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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삼국유사 2
우리교육 / 일연 지음, 손춘익 엮음, 황성혜 그림 / 2000.07.25
7,000원 ⟶ 6,30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일연 지음, 손춘익 엮음, 황성혜 그림
이 책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 스님이 지은 것이다. 일연 스님은 온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삼국유사』란 책을 남겨 놓았다. 하지만 쉽고 재미있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한문으로 씌어 있어서 보통 사람들은 읽기가 무척 어려웠다. 특히 어린이들은 누가 들려주는 것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읽어 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삼국유사를 동화 작가인 손춘익 선생이 현대의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것으로 추리고 다듬어 동화체로 풀어 냈다. 원문에 어긋나지 않되 풍부한 상상력이 곁들여져 이야기가 구성지다. 어린시절에 한번쯤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 1. 곰과 호랑이 2. 화살이 날아간 곳 3. 제상과 그의 아내 4. 아름다운 수로 아씨 5. 서동이와 선화공주 6. 석남꽃 사랑 7. 사냥꾼과 수달 8. 손순의 돌종 9. 뱀이 된 지팡이 10. 옷 벗는 스님 11. 도련님과 호랑이 12. 귀신이 놓은 다리 13. 임금님이 된 화랑 14. 늙은 용이 준 연꽃 한 송이 15. 선덕여왕과 모란꽃 16. 옷에 밥을 먹인 스님 17. 꿈 속에서 만난 미륵불 18. 부처님이 된 소 19. 말 탄 스님의 큰 깨달음 20. 지옥에 다녀온 사람 21. 학이 떨어뜨린 깃 1. 어머니의 기도 2. 구름을 타고 간 혜숙 3. 혜공 스님 4.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5. 처용의 노래 6. 배꼽 밑에 붉은 접ㅁ 7. 젊은 스님의 꿈 8. 산으로 돌아간 호랑이 9. 매가 흘린 눈물 10. 다시 태어난 사람 11. 댓돌 위에 패인 발자국 12. 인도의 쇠로 만든 불상 13. 두 어머니의 한 아들 14. 임금님이 되는 꿈 15. 착한 딸과 어진 어머니 16. 산 속으로 들어간 물계자 17. 준정랑이 받은 죄값 18. 소년으로 나타난 미륵불 19. 마음 따라 쏠리는 숲 20. 시들지 않는 연꽃 21. 효자 향득 22. 월명의 노래와 피리


하리하라의 세포여행
봄나무 / 이은희 지음, 박양수 그림 / 2006.08.30
9,500원 ⟶ 8,550원(10% off)

봄나무자연,과학이은희 지음, 박양수 그림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는 종류만 해도 200가지가 넘고, 그 숫자는 100조 개를 헤아릴 만큼 많다. 그러니 그 가운데 얼마쯤은 없어지거나 바뀌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모든 세포들이 제 자리에서 제 할 일을 다 해야만 우리 몸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만약 위세포가 음식물 소화하기 귀찮다며 파업해 버리면 우리는 먹는 족족 화장실로 달려갈 수밖에 없고, 뇌세포가 생각하기 귀찮다고 다른 데로 이사를 간다면 우리는 지금 이 책을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몸을 이루는 세포들이 성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 책은 세포의 구조, 원리, 기능 및 세포 발견의 역사까지, 세포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작가가 기르는 강아지 '닥스'로 시작해 세포를 때로는 장난감 '레고'로 예를 들기도 하고, 직접 선생님이 설명해주듯 '~ 했단다' '무엇이라고 해' 하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세포는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듯, 작가는 이 책이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세포가 뭐냐고? 세포 크기는 얼마나 될까? / 누가 처음 세포를 발견했지? / 세상은 세포로 가득 차 있어 / 세포는 왜 이렇게 작을까? / 세포는 모두 작기만 할까? 세포도 살아있는 생명이야 세포는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죽을까? / 세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 세포막은 무슨 일을 할까? / 단세포 생물과 다세포 생물 떠나자, 세포 속 과학 여행 세포핵에는 세포의 설계도가 들어있어 / 리보솜은 단백질 공장이야 / 세포 속 우체국 / 세포 속 쓰레기는 누가 치우지? /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이야 / 세포에도 뼈가 있어 / 엽록체는 가운데를 손으로 누른 호빵처럼 생겼어 / 갑옷을 입은 식물세포 / 세포 속 잡동사니 창고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수정란 한 개가 모든 생명의 시작이야 / 세포의 놀라운 분신술 / 세포 분열은 언제까지 일어날까? / 세포마다 분열 주기가 달라 / 세포 분열을 이끄는 카우보이 / 세포가 나뉘는 두 가지 방법 / 키가 자라는 것도 세포 분열 때문이야 / 하나가 네 개로? / 세포는 분열만 할까? 우리 몸에는 어떤 세포가 있을까? 줄기세포가 뭘까? / 혈액세포 삼총사 /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세포 / 근육세포 3가지 / 질기고 튼튼한 뼈세포 / 피부세포도 아주 바빠 / 간세포가 큰 것도 다 까닭이 있어 / 위세포와 장세포 / 면역세포는 멋진 사냥꾼 사과 씨앗 하나가 나무가 되기까지 씨앗은 식물의 알과 같아 / 벌과 나비는 왜 꽃을 찾을까? / 바람, 새, 물도 중매쟁이 가운데 하나야 / 씨앗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뿌리는 땅 속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있어 / 뿌리는 어떻게 물을 빨아들일 수 있을까? / 콩을 열심히 먹어야 하는 이유 / 뿌리는 어떻게 자랄까? / 줄기는 식물의 듬직한 기둥이야 / 나이테는 왜 생길까? / 잎은 식물의 영양분 합성 공장이야 / 열렸다 닫혔다 하는 기공세포 / 잎은 왜 색깔이 변할까? / 꽃은 식물의 생식기야 / 세포 여행을 마치며
아기장수 우뚜리
한겨레아이들 / 송언 지음, 정성화 그림 / 2009.02.27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송언 지음, 정성화 그림
험한 모습으로 태어나 잘못된 세상을 구한 우뚜리 이야기와, 시골뜨기가 단숨에 대장군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게 된 홍대권의 이야기를 담은 책. 두 편의 이야기에는 세상살이의 참뜻이 담겨져 있다. 주어진 처지와 조건 속에서 실력을 갖추고 바르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온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이다.아기장수 우뚜리 반쪽아이 겨드랑이에 돋은 날개 바위속에 숨은 우뚜리 아기장수를 찾아라 구멍 뚫린 콩 갑옷 천하장사 홍대권 푸른비늘을 단 용 맨손으로 잡은 잉어 목숨을 살린 아낙네의 젖 그 아내에 그 남편 임금님을 만난 나무꾼 조선의 대장군 해설 세상을 구하고 사람들을 보살핀 두 장수 아랫도리가 없고 윗도리만 있는 아이 우뚜리. 험한 모습으로 태어난 우뚜리는 잘못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구원자였어요. 우뚜리가 떨치고 일어서자 세상은 온통 뒤집히고 말았지요. 홍대권은 가난한 시골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홍대권의 우렁찬 목소리에 산천이 놀라 들썩거리고 임금님은 뒤로 넘어집니다. 시골뜨기가 단숨에 대장군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이지요. 두 편의 이야기에는 세상살이의 참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주어진 처지와 조건 속에서 실력을 갖추고 바르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온다는 가르침이지요.아기장수 우뚜리는 천둥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벌떡 일어났어. 그리고 달려드는 벼슬아치의 목을 단칼에 베어 버렸어. 그런데 피를 너무 많이 흘렸나 봐. 아기장수 우뚜리는 비틀비틀하다가 쿵 하고 쓰러지고 말았단다."아! 큰 뜻을 펼쳐 보지 못하고 이렇게 죽어야 하다니!"아기장수 우뚜리의 두 눈에서 피눈물이 뚝뚝 흘러내렸어.우뚜리가 죽자, 용마는 하늘을 우러르며 구슬프게 울어 댔어.p52


톰소여의 모험
예림당 / 마크 트웨인 지음, 윤철모 옮김, 손만진 그림 / 2004.08.10
7,000원 ⟶ 6,30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마크 트웨인 지음, 윤철모 옮김, 손만진 그림
제7차 교육 과정에 발맞춰 엄선된 세계명작을 '3Step 프로그램'으로 크게 3단계로 나누고 논술 능력과 읽기 능력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한 시리즈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작품과 관련된 내용을 짧게 알려주고,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Tip Box'를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깊이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논술 훈련을 위해 내용을 분석, 종합하고 평가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이루어진다. 명랑하고 짓궂다 못해 정말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톰소여가 허크와 더불어 미시시피 강변에서 펼치는 숨막히는 모험 이야기. 으로도 잘 알려진 마크 트웨인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정의감을 불어넣어 준다.1. 장난꾸러기 톰 2. 울타리 칠하기 3. 운명적인 만남 4. 주일 학교에서 5. 허클베리 핀 6. 톰과 베키의 약속 7. 한밤중의 묘지 8. 톰과 허크의 맹세 9. 잠 못 이루는 톰 10. 해적단의 출범 11. 즐거운 캠프 생활 12. 자기 집을 정찰하다 13. 자기들의 장례식 14. 신기한 꿈 이야기 15. 애정의 가치 16. 베키 대신 받은 벌 17. 머프 포터를 살리다 18. 보물 찾기 19. 보물은 진짜 도둑의 손에 20. 인디언 조의 소굴에서 21. 허크, 더글러스 부인을 구하다 22. 동굴 속에 남겨진 톰과 베키 23. 어둠 속에서 24. 아아, 그리운 햇빛 25. 인디언 조의 최후 26. 금화가 쏟아지다! 27. 신사 허크, 산적단에 들어가다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CD 2장 + 손악보책 1권)
보리 / 권정생 시, 백창우 곡 / 2010.05.31
28,000원 ⟶ 25,200원(10% off)

보리동요,동시권정생 시, 백창우 곡
삶과 글쓰기가 일치했던 故권정생. 그의 시에 붙여 곡을 두 장의 음반에 담아, 손악보책과 함께 펴냈다.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인 백창우가 한 곡 한 곡이 모두 아이들 마음을 담아 만든, 아이들을 위한 노래이다.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해금,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같은 악기들은 물론 밥그릇, 숟가락, 냄비 뚜껑, 엿장수 가위, 주판, 워낭 같은 일상의 소리까지 한데 모여 아이들의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을 노래로 꽃피워낸다. 음반 녹음에는 백창우와 함께 스무 해 넘게 래를 불러온 '굴렁쇠 아이들', 또 이들과 함께 많은 공연에 참여한 제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의 음악감독을 지낸 이숲, 노래모임 '새벽'에서 활동한 윤선애, 여성트리오 '소풍 가는 날'의 가수 방기순, 생명.평화.온난화 문제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홍순관 등 많은 이가 함께 했다. CD 01 소는 가슴 속에 하늘을 담고 다닌다 보릿짚 깔고, 보릿집 덮고 소는 사람처럼 따지는 게 싫다 불콩 보리매미 달수고무신 꽃다지 핀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팔꽃집보다 분꽃집이 더 작다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구만이 고추 따고 농꼴이 아재네 능금 감자떡 소낙비 통일, 참 쉽다 얘들아, 우리는 어른들을 닮지 말자 소 CD 02 토끼는 꿈을 꾸지 아가 토끼 깜짝 토끼, 노란 토끼, 하얀 토끼, 잿빛 토끼 참꽃 반디 굴뚝새 혼자 소 세 마리하고 아저씨 셋하고 안동 껑껑이 우물 꼬부랑길 도모꼬 정례 옥수수네 어머니 달팽이 뻐국새 달님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아이들이 가는 곳은 언제나 꽃 피는 봄이라네 온 세상이 아이들 노랫소리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어야 한다는 뜻에서 만든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모두 6세트)〉에 이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었던 동요들이 아이들 마음을 하나도 담지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노래를 주고, 온 세상이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삶이 담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 갈 것입니다. 삶과 글쓰기가 하나였던 권정생, 이오덕, 임길택 선생님 백창우 선생님은 1980년대 말 이오덕 선생님을 처음 만나면서 권정생 선생님, 임길택 선생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분 선생님은 삶과 글쓰기가 일치했던 분들입니다. 이때부터 세 분 선생님 시에 하나하나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만든 노래까지 모두 112곡을 한자리에 모아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임길택 노래상자]에 담았습니다. 한 곡 한 곡이 모두 아이들 마음을 담아 만든, 아이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아이들의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까지 아울러 꽃피워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을 듣다 보면, 노래들이 마치 깊은 산속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서 이 산골 저 산골 계곡을 타고 흐르다가 깊고 넓은 강물로 흘러 큰 바다로 이르는 듯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서 들끓는 온갖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들을 모두 아울러 꽃피워낸 힘, 바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입니다.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해금,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써서 노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또 밥그릇, 숟가락, 냄비 뚜껑, 엿장수 가위, 주판, 워낭 같은 것으로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냈습니다.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만들어 더욱 풍성합니다. 백창우 아저씨랑 함께 노래한 사람들 음반 녹음에는 백창우와 함께 스무 해 넘게 우리 빛깔이 담긴 노래를 불러온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굴렁쇠아이들 중 가장 많은 공연에 참여한 제제, 첫번째 굴렁쇠아이들 주연, 여섯 살 때부터 굴렁쇠아이들에서 노래한 안성화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나팔꽃 동인이자 어린이음반사 ‘삽살개’에서 낸 많은 음반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숲, 노래모임 ‘새벽’에서 활동한 윤선애, 여성트리오 ‘소풍 가는 날’의 가수 방기순, 독집 음반 [잘 지내시나요]를 낸 조경옥, 생명.평화.온난화 문제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홍순관이 함께했습니다.


못생긴 열매가 더 맛있단다
우리교육 / 송재찬 지음, 이상권 그림 / 2006.11.20
8,500원 ⟶ 7,650원(10% off)

우리교육인물,위인송재찬 지음, 이상권 그림
위인전기 일반과 다르게, 평생을 한 가지 일이나 뜻에 바쳐온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 인물 이야기' 시리즈.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굴곡의 현대사를 돌아보기도 하고, 우리 문화, 예술, 과학 등의 다양한 정보와 교양을 습득할 수 있다. 1975년, 원경선 할아버지는 평생 곁에 두고 볼 소중한 책 한 권을 만난다. 유기농에 대해 쓴 책이었고, 이 책은 땅을 살리고 상명을 살리는 '바른 농사'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그래서 농약이나 화학 비료 대신 옛 조상들이 하던 대로 퇴비를 만들어 쓰기로 했다. 그리고 흙 역시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믿게 된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죽어가는 땅을 살리는 바른 농사를 짓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도 하루 여덟 시간 일하는 고집스러운 할아버지의 소박한 소망이다. 1995년 유엔 환경 계획에서 "글로벌 500" 상을 수상한 우직한 농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아저씨, 풀무가 뭐예요?"간판을 다는데 한 고아 소년이 물었습니다."풀무? 쇠를 달구는 도가니에 불이 잘 붙으라고 바람을 넣어주는 기구야. 풀무가 좋아야 불길이 세져서 쇠를 잘 달굴 수 있는 거란다. 그러면 못 쓰던 쟁기며 낫 같은 것도 새것처럼 만들어 낼 수 있지. 풀무가 못 쓰는 연장들을 새로운 연장으로 만들어 내는 것처럼 우리 농장 풀무원도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할 거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남도 생각할 줄 아는 새로운 사람으로 말이야." - 본문 134쪽 중에서 - 먹기 싫어도 참고 먹어 - 정말 학교 가도 되나요 - 1원 50전이 가져다준 행운 -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다 - 숲 속에서 치른 약혼식 - 정릉리 백골 사건 - 더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 다시 농사꾼이 되어 - 풀무가 좋아야 쇠를 잘 달구지 - 온 세상 사람을 우리 품으로 - 생명을 살리는 농사 - 글로벌 500, 대한민국 원경선 - 할아버지가 꿈꾸는 세상


구석구석 인체 탐험
주니어김영사 /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1999.05.27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롱 프랑 청소년과학도서상 수상작을 번역-출간하는「앗,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시리즈 중 6번째 권. 과학교과 과정 중 생명분야에서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인 `몸의 생김새`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화와 순환, 호흡과 배설, 자극과 반응에 대해서도 각종 기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지만, 기본주제는 `사람의 몸`이다. 즉 골격,근육의 구조, 혈액, 피부, 각종 감각기관, 내장기관의 모양과 기능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진다. 이 시리즈는 영국 스콜라스틱 사에서 펴낸 `끔찍한 과학(Horrible Science)` 시리즈를 번역한 것이다. 스콜라스틱 사는 어린이·청소년 도서 전문 출판사로, 특히 교육도서 출판에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과학에 입문하는 주니어들에게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과학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끔찍한 과학` 시리즈는 롱프랑 청소년과학도서상을 수상함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롱프랑 청소년과학도서상은 과학도서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세계적인 제약·화학 기업인 「롱프랑」의 후원으로 1988년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과학의 이해를 쉽게 해주느냐에 초점을 맞춰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영국의 각 학교에서는 이 시리즈를 학습교재로 선택해 교과서와 함께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영국에서만 300만부, 세계 각국에서 150만부가 팔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끔찍한 과학`을 번역한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는 일반 서적의 미색 모조지 대신에 가격이 싼 서적지를 사용하고 책날개를 없애 제작비용을 줄여 다른 책들보다 비교적 싼 가격으로 공급한다. 통증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 말단은 우리의 기분을 나쁘게만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고? 그 생각이 옳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나쁜 일에도 좋은 점이 약간 있게 마련이다.좋은 소식 1 - 우리의 몸이 외부 세계를 느끼도록 해 주는 감각기가 약 50만 개나 있다. 우와!나쁜 소식 1 - 끔찍한 통증과 고통을 느끼게 해 주는 신경 말단은 280만 개나 있다. 이야!좋은 소식 2 - 그렇지만 다행히도 두뇌에는 엔도르핀(endorphin)이라는 진통 물질이 들어 있다. 전쟁터에서 다리가 잘린 병사가 아무 고통도 느끼지 않고 깡총거리고 뛰어다닐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만세!나쁜 소식 2- 그렇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은 종종 붙어 있지도 않은 팔과 다리에 가려움증을 느낀다. 오, 마이 갓! 001. 인체의 여러 부분 002. 끈적거리는 피부 003. 쭈뼈쭈뼛 털과 꼬질꼬질 손발톱 004. 예민한 감각 005. 수수께끼의 두뇌 006. 뿌드득 뼈 아픈 신음 소리 007. 꾸르륵 소화 작용 008. 꼬불꼬불한 창자 009. 피비린내 나는 혈액 010. 헐떡헐떡 폐 011. 치명적인 질병 012. 성장의 아픔
안중근
문학동네어린이 / 조정래 지음, 이택구 그림 / 2007.10.25
13,000원 ⟶ 11,7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인물,위인조정래 지음, 이택구 그림


박지원
비룡소 / 김종광 지음, 백보현 그림 / 2011.06.30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김종광 지음, 백보현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4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44권에서는 소설 「양반전」과 「호질」을 통해 ‘글로써 양반을 꾸짖은 실학자’로 널리 알려진 박지원의 일생을 담았다. 양반의 허실을 꼬집었던 박지원의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부록에서는 박지원이 남긴 시, 편지글, 논설문 등 여러 가지 글을 살피고, 특히 널리 알려진 소설 작품인 「호질」과 「허생전」을 소개한다. 또한 박지원의 청나라 여행이 갖는 의미와 그 결과로 남긴 『열하일기』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본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44권 『박지원』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 위인 동화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4권 『박지원』은 소설 「양반전」과 「호질」을 통해 ‘글로써 양반을 꾸짖은 실학자’로 널리 알려진 박지원의 일생을 담았다. 「경찰서여, 안녕」으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소설, 희곡, 청소년 소설, 어린이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작가 김종광이 글을 쓰고, 『심부름 말』, 『고맙습니다』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따스한 그림을 선보여 온 백보현이 그림을 그려, 실학자이자 작가로서 이름을 떨친 박지원의 삶을 다채롭게 되살려 냈다. 이 책에서는 양반의 허실을 꼬집었던 박지원의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박지원은 1737년 조선의 이름난 양반가에서 태어났다. 장인 이보천과 처삼촌 이양천에게서 역사와 문장을 배웠으며, 스무 살 무렵부터 소설 쓰기에 열중해 「마장전」, 「예덕선생전」, 「양반전」 등을 썼다. 박지원의 소설은 백성들의 삶을 보살필 생각은 않고 제 욕심만 채우는 못된 양반들을 따끔하게 꼬집기 위한 것이었다. 박지원은 백성들을 위해 일할 관리를 뽑는 과거 시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과거 시험 치르기를 포기했다. 그 대신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연구하기로 결심하고,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북학파’를 이루었다. 상업과 공업을 발전시켜야 나라 살림이 넉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박지원과 북학파는 청나라의 앞선 기술을 배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자고 주장했다. 1780년 청나라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을 따라 청나라를 여행한 박지원은 여행 기록과 대화, 연구한 내용을 모아 『열하일기』를 썼다. 『열하일기』는 청나라의 새로운 문물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재미있는 소설, 폭넓은 지식을 담은 특별한 책으로, 박지원의 연구 내용이 담겨 있는 역작이라 할 수 있다. 박지원은 1786년 쉰 살에 토목 공사를 맡아보던 선공감에 관리로 등용되었고, 평생 동안 연구해 온 실학을 활용해서 백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시험하고 연구했다. 벼슬을 그만둔 뒤 쇠약해진 박지원은 1805년 숨을 거두었다. 부록에서는 박지원이 남긴 시, 편지글, 논설문 등 여러 가지 글을 살피고, 특히 널리 알려진 소설 작품인 「호질」과 「허생전」을 소개한다. 또한 박지원의 청나라 여행이 갖는 의미와 그 결과로 남긴 『열하일기』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박지원과 함께 청나라의 새로운 문물을 배워 나라를 살찌우고자 했던 북학파 실학자들의 주장과 업적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정조의 문체반정을 통해서 박지원의 독창적인 문장이 일으킨 사회 변화를 되돌아본다. ◎ 시리즈 특징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윈스턴 처칠,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유은실,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김홍모, 유승하, 장차현실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상을 바꾼 생각천재들
국민출판사 / 박성철 지음, 강일석 그림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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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출판사인물,위인박성철 지음, 강일석 그림
포테이토칩을 만든 조지 크럼, 빨대를 만든 마빈 스톤, 라면을 만든 안도 모모후쿠,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든 하이만,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한 루드, 일회용 반창고를 만든 어얼 딜슨, 칫솔을 만든 윌리엄 애디스, 전자레인지를 만든 퍼시 스펜서 등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꿈을 이룬 24인의 이야기. 이 책에 소개되는 24인은 모두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우고, 진정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배우도록 돕고자 한 책이다. 머리말 ★ 8 창의력 동화 01 아주 우연히 찾아온 황금 기회 - 조지 크럼의 포테이토칩 ★ 12 굿 아이디어 01 난 ‘포기’란 단어는 몰라 - 킹 질레트의 일회용 안전면도기 ★ 20 창의력 동화 02 도전이 없으면 ‘최고’도 없다 - 페인터 부부의 병마개 ★ 24 굿 아이디어 02 불편한 건 못 참아 - 마빈 스톤의 빨대 ★ 32 창의력 동화 03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무적 팽이 탑블레이드 ★ 38 굿 아이디어 03 구멍 하나로 위대한 발명가가 되다 - 후쿠이에의 구멍 뚫린 주전자 ★ 46 창의력 동화 04 가장 한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 세계를 감동시킨 난타 ★ 52 굿 아이디어 04 자신만의 신념으로 ‘라면의 왕’이 되다 - 안도 모모후쿠의 라면 ★ 60 창의력 동화 05 이 세상에 열정보다 강한 것은 없다 - 휴그 무어의 종이컵 ★ 66 굿 아이디어 05 온 세상은 아이디어의 천국 - 루이 마크스의 훌라후프 ★ 74 창의력 동화 06 상식을 뒤집는 아이디어로 세계를 지배하다 - 리양의 크레이지 잉글리시 ★ 80 굿 아이디어 06 백만장자가 된 15세 소년 - 하이만의 지우개 달린 연필 ★ 88 창의력 동화 07 노숙자에서 한 기업의 CEO가 되다 - 날아라, 에스보드 ★ 94 굿 아이디어 07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고 디자인하다 - 루드의 코카콜라 병 ★ 102 창의력 동화 08 전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곰 인형 - 모리스 미첨의 테디 베어 ★ 110 굿 아이디어 08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낳은 발명품 - 어얼 딜슨의 일회용 반창고 ★ 118 창의력 동화 09 목공소에서 시작된 레고의 꿈 - 올커크 크리스찬센의 레고 ★ 124 굿 아이디어 09 모발 세척제로 변신한 양털 세척제 - 다케우치 고도에의 샴푸 ★ 132 창의력 동화 10 운명을 바꿔 놓은 반짝 아이디어 - 베티네스미스 그레이엄의 수정액 ★ 138 굿 아이디어 10 아이디어에 불을 지핀 펜 하나 - 밤에도 반짝이는 반디라이트펜 ★ 146 창의력 동화 11 발명의 씨앗이 된 남매의 사연 - 로렌드 힐의 우표 ★ 152 굿 아이디어 11 감옥에서 태어난 위대한 발명품 - 윌리엄 애디스의 칫솔 ★ 160 창의력 동화 12 실수를 성공의 열쇠로 삼다 - 프랭크 맥나마라의 신용카드 ★ 166 굿 아이디어 12 관찰력으로 세상을 바꾸다 - 퍼시 스펜서의 전자레인지 ★ 174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꿈을 이룬 24인의 이야기 포테이토칩을 만든 조지 크럼, 빨대를 만든 마빈 스톤, 라면을 만든 안도 모모후쿠,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든 하이만,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한 루드, 일회용 반창고를 만든 어얼 딜슨, 칫솔을 만든 윌리엄 애디스, 전자레인지를 만든 퍼시 스펜서 등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꿈을 이룬 24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불편한 걸 참지 못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의 생생한 일화를 통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그들만의 특별한 삶의 비법을 배워 보자. 미래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것! 예전에는 외우기를 잘하고, 계산 잘하는 사람이 최고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은 인간보다 더 뛰어난 컴퓨터들이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이젠 컴퓨터들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그것이 바로 창의력과 상상력이다. 현재는 창의력이 뛰어난 물건 하나가 세상을 뒤바꾸고, 상상력이 뛰어난 영화 한 편이 수천억 원을 벌어들이는 세상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24인은 모두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그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우고, 진정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다.


돈키호테
비룡소 / 에두아르도 알론소 지음, 빅터 G. 앰브러스 그림, 나송주 옮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원작 /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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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에두아르도 알론소 지음, 빅터 G. 앰브러스 그림, 나송주 옮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원작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24권. 프랑스 비평가로부터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 최고의 소설이라는 격찬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히는 작품으로, 청소년이 읽기 쉽게 뛰어난 각색과 섬세한 그림으로 새롭게 엮었다. 당시 스페인 정세와 사람들에 대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풍자 소설로, 돈키호테를 비롯한 다양한 인간군상을 깊이 있게 다루며 방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돈키호테는 라만차 지방에 사는 한 시골 귀족으로 기사도 소설에 너무나 깊이 빠져든 나머지 자신을 방랑기사로 착각하고 세상의 모든 일들을 기사도 소설에 빗대어 생각한다. 삐쩍 마른 명마 로시난테와 먹보에다 아둔하지만 자기 주인을 충실히 받드는 종자 산초와 함께 돈키호테는 끝없는 모험을 펼쳐 나간다.제1부 1 유명하고 용감한 시골 귀족 돈키호테에 대한 이야기 2 재치 있는 돈키호테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 기사 서품식을 받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3 주막집에서 나선 우리의 기사에게 일어난 이야기 4 책들에 대한 정밀 검사와 우리의 착한 기사의 두 번째 출정 5 굉장하고 상상할 수조차 없는 풍차의 모험과 비스카야 인과의 전투 6 돈키호테가 산양 치는 목동 몇 명을 만나 일어난 사건 7 돈키호테의 불행한 모험이 몇 명의 양구아스 사람들과 맞닥뜨려 주막에서 일어난 사건 8 먼지투성이의 군대에 대항한 전투와, 죽은 시체와 직물기의 모험 9 맘브리노 투구와 돈키호테가 불행한 사람들에게 베풀어 준 자유 10 유명한 돈키호테에게 모레나 산맥에서 일어난 희한한 모험 11 카르데니오와 도로테아의 불행한 사랑과 미코미코나 공주와의 만남 12 돈키호테와 가죽 포도주 자루와의 범상치 않은 전투와 또 다른 희한한 사건들 13 주막집에서 일어난 요란하고 치열했던 전투와 대야 투구의 영웅적인 방어에 대한 이야기 14 길에서 일어난 마지막 전투에 대한 이야기와 영웅 기사의 귀환 제2부 1 돈키호테를 찾아온 사람들과 그의 세 번째 원정 준비에 대하여 2 돈키호테가 둘시네아 델 토보소 아가씨를 방문한 이야기 3 ‘죽음의 궁정’이라는 달구지와, 숲의 용맹한 기사를 만나서 겪은 용감한 돈키호테의 대모험 4 녹색 망토의 기사와 돈키호테의 만남과, 사자들과의 행복한 모험 5 카마초의 호화로운 결혼식에서의 모험과 또 다른 재미있는 사건들이 전해지는 곳 6 몬테시노스 동굴에서 일어난 용맹한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대모험 7 당나귀 울음과 점치는 원숭이의 신비한 능력이 전해지는 곳 8 페드로 선생의 성체와 당나귀 울음소리의 불행한 사건 9 마법에 걸린 배에서의 유명한 모험과 아름다운 여자 사냥꾼과의 만남 10 세상에 둘도 없는 둘시네아 델 토보소의 마법을 푸는 방법으로,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모험담 중의 하나 11 자신의 부인 테레사 판사에게 보내는 산초 판사의 편지와 전혀 상상도 못한 수염 난 비탄의 상급 시녀의 모험 12 클라빌레뇨 명마 위에서의 비행과 수염 난 노시녀들이 마법에서 풀려난 행복한 이야기 13 섬의 통치에 대해 돈키호테가 산초에게 한 충고와 알티시도라의 사랑스러운 노래 14 위대한 산초가 섬을 어떻게 통치하기 시작했는지와 돈키호테가 겪은 방울과 고양이의 무시무시한 사건에 대하여 15 산초 판사의 정부 이야기와, 돈키호테와 도냐 로드리게스의 만남 16 섬을 돌아다니며 산초에게 일어난 일과 그의 부인 테레사 판사가 받은 편지 17 산초 판사의 섬에 대한 정치의 진전과 이제부터 일어날 여러 사건들 18 산초 통치의 결말과 공작 부부 성으로의 귀환 19 하인 토실로스와 붙은 돈키호테의 괴이한 결투와 더 이상 볼 것 없는 일들 20 탁 트인 들판에서 돈키호테와 산초가 겪은 커다란 모험들 21 돈키호테와 로케 기나르트와의 만남과 바르셀로나로의 엄숙한 입성 22 마법에 걸린 머리와 아름다운 모로 여인의 모험 23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가장 슬픈 모험 24 돼지들과의 모험과 알티시도라의 부활 25 돈키호테의 귀향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400년에 걸쳐 사랑 받는 스페인 문학의 절정. 청소년을 위해 새로 쓴 알론소의 글과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작가 앰브러스 그림의 환상적인 조화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고전을 청소년이 읽기 쉽게 뛰어난 각색과 섬세한 그림으로 새롭게 엮어 낸 『돈키호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돈키호테』(1605년)는 프랑스 비평가로부터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 최고의 소설이라는 격찬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히는 작품이다. 돈키호테는 라만차 지방에 사는 한 시골 귀족으로 기사도 소설에 너무나 깊이 빠져든 나머지 자신을 방랑기사로 착각하고 세상의 모든 일들을 기사도 소설에 빗대어 생각한다. 삐쩍 마른 명마 로시난테와 먹보에다 아둔하지만 자기 주인을 충실히 받드는 종자 산초와 함께 돈키호테는 끝없는 모험을 펼쳐 나간다. 당시 스페인 정세와 사람들에 대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풍자 소설이기도 하지만, 돈키호테를 비롯한 다양한 인간군상을 깊이 있게 다루며 방대한 모험을 그린 수작으로 손꼽힌다. 스페인 문학을 연구하는 교수이자 칼럼리스트,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두아르도 알론소는 수많은 각주를 통해 이해해야 했던 원작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세르반테스 언어의 묘미를 잘 살려, 청소년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돈키호테』를 만들고자 했다. 더불어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빅터 G. 앰브러스는 돈키호테의 모험을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그려내 긴 분량을 밀도 있게 읽어 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원작의 느낌과 주요 내용을 충실히 살린 새로운 돈키호테 이야기 “읽기 유쾌하고 경쾌하며 또한 부드러움을 지향하기도 했지만 이번 책이 돈키호테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원했다.”-작가의 말 중에서 알론소가 작가의 말에서 밝히듯 그는 『돈키호테』가 “청소년들의 이해 능력과 맞아떨어지고, 소설의 두께만으로도 거부감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도” 재미있고 또 유용하게 읽힐 수 있길 바라며 돈키호테 이야기를 새롭게 엮었다. 훌륭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사람들에게조차 『돈키호테』는 결코 쉽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아닌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고전 읽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완역본의 경우 먼저 그 분량에 압도당하고, 수많은 주석을 읽다 보면 내용의 흐름을 따라가며 책을 즐기기가 힘이 든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추려 내고 쉽게 각색한 책들도 있지만, 정작 청소년의 눈높이의 맞춰 원작을 충실히 살려 낸 『돈키호테』는 보기 드물었다. “이 개정판은 세르반테스의 소설 원본을 삼분의 일로 축소했다.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52장에 이르는 제1부와 74장에 이르는 제2부를 각각 14장과 25장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돈키호테의 요양, 영웅을 방문한 사람들, 세 번째 출정의 준비를 다룬 제2부의 첫 7장을 하나의 장으로 모은 것처럼 가끔은 에피소드를 하나로 구성했다.” 알론소는 그 점에 착안해 “방대한 세르반테스의 작품을 보다 작은 틀에 쏟아부었지만 필수적 부분은 다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했다. 따라서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더라도 세르반테스의 의도와 특징이 드러난 부분들은 삭제하지 않았고, 돈키호테가 그의 생각을 드러내는 장면들은 그대로 살려 『돈키호테』 원작의 색깔과 느낌을 고스란히 지키고자 노력했다. 웃음과 풍자가 담긴 방랑기사 돈키호테의 좌충우돌 끝없는 여정 돈키호테는 기사도 소설에 깊이 빠져든 나머지, 스스로 방랑기사가 되어 자신의 늙고 말라빠진 명마 로시난테와 둔하고 겁이 많지만 성실한 종자 산초 판사와 모험을 찾아 나선다. 존재하지도 않는 둘시네아를 자신의 귀부인으로 숭배하고, 주막집은 성으로, 풍차를 거인으로 여기는 등 돈키호테는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들을 일삼는다. 한편 돈키호테의 친구인 고향 마을의 신부와 이발사는 그를 다시 집으로 데려와 병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계획을 세운다.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돈키호테와 산초를 정신 나간 사람들로 취급하지만, 올곧은 생각으로 장황한 연설을 늘어놓기도 하고 뛰어난 지혜로 분쟁늙고 결하기도 라빠진이들는 상마 놀라워하기도 한다.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의 우스꽝스러운 행색과 행동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 낸다. 또한 늘 고고하게 행동하려는 주인과 달리 먹고 자고 마시는 본능에 충실한 종자 산초 판사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유머와 풍자를 보여 준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도적 떼를 만나고, 징역살이를 하러 가던 죄수들을 풀어 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데 이러한 것들은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것이기도 하다. 세르반테스는 젊은 시절 레판토 전투에 참가하기도 했고, 스페인으로 돌아오는 배가 해적에게 약탈당해 포로로 잡히기도 했다. 또한 세금 징수원으로 일하던 시절 여러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겪었던 일들은 그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소중한 밑바탕이 되었다.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조선북스 / 안트예 헬름스 지음, 박종대 옮김, 얀 폰 홀레벤 사진, 김영화 감수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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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생활,인성안트예 헬름스 지음, 박종대 옮김, 얀 폰 홀레벤 사진, 김영화 감수
2013 독일 올해의 과학도서상 수상작. 기존의 성교육 책과는 다른 솔직하고 자세하고 올바르게 성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책이다. 유머러스한 글과 재미있는 사진으로 성이란 즐겁고 재미있는 것임을 보여 주려 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며 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마주앉아 솔직하고 자세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고, 올바르게 이끌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남녀 생식기 구조나 임신 출산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이 아닌, “자위를 하면 몸에 해로운가요?”, “음란물을 봐도 돼요?” 등 실제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솔직하게 가르치고, “남녀가 손을 잡고 자면 아기가 생긴단다.” 대신, “남자의 음경이 여자의 질 속으로 들어가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아기가 생긴단다.”라고 정확하게 가르치고, 성은 나의 주체적인 결정에 의해 자신과 상대방의 몸과 마음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올바르게 가르치고 있다.성장과 변화 - 땀이 나고 털이 나고, 여드름이 돋고 살이 쪄요. 내 몸이 왜 이래요? 누구나 사춘기를 겪나요? / 내가 사춘기인 건 뭘 보고 알아요? / 열세 살인데도 사춘기가 안 왔으면 뭐가 잘못된 건가요? / 남자들은 자동차와 근육, 여자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요? / 문신이나 피어싱은 몸에 안 좋나요? / 여드름은 어떻게 해야 해요? / 남자애들만 변성기가 와요? / 같은 사춘기인데 왜 어떤 애들은 작고 어떤 애들은 큰 거예요? / 거기엔 왜 털이 나는 거예요? / 옛날에는 여자애들이 시시했는데 지금은 왜 좋아지는 거죠? 면도를 하는 건 안 좋아요? / 폭풍 같은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 왜 어른이 되어야 하나요? 여자와 남자 - 가슴이 커지고 생리가 시작되고, 목소리가 변하고 몽정을 해요. 이제 어른이 되는 건가요? 가슴이 커지려면 어떻게 하고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 젖가슴 안은 어떻게 생겼어요? / 남자에게 젖가슴이 생길 수도 있나요? / 생리는 얼마 만에 찾아와요? / 생리 때 피를 많이 흘려 죽을 수도 있어요? / 탐폰은 아파요? / 어떤 여자들은 왜 생리하기 전에 까칠해져요? / 음경은 얼마큼 길어야 정상이에요? / 정액은 몇 살부터 나와요? 남자애들은 왜 포경수술을 해요? / 정액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랑과 고백 - 얼굴이 빨개졌다 파래지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차가워져요. 내 마음이 왜 이래요? 고백할 땐 어떻게 해야 해요? / 진짜 나한테 딱 맞는 여자 친구는 어떻게 찾아요? /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이상해져요? / 사랑이 뭐예요? / 좋아하지 않는 여자애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어떡해요? / 마음먹는다고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요? / 내가 사랑에 빠진 걸 어떻게 알아요? / 남자 친구는 어떻게 만들어요? 여러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어요? /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생기면 모든 걸 다 해야 해요? 키스와 섹스 - 뽀뽀하고 키스하고, 쓰다듬고 어루만지고 싶어요. 이런 게 사랑이에요? 키스는 언제부터 해도 돼요? / 섹스가 뭐예요? / 섹스는 언제부터 해도 돼요? / 엄마 아빠가 섹스를 금지해도 돼요? / 섹스는 위험하거나 건강에 안 좋아요? / 어떻게 피임을 해요? / 콘돔은 안전해요? / 첫 경험은 어때요?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봐도 돼요? / 자위는 일주일에 몇 번 하는 게 좋아요? / 남자들은 흥분하면 성기가 커지는데, 여자들은요? / 처녀막이 찢어져도 되나요? / 인생에서 최고 좋은 것이 섹스라는 말이 사실이에요? / 오르가슴이 뭐예요? / 섹스를 하지 않고도 살 수 있어요? / 어떻게 동성애자가 돼요? / 성병은 어떻게 걸려요? / 누가 허락 없이 내 가슴을 만졌다면 성폭행인가요, 성추행인가요? 임신과 출산 - 둘이 만나 사랑을 나누자 몸의 변화가 생겼어요. 아기를 가진 건가요? 왜 남자는 아이를 가질 수 없어요? / 아기는 왜 엄마 배 속에 열 달 있어야 해요? / 여자는 언제 임신할 수 있어요? / 난자는 때가 되면 바닥이 나요? / 정액을 먹어도 임신이 돼요? / 한 번 사정할 때 정자는 왜 수천만 마리씩 필요해요? / 어떻게 임신한 것을 알아요? / 임신을 하면 어떡해요? / 아기를 낳을 때 많이 아파요? 배 속의 아기를 여자나 남자로 결정짓는 것은 뭐예요? / 아기는 배 속에서 뭘 해요? / 사춘기 다음에는 뭐가 와요?2013 독일 올해의 과학도서상 수상 전 유럽의 언론과 독자를 사로잡은 성교육 책 이 책은 기존의 성교육 책과는 다른 솔직하고 정확하고 올바르게 성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책입니다. 유머러스한 글과 재미있는 사진으로 성이란 즐겁고 재미있는 것임을 보여 주려 했습니다 . - 강동소아정신과의원 원장 김영화 인체 과학 정보를 기초로 이야기를 풀어가 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흥미롭습니다. 마침 정부가 초·중학생을 위한 성교육 표준안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책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곽수근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한계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재미난 사진과 유쾌한 글로 학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서울 송중초등학교 교사 박신식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현실적인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동안 민망하고 쑥스러워 얼버무리거나 얼렁뚱땅 넘겼던 이야기들을 이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서울 오륜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문선주 성교육은 더욱 솔직하게, 더욱 정확하고 올바르게!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성에 대해 가르치면 오히려 성경험을 더 빨리 하도록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내 아이의 영혼을 더럽히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시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미 인터넷에 떠도는 음란물을 통해 나이에 걸맞지 않은 해로운 성 지식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왜곡된 성 지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면 우선 부모님들의 성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교육에 대해 부모님이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성이란 부끄럽고 비밀스러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어떻게, 얼마큼 가르치고 이야기해 줘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성교육이냐고요? 여러 선진국들의 성교육 사례를 살펴보면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솔직하게, 정확하게, 올바르게 가르친다’입니다. 남녀 생식기 구조나 임신 출산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이 아닌, “자위를 하면 몸에 해로운가요?”, “음란물을 봐도 돼요?” 등 실제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솔직하게 가르치고, “남녀가 손을 잡고 자면 아기가 생긴단다.” 대신, “남자의 음경이 여자의 질 속으로 들어가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아기가 생긴단다.”라고 정확하게 가르치고, 성은 나의 주체적인 결정에 의해 자신과 상대방의 몸과 마음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올바르게 가르칩니다.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는 기존의 성교육 책과는 다른 솔직하고 자세하고 올바르게 성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책입니다. 유머러스한 글과 재미있는 사진으로 성이란 즐겁고 재미있는 것임을 보여 주려 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며 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지요.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마주앉아 솔직하고 자세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고, 올바르게 이끌어 주는 자리를 마련해 보세요.
공룡 화석은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될까요?
다섯수레 / 김동희 지음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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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자연,과학김동희 지음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 33권. 2006년 처음 출간되었던 <공룡 화석은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될까요?>의 개정판. 화석과 지질 시대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위조 화석을 발견한 사건 등 화석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공룡 화석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화석이란 무엇인가요?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화석을 연구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어룡의 골격은 누가 처음 발견했나요? 화석은 어떻게 발굴하나요? 화석은 어떤 암석에서 발견되나요? 화석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살아 있는 화석도 있나요? 거짓화석은 무엇을 말하나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위조 화석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사람의 두개골과 오랑우탄의 턱뼈로 만든 위조 화석도 있나요?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땅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무엇일까요? 바다와 대기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옛날에는 지구의 땅덩어리가 하나였다면서요? 산 중턱에서 왜 바다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나요? 지구의 대륙이 하나였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가장 오래된 화석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화석에 지구의 자전 속도가 기록되어 있다고요? 계절의 변화를 기록한 화석이 있나요? 화석이 만들어진 시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에디아카라 동물군이란 무엇인가요? 고생대를 왜 ‘삼엽충의 시대’라고 하나요? 최초의 육상 식물은 무엇인가요? 땅 위로 올라온 최초의 등뼈동물은 무엇인가요? 중생대를 왜 ‘공룡의 시대’라고 하나요? 공룡의 피부 화석도 있나요? 중생대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었나요? 신생대를 왜 ‘포유류의 시대’라고 하나요? 신생대에는 어떤 식물이 육상 식물계를 지배했나요?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은 무엇일까요? 현생 인류는 언제 나타났나요? 식물이 변해서 만들어진 검은 돌은 무엇일까요? 석유와 천연가스는 어떤 생물이 변해서 만들어졌나요? 석회암은 어떤 생물이 변한 것일까요? 보석으로 쓰이는 화석도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화석들이 발견되나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 뼈는 무엇인가요? 공룡 화석은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될까요? 우리나라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어디인가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 발자국 화석은 어디에서 발견되었나요? 우리나라에서 공룡 알둥지 화석이 발견된 곳은 어디인가요? 아기공룡 보행화석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어디에서 발견됐나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새 발자국 화석은 어디에서 발견되었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완전한 공룡 뼈 화석이 발견되었나요? 공룡의 똥 화석도 있나요? 공룡 화석과 함께 발견되는 화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화석으로도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이빨을 구별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도 곤충 화석이 발견되었나요? 화석은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나요? 찾아보기화석과 지질 시대에 대한 알찬 정보가 담긴 책! 화석에 대한 알찬 정보를 담아 2006년 처음 출간되었던《공룡 화석은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될까요?》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다양한 공룡 화석,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철갑상어, 하나였다가 분리된 지구의 대륙 등 어린이들은 화석과 지질 시대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지만 자칫 어려워할 수 있다. 이 책은 국립중앙과학관 연구사로 있는 김동희 박사가 박물관에서 직접 설명해 주듯 화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서 다양한 사진 자료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화석과 지질 시대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위조 화석을 발견한 사건 등 화석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공룡 화석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07년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발견된 미니사우리푸스, 2008년 경북 의성군에서 발견된 아기 공룡 두 마리의 발자국, 2008년 5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부근에서 발견된 공룡의 뒷부분 뼈, 2008년 9월에 경남 고성군에서 발견된 뿔공룡의 왼쪽 턱뼈 화석 등 최근의 연구 성과가 수록되었다. [내용소개] 이 책은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석의 형태와 종류, 표준화석, 지구의 탄생, 우리나라에서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까닭 등 지질 시대와 화석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담고 있다. 선캄브리아 시대의 스트로마톨라이트, 고생대의 삼엽충 화석, 중생대의 암모나이트 화석은 물론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철갑상어의 현재 모습, 거짓화석, 위조된 화석, 공룡의 알둥지 화석과 똥 화석 등 다양한 화석 사진을 풍부하게 실었다. 그리고 지구의 구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은 그림을 곁들여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화석 산출지에 대해서도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가볼 만한 자연사박물관 사이트와 화석 관련 박물관 사이트 정보를 실어 어린이들이 현장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특징] - 최근 연구 성과를 토대로 화석과 지질 시대에 대한 완벽한 학습 자료 제공 - 다양한 화석 사진과 그림 자료 수록 - 현장 학습을 돕는 자연사박물관 정보 수록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바다어린이 / 히라타 겐야 글, 가토 구니오 그림, 김인호 옮김 / 2010.04.15
9,500원 ⟶ 8,550원(10% off)

바다어린이외국창작히라타 겐야 글, 가토 구니오 그림, 김인호 옮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일본 최고의 그림책! 2009년, 일본 서점가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전국의 서점 담당자들이 ‘읽다가 매장에서 울고 말았다.’는 사연과 함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책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을 위한 특설 코너를 설치하기 시작한 것이다(일본 마이니치 신문, 2009년 2월 24일자 인용). 이에 힘입어 초판 1만 부가 한 달 만에 동이나 2쇄를 찍어야 했으며, 급기야 이 책의 원작 애니메이션이 〈제81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자 더욱 주목받으며 32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작품은 프랑스 ‘앙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2008’에서 〈앙시크리스털 상(최고상)〉과 〈아동심사위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제12회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등을 비롯해 일본 국내외 12개 영화제에서 19가지의 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은 20번째 상이 되었다. 뛰어난 영상미와 담담한 문체로 펼쳐지는 한 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이 책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혹은 아들, 딸을 떠올리며 조용히 눈물짓게 만든다.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책! 이 작은 그림책 한 권이 2009년, 한 해 동안 일본열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담하게 들려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일깨워 준다. 마치 어느 날 문득, 다락방에서 찾아낸 옛 사진첩을 햇살 좋은 툇마루에 앉아 한 장씩 들춰보는 듯한 감동과 재미가 이 책 속에 오롯이 녹아 있다. 바닷물이 점점 차오르는 집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인데 그 발상부터가 무척 독특하고 신선하다. 차오르는 바닷물 때문에 한 층 한 층, 집을 쌓아 올린 할아버지. 한때 할머니와 자식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나 이제는 혼자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외로운 날들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물속에 빠트린 연장을 찾기 위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며 옛날에 살았던 집마다에서 소중한 추억 하나씩을 떠올리게 된다. 할머니가 숨을 거두던 어느 봄날의 집, 맏딸을 결혼시킨 집, 기르던 고양이를 잃어버려 아이들이 슬피 울며 찾아다니던 때의 집, 할머니와 신혼살림을 차린 집……. 바닷속 깊이깊이 헤엄쳐 들어가는 할아버지를 따라가는 사이, 우리들 또한 잊고 지내던 소중한 추억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엔 늘 공기처럼 편안하고 익숙해서 소중함을 몰랐던 ‘가족’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다. -왠지, 읽을 때마다 눈물이 고여 옵니다. -서점에서 읽으며 울 뻔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 울었습니다. -어른이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지난 과거를 곰곰이 되돌아보게 되지 않을까.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이야기. -첫 번째 읽었을 때보다 두 번째 읽었을 때가 주인공의 심정이 더욱 강하게 전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만 작품입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