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정육
전남대학교 불문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강의했으며, 옛 그림을 통해 동양의 정신과 사상을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옛 그림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로 이어지는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를 펴냈다. 『그림공부, 사람공부』 『좋은 그림 좋은 생각』 『그림공부 인생공부』 등을 통해 옛 그림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한편,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조선의 그림 천재들』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대표 그림』 등 어린이를 위한 책도 함께 펴냈다. 2013년부터 『법보신문』에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이야기’를 연재하여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2014)와 『옛 그림, 불법에 빠지다』(2015)에 이어 『옛 그림, 스님에 빠지다』(2016)를 각각 출간했다. 블로그 ‘조정육의 행복한 그림읽기’(http://blog.daum.net/sixgardn)를 운영하고 있다.
1장 그림 속에 나타난 조선 사람
그림 속에 나타난 조선 사람
백악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다
그림으로 이름을 얻다
첫 금강산 여행
금강산 화가
첫 번째 '해악전신첩'
금강산이 한눈에
벼슬길에 나아가다
2장 붓끝에 머무는 진경 산수
비 내리는 밤, 화가는 잠 못 들고
슬픔은 조용히 비껴 가고
한양에 올라와서
경상도 절경을 내 붓끝에
다시 붓을 잡고
3장 무르익은 신묘한 솜씨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맑은 바람은 계곡 사이를 흐르고
세 가지 정자 그림
시를 보내 그림을 받다
우리는 조선의 소동파입니다.
뼈 없는 그림
양천 현령직을 마치다
4장 아름다운 조선
퇴계와 우암의 친필에 그림을 그리다
금강산 밑그림
두 번째 '해악전신첩'
숨은 그림 찾기
5장 비 온 뒤의 인왕산
비 온 뒤의 인왕산
박연 폭포
장동의 여덟 풍경
나이를 잊고
마지막 그림
조선 땅에 묻히다
정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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