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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시공주니어 / 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 2009.02.23
7,500원 ⟶ 6,7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주는 동화책.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골치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수피 아저씨 - 대장의 이야기 축구 박사님 - 골치의 이야기 위대한 연기자 - 골치의 이야기 절반 생일 파티 - 대장의 이야기 올리브 하나 - 골치의 이야기 올리브 둘 - 골치의 이야기 자전거 타는 별난 사람 - 대장의 이야기 대장의 마지막 한마디 골치의 마지막 한마디 플러지의 마지막 한마디 옮긴이의 말“전 세계 어린 독자들의 영원한 친구, 주디 블룸 신작”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소개, 750만 부 이상의 판매고 미국 최우수 어린이 도서 상, 마거릿 에드워드 상,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 메달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 주디 블룸! 작가가 실재 자신의 아들과 딸을 모델로 탄생시킨 생생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 일상에 가장 밀첩하게 맞닿은 작품으로 100% 공감대에 도전한다! ▶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 책을 포함한 [골치와 대장] 시리즈는 1985년 그림책에 처음 등장한 ‘골치와 대장’ 이야기를 동화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준다.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누나는 자기가 대단한 줄 알아. 그래서 나는 누나를 대장이라고 부르지. 대장은 툭하면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야.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라고 말해. 누나가 이렇게 잘난 척을 할 때마다 나는 미친 듯이 웃어. 그러면 대장은 벌컥 화를 내지. 대장을 화나게 만드는 건 정말 재미있어. -골치의 말 나는 내 동생이 정말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불러. 내 동생은 1학년짜리 일급 골치야. 앞으로도 영원히 골치일 거야. 백 살까지 산다 해도 말이야. 그때가 되어도 나는 동생보다 두 살이 더 많겠지? 무엇이든 내가 더 많이 알 거야. 나는 동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원래 그렇게 되어 있어. -대장의 말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의 일상을 엿보는 독자들은 ‘역시 남매라 다르군!’ 하며 통쾌한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 ▶ 정말 평범하고도 아주 특별한 남매 이야기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는 괴물도 귀신도 도깨비도 등장하지 않는다. 특별한 모험도 없다. 정말 평범한 남매의 이야기다. 이발소 아저씨가 귀를 자를까 봐 무서운 마음, 기대에 못 미친 생일 파티나 축구팀 포지션에 대한 불만, 자전거를 못 타는 것을 숨기고 싶은 마음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곱 가지 보통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살려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애우나 입양 등의 특별한 형제 관계를 전혀 설정하지 않고 보통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내면서도 이 작품이 아주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남매의 삶을 투명하게 비추고 있는 100% 현실적인 내용 때문이다. 주디 블룸은 실제 아들과 딸을 모델로 이 작품을 썼다. 남매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대화나 상황이 리얼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의 유쾌함과 특별함이 이러한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한다. “입 닥쳐, 멍청이 꼬챙이야!” “멍청이 꼬챙이?” “멍청한 꼬맹이 말이야! 그게 너야! 넌 멍청이 꼬챙이야! 내가 마음만 먹으면 뚝 부러뜨릴 수도 있어!” -본문 중에서 소소한 일상이지만 싸울 때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너무 달라서 이렇듯 지지고 볶는 것 같지만 이 둘은 어딘가 많이 닮아 있다. 대장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골치를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골치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대장을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대장은 골치에게 “그러니까 네가 나 같은 누나를 둔 걸 좋아하잖아.”라고 말하고, 골치는 대장에게 “그러니까 대장이 나 같은 동생을 둔 걸 좋아하지.”라고 말한다. 서로 땍땍거리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에 살며시 깃든 표정을 독자들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방 “어, 우리랑 똑같잖아!”, “우리 누나도 그런데!”, “어쩜 내 동생이랑 하는 짓이 똑같지?”를 외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남매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긴장과 웃음을 주고, 또 극적인 화해는 없지만 내심 서로의 존재를 고마워하는 장면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전쟁이 99%이고 감동은 1%라 하더라도, 형제 없이 외롭게 크는 많은 아이들에겐 100%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일 테니까. ▶ 즐거운 그림 읽기 제임스 스티븐슨의 발랄하고 재미있는 그림도 재미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삽화들은 여기저기에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을 준다. 시도 때도 없이 쫓고 쫓기는 골치와 대장을 따라가다 보면 금방 마지막 장에 이르러 아쉬움을 남긴다. 별거 아닌 일에 잔뜩 긴장한 표정이나, 비밀을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 등을 보면 순간 웃음보가 터진다. 살아 움직일 것 같은 톡톡 튀는 선과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표정 묘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프롤로그 구실을 하는 인물 소개와 에필로그 구실을 하는 고양이의 독백 등의 장치를 통해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극적 효과도 높였다.내가 물었다."나는 공주가 되고 싶은 거 같니?""아니야?""아니야, 그냥 파티에서만 그런 거야."에밀리가 말했다."아, 그것 참 다행이다."이제는 절대로 에밀리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은 공주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 얘기는 절대로 할 수 없다. 영화를 다 본 다음, 엄마가 케이크에 촛불을 켜 주었다. 엄마 아빠와 에밀리가 '절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었다. 그때 골치가 아래층으로 내려와 부엌으로 들어왔다. 어깨 위에 플러지를 올려놓고 있었다.엄마가 골치에게 말했다."제이크, 넌 누워 있어야지.""플러지가 아이스크림 냄새를 맡았어요."p77
히컵 1 : 드래곤 길들이기 (개정판)
한림출판사 / 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 2007.07.20
9,500원 ⟶ 8,550원(10% off)

한림출판사외국창작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바이킹과 용이라는 신선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모험을 통해 영웅으로 성장하는 바이킹 소년의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또래들 사이에서 유슬리스(쓸모없는 아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주인공 히컵은 사실은 위기 상황도 용기 있게 맞서며, 기지를 발휘해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영웅의 면모를 지닌 소년이다.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히컵은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행운이 필요한 작전’등으로 모면한다. 이 책에서는 바이킹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용을 갖는다. 용의 종류도 다양하고, 특성도 제각각이다. 애완동물이 용이라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히컵(딸꾹질-주인공), 클루리스(알쏭달쏭한 아이), 피시레그(물고기 다리), 워티호그(사마귀 얼굴 돼지), 스노틀라우트(버릇없는 코딱지) 등 이름 속에 그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김새가 나타난다. 첫째권인『히컵, 투슬리스를 길들이다』는 2009년 11월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예정. 1. 먼저 용을 잡아라 2. 용 육아실 3. 영웅이냐 추방자냐 4. 용을 훈련시키는 방법 5. 올드 링클리와의 대화 6. 그동안 바닷속 깊은 곳에서는 7. 잠에서 깨어난 투슬리스 8. 열심히 노력하여 용 훈련시키기 9. 두려움, 자만심, 복수심, 시시껄렁한 농담 10. 토르 신의 목요일 11. 분노한 토르 신 12. 그린 데스 13. 고함이 소용없을 때 14.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15. 데스 헤드 헤드랜드의 전투 16.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의 실패 17. 용의 입 속에서 18. 투슬리스의 특별한 용기 19. 히컵 더 유스플 20. 맺는말‘타임’지가 어린이 소설의 새로운 스타라고 극찬한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히컵』시리즈는 평범한 아이가 영웅이 되는 유쾌한 이야기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컵』1권 『드래곤 길들이기』가 영화로 제작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만나게 되었다. 히컵이 진정한 영웅이 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림웍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의 원작 소설! 2003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2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히컵』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겁 많고 소심한 히컵과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투슬리스가 함께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원작 소설로 만나 볼 수 있다. 애완 용과 개성 넘치는 바이킹 부족이 펼치는 스릴 넘치면서 유쾌한 이야기는 이전 책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흥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준다. 겁 많은 히컵, 이빨이 하나도 없는 꼬마 용 투슬리스와 함께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쓸모없던 아이에서 영웅이 되어 돌아온 『히컵』 시리즈!! 『히컵』시리즈는 소심하고 평범한 히컵이 용을 길들이면서 영웅이 되는 이야기다. 왜소한 체격과 자신감 없고 나약한 마음 때문에 항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던 소년 히컵이 자신의 애완 용과 함께 바이킹 부족의 영웅이 된다. 투슬리스를 길들여서 거대한 괴물을 물리치고,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지혜롭게 넘기면서 히컵은 성장한다. 『히컵』시리즈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주인공 히컵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자신감이 없어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워 준다. 재치와 유머 속에서 빛나는 히컵의 용기,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히컵은 겉모습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영웅의 모습과 거리가 멀고 겁쟁이에 가깝다. 독자들은 평범한 히컵의 모습에 친근함을 느끼고, 히컵이 영웅이 되는 과정을 더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그를 응원한다. 처음부터 용기 있고 영웅의 기질을 타고 난 사람은 드물다. 용기를 갖고 노력하는 히컵의 모습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영웅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히컵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지만 용 길들이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재치와 유머는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등장인물의 모습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영웅이 되고 싶으면 『히컵』을 보라! 영웅이 되기 위한 1단계 : 『드래곤 길들이기』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해 히컵은 잡아 온 애완 용을 길들여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하지만 용을 길들이는 방법을 모르는 히컵은 매번 자신의 애완 용 투슬리스에게 당하기만 한다. 히컵은 포기하지 않고 ‘잘해주기 방법’을 써서 애완 용을 길들이기 위해 애쓴다. 투슬리스는 겁 많고 이기적인 용이지만 히컵과 티격태격하면서 마음을 주고받는다. 성년식 날, 바다 깊은 곳에서 거대한 해룡이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히컵은 용기를 내어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으로 맞선다. 히컵과 투슬리스가 함께 힘을 합쳐 거대한 해룡을 물리치고 둘은 진정한 영웅이 된다.
나팔귀와 땅콩귀
좋은책어린이 / 이춘희 지음, 김은정 그림 / 2009.11.23
8,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이춘희 지음, 김은정 그림
어린이 친구들의 꿈과 우정, 성장을 그린 창작 동화. 서로 아끼지만 속마음이 엉뚱하게 표출되어 갈등을 겪는 진우와 소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 진우와 소영이는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태어나고 함께 성장한 친구다. 진우의 별명은 '복귀', 귀가 크다고 해서 붙은 애칭이다. 동네 어른들은 복귀를 가졌다고 진우를 좋아한다. 상대적으로 귀가 작은 소영이는 그런 진우가 마냥 부럽기만 하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상황이 좀 달라진다. 커다란 귀만큼이나 내는 소리도 커서 자꾸 소영이를 거슬리게 하는 것이다. 결국 소영이는 진우에게 시끄럽고 더러운 네가 싫다고 화를 내고, 충격을 받은 진우는 며칠 결석을 한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소영이는 진우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된다. 『똥떡』의 작가, 이춘희의 또 다른 울림 예술적 영감을 지닌, 한 시골 아이의 내면적 성장을 다룬 이야기 책을 덮고 나면, 우리도 꿈을 꾸게 된다. 꼬마 음악가 진우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그 꿈과 함께 진우와 소영이의 우정도 더 깊어지기를 바랄 것이다! 잔잔한 떨림과 두근거림을 안고 두 아이가 한 뼘, 한 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진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그 열여섯 번째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잔잔하고도 커다란 울림이 있는 책, 『나팔귀와 땅콩귀』 속으로 안내합니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통한 차별화된 성장 이야기 이 책은 여느 성장 동화와는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작품 속 주인공 진우는 삼신할머니의 도움으로 귀가 나팔처럼 커다란 모습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가장 시끄러운 아이로 통한다. 아이들은 진우를 싫어한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줄곧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각과 받아쓰기 시험 사건으로 결석을 하게 된 진우. 이때, 진우는 스스로 삶에 대한 고민과 반성 끝에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길 찾기를 하게 된다.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도 이때 꾸게 된다. 자신의 문제를 보다 적극적,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진우의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뚜렷이 각인될 것이다. 또한 과잉보호 속에서 자칫 나약해질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사뭇 다르며,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팔귀’와 ‘땅콩귀’로 대비되는 우리 삶에 대한 성찰 귀가 나팔처럼 큰 아이, 진우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 진우를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땅콩귀 소영. 서로 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십년지기 친구조차,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타인이다. 나팔귀 진우는 소리에 대한 천부적인 영감을 지닌 아이다. 진우가 소리에 대한 남다른 감응을 보이면 보일수록 소영인 진우가 멀게 느껴졌다. 결국 소영이와의 갈등으로 진우는 결석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한다. 이해와 소통이 없는 관계는 비단 진우와 소영이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책 속의 두 아이는 우리 모두의 관계와 닮아 있다. 어쩌면 나 또한 ‘나팔귀’ 이거나 ‘땅콩귀’이거나 둘 중 하나에 속한다. ‘가만히 귀 기울임’과 ‘소통’의 중요성 진우의 결석은 두 아이를 갈라놓게 된다. 날마다 붙어 있던 두 아이가 단절과 침묵,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 아이들은 내면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내 안의 소리에 귀를 모으고, 또 서로에게도 귀를 열어 둔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본다. 소영이는 진우가 빠져 있던 소리의 세계 속으로 젖어들고, 진우는 마음의 세계로 귀를 열게 된다. 사흘 만의 해후, 여기서 아이들은 서로 소통에 이른다. ‘소리’의 세계로 동시에 들어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여기서 소리란,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뿐만 아니라 각자 마음속의 소리,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오가는 소리들이다. 시각적인 것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요즘 세상. 귀로 듣는다는 것은 언뜻 느리고 답답해 보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귀 기울여 잘 듣는다는 것, 그것은 얼마나 귀중한 소통의 열쇠인가! 우정에 대한 깊고 진지한 물음 우정이란 무엇인가? 이는 얼마나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를 함께 하느냐의 문제만은 아니다. 얼마나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진우와 소영이 사이에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는 순간, 우리는 그들의 우정이 더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한 차원 깊고, 넓고, 높은 곳으로 뻗어나감을 경험하게 된다. 꿈의 세계, 소리의 세계, 음악의 세계에 대한 어린 영혼들의 감응과 교감의 시작은 그 마지막 지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쩌면 우주 공간 속으로 확대되는 자연의 울림처럼 그들이 쌓아가는 우정 또한 그러할 것이다. 자연의 소리, 지친 영혼을 달래 주는 소리 책장을 넘기면, 곳곳에 자연의 소리들이 흘러넘친다. 바람에 풀잎이 살랑거리고, 들꽃이 몸을 부비고, 시냇물이 노래하며 흘러간다. 매미와 이름 모를 풀벌레들이 합창하고, 찌르레기와 뭇 새들이 우짖는다. 찌르르찌찌, 키잇키이잇, 삐르삐르르르, 쓰르쓰르 쓰르르, 따르르딱딱, 삐욧삐욧…… 『나팔귀와 땅콩귀』는 도시에서 뿜어 내는 온갖 소음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귀를 씻어 준다. 학교가 끝나면, 또다시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하루가 저물고 마는, 지치고 고단한 도시의 어린 영혼들을 달래 준다.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자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내면의 풍경을 잘 포착한 그림 또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친숙한 작가의 낯설고 새로운 얼굴 이 책은『똥떡』을 비롯한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춘희 작가의 또 다른 변신이다. 『각시각시 풀각시』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그녀의 작품엔 그동안의 침묵과 고독 속에서 뽑아 낸 고즈넉한 울림이 있다. 여기엔 잃어버린 한국의 자투리 문화도 없고,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도 없다. 다만,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도시에 길들여진 사람들 눈에는 결코 띄지 않는, 외진 산골 마을 아이들의 아픔과 기쁨이다. 미처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녀가 전해 주는 더 작고 소외된 곳의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또 한 번 커다란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팔귀와 땅콩귀』는 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의 경험이 예술, 우정, 자연, 정체성 찾기 등의 재료와 만나 뒤섞이고 반죽되며 맛있는 빵을 구워 냄으로써, 작가의 또다른 얼굴을 보여 준다. 낯익은 작가에게서 듣는 낯설고 새로운 이야기에 어린 독자들의 키는 한 뼘 더 자라날 것이다.소영이의 단짝 진우는 커다란 귀, 나팔귀를 가졌다. 그리고 반에서 제일 시끄러운 아이! 날마다 책상을 두드리고, 복도를 쿵쾅쿵쾅 뛰어다닌다. 어디 그것뿐인가? 온갖 새소리, 짐승 울음소리까지 흉내 낸다. 진우는 늘 소리를 만들어 내고, 어떤 소리에 홀려 있는 것 같았다. 여름비 내리는 어느 날, 진우는 함께 학교에 가던 소영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옥수수밭에 내리는 빗소리를 아주 오랫동안 들었다. 결국 둘 다 지각을 했다. 이날은 소영이에게 최악의 날, 진우 때문에 받아쓰기 시험까지 망치자 매몰차게 퍼부어 댔다. “네 귀는 당나귀 귀보다 크고…… 귀가 너무 큰 건 비정상이야!” 그날 이후 진우는 사흘 동안이나 결석을 했다. 방 안에 누워 귀를 틀어막은 채 아무런 소리도 듣지 않고, 내지도 않았다. 소영인 옆자리가 빈 교실, 단짝 진우가 없는 학교를 혼자 외롭게 오간다. 서로에게 영원한 상처로 남을 것 같은 그 시간…… 진우는 스스로 귀를 막음으로써, 외부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를 차단하고 그 대신 자신의 내면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온갖 소리들…… 그중에는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음악, 기분 좋은 소리와 기분 나쁜 소리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른이 되면, 음악가가 되고 싶은 진우. 자신이 듣는 수많은 소리를 여러 사람들 앞에 들려주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소영이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곳엔 자연이 전해 주는 ‘여름의 소리’들이 가득하다. 찌르레기 소리,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 진우가 들었던 소리가 하나씩 선명하게 들려온다. 진우가 불렀던 노래, 진우가 흉내 냈던 소리들도 들려온다. 소영이는 가방에서 아주 작은 녹음기를 꺼내 녹음을 하고 진우를 찾아간다. 지난번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진우 역시 자신을 돌아보게 한 소영이에게 고마움을 나타낸다. 진우의 결석은 결국, 성장을 위한 고통의 시간이었다. 소영이는 진우의 빈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우가 폭 빠져 있던 소리의 세계를 발견,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진우 역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한다.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진우와 소영이는 숲으로 향한다. ‘소리 사냥’을 떠난 그곳에서 아이들은 마침내 자연이 들려주는 오묘한 울림을 듣게 될 것이다.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2
해와나무 /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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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역사,지리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연표와 이야기를 보면서 강물처럼 흘러 온 5천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리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지나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1권에서는 역사로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청동기 시대를 거쳐 이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고조선, 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까지, 우리 조상들의 활기 넘치고 진취적이었던 발자취를 들려준다.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다루는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의 역사를 다룬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건국 초기의 혼란을 이야기하고, 어지러운 시기를 중앙집권으로 제압해 통치의 기틀을 세운 태종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한편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왕의 사후에 이루어진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 이어지는 사람파와 훈구파의 대결 등을 실었다. 조선의 중후반기를 담은 4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과 함께 조선 사회의 근간을 흔든 당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싹틔운 실용적인 학문, 실학을 조망하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서민문화를 알아본다. 근대로 진입하는 조선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5권에서는 일제에 의한 한.일 강제 합병과 6.25 전쟁, 독재 정권의 탄압 등 혼란과 격동의 시기였던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민족의 힘과 이에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고조선 이전 사람들의 삶 2.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3. 삼국 시대의 개막 4. 삼국 시대의 발전 5. 동아시아 대 전쟁과 삼국 통일 6. 삼국을 통일한 신라 7.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2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2. 고려의 정치적 안정과 번영 3. 북방 민족과의 대결 4.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5. 고려인의 삶과 문화와 기술 6. 몽골의 침략과 간섭 7. 미완성의 개혁과 고려의 멸망 3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2. 왕자들의 난, 혼란한 조선 3. 왕권 확립의 시대를 연 태종 4. 세종, 태평성대를 펼치다 5. 왕권 중심의 세상에 맞선 사육신 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조선 최대의 비극 임진왜란 2.청나라와의 싸움 병자호란 3.조선을 혼란으로 이끈 당쟁 4.실학 사상과 서민 문화의 발달 5.근대 문화의 시작, 실학과 천주교 6.세도 정치의 끝과 외세의 침략 5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2. 대한 제국의 몰락과 을사조약 3. 한. 일 강제 합병과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5. 태평양 전쟁에서 광복가지 6. 남북 분단과 6.25 전쟁 7. 경제 개발과 민주화 운동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역사 연구가 선생님, 어린이 역사책 작가 선생님, 10년 경력의 역사 논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연표,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까지 키워 줍니다. *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 선생님이 옛이야기를 하듯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해 주어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려 주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
아이세움 / 김아리 지음, 정수연 그림 / 2002.05.25
10,000원 ⟶ 9,000원(10% off)

아이세움학습일반김아리 지음, 정수연 그림
음식 이야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신화, 역사 문화를 배우는 책. 세계의 여러 민족,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 음식 문화를 고찰한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네번째 책 도 있다. 마야 사람들은 신이 옥수수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중국 사람들은 신농이 농사짓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믿는다. 하와이에는 자기 몸을 땅에 묻어 가족을 먹여살린 신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밖에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신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2장은 대추야자와 바오바브나무와 같은 자연이 선사한 음식을, 3장은 감자와 토마토와 같이 세계로 전파된 음식을, 5장은 종교와 음식을, 6장은 만두와 동파육과 같이 역사 속 인물에 얽힌 음식을, 7장은 피자, 소시지와 같이 새로운 음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보여준다.1. 신화 속 음식 이야기 옥수수로 만든 사람 농사짓는 법을 가르친 신농 빵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음식 이야기 하와이의 빵나무 2. 자연이 선사한 음식 이야기 사막의 오아시스, 대추야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오바브나무 자연 그대로를 먹는 사람들 회를 먹는 사람들 에스키모 신석기 시대부터 만들어진 버터 달빛 따라 가는 물고기 떼의 여행 모든 맛의 기본 소금 이야기 3. 세계로 전파된 음식 이야기 신대륙과 새로운 음식의 발견 굶주린 유럽을 먹여 살린 감자 유럽을 감동시킨 쓴 물 초콜릿 서양 요리에 빠지지 않는 토마토 인디언에게 전수받은 미국 음식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에스파냐 황금빛 밥의 사연 설탕의 숨겨진 역사 일본 음식이 된 서양 음식 4. 종교의 음식 이야기 기독교와 음식 이야기 이슬람교의 라마단 단식 힌두교와 채식하는 사람들 감사와 수양을 위한 식사 불교 5. 독특한 음식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음식 사슴을 먹는 핀란드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와 거위 간 요리 중국의 제비집 요리, 곰 발바닥 요리 돼지의 꼬리, 귀, 코, 혀로 만든 음식 낙타를 먹는 사막의 베두인족 해골 빵과 해골 사탕을 먹는 멕시코 축제 중세 음식의 흔적 수프 인도 사람들이 오른손으로만 먹는 이유 6. 역사 속 인물과 음식 이야기 까다로운 공자님 식성 제갈공명의 발명품, 만두 먹보 시인 소동파 헨제과 그레텔이 숲 속에 버려진 사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훌륭한 요리사 돈키호테의 식사 7. 새로운 음식의 탄생 이야기 이탈리아의 피자와 파스타 매캐한 연기를 먹고 태어난 소시지 샌드위치 백작이 만든 샌드위치 목사가 만든 사이다, 약사가 만든 콜라 화난 요리사의 작품, 감자칩 링 도넛과 크로와상 곰마 할머니가 만든 마파두부 통조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윈스턴 처칠
비룡소 / 해리엇 캐스터 지음, 린 윌리 그림, 맹주열 옮김 / 2008.10.02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해리엇 캐스터 지음, 린 윌리 그림, 맹주열 옮김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6권. 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에 맞서 영국의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수상에 관한 이야기다. 처칠은 어릴 때 공부를 잘 못해서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고, 육군 사관학교에도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들어갔지만 결코 자신을 못난이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단한 노력 끝에 그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영국의 수상이 되어 독일과 일전을 치렀고, 오늘날까지도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으로 기억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이기도 했던 처칠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말을 더듬는 버릇을 극복하고 명연설가로 거듭난 일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처칠의 연설 등을 소개한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5권 『유일한』, 6권 『윈스턴 처칠』, 7권 『김홍도』, 8권 『토머스 에디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임사라가 글을 쓰고, 부부 만화가인 김홍모, 임소희가 그림을 그린 5권 『유일한』은 유한양행을 세운 기업가 유일한의 이야기이다. 유일한은 평생 기업을 해서 번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나라를 위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죽은 뒤에는 전 재산을 사회사업에 쓰도록 유언을 남겨 참된 기업인의 본보기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유일한』에서는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유일한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사업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극적인 성공담은 물론,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유한양행을 세운 뒤의 믿기 힘든 일화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책 뒤에 실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직후의 혼란한 시대 속에서 유일한이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권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에 맞서 영국의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수상에 관한 이야기다. 처칠은 어릴 때 공부를 잘 못해서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고, 육군 사관학교에도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들어갔지만 결코 자신을 못난이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단한 노력 끝에 그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영국의 수상이 되어 독일과 일전을 치렀고, 오늘날까지도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으로 기억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이기도 했던 처칠의 다양한 모습과 말을 더듬는 버릇을 극복하고 명연설가로 거듭난 일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처칠의 연설 등을 소개한다. 7권 『김홍도』는 『불대장 망개』, 『북정록』의 작가 유타루가 글을 쓰고, 수묵 만화 『소년탐구생활』 등으로 잘 알려진 김홍모가 그림을 그렸다. 조선 정조 때의 천재 화가 김홍도의 이야기로, 조선 중기 문화 부흥기를 이루었던 영조,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룬 김홍도의 면면을 자세히 보여 준다. 특히 김홍모는 먹과 화선지 등 동양화의 전통 기법을 살리면서도 만화가 특유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림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김홍모의 그림으로 다시 보는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 「춤추는 아이」 또한 색다른 볼거리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신윤복, 김득신 등 김홍도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풍속 화가들을 소개하고, 도화서의 화원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준다. 김홍도의 「서당」, 「씨름」, 「벼 타작」, 「화성능행도」, 신윤복의 「단옷날 그네」, 「전모를 쓴 여인」 등 조선 중기 대표 화가들의 그림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8권 『토머스 에디슨』은 백열전구, 축음기, 축전지, 와플 기계 등 천 가지가 넘는 발명품들을 만든 발명 왕 에디슨의 이야기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에디슨에 관한 위인전에서 흔히 언급되는 과장된 에피소드를 빼고, 발명가로서 에디슨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백열전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에디슨은 천오백 가지가 넘는 재료로 실험을 했고,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를 세웠으며, 전기를 발전기에서 백열전구로 옮기는 장치를 만들었다. 발명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노력도 아무렇지 않게 해낼 수 있었던 에디슨이기에 “천재는 구십구 퍼센트의 노력과 일 퍼센트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어 발명왕 에디슨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처칠은 프리토리아의 포로수용소에서 죽을힘을 다해 도망쳤어요. 나침반도, 지도도, 돈도 없었지만 무작정 산길을 따라 달렸지요. 얼마쯤 가자 석탄을 가득 실은 화물 열차가 눈에 띄었어요. 처칠은 열차에 몸을 숨긴 채 무사히 보어 인들의 땅을 벗어났어요.p.12
사월 그믐날 밤
우리교육 / 방정환 지음, 염희경 엮음, 김경신 그림 / 2003.06.20
7,500원 ⟶ 6,75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방정환 지음, 염희경 엮음, 김경신 그림
소파, 잔물, 몽중인 등의 필명으로 「어린이」, 「개벽」 등의 잡지에 발표하던 방정환의 글 중 현재 어린이들이 읽을만한 것들을 뽑아 책으로 엮었다. 우리 옛이야기를 새롭게 고쳐 쓴 작품, 동화, 소년 소설, 다른 나라 번안 동화, 동요와 동시, 수필 등이 실려 있다. 널리 알려진 소년 소설인 '만년 셔츠', 어른들도 기억하고 있는 동요 '형제별', 그림형제의 '룸펠슈틸츠헨'과 오스카 와일드의 '욕심쟁이 거인'을 번안한 작품 등초기 한국 아동문학의 모습을 고스란히 파악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원본의 입말체와 고어를 그대로 살리고, 따로 설명을 붙였다. 소파 방정환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책 앞에는 사진 자료를 모아 화보로 꾸몄고, 책 뒤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글과 연보를 첨가했다.귀뚜라미 귀뚜르르 가느단 소리,달님도 추워서 파랗습니다.울 밑에 과꽃이 네 밤만 자면,눈 오는 겨울이 찾아온다고.귀뚜라미 귀뚜르르 가느단 소리,달밤에 오동잎이 떨어집니다.-'귀뚜라미 소리' 전문 1부 우리 옛이야기 재화 호랑이 형님 허풍선 이야기 꼬부랑 할머니 2부 수필, 동화 그리고 소년소설 재미있고 서늘한 느티나무 신세 이야기(수필) 시골 쥐의 서울 구경(동화) 나의 어릴 때 이야기(수필) 이십 년 전 학교 이야기(수필) 사월 그믐날 밤(동화) 만년 셔츠(소년소설) 금시계(소년소설) 3부 다른 나라 동화 번안 작은이의 이름 털보 장사 4부 동요와 동시 형제별 귀뚜라미 소리 늙은 잠자리 어린이 노래 엮은이 말 소파 방정환 연보
가자! 사비 백제 : 부여
핵교 / 황은희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 2014.06.30
8,000

핵교역사,지리황은희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15권.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먼저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이유와 수도를 옮기고 백제가 멸망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어떤 왕이 백제를 다스렸는지 설명한다. 이 책의 중심 부분인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부여에 남아 있는 사비 백제의 유적지와 여러 유물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백제의 수도에 관한 이야기와 백제가 멸망한 후 일어난 부흥운동까지 담고 있어, 사비 백제의 역사뿐만 아니라 백제의 전반적인 역사에 관한 흐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담았다.하나. 역사이야기 -계획된 도시 사비로 도읍을 옮긴 백제 1.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백제 12 1) 백제 부흥을 꿈꾸며 도읍을 옮기다 2) 백제,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멸망하다. 2. 왕들을 통해 본 사비 시대 14 1) 사비로 도읍을 옮긴 성왕 2) 신라 정벌에 앞장섰던 위덕왕 3) 왕의 권력이 약해진 혜왕과 법왕 4) 신라를 공격한 무왕 5)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의자왕 * 눈도장 콕콕! 퀴즈 20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사비 백제 1. 사비의 부소산성 22 1) 도성을 지키기 위해 쌓은 부소산성 2) 백제의 마지막 충신 3) 태평성대를 기원한 영일루 4) 백제인들의 흔적, 군창지와 움집터 5) 사비를 한눈에 바라보는 반월루 6) 용을 낚아 올린 조룡대 7) 낙화암에서 생각해 보는 백제의 멸망 8) 신비한 약수 이야기가 전해오는 고란사 2. 능산리 고분군 27 1) 사비 백제 무덤양식의 특징 2) 백제금동대향로 발굴이야기 3. 사비 백제의 유물 - 국립부여박물관 30 1) 사비 백제의 생활과 문화 2) 백제 공예의 절정,백제금동대향로 3) 불교 예술을 꽃피운 백제 사람들 4) 건물을 장식한 다양한 유물들 4. 여러 나라와 교류한 사비 백제 42 1) 해상왕국 백제 2) ‘구다라’라 불린 백제 3) 유물에서 볼 수 있는 교류의 흔적 5. 부여에 유일하게 남은 백제탑 - 정림사지 오층석탑 45 1) 도성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 2) 백제 슬픈 역사를 담은 정림사지 오층석탑 6. 사비 백제의 인공 연못 궁남지 47 * 눈도장 콕콕! 퀴즈 48 셋. 역사이야기 - 백제의 도읍지와 백제 부흥 운동 1. 백제의 도읍지 비교 52 1) 한성의 위례성 2) 웅진의 공산성 3) 사비의 부소산성 4) 무왕은 정말 도읍을 옮겼을까? 2. 멸망 후 백제의 부흥운동 56 1) 백제 부흥운동의 시작 2) 백제 역사의 막이 내리다 * 눈도장 콕콕! 퀴즈 57 * 한눈에 쏙 사비 백제 정리 58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59 * 발도장 쿵쿵! 백제 유적지 안내 602010년에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첫 출간했습니다. 출간 이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도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좀 더 적합한 단어와 내용, 보기 좋은 구성을 고민해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체험학습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10여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 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부모님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 ⑮ 가자! 사비 백제 -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이유와 수도를 옮기고 백제가 멸망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어떤 왕이 백제를 다스렸는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중심 부분인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부여에 남아 있는 사비 백제의 유적지와 여러 유물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백제의 수도에 관한 이야기와 백제가 멸망한 후 일어난 부흥운동까지 담고 있어, 사비 백제의 역사뿐만 아니라 백제의 전반적인 역사에 관한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 도서의 장점을 소개하면 시대순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가보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유적지를 적합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유물과 유적지에서 확인을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확인한 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 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있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님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모님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부모님이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도서는 다른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절하게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기탄 수학 I단계 4집 (한영판)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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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학습참고서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진다.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분수와 소수의 관계 분수를 소수로, 소수를 분수로 나타내기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 1÷(자연수)를 곱셈으로 나타내기 (자연수)÷(자연수)를 곱셈으로 나타내기 (진분수)÷(자연수) / (가분수)÷(자연수) (대분수)÷(자연수) 분수와 자연수의 혼합 계산 선대칭도형/선대칭의 위치에 있는 도형 점대칭도형/점대칭의 위치에 있는 도형[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4
비룡소 /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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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2005년 제11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추리동화 네 번째 이야기. 집, 학원, 도시의 메마른 콘크리트 건물을 떠나, 부산 기장의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주도적으로 사건과 문제를 해결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재치와 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공일삼 시리즈 72권. 신학기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뜻밖에도 교실 내 도난 사고가 일어나고, 금숙이를 비롯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범인을 찾아 나선다. 사건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고, 범인도 쉽게 밝혀지지만, 도난 사건 뒤에는 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는데….1. 우리들만의 왕국 2. 전학 온 아이 3. 두 가지 가능성 4. unfair 불공평한 5. 소문과 편지 6. 멋진 아이디어 7. memory 기억 8. 세 명의 등교시간 9. father 아버지 10. 알리바이 11. secret 비밀 12. 소문 잠재우기 13. nightmare 악몽 14. 익숙한 감촉 15. pleasure 기쁨 16. 우연과 노력 17. like 좋아하다 18. 예기치 않은 일 19. friend 친구 20. 역지사지 21. courage 용기 22. 묻어두었던 말 23. warm hand 따뜻한 손 24. 고민 25. 지켜주고 싶은 비밀 26. mommy 엄마 27. 내 잘못이 아니야 28. My B.F. 나의 베프 작가의 말국내 어린이 추리 모험 동화의 결정판 황금도깨비상 수상작『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지켜 주고 싶은 비밀」이 출간되었다. 2005년 시리즈 1권 「다섯 아이들이 모이다」를 시작으로, 6년 만에 4편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플루토’라는 이름의 비밀결사대를 만든 다섯 아이들이 펼치는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추리 모험 동화다. 플루토는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으로 염라대왕이라는 뜻. 열두 살 같은 반 친구인, 우진이와 동영이 그리고 금숙이는 허물어진 집터의 비밀 아지트에서 정의와 우정을 맹세한다. 여기에 우진이의 동생 ‘풀꽃 박사’ 서진이, 서진이의 친구 한빛이까지 합세한 다섯 아이들이, 결사대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생활동화, 판타지 등이 일색이었던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 보기 드물게 추리 모험 동화로 새로운 장을 열었던 「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는 집, 학원, 도시의 메마른 콘크리트 건물을 떠나, 부산 기장의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주도적으로 사건과 문제를 해결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활력 있고 싱그럽게 담아낸다. 그 과정에서 얻게는 되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신뢰는 작품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덕목이다. 그간 독자들로부터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나 「톰 소여의 모험」처럼 재미있게 읽었다.’는 평을 받기도 하며 출간 후 5년 이상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이 시리즈는 올해 7월 말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에서 3부작 어린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나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요원으로 정의와 이 세상의 약한 사람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을 약속한다.” 1편에서는 비밀결사대 다섯 아이들이 뭉쳐 컨테이너 박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펼쳐졌고, 2편에서는 추리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거제도로 떠난다. 추리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던 중 갑자기 서진이가 사라지면서, 팔색조 밀매단과 관련된 사건과 맞부딪친다. 1,2편에서 5학년이었던 아이들은 3편에서는 한 학년 성장해 6학년으로 등장한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금숙이와, 나머지 플루토 대원들이 힘을 합쳐 어린이집 유아 실종 사건을 해결한다. 1,2,3편 모두 학교-집-학원을 뱅글 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만한 모험에 나섰던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4편에서도 또 한 번 유감없이 아이들만의 재치와 활력을 보여 준다. 신작 4편에서는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학기인 6학년 2학기를 맞이하며, 이제 몸도 마음도 한층 성장해 사춘기에 들어선 십대의 모습을 보인다. 금숙이네 반에 연주라는 새 친구가 전학 오고, 금숙이는 자기처럼 전학 온 친구에게 잘해 주리라 마음먹는다. 한편 신학기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뜻밖에도 교실 내 도난 사고가 일어나고, 금숙이를 비롯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범인을 찾아 나선다. 사건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고, 범인도 쉽게 밝혀지지만, 도난 사건 뒤에는 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금숙이의 활약이 돋보인다. 도난 사건의 범인을 알아내 가는 동안 그 뒤에 숨은 말 못할 아픔과 어둠의 그림자를 알게 되는 금숙이는 겉으로 드러난 게 다는 아니라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매 편마다, 색다른 소재와 사건으로 재미를 더한 「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는 이집트 상형문자를 알아가는 색다른 재미도 쏠쏠하게 담아 네 번째 모험에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
다림 / 폴 메이슨 지음, 이충호 옮김, 마이크 고든 그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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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학습일반폴 메이슨 지음, 이충호 옮김, 마이크 고든 그림
I need 시리즈 세 번째 책.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이미 시작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데 많은 공력을 기울였다.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즉, 시시때때로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인 셈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하고 말이다. 탄소 발자국은 (carbon footprint)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연료, 물건, 식품 등 모든 것이 생겨날 때부터 버려질 때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승용차 대신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온수를 많이 쓰는 목욕 대신에 샤워하기, 충동적으로 필요도 없는 물건 사지 않기, 가전제품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플러그 뽑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등……. 우리가 편리함만을 좇아 사는 동안 생명이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지구는 더 깊이 병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희생시키며 세상에 나온 의미와 보람을 찾은 셈이다. 환경 · 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10 사람 ·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24 에너지·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30 여행 · 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40 식품 Ⅰ · 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46 식품 Ⅱ ·문제는 발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62 가정 · 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68 쇼핑 ·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74 퀴즈 ·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86 찾아보기·단어 풀이·참고 사이트·교과 내용 90 우리 지금부터 시작해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착한 습관!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친환경 도서! 일본 대지진과 미국의 허리케인 등의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뒤흔들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꼽으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다. 하지만 온실 기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뜸 물으면 시원하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제 TV나 신문 등의 매체에 나오는 상품 또는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도 ‘지구 온난화’, ‘친환경 제품’, ‘탄소 배출량 제로’와 같은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대통령은 ‘녹색 성장’을 외치며 재생 에너지 개발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가 먹고 사는 문제만큼이나 중요해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I need 시리즈 세 번째 책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이미 시작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데 많은 공력을 기울였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는 진리는 환경 문제에서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즉, 시시때때로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인 셈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하고 말이다. 탄소 발자국은 (carbon footprint)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연료, 물건, 식품 등 모든 것이 생겨날 때부터 버려질 때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물건을 사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피부로 느끼도록 해 준다. 어느 분야에서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바로 문제를 의식하는 순간부터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똑바로 알고 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법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승용차 대신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온수를 많이 쓰는 목욕 대신에 샤워하기, 충동적으로 필요도 없는 물건 사지 않기, 가전제품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플러그 뽑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등……. 우리가 편리함만을 좇아 사는 동안 생명이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지구는 더 깊이 병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가 그토록 좇던 편리함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바로 지금부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환경에 해로운 습관들을 하나씩 바꿔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희생시키며 세상에 나온 의미와 보람을 찾은 셈이다. 내용 소개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환경 재앙을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와 그중 가장 많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 각 장 별로 나누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해 준다. 아울러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꼼꼼히 짚어 준다. 환경 · 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왜 일어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하는 첫 장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 기체가 왜 발생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기상 이변(태풍과 허리케인, 홍수, 가뭄, 엘리뇨)과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사람 · 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2장에서는 탄소 발자국이 점점 더 깊어지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첫째, 세계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고, 둘째는 편리함만을 좇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다.? 에너지 · 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 선진국에서 주로 쓰는 에너지원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전기이다. 그런데 이 에너지들은 모두 환경에 해롭다.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 여행 · 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우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많은 양은 교통수단(특히 버스나 승용차, 비행기)을 이용할 때 나온다. 이번 장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탄소 발자국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식품 Ⅰ · 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탄소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까 식품을 기른 장소와 기른 방법, 식품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등이 우리의 탄소 발자국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식품 Ⅱ · 문제는 발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우리가 맛있는 소고기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탄소 발자국은 깊어진다! 2006년, 국제 연합은 지구에서 배출되는 전체 온실 기체 중 18%가 가축에게서 나온다고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온실 기체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가축은 무엇일까? 가정 · 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조명 기구 스위치 내리기, 목욕 대신 샤워하기, 더러워진 옷만 빨래하기, 빨래는 밖에서 말리기, 냉난방 에너지 아끼기 등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탄소 발자국을 확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쇼핑 · 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직접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보다 온라인 쇼핑이 환경에 더 좋을까? 탄소 발자국이 얕은 제품은 어떤 것일까? 최신 유행을 따르면 환경에 좋을까 나쁠까?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멋쟁이가 되는 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들려준다. 퀴즈 · 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몇 가지 퀴즈를 풀어 보면 자신이 환경을 잘 보호하는 우등생인지, 아니면 환경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낙제생인지 알 수 있다!


(우리집에 숨은 과학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푸른숲주니어 / 안 소피 보만 글, 샤를 뒤테르트르 그림, 이재현 역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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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안 소피 보만 글, 샤를 뒤테르트르 그림, 이재현 역
일상 속에 숨은 자연의 세계를 찾아가는 ‘우리 집에 숨은 과학’ 시리즈 첫 권으로 문, 탁자, 의자, 색연필, 서랍장 등 나무로 된 물건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알아보는 여행을 떠난다. 숲으로 가서 나무가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보고, 벌목꾼과 목재상 곁에서 나무의 변신 과정을 관찰한다. 또한 제재소, 장난감 공장, 종이 공장, 가구 공예가의 작업실까지 찾아다니면서 나무가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하나하나 살피고 있다. ‘체험’과 ‘인터뷰’ 형식, 생생한 사진을 통해 마치 책 속 현장 한가운데에서 관찰하듯 실감나게 자연의 세계를 살피며, 자연현상에 관한 과학적 지식,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깨닫도록 하고 있다. 자연과 과학은 교과서 안이나 실험실, 멀리 시골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왜?’라는 탐구심 하나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학문임을 어린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나무로 만든 물건을 찾아볼까요? 목재는 어디서 얻나요? 나무는 어디에서 자라요? 숲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나무는 어떻게 베요? 제재소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나무의 오랜 여행 나무줄기는 어떻게 가공해요? 지붕 올리는 데도 목재를 써요? 세계의 갖가지 목재들 가구는 어떻게 만들어요? 나무로 만든 장난감 종이는 어떻게 만들어요? 우아,종이 만드는 기계다! 공책은 어떻게 만들어요? 나무로 만든 물건 나무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 나무의 놀라운 재주 선사 시대에서 오늘날까지 믿을 수 없겠지만 사실이에요!이렇게 가까이에 과학이 있었네! 공책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나요? 우리가 먹는 물이 언젠가 우리가 버렸던 물이라는 건요?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과학 그림책 ‘우리 집에 숨은 과학’ 시리즈는 일상 속에 숨은 자연의 세계를 찾아가는 ‘탐구 다큐’책이다. 공책과 책상, 수돗물, 과일과 채소에서 나무, 물, 씨앗이라는 자연을 발견하는 일부터, 자연이 가공되어 우리 사는 곳곳에 자리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낸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실감나게 들려주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학습장에 온 듯 쉽고 흥미롭게 자연?과학을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현상에 관한 과학적 지식,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깨닫도록 한다. 이 책은 시원시원하게 배치된 사진과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가 한데 어울려 글의 생동감을 한껏 더하고 있다. 구석구석 읽는 재미와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첫 과학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과학은 실험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0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7개국 4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 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 결과, 2000년에 1위를 차지했던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성적이 11위로 뚝 떨어졌다. PISA 조사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가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상생활과 과학 교과 내용이 동떨어진 우리 과학 교육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 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지금 아이들은 느끼고 경험하는 과학 대신 개념이 강조된 과학, 맥락 없이 조각난 과학 지식만 배우는 현실 속에 놓여 있다. 다채로운 자연?과학적 현상에 한창 호기심을 가지다가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과학을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여기게 되는 데에는 이러한 교육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이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어린이들에게‘매일 접하는 주변의 작고 사소한 것에서 자연?과학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자연이 가공되기 전의 모습, 즉 나무와 물과 씨앗이 자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일부터 그것들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과정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무가 목재가 되고 목재가 가구, 장난감, 종이, 공책, 바이올린이 되기까지, 강물이 정수되어 수돗물이 되고 지하수가 생수가 되기까지,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열매가 기차나 비행기나 배를 타고 우리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과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하나 살펴 나간다. 그래서 책상이 공장에서 뚝딱 만들어지고, 물은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고, 과일과 채소는 마트에 가면 늘 있는 것으로 여기는 아이들에게 자연이 우리 일상으로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고 얼마나 많은 공정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자연의 생태, 자연이 보여 주는 다양한 현상에 관한 과학적 지식도 충실하게 담아 숨겨진 자연의 원리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것이다. 과학은 실험실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 학교, 동네 골목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것이 자연이고, 과학이다. 자연과 과학은 교과서 안이나 실험실, 멀리 시골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왜?’라는 탐구심 하나면 일상 어느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학문임을 어린 독자들에게 실감나게 들려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관련 초등 교과 과정] 2학년 슬기로운 생활 2학기 3. 주렁주렁 가을 동산 (2) 열매와 씨앗/ 4.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3) 한 해를 보내며 3학년 과학 1학기 6. 물에 사는 생물/ 8. 흙을 나르는 물 3학년 과학 2학기 1. 식물의 잎과 줄기/ 5. 여러 가지 돌과 흙 4학년 과학 1학기 4. 강낭콩/ 6. 식물의 뿌리/ 7. 강과 바다 4학년 과학 2학기 7. 모습을 바꾸는 물 5학년 과학 1학기 5. 꽃/ 7. 식물의 잎이 하는 일/ 8. 물의 여행 내 곁의 자연을 찾아가는 탐구 다큐멘터리 책!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지식이 좋다!’교과서 속 활자화 된 지식보다는 경험하는 지식이 훨씬 이해가 쉽다는 이유로 최근‘체험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어른보다 더 바쁘게 학교로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모든 지식을 체득하기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 시리즈는‘체험’과 ‘인터뷰’형식, 그리고 생생한 사진을 통해 마치 책 속 현장 한가운데에서 관찰하는 듯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자연 탐구 다큐’책이다. 저자는 나무와 물과 씨앗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직접 숲, 강, 논밭 등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벌목꾼, 목재상, 가구 공예가, 수질 연구가, 물리학자, 농부 등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한다. 오늘은 비가 내렸어요. 도랑을 따라 흐르는 잿빛 물을 바라보고 있자니 도랑물과 강물의 차이점이 궁금해졌어요. 이 물과 수돗물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수질검사연구소에서 일하는 알렉시아를 찾아가 물어보았어요. (중략) “어떤 물이 마실 수 있는 물인가요?” “물론 깨끗하고 몸에 해롭지 않은 물이지요. 그런 물은 민물에 여러 가지 처리를 해서 만들어야 해요. 민물에서 더러운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을 없애는 것이지요.” -《돌고 도는 소중한 물》12~13쪽 또한 살아 있는 자연의 모습과 이것이 가공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사진으로 담아내 사진만으로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자기한 그림 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보는 맛을 높인다. 이렇듯 이미지가 강조된 구성은 볼거리를 중요시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 속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튼실한 다리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일상 속 자연, 일상 속 과학이 마치 내 눈앞에서처럼 선명하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과학 개념과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고맙다 자연아~!” 늘 곁에 있어 몰랐던 것들의 소중함 우리는 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얼마나 느끼고 살까? 항상 그 자리에 있다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하지만 그것들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나무와 물과 씨앗은 공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원들이다. 넉넉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야 종이나 수돗물, 과일과 채소와 곡물을 양껏 쓰고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지구촌 어느 곳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것들은 필요하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연과 자연이 준 많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아꼈을 때 따라오는 부산물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쓰고 먹는 많은 것들이 놀라운 자연의 힘,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합해 만들어진 소중한 것임을, 그것들을 지켜 내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생활은 불가능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운다. “그렇다면 지금 위험에 처한 숲이 있단 말인가요?” “물론이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나무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종이, 가구, 장난감 등을 만들려고 나무를 베지요. 그리고 옥수수 밭이나 가축을 기르는 풀밭, 또는 도로를 만들려고 나무를 베기도 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목재는 비싼 값에 팔리기도 해서 어떤 지역에서는 나무를 마구 베고, 그루터기마저 뽑거나 불태워요.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나무를 심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숲이 사라지고 말아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16쪽 어린이들에게 자연은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보호해야 한다는 막연한 주장을 펼치는 게 아니라, ‘자연이 없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세상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여 자연스레 자연과 자연이 준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천하무적 빅토르
개암나무 / 드니 베치나 지음, 이정주 옮김, 필립 베아 그림 / 2008.11.20
8,500원 ⟶ 7,65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드니 베치나 지음, 이정주 옮김, 필립 베아 그림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쉽게 상처를 받고,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아이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마음의 상처로 인해, 혹은 다른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움츠러들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따돌림과 창피를 당하면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빅토르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상처를 이겨 내는 용기가 있어야 마음이 자라고 어른으로 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들려준다.빅토르 1, 2, 3, 4세 일곱 살 아홉 살 열 살 열한 살 열다섯 살 열여덟 살 다시 열한 살 예순여섯 살겁쟁이 빅토르, 천하무적 갑옷을 입다 이 책은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쉽게 상처를 받고,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아이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동화입니다. 못 말리는 겁쟁이 빅토르에게 이 세상은 온통 무서운 것투성이입니다. 옷장 속 괴물이나 지하실의 거미, 의사 선생님의 주사기까지 안 무서운 게 없지만 가장 끔찍한 건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거지요. 운명의 그날, 학교에서 발표를 하려다가 빅토르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을 더듬어서 놀림을 받습니다. 더 끔찍한 건 당황해서 그 상황에 오줌까지 싸고 말았다는 거예요. 상처를 받은 빅토르는 너무 창피하고 속상해서 어딘가로 숨어 버리고만 싶었어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자신만의 비밀 무기를 만들었어요. 바로 천하무적 갑옷이에요. 그 갑옷을 입으면 아무도 빅토르를 무시하지 못하고 빅토르도 겁날 게 없어져요. 빅토르는 안전한 갑옷 속에 꽁꽁 숨어 버리기로 했어요. 아무도 상처 입힐 수 없는 튼튼한 갑옷을 입은 빅토르는 이제 모두들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어요. 하지만 갑옷 속의 진짜 빅토르는 어떨까요? 그 속에 숨은 빅토르도 정말 천하무적일까요? “지그재그” 시리즈는?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출간 순서 지그재그001 _ 천하무적 빅토르 드니 베치나 지음 | 필립 베아 그림 지그재그002 _ 마리는 혼자가 좋대요(출간 예정) 나탈리 페라리 지음 | 도미니크 졸랭 그림 지그재그003 _ 셋은 너무 힘들어(출간 예정)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글 | 조니 스트링필드 그림 지그재그004 _ 수요일의 괴물(출간 예정) 다니엘르 시마르 글, 그림 지그재그005 _ 완벽한 사람은 없어(출간 예정) 엘런 플래너건 번스 지음 | 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 출판사 서평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용기가 필요해 이 책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혹은 다른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움츠러들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따돌림과 창피를 당하면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빅토르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상처를 이겨 내는 용기가 있어야 마음이 자라고 어른으로 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들려준다. 누가 나더러 겁쟁이래? 난 천하무적이라고! 아홉 살 빅토르는 너무 겁이 많아서 사는 게 고달픈 꼬마다. 지하실의 거미도 무섭고, 울긋불긋 분장한 광대를 봐도 기겁하고, 의사 선생님의 주사기도 겁난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학교와 아이들. 다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겁 많고 소심한 빅토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빅토르가 무서워하는 일이 눈앞에 닥쳐왔다. 아이들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해야 하게 된 것이다. 너무 떨려서 머릿속은 새하얘지고 얼굴은 새빨개진 빅토르를 아이들은 비웃는다. 그 바람에 당황해서 오줌까지 싸고 말자, 빅토르는 너무 창피해서 정말 어디론가 도망가고만 싶다. 빅토르는 안전한 도피처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온갖 잡동사니로 천하무적 갑옷을 만든다. 갑옷을 입으면 남들이 빅토르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각종 무기까지 갑옷에 장착되어 있어서 아무도 빅토르를 무시하지 않는다. 안심이 된 빅토르는 당당하게 발표도 할 수 있고 아무것도 겁날 게 없다. 빅토르는 자신을 보호해 주는 갑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벗기가 싫다. 계속 갑옷을 입고 있으려는 빅토르는 부모님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갑옷을 입은 채 가출하고 만다. 갑옷 속에 갇혀 버린 영원한 어린아이 갑옷을 입고 집을 나선 빅토르는 가게를 털고 빈 집에서 잠을 자며 길거리 생활을 한다. 천하무적 갑옷을 입은 빅토르를 당해 낼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따르는 무리는 점점 더 늘어난다. 몇 년 뒤, 청년이 된 빅토르는 무시무시한 도적들의 왕으로 군림하면서 도둑질을 일삼아 경찰에 쫓기게 된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경찰에 체포되고 만 빅토르. 경찰이 억지로 빅토르의 갑옷을 벗겨 내자 놀랍게도 그 속에는 여전히 꼬마인 채 조금도 자라지 않은 빅토르가 있다. 천하무적 갑옷은 빅토르를 보호해 주었을지는 모르지만 어른으로 자랄 수는 없게 만든 것이다. 꼬마인 게 들통 난 빅토르는 모두의 비웃음을 사고 또다시 예전처럼 오줌을 싸고 만다. 이대로 빅토르는 갑옷을 빼앗긴 채, 또 영영 어린아이인 채 살아가야 하는 걸까? 상처 속에 숨지 말고 당당히 맞설 때 아이는 어른으로 자란다 빅토르를 갑옷 속에 숨게 만든 것은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그들에게서 받은 상처다. 갑옷 속에 들어가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빅토르는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지만 동시에 어른으로 자라지도 못한다. 많은 아이들이 빅토르처럼 남들에게서 상처를 받는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두려움에 지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을 얽매는 상처를 이겨 내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랑하고 또 사랑받아야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빅토르의 이야기를 통해 은유적으로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상처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준다.나는 주뼛거리며 책상에서 일어나 교단으로 나갔어요. 입안이 바싹바싹 탔어요. 첫 마디를 내뱉기는 했지만, 꼭 아기 새가 둥지에서 떨어지면서 꽥 하고 비명을 지른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렸어요. 난 열이 확 오르면서 얼굴이 화끈거렸어요.난 다시 숨을 가다듬고 말했어요. “내가 꿈꾸는 세상은…… 그러니까 내가 꿈꾸는 세상은…….” “쟤 얼굴 빨개졌다! 얼굴이 빨개졌어! 빨개졌어!” 페르디낭이 큰 소리로 놀렸어요. “내가 꿈꾸는 세상의 이름은……” 또 와하하 웃음이 터졌어요. 난 귀가 멍멍해졌어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더 창피한 일이 벌어졌어요! 내 바지 속에서 뜨뜻한 오줌이 다리를 따라 바닥까지 질질 흘렀어요. 발 주위로 황금색 호수가 퍼졌어요. 차라리 이 호수에 빠져 죽고 싶었어요. -22~23쪽 중에서- 난 더는 버틸 수가 없었어요. 경찰들한테 항복할 수밖에 없었어요.이윽고 경찰들이 내 등에서 문을 열었어요. 억센 손이 내 목을 움켜잡았어요.“알았어요. 항복, 항복. 내가 알아서 나갈게요.” 나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외쳤어요.난 갑옷 밖으로 발을 내밀었어요. 다리가 나오고, 몸이 나오고, 머리가 나왔어요……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내 몸을 다시 보니까 나도 깜짝 놀랐어요. 몇 년 동안 갑옷 속에 있었던 나는 전혀 자라지 못했어요. 갑옷 속에 들어갈 때의 쪼끄만 아이 그대로였어요. 그동안 난 어른이 됐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도 자라질 않았어요.으하하 큰 웃음소리가 감옥의 벽을 따라 울렸어요. 모두 날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했어요. 그렇게 날 따르던 우락부락하게 생긴 밥과 험상궂게 생긴 티기까지 날 보며 기가 막힌다는 듯이 코웃음을 쳤어요. 난 또 오줌을 싸고 말았어요. -59~60쪽 중에서-
배움을 사랑한 우리 민족
마루벌 / 최준식 지음, 박동국 그림 /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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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사회,문화최준식 지음, 박동국 그림
'자랑스런 우리문화'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입시의 노예가 아닌 진정으로 배움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참모습을 만나본다. 예부터 책을 가까이한 우리 민족은 질 좋은 종이를 만드는 기술과 뛰어난 인쇄술이 있어 가능했음을 알려준다. 6.25 전쟁 당시 피난지에서도 학교부터 세울 정도로 공부에 열의를 가져왔던 역사들을 찾는다.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중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철, 독창적인 문자 체계의 한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장경판전 등은 대부분 책과 배움에 관계된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출판 규모를 자랑하는 출판 대국이다.독특한 특징을 가진 우리 문화는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우리의 재산이며 자랑거리예요. ● 마루벌의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 지금 세계는 서양 물질문명이 가져온 부작용에 지쳐 그 대안으로 동양의 정신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동양 문명 한가운데에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오천 년 역사의 우리 문화는 21세기 인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합니다. ● 조상 대대로 내려온 책 사랑과 배움에 대한 열의 <배움을 사랑한 우리 민족>은 입시의 노예가 아닌, 진정으로 배움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참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항상 책을 가까이 했습니다. 이것은 질 좋은 종이를 만드는 기술과 뛰어난 인쇄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열정도 남달라 백성부터 임금까지 온 나라 사람이 열심히 공부했으며 6.25 전쟁 당시에는 피난지에서도 학교부터 세울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조상 대대로 내려온 책 사랑과 배움에 대한 열의는 우리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지닐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중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철, 독창적인 문자 체계의 한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장경판전 등은 대부분 책과 배움에 관계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출판 규모를 자랑하는 출판 대국입니다. ● 세계 인류 모두의 것인 우리 전통문화 우리는 전통문화라고 하면 옛날 사람이나 즐겼던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지금 우리가 서양식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화적 열등감에 사로잡혀 우리 문화 속에 숨겨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잊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새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통문화의 향기는 우리의 생활뿐 아니라 기질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온고지신의 자세로 우리의 전통을 갈고 닦는 것은 새 시대를 맞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자세입니다. 21세기는 자연 위에 군림하려는 서양식 사고보다 자연과 조화를 추구해 나가는 동양 문화와 사상이 각광받는 시기입니다. 마루벌의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야말로 지속가능하고 새로운 세계 문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힘임을 알리고, 우리의 것이며 동시에 세계 인류 모두의 것인 전통문화를 더욱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양반집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는 따로 있었는데 향교라고 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공립학교로, 군마다 하나씩 있었어요. 향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쳐서 합격하면 서울에 있는 성균관에 입학할 수 있었어요.성균관은 지금으로 치면 국립 대학으로, 전국에서 뽑혀 온 수재들이 모여서 공부했던 곳입니다. 우리 돈 천 원, 오천 원짜리에 그려져 있는 이황 선생과 이이 선생도 성균관에서 공부하셨답니다.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한 학생들은 관리가 되기 위해 과거 시험을 보았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관리가 되는 것을 가장 훌륭한 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과거는 삼 년에 한 번씩만 보고, 한 번에 서른세 명밖에는 뽑지 않았답니다. 그러니 조선시대에 관리가 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알겠지요? 그래서 과거에 합격하면 큰 영광으로 생각했던 거예요. - 본문 중에서
특목고를 꿈꾸는 초등학생을 위한 기적의 영어 일기
길벗스쿨 / 리차드 패니어 외 지음, 안은영 외 그림 / 2006.10.30
11,800원 ⟶ 10,62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리차드 패니어 외 지음, 안은영 외 그림
영어일기 쓰기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표현들을 익히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어체 문장에 주로 쓰이는 영단어와 기본적인 문법의 적용 사례를 들어 작문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지도하며, 자신있는 영어 문장 쓰기를 유도한다.Theme 1. At the Playground 운동장에서 ★샘플일기 _ I broke my leg 내 다리가 부러졌어요 001. They play with balls. 그들은 공을 가지고 놀아요. 002. We played baseball. 우리는 야구를 했어요. 003. They play soccer well. 그들은 축구를 잘 해요. 004. Tom learned to play basketball. 톰은 농구를 배웠어요. 005. Soccer is exciting. 축구는 흥미진진해요. 006. How does he look? 그는 어때 보여요? 007. Jiho does exercise every morning. 지호는 매일 아침 운동을 해요. 008. We play at the playground. 우리는 운동장에서 놀아요. 009. They shake their hands. 그들은 악수를 해요. 010. Sora has an umbrella. 소라는 우산을 가지고 있어요. 011. I have no friends. 나는 친구가 없어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뜨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2. At the Classroom 교실에서 ★샘플일기 _ Boring math lesson 지루한 수학 시간 012. I am in class. 나는 수업 중이에요. 013. I have math lesson everyday. 나는 매일 수학 수업이 있어요. 014. Jiho stood up. 지호가 일어섰어요. 015. We studied English hard. 우리는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어요. 016. Jiho opened a book. 지호는 책을 폈어요. 017. Sam opened his backpack. 샘은 가방을 열었어요. 018. Sora has a pencil. 소라는 연필을 한 자루 가지고 있어요. 019. Please open to page 10. 10쪽을 펴세요. 020. Don't touch the pot. 그 항아리를 만지지 마라. 021. Where is the book? 그 책은 어디에 있나요? 022. Sora raised her hand. 소라가 손을 들었어요. 023. Sora looked at the board. 소라는 칠판을 쳐다봤어요. 024. Do you have a question? 질문 있어요? 025. Tom wrote the answer. 톰은 답을 썼어요. 026. Sora opened the window. 소라는 창문을 열었어요. 027. He handed in the paper. 그는 종이를 제출했어요. 028. Jiho is bored. 지호는 심심해요. 028. Mina was very happy. 미나는 매우 행복했어요. 030. What's wrong with you? 뭐가 잘못됐어요? 031. Sora drew a circle. 소라는 원을 그렸어요. 032. Sora is good at math. 소라는 수학을 잘해요. 033. Sora and Jiho had a test. 소라와 지호는 시험을 봤어요. 034. Is math easy? 수학이 쉬워요? 035. Jiho got full marks. 지호는 100점을 받았어요. 036. They went to the library. 그들은 도서관에 갔어요. 037. Be quiet, Sora. 소라야, 조용히 해. 038. There are two comic books. 만화책이 두 권 있어요. 039. I like reading books.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 040. What is Minho doing? 민호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내다, 맞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3. At the Bedroom 침실에서 ★샘플일기 _ Keeping a diary 일기 쓰기 041. I went to bed early.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042. I have dreams everyday. 나는 매일 꿈을 꿔요. 043. She folded her blanket. 그녀는 이불을 갰어요. 044. The zipper worked well. 지퍼는 잘 움직였어요. 045. He can do it by himself. 그는 그것을 스스로 할 수 있어요. 046. She put on a hairpin. 그녀는 머리핀을 꽂았어요. 047. These pants are too tight. 이 바지는 너무 꽉 껴요. 048. Sora likes to dance. 소라는 춤추는 것을 좋아해요. 049. He took out a robot. 그는 로봇을 꺼냈어요. 050. I read 'Peter Pan? 나는'피터 팬'을 읽어요. 051. He logs on the Internet. 그는 인터넷에 접속해요. 052. First, move the mouse. 먼저 마우스를 움직여요. 053. Sam made his homepage. 샘은 홈페이지를 만들었어요. 054. I do sit-ups. 나는 윗몸일으키기를 해요. 055. Sora loves Mom and Dad. 소라는 엄마와 아빠를 사랑해요. 056. Mom brought some snack. 엄마가 간식을 가져왔어요. 057. I keep a diary everyday. 나는 매일 일기를 써요. 058. He lost weight. 그는 체중이 줄었어요.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4. At the Kitchen 부엌에서 ★샘플일기 _ I'm short and fat. 나는 키가 작고 뚱뚱해요. 059. I am hungry and thirsty. 나는 배고프고 목말라요. 060. I have three meals a day. 나는 하루에 세끼를 먹어요. 061. My mouth is watering. 내 입에서 군침이 돌아요. 062. I help mom set the table. 나는 엄마가 식탁 차리는 것을 도와요. 063. She made a mistake. 그녀가 실수를 했어요. 064. I am washing tomatoes. 나는 토마토를 씻고 있어요. 065. Turn up the fire. 불을 세게 올려요. 066. Sprinkle salt on the egg. 계란에 소금을 뿌려요. 067. Mom cooks for us. 엄마는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하세요. 068. Enjoy yourself. 맘껏 드세요. 069. Jiho stirred the soup. 지호는 수프를 휘저었어요. 070. Do you use a spoon? 당신은 숟가락을 사용해요? 071. I eat soup with a spoon. 나는 숟가락으로 수프를 먹어요. 072. Mom packed my lunch box. 엄마가 내 도시락을 싸주셨어요. 073. I often do the dishes. 나는 종종 설거지를 해요. 074. It smells good. 그것은 맛있는 냄새가 나요. 075. The soup is very salty. 그 수프는 아주 짜요. 076. Sora is on a diet. 소라는 다이어트 중이에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쓰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5. At the Bathroom 화장실에서 ★샘플일기 _ I like soap. 나는 비누를 좋아해요. 077. Where is the toilet?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078. I want to go to stool. 나는 대변을 보고 싶어요. 079. Turn on the water. 물을 틀어요. 080. She washes her face. 그녀는 세수를 해요. 081. I brush my teeth. 나는 이를 닦아요. 082. I washed my hair. 나는 머리를 감았어요. 083. I am taking a shower. 나는 샤워 중이에요. 084. Please help me. 나를 도와주세요. 085. How do I use the toilet? 변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086. There is out of it. 그것이 떨어졌어요. 087. Did you do the laundry? 빨래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켜다, 빠지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6. At the Living Room 거실에서 ★샘플일기 _ A mirror mimics me. 거울이 나를 흉내 내요. 088. The light doesn't work. 전등이 고장 났어요. 089. What are you doing? 뭐하고 있어요? 090. Which is more fun? 어느 쪽이 더 재미있어요? 091. Mina can play the harp. 미나는 하프를 연주할 수 있어요. 092. Sora makes a mess. 소라는 난장판을 만들어요. 093. Let's clean the room. 우리 방청소를 하자. 094. Mom will wash clothes. 엄마는 빨래를 할 거예요. 095. Dad, listen to me! 아빠, 내 말 좀 들어보세요! 096. You make me happy.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097. You look tired. 당신은 피곤해 보여요. 098. Don't be hasty! 서두르지 마라! 099. He found out the number. 그는 전화번호를 알아냈어요. 100. Sora got the call. 소라가 전화를 받았어요. 101. Just a moment, please.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02. Jiho answered the phone. 지호가 전화를 받았어요. 103. May I leave a message? 메모를 남겨도 될까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짓다, 서다, 붙이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7. Outside the House 집 밖에서 ★샘플일기 _ Spring 봄 104. Minho ringed the bell. 민호가 초인종을 눌렀어요. 105. Milk is delivered. 우유가 배달되었어요. 106. It's hot in the summer. 여름에는 더워요. 107. I know how to plant trees. 나는 나무 심는 방법을 알아요. 108. A boy works hard. 한 소년이 열심히 일해요. 109. Can he use the machine? 그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나요? 110. I like making a snowman. 나는 눈사람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고치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8. On the Street 거리에서 ★샘플일기 _ Going to school 학교 가기 111. It's time to go to school. 학교에 갈 시간이에요. 112. How do you go to school? 당신은 학교에 어떻게 가요? 113. Go straight to the corner. 모퉁이까지 곧장 걸어가요. 114. I worry about him. 나는 그들이 걱정돼요. 115. It takes 20 minutes on foot. 걸어서 20분 걸려요. 116. She ws in a queue. 그녀는 줄에 서 있었어요. 117. Jiho got on the bus. 지호는 버스에 탔어요. 118. I missed the bus. 나는 버스를 놓쳤어요. 119. Sora had a seat. 소라는 자리에 앉았어요. 120. A man called a taxi. 한 남자가 택시를 불렀어요. 121. He paid the fare. 그는 요금을 냈어요. 122. Fasten your seat belt. 안전 벨트를 매요. 123. You shouldn't jaywalk. 무단횡단을 하면 안 돼요. 124. Mom, drive carefully. 엄마, 운전 조심하세요. 125. Dad, keep the traffic rules. 아빠, 교통 규칙을 지키세요. 126. He broke the speed limit. 그는 제한 속도를 위반했어요. 127. The red light means ‘stop’. 빨간 신호등은 ‘멈춰요’를 뜻해요. 128. The red light turned on. 빨간 신호등이 켜졌어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타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Theme 9. At the Restaurant 음식점에서 ★샘플일기 _ Ice cream 아이스크림 129. Jiho went out for lunch. 지호는 점심을 먹으러 나갔어요. 130. Jane often eats out on Sunday. 제인은 일요일에 종종 외식을 해요. 131. I like Korean food. 나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요. 132. May I take your order? 주문을 받아도 될까요? 133. I will have the same. 같은 걸로 할게요. 134. Well-done, please. 완전히 익혀 주세요. 135. Pass me the salt, please. 소금 좀 건네주세요. 136. Dad paid the bill. 아빠가 계산을 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표현할까? 내리다 ★나의 영작문 실력은 몇 점일까?
미국 교과서 Reading Basic 2
길벗스쿨 / 오석태 지음 /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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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오석태 지음
새로 개정된 미국 교과서의 최신 콘텐츠를 엄선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한 단계별 리딩 학습 교재입니다.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담았으며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확실한 독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MP3 CD에는 주요 어휘와 교재 지문이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내부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내용을 온라인으로 바로 들을 수 있다.Introduction How to Use American Textbook Reading Table of Contents Syllabus Daily Reading Plan Science | UNIT 01 | Land Habitats | UNIT 02 | Water Habitats | UNIT 03 | What Earth Looks Like | UNIT 04 | Rock and Soil | UNIT 05 | Changing the Land | UNIT 06 | Earth’s Resources Review Test Social Studies | UNIT 07 | Trees and Paper | UNIT 08 | Technology | UNIT 09 | Columbus and the New World | UNIT 10 | The Pilgrims and the Puritans | UNIT 11 | The Maya | UNIT 12 | The Aztecs Review Test Language Arts & Music | UNIT 13 | Cinderella | UNIT 14 | Snow White | UNIT 15 | An Orchestra | UNIT 16 | Great Composers and a Symphony Review Test Art & Math | UNIT 17 | Shapes | UNIT 18 | Portraits | UNIT 19 | Telling Time | UNIT 20 | Counting Money Review Test 부록 뜯어 쓰는 단어장 정답 및 해설 (별책) MP3 CD 1장어학전문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탄생시킨 최신 미국교과서 리딩 교재! '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는 새로 개정된 미국 교과서의 최신 콘텐츠를 엄선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한 단계별 리딩 학습 교재입니다.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담았으며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확실한 독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가장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주제는 교과 연계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유닛을 공부할 때마다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하는 MP3 CD에는 주요 어휘와 교재 지문이 모두 녹음되어 있어, 원어민 교사의 도움이 없더라도 듣기.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내부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내용을 온라인으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최신 미국교과서로 독해 실력과 교과 지식을 동시에 넓히는 기적의 리딩 학습! ▶ 이 책의 특징 ① Newest! 새롭다! 새롭게 개정된 미국교과서에서 엄선한 최신 콘텐츠로 구성했습니다. ② Systematic! 체계적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하여 단계별 리딩 학습이 가능합니다. ③ Accurate! 정확하다! Contents 목표와 Language 목표가 분명한 정제된 영어 지문으로 구성하여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④ Various! 다채롭다!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 지문을 완전히 소화하도록 하는 풍부한 문제 풀이가 가능합니다. ⑤ No Stress! 스트레스가 없다! 자연스러운 반복 구성으로 단어부터 교과 내용까지 스트레스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왜 미국교과서로 리딩을 해야 할까요? ① 영어 리딩을 위한 최적의 콘텐츠! 미국교과서는 전문가가 엄선하여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검증된 콘텐츠입니다. ② 영어뿐만 아니라 교과 지식을 익히는 일석이조의 효과! 현지 학생들이 배우는 과학, 사회, 문학, 예체능 등 다양한 교과목의 핵심 지식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③ 글로벌 인재가 거쳐야 하는 필수 학습 코스! 조기유학, 국제중, 특목고 등 글로벌 환경으로 나가려는 학생들의 대비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