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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타 청 1
주니어김영사 / 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 2013.11.19
10,000원 ⟶ 9,0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예술,종교조재호 글, 은하수 그림, 요리조리스쿨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이다.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1화 두근두근 수라간 엿보기 2화 궁궐을 찾아주세요! 3화 울라불라의 비밀 4화 할머니의 손맛과 레오나르도 5화 한울 도련님과 초콜릿 6화 청이에게 다가온 위협내 몸을 해치는 못된 음식은 이제 그만!《요리스타 청》의 바르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식습관을 길러 보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요리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 천만에! 음식 문화는 수천 년에 걸쳐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맛없는 음식이 그 세월 동안 살아남았을 리 없지요. 《요리스타 청》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요리스타 청》에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그려진 요리들을 감상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요리스타 청》의 주인공 청이는 현대 사회로 넘어온 조선 시대의 생각시랍니다. 우리 조상들이 햄, 콜라, 초콜릿 등 현대의 음식들을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요리스타 청》에서 궁금증을 풀어 보세요. -요리는 생물, 화학, 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이 과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과학동아」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바른 식습관, 만화를 통해 즐겁게 기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학교 앞 떡볶이, 전화 한 통이면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햄버거와 피자, 편의점에 가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김밥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24시간 간식거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마음만 먹으면 부모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유전자 조작 식품이다, 방사능 해산물이다 해서 식재료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린이들 스스로가 좋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는 물론, 인격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무조건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나쁜 거야!’라고 다그친다든지 ‘맛없더라도 이건 꼭 먹어야 키가 큰다!’ 는 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식재료의 참다운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당장 입에서 달콤한 맛이 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음식 재료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섭취하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입니다. 흔히 ‘요리 학습 만화’라고 하면 단순히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요리스타 청》은 그러한 학습 만화와는 정보 전달 방식이나 이야기 줄거리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요리스타 청》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수천 년 간 조상들의 지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 보게 될 것입니다.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 숨쉬는 과학 정보 《요리스타 청》은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감자튀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리스타 청》을 보시면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 2020.12.10
14,000원 ⟶ 12,6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이다.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진다.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이 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이야기에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잘못 배달된 소포를 돌려주려 핀란드에 갔다가, 피에니라는 또 다른 여우 작가를 만난 것이다. 온통 눈 세상인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아름다운 글을 쓰는 피에니를 만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글쓰기를 경험한다. 바로 아릅답고 감동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비결은 바로 전세계에서 보내온 아이들의 편지였다. 그동안 액션이 넘치고, 스릴 있는 탐정 소설에 주력해 왔던 책 먹는 여우가, 이번에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몰래 먹어치우고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작가로서 한 단계 도약한 책 먹는 여우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책 먹는 여우》의 새로운 모험, 겨울 이야기 - 눈의 나라에서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어떤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와 함께 떠나 보는 맛있고 즐거운 겨울 모험!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이다.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진다.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름 이야기 등 사계절 이야기를 출간할 계획이다. ‘책 먹는 여우’, 이번에는 편지를 먹어 버리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쓰도 가능해진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이 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이야기에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잘못 배달된 소포를 돌려주려 핀란드에 갔다가, 피에니라는 또 다른 여우 작가를 만난 것이다. 온통 눈 세상인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아름다운 글을 쓰는 피에니를 만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글쓰기를 경험한다. 바로 아릅답고 감동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비결은 바로 전세계에서 보내온 아이들의 편지였다. 그동안 액션이 넘치고, 스릴 있는 탐정 소설에 주력해 왔던 책 먹는 여우가, 이번에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몰래 먹어치우고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작가로서 한 단계 도약한 책 먹는 여우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책 먹는 여우’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를 만나 겪은 즐거운 고생 책 먹는 여우가 핀란드로 떠난 것은 소포를 돌려주기 위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한 것도 있었다. 생전 처음 배를 타 보고, 멀미를 하며 고생 끝에 찾아간 피에니의 집. 도플갱어처럼 외모가 똑 닮은 두 여우. 초면이지만 만남을 반가워하며 즐기는 것도 잠시. 집 주인인 피에니가 앓아누운 사이,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클로스. 책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인 산타클로스는 나이가 들어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답장을 쓰는 일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피에니가 크리스마스에 편지 쓰는 일을 돕고 있었다. 하지만 피에니는 앓아누웠고, 책 먹는 여우를 피에니라고 착각한 산타클로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편지를 쓰게 된 책 먹는 여우. 덕분에 겨울 휴가는 날아가 버렸고, 밤새 5천 통이 넘는 편지에 답장을 쓰게 된다. 책 먹는 여우는 처음엔 이런 종류의 글을 써본 적이 없기에 무척 힘들어 한다. 하지만 글쓰기와 책을 좋아하는 책 먹는 여우 답게 방법을 찾고 잘 극복한다. 무엇이든 고민하고 노력하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토니에게(...) 때때로 네가 얼마나 외로울지 짐작도 돼. 그런데 더는 슬퍼하지 마. 너처럼 다정하게 글을 쓰는 사람은 분명 머지않아 새 친구를 사귀게 될 거야. 나는 그걸 믿어! 네게 용기를 보내. 너를 항상 응원하는 산타클로스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5
길벗스쿨 / E2K 글, 브라이언 J. 스튜어트 감수 / 2011.10.31
14,000

길벗스쿨외국어,한자E2K 글, 브라이언 J. 스튜어트 감수
미국 초등학교 1 2학년 과학, 사회, 수학, 음악, 미술, 체육 교과서에서 뽑은 내용으로 지문을 구성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2 3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Whole Approach 방식이 필요하다. 이번 개정판에 새로 추가되는 WorkBook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하고 학습자의 고른 영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WorkBook이 함께 제공된다. 본 책을 먼저 학습한 후,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WorkBook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단어, 문법 실력을 다져 보세요.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Step 1. Before Reading’과 ‘Step 3. After Reading’(워크북)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은 체계적인 수업 진행이 가능하며, 학습자들은 영어 지문을 읽는 데 필요한 읽기 전략과 사고를 습득할 수 있다. 오디오 CD에는 교재 지문과 문제가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다. Dear Teachers and Parents How to Use English Reading - Starter Table of Contents Syllabus - Starter 5 Science UNIT 01 Sand UNIT 02 Mars UNIT 03 The Backbone UNIT 04 The Jungle UNIT 05 Moths UNIT 06 Lightning UNIT 07 Fossils UNIT 08 Forces UNIT 09 Whales UNIT 10 Reptiles UNIT 11 Gases UNIT 12 Hurricanes Social Studies UNIT 13 Roles UNIT 14 Capitals UNIT 15 Legends UNIT 16 Islands UNIT 17 Judges UNIT 18 Technology UNIT 19 Mines UNIT 20 Markets UNIT 21 Rachel Carson UNIT 22 Chicago UNIT 23 Railroads UNIT 24 Suburban Areas Math UNIT 25 The Ruler UNIT 26 The Quarter UNIT 27 The Equal Sign UNIT 28 A Cup Art UNIT 29 Crayons UNIT 30 Mosaics Music UNIT 31 Soprano UNIT 32 The Violin Answers본문의 구성과 특징 Student Book 1. Before Reading 오늘 배울 주제와 관련된 질문이 제시됩니다. 선생님이나 학부모는 이 질문을 학습자에게 던지고 학습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함으로써 앞으로 읽게 될 지문 내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Words to Know 지문에 쓰인 단어 중 어려운 단어와 처음 나오는 단어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이곳에 정리된 단어를 한 번 살펴보면 지문을 수월하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단어에 자신이 있다면 지문을 먼저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뜻을 확인해가면서 읽어도 좋습니다. 3. Select True or False 지문을 읽고 난 후 제시된 문장이 지문의 내용과 부합하는지 체크해보는 코너입니다. 총 세 문제가 제시되며 학습자는 지문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 Word Practice Words to Know에 정리된 단어 중 영어는 우리말로, 우리말은 영어로 뜻을 써 보면서 단어의 철자와 뜻을 익히는 코너입니다. 5. Reading Comprehension 지문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총 네 문제가 제시됩니다. 질문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 찾기, 빈 칸에 가장 알맞은 표현 찾기 등의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고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와 보기가 모두 오디오로 제공되기 때문에 듣기 훈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Describe the picture 제시된 일러스트를 가장 잘 표현한 영어 문장을 찾거나, 단어를 재배열해서 영어 문장을 써보는 코너입니다. 일러스트는 지문의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글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WorkBook 1. Think 본 책에서 배웠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사진 찾기, 인물 맞히기, 계획표 짜기, 계산하기, 그림 그리기 등 각 주제마다 여러 가지 활동들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정답을 맞히거나 자신만의 대답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능동적인 학습이 요구되는 코너입니다. 2. Word 해당 과에서 새롭게 배웠던 단어들을 그 단어가 뜻하는 사진과 짝을 맞추는 코너입니다. 단어를 단순하게 쓰면서 외우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진을 통해 단어의 뜻을 좀 더 생생한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3. Summary 제시된 단어를 바탕으로 지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는 훈련입니다. 요약문을 읽어가면서 빈 칸에 적절한 단어를 찾아 쓰는 훈련을 통해 한 편의 글을 읽고 이를 요약?정리하는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Grammar 지문에 쓰인 어법 중에서 꼭 익혀야 할 문법 내용을 뽑아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제시된 예를 보고 예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면 됩니다. 문법의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문법이 포함된 예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문법의 개념과 쓰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Writing & Practice 지문의 내용과 관계된 질문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대답을 영어로 쓰거나 말해보는 코너입니다. 다른 문제에 비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지문의 문장을 외워서 쓰거나 말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쓰기?말하기 문제 유형에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6. Listening 지문 전체를 들으면서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써 넣는 코너입니다. 주요 표현들, 발음이 어려운 단어, 연음이 들어간 단어 등을 빈 칸으로 만들어 학습자가 이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3 : 순우리말
스콜라 / 이승희 글, 조항범 감수 / 2009.04.15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만화,애니메이션이승희 글, 조항범 감수
국어를 잘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순우리말 100개! 언어 능력의 핵심은 바로 어휘력입니다. 순우리말은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이 책은 평소에 자주 쓰이지 않아 어린이들이 잘 모르는 순우리말 100개를 엄선하여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놓았습니다. 각 단어별로 두 페이지 분량의 옴니버스 식 만화를 구성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게 순우리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빠의 실험 결과로 탄생한 의문스러운 반달곰, 반달곰과 늘 옥신각신 다투는 할 말 많은 밤톨이, 한 방이면 모두 날려 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의 소유자 심수리 등 개성 만점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재미난 상황들을 연출하며 순우리말을 알려줍니다. 또한 개미와 베짱이, 성냥팔이 소녀, 콩쥐와 팥쥐, 라푼젤 등 친숙한 동화를 패러디하여 웃음을 자아내고, 그 안에 순우리말을 끼워 넣음으로서 학습 효과도 자연 발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명사] 1. 자연과 기후_ 꽃샘, 살바람 | 비보라, 물마 | 여우볕 | 소소리바람 | 산돌림 | 황소바람 건들바람 | 먼지잼 | 숫눈 | 작달비 | 조각하늘 | 칼바람 2. 땅과 물_ 갯벌 | 길섶 | 난바다 | 묵정밭 | 벼루 | 삼사미 | 터앝 3. 사람의 부류_ 헛똑똑이, 안다니 | 샘바리 | 모르쇠 | 눈엣가시 | 늦깎이 | 더펄이 든거지난부자 | 물렁팥죽 | 불목하니 | 책상물림 4. 우리 몸과 기능_ 참살 | 대살 | 키대 | 종주먹 | 귀잠, 괭이잠 등 | 가재걸음 | 허릿매 5. 능력과 성질_ 늦부지런 | 꼼수 | 깜냥 | 물보낌 | 손방 | 글구멍 | 뒷배| 드레 | 몽니 박쥐구실 | 볼멘소리 | 치사랑 | 피새 6. 시간과 세월_ 늙마 | 달포 | 돌마낫적 7. 물건과 모양_ 화수분 | 허섭스레기 | 나들잇벌 | 남새 | 대궁 | 뜬돈 | 모둠밥 보람줄 | 소나기밥 | 희나리 [형용사] 끌밋하다 | 포실하다 | 뼈지다 | 곰살갑다 | 구순하다 | 깨끔하다 | 다락같다 | 마뜩찮다 맛깔스럽다 | 미욱하다 | 생때같다 | 생뚱맞다 | 우세스럽다 | 튼실하다 | 헛헛하다 [동사] 너누룩하다 | 눅지다 | 두남두다 | 바루다 | 사로자다 | 투그리다 [부사] 고샅고샅 | 구메구메 | 깨깨 | 나우 | 데면데면 | 미주알고주알 | 시나브로 | 애면글면 옴니암니 | 울레줄레 | 지짐지짐 | 짜장 “언어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는 아름답고 정겨운 순우리말!!”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언어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언어 능력의 핵심은 바로 어휘력인데, 그런 의미에서 순우리말은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전이나 문학 작품에는 나오지만,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순우리말은 너무 많다. ‘사람, 살다, 쉬다’와 같은 기초적인 순우리말은 늘 사용하지만, ‘여우볕, 삼사미, 시나브로’와 같은 순우리말 대신 외래어나 한자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만화 국어 교과서 3』은 이처럼 평소에 자주 쓰이지 않아 어린이들이 잘 모르는 순우리말 100개를 엄선하여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각 단어별로 두 페이지 분량의 옴니버스 식 만화로 구성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게 순우리말을 익힐 수 있다. 아빠의 실험 결과로 탄생한 의문스러운 반달곰, 반달곰과 늘 옥신각신 다투는 할 말 많은 밤톨이, 한 방이면 모두 날려 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의 소유자 심수리 등 개성 만점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재미난 상황들을 연출하며 순우리말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개미와 베짱이, 성냥팔이 소녀, 콩쥐와 팥쥐, 라푼젤 등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동화를 패러디하여 웃음을 자아내고, 그 안에 순우리말을 끼워 넣음으로서 학습 효과도 자연 발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에 나온 『만화 국어 교과서 1(맞춤법)』, 『만화 국어 교과서 2(속담과 관용구)』와 더불어 『만화 국어 교과서』는 전 3권으로 완성된다. 각 권의 성격에 따라 다른 만화 스타일을 구현하여 재미는 재미대로, 학습은 학습대로 두 가지 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따라서 전 3권을 모두 본다면 국어에 관한 한 다른 누구보다 안정적인 기초 학습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만화 국어 교과서 3』의 핵심 포인트 세 가지!! 1. 소리가 아름답고, 글이 곱고, 뜻이 재미있는 순우리말을 공부하자! -> ‘꽃샘, 비보라, 산돌림’ 등 순우리말은 단어의 뜻을 몰라도 소리가 아름답고, 글이 곱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뜻도 대략 유추해 볼 수 있는 말들이 많다. 예를 들어, ‘꽃샘’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매섭게 부는 추위’를 뜻하는데, 이를 줄여 ‘꽃샘’이라 함을 보면 쉽게 그 뜻을 알 수 있다. 2.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 순우리말만 쏙쏙 골라 배워 보자! -> ‘헛똑똑이, 눈엣가시, 꼼수’ 등은 어른들이 심심찮게 쓰는 일상용어들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단어들 위주로 순우리말 100개를 꼽았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단어들만 알아도 어휘력을 풍부히 갖출 수 있고, 어른과 대화할 때에도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3. 유쾌한 만화 주인공들과 함께 웃으면서 순우리말 달인이 되자! ->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다들 개성이 풍부하다. 곰살가운 듯 굴지만 배고프면 아빠도 잡아먹으려고 바로 덤벼드는 반달곰, 머리에 글구멍이 있어 전교 1등을 하지만, 친구들은 절대 몰라주는 ‘멍중이’ 등 순우리말로 주인공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
비룡소 / 밀드레드 클라리 지음, 샬럿 보크 그림, 이경혜 옮김, 엄태국.임미진 읽음 / 2006.06.09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예술,종교밀드레드 클라리 지음, 샬럿 보크 그림, 이경혜 옮김, 엄태국.임미진 읽음
헨델의 아버지는 아들이 법률가가 되기를 바랐다. 헨델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률을 공부했지만 음악가가 되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유명한 작곡가가 되어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활동했다. 헨델의 대표곡 '메시아', '수상 음악' 등과 함께 듣는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이야기이다. '위대한 음악가'는 세계적인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프랑스 최대의 클래식 음반사 에라토의 감수를 받아 기획.제작한 시리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출간되었으며,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등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생애를 대표곡과 함께 들려준다.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악, 교향곡 등의 음악 상식도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작곡가들의 출생 및 성장, 음악가로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 페이지마다 당시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작품, 악기.공연 사진 등을 수록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부록에는 오디오북 CD에 수록된 곡들의 자세한 목록은 물론, 각 장에 있는 그림과 사진 설명, 그리고 책에 나오는 음악 용어 설명이 있어 풍부한 음악 상식을 전달한다. 오디오북 CD는 애니메이션, 외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성우 엄태국, 임미진 씨가 읽었다. * http://www.bir.co.kr/mov/beethoven.html 에서 좀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꿈꾸는 징검돌
사계절 / 김용철 글.그림 / 2012.05.02
15,800원 ⟶ 14,220원(10% off)

사계절그림책김용철 글.그림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26권. 화가 박수근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색다른 그림책으로, 그림책 속 소년 박수근이 그의 ‘사람들’을 만나고, 훗날 ‘자신이 그리게 될 그림 속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박수근의 그림에 등장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림에 드러나 보이는 화가의 따뜻하고 천진한 감수성이 돋보인다. 이 그림책의 작가는 감상자가 되어 박수근의 그림을 바라보았을 때, 하나하나의 그림이 모두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작가는 이 그림들이 들려주는 제각각의 말들을 그려모았고, 상상을 덧입혀 이야기로 엮어내었으며, 그 안에서 순하게 뛰어노는 한 소년의 모습을 그려내었다.순한 사람을 그린 순한 화가, 박수근 이야기 한국의 서민화가, 국민화가로 칭송받는 화가가 있습니다. 화가 박수근입니다. 생전에는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그는 묵묵히 그림을 그려냈고, 오늘날 사람들은 그의 그림에 담긴 선하고 성실하고 우직한 면면을 들여다보며 감탄하고 또 감탄합니다. 박수근의 그림은 붓질 한 번으로 쓱 그려낼 수 있는 그림이 아닙니다. 여러 겹의 물감층을 만들고 난 다음에야 그 우물 같은 깊이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깊고 아름다운 화면 속에 화가의 순한 사람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 아낙들, 시장 사람들, 노인들…… 한없는 편안함과 우직한 힘이 느껴지는 평범한 서민들의 모습은 생전의 박수근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생계와 그림을 동시에 꾸려가면서도 평생, 사람을 바라보는 밝은 시선을 잃지 않았던 화가의 깊은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그림책 『꿈꾸는 징검돌』은 화가의 유년기를 포착합니다. 특별히 알려진 유년기의 일화는 많지 않습니다. 순한 사람 많고 돌 많은 고장 양구에서 산천을 쏘다니며 스케치를 하던 소년. 이 그림책은 이 소년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색다른 그림책 이 그림책의 표지에는 ‘화가 박수근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인물그림책처럼 한 인물의 전 생애에 대하여 다루지 않습니다. 화가가 남긴 그림을 뜯어보며 그림에 대한 정보를 읊어 주지도 않습니다. 이 책이 주목하는 건, 박수근의 그림에 등장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림에 드러나 보이는 화가의 따뜻하고 천진한 감수성입니다. 화가가 그린 대상에는 그 화가의 시선이 담겨 있게 마련입니다. 감상자는 그림을 그린 화가의 시선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때에, 비로소 화가와 작품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의 작가가 감상자가 되어 박수근의 그림을 바라보았을 때, 하나하나의 그림이 모두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물이 있고 배경이 있는 그림이니 당연히 이야기가 있음직합니다. 작가는 이 그림들이 들려주는 제각각의 말들을 그러모았고, 상상을 덧입혀 이야기로 엮어내었으며, 그 안에서 순하게 뛰어노는 한 소년의 모습을 그려내었습니다. 그게 곧 박수근 그림의 감상자가 될 어린이들에게, 화가 박수근을, 그리고 그의 그림을 깊이 있게 알려 주는 방법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작가의 마음속에 있는 화가 박수근을 제대로 드러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징검돌을 건너, 깊고 깊은 그림 속으로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오늘도 그림을 그리러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그만 개울에 빠지고, 옷이 마를 동안 징검돌에 그림을 그려 보지요. 한참을 그림에 빠져 있는데, 뒤에서 누가 부릅니다. 옆집 여자애 복순이가 시장 구경을 가자고 합니다. 이 여자아이는 소년이 징검돌에 그린 그림에서 살아난 복순이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옆집에 사는 복순이가 놀러 나온 것일까요? 글은 답을 주지 않고 전개됩니다. 하지만 그림을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소년이 복순이를 따라 구경하는 장터의 풍경은 실제 박수근 그림의 풍경과 동일하며, 이는 곧 소년이 몽환적인 그림의 세계 속으로 들어갔음을 암시합니다. 소년은 이곳에서 떡 방아를 찧는 아주머니도 만나고(박수근 그림 「절구질하는 여인」 재현), 할아버지들한테서 옛이야기도 전해 듣고(박수근 그림 「노인과 소녀」 재현), 농악대도 따라다닙니다(박수근 그림 「농악」 재현). 그림책 속 소년 박수근이 그의 ‘사람들’을 만나고, 훗날 ‘자신이 그리게 될 그림 속 풍경’ 속으로 들어간 셈입니다. “나는 소년 박수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양구 천지를 쏘다니며 스케치를 했던 소년, 장터에 가서 순박한 시골사람들과 섞여 놀던 꾸밈없는 소년 박수근. 그 소년이 곧 내가 그림을 보면서 떠올렸던, 내 마음속의 화가 박수근입니다.” -김용철 박수근과 이 그림책의 작가 김용철은 사십 년이 넘는 시간차를 두고 같은 고장 양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작가가 박수근의 그림을 처음 본 건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이었는데, 그림이 만들어내는 질감이 마치 양구의 수많은 돌과 바위처럼 느껴졌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모습이 순한 양구 사람들처럼 친근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박수근의 그림 속에서, 어릴 적 고향에서 뛰놀던 소년 박수근의 모습을 본 겁니다. 작가가 그림책 속에 그려 넣은, 어린 화가 박수근은 징검돌을 건너서 사람들 속으로, 꿈 같은 그림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이 그림책을 볼 어린 독자도 그림책이라는 징검돌을 밟고 가서 박수근의 질박한 그림에 담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붕이 있는 집
산하 / 리자퉁 지음, 정후이허 그림, 나진희 옮김 / 2011.09.05
11,000원 ⟶ 9,900원(10% off)

산하명작,문학리자퉁 지음, 정후이허 그림, 나진희 옮김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26권. 인도의 콜카타라는 도시에 거지 소년이 살고 있다. 아빠는 소년이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셨고, 얼마 전에는 함께 구걸하며 힘겨운 생활을 버텨 내던 엄마마저 세상을 떠났다. 골목 구석에 사는 생쥐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이제 소년 곁에는 아무도 없다. 소년은 생쥐와 친구가 되어, 하루에 한 번 정도 먹는 밥을 나누어 먹고, 함께 잠을 잔다. 그러나 거리에 소독약이 뿌려진 뒤로는 생쥐마저 볼 수 없게 되는데….‘지붕이 있는 집’이라니요? 모든 집에는 지붕이 있지 않나요? 하지만…… 이 세상 어딘가엔 지붕이 있는 집에서 잠을 자 보는 것이 소원인 아이도 있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 마더 테레사(1910-1997) 이런 현실을 아시나요? 어린이책에는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만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어른이 되면 알게 될 힘든 현실…. 그런 까닭에 어린 시절만이라도 이런 현실을 모르고 자라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며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너무도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2010년 UN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하루 1만8천 명의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5초에 한 명꼴로 어린이들이 세상을 떠나는 셈입니다. 우리의 이웃이,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이 이런 현실에서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생쥐만이 소년의 친구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을 우리는 모릅니다. 인도의 콜카타라는 도시에서 사는 거지 소년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지요. 이야기는 ‘나’라고 소개되는 일인칭 주인공의 기억과 생각을 따라 진행됩니다. 아빠는 소년이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셨고, 얼마 전에는 함께 구걸하며 힘겨운 생활을 버텨 내던 엄마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소년 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골목 구석에 사는 생쥐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요. 소년은 생쥐와 친구가 되어, 하루에 한 번 정도 먹는 밥을 나누어 먹고, 함께 잠을 잡니다. 그러나 거리에 소독약이 뿌려진 뒤로는 생쥐마저 볼 수 없습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굶주림과 외로움에 지치고 병이 든 소년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년은 드디어 지붕이 있는 집에 실려 옵니다. 그곳 사람들은 소년을 맞아 깨끗이 씻겨 주고, 음식도 먹여 줍니다. 왜 이 사람들은 소년을 보살펴 주는 걸까요? 소년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몸이 몹시 아프지만, 소년은 행복합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니까요. 이윽고… 사르르 잠이 몰려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년은 행복합니다. 처음으로 지붕이 있는 집에서 포근한 침대에 누워 있고, 누군가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었으니까요. 우리 모두가 답을 해야 합니다 표지를 넘기니, 면지에 집들이 가득합니다. 세상에는 집들이 참 많습니다. 다시 면지를 넘기니, 뒷면에 집 한 채가 나옵니다. 창문이 있고, 지붕도 있는 집입니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은 아이가 있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는 이런 소원을 가진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 모양을 갖춘 온전한 집, 포근한 침대, 하루 세 번 먹을 수 있는 밥,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이웃에게 받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 이 책엔 주인공 소년이 실려 간 집의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인도에 실제로 있는 그곳은 ‘니르말 흐리다이’입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집’이지요. 소년은 이곳에서 비로소 평온함을 찾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소년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다행인 편입니다. 눈을 감기 전, 소년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가난한 사람들은 병에 걸려도 보살핌을 받지 못할까요?” 이젠 우리 모두가 이런 질문에 답을 할 차례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
풀빛 /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지음, 임미오 옮김,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그림 / 2007.02.20
11,000원 ⟶ 9,900원(10% off)

풀빛학습일반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지음, 임미오 옮김,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그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다섯 개의 종교, 즉 힌두교, 불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각각의 종교가 어떻게 태어났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믿고 따르는지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각 종교와 관련된 축제나 명절, 각 나라의 문화 속에 스며든 종교적 관습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종교는 물론이고 세계의 문화와 관습, 역사를 이해하게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사건이나 인물 중심으로 각 종교의 특성을 설명하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왜 인도 사람들은 소를 신성하게 여기는지, 왜 절에서는 탑을 세우는지, 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싸우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며 종교를 역사적,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9.11 테러에 대한 이야기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왜 서구 세력을 적으로 여기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풀어준다.예수 그리스도는 혁명가였어. 당시 유대인들에게 두루 쓰이던 가치와 율법을 모두 뒤집어엎은 사람이었지. 예수가 주장한 것은 간단했어. 사람들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따르는 것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야. 왜냐하면 하느님은 가난하든 부자든 믿음이 강하든 죄가 있든 가리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하느님 앞에서 모든 사람들은 평등했지. 바로 여기에서 그리스도교가 시작된 거야. - 본문 94쪽 중에서 작가의 말 힌두교 이야기 불교 이야기 유대교 이야기 그리스도교 이야기 이슬람교 이야기 찾아보기
마녀의 옷 수선집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2014.03.31
12,500원 ⟶ 11,2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새로운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늘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1. 근사한 가게 발견! 2. 민들레 축제 3. 마녀, 실크 4. 아주 작은 손님 5. 생쥐들이 제일 뛰어난 점 6. 어마어마하게 많은 손님 7. 드레스 디자인 8. 실크의 드레스 만들기 9. 부엌 10. 아플리케 꽃 11. 나나의 드레스 만들기 12. 드레스 두 벌 13. 다음 날|이 시리즈는…|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새로운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늘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마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조합입니다. 옷 수선집 역시 마녀상회에 속해 있는 가게 중 하나이지요.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1권_ 마녀의 옷 수선집 도시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나나는 숲길에서 낡은 벽돌집을 발견했어요. 이곳은 마녀 실크와 고양이 코튼이 살고 있는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옷 수선집'! 실크와 코튼은 나나를 보고 놀라워했어요. 반드시 용건이 있는 손님만이 이 가게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인간이 방문한 건 처음인 데다 나나는 용건도 없이 우연히 가게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었어요. 때마침, 생쥐 아주머니들이 실크에게 민들레 축제 때 입을 드레스를 수선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지만 가지고 온 재료는 생쥐에게나 딱 맞을 드레스 한 벌. 커다란 곰 아가씨가 입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재료가 적다며 부탁을 거절하는 실크에게 나나는 화를 내는데…….
지금은 마법 여행 중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2014.03.31
12,500원 ⟶ 11,2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마법의 정원 이야기'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2권. 여름휴가를 맞아 별장에 가기로 한 실크와 나나, 코튼은 마법 여행 시트에 올라탔다. 시트에 그려진 마법진에는 무엇이든 옮겨 주는 힘이 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마법진 마녀 룬이 운영하는 마법 여행사. 2인용 시트에 셋이 올라타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때 룬이 시트를 3인용으로 고쳐 줄 테니 대신 코러스스타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 달라고 실크에게 제안했다. 동물 넷으로 구성된 코러스스타즈 합창단은 다가올 음악회 때 입고 싶은 옷이 각자 달라 심하게 다투고 있었다.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음악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는데…. 실크와 나나는 넷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아낼 수 있을까?1. 실크네 별장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2. 마법 여행 시트 3. 여기는 어디? 4. 마법진 마녀 룬 5. 어색한 점심 식사 6. 똑같이 맞춰 입는 게 멋있다고? 7. 화해시키기 작전 8. 똑같지는 않지만 똑같이 맞춘 옷 9. 나나의 장식꽃 만들기 10. 다 함께 하모니 11. 아침 이슬 비즈 12. 음악회 열리는 밤 13. 작별 14. 투명 마법의 비밀마법의 정원 이야기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새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바느질 마녀 실크와 하인 고양이 코튼 그리고 평범한 소녀 나나의 아주 특별한 옷 수선집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무엇이든 마녀상회에는 다양하고 신기한 마법 가게들이 있습니다. 가게마다 훌륭한 재주를 가진 마녀가 살고 있지요. 진짜로 용건이 있는 손님만이, 반드시 용건이 있을 때에만 이곳을 찾을 수 있어서 마녀의 도움이 꼭 필요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는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그중 옷 수선집은 헌옷을 새것처럼 예쁘고 쓸모 있게 고쳐 주는 전문점입니다. 가게 문을 열면 바느질 마녀 실크와 고양이 코튼이 손님을 맞이한답니다. 어느 날, 숲 속에서 나나가 우연히 이 가게를 발견하는데……. [실크]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옷 수선집' 주인으로 바느질 솜씨가 뛰어난 마녀. 겉보기엔 도도하고 차갑지만 속정이 깊어 손님의 주문에 맞게 정성껏 옷을 만듭니다. 나나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나중에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나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녀. 인간으로는 처음으로 옷 수선집을 발견합니다. 실크를 만나면서부터 수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가게를 찾는 손님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합니다. 실크를 도와주면서 겪는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코튼] 주인인 실크를 모시는 예의 바른 하인 고양이. 옷 수선집의 살림을 도맡아 하면서 실크의 부족한 면을 세심하게 채워 줍니다. 마녀의 고양이답게 두 발로 서서 걷는 것이 특징. |이 시리즈는…|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새로운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늘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마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조합입니다. 옷 수선집 역시 마녀상회에 속해 있는 가게 중 하나이지요.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닉 아저씨처럼 할 수 있어
두란노키즈 /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드리머고 그림 / 2014.11.24
13,000원 ⟶ 11,700원(10% off)

두란노키즈생활,인성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드리머고 그림
닉 부이치치의 꿈쟁이 시리즈 2권. 우리 아이에게 큰 꿈을 심어 줄 닉 부이치치의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예쁜 일러스트와 닉 부이치치의 멋진 글들로 이루어진 어린이 그림책이다. 닉 부이치치가 꿈쟁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를 들려 준다.안녕, 나는 닉 아저씨야 1. 큰 꿈을 가져라 2. 무섭다고 도망치지 마! 3. 도전하고 또 도전해 봐! 4. 네 자신을 믿고 나아가렴 5. 절대로 포기하지 마! 6. 실패에는 꼭 배울 게 있어 7. 사랑의 힘은 엄청나 8. 정말 기적이 일어났어 *다시 생각해 보아요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해 보아요 *함께 읽는 엄마 아빠께우리 아이에게 큰 꿈을 심어 줄 닉 부이치치의 모험 스토리! 우리 아이들에게 닉 부이치치를 만나게 해주세요! 팔다리가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전하고 있는 희망 전도사를 만나게 해주세요. 예쁜 일러스트와 닉 부이치치의 멋진 글들로 이루어진 꿈쟁이 어린이 그림책! “내가 할 수 있으면 너도 할 수 있단다” 닉 부이치치가 꿈쟁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 “넌 뭐든지 할 수 있단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 봐.”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 용기가 생겨요. 우리 아이들이 큰 꿈에 도전할 수 있어요.” *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1. 꿈을 가져 너의 꿈을 응원할게 2. 용기를 내 무섭다고 도망치지 마 3. 도전해 봐 한 번 더 해 보자 4. 가능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렴 5. 힘을 내 절대로 포기하지 마 6. 괜찮아 실패에는 꼭 배울 게 있어 7. 웃어 봐 힘들어도 웃어 보렴 8. 참 잘했어 네가 다른 사람의 기적이 되렴
우리 몸속 이야기
승산 / 애너 샌더먼 지음, 이언 톰슨 그림, 승영조 옮김 / 2001.10.17
9,800

승산자연,과학애너 샌더먼 지음, 이언 톰슨 그림, 승영조 옮김
1분 동안 살갗에서 떨어져나가는 죽은 세포의 숫자는 약 4만 개. 어른의 머리에서 하루동안 빠지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약 100개. 지구인이 모두 15명이라면 갈색 머리는 6명, 흑색 머리는 4명, 금색 머리는 3명, 빨간 머리는 2명. 갓난아기의 뼈는 모두 300개, 다 자란 어른의 뼈는 모두 200개. 우리 몸에 대한 이런 놀라운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는 사진과 그림, 도표 등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설명해 주는 책이다. 물론 위에 소개한 바와 같은 '선정적'인 내용만은 아니다. 책을 좀더 신명나게 읽을 수 있도록 장치해 둔 양념이라고나 할까. 전체의 내용은 살갗과 털, 뼈, 피, 숨쉬기, 먹기, 느끼기, 뇌의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작은 제목으로 나누어져 설명된다. 우리 몸의 각 부분에 대한 명칭이 한자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여 각 한자풀이를 겸해 설명하는 방식도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뼈가 부러질 때 골절(骨折)이라 부르는 것은 뼈 골(骨)과 꺽일 절(折)이 합쳐진 단어라는 식으로 설명된다.) 가로로 넓은 판형에 글자가 큼직한 편인데다 반 이상이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읽기 쉽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로 읽어나갈 수도 있지만,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기에도 적당하다. 부록에는 책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를 묻는 30가지 질문과 색인이 실려 있다.첫 번째 이야기 : 살갗과 털 두 번째 이야기 : 뼈 세 번째 이야기 : 피 네 번째 이야기 : 숨쉬기 다섯 번째 이야기 : 먹기 여섯 번째 이야기 : 느끼기 일곱 번째 이야기 : 뇌 별난 이야기 우리 몸에 대한 질문 찾아보기
호랑이 곶감과 마해송 동화나라
웅진주니어 / 마해송 지음, 김용철 그림 / 2006.11.28
9,500원 ⟶ 8,55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마해송 지음, 김용철 그림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명화
지경사 / 지경사 편집부 지음 / 200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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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사회,문화지경사 편집부 지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추어 소개한 그림 이야기. 에는 르네상스 미술의 탄생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조토에서부터 현대 미술을 개척한 칸딘스키와 몬드리안까지 천재적인 서양화가들의 작품들이 실려 있어 서양화의 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입말체의 설명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같은 시리즈로 도 함께 출간되었다.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자주 보고 익혀서 우선 작품과 친해져야 한다. 친하고 익숙해져야 작품에서 풍기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옆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화가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은 어떠했는지를 알고 보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설명하는 틀에 맞추어 그림을 볼 필요는 없다. 작품과 보는이의 교감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작품속에서 나만의 느낌과 의미를 찾아낸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감상이 아닐까.세계의 명화 001. 유다의 입맞춤 / 조토....(8) 002.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 반 에이크....(12) 003. 그리스도의 세례 / 프란체스카의....(16) 004. 비너스의 탄생 / 보티첼리....(20) 005. 모나리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24) 006. 아담의 창조 / 미켈란젤로....(28) 007. 아테네 학당 / 라파엘로....(32) 008. 라 오 콘 / 엘 그레코....(36) 009. 농촌의 결혼식 / 브뢰겔....(40) 010. 레우키포스 딸들의 약탈 / 루벤스....(44) 011. 궁정의 시녀들 / 벨라스케스....(48) 012. 야경 / 렘브란트....(52) 013. 담뱃대가 있는 정물 / 샤르댕....(56) 014. 마라의 암살 / 다비드....(60) 015. 그랑 오달리스크 / 앵그르....(64) 016. 옷을 입은 마하 / 고야....(68) 017.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72) 018. 만종 / 밀레....(76) 019. 화가의 아틀리에 / 쿠르베....(80) 020. 피리 부는 소년 / 마네....(84) 021. 해돋이 인상 / 모네....(88) 022. 독서하는 소녀 / 르누아르....(92) 023. 꽃다발을 든 무희 / 드가....(96) 024. 생빅투아르 산 / 세잔....(100) 025. 별이 빛나는 밤 / 고흐....(104) 026. 우리는 어디서 왔고.어디에 있고.어디로 가는가?/고갱....(108) 027.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쇠라....(112) 028. 물랭 루주에서의 춤 / 로트레크....(116) 029. 절규 / 뭉크....(120) 030. 큰 모자를 쓴 에퓌테른 / 모딜리아니....(124) 031. 붉은 조화 / 마티스....(128) 032. 콤퍼지션 VIII / 칸딘스키....(132) 033. 빨강. 노랑. 파랑의 콤퍼지션 / 몬드리안....(136) 034. 노란새가 있는 풍경 / 클레....(140)
일기 쓰고 싶은 날
천개의바람 / 타쿠시 니시카타 글.그림, 김소연 옮김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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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그림책타쿠시 니시카타 글.그림, 김소연 옮김
바람그림책 시리즈 1권. 나들이 일기책 만드는 것을 즐기는 또박이 삼촌이 별이와 달이, 두 아이에게 나들이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들이에서 가져온 것, 본 것을 그대로 남기는 것만으로도 멋진 나만의 일기책이 되니 아이들은 일기를 자연스럽고 쉽게 여길 것이다. 이야기를 통해 일기를 쓰는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말해 준다.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온 또박이 삼촌은 가다가 본 것, 주운 것, 가서 본 것,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그려서 나들이 일기책에 박물관 페이지를 만든다. 그리고 제안한다. “일기책은 즐거웠던 일을 언제까지나 담아 둘 수 있는 나만의 책이야. 같이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하나 둘 나들이 일기를 쓰다보면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 가지를 차곡차곡 담는다. 쉽게 잊히지 않도록 기록된 일기는 언제든 펼쳐볼 때마다 아이가 자신을 발견하고 되돌아보며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위로를 받게 될 소중한 ‘나만의 이야기’다. 그렇게 나만의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는 이제 똑같은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재미와 기쁨을 느끼게 된다.나들이를 특별하게, 오래 기억하는 방법 -나들이 일기를 써 보세요! 이 책은 나들이 일기책 만드는 것을 즐기는 또박이 삼촌이 별이와 달이, 두 아이에게 나들이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온 또박이 삼촌은 가다가 본 것, 주운 것, 가서 본 것,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그려서 나들이 일기책에 박물관 페이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제안합니다. “일기책은 즐거웠던 일을 언제까지나 담아 둘 수 있는 나만의 책이야. 같이 만들어 보자!” 박물관처럼 특별한 곳 나들이가 아니라도 좋답니다. 내가 보고, 들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니 잠깐 동안의 동네 산책에도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많이 찾을 수 있었지요.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새삼스레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또박이 삼촌은 말해 줍니다. “잘 만들지 못해도 괜찮아. 나만의 나들이 일기책이니까 마음껏 해 보는 거야.” 그렇게 하나 둘 나들이 일기를 쓰다보면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 가지가 차곡차곡 담기겠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든 나들이 일기책을 펼치면 그때의 나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일기 쓰기가 어렵다고? 쉽고 자연스럽게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또박이 삼촌이 아이들에게 말해 준 나들이 일기 쓰는 법은 그리 대단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나들이 가다가 주운 나뭇잎, 내가 먹었던 아이스크림 포장지, 입장권 들을 붙이거나 끼워 놓기만 해도 그날의 일기가 됩니다. 붙일 수 없는 것들은 그림으로 남기면 되지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그리고, 신문을 뜯거나 포장지를 오려서 붙이고, 털실로 표현해 보아도 좋습니다. 그림을 못 그려도 괜찮아요. 본 것, 생각한 것을 글로 쓰는 것도 당연히 좋습니다.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엄마, 오늘 일기 뭐 써?”가 늘 아이들과 엄마의 골칫거리라고도 합니다. 일기에는 뭔가 대단한 일이나 생각을 써야 한다는 오해와 부담감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부담감이나 걱정 따위는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동네 산책을 나갔다가 본 비행기구름을 보고 ‘비행기 길이 생겼다.’라고 생각했으면 그렇게 쓰면 되고, 고양이가 하품하는 게 재미있었으면 그저 그렇게 쓰면 된다고 합니다. 그림을 멋지게, 잘 그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기는 나만의 이야기이니 내가 좋을 대로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본 것을 그대로 남기는 것만도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거기에 내 생각이 덧붙고 또 다른 상상과 이야기가 생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나들이 일기가 좋은 것입니다. 나들이에서 가져온 것, 본 것을 그대로 남기는 것만으로도 멋진 나만의 일기책이 되니 아이들은 일기를 자연스럽고 쉽게 여길 것입니다. 아이들의 첫 일기, 나들이 일기로 시작해 보는 게 어떨까요? 아이의 일상을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길 -일기의 힘!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책들이 글 쓰는 비법, 메모하는 비법을 알려 주며, 잘 쓰는 것이 잘 사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일기는 그 다양한 글쓰기의 소중한 기본이겠지요.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일기를, 글을 잘 쓰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글을 잘 쓰는 것은 당장의 학교 숙제나 논술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욕심이 일기를 쓴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일기 쓰기를 힘들어하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나들이 일기를 예로 들어 일기를 쓰는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더 눈여겨보고 마음에 담아야 할 이야기는 이런 말들이 아닐까요? “쓰고 싶을 때 쓰면 돼.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까 재미있는 거야.” “나들이 일기책에는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 가지가 담겨 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든 나들이 일기책을 펼치면 그때의 나를 만날 수 있답니다.” ‘기록된 것만 기억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써 내려간 일기가 소중한 것은 그것이 바로 아이들 스스로의 이야기이고 성장의 역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쉽게 잊히지 않도록 기록된 일기는 언제든 펼쳐볼 때마다 아이가 자신을 발견하고 되돌아보며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위로를 받게 될 소중한 ‘나만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나만의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는 이제 똑같은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재미와 기쁨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것이 바로 아이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일기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