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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만점왕 연산 9단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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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올바른 연산 공부를 위한 '만점왕 연산'. 수학 교과 내용 중 수와 연산, 규칙성 단원을 반영하여 학교 진도에 맞추어 연산 공부를 할 수 있다.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수학의 기초가 되는 연산을 부담없이 매일 학습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점차 난도를 높여 가며 풀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1차시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2차시 덧셈, 뺄셈, 곱셈이 섞여 있는 식/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3차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4차시 약수와 배수 ⑴ 5차시 약수와 배수 ⑵ 6차시 약분과 통분 ⑴ 7차시 약분과 통분 ⑵ 8차시 진분수의 덧셈 9차시 대분수의 덧셈 10차시 분수의 뺄셈 정답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 14개 단계 구성! 올바른 연산 공부를 위한 '만점왕 연산' 수학 교과 내용 중 수와 연산, 규칙성 단원을 반영하여 학교 진도에 맞추어 연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쪽씩 5일 학습!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수학의 기초가 되는 연산을 부담없이 매일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점차 난도를 높여 가며 풀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만점왕 연산 시리즈] 예비 초등: Pre1단계, Pre2단계 1학년: 1단계, 2단계 2학년: 3단계, 4단계 3학년: 5단계, 6단계 4학년: 7단계, 8단계 5학년: 9단계, 10단계 6학년: 11단계, 12단계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 3단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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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모든 감각을 동원해 단어를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초등영어 교과서에 나온 필수 단어를 엄선하여 주제, 상황,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엄선하였다. 5일차마다 교과서 외 영어 읽기 자료에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CD에 있는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로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에서 익힌 단어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다.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Practice the Words (Day 01~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Practice the Words (Day 06~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Practice the Words (Day 11~15) Review Test 01 (Day 01~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Practice the Words (Day 16~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Day 25 Practice the Words (Day 21~25) Day 26 Day 27 Day 28 Day 29 Day 30 Practice the Words (Day 26~30) Review Test 02 (Day 16~30)(1) 쓰면서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단어만 제공하는 단어책은 가라!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것입니다. 모든 감각을 동원해 단어를 외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워크북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로 초등 영어 필수 어휘부터 중등 기초 어휘까지 확실하게 잡으세요. (2) 초등영어 교과서에 나온 필수 단어를 엄선하여 주제, 상황,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엄선하였습니다. (3) 교과서에 나오는 실제 문장을 활용하여 단어의 쓰임까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Up! 5일차마다 교과서 외 영어 읽기 자료에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High Frequency Words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와 오답 노트로 최종 점검! 하이브리드 CD에 있는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로 "초등영어 교과서 영단어"에서 익힌 단어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범위, 원하는 단어 개수를 지정해서 자유롭게 시험 문제를 출제하여 실력을 점검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에 다시 쓰면서 확실하게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수준에 맞게 1일 "5+5" 학습- 학습량을 5단어씩 A, B로 나누어 하루 5단어씩 또는 하루 10단어씩 스스로 학습량을 조절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Meet New Words에서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고, 그 의미를 확인한 후 직접 써 보며 새로운 단어를 익힙니다.- 익힌 단어는 바로 Check New Words에서 "듣고 의미 확인하기"와 "문장 완성하기"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2) Practice the Words와 Review Test를 통해 매일 익힌 단어 완전 학습- 5일차 학습 후 Practice the Words의 듣기, 읽기, 받아쓰기 및 쓰기 활동을 통해 1주일 동안 익힌 단어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15일차 학습 후 Review Test를 통해 그 동안 쌓은 단어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3) 하이브리드 CD-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오디오 플레이어나 컴퓨터 CD롬을 통해 "교재 듣기", "단어 듣기" 등 일차별 단어 듣기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 CD롬을 통해 "단어 시험 출제 마법사"를 활용하여 출제한 단어 시험으로 학습한 단어 실력을 점검하거나 연습할 수 있습니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 2
해나무 / 박유림.정서연.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제작팀 지음, 이봉우 감수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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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자연,과학
박유림.정서연.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제작팀 지음, 이봉우 감수
본격 과학 실험 학습만화 ‘최고다! 호기심 딱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화제의 방송 EBS TV 프로그램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화산 만들기, 콜라 캔 삐뚜로 세우기, 무지개 만들기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을 소개한다. 절대 딱지를 부르는 와이맨, 호기심 대장 딱코, 실험 요정 아카코, 악동 투투스 형제가 등장하는 왁자지껄한 스토리에 과학 지식이 녹아 있다. 호기심을 키우는 과학 원리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된다.머리말 ‥ 3 1. 화산이 부글부글 ‥ 8 딱코와 함께 실험을 ‥ 32 2. 물먹기 대장을 찾아라! ‥ 34 딱코와 함께 실험을 ‥ 56 3. 커져라! 비누 ‥ 58 딱코와 함께 실험을 ‥ 80 4. 아슬아슬 삐뚜로 나라 ‥ 82 딱코와 함께 실험을 ‥ 104 5. 달걀의 비밀 ‥ 106 딱코와 함께 실험을 ‥ 124 6. 무지개 대소동 ‥ 126 딱코와 함께 실험을 ‥ 146 7. 와이맨의 화풀기 대작전 ‥ 148 딱코와 함께 실험을 ‥ 164 8. 우리는 호기심 요리사 ‥ 166 딱코와 함께 실험을 ‥ 184과학이 팡팡!! 실력이 쑥쑥! 본격 과학 실험 영상만화 기발하고 신기한 일상 속의 과학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푹~ 빠지면 과학 지식이 저절로 쌓인다! 과학 실험도 하고 스토리도 즐길 수 있는 본격 과학 실험 영상만화. 《최고다! 호기심 딱지2》는 화제의 EBS TV 프로그램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최고다! 호기심 딱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비누, 달걀, 식초, 베이킹소다, 풍선 등 집에 있는 것들로, 어린이들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을 하나 가득 소개하고 있다. 전자레인지 속에 들어간 아이보리 비누는 어떻게 변하는지, 식초와 소다가 만나면 어떤 재미있는 현상이 생기는지, 마트에서 산 달걀은 왜 병아리가 되지 못하는지 등 일상에서 떠올릴 수 있는 기발한 과학 속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안내한다. 절대 딱지의 도움을 얻어 신기한 실험을 소개하는 와이맨, 꼬리에 꼬리는 무는 호기심으로 와이맨의 실험을 부추기는 딱코, 얄밉지 않은 장난기로 실험 요정 아라코를 약 올리는 투투스 형제 등 유쾌발랄 왁자지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학 지식도 쌓고, 과학 원리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떤 달걀이 병아리가 될 수 있을까?” “날씨가 맑은 날,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종이 기저귀는 왜 아기가 쉬를 해도 보송보송할까?” “얼음이 소금을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전자레인지에 날달걀을 넣고 작동시키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실험해보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실험들은 거의 대부분 마음만 먹으면 당장 해볼 수 있는 것인데다, 각 실험들이 모두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더욱 친근하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과학 실험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영상만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푹 빠지다보면,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났을 때의 화학 반응, 물을 먹으면 가루가 젤리로 변하는 고흡수성 폴리머의 원리,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켰을 때 생기는 공기의 변화, 무게중심의 원리,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로 나뉘는 빛의 비밀, 얼음에 소금을 뿌렸을 때의 온도 변화 등 일상 속 과학 현상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실험에 성공한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여 표지를 완성하는 식으로 표지를 꾸몄다. 부록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종이 딱지’도 함께 제공한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2』의 장점 1. 집에 있는 도구들로 직접 해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소개 2. 과학 교육에 관심이 많은 현직 대학 교수의 상세한 감수! 3.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상 속의 과학 지식 제공 4. 와이맨과 딱코의 스토리에 푹 빠지다 보면 저절로 습득되는 과학 지식! 5. 실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실험 페이지 수록!
기적의 계산법 9 : 초등학교 5학년
길벗스쿨 /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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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학습참고서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프로그램식으로 개발된 단계별 연산 전문 학습지. 속도와 정확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계산력과 개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이고, 계산은 실수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연산 학습의 장기성과 반복 학습에 대한 지루함을 덜기 위해 하루 두 가지 유형으로 학습 재미를 강화하여 아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게 한다. 단계별 목표 시간 단축, 동일난이도 반복 학습으로 아이들이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기적의 계산법 9권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081단계. 약수와 배수 082단계. 공약수와 공배수 083단계.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084단계.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의 관계 085단계. 약분 086단계. 통분 087단계. 분모가 다른 진분수의 덧셈과 뺄셈 088단계. 분모가 다른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 089단계.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종합 090단계. 5학년 방정식 Ⅰ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 감동을 받습니다. 또 연주자의 유려한 연주 실력에 감탄하지요. 이런 연주는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 건반을 하나씩 똥똥 두드리는 실력으로는 선보일 수 없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건반을 두드리는 기초실력이 쌓이고 나서야 물 흐르듯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집니다. 수학도 피아노 연주와 같습니다. 수나 식을 계산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실수가 나오고 계산이 느려서 정작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접근조차 못합니다.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이고, 계산은 실수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계산에 자신이 있으면 뇌에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를 문제 해결에 오롯이 쏟을 수 있습니다. Ⅱ 의 3대 학습설계로 쉽고 빠르게 계산력을 잡으세요. 1. One Day 학습설계 지식이 굳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에 입력된 지식이 단단히 굳어 장기기억이 되는 과정을 ‘응고화’라고 하는데, 응고화 과정에는 적당한 강도의 자극과 함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지식을 복습하고 재구성하여 응고화를 돕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공부가 ‘한방에 몰아서 하기’입니다. 공부할 양이 10이라고 합시다. 하루에 10을 하고 나머지 9일을 놀면 지식의 응고화는 0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씩 10일을 반복하면 지식의 응고화는 100의 효과를 냅니다. One Day 반복설계는 뇌과학입니다. 기적의 계산법은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알맞은 계산연습량을 딱 한 장에 담았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5일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학습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연령 적합 설계 - 초등 계산력은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등 저학년까지는 계산력 부족이고, 중학년 이상은 계산력과 개념이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정작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거나, 어려운 풀이 과정을 다 세워 놓고도 마지막 단순 계산에서 실수로 틀립니다. 초등학생들은 계산 방법을 몰라서 문제를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절차 수행이 능숙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은 속도와 정확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 초등수학 문제 활용 200% 방정식 완전정복 응용문제를 풀다보면 ‘□’와 같은 방정식을 마주치게 됩니다. 중학교에서 쓰는 ‘미지수 ’ 대신 초등학교에서는 ‘모르는 수 □’라고 표기하는데 이런 형태의 방정식은 기초 연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초등학생에게 중학교에서 방정식을 풀기 위해 배우는 여러 가지 개념(등식의 성질, 이항 정리, 역수 등)의 이해 없이 ‘+를 = 반대로 넘길 때에는 ?로 바꿔’라고 요령만 알려 줄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요령’으로 방정식을 풀 수 있겠지만, ‘원리(6학년 등식의 원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오개념이 형성될 위험이 있습니다. 의 스페셜 단계에서는 초등학생에게 꼭 맞는 원리로 방정식 해법을 알려줍니다. 3. 아이 중심 학습관리 우리 아이는 어떤 성향의 아이입니까?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나요? 번뜩이는 재치가 있나요? 활동적인가요? 백 명의 아이들은 제각기 독특한 백 가지의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산 공부가 잘 되는 시간, 환경, 약간의 동기부여 방법 등을 찾아보세요. 은 간명한 학습설계로 아이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게 조절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면 아이는 실천하기 쉽고 엄마는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반복성과 장기성에서 오는 연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장하다 우리 역사) 대륙을 호령한 발해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현무와 주작 글, 한상언 그림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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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
역사,지리
현무와 주작 글, 한상언 그림
아이들의 눈으로 풀어낸 역사책으로, 아이들이 쉽게 발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말갈족과 함께 나라를 세운 대조영에서부터 발해의 마지막 왕인 애왕까지 번성했던 발해의 역사를 한 권에 정리하고 있다. 요동과 연해주, 시베리아까지 닿았던 발해의 기상을 통해 민족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잊혔던 발해의 꿈이 되살아난다! 발해는 어느 나라일까? 최근 들어 중국에서 시작된 동북아 공정은 발해의 역사를 중국의 것으로 조명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 발해사를 가져가려는 것은 그 저변에 깔려 있는 역사의 중요성 때문이다. 역사가 가지고 있는 힘은 측정할 수 없다. 그것은 민족의 뿌리임과 동시에 현재를 살아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동안 발해의 역사는 소원하게 다루어져 왔다. 신라만을 우리 민족의 줄기로 생각해왔던 역사적 풍토가 발해에 대한 무관심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제는 발해의 역사를 되살려야할 때이다. 더 늦기 전에 발해를 부활시켜 우리의 역사 안으로 편입시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발해의 이야기는 어린이에게 읽혀져야 한다. 우리의 역사를 책임져야할 아이들에게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해나갈 새로운 힘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발해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역사책이 필요하다. 는 발해의 시작과 그 끝을 함께 하면서 그 안에 살아 숨쉬는 발해 사람들의 용기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발해의 시작, 번성, 그리고 그 이후를 총망라하는 발해의 모든 것! 는 아이들의 눈으로 풀어낸 역사책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역사 정보를 제시해 발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말갈족과 함께 나라를 세운 대조영에서부터 발해의 마지막 왕인 애왕까지 번성했던 발해의 역사를 한 권에 정리하고 있다. 926년 대인선이 거란에게 패하면서 발해는 사라졌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 후로도 200년 가까이 발해와 발해 사람들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역사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요동과 연해주, 시베리아까지 닿았던 발해의 기상을 통해 민족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적의 계산법 11 : 초등학교 6학년
길벗스쿨 /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은이)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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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은이)
프로그램식으로 개발된 단계별 연산 전문 학습지. 속도와 정확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계산력과 개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이고, 계산은 실수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연산 학습의 장기성과 반복 학습에 대한 지루함을 덜기 위해 하루 두 가지 유형으로 학습 재미를 강화하여 아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게 한다. 단계별 목표 시간 단축, 동일난이도 반복 학습으로 아이들이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기적의 계산법 11권 [분수의 나눗셈 고급 / 소수의 나눗셈 고급] 101단계. 분수의 사칙연산 복습 102단계. 분수의 나눗셈 ① 103단계. 분수의 나눗셈 ② 104단계. 분수의 나눗셈 ③ 105단계. 소수의 사칙연산 복습 106단계. 소수의 나눗셈 ① 107단계. 소수의 나눗셈 ② 108단계. 소수의 나눗셈 ③ 109단계.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110단계. 6학년 방정식Ⅰ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 감동을 받습니다. 또 연주자의 유려한 연주 실력에 감탄하지요. 이런 연주는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 건반을 하나씩 똥똥 두드리는 실력으로는 선보일 수 없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건반을 두드리는 기초실력이 쌓이고 나서야 물 흐르듯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집니다. 수학도 피아노 연주와 같습니다. 수나 식을 계산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실수가 나오고 계산이 느려서 정작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접근조차 못합니다.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이고, 계산은 실수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계산에 자신이 있으면 뇌에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를 문제 해결에 오롯이 쏟을 수 있습니다. Ⅱ 의 3대 학습설계로 쉽고 빠르게 계산력을 잡으세요. 1. One Day 학습설계 지식이 굳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에 입력된 지식이 단단히 굳어 장기기억이 되는 과정을 ‘응고화’라고 하는데, 응고화 과정에는 적당한 강도의 자극과 함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지식을 복습하고 재구성하여 응고화를 돕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공부가 ‘한방에 몰아서 하기’입니다. 공부할 양이 10이라고 합시다. 하루에 10을 하고 나머지 9일을 놀면 지식의 응고화는 0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씩 10일을 반복하면 지식의 응고화는 100의 효과를 냅니다. One Day 반복설계는 뇌과학입니다. 기적의 계산법은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알맞은 계산연습량을 딱 한 장에 담았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5일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학습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연령 적합 설계 - 초등 계산력은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등 저학년까지는 계산력 부족이고, 중학년 이상은 계산력과 개념이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정작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거나, 어려운 풀이 과정을 다 세워 놓고도 마지막 단순 계산에서 실수로 틀립니다. 초등학생들은 계산 방법을 몰라서 문제를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절차 수행이 능숙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은 속도와 정확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 초등수학 문제 활용 200% 방정식 완전정복 응용문제를 풀다보면 ‘□’와 같은 방정식을 마주치게 됩니다. 중학교에서 쓰는 ‘미지수 ’ 대신 초등학교에서는 ‘모르는 수 □’라고 표기하는데 이런 형태의 방정식은 기초 연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초등학생에게 중학교에서 방정식을 풀기 위해 배우는 여러 가지 개념(등식의 성질, 이항 정리, 역수 등)의 이해 없이 ‘+를 = 반대로 넘길 때에는 ?로 바꿔’라고 요령만 알려 줄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요령’으로 방정식을 풀 수 있겠지만, ‘원리(6학년 등식의 원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오개념이 형성될 위험이 있습니다. 의 스페셜 단계에서는 초등학생에게 꼭 맞는 원리로 방정식 해법을 알려줍니다. 3. 아이 중심 학습관리 우리 아이는 어떤 성향의 아이입니까?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나요? 번뜩이는 재치가 있나요? 활동적인가요? 백 명의 아이들은 제각기 독특한 백 가지의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산 공부가 잘 되는 시간, 환경, 약간의 동기부여 방법 등을 찾아보세요. 은 간명한 학습설계로 아이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게 조절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면 아이는 실천하기 쉽고 엄마는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반복성과 장기성에서 오는 연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계림북스 /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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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역사책. 역사를 전공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다.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이다.1장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 지구가 생겨나고 생명체가 나타났어요 -초록별 지구가 탄생했어요 -맨 처음 지구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어요 -아주 먼 옛날 공룡이 살았어요 -아프리카에 나타난 인류의 조상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서도 인류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두 발로 서고 걸으면서 똑똑해졌어요 -앗, 뜨거워! 인류가 불을 사용했어요 ● 자, 떠나자! 먹을 것을 찾아서 -채집과 사냥으로 먹을 것을 구해요 -동굴에서 살았어요 -동물 뼈로 집을 지었어요 -구석기인들이 도구를 만들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경기도에서 찾은 주먹 도끼 -구석기인들은 멋진 예술가예요 ● 신석기인들은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웠어요 -돌을 갈아서 간석기를 만들었어요 -정착해서 농사를 지었어요 -음식을 토기에 담았어요 -내 것과 네 것을 구분했어요 -커다란 돌을 세웠어요 ● 내 고향은 멋진 도시라고요! -강 주변에 생긴 도시 국가 -사람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요? -문자와 청동기를 만들었어요 -문명이 뭐예요? 세계사 놀이터 잘못된 부분 찾기 2장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지역을 차지한 페르시아 ● 메소포타미아는 세계 첫 문명 -강을 끼고 문명이 생겨났어요 -생겨났다 사라지는 나라들 -수메르 인이 바퀴를 처음 사용했어요 -커다란 신전을 세웠어요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었어요 -이집트의 선물, 나일 강 -강력한 힘을 가진 파라오 -죽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이집트 인들이 좋아하는 직업 1위 -남자처럼 꾸민 여자 파라오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도 여자 왕이 있었어요 ● 페르시아가 서아시아 땅을 차지했어요 -아시리아가 서아시아를 통일했어요 -페르시아가 다시 서아시아를 통일했어요 -넓은 땅을 잘 다스렸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 들어온 페르시아 문화 -페르시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정했어요 세계사 놀이터 숨은 그림 찾기 3장 유럽 문화의 바탕이 된 그리스와 로마 ● 지중해를 삶의 터전으로 -에게 해에서 유럽 문명이 탄생했어요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어요 -폴리스가 생겼어요 -올림피아 제전으로 하나가 되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크노소스 궁전 벽화와 고구려 벽화 ● 민주 정치가 처음 등장했어요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영원한 라이벌! -시민들이 나랏일을 결정한 아테네 -독재자를 막기 위해 노력했어요 -소피스트가 누구예요? ● 그리스와 서아시아 문화를 하나로 묶은 알렉산드로스 -그리스가 힘이 약해졌어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힘 -곳곳에 알렉산드리아라가 세워졌어요 -조각품에 인간의 감정을 불어넣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알렉산드로스와 광개토 대왕 ●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로마 -작은 도시 국가에서 출발했어요 -평민과 귀족이 조금씩 평등해졌어요 -지중해 주변으로 땅을 넓혔어요 -그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했어요 -전쟁 영웅 카이사르에 이은 옥타비아누스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서로마가 멸망했어요 ● 로마의 문화와 크리스트교 -배움을 사랑한 로마 인들 -배우고 또 배운 건축 기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인정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로마법 대전과 경국대전 세계사 놀이터 틀린 그림 찾기 4장 인더스 문명과 불교의 탄생 ● 인더스 문명이 탄생했어요 -구운 벽돌로 만든 계획도시 -다른 지역과 활발히 교류했어요 -아리아 인들이 인도에 왔어요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냈어요 -네 개의 신분이 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카스트 제도처럼 엄격한 신라의 신분 제도, 골품제 ● 불교가 탄생하고 널리 퍼져 나갔어요 -브라만교의 차별에 반대했어요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았어요 -인도를 통일한 마우리아 왕조 -불교로 나라를 평화롭게 다스렸어요 -불교가 널리 전파되었어요 ● 동서 교역로를 차지했어요 -인도 북쪽을 다시 통일한 쿠샨 왕조 -나와 남이 함께 깨달아요 -불상을 만들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까지 전해진 불상 제작 기술 세계사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 5장 황허 문명과 중국의 역사 ● 황허 유역에서 꽃핀 중국 문명 -중국에서 문명이 발생했어요 -상나라는 중국 최초의 국가예요 -점을 쳐서 나랏일을 결정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상나라와 고구려?신라에 순장이 있었어요 ● 하늘의 명령보다 사람이 더 중요해요 -하늘의 뜻에 따라 세워진 주나라 -봉건제가 뭐예요? -철기를 사용했어요 -혼란스러운 나라에 인재가 필요해요 ● 진시황제, 하나 된 중국을 위하여 -엄격한 법으로 다스렸어요 -단위를 하나로 통일했어요 -진시황제에게 불만이 생겼어요 ● 중국의 문화가 발전했어요 -유방이 중국을 다시 통일했어요 -무제가 한나라를 전성기로 이끌었어요 -중국의 비단이 로마까지 -유교를 열심히 공부했어요 -채륜이 새로운 방법으로 종이를 만들었어요 세계사 놀이터 빈칸에 알맞은 이름 쓰기 세계사 놀이터 정답 <부록> 세계사 연표쉽고도 짧은 이야기, 그림으로 공부하는 세계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두 번째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어린이를 위한 처음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이은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역사를 전공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이다. 다 봤다, 한국사! 다음은 세계사다!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건너 가는 디딤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필요하다.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의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출간 이래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금까지 740여 명의 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5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사 일기를 써야 하니 초등학생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프로젝트다. 그럼에도 꾸준히 한국사 일기를 써서 '한국사 박사상'을 탄 어린이 독자만도 400여 명에 달한다. 우리 역사를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아름다운 책 읽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한 어린이와 부모 독자들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만큼 쉬운 세계사를 원했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공감과 필요는 기획으로 이어졌다.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의 장벽을 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세계사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그렇게 탄생했다. ★ 쉽다 쉬워, 세계사 첫 걸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초·중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7차 개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어렵고 딱딱한 한자어·개념어는 말랑하게,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교과서에 실린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포인트.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도움닫기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2.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평정하다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등장하고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길이로 나타내면? 혹은 책으로 담는다면 분량이 얼마나 될까? 가늠하기도 어려운 방대한 시공간의 역사를 여행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목과 그림만 읽어도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만 해도 외우지 않아도 공부가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을 1:1로 구성한 것이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의 큰 특징이다. 3. 열혈 역사 선생님이 쓰고 역사사랑이 감수하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고자 늘 고뇌하는 교사들이다. 감수를 맡은 '역사사랑'도 같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인 연구 모임이다. 그들은 오늘도 아이들이 역사가 딱딱한 화석이 아니라 인류의 지혜가 담긴, 숨쉬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구중이다. 집필진과 감수진들의 긴 연구와 집필 기간은 짧지만 깊은 내용으로 검증될 것이다. 4. 함께 읽고 쓰고 공부하다 인문학 열풍과 더불어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진짜 공부의 즐거움이 전염된다니 반가운 일이다. 계림북스에서도 2014년부터 어린이 독자와 함께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온라인 카페, 블로그에서는 물론이고, 도서관, 교육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한국사 전문교사들과 함께 쓰는 일기 수업은 이미 학부모, 교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국사 일기 쓰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책 읽기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한국사 박사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사에 이어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도 독자들과 함께 '세계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 진행할 예정이다. 5. 공부?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하라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사를 둘러보자면 쉼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잠시 쉬어 가는 꼭지를 두었다. 세계사 여행 구비구비 '세계사 속 한국사'에서는 같은 시기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아 있는 우리 역사를 돌아본다. 그리고 각 단원 끝에는 '세계사 놀이터'가 있어 숨은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등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 본문 마지막 장에 세계사 연표를 정리해 두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6.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읽어야 진짜다 한국사도 어려운데 초등학교 때 세계사까지 공부시켜야 할까? 이미 한국사를 접했거나 역사에 흥미가 있더라도 세계사가 조금은 버거울 수 있다. 유독 세계사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국경은 있어도 구름 가는 데는 경계가 없듯 한국사와 세계사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세계사 안에 우리 역사가 있고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참 역사 공부다. 연도, 사건, 인물을 줄줄 외우지 않아도 좋다. 어떤 책으로든 한국사를 맛보았다면 다음은 세계사를 둘러볼 차례다. 아프리카에 나타난 인류의 조상약 40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이 처음 살던 곳은 아프리카예요. 그곳에서 '남쪽에서 발견된 원숭이'를 뜻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살았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왜 인류의 조상이라고 하냐고요? 두 발로 서서 걸었기 때문이죠. 두 발로 서서 걷기 전에 그들은 울창한 숲 속 나무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숲이 사라지고 초원 지대가 되었어요. 인류의 조상은 어쩔 수 없이 나무에서 내려와 초원 지대에 살기 시작했어요. 들판은 넓게 트여서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하기 힘든 곳이었어요. 그래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변을 자주 두리번거리며 살폈지요. 그러면서 두 발로 서는 데 차츰 익숙해졌어요. 여전히 구부정했지만 전보다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었지요. 덕분에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하고 먹을 것도 잘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Phonics for Kids_ Boom Boom 2
홍익미디어플러스 / 이수영 지음 /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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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미디어플러스
외국어,한자
이수영 지음
파닉스 법칙에 따라 아이의 읽기 능력을 발전시켜가는 교재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도록 구성하였다. 1권에서는 알파벳의 소리값과 운율이 같은 말인 라이밍 워드를 학습하고, 2권에서는 단모음과 장모음을 배운다. 발음하기 쉽게 함께 쓰는 모음과 자음을 묶어서 학습한다.1권 저자의 글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학습 운영 계획표 아이콘 가이드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이렇게 도와주세요 알파벳 익히기 Rhyming Family Chapter 1 at/ ing/ ook/ 연습문제 Chapter 2 op/ og/ ig/ 연습문제 Chapter 3 en/ ed/ own/ 연습문제 Chapter 4 all/ am/ ell/ 연습문제 Chapter 5 an/ ack/ ock/ 연습문제 해답 Flash Card 2권 저자의 글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학습 운영 계획표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이렇게 도와주세요 Chapter 1 단모음 짧은 소리 A a 짧은 소리 E e 짧은 소리 I i 짧은 소리 O o 짧은 소리 U u Review Chapter 2 장모음 긴 소리 A a 긴 소리 E e 긴 소리 I i 긴 소리 O o 긴 소리 U u Review Chapter 3 Sing a Song 노랫말 숨은 소리 찾기 해답 Flash CardPhonics for Kids_ Boom Boom 2(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파닉스 붐붐 2)는 특별합니다.1.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파닉스(Phonics) 교재입니다. 기본 목표는 파닉스 법칙에 따라 아이의 읽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지만 아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기본적인 파닉스를 배워가면서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가르칠 수 있도록 교재가 구성되었습니다. 2. 오리고, 색칠하며 놀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보입니다. 재미없는 영어 공부는 그만. 조용하고 엄숙한 공부시간도 이제 그만. 맘껏 소리치고 오리고 색칠하며 게임을 하는 동안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3. 단모음과 장모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단모음과 장모음이 소개되어 있으며 발음하기 쉽게 함께 쓰는 모음, 자음을 묶어 학습하여 이 책의 학습이 끝날 때쯤 간단한 영어책을 스스로 읽게 되는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4. CD 음원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공부하면서 발음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책만으로는 아이와 엄마 모두 발음 방법을 제대로 배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 페이지마다 기록되어 있는 음원을 활용해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 효과를 얻으세요. 기본적인 파닉스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시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파닉스 공부가 우리 아이의 영어 공부에 기초가 됩니다. 이 책의 활용법1. 아이들에게 준비된 플래쉬 카드를 보여주면서 각각의 소리값이 다르고 글자의 모양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한 번씩 읽어줍니다. 음원을 활용하세요. 2. 아이들이 카드에 자기가 지정한 색을 칠해 완성한 플래쉬 카드를 각자의 집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일주일을 보내도록 합니다. 3. 아이들에게 각 대문자와 소문자가 양면으로 되어 있는 알파벳 카드를 보여 주면서 각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의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음원을 활용하세요. 4. 대문자 알파벳을 찾아 색칠해 보세요. 각 알파벳의 대문자를 찾아 색칠함으로써 대문자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5. 단모음 - 모음을 찾아 동그라미 해 보세요. 해당 모음을 그 모음이 들어가 있는 여러 단어들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장모음 -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보세요. 각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6. 연상되는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빈 곳에 아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단어의 뜻을 한글로 쓰게 하는 대신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서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기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고양이 같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고서 고양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뇌리에 각인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의 주체성이 최대한 존중됨과 동시에 아이 나름대로 기억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됩니다. 7. 알맞은 퍼즐을 찾아 색칠해 보세요. 해당 발음이 들어가 있는 단어들을 찾아 색칠함으로써 복습효과를 꾀합니다. 8. 배운 발음을 복습하기 해당 발음이 들어가 있는 그림 속의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읽어봄으로써 되새기게 됩니다. 9. 복습편 해당 chapter에서 배운 내용을 단모음과 장모음의 확인학습을 통해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게 됩니다. 10. 노래를 불러요. 이미 배운 내용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노래를 통해 정리합니다. 노래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이들로 하여금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학습내용을 암기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고 아울러서 나중에 진행되는 읽기 학습에 초석이 되기도 합니다. 11. 노랫말 속 숨은 소리 찾기 노래를 하면서 가사 중에 있는 ing을 찾아서 동그라미를 합니다.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문화 100
예림당 / 박영수 지음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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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사회,문화
박영수 지음
생활 문화 / 의복 / 음식 / 주거 / 의례 / 신앙과 종교 / 축제와 명절 / 예술
멍청한 편지가!
시공주니어 /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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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2단계 71권.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문학가 황선미와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이 만들어 낸 동화이다.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먼저 찾아오는 동주, 반대로 몸은 다 자랐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은 호진이, 몸도 마음도 크게 변화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서, 자기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재영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을 대변한다. 동주는 가방 속에서 분홍색 겉봉에 아무 글자도 없는, 봉투 입구에 반짝이 하트 스티커를 다닥다닥 붙인 편지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호진이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학 갈 거라며 동네 잡화점에서 파는 ‘잠자는 코알라’ 인형을 선물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영서가 실수로 편지를 호진이 것과 똑같은 동주 가방에 넣은 것이다. 동주는 왠지 화나고, 김새고, 머리가 아파 온다. 편지는 이미 뜯어 버려서 돌려 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똑 같은 편지를 만들어 호진이의 가방에 넣으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팀을 짜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 순간,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를 눈치 챈 동주는 자기도 모르게 쪽지들 사이에 멍청한 편지를 넣어 버리는데….작가의 말 불쌍한 몸뚱이들 감시자 내 잘못은 눈곱만큼도 없어 넌 빠져! 어른들은 참 좋겠다 최후의 한 골 왕눈이 개구리한국 어린이문학을 대표하는 황선미 작가가 그린 사랑스럽고,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하고, 아프기도 한 첫사랑의 순간! 나는 십대가 되면 인생이 달라질 줄 알았다. 작은 키, 마른 몸, 목소리까지 그대로인 것도 억울한데 어느 날 내 가방에 잘못 들어온 멍청한 편지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생겨 버렸다! 짜증나고, 왠지 가슴이 찌르르하고 멍든 것처럼 아프다. 이렇게 이상한 기분은 처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 이성을 사랑하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아주 놀랍고 어여쁜 순간. 그런 순간에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감정을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는 남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훨씬 멋지게 살아갈 거예요. 사람에 대한 관심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너지거든요." _작가의 말 중에서 ‘사람의 처음인 어린이, 그들이 만나는 첫 책’. 지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 황선미가 생각하는 ‘동화’의 의미다. 비단 책만이 아니다. 어린이들은 무수히 많은 일들을 ‘처음’ 겪는다. 어른들은 그것을 당연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사람의 처음이 어린이이고 보면 어린이가 겪는 일은 곧 한 사람의 인생에 ‘처음’ 일어나는 일이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에 경험한 일들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처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황선미 작가의 작품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의 공감을 얻어 왔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출판그룹인 펭귄 사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출간되며, 문화를 뛰어넘는 보편성을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처음으로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낀 순간, 실패하고 극복하는 경험, 우정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작가는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수많은 ‘처음’을 진지하게 다루며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새 책 《멍청한 편지가!》에서 황선미 작가는 처음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첫사랑을 그렸다.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문학가 황선미와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이 만들어 낸, 설레고 가슴 찡한 첫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자. 몸과 마음의 속도가 다른 ‘불쌍한 몸뚱이’들의 유쾌한 성장기 “난 아홉 살만 지나면 인생이 달라질 줄 알았어. 한 자리 숫자랑 두 자리 숫자는 차원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냐? 어린애랑 소년처럼. 근데 12월 31일 다음에 1월 1일이 되는 거랑 똑같더라고. 아홉 살이나 열 살이나. 보라고! 열한 살도 다를 게 없잖아.”(중략) “그러게. 12월 31일이랑 1월 1일 사이에는 1년이 있는데, 그냥 하룻밤으로 슬쩍 넘어가 버리는 건 너무하지. 나도 아홉 살 때 옷이 지금까지 맞는다는 사실에 대실망이야.”_본문 중에서 주인공 ‘동주’의 가장 큰 불만은 바로 이것이다. 아홉 살 때 입은 옷이 열한 살인 지금도 맞고, 10대가 되었는데도 인생에 변화가 없다는 것! 각각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동주처럼 이제 막 10대에 들어선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고, ‘아동기’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능력도 가장 활발하다. 아동기의 정점에 달한, 이제 막 사춘기의 문턱에 들어서는 이 시기를 아동학자들은 ‘어린 날의 절정’이라고 부른다. 이때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변화와 성장을 원하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동시에, 같은 방법으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며, 막상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면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먼저 찾아오는 동주, 반대로 몸은 다 자랐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은 호진이, 몸도 마음도 크게 변화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서, 자기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재영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을 대변한다. 등장인물들이 각기 다른 성장통을 겪는 모습은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어린이 독자들을 안심시키고, 북돋울 것이다. 이처럼《멍청한 편지가!》에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주인공 동주에게 일어난 특별하고 짜릿한 사건이다! 처음 받은 연애편지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소동 ‘고백 편지’나 ‘첫사랑’은 언제나 독자들을 설레게 하는 소재이지만, 동화에서도 여러 번 다루어진 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멍청한 편지가!》는 보통의 수줍고 평범한 첫사랑 이야기와는 시작부터 다르다. “웬 편지?” 분홍색 겉봉에 아무 글자도 없는, 봉투 입구에 반짝이 하트 스티커를 다닥다닥 붙인 거였다. 별안간 가슴이 찌릿했다. 얼굴도 확 뜨거워졌다. 태어나서 이런 편지는 처음이다._본문 중에서 동주가 가방 속에서 발견한 편지는 같은 반 영서가 반장 호진이에게 쓴 것. 거기에는 호진이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학 갈 거라며 동네 잡화점에서 파는 ‘잠자는 코알라’ 인형을 선물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영서가 실수로 편지를 호진이 것과 똑같은 동주 가방에 넣은 것이다. 동주는 왠지 화나고, 김새고, 머리가 아파 온다. 편지는 이미 뜯어 버려서 돌려 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똑 같은 편지를 만들어 호진이의 가방에 넣으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어린이날 축구 시합’을 남자아이들만으로 하려던 호진이와 거기에 반대하는 영서가 크게 다투자, 동주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둘 사이가 나빠지면 편지를 돌려 줄 필요가 없고,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든 호진이 가방 속에 편지를 넣어야 하니까. 축구팀을 짜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 순간,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를 눈치 챈 동주는 자기도 모르게 쪽지들 사이에 멍청한 편지를 넣는다. 호진이도 영서도 골탕 먹이고 싶어서 순간적으로 벌인 일이지만, 막상 영서가 망신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자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온다. 그런데 하필 그 쪽지를 집어든 사람이 바로 영서라니! 과연 멍청한 편지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똑 같은 가방 때문에 편지가 뒤바뀌는 사건이나 축구 시합을 둘러싼 갈등은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거기에 뜻밖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멍청한 편지 소동은 꼬여만 가고, 아이들의 감정도 고조된다. 독자들은 멍청한 편지 소동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 드디어 어린이날, 건성으로 뛰려던 축구 시합에서 동주는 골대를 지키고, 영서가 페널티킥을 차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 영서는 아주 오래전 동주에게 보냈던 비밀 신호를 보낸다. 동주는 그 골을 막을 수 있을까? 영서의 비밀 신호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작가는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영서의 마음과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 그 모든 것을 아는 동주의 시선을 절묘하게 드러내며 독자들을 긴장하게 한다. 독자들은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몰입하고, 그 속에서 세 주인공의 마음을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 《멍청한 편지가!》는 지금껏 어린이들이 만난 어떤 첫사랑 이야기보다도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 내는 ‘책 읽기’의 재미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동화다. 두근거리고, 가슴 아프고, 설레는 첫사랑의 수많은 얼굴 이렇게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다. 정말 싫다. 짜증 난다. 마음이라는 것도 모양이 있을까. 그건 물컹할까. 그런가 보다. 내 속에서 꾸역꾸역 물컹한 게 생겨나 목구멍까지 올라오고, 삼키고 또 삼켜도 목에 달라붙어 나를 답답하게 했다. 열이 나는 것 같고, 울고 싶고. _본문 중에서 멍청한 편지를 받고부터 동주는 하루에도 몇 번씩 눈앞에 나타나는 영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사실은 정말로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 아니라, 동주가 영서를 의식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짐작할 수 있다. 영서를 지켜보는 동주의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유치원 때까지만 해도 울보에 오줌싸개라서 동주가 지켜 주어야 했던 영서가 이제는 머리 하나는 더 큰 말괄량이에 같은 반 남자애한테 고백도 할 줄 아는 여자 아이가 되다니! 동주는 영서와의 추억을 새삼 떠올리기도 하고, 유치원 때는 친했던 둘이 왜 멀어졌는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열한 살이 된 지금의 영서에게서 몰랐던 모습도 발견한다.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똑 부러지게 의견을 말하고, 자기 의견이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축구에 참여하는 용감한 모습. 그 바람에 따돌림당할 때는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자기도 모르게 영서를 편들기도 한다. 동주는 가슴 한쪽이 멍든 것처럼 뻐근하고 진짜 아픈 것도 같은, 이상한 기분에 빠진다. 《멍청한 편지가!》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고민하던 동주가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세심하게 따라간다. 작가는 어른의 눈으로 동주의 감정을 해석하거나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열한 살 남자 아이 동주가 이해하는 만큼, 느낀 만큼만을 보여준다. 서툴지만 솔직한 감정 표현은 어른스럽게 꾸민 어떤 말보다도 신선하고, 어린이 독자들을 공감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성에 대한 낯선 감정에 두렵거나 혼란스러웠던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영서가 짧은 입맞춤을 해 주고 떠나 버린 골목에 동주가 혼자 남는 마지막 장면은 많은 설명 없이도 첫사랑의 수많은 감정을 폭발적으로 전달하는 문학적이고 인상적인 결말이다. 갑작스러운 첫 뽀뽀만큼이나 놀랍고, 달콤하면서도 가슴 찡한 마지막 장면은 독자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다. 온 세상이 달라 보이는, 건강한 사랑의 힘 멍청한 편지가 동주에게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호진이의 꼼수를 알고도 모른척한 자신과는 달리 공평하지 못하다고 따지는 영서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예쁜 척이나 하는 줄 알았던 여자애들이 의리 있고 용감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축구하기가 귀찮아서 가출할 궁리나 했던 것이 창피해지고,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못마땅한 체육선생님이라도 억지로라도 운동을 시키는 건 선생님답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주변 어른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나름의 판단을 하기도 한다. 다리가 불편한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친구에게서 단호한 모습을 발견하고, 어른들이나 좋아하는 곳이라고 여겼던 동네 중고 잡화점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힘들고 귀찮은 것은 싫고, 낯선 이성 대신 익숙하고 편한 단짝 친구하고만 있으려 하던 동주. 그런 동주가 주변의 사건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은 모두 멍청한 편지와 영서 덕분이다.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익숙한 세계에만 머무르려 하는 어린이들을 자극하고, 더 넓은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것을 보게 한다. 설렘과 아픔, 낯섦이라는 첫사랑의 여러 감정은 무척 자연스러운 것이자 성장의 과정이고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 건강한 에너지다. 작가는 발랄하고 유쾌한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삶의 모든 ‘첫’ 순간이 그렇듯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라고 말한다.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오래된 동네의 소중함 이 작품에서 나는 오래된 동네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동네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 오래된 학교만이 보여 줄 수 있는 풍경과 교실 구석구석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 누구네 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느티나무가 있고, 작은 커피 가게 앞의 상자에서 딸기가 익어가고, 뜨개질 가게 쇼윈도에 새로 짠 아기 모자가 걸리고, 햇빛을 쐬러 나온 노인이 앉아 있고, 어떤 아이가 난생처음 느낀 사랑을 떠나보낸 골목._작가의 말 중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함께 다닌 아이들끼리 우정을 나누고, 엄마들끼리는 동네 잡화점에서 쓰던 물건을 나누고, 다른 학교는 모두 휴교하는 어린이날 동네잔치가 벌어지는 오래된 학교. 소박하고 평범해 보이는 동주네 동네의 모습은 사실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지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점점 찾기 어려운 풍경이다. 키 작은 동주나 성숙한 영서나 아이들이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고, 그 모습을 너그럽게 지켜보고 기억해 주는 이웃들이 있는 동네. 영서네 집 앞 골목이 동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된 것처럼, 아이들은 동네 곳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며 천천히 성장해 갈 것이다. 작가는 《멍청한 편지가!》를 통해 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기르던 오래된 동네,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동네’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따뜻한 연필선에 담긴 떨림과 설렘 좀 더 빨리 자랐으면 하는 동주의 조바심을 동주가 머릿속에 그렸을 멋진 ‘10대의 모습’과 작고 마른 지금을 함께 보여주는 것으로 표현한 장면은 노인경 화가의 기발함과 재치가 잘 드러난 컷이다. 2012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한 노인경 화가는 글에 담긴 감정을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로 전달한다. 화가의 그런 장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림 속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복잡한 선, 미묘한 표정에 담긴 아이들의 감정을 읽는 것은 작품의 또 다른 재미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
단꿈아이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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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역사,지리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이다. *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의 최신판입니다. (도서 내용 동일)머리말 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6 온달의 부마 자격? 10 1화 하나의 박물관인 경주 23 2화 불국사와 석굴암 51 3화 민족의 얼 한글 87 4화 수원 화성 131 5화 조선왕조실록 161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189 정답 및 해설 207*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의 최신판입니다.(도서 내용 동일)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 추천! 우리 아이 한국사 첫걸음, 으로 시작하세요!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 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 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아요! 대한민국 1등 한국사 선생님,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3.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요!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함께 나눠 보아요. 4.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을 실었습니다.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한겨레아이들 / 청년백범 지음, 박시백 그림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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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인
청년백범 지음, 박시백 그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제1권. 상민의 아들 창암이 겨레의 스승 백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백범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고민한 것과 결단한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 도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한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나, 타국을 떠돌며 외롭게 싸웠으며, 환대받지 못한 귀국과 암살로 생을 마친 백범의 삶은 사실상 고난과 시련,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백범은 절망 속에 던져진 매 순간 다시 일어났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섰다. 임시정부 시절, 백범의 나라 사랑은 소박하면서도 간절했다. 절실한 마음이 통해, 이봉창과 윤봉길은 백범을 찾아와 목숨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의거는 온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리며 일본을 압박했다. 백범은 군대를 양성하며 자주 독립을 꿈꾸었지만, 일본의 패배로 허망하게 해방을 맞았다. 독립은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고, 백범의 걱정처럼 우리나라는 두 동강이 날 위기에 처했다. 망명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범은 통일 정부를 세우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일흔셋의 몸으로 38선을 넘으며 분투했지만 끝내 나라는 분단된다. 그리고 백범은 안두희의 흉탄에 눈을 감는다. 추천의 말 지은이의 말 1. 나를 찾아가는 길 꿈 아닌 꿈 스승 고능선 스치다를 죽이다 투옥과 탈옥 2. 백정, 범부가 가는 길 중이 되다 사람을 키우는 사람 두 번째 투옥 3. 광복, 길고 외로운 길 임시정부의 문지기가 되고자 일본의 심장을 겨누다 아름다운 청년, 윤봉길 피신과 유랑 속에서 대한의 어머니, 곽낙원 가슴에 태극기를 단 젊은이들 4. 통일의 길 감격의 귀국, 남겨진 슬픔 38선을 넘어서 뫼 무너지듯, 아아, 크낙한 바위 무너지듯 백범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백범 어록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나침반 초등 고학년을 위한 새로운 인물이야기, 한겨레 인물탐구 인문ㆍ교양서 전문 출판사인 한겨레출판의 어린이책 브랜드 한겨레아이들에서 인물이야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인물의 삶을 조명하면서, 지금 어린이들에게 유효한 의미를 찾아보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 하나가 위인전이다. ‘위인전’이란 말에는 이미 존경의 대상으로 인물을 소개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요즘엔 대개 ‘인물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하지만 인물의 발자취에 작가의 상상력이 보태진 ‘이야기 위인전’ 성격은 많이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평전’이다. 남다른 어린 시절로 시작되는 기존 위인전 형식에서 벗어나 다각도에서 인물과 시대를 조명한다. 때로는 못난 성격, 옳지 못한 생각도 드러나고 모순에 가득 찬 현실이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한 인물을 이루어 낸다. 모순된 현실, 방황과 실패, 부족한 내면을 극복하는 과정이야말로 인물이야기의 핵심이며, 어린이들이 인물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인물의 생을 들여다본다. 사진이나 문서, 역사적 기록 등 풍부한 시각 자료는 각 인물을 충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물이 남긴 글과 말의 직접 인용은 물론 언론 보도, 동시대 인물의 회고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인물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시한다. 시간 속에 박제된 유명인사로써가 아니라, 우리 시대에 함께 되새겨야 할 정신으로써 인물의 삶을 조명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삶에서 취할 수 있는 덕목을 각 권 말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김구와 간디 두 인물이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맨 앞에 섰다. ‘겨레의 스승’ ‘위대한 영혼’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졌던 두 인물의 진짜 삶과 생각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겨레 사랑에서 세계 평화로 나아간 김구의 보편적 세계관,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믿고 불의한 세상에 맞선 간디의 열정은 미래의 세계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식견을 한층 키워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꿈꾼 사람, 김구를 말한다 ‘백범’이 하얀 호랑이를 뜻하는 말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실은 ‘백정(白丁)’과 ‘범부(凡夫)’에서 한 자씩 따온 말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며, 머리보다는 다리가 되고자 했던 김구의 마음가짐이 스스로 지은 호 ‘백범(白凡)’에 잘 드러나 있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나, 타국을 떠돌며 외롭게 싸웠으며, 환대받지 못한 귀국과 암살로 생을 마친 백범의 삶은 사실상 고난과 시련,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백범은 절망 속에 던져진 매 순간 다시 일어났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섰다. 이 책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상민의 아들 창암이 겨레의 스승 백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백범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고민한 것과 결단한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 도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가 이 책의 흐름이다. 인생의 첫 도전이었던 과거시험과 동학에 실패한 백범이 새로운 가치관을 세운 것은 스승 고능선의 가르침 덕분이었다.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면서 완성된 인격체로 성장했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연스레 겨레와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나아갔다. 두 차례의 모진 옥살이도 백범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임시정부 시절, 백범의 나라 사랑은 소박하면서도 간절했다. 절실한 마음이 통해, 이봉창과 윤봉길은 백범을 찾아와 목숨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의거는 온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리며 일본을 압박했다. 백범은 군대를 양성하며 자주 독립을 꿈꾸었지만, 일본의 패배로 허망하게 해방을 맞았다. 독립은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고, 백범의 걱정처럼 우리나라는 두 동강이 날 위기에 처했다. 망명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범은 통일 정부를 세우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일흔셋의 몸으로 38선을 넘으며 분투했지만 끝내 나라는 분단된다. 그리고 백범은 안두희의 흉탄에 눈을 감는다. 백범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만에 그가 예언한 대로 전쟁이 일어나고, 지금까지도 분단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저자는 백범이 우리 역사의 아픔인 동시에, 우리의 현실이며,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우리 시대에 되새기는 백범의 꿈 백범은 민족의 스승, 겨레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념과 계층을 넘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지만, 어린이책의 글감으로는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 같다.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주 독립과 통일, 그리고 애국심으로 요약되는 그의 삶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백범의 삶과 생각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결과이다. 조국과 겨레를 위해 생을 바쳤지만, 백범의 포부는 결코 한반도에 머물지 않았다. 언제나 세계 평화와 화합을 꿈꾸었고,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꿈꾸었다. 백범이 원한 나라는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였으며, 수준 높은 문화를 지니고 세계의 평화를 앞서서 실현하는 나라였다. 여러 글과 연설에 나타난 백범의 소망은 지금 어린이들이 일구어 나갈 미래와 다르지 않다. 백범은 해방 직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으며, 귀국하여 가장 기뻐했던 것이 어린 학생들의 활발한 기상을 본 것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백범의 변하지 않는 희망이었다. 책머리에 추천의 말을 쓴 도진순 교수는 ‘백범의 삶과 생각이 어린이들에게 올곧게 전해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2009년은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백범 서거 6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출간의 의미가 남다르다.
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아이세움 / 최석태 지음 / 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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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예술,종교
최석태 지음
일화나 생애 위주의 위인전 기술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품과 생애, 사회배경과의 연관성 속에서 작품을 최우선적으로 다룬 책. 부제도 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속화가로 알려진 단원 김홍도, 서민들의 모습을 끄집어내 화폭에 담아온 김홍도의 작품을 중심으로 김홍도의 생애를 기술하고, 작품과 관련된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수록했다. 책 중간중간 컬러화보를 수록했다.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낯선 영역인 듯합니다. 또한 현재 초중고 학생들은 주입식 미술 교육을 받았던 기성세대들로부터 여전히 다를 바 없는 열악한 여건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에 나와 있는 미술가에 관련한 책도 거의가 번역서이거나 몇 종의 국내물 정도이죠. 아시다시피 번역서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아 떨어져야 하는 문제와 한계가 있고, 국내물 역시 이제껏 우리에게 소개된 위인전 형식의 서술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는 이러한 열악한 우리의 미술 환경에서 ‘미술이란 무엇일까?’ 하는 물음에서 새롭게 출발하여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고, 작품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보려고 한 기획물입니다. 작품 감상에 치중하였습니다. 개인의 천재성이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의 일화와 저자의 상상력이 지나치게 중복되는 그 동안의 위인전 형식을 탈피하고, 그림 보는 눈을 한 차원 높이는 데 가장 큰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작품 감상에 치중하면서 화가의 삶과 생애, 그리고 시대상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화보의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작품에 가장 큰 비중을 둔 것만큼 화가의 그림을 독립적인 공간에 두어, 책이라는 좁은 공간에서나마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굳이 내용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더라도 충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번역물이 아닌 동서양 미술사를 전공한 국내 전문가들의 눈으로 쓰여졌습니다. 자칫 어린이 청소년물을 등한시하는 전문가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그들 스스로가 전면에 나서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아동 청소년기를 풍요롭게 이끌어 주는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를 염두에 두고 집필하였습니다. 초중고 독자 모두가 전문적인 내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문장을 세심하게 다루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지나친 깊이를 피한 대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을 취해 재미를 덧붙였습니다. 저자 개인의 느낌보다는 독자들 스스로 이 책을 읽고 얻어야 할 것이 무얼까를 생각해 보도록 꾸몄습니다. 그리고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을 유지하기 위해 정답을 내놓는 방식을 피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연령을 불구하고 아무나 읽어도 유익함을 얻을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에 세심한 무게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참고가 될 만하거나 좀더 깊이 있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정보 박스를 두어 이를 보충했습니다. 국내 미술가를 포함한 세계의 미술가에 특화를 시켰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외국의 미술가뿐만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국내의 미술가들을 세계의 미술가들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단지 유명세를 앞세운 화가에만 치중하지 않고 우리에게 의미 있는 작가들을 선별, 발굴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본과 중국도 이러한 관점에서 미술가를 발굴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거북이랑 달릴 거야
느림보 / 손정혜 지음, 김정한 그림 /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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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자연,과학
손정혜 지음, 김정한 그림
100미터를 45초에 뛰는 겨레는 '거북이'라는 자기 별명이 정말 싫다. 그런데, 학급에서 기르던 거북이를 별명 때문에 떠맡게 된다. 화가 난 겨레는 거북이를 내팽개쳐 두고 돌보지 않는다. 겨레네 아래층에 세들어 사는 훈이는 그 거북이를 남몰래 돌본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는 훈이는 하루 종일 할머니와 함께 지내기 때문에 외롭고 심심하다. 겨레의 거북이는 그런 훈이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가 된다. 동물을 기름으로 사랑하는 법, 대화하는 법, 관계맺는 법, 자기를 극복하는 법을 배워가는 훈이와 겨레의 모습이 과장없이 전개된다. 동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은 사랑이라는 통로로 서로 소통한다는 점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이 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아름답다. 엄마들이 직접 글을 썼기 때뭉에 억지스런 과장이나 거추장스런 꾸밈이 없다. 동물 기르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이야기 중간중간 삽입되어서 아이들 스스로 동물을 선택하여 기를 수 있게 한 점과 동물 특유의 감정 표현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이만하면 나도 꼬마사업가
삼성당 / 정수영 지음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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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사회,문화
정수영 지음
준이가 키운 상추 / 배선자 배불뚝이 내 돼지 / 김영만 화폐와 경제돌고 돌면서 사랑받는 동전 / 문선희 바꾸는 건 힘들어! / 정명숙 시장과 경제할머니와 백화점 / 정진 어시장에 간 인어 공주 / 정혜원 일과 직업말총머리 아저씨 회사 / 서지선 즐거운 비행기 여행 / 이은경 보험과 저축보험 엄마네 가족 / 이영숙 남희의 저금 통장 / 김태두 기업과 경제무역선과 축구장 / 하재영 찬희는 광고 모델 / 임현진 세금과 경제잘못된 자동차세 / 이희갑 세금은 왜 내나요? / 손기원 자원과 경제천 년의 영광, 신라의 금관 / 김선태 우리의 보물, 도자기 / 김영순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동아M&B(과학동아북스) / 고자현 지음, 황하석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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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
수학동화
고자현 지음, 황하석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학부모 설문조사와 1.2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과 예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 내용을 뽑은 수학학습동화 시리즈로, 7권에서는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와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 이야기에 담았다.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6가지를 수록했다.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추천사 작가의 말엄마를 위한 새 수학 교과서 소개 명작동화 및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 하나ㆍ신데렐라와 언니들의 무도회 짝꿍을 정하라! - 짝을 정하는 방법의 수 이야기 둘ㆍ왕따 미운 오리새끼, 형들에게 집을 지어 주다! -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 이야기 셋ㆍ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 일렬로 줄을 서는 방법의 수 책 속 부록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수학놀이 1ㆍ어떤 길로 심부름 갈까? 수학놀이 2ㆍ동물 학교 짝 바꾸는 날 수학놀이 3ㆍ굴러라 굴러 주사위야 수학놀이 4ㆍ어떻게 줄 서서 소풍을 갈까? 수학놀이 5ㆍ어떻게 짝지어 줄까? 수학놀이 6ㆍ특명! 암호를 풀어라「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로 2013년 개정 수학 교과서를 대비하세요. 2013년부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구성이 스토리텔링으로 바뀝니다.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새롭게 바뀐 수학 교육 과정에 맞추어 수학 내용과 관련 있는 소재와 상황 등을 동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명작동화와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 나는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수학 개념과 문제 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줄거리 소개 친구들을 돕기 좋아해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와리는 어느 날 신데렐라 언니들에게서 편지를 받게 돼요. 언니들은 왕자님의 무도회에 가고 싶지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못된 언니들이라고 소문이 나서 못 간다나 봐요. 사실 언니들은 말투가 딱딱해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요. 언니들을 데리고 무도회에 간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을 화해시키고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이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지요. 늑대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을 다시 잡아먹으러 와서, 전에 벽시계에 숨은 막내 염소만 놓쳐 엄마 염소에게 혼이 났던 기억이 나 벽시계를 들고 가요. 그런데 그 안에 아기 염소 네 마리가 숨어 있었어요. 와리는 첫째 염소와 함께 늑대네 집에 찾아가 아기 염소들에게 한 줄로 서서 늑대가 벽시계를 여는 순간 뛰어나오도록 누가 제일 앞에 서고 제일 뒤에 누가 설지 일일이 정해 주지요. 와리의 멋진 계획 덕에 염소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이야기와 놀이로 익히는 수학동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명작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수학학습동화입니다. 학부모 설문조사와 1.2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과 예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내용을 뽑았으며, 이를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재미를 줍니다. 또한 명작동화 속 주인공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읽으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권별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를 실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했습니다. 동화에서 다루었던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직접 놀이를 해보면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습니다. 명작동화 속 인물들이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살아나 빚는 발랄하고 유쾌한 수학동화!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와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이 동화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의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친구들을 돕기 좋아하는 와리는 오늘도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요. 하지만 경우의 수를 차근차근 생각하여 문제들을 풀어나간 답니다.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이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어요. 또 미운 오리새끼의 열두 형제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때 방을 몇 개를 만들어야 열두 명이 모두 같은 숫자로 모여 지낼 수 있느냐는 문제도 풀어내지요. 뿐만 아니라 늑대에게 잡혀가 벽시계 안에 갇힌 아기 염소 형제 네 명이 한 줄로 서서 도망을 칠 때 누구를 앞에 세울지도 멋지게 결정해 주어 무사히 늑대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답니다.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책 속 부록)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에는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6가지를 담았습니다. 홈스쿨링 전문 블로거 중현맘이 집에서 아들 중현이와 함께 직접 해 온 수학놀이로, 빨간모자처럼 할머니의 집에 심부름을 갈 때 지나갈 수 있는 길의 수를 익히고, 동물 학교 친구들이 짝을 바꿀 때 친구들이 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모두 몇 종류인지도 알아갑니다. 주사위를 굴렸을 때 나올 수 있는 눈이 몇 가지나 되는지도 엄마와 게임을 하며 알아가고, 동물들이 한 줄로 서서 소풍을 갈 때 줄을 세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도 익힙니다. 또한 컵과 바둑알 12개만 있어도 엄마와 함께 경우의 수를 익힐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듯 수학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수학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도둑맞은 왕자님
주니어김영사 / 코넬리아 푼케 지음, 배수아 옮김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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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코넬리아 푼케 지음, 배수아 옮김
아름다운 땅콩 왕자가 거울을 보던 중 여자 거인에게 납치된다. 그리고 공주님은 기사에게 뽀뽀하기 싫어서 스스로 기사가 된다. 아울러 아름다운 왕자가 거인에게 잡혀가면 소녀 전사가 왕자를 구출하러 간다. 이렇듯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쓴 판타지 소설. 소설가 배수아가 번역했다. 독일은 물론 미국 및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과 같은 성격으로, 코넬리아 푼케의 기발한 동화들을 모았다. 독일에 가면 아동용 도서 서가마다 그의 책이 반드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2005년 미국 시사주간지 이 선정한 '세계 100대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한 작가이다."도대체 어떤 뻔뻔한 놈이 성에서 소리를 지르고 야단이냐?"그라우젤디스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 침대에서 기어 나와 층계를 쿵쿵거리며 내려왔습니다. "왕자를 내놓아라, 그라우젤디스! 그렇지 않으면 영영 해 뜨는 것을 못 볼 줄 알아라!"무적의 소녀 프리다는 야무지게 외쳤어요. 그러고는 한 손에 낀 장갑을 벗었습니다. 그러자 소매 안쪽에서 거미 한 마리가 기어 나왔습니다. 거미를 본 그라우젤디스의 얼굴은 달빛보다 더 창백하게 변했습니다. "어서 거미를 치워! 어서 치우지 못해!!" - 본문 중에서 노래하는 물뱀 살람보의 아이들 가그로바츠 남동생 돌보기 도둑맞은 왕자님 냉장고 괴물 담력 시험 그리즐리 오색의 비늘 이름 없는 기사 로자와 유령열차 유령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가 칼리프를 돌볼까? 가장 위대한 발명 회색꼬리 가바인과 공포의 멕
신비로운 눈의 세계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 200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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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자연,과학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신비로운 눈의 세계를 주제로 하여 눈의 생김 모습과 쓰임새, 그리고 눈이 많은 극지방에 사는 동물과 에스키모들의 생활 모습들을 담았다. 재미있는 동화와 과학상식을 적절하게 결합시켜 과학의 세계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 '스코프 시리즈' 중 9-11세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슈퍼 스코프' 제 2권. 눈이 쌓인 숲을 지나가던 마리옹은 다람쥐만한 석탄 신사와 버찌 부인을 만나게 되었다. 석탄 신사와 버찌 부인은 마리옹에게 자기들의 왕국에 데려다 달라는 것. 과연 마리옹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공습국어 초등독해 1.2학년 기본 2 (독해력 A-2)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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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01 ~ 30회 정답공습국어 초등독해는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밥지도를 통해 글의 짜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한다! 하나. 마인드맵 방식을 이용한 독해력 훈련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글감의 짜임과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감의 중심 생각을 가운데에 놓고 이 중심 생각으로부터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세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감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국어 평가 방향에 맞춘 갈래별 문제 구성 글의 갈래는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정서를 표현하는 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글은 갈래별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갈래별 특성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초등 국어 교육 과정에서도 갈래별 특성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글감의 갈래에 따른 평가 방향을 정하여 놓고 있는데,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이러한 평가 방향에 맞춰 갈래별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셋.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를 위한 전략 제시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는 글감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에서는 글밥지도 그리기를 통해 글감의 사실적 이해를 다루었으며, 공감하기와 따져보기를 통해 비판적, 추론적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사실적 이해 단계는 각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의 짜임, 그리고 글 전체를 간추리며 글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판적 이해 단계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글감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과 같이 독해를 위한 기본 글감 이외에도 광고문이나 기사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거나 접하게 되는 일기, 보고문, 기록문 등 여러 형식의 글감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밀접한 글들은 친숙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독해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2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3학년이나 4학년이 되었다면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1·2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줄리와 늑대
대교출판 / J.C.조지 지음, 조혜란 그림 / 200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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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
외국창작
J.C.조지 지음, 조혜란 그림
『줄리와 늑대』는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 가는 에스키모의 생활과 전통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대표되는 문명 사회의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문화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동화입니다. 원래 에스키모라고 하는 말은 캐나다 인디언이 붙인 말로 ‘날고기를 먹는 인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에스키모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을 이뉴잇(Innuit:‘인간’을 뜻함)이라고 부른답니다. 에스키모 인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에스키모 소녀 미악스에게는 ‘줄리’라는 미국식 이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에스키모들의 땅 알래스카가 미국의 영토가 되면서 에스키모 고유의 문화와 전통은 점차 사라지고, 많은 것들이 미국식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미악스의 아버지 카푸젠은 이러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에스키모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악스에게도 ‘줄리’가 아닌 ‘미악스’로 살아 갈 것을 이야기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물개 사냥을 나갔던 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됩니다. 도대체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알래스카의 설원에서 미악스를 구해 준 늑대 무리의 대장 아마록의 모습은 야만적이며 단지 생존본능만을 갖고 있는 한낱 짐승이라는 동물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립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살고 있는 그들은 자신들에게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 이외에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지요. 그리고 자신을 해치지 않는 생명을 가진 존재에 대해서는 손길을 내밉니다. 단지 재미로 야마록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인간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방불명되었던 미악스의 아버지가 에스키모로서의 긍지를 버리고 미국 시민으로 살아 가는 모습에선 씁쓸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자연 속에서 강인함을 키운 미악스는 꿋꿋하게 에스키모로 살아 갈 것을 다짐하고 있어서 나약한 어른과 비교가 됩니다. 인류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세계화’라는 이름 아래 각 나라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미악스의 살아 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민족이 지켜 내야 할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한 번쯤 가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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