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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에 온 손님
아이세움 | 1-2학년 |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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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378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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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물들의 이름과 어여쁜 삽화가 너무도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살아있는 자연 속의 풍경을 따뜻한 느낌으로 그린 삽화는 이야기 속 금방울의 마음씨만큼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빠, 엄마는 할머니 댁에 가시기 전에 맏이 금방울에게 동생, 은방울과 작은방울을 잘 돌보라고 했지요. 먹구름이 가득끼자 금방울은 동생들을 걱정하며, 찾아다녔어요. 집에 돌아가 본 금방울은 동생들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어요. 여우 남매 셋이 난로가에 앉아 있었을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어요. 언뜻보기에 덩치가 정말 큰 동물이었답니다. 겁이 난 금방울은 문을 걸어 잠그고 동생들을 재우려 했지요. 하지만, 막내 작은 방울은 계속 울었댔어요. 작은 방울은 담요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었거든요. 담요는 낮에 놀았던 빈 집에 있었답니다. 금방울은 두려웠지만, 동생을 생각하며 용기를 냈어요. 비바람을 헤치고 빈 집에 들어갔을 때, 금방울은 깜짝 놀랐답니다. 아까 그 덩치 큰 동물이 누워있었거든요. 작은 방울의 담요를 덮고 말입니다. 마음씨 착한 금방울은 떨고 있는 그 낯선 덩치를 위해 땔감도 넣어주고, 담요도 그대로 덮어주고 왔답니다. 아침에 일어난 금방울은 빈 집앞에 서 있는 엄마 오소리과 담요 속의 아기 오소리를 볼 수 있었어요. 어제의 그 낯설고 두려웠던 덩치는 바로 오소리 아줌마 였던 거에요.

표지에 아기 오소리에게 작은 꽃을 선물하는 여우 남매가 보이죠? 엄마,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시고 없던, 지난 밤에 여우 남매는 두려움을 용기로 극복하고, 사랑과 온정을 알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표』의 저자 황선미씨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한글을 이제 막 뗀 아이가 읽으면 좋은 \'콩깍지 문고\'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황선미
마음 속에 수많은 어린이를 품고 사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어린이를 만나게 될까 하는 기대를 늘 하게 됩니다. <빈 집에 온 손님> 에서는 무서움을 이겨 내고 아픈 이를 도와 주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 여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쓴 동화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표> <들키고 싶은 비밀>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김종도
자연을 닮은 화가입니다. 자연과 늘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은, 선생님 마음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감 있고 푸근한 그림을 그립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늘 애쓰고 있습니다.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내 이름은 나답게> <하도록 말도록> <너 먼저 울지 마>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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