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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1
김영사 / 이원복 지음 / 2004.07.24
11,900원 ⟶ 10,710(10% off)

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원복 지음
일본만큼이나 가깝고도 먼나라 미국의 역사와 문화 미국인의 모습을 담은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미국편. 모두 3권으로 기획되었고, 2004년 7월 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마지막권은 2004년 12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국가의 성립에서 초강대국이 된 오늘까지 미국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10권 - 미국역사 편 이주에서 시작한 230년 미국 역사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콜럼버스의 우연한 대륙 발견, 미 인도적인 노예제, 백인에게 저항한 원주민들, 카네기, 록펠러 등 미국사의 주요한 인물과 사건을 담았다. 냉전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우익화, 자국 이기주의를 설명하는 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제11권 - 미국인 편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를 실었다. 미국의 정치문화를 대표하는 민주주의 헌법, 선거제도, 하나의 정부이지만 50개의 나라와 같은 연방제, 첨단문명 속의 정글을 가진 듯한 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막강 파워까지 미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지도를 그렸다.제1장 새로운 대륙이 열리다-독립 이전의 아메리카 제2장 새로운 나라가 열리다-미국의 탄생 제3장 깊이 뿌리내리는 새나라-미국의 성장 제4장 분열, 그리고 전쟁-남북전쟁 제5장 세계 최강으로 떠오르다-그러나 극심해지는 빈부의 차이 제6장 세계 최강의 나라가 빈털터리 나라로-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제7장 세계질서의 주도권을 잡다-제2차 세계대전과 동서 냉전시대 제8장 고독한 세계유일의 초강대국 오늘의 미국-뉴프런티어에서 이라크 전쟁까지냉철하고 객관적인 서술, 엄정함과 합리적인 시각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미국이해! 인종차별과 갈등, 미국금융자본의 흐름, 최근 보수우익화에 대한 탁월한 해석! 미국 국방비는 전세계 국방비의 50%(테러전쟁 비용 포함), 미국의 국내총생산량은 세계경제의 30%에 육박한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학술지, 신문, 잡지들은 미국의 위상을 놓고 제국(帝國)으로 볼 것인지 논란이 뜨겁다. 하지만 그들 국력의 수치로만 본다면 미국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강력한 제국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라크 파병, 북핵 문제, 주한미군 재조정 등… 뜨거운 논쟁 속에서 우리는 단지 찬미(讚美), 아니면 반미(反美)라는 두 가지 입장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아무도 미국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미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그 안에서 전략적 비전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섞여 살면서 230년 만에 초강대국을 만든 미국은, 지난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른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가만히 서 있기 위해서라도 계속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 존 F. 케네디의 말처럼, 미국은 계속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그 거대한 체구가 가만히 서 있으면 비만과 성인병으로 쓰러지게 될 것이므로, 그 넘치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발산하기 위해 미국은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원복 교수가 해석한 미국의 본질이다. 국가성립에서부터 초강대국을 만든 성장동력, 오늘날 미국의 고민과 오만, 그리고 공존을 위한 방안까지 이원복 교수는 인류 최대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 편”으로 그의 세계역사여행을 마무리지었다. 이 교수가 1984년 독일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시작한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은 이제 그 마침표를 찍었다. 시리즈 전체를 꿰뚫는 결론은, 미국이든, 일본이든, 유럽의 어느 나라이건 글로벌 세계에서 그들은 결코 미워할 수도 미워할 이유도 없는 우리의 일부라는 메시지이다. 제11권 미국2는 “미국역사 편”이다. 뉴프런티어에서 이라크 전쟁까지, 230년 미국역사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역사를 알지 못하고서는 미국의 오만과 자신감을 이해할 수 없다. 세계 최대규모의 거대한 자본을 지닌 나라, 그러나 세계 최악의 빈민굴도 지닌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대한 헛된 환상, 이유없는 혐오와 반미감정을 벗고 230년 미국역사의 근간을 본다.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미국사회의 인종과 계급갈등, 강철왕 카네기·석유왕 록펠러 대자본가 가문 이야기로 보는 미국 금융자본의 역사, 냉전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우익화와 자국이기주의를 해석하는 탁월한 이해가 돋보인다.
이야기 식물도감 (개정판)
교학사 / 야외생물연구회 글 / 2011.10.05
50,000원 ⟶ 45,000(10% off)

교학사자연,과학야외생물연구회 글
식물은 땅에 붙박혀 움직일 수 없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어나고, 숨쉬고, 죽는 생명체입니다. 아무리 하찮아 보일지라도 의미 없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만들어 주고 각종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식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식 습득에 바쁜 요즈음의 어린이들에겐 이렇게 소중한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구할 기회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생물을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십여 년 동안 직접 산과 들, 수목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식물 학습 백과입니다. 식물에 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 줌은 물론, 자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탐구심을 키워 주는 좋은 자연 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꽃식물 풀 - 학교와 집 주변에 있는 풀 - 논과 밭에 있는 풀 - 산과 들에 있는 풀 - 벌레잡이 풀 - 냇가나 연못에 있는 풀 - 바닷가에 있는 풀 - 온실에서 볼 수 있는 풀 나무 - 학교와 집 주변에 있는 나무 - 산과 들에 있는 나무 - 과일 나무 - 바닷가에 있는 나무 - 온실에서 볼 수 있는 나무 민꽃식물 - 양치식물 - 선태식물 - 균류 - 조류■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뿐만 아니라 학교나 집 주변, 논과 밭, 산과 들, 물 속, 바다, 온실 등에서 볼 수 있는 식물 520여 종과 비슷한 식물 200여 종까지 모두 720여 종의 식물을 가려 뽑았습니다. ■ 식물을 크게 꽃식물과 민꽃식물로 나누고, 꽃식물은 다시 풀과 나무로 나누어 관찰하기 쉽도록 \"자라는 곳\"에 따라 배치하였습니다. 또, 같은 \"과\"의 식물은 한데 모아 비교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 식물의 특징과 꽃, 열매, 자라는 곳, 쓰임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정보만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 전설이나 신화, 꽃말 등 감칠맛 나는 식물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마당을 마련하여 식물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식물의 전체 모습과 꽃, 열매 외에도 뿌리나 줄기, 벼가 자라는 모습에서 물 속 식물의 모습까지 식물의 실제 모습을 담은 1400여 컷의 생생한 컬러 사진을 실어 식물 관찰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식물의 분류 체계를 비롯해 잎, 줄기, 뿌리, 꽃의 구조, 잎차례, 꽃차례, 번식 방법, 열매와 씨 등 식물의 특성을 상세히 설명한 식물학습관을 통해 식물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어려운 식물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한 낱말풀이와 식물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 찾아보기를 이용하여 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천의 말 논두렁 밭두렁으로 다니면서 싱아를 씹고 풀피리를 만들어 불던 시절에는 모든 것이 자연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발달하고 세월이 바뀌면서 우리는 자연을 떠나 아스팔트와 콘트리트 속에 갇혀 버렸고, 이제는 찾아가지 않으면 갯버들도 냉이꽃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어린 학생들을 사랑하는 스승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이 책이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최낙균(서울특별시 교원단체연합회 사무총장, 전 한국생물교육학회 부회장)
꺼벙이 억수와 축구왕
좋은책어린이 / 윤수천 지음, 원유미 그림 / 2012.07.17
8,500원 ⟶ 7,65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윤수천 지음, 원유미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42권. 남녀 어린이 모두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축구 시합 이야기다. 축구 시합이 결정되고 아이들끼리 포지션을 정하며 일어나는 갈등,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나누어 연습하기 위해 낸 천진한 아이디어, 골에 대한 욕심과 열정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간다. 꺼벙이 억수와 친구들이 단순한 ‘경쟁’ 시합이 아니라 이웃 반인 잣나무반 아이들과 ‘친선’ 시합을 하는 것을 보며 경쟁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억수와 아이들의 이런 마음을 선생님들이 유도해 내는 마지막 반전을 통해 그 재미와 통쾌함을 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축구 시합을 걸어오다 은점이 작전 1:1 방어 작전 나 억수야, 우리 인사해 아주 특별한 연습 호루라기 소리 울리다 즐거운 벌칙억수네 반 친구들이 잣나무반 친구들과 축구 시합을 벌입니다. 억수는 ‘축구 천재’로 불리는 경훈이를 수비하게 됐고요. 경훈이를 막기 위해 자신만의 작전을 세우는 우리의 억수! 과연 억수네 반은 잣나무반을 이길 수 있을까요? 꺼벙이 억수, 축구 이야기로 돌아오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하는 꺼벙이 억수가 돌아왔다. 그동안의 이야기에서는 순둥이 같은 모습만 보여줬던 억수지만, 이번 이야기에서는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악착같은 억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이야기의 주제가 ‘축구’이기 때문이다. 축구, 아이들의 영원한 놀잇거리. 요즘 아이들이 아무리 TV시청과 게임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밖에서 뛰어노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공 하나만 있으면 쉽게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축구! [꺼벙이 억수와 축구왕]에서는 아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할 ‘축구’를 소재로 삼고, 고은이와 미란이도 함께해서 남녀 모두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축구 시합 이야기이다. 축구 시합이 결정되고 아이들끼리 포지션을 정하며 일어나는 갈등,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나누어 연습하기 위해 낸 천진한 아이디어, 골에 대한 욕심과 열정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간다. 싸우자고? 아니 친해지자고! 초등 저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경쟁심이 생기고 ‘이기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긴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과도한 욕심을 부리다 보면 자주 친구와 싸움이 나거나 쉽게 사이가 틀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꺼벙이 억수와 그 친구들은 단순한 ‘경쟁’ 시합이 아니라 이웃 반인 잣나무반 아이들과 ‘친선’ 시합을 하는 것을 보며 경쟁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억수와 아이들의 이런 마음을 선생님들이 유도해 내는 마지막 반전을 통해 그 재미와 통쾌함을 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생활의 길잡이 4. 사이좋은 이웃 -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 ‘친선 시합’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쟁의 즐거움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잣나무반엔 경훈이가 있으니까 걔를 믿고 그러시겠지.”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경훈이는 4, 5, 6학년 형들도 알아주는 축구 천재입니다. 아직은 3학년이어서 학교 대표 선수가 못 됐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엔 틀림없이 학교 대표로 뽑힐 애입니다. “야, 경훈이 한 명만 갖고 이기냐? 해봐야 알지.” 독일 함부르크 팀에서 뒤고 있는 제2의 손흥민이라고 자칭하는 정민이가 기분이 상했는지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그건 나도 같은 생각이야.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아.” 억수는 공은 제쳐 놓고 경훈이만 줄기차게 따라다녔습니다. 입으로는 “은점이처럼!”을 중얼거리면서요. 그러다 경훈이가 공을 차지하기라도 하면 은점이가 발목을 물고 놓아주지 않듯 꼼짝을 못하게 했습니다. 억수의 이런 투지에 발 재주가 좋은 경훈이도 맘먹은 대로 되지 않자 짜증을 냈습니다. “야, 너 이러다가 다쳐!” 경훈이가 어깨로 억수를 치며 쏘아보았습니다.


지성이와 감천이
창비 / 손동인 지음 / 1990.11.01
9,500원 ⟶ 8,550(10% off)

창비명작,문학손동인 지음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전래동화엔 우리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가득 담겨 있다. 창비아동문고의 전래동화는 우리 나라 아동문학의 역사를 개척한 이원수 선생님을 비롯하여 동화작가 손동인, 최래옥, 손춘익 선생님이 수집·정리한 것으로 지금까지 간행된 전래 동화들 중 가장 정확한 판본이라 할 수 있다.머리말/손동인제1부 꾀보와 웃음보가는 새끼로 부자가 된 머슴재치 있는 형수 덕분에떡시루 잡기개띠이기에 망정이지상가 위문한 바보코가 닿는 묏자리주먹밥이 열린 나무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제2부 이야기 주머니아무리 옷이 날개라지만가재가 된 징거미효자의 재치에 뉘우친 도둑무서웠던 양반 세도벼룩과 이의 격투자기 잘못 뉘우친 며느리푸른 보자기제3부 은혜와 효도효성 어린 작은딸아내 때문에 살아난 구두쇠 영감새끼 사랑 아들 사랑무겁냐 맹꽁 가볍다 맹꽁제4부 전설불쌍한 도라지꽃향기 없는 모란꽃나도 밤나무다머리말 : 최내옥 제1부 웃음과 슬기 거지의 자랑 공당 문답 절 두 번 하고 원님 된 사람 눈물인가, 눈물인가 영리한 왕비감 코가 날아갈 뻔한 영감님 말이 씨가 된 `돈목래` 편, 면, 약주 손으로 문답하여 사위 고르기 시집보내는 재판 호랑이 잡은 반쪽이 제2부 저승 구경 구경 못하고 죽은 어머니 돌을 삶은 두 노인 울고 가는 저승길과 웃고 가는 저승길 죽을 날을 통고받은 사람 제3부 사람답게 아들에게 절한 황희 정승 이 세상에서 제일은 마음씨 곧은 선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 대접받고 도망간 풍수 원한이 서린 죽음 네 가지 즐거움 반쪽이를 장가보낸 종 모르면 불효, 알면 효도 오십 년 만에 찾아온 목수 원수를 은혜로 갚은 조카 마음 때문에 생긴 병 참부모 찾은 아들 다 내 잘못이다 항상 즐겁게 사는 생각 호랑이가 된 효자 서낭과 장기 둔 총각머리말 : 이원수, 손동인 제1부 꾀보와 웃음보 잊어먹기 대장 버려진 망건과 갓/담뱃대 소동 범인 찾아낸 어린 판관 생각 나름 촛국 먹고 아그그 떡은 누구의 것 가자미의 해몽 소가 된 게으름뱅이 여우 누이동생과 삼형제 은혜 갚은 까치 세 가지 보물 제2부 설화와 동화 호랑이와 곶감 땅속 나라의 도둑 귀신 유복이와 금강산 호랑이 거지 왕자 콩쥐와 팥쥐 파란 부채 빨간 부채 구렁이가 된 서울 부자 좁쌀 세 알 먹고 소가 된 스님 욕심 버리고 부처가 된 사람들 제3부 신화와 전설 선녀와 나무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신선이 노는 곳머리말 : 이원수, 손동인 제1부 꾀보와 웃음보 진지 담배 심사 나쁜 호랑이 삼년 고개 누가 더 아끼나 젊어지는 샘물 네 사람의 장사 스무 냥의 임자는 꼭지 없는 배 이야기 잘하는 사위 모집 나무 그늘을 산 총각 진짜 친구 제2부 설화와 동화 금빛 구슬 말하는 남생이 의좋은 형제 고약한 양자 가난한 유산 돌 하나로 부자가 된 집 날아다니는 사람 아버지의 석상 화목한 집 돈귀신 이상한 감투 욕심 많은 원님 부자가 되려면 제3부 신화와 전설 해님과 달님 이상한 매통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아이세움 / 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 2010.04.09
9,500원 ⟶ 8,55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우리 알고 세계 보고 시리즈 1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여 사물의 개념과 역사를 알려주는 정보그림책이다. 사람들은 자연의 재료를 소재로 간단한 나무다리, 돌다리를 세우기 시작해 점차 강폭이 넓은 곳에도 긴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끊어진 길을 이어 사람과 세상을 이어 온 다리의 역사를 알아본다.맨 처음, 사람들은 어떻게 다리를 놓았을까? 다리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이로움을 주었을까? 장애물을 넘고 끊어진 길을 이어 사람과 세상을 이어 온 다리의 역사 예부터 사람들은 끊어진 길을 건너 목적지에 보다 편리하게 가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큰비가 내리고 난 다음 커다란 나무가 통째로 쓰러져 계곡에 걸쳐 있는 것을 보고, 기다란 통나무를 이용하면 길을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때론 강바닥의 돌이나 너럭바위가 물 밖으로 드러나 징검다리가 되어도 주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은 사람에게 장애물을 건너는 다리의 지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연의 재료를 소재로 간단한 나무다리, 돌다리를 세우기 시작해 점차 강폭이 넓은 곳에도 긴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장에서 강철이 생산되면서 다리의 역사에는 일대 전환점이 새겨졌습니다. 강철 다리는 증기기관차에 버금가는 ‘근대’의 산물입니다. 보다 튼튼하고 긴 다리들이 건설되어, 수로교통을 육로교통으로 바꾸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과 생활감각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백여 년 전 한강에도 최초의 철교가 세워져 한강의 나루터는 속속 사라져 갔습니다. 이제는 초장대교를 해상에 건설하는 시대입니다. ‘가물막이 공법’이 개발되어 축구장 3배 넓이로 바닷물을 막고 거기에 63빌딩 높이의 다릿발을 세웁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해의 얼음이 녹자 베링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나노테크놀로지는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놀라운 개념을 만들어 냈습니다. 말하자면 지구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올라가는 다리인 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산도 많지만 내륙하천도 많습니다. 크고 작은 강에 다리가 없었다면 지금 사람들은 그곳을 어떻게 건너다닐까요? 다리가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졌겠지요. “다리는 길의 연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다리를 통해 온 세상이 만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지 모릅니다. [시리즈 소개] 우리알고 세계보고 시리즈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여 사물의 개념과 역사를 알려주는 정보그림책입니다. 세계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초등 저학년 독자가 서구 근대문명이 낳은 사물의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라면 다릅니다. 역사와 문화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바탕이므로 낯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우리 것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래서 이 시리즈는 사회교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사와 문화에서 찾은 소재를 철저하게 우리 것을 중심으로 흐름을 구성하고, 세계의 사례를 부차적으로 병치시켜, 우리 것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되 거기에 갇히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글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되 저학년 독자들이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집필되었고, 그림은 역사서에 흔히 도입되는 극사실의 고증화보다는 개념과 내용을 분명히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우리알고 세계보고 에는 앞으로 ≪시계≫, ≪시장≫, ≪탈것≫, ≪책과 기록≫이 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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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학습참고서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즐깨감 수학 기본편>과 <즐깨감 수학 영역편> 은 수학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학적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스토리와 소재를 통해 수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기본편’과 ‘영역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이제 ‘실력편’에 도전하세요. <즐깨감 수학 실력편>은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보다 수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별로 수학적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해결 상황이나 조건에 도전한다. 또한 따로 분리되어 있던 문제해결 영역을 바뀐 교과 과정에 맞춰 각 영역에 녹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황에 맞춰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도형 11 삼각형과 사각형 칠교놀이 쌓기나무 옮기기 블록 합체 똑같이 반으로 위에서 보기 삼각형으로 변신 상자 만들기 테트라미노 색종이 자르기 겹치고 겹치기 올림피아드에 도전해요 수와 연산 37 사격 대회 계산 박사 거꾸로 풀기 줄줄이 수 퍼즐 다트 던지기 용돈 모으기 서점에서 책 사기 세계의 타워 369 놀이 수상한 캠핑장 초콜릿 상자 곱셈식이 필요해! 곱셈 퍼즐 곱셈 짝꿍 채소 농장 올림피아드에 도전해요 측정 69 몸으로 길이 재기 별자리 긴 동물들 호수 산책 어떤 액자 거울에 비친 시계 홈베이킹 축구와 농구 어느 해 12월 동물 농장 울타리 치기 상자의 무게를 재요 커피 잔으로 몇 잔? 올림피아드에 도전해요 확률과 통계 95 물건 정리 재미있는 명작 동화 민정이의 옷장 책 읽기 경주 여행 올림피아드에 도전해요 규칙성 107 규칙 따라 수 따라 그림 속의 규칙 돌리고 돌리고 공을 움직여요 바둑돌 배열 변신 상자 보석 캐기 화살표 약속 복잡한 문제 해결하기 알맞은 짝을 찾아요! 올림피아드에 도전해요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즐깨감 수학 실력편>에 도전하세요! <즐깨감 수학 기본편>과 <즐깨감 수학 영역편> 은 수학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학적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스토리와 소재를 통해 수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기본편’과 ‘영역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이제 ‘실력편’에 도전하세요. <즐깨감 수학 실력편>은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보다 수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수학적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해결 상황이나 조건에 도전합니다. 또한 따로 분리되어 있던 문제해결 영역을 바뀐 교과 과정에 맞춰 각 영역에 녹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황에 맞춰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푸는 과정이 다소 더딜지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입니다. <즐깨감 수학 실력편>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 단계 높여 주세요.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6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아이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2학년에는 즐깨감 수학>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2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시리즈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어떤 순서로 얼마 동안 풀어야 할까요? ▶ 제일 먼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 전 영역을 기초 수준에서 다루고 있는 <즐깨감 수학 2학년 기본편>이 적당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도전하고 단계별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과 문제해결>, <측정, 확률과 통계> 순서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 <수와 연산>, <도형>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영역이며,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교재에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본편’과 ‘영역편’으로 기초를 쌓았다면 <즐깨감 수학 2학년 실력편>으로 높은 난이도의 문제에 도전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킵니다. ▶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라 공부 기간이 다릅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자주 접해 본 아이는 권별로 한 달이 적당하며,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우리 아이의 답이 맞지만, 정답에는 없어요! 창의적인 아이들은 정답에서 알려준 답 이외의 다양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정답에서 표시된 것은 어디까지나 정답의 예시이므로, 부모님이 판단하실 때, 아이의 답이 논리적이고 합당하면 맞았다면서 칭찬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몇 개 맞았는지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살펴 주세요! 3.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문제의 종류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 진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쉽게 풀 수도 있고, 한 문제를 오랜 시간 끙끙댈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거나 많이 맞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이 아니라, 비록 정답이 아니더라도 혼자 열심히 노력한 아이의 자세나 문제해결 과정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먼저 빠져드는 마법의 수학책 -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마다 새롭다 - 생활 속 주제로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 도전심을 유발해 생각하는 재미에 빠져든다 - 재미있는 스토리로 문제 상황에 쉽게 몰입한다 -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킨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 단순 반복 연습으로 연산이 싫어진 아이 - 수학은 억지로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 - 수학은 싫어도 퀴즈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 - 다양한 응용 연산에 도전하고픈 아이 - 답을 알려 주기 전에 스스로 풀려고 하는 아이 - 교과서 수학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는 아이 - 무엇보다, 수학과 친하게 해주고픈 현명한 엄마를 둔 아이! ▶2학년에는 즐깨감 수학시리즈 소개 즐깨감 수학 기본편 도형의 기본 개념과 수 체계, 기본 단위,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규칙으로 기초적인 수학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수학 실력편 입체도형과 평면 도형, 수의 체계, 자료 정리하기,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등 에서 학습한 학습에 보다 복잡한 도전 과제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수와 연산 수, 수의 표현 방법, 수들 사이의 관계, 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연산의 의미와 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계산할 수 있고 추론적인 어린셈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도형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으로 입체도형과 평면도형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도형을 잘라 보거나 잘린 도형을 붙여 보는 활동으로 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패턴,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소재를 가지고 간단하고 복잡한 규칙은 물론, 보기를 통해 문제 형식이나 원리를 이해하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 생활 속 상황에서 측정 가능한 속성, 단위, 체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적절한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고 자료를 분석해 초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분수의 계산
다섯수레 / 세키자와 마사미 지음, 박영배 옮김 / 1999.03.30
7,000원 ⟶ 6,300(10% off)

다섯수레수학동화세키자와 마사미 지음, 박영배 옮김
1. 단위 길이의 단위 / 들이의 단위 / 무게의 단위 / 요점정리 / 연습문제 2. 소수 물통의 물 / 수직선 / 요점정리 / 연습문제 3. 소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의 덧셈 / 소수점에 주의한다 / 소수의 뺄셈 / 요점정리 / 연습문제 4. 소수의 곱셈 소수의 곱셈 방법 / 작은 수를 곱하는 곱셈 / 0에 주의한다 / 요점정리 / 연습문제 5. 소수의 나눗셈 정수로 나눈다 / 소수로 나눈다 / 작은 수로 나눈다 / 나누어 떨어질 때까지 나눈다 / 요점정리 / 연습문제 6. 버림, 올림, 반올림 버림 / 올림 / 반올림 / 요점정리 / 연습문제 7. 복잡한 계산 곱셈, 나눗셈과 덧셈, 뺄셈 / 괄호가 있는 식 /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 요점정리 / 연습문제1. 평행사변형의 넓이 직사각형의 넓이 / 평행사변형의 넓이 / 요점정리 / 연습문제 2. 삼각형의 넓이 삼각형의 넓이 / 넓이 공식의 다른 형태 / 요점정리 / 연습문제 3. 사다리꼴의 넓이 사다리꼴의 넓이 / 넒이 공식의 다른 형태 / 요점정리 / 연습문제 4. 다각형의 외각의 합과 내각의 합 각 / 다각형 / 다각형의 외각의 합과 내각의 합 / 요점정리 / 연습문제 5. 원과 부채꼴의 넓이 원둘레의 길이 / 원의 넓이 / 부채꼴의 호의 길이 / 부채꼴의 넓이 / 요점정리 / 연습문제 6. 기둥과 뿔의 부피와 겉넓이 기둥의 부피와 겉넓이 / 각기둥의 겉넓이 / 원기둥의 부피와 겉넓이 / 원뿔의 부피와 겉넓이 / 요점정리 / 연습문제 7. 대칭인 삼각형과 사각형 대칭인 삼각형 / 대칭인 사각형 / 요점정리 / 연습문제수학은 일정한 원리가 있는 학문입니다.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하면 수학은 한없이 어려워지고 일단 원리나 내용을 안 뒤 문제가 척척 풀리기 시작하면 수학처럼 재미있는 과목이 없습니다. 은 이에 기초, 수학공부의 기초단계에서부터 단지 암기가 아닌 실생활의 사물이나 주위의 자연현상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수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게, 또 거꾸로 수학적 원리를 자연적 사물을 보며 생각해볼 수 있게 씌어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다는 즐거움에 더하여 '할 수 있다'는 성취감까지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리즈 중 2권인 이 책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소수의 계산에 관련된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쉬운 계산에서부터 어려운 계산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라도 자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책의 특징 - 은 초등에서 중, 고, 대학 수학까지 일본 수학의 정수를 단계별로 체계화한 이와나미 출판사의 수학시리즈 중 을 인천교대 수학교육과 박영배 교수가 우리나라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수정 보완하여 옮긴 책입니다. - 초등학교 수학을 영역별로 정리하여 어린이들이 단계마다 꼭 알고 넘어 가야 할 수학의 원리를 이야기식으로 설명하면서 실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곱셈과 나눗셈, 소수의 계산, 분수의 계산, 알기 쉬운 문장제, 발전된 문장제와 도형, 넓이와 부피 등 모두 6권으로 되어 있으며 기초단계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다질 수 있게 꾸며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수시로 찾아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암기가 아닌 실생활의 사물이나 주위의 자연현상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수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게, 또 거꾸로 수학적 원리를 자연적 사물을 보며 생각해 볼 수 있게 씌어졌습니다. - 각 장 끝에 연습문제가 있어 그 장에서 배운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내용 소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소수의 계산에 관련된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스케키와 수상스키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200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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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이금이 작가의 동화집 개정판. 다섯 편의 동화 속에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머리글에서 밝힌 대로 작가는 두 아이를 차례로 초등 학교에 들여보내는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일들을 동화에 반영하고 있으며, 또래의 마음뿐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심리도 잘 드러나 있어 부모와 함께 읽기에 좋다. '아이스케키'를 하는 남자 아이에 당당하게 맞서 '수상 스키'를 하는 아이, 의사나 검사 등 그럴 듯한 꿈을 가지라는 부모의 기대를 거스르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 가는 아이, 여동생을 갖고 싶어하지만 여동생이 훼방꾼, 심술쟁이인데다가 부모의 사랑까지 빼앗아 간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는 아이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세대가 바뀌면서 전혀 다르게 변화된 아이들의 세태를 유쾌하게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표제작인 '아이스케키와 수상 스키'에는 여자 아이들의 치마를 걷어 올려 창피를 주는 '아이스케키' 장난이 나온다. 오늘의 여자아이 나리는 아이스케키를 하는 남자 아이에게 당당하게 맞서 '수상 스키'를 타며 통쾌한 역공을 시도한다. 또한 '솔지의 꿈'에서도 변화한 아이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솔지 엄마는 솔지가 의사, 교수, 검사, 변호사 등과 같은 직업을 갖길 원한다. 하지만 솔지의 생각은 다르다. 솔지는 즐겁게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훌륭하다고 인정 받는 미용사나 우유 아줌마 등을 전혀 천하다고 보지 않고 자신만의 꿈으로 키워 나가기까지 한다.바람나라 학교에선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웁니다. 심술꾸러기 같아 보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더운 바람은 입을 뾰족이 내밀고 호, 불어야 하지요. 추운 바람과 더운 바람을 잘 조절할 줄 알아야 기술이 좋은 바람이랍니다. - 본문 59쪽 중에서 아이스케키와 수상스키 솔지의 꿈 그래도 좋아? 입학식에 온 꽃샘바람 할머니 손은 요술 손


기찻길 옆동네 1
창비 / 김남중 지음, 류충렬 그림 / 2004.05.03
10,800원 ⟶ 9,720(10% off)

창비명작,문학김남중 지음, 류충렬 그림
1977년 이리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던 '이리역 폭발 사건', 수많은 청년들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민주항쟁'을 배경으로, 1970.80년대를 꿋꿋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 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수상작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믿음을 진득한 이야기 속에서 풀어간다. 1권은 1970년대 이리의 작은 마을 현내를 배경으로, 2권에서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광주를 배경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온다. "광주민중항쟁과 정면대결을 벌인 드물게 보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처럼, 어린이들이 읽기엔 다소 어둡고 무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시골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광주에서 이리의 작은 마을 현내로 이사 온 이 목사는 특유의 인내와 친화력으로 마을 사람들을 전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목사에게 앙심을 품은 무당집 아들의 계략으로 목사의 딸 서경이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곧 이리역 폭발사고가 터지면서, 교회는 물론 온 마을이 폐허가 된다. 이 목사는 광주로 돌아가 교회를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계엄령, 집회 및 시위 전면 규제 등 압제적인 독재를 펼치던 정권에 반해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총을 드는 것을 반대해 온 이 목사도 항쟁의 마지막 날, 도청에서 목숨을 잃는다. 현내의 가난한 이웃들, 행동하는 지식인 이 목사, 그의 딸 서경과 선학이네 가족, 활기차게 야학을 꾸려간 용일이와 은성, 그리고 이름없이 죽어간 대학생들 등 건강한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이 고통받아야 했던 그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를 데리고 간다.11월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십팔 년 동안 대한민국을 통치해 온 군인 출신 대통령은 결국 부하의 권총에 맞아 세상을 떴다고 한다. 며칠 후 애국 조회에 어린이회장이 나가 추모사를 읽었고 슬픔에 북받친 아이들은 아버지라도 돌아가신 것처럼 울음보를 터뜨렸다. 처음에는 여학생 몇이서 흑흑거렸지만 결국 열 맞춰 서 있던 전체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며 추모사를 들었다. 애국 조회 때마다 온몸을 비틀며 갑갑해하던 오륙 학년 남자 애들마저 반질반질한 소매로 눈물을 닦아냈다.오래지 않아 굵은 뿔테 안경을 쓴 새 대통령이 취임했다. 깡마르고 금방이라도 큰 소리로 구령을 터뜨릴 것 같던 전번 대통령보다 훨씬 자상해 보이는 새 대통령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관심 밖이었다.-2권 p.28 중에서 1권 머리말 : 지금은 어른이 된 옛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1. 낯선 남자 2. 달 뜨는 동네 3. 부활 4. 야학이 생기다 5. 야릇한 소문 6. 목숨을 건 시험 7. 전쟁 같은 밤 8. 쑥밭이 된 현내 9. 버티느냐 떠나느냐 10. 다시 빛고을로 11. 모현 아파트 2권 12. 매화 지면 봄이 오고 13. 은성이 14. 무등산의 이마가 푸르러지던 사월 15. 학생의 본분 16. 수상한 그림자 17. 서경이를 포기하게! 18. 총알 목걸이 19. 작전 명령 20. 총이다! 자유다! 21. 소중한 사람 22. 산 자여, 따르라! 23. 다시 푸른 무등산


옥상의 민들레꽃
휴이넘 / 박완서 지음, 이경아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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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명작,문학박완서 지음, 이경아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한국 대표 작가들의 교과서 수록 작품을 간추려 논술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내놓은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 박완서 작가 편. 1권인 은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물질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낸 문제작이다. 궁전 아파트 주민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인간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옥상의 민들레꽃 작품 2.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작품 3. 어느 이야기꾼의 수렁 작품 4. 상 작품 5. 저녁의 해후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말하기와 보여주기’에 대하여)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물질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낸 문제작. 궁전 아파트 주민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인간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 작품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진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궁전아파트라는 고급 아파트에서 어떤 할머니의 자살 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사건의 대책 회의 때문에 모인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할 뿐이다. 작가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잘못된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진정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간적 가치와 정신적 가치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한다.
15소년 표류기
예림당 / 쥘 베른 지음, 윤철모 옮김, 김수길 그림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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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윤철모 옮김, 김수길 그림
제7차 교육 과정에 발맞춰 엄선된 세계명작을 '3Step 프로그램'으로 크게 3단계로 나누고 논술 능력과 읽기 능력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한 시리즈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작품과 관련된 내용을 짧게 알려주고,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Tip Box'를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깊이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논술 훈련을 위해 내용을 분석, 종합하고 평가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이루어진다.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 15명의 소년들은 우연한 일로 대양에 표류하게 된다. 그러다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닿으면서 2년 동안의 모험이 시작된다. 국적이 다른 15명 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펼치는 우정과 모험에 관한 이야기.1. 무시무시한 바다 2. 용감한 브리앙 3. 사라져 버린 배와 아이들 4. 배 안에서의 생활 5. 바다에 둘러싸인 외로운 섬 6. 바다거북을 타고 달리다 7. 바다일까, 호수일까? 8. 나무에 새긴 글자 9. 앗, 지도가 있네? 10. 뗏목을 타고, 두둥실 11. 둥굴은 나의 집 12. 벽 속에서 들려 오는 신음 소리 13. 대통령이 필요해! 14. 길고 긴 겨울 15. 타조는 못 말려 16. 7인의 탐험대, 출발! 17. 숲 속은 보물 창고야 18. 즐거운 크리스마스 19. 엄청난 비밀 20. 소망은 바람을 타고 21. 백곰아, 덤벼 봐 22. 드니팬 파의 독립 선언 23. 그들은 누구인가? 24. 악당들이 나타났다 25. 우정이 샘솟는 섬 26. 하늘로 날아간 소년 27. 문을 두드리는 소리 28. 새로운 소식 29. 승리의 기쁨 30. 안녕, 체어맨 섬!
아드님, 참으시어요
좋은책어린이 / 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 2014.06.25
8,500원 ⟶ 7,65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61권. 공공 예절을 왜 지켜야 하는지 알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동화이다. 성격이 무지 급하고 심심한 건 딱 질색인 호연이는 학교 급식 시간에 새치기하기, 수업 시간에 코 흥흥 풀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오르내리기 등 온갖 민폐를 부리기 일쑤다. 학교 공개수업이 있던 날도, 호연이는 장난을 치다 제대로 사고를 치고 만다. 공개수업은 말할 것도 없이 엉망이 되고, 호연이 엄마는 코가 땅에 닿도록 사과를 하고는 호연이를 데리고 학교를 나선다. 그때부터 머피의 법칙처럼 호연이에게 계속해서 불똥이 튀는데….재밌으면 되지 4 김호연, 제발! 10 나비를 잡으려다 18 카레 범벅 교실 26 내가 그런 게 아닌데 36 똥딱지 양심 44 매너남이 될 거야 54 작가의 말 63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한 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5천 달러가 되고, 세계 13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충분히 자랑할 만한 숫자인데, 과연 우리의 에티켓 순위는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장면들이 떠오르는 걸 보니 아직 갈 길이 먼 듯하다.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면서 입을 막지 않는 사람, 지하철 출입구나 엘리베이터에서 상대방이 내리기도 전에 올라타는 사람, 버스 안에서 귀청이 터질 듯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내가 행복하면 상대방도 행복하고, 내가 불편한 것은 상대방도 불편하다는 걸 알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하는 것처럼, 경제가 발전하는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또한 균형 있게 발전해야 우리 삶의 질이 높아진다. 조기교육과 일관성이 꼭 필요한 덕목 영어 조기교육 열풍! 창의력 발달을 위한 음악 조기교육이 인기! 이런 말들은 우리에게 꽤나 익숙하다. 그런데 정작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공 예절은 왜 일찍부터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 외국어를 배우고, 덧셈?뺄셈을 할 줄 아는 아이가 공공 예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어서는 아닐 테고. 단지 ‘이런 데서는 이렇게 하면 안 돼!’라고 야단을 치면 아이가 기죽을까 봐 걱정하는 부모가 많은 듯하다. 하지만 정말로 부모들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하고 사회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내 자식 기죽이는 일이라고 야단치기를 꺼린다면 결국 꺼림칙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고 만다. 공공 예절은 다그치고 야단치기보다는 왜 그래야 하는지, 왜 그러면 안 되는지를 이해시킨 뒤에 아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또 가르치는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르며 배우게 된다. 학교에서는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고 배웠는데, 부모가 아이 손을 잡고 새치기를 한다면 아이는 결코 공공 예절을 지키지 않는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처럼, 예절 부재의 우리 사회를 바꾸려면 젊은 부모부터 달라져야 한다.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일찍부터 공공 예절을 가르치고, 눈앞의 편리함이나 이익을 위해 행동하기보다는 지킬 것은 지키는 앞장서기가 필요하다. “뭐 어때요? 재밌잖아요.” 호연이는 이렇게 다른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 굴어서 주변 사람들이 곤란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호연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요! 양심에 붙은 똥딱지를 박박 긁어내기로 했나 봐요. 호연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성격이 무지 급하고 심심한 건 딱 질색인 호연이는 학교 급식 시간에 새치기하기, 수업 시간에 코 흥흥 풀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오르내리기 등 온갖 민폐를 부리기 일쑤다. 학교 공개수업이 있던 날도, 호연이는 장난을 치다 제대로 사고를 치고 만다. 공개수업은 말할 것도 없이 엉망이 되고, 호연이 엄마는 코가 땅에 닿도록 사과를 하고는 호연이를 데리고 학교를 나선다. 그때부터 머피의 법칙처럼 호연이에게 계속해서 불똥이 튀는데……. 대체 호연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고, 호연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추천 포인트] ·초등 교과 연계 3~4학년군 국어①-나 8. 마음을 전해요 / 통합 1~2학년군 이웃2 마을과 사람들 ·공공 예절을 왜 지켜야 하는지 알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어! 나비다!” 남영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보니, 정말 나비 한 마리가 창문을 통해 살랑살랑 날아들고 있었어요. “내가 저 나비 잡아 줄게.” 호연이는 식판을 내려놓더니 책상 위로 성큼 올라섰어요. “야, 김호연! 내려와! 우리 밥 먹잖아.”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며 호연이를 붙잡으려 했지만, 호연이는 날쌔게 몸을 돌려 아이들의 손 이리저리 피했어요. 책상 위에 식판을 올려놓고 밥을 먹던 아이들은 식판을 들고 호연이를 피해 이리저리 몰려다녔어요. 책상 위를 겅중겅중 발고 뛰어다니다가 다시 바닥에 내려와 나비를 쫓아다니는 호연이 때문에 교실은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나비는 나비대로 놀라 한가했던 날갯짓이 급해졌어요. “야, 앉아! 카레 쏟아지겠어!” 6학년 형들이 호통을 쳐도 나비에 정신이 팔린 호연이는 전혀 들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호연이는 나비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급식 그릇 사이를 뛰어다녔어요. 호연이가 나비를 잡겠다고 팔짝 뛰는 순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섰어요. 6학년 형은 카레 그릇이 없어질까 봐 얼른 잡았어요. “어! 어, 어어!” “야!” “호연아!” 그러나 이미 때는 늦고 말았어요. 호연이의 발길질에 카레 그릇이 엎어져, 교실 바닥에 노란 카레가 쫙 엎질러진 거예요. “으악!” 바닥은 금세 노란 카레로 물들었어요. 호연이의 옷은 물론, 다른 아이들의 옷이랑 신발에도, 심지어 선생님이 곱게 차려입은 치마에도 카레가 군데군데 튀었어요.


재미네골 : 중국 조선족 설화 (책 + 판소리 CD)
재미마주 / 재미마주 편집부 (지은이), 홍성찬 (그림) / 2003.05.10
13,000원 ⟶ 11,700(10% off)

재미마주명작,문학재미마주 편집부 (지은이), 홍성찬 (그림)
최초의 창작 판소리 그림책그림책 "재미네골"이 판소리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음악인 '판소리'는 서양의 오페라에 견줄 수 있는 최고의 예술로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꾸밈없는 생활상과 마음씀이 그림으로 곳곳에 담겨 있는 이 책을 우리 가락의 노래와 함께 보는 일은 그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가 배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찍이 그림과 소리는 하나의 감각적 통일 속에서 최고의 즐거움과 예술로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어린이들의 오감이 고르게 발달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책 "판소리로 듣는 옛이야기 재미네골" 은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창작물이며, 어린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판소리 사설의 세계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무척 실험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작 전 모니터링을 통해서 우리는 글과 그림 없이 판소리만으로 그 내용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소화할 수 있는 사설본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림과 함께 듣는 이 새로운 책과 오디오의 만남을 우리 어린이 모두에게 선사합니다. 21세기 어린이들은 판소리를 들으면서 큽니다.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살펴보면 곳곳에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예술 교육적 배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을 배우는 일은 곧 서예와 함께 이루어 졌으며, 집안에 여러 그림을 걸어둘 때도 효자도와 삼강행실도 등 교육적인 내용의 그림을 걸어두곤 했습니다. 동네에 소리꾼이 등장하면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함께 나와 즐기는 잔치가 되곤 했습니다. 우리나라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도 이점을 감안하여, 어린이도 들을 수 있는 사설집을 편찬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어른도 접하기 힘든 판소리를 어린이들이 어떻게 재미있어 하겠느냐는 생각은 그야말로 어른들의 선입견에 불과 한 것입니다. 어려서는 오히려 무엇이든 열린 마음으로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네골'과 같은 판소리 그림책을 볼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어린이들이 경험 못한 첨단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라 할 수 있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우리 문화의 맛을 어려서부터 느끼는, 그래서 서양 문화와 국제적인 감각의 문화도 같이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기초를 다지는 일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4개 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의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는 우리 그림책입니다.해외의 그림책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우리의 어린이 책 시장 속에서 도서출판 재미마주는 오히려 우리 책을 해외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는 출판사로도 유명하답니다. 이 책 "재미네골" 역시 지금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로 일본의 한 출판사에 의해 번역 수출되고 있는 책입니다. 일본과 브라질에서 출판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신세켄"출판사는 이책만의 매력에 감동하여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이 이야기를 전하고자 일본어 및 영어판권 계약에 이어 지난 2월 남미어판권 계약을 성사시킨 것입니다.


축구의 세계
시공사 / 김제현 글 그림, 박문성 해설 / 2008.06.19
8,500원 ⟶ 7,650(10% off)

시공사예술,종교김제현 글 그림, 박문성 해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교양을 키워 주기 위한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로 탄생했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의 다양한 소재들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소재들만 선택하여 발굴·탐험, 예술, 역사, 문화, 과학·종교, 5개의 분야로 나눴다. 그중에는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냈다. 하지만 기존의 아동만화처럼 단순하거나 재미 위주의 만화가 아닌, 각 권에 해당하는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로 꽉 차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일반 상식과 교양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제2권 ‘축구의 세계’에는 처음에 축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오늘날의 축구까지 축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제1장 축구의 시작 세계의 공놀이 프랑스 축구의 기원‘술’ 영국 사립학교의 선택 근대 축구의 시작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창설 늘어난 축구클럽 프로 경기의 본격화 혼자 하는 축구에서 함께 하는 축구로 축구의 대인기 제2장 유럽의 축구 축구의 전파 스위스와 북서부 유럽의 축구 중부 유렵의 축구 프랑스의 축구 남부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축구 호화로운 스포츠, 축구 축구의 발전 유럽의 대항전들 유럽의 초창기 축구 축구와 근대 산업 사회 국가연맹 축구의 중앙 집권 축구의 대중화 퍼져 나가는 축구 축구의 세계화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개최 제3장 축구의 변화 과정 축구의 규칙 축구의 정신 훈련의 변화 축구의 발전 수비 축구 골 가뭄 현상 역할의 전문화 축구 감독의 역할 잉글랜드팀의 패배 제4장 시대를 반영하는 스포츠, 축구 협회의 관리자 경기장 건설의 붐 축구와 종교, 축구와 노동자 축구의 분열 흔들리는 아마추어 정신 직업 축구 선수의 등장 애국심 축구와 정치 축구가 불러온 평화와 대립 제5장 다양한 축구대회 올림픽 축구 경기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창설 UEFA챔피언스리그의 탄생 UEFA챔피언스리그의 흥행 오염된 스포츠맨 정신 축구와 대중매체 축구클럽의 변화 거대한 기업 위기의 축구 훌리건 제6장 축구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제7장 한 문학가의 축구 예찬 제8장 각 나라의 축구 스타일과 대표적인 선수 영국의 축구 오스트리아의 축구 남아메리카의 축구 브라질의 축구 아프리카의 축구 브라질의 축구 영웅, 가린샤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제9장 한국 축구의 역사 근대 축구의 도입 아시아 최강의 축구 군단 한국의 경기들 한국과 월드컵 이제 만화로 디스커버리를 읽는다! 세계 최고의 교양서 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교양을 키워 주기 위한 로 탄생하다. 작지만 풍성한 책, 는 1995년 1권 문자의 역사를 시작으로 124권 칭기즈 칸과 몽골제국(2008년 5월 발행)까지 현재 총 124권의 책을 발간하며 최고의 교양서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포켓판 백과사전으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예술,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도판자료와 내용을 담아 10년 이상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였다면 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다. 이 책은 로 발간된 다양한 소재들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소재들만 선택하여 발굴·탐험, 예술, 역사, 문화, 과학·종교, 5개의 분야로 나눴다. 그중에는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냈다. 하지만 기존의 아동만화처럼 단순하거나 재미 위주의 만화가 아닌, 각 권에 해당하는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로 꽉 차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일반 상식과 교양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에서 다양한 유물과 역사를 발견하는 ‘보물선의 비밀(1권, 발굴·탐험)’을 시작으로 축구의 역사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축구의 세계(2권, 역사)’,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지배했던 파라오들의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3권, 역사)’, 멕시코에서 고도로 발달한 아스텍 문명의 탄생부터 멸망까지를 그린 ‘신비의 제국 아스텍(4권, 역사)’, 르네상스의 거장이자 과학적인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그린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5권, 예술)’ 등 어린이 교양서 는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이며,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세상을 보여 주어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제2권 ‘축구의 세계’는 처음에 축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오늘날의 축구까지 축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 축구는 먼 옛날 사람들이 버드나무나 헝겊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손에 들고 달리거나 발로 차며 놀던 놀이였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이 놀이를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규칙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규칙대로 따르면서 현재의 축구로 발전했답니다. 직접 공을 차는 것도 즐겁고 훌륭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운동, 축구. 그 탄생부터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까지 축구의 역사를 배워 더욱 신나는 축구를 즐겨 보세요.
고려 시대 보물찾기 1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2014.03.27
9,800원 ⟶ 8,820(10% off)

아이세움역사,지리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만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9권에서는 고려의 다양한 정보와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의의까지 살펴본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된 학습 코너를 읽으며 발해의 생생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이다. 과거 그 나라가 지배했던 영토를 배경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다.제1장 2인자의 새 시대 한국사 역사상식① - 자주적인 통일 국가, 고려 제2장 고려로 가는 길 한국사 역사상식② - 고려의 역사 1 제3장 벽란도에 숨은 보물 한국사 역사상식③ - 고려의 제도 제4장 수상한 손님들 한국사 역사상식④ - 고려의 국제 관계 1 제5장 고려 최고의 보물 한국사 역사상식⑤ - 고려의 문화재 제6장 개성의 보물을 지켜라 한국사 역사상식⑥ - 고려의 문화 유적 제7장 수장고의 침입자 한국사 역사상식⑦ - 세계 속의 고려 제8장 사라진 초상화자주적인 통일 국가, 고려를 만나고 한국사 능력평가시험 기출 문제로 고려사의 핵심까지 잡는다! 한국 역사 속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용기와 지혜를 갖춘 보물찾기 짱이 찾아가는 역사 속의 나라는 자주적인 통일 국가, 고려입니다. 통일 신라 말기,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 한반도는 다시 세 나라로 갈라지는 후삼국 시대를 맞이합니다. 왕건이 건국한 고려는 안으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인들을 받아들이고 밖으로는 세계인들과 교역하며 문화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역사상 외적의 침입을 가장 많이 받은 힘든 시기였지만 동시에 가장 자주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고려! 건국부터 멸망까지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현재의 개성)은 지금 북한 땅에 있어, 빛나는 유적과 유물들을 우리가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남북 공동 발굴단으로 북한 땅을 밟은 토리와 함께 소중히 지켜야 할 고려의 역사를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고려의 다양한 정보와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의의까지 살펴볼 수 있는 학습 만화,<고려 시대 보물찾기1>! 꼼꼼하게 묘사된 만화를 통해 생생한 고려의 역사를 느껴 보세요. ◎특별 부록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초ㆍ중급 기출 문제와 해설지 제공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제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으로, 사회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채용과 승진, 임용, 진학 증에서 필수 혹은 대우해 주는 기업과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 중에서 초등ㆍ중학생 난이도에 알맞은 초ㆍ중급 문제의 고려사 관련 문제를 선별하여 부록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엄선된 문제를 풀어 보며 고려사의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과 유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드리는 정답과 해설지는 만화의 내용과 연결하여 학습내용을 보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2017 학년도 수학능력 시험 필수 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사. 스토리텔링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익히고, 국가에서 공인된 시험 문제로 정리하면 수능 시험도 걱정 없습니다.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은 고려, 보다 완전한 민족 통일을 이루다! 936년, 고려의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하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왕건의 후삼국 통일은 이전 신라의 삼국 통일과는 달리, 외세의 힘을 빌리지 않은 자주적 통일이라는 점과 신라가 잃어버렸던 평양 북쪽 영토를 확보한 점, 또한 거란에게 멸망당한 발해 유민들까지 수용하여 보다 완전한 민족 통일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통일 신라 말기에 등장한 호족 세력들은 고려를 건국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통일 후에는 중앙의 통치가 전국 곳곳에 미치는 데 걸림돌이 되었지요. 이에 태조 왕건은 혼인 제도, 사심관 제도, 기인 제도 등의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호족들을 회유했고, 4대 왕이 광종은 노비안검법, 과거 제도 등을 시행하여 호족들의 세력은 약화시키고 왕권을 굳건하게 갖추었습니다. 이처럼 나라의 기틀이 갖춰지기 시작한 고려 초기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 걸쳐 황금기를 맞이합니다. 이 시기의 새로운 지배층인 문벌 귀족은 회화, 음악, 서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화려한 귀족 예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고려청자 역시 이 시기를 통해 발전한 예술품이지요. 한편 내부적으로 왕권을 강화시킨 고려 초기의 왕들은, 외부적으로는 북진 정책을 통해 영토를 확장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고려는 거란과 여진을 북진의 대상으로 삼고, 송나라와는 친선 관계를 유지했는데, 특히 거란은 993년, 1010년, 1018년에 걸쳐 세 차례나 고려를 침입했지만 고려는 서희, 강감찬 등의 활약에 힘입어 위기를 이겨내지요. 이후에도 북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 개경 전체를 둘러싼 나성을 축조하고, 천리장성을 쌓아 국경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고려는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적극적인 교역을 한 개방적인 나라였습니다. 수도 개경과 가까운 항구, 벽란도에서는 중국과 일본 상인뿐 아니라 멀리 아라비아 상인들까지 찾아와 교역 활동을 벌였으며 우리나라를 뜻하는 ‘코리아’라는 명칭은 ‘고려’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영토와 함께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면서도, 세계인과 교역하며 수준 높은 문화를 창조한 고려 초기! <고려 시대 보물찾기1>에서는 옛 수도 개경(현재의 개성)을 중심으로 벽란도, 공민왕릉, 왕건왕릉, 만월대 등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고려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보물찾기 짱 토리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고려의 숨결을 느끼고, 책 속 부록인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로 역사 지식도 체크해 보세요! 보물을 찾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 만화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그 나라가 지배했던 영토를 배경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드리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는 한국사의 핵심을 정리하고 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에는 고려 제31대 왕인 공민왕과 왕비였던 원나라 노국 공주의 무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위치한 두 개의 능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합니다. 노국 공주는 원나라의 황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반원 정책을 폈던 공민왕을 지지했고, 공민왕 역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그녀를 지켜 주려 애썼습니다. 그러던 중 노국 공주가 아기를 낳다가 세상을 떠나자, 실의에 빠진 공민왕은 손수 노국 공주의 초상화를 그리고 모두를 멀리한 채 그 그림 앞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결국 권력과 나라, 자기 자신까지도 놓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유물 에이전시 파리스 봉은 공민왕이 그린 노국 공주의 초상화를 원하는 한 의뢰인을 만납니다. 그리고 초상화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북한에 있는 개성 역사박물관에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완벽한 신분 세탁을 시도합니다. 그렇게 봉팔이 일당은 개성 역사박물관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 초상화를 훔치기 위해 북한 땅으로 건너가지요. 한편, 벽란도에 침몰한 해저 보물선 발굴을 위한 남북 공동 발굴단이 조직되고, 남한 대표로 초대받은 돈 박사는 특별 조수로 팡이를 지목합니다. 콧대 높은 팡이가 튕기는 사이, 뛰어난 역사 지식을 뽐내던 토리가 대신 고려 유물을 발굴할 기회를 얻게 되지요. 북한 땅에 있는 고려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토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이유로 북한 개성의 땅을 밟은 봉팔이와 토리! 둘은 우연한 기회에 역사박물관에서 떡하니 마주치게 됩니다. 토리는 봉팔이의 계획을 눈치 채지만, 남한과는 다른 북한의 환경에서는 봉팔이의 정체를 폭로할 방법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과연 토리는 고려 시대의 유물을 노리는 봉팔이를 잘 막아 낼 수 있을까요? 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에 여러분도 함께하세요!


마음의 집
창비 / 김희경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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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김희경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2011년 볼로냐 라가치 대상 수상작.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집'이라는 현실의 공간에 비유해, 어린이들이 '내 마음'을 차근차근 돌아보도록 구성한 그림책.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직은 낯선 어린이들에게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보여주고,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세 가지 질문으로 말을 건다. 폴란드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 한국의 글작가 김희경, 창비가 공동으로 작업해 한국에서 첫 출간된 책이다.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만지면 보슬보슬 촉감이 느껴질 것만 같은 푸른 색 종이 위에 섬세한 붉은 선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또한 책 자체가 마음의 집을 형상화하도록 집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그림책 『마음의 집』(창비 2010)이 아동도서전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수여하는 라가찌 상 논픽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라가찌 상(Ragazzi Award)은 2년 이내 출간된 전세계 어린이책 중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인 디자인이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아동출판계의 노벨문학상’으로도 불린다. 1966년 제정되어 매년 그 권위와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아동도서를 출판하는 전 세계 출판인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픽션(Fiction), 논픽션(Nonfiction), 뉴호라이즌(New Horizons), 오페라프리마(Opera Prima)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winner) 1권과 우수상(mention) 2~3권을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2004년 『팥죽 할멈과 호랑이』(조호상 글, 윤미숙 그림, 웅진씽크빅)와 『지하철은 달려온다』(신동준 글·그림, 초방책방)가 한국 출판물 가운데 최초로 각각 픽션과 논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06년 『마법에 걸린 병』(고경숙 글·그림, 재미마주)이 다시 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2010년까지 총 5권의 라가찌 우수상 수상작을 배출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한국의 출판물이 라가찌 대상을 받은 것은 『마음의 집』이 최초로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라가찌 상은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장정의 수준, 디자인, 편집까지 심사의 대상으로 삼고 있어 작가와 출판사 모두에게 영광이 돌아간다. 심사위원단은 이 책에 대해 “한편의 우아한 시”와 같으며 “이런 책이야말로 어린이문학의 자랑이자 명예”라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은 도서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시청 아꾸르시오 궁(Palazzo d'Accursio)에서 열린다. 올해로 48주년을 맞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67개국 출판인이 참가할 전망이다. 올해 라가찌 상에는 세계 45개국 200여개 출판사가 1,000여종을 출품해 경쟁했으며, 우리나라는 17개 출판사에서 총 66종을 출품했다. [심사평] 이 책은 한 편의 우아한 시다. 이탈리아 형이상회화파 화가들(조르조 데 키리코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화가들)에 의해 사랑받았던 고요함이 가득 울려 퍼진다. 탁월한 완성도로 추상적인 기하학적 형태들이 완성되었으며, 암시적인 구조물들은 이미지와 함께 철학적 대화를 이끌어낸다. 16세기 트롱프뢰유(Trompe-l'œil, 실제로 착각할 만큼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그림)는 마음 깊은 곳, 닫힌 방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었다. 표현, 꿈, 기억, 인용 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특별하고 독창적인 이 책은 ‘세상에 대한 시각’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시각은 그림에 묘사된 내부처럼 강렬하고 심오하며 또한 그만큼 오래 생각하며 몰입할 시간을 갖게 한다. 이러한 책이야말로 어린이문학의 자랑이자 명예이다. 바슐라르(Gaton Bachelard, 프랑스 철학자)가 얘기한 ‘꿈꿀 권리’가 부단한 노력과 빼어난 명쾌함, 철저한 탐구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넘은 그림책의 ‘한류’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그림책 그림책으로 세계 아동문학계의 시선을 사로잡다 『마음의 집』은 한국의 글작가 김희경, 출판사 창비가 폴란드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 공동으로 작업해 한국에서 첫 출간된 책이다. 글작가 김희경은 어린이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미술관 프로젝트를 개발해온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시각장애아와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그림책을 개발해온 그림책 작가이다. 철학적 메시지를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 쓴 글 ‘마음의 집’은 작가의 미학적 시각과 어린이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되었다. 폴란드 화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이 글을 읽고 영감을 얻어 텍스트의 철학적 메시지를 충분히 담아낸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려냈다. 이렇듯 『마음의 집』은 한국의 출판사와 작가의 기획력이 타국 작가의 마음을 움직여 소통하며 탄생한 작품이다. 글 작가가 보이지 않는 ‘마음’을 현실의 ‘집’으로 표현했다면, 그림 작가는 ‘마음의 집’이라는 무형의 글을 만지고 움직일 수 있는 ‘책 속 그림’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어를 이해하는 세계의 인구가 너무나 적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한국의 문학은 ‘번역’이라는 통로를 거칠 수밖에 없고 원작의 작품성을 고스란히 세계에 알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직관적인 텍스트와 이미지가 공존하는 ‘그림책’이야말로,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문학성을 알릴 수 있는 장르라 할 수 있다. 볼로냐도서전 현장에서 상당한 수의 외국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국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마음의 집』은 심사평에서 밝혔듯, 글과 그림이 함께 “철학적 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의 우아한 시와 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고 이는 한국 어린이문학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창비는 ‘우리시그림책’ 씨리즈와 완성도 높은 단행본 그림책들을 출간해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2011년에는 『마음의 집』의 라가찌 수상과 더불어 점자그림책 『점이 모여 모여』(엄정순 글 그림, 창비 2008)가 IBBY가 선정하는 “2011 IBBY 장애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IBBY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2011)”에 선정되었다. 세계 그림책 비엔날레인 BIB(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도 2005년 『시리동동 거미동동』(권윤덕 글 그림, 창비 2003)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창비 2004), 2007년 『영이의 비닐우산』(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창비 2005)이 각각 전시작으로 뽑혔으며 『영이의 비닐우산』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배심원상(The Prize BIB 2007 by the Children Jury)’을 받기도 했다. 해외로의 수출도 활발해 미국,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대만 등 다양한 언어권에 창비 그림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어른의 시선을 그림책의 세계로 끌어들이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독자에게 철학적 성찰을 던지는 이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자신과 세계를 구별하는 데 아직 서투르고 자기중심성이 강한 아이에게는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위로를, 마음 깊은 곳의 소리를 잊고 살던 어른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차근차근 돌아보는 정화의 과정을 선물한다. 그간 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책이 장르의 벽을 깨고 미술과 영상 등의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체로 변화하고 있다. 『마음의 집』 역시 “마술 같은 신비로움이 있는 그림책” “어른인 나 또한 그림과 글을 번갈아 보며 여러 가지 곱씹어보게 만든 책” “사람들의 마음을 집에 비유해 감정과 사고를 담아낸 멋진 철학책”(yes24 리뷰) 등의 평가를 받으며 성인과 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이 책은 그림책에 숨은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독자의 시선을 통해 확장되는 그림의 의미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담고자 했다. 책장을 펼치고 넘길 때 일어나는 효과를 이용해 그림이 살아 움직이도록 그린 것이다. 책장을 천천히 넘기면서 그림을 보면, 할머니가 아기에게 입을 맞추고, 비둘기가 날갯짓을 하고, 따뜻한 손이 나를 향해 손짓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이야기가 끝나고 뒷장을 펼치면, 자신의 얼굴이 거울처럼 반짝이는 은색 종이 위에 비치며 'MAUM'이라는 글자가 완성된다. 마치 자신의 마음 속, 마음의 집을 들여다보라는 것처럼. 이렇게 이 작품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독자의 손길과 눈길에 따라 변화하고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 『마음의 집』 내용 소개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직은 낯선 어린이들에게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선물한다. 집 모양이 가지각색이듯, 마음의 집도 그 주인에 따라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다. 어떤 마음의 집은 문이 꼭 닫혀 있어 아무도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마음의 집 계단은 어떤 날은 10계단이었다가 힘든 일이 생기면 100계단, 1000계단이 되기도 한다. 또 마음의 집 창밖으로 하루종일 비만 내리는 날도 있다. 괴롭고 힘들어 내 마음의 집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격려한다. ‘이 세상에는 다른 마음들이 아주 많고, 그 마음들이 너를 도와줄’ 거라고. 다양한 질감의 종이와 천을 이용한 꼴라주로 깊이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이 철학적이고 서정적인 텍스트와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인상을 남긴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다.


도티&잠뜰 TV 외계인 학교 1
대원키즈 / 샌드박스네트워크 원작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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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샌드박스네트워크 원작
지구인과 외계인이 함께 살게 된 2116년의 지구별 마을. 개학식이 한창인 샌드박스 고등학교에 초코우유별에서 온 쵸쵸우가 전학 온다. 쵸쵸우에게 마을을 소개하려는 도티와 친구들. 지구별 마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차례 … 5 프롤로그 … 6 초코우유별에서 온 외계인?! … 8 잠뜰 몰래카메라 … 29 달나라에는 토끼가 살까? … 44 그곳에 누군가 있다 … 57 나의 살던 고향은 … 68 비하인드 스토리 … 78♣ 도티&잠뜰 소개 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 도티&잠뜰 스토리북 -외계인 학교- 1 > 소개 지구인과 외계인이 함께 살게 된 2116년의 지구별 마을. 초코우유별에서 온 전학생 쵸쵸우와 지구별 마을 친구들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이야기들! 1화. 초코우유별에서 온 외계인?! 개학식이 한창인 샌드박스 고등학교에 초코우유별에서 온 쵸쵸우가 전학 온다. 쵸쵸우에게 마을을 소개하려는 도티와 친구들. 지구별 마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화.잠뜰 몰래카메라 평소 짓궂게 친구들을 놀리는 잠뜰! 그런데 오늘따라 친구들의 행동이 이상하다? 알고 보니 잠뜰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한 친구들의 연기였는데…. 3화.달나라에는 토끼가 살까?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공부는 하기 싫은 도티. 마침 잠뜰과 친구들이 달나라 여행을 가자고 놀러 온다! 4화.그곳에 누군가 있다 귀신이 산다는 소문이 자자한 지구별마을의 폐교. 비가 내리는 한밤중, 담력 테스트를 위해 폐교를 찾아간 도티와 친구들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5화.나의 살던 고향은 쵸쵸우가 이상하다?! 쵸쵸우에게 급작스럽게 찾아온 외계향수병? 도티와 친구들! 쵸쵸우 좀 말려 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양장)
시공주니어 /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2004.02.20
9,000원 ⟶ 8,1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의 애장본. '로얼드 달 베스트' 시리즈의 한 권으로, 표지는 양장이다. 윌리 윙카의 초콜릿 포장지에서 황금빛 초대장을 우연히 받게 된 찰리가 겪는 모험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삽화는 역시 틴 블레이크가 맡았다. 초대장은 윌리 웡카의 초콜릿 포장지 속에 들어 있다. 황금빛 초대장을 찾은 어린이는 아무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비밀에 싸인, 전설적인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고 평생 먹을 수 있는(!) 초콜릿과 사탕을 선물로 받는다. 윌리 웡카의 공장에서는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껌, 단물이 빠지지 않는 껌, 제비꽃 향이 나는 마시멜로, 10초마다 색깔이 바뀌는 맛있는 캐러맬, 입에 넣자마자 달콤하게 녹아버리는 작은 깃털처럼 생긴 사탕, 그리고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절대로 녹지 않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을 만든다. 엄청나게 마구 먹어대는 아우구스투스 굴룹, 세상에서 제일 버릇없는 버루카 솔트, 늘 짝짝 껌만 씹어대는 바이올렛 뷰리가드, 온종일 TV 앞에만 붙어 사는 마이크 티비, 말라깽이 찰리가 이 엄청난 행운을 차지한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모험이 기다릴지?찰리를 소개합니다 윌리 웡카의 공장 웡카 씨와 인도의 왕자 베일에 싸인 일꾼들 행운의 황금빛 초대장 황금빛 초대장을 처음 발견한 아이 찰리의 생일 황금빛 초대장, 또 발견되다 조 할아버지, 모험을 하다 굶주림을 겪기 시작하는 찰리네 가족 기적이 일어나다 황금빛 초대장에 적힌 글 마침내 대망의 그날이... 윌리 웡카 씨 초콜릿 방 움파룸파 사람들 아우구스투스, 파이프를 타다 초콜릿 강을 따라 신제품 고안실 신기한 껌기계 안녕, 바이올렛 중앙통로를 따라 빙그르르 돌아가는 네모사탕 호두까기 방에 들어간 버루카 신기하고 놀라운 유리 엘리베이터 텔레비전 초콜릿 방 마이크, 텔레비전을 통해 전송되다 찰리만 남다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작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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