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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모 짝 되기
현암사 | 3-4학년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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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운다.

  출판사 리뷰

♠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바람이 자꾸 부네. 바람이 눈을 찔렀어.”
이슬이는 쓰윽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바람이 세질 때마다 마법의 주문도 따라 커지고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누군가의 갑작스런 죽음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광모 짝 되기'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어린이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이별과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향안 작가는 실제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꿍의 갑작스런 죽음을 경험했고, 그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때 떠나보낸 짝 광모는 동일한 이름으로 이 책 속에 되살아나 있다. 이 작가는 언제나 곁에 있던 친구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아 처음엔 어리둥절했고, 차츰 그 아픔은 시간과 함께 깊어져 가슴속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아픔이나 상처는 묻어둘수록 커지며, 피하고 싶더라도 똑바로 마주 바라보아야 비로소 나을 수 있음을 깨달았고, 이별을 알아가며 당황할 우리 아이들에게 그러한 깨달음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며 함께 우정을 나눌 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워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향안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제3회 SBS TV 문학상을 받았고,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2016년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았다. 첫 동화 《광모 짝 되기》를 시작으로 창작 동화를 비롯해 역사, 인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그 여름의 덤더디》 《채채의 그림자 정원》 《팥쥐 일기》 《나도 서서 눌 테야!》 《어느 날 우리 집에》 《오늘부터 노채소 클럽》 등이 있다.

  목차

나는 광모 짝 이슬이
광모가 사라졌다
광모는 정말 사라진 걸까?
이상한 소문
엄마의 눈물
네 눈에도 광모가 보이니?
굴참나무 비
겨울로 돌아간 눈사람
삼인용 의자
광모는 어디 있을까?
무서운 꿈
광모를 보내는 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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