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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한겨레아이들 | 3-4학년 | 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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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윤수는 남자 아이지만, 만화 그리기와 십자수 놓기를 좋아한다. 또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활발하게 뛰놀면서 장난을 치기보다는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책 읽는 게 더 행복하다. 그런 면에서 윤수는 골목대장 노릇을 맡아놓고 하는 동생 윤철이와 늘 비교된다.

특히, 아빠는 이런 윤수를 '남자답지 못하다'며 못마땅하게 여긴다. 어느 날, 십자수를 하는 윤수를 본 아빠는 아무런 상의없이, 윤수를 '통일 호랑이 캠프'에 보내기로 한다. 방학 때 애니메이션 학원에 다니려고 한 윤수는 차라리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다룬 동화. 어른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또, 자기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는 것이 제일 행복한 길이라는 것도 아울러 알려준다.아빠가 윤수에게 불만이 많다는 것은 윤수도 잘 안다. 아빠의 불만은 한마디로 윤수가 '사내답지 못하다'는 것이다.윤수는 싸움을 잘 못하고 하기도 싫어한다. 윤철이보다 한 살이 많지만 힘은 윤철이가 더 세다.윤수와 윤철이는 같은 3학년이다. 나이는 한 살 차이가 나지만, 윤철이가 7살에 학교에 들어가서 그렇게 되었다. 윤수 생일은 3월 5일이고 윤철이 생일은 2월 26일이어서 윤수는 8살에, 윤철이는 7살에 학교를 간 것이다.그러니까 윤수와 윤철이는 1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윤철이가 팔삭둥이라서 그렇다고 했다. 팔삭둥이란 여덟달 만에 낳은 아이를 말하는 것이다.윤철이는 여덟달 만에 낳았는데도 아기 때부터 엄청 많이 먹고 튼튼했다고 한다. 그래서 키는 비슷하지만, 덩치도 윤수보다 크고 힘도 세다. 씨름을 하면 거의 윤철이가 이긴다.아빠는 윤철이를 좋아한다. 그건 윤수도 잘 안다. 아빠는 술에 기분 좋게 취했을 때 윤철이가 든든하다고 몇 번이나 말하곤 했다.그리고 윤수에게는 자주 이런 말을 했다."넌 사내자식이고 우리 집 장남이야. 사내자식은 강해야 해. 특히 장남은 말이야.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있다 하더라도 장남은 그 집안의 기둥이야. 동생들을 앞에서 이끌어야 하니까. 우리 윤수가 남자답게 크는 게 이 아빠의 소원이다."-본문 pp.31~32

  작가 소개

저자 : 배봉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문학상 공모에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화 《나는 나》 《실험가족》 《무지개 색 초콜릿》 《철조망과 농구공》 《손톱공룡》 《별빛아이》 《마법 주문을 외워라》 등과 동극집 《말대꾸하면 안 돼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소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는 노래》 《안녕 라자드》와 청소년희곡집 《UFO를 타다》가 있습니다. 현재 광주대학교문예창작과 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차

글쓴이.그린이의 말

1. 너무 힘들어
2. 아빠와 십자수
3. 통일 호랑이 캠프
4. 난 이런 거 싫어
5. 쓰러진 윤수
6. 아빠의 희망
7. 나는 그냥 나예요!
8. 아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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