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8년에 출간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의 개정 증보판. 지난 다섯 해 동안 생태계에 일어난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번에 실은 100종 가운데 이제는 보기 힘들거나 우리 나라에서 사라진 새들을 가리고 새로운 새 46종을 더해 모두 120종을 실었다. 새로 실은 새뿐만 아니라 초판에 실린 그림도 훨씬 섬세한 필치로 다시 그렸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까치, 가까운 공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곤줄박이와 박새는 물론,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보기는 힘든 뻐꾸기, 뜸부기, 소쩍새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나 올빼미까지 우리와 친근하거나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새들을 가려 뽑았다.
머리 꼭대기에서 부리 끝까지 새의 표정을 살피고, 가지를 움켜쥔 발톱까지 섬세하게 그렸다. 날개깃부터 꽁지까지 깃털 생김새와 흐름도 하나하나 정성껏 그려 내어 마치 새가 살아 숨 쉬는 듯하다. 글도 새로운 정보들을 보태고 새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찾아 덧붙였다.
출판사 리뷰
더 많은 새들과 더욱 알찬 정보를 담은
새 도감 개정 증보판이 나왔습니다!이 책은 2008년에 나온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의 개정 증보판입니다.
지난 다섯 해 동안 생태계에 일어난 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새 46종을 보탰습니다. 그래서 초판보다 20종이 늘어난 120종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 실은 새뿐만 아니라 초판에 실린 그림도 훨씬 섬세한 필치로 다시 그렸습니다. 이렇게 새로 그린 그림만 80종이 넘습니다. 글도 새로운 정보들을 보태고 새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찾아 덧붙였습니다.
더욱 섬세해진 세밀화와 풍성해진 정보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 둘레에 사는 새를 눈여겨보고 나아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과 물에 사는 우리 새 100종’에서 ‘120종’으로!지구온난화와 자연환경의 변화 따위로 생태계에는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에도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보던 새들이 점점 사라지고 살 곳을 잃은 새들이 먼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지난번에 실은 100종 가운데 이제는 보기 힘들거나 우리 나라에서 사라진 새들을 가리고 새로운 새 46종을 더해 모두 120종을 실었습니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까치, 가까운 공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곤줄박이와 박새는 물론,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보기는 힘든 뻐꾸기, 뜸부기, 소쩍새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나 올빼미까지 우리와 친근하거나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새들을 가려 뽑았습니다.
다시 그린 세밀화가 무려 80여 점! 이번에 실은 세밀화 가운데 무려 80점이 넘는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머리 꼭대기에서 부리 끝까지 새의 표정을 살피고, 가지를 움켜쥔 발톱까지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날개깃부터 꽁지까지 깃털 생김새와 흐름도 하나하나 정성껏 그려 내어 마치 새가 살아 숨 쉬는 듯하지요. 담채 기법을 써서 그린 세밀화는 맑고 깨끗하면서도, 다채로운 빛깔로 새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 내고 있습니다.
풍성해진 정보와 더 알아보기 - 48쪽 증면!천연기념물 가운데 저어새라는 새가 있습니다. 저어새는 물에 사는데, 길고 끝이 둥글납작한 부리로 물을 휘휘 저어 가면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이처럼 새들이 사는 방식이나 생김새마다 다른 특징이 있고, 이름도 다릅니다. 이 책에는 120종 새들의 이름에 얽힌 유래부터 북녘 이름, 사는 곳, 먹이, 생태적 특징, 생김새, 짝짓기, 둥지, 알, 새끼치기, 우리나라에 오는 때, 볼 수 있는 곳 같은 정보를 고루 담았습니다. 책 뒤쪽에는 ‘더 알아보기’를 마련해 새의 몸과 생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을 설명 그림과 함께 정리해 놓았습니다. 최신 생태 정보와 새와 관련된 이야깃거리도 재미있게 풀어 썼습니다.
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알록달록 고운 몸빛으로, 지지배배 쫑쫑쫑 아름다운 노래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우리나라 새 120종을 담았습니다. 알에서 태어나 자라서 짝짓기를 하고 둥지를 튼 다음, 다시 알을 낳아 정성스레 키우는 새들의 삶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저마다 다른 모습이지요. 가까운 산과 들로, 강과 바다로 나가 보세요. 새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작가 소개
저자 : 김현태
충남 서산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어요. 한국양서파충류보존네트워크에서 모니터링위원장으로 양서류에 대해 조사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개구리와 뱀을 관찰하러 다니며 '우리나라의 양서류, 파충류 카페'(cafe.naver.com/yangpakor)를 운영하고 있어요.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텃새 풍경
여름 철새 풍경
겨울 청새 풍경
나그네새 풍경
우리나라의 새
텃새
철새
나그네새
목과 분류
꿩
개리
큰기러기
쇠기러기
혹고니
큰고니
혹부리오리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가창오리
흰죽지
흰뺨오리
비오리
아비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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