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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우르쾅쾅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지음, 오숙은 옮김, 이기화 감수 / 2003.07.04
5,900원 ⟶
5,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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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애니타 개너리 지음, 오숙은 옮김, 이기화 감수
'앗! 시리즈' 102번째 책. 지진이 어떻게 일어나며, 지진이 일어날 조짐을 알 수 있는 방법, 지진을 측정하는 여러 방법, 지진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론 등 지진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아울러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내진 고층 건물을 직는 방법, 앞으로 지진에 대한 예측까지 해볼 수 있다. 교육과 오락을 접목한 이 시리즈만의 특징이 매력적이다.들어가는 말 충격 실화 지구가 기진맥진 단층이 뭐지? 울렁울렁 지진파 흔들리는 땅에서 지진 전문가 알쏭달쏭 경고 신호 지진에서 살아남기 흔들리는 미래?
메가 독서 논술 A단계 4 : 가을과 겨울
메가북스(참고서) / 엄은경 외 지음, 류미선 외 그림 / 2014.12.30
9,500원 ⟶
8,550원
(10% off)
메가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엄은경 외 지음, 류미선 외 그림
교과서 주제로 통하는 '메가 독서 논술'은 초등 1~2학년 통합교과 내용에 따라 선정된 주제의 글을 읽고 활동하는 독서, 논술 교재이다. 하나의 주제에 따라 독서(책 읽기)와 논술(글로 표현하기), 국어 학습(어휘, 문법, 글쓰기)을 일관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 교과서 주제로 구성되어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쌓고, 독해력, 어휘력, 사고력, 논술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갈래 글, 읽기 전, 중, 후 문제로 구성하였다. 첫째 주 [동화] 가을 풍경둘째 주 [설명문] 따뜻하게 겨울나기셋째 주 [편지, 생활문] 한 해를 돌아보기넷째 주 우리말 바른 글쓰기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
한솔수북 / 김성은 지음, 이경석 그림, 박대범 감수 / 2013.05.15
11,00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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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논술,철학
김성은 지음, 이경석 그림, 박대범 감수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 ‘첫돌, 환갑, 칠순’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나이부터 ‘정월, 동짓달, 섣달’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달의 이름까지 우리말에 있는 ‘나이와 숫자’, ‘날짜와 시간’ 그리고 ‘때’를 나타내는 어휘 표현을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하여 담았다. 책 속에 등장하는 민호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여동생까지 6명이 오순도순 살고 있다. 가족 간에 어울려 지내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만화식 장면으로 재미나게 표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키득거리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는 가족 모두가 다 함께 퀴즈를 푸는 모습을 담아, 지금까지 살펴본 어휘 표현을 흥미진진한 퀴즈 대회에 참여한 듯 풀며 복습의 기회까지 알차게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어휘력과 언어표현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상황에 맞게 이야기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나이와 숫자를 말할 때 나이를 말해요 - 열 살, 스무 살, 서른 살 어떤 나이는 특별하게 불러요 - 첫돌, 환갑, 칠순 물건마다 세는 말이 달라요 - 모, 포기, 켤레 수를 어림잡아 말해요 - 너덧, 대여섯, 예닐곱 날짜와 시간을 말할 때 어떤 달은 특별하게 불러요 - 정월, 동짓달, 섣달 날짜를 말해요 - 하루, 이틀, 사흘 순서에 따라 ‘해’를 부르는 말이 달라요 - 묵은해, 새해 순서에 따라 ‘날짜’를 부르는 말이 달라요 - 어제, 오늘, 내일 때를 나타내는 말 ‘한’은 어떤 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해요 - 한낮, 한밤중 ‘철’은 계절이나 기간을 말해요 - 여름철, 장마철 ‘나절’은 하루 중 어느 시간 동안을 말해요 - 한나절, 반나절 ‘초’는 처음이라는 말이에요 - 초저녁, 초봄 ‘늦’은 늦다는 말이에요 - 늦가을, 늦더위 부록 우리말 가족 퀴즈!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말어른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 표현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려 주는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아이들의 우리말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실생활에서도 야무지게 활용해 보세요! 1. 똑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돕는 실생활 어휘책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의미가 낯선 우리말 표현을 알기 쉽게 풀어 주자는 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그동안의 환경을 벗어나 더욱 넓어진 세계를 처음 경험하게 되는데, 이 때 확장된 시야만큼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기초적인 유아 어휘의 수준을 넘어서는 다양한 실생활 어휘를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에서 만나 보세요. 2. 명쾌하게 풀어낸 우리말 숫자와 시간 표현책 할아버지의 생신날, 민호네 가족이 모여서 칠순 잔치를 엽니다. 아빠는 할아버지께 “아버지, 칠순을 축하드립니다.”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민호는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만 갸웃거릴 뿐입니다. 칠순? 도대체 칠순은 뭘까요? 아이들의 질문에 어른들도 막상 명쾌하게 설명해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이 책은 ‘첫돌, 환갑, 칠순’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나이부터 ‘정월, 동짓달, 섣달’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달의 이름까지 우리말에 있는 ‘나이와 숫자’, ‘날짜와 시간’ 그리고 ‘때’를 나타내는 어휘 표현을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표현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상황에 맞게 이야기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3. 만화식 구성으로 흥미를 당기는 그림책 책 속에 등장하는 민호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여동생까지 6명이 오순도순 살고 있습니다. 가족 간에 어울려 지내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만화식 장면으로 재미나게 표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키득거리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는 가족 모두가 다 함께 퀴즈를 푸는 모습을 담아, 지금까지 살펴본 어휘 표현을 흥미진진한 퀴즈 대회에 참여한 듯 풀며 복습의 기회까지 알차게 제공합니다.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
창비 / 김황 지음, 최현정 그림 / 2009.05.08
13,000원 ⟶
11,700원
(10% off)
창비
자연,과학
김황 지음, 최현정 그림
펭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펭귄이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아프리카에도 살며, 황제펭귄 수컷이 눈물겨운 희생을 하며 새끼를 키우고, 지구온난화가 펭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등등 신기하고 놀라운 펭귄의 이야기가 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48점 이상의 그림, 16점의 사진, 24면의 만화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만화를 전공한 최현정 작가는 이 책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의 그림을 선보였다. 정확한 사실 묘사는 정보 전달을 도우며, 재치 있는 카툰은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펭귄 이야기를 들려줄게! 1장. 펭귄이 궁금해 펭귄은 어디에 살까? 18종류의 펭귄들 ·펭귄의 이름은 어떻게 지었을까? 펭귄은 무엇을 먹고 살까? 펭귄은 먹보 펭귄의 천적 ·아빠 황제펭귄의 사랑 ·황제펭귄이 추위를 견디는 방법 2장. 펭귄은 특별해 펭귄은 왜 날지 못할까? 펭귄, 바다를 날다 펭귄은 다이빙 선수 펭귄은 어떻게 가족을 찾아낼까? 펭귄의 언어 ·후지 이야기 3장. 펭귄을 부탁해 펭귄 사냥의 역사 펭귄의 먹이를 돌려줘! 펭귄을 위협하는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펭귄을 부탁해 ·기름 유출 사고에서 펭귄을 구하라! ·일본과 한국에 최초로 온 펭귄 ·펭귄의 한살이 ·펭귄의 친구들에게 ·찾아보기 ·참고 자료, 사진 제공신기하고 놀라운 펭귄의 세계로 오세요! 우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동화책에서, 티셔츠나 컵 같은 상품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펭귄과 마주친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손꼽는 뽀로로 역시 펭귄이다. 그런데 ‘캐릭터’ 펭귄에 익숙한 만큼 ‘동물’ 펭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까? 는 펭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펭귄이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아프리카에도 살며, 황제펭귄 수컷이 눈물겨운 희생을 하며 새끼를 키우고, 지구온난화가 펭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등등 신기하고 놀라운 펭귄의 이야기가 에서 펼쳐진다. [내용 소개] 1장. 펭귄이 궁금해 펭귄의 기본적인 생태 특징을 설명한다. 펭귄이 남극에만 산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올바른 서식지 정보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18종류의 펭귄들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보여 주고 설명하며, 먹이와 천적 등도 소개한다. 만화 ‘아빠 황제펭귄의 사랑’에서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새끼를 보살피는 수컷 황제펭귄의 지극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2장. 펭귄은 특별해 ‘날지 못하는 새’인 펭귄의 특성과, 펭귄의 언어를 설명한다. 펭귄이 비행 능력을 잃은 대신 헤엄치는 능력을 발달시킨 까닭, 펭귄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만화 ‘후지 이야기’에서는 남극에서 미아가 되어 일본까지 오게 된 황제펭귄, 후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물원에서 처음에는 따돌림을 당하던 후지가 어떻게 일본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가 재미나게 그려져 있다. 3장. 펭귄을 부탁해 과거에는 사냥이 큰 위협이었다면 지금은 환경 파괴가 펭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름유출 사고, 쓰레기 등의 위험으로부터 펭귄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만화 ‘기름 유출 사고에서 펭귄을 구하라!’에는 유조선 침몰 사고에서 펭귄을 구조한 일화를 들려주고 인간과 펭귄의 공생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꼼꼼한 자료 조사, 깊이 있는 정보 어린이가 보는 책이라고 대충 짜깁기하여 만들 수는 없다! 더욱 세심하게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이 어린이 지식정보책이다. 동물 이야기 전문 작가 김황은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펭귄 사육시설을 여러 차례 방문 취재하여 이 글을 썼다. 특히 재일 한국인이라는 조건은 를 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세계에서 전시, 사육되고 있는 펭귄의 4분의 1이 일본에 있을 만큼 일본은 세계 최대의 펭귄 사육국이다. 그에 따라 펭귄에 대한 자료도 한국보다 훨씬 풍부해서 김황 작가는 많은 자료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김황 작가는 한국의 펭귄 사육시설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도움을 얻었다. 그 덕분에 ‘일본과 한국에 최초로 온 펭귄’(86~87면)을 밝혀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풍부한 그림과 사진 자료 에는 48점 이상의 그림, 16점의 사진, 24면의 만화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이 자료들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북돋아 준다. 만화를 전공한 최현정 작가는 이 책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의 그림을 선보였다. 정확한 사실 묘사는 정보 전달을 도우며, 재치 있는 카툰은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4편의 만화는 감동을 전해 준다. 차별과 편견을 기회로 바꾼 재일 어린이 논픽션 작가, 김황 김황의 본명은 심강만이다. 어릴 적 그는 일본 소학교에 다녔는데 조선 사람에 대한 차별이 워낙 심해 ‘조선 사람’임을 숨기고 지냈다. 하지만 이내 사실이 밝혀지고, 그때부터 ‘왕따’가 시작되었다. 왕따가 극에 달했던 5학년. 특별활동부서를 정하는 날 감기로 결석을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육부’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집오리, 메추라기, 잉꼬 들에게 먹이를 주고 우리를 청소해 주는 사이 작가는 사육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서 전학 온 ‘김황’이라는 친구와 사귄 뒤부터 행복한 시절을 보낸다. 그러나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조선 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작가는 대한민국 국적의 친구 김황은 헤어져야 했다. 이 친구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김황’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일본 조선대학교 리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작가는 사육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동물원 사육사는 공무원에 속하는데, 당시 일본에서 외국인은 공무원이 될 수 없었다. 사육사가 되려면 일본 국적으로 바꿔야 했지만, 작가는 국적을 바꾸는 대신 사육사의 꿈을 버렸다. 그 뒤 한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작가는 한국과 일본에 사는 생명들의 ‘공생’을 주제로 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작가에게는 ‘국적’도 ‘자격’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이제 작가 김황은 ‘국경 없는 세상’을 꿈꾼다. 사육사는 되지 못했지만, 글 속에서나마 국적과 나이와 종을 불문하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뚱딴지 만화 삼국지 4
파랑새어린이 / 김우영 지음 / 199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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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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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김우영 지음
중국의 고전 삼국지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어 어린이 들이 쉽게 삼국지의 이야기를 접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용 만화 삼국지로 적토마를 탄 뚱딴지가 천하를 호령하던 영웅들의 활약을 생생히 전해준다.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제갈공명 등 지혜와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영웅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는 역사에 대한 지식과 생활의 지혜 그리고 대범한 어린이상을 일깨워 줄 것이다.1. 조조와 주유의 대결 2. 적벽 대전 3. 조조 세 번 웃고, 세 번 혼나다 4. 유비 기틀을 잡다 5. 봉추 방통의 최후 6. 삼국 시대가 시작되다 7. 촉의 주인이 된 유비 8. 싸움터가 된 형주
지구를 상상하다
미세기 / 기욤 뒤프라 지음, 이충호 옮김, 최원오 감수 / 2009.09.25
22,000원 ⟶
19,800원
(10% off)
미세기
학습일반
기욤 뒤프라 지음, 이충호 옮김, 최원오 감수
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지구의 모양을 두고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족의 상상과 과학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기상천외한 모양에서부터 세모와 네모 모양,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한 둥근 모양 등 지구를 둘러싼 상상력의 세계와 만날 수 있다. 논쟁을 하듯 이어지는 세계 각 지역 사람들의 주장과 가설은 우리의 생각을 열어준다.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한 갈릴레이, 탐험을 통해 지구 모양을 추측한 콜럼버스, 삿갓 모양의 지구를 상상한 중국의 전설적인 수학자 진자, 기둥이 지구를 떠 받치고 있다고 생각한 와야피족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플랩과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플랩을 들추면 옛날 사람들이 상상했던 지구의 모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보와 만날 수 있다.제1장 기상천외한 지구를 상상한 사람들 놀라우 모양의 지구 땅 밑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요? 원소로 이루어진 세계 제2장 세모, 네모, 다각형 지구를 상상한 사람들 직사각형 모양의 지구 정사각형 모양의 지구 다양한 모양의 지구 삼각형 모양의 지구 제3장 원 모양의 지구를 주장한 사람들 둥근 방패 모양의 지구 타원 모양의 지구 높은 산이 우뚝 솟아 있는 원 모양의 지구 가운데가 불룩 솟은 지구 제4장 탐험과 과학으로 지구를 관찰한 사람들 공 모양의 지구 지도 제작의 토대 쌓기 서양배 모양의 지구 지구의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찌그러진 공 모양의 지구 지구의 모양을 둘러싼 논쟁 지구 속이 비어 있다고? 제5장 오늘날의 지구 상상해 보세요 지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연표1.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는 온갖 상상력이 살아 숨쉬는 한 권의 논픽션책에 주목했다. 는 지구의 모양을 두고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족의 상상과 과학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상천외한 모양에서부터 세모와 네모 모양,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한 둥근 모양 등 끝없는 상상력의 세계와 만나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이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이다. 아인슈타인도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인류 상상력의 보고이자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뜻 깊은 선물이다. 2. 인류 상상력의 보고와 만나다! 천체 망원경 같은 도구가 없었던 때 살았던 사람들은 지구가 어떤 모양이며,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을까?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가 둥근 걸 보고 지구의 모양이 둥근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지구가 똬리를 튼 뱀 위에 올려져 있다거나, 물고기 등에 올려진 채로 바다를 떠 다니거나, 심지어 상자 속에 들어 있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또 지구에는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화에서 발견되는 지구의 모습은 사람들이 살았던 자연환경과 그들이 믿은 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창조신이 지구를 떠받들고 있다고 상상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지구 속은 어떻게 상상했을까? 불, 물, 자석 등의 물질로 지구 속이 채워져 있다고 상상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구 속이 뚫려있다고 상상한 사람도 있다. 이 책에는 이 밖에도 지구에 관한 온갖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지구 이야기와 함께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 보자. 3. 상상력이 발전시킨 과학과 만나다! 상상력과 호기심이 없었다면 과학이 발전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끊임없는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 준다. '내가 살고 있는 땅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로 시작된 질문은 생각을 증폭시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내고, 이론으로 만들어지고, 과학으로 정립된다. 이 책은 과학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의 역사'를 전달한다. 마치 논쟁을 하듯 이어지는 세계 각 지역 사람들의 주장과 가설은 우리의 생각을 열어준다.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한 갈릴레이, 탐험을 통해 지구 모양을 추측한 콜럼버스, 삿갓 모양의 지구를 상상한 중국의 전설적인 수학자 진자, 기둥이 지구를 떠 받치고 있다고 생각한 와야피족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부족들의 이야기가 수없이 펼쳐진다. 이러한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은 오늘날 과학을 발전시키고, 지구에 관한 보다 정확한 사실을 밝혀냈다. 앞으로도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멈추지 않는 한 지구와 우주에 관한 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질 것이고, 과학은 성장 엔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4. 플랩과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이 주는 즐거움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플랩과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은 책을 보는 독자들의 눈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플랩을 들추면 옛날 사람들이 상상했던 지구의 모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보와 만날 수 있다. 섬세하면서 동양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은 책을 아름답게 해 주고,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하며 미적 만족을 준다. * 교실 밖 지식 체험 학교 생생한 교실 밖 현장을 들여다보며 살아 있는 지식을 다각도로 체험하는 사회 과학 시리즈 1권. 직업 옆에 직업 옆에 직업 (파트리시아 올 글 · 프론토 외 그림 · 권지현 옮김 · 김나라 감수 · 값 13,000원) 꿈을 통해 자신이 어떤 성취감을 느끼고 어떤 사람으로 사회에 자리매김할지 생각하게 하는 멘토.
최강 요괴왕
다락원 /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은이), 김건 (옮긴이), 카츠미 타다 (감수) / 2018.07.12
14,000
다락원
예술,종교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은이), 김건 (옮긴이), 카츠미 타다 (감수)
수많은 요괴 중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높은 요괴 스물넷을 선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강 요괴왕을 가린다. 각 요괴의 모습과 특징, 싸움 장면이 생생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무엇보다, 각 요괴가 왜 생겨났을지 생각하는 것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엿보고 그들의 정서도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도감이다.요괴에 관한 기본지식 제1장 1회전 (1회전-1) 화묘 vs 편륜차 (1회전-2) 겸유 vs 야 (1회전-3) 양면숙나 vs 야행 (1회전-4) 일필목면 vs 하동 (1회전-5) 반열 vs 산모 (1회전-6) 수장족장 vs 유녀 (1회전-7) 대하마 vs 비비 (1회전-8) 각 vs 대천구 제2장 2회전 (2회전-1) 설녀 vs 1회전?1의 승자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팔기대사 (2회전-3) 주탄동자 vs 1회전-3의 승자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우귀 (2회전-5) 대백족 vs 1회전-5의 승자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용신 (2회전-7) 구미호 vs 1회전-7의 승자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토지주 제3장 준준결승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제4장 준결승.결승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용어집 요괴 정보동물 학습도감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최강” 시리즈 4탄! 인간 마음의 어두움을 지배한 요괴들이 공개된다! ‘요괴’의 존재는 각종 만화와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현재 우리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에 나오는 막강하고 신비한 힘을 지닌 요괴들에게 열광하지요. 오늘날의 요괴는 인간에게 길흉화복을 가져다주고 잘못한 인간을 벌하는 무섭고 신적인 존재보다는 ‘슈퍼맨’이나 ‘아이언맨’과 같은 슈퍼 히어로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원래 요괴는 사람들이 막상 삶에서 일어날까 두려워하는 것, 인간의 능력으로 이룰 수 없기에 소망하는 것을 다룰 수 있는 존재로 사람들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존재입니다. 이러한 요괴를 살펴봄으로써 하나의 문화권이나 한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두려움, 소망, 기대 등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인간에 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강 요괴왕>에서는 수많은 요괴 중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높은 요괴 스물넷을 선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강 요괴왕을 가립니다. 각 요괴의 모습과 특징, 싸움 장면이 생생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각 요괴가 왜 생겨났을지 생각하는 것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엿보고 그들의 정서도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도감입니다. 1. 신비한 상상 속 요괴들에 관한 모든 것이 샅샅이 공개된다! 먼 옛날, 인간들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며 영향을 미치던 요괴 중 스물넷을 선별해 일대일 토너먼트를 벌입니다. 요괴들의 몸 크기와 ‘요술, 도술, 공격력, 힘, 지구력, 내구력, 민첩성, 지능’을 기준으로 각 요괴의 전투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름의 한자 풀이를 통해 요괴들의 특징과 역사적인 배경까지 이해하게 됩니다. 2. 요괴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관한 이해력을 키운다! 요괴들은 실제로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지만, 사람들은 상상으로 요괴를 만들어 요괴의 모습과 능력에 인간의 걱정과 두려움, 간절한 소망,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힘 등을 불어넣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온 요괴들을 보면 고대 사람들의 원초적인 두려움과 걱정이 무엇이었는지, 그들의 소망이 무엇이었는지를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직종의 종사자들도 신선한 창의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요괴들의 박진감 넘치는 배틀 장면이 펼쳐지는 유일한 책! 하늘과 땅, 물속에서 펼쳐지는 요괴들의 배틀이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요괴들의 신비한 힘과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는 배틀 장면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우주에서 살아남기 2
코믹컴 /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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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
자연,과학
코믹컴 글, 네모 그림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시리즈.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켰다. 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마루와 수지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대한민국의 후보생으로 선정된다. 러시아에 위치한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만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러시아의 샤샤를 만난 아이들은 혹독하기로 유명한 우주 비행사 훈련에 돌입한다. 역사상 최초로 우주로 나갈 어린이가 되기 위한 마루, 수지, 샤샤의 불꽃 튀는 전쟁이 펼쳐진다.1장 풍랑 속의 사투 p.10 2장 세계 최대 중력 가속기 p.26 3장 중력 가속도 훈련 p.40 4장 얼어붙은 땅 보르쿠타 p.56 5장 혹한기 서바이벌 훈련 p.68 6장 소유즈 TMA 시뮬레이터 p.80 7장 비상 대처 훈련 p.92 8장 우주 유영 훈련 개시 p.106 9장 중성 부력 연습 p.120 10장 최종 선발 면접 p.132 11장 바이코니르 발사 기지 p.140 12장 발사 카운트다운 p.156 13장 퀘도 진입 성공 p.172 14장 무중력 식사 p.182 15장 우주에서 첫날 밤 p.190※본 도서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우주에서 살아남기 2』의 개정판입니다. 우주를 향한 인간의 끝없는 도전 지구의 바깥,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무한한 공간을 우리는 ‘우주’라고 부릅니다. 우주로 나가고 싶은 인간의 꿈은 과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50여 년 전부터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61년 4월 1일 구소련에서 발사된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유리 가가린은 지구를 벗어난 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우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던 미국은 1966년 닐 암스트롱을 아폴론 11호에 태워 달로 보냅니다. 그 덕에 닐 암스트롱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발을 내디딘 인간으로 기록됩니다. 우주 개발 초기에는 구소련과 미국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이후로는 다른 나라들도 우주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주 개발은 더 이상 양자 간의 경쟁이 아닌, 지구 전체의 거대한 프로젝트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75년부터 한 나라만이 아닌 국가 간의 협력을 통해 우주 개발을 도모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아폴로 18호와 소유스 19호가 우주에서 도킹에 성공하면서 명실공히 '우주 개발'은 한 국가의 과제가 아닌 전 세계의 공통된 숙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 유럽과 일본, 우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중국과 인도까지 우주 개발 계획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비행사, 이소연 씨를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내보냈으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우주 개발에 있어서는 걸음마 단계에 불과합니다. 위성 개발 능력은 있으나, 발사체 기술이 부족하여 러시아의 기술을 빌려 나로호를 발사했습니다. 몇 번의 실패 이후,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며 우리나라의 우주 발사체 개발 기술을 성장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한국형 발사체를 쏘아 올려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주 개발 역사도 짧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우주 개발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우주 강국이 되느냐 아니냐는 앞으로 우주 개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 나오는 마루와 수지처럼 지구가 아닌 지구 밖, 무한한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2호, 3호… 우주 비행사가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것이 결코 꿈에 머물지만은 않을 테니까요.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2011년 12월, 새롭게 선보인『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①②권을 필두로 시작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에 2013년 10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이 마침내 더해졌습니다. 『화산 . 초원 . 바다 . 시베리아 . 동굴 . 산 . 지진 . 남극 . 곤충세계①~③ . 공룡세계①② . 우주에서 살아남기①~③』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계적으로 구성된 정보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삽화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살아남기’의 정수인 16권이 추가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름 도둑
웅진주니어 / 문은아 (지은이), 전명진 (그림)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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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문은아 (지은이), 전명진 (그림)
웅진책마을 91권.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정된 5·18문학상 동화 부문의 2014년 신인상 수상작이다. 이름을 도둑맞은 주인공 준호가 친구 민수와 함께 이름 도둑을 쫓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반 친구들이 하나둘 이름을 도둑맞을 때 준호는 내심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름을 도둑맞고 이틀이 지나도록 이름이 돌아오지 않자, 다급해진 준호는 유력한 용의자인 전학생의 뒤를 밟기로 한다. 수상한 옷차림, 수상한 행동, 과연 전학생은 진짜 이름 도둑이 맞을까? 전학생을 쫓아 어두운 산길로 향하는 준호를 보면 마치 무서운 전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만 같아 조마조마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저 전설이었으면 좋을 5월의 이야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역사적 사실에 도둑을 찾는 추리 요소가 더해져 탄생한 <이름 도둑>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분수령이 된 5·18민주화운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루하지 않게 들려준다.5·18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 수상작 <이름 도둑> <이름 도둑>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정된 5·18문학상 동화 부문의 2014년 신인상 수상작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1980년에 있었던 5·18민주화운동은 역사책 속의 이야기처럼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주권자의 저항 정신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역사적 진실이 특정 정치 세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폄훼되지 않도록 지켜 나가는 것만이 두 번 다시 이 같은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름 도둑>은 준호네 반에서 벌어지는 한 사건을 통해 총성이 울리고 사람들이 쓰러지던 오래전 역사의 그 순간으로 잠시나마 우리를 초대한다. 준호는 그리고 우리들은 과연 그날의 어떤 모습과 마주하게 될까? 아이들 이름을 훔쳐가는 이름 도둑의 정체를 밝혀라! <이름 도둑>은 이름을 도둑맞은 주인공 준호가 친구 민수와 함께 이름 도둑을 쫓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반 친구들이 하나둘 이름을 도둑맞을 때 준호는 내심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름을 도둑맞고 이틀이 지나도록 이름이 돌아오지 않자, 다급해진 준호는 유력한 용의자인 전학생의 뒤를 밟기로 한다. 수상한 옷차림, 수상한 행동, 과연 전학생은 진짜 이름 도둑이 맞을까? 전학생을 쫓아 어두운 산길로 향하는 준호를 보면 마치 무서운 전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만 같아 조마조마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저 전설이었으면 좋을 5월의 이야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역사적 사실에 도둑을 찾는 추리 요소가 더해져 탄생한 <이름 도둑>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분수령이 된 5·18민주화운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루하지 않게 들려준다. 알 수 없다고 해서 잊을 수 없는, 이름 없는 혼령들의 이야기! <이름 도둑>은 5·18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이름 없는 혼령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이름을 갖게 되고, 바꾸지 않는 한 그 이름으로 평생 불리며, 심지어 세상을 떠난 뒤에까지 나를 나로 기억하게 해 주는 것이 이름이다. 이름 없는 하루를 즐겁게 보낸 준호가 눈에 불을 켜고 자기 이름을 되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1980년 5월은 신군부의 무자비한 진압에 의해 독재 타도와 민주 사회를 열망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름을 잃었다. 그리고 잊혀 갔다. ‘이름 없는 혼령들을 잊지 마.’ 이름 도둑의 마지막 부탁처럼 민주 사회를 뿌리내리고자 이름 없이 흙으로 돌아간 영령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민주 사회를 향한 그날의 염원을 기억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 나가는 일일 것이다. “꺅!”외마디 비명 소리가 울렸다. 떠들던 아이들의 고개가 일제히 교실 앞자리로 쏠렸다.“내 이름! 내 이름이 기억 안 나!”한 아이가 소리를 질렀다. 드디어 우리 반에도 이름을 도둑맞은 아이가 나왔다. 이름 도둑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었던 거다!첫 번째 피해자는, 선수민이다. 아니다. 이경진인가? 김민지 같기도 하다. 헷갈린다. 모르겠다. 이럴 수가! 진짜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나는 쏜살같이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야, 어떻게 자기 이름을 까먹냐?”한발 먼저 도착한 민수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구령대 옆 이팝꽃이 막 피어난 날, 한 아이가 전학을 왔다.소문이 돈 지 사흘 만이었다. 소문은 괴담처럼 흉흉했다.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자음과모음 / 서정욱 지음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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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학습일반
서정욱 지음
프롤로그 01 CSI 철학 수사대의 탄생 09 02 이데아의 유령 33 03 정의를 찾아라 67 04 플라톤의 부탁 101 에필로그 부록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백설공주와 마법사 모린
사계절 / 임태희 지음, 김령언 그림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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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임태희 지음, 김령언 그림
를 누구나 알고 있는 줄거리가 아니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로 풀어낸 동화. 자유로운 상상으로 '백설공주' 이야기를 '마법사 모린' 이야기로 바꾸어놓았다. 못된 왕비 역할을 맡은 모린은 용감하고 당당하게 자기 삶을 헤쳐 나가 위대한 마법사 모린 페르소나가 되었다. 패러디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색다르고 독창적인 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화가 김령언의 그림이다. 연극 무대와 연극 속 세계는 교묘하게 연결되어 무대 소품들은 연극 속 현실의 배경이 되고, 관객석의 관객들이나 배우들은 연극 속 세계의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 숨쉰다. 은 아이들에게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넌지시 말해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무엇을 할 때 기쁜지,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한다.글쓴이의 말 1. 무대 위에서 2. 놀라운 일 3. 파루시챠 왕 4. 거울과 함께 5. 난쟁이 오두막 6. 어린 나무요정들 7. 사냥꾼 8. 바람의 나라, 이나비스 9. 마법사의 집 10. 밝혀진 비밀 11. 다시 무대 위로『백설공주』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알고 있는 줄거리가 아니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어떻게 될까? 작가 임태희는 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고 발랄한 유머를 보여준다. 연극 속 세계가 진짜 현실이라고? 학예회 연극으로 '백설공주'를 공연하게 된 3학년 3반. 모린이 맡은 역할은 주인공 백설공주가 아니라 못된 새 왕비이다. 모린은 관객석을 훑어보며 엄마를 찾지만 일하느라 바쁜 엄마는 아직 오지 않은 상태다. 모린은 연극 소품인 은박지로 만든 커다란 상자를 거울이라 여기고 대사를 해야 한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하고 물어야 하는데 모린 입에서 나온 말은 “거울아, 거울아, 너는 어쩌다 그 안에 갇히게 되었니?”라는 엉뚱한 질문이다. 연극을 망치게 되었다고 걱정하는 순간 관객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연극 소품은 진짜 장신구와 화려한 가구들로 변신을 한다. 진짜 연극 속 세계로 들어온 것이다. 물론 '백설공주'에서처럼 백설공주도 나오고, 말하는 거울도 나오고, 일곱 난쟁이도 등장하고, 못된 사냥꾼도 나온다. 하지만 이야기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모린은 이나비스의 공주로 백설공주의 아빠 파루시챠 왕과 결혼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지만, 이나비스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신랑인 파루시챠 왕에 대해서도 전혀 기억이 없다. 백설공주와 재미있게 놀면서 왕궁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모린은 슬슬 집도 그립고 엄마 생각도 간절하다. 모린은 마법 거울에게 자신은 학교에서 '백설공주'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진짜 이야기 속으로 들어온 것이며, 이제는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번엔 거울 속 남자가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답답해진 모린은 “넌 어떻게 거기 들어가게 되었니?”라고 묻는데, 그 순간 자신이 연극에서 거울에게 한 질문임을 떠올리고는 섬뜩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마법 거울은 자기와 관련된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게 마법이 걸려 있다고 말한다. 모린은 자신이 연극 속에 갇히게 된 것과 마법 거울이 관련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백설공주가 아니라 마법사 모린 이야기 모린은 파루시챠 왕의 “왕비면 왕비답게, 여자면 여자답게” 굴라는 말에, 왕궁을 떠나기로 한다. 현실 세계로 영영 돌아가지 못한다 해도 행복하지 못한 건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린은 떠나는 와중에도 자기 때문에 백설공주 이야기가 원래 줄거리대로 흘러가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자기가 성에서 공주를 쫓아내고 독사과를 먹여야 왕자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고민 끝에 모린은 백설공주에게 편지를 쓴다. 자기가 없어져서 백설공주 이야기가 싱거워질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내 책임이 아니라고, 나도 내 인생의 주인공이니까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그렇다면 이제 '백설공주' 이야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게 되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마법 거울을 어깨에 메고 길을 나선 모린은 진짜 '백설공주'에서처럼 일곱 난쟁이도 만나고, 못된 사냥꾼도 만난다. 난쟁이들은 마법 거울에게 왜 숲에 나무 열매가 맺히지 않는지 묻는다. 하지만 거울은 도통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모린 일행은 숲에서 만난 어린 나무요정들에게서 열매가 맺히지 않은 것은 어른 나무요정들이 이나비스의 대마법사 그로토투를 도와주러 갔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 모린은 그로토투가 누구인지 대답하지 못하는 마법 거울을 보고 나무열매나 그로토투가 마법 거울과 관련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고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나비스로 간다.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고향 이나비스에서 처음 보는 엄마, 이나비스 여왕을 만난 모린. 여왕은 모린이 아주 잘 아는 누군가를 닮은 듯한데 모린은 도저히 누구인지 기억해내지 못한다. 모린은 여왕으로부터 마법 거울은 대마법사 그로토투가 모린에게 주는 선물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로토투 집을 찾아 나선다. 그로토투 집에서 모린은 나무요정들이 만든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마법 거울에서 남자를 빼낸다. 그런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마법사 그로토투로 모린을 시험하기 위해 거울 속에 들어갔던 것이다. 그로토투는 모린에게 ‘모린 페르소나’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모린은 새 마법사가 된다. “페르소나는 고대 마법 세계에서 쓰던 말로 ‘자유롭게 상상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지. 위대한 마법의 근원에는 언제나 상상력이 있다네.” 물론 페르소나는 ‘지혜와 자유의사를 갖는 독립된 인격적 실체’라는 뜻의 라틴어로, 모린 페르소나와 상통한다. 모린은 그제야 깨닫는다. “이건 '백설공주' 이야기가 아니었어. 이건 마법사 '모린 페르소나' 이야기였어!” 모두가 주인공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백설공주' 이야기를 '마법사 모린' 이야기로 바꾸어놓았다. 못된 왕비 역할을 맡은 모린은 용감하고 당당하게 자기 삶을 헤쳐 나가 위대한 마법사 모린 페르소나가 되었다. 패러디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색다르고 독창적인 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화가 김령언의 그림이다. 연극 무대와 연극 속 세계는 교묘하게 연결되어 무대 소품들은 연극 속 현실의 배경이 되고, 관객석의 관객들이나 배우들은 연극 속 세계의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 숨쉰다. 은 아이들에게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넌지시 말해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무엇을 할 때 기쁜지,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한다. 그러다 보면 주인공 모린처럼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거라며.모린은 오솔길을 벗어나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모래벌판을 나아갔습니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모래언덕뿐이었습니다. 이나비스는 모래언덕 너머 어딘가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리는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을 씩씩하게 올랐습니다. 마법 거울이 묵묵히 그 길을 함께 했습니다.p89
으랏차차 도깨비죽
창비 / 신주선 지음, 윤보원 그림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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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신주선 지음, 윤보원 그림
초등 1.2.3학년을 위한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 24권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정신문화인 집지킴이를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펼쳐낸 판타지 동화다. 인간의 삶을 돌보는 집지킴이를 대표하는 터줏대감.조왕할미와, 자연의 수많은 생명들을 대표하는 산.들.강 도깨비가 등장하여 벌이는 한밤중 대결과 여기에 엉겁결에 인간 아이 홍주가 끼어들면서 엉뚱하게 펼쳐지는 하룻밤 모험을 담았다. 처음에는 ‘엉겁결에’ 끼어들었지만, 홍주는 도깨비들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점차 전통과 현대, 인간과 자연, 내 편과 네 편, 승자와 패자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양쪽 극단에 자리한 이들이 실은 모두 한 시공간에 존재한다는 것, 그러므로 어느 한쪽이 많은 것을 독차지하거나 행복해지는 대신 모두가 함께 살고 다 같이 나누어 먹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멧돼지, 메뚜기, 수달 등 친숙한 동물 모습을 한 도깨비들과 할머니에서 아이까지 변신을 거듭하는 조왕할미, 도술을 부리는 소년 터줏대감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활기 가득한 판타지 공간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시골집의 한밤중을 배경으로, 생기 있는 장면 묘사와 활달한 대사, 우리나라 전통가옥 곳곳에 숨은 공간들을 누비며 쫓고 쫓기는 인물들의 동세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휘휘, 죽을 저어라 터줏대감이랑 도깨비들이랑 죽이 모자라 큰솔마을 내기 씨름 내 탓이니까 죽 한 그릇 나가신다 간장독으로 풍덩 호박 속에서 우당탕탕 이영차, 번쩍 잡히다 다시 한 번만 다 함께 호박 속으로 죽 한 그릇이 보글보글 작가의 말 ㅣ 너와 내가 함께 사는 마당 만들기한국적 판타지의 가능성을 유연하게 보여준 작품 우리 조상들은 집을 ‘인간과 신이 공존하는 작은 우주’라고 믿었다. 집 전체를 관장하는 성주신부터 터를 지키는 터줏대감, 우물을 지키는 용신, 곡간의 업신, 부엌의 조왕할미, 뒷간의 뒷간각시 등 집안 곳곳을 지키는 집지킴이들의 도움으로 액운을 막고 집안의 안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주거환경의 현대화와 함께 집을 둘러싼 집지킴이 신앙도 사라져버렸다. 『으랏차차 도깨비죽』은 우리나라 전통의 정신문화인 집지킴이를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펼쳐낸 판타지 동화다. 인간의 삶을 돌보는 집지킴이를 대표하는 터줏대감.조왕할미와, 자연의 수많은 생명들을 대표하는 산.들.강 도깨비가 등장하여 벌이는 한밤중 대결과 여기에 엉겁결에 인간 아이 홍주가 끼어들면서 엉뚱하게 펼쳐지는 하룻밤 모험을 담았다. 멧돼지, 메뚜기, 수달 등 친숙한 동물 모습을 한 도깨비들과 할머니에서 아이까지 변신을 거듭하는 조왕할미, 도술을 부리는 소년 터줏대감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활기 가득한 판타지 공간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시골집의 한밤중을 배경으로, 생기 있는 장면 묘사와 활달한 대사, 우리나라 전통가옥 곳곳에 숨은 공간들을 누비며 쫓고 쫓기는 인물들의 동세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이국적인 시공간에서 마녀와 요정이 펼쳐내는 서양의 판타지에 익숙한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게 지금껏 맛보지 못한 한국적 판타지의 새롭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집지킴이와 도깨비의 씨름에 끼어든 인간 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늦가을 보름달이 뜨는 밤. ‘큰솔마을’에서 인간 생활을 돌보는 집지킴이들과 산.들.강을 지키는 도깨비들이 이듬해 살림을 놓고 내기 씨름을 벌인다. 씨름에서 인간 편인 집지킴이들이 이기면 이듬해 인간들의 농사며 생활을 윤택하게 보장받고, 반대로 도깨비들이 이기면 산과 들에 사는 생명들이 인간들의 집 둘레에 쳐진 금줄을 걷고 활개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마다 그래왔듯 자연 대표로는 산도깨비(멧돼지), 들도깨비(메뚜기), 강도깨비(수달)가, 집지킴이 대표로는 터줏대감이 나와 씨름 대결을 벌일 계획이다. 집안의 부엌신인 조왕할미는 씨름에 앞서 씨름꾼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줄 ‘도깨비죽’을 쑤며 씨름꾼들을 기다린다. 그런데 바로 그날, 그 집 외손녀 ‘홍주’가 한밤중에 오줌을 누러 나왔다가 조왕할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조왕할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도깨비죽 한 그릇을 먹어 치우는 바람에 집지킴이와 도깨비들의 씨름에 끼어들게 된다. 죽을 못 먹어 기운을 얻지 못한 터줏대감이 씨름에서 금세 나가떨어지자, 대신 도깨비죽을 먹고 으랏차차 기운을 얻은 홍주가 나서 터줏대감과 조왕할미를 데리고 도깨비들을 피해 달아난다. 약이 바짝 오른 도깨비들을 피해 장독에 숨고, 나무에 오르고 달아나기를 반복하는 사이, 홍주는 외갓집 구석구석에 숨은 재미와 전통의 참맛을 알아간다. 또, 산.들.강 도깨비가 비록 당장 싸움에서는 꼭 이겨야 하는 적이지만, 그들이 단지 인간들을 괴롭히려는 악당이 아니라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되찾고자 노력하는 세상의 힘없고 약한 수많은 생명들을 대표하는 존재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긴 싸움 끝에 홍주와 집지킴이들은 마침내 도깨비들을 마당 밖으로 밀어내 씨름에서 이긴다. 도깨비들이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산.들.강으로 돌아가고 난 뒤, 조왕할미는 도깨비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죄다 깨져버린 호박 조각을 그러모아 죽을 끓인다. 집지킴이, 도깨비, 가족, 이웃, 수많은 동물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여들어 따끈한 죽을 나누어먹는 꿈을 꾸며, 홍주는 마침내 편안하게 잠이 든다. 집지킴이, 홍주, 도깨비가 함께 꾸는 꿈=‘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세상’ 도깨비들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터줏대감과 조왕할미는 뒤늦게나마 자신들의 힘겨운 싸움에 어린 아이 홍주를 끌어들인 일을 반성하고 홍주가 편안한 잠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문 앞에 데려다준다. 인간 세계와 신의 세계의 경계, 현실과 꿈의 경계, 모험과 안락함의 경계 앞에 놓인 홍주는 그러나 따뜻한 잠자리로 돌아가는 대신 집지킴이들과 함께 꿈과 모험의 세계인 씨름판에 뛰어든다. 그제야 홍주는 집지킴이와 도깨비들이 왜 이렇게 힘겨운 싸움을 해마다 계속해야 하는지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이 동화에서 집지킴이와 도깨비들이 대결하는 것은 ‘인간’ 때문이지만, 정작 인간은 이 대결에서 빠져 있었다. 여기에 인간으로서는 처음으로, 그것도 어른이 아닌 아이 홍주가 끼어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엉겁결에’ 끼어들었지만, 홍주는 도깨비들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점차 전통과 현대, 인간과 자연, 내 편과 네 편, 승자와 패자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양쪽 극단에 자리한 이들이 실은 모두 한 시공간에 존재한다는 것, 그러므로 어느 한쪽이 많은 것을 독차지하거나 행복해지는 대신 모두가 함께 살고 다 같이 나누어 먹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불과 물과 정성, 그리고 자연의 모든 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맛과 색과 질감이 부드럽게 완성되는 죽 한 그릇처럼, 모든 생명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며 온 세상이 순하고 따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이 동화에 가득 담겨 있다.
피라미드에서 우주선까지 세계의 불가사의
시공주니어 / 러셀 애쉬 지음, 리차드 본슨 그림, 강미라 옮김 / 200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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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학습일반
러셀 애쉬 지음, 리차드 본슨 그림, 강미라 옮김
기자의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할리카르나수스의 마우솔로스 왕의 묘, 바밀론의 공중 정원, 로도스 섬의 콜로서스 거상,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등 이름만 알고 있던 불가사의들의 설립과정을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불가사의로 알려진 각 건축물들의 설립과정을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와 복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해준다. 건물의 구조와 건물을 짓는데 사용한 기법과 재료, 처음 지었을 때의 본모습 등을 꼼꼼히 살핀다. 세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그려낸 그림은 사진처럼 정교하고 생생하다. 특히, 복원도는 건축물 주변까지 조망하는 형식으로 그려져, 그 시대의 풍경 속에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책의 제목대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국한되지 않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제별로 비슷한 건축물들과, 피사의 사탑, 파밀리아 성당, 금문교, 간사이 국제공항, 우주선, 신간센 등 현대 테크놀로지가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북극광과 그랜드캐년 등의 자연 경관도 '불가사의'에 포함하여 문화뿐 아니라 지구 환경 전체로 관심의 영역을 넓혀준다.세계 7대 불가사의의 역사 기자의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 피라미드 건설 공사 웅대한 피라미드들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올림피아 신성한 조각상들 할리카르나수스의 마우솔로스 왕의 묘 돌 조각 만드는 작업 거대한 무덤들 바빌론의 공중 정원 화려한 도시 바빌론 오락을 위한 멋진 건물들 로도스 섬의 콜로서스 거상 거대한 청동 동상 만들기 위대한 기념물들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높이 솟은 아름다움 하늘에 오르려는 꿈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신전 공사 유명한 종교적인 건물들 고대의 뛰어난 건축물들 멋진 궁전과 성들 독특한 건물들 기술이 이루어 낸 성과 놀라운 탈 것들 편리한 발명품들 경이로운 자연 7이라는 숫자의 의미 찾아보기
마법의 시간여행 48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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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48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48권에서는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자이언트 판다의 생태와 멸종 위기 상황, 2008년 쓰촨 대지진과 그로 인한 산사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 수 있다. 2008년 중국 남서부의 워룽. 대나무 숲이 많은 워룽에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구역이 있다. 잭과 애니는 페니를 구할 특별한 음식을 찾아야 하지만, 판다를 보고 싶어 하는 애니의 소원을 풀기 위해 판다 센터로 향한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고 난 애니와 잭이 비로소 임무를 수행하러 나서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는데….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네 번째 특별한 물건은? 2 희한한 음식 3 용이 잠들어 있는 땅 4 판다 똥을 치우라고? 5 빙빙 6 용이 깨어났나 봐! 7 거인이 된 잭 8 롤리, 폴리, 꼬맹이 9 아주 좋아요! 10 판다 빵 11 마법이여, 풀려라! 12 착한 일을 하다 보면 판다와 지진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1,000만 부 이상, 국내 450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48권 새로 출간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08년 중국 워룽에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을 깨닫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48권 『지진에서 판다를 구하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48권의 무대는 2008년 중국 남서부의 워룽이다. 대나무 숲이 많은 워룽에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구역이 있다. 잭과 애니는 페니를 구할 특별한 음식을 찾아야 하지만, 판다를 보고 싶어 하는 애니의 소원을 풀기 위해 판다 센터로 향한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고 난 애니와 잭이 비로소 임무를 수행하러 나서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자이언트 판다의 생태와 멸종 위기 상황, 2008년 쓰촨 대지진과 그로 인한 산사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 수 있다.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8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중고 엄마, 제발 좀 사가세요!
스토리-i / 한세경 (지은이), 이연정 (그림) /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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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i
명작,문학
한세경 (지은이), 이연정 (그림)
오늘부터 배프! 베프!
문학동네 / 지안 (지은이), 김성라 (그림)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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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명작,문학
지안 (지은이), 김성라 (그림)
반달문고 40권. “인물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신중하고 따뜻한 작품이다. 모든 면에서 동화의 전범이라 할 만한 플롯을 보여 준다. 어린이는 밥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자주 잊게 되는 이 사실을 아동급식카드라는 시의적인 소재로 새롭고 정확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모습을 애정 어린 눈으로 섬세하게 그리되, ‘가난’이라는 틀 아래 아이를 가두지 않고, 학교에서 집에서, 가족 속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씩씩한 문장으로 그려냈다. 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 주고 싶은 마음, 나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한 거 같아 꼬깃꼬깃한 마음, 엄마한테 가끔은 화도 나지만 좋은 기분은 나누고 싶은 마음, 급식카드 때문에 마음 졸이고 싶지 않은 마음. '현실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있기에, 관념이 끼어들 틈 없이 아이 마음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써 내려갔기에' 이 작품은 더욱 빛이 난다. 둘에서 셋, 셋에서 넷으로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밥 먹는 프렌드 ‘배프’가 늘어 가는 모습이 따듯하다.오늘은 내가 쏘는 날 | 하트 뿅뿅의 진짜 이름 | 하트 뿅뿅 말고 그냥 카드 | 일주일만 밥친구 | 초콜릿 땡, 참치 통조림 딩동댕! | 김소리와 김소망 | 배고플 때 만나는 친구, 배프! | 오늘부터 1일 | 심사평『긴긴밤』 『5번 레인』의 감동을 잇는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가장 큰 미덕은 낙천적인 동심의 힘을 잘 살려 내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난 점도 돋보인다. 스스로를 돌보고 나누며 씩씩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읽게 되어 반갑다. 서로 연대하는 삶의 소중함을 사랑스럽게 그린 이 작품은 오랫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_심사평 친구는 맛있는 걸 같이 나누어 먹고 싶은 거거든 친구는 그러는 거거든 체크카드를 마음껏 쓰는 유림이가 부러웠던 서진이. 서진이에게 카드가 생겼다. 체크카드와 다른 아동급식카드지만 서진이는 그 카드로 베프 유림이에게 맛있는 걸 사 줄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더구나 카드엔 하트도 두 개 박혀 예쁘기까지 하다. 이름도 붙였다. 하트 뿅뿅! 하지만 이 카드, 쓰는 법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어떤 가게에선 되고 어떤 가게에선 안 되고, 도시락은 살 수 있는데 초콜릿은 살 수 없고. 아니, “카드를 쓸 수 없는 데도 있나? 먹는 건 다 되는 거 아니야?” “밥 대신 초콜릿 먹을 수도 있잖아? 그게 더 맛있잖아. 가끔 밥 대신 과자도 먹잖아? 그게 더 맛있잖아. 초콜릿이랑 김밥이랑 뭐가 달라? 둘 다 맛있는데, 둘 다 먹는 건데!” 무엇보다 베프 유림이에게 맛있는 걸 사 주지 못하는 게 속상하다. “오늘은 내가 쏠게!” 하며 신나게 분식집으로 데려갔지만 카드가 안 되어 결국 쏘지를 못했다. “나도 한 번쯤 유림이한테 맛있는 거 사 주고 싶은데.” 베스트 프렌드라서, 베프 배고플 때 맛있는 거 나눠 먹는 프렌드라서, 배프 하나에서 둘, 둘에서 셋, 셋에서 넷, 하나둘 늘어나는 배프, 베프!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유림이, 체크카드를 갖고 싶었지만 급식카드를 갖게 된 서진이, 이미 오래전부터 급식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리와, 소리가 돌보는 아기 고양이의 며칠간을 그린 『오늘부터 배프! 베프!』는 “인물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신중하고 따뜻한 작품이다. 모든 면에서 동화의 전범이라 할 만한 플롯을 보여 준다. 어린이는 밥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자주 잊게 되는 이 사실을 아동급식카드라는 시의적인 소재로 새롭고 정확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진이가 조금 더 자유롭게 밥을 먹었으면 하는 소망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모습을 애정 어린 눈으로 섬세하게 그리되, ‘가난’이라는 틀 안에 아이를 가두지 않고, 학교에서 집에서, 가족 속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씩씩한 문장으로 그려냈다. 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 주고 싶은 마음, 나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한 거 같아 꼬깃꼬깃한 마음, 처음엔 별로였지만 의외의 모습을 보며 점점 그 친구가 궁금해지는 마음, 엄마한테 가끔은 화도 나지만 좋은 기분은 나누고 싶은 마음, 내 맘을 몰라주는 어른들한테 화나는 마음, 급식카드 때문에 마음 졸이고 싶지 않은 마음…… “현실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아이 마음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써 내려갔기에” 이 작품은 더욱 빛이 난다. 둘에서 셋, 셋에서 넷으로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밥 먹는 프렌드 ‘배프’가 늘어 가는 모습이 따듯하다. 이야기 곳곳에 힘줄처럼 파고들어 씩씩함과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 그림 『고사리 가방』 『귤 사람』으로 포근하고 향긋한 이야기를 전했던 김성라 화가가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그림을 그렸다. 이야기 곳곳에 힘줄처럼 파고들어 씩씩함과 밝은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단 며칠간의 이야기이지만 현실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아이가 겪는 크고 작은 관계의 변화, 감정의 높낮이 들이 실감 나게 그려져 있고, 화가는 그 맥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발산시켰다. 특히 “오늘은 진짜 내가 쐈다!” 하고 외치는 장면에선 그동안의 마음 졸임이 해소되며 화면 밖까지 신남이 마구 뿜어져 나온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0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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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20권은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전기장과 전기영동, 뇌파와 뇌 지문, 약물 중독 현상, 조륙운동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 날, CSI는 위조지폐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세일 기간이라 사람들이 붐비는 전자제품 판매 대리점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된 것이다. 지문도 남기지 않고 위조지폐를 유통시킨 범인을 찾기 위해 수리는 모세관 전기영동을 이용하여 위조지폐의 잉크를 분석하자고 제안하는데….CSI, 새로운 꿈을 꾸다 사건 ① 위조지폐범을 잡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전기장과 전기영동 사건 ② 뇌 지문을 읽어라! 핵심 과학 원리 - 뇌파와 뇌 지문 사건 ③ 소설에서 답을 얻다 핵심 과학 원리 - 약물 중독 현상 사건 ④ 답안지 도난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조륙운동 CSI, 꿈을 향해 날다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다! “어쩜 사건을 이렇게 과학과 연결하여 잘 풀어 나갈 수 있는지 감탄하게 되는 책입니다. 책이 도착하면 우리 가족 모두가 읽고 실험도 함께 해 본답니다. 늘 기대하게 만드는 책, 그리고 기대를 만족시켜 주는 책이에요.” (unb***님) “국어와 사회를 좋아하는 나에게 과학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안겨 준 CSI. 사건 해결 과정에서 추리력과 논리력도 기를 수 있어요. (jkj***님)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해 주는 촉진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교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참고서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책입니다. (lea***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CSI, 꿈을 향해 날다! 시간은 흘러 형사 학교의 마지막 학기가 끝나고 겨울 방향을 맞은 아이들. 7박 8일간의 졸업여행을 떠난 아이들 앞에 벌어진 뜻밖의 사건. 그리고 CSI로서 마지막으로 맡게 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꿈을 찾아 달려온 여덟 명의 아이들. CSI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는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사고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과학추리동화입니다. 과학 지식이 뛰어난 어린이 형사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 저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와 관찰력·추리력·통합적 사고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우정·희망 등의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유쾌한 성장 동화입니다. 2008년 6월 첫 권을 출시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0권>은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0>에서는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전기장과 전기영동, 뇌파와 뇌 지문, 약물 중독 현상, 조륙운동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사건 해결 과정에 사용된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코너가 있습니다. 사건 ① 위조지폐범을 잡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전기장과 전기영동 크리스마스 날, CSI는 위조지폐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세일 기간이라 사람들이 붐비는 전자제품 판매 대리점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된 것입니다. 지문도 남기지 않고 위조지폐를 유통시킨 범인을 찾기 위해 수리는 모세관 전기영동을 이용하여 위조지폐의 잉크를 분석하자고 제안합니다. 사건 ② 뇌 지문을 읽어라! 핵심 과학 원리 : 뇌파와 뇌 지문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해남까지 7박 8일간의 졸업여행을 떠난 아이들. 중간에 머문 도시에서 아이들은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실종 사건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엄마가 집에 돌아와 보니 아이는 사라지고 방 안에 핏자국만 남아 있는 상황. 수사 끝에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용의자는 범행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그때 태양은 뇌 지문 탐지를 떠올리고, 그 방법을 통해 결국 용의자로부터 자백을 받아 냅니다. 사건 ③ 소설에서 답을 얻다 핵심 과학 원리 : 약물 중독 현상 졸업시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CSI에게 사건 의뢰가 들어옵니다. 유력 기업인 건국의 회장이 사망하자 그 아들이 회사의 사장을 범인으로 고발한 것입니다. 1년 간격으로 사망한 두 명의 회장, 그리고 40년 전 건국을 창립한 한창훈 사장의 자살 사건에 얽힌 진실을 파고들며, CSI는 범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섭니다. 사건 ④ 답안지 도난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조륙운동 나흘간의 졸업시험을 힘들게 치른 아이들. 그런데 교무실 철제장 안에 있던 답안지가 도난당하는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정 형사의 지시로 네 시간 안에 답안지를 찾지 못하면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 아이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감각, 과학 지식을 총동원하여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과연 답안지를 훔쳐 간 범인의 정체는?
공습국어 초등독해 5.6학년 기본 3 (독해력 C-3)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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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한,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01회 ~ 30회 정답글밥지도를 통해 글의 짜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한다! 하나. 마인드맵 방식을 이용한 독해력 훈련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글감의 짜임과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감의 중심 생각을 가운데에 놓고 이 중심 생각으로부터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세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감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국어 평가 방향에 맞춘 갈래별 문제 구성 글의 갈래는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정서를 표현하는 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글은 갈래별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갈래별 특성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초등 국어 교육 과정에서도 갈래별 특성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글감의 갈래에 따른 평가 방향을 정하여 놓고 있는데,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이러한 평가 방향에 맞춰 갈래별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셋.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를 위한 전략 제시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는 글감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에서는 글밥지도 그리기를 통해 글감의 사실적 이해를 다루었으며, 공감하기와 따져보기를 통해 비판적, 추론적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사실적 이해 단계는 각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의 짜임, 그리고 글 전체를 간추리며 글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판적 이해 단계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글감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과 같이 독해를 위한 기본 글감 이외에도 광고문이나 기사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거나 접하게 되는 일기, 보고문, 기록문 등 여러 형식의 글감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밀접한 글들은 친숙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1.2학년 심화 Ⅰ, Ⅱ, Ⅲ 단계 3.4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3.4학년 심화 Ⅰ, Ⅱ, Ⅲ 단계 5.6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5.6학년 심화 Ⅰ, Ⅱ, Ⅲ 단계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독해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4
해와나무 /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지음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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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역사,지리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지음
연표와 이야기를 보면서 강물처럼 흘러 온 5천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리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지나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1권에서는 역사로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청동기 시대를 거쳐 이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고조선, 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까지, 우리 조상들의 활기 넘치고 진취적이었던 발자취를 들려준다.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다루는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의 역사를 다룬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건국 초기의 혼란을 이야기하고, 어지러운 시기를 중앙집권으로 제압해 통치의 기틀을 세운 태종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한편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왕의 사후에 이루어진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 이어지는 사람파와 훈구파의 대결 등을 실었다. 조선의 중후반기를 담은 4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과 함께 조선 사회의 근간을 흔든 당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싹틔운 실용적인 학문, 실학을 조망하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서민문화를 알아본다. 근대로 진입하는 조선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5권에서는 일제에 의한 한.일 강제 합병과 6.25 전쟁, 독재 정권의 탄압 등 혼란과 격동의 시기였던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민족의 힘과 이에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고조선 이전 사람들의 삶 2.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3. 삼국 시대의 개막 4. 삼국 시대의 발전 5. 동아시아 대 전쟁과 삼국 통일 6. 삼국을 통일한 신라 7.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2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2. 고려의 정치적 안정과 번영 3. 북방 민족과의 대결 4.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5. 고려인의 삶과 문화와 기술 6. 몽골의 침략과 간섭 7. 미완성의 개혁과 고려의 멸망 3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2. 왕자들의 난, 혼란한 조선 3. 왕권 확립의 시대를 연 태종 4. 세종, 태평성대를 펼치다 5. 왕권 중심의 세상에 맞선 사육신 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조선 최대의 비극 임진왜란 2.청나라와의 싸움 병자호란 3.조선을 혼란으로 이끈 당쟁 4.실학 사상과 서민 문화의 발달 5.근대 문화의 시작, 실학과 천주교 6.세도 정치의 끝과 외세의 침략 5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2. 대한 제국의 몰락과 을사조약 3. 한. 일 강제 합병과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5. 태평양 전쟁에서 광복가지 6. 남북 분단과 6.25 전쟁 7. 경제 개발과 민주화 운동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역사 연구가 선생님, 어린이 역사책 작가 선생님, 10년 경력의 역사 논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연표,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까지 키워 줍니다. *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 선생님이 옛이야기를 하듯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해 주어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려 주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
주니어김영사 / KBS 스펀지 제작팀.신민섭 지음 /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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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학습일반
KBS 스펀지 제작팀.신민섭 지음
KBS 2TV의 이 제작한 본격 두뇌개발 프로젝트 ‘공부 잘 하는 법’이다. 방송에서 시간 때문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두뇌 트레이닝을 보여주며, 시간 단위, 일 단위로 짜여진 트레이닝 스케줄표와 구체적인 트레이닝 북을 함께 수록했다. 1. 워킹메모리, 2. 행동억제, 3. 청각주의력, 4. 시각주의력, 5. 집행력, 6. 분노조절 등 6가지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두뇌 개발과 능력 향상을 위한 실행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하루 20~3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성적이 올라간다.1 PROJECT 워킹메모리 PART 01 기억의 양과 질을 높이는 워킹메모리 PART 02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라! 워킹메모리 트레이닝 실전! 워킹메모리 트레이닝 북 2 PROJECT 행동억제 PART 01 불필요한 주변 자극을 이겨내는 힘! 행동억제력 PART 02 반응을 조절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행동억제 트레이닝 실전! 행동억제 트레이닝 북 3 PROJECT 청각주의력 PART 01 지시에 집중하는 힘! 청각주의력 PART 02 산만함을 극족하기 위한 청각주의력 트레이닝 실전! 청각주의력 트레이닝 북 4 PROJECT 시각주의력 PART 01 필요한 정보 수집의 노하우, 시각주의력 PART 02 정확하게 보고, 정확하게 반응한다! 시각주의력 트레이닝 실전! 시각주의력 트레이닝 북 5 PROJECT 집행력 PART 01 체계적인 목표 달성의 열쇠, 집행력 PART 02 성공 확률을 높이는 집행력 트레이닝 실전! 집행력 트레이닝 북 6 PROJECT 분노조절 PART 01 자신을 다스리는 힘, 분노조절 PART 02 자존감을 높여주는 분노조절 트레이닝 실전! 분노조절 트레이닝 북공부는 습관이다. 그러나 모든 습관이나 행동에는 이유가 있듯 그렇게 잘 할 수 있는 두뇌를 먼저 만들어준다면 힘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공부 잘 하는 머리’를 가질 수 있고, ‘공부를 잘 할 수도’ 있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에 그 방법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쉽고 간편하게 정리되어 있다. 전국을 뜨겁게 달군 공부 잘 하는 법 드디어 출간!!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이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한 본격 두뇌개발 프로젝트 ‘공부 잘 하는 법’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왜 나는 비슷한 IQ를 가진 친구보다 성적이 낮을까? 공부 잘 하는 머리는 따로 있을까? 결론은 ‘그렇다’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신민섭(소아, 청소년 정신과) 교수는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 주의력 등이 뛰어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공부를 훨씬 잘 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진 실험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 모든 테스트에서 현격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인 참가자을 통해 보여준다. 우리 두뇌 중 사고와 공부를 담당하는 부분인 전두엽을 활성화시키고 그럼으로써 실제적으로 성적이 올라가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책에서는 방송에서 시간 때문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두뇌 트레이닝을 남김없이 보여주며, 아울러 시간 단위, 일 단위로 짜여진 트레이닝 스케줄표와 구체적인 트레이닝 북까지 함께 수록하고 있다. 《스펀지 2.0 공부 잘하는 법》에서는 각각 1. 워킹메모리, 2. 행동억제, 3. 청각주의력, 4. 시각주의력, 5. 집행력, 6. 분노조절 등 6가지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두뇌 개발과 능력 향상을 위한 실행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하루 20~3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성적이 최고 90등까지 올라가는 기적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 100% 두뇌 개발법 시내 대형서점에 나가보면 수많은 학습법 관련 책들이 있다. 각 과목별은 물론 학년별부터, 공부 성공 스토리까지 없는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정작 그런 책들이 권하고 있는 방법들이 과연 나에게도, 내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글쎄…이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공부 습관이나 집중력 등등 모두 다른데 한 사람에게 통한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통할 리 만무다. 물론 그중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을 뽑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집에 갖다 놔도 그대로 따라서 성공을 거둔 경우는 별로 없어 보인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은 다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게다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기까지 하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은 정확히 말하면 공부 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두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기억력과 집중력 등 공부와 관련된 직접적인 능력을 관장하는 우리 두뇌의 전두엽 부분을 활성화시켜 주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즉, 공부 잘 하는 두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그 방법들은 예를 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청기백기 게임’은 워킹메모리 향상을 위한 훌륭한 수련법이다. 이 외에도 전두엽 활성화를 위해 이미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방법 외에도 미처 시간 때문에 보여주지 못한 갖가지 재미있고 효과적인 수련법들이 있다. 책 속에 수록된 각각의 분야에 대한 트레이닝북에 제시된 스케줄에 맞춰 게임하듯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5배 정도의 두뇌 능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TV에는 없다!! 책에는 있다!!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두뇌트레이닝 핵심 비법 완벽 공개!! KBS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제작, 실험을 통해 입증한 두뇌개발법이 KBS 2TV 에서 ‘공부 잘 하는 법’으로 방영되자 당장에 뜨거운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구체적인 방법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구체적인 트레이닝의 방법까지 모두 다뤄주지는 못 하였던 것이다. 책에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트레이닝 스케줄과 방법, 수련과제 등을 완벽히 정리한 ‘트레이닝북’이 수록돼 있다. 또한 각각 6개의 분야별로 실험에 참가한 일반인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트레이닝 효과와 실제 상황가지 모두 들어 있다. 공부는 습관이다. 그러나 모든 습관이나 행동에는 이유가 있듯 그렇게 잘 할 수 있는 두뇌를 먼저 만들어준다면 힘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공부 잘 하는 머리’를 가질 수 있고, ‘공부를 잘 할 수도’ 있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에 그 방법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쉽고 간편하게 정리되어 있다.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뭐가 다를까? 공부 잘 하는 아이의 행동억제력은 어느 정도일까? 대체 행동억제력과 공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공부를 잘 하려면 우선 불필요한 주변 자극에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 주의가 산만하고 지속적인 집중력이 부족하면 학업 능률 또한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행동억제가 잘 되는 아이일수록 주변 자극에 즉흥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을 더 잘 한다는 것이다. 반면 행동억제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은 시험문제를 끝까지 보지 않거나, 반복되는 수학 부호를 자세히 보지 않아 알고 있는 문제조차 어이없이 틀리는 경우가 많다. 또 주의가 산만해 수업 시간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건 물론이다. (51쪽, '행동억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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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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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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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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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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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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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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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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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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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약속의 오로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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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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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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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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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창비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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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탈출 연구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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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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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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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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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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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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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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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7 :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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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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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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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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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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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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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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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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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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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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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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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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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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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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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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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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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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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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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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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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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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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