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체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소시민들과 부대끼면서 얻은 가슴 따뜻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여행 속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 준다. 이름 모를 농부가 건넨 물 한 모금, 처음 보는 이를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들, 인생의 깊이를 아는 어르신이 내뱉은 말 한 마디 등, 그 속에서 얻은 소소한 깨달음들이 작은 울림이 되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스승을 만나게 해 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 펜도롱 씨의 돌발 퀴즈,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등 여러 코너를 통해 세계의 솔직하고 신기하고 진기한 여러 나라의 정보들을 시시콜콜 알려 준다. 아울러 펜도롱 씨는 세계 곳곳의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웠고 그 배움을 어린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준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진정한 여행의 의미,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숨은 정보까지 기분 좋게 알려 주는 똑똑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6대륙을 돌아돌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깜짝 놀랄 지식도 얻고,
마음이 짠해지는 삶의 지혜도 배운
엉뚱쌩뚱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기!
인생 스승을 만나게 해 줄, 살아 숨 쉬는 세계 여행기
각 나라의 자연, 환경, 사회, 문화 등 일반적 사실들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평범한 상식만을 나열하는 지식 정보책도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 온 저자의 감상적인 느낌만 적어 놓은 여행서도 아니다. 딱딱한 정보와 밋밋한 감상의 세계 여행기는 이제 NO!
펜도롱 씨와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세계 여행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체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소시민들과 부대끼면서 얻은 가슴 따뜻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여행 속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 준다. 이름 모를 농부가 건넨 물 한 모금, 처음 보는 이를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들, 인생의 깊이를 아는 어르신이 내뱉은 말 한 마디 등, 그 속에서 얻은 소소한 깨달음들이 작은 울림이 되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스승을 만나게 해 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펜도롱 씨는 누구인가?
펜도롱? 펜도롱이 뭐지? 무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펜도롱이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엉뚱하다, 쌩뚱하다’와 비슷한 뜻이다.
펜도롱 씨는 여행을 좋아하는 괴짜 아저씨다. 10년 동안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남아공, 쿠바, 에스토니아, 인도, 리비아, 태국 등 세계 50여 곳의 도시와 나라를 여행하며 모험했다. 아마존의 밀림에서 식인 고기 피라니아와 수영을 하기도 하고, 북극권의 작은 도시에서는 2미터나 되는 눈 속에 갇히기도 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바다에서 열대어에게 빵 조각을 먹이로 주는 것!
세계 지도를 펴 놓고 연필을 굴려 여행할 나라를 정하고, 여행 경비는 엄마한테 받았다는 엉뚱하고 생뚱한 펜도롱 씨의 매력에 푹 빠져 보자. 그럼 어느새 우리도 펜도롱 씨가 되어 세계 여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똑똑한 정보와 잔잔한 감동까지
이야기 중간 중간 불쑥 튀어나와 긴장감 있는 책읽기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는 펜도롱 씨의 돌발 퀴즈,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세상의 이면을 알려 주는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등 여러 코너를 통해, 톡톡 튀는 방식으로, 세계의 솔직하고 신기하고 진기한 여러 나라의 정보들을 시시콜콜 알려 준다.
또 이집트 시골 농부 아저씨들을 만나면서 느낀 ‘진심 어린 배려’, 리비아 상인에게서 배운 ‘마음을 얻는 정성’, 튀니지의 사막을 여행하면서 깨달은 ‘절제하는 생활’, 핀란드 기차 차장에게서 얻은 ‘다른 사람 돕기’, 에스토니아 카페에서 만난 친구들에게서 배운 ‘국경을 뛰어 넘는 우정’, 캐나다 여행에서 느낀 ‘조국의 소중함’, 쿠바 할아버지 연주자들에게 배운 ‘노는 것처럼 일하기’, 에콰도르 케츄아 족에게서 깨달은 ‘욕심없이 살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에게 얻은 ‘사랑은 말이 필요없는 것’, 중국 여행에서 배운 ‘낯선이에게 친절하기’ 등. 펜도롱 씨는 세계 곳곳의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웠고 그 배움을 어린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준다.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은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진정한 여행의 의미,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숨은 정보까지 기분 좋게 알려 주는 똑똑한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명로진
대한민국 대표 인디라이터.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저술가’란 뜻의 인디라이터답게 오늘도 세상과 몸으로 부딪치며 책 읽고 사색하고 글을 쓴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4학년 재학 중에 첫 시집을 냈다. <스포츠조선> 기자로 3년간 활동하다 1994년 봄 SBS 드라마 <도깨비가 간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연극·영화·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심산스쿨에서 글쓰기와 고전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네이버 카페 ‘명로진의 인디라이터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책을 낸 저자는 100여 명에 이른다. 《베껴라 베껴! 글쓰기 왕》, 《몸으로 책 읽기》, 《연애에 말 걸기》, 《내 책 쓰는 글쓰기》, 《짧고 굵은 고전 읽기》 등 약 40권의 책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 《아이디어 블록》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나잘써 어린이 기자의 인터뷰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길
첫 번째 여행지 이집트 _ 진심 어린 배려
두 번째 여행지 리비아 _ 마음을 얻는 정성
세 번째 여행지 튀니지 _ 절제하는 생활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신기하고 진기하고 맛있는 세계의 고기 요리
네 번째 여행지 핀란드 _ 다른 사람 돕기
다섯 번째 여행지 에스토니아 _ 국경을 뛰어 넘는 우정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세계 여러 나라의 괴상한 법들
여섯 번째 여행지 캐나다 _ 조국의 소중함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힘겹게 살아가는 세계의 어린이들
일곱 번째 여행지 쿠바 _ 노는 것처럼 일하기
여덟 번째 여행지 에콰도르 _ 욕심 없이 살기
아홉 번째 여행지 오스트레일리아 _ 사랑은 말이 필요 없는 것
열 번째 여행지 중국 _ 낯선 이에게 친절하기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상 세계의 재미있는 지명
6대륙 세계 여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