / 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 2008.07.10
8,000원 ⟶ 7,200(10% off)

봄나무자연,과학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책장을 넘기면 마법 같은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출간!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의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입니다. 전작과 다름없이 4탄에서도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앤드류와 주드, 터드는 새로운 발명품으로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말아요.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집니다.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르고지요.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로스트』제 4탄에서는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이 펼쳐집니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1. 고아뱀 2. 심술보 제러미 3. 앤드류를 삼켰어! 4. 이게 무슨 냄새지? 5. 리모컨을 찾았지만 6. 쓰레기를 먹는 지렁이 7. 지렁이가 내 코에 붙었어! 8. 쓰레기장으로 툭! 9. 똥 공이 굴러간다! 10. 지네가 온다! 11. 뒤에는 늑대거미, 앞에는 폭격수딱정벌레 12. 구덩이에 빠지면 영원히 못 나가 터드의 과학 돋보기 - 더 알고 싶어요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또 벌레만큼 작아졌다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인데, 이름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먹은 ‘모아뱀’에서 힌트를 얻어 지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만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도록 만든 발명품이지만, 고아뱀은 2분 동안 꾹꾹 누르고 단 한 번 냄새 하는 트림을 하고 나면 무엇이든, 그리고 누구든 작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빗자루에 쓸려 썩은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진다. 뿐만 아니라 대벌레 등에 올라탄 채 밀림을 누비고,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른다.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고양이똥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장에서, 희한한 생물들이 우글거리는 동굴과 밀림에서, 그리고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제 4탄에서도 《로스트》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독자들은 쓰레기에서 왜 나쁜 냄새가 나는지, 세균이 쓰레기를 먹지 않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지,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흙속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종이 한 장이 땅에 묻혀 흙이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 냄새가 나게 마련인데 왜 조금만 지나면 냄새를 못 맡게 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곤충들이 밤에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까닭이 무엇인지, 박쥐는 날개가 있는데도 왜 거꾸로 매달려 살고 있는지, 종유석과 석순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동굴생물들에게는 왜 눈이 없는지, 동물의 피부에다 날카로운 침을 찌르고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 모기인지 아니면 수컷 모기인지, 밀림에는 막대기나 나뭇잎 혹은 나뭇가지를 닮은 곤충이 아주 많은데 왜 그런 건지 등 다채로운 과학의 세계에 눈뜨게 된다.
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
보리 / 남영신 (엮은이) / 2021.07.28
60,000원 ⟶ 54,000(10% off)

보리도감,사전남영신 (엮은이)
초·중등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품위 있게 쓸 수 있도록, 낱말의 뜻과 활용을 제대로 알고 어법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은 사전이다. 수학은 공식과 개념을 이해해야 풀기 쉽듯이, 국어도 규칙을 발견하면 바로쓰기가 쉽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사전이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필수 단어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예문들을 수록하였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배우는 문법 가운데 품사(단어의 갈래), 문장 성분(주어, 서술어 들)부터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들도 다양하게 보여준다.차례 ㄱ ............................ 2 ㄴ ............................ 122 ㄷ ............................ 194 ㄹ ............................ 308 ㅁ ............................ 328 ㅂ ............................ 396 ㅅ ............................ 532 ㅇ ............................ 656 ㅈ ............................ 848 ㅊ ............................ 958 ㅋ ............................ 1010 ㅌ ............................ 1018 ㅍ ............................ 1038 ㅎ ............................ 1070 부록 한눈에 보는 문법 용어 뜻풀이..... 1198 한눈에 보는 품사 분류.................. 1224 한눈에 보는 용언 활용.................. 1226 한눈에 보는 문장 부호.................. 1230 한눈에 보는 단위 명사.................. 1232 아차! 틀리기 쉬운 맞춤법............. 1235 아차! 잘못 쓰기 쉬운 말............... 1240왜 틀렸는지 알면 국어 공부가 재미있다! 어휘력은 풍부하게! 문법은 쉽게! 국어 기초는 튼튼하게! 아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국어를 어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바로 쓸 수 있을까요? 《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은 평생을 바른 우리 말글 쓰기를 위해 앞장서서 일해 온 남영신 선생님이 초·중등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품위 있게 쓸 수 있도록, 낱말의 뜻과 활용을 제대로 알고 어법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은 사전입니다. 수학은 공식과 개념을 이해해야 풀기 쉽듯이, 국어도 규칙을 발견하면 바로쓰기가 쉽습니다. 이 사전은 국어 문법 길잡이로서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사전입니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필수 단어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예문들을 수록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배우는 문법 가운데 품사(단어의 갈래), 문장 성분(주어, 서술어 들)부터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들도 다양하게 보여 줍니다. 이 사전을 꼼꼼히 읽다 보면 우리말의 표현이나 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교육에서 문법을 익히는 일은 적어도 국어에서는 뒤로 미루어도 된다는 뜻에 따라 문법 용어는 가르치지 않고 있는데, 이 사전에서는 국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문법 용어를 써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끝자락에 문법에 쓰이는 말들,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문장 부호들도 친절하게 덤으로 달아 놓았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 낯선 말들을 따로 배울 때 눈에 설지 않게 징검다리를 놓는 친절을 베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 사전처럼 낯선 낱말이 나올 때마다 그때그때 찾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읽을거리로도 훌륭한 책으로 엮여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집에는 모두 한 권씩 갖추어 두기를 바랍니다. _윤구병 추천 글에서 ■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올림말 ‘한국어 교육 어휘(국립국어원 2015)’ 가운데에서 쓰임새가 많은 기초 어휘를 대상으로 삼아, 어린이들이 국어 문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어휘를 올림말로 뽑았습니다. 국어는 조사와 어미로 문장을 구성하기 때문에 여느 초등 국어사전과 달리 조사와 어미도 올림말로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가, 가는, 간, 갈, 갑니다’ 같은 활용형이나 ‘몇일, 알맞는, 설레이다’ 같은 틀린 말, ‘깍드시, 눈꼽, 덮히다’ 같은 틀린 표기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틀린 말, 틀린 표기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사전 습관적으로 잘못 쓰는 말은 그것이 왜 틀렸는지 모르는 채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소리가 비슷하거나 형태가 비슷하여 잘못 쓰는 말도 올림말로 찾아보고 정확한 사용법에 따라 쓸 수 있게 하였습니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말은 ‘틀린 말’로, 비표준어는 ‘비표준어’로 표기하고, ‘한글맞춤법규정’에 어긋나는 표기는 ‘틀린 표기’로 구분하였습니다. ‘다르다’를 써야 할 자리에 ‘틀리다’로 잘못 쓰는 경우도 올림말이나 정보 상자로 설명하였습니다. 틀린 말이 왜 틀렸는지 알면 국어 공부가 재밌어지고, 오래 기억하고 바르게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어미와 조사도 올림말로 풍성하게 찾을 수 있는 사전 국어가 어려운 것은 조사와 어미 때문입니다. 국어는 조사와 어미가 문장을 구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전에서는 조사와 어미에 관련된 정보를 충실히 실었습니다. 조사와 어미는 앞에 오는 낱말에 받침이 있고 없고에 따라 붙이는 낱말이 다릅니다. 또 동사와 형용사는 어미를 붙였을 때 규칙적으로 활용하는 낱말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활용하는 낱말도 있어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조사 ‘가’와 ‘이’, ‘로’와 ‘로서’와 ‘로써’, 어미 ‘-어’와 ‘-아’, ‘-려고’와 ‘-으려고’처럼 용법에 따라 서로 견주어 보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 활용형도 올림말로 찾을 수 있는 사전 용언(동사, 형용사)의 활용형은 워낙 복잡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사와 형용사에는 ‘규칙’과 ‘불규칙’으로 활용 형태를 제시하고, 자주 쓰는 활용형을 보기로 들어 어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말을 하거나 문장에서 보는 형태는 대체로 활용형이므로 활용형도 올림말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겼다’, ‘바꼈다’, ‘알맞는’같이 자주 틀리는 활용형도 올림말로 올려서 왜 잘못인지 까닭을 설명하였습니다. 활용형 올림말은 눈에 잘 띄도록 색을 달리 표시하였습니다. ■ 우리 말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풍부하게 담은 사전 이 사전은 올림말을 중심으로 한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같이 모아 놓아 한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음’처럼 ‘마’와 ‘음’으로 나누면 본디 뜻이 없어져 더는 나눌 수 없는 낱말을 ‘단일어’라고 하는데, 단일어로 된 올림말에 ‘속마음’, ‘마음먹다’, ‘마음씨’, ‘참마음’, ‘한마음’ 같은 복합어를 함께 실어 낱말의 짜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보는 눈이 있다’나 ‘보란 듯이’처럼 두 개 이상의 낱말로 이루어져 낱말의 본디 뜻과 달리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거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는 ‘관용 표현’도 담고,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나 ‘누워서 침 뱉기’처럼 오랜 세월 속에서 우리 민중의 삶과 지혜가 함축된 ‘속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골라 담았습니다. 이 사전에서는 많이 쓰이는 복합어, 관용 표현, 속담을 골라 실었기 때문에 같이 읽어 보면 우리 말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정보 상자에 담은 사전 ‘정보 상자’를 두어 보통 두 개, 또는 세 개의 올림말을 비교하면서 설명합니다.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용언의 형태 바뀜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낱말을 어떻게 구별해 써야 하는지, 조사나 어미는 어떻게 붙이는지, ‘숫자’나 ‘횟수’의 표기처럼 사이시옷을 써야 하는 경우, ‘부스스’와 ‘부시시’처럼 남녘과 북녘이 표준으로 삼는 차이, ‘정찰’이나 ‘잔고’처럼 고쳐 써야 할 일본말, 띄어쓰기, 소리내기 들 같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정보 상자를 통해 보여 줍니다. ■ 문장 성분을 갖춘, 쉽고 재미있는 예문을 보여 주는 사전 좋은 예문은 단순히 읽고 쓰는 것뿐 아니라 모르는 낱말의 이해를 돕고,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말법을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되도록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등 문장 성분을 갖추어 썼습니다. 또 어린이들의 생활과 눈높이에 맞춘 예문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풍습, 역사, 사회, 과학, 음악, 미술, 동식물 생태 등과 관련된 예문도 두루 보여 줍니다. ¶도투마리에 감긴 실이 날실이고 북에 감긴 실이 씨실이다. ¶서빙고는 한강에서 얼음장을 떠 보관하던 장소이다. ¶민들레 꽃씨는 솜털 같은 날개가 있어 멀리 날아간다. ¶1919년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상해에 선 후 독립운동은 활기를 띠었다. ■ 재밌는 삽화를 곁들여 헷갈리는 말, 잘못 쓰는 말, 바로 써야 하는 말 들을 쉽게 보여 주는 사전 헷갈리는 말, 잘못 쓰는 말, 바로 써야 하는 말 들을 기본적으로 설명해 주고, 말을 잘못 쓰는 상황을 삽화로 재밌게 보여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삽화를 보면서 자기는 어떤 말을 잘못 쓰고 있는지, 틀린 말을 어떻게 바르게 고쳐야 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부록에 문법 용어, 품사 분류, 용언 활용, 문장 부호 따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사전 부록에는 국어 문법을 설명할 때 자주 나오는 문법 용어들을 가나다차례로 실어 뜻풀이를 하고, 이해를 돕는 보기도 같이 실었습니다. 품사 분류와 문장 기능, 용언의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에 대한 설명, 글쓴이의 의도를 쉽게 전달하거나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도록 쓰는 여러 가지 문장 부호, 길이, 넓이, 무게, 부피, 속도 따위를 잴 때 쓰는 단위 명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덧붙였습니다. 사전 본문에 나온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잘못 쓰기 쉬운 말도 부록에 갈무리해서 한 번 더 넣었습니다.
삼국지 구비동화 12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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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이미 알려진 '삼국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온 이야기를 취재하여 새로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 '삼국지 구비동화'.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부터 시작하는 보통의 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유비의 탄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1권은 유비의 탄생과 성장, 2권은 장성한 유비의 행적, 3권과 4권은 각각 장비와 관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권은 '도원결의'에까지 이야기가 6권에서는 꾀많은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7권에서는 여포와 관련된 설화를 모았고, 8권에서는 혼돈의 정세 속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는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9권에서는 충의지사이며 무예와 학문이 뛰어난 관우가 산적 주창을 부하로 삼게 된 사연과 조조의 얕은 꾀를 간파하는 이야기와 유비가 단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수경 선생을 만나 봉추와 복룡에 대해 듣게 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유비는 봉추와 복룡을 찾을 수 있을까? 를 읽으며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보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전 행적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지은이가 중국에 가서 취재해 온 옛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니 더욱 그렇다. 다섯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모여 그린 그림도 상당한 볼거리. 유화 기법으로 그려졌는데 공동작업이면서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통일감 있다. 힘있는 그림 한 컷 한 컷이 인상적이다. * 10권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분량은 많지만서도, 글자들이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저학년 학생이라도 평소 책읽기를 즐겨한다면 읽을 수 있다. 또한 상당한 분량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학년 학생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그 때 방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아버지 유홍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마당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습니다."아들입니다. 유씨 일가의 아들입니다."아버지는 갓난아기를 달님에게 보여 주듯이 두 손을 높이 쳐들어 소리쳤습니다."네 이름은 '흥가'이다. 부디 유씨 집안을 일으켜 다오."그 모습을 지켜 보던 지현이 중얼거렸습니다."이 아이는 훗날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방문 앞에 선비와 무관이 지키게 서 있게 하고 태어나지 않았는가."지현과 무거인은 자기들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갓난아기를 우러러보았습니다. 갓난아기는 더욱 우렁차게 울어 댔습니다.- 1권 본문 55쪽, 유비의 탄생 장면에서. 1권 겁쟁이 소년 흥가 마을이 생긴 이야기-복숭아나무와 똥나무 봉나무 이야기-우산 같은 뽕나무 유씨 일가 이야기-떠돌이 가족 뽕나무 집의 아들이 태어난 이야기-네 이름은 흥가이다 큰 뽕나무 이야기 1-태양이 흥가를 살리다 큰 뽕나무 이야기 2-호랑이가 젖을 주다 귀 큰 아이가 왕이 된 이야기-겁쟁이 흥가 흥가가 새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네 이름은 '유비'이다 어린 짚신장수 이야기-스승을 찾아서 유비가 나그네가 된 이야기-넓은 세상으로 약초꾼 장각 이야기-푸른 하늘은 죽고, 누런 하늘이 열리네 2권 짚신장수 유비 명차 이야기-차를 구하는 나그네 유비가 황건적의 짐꾼이 된 이야기-두목과 졸개 노스님을 만난 이야기-젊은이는 귀인이오 차와 보검을 빼앗긴 이야기-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유비가 탈출한 이야기-백마야, 달려라 유비와 장비가 만나는 이야기-멈춰라, 장 졸개 나간다 유비가 고향으로 돌아간 이야기-어머니, 어머니! 보검 이야기-너는 한나라의 종친이니라 신선 이야기-떠돌이 양선의 예언 돼지고기장수 장비 이야기-부글부글, 가슴이 끓네 3권 돼지고기장수 장비 술꾼 장비 이야기-살구꽃이 피었네 천연 냉장고 이야기-천하장사 장비 말고 누가 돌문을 열까 녹두장수 이야기-장비 고기 누가 먹나 유비가 싸움을 말린 이야기-한 마리의 용이 두 마리의 호랑이를 가르다 장비의 어린 시절 이야기-영웅 호걸이 될까, 화가가 될까 장비의 얼굴 이야기-웃는 얼굴, 나비가 된 얼굴 장비가 무예를 익힌 이야기-무예는 예술이니라 장비가 돈을 번 이야기-맛좋은 '순대' 사려 장비가 이름을 날린 이야기-고슴도치를 이기다 6권 꾀쟁이 소년 아만(조조) 유비가 첫 벼슬을 한 이야기-탐관오리 독우를 혼내다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꾀돌이 소년 아만 조조가 교현을 만난 이야기-훗날 여웅이 될 것이다 조조의 청년시절 이야기-다섯 호걸이 만나다 독재자 동탁 이야기-고양이를 쫓아내니 이리가 들어오다 조조가 칠보도를 받은 이야기-내가 미친 바람을 멈추게 하리라 조조가 도망친 이야기-준마야, 달려라 조조가 진궁을 만난 이야기-맹덕은 충의지사요 여백사 이야기-썩썩, 칼 가는 소리 8권 관우가 홀로 천릿길을 가다 읽기 전에 - 도움말 조조가 사냥을 떠난 이야기 - 금비전을 내가 쏘았다 희생양 왕후 이야기 - 어리석은 원술 조조와 유비의 영웅 이야기 - 조조가 유비를 부르다 관우가 조조에게 항복한 이야기 - 뿔뿔이 헤어진 삼 형제 관우가 가자미눈이 된 이야기 - 촛불을 켜고 춘추를 읽다 '풍우죽' 이야기 - 그 잎새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1 - 솥 도둑을 잡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2 - 한 손으로 두 마리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조조를 떠나는 관우 이야기 - 손이 미치지 못하는구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 이야기 - 다섯 관문을 통과하다 관우와 장비가 만난 이야기 - 세 번의 북소리 9권 읽기 전에 - 도움말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1 - 세 번 지혜를 겨루다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2 - 붉은 얼굴, 검은 얼굴 관우가 지혜로 주창을 이긴 이야기 - 말 꼬리에 꽂힌 바늘 관우가 조조의 군사를 헤아린 이야기 - 말의 귀와 꼬리를 자르다 '장미촌' 이야기 - 민심은 천심이다 적로마가 유비를 살린 이야기 - 단계를 넘어라 유비가 수경 선생을 만난 이야기 - 복룡과 봉추를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1 - 처마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곳을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2 - 노래하는 낭인 단복이 유비를 떠나간 이야기 - 융중으로 가십시오 11권 관우 맥성에서 지다 1.적벽대전 이야기 2.유비가 형주를 빌린 이야기 3.방통 이야기 4.장비가 수를 놓은 이야기 5.공명교 이야기 6.썩은 달걀을 무엇에 쓸 것인가 7.노파가 관평을 살리다 8.방울 끈이 끊어질 때까지 9.길몽인가, 흉몽인가 10.관우, 맥성에서 지다 11.내 목을 돌려다오 12.바람과 비를 부르다 12권 제갈량의 출사표 일기 전에 / 도움말 1.네가 하늘의 뜻을 어겼다 2.칼의 울음이 산을 가르다 3.콩과 콩깍지는 한 몸이라네 4.복숭아꽃이 핏빛이 되다 5.나 홀로 이곳에 있구나 6.술맛이 맹물이구나 7.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감춰라 8.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9.태자를 부탁하노라 10.허우야, 기름을 부어라 11.나무와 옥수수를 심다 12.북벌만이 살길이다 13.어리석은 유선


어린이 속뜻사전
LBH교육 / 전광진 펴냄 / 2011.04.05
33,000원 ⟶ 29,700(10% off)

LBH교육외국어,한자전광진 펴냄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에 등장하는 한자어 16,000개를 수록한 사전으로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 한자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 기능, 한자자전 기능, 한영사전 기능을 하나로 합쳤고, 교과 공부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세 가지 보너스 코너인 고빈도한자어 1000, 만화로 익히는 고사성어 50, LBH속뜻학습법으로 공부 잘하는 비결을 통해서 보다 흥미로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에 등장하는 한자어 16,000개를 수록하였다. -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 한자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 한글전용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특수 효과가 있다. - 국어사전 기능, 한자자전 기능, 한영사전 기능을 하나로 합쳤다. - 자기주도 학습, 스스로 학습의 필수품이자 단짝이다. - 교과 공부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 초등교과 교육방침 : ‘어휘력 강화’에 안성맞춤이다. - 우리말 한자어의 속뜻학습을 통하여 전과목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HQ를 높임으로써 귀와 눈이 밝아지고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 외국인의 한국어 공부, 특히 고급 어휘 습득이 쉬워진다. - 재미있고 유익한 세 가지 보너스 : 고빈도한자어 1000 / 만화로 익히는 고사성어 50 / LBH속뜻학습법으로 공부 잘하는 비결. 암기에서 이해로,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주도하는 속뜻사전, 속뜻학습! 前 교육부장관께서 강력 추천한 사전!!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이 사전을 활용해 전국의 신동들과 초등학생들이 전과목 공부를 수월하고 재미있게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수월성 교육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짐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 사전을 적극 추천합니다.” - 前 서울대 교수, 교육부 장관, 민사고 교장, 前 단국대 석좌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반기문 : 끈기와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어라
살림어린이 / 김경란 지음, 김명희 그림 / 2008.09.30
9,000원 ⟶ 8,100(10% off)

살림어린이인물,위인김경란 지음, 김명희 그림
<거장들의 시크릿>의 10권. 끊임없이 노력하는 끈기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성실함으로,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르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밴 '반기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반기문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시크릿 포인트'를 따로 두어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게 하였다.1 돼지 치는 소년 시크릿 포인트 :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라 2 외교관이 꿈인 아이 시크릿 포인트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라 3 영어 교재를 만들다 시크릿 포인트 :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라 4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다 시크릿 포인트 : 좋은 기회를 얻으려면 미리 준비하라 5 노신영 총영사와 만남 시크릿 포인트 : 정신적 스승인 멘토를 찾아라 6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 시크릿 포인트 : 원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라 7 외교통상부 차관에서 물러나다 시크릿 포인트 :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라 8 걸어다니는 외교 사전 시크릿 포인트 :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9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시크릿 포인트 :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라 10 케네디 상원 의원이 보낸 선물 시크릿 포인트 : 어떤 일을 하든지 끝맺음을 잘하라이 시대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 정제된 성공 비결을 배운다! ■<거장들의 시크릿>의 인물들은 이 시대 거장이자 미래의 모델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거장들의 선별 기준은 ‘지금 세계는 어떤 리더십으로 움직이는가? 어떤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서 행복을 찾으며, 어떤 정신에서 희망을 얻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이 시대의 거장들은 어린이들에게 뜻을 세워주고, 인생의 모델로 삼을 가치를 부여한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이다. 이 시리즈에 선별된 인물들에게는 성공의 키워드가 있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9~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크릿 포인트>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크릿 포인트>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소설 같은 삶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거장, 리더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삶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는 지혜, 희망을 품에 안고 행복을 만드는 의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는 품성 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초등 전학년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은 쉽게, 메시지는 명확하게, 구성은 치밀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한 이야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 <거장들의 시크릿>엔 작가들의 혼이 담겨 있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들은 그들의 삶을 살피고, 정신을 이해하고,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작은 일화까지 면밀히 조사해 성공 키워드를 찾아냈다. 작가들에게는 중립성을 지키면서 거장들의 키워드를 찾아내야 하는 매력적이면서 고된 작업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들 또한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친근함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거장들의 삶은 어떤 어린이든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획, 내용, 구성, 그림 등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반기문 “끈기와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어라!” 반기문은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된 사람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해 끝없이 자기 자신과 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마침내 꿈을 이루어 내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자기 본모습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끈기와 우직한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은 반기문, 그의 이야기는 꿈을 가진 모든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저는 선생님을 대신해서 우리 학급을 이끌어 가는 반장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저를 무시하고 제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야 어디 우리 학급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그렇게 말을 안 들을 거면 저를 반장으로 뽑지 말았어야지요. 뽑아 놓고서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요?”반기문 말에 어른들은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 반장을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이들을 규율에 따라 이끌려 하는 반기문 모습이 어린아이였지만,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중략...반기문 인기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많았다. 반기문도 자기 별명이 반 주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반기문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오히려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그거 참 딱 마음에 드는 별명이군.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말처럼 들리는걸.”이렇게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기문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도 적을 만들지 않는 장점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맛있는 자연 공부
청년사 / 김기명 지음, 김영민 그림 / 2005.09.26
12,000원 ⟶ 10,800(10% off)

청년사자연,과학김기명 지음, 김영민 그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 현상을 24절기를 따라 이야기했다. 각 절기별로 특징적인 자연 현상을 관련된 과학 원리로 풀어낸 것.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뽑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히 설명했다. '춘분'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봄철 산불과 연계시켜 자연스레 '습도'에 대해 설명하고 '한로'와 '찬 이슬', '회오리바람'을 연관짓는 식이다. 아기자기한 만화체 삽화와 대화체 서술이 친근하다. 날씨에 따른 절기의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가 들어있다.눈이 부시게 날씨가 좋은 날, 파란 하늘을 하얗게 가로지르는 선을 본 적 있니? 하얀 선을 따라가 보면 날아가는 비행기를 찾을 수 있어. 이 하얀 선은 비행기가 내뿜는 매연일까? 이 하얀 선을 비행기구름이라고 해. 맑고 차고 습한 날 비행기가 하늘을 날 때 볼 수 있어. 이건 매연이 아니라 구름이야.- 본문 30쪽에서 날씨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알아볼까? 1 입춘 - 계절이 바뀌는 이유 2 우수 - 기후를 만드는 다양한 대기 현상 3 경칩 - 수증기와 구름 4 춘분 - 절대 습도와 상대 습도 5 청명 - 황사의 원인과 피해 6 곡우 - 비가 내리는 원리와 종류 7 입하 - 온도로 구분하는 세계 기후 8 소만 - 하늘에 올라가지 못한 구름, 안개 9 망종 - 날씨를 관측하는 다양한 방법 10 하지 - 장마가 오는 이유 11 소서 - 천둥과 번개 12 대서 - 공기의 흐름, 바람 13 입추 - 일기도 보는 법 14 처서 - 태풍이 불어오는 원리 15 백로 - 이슬과 서리 16 추분 - 날씨를 관측하는 기구 17 한로 - 하늘로 올라가는 회오리바람 18 상강 -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일기 현상 19 입동 - 대기와 해류의 흐름을 바꾸는 엘니뇨 20 소설 - 눈이 내리는 원리 21 대설 - 독특한 영동 지방 날씨 22 동지 - 북서 계절풍과 한파 23 소한 - 체감 온도 알아보는 법 24 대한 - 속담으로 배우는 날씨 과학 김기명 선생님과 과학 속으로! 과학 교과서 공부할 때 펴 봐!
Grammar Up Basic 3
HERMITCRAB(허밋크랩) / 이경실.허밋크랩 연구소 지음 / 2014.11.01
10,000원 ⟶ 9,500(5% off)

HERMITCRAB(허밋크랩)학습참고서이경실.허밋크랩 연구소 지음
초등 영문법 Grammar Up 시리즈. 초등에서 중등 입문 과정까지의 핵심 문법을 쉽고 간결하게 제시하고 다양한 문법 문제를 단계별로 반복 연습한 후 심화 문제를 통해 내신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권별 2회씩 제공되는 Actual Test를 온라인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성취도 평가가 가능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인 Englider를 통한 복습으로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핵심 문법을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문법 완성 시리즈이다.Unit 1 의문문 I Unit 2 의문문 II Unit 3 명령문 / 감탄문 Unit 4 현재진행형 Unit 5 과거형 I Unit 6 과거형 II Unit 7 미래형 Unit 8 조동사GRAMMAR UP Series는 초등에서 중등 입문 과정까지의 핵심 문법을 쉽고 간결하게 제시하고 다양한 문법 문제를 단계별로 반복 연습한 후 심화 문제를 통해 내신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별 2회씩 제공되는 Actual Test를 온라인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성취도 평가가 가능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인 Englider를 통한 복습으로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핵심 문법을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문법 완성 시리즈입니다. ☞ 구성: 학생용 교재 (188쪽) [본책(168쪽)+해답(20쪽)] 교사용 교재 (168쪽) [본책(168쪽)] ☞ 지원자료: Certificate(권 별 1장) Actual Test를 통한 권 별 성취도 평가(http://cafe.naver.com/kidsnedu) Englider를 통한 무료 학습 및 자료이용(www.englider.com) 1) 대 상 초등 3~6학년 및 영문법에 처음 입문하는 중등 저학년 2) 특 징 · 핵심 문법을 간결하고 쉽게 정리 - 핵심 문법 사항을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어려운 개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Unit별 개념을 쉬운 어휘로 간결하게 제시하고 풍부한 예문을 더하여 이해를 도와줍니다. · 풍부한 문제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실력 배양 및 문장 완성 훈련으로 서술형 문항 대비 - Warm Up, Build Up, Jump Up의 세 단계에 걸친 풍부한 연습 문제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문법 개념을 충분히 습득하고, 나아가 Wrap Up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문장 완성 훈련으로 기본 작문 실력을 배양하고 서술형 문항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문법 사항에 연계된 실용 영어 표현 학습 제공 - 각 Unit에서 배운 문법 사항과 연관 있는 유용한 실용 영어 표현을 제시하여 확장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 별도의 온라인 및 모바일 학습 제공 -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Actual Test를 통하여 권 별 성취도 평가가 가능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인 Englider 내의 게임을 이용하여 학습한 문법의 구문 정리는 물론 쓰기 및 말하기를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구 성 Grammar Point & Check Up: 핵심 문법 사항을 쉬운 어휘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풍부한 예문을 더하여 이해를 도와줍니다. 개념 설명 하단의 Check Up 문제를 통하여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Drill(Warm Up-Build Up-Jump Up): 학습한 문법을 단계별 연습 문제를 통해 확인 및 이해할 수 있습니다. Wrap Up: 해당 Unit의 문법을 점검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로 내신을 대비하고 기초 영작문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Useful Expressions: 해당 Unit에서 배운 내용과 연관 있는 유용한 표현을 배웁니다. 4) Components ① Englider: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PC 이용 방법 www.englider.com 방문 > ‘PC’ 버튼 클릭하여 설치 > Guest로 입장 ☞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이용방법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실행 > ‘잉글라이더’ 검색 후 설치 > Guest로 입장 ② Actual Test: 해당 교재를 모두 공부한 후 내용을 정리해보는 시험입니다. Unit 1~8의 문법 사항을 총망라하는 문제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BOOK GUIDE 1. 문법 핵심 정리 및 확인 학습 Grammar Point & Check Up 핵심 문법 사항을 쉬운 어휘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풍부한 예문을 더하여 이해를 도와줍니다. 개념 설명 하단의 Check Up 문제를 통하여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세 단계에 걸친 풍부한 연습 문제를 통한 반복 학습 Warm Up 학습한 문법 개념의 이해를 돕는 기초 확인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Build Up 보다 심화된 연습 문제로 개념 이해뿐 아니라, 영작문의 기본 훈련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Jump Up 학습한 문법 사항 별로 복습 문제를 구성하여 핵심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풀이에 어려움이 있다면 문법 개념 설명 페이지를 다시 읽어 보세요. 3. 유닛 별 정리 문제 및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 학습으로 마무리 Wrap Up 해당 Unit의 문법을 점검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로 내신을 대비하고 기초 영작문 실력을 쌓아보세요. Useful Expressions 해당 Unit에서 배운 내용과 연관 있는 유용한 표현을 배우는 페이지입니다. 잘 알아두어 일상 회화에서도 충분히 활용해 보세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1
자음과모음 / 장명숙 지음 / 2008.02.01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장명숙 지음
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분야는 바로 수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인 진법과 수의 체계를 다루는 정수론이다. 전자 상거래, 금융 거래, 사이버 쇼핑, 신용카드 등에서 가장 중요한 암호를 만드는 것도 정수론과 그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여기서는 수학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배수, 약수, 공배수, 공약수, 약수와 배수의 관계, 소수에 대해 알아보고, 약수의 성질을 이용한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친화수, 부부수, 소수 및 곱셈 구구표에서 만나는 약수와 배수의 규칙들에 대해 알아본다.|본편| 추천사 머리말 길라잡이 1교시_우리 생활 속에 약수와 배수가 있어요 2교시_배수 3교시_약수 4교시_약수와 배수 5교시_곱셈 구구표에 약수와 배수가 숨어 있어요 6교시_변형 곱셈 구구표에도 규칙이 숨어 있어요 7교시_진약수에는 비밀이 많아요-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8교시_‘나만의 데이’를 만들어 보아요 9교시_숫자에도 친화수와 부부수가 있어요 10교시_합성수(composite number)와 소수(prime number) 11교시_공배수와 최소공배수 12교시_공약수와 최대공약수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초등 창의 사고력 교재 채택 수학에 대한 공포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획기적 퍼즐 수학책 영재교육원에서 실제 수업을 받는 듯한 놀이식 퍼즐 학습 교과서 약수와 배수의 기본 개념을 토대로 곱셈 구구표의 수학적 성질을 탐구한다! 수를 크게 만들기도 하고 작게 분해할 수도 있는 약수와 배수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수의 약수와 배수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구해본다. 예를 들어 곱셈 구구표 2, 3, 4, 5, 6, 8, 9단에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보며, 소인수분해의 방법으로 약수를 빠짐없이 구한다. 우리가 접하는 자연수의 약수에도 흥미로운 규칙이 있음을 알기 위해 피타고라스학파가 연구한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등을 탐구하며 아직도 완전하게 정리되지 않은 완전수에 대해 알아본다. 진약수를 통해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의 비밀을 풀고, 그 성질을 활용해 ‘나만의 데이’를 만들어 피타고라스학파의 수에 대한 생각을 배운다! 또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유클리드 호제법을 이용하여 습관적으로 구하는 방법만을 익히기보다는 소인수분해 등의 방법을 이용해서 구하는 방법도 익혀 좀 더 폭넓은 수학적 사고를 기르도록 한다. 이렇게《페르마가 만든 약수와 배수》에서는 교과과정 외의 내용을 다루면서 일상생활 속에 있는 약수와 배수의 수학적 의미를 되새겨 좀 더 활용도 높은 수학을 알게 된다. ■■■ 이 책에서 배우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배수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자연수의 배수를 구할 수 있다. 2. 2, 3, 4, 5, 6, 8, 9의 배수판정법을 이해하고 어떤 수가 무슨 수의 배수인지 구할 수 있다. 3. 약수의 성질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약수를 구할 수 있다. 4. 약수와 배수의 관계를 이해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약수와 배수의 활용을 알 수 있다. 5. 곱셈 구구표에서 수학적 규칙을 찾는 활동을 통하여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6.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의 뜻을 알고 구할 수 있다. 7. 친화수, 부부수의 뜻을 알 수 있다. 8.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로 구분하는 활동을 통하여 숫자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9. 합성수와 소수의 뜻을 알고 소수를 구할 수 있다. 10. 소수 연구의 중요성을 알고, 소수가 활용되는 곳을 알 수 있다. 11.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의 뜻을 알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 있다.


엄마는 해고야!
책과콩나무 / 레이첼 플린 지음, 천미나 옮김, 현숙희 그림 / 2010.08.10
9,500원 ⟶ 8,550(10% off)

책과콩나무명작,문학레이첼 플린 지음, 천미나 옮김, 현숙희 그림
책콩 어린이 시리즈 10권.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던 에드워드는 엄마가 예전과 다르게 챙겨준다는 이유로 엄마를 해고해 버린다. 그 다음부터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와 숙제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해야만 하는 에드워드.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엄마의 자리를 무슨 수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 에드워드와 에드워드의 가족을 통해 재치 있는 유머와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책이다.행복한 생활이 사라지다 7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을까? 17 작전을 세우다 29 작전 목록 38 엄마의 일, 아빠의 일 51 생일 파티를 둘러싼 중대한 질문들 62 구원투수 할머니가 등장하다 72 또 다른 작전을 세우다 84 양심의 가책 104 행복한 생활로 돌아오다 116 지은이의 말 122 옮긴이의 말 123 ‘책콩 어린이’ 시리즈 10번째 작품인 『엄마는 해고야』는 재치 있는 유머와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삽니다.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아이이지요. 엄마가 방청소와 빨래와 숙제는 물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해 주는 등 왕자님 대접을 받으며 생활합니다. 더구나 동네가 들썩들썩할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습니다. 그런데 열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엄마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 이상합니다. 양말을 엉뚱한 서랍에 넣어 두고,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는데다가 요리까지 최악입니다. 결국 참다못한 에드워드는 엄마를 ‘해고’합니다. 그 다음부터 에드워드의 생활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에드워드는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와 숙제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더구나 열 번째 생일 파티가 바로 코앞에 들이닥치자, 에드워드는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닫습니다. 이제 엄마를 엄마의 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무슨 수로 엄마를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엄마는 해고야,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삽니다.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아이이지요. 엄마가 방청소와 빨래와 숙제는 물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해 주는 등 왕자님 대접을 받으며 생활합니다. 더구나 생일이 찾아오기 서너 달 전부터 동네가 들썩들썩할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습니다. 그런데 열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엄마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 이상합니다. 양말을 엉뚱한 서랍에 넣어 두고,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는데다가 요리까지 최악입니다. 결국 참다못한 에드워드는 엄마를 ‘해고’합니다. 엄마를 해고한다고? 그래, 좋아! 엄마 자리에서 ‘잘린’ 에드워드의 엄마는 두말없이 엄마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그러자 에드워드의 생활은 바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게다가 생일 파티가 코앞에 닥치자, 에드워드의 속은 바짝바짝 타들어갑니다. 하지만 엄마 자리에서 ‘잘린’ 엄마는 당황하거나 발을 동동거리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을 해고한 에드워드를 기다려 줍니다. 에드워드가 생각을 시간을 갖게 해 주지요. 그렇기에 에드워드는 지금까지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엄마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의 도움을 받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에 옮기게 됩니다. 또한 에드워드는 자신밖에 모르던 아이에서 엄마의 입장은 물론, 잭과 같은 외톨이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변화시키는 사려 깊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잠자코 기다려 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라고 변한다! ‘책콩 어린이’ 시리즈 열 번째 작품인 『엄마는 해고야』(책과콩나무, 2010)는 재치 있는 유머와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데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이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기까지 역시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에드워드가 엄마를 해고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변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주기보다는 조바심을 내며 미리 나서서 해결해 주거나 불쑥 화를 내 버리곤 합니다. 그러기에 에드워드의 엄마의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엄마를 해고한 에드워드를 혼내거나 허둥대는 대신 에드워드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으니까요. 이렇듯 이 작품은 에드워드와 에드워드의 가족을 통해 믿음을 간직한 채 잠자코 기다려 주기만 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라고 변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됐어. 엄마는 해고야.”에드워드가 퉁명스레 말했습니다.“엄마를 해고한다고?”엄마가 되물었습니다.“응, 해고. 엄마는 잘렸어. 더 이상 필요 없다고.”에드워드가 팔짱을 끼며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에드워드의 문제는 곧 자신들의 문제라며 목청을 높였습니다. 최소한 생일 파티가 끝날 때까지는 기꺼이 돕겠다는 입장이었지요. 아이들은 어느새 작전 목록까지 준비해서는 에드워드에게 내밀었습니다.자넬이 나섰습니다.“읽어 줄까?”에드워드는 비참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였습니다.“하나, 다른 엄마를 구하라! 둘, 할머니를 모셔 와라! 셋, 아빠에게 대신 시켜라! 넷, 네가 직접 해라! 다섯, 착하게 굴고 엄마를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고 나서라!”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 기초 편
서사원주니어 / 권귀헌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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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논술,철학권귀헌 (지은이)
글의 기본은 문장이고, 문장의 기본은 맞춤법이다. 맞춤법을 잘 알지 못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없고, 내 생각이나 주장을 글로 써서 올바르게 표현하기도 어렵다. 이렇게 맞춤법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문장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과 독해력까지 떨어진다.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에 담긴 어휘 1,000개는 초등학교 1~2학년 전 과목 교과서 30권에 실린 어휘 중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추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빈도를 고려해 많은 사람이 자주 틀리는 단어 위주로 선정했다. 일차별 학습 때마다 단어와 문장을 또박또박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어휘를 익힐 수 있다. 필사 예문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일기, 기행문, 상상한 이야기 등을 참고하여 필자가 창작한 글로, 글쓰기 할 때 참고하면 감수성과 문장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 2쪽씩 딱 50일만 따라 써보자. 5일마다 지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간단한 복습 놀이도 담았으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맞춤법 공부를 완주할 수 있다. 게다가 매일 학습 후 학습확인표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하면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쌓여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된다.머리말 맞춤법, 왜 중요할까요? 맞춤법,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맞춤법, 왜 쓰면서 공부하는 게 좋나요? 맞춤법으로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학습확인표 1장. 받침 + “ㅇ”으로 이뤄진 단어 01일 차 국어/문어/한국인/금요일/놀이터/어린이/찾아보다/길이/연어/필요 02일 차 - 높이/더듬이/알아보다/음악/발음/걸음/거북이/나들이/먹이/떨어뜨리다 03일 차 - 악어/얼음/들어오다/공놀이/계란말이/연예인/언어/돋아나다/묶음/글쓴이 04일 차 - 학용품/울음/잊어버리다/수목원/낙엽/물음표/손잡이/뜯어내다/찾아오다/군인 05일 차 - 목욕/졸음/떨어지다/검은색/연팔깎이/집안일/뚜렷이/돌아가다/깊이/목요일 < 01~05일 차 > 복습해봅시다! 06일 차 - 학원/독일/움직이다/받아쓰기/망설이다가/속이다/맛있다/넘어지다/돌잡이/웃음소리 07일 차 - 책꽂이/일요일/먹이다/볶음밥/달인/손톱깎이/일어나다/찾아가다/원인/억울하다 08일 차 - 석유/건어물/기울이다/할아버지/재활용품/녹음기/넘어뜨리다/숨죽이다/확인하다/들이켜다 09일 차 - 높임말/귀걸이/간질이다/여럿이/달아나다가/월요일/코골이/날아다니다/꼿꼿이/들썩이다 10일 차 - 단어/믿음/맞이하다/분유/섞이도록/담임선생님/인연/들어가다/단위/쫓아가다 < 06~10일 차 > 복습해봅시다! 2장. 받침으로 끝나는 단어 + 조사 11일 차 - 가을에/곰에게/동굴에서/가죽으로/거울을/길은/지하철이면/달이다/곡이라/상점이라서 12일 차 - 끝으로/다음은/풀밭을/공원에/기린에게/모둠에서/겁을/꿈에/떡이다/서랍이랑 13일 차 - 달력에/꽃에게/문에서/돈으로는/공책을/물건은/가족의/눈물이/밖이라서/수박이거든요 14일 차 - 스마트폰에서/여름이지만/이불을/만약에/달이/밑으로/삼촌의/무엇을/것은/유람선에는 15일 차 - 얼굴에/언덕에서/미역을/빨간색으로/옷을/곁에는/몸은/그림의/마늘이/겨울이어서/지갑이다 < 11~15일 차 > 복습해봅시다! 16일 차 - 무릎이/장갑이므로/입에/집에서/책이라도/앞으로/눈에서는/발을/내일이/줄에 17일 차 - 시골에는/주먹으로/반찬이/별이랑/산을/지하실에서/밥은/할머니 댁을/방학이라서/한국의 18일 차 - 풀에/손에는/칠판에서/봄은/창문으로도/연필이니까/땀에서/손수건이라고/거실이면서/사람이야말로 19일 차 - 양말을/화분에는/인터넷에서/옆에/마음을/안이니까/운전은/선물이라는/섬이/생각이야말로 20일 차 - 교실에서/어른이/이름을/때문에/외출이/아이들에게/도움을/잠을/식탁을/아침이 < 16~20일 차 > 복습해봅시다! 3장. 모음에 주의할 단어 21일 차 - 가게/셋/열쇠/한테/베개/제대로/자세히/술래잡기/일기예보/형제/도대체/데굴데굴/해치는 22일 차 - 벌레/가운데/방귀/네가/베짱이/자세/쉬어라/돌멩이/쉼표/채소/계시니/예의/지혜로운 23일 차 - 세수/계산/세제/체온/데리고/동네/헤매다가/조개/왕관/찌개/민들레꽃/생활/예절 24일 차 - 집게/뺄셈/재채기/되돌아봤다/헤어진/계속/새하얘질까요/메뚜기/줄무늬/횡단보도/세균/외삼촌/어느새 25일 차 - 널뛰기/시계/체조/주의해서/메세요/예순/애완동물/달팽이/우체국/게시판/평화/세계/차례 < 21~25일 차 > 복습해봅시다! 26일 차 - 괴물/나이테/만세/미세먼지/그네/캐는데/씌워/회의/지우개/제기/애/내리쬐는/게으름뱅이 27일 차 - 내쉬다/뭉게구름/계단/언제/제일/나그네/매달렸습니다/환경미화원/헤엄치다/운동화/댁/세우고/모레/모래 28일 차 - 계절/세배/외투/얘들아/제목/네/거의/현관/주사위/앵무새/문제/후회하고/계이름 29일 차 - 쓰레기/껍데기/소매/왜/된장/체험학습/뉘우치고 있다/계란/장화/영화/제발/흰색/제자리 30일 차 - 제비/지폐/가재/틔우니까/당황하지/예매/아쉬워요/게/소방관/어깨/은혜/데었다/번데기 < 26~30일 차 > 복습해봅시다! 4장. 받침에 주의할 단어 31일 차 - 무릎/옆/앞/멋/이웃/꽃/못/씨앗/잇다/잊다 32일 차 - 붓/입/잎/어느덧/몇/손톱/옷/잣/깊다/얕다 33일 차 - 깃털/낮/낫/다섯/햇볕/팥/그릇/갓/맞다/맡다 34일 차 - 빗/빛/밭/하얗고/까맣다/짚은/집었다/집/짚/버섯/엎다/빗다 35일 차 - 겉옷/엿/덫/및/밑/조그많고/좋다//머리숱/숲/짓다/짖다 < 31~35일 차 > 복습해봅시다! 36일 차 - 가마솥/씻다/긋다/곧/곳/찾다가/찼다/낮다/낫다/낳다/쌓다/꽂다 37일 차 - 흙/닭/넓이/수컷/암컷/까닭/값/섞다/깎다/있다/없다 38일 차 - 앉다/많다/싫다/여덟/싫증/꺾다/넓다/닦다/젊다/겪다 39일 차 - 닮다/굵다/뚫다/굶다니/가엾다/긁다/밟다/묶다/귀찮다/짧다 40일 차 - 얇다/핥다/끊다/맑은/옮기다/얹다/갉다/밝다/옳다/붉다 < 36~40일 차 > 복습해봅시다! 5장. 생김새가 바뀌는 단어 41일 차 - 갑니다/놀다/먹다/마셨다/힘들었다/인사했나요?/앉았나요?/잘랐나요?/그리다/듣다/읽다/차다 42일 차 - 만나다/공부하다/말하다/싶다/잘래요/걸을래요/들을래요/굽다/끝내다/달리다/보내다 43일 차 - 길다/덥다/늙다/괜찮아요/편안해요/따뜻하도록/잊도록/찾도록/낯설다/부딪히다/행복하다/빛나다 44일 차 - 춥다/딱딱하다/빨갛다/헷갈리나요?/기억하나요?/낡았어요/젖었어요/남았어요/미끄러지다/속삭이다/쓰다듬다/옮기다 45일 차 - 삶다/잡다/심다/늦어서/납작해서/볶아 봐/웃어 봐/불어 봐/착하다/친절하다/부족하다/답답하다 < 41~45일 차 > 복습해봅시다! 46일 차 - 크다/타다/보다/다쳐도/멋져/생각하다/식히다/피곤하다/살피다/벗기다/이기다/던지다 47일 차 - 칠하다/탈출하다/튼튼하다/시작할/칭찬할/동그랗다/커다랗다/기다랗다/가난하다/뒤집다/궁금하다/뒤척이다 48일 차 - 빨개지다/깨끗하다/심심하다/놓았다/뻗었다/넣다/잃어버리다/벗다/알맞다/닿다/뽀얗다/알아듣다 49일 차 - 써넣다/씌우다/아쉽다/늦거든요/부끄럽거든요/샘솟다/맞대다/부축하다/뚜렷하다/뿌듯하다/올려놓다/괴롭히다 50일 차 - 착하다/좋다/입다/맡으니/맞히니/비슷하다/불편하다/밝히다/기웃거리다/뽑히다/실례하다/옳다 < 46~5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01~05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06~10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11~15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16~20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21~25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26~30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31~35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36~40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41~45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 < 46~50일 차 > 복습해봅시다! 답안지감수성, 어휘력, 문장력을 갖춘 글쓰기는 물론 예쁘고 바른 글씨체까지! 맞춤법 기초를 완성하는 50일 완주 따라쓰기 ⦁성인 10명 중 6명 “띄어쓰기·맞춤법 어려워”_문화저널21, 2020.10.08. ⦁“초3인데 맞춤법도 몰라”…기초학력 미달, 등교가 겁난다_중앙일보, 2021.03.02. ⦁초등 자녀 둔 학부모 10명 중 9명 “글쓰기 중요해”_조선에듀, 2021.08.12. ⦁기업 88%, 자기소개서 맞춤법 실수 부정적 평가_뉴시스20, 2021.10.13. 글의 기본은 문장이고, 문장의 기본은 맞춤법입니다. 맞춤법을 잘 알지 못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없고, 내 생각이나 주장을 글로 써서 올바르게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맞춤법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문장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과 독해력까지 떨어집니다. 맞춤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기초를 탄탄히 갖추어두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은 ‘필사’를 주장합니다.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에 담긴 어휘 1,000개는 초등학교 1~2학년 전 과목 교과서 30권에 실린 어휘 중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추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빈도를 고려해 많은 사람이 자주 틀리는 단어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일차별 학습 때마다 단어와 문장을 또박또박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필사 예문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일기, 기행문, 상상한 이야기 등을 참고하여 필자가 창작한 글로, 글쓰기 할 때 참고하면 감수성과 문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2쪽씩 딱 50일만 따라 써보세요. 5일마다 지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간단한 복습 놀이도 담았으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맞춤법 공부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일 학습 후 학습확인표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하면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쌓여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말을 했지만 앞으로는 글로 배우고 글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질 예비 초등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때 받아쓰기에서 부진했던 경험으로 글쓰기가 재미없고 어려운 초등학교 3~6학년이라면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기초 편』을 통해 평생 가는 탄탄한 맞춤법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덟 살 맞춤법이 여든 살까지 가기 전에, 하루 2쪽 × 50일 완주 따라쓰기로 아이의 맞춤법 실력을 키워주세요! 맞춤법, 왜 중요할까요? 언어는 ‘말(소리)’과 ‘글(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맞춤법’은 말을 글로 표기하는 규칙을 뜻합니다. 글로 소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회적으로 정해 지켜온 약속이죠. 어릴 때는 주로 말로 사람들과 소통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즈음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글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이때 맞춤법을 올바르게 익히지 않으면 우리말을 올바르게 이해하지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기도,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글쓰기가 점점 더 부담스러워져 좋은 성적을 내기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도, 사회생활을 잘하기도 힘들어집니다. 맞춤법,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맞춤법 공부는 말의 소리와 모양이 다름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말에는 [바다]처럼 소리와 모양이 같은 말도 있지만 [국어](구거), [숟가락](수까락), [좋다](조타)처럼 소리와 모양이 다른 말이 많습니다. [벌이다]/[벌리다], [대다]/데다], [어떡해]/[어떻게]처럼 소리는 같아도 뜻은 전혀 다른 말도 많고요. 어른들도 자주 헷갈리거나 너무 많은 사람이 잘못 사용하는 외래어도 많습니다. 이 많은 걸 어떻게 다 아느냐고 머리가 지끈거리겠지만 모든 어휘를 무조건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의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은 맞춤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필사’를 추천합니다. 글씨 쓰는 연습 하듯 어휘를 따라 쓰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필사하다 보면 어느새 탄탄한 맞춤법 실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맞춤법, 왜 반복해 쓰면서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는 물론 어른이 이해하기에도 맞춤법 규칙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규칙을 이해하고 암기한 다음 글로 쓸 때마다 적용해야 한다면 그 누구도 맞춤법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이 맞춤법 공부로 ‘필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필사’가 어휘를 깊이 있게 읽는 데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을 손으로 직접 반복해서 써 보면 자연스럽게 글자에 익숙해지고, 내가 자주 하는 말부터 글로 정확하게 쓸 줄 알면 맞춤법 공부가 점점 더 재미있어집니다. 그러니 부모님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다양한 어휘를 반복해서 써 보게 해 맞춤법에 익숙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맞춤법, 익혀두면 글 읽기와 글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요? 글을 읽는 행위와 글을 쓰는 행위는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과 연결됩니다. 잘 읽고 잘 쓰는 아이가 학교생활 및 공부도 잘하고, 잘 읽고 잘 쓰는 어른이 사회적으로도 높은 성취를 이룹니다. 특히 코로나19 범유행이 길어져 아이들의 문해력과 독해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만큼 읽고 쓰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져 현대인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사람이 애가 탑니다만, 대부분 부모와 아이가 여전히 글쓰기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 생각과 감정을 문장에 담아 글로 표현하는 것도 글쓰기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글로 옮겨보는 것도 글쓰기입니다. 하루 1번 2쪽씩, 딱 50일만 아이와 함께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속 단어와 문장을 열심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맞춤법 및 글쓰기 전문가가 되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기초 편》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는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 30권 속 어휘 중 소리와 모양이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고르고, 다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 빈도를 고려해 최적의 맞춤법 공부 1,000단어를 골라 50일 동안 공부할 수 있게 《기초 편》 《심화 편》으로 나누어 꽉꽉 눌러 담아냈습니다. 그중 《기초 편》은 ‘받침+ㅇ으로 이루어진 단어’ ‘받침으로 끝나는 단어+조사’로 나누어 연음 현상이 나타나거나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적용받는 어휘, 모음에 주의해야 하는 어휘, 받침에 주의해야 하는 어휘, 말할 때 어미에 따라 모양과 소리가 달라지는 어휘 등 예비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맞춤법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기초 편』을 통해 일상에서 두루 사용하는 단어를 익히고 필사하면서 맞춤법에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글쓰기에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길 바랍니다. 맞춤법은 ‘말을 글로 표기하는 규칙’입니다. 글로 소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회적으로 정해 지켜온 약속이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주로 말을 했다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글로 배우고 글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때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히지 않으면 글을 올바르게 이해하지도, 내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맞춤법과 받아쓰기에서 부진했던 경험은 ‘글쓰기’에 관한 부정적인 감정을 형성해 향후 글로 소통하는 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맞춤법 공부는 말의 소리와 생김새가 다르다는 걸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말에는 [바다]처럼 소리와 생김새가 같은 말도 있지만 [국어](구거), [숟가락](수까락), [좋다](조타)처럼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말도 많습니다. 한편 [내]와 [네], [꽤]와 [꾀], [맞히다]와 [마치다]처럼 소리는 같으면서 뜻이 다른 말도 있습니다. 또 [어떡해](), [어떻해](×)처럼 어른이 되어도 자주 틀리는 말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맞춤법에서 다루는 말들이지만 무조건 외우고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씨 쓰는 연습하듯 단어를 쓰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필사하면서 익히는 게 좋습니다.


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
파란자전거 / 강민경 지음, 신민재 그림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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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명작,문학강민경 지음, 신민재 그림
다문화 배구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편견의 벽을 쌓아 두고 있던 준수의 마음이 변화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묘사한 동화. 여러 인물들이 통통 튀는 말과 행동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행동은 실제 다문화 가족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 준다. 또한,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는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씩씩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고 있다. 사람을 규정하는 나라·피부색 등의 껍데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사람과 부대끼며 만들어 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보여 주고자 엮은 책이다.모두 다 적군 13 고이꾸온 25 배구 연습 38 아줌마가 아닌 배구 선수 48 우리 엄마 아니거든! 61 한국 이겨라! 72 내 사랑 짱이 84 안녕, 웅석이 아저씨 96 파이팅, 사자어금니! 108 똥개와 진돗개 117 두 번째 시합 130 약속 140 돈값 150 또 다른 가족 162 남희야, 어디 있니? 174 기적의 스파이크 185마음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다문화 가족들의 아등바등 무지갯빛 세상 만들기 실력은 바닥, 사기는 최고. 한국에서 가장 신기한 배구단이 떴다! “꼬렌!” "마보하이!" "우라!" "간바레!" 2006년 4월, 전북에서는 다양한 언어의 파이팅 외침 속에 이색적인 배구단이 창단을 했다. 배구단 구성원 대부분은 배구 경험이 전혀 없는 아줌마들이었고, 러시아?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 등 출신 나라들도 다양했다. 힘찬 의욕으로 출발한 배구단이었지만, 모두들 육아와 가사로 바빠 연습할 시간조차 내기 힘들었고, 한국말에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도 쉽지 않았다. 실력은 당연히 바닥이어서 하는 경기마다 패하기 일쑤였고, 운영비도 넉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배구단은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하나 둘 대회에도 참석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언론에도 알려졌으며 2년 만에 배구단은 네 팀으로 늘어났다. 무엇이 그들을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으로 모이게 했을까? 무엇이 그들을 배구단으로 이끌었을까? 2006년 전체 결혼에서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9.1%로 1995년의 2.6%에 비하면 세 배가 넘는다. 읍 지역(10%), 면 지역(17%)은 물론이고, 도시 지역도 7.7%에 이를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기란 여전히 녹녹치 않다. 단일민족이라는 허울, 서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이중적 시선, 뿌리깊은 가부장제,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이주여성들이 넘어야 할 산은 한두 개가 아니다.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은 이런 다양한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이주여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한 민족이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에서 만든 배구단이다. 시합마다 지는 이 배구단을 오합지졸이라며 놀릴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누구보다 큰 꿈을 가진 세계 최고 배구단이 되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씩씩한 이야기 베트남 출신 새엄마 레티가 창피한기만 한 준수. 레티가 준수의 동생 남희를 낳자 온 가족의 관심은 레티의 산후조리와 남희에게만 쏠리고, 준수는 그것이 영 못마땅하다. 어느 날 마을에 있는 이주여성들이 배구단을 만들게 되고, 준수는 레티가 연습하는 동안 남희를 보라는 할머니의 엄명에 어쩔 수 없이 체육관을 오가게 된다. 그곳에서 이주여성들의 생생한 삶과 부대끼게 되고 준수의 마음도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준수는 똥개 자식이란 놀림을 받기도 하고, 애를 못 낳아 집에서 구박을 받는 마라테스, 연습 경기에서 “한국 이겨라”라며 상대편을 응원하는 소리에 상처받아 주민등록증 위로 눈물을 떨구는 배구단을 보며 같이 가슴 아파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서로 위로와 용기를 주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을 보면서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편견도 버리게 된다. <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는 편견의 벽을 쌓아 두고 있던 준수의 마음이 변화되는 모습을 배구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흥미롭게 묘사한 동화다. 시원시원한 배구 장면과 함께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에 쌓인 벽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베트남 며느리를 위해 돼지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끓이고, 대걸레로 마라테스의 남편을 혼내주는 준수 할머니, 집안 기둥 뽑히겠다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배구단 간식 대기에 바쁜 웅석이 아저씨, 시합의 승패 따위엔 관심 없으면서도 배구단의 분위기를 붕붕 띄우는 필리핀 출신 메이언 아줌마 등 매력 만점의 등장인물들이 통통 튀는 말과 행동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며, 여러 사람들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행동은 실제 다문화 가족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 준다. 또한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는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씩씩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고 있다. 우리는 모두 사자어금니 지금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로 가고 있다. 다문화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문화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문화 가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자는 것은 그들이 약자이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사람과 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거두는 것을 의미하며,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문화 가족과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과정은 사람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시선을 갖는 것이다. <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는 준수의 변화를 통해, 사람을 규정하는 나라?피부색 등의 껍데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사람과 부대끼며 만들어 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보여 주고 있다. 사자어금니는 ‘힘든 일을 하는 데 없어선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흑인인지 백인인지, 필리핀 출신인지 일본 출신인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땅 위에 발붙이고 사는 우리 모두는 사자어금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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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수학의 한 분야를 발견 또는 발전시킨 천재들이 그 주제를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섭렵했는지 그 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에 착안했다. 물론 현대 수학을 완전 배제할 수 없어 교과 과정과의 연계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한마디로 천재들이 수학을 대했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접근법을 따르면서 수학에 대한 안목과 창의성을 발휘해 수학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자 하였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본편>에선 하나의 수학 주제 원리를 충분히 깨닫도록 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도 스스로 풀어 보지 않으면 실력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실전편> 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108가지의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 본편에서 익힌 개념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주제별로 연관성이 깊고 완성도가 높은 문제들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초급/ 중급/ 고급으로 각각 36문제씩 단계별 학습이 가능도록 했다. 앞으로 전120권, 본편 60권, 익히기 60권을 체계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1교시_수와 숫자의 역사를 찾아서 2교시_흥미로운 수 이야기 3교시_홀수와 짝수의 세계 4교시_도형 속에 숨은 수 5교시_아름다운 수의 피라미드 6교시_분수와 소수는 어떤 사이일까? 7교시_회문 숫자란 무엇일까? 8교시_어림수는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9교시_연속수의 성질 10교시_조건에 맞는 수와 수의 개수 찾기 11교시_수와 숫자의 개수신의 선물, 세계 공용어 수數 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인류는 언제부터, 어떤 필요에 의해 수를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수와 숫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수와 숫자에 대한 이러한 호기심은 숫자의 기원과 수의 체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숫자가 만들어지게 된 역사적 배경과 수의 개념이 숫자로 나타나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수와 도형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피타고라스학파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배우며 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 또한 홀수와 짝수에 동양의 음양 사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회문 숫자와 어림수의 재미있는 성질과 수학적 전략을 연계해 설명함으로써 수에 대한 개념을 즐겁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21 : 신이 선택한 인간, 헤라클레스의 탄생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2021.02.24
16,800원 ⟶ 15,120(10% off)

아울북예술,종교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제1장 크로노스의 신탁 10 제2장 헤라클레스의 탄생 28 제3장 은하수가 생겨난 이유 44 제4장 헤라클레스의 자질 56 제5장 키타이론산의 목동 74 제6장 쾌락과 미덕 92 제7장 광기에 사로잡힌 헤라클레스 110 제8장 에리니에스 세 자매의 등장 128 제9장 에우리스테우스왕이 내린 과업 142 제10장 첫 번째 과업, 네메아의 사자 퇴치 156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1 헤라클레스의 가문 172 2 그리스 시인의 헤라클레스 탄생 이야기 174 3 또 다른 헤라클레스 탄생 이야기 176 4 헤라클레스의 어린 시절 178 5 헤라클레스의 스승들 180 6 스승 리노스의 죽음 182 7 헤라클레스의 선택 184 8 네메아의 사자를 무찌른 헤라클레스 186 9 위대한 영웅의 삶, 헤라클레스 VS 테세우스 188 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90 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2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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