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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신화
한겨레아이들 / 이선주 그림, 조현설 글 / 2009.09.08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이선주 그림, 조현설 글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고려 편.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 국문학과 조현설 교수가 기획, 집필하여 근거 없는 옛이야기가 아닌 신화학자의 손끝에서 빚어진 제대로 된 건국신화를 만들고자 했다. 대표적인 문헌들을 바탕으로 삼되 또 다른 기록들과 구전돼온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전체 틀 안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엮어 내기 어려운 고려의 건국신화를 어린이책으로 처음 소개한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야기는 고려 태조 왕건의 6대조 조상인 호경에서 시작된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중요한 그림 중 하나가 풍수지리설이다. 각 주인공들이 살거나 꿈에 등장하는 산들은 백두산, 오관산, 송악산 등으로 이 산들은 모두 고려의 수도인 개경에 힘을 주는 근원이 된다. 이렇듯 당시 유행하던 풍수지리설이나 용왕의 신성성, 신라의 정통성을 끌고 와서 한 편의 그럴 듯한 고려 건국신화가 완성된다. 하늘과 땅이 돕고 용왕과 산신이 보호하는데 이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건국신화’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의종 시대, 김관의가 책을 만들다 산신이 ㅣ된 성골 장군 호경 강충이 마가갑으로 이사를 하다 보육의 오줌이 온 나라에 흘러넘치다 오줌 꿈을 산 진의가 당나라 숙종을 만나다 당나라로 가던 작제건, 되돌아오다 용건, 꿈에서 만난 미인과 결혼하다 왕건이 새 나라를 열다 의종, 고려 건국신화에 빠지다 해설_6대조 이야기의 진실건국신화가 건국의 과정을 신성하게 꾸민 이야기라고 정의할 때 그에 가장 합당한 형식을 보이는 것이 바로 고려의 건국신화이다. 고려 건국신화를 보면 왕권의 정통성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상징과 장치들을 빌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야기는 고려 태조 왕건의 6대조 조상인 호경에서 시작된다. 호경은 원래 신라 성골 장군 출신으로 평나산 산신을 만나 그 자신도 산신이 된다. 호경이 산신이 되면서 고려는 산신이 지켜주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태조 왕건의 증조할아버지는 당나라 숙종이다. 당나라 숙종과 보육의 둘째딸 진의 사이에서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태어난다. 이후 작제건은 서해 용왕의 딸 저민의와 결혼을 해 태조 왕건의 아버지인 용건을 낳는다. 왕건의 6대조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중요한 그림 중 하나가 풍수지리설이다. 예를 들어 각 주인공들이 살거나 꿈에 등장하는 산들은 백두산, 오관산, 송악산 등으로 이 산들은 모두 고려의 수도인 개경에 힘을 주는 근원이 된다. 이렇듯 당시 유행하던 풍수지리설이나 용왕의 신성성, 신라의 정통성을 끌고 와서 한 편의 그럴 듯한 고려 건국신화가 완성된다. 하늘과 땅이 돕고 용왕과 산신이 보호하는데 이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건국신화’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신화가 만들어졌을까. 고려 건국신화가 나온 시대적 배경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고려 건국신화는 왕건이 만든 신화가 아니다. 고려가 세워지고 200년쯤 지난 뒤인 의종 임금 때 쓰여진 신화이다. 당시는 무신들이 난을 일으켜 문신들을 죽이고 왕까지 위협하던 시기이다. 의종의 입장에서는 고려와 자신의 정통성을 내세워 위기를 모면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만들어진 것이 고려의 건국신화로 의종의 신하였던 김관의가 하급관리인 김영부에게 명해 쓰여진 이야기이다. 『고려 건국신화』는 이처럼 이야기가 태어난 배경을 살리기 위해 액자식 구성을 선택했다. 김관의가 쓴 『편년통록』의 내용이 주가 되고, 앞뒤로 의종 시대의 이야기가 붙는 형식이다. 고려 백성의 입장에서, 또는 의종이나 김관의의 처지에서 이 신화를 다시 한번 음미해 본다면 그 의미가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나라를 세운 영웅들의 진짜 이야기, 신라·가야·고려 건국신화 출간!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부터,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고구려, 한반도 최초의 통일 국가였던 신라, 잃어버린 왕국 가야, 그리고 중세 국가인 고려까지 다섯 나라의 건국신화를 살핀다. 지난달『고조선 건국신화』와 『고구려 건국신화』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신라 건국신화』 『가야 건국신화』『고려 건국신화』를 출간하면서 건국신화편을 완간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 이렇게 다르다! ① 전문가가 쓴 제대로 된 건국신화 신화학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로, 건국신화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② 건국신화 본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재구성했다. 상상력 과잉의 옛이야기가 아니라, 대표적인 문헌들과 구전신화·전설 등을 모아 풍성하게 엮었다. ③ 신화적 상징이 살아 있다. 신화 속 상징은 그 당시 역사, 문화, 종교, 예술의 산물이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신화적 상징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④ 역사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각 나라의 건국신화를 읽으며 그 나라가 세워질 때의 사회적 상황이나 정치적 지향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⑤ 영웅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조연들의 이야기 대표적인 건국 영웅뿐 아니라 나라를 세우는 데 기여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의 이 같은 특징은 이번에 출간된 세 권의 책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전문가가 아니라면 엮어 내기 어려운 고려의 건국신화를 어린이책으로 처음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고려 건국신화는 고려 중기 김영부가 쓴『편년통록』에 들어 있는 이야기로 건국신화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권력자와 백성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여실히 드러내는 건국신화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조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도 마찬가지다. 『신라 건국신화』에서는 기존에 나온 책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던 미궁 속 인물 호공의 비중이 커졌다. 전쟁을 피해 바다를 건너온 호공과 그의 아들이 혁거세왕과 남해왕의 지혜로운 신하가 되어 활약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고려 건국신화』 에서는 고려를 세운 것은 왕건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무려 6대조부터 대를 이어 내려온 조상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보여준다. 신화적 상징에 대한 힌트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혁거세와 수로가 굳이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태어나는 이유는 이들 나라가 고조선이나 고구려처럼 힘이 센 부족이 다른 부족을 흡수하는 형태가 아니라 여러 부족이 서로 협력하여 나라를 세웠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특정 부족과 상관없는 제3의 인물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형태를 지니는 것이다. 이밖에도 혁거세가 죽은 이후 몸이 다섯 동강이 난 채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오곡의 신’이 되는 상징이며, 가야 건국신화가 거북이를 부르는 구지가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바닷가에 살던 가야 사람들이 제사를 지낼 때 올렸던 제물이 거북이라는 것에서 상징성을 찾을 수 있다. 고려 신화에서도 신성함을 부여받은 상징으로 용왕, 산신, 당나라 임금 등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번에 출간된 세 권은 앞서 출간된 『고조선 건국신화』와 『고구려 건국신화』에 비교해 개성이 강한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신라 건국신화』는 영웅이 태어날 때마다 반드시 상상 속 동물들의 도움을 받는다. 혁거세는 흰말이 가져온 알에서 태어났고, 알영은 닭을 닮은 용인 계룡의 옆구리에서 나왔으며, 탈해가 나온 궤짝을 실은 배는 용이 호위를 하는 식이다. 화가 편형규는 강렬한 느낌의 선을 이용해 사물의 형태를 단순화시킴으로써 신성성과 상징성을 극대화시켰다.『가야 건국신화』는 화가 조혜원은 자신의 강점인 추상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신화의 특성을 살렸으며,『고려 건국신화』를 그린 화가 이선주는 고려 불화에서 모티브를 따와 원색의 화려함과 세밀한 묘사로 불교의 나라 고려의 이미지를 되살려냈다. 다른 나라의 신화들이 문헌과 구전자료를 통틀어 하나의 이야기로 버무려 냈다면, 『가야 건국신화』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로왕 이야기와 함께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수로왕의 어머니라는 또 다른 건국신화를 나란히 실어놓다. 수로왕의 출생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 대가락국과 금관가야 등 6가야 건국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은 신기한 옛이야기에 그쳤던 지금까지의 신화 책들과 달리 조상들이 건국과 함께 꿈꾸었던 이상과 포부를 그려볼 수 있는 하나뿐인 건국 이야기가 될 것이다.
굿바이 게임, 헬로우 드림
소담주니어 / 고정욱 지음, 조예선 그림 / 2011.10.15
9,500원 ⟶ 8,550원(10% off)

소담주니어명작,문학고정욱 지음, 조예선 그림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논장 / 강무홍 지음, 김이랑 그림 / 2011.05.02
9,000원 ⟶ 8,100원(10% off)

논장명작,문학강무홍 지음, 김이랑 그림
동화는 내 친구 시리즈 64권. 형제간의 자잘한 갈등과 아옹다옹 일상을 익살스럽게 그려 낸 저학년 동화.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오순도순 힘을 합치는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발랄한 글과 유머와 익살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에 아이들의 세계와 마음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골목대장 누나를 위해 바가지며 빗자루 같은 ‘무기’를 훔치다가 엄마한테 들켜 혼이 나고, 벌을 서면서도 서로 잘났다고 싸우다가 더 야단을 맞고, 쓰레기통 뚜껑과 마당 빗자루와 먼지털이 같은 것으로 무시무시한 적군에 대항하는 동희와 누나.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마음과 천방지축 행동 속에 흐르는 속 깊은 정을 담은 유쾌한 동화다.아이들의 세계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작가 강무홍 대표 저학년 동화 우리는 다정한 형제! 걸핏하면 내 머리를 콩콩 쥐어박는 누나, 순 깡패 같고 때로는 얄미운 누나!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다. 우리 누나니까.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우리 누나니까! 형제간의 자잘한 갈등과 아옹다옹 일상을 익살스럽게 그려 낸 동화.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오순도순 힘을 합치는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사랑스럽게 펼쳐집니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발랄한 글과 유머와 익살을 담은 재미있는 그림에 아이들의 세계와 마음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 내용 세상에, 우리 누나는 자기가 조금 더 안다고 뭐든지 다 자기 말이 맞댄다. 툭 하면 같이 안 논다고 협박이나 하고 기분 따라 이랬다저랬다, 순 자기 멋대로다. 학교에서 음악책을 받아온 날도 노래를 가르쳐 준다면서 자꾸 머리를 쥐어박는다. 음이 맞으면 박자가 틀렸다고, 박자가 맞으면 음이 틀렸다고 난리다. 치, 내 머리가 돌덩어리인줄 아나……. 엄마한테 혼나고 같이 쫓겨 나왔을 때도 가만있는 나를 복수하자고 부추기더니, 고민 고민 끝에 어렵게 복수를 결심하자 이번에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거든.”이라고 한다. 한술 더 떠 복수하는 애들은 나쁜 애들이라고 뒤집어씌우기까지. 도대체 어쩌라고! 그래도 옆집 형아한테 괴롭힘을 당할 때 누나가 파란 보자기를 어깨에 두르고 바가지를 머리에 쓰고 마당 빗자루를 들고 뛰어나가 용감하게 복수해 준다. 바가지가 깨지고 코피를 흘리면서도. 나는 이런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 신 나는 일상, 웃음이 터져 나오는 사랑스러운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형제지간에 어떻게 지낼까? 보통 동생들은 손위 형제들이 말도 잘하고 똑똑하니까 참 대단해 보여서 뭐든지 따라하며 그 뒤를 쫄쫄 쫓아다닌다. 물론 부당한 대우에 소소한 반항도 하지만. 반면 손위 형제들에게는 그 반대 아닐까? 동생들은, 똑같이 잘못을 해도 더 혼나게 만들고, 귀찮게 따라다니면서 여러 가지로 신경 쓰이게 하는 존재. 그래서 어떻게든 떼 놓으려고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고 구박을 하지만 동생들은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를 않는다. 작가는 세상의 많은 언니, 오빠, 누나, 형 들에게 동생들의 마음을 전해 준다. 동생들이 왜 그렇게 쫄쫄 쫓아다니는지, 바로 부럽고 좋고 사랑해서 그렇다는 사실 말이다.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는 바로 그런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마음과 천방지축 행동과 그 속에 흐르는 속 깊은 정을 담은 유쾌한 동화다. 바로 옆, 어느 집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음직한 그 일상은 소란스러우면서도 규칙이 있고 툭탁거리다가도 서로 위해 주고 챙겨 주는 정이 넘쳐흐른다. 골목대장 누나를 위해 바가지며 빗자루 같은 ‘무기’를 훔치다가 엄마한테 들켜 혼이 나고, 벌을 서면서도 서로 잘났다고 싸우다가 더 야단을 맞고, 쓰레기통 뚜껑과 마당 빗자루와 먼지털이 같은 것으로 무시무시한 적군에 대항하는 동희와 누나. 그 모습에 아이들은 ‘아, 이거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인데.’ 하다가, 엄마가 혼내는 모습에서는 너무나 우리 엄마하고 똑같아서 풋, 저절로 웃음이 터질 것이다. 책 속에는 누나와 동생이지만, 오빠와 동생, 형과 동생의 이야기라고 해도 그대로 자연스럽다. ■ 문장부호 하나에도 고민을 담은 강무홍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는 엄마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누나를 그대로 따라 했다가 또 반항하기도 하는 꽤나 복잡한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리며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특별한 교훈을 주겠다는 강박관념 없이 묘사된, 아이들이 나름대로 구축한 자신들만의 놀이의 세계, 그 신 나는 생활은 정말 바쁘고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책으로나마 재미와 웃음을 한껏 전한다. 한때밖에 누리지 못하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아이들만의 고유한 세계를 통해서 말이다. 다양한 상황과 표정을 살린 재치 있는 그림 역시 익살과 유머가 넘친다. 때론 아주 얄밉고 짜증나는 우리 형, 동생이지만 새삼 형제와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행복한 책이다.
비밀요원 레너드 5 : 핼러윈 유령을 찾아라!
아울북 / 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 2020.10.22
14,800원 ⟶ 13,320원(10% off)

아울북명작,문학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다.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너드가 미스터리 요원으로 변신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갓파, 늑대인간, 유니콘 등 미스터리한 존재부터 버뮤다 삼각지대, 폴터가이스트 현상 등 기이한 현상까지.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했을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 앞에 나타난 의문의 단체 시크릿 에이전시. 비밀이 가득한 시크릿 에이전시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앞으로 서서히 드러나게 될 미스터리 사건의 비밀과 레너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자.핼러윈 유령을 찾아라! 9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55“핼러윈 데이에 유령이 나타났다고?” “자신과 똑같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게 사실일까?” 미스터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레너드와 함께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자! ■ 국내 최초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출간!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국내 최초 미스터리 동화가 출간되었다. 『비밀요원 레너드 5 : 핼러윈 유령을 찾아라!』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비밀요원 레너드』 시리즈는 라인프렌즈 키즈의 오디오 동화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를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등록된 이야기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 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에피소드를 골라 스토리를 확장했다. 오디오 동화를 통해 이미 어린이들에게 검증된 미스터리 소재로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며,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미스터리 사건을 둘러싼 레너드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세계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오디오 동화에서 발전한 세계관은 레너드의 활약과 다음으로 이어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 준다. ■ 레너드와 함께 떠나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대모험! 마녀와 드라큘라는 이 세상에 정말 존재하는 걸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게 사실일까?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사람들을 납치해 간다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두려움을 자극하는 세계 곳곳의 괴담과 전설들.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의 활약이 시작된다. 『비밀요원 레너드 5 : 핼러윈 유령을 찾아라!』에서는 핼러윈 호박 장식인 잭 오랜턴과 도플갱어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다. 핼러윈이라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호박등, 잭 오랜턴은 사실 아일랜드에 살았던 잭 영감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데….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닌다는 호박 유령은 혹시 잭 영감?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은 사건 조사를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잭 오랜턴으로 분장한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유령 잭 오랜턴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한편, 레너드 요원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도플갱어는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간 영혼이라던데, 과연 레너드 요원은 무사할까? 레너드 요원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모두 함께 모험을 떠나 보자. ■ 엉뚱 발랄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와 스페셜 캐릭터들의 등장! 셜록 홈스, 명탐정 코난의 뒤를 잇는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가 온다. 레너드 탐정은 땡그란 두 눈과 코, 민트 초코와 젤리를 사랑하는 절대 미각, 탐정이라기엔 엉뚱한 행동과 귀여운 외모로 그 정체를 의심케 한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빛나는 천재적인 두뇌와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반전 매력 가득한 레너드와 함께하는 추리 과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비밀요원 레너드』에서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레너드와 제시카는 물론 기존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레너드와 티격태격 현실 절친미를 보여줄 윌리엄, 환상의 호흡으로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할 룰라송 요원, 레너드를 질투하는 노만 다아라 등 각 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의 찰떡 케미도 기대할 수 있다. ■ 미스터리 퀴즈와 부록으로 더욱 특별해진 이야기! 동화 중간중간에 그림 퍼즐 맞추기, 숨은 글자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미스터리 퀴즈를 삽입했다. 퀴즈를 풀면서 미스터리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 숨어 있는 놀이 페이지를 발견하는 깨알 재미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 인스(스티커)를 제공한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들을 내 맘대로 오려 붙여 보자. 또한 1권에 수록된 ‘미스터리 탐정 수첩’을 꾸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미스터리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정가인하세트] 타이거 수사대 T.I.4 시즌 4 세트 (전5권)
조선북스 / 토마스 브레치나 글,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권소아 옮김 / 2012.11.20
40,000

조선북스명작,문학토마스 브레치나 글,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권소아 옮김
드디어 나왔다! 타이거 수사대 T.I.4 시즌4! 최첨단 수사 도구, 더욱 강력해진 실력으로 그들이 돌아왔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간되어 2500만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타이거 수사대 T. I. 4』의 시즌 4 다섯 권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예요. 주인공 타이거 수사대는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는 초등 고학년들이에요. 인터넷 강도, 붉은 축구공에 얽힌 비밀, 유령의 숲에 나타난 UFO와 외계인, 훔팩 성, 스키장의 투명 괴물 등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어스한 사건을 만나면 타이거 수사대는 세 명의 용기와 지혜를 합쳐 멋지게 사건을 해결합니다. 또, 책을 읽는 독자들도 타이거 수사대가 되어 추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탐정 키트의 물품을 쓰면서 매 장마다 사건 해결을 단서를 찾으며 다음 장으로 넘어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로 구성된 탐정 추리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입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간되어 2500만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일부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는《해리 포터》시리즈를 제치고 아동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 역시 그 어떤 탐정 추리 소설이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이한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이 주어진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읽어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면,《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 참여가 없으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독자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독자들은 매 장마다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다음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이 독자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장치가 되는 셈입니다. 게다가 책과 함께 연동되는 카페(cafe.naver.com/chtiger4)와 다양한 이벤트는 아이들이 책에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커다란 매력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열광시킬 만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가졌습니다.《타이거 수사대 T. I. 4》해리포터 이후 또 한 번 아동 읽기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만한 탐정 추리 동화가 될 것입니다.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신개념 탐정 추리 동화 각 장마다 나와 있는 ‘T. I. 4 미션 - 단서를 찾아라!’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단서입니다. 독자는 책 속 부록인 탐정 키트 속의 ‘디코더’와 ‘단서 카드’를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타이거 수사대 요원의 한 사람이 된 듯 책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구성애 아줌마의 10대 아우성
올리브(M&B) / 구성애 글, 만밥 그림 / 2008.05.20
9,500원 ⟶ 8,550원(10% off)

올리브(M&B)생활,인성구성애 글, 만밥 그림
오늘날 십대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고 고민하는 문제를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알려줄 뿐 아니라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나 나쁜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일러 준다. 스스로나 이성에 대해, 나쁜 어른들에 대해 잘 몰라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혹 다치더라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일이 없도록, 그것이 평생의 상처로 남지 않도록 이끈다. 아울러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도울 방법에 대해 현실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들려준다.제1화. 벗지 않는 소년 10 제2화. go go 다이어트 32 제3화. 끊을 수 없는 유혹 52 제4화. 어른놀이 72 제5화. 세상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사람 90 제6화. 문방구 아저씨의 두 얼굴 71 제7화. 얼굴 없는 친구 126 제8화. 2분의1의 아픔 146 제9화. 잘못된 만남 164 제10화. 양치기 소년의 최후 1821. 10대와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성 지침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10대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이 모두 존재하는 지극히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그 10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지요. 우리 10대들은 이 중요한 시기를 겪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부모님들은 사춘기를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인생의 스승으로서, 10대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나요? 온라인 문화의 홍수, 갈수록 개인주의가 짙어지는 친구 관계,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멀어지기만 하는 부모님과의 관계……. 그 속에 고립된 10대들에게 ‘성’은 점점 더 유혹적이고,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방법을 모른 채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성 친구가 스킨십을 원해요.”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가 신체 접촉을 요구해요!” “학교 앞에서 변태를 마주쳤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야동을 끊을 수가 없어요!” “성폭행 피해는 어떻게 예방해야 하지요?” 언제나 10대의 마음으로 고민하고, 어른의 눈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온 우리 시대 최고의 성상담 전문가 구성애 선생님께서 이번에는 10대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할 모든 청소년과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2. 왜 10대 아우성인가? 이 책은 오늘날 십대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고 고민하는 문제를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알려줄 뿐 아니라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나 나쁜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일러 줍니다. 스스로나 이성에 대해, 나쁜 어른들에 대해 잘 몰라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혹 다치더라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일이 없도록, 그것이 평생의 상처로 남지 않도록 말입니다. 또한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도울 방법에 대해 현실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들려줍니다. 최근 10대의 성은 더 이상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자신과 부모님, 어른들 모두가 아름답고 소중한 10대의 성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하는 까만 돌
비룡소 / 김혜연 지음, 허구 그림 / 2012.01.20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혜연 지음, 허구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77권.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혜연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왕따를 당해 마음 둘 곳 없이 외로운 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슬픔을 털어내고 일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필치로 담아냈다. 작가는 왕따, 학교 폭력, 한부모 가정, 가정 폭력 등 오늘날 아이들이 처한 아픈 상황들을 고루 매만지면서 판타지 기법을 더해 하나의 따뜻한 동화로 완성시켰다. 말을 걸어도 도망가거나 싫어하지 않는 새와 벌레와 이야기하며 외로이 지내던 어느 날, 지호는 하굣길에 어디 걷어찰 만한 돌이 없을까 씩씩거리다 이상한 돌 하나를 발견한다. 평범해 보이는 돌이지만 지호의 발부리에 차이자 “아얏!” 하고 비명을 지른 것! 그날부터 지호는 새와 벌레 대신 ‘말하는 이상한 까만 돌’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 속상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털어놓기 시작한다. 까만 돌은 때론 “이유 없이 왜 당하고만 있느냐”며 용기 있게 지호가 행동하기를 충고하고, 때론 지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주며 지호의 아픔에 공감한다. 그 과정에서 지호는 마음속에 드리웠던 상처의 그늘을 하나하나 걷어내는데….1. 새와 말하는 아이 2. 숲에서 마주친 세 악당 3. 이상한 돌 4. 말하지 않는 아빠 5. 이상한 외국인 아줌마 6. 의미 있는 돌? 7. 도깨비일지도 몰라 8. 나한테 왜 그러는데? 9. 학교에 나타난 줄리 아줌마 10. 아빠 손이 따뜻했다 11. 아빠와 까만 돌 12. 까만 돌이 사라졌다 13. 아빠가 왜 그 집에 들어간 걸까? 14. 아빠가 학교에는 웬일일까? 15. 노란 비옷과 학교 앞 횡단보도 16. 까만 돌이 돌아왔다 17. 새로운 사실 18. 고장 난 세발자전거 19. 잘 있어, 까만 돌 20. 또 다른 만남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의 작가 김혜연이 들려주는 까만 돌과 지호의 마음 여행기 “여러분은 화나고 속상한 일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나요?”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꽃밥』 등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는 동화작가 김혜연의 신작 『말하는 까만 돌』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를 조기 유학 보내고 혼자 사는 기러기 아빠와 친척집에 얹혀사는 뻐꾸기 아이를 통해 현대 사회 가족의 모습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이야기한 『나는 뻐꾸기다』(2009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에서 보여 주었듯이 김혜연은 깊이 있는 시선과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소박한 우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가다. 이번 신작 『말하는 까만 돌』에서도 김혜연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왕따를 당해 마음 둘 곳 없이 외로운 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슬픔을 털어내고 일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필치로 담아냈다. 작가는 왕따, 학교 폭력, 한부모 가정, 가정 폭력, 학습 부진 등 오늘날 아이들이 처한 아픈 상황들을 고루 매만지면서 판타지 기법을 더해 하나의 따뜻한 동화로 완성시켰다. 어린이 책에 개성 넘치는 그림 작업으로 유명한 허구가 그림을 그려 이야기의 맛과 여운을 더했다. ■ 까만 돌과 함께 떠나는 따뜻한 마음 여행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로하는 동화 『말하는 까만 돌』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지호가 길에서 우연히 까만 돌을 줍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을 걸어도 도망가거나 싫어하지 않는 새와 벌레와 이야기하며 외로이 지내던 어느 날, 지호는 하굣길에 어디 걷어찰 만한 돌이 없을까 씩씩거리다 이상한 돌 하나를 발견한다. 평범해 보이는 돌이지만 지호의 발부리에 차이자 “아얏!” 하고 비명을 지른 것! 그날부터 지호는 새와 벌레 대신 ‘말하는 이상한 까만 돌’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 속상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털어놓기 시작한다. 까만 돌은 때론 “이유 없이 왜 당하고만 있느냐”며 용기 있게 지호가 행동하기를 충고하고, 때론 지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주며 지호의 아픔에 공감한다. 그 과정에서 지호는 마음속에 드리웠던 상처의 그늘을 하나하나 걷어낸다. 아이의 삶이 어른의 삶과 떨어질 수 없듯 문제적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지호뿐이 아니다. 외로운 지호에게는 지호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말문을 닫아 버린 아빠가 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아이의 삶과 뗄 수 없는 어른의 삶을 잘 포착해 이야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까만 돌의 말하는 능력을 우연히 알게 된 지호 아빠 역시, 지호처럼 까만 돌에게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놓기 시작한다. 어른과 아이가 모두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김혜연 동화의 힘이다. ■ 말하는 까만 돌은 사실 들어 주는 까만 돌이 아니었을까? 화나고 속상한 마음 털어놓을 데 없는 외로운 이들 앞에 까만 돌이 나타난다! 또 다른 주인공 줄리 아줌마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아빠 친구인 철주 아저씨 부인이며 까만 돌의 원래 주인이다. 지호는 까만 돌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러 아줌마를 찾아간 날, 아줌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말하는 모습을 보고는 아줌마 역시 까만 돌에게 이야기하며 먼저 하늘나라로 간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이겨냈음을 깨닫는다. ‘말하는’ 까만 돌은 사실 ‘들어주는’ 까만 돌이었던 것이다. 지호, 지호 아빠, 줄리 아줌마, 『말하는 까만 돌』의 주인공들은 모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까만 돌에게 털어놓으며 아픈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상처투성이였던 삶을 하나하나 복원해 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까만 돌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까만 돌이 필요할지도 모를 누군가를 위해 지호가 까만 돌을 소나무길에 가져다 놓는 마지막 장면은 지호의 작지만 소중한 성장을 보여 준다. 작가는 속상하고 화난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까만 돌을 통해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되어 주어야겠다는 것, 그래서 외로운 사람 하나 없이 슬플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는 세상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 것, 이것이 까만 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일 것이다. 우리 모두에겐 까만 돌이 필요하다. “까만 돌은 아무 말이 없었다. 중간에 끼어들지도, 자기 생각을 말하지도, 야단을 치지도 않았다. 만일 까만 돌이 중간에 끼어들었더라면 가슴속의 도둑고양이는 다시 마루 밑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 고양이는 햇빛 아래 온몸을 드러내고 반듯하게 서 있었다. 얘기를 하고 나니 가슴에서 돌덩이를 내려놓은 것 같았다.”
초등학생 영어일기 따라쓰기
지혜정원 / WG Contents Group 지음, 정위현 그림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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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정원외국어,한자WG Contents Group 지음, 정위현 그림
같은 또래의 재미있는 주제별 영어일기를 따라쓰며 글쓰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일기를 쓸 때 나오는 필수패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비슷한 표현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어휘를 참고하여 자기만의 일기를 써볼 수 있다. 꾸준히 영어일기를 보고 따라쓰고 표현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 글쓰기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1. I enjoy swimming in the sea. 나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 2. I hope the snow won't melt. 눈이 녹지 않았으면 좋겠어. 3. Sara has many strong points. 사라는 장점이 많아. 4. What should I eat to get taller? 뭘 먹어야 키가 더 자랄까? 5. I took care of him all day long. 내가 하루종일 남동생을 돌보았어. 6. They were so many dierent dishes. 여러 가지 다른 요리들이 많았어. 7. I'm proud of my dad. 나는 아빠가 자랑스러워. 8. It is fun to make dumplings. 만두 빚는 것은 재미있어. 9. It seems that Dori is sick. 도리가 아픈 것 같아. 10. I think Mimi is cute when she sleeps in my bed. 미미가 내 침대에서 자고 있을 때는 정말 귀여워. 11. Su-min gave me a nice toy robot. 수민이가 멋진 장난감 로봇을 주었어. 12. I looked at the full moon and made a wish. 나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 13. Time ies when I play. 놀 때는 시간이 금방 가. 14. I'll try never to ght with him. 다시는 싸우지 않도록 노력할 거야. 15. I hate going to the dentist. 나는 치과에 가는 것이 너무 싫어. 16. It's getting cold these days. 요즘에 점점 추워지고 있어. 17. I couldn't get up because I was very tired.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었어. 18. She must read very hard. 그녀는 책을 열심히 읽는 게 틀림없어. 19. I can’ wait to ride it to school and show it to my friends tomorrow. 빨리 내일 학교에 타고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20. Why did she ask me?왜 나에게 물어 본거지? 21. I think the roller coaster is the most exciting ride.나는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해. 22. We are going to the theater tomorrow. 내일 우리는 영화관에 가기로 했어. 23. I want to meet great teacher next grade, too. 다음 학년에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24. I'm thinking about going to the library. 나는 도서관에 갈 생각이야. 25. I used to go to the children science museum.나는 어린이 과학관에 자주 가곤 했어. 일기쓰기에 도움이 되는 어휘 백점 맞는 아이는 뭔가 다른 영어습관을 가지고 있다! 확연히 다른 나만의 영어일기책! 영어로 말하기 듣기를 잘한다는 많은 초등학생들조차도 영어로 글씨기를 힘들어합니다. 영어일기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간략히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입니다. 자기 글을 잘 쓰려면 우선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많이 보고 써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든 노력 없이 이루기는 힘들지만 특히 영어는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어일기를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나게 꾸준히 써 나가야 합니다. ‘초등학생 영어일기 따라쓰기’는 같은 또래의 재미있는 주제별 영어일기를 따라쓰며 글쓰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일기를 쓸 때 나오는 필수패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비슷한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어휘를 참고하여 자기만의 일기를 써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영어일기를 보고 따라쓰고 표현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 글쓰기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빈 집에 온 손님
아이세움 / 황선미 글, 김종도 그림 /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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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우리창작황선미 글, 김종도 그림
동물들의 이름과 어여쁜 삽화가 너무도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살아있는 자연 속의 풍경을 따뜻한 느낌으로 그린 삽화는 이야기 속 금방울의 마음씨만큼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빠, 엄마는 할머니 댁에 가시기 전에 맏이 금방울에게 동생, 은방울과 작은방울을 잘 돌보라고 했지요. 먹구름이 가득끼자 금방울은 동생들을 걱정하며, 찾아다녔어요. 집에 돌아가 본 금방울은 동생들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어요. 여우 남매 셋이 난로가에 앉아 있었을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어요. 언뜻보기에 덩치가 정말 큰 동물이었답니다. 겁이 난 금방울은 문을 걸어 잠그고 동생들을 재우려 했지요. 하지만, 막내 작은 방울은 계속 울었댔어요. 작은 방울은 담요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었거든요. 담요는 낮에 놀았던 빈 집에 있었답니다. 금방울은 두려웠지만, 동생을 생각하며 용기를 냈어요. 비바람을 헤치고 빈 집에 들어갔을 때, 금방울은 깜짝 놀랐답니다. 아까 그 덩치 큰 동물이 누워있었거든요. 작은 방울의 담요를 덮고 말입니다. 마음씨 착한 금방울은 떨고 있는 그 낯선 덩치를 위해 땔감도 넣어주고, 담요도 그대로 덮어주고 왔답니다. 아침에 일어난 금방울은 빈 집앞에 서 있는 엄마 오소리과 담요 속의 아기 오소리를 볼 수 있었어요. 어제의 그 낯설고 두려웠던 덩치는 바로 오소리 아줌마 였던 거에요. 표지에 아기 오소리에게 작은 꽃을 선물하는 여우 남매가 보이죠? 엄마,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시고 없던, 지난 밤에 여우 남매는 두려움을 용기로 극복하고, 사랑과 온정을 알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표』의 저자 황선미씨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한글을 이제 막 뗀 아이가 읽으면 좋은 \'콩깍지 문고\'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3B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2015.12.22
9,000원 ⟶ 8,10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1.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2.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3. (네 자리 수)×(두 자리 수) 4. (몇십)÷(몇), (몇백 몇십)÷(몇) 5. 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6. 내림이 있는(두 자리 수)÷(한 자리 수) 7. 나머지가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8.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9.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집 바꾸기 게임
좋은책어린이 / 안미연 지음, 조예선 그림 / 2012.08.31
8,5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안미연 지음, 조예선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44권. 서로 몸이 바뀐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내 모습,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게임’을 매개로 서로를 부러워하던 수호와 재민이가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을 만하고, 자신이 가진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수호는 육남매 가운데 다섯째이고, 재민이는 외동아들이다. 형제가 많아 시끌벅적 우왕좌왕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집에 사는 수호는 조용히 혼자 지내는 재민이가 부럽고, 늘 혼자 외롭게 지내는 재민이는 형제들이랑 어울려 지내는 수호가 부럽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게임을 하던 수호와 재민이는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템을 클릭하게 된다. “삑-.” 그 순간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화면이 출렁인다. 그리고 수호와 재민이의 몸이 순식간에 서로 바뀌어 버리는데….01_난 수호, 난 재민 02_냄비 엉덩이로 날아간 우주 방위 사령관 03_참기에는 너무 긴 4년 04_집 짓기 게임 ‘비버비버’ 05_혼자 먹는 아이스크림 맛 06_똥 기저귀 냄새 07_우리는 다시 우리로 08_작가의 말수호와 재민이의 몸이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서로 몸이 바뀐 뒤에야 내 것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수호와 재민이의 좌충우돌 집 바꾸기 이야기! 《집 바꾸기 게임》은 서로 몸이 바뀐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내 모습,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게임’을 매개로 서로를 부러워하던 수호와 재민이가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을 만하고, 자신이 가진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매사에 불평불만인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며,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보잘것없이 여겨지던 많은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건 보너스다. “행복은 지금 바로 이곳에 있어요!”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갖고, 더 높은 곳에 올라야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난 왜 이 모양일까? 난 왜 짝꿍보다 공부를 못하지? 난 왜 친구처럼 예쁘지 않지? 우리 집은 왜 친구네처럼 부자가 아닐까?’하고 친구와 비교하며 친구가 가진 것을 부러워하다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들을 못 보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작가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은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거라고 말한다. 수호와 재민이의 몸이 뒤바뀌는 역지사지 구도를 통해 ‘행복은 내가 있는 지금 바로 이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작가가 굳이 뭔가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가슴으로 느낀 것들을 발랄한 에피소드에 담백하게 담아낸 점은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형제가 많은 수호를 늘 부러워하던 재민이가 수호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나한테 없는 거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때, 순간 가슴이 뭉클한 건 그래서일 거다. 어린 독자들은 수호 그리고 재민이를 통해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화다운 발상과 독특한 전개가 돋보이는 이야기 《집 바꾸기 게임》은 서로 몸이 바뀐다는 동화다운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장별로 ‘수호의 시간’ ‘재민이의 시간’이라는 부제목을 붙여 각각의 화자를 다르게 한 기발한 설정도 인상적이다. 각 장은 화자뿐만 아니라 문체도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글을 읽는 중에 지루할 틈이 없다.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결론에 여지를 두어 교훈을 강요하지 않은 점도 매력적이다. 그림 또한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글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말풍선을 적절히 활용한 그림은 수호와 재민이의 몸이 바뀌어 전개되는 자칫하면 헷갈릴 수도 있는 내용을 명확하게 하고, 나아가 웃음까지 자아낸다. 수호와 재민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으로 표현한 것도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이래저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가 많은 매력적인 책이다. ▶ 추천 포인트 《집 바꾸기 게임》은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초등 저학년 어린이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44번으로 출간되었다.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면서 나의 삶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2학기 바른 생활 5. 화목한 가정 - 3학년 2학기 국어(읽기) 1. 마음으로 보아요 재민이네 집은 정말 조용했어. 조용한 세상이라, 난 너무 좋아서 입이 저절로 벌어졌어. 재민이 말로는 엄마 아빠는 거의 늦게 돌아온다니까 이제 내 세상이야. 이거 어린이날보다 더 근사한걸. 어린이날은 ‘우리들’ 세상이지만 오늘은 ‘내’ 세상이잖아.“예스! 예스!”난 기쁨을 참지 못하고 위아래로 주먹을 흔들며 발도 동동 굴렀어. 하지만 눈칫밥이 끝까지 맛있지는 않았다. 내가 마지막 숟가락을 막 입에 넣으려 할 때였다. 밥상 옆을 돌아다니던 소희가 나한테 다가와 내 팔을 잡아당겼다. “그래, 오빠가 밥 다 먹고 놀아 줄게.”나는 입안에 든 밥을 꿀꺽 삼키고 말했다. 킁킁, 그런데 이 냄새는 뭐지? 누가 방귀를 꼈나? 혹시? 소희 엉덩이에 코를 대는 순간, 나는 기절하는 줄 알았다. “엄마! 소희 똥 쌌나 봐요.”“그래? 그럼 치워. 엄마 설거지해야 돼.”이 엄청난 일을 내가 해야 한다고? 오 마이 갓! 수호야, 어떡해?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 1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창호.김승국 외 지음, 백명식 그림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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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수학동화김창호.김승국 외 지음, 백명식 그림
소수점을 나타내는 방식이 왜 나라마다 다른지, 숫자를 이용한 마술에는 어떤 원리가 숨어 있는지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수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생활 속 사례를 들어 과학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1권과 2권(기초 수학)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한다. 3권(응용 수학)에서는 현재 수학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4권(수학사)에서는 수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수학 원리들이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다.1권 1. 제곱과 세제곱 2. 집합 3. 기수법 4. 함수 5. 소수 6. 정수와 소수 7. 근사값과 오차 8. 정비례와 반비례 9. 숫자 ‘0’ 10. 방정식 11. 음수의 계산법 12. 부등식 13. 경우의 수 14. 마법의 수 15. 좌우대칭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수학(상) 2권 1. 피타고라스의 정리 2. 벌집의 기하학 3. 입체도형과 정다면체 4. 도형의 작도 5. 여러 가지 다면체 6. 원과 원주율 7. 타원과 원뿔곡선 8. 그래프와 무게중심 9. 합동과 닮은꼴 10. 닮음비의 활용 11. 원적 문제 12. 원과 접선 13. 넓이와 부피 14. 삼각함수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수학(하) 3권 1. 확률 2. 경우의 수 3. 원과 정폭 도형 4. 내심과 외심 5. 원기둥과 각기둥 6. 가로와 세로의 비 7. 대홍수 속 수학 8. 유리수와 무리수 9. 표본 추출 10.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 11. 주기함수 12. 한붓그리기와 뫼비우스 13. 거듭제곱 14. 화장지 속 수학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응용 수학 4권 1. 수의 역사 2. 고대 그리스 수학자 3. 아르키메데스와 기하학 4. 그리스?로마 숫자 5. 디오판토스 방정식 6. 아랍에서 꽃피운 수학 7. 르네상스 시대의 방정식 8. 기하학과 데카르트 9. 정수론을 발전시킨 페르마 10. 미분과 적분의 발견 11. 수학의 왕자, 가우스 12. 동양의 수학 13. 좌표와 내비게이션 14. 무한대의 역사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수학사중.고교 과학 교육의 모든 과정을 담은 국내 유일의 총서! 과학총서 시리즈 30권을 통해 새롭게 편찬된 제8차 교육과정을 모두 배운다! 수학의 기초부터 응용, 첨단, 수학사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수학의 모든 것! 초등부터 준비하는 특목고, 자사고 준비학습서 ‘상위 5% 총서’는 상위권(특목고, 자사고 등)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상위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과학 준비학습총서이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본적으로 학습하며, 과학의 기초에서부터 응용, 과학사, 첨단 내용까지 다루어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다. 본 총서는 3년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기획에서 구성, 연구, 집필까지 과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모여 만들었다. 과학고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과학 과목을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지 연구하여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총서이다. 수학적 개념 이해를 통해, 중.고등학교 수학을 먼저 배운다!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2”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다면체의 종류와 효율성 등을 통해 여러 가지 다면체가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해준다. 넓이와 부피의 정의와 차이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수의 시작부터 좌표의 발견까지 짚어 보는 수학의 역사! 수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수학 원리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본다!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4”는 수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수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수학 원리의 역사적 배경과 기초, 응용 편에서 배운 수학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 준다. 최초의 수학자 탈레스, 아리스토텔레스가 π값을 계산한 방법, 지금까지 쓰이는 고대 그리스?로마 숫자 등 수학의 발전 과정도 차근차근 짚어 갈 수 있다. 이번 “수학교실4”는 수학 개념과 원리만 배우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그동안 궁금했던 수학의 발달 과정과 과학자들의 생애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교실5(첨단 수학)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수학 쟁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수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1, 2(기초 수학)”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한다. “수학교실3(응용 수학)”에서는 현재 수학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학교실4(수학사)”에서는 수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수학 원리들이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의 다섯 단계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1, 2(기초 수학)”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다루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수학교실3(응용 수학)”은 현재 수학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학교실4(수학사)”는 수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수학자와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또한 기초나 응용 단계에 나타난 다양한 개념을 확실히 다져준다. “수학교실5(첨단 수학)”는 현재 논의되는 수학의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수학에의 꿈을 갖게 해 준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얻는다! 책 앞부분의 ‘수학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의 다섯 단계 목차를 한눈에 보여 준다. 기초, 응용, 수학사 등의 각 단계에서 다루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안내서가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수학 공식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응용 수학’을, 생활 속 첨단 암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첨단 수학’을 얼른 찾아 읽자! 또한 장 시작 부분에 ‘관련 교과’를 알려주어,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교과서 어느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교과서 내용을 공부하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관련된 부분을 찾아 읽어볼 수 있다. 수학자들의 삶을 통해 배우는 수학의 발달 과정! 숫자는 왜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를까?, 최초의 수학자는 누구일까?, ‘근의 공식’은 누가 발견한 걸까?, 가우스를 왜 수학의 왕자라고 부를까? 이 책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 원리의 배경과 수학의 발달 과정을 설명한다. 역사 속 수학을 설명하기 때문에, 결코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교과서 속 수학이 재미없고 지루했다면, 수업 시간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자! 이 책에서는 ‘수학자 노트’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수학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애와 업적을 간략히 소개해 놓았다. 또 수학자나 수학사건, 혹은 여러 가지 수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놓은 ‘You Know What?'과 본문 내용과 관련한 깊은 지식을 별도로 담아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확장 교양’이 교과서에서 다 얻을 수 없는 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통합 교육에 맞는 맞춤형 수학 논술 더 이상 수학 따로, 논술 따로가 아니다. 수학 지식이 풍부하다고 해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모든 글을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다. ‘수학’에는 ‘수학’에 맞는 논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논술전문가 선생님들이 통합교육에 대비한 서술방식과 맞춤형 수학 논술을 제시했다. 수학적 지식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그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 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 수학 논술이 어떠한 것인지 제대로 알려 준다.데카르트는 '좌표'를 기하학에 도입했다. 좌표란 한 평면에 두 개의 직교하는 수직선을 그리고, 평면에있는 어떤 점의 위치를 두 개의 직교하는 직선의 수의 짝으로 나타낸 것이다. 좌표는 고대부터 사용되었고, 그리스 인은 점을 좌표로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데카르트가 좌표를 도입해서 나타낸 것은 단순히 고정된 어떤 점의 위치가 아니었다. 바로 좌표를 이용하여 공간상에 있는 점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이다.-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 中 p.93
역사가 담긴 12가지 우리 악기 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 김선희 글, 장수금 그림 /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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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사회,문화김선희 글, 장수금 그림
우리의 것이면서도 잘 모르는 국악기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가야국의 악기인 가야금,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인 거문고, 신라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금 등 우리의 전통 악기와 그것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글쓴이의 말 1.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 거문고 2. 가야국의 악기 가얏고, 가야금 3. 동양의 바이올린 해금 4. 우리의 첼로 아쟁 5. 마테오리치가 중국에 전한 악기 양금 6. 국악의 주선율을 담당하는 악기 피리 7. 성난 파도를 잠재우는 만파식적 대금 8. 한민족과 가장 친근한 악기 퉁소와 단소 9. 대취타의 유일한 선율악기 태평소 10. 불교음악의 기둥 범종 11. 풍물놀이를 이끄는 악기 꽹과리와 징 12. 가장 원시적인 악기 북과 장구 우리 악기들이 연주하는 재미있는 역사 속 이야기들! 우리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관심을 갖고 배우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국악기가 우리들 곁에 너무나도 멀리 있어 접할 기회가 없다 보니 우리 악기를 고리타분하게 여기고 구식악기처럼 대하는 것 같아 조금 안쓰러울 뿐이에요. 이 책이 국악기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의 말 중에서문득, 마치 신문왕을 기다렸다는 듯 커다란 용 한 마리가 불쑥 나타났습니다.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유언대로 용이 되었다 믿으며 침착함을 잃지 않고 용에게 물었습니다.“이 섬과 대나무가 낮에는 두 개였다 밤에는 하나로 합쳐지니,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용은 얌전하게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비유해 말씀을 드리면 손바닥은 혼자서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대나무도 합쳐야 소리가 나는 것이므로 왕께서 소리로써 천하를 다스린다는 좋은 징조이지요. 왕께서 이 대나무를 가지고 피리를 만들어 불면 천하가 화평해질 것입니다. 지금 왕의 아버님께서는 바다 속의 큰 용이 되시어 이런 커다란 보물을 제게 주시며 그 보물을 왕께 바치라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3 : 조선 - 상
길벗스쿨 / 윤희진 지음, 이수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13.12.15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윤희진 지음, 이수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역사 학문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 과정의 흐름을 어린이 스스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 초점을 맞춘 어린이 역사책이다. 특히 많은 역사 지식을 한꺼번에 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이라는 매개를 사용했다. 수록된 인물들은 초등 한국사 전체를 짚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들이며,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고루 다루고 있다. 3권 '조선(상)'은 오늘날 우리 민족 문화의 발판이 된 조선 전기와 중기의 다양한 문물 발전사이다. 그리하여 정치와 도읍, 학문과 법, 과학과 문화를 더욱 정교하고 높은 수준으로 이끈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조선의 건국자 태조 이성계에서 시작해 지혜롭고 현명했던 왕들은 물론, 왕을 도와 활약했던 뛰어난 정치가 정도전, 과학자 장영실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왕 중 가장 존경받는 세종 대왕의 이야기도 3권에 실려 있다. 3권에서는 안정된 정치 속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이상적인 국가로 만드는 꿈을 꾸었던 인물들을 다루면서 조선의 문물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어느 때보다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이 시기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만날 수 있다.감수 · 추천의 글 4 머리말 6 역사 인물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10 이성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다 10 이성계가 마음에 쏙 들어 한 새 도읍 한양 21 정도전, 이상적인 나라 조선의 기초를 닦다 22 어딜 가나 유학의 정신이 흐르는 한양 31 태종, 강력한 왕권을 세워 조선의 기틀을 잡다 32 이방원과 정몽주의 마지막 시 대결 41 세종, 백성을 아끼는 현명한 정치를 펴다 42 강원도 영월에서 잠든 세종의 손자, 단종 53 장영실, 천한 노비에서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되다 54 태어나면서 정해진 조선의 신분 65 성종, 조선의 법전을 완성하고 태평성대를 이끌다 66 조선 사회의 다양하고 상세한 규정을 담은 《경국대전》 75 신사임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인이 되다 76 재능이 뛰어났던 또 다른 여인, 허난설헌 87 이순신,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하다 88 거북선에 대한 몇 가지 오해 99 곽재우,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다 100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의병과 승병 109 광해군,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다 110 땅을 가진 사람만 쌀을 내도록 한 대동법 119 소현 세자, 청나라처럼 발전된 조선을 꿈꾸다 120 청나라에 맞서자는 신하, 항복하자는 신하 131 학습 정리 퀴즈 132 찾아보기 138 사진 출처 · 학습 정리 퀴즈 정답 140이 책은 고학년이 되어 한국사 통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3~4학년부터 역사 공부를 차근히 해 나갈 수 있는 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인물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전체 흐름을 꿰뚫고 한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고학년 한국사 공부를 수월하게 해 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서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생각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저 외우는 방식의 학습에서 벗어나 역사 학문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 과정의 흐름을 어린이 스스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많은 역사 지식을 한꺼번에 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이라는 매개를 사용했습니다. 역사란 ‘옛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라는 가장 기본적인 정의를 바탕으로,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듣는 가운데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단군에서 김구까지 58명의 인물을 통해 선사 시대, 고조선에서 시작해 일제 강점기까지 교과서에서 다루는 역사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 5학년이 되기 전에 읽는 쉽고 알찬 한국사 초등 6학년에서 배우던 통사가 역사 교육 강화라는 개정 교육 과정의 목표에 따라 5학년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초등 중학년에서 순차적으로 배웠던 문화재와 생활사도 함께 5학년 과정에 통합되어 한국사 교과가 한 학년에 집중되었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의 학습 부담도 그만큼 커진 셈이지요.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고학년이 되어 갑자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한국사 과목에 대비하기 위해 3~4학년을 위한 책으로 기획했습니다. 특히 많은 정보가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 이야기로 한국사 흐름 전반을 이야기로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 반만년의 대표 역사 인물 58명을 5권에 담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권은 단군에서 대조영까지 고조선과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2권은 견훤에서 최무선까지 후삼국과 고려 시대 전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권은 이성계에서 소현 세자까지 조선 전기와 중기 이야기이며, 4권은 영조부터 최제우까지 조선 후기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5권은 흥선 대원군에서 김구까지로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의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총 58명의 인물들은 초등 한국사 전체를 짚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들이며,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 인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평가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인물의 비범함이나 칭찬 일색의 내용만을 담은 인물 전기가 아닙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사 전반의 흐름을 짚어 보는 것이므로, 인물 개인의 업적은 한국사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장점은 해당 인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입니다. 업적은 물론 비판을 함께 싣고 있으며,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평가까지 실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 유도함으로써 한국사와 그 속의 인물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 주도록 했습니다. ● 역사, 외우지 말고 탐구하자 이 책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 옛 사료를 인용하고, 이를 해석해 주면서 어린이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역사 지식이 그저 교과서에 담긴 것이 아니라 이처럼 수백 년 전 옛 사료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이와 함께 저자는 역사란 옛 사료를 오늘날 해석해 내는 학문으로, 옛 기록을 누가 썼으며 왜 썼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직접 던지면서 역사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고 판단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 꼼꼼한 감수를 받았기에 믿고 추천하는 책 서울대 역사교육과 김태웅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에서 책의 내용을 감수하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수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지지만 간혹 틀린 정보를 알려주고,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어 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역사 교육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감수자의 손을 거쳤기에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 그림, 만화, 사진, 연표, 정보글, 확인 학습까지 본문의 큰 그림은 역사 인물과 그와 관련된 결정적인 사건을 표현해 중요한 한국사 장면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본문의 작은 그림은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만화로 표현해 역사 상황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했습니다. 이 밖에 꼭 알아야 할 역사 유적과 유물은 사진을 실었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도 대부분 포함되도록 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물과 주요 사건들을 연표로 다시 한번 짚어 교과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정보글에서는 본문에서 빠진 주요한 문화재에 대한 내용이나, 중요한 다른 인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맨 뒤에는 확인 학습을 실어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권 소개] ● 우리 민족 문화의 발판이 된 조선 전기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요 3권 조선(상)은 오늘날 우리 민족 문화의 발판이 된 조선 전기와 중기의 다양한 문물 발전사입니다. 그리하여 정치와 도읍, 학문과 법, 과학과 문화를 더욱 정교하고 높은 수준으로 이끈 여러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조선의 건국자 태조 이성계에서 시작해 지혜롭고 현명했던 왕들은 물론, 왕을 도와 활약했던 뛰어난 정치가 정도전, 과학자 장영실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왕 중 가장 존경받는 세종 대왕의 이야기도 3권에 실려 있습니다. 3권에서는 안정된 정치 속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이상적인 국가로 만드는 꿈을 꾸었던 인물들을 다루면서 조선의 문물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이 시기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성의 이야기와 왕을 둘러싼 권력 다툼의 이야기도 만나요 3권에서는 신사임당의 통해 조선 여성들의 지위와 생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 허난설헌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 유교 사회였던 조선에서 여성이 사회적 약자였음을 보여 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랜 역사 속에서 숨겨져 있었던 여성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광해군과 소현 세자 이야기에서는 당시 역사적 사실을 간단하게 다루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왕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합니다. 나라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설득력 있게 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이 스스로 역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역사는 오래전에 쓰인 기록을 읽고 그 의미를 따져 보는 학문이다 보니 그 기록을 누가 썼고 또 왜 썼는지에 대해서 꼭 생각해 봐야 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기록을 썼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야. 일부러 그 인물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쓴 경우도 있고, 또 과장해서 칭찬을 한 경우도 있으니까 탐정처럼 꼼꼼히 잘 살피며 따지자고! 그게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재미이지.(머리말에서) 조선 최고의 과학자였던 장영실이, 최첨단 기계를 턱턱 만들어 내던 장영실이, 더 능률적이고 안락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가마가 그렇게 쉽게 부서졌다는 게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장영실이 정말로 실수한 것인지, 혹 누군가 장영실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벌인 일은 아닌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단 말이야. 천한 노비에서 정3품 벼슬까지 파격적으로 신분 상승을 해 온 장영실이다 보니 주변에 그를 시샘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 음, 그렇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1 : 고대
길벗스쿨 / 윤희진 지음, 이광익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13.12.15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윤희진 지음, 이광익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역사 학문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 과정의 흐름을 어린이 스스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 초점을 맞춘 어린이 역사책이다. 특히 많은 역사 지식을 한꺼번에 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이라는 매개를 사용했다. 수록된 인물들은 초등 한국사 전체를 짚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들이며,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고루 다루고 있다. 1권 '고대'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간이 지혜를 발휘해 함께 모여 살게 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까지 우리나라에 세워진 고대 국가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1권의 인물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 국가들을 건국한 건국자들과 고대 국가를 완성시킨 전성기 시대의 왕들을 주로 다루었다. 또한 이 고대 국가들을 하나로 통일한 신라의 장군 김유신, 남북국 시대를 연 발해의 대조영까지 다루고 있다. 영토를 서로 빼앗으며, 힘을 키워서 강한 나라를 일으켜야 했던 그 시대의 숙제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각 나라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고대 사회의 특징과 고대 인물들의 공통점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될 것이다.감수 · 추천의 글 4 머리말 6 역사 인물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10 단군, 우리 역사의 출발점이 되다 16 8조법으로 고조선 들여다보기 25 주몽, 부여에서 탈출해 고구려를 세우다 26 주몽이 살았던 부여라는 나라 37 광개토 대왕, 동북아시아를 호령하다 38 눈부신 고구려 역사의 기록, 광개토 대왕릉비 47 연개소문, 당나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다 48 발해로 이어진 고구려 부흥 운동 59 온조, 한반도 남쪽에 백제를 세우다 60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위례성의 위치 69 근초고왕, 백제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꽃피우다 70 일본 문화의 스승이 된 백제 사람 79 계백, 백제의 마지막 운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 80 쓰러진 백제에 숨을 불어넣고자 했던 부흥 운동 89 박혁거세, 천 년 왕국 신라를 처음 열다 90 알을 깨고 나온 신라의 시조들 101 이차돈, 신라의 불교를 위해 순교하다 102 부처님의 힘으로 신라를 지키고자 세운 불국사 109 김유신, 신라의 삼국 통일을 이끌다 110 신라를 구한 용감한 청소년, 화랑 121 원효, 신라 백성들에게 불교를 전하다 122 결혼까지 한 자유로운 스님 원효와 그의 아들 설총 131 김수로, 철의 나라 여섯 가야를 이끌다 132 신라에서 더욱 빛난 가야의 인재들 141 대조영, 북쪽 땅에 해동성국 발해를 세우다 142 발해 공주들의 묘가 들려주는 발해의 역사 151 학습 정리 퀴즈 152 찾아보기 158 사진 출처 · 학습 정리 퀴즈 정답 160이 책은 고학년이 되어 한국사 통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3~4학년부터 역사 공부를 차근히 해 나갈 수 있는 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인물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전체 흐름을 꿰뚫고 한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고학년 한국사 공부를 수월하게 해 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서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생각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저 외우는 방식의 학습에서 벗어나 역사 학문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 과정의 흐름을 어린이 스스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많은 역사 지식을 한꺼번에 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이라는 매개를 사용했습니다. 역사란 ‘옛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라는 가장 기본적인 정의를 바탕으로,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듣는 가운데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단군에서 김구까지 58명의 인물을 통해 선사 시대, 고조선에서 시작해 일제 강점기까지 교과서에서 다루는 역사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 5학년이 되기 전에 읽는 쉽고 알찬 한국사 초등 6학년에서 배우던 통사가 역사 교육 강화라는 개정 교육 과정의 목표에 따라 5학년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초등 중학년에서 순차적으로 배웠던 문화재와 생활사도 함께 5학년 과정에 통합되어 한국사 교과가 한 학년에 집중되었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의 학습 부담도 그만큼 커진 셈이지요.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고학년이 되어 갑자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한국사 과목에 대비하기 위해 3~4학년을 위한 책으로 기획했습니다. 특히 많은 정보가 부담스러운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인물 이야기로 한국사 흐름 전반을 이야기로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 반만년의 대표 역사 인물 58명을 5권에 담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권은 단군에서 대조영까지 고조선과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2권은 견훤에서 최무선까지 후삼국과 고려 시대 전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권은 이성계에서 소현 세자까지 조선 전기와 중기 이야기이며, 4권은 영조부터 최제우까지 조선 후기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5권은 흥선 대원군에서 김구까지로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의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총 58명의 인물들은 초등 한국사 전체를 짚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들이며,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 인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평가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인물의 비범함이나 칭찬 일색의 내용만을 담은 인물 전기가 아닙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사 전반의 흐름을 짚어 보는 것이므로, 인물 개인의 업적은 한국사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장점은 해당 인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입니다. 업적은 물론 비판을 함께 싣고 있으며,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평가까지 실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 유도함으로써 한국사와 그 속의 인물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 주도록 했습니다. ● 역사, 외우지 말고 탐구하자 이 책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 옛 사료를 인용하고, 이를 해석해 주면서 어린이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역사 지식이 그저 교과서에 담긴 것이 아니라 이처럼 수백 년 전 옛 사료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이와 함께 저자는 역사란 옛 사료를 오늘날 해석해 내는 학문으로, 옛 기록을 누가 썼으며 왜 썼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직접 던지면서 역사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고 판단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 꼼꼼한 감수를 받았기에 믿고 추천하는 책 서울대 역사교육과 김태웅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에서 책의 내용을 감수하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수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지지만 간혹 틀린 정보를 알려주고,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어 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역사 교육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감수자의 손을 거쳤기에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 그림, 만화, 사진, 연표, 정보글, 확인 학습까지 본문의 큰 그림은 역사 인물과 그와 관련된 결정적인 사건을 표현해 중요한 한국사 장면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본문의 작은 그림은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만화로 표현해 역사 상황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했습니다. 이 밖에 꼭 알아야 할 역사 유적과 유물은 사진을 실었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도 대부분 포함되도록 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물과 주요 사건들을 연표로 다시 한번 짚어 교과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정보글에서는 본문에서 빠진 주요한 문화재에 대한 내용이나, 중요한 다른 인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맨 뒤에는 확인 학습을 실어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권 소개] ● 인간은 어디서부터 왔고, 어떻게 모여 나라를 세웠을까? 1권 고대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간이 지혜를 발휘해 함께 모여 살게 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까지 우리나라에 세워진 고대 국가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1권의 인물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 국가들을 건국한 건국자들과 고대 국가를 완성시킨 전성기 시대의 왕들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또한 이 고대 국가들을 하나로 통일한 신라의 장군 김유신, 남북국 시대를 연 발해의 대조영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 국가의 인물들은 전쟁터에 나가 활약하고, 영토를 넓히고, 왕권을 강화하는 등 장군과 영웅의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 많습니다. 영토를 서로 빼앗으며, 힘을 키워서 강한 나라를 일으켜야 했던 그 시대의 숙제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각 나라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고대 사회의 특징과 고대 인물들의 공통점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될 것입니다. ● 고대 신화 이야기를 들어보고, 중국 일본과의 역사 논쟁도 알아봐요 특히 1권에서는 고대 국가의 건국자들을 소개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신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책으로도 많이 읽는 우리 신화들을 한국사와 맞물려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신화를 해석하는 방법을 암호 해석이라는 방식으로 재미있고 상세하게 알려 줍니다. 백제와 발해사에 대해서는 오늘날 일본, 중국의 역사 왜곡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논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도록 했습니다. 역사는 오래전에 쓰인 기록을 읽고 그 의미를 따져 보는 학문이다 보니 그 기록을 누가 썼고 또 왜 썼는지에 대해서 꼭 생각해 봐야 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기록을 썼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야. 일부러 그 인물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쓴 경우도 있고, 또 과장해서 칭찬을 한 경우도 있으니까 탐정처럼 꼼꼼히 잘 살피며 따지자고! 그게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재미이지.- 머리말에서 고려 역사가 김부식은 연개소문을 역적이라고 했고, 일제 강점기역사가 박은식은 우리 역사상 최고의 인물이라고 했잖아. 왜 이렇게 다른 평가를 내렸을까?그 이유를 알려면 우선 김부식과 박은식이 어떤 시대에 살았는지 알아야 해. 김부식이 살았던 고려 시대에는 왕에 대한 충성을 중요하게 여겼어. 그런 시대에 살던 사람 입장에서는 일단 왕을 죽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역적이라고 욕할 수 있겠지? (중략) 같은 인물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렇게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어. 자, 그럼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니? 과연 연개소문은 역적이었을까, 영웅이었을까?
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3-2 (2022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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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이 한 권에 다 있다! 국 • 사 • 과 교과개념 통합본 단원별로 교과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 교과 개념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교과학습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원별로 다양한 유형의 평가 문제 제시! 쪽지시험,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문제로 수시평가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국어 교과개념북] ��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2. 중심 생각을 찾아요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 감동을 나타내요 �� 5. 바르게 대화해요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7. 글을 읽고 소개해요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 평가대비북: 쪽지 시험, 단원 평가, 서술형 평가 [사회 교과개념북] 1.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2.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3. 가족의 형태와 역할 변화 ● 평가대비북: 핵심 정리, 쪽지 시험, 단원 평가, 서술형 평가 [과학 교과개념북] 1. 과학 탐구 2. 동물의 생활 3. 지표의 변화 4. 물질의 상태 5. 소리의 성질 ● 평가대비북: 핵심 정리, 쪽지 시험, 단원 평가, 서술형 평가 [정답해설북] 국어 / 사회 / 과학 [특별부록] 디딤돌 독해력 미리보기국어 교과 지문독해력 향상 [국어 교과개념북] ·개념 이해: 단원 학습 내용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개념 확인 문제: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교과서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준비 ▶ 기본 ▶ 실천 지문 문제: 국어 교과서의 단원 체제에 맞게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교과서 핵심 개념이 구현된 교과서 문제, 중요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국어 활동: 『국어』 교과서로 학습한 내용을 『국어활동』 교과서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원 어휘 다지기: 단원에서 배운 어휘를 이용해서 어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자주 출제되는 핵심 문제를 풀면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 서술형 평가 문제 푸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히고 출제 비중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행 평가: 다양한 유형의 수행 평가 문제로 학교에서 보는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국어 평가대비북] ·쪽지 시험: 쪽지 시험으로 단원에서 배운 중요 개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 평가에 자주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사회 교과 자료분석력 향상 [사회 교과개념북] ·개념 이해: 한번에 학습하기 알맞은 개념을 펼침면으로 구성하여 학습 내용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개념정리를 통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그림과 함께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념 확인 문제: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교과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력 문제: 중요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 서술평 평가 문제를 푸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습니다. ·단원 정리: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 평가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수행 평가: 다양한 유형의 수행 평가 문제로 학교에서 보는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사회 평가대비북] ·핵심 정리: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쪽지 시험: 쪽지시험으로 단원에서 배운 중요 개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평가에 자주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과학 교과 탐구이해력 향상 [과학 교과개념북] ·개념 이해: 한번에 학습하기 알맞은 개념을 펼침면으로 구성하여 학습 내용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개념정리를 통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그림과 함께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념 확인 문제: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교과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력 문제: 중요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단원 정리: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 평가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익히기 ▶ 서술형 평가: 서술형 평가 문제를 푸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습니다. ·수행 평가: 다양한 유형의 수행 평가 문제로 학교에서 보는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과학 평가대비북] ·핵심 정리: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쪽지 시험: 쪽지 시험으로 단원에서 배운 중요 개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단원 평가에 자주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 평가: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
담푸스 / 옌스 라인랜더 지음, 고영아 옮김, 릴리 메씨나 그림, 강미선 감수 / 2010.06.29
9,500원 ⟶ 8,550원(10% off)

담푸스명작,문학옌스 라인랜더 지음, 고영아 옮김, 릴리 메씨나 그림, 강미선 감수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수학천재 막스와 두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 숫자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지금 우리에게까지 왔는지, 수를 세는 방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준다. 어린이가 막스 혹은 두 도둑이 되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와 수의 역사를 터득할 수 있다.두 도둑이 사는 법 수학왕을 납치하다 막스, 동굴 그리고 도둑들 신기한 숫자마술 막스와 두 도둑의 약속 첫 번째 수세기 공부 몸을 이용한 수 세기 어음처럼 쓰인 나무 매듭끈 퀴푸 퀴푸가 뜻하는 것 신이 난 배불뚝이 춤추는 막대 선 막대 선들을 정리하다 숫자 영(0) 이야기 숫자의 여행 그리고 도둑두목보조 막스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어느 날 도둑인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누구 보물이 더 많은지를 두고 말다툼을 합니다. 구두쇠는 누구 보물이 많은지 세어 보자고 합니다. 말이야 쉽지만 숫자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는 보물을 세는 일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학교로 가 수학왕 막스를 데려옵니다(정말은 납치하려고 했지만요). 그런데 이 꼬마 막스는 숫자만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가 없었을 때 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를 셌는지에 관해서도 훤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수를 셌던 방법, 숫자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다른 나라로 퍼져 나갔는지 숫자와 수 세기에 대한 온갖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게으른 두 도둑이 잠시도 빈둥거릴 틈을 주지 않고 들볶으며 숫자와 수 세기를 가르칩니다.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숫자와 수 세기를 배웁니다. 책 속의 두 도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은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숫자 탄생과 세기, 그리고 수학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학동화입니다. 학습 효과도 뛰어난 수학동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에서는 수학천재 막스와 두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 숫자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지금 우리에게까지 왔는지, 수를 세는 방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에는 옛날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돌멩이를 일대일 대응으로 세기도 하고,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몸에 있는 여러 부분을 이용해서 수를 세고, 잉카 사람들이 이용한 매듭끈 ‘퀴푸’ 이야기, 어음으로 쓰인 나무 등 수 세기와 수의 역사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막스 혹은 두 도둑이 되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와 수의 역사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도 책을 읽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동화입니다. “너, 들었냐? 진짜 수학왕이란다!”구두쇠가 소곤거렸다.“우리한테 저런 수학왕이 있으면 무겁게 숫자를 들고 갈 필요 없을 텐데. 수학왕이니까 누가 보물이 더 많은지 알아내는 건 식은 죽 먹기일 거야.”배불뚝이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그래, 맞다! 우리가 데려가면 되겠구나!” “거짓말 아니에요. 숫자는 정말로 마술을 부린다니까요! 이 양철판만 해도 그래요. 숫자가 없다면 이건 그냥 단순한 아무 쓸모없는 양철판이죠. 그런데 이 양철판에 숫자를 쓰면 아주중요한 무언가가 되죠. 예를 들면 집 번지수가 적힌 문패가 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제한 속도를 나타내는 교통안내 표지가 될 수도 있어요. 혹은 자동차 번호판이 되기도 하죠.”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A1 : 숫자 카드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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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수학동화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이다.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준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다.유형 학습 : 유형 01 숫자 카드로 수 만들기 유형 02 조건에 맞는 수 (1) 유형 03 가장 큰 수, 가장 작은 수 유형 04 세 번째 큰 수, 세 번째 작은 수 유형 05 조건에 맞는 수 (2) 유형 06 합이 가장 큰 식, 작은 식 유형 07 차가 가장 큰 식, 작은 식 유형 08 식 완성하기 실전 학습 :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 경시.영재 대비 정답 및 해설최초의 테마 수학 학습서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테마만 핀셋처럼 쏙쏙 뽑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수학 학습서입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 학습하며, 창의/사고력 수학,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가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시리즈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테마별 수학 학습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필요한 테마만 공부하는 스마트한 교재!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니까 아이의 공부량은 줄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큰 효율적인 교재! 1)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 적은 양을 깊이 있게!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학습하는 것입니다.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과정적인 측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수시로 평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험 대비 학습서는 줄어들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서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에서 필요한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학습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 테마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문제해결은 기본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해결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 간의 수학적 차이도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등에서는 아이들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개 이런 테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익숙하고 아는 것만 반복하는 형태의 수학 학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틀리는 곳은 계속 틀리고,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른 상태에서 수학 공부가 누적되다 보니, 수학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20년 동안 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수학전문 연구소인 메타수학연구소에는 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 오는데, 특히 자녀가 힘들어하는 테마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도형의 개수 세기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시중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여러 권을 살 수도 없고요.” “다각형의 넓이 단원이 참 어렵네요.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라라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막혀요. 이 단원만 있는 문제집이 있을까요?” “엄마들에게 도형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마저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저도 어렵더라구요. 고학년 수학 중에서 어렵다고 하는 단원을 미리 공부할 수 없을까요?” “2학년인데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숫자 카드 문제만 번번이 틀리니까 짜증을 내요. 수학에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이에요.” 메타수학연구소는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수학 학습에서 걸림돌이 되는 테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하면 초등 수학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테마 선정!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습니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입니다. 2. 테마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전 해결! 다양한 유형의 문제 총망라!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4. 교과 수학에 충실한 학습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교과서를 학습한 뒤 보충이 필요한 단원에 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학교 단원 평가에 대비할 때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각 테마마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8개의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그리고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과 경시영재 문제 등 실전 문제를 학습합니다. 또 각 유형마다 원리와 해결 방법을 이해가고, 연습과 응용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저학년 단계는 게임식, 활동식 문제가 많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복합적인 개념 원리를 활용하는 문제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유형에 약한지 민감하게 깨달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면서 이 테마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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