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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다람쥐
우리교육 / 김명수 지음 / 1995.03.01
7,000원 ⟶
6,300
(10% off)
우리교육
명작,문학
김명수 지음
흰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현오는 눈사람을 만듭니다. 그날 저녁, 엄마는 미국에 공부하러 가신 아빠의 편지를 받습니다. 아빠가 그리워 눈물이 글썽한 엄마를 보며, 다음날 현오는 아담한 눈사람을 하나 더 만듭니다. 빙긋 웃는 아빠 옆에 행복하게 웃음 짓는 엄마 눈사람……. 『현오의 눈사람』을 비롯하여 『엄마의 저고리』, 『돌멩이의 꿈』, 『달님과 다람쥐』 등,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글쓴이의 따듯한 마음이 동화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시루스 박사 1
비룡소 / 크리스티안 뒤셴 외 / 1998.07.15
7,500원 ⟶
6,750
(10% off)
비룡소
자연,과학
크리스티안 뒤셴 외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지구, 동물, 식물, 생명 같은 과학 상식들을 동화 형식으로 술술 풀어내고 있다. 과학과 친해지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늘리려는 어린이의 필독서이다. 읽기 편하게 분권 형식을 취했다.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주니어김영사 / 함영연 지음, 강경수 그림, 심옥숙 도움글 / 2014.09.25
11,500원 ⟶
10,350
(10% off)
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함영연 지음, 강경수 그림, 심옥숙 도움글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10권.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10권에서는 ‘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반성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헤겔이 사회 복지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어 준다. 헤겔 아저씨는 주인공 창대를 만날 때마다 ‘정신이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을 실현해 나가는 것.’,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등 창대의 상황에 맞는 교훈을 들려줌으로써, 창대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준다. 헤겔 아저씨의 도움으로 창대는 친구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법, 엄마 때문이 아닌 스스로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법 등을 깨닫는다. 창대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라는 헤겔 아저씨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마음이 병든 날 [정신이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을 실현하는 것] _8 헤겔 아저씨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있어야 한다] _24 엄마 없는 애 [현실을 반영한 이성적인 생각을 하라] _34 답답한 마음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_46 화장실 낙서 [모순은 모든 운동과 생명의 뿌리이다] _54 머피의 법칙 [변화만큼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_66 사과하라고?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 있다] _76 조퇴를 하고 [휴식은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_90 최고의 자리 [긍정과 부정을 반복해 좋은 결론을 내려라] _100 미래 자서전 [이상을 높게 가져라] _114 독일 관념론 철학을 완성시킨 헤겔은 어떤 사람일까? _134 독후활동지 _152- 사회 복지사로 나타난 헤겔 아저씨에게 배우는 소통, 열정 가득한 삶! - 누적 15만 부 판매!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 번째 인문학 멘토, 철학자 헤겔 아저씨! 독일 철학의 대명사인 헤겔은 《정신현상학》이라는 대표 저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헤겔의 철학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나 우리도 생활 속에서 ‘정신 차려라’, ‘정신을 어디 두고 왔니’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처럼, ‘정신’에 대해 연구한 헤겔의 철학 역시 우리의 일상생활과 멀리 있지 않다. 이렇게 ‘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반성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헤겔이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에서는 사회 복지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창대는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공부를 하는 아이였다. 그만큼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하던 창대는 엄마가 멀리 유학을 떠나자 혼란스러워지고, 더구나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겨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우연히 사회 복지사인 헤겔 아저씨를 만나면서 창대는 조금씩 변해 간다. 헤겔 아저씨는 창대를 만날 때마다 ‘정신이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을 실현해 나가는 것.’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 있다.’ 등 창대의 상황에 맞는 교훈을 들려줌으로써, 창대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준다. 헤겔 아저씨의 도움으로 창대는 친구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법, 엄마 때문이 아닌 스스로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법 등을 깨닫는다. 창대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라는 헤겔 아저씨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헤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대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해? 정신을 딴 데 두고 온 것 같다.”“네? 네에.”“상담을 하려면 어서 정신을 찾아 와야겠어.”“에이, 정신에 발이 달렸나요? 딴 데 두고 오게.”창대가 선생님의 농담을 받았다.“이제야 정신이 제자리를 찾았군.”선생님도 맞장구를 쳐 주었다. 그 덕분에 분위기가 편안해졌다. 창대는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이 힘에 부쳤다.“변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해 봐라.”“네? 변화요?”“그래, 변화 자체만큼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내면에 갈등이 생겼다는 건 생활이나 생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아저씨가 지긋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렇지만 전 지금이 고통스럽단 말이에요.”창대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힘들다고 하는데 무슨 변화 타령인지 알 수 없었다.“세상에 변하지 않은 건 없어. 이번 기회에 네가 고여 있는 물이 아닌지 돌아봐라.”
이솝우화
효리원 / 이솝 원작, 이영호 역 / 2007.11.10
8,500원 ⟶
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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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이솝 원작, 이영호 역
『논리논술대비 저학년 세계명작』시리즈 제4권《이솝우화》. 이 책에는 기존에 알려진 이솝우화 중에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50편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글과 그림을 적절히 편집하였습니다. 뒷편에는 논술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부자와 가죽 공장 끝없는 욕심 고래와 멸치 농부와 사자 갈대와 박달나무 회초리와 아이들 구두쇠와 황금 토끼와 개 당나귀와 소금 종다리와 농부 토끼와 개구리 농부와 세 아들 말똥구리의 복수 겁 많은 사냥꾼 시계가 없던 시절 나귀를 사는 사람 역시 우정이야 부럽지 않아요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 선물을 주는 순서 박쥐의 지혜 사향과 돌멩이 잘난 척하지 말걸 마음은 청춘 당나귀와 늑대 증거가 있는데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이솝의 설득 지금 필요한 것 독수리의 배신 여우와 두루미 나그네와 곰 우리 속에 갇힌 사자 초대받은 개 멸치 잡는 어부 야생마와 멧돼지 돼지와 양 욕심쟁이 개 표범의 가죽 사자와 여우 허영심 많은 까마귀 소년과 늑대 게으른 개구리 병이 든 까마귀 피장파장 도둑의 최후 늑대와 어린 양 아름다운 사슴 뿔 사람과 사자 늑대와 양 논리, 논술 Level Up!
역사도둑 3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2011.12.01
9,500원 ⟶
8,550
(10% off)
서울문화사
역사,지리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아동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인 <수학도둑>, <한자도둑>, <과학도둑>을 잇는 새로운 메이플 학습만화 도둑시리즈 5탄 <역사도둑>. 초등.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핵심개념 100가지'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도 대비하도록 하였다. 사파와 한편이자 미로팀을 배신한 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미로팀 4명 모두에게 쪽지를 건넨 익후 앞에 나타난 인물은 다름 아닌 리아. 리아는 사파를 악당으로 생각하는 익후에게 화를 내며, 기원전 57년 무렵 에서 있었던 옛 일을 추억한다.history 11 익후, 식당을 세우다 1. 신라이야기 history 12 독도는 우리땅 2. 신라의 전성기 history 13 어디선가 개 부르는 소리 있어 3. 가야 이야기 history 14 꽃보다 아름다워~ history 15 나는 악사다! 4. 가야의 사회 모습과 문화 5. 삼국 시대 ll[추천사] 콘텐츠 및 감수: 이운우(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집필) 역사는 현재 사회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선조의 유산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한국사에 대한 교육이 매우 소홀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국가 차원에서 을 만들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바뀌는 등 한국사의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가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시행하는 시험으로, 행정?외무 고시와 각종 공기업 입사에 반영됨은 물론, 대학 입학과 특목고 전형에도 적용되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험입니다. 이 같은 사회변화에 발맞춰 출간된 은 ‘역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중심의 핵심 내용만을 알기 쉽게 전달하므로,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초등·중등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별 핵심 내용과 유물을 중심으로 각권마다 를 만화와 콘텐츠, 퀴즈와 워크북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교 수업뿐 아니라, 에도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1.07.13
12,000원 ⟶
10,800
(10% off)
길벗스쿨
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전천당의 냉동고에 갇혀 있던 요도미가 몰래 빠져나와 베니코를 괴롭힐 수작을 부린다. 바로 손님들에게 전천당 과자보다 더 강력한 과자를 선택하게 하는 것.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에게 '쏙쏙 추잉 껌' 대신 '날로 먹기 사블레'를, 벌레가 너무 싫은 여성에게 '벌레 퇴치 향수' 대신 '최강 벌레 퇴치 향수' 등을 건네며 전천당 과자를 버리게끔 만든다. 그러자 전천당의 마네키네코들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베니코는 서늘한 미소를 지으며 요도미를 찾으러 나선다. 베니코는 이 끈질긴 악연을 어떻게 찢어낼 것인가?프롤로그 …………… 7 다이노소다와 유적 쌀로뻥 …………… 11 벌레 퇴치 향수 …………… 39 쏙쏙 추잉 껌과 날로 먹기 사블레 …………… 67 불행 벌레로 변한 마네키네코 …………… 87 서둘러 떡과 느긋해 캔디 …………… 95 휙휙 탄산수와 첨첨 별사탕 …………… 121 찢어 오징어 …………… 145 에필로그 …………… 163 스미마루의 그림일기 …………… 170■ 전천당 대 화앙당의 최종 결전 냉혹하고 서늘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악연을 찢어내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에서는 전천당 주인 베니코가 요도미와의 악연을 완전히 끊어낼 마지막 싸움을 전개한다. 전천당은 4권부터 등장한 화앙당의 요도미 때문에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 번 흔들렸다. 전천당 과자를 도둑맞거나 손님을 뺏기거나 화앙당의 악의로 과자가 오염되는 등 요도미의 온갖 만행에 당했다. 그럴 때마다 베니코는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또다시 시작된 요도미의 농간은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전천당의 귀여운 마스코트 금색 마네키네코들이 고통스러워하더니 차례씩 검은색 불행 벌레로 변하는 것이다. 손님들을 불행하게 하는 것도 모자라 감히 소중한 마네키네코들까지 건드리다니. 이대로 두었다간 전천당 전체가 흔들릴 위기에 빠진다. 전천당을 지루할 새 없이 괴롭히고 승부를 걸었던 화앙당 요도미와의 악연을 이제는 정말 끝내야 할 때가 되었다. 싸움은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이 고요하게, 하지만 너무나 처절하고 냉혹하게 이어진다. 과연 베니코는 악연의 굴레를 끊어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결말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 싸움을 끝으로 전천당은 시즌 1을 마무리하고, 또다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이어질 시즌 2를 예고한다. ■ “감당하지 못할 힘”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비웃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에서는 요도미가 전천당 과자를 산 손님들에게 전천당 과자보다 더 강력한 효과가 있는 화앙당 과자를 건넨다. 힘이 더 세다는 말에 손님들은 대부분 전천당 과자를 버리고 화앙당 과자를 선택한다. 하지만 화앙당 과자는 효과와 힘이 지나치게 커서 손님들이 제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 벌레란 벌레를 다 없애준다는 향수를 썼다가 귀중한 벌레까지 놓치게 된 여성, 친구의 재능 한 가지를 뽑아 오는 것도 모자라 많은 사람의 재능을 다 거저먹으려다 큰 불행에 닥치고 만 소년, 앞자리로 재빠르게 가고 싶어 하다 뭐든지 맨 처음하게 되어 난감하게 된 소녀 등 자기에게 필요한 힘보다 더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후회하게 되는 사람들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요도미는 후회하는 손님들을 보고, 우리 인간을 비웃듯 혼잣말을 읊조린다. “너무 큰 힘은 감당하지 못하고 휘둘려 버려서 마침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지.” 힘에 대한 허상, 욕심에 관한 과유불급을 우리 삶에 녹아든 이야기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공감하게 만든다. ■ 그 선택으로 행복해질지, 불행해질지는 생각하기 나름” 흔들리는 우리 마음에 용기의 뿌리를 내려 주다 이번 권에서는 요도미의 계략에 속아 불행해질 뻔한 전천당 손님들이 자주 등장한다. 불행한 결과 앞에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한다. 이런 모습은 우리 개개인의 삶과 닮아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기의 결정에 자신이 없을 때, 결정하고서 나쁜 결과에 후회할 때 우리는 자기 탓을 하거나 남 탓을 하며 되는 일이 없다고 한탄한다. 전천당의 손님들도 마찬가지다. 저 소녀의 꾐에 빠지질 말걸, 전천당 과자를 포기하지 말걸, 난처한 상황 앞에서 후회만 늘어놓는다. 하지만 그런 손님들 앞에서 베니코는 얘기한다. “저희 과자를 포기한 것은 손님이 스스로 선택한 일. 그 선택으로 행복해질지, 불행해질지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잃어버린 게 아니라 원하는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후회만 하지 않으면 아마도 운은 따라올 것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에서는 잘못된 선택으로 눈앞의 일이 당장 잘되지 않더라도 후회하지 않고 지금을 즐기며 충실히 살아가길 응원한다. 지난날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만족하는 삶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가 독자들의 마음에서 뿌리 내려 마음의 중심을 잡도록 독자들을 격려한다. ■ 국내 누적 9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태극천자문 21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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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만화,애니메이션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첫 번째 이야기/ 정령의 마을! 두 번째 이야기/정령들의 대결! 세 번째 이야기/천자문 경연 대회! 네 번째 이야기/최후의 승부! 『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시루스 박사 11
비룡소 / 크리스티안 뒤셴 외 / 1998.09.26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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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크리스티안 뒤셴 외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지구, 동물, 식물, 생명 같은 과학 상식들을 동화 형식으로 술술 풀어내고 있다. 과학과 친해지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늘리려는 어린이의 필독서이다. 읽기 편하게 분권 형식을 취했다.
어린이 훈민정음 5-1
시서례 / 성정일 엮음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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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
학습참고서
성정일 엮음
1. 인물의 말과 행동 2. 토의의 절차와 방법 3. 상황에 알맞은 낱말 4. 작품에 대한 생각 5. 대상의 특성을 살려 6. 말의 영향 7. 낱말의 뜻 8. 문장의 구조 9. 추론하며 읽기 10. 글쓰기의 과정 11. 여러 가지 독서 방법 12. 문학에서 찾는 즐거움 부록 정답과 해설
기탄 급수한자 7급 빨리따기 2과정
기탄교육 / 기탄한자교육연구소 / 20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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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외국어,한자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초등학생들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전문 학습 프로그램으로, 눈과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7급 한자 150자가 수록되어 있으며, 7급 한자 능력검정시험 기출 및 예상문제 20회 수록,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모양과 유형의 7급 한자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문제 및 답안지 3회를 수록하였다.(전2권)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
창비 / 이지유 지음, 이지유.조경규 그림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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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자연,과학
이지유 지음, 이지유.조경규 그림
과학과 친해지는 책 시리즈 9권. ,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별똥별 아줌마가 이번에는 친근하면서도 흥미로운 ‘공룡’이라는 이야깃거리를 들고 돌아왔다. 공룡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나아가 지구 생태계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이다. 과학자들의 발굴 이야기와 공룡 및 고생물 연구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공룡들의 전성시대와 시대별 대표 공룡들 그리고 그들의 멸종 원인 등을 별똥별 아줌마의 목소리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50점 이상의 그림, 54점의 사진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솜씨 좋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이지유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과 내공이 곳곳에 담겨 있다. 단순하면서도 예리하게 특징을 짚어 낸 설명 그림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도우며, 따뜻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장면 묘사는 즐겁게 책을 읽고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한다.머리말 1부 공룡이 나타났다! 1. 맨텔 2. 맨텔과 버클랜드 3. 맨텔과 오언 4. '아는 것'을 넘어서 5. 베르니사르의 이구아노돈 6. 유치한 싸움 덕분에 발전한 고생물학 7. 공룡의 엉덩이 8. 세계 곳곳에 공룡이 공룡이란? 2부 수(SUE) 1. 수 찾기 2. 수 데려오기 3. 수 깨우기 4. 수 세우기 지질시대란? 3부 우리는 공룡이에요! 1. 쥐라기 말 북아메리카 2. 쥐라기 말 졸른호펜 발자국도 화석 3. 백악기 말 고비사막 4. 백악기 말 북아메리카 몬태나 바닷속 세상 5. 북아메리카 공룡 최후의 날 4부 공룡이 사라졌다! 1. 불을 토하는 지구 2. 우주에서 온 불길한 손님 3. 새가 지구를 접수하다 5부 요기를 봐, 요기! 요기로 가 봐 요 책을 봐 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봐 찾아보기 참고자료깊이, 재미, 감동이 있는 과학책!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특별한 공룡 이야기 4년 만의 신작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돌아왔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2001)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2003)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별똥별 아줌마가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흥미로운 ‘공룡’이라는 이야깃거리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는 공룡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나아가 지구 생태계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입니다. 과학자들의 발굴 이야기와 공룡 및 고생물 연구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공룡들의 전성시대와 시대별 대표 공룡들 그리고 그들의 멸종 원인 등을 별똥별 아줌마의 목소리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은 참 많습니다. 학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생각해서인지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 가운데 읽는 재미와 깊이를 두루 갖춘 책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에서 공부한 작가 이지유는 그동안 ‘꼭 필요한 과학 정보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설명하는 어린이 논픽션 작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삶이 어우러진 과학책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그가 공룡이라는 주제에 도전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사고의 깊이와 감동의 여운이 있는 공룡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초등학생이 보는 쉽고 깊이 있는 공룡 책 “공룡은 유치원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님과 어린이 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룡에 대한 책 대부분이 공룡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과 함께 공룡의 크기, 무게, 먹이 종류 등을 요약해 놓고 있습니다. 실제 이런 책들은 주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열광하고 즐겨 봅니다. 5~7세 정도의 남자아이들 가운데 공룡에 한번 빠지지 않은 아이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작 공룡의 그런 특성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알려 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공룡에 대한 관심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져야 나중에는 공룡을, 더 나아가서는 고생물을 연구하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나올 텐데 말입니다. 이 책은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려 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 스스로 과학적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지식을 알아가는 ‘과정’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먼저 공룡을 찾은 ‘사람’에 주목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지식에 대한 열기가 뜨겁던 19세기 서구 사회. 그 속에서 최초로 공룡의 이빨 화석을 발견한 맨텔을 비롯해 마시와 코프 등 공룡 화석을 찾아 헤매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공룡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줍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공룡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끔 오늘날 살아 있는 동물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목이 긴 용각류 공룡에는 기린을, 덩치 큰 초식공룡에 코끼리를, 육식공룡의 습성을 파악하는 데는 사자나 코모도 도마뱀을, 익룡의 생활을 유추하는 데는 나그네알바트로스 등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더불어 창의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감동과 철학이 있는 공룡 책 어떤 시대든 끝이 있기 마련이야. (…) 역사 속에서 되풀이되는 모든 사건은 그것이 자연 때문이든 사람 때문이든 반드시 끝이 있단다. 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로마제국의 영광도 끝이 났고, 온 지구를 다 식민지로 만들 것 같던 제국주의 시대도 끝났잖아. 이건 당연한 일이야.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했던 동물인 공룡이 사라진 것을 봐. 어떤 생명체도 혼자서 영원히 세상을 지배할 수는 없는 거야. (203~204면) 공룡을 비롯해 오래전 지구에 살았던 생물을 탐구하는 과정은 요즘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을 탐구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에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솜씨 좋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이지유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과 내공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공룡이 멸종한 이유를 추론하며 인간과 지구환경을 돌아보고 미래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지 혹은 어떠해야 할지 아이들이 생각해 보는 데 이 책이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풍부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이 있는 공룡 책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에는 50점 이상의 그림, 54점의 사진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층 북돋아 줍니다.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가 단순하면서도 예리하게 특징을 짚어 낸 설명 그림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도우며, 따뜻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장면 묘사는 즐겁게 책을 읽고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특별히 ‘3부 우리는 공룡이에요!’에서는 각 글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화가 조경규의 그림 5컷을 펼침으로 구성해 공룡이 살았던 쥐라기와 백악기의 환경을 시각적으로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내용 소개: 최초의 이빨 화석부터 공룡 멸종의 비밀까지 1부 ‘공룡이 나타났다!’에서는 맨텔과 그의 아내 메리 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빨 화석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버클랜드, 오언, 돌로, 마시와 코프 등 19세기의 과학자들이 지금은 볼 수 없는 공룡이라는 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과 사뭇 다른 공룡의 모습을 재치 있는 글과 자료를 통해 알려 줍니다. 2부 ‘수(SUE)'에는 현재 미국 필드박물관에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수’를 예시로 들어 공룡 화석을 발굴해서 자연사박물관에 전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로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 화석만 보아 온 아이들에게 2부의 내용은 돌에 불과하던 화석에서 공룡이 생생히 살아나는 과정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3부 ‘우리는 공룡이에요!’에서는 디플로도쿠스, 알로사우루스, 아르카이오프테릭스, 오비랍토르, 트리케라톱스 등 쥐라기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과 당시의 자연환경을 두루 짚어 이야기합니다. 또한 공룡들의 습성을 코끼리, 기린, 코모도 도마뱀 등 현존하는 동물의 습성과 비교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6,500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을 알기 위한 과학자들의 기발한 상상을 따라가며 과학적 추론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4부 ‘공룡이 사라졌다’에는 공룡 멸종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1억 8,000만 년 가까이 번성했던 공룡이 멸종한 원인에 대해 현재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알기 쉽게 풀었습니다. 그 밖에 ‘공룡이란?’ ‘지질시대란?’ ‘발자국도 화석’ ‘바닷속 세상’과 같은 정보 꼭지를 따로 구성하여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보충하였고, 책 뒤에 가 볼 만한 국내외 자연사박물관, 공룡에 관한 책과 영화 들을 소개하는 부록, ‘5부 요기를 봐, 요기!’를 실어 공룡과 고생물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구 생태계의 역사에 관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특별한 과학책입니다. 그리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양인으로 자라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할머니 농사일기
소나무 / 이제호 (지은이) /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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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그림책
이제호 (지은이)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에 사는 김용학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한 해 농사 이야기. 봄에는 밭 갈아 씨 뿌리고, 여름에 감자 캐고 소 꼴 먹이고, 가을에 고추 따고 벼 베고, 겨울에는 장 담그는 생활을 아름다운 세밀화로 그려냈다.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와 고된 농사일을 꾸려가는 할머니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 벼농사.고추농사 이야기, 된장.간장 담그기, 농기구 이야기, 절기와 세시 이야기까지 농사와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실존 인물인 김용학 할머니의 삶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그려져 있으며, 커다란 판형에 담아 사실감을 살렸다.
나는야, 늙은 5학년
비룡소 / 조경숙 지음, 정지혜 그림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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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조경숙 지음, 정지혜 그림
국내 아동문학에서 그다지 다뤄지지 않았던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에 탈북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그들이 가지는 꿈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담백하고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중국을 거쳐 탈북한 두 형제가 서울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동생 명우는 먼저 탈북하여 서울에 정착한 형의 힘으로 서울에 오게 된다. 우선 하나원에서의 생활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게 된 명우는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눈동자 속에서 또 다른 우정의 힘을 느끼며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간다. 명우가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명우는 때로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사람에게 희망을 얻고 그런 과정 속에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독자들에게까지 전달한다.“삐이익, 행복의 호루라기를 불어요.” 열다섯 살 탈북 소년 명우의 달콤 쌉싸래한 서울 이야기 동화작가 조경숙의 장편동화『나는야, 늙은 5학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조경숙의 데뷔작 『만길이의 봄』은 조선 시대의 거장 단원 김홍도와 시골 소년 만길이의 마지막 우정을 담은 역사 동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히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뷔작 때부터 새로운 영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풀어냈던 작가의 이력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국내 아동문학에서 그다지 다뤄지지 않았던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명우는 조금 특별하다. 키 130센티미터, 몸무게 27킬로그램, 아직도 가지고 있는 유치. 이것이 열다섯 살 명우의 모습이다. 명우는 스무 살 형을 따라 중국을 거쳐 북에서 온 탈북자다. 먼저 서울로 건너간 형이 브로커를 통해서 명우를 데려왔고, 아직 부족한 돈 때문에 엄마와 누나는 여전히 중국에 머물고 있다. 자신을 잡으러 오는 소리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공포를 이겨내고 도착한 서울은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마음 한곳을 허기지게 하는 곳이다.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명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스스로 단단해지기로 한다. 자기 이익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남한 사회의 어른들, “굶어죽는 걸 구해 줬으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엎드려 있어야지 건방지게 어디 우리랑 같아지려고 하는 거야?”, “가서 구걸이나 하고 살아!” 하고 소리치며 어른들보다 더 잔인하게 따돌리는 아이들, 굶어 죽다시피 하는 북한 주민들과는 달리 강아지 죽음조차 대접받는 남한 사회의 모습 등 작가는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동시에 이는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무관심해지는 편견으로 똘똘 뭉친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작가는 오래전 우연한 기회에 서울에 있는 탈북청소년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학교 행사나 갖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며 탈북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자료를 모으면서 아이들이 겪은 끔찍한 상황과 경험들에 눈을 돌리고 싶었지만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은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세계화, 국제화의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앞다투어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아주 가까운 주변을 돌아보는 데는 소홀하기도 하다. 작가는 대한민국에 탈북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그들이 가지는 꿈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담백하고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명우는 죽음을 넘어 이곳으로 왔습니다. 명우는 이제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따뜻한 겨울이 오기까지 명우는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겨왔습니다. 앞으로도 이겨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있다면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작가는 북한을 탈출하면서 극한의 경험을 체험한 명우의 이야기를 통해서 탈북 아이들의 이야기가‘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생활 곳곳에서 숨쉬는‘우리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길 바라고 있다. ■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아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게 되는 하나원을 나오면서 명우는 남한 사회 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무조건적이면서도 따듯한 사랑을 보여 주는 자원 봉사 선생님처럼 친근하게 명우를 도와주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탈북자인 처지를 이용하려는 형의 애인과 같은 존재도 있고 같은 탈북자 신세지만 이득을 서로 다투는 브로커 아저씨도 만난다. 아이들 세계도 마찬가지다. 철이 없긴 하지만 해맑게 명우를 친구로 받아들여 주는 은지가 있는 반면, 못 먹고 헐벗었던 시절을 놀려대는 동진이와 같은 아이도 있다. 또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 않게 도와주다가도 막상 자기에게 누를 입히게 될까 봐 몸을 사리게 되는 옆 반 담임인 비행접시 선생님과 같은 캐릭터도 있다. 명우가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명우는 때로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사람에게 희망을 얻고 그런 과정 속에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독자들에게까지 전달한다. ■ 너희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들 작품 곳곳에는 주인공 명우가 남한 사회에서 겪는 온갖 어려움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무조건적으로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아이들의 모습, 학교 급식 때 밥반찬을 투덜거리며 음식을 버려 버리는 모습, 북한에서는 사람의 죽음이 남한의 강아지의 죽음만큼도 안 되는 데서 오는 비애 등 명우는 큰 문화 차이를 경험한다. ‘너희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명우에겐 너무나도 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가 있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는 더욱 커질 수 있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서로 함께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반 친구들과 우정을 통해 보여 준다. 작품 내용 중국을 거쳐 탈북한 두 형제가 서울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동생 명우는 먼저 탈북하여 서울에 정착한 형의 힘으로 서울에 오게 된다. 우선 하나원에서의 생활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게 된 명우는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눈동자 속에서 또 다른 우정의 힘을 느끼며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간다.
동에 번쩍
사파리 / 유다정 글, 권문희 그림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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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우리창작
유다정 글, 권문희 그림
이 책은 기와를 장식하고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올리는 귀면기와(도깨비 기와) 이야기를 통해 기와장이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우리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의 의미와 그것을 만들어 낸 기와장이의 역할과 열정을 맛깔 나는 문장과 재미있는 이야기, 정감 있는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책 표지를 비롯해 곳곳에서 보이는 기와의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기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또한 도깨비기와에 사는 도깨비 “동에번쩍”의 귀엽고 익살스런 모습은 책 읽은 재미를 더 합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김홍도의 “기와이기” 그림에 나타난 기와장이의 모습과 시대별로 달라진 도깨비기와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 ㆍ 장이” 시리즈 소개 오랜 세월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 꾼˙장이라 부릅니다.“꾼?장이”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리 문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이야기입니다. 부와 명예를 떠나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친 꾼?장이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와를 올리던 기와장이의 정신은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만드는 힘이 되었고, 궁장의 피와 땀은 양궁 신화를 만들어 내고, 신나는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꾼의 신명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꾼?장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꿈과 노력을 담아가는 방법과 옛 사람들의 소중한 장인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
효리원 /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은이), 강원희 (엮은이)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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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은이), 강원희 (엮은이)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 3권. 이 책은 마음에 병이 들어 바보 취급을 당하던 딥스가 액슬린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액슬린 선생님의 친절함과 참을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서서히 닫힌 마음을 열고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상한 아이 액슬린 박사와의 첫 만남 딥스의 엄마 선생님, 도와 주세요 목요일의 놀이방 서서히 다가온 변화 딥스의 아빠 슬픈 비밀 노래를 부르는 딥스 병정놀이 정원사, 제이크 아저씨 선생님의 편지 어두운 기억 나는 지금 행복해요 미움과 용서 둘만을 위한 방 사랑을 찾은 소년 마지막 목요일 안녕, 딥스! 논리 논술 Level Up! [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마음에 병이 들어 바보 취급을 당하던 딥스! 딥스에게 진정한 자신을 되찾게 해 준 액슬린 선생님의 가슴 저린 사랑의 기록! 문제아는 없대요. 다만 문제 가정이 있을 뿐이죠. 딥스가 마음의 문을 여는 감동적인 과정 속에서 사랑을 전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워 보세요. 마음의 문을 연 딥스! 문제아에서 천재가 되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생각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도 어린 시절을 거쳤을 텐데 왜 어린이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가끔 어린이들은 그런 어른들의 마음에 맞추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도 못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큰 벽으로 가로막힌 듯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딥스도 바로 이런 답답함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린이입니다. 너무나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완벽하고 빈틈없는 소년으로 자라기를 강요받은 딥스는 이런 고통을 이겨 내지 못하고 그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사실은 영리하지만 바보처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지요. 마침내 딥스는 부모나 학교로부터 거의 포기당한 아이가 되어 액슬린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의 친절함과 참을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서서히 닫힌 마음을 열고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해 갑니다.
내 동생은 미운 오리 새끼
비룡소 / 류호선 지음, 한지선 그림 /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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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류호선 지음, 한지선 그림
못생긴 데다 머리까지 큰 동생 지우가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하자, 그런 동생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동생의 꿈을 응원하는 오빠 문석이의 신나는 한바탕 소동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담아낸 동화책이다. 지우는 엄마가 끊어 준 발레 학원에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마다 집에서도 연습하지만, 지우는 발레 학원에서 여는 작은 발표회에서조차 주인공을 맡지 못한다. 언젠가는 열심히 하면 「백조의 호수」같은 공연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매번 발표회 때마다 지우는 무대 맨 구석 자리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역할만 맡을 뿐이다. 하지만, 지우는 멋진 백조가 되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 대신 한국 무용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주인공이 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을 재미있고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나를 소개합니다 1.단식투쟁 2.지우의 연기 3.발레리나 최지우 4.백조의 호수 5.미운 오리 최지우 6.지우는 침묵 중 7.이상한 기운 8.운동회 9.절구장단 10.축구의 비밀 11.지우의 공연새 저학년 창작 동화 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류호선은 ,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예 동화작가. 이번 신작 동화는 못생긴 데다 머리까지 큰 동생 지우가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하자 그런 동생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동생의 꿈을 응원하는 오빠 문석이의 신나는 한바탕 소동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문석이는 올해 4학년이다. 문석이에겐 한 살 어린 동생 지우가 있다. 요즘 지우의 꿈은 발레리나다. 지우의 유치원 때 꿈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학교에 입학해서는 ‘신데렐라’, 그다음엔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제는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한다. 지우는 엄마가 끊어 준 발레 학원에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마다 집에서도 연습하지만, 지우는 발레 학원에서 여는 작은 발표회에서조차 주인공을 맡지 못한다. 언젠가는 열심히 하면 「백조의 호수」같은 공연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매번 발표회 때마다 지우는 무대 맨 구석 자리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역할만 맡을 뿐이다. 문석이가 보기에도 지우는 좀 튼튼하게 생기고, 뚱뚱하고, 게다가 머리도 커서 발레리나에게는 안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발레리나는 좀 예쁘고 말라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열심히 애쓰는 동생의 모습을 보니 괜히 혼자 화가 난다. 급기야는 문석이는 지우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만두라고” 얘기해 버린다. 지우는 멋진 백조가 되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 대신 한국 무용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외모 만능 주의의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특히 텔레비전이나 여러 매체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아이들에겐 더 심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외모가 뒤떨어지면 성공할 수 없는 분야들도 있다. 문석이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주인공을 맡지 못하는 동생 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난다. 이런 외모 지상주의를 작가는 살짝 비꼬면서도 발레 대신 한국 무용에서 멋진 재능을 발견하는 지우의 모습을 통해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것보다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자리에선 꼴찌일 수 있지만 다른 자리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법. 비록 발레리나일 때는 무대 구석은 지우 차지였지만 한국 무용에서만큼은 지우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 동화는 재미있고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1 : 맞춤법
스콜라 /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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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만화,애니메이션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국어편으로, 첫 번째로 맞춤법을 다룬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작가 고흥준은 만화 전문 편집자로 일하면서 맞춤법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여 주목받았다. 등장인물 영원이와 사고뭉치 판다에게 바른 말을 지도하는 캐릭터, \'꼬주\' 아저씨는 작가의 분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쓰이는 잘못된 표현, 거리의 간판에서 보이는 잘못된 외래어 표기, 만화에 자주 나오는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 등을 지적하며 정확한 맞춤법을 일러준다. 아울러 책은 세 캐릭터들을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도 동시에 다룬다.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사유의 폭을 넓힌다.1 아나운서 언니처럼 말하기 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나요 형태소란 무엇인가 18 된소리와 거센소리 된소리가 이루어지는 형태 22 표준발음을 알아야 돼요 자모의 순서와 사전 찾는 법 26 나무꾼은 왜 나뭇꾼이 아닐까요? 사이시옷 : 어간과 어근 접미사 32 해님은 햇님이 아니에요. 사이시옷을 넣는 이유 36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사이시옷의 용례 40 아저씨는 엄살쟁이 사이시옷의 용례 44 제삿날을 잊은 아저씨 사이이옷의 용례 48 말 말 말 자로 끝나는 말은? 사이시옷의 용례 54 [정리] 1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58 2 이 정도는 알아야지? 토끼는 깡충깡충 뛰지 못한다 모음조화 64 날으는(?) 슈퍼판다? 용언과 체언 68 아지랑이 피는 봄 역행동사 72 도대체 먹을 게 없네 파열음과 외래어 된소리 78 덕구는 바보가 아니야! 잘못 알고 있는 말들 82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자 잘못 쓰는 몸의 명칭 88 편지를 쓸게 잘못 알고 있는 말들 92 영원이의 여름 방학 잘못 알고 있는 말들 98 지구를 구할까? 피동 102 형설지공 복수표준어 108 미이라(?)의 저주는 없다 외래어 표기 114 웃어른을 공경하자 웃과 윗의 구분 118 덕구의 편지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22 허접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자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26 [정리] 2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130 3 엄마도 모르는 맞춤법 첫만남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34 오늘은 왠지~ 웬과 왠의 구분 142 아저씨의 슬픈 사랑 이야기 차다, 하다 등 틀린 맞춤법 148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쓰지 말아야 할 말 152 그 소년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재미있는 우리말 158 가을비 우산 속에 언어의 현실성 164 마지막 잎새 복수 표준어 168 두음법칙1 ‘두음 법칙이 뭐지?’ 172 두음법칙2 ‘복합어의 비밀’ 복합어의 두음법칙 처리 176 두음법칙3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 속음으로 읽기 182 두음법칙4 ‘두음법칙 총정리’ 두음법칙 총정리 188 떼어 놓은 당상 ㅎ 불규칙 194 졸업 접미사 ‘-떼기’ 와 ‘때기’ 200 [정리] 3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206 4 알쏭달쏭 띄어쓰기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210 관형사는 뒤말과 띄어 써요 212 조사는 앞말에 붙여 써요 215 부사는 띄어 써요 217 어미는 붙여 써요 222 의존명사는 띄어 써요 225 의존명사/조사의 띄어쓰기 230 의존명사/어미의 띄어쓰기 236 부사/조사의 띄어쓰기 242 [정리] 재미있는 띄어쓰기 248 ■“어려운 국어 맞춤법, 외우지 말고 만화 읽으며 이해하자!” 이 책은 독자들이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기존의 맞춤법 책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외에도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나중에도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만화와 맞춤법 만나다!” 책의 저자인 고흥준은 어린이들에게 한글 맞춤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만화를 이용했고, 여기에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이는 등 치밀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구나 등장인물인 ‘꼬주’ 아저씨와 ‘영원이’, 그리고 귀여운 사고뭉치 ‘판다’가 하는 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 쓰는 말도 지적해 주고 있어서, 다른 어떤 책보다도 더 쉽게 표준어와 한글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요즘 국어사용 환경이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한글 표기가 잘못된 경우가 많고, 길거리의 간판에서도 외래어가 남용되고 잘못된 표기가 흔히 보여 한글을 익히는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학습 만화의 경우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가 여과 없이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자잘한 효과음과 단어 하나하나 오랜 연구와 검증을 거쳐 독자들에게 자신있게 선보이게 되었다. ■“판타지의 세계에서 돌아와 현실을 바라보자!”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꼬주 아저씨와 영원이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주문을 외우거나 마법을 쓰는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독자들이 조금 더 사유할 수 있게끔 배려했다. 그 동안 학습 만화의 한계로 지적된 제한된 스토리, 감성을 배제한 자극적인 스토리 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아닌 보통 사람들 이야기로 스토리를 풀어냈다. 또한 과장되지 않은 만화 연출로 보는 내내 가슴 따스해 지는 감동을 얻을 수 있다.
기탄 급수한자 5급 빨리따기 1과정
기탄교육 /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 200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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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美 아름다울 미 朴 성 박 反 돌이킬/돌아올 반 半 반 반 班 나눌 반 發 필 발 放 놓을 방 番 차례 번 別 다를/나눌 별 病 병 병
구비구비 옛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윤동재 지음, 이원복.김승민 그림 감수 / 200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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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동요,동시
윤동재 지음, 이원복.김승민 그림 감수
어린이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를 동시로 만나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왜일까', '빈대와 벼룩과 이', '길동무' 등 구수한 우리의 입말 가락과 말씨를 살린 52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또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또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정이 많은 호랑이 이야기에서부터 백성들을 못살게 괴롭히는 벼슬아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은 며느리 이야기, 중국과 우리 나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 보이는 슬기로운 소년의 이야기, 선비를 비꼬는 이야기, 허허 웃게 하는 우스개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훈훈한 정과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호랑이를 감동시킨 개구쟁이 한 마리씩 나눠 가진 송아지 서울 양반 모가지 없는 동물과 재로 꼰 새끼 문자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천하에 몹쓸 파리 모기와 두꺼비 참돌이와 꾀돌이 싸리나무 며느리밥풀꽃 새끼 밴 황소 길동무 장난꾸러기 신랑 우물 속에는 도로 묵 압록강 뱃사공 두꺼비 배가 볼록한 것은 솔잎 벙어리 노릇 부채 김 서방의 마누라 바보 사위 바닷물이 짠 까닭 샘물 빈대와 벼룩과 이 경복궁 하느님의 오줌 조기 한 마리 떡값 늠름해진 까치 맘씨 나쁜 주인과 머슴의 아들 왜일까 그림 속 할아버지의 나이 보름달 처음 속은 이 서방 백두산과 한라산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것 나이 자랑 안동 김 진사의 하인 부처님의 것과 농부의 것 나도 밤나무 이방으로 뽑힌 사람 순남이 할아버지가 따 오신 배 닷 근짜리 콩과 서 근짜리 팥 떡만 해 먹자 달은 하루 저녁에 몇 리나 가는가? 벙어리 며느리 토끼 한 마리 가는귀가 먹은 사람 글방 바보 만석꾼의 아들과 천석꾼의 딸 설악산 매미
기탄 급수한자 5급 빨리따기 3과정
기탄교육 /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 200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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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美 아름다울 미 朴 성 박 反 돌이킬/돌아올 반 半 반 반 班 나눌 반 發 필 발 放 놓을 방 番 차례 번 別 다를/나눌 별 病 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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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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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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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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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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