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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길벗어린이 / 이재정 지음, 신명환 그림 / 2011.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사회,문화이재정 지음, 신명환 그림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조상이 살았던 집에서부터 여러 가지 가구와 살림살이, 옷과 모자, 각종 장신구, 밥상과 식기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생활에 쓰이던 옛 살림살이 180점을 220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생활 문화재로 주제를 바꿔 문화재의 이름을 쓰임새나 생김새와 관련지어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여러 가지 생활 문화재들을 주제별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안방[閨안방 규, 中가운데 중]의 일곱 벗[七일곱 칠, 友벗 우] 규중칠우閨中七友(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와 함께 바느질에 필요한 바늘집이나 반짇고리 등도 함께 모아보면, 여러가지 바느질 도구들이 바느질에 어떻게 쓰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회혼례 잔치 그림 속 옛사람들은 왜 작은 밥상을 혼자 차지하고 따로따로 밥을 먹고 있을까?’, ‘요즘은 장롱이라고 부르는 가구가 실은 장과 농이 따로 있었다고?’ 같은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생활 문화재의 생김새를 보고 쓰임새를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그 물건을 쓰던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한다.한옥 | 장과 농 | 궤와 함 | 서안과 탁자 | 문방사우 | 책 | 병풍 | 한복 | 관모 | 장신구 | 소반 | 식기 부록 한눈에 보는 살림살이 | 찾아보기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옛 살림살이, 생활 문화재 박물관의 '문화재'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도자기나 금관 등 국보급 문화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낡은 나무 궤짝이나 녹슬고 오래된 숟가락같이 볼품없는 물건들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는 값비싸고 드문 것뿐만 아니라, 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옛 살림살이들을 '생활 문화재'라 합니다.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는 조상이 살았던 집에서부터 여러 가지 가구와 살림살이, 옷과 모자, 각종 장신구, 밥상과 식기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생활에 쓰이던 옛 살림살이 180점을 220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생활 문화재를 보고 이해하면서 옛사람들의 삶을 알고, 그들의 지혜가 우리 생활 속에 어떻게 전해졌는지 배우고, 조상의 슬기가 담긴 살림살이가 더욱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옛사람들의 숨결이 깃든 생활 문화재 제대로 살펴보기 이 책의 작가는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에서 국보급 문화재의 어려운 한자 이름을 풀어 쉽게 설명했듯이, 이 책에서는 생활 문화재로 주제를 바꿔 문화재의 이름을 쓰임새나 생김새와 관련지어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양반의 평상복이자 예복인 '도포(道袍)'는 '유교의 도리[道 도리 도]를 잘 알고 지키는 사람들이 입는 두루마기[袍 두루마기 포]'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조선 시대 가구 가운데 가장 널리 쓰였던 가구 '반닫이'는 글자 그대로 반만 닫는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앞면을 위아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위쪽 반만 열고 닫게 되어 있어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생활 문화재들을 주제별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안방[閨안방 규, 中가운데 중]의 일곱 벗[七일곱 칠, 友벗 우] 규중칠우閨中七友(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와 함께 바느질에 필요한 바늘집이나 반짇고리 등도 함께 모아보면, 여러가지 바느질 도구들이 바느질에 어떻게 쓰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옛날 '다리미'는 요즘 것과 달리 바닥이 평평하고 오목한 쇠 그릇에 숯을 담아 달궈서 옷을 다렸던 것도, 작고 뾰족한 '인두'는 화롯불에 묻었다가 달궈지면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아울러 생활 문화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붓으로 글씨를 쓸 때 꼭 필요한 '먹[墨먹 묵]'은 나무가 기름을 태울 때 나오는 그을음을 아교와 섞어 굳혀서 만들었습니다. 놋쇠로 만든 그릇, '유기(鍮器)'는 구리와 주석을 섞은 쇳물을 틀에 부어 달구어 가며 계속 망치로 두들겨 모양을 만들고, 마지막에 다듬고 광을 내어 완성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유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11명이 한 조가 되어 각자 역할을 나누어 만들어야 했습니다. 친절하게 들려주는 생활 문화재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는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 버렸던 옛 물건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집 안 어딘가에 숨어 있을 조상의 보물들을 찾아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작가는 옛사람들의 살림살이에 관한 작은 궁금증을 던져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회혼례 잔치 그림 속 옛사람들은 왜 작은 밥상을 혼자 차지하고 따로따로 밥을 먹고 있을까?’, ‘요즘은 장롱이라고 부르는 가구가 실은 장과 농이 따로 있었다고?’ 같은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생활 문화재의 생김새를 보고 쓰임새를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그 물건을 쓰던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합니다. [관련 교과] 사회 3학년 1학기 3단원 고장의 생활과 변화 : 1. 의식주 생활의 변화, 2. 지혜를 담아 온 생활 도구 사회 5학년 2학기 3단원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 1. 조상들의 멋과 슬기 사회 6학년 1학기 1단원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 1. 하나로 뭉친 겨레, 2.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 3. 유교를 정치의 근본으로 삼은 조선 미술 3·4학년 12. 우리 미술 문화 : 전통 미술과 친해지자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1B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2015.12.22
9,000원 ⟶ 8,10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1. 두 수의 합이 10인 세수의 덧셈 2. 받아올림이 있는 (몇)+(몇) 3. 두 수의 차가 10인 세수의 뺄셈 4. 받아내림이 있는 (십몇)-(몇) 5. 받아올림이 있는 (몇십 몇)+(몇) 6. 받아내림이 있는 (몇십 몇)-(몇) 7.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세수의 계산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와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 3
담푸스 / 헬레비 뿌트꼬넨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강미선 감수 / 2012.01.25
15,000원 ⟶ 13,500원(10% off)

담푸스수학동화헬레비 뿌트꼬넨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강미선 감수
핀란드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학습법을 담아낸 학습서로 단순 반복과 계산, 암기하는 일반 학습서와는 다른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이다.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우리에 맞게 약간의 보완을 하여 옮겼다. 3권 ‘1000까지 수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을 익히다’ 는 모두 세 개의 단원으로 전개되는데, 1단원은 0에서 100까지의 덧셈과 뺄셈, 2단원은 0에서 1000까지의 수, 3단원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0에서 1000까지의 덧셈과 뺄셈이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 교과서 2학년 1학기에서 2학년 2학기 진도에 해당한다. 따라서, 학기 중에 우리나라 교과서와 병행해서 학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처럼 화폐를 적극 활용하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계산 칸에 맞게 숫자를 써서 계산하도록 지도하면 계산 실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각 단원에는 재미있는 게임들이 들어있고, 마지막 쪽에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익혔는지 평가할 수 있는 확인하기 코너가 있다. 본문 아래에는 위트 있는 짧은 글들은 휴식 같은 즐거움을 주고, 학부모들께 드리는 팁을 참고하면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한국의 어린이에게 부모님께 1단원 0에서 10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 - 두 자리 수 쓰기와 개념 알아보기 - 8+7, 12+4처럼 합이 10이 넘는 덧셈과 뺄셈 알아보기 - 38+7, 62-4처럼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하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2단원 0에서 1000까지 수 - 세 자리 수 쓰기 - 0에서 1000까지 수를 서로 비교하여 차례대로 배열하기 - 십진법과 세 자리 수 - 0에서 1000까지 수 더하기와 빼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3단원 0에서 1000까지 덧셈과 뺄셈 계산하기 - 세로셈으로 덧셈하기와 받아 올림이 있는 덧셈 배우기 - 세로셈으로 뺄셈하기와 받아 내림이 있는 뺄셈 배우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해답“핀란드 어린이들이 PISA에서 1등을 하는 이유, 핀란드 수학 교과서! 개정된 수학 교육 과정의 서술, 논술식 평가에 대비하는 수학 대안 교과서” 핀란드에서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가장 인기가 많은 수학 교과서로 꼼꼼한 번역과 편집 그리고 전문가 감수를 거친 책! 단순 반복이 아닌 기본 개념과 사고력, 수학의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계속 1위를 하고 있는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수학 교과서로, 핀란드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교과서입니다. 핀란드에서 수학은 단순히 계산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생활에서 활용하고, 어떤 상황에 따라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식으로 가르칩니다. 수와 숫자 개념을 실제 사용하는 동전과 화폐로 하여 가르치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래서 가게에서 물건 값 계산하기, 거스름 돈과 문제 해결력 기르기를 우리 주변에서 접하는 상황으로 구성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수학은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성적 때문이 아니라, 물건을 살 때, 열차 시간을 알아볼 때, 은행에서, 피자를 나눠 먹을 때, 옷 길이를 잴 때, 어느 상황에서나 수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정되는 우리 수학 교과서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기르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은 앞으로의 우리 수학 교육 방향과도 맞고, 이런 핀란드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학습법을 담아낸 학습서로 단순 반복과 계산, 암기하는 일반 학습서와는 다른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입니다. 더불어 초등 수학 선생님과 홈스쿨링 하는 부모, 자녀의 수학 학습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3권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과 우리 교과 과정과 비교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와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 제3권 ‘1000까지 수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을 익히다’ 는 모두 세 개의 단원으로 전개되는데, 1단원은 0에서 100까지의 덧셈과 뺄셈, 2단원은 0에서 1000까지의 수, 3단원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0에서 1000까지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 교과서 2학년 1학기에서 2학년 2학기 진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학기 중에 우리나라 교과서와 병행해서 학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처럼 화폐를 적극 활용하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계산 칸에 맞게 숫자를 써서 계산하도록 지도하면 계산 실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책의 특징]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를 우리 나라에 맞게 그대로 엮었습니다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우리에 맞게 약간의 보완을 하여 옮겼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입과는 약간 다른 도입, 늘 풀던 문제와는 다른 스타일의 문제를 풀다보면, 핀란드에서 가르치는 방식도 자연스레 배울 수가 있고, 생각하는 힘과 수학에 대한 이해도 보다 깊고 넓게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명쾌하게 다루었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와 덧셈과 뺄셈을 단순히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 익히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하였고,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게 기본을 튼튼히 하여, 서술.논술식 평가에 대비하며 문제해결력, 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수학을 홈스쿨링하기에 맞는 학습서입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엄마 아빠입니다. 어린이의 학습 성향이나 습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집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데, 불편함이 적게 하기 위해 부모님을 위한 팁을 두었습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이 재미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이야기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평소부터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싶었던 부모님이나, 학원 혹은 다른 학습지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부모님에게 좋은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놀이와 게임으로 복습과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에 맞게 책에는 놀이, 게임이 있습니다. 놀이와 게임을 하다보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책과 함께 책에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확장할 수 있는 문제들은 따로 별책 부록으로 담아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억지 학습이 아닌 재미있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문제를 단순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더불어 부담이 되지 않게 날마다 공부한 날을 기록하는 난이 있어 학습한 양을 알 수 있고, 계획성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교구를 책에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책에는 공부할 때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인 동전 카드, 숫자 카드, 자리판, 탱그램 카드 같은 책에 맞게 구성하여 책 뒤에 있는 보관 봉투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5
해와나무 /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2006.07.10
9,800원 ⟶ 8,820원(10% off)

해와나무역사,지리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연표와 이야기를 보면서 강물처럼 흘러 온 5천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리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지나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1권에서는 역사로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청동기 시대를 거쳐 이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고조선, 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까지, 우리 조상들의 활기 넘치고 진취적이었던 발자취를 들려준다.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다루는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의 역사를 다룬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건국 초기의 혼란을 이야기하고, 어지러운 시기를 중앙집권으로 제압해 통치의 기틀을 세운 태종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한편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왕의 사후에 이루어진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 이어지는 사람파와 훈구파의 대결 등을 실었다. 조선의 중후반기를 담은 4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과 함께 조선 사회의 근간을 흔든 당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싹틔운 실용적인 학문, 실학을 조망하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서민문화를 알아본다. 근대로 진입하는 조선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5권에서는 일제에 의한 한.일 강제 합병과 6.25 전쟁, 독재 정권의 탄압 등 혼란과 격동의 시기였던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민족의 힘과 이에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고조선 이전 사람들의 삶 2.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3. 삼국 시대의 개막 4. 삼국 시대의 발전 5. 동아시아 대 전쟁과 삼국 통일 6. 삼국을 통일한 신라 7.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2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2. 고려의 정치적 안정과 번영 3. 북방 민족과의 대결 4.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5. 고려인의 삶과 문화와 기술 6. 몽골의 침략과 간섭 7. 미완성의 개혁과 고려의 멸망 3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2. 왕자들의 난, 혼란한 조선 3. 왕권 확립의 시대를 연 태종 4. 세종, 태평성대를 펼치다 5. 왕권 중심의 세상에 맞선 사육신 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조선 최대의 비극 임진왜란 2.청나라와의 싸움 병자호란 3.조선을 혼란으로 이끈 당쟁 4.실학 사상과 서민 문화의 발달 5.근대 문화의 시작, 실학과 천주교 6.세도 정치의 끝과 외세의 침략 5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2. 대한 제국의 몰락과 을사조약 3. 한. 일 강제 합병과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5. 태평양 전쟁에서 광복가지 6. 남북 분단과 6.25 전쟁 7. 경제 개발과 민주화 운동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역사 연구가 선생님, 어린이 역사책 작가 선생님, 10년 경력의 역사 논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연표,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까지 키워 줍니다. *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 선생님이 옛이야기를 하듯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해 주어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려 주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
한겨레아이들 / 김현숙 글, 이루다 그림 / 2008.12.12
10,000원 ⟶ 9,000원(10% off)

한겨레아이들학습일반김현숙 글, 이루다 그림
'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오늘날 세계의 모습'이라는 컨셉으로 14개 나라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거짓 없이 보여 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찾아보고자 했다. 크게 전통·인권·사회·환경이라는 4개 장 아래, 저마다 다른 주제를 담은 14개 나라 이야기를 실었다. 먼저 그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일상을 보여 주는 짤막한 이야기에 뒤따르는 정보글은 이야기 속에 녹아든 주제를 한 발짝 깊이 파헤친다. 잉카 문명에서부터 소년병 문제, 조혼 문제, 지구 온난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뒤이어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린다. 자연환경, 도시와 시골의 생활 모습, 아이들의 하루, 재미있는 풍습과 축제, 의식주, 전통과 관습까지 다채로운 정보가 들어 있다. 지막으로 특색 있는 문화와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꼭지들로 꾸몄다. 사진과 그림, 꼴라주로 표현한 이미지들로 다채롭게 구성한 책이다.우리가 전통을 이어 나가요 무용학교의 연습벨레들 | 캄보디아 내 꿈은 만타 디자이너 | 페루 말은 내 운명 | 몽골 멋진 투우사가 될 거야 | 에스파냐 우리의 인권을 지켜 주세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일해요 | 인도 우리를 소와 바꾸지 마세요 | 케냐 전쟁터에서 꿈을 빼앗겼어요 | 소말리아 우리는 사회의 주인이에요 부처님 나라의 꼬마 승려들 | 타이 차도르 속의 아이들 | 이란 성적표도 숙제도 없는 학교 | 스웨덴 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 | 이스라엘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켜요 마을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 북극 사막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 사하라 사막 지구의 허파를 지켜 주세요 | 아마존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세계의 오늘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지구촌이라는 말이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우리는 세계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어린이들은 세계지도 위에 그려진 191개의 나라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편견에 사로잡혀 우리와 다른 문화를 비뚤게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닐까? 강대국의 풍요를 뒤쫓느라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외면했던 건 아닐까?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는 ‘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오늘날 세계의 모습’이라는 컨셉으로 14개 나라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거짓 없이 보여 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찾아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책과 구별된다. 크게 전통 ? 인권 ? 사회 ? 환경이라는 4개 장 아래, 저마다 다른 주제를 담은 14개 나라 이야기가 들어 있다. 세계를 비추는 역동적인 구성과 풍성한 내용 책의 구성은 다이나믹하다. 이야기가 있고, 정보가 뒤따른다. 사진과 그림, 꼴라주로 표현한 이미지들이 재미나다.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 주듯 화려한 색색깔의 페이지가 눈길을 끈다. 각 나라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펼쳐진다. 먼저 그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일상을 보여 주는 짤막한 이야기가 나온다. 친구의 일상을 엿보듯 친근하게 나라의 단면을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뒤따르는 정보 글은 이야기 속에 녹아든 주제를 한 발짝 깊이 파헤친다. 잉카 문명에서부터 소년병 문제, 조혼 문제, 지구 온난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뒤이어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린다. 자연환경, 도시와 시골의 생활 모습, 아이들의 하루, 재미있는 풍습과 축제, 의식주, 전통과 관습까지 다채로운 정보가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특색 있는 문화와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클로즈업’과 사진과 키워드로 보는 나라의 ‘이모저모’가 이어진다. 21세기 지구별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1장 우리가 전통을 이어 나가요 각 지역의 전통을 자신의 삶 속에서 이어 나가는 네 나라 어린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캄보디아의 삐치싸는 천 년의 역사를 보도자료 지닌 전통 예술 압사라 무용을 익히며 구슬땀을 흘린다. 페루의 주아니타는 잉카 문명의 후예로 살아가며 엄마로부터 전통 직조 기술을 배운다. 몽골의 테무르는 조랑말 바토르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말타기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 에스파냐의 페드로는 투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투우사의 꿈을 키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인류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이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음을 알 수 있다. 2장 우리의 인권을 지켜 주세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세 나라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 인도에 사는 라힘은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날마다 학교 대신 일터로 향한다. 케냐에 사는 로루페는 소 열 마리와 바꾸어 시집가야 하는 열다섯 살 언니를 위해 마라톤 대회에 나간다. 소말리아의 아메드는 소년병이 되어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축구를 포기하지 않는다.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꿈을 빼앗긴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또 다른 단면이다. 3장 우리는 사회의 주인이에요 각 나라의 사회를 이루는 여러 가지 제도와 종교 속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비춘다. 타이의 쥔엔은 승려가 된 형을 찾아 절에 가서 어린 승려들의 삶을 엿본다. 이란 여자 아이 네마자드는 차도르를 입어야 하는 이슬람 율법과 자신의 당찬 꿈 사이에서 갈등한다. 스웨덴의 클라라는 여러 가지 복지 혜택을 누리며 동화 작가의 꿈을 꾼다. 이스라엘에 사는 유태인 알렉스는 계속되는 분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에 잠 못 이루며 평화를 기다린다. 제도와 관습, 종교가 규정하는 아이들의 삶과, 그 안에서 갈등하며 조화를 모색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4장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켜요 21세기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환경 문제를 어린이의 삶 속에서 짚어 본다. 북극 알래스카에 사는 이누이트 사이모네 마을은 봄마다 계속되는 범람으로 주민 전체가 이사를 해야 한다. 사하라 사막의 유목민 투아레그족 알리네 가족은 목초지를 찾아 떠다니지만 계속되는 가뭄으로 살기가 쉽지 않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살고 있는 코페나와와 친구들은 금광을 찾아 숲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살 곳을 빼앗기고 있다. 세 개의 이야기는 환경 문제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살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마음을 열고 세계를 이해하기 14명의 주인공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부러울 것 없는 넉넉함 속에서도, 힘겨운 하루하루 속에서도 저마다 꿈이 있다는 사실이다. 페루의 산골 소녀는 만타 디자이너를 꿈꾸고, 이란의 소녀는 차도르를 쓴 축구 선수를 꿈꾼다. 아이들은 자랑스러운 전통을 세계에 알릴 꿈을 꾸는가 하면, 가난과 전쟁을 떨치고 새로운 삶을 찾고 싶어 한다. 관습과 제도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갈등하고, 파괴되어 가는 환경 속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다. 작가는 어린이가 가진 가장 특별한 권리가 바로 꿈꿀 권리라고 말한다. 그 꿈에 우리가 사는 세계의 미래와 희망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지구마을’이란 말속에는 마을처럼 작은 지구, 즉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 21세기 지구인들의 운명이 담겨 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구를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구마을의 가장 믿을 만한 주인은 물론 세계의 어린이들이다. 세계화, 세계인을 강조하는 교육을 하면서도, 정작 어린이들은 마음을 열고 세계 구석구석을 바라볼 기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는 어린이들이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장보고
비룡소 / 이옥수 지음, 원혜진 그림 / 2009.03.04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이옥수 지음, 원혜진 그림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15권. 신라의 해상 무역왕, 장보고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보고는 관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꿈이었지만 자신의 신분으로는 신라에서 벼슬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나라로 떠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장군으로, 상인으로 큰 성공을 한 장보고는 다시 신라로 돌아온다. 그리고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들을 물리치고, 당나라와 신라, 일본, 아라비아를 잇는 바다의 무역왕이 되어 꿈을 이루게 된다. 부록 페이지에는 장보고를 기리는 여러 행사들과 신라의 골품제도, 당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준 장보고의 행적들이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새싹 인물전」시리즈 15권『장보고』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Famous People Famous lives」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15권『장보고』는 신라의 해상 무역왕, 장보고의 이야기이다. 사계절 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이옥수의 글과 만화가 원혜진의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천이백여 년 전의 장보고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장보고는 관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꿈이었지만 자신의 신분으로는 신라에서 벼슬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당나라로 떠난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장군으로, 상인으로 큰 성공을 한 장보고는 다시 신라로 돌아와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들을 물리치고, 당나라와 신라, 일본, 아라비아를 잇는 바다의 무역왕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 부록 페이지에는 장보고를 기리는 여러 행사들과 신라의 골품제도, 당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준 장보고의 행적들이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시리즈 특징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 3.4학년 기본 3 (어휘력 B-3)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8.14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 교재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에 접근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부습관을 잡는 워밍업, 문제해결, 공부의욕충전의 3단계 학습법으로 이루어져 있다.공습국어 어휘력 B-1 1회 ~ 30회 정답 공습국어 어휘력 B-2 1회 ~ 30회 정답 공습국어 어휘력 B-3 1회 ~ 30회 정답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휘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학습합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낱말을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힌다! 하나.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문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초등 전 교과에서 낱말을 발췌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각 회별로 8~10개의 낱말이 교과 영역에 따라 들어 있으며 권당 250~300개 정도의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낱말을 익히다 보면 해당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 상황에 따라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 이해 사전에 명시된 낱말의 기본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상황을 유추하여 적절한 낱말을 찾는 활동, 같은 글자이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낱말을 고르는 활동, 여러 낱말을 보고 공통으로 연상되는 낱말을 찾는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 바른 글쓰기를 위한 맞춤법 훈련 성인들도 글을 쓸 때 낱말을 잘못 쓰거나 띄어쓰기가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몇 가지 원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부터 한글 맞춤법에 대해 의식적으로 알아보고 관련 문제들을 자주 접해 본다면 바르게 글을 쓰는데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에서는 낱말 쌈 싸먹기 꼭지를 통해 매회 한글 맞춤법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맞춤법 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다양하게 낱말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전 낱말 퍼즐 형식의 '가로o 세로 낱말 만들기'로 두뇌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앞선 회의 낱말도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코너의 문제들은 그림이나 퀴즈 형식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어휘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어휘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
학지사 / 김용찬.김숙영 지음 / 2012.02.28
15,000원 ⟶ 13,500원(10% off)

학지사아동문학론김용찬.김숙영 지음
선생님 저자되기 프로젝트 선정도서. 아이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두 선생님의 소중한 그림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림책 속 친구들의 엉뚱한 행동에 웃고, 재치 넘치는 말에 감탄하고, 속상한 상황에 눈물을 훔치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함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나누게 된다.part1 나와 가족의 일상 속으로 엄마도 꿈이 있었을까? 『우리 엄마』 아빠는 왜 주말에 잠만 주무실까? 『고릴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까마귀네 빵집』 많이도 필요없다. 남들만큼만! 『용돈 좀 올려주세요』 나도 불만이 있다고요! 『우리 엄마 맞아요?』 아빠가 멋져 보일 때 『석수장이 아들』 사랑한다 VS 사랑하지 않는다 『원숭이 오누이』 신비한 경험을 통해 갈등을 풀다 『터널』 part2 내 친구들의 세계 속으로 당신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였나요?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아모스와 보리스』 너는 무엇을 나누었니? 『무지개 물고기』 금동아, 나하고 친구 할래?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 네 가지 다른 시선 『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사자라고 봐주지 않아요! 『도서관에 간 사자』 part3 우리들 마음속으로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발표를 잘 할까?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도대체 '교양'이 뭐길래? 『난 무서운 늑대라구!』 아이들 마음속엔 뭐가 들어 있는지 궁금해! 『짖어봐, 조지야』 엄마, 나는 왜 이렇게 못났어요? 『짧은 귀 토끼』 정말... 틀려도 괜찮을까? 『틀려도 괜찮아』 내 인생의 키다리 아저씨는 있을까? 『루비의 소원』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은 무엇입니까? 『소피의 달빛 담요』 본능적으로 느껴야 해~!! 『느끼는 대로』 이게 작품이라고? VS 이것도 작품이야! 『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요~!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누구나 꿈꿀 수 있다! 『프레드릭』 part4 신나는 상상 속으로 마법 같은 책이 여기 있어요~!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책놀이』 첫사랑은 잘 살고 있을까? 『낱말 공장 나라』 글이 먼저일까, 그림이 먼저일까? 『오늘의 일기』 나는 네가 지난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넌 꿈이 뭐니? 『노래하는 볼돼지』 만화 이상의 상상초월 판타지~! 『구름공항』 part5 또 다른 세상 속으로 투발루는 누구의 이름일까?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달님을 부탁해~!! 『달 샤베트』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마법의 여름』 특별한 만남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아, 사는 게 힘들어요, 선생님! 『The Blue Day Book』 셜록 홈즈 같은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고양이 띠는 왜 없을까? 『열두 띠 동물 이야기』 아, 참으로 곱구나! 『설빔, 여자아이 고운 옷』,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 바람이 분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그건 뭐야? 『그래, 책이야!』 part6 엄마 아빠 선생님의 이야기 속으로 부모님을 초대하여 그림책을 보여 주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행복은 별 게 아냐! 『행복한 질문』 그땐 그랬지~ 『들꽃 아이』 엄마가 미안해! 『채마밭의 공주님』“미소 가득한 그림책 선물에 꿈 더하기 프로젝트” 설레고 즐거운 그림책 여행 속에서, 나와 아이들에게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림책 속 친구들의 엉뚱한 행동에 웃고, 재치 넘치는 말에 감탄하고, 속상한 상황에 눈물을 훔치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함께 따뜻한 웃음과 코끝 찡한 감동, 숨겨둔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내용 소개] 아이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미소가 번지는 두 선생님의 소중한 그림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그림책은 읽어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멋진 그림책을 고르고, 읽고, 나누어 보세요!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
파란정원 / 조혜원 지음, 박선미 그림 / 2011.12.30
12,000원 ⟶ 10,800원(10% off)

파란정원논술,철학조혜원 지음, 박선미 그림
맛있는 글쓰기 시리즈 12권.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3학년까지, 교과와 연계된 도서들을 선정해서, 효과적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책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읽기 방법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따라오다 보면, 지난 학기에 대한 복습과 새로 맞을 학년에 대한 예습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본문이 실린 책이나 교과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과 연계 도서 26권을 선정했다. 책의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간단한 줄거리와 교과 내용과 어떻게 연결해서 읽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안내, 그리고 책읽기 후, 생각의 정리와 확장을 위한 독서록 작성까지. 책읽기의 시작에서 끝까지 어린이 스스로 차근히 따라가면서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60억 인구》 수학 6. 표와 그래프(2-2)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바른 생활 1. 소중한 약속(2-1) 《곤충들아 고마워!》 과학 3. 동물의 한 살이(3-1)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 02. 빛과 색 편》 과학 4. 빛과 그림자(3-2) 《나는 왜 초대하지 않아?》 국어 4. 마음을 주고받으며(2-2) 《나무는 알고 있지》 슬기로운 생활 2. 봄이 왔어요(1-1)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바른 생활 2. 차례를 지켜요(1-2) 《놀다보면 수학을 발견해요》 수학 1. 100까지의 수(1-2) 《마녀 백과사전》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2-2) 《바다의 노래》 사회 2. 고장의 자랑(3-2) 《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국어 7. 상상의 날개를 펴고(1-2) 《사물놀이》 즐거운 생활 1. 여름이 오면(2-1)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국어 2. 생각을 나타내요(2-2) 《솔이의 추석이야기》 슬기로운 생활 3. 함께하는 한가위(1-2) 《수학 천재》 수학 1. 10000까지의 수(3-1) 《싫어 싫어》 국어 1. 감동의 물결(3-1) 《쌈닭》 즐거운 생활 6. 와, 여름이다(1-1 《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 바른 생활 8. 아껴 쓰고 제자리에(2-1) 《아재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미술 3. 작품 감상(3학년) 《어디에서 왔을까?》 슬기로운 생활 4. 물건도 여행을 해요(2-2) 《옛날의 교통통신 : 달구지랑 횃불이랑》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3-1)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 했을 때》 음악 전체(3학년) 《잔소리 없는 날》 국어 6. 좋은 생각이 있어요(3-1)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 바른 생활 5. 환경이 웃어요(1-2) 《즐거운 이사 놀이》 수학 3. 10을 가르기와 모으기(1-2) 《케이크 도둑》 국어 5. 알기 쉽게 차례대로(3-1)겨울방학 알찬 책읽기의 길잡이! 돈이 많은 ‘부자’라고 해도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3학년까지, 교과와 연계된 도서들을 선정해서, 효과적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책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읽기 방법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따라오다 보면, 지난 학기에 대한 복습과 새로 맞을 학년에 대한 예습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방학 동안 즐거운 책읽기로 준비하는 새 학년! 독서를 하는 것은 즐거워하지만, ‘공부’라는 말만 나오면 피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공부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답답함 때문일까요? 그래서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는 그런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즐거운 책읽기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는 교과서에 본문이 실린 책이나 교과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과 연계 도서 26권을 선정했습니다. 책의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간단한 줄거리와 교과 내용과 어떻게 연결해서 읽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안내, 그리고 책읽기 후, 생각의 정리와 확장을 위한 독서록 작성까지. 책읽기의 시작에서 끝까지 어린이 스스로 차근히 따라가면서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춥고 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일은 많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책 고르기부터 걱정이 되는 어린이들에게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는 재미있는 책읽기 방법을 제안하고, 즐겁게 지난 학기 복습과 새 학년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그날 밤 숲에서 일어난 일
비룡소 / 안나 라바텔리 글, 이승수 역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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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외국창작안나 라바텔리 글, 이승수 역
이탈리아의 중견 동화 작가 안나 라바텔리가 쓴 환경 동화로 이 책은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더럽혀진 숲을 되찾기 위해 반격에 나선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화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자칫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환경 문제를 숲 속 동물들의 반격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 낸 환경 우화입니다. 자신들이 사는 도시를 깨끗이 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들과 숲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힘겨루기 사이에서 보이는 팽팽한 긴장감, 동물들의 대화에서 드러나는 신랄한 풍자와 날카로운 아이러니, 동물들의 반격에 당황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 주는 재치 있는 위트가 통쾌함을 줍니다. 깨끗한 도시와 더럽혀진 숲,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선명한 색으로 그려 낸 삽화도 재미있는 볼거리입니다. 숲은 주인이 없으니까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깨끗한 숲을 되찾기 위한 동물들의 유쾌한 반란 풀리토폴리는 햇빛이 잘 들고 공기가 깨끗한 언덕 위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도시 주변에는 아름답고 비옥한 들판이 펼쳐져 있고, 시원한 계곡물이 휘돌아 흐르는 울창한 숲이 있어, 풀리토폴리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풀리토폴리 사람들은 ‘깨끗한 풀리토폴리’라는 구호 아래, 온 시민이 나서서 깨끗한 도시 가꾸기에 나선다. 길가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벤치에 묻은 먼지를 털어 내고, 공원 꽃밭을 가꾸는 데서 나아가, 도시를 더럽힐 수 있는 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애완동물까지 내다 버린 끝에 풀리토폴리의 거리는 거울처럼 반들반들 윤이 나게 된다. 반대로 숲은 점점 쓰레기 더미가 되어 간다. 풀리토폴리에서 나온 쓰레기를 숲에 갖다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청소에 대한 풀리토폴리 사람들의 광적인 집착은 도시를 벗어남과 동시에 마술처럼 사라져, 숲이나 강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고, 나뭇가지를 마구잡이로 꺾고, 휴지와 빈 깡통을 마구 버렸다. 숲은 점점 오염되어, 숲에 사는 동물들은 빈 깡통에 발을 다치거나 버려진 비닐봉지에 숨이 막혀 죽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동물들은 반격에 나서기로 결심하고, 사람들이 숲에 버린 쓰레기들을 도로 도시에 갖다 놓는다. 이 책은 자칫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환경 문제를 숲 속 동물들의 반격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 낸 환경 우화다. 자신들이 사는 도시를 깨끗이 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들과 숲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힘겨루기 사이에서 보이는 팽팽한 긴장감, 동물들의 대화에서 드러나는 신랄한 풍자와 날카로운 아이러니, 동물들의 반격에 당황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 주는 재치 있는 위트가 통쾌함을 준다. 깨끗한 도시와 더럽혀진 숲,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선명한 색으로 그려 낸 삽화도 재미있는 볼거리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0
김영사 / 이원복 지음 / 200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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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원복 지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교양학습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기획에서 완성까지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미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지도, 미국역사의 미국인의 모습을 이원복 교수가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거대한 대륙의 에너지를 위해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나라 미국. 국가성립에서 성장, 오늘날 미국의 고민과 오만, 그리고 공존을 위한 방안까지 강대국 미국의 두 얼굴, 그들의 성공과 고민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들어있다. 미국편 1편에서는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 이주에서 시작한 230년 미국 역사를 볼 수 있다. 콜럼버스는 왜 서쪽으로 갔을까?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인종갈등의 씨앗, 백인에게 저항한 인디언의 영웅 \'웅크린 황소\' 족장의 최후항전, 강철왕 카네기, 석유왕 롤펠로 등 대자본과 가문 이야기로 미국금융자본의 특징을 설명한다. 냉정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 우익화, 자국 이기주의를 해석하는 탁월한 이해가 돋보인다. 제1장 인류 최대의 실험-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제2장 군중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미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제3장 멀고 험난한 백악관으로의 길-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국의 선거제도 제4장 하나의 정부 50개의 나라-미국의 연방과 주 제5장 열린 나라의 높아진 문턱-이민의 나라 미국 제6장 첨단 문명속의 정글-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제7장 신용이 생명이다 -미국인들이 살아가는 방법 제8장 유대인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미국을 움직이는 막강한 세력 유대인
엘머의 모험 1
비룡소 / 루스 스타일스 개니트 글, 루스 크리스만 개니트 그림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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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외국창작루스 스타일스 개니트 글, 루스 크리스만 개니트 그림
뉴베리 수상작. 붙잡힌 아기용을 구하기 위해 아홉 살 엘머가 펼지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엘머는 무시무시한 동물들에게 잡혀 있는 불쌍한 아기용을 구하려고 동물 섬으로 머나먼 모험의 길을 떠났어요. 멧돼지, 호랑이, 사자, 고릴라 같은 무서운 동물을 따돌리고 아기용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엘머가 펼치는 아기용 구출 대작전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선하고 기발한 구성, 황당하지만 충분히 논리적이고 유쾌한 줄거리, 유머가 묻어나는 이야기에 친근감을 주는 주인공이 잘 어우러진 작품.\" -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유머러스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 독창적인 구성에다 현실에 근거를 둔 판타지 그리고 크리스만 개니트의 그림이 즐거움을 더한다. 추천할 만하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작품이 나오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낸 ‘어린이책의 고전’ 1948년 랜덤 하우스에서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50여 년 간 세대를 이어 온 ‘어린이문학의 백미’ 엘머 시리즈 연작 세 작품이 비룡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반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덴마크 스웨덴 등에 소개되어 여전히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의 시작점은 바로 ‘가족’이다. 루스 스타일스 개니트는 직장을 구하던 중 장마 기간에 재미 삼아 엘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을 썼다. 쓰고 나서 가족들에게 읽어 줬는데 가족들이 의외로 아주 좋아하자,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개니트도 조금씩 출판의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 뜻밖에 랜덤 하우스로부터 출판 제안이 들어오자, 개니트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책을 출판하기에 이른다. 작가의 (새)어머니인 루스 크리스만 개니트가 그림을 그리고, 출간 준비 중 만나 결혼하게 된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남편이 지도의 글자 작업과 디자인을 담당했다.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책이 출간된 만큼 작품 전반에 가족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이 작품이 1권의 성공에 이어 2,3권 후속 이야기를 내면서 할아버지가 엄마아빠에게 엄마아빠가 다시 그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반세기 동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가족 사랑에서 비롯된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홉 살 소년 엘머와 아기용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엘머 시리즈는 이야기 구성, 주인공, 소재 3박자가 한 그릇에 잘 버무려져 있는 작품.이야기 주된 기둥은 판타지에 뿌리를 둔 ‘모험’이다. 집을 떠나 펼치는 모험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꿈꾸도록 하는 재미를 준다. 재미와 더불어 온갖 위험을 헤치고 무사히 모험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기는 모습은 여섯 살 이후의 아이들 즉, 엄마 품을 떠나 학교에 들어가 이제 막 세상을 향해 팔을 뻗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주인공 엘머가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매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도와 주기 위해서다. 심보 나쁜 동물들에게 붙잡힌 아기용을 구하기 위해서 모험을 하고(1권), 궁금증 전염병에 걸린 깃털 섬 카나리아들을 위해 보물을 찾아주는가 하면(2권), 아기용 가족들이 사냥꾼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푸른 나라로 기꺼이 떠난다.(3권) 아무런 조건 없이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기꺼이 남을 도와 주는 엘머의 모습은 이기적이고 자기 것부터 먼저 챙기기려고만 하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이런 것이야.” 하고 일러 주고 있다. 힘든 상황에 처해도 절대 눈물을 보이거나 실망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꿋꿋하고 지혜로운 아이 엘머는 바로 아이들이 꼭 닮았으면 하는 친구다. 엘머 시리즈에서 또 하나 반짝이는 점은 아이들이 겪는 일상생활에서 찾은 소재의 퍼레이드이다. 엘머 시리즈를 이끌어 가는 상상력의 뿌리는 판타지에서 흔히 쓰이는 마법이나 마술이 아니다. 엘머가 모험 중에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사용하는 것들은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 예를 들면 고무줄, 칫솔이랑 치약, 돋보기, 머리 빗, 리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과 막대 사탕 같은 것들이다. 누런 뿔을 가진 코뿔소에게 칫솔질로 코뿔소의 뿔을 하얗게 만들어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헝클어진 갈기 떄문에 화가 난 사자를 머리빗과 머리끈으로 갈기를 단정하게 묶어 주어서 달랜다. 색깔 변하는 풍선껌으로 호랑이를 따돌리고, 막대 사탕을 악어들 꼬리에 묶어 막대 사탕을 먹으려는 악어들이 다리를 만들게끔 한다. 총이나 칼 같은 무기를 이용한 싸움이나 무력 없이 평범한 물건으로 멋지게 위기에서 탈출하는 엘머의 모습은 영리하면서도 기상천외하다. 어떻게 읽을까 - 지도를 보면서 엄마아빠가 읽어 줘요 엄마아빠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아이들더러 무작정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게 대부분 부모들의 모습이다. 읽기책의 경우 특히 그러하다. 글자 분량이 많아지는 책을 보기 시작하는 여섯 살 이후의 아이들에게 두께가 꽤 있는 책을 읽게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과 태도 길러 주려면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이른바 “story telling\"만큼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엘머 시리즈 세 권은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기 적당한 “읽기책”이다. 따라가기 쉬운 이야기 흐름, 빠른 진행, 글을 충분히 뒷받침해 주면서 상상력도 길러주는 재밌는 그림은 처음 읽기책을 접하는 아이들의 주의를 쉽게 끌어 책에 몰두할 수 있게 도와 준다. 특히 각 권 표지 안에 있는 지도는 이야기의 진행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 즉 주인공 엘머가 가는 모험의 여정을 지도에서 짚으면서 또는 엘머의 발자취를 연필로 그리면서 따라갈 수가 있다. 인내심이 있고 책읽기에 어느 정도 익숙한 아이라면 한 자리에서 다 읽어 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하다면 한 번에 한 장(章)씩 끊어서 읽어 줘도 좋다.


거꾸로 세계
웅진주니어 / 안성훈 지음, 허구 그림 /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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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안성훈 지음, 허구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인데….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 어른과 아이의 고정관념을 단숨에 뒤바꾸는 통쾌한 메시지! “거꾸로 세계에서 너는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 하고 싶은 일을 골라 하는 아이들, 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른들이 사는 곳, 거꾸로 세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인 는,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보호 속에 살아온 영준에게 거꾸로 세계는 너무나 낯선 곳이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공부나 시험 걱정 대신, 대통령 선거와 거꾸로 세계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영준이 살던 우리 세계의 현실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어른들이 만든 학교에서 어른들이 만든 시험을 통과해야 쓸 만한 사람이 된다고? 말도 안 돼!” 영준에게 당연했던 일이 거꾸로 세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일 뿐이다. 이런 지점에서 독자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일을 거꾸로 세계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얻는다. ‘아이는 서툰 존재라서 배우고 익혀야 완벽한 성인이 된다.’는 생각,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기는 부족한 존재’라는 생각 등 우리 사회는 늘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만 여겨 왔다. 우리 아이들 그 자체의 힘이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억눌러졌던 건 아니었는지 이 작품은 묻고 있다. 거꾸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알아챈 민혁이 자신감을 잃은 영준에게 도움을 구하며 하는 말, “거꾸로 세계에서 형은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는 아이 자체를 주체로 인정하는 선언처럼 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우리 사회의 어른과 아이의 관계를 통쾌하게 반전시키는 폭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또한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을 선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텔레비전 방송 채널에 눈과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균형 잡힌 힘만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 어린이의 천국과 같은 거꾸로 세계지만, 어두운 기운도 존재한다. 바로 독재자 쌍둥이 왕이다. 쌍둥이 왕은 갓난아기가 대통령이 되는 거꾸로 세계의 제도를 무시하고 왕 자리에 오른 다음, 오백 개에 이르는 방송 채널을 만든다. 수많은 텔레비전 채널이 존재해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방송할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나 많은 말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이 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만 것이다. 마치 수많은 위성채널과 아이들도 많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눈과 귀를 쉬지 않고 빼앗기는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다. 각종 방송매체에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현실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영준은 거꾸로 세계에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민혁의 말에 주혁, 민혁 형제를 도와 쌍둥이 왕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영준은 주혁의 친구 아라를 만난다. 아라는 충격적이게도 성별만 다를 뿐 외모가 영준과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다. 영준은 평소 즐겨 접속했던 인터넷 사이트 ‘전설의 시작’에 소개된 ‘도플갱어 전설’을 떠올린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거짓말을 많이 한 쪽이 죽는다.’는 도플갱어 전설은 아이들 장난 같은 이야기지만, 독재자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알려 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영준은 수수께끼와 신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못 참는 행동파 남자 아이다. 반면, 아라는 처음 겪는 일에도 놀라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차분히 추리해 내는 논리적인 여자 아이다. 둘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하나가 될 것처럼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면을 나누어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도플갱어는 남자와 여자, 행동력과 논리력 같은 두 가지 요소가 균형이 잘 잡혔을 때 독재자를 물리칠 수 있는 혁명과도 같은 가능성이 생긴다는 걸 보여 주는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서로 거짓말을 한 개수가 똑같아 죽지 않은 영준과 아라는 주혁과 민혁을 도와 도플갱어 전설 세 가지를 알아내어 쌍둥이 왕에 대항할 준비를 한다. ‘혼란스러운 때에는 균형 잡힌 힘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는 세상에 대한 이 작품의 대안은, 아이들 내면에 잠재된 힘의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현실 너머의 현실은 우리 발밑에 존재한다! 영준과 거꾸로 세계 아이들이 겪는 모험은 수도관이 빽빽이 들어찬 병원의 어두운 지하실, 어린이 교사 앞에서 어른 학생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교실, 수만 개의 텔레비전 화면이 탑처럼 쌓인 비밀의 방송실을 통해 계속된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슷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선 공간은 이 작품에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현실인 듯 아닌 듯, 현실과 현실 너머의 경계는 없는 듯, 우리가 판타지라고 믿는 세계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거꾸로 세계는 현실이 아닌 것 같지만, 우리의 현실 속 미디어와 학교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던 것처럼. 현실을 비틀어 보는 매력이 가득한 이 책은 그림 또한 그러한 매력을 한껏 증폭시킨다. 처음 컴퓨터 화면에 비치는 영준 뒤 방이 마치 초현실적인 공간처럼 왜곡되어 있는 장면은 에셔의 ‘자화상’을 패러디하였고, 그림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올라오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처럼 엮인 거꾸로 세계의 정경은 키리코의 ‘거리의 우수와 신비’의 패러디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이 세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 준 초현실주의 화가 키리코와 에셔의 패러디로 거꾸로 세계의 메시지가 시각적으로도 충분하게 전달된다. 키리코와 에셔의 그림을 찾아보고 이 책의 그림을 비교해 보는 것도 독자들에게 쏠쏠한 재미가 줄 것이다. * 조르주 데 키리코(1888~1978) 이탈리아의 화가. 형이상학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이탈리아 초현실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1898~1972) 네덜란드의 판화가. 현실과 비현실이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을 주로 도형과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는 판화를 많이 남겼다.“어라?” 그때, 갑자기 모래가 훅 꺼지면서 내 손이 빨려 들어갔다. 잠시 중심을 잃었던 나는 몸을 일으키고 모래를 살살 걷어 냈다. 놀랍게도 구멍이 나 있었다. 나는 조심조심 엎드렸다. 저 작은 구멍이 실제로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모래가 우르르 무너져 늪에 빠진 것처럼 지하로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거꾸로 세계, 그러니까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은 갓난아이가 가장 똑똑하고 가장 완벽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과 판단력이 나빠진다. 어른들은 머리가 나빠지는 걸 막으려고 학교에 다닌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을 한다. 웬만큼 힘을 쓸 수 있는 여덟 살이 되면 자기 마음대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하거나 시험을 볼 필요도 없다. 아이들은 모든 지식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맞는 일을 고르면 된다. “네가 영준이니?” “누, 누구?” “어젯밤에 전화했었지? 난 주혁이 친구 조아라야.” 주혁이의 일기장에서 찾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머릿속을 스쳤다. 그런데 아라의 얼굴을 보자마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라도 내 얼굴을 보고 당황한 것 같았다. “안경 좀 벗어 볼래……?” 내가 말했다. 아라가 안경을 벗고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아라는 나와 똑같이 생긴 소녀였다.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1
위즈덤하우스 / 박종은 (글), 빨간내복야코 (원작), 오차(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4.02.21
14,000원 ⟶ 12,6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논술,철학박종은 (글), 빨간내복야코 (원작), 오차(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높은 노래로 96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내복야코가 색다른 어린이 맞춤법 교양 툰을 선보인다. 맞춤법 강박 야코와 맞춤법 파괴자 사동이의 톡톡 튀는 카톡 대화를 통해 초등 필수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필수 맞춤법 중에서도 ‘붙이다 vs 부치다’, ‘역할 vs 역활’, ‘있다가 vs 이따가’처럼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60가지를 담았다. 누적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을 자랑하는 야코의 노래와 QR 코드로 만든 맞춤법 활동지까지 특별 수록하여 더욱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등장인물 1장 : 야코도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되 vs 돼 / 너머 vs 넘어 / -던 vs -든 / 대로 vs 데로 / 어떡해 vs 어떻해 / 로서 vs 로써 / 안 vs 않 / 오랜만 vs 오랫만 / 며칠 vs 몇 일 / 거야 vs 꺼야 / 파란색 vs 파랑색 /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 개수 vs 갯수 / 금세 vs 금새 / 봬요 vs 뵈요 / 바람 vs 바램 / 띄어쓰기 vs 띄어쓰기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끝까지 틀리지 않고 부를 수 없는 노래 2장 : 잘못 쓰면 뜻이 달라지는 맞춤법 잃다 vs 잊다 / 반드시 vs 반듯이 / 껍질 vs 껍데기 / -장이 vs -쟁이 / 비추다 vs 비치다 / 붙이다 vs 부치다 / 햇빛 vs 햇볕 / 절이다 vs 저리다 / 있다가 vs 이따가 / 바치다 vs 받치다 / 낳다 vs 낫다 vs 낮다 / 매다 vs 메다 / 작다 vs 적다 / 업다 vs 엎다 / 쫓다 vs 좇다 / -박이 vs -배기 / 날다 vs 나르다 / 한참 vs 한창 / 너비 vs 넓이 야코와 함께 노래를 : 한국인만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 3장 : 틀린 단어 맞춤법 찌개 vs 찌게 / 오뚝이 vs 오뚜기 / 휴게소 vs 휴계소 / 빈털터리 vs 빈털털이 / 설거지 vs 설겆이 / 역할 vs 역활 / 베개 vs 배게 / 해질녘 vs 해질녁 / 쇠다 vs 세다 / 숨바꼭질 vs 숨박꼭질 / 으스스하다 vs 으시시하다 / 아지랑이 vs 아지랭이 / 안팎 vs 안밖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당신의 아침을 깨우는 노래 4장 : 차마 웃을 수 없는 맞춤법 쉬엄쉬엄하다 vs 시험시험하다 / 환골탈태 vs 환골탈퇴 / 금일 vs 금요일 / 포복절도 vs 포복졸도 / 사흘 vs 4일 / 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 / 예닐곱 vs 여닐곱 / 고정 관념 vs 고정 간염 / 날개 돋친 듯 vs 날개 돋힌 듯 / 이래라저래라 vs 일해라절해라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맞춤법 다 틀리는 노래 정답96만 구독자의 선택, 빨간내복야코의 맞춤법 교양 툰! 교과 연계는 물론 실전 맞춤법까지, 헷갈리는 맞춤법도 야코와 함께 배우면 다르다! 누적 조회 수 500만 이상 X 중독성 최강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노래 콘텐츠가 책으로 재탄생했다! 황당한 맞춤법이라며 모두가 ‘포항항항’ 웃을 때, 혼자만 어색하게 웃으며 골똘히 머리를 굴려 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 영상을 보고 맞춤법을 마스터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1427382번 봤다.” 등, 유독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야코의 맞춤법 노래 콘텐츠를 책으로 구현했다. 틀린 맞춤법을 보면 결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야코 vs 그저 해맑은 형바라기 사동이의 티키타카 넘치는 카톡 대결을 통해, 공감 100퍼센트 x 현실 밀착형 실전 맞춤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야코의 문법 설명과 사동이의 나머지 공부, 그리고 맞춤법 실력을 바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막간 쪽지 시험 코너까지, 교과서 속 필수 맞춤법을 뻔하지 않게 담아내어 지루할 틈 없이 배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노래를 듣고 직접 따라 써 보거나 틀린 노랫말을 고쳐 써 보기도 하며, 독서를 색다르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확장해 준다. 맞춤법 강박 야코 vs 맞춤법 파괴자 사동이의 티키타카 카톡 맞춤법 대결로 아리송한 어휘+헷갈리는 띄어쓰기 완전 정복!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 60가지를 야코와 사동이의 카톡 대화와 코믹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가르치다 vs 가리키다’처럼 뜻이 달라 주의해야 하는 어휘부터, ‘반듯이 vs 반드시’처럼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맞춤법 등 그동안 몰랐던, 또는 들어는 봤지만 머릿속에 저장하지 못했던 맞춤법 상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카톡 대화 형식과 에피소드 툰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재미있는 게 제일 좋은 어린이들의 취향을 100퍼센트 반영했다. 그뿐 아니라, 아직 어리고 서툴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부딪히며 배워 나가는 우리 사동이의 용감한 태도 또한 인상적이다. 우리는 모두 틀리면서 배워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자.


고맙습니다
뜨인돌어린이 / 고정욱 글, 박은영 그림 /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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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고정욱 글, 박은영 그림
지영이도 왜 자신만 장애인이 되어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지 화를 내며, 자신의 처지를 불평한다. 그래서 지영이는 서칠릉으로 소풍을 가서 사람들이 휠체어를 밀어 줄 때도, 할아버지가 책상을 만들어 줄 때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입을 꾹 다물고만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고혈압이 있던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지영이는 할아버지로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된다. 할아버지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지영이는 할아버지의 선물 덕택에 학교에 간다.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할아버지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하게 된다. 자신의 환경을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등 장애인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이미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고정욱 작가의 신작 창작 동화이다.뇌성마비 일급 장애아 할아버지는 해결사 다혜네 집에 놀러 가다 독후감 대회 상을 받아도 기분이 나빠 모둠 발표 할아버지 미안해요 할아버지의 유서 - 주인공이 장애인이지만 장애의 유무를 떠나서 어린이들이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책. - 주변의 이웃과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책. - 가족간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는 책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 장애인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이미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고정욱 작가의 신작 창작 동화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도 같은 이 책은 뇌성마비 일급 장애아인 지영이와 지영이를 매일 학교에 데려다 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지영이는 자신의 모든 일에 참견하는 할아버지가 못마땅해 하며, 자신이 장애인인 것을 불평만 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쓰러지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할아버지의 소중한 선물을 깨닫고 감사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소풍 내내 우울했다. 어서 빨리 집에만 가고 싶었다. 아니, 소풍이란 것 자체가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와서 처음으로 나는 할아버지에게 혼이 났다. "못된 녀석, 사람들이 도와주면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지, 그게 무슨 짓이야?""싫어요! 도움 받기 싫어요. 학교도 가기 싫어!"할아버지에게 내가 정면으로 대든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대들었다고 야단을 맞을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본문 3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