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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 관찰 일기
웅진주니어 / 황보연 지음, 윤봉선 그림 / 2007.01.10
11,000원 ⟶
9,9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황보연 지음, 윤봉선 그림
초등 3학년 과학 '물에 사는 생물', 5학년 '환경과 생물', 6학년 '쾌적한 환경'의 내용을 종합해 아빠와 함께 웅덩이를 찾아가 관찰일기를 쓰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웅덩이 주변 식물과 동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관찰하며, 먹이연쇄와 먹이피라미드를 이해하고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구성되었다.아이가 쓴 관찰일기로 생생하게 보는 동물들의 먹이연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웅덩이를 관찰합니다. 새봄에 푸릇푸릇 올라온 부들 잎 위로 멸구가 몰려들어 갉아 먹고, 멸구가 봄바람에 물 위로 떨어지자 긴 다리의 소금쟁이가 재빨리 달려와 잡아먹습니다. 아이는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관찰 일기를 쓰고 아빠와 이야기 나누면서 동물 간의 먹고 먹히는 먹이연쇄와,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역할, 먹이그물, 먹이피라미드 등 생태계의 기본이 되는 자연법칙을 알아갑니다. 아이는 부들이 자라고, 개구리가 뛰어노는 웅덩이라는 공간을 생태계 순환 원리 안에 놓여 진 공간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바로 과학자의 눈이지요. 아이가 웅덩이에서 관찰한 먹이연쇄는 교과서처럼 박제되어 있지도 않고, 자연 동화처럼 의인화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독자들은 관찰 일기를 통해 생생하면서도, 흥미롭게 먹이연쇄에 대해 알아가면서 생태계 순환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은 환경 보호의 첫걸음 생물이 살아가려면 양분이 필요합니다. 식물은 햇빛과 공기를 이용해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내지만 동물은 식물이나 다른 동물을 먹어서 양분을 얻지요. 양분을 얻기 위해 형성되는 먹이연쇄는 생태계가 존재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자연 법칙입니다. 동물과 식물은 개체 하나로서 독립적이지만 동시에 생태계라는 큰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존재합니다. 아무도 잡아먹지 못하는 최종소비자도 결국에는 죽어서 작은 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기름진 흙을 만듭니다. 먹이연쇄를 통해 영양분이 순환되고 생태계가 유지되는 것이지요. 어른들은 이러한 기본적 자연 법칙에 대한 인식 없이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으며, 또 생태계를 복원한다고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무분별하게 복원해 생태계에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생태계 파괴에 따른 피해는 다시 사람에게 돌아오지요.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 존재하는 먹이연쇄 같은 법칙을 이해하는 것은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호와 환경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게 하는 첫걸음입니다. 국립공원 생태연구원이 직접 관찰하여 쓴 살아있는 자연 이야기 국립공원 생태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 책의 작가 황보연 선생님은 직접 북한산 자락의 웅덩이를 관찰하고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먹이를 찾아 웅덩이로 날아오는 물총새, 밤사이 몰래 알을 낳고 가는 맹꽁이, 날이 다르게 쑥쑥 자라는 부들 등 작가는 직접 관찰한 것을 그야말로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 생태(生態) 그대로 보여줍니다. 세트와 같이 설정된 공간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모델로 했기 때문에 자연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의 모습이 잘 살아납니다. 아이들 중에 이 책에서처럼 집 근처에서 물가 동식물을 관찰하고, 부모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이지만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 등 주변에서 자연을 관찰하며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입니다. 자연과 잘 어울리는 화가 윤봉선 어린이와 자연을 가깝게 이어주는 동식물 세밀화 작업을 해 왔던 윤봉선 선생님은 우리 산과 들 곳곳을 취재하며 그림 작업을 해왔던 경험을 살려 우리 자연의 동식물을 잘 살려냈습니다. 이 책 역시 북한산 자락의 웅덩이와 여러 웅덩이를 답사하여 그렸습니다. 아이가 그린 듯 어눌한 그림은 관찰 일기의 분위기를 살려 친근하게 흥미롭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게 합니다. 하지만 동물과 식물의 생태적인 특징은 여느 세밀화 못지않게 잘 살려냈습니다. 오랜 시간 세밀화 작업을 통해 동물의 생김새와 생태를 직접 관찰한 화가만이 살려낼 수 있는 그림이지요. 또 자연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작은 풀꽃 한 송이, 멸구 한 마리에도 자연에 대한 애정이 담뿍 묻어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색감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흐름을 물빛과 풀빛의 미묘한 색감 변화로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주가 되는 동물과 식물뿐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듯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작은 동물과 식물도 매력적입니다. 물총새가 맹꽁이 알이 떠 있는 물 위를 응시할 때 한쪽 땅 위에서 엉금엉금 기어가는 맹꽁이, 풀 숲 구석구석에서 싱그러운 풀을 먹는 갖가지 풀벌레 등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구석구석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사랑스런 그림입니다.나는 아빠와 함께 동물들이 먹은 것을 그려 보았어요.부들은 멸구가 먹고, 멸구는 소금쟁이가 먹고,소금쟁이는 박새가 먹고, 박새는 새매가 먹고.동물들이 먹고 먹히는 것이 꼭 사슬처럼 연결이 되었어요.아빠는 이것을 '먹이연쇄'라고 하셨어요.먹이연쇄는 무들 같은 식물에서 시작되어요.식물은 햇빛과 물, 공기를 이용해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요.그래서 식물을 '생산자'라고 한대요.동물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해서, 식물이나 다른 동물들을 먹고 살아요.그래서 동물을 '소비자'라고 한대요.나도 밥과 고기, 채소를 먹고 사는 소비자예요. - 본문 중에서
쉿! 책 속 늑대를 조심해!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지음, 고정아 옮김 / 2005.08.25
10,000원 ⟶
9,000원
(10% off)
국민서관
창작동화
로렌 차일드 지음, 고정아 옮김
, 의 작가 로렌 차일드가 들려주는 유쾌한 이야기! '빨간 모자',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에 등장했던 늑대와 요정들이 등장하여 신선한 패러디를 보여준다. 늑대가 나오는 책을 읽고 나면, 허브는 꼭 엄마에게 책을 가지고 나가 달라고 부탁한다. 책 속에 늑대가 무섭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가 급히 나가느라 책을 두고 나가자, 책 속에서 늑대가, 그것도 두 마리나 튀어 나온다. 늑대들이 허브를 잡아 먹으려고 하자, 허브는 꼬마는 후식용이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곧 못된 요정이 나타나 다시 위험에 처한다. 허브는 재빨리 착한 요정이 나오는 동화책을 펼친다. '빨간 모자', '신데렐라' 등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무척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 발랄한 상상력에서 재치있는 마무리까지, 모두 모두 웃음이 난다.책 속 등장인물들이 책 밖에서 만나 또 하나의 신나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로렌 차일드만의 자유롭고 유쾌한 발상으로 책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는 작품 에서는 어디선가 본 듯한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빨간 모자'와 '아기돼지 삼형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에서 악역이나 조연으로 등장했떤 인물들이 바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빨간 모자'를 괴롭혔던 커다란 늑대와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집을 입김으로 날렸던 늑대가 책 밖에서 허브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허브는 동화 속 등장인물을 상대하기 위해 또 다른 동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동화 속 인물들은 책 밖으로 나오자 책 속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자기 입장에서 주인공이나 이야기 전개를 비판하기도 한다. 로렌 차일드만의 발랄하고 유쾌한 상상은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새로운 영역과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멋진 우리 가족
삼성당 / 로랑스 질로 글, 에밀리 숄라 그림, 이윤영 옮김 / 2001.09.18
6,000원 ⟶
5,400원
(10% off)
삼성당
자연,과학
로랑스 질로 글, 에밀리 숄라 그림, 이윤영 옮김
테오네 말 루나가 어느 날 새끼를 낳으려는 듯 고통스러운 소리를 냈어요. 테오와 엄마는 의사 선생님을 찾아 나서는데, 아무리 불러 봐도 선생님은 안 계신 것 같으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 형, 동생, 사촌 등 가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동화-멋진 우리 가족 정말이에요!-여러분도 나처럼 사촌들이 있나요? 만들기-가면을 쓴 가족 만화-프륀느와 폴 가족 나무 낱말과 그림① 엄선된 지식의 보고 은 아동 도서 출판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나탕출판사가 다양한 과학 교육의 지식을 갖춘 현직 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발한 어린이 생활 과학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동화와 정보, 놀이와 실험을 통해 즐겁게 접근할 수 있게 꾸며 지적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매우 좋은 책입니다. ② 질적 우수성 주제별 동화와 생활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목시킨 은 유럽 최고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영입, 주제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개성 넘치는 그림, 다양한 과학 상식, 생생한 사진 등으로 꾸며 볼거리, 읽을거리가 풍성한 과학 상식 백과입니다. ③ 다양한 구성 어린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추어 단계를 나누고, 그에 맞게 동화와 생활과학 이야기의 비중을 조절하였습니다. 리틀 스코프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사진, 쉬운 단어로 설명된 정보로, 슈퍼 스코프는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메가 스코프는 깊이 있는 정보를 위한 다양한 도표와 사진, 그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단계인 는 막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 혹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아이에게 적합한 책으로 재미있는 동화와 생활 과학 상식의 비중을 7대 3으로 조절하였습니다. -리틀 스코프 내용 구성- 1. 동화 흥미진진한 주제별 동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2. 동화에 나오는 낱말을 미리 배워요 읽고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을 골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했습니다. 3. 정말이에요! 생생한 사진과 다양한 정보가 담긴 삽화 등 볼거리가 풍부하여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켜 줍니다. 4. 놀이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놀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요리법, 분장, 집안 가꾸기 등) 5. 낱말과 그림 단어의 쓰임새를 알려 주는 것은 물론 동시로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미랑 아빠랑 둘이서만
황금여우 / 크리스티나 로우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2014.12.17
10,000
황금여우
창작동화
크리스티나 로우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핀란드 대표 그림책 작가 크리스티나 로우히의 아기 그림책 '내 친구 토미' 시리즈 10권.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이 그대로 담긴 토미 그림책을 보며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유아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토미의 일상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그리하여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핀란드 대표 그림책 작가 크리스티나 로우히의 아기 그림책 「내 친구 토미」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이 그대로 담긴 토미 그림책을 보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유아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토미의 일상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그리하여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단짝 친구가 될 토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보리의 시끌벅적 유치원
뜨인돌어린이 / 김세실 글, 양송이 그림 / 2009.06.05
9,500원 ⟶
8,550원
(10% off)
뜨인돌어린이
창작동화
김세실 글, 양송이 그림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생활동화. 집에서 익혀야 할 개인 생활 습관을 시작으로, 공동생활인 유치원 생활 습관, 나아가 사회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까지 단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래 친구인 '보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을 보면서 유치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안녕하세요, 안녕! / 함께 놀면 더 즐거워요 / 자신 있게 저요, 저요! / 차례차례 줄을 서요 / 냠냠, 잘 먹겠습니다! / 나랑 같이 놀래? / 울지 말고 말해요 / 치우자! 치우자! ★이 책의 특징★ 바른 생활 습관의 시작, 첫단추생활동화!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에 어떤 행동을 생활화하느냐에 따라 평생 습관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로 어릴 때 형성된 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습관은 어떤 일을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새 몸에 배게 되는 행동 양식입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에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두면 평생토록 몸에 배어 바른 생활 태도로 자리 잡게 되지요. ‘첫단추생활동화’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생활동화로, 집에서 익혀야 할 개인 생활 습관을 시작으로, 공동생활인 유치원 생활 습관, 나아가 사회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까지 단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작은 사회 유치원 생활을 준비해요! 놀이방과 유치원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집을 벗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작은 사회입니다. 이때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초등학교라는 더 큰 사회로 자연스럽게 나아가게 되지요. 처음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엄마들을 걱정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유치원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집에서의 생활과는 다른 유치원 생활이 낯설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아직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생활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 운동을 시켜 줄 뿐만 아니라, 이미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또래 친구 보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을 그림책으로 보면서 유치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단추생활동화 시리즈는? 좋은 습관을 위한 첫 단추는 어릴 때 끼워야 합니다. ‘첫단추생활동화’는 보리와 누리 남매의 재미있는 일상을 통해 건강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줍니다. 시리즈 구성 1권 보리와 누리의 우당탕탕 하루|2권 보리의 시끌벅적 유치원 보리의 유치원 생활을 통해 공동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범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워요! 유치원에 오면 큰 소리로 인사하고, 수업 시간에는 자신 있게 손을 들고 또박또박 말해요. 여럿이 함께 놀고 공부하는 곳이니까 마음대로 행동하지 말고, 일과에 따라 규칙을 지켜야 해요. 화장실 갈 때도 차례차례 줄을 서고, 친구들과 놀 때는 양보하며 사이좋게 놀아요! 자, 보리처럼 하면 유치원 생활이 더욱 신 나고 즐거워요! 너 혼자 놀겠다고?친구랑 같이 놀면같이 깔깔 웃고,같이 재잘재잘 떠들고,같이 우당탕 장난치고,얼마나 신 나는데!- 본문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토미
황금여우 / 크리스티나 로우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2014.12.17
10,000
황금여우
창작동화
크리스티나 로우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핀란드 대표 그림책 작가 크리스티나 로우히의 아기 그림책 '내 친구 토미' 시리즈 11권.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이 그대로 담긴 토미 그림책을 보며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유아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토미의 일상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그리하여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핀란드 대표 그림책 작가 크리스티나 로우히의 아기 그림책 「내 친구 토미」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이 그대로 담긴 토미 그림책을 보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유아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토미의 일상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그리하여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단짝 친구가 될 토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개구쟁이 아치 10 : 빨간 공아, 거기 서!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 고향옥 (옮긴이) / 2010.03.31
7,500원 ⟶
6,75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 고향옥 (옮긴이)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 11 : 동생이 있어서 좋아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0.09.27
7,500원 ⟶
6,75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공룡이 위험에 빠졌어요!
홍진P&M / 폴 제라티 글,그림 | 이은주 옮김 / 2005.02.10
8,500원 ⟶
7,650원
(10% off)
홍진P&M
자연,과학
폴 제라티 글,그림 | 이은주 옮김
거대한 분화구가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자, 빨갛고 뜨거운 용암이 마치 뱀처럼 산을 타고 내려옵니다. 숲이 불타고 공룡들이 도망치는 가운데, 새끼 공룡 한 마리가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 데이노니쿠스 \'발톱\'의 모험을 함께 따라가 보아요.
움직이는 몸
웅진주니어 / 소재근 지음, 홍선주 그림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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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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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소재근 지음, 홍선주 그림
대부분 인체 관련 책들이 움직임의 원리보다 뼈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책은 뼈와 관절, 근육의 유기적 작용으로 몸이 움직이는 원리를 보여 준다.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 뼈를 움직이는 근육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책. 독자는 해골 선생님의 춤 강의를 통해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울 수 있다.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재미나게 보여주는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 제28권 '인체'편.우리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뼈가 있어 우리는 신나게 뛰놀고 춤출 수 있어요.그런데 우리 몸이 하나의 뼈로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팔이 구부러지지 않아 공을 던질 수도 없고,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아 걷지도 못할 거예요. 뼈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해골 선생님과 함께 뼈 탐험을 떠나 봐요!우리 몸 가운데 관절이 제일 많은 곳은 손이야. 한 손에만 관절이 28개나 있어서 글씨도 쓸 수 있고, 놀이도 할 수 있어. 우리는 손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본문에서
반대말
보림 / 최정선 글, 안윤모 그림 /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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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최정선 글, 안윤모 그림
책그림으로 만든 반대말 그림책. 큰 책·작은 책·두꺼운 책·얇은 책·무거운 책·가벼운 책 온갖 책들 틈에서, 이고 지고 밀고 끌고 숨고 찾고 놀고 쉬고 자고 꿈꾸며 책과 더불어 온갖 방법으로 노는 쌍둥이 올빼미를 보면서 서로 대비가 되는 열한 쌍의 반대말을 배울 수 있다. 점잖게 시치미를 뚝 뗀 능청스런 그림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많다. 아울러, 책이 얼마나 뜻밖의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지도 알 수 있다. 책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크다―작다 두껍다―얇다 무겁다―가볍다 앞―뒤 위―아래 안―밖 넓다―좁다 높다―낮다 많다―적다 밀다―끌다 재미있다―재미없다 “冊은 읽는 것인가? 보는 것인가? 어루만지는 것인가? 하면 다 되는 것이 冊이다. 冊은 읽기만 하는 것이라면 그건 冊에게 너무 가혹하고 원시적인 평가이다.” ―이태준 ‘冊과 책’에서 반대말을 배우는 새롭고 즐거운 방법! ‘책 그림’으로 만든 반대말 그림책입니다. 큰 책·작은 책·두꺼운 책·얇은 책·무거운 책·가벼운 책 온갖 책들 틈에서, 이고 지고 밀고 끌고 숨고 찾고 놀고 쉬고 자고 꿈꾸며 책과 더불어 온갖 방법으로 노는 쌍둥이 올빼미를 보면서 서로 대비가 되는 열한 쌍의 반대말을 배웁니다. 점잖게 시치미를 뚝 뗀 능청스런 그림에는 숨겨진 이야기도 많아요. 책이 얼마나 뜻밖의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지도 알 수 있지요. 책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보름달이 뜬 밤, 달빛 드는 창가에 책이 한 권 펼쳐져 있다. 책 옆에 깃털만 두엇 떨어져 있을 뿐, 방 안에도 창 밖에도 그리고 책 속에도 아무도 없다. 책장을 넘기면 쌍둥이처럼 꼭 닮은 흰 올빼미가 두 마리 나타난다. 하늘에는 보름달이 환히 빛나고 향기로운 꽃이 피고 키 큰 나무들이 늘어서 있고, 그리고 주위에는 온갖 책들이 놓여 있다. 올빼미들은 제 몸보다 큰 책을 절벽이라도 되는 양 기어오르기도 하고, 조그만 책에 코를 박고 읽기도 한다. 줄지어 늘어선 두껍고 얇은 책들 사이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책을 텐트 삼아 쉬기도 하고, 책을 뗏목 삼아 바다를 떠돌기도 하고, 책으로 탑을 쌓아올리기도 하며 책과 더불어 논다. 마지막 장, 다시 창가에 책이 한 권 얌전히 놓여 있습니다. 표지에는 올빼미들이 책을 끌어안고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원 없이 실컷 놀고, 책 속으로 돌아온 모양이다. 어느새 날이 밝았다. 책 속에 등장하는 반대말 크다―작다 / 두껍다―얇다 / 무겁다―가볍다 / 앞―뒤 / 위―아래 / 안―밖 / 넓다―좁다 / 높다―낮다 / 많다―적다 / 밀다―끌다 / 재미있다―재미없다 열세 장의 ‘책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 이 책에는 열세 장의 ‘책 그림’이 들어 있다. 표지를 포함하면 열다섯 장. 그 그림들에는 크고 작은 책, 줄지어 늘어선 책, 새처럼 하늘을 나는 책, 탑처럼 쌓인 책 등 온갖 책들과, 그 책들 틈에서 놀고 쉬고 혹은 사색하는 올빼미들이 그려져 있다. 그림 속에서 어떤 책은 담벼락처럼 우뚝 버티고 서서 올빼미로 하여금,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를 뛰어넘고 싶게 만든다. 어떤 책은 뗏목처럼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며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고, 또 어떤 책은 텐트처럼 아늑하게 몸을 벌려 그 그늘 아래서 쉬고 싶은 욕망을 일으킨다. 사실, 책이란 원래 그런 것이지 않은가. 책으로 표현된 열한 쌍의 반대말 각각의 그림에는 크다―작다, 무겁다―가볍다, 많다―적다, 앞―뒤, 위―아래, 안―밖 등 어린 독자들이 익혀야 할 기초적인 반대말 열한 쌍이 제목처럼 달려 있다. 한 장, 한 장의 그림 속에서 책들은 크거나 작고, 두껍거나 가벼우며, 많거나 적다. 오로지 책만으로 서로 대비를 이룬다. 이 책은 글자 그대로 ‘책’을 이용한 ‘반대말 책’이다. 주위에 널린 책 몇 권만 있으면 신나게 놀면서 반대말도 너끈히 익힐 수 있으니, 책은 여러 가지로 쓸모가 참 많은 물건이다. 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 여러 겹의 옷을 입은 책 이 책에서 문자로 표현된 글은 오로지 ‘크다-작다’와 같은 반대말, 낱말들뿐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문자의 옷을 입지 않은 수많은 낱말과 수많은 이야기들이 가닥가닥 얽혀 있다. 이 책은 마치 글 없는 그림책과도 같다. 책을 읽으며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올빼미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그들이 나누리라 짐작되는 이야기를 상상한다. 책 속에 숨겨진 수많은 낱말과 이야기를 찾아내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지어 내고, 즐긴다. 그렇게 독자는 어느덧 작가가 된다. 이 책은 한껏 열려 있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낱말이나 개념을 가르쳐주는 말놀이 그림책이나 개념 학습 그림책으로 읽힐 수 있다. 액자 구조를 이용한 판타지 그림책으로 읽힐 수도 있으며, 어린 독자가 책과 친숙해지는 과정을 다룬 그림책으로 읽힐 수도 있다. 이 책은 여러 겹의 옷을 입고 있다. 책, 그리고 책 읽기에 대해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책’이라는 사물 자체에 주목하게 만든다. 첫 장과 마지막 장에서 반복되는 열린 창 앞에 놓인 책 한 권은, 책이 놓인 방 안의 현실 세계와 창 밖, 올빼미들이 책과 노니는 환상 세계를 구분한다. 이 두 세계는 물질로서의 책과, 물질 너머에 있는 텍스트의 세계를 암시하는 듯하다. 또한 책을 붙잡고 책장을 넘기는 우리와, 책의 안내에 따라 하염없이 여행하는 우리, 결국 독서 행위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이 책은 책에 대한 책이고, 책읽기에 대한 책이다. 아무러면 어떤가, 책을 읽는다는 일이 저 올빼미들처럼 충만하고 즐겁고 자유로운 것이라는데. 그림을 읽는 즐거움, 그림책 속으로 옮겨온 전시장 이 책은 그림을 보는 즐거움도 크다. 그림을 그린 이는 은근한 유머가 담긴 우화적인 그림으로 호평 받는 중견 화가 안윤모. 눈이 시원해지는 완성도 높은 회화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화가가 만들어낸 올빼미 문자와, 다빈치의 모나리자, 앵그르의 샘, 보테로의 연애편지, 노키오 등을 패러디한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화가 특유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즐겁다. 7월과 8월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화가의 개인전에서 이 책에 실린 그림과 그 밖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양배추 소년
비룡소 / 초 신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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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초 신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양배추 소년은 길을 가다가 돼지 아저씨를 만났다. 너무 배고픈 돼지 아저씨는 양배추 소년을 먹으려 한다. 양배추 소년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를 먹으면 양배추가 될 거예요!'라며 돼지 아저씨를 겁준다. 과연 돼지는 양배추를 먹을 수 있을까? 양배추는 '나를 먹으면 양배추가 될 거예요!'를 거듭한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다. 반복되는 구조 안에 새로운 동물들을 끌어들이고, 그러는 동안 독특한 유머가 빛을 발한다. 양배추 뱀, 양배추 사자, 양배추 고래까지 익살스러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1981년 제 4회 일본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다. 단순한 구도와 과감한 선 처리, 독특한 색채 감각은 작가 작품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기발하고 특이한 방식의 이야기 또한 작가의 전유물로, "왜?"라는 물음을 무색하게 하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진행된다. 작가의 방향성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게 만들어졌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양배추 소년과 돼지 아저씨의 움직임을 따라 왼쪽으로 이동하며 천천히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꼭 잡아!
여우고개 / 이혜경 지음, 강근영 그림 / 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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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고개
창작동화
이혜경 지음, 강근영 그림
여럿이 힘을 합했을 때 나뭇잎은 모두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되고, 즐거운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한바탕 신 나는 여행을 마친 뒤 배불리 먹고 나서는 원래 출발지였던 땅속 구멍으로 돌아와 편안히 잠이 든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벌레들과의 일체감과 충족감, 안도감 같은 다양한 감정을 느낄 것이다. 아이들에게 모험의 재미, 상상의 재미를 알려주는 그림책으로, 나뭇잎 하나만으로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하루 종일 얼마나 재미나게 놀 수 있는지, 그렇게 노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를 보여 준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 자동차, 소꿉놀이나 병원 놀이 장난감 세트로는 맛볼 수 없는 풍부한 상상력과‘나눔’의 미덕을 담고 있기도 하다.상상력이 주는 즐거움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놀고 싶어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고, 단순한 주변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며 상상하기를 좋아합니다. 네댓 살 무렵의 이런 아이들에게 상업적으로 제품화된 장난감은 오히려 상상력을 제한하는 도구가 됩니다. 차라리 자연을 접하게 해주어서, 나뭇가지 하나, 돌멩이 하나, 꼬물꼬물 움직이는 벌레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게 하는 것이 아이의 지능과 감성 발달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꼭 잡아!』는 자연, 상상력, 모험 등을 키워드로 하고 있습니다. 상상의 출발은 땅속 구멍입니다. 거기서 아이들을 꼭 닮은 귀여운 벌레들이 나옵니다. 동무들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는 이 벌레들은 우연히 나뭇잎 한 장을 만나게 되는데, 그 나뭇잎 하나를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용도로 바꿔 쓰는 재치를 발휘합니다. 간결과 세심, 부드러움과 시원함 두 양면이 공존하는 화면 『꼭 잡아!』의 그림은 반드시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두루뭉술해 보이는 동그란 주인공들의 캐릭터는 반듯반듯하지 않아서 오히려 독자의 상상력을 더 자극합니다. 동작 하나하나는 매우 꼼꼼하게 묘사된 반면, 대담한 붓질 한 번으로 완성한 듯한 장면도 있습니다. 이런 양면성이 공존하는 화면은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할 여지를 많이 만들어내므로, 아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좋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아이들을 푸른 자연으로 데려가 자신만의 장난감, 자신만의 놀이 도구를 만들어보며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세요. 부모님도 그 놀이에 동참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반질반질한 조약돌 하나에, 미끈한 나뭇가지 하나에 감동하여 하루 종일 즐겁게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어디어디 숨었니? : 신기한 정글 속 동물
어스본코리아 / 안나 밀버른 지음, 니콜라 버틀러 그림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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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안나 밀버른 지음, 니콜라 버틀러 그림
책장을 펼치면 크고 작은 플랩 장치와 쏙쏙 뚫린 구멍이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플랩을 하나씩 열어 정글 속 나무, 수풀, 강가, 꽃에 숨어 있는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하나씩 열면서 정글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각 동물의 생김새와 습성을 익힐 수 있다.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유아들도 쉽게 책에 몰입하도록 도와주지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도록 했다.‘정글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플랩과 구멍 속으로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지식’ 그림책 ◆ 놀이와 학습이 하나로! 플랩과 구멍 속에 꼭꼭 숨은 동물을 찾아요! 책장을 펼치면 크고 작은 플랩 장치와 쏙쏙 뚫린 구멍이 입체적으로 살아나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플랩을 하나씩 열어 정글 속 나무, 수풀, 강가, 꽃에 숨어 있는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원숭이와 악어, 호랑이부터 큰부리새, 극락조, 분홍돌고래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담겨 있어요. 어디어디 숨었니? 크고 작은 플랩을 들추며 동물들과 숨바꼭질하는 기분이 들지요. 동물들이 주는 힌트를 따라 숨은 동물들을 찾고, 동물들이 내는 재미난 소리를 따라해 봐요. 또한 장면 곳곳에 쏙쏙 뚫린 구멍을 들여다보고 손가락을 넣어 보기도 해요. 올록볼록 두꺼운 종이의 질감이 아이들의 촉각을 자극하고, 손 조작 능력을 발달시켜 줄 거예요. ◆ 유아의 눈높이에 꼭 맞게 전해 주는 각 동물들의 특징 나뭇가지에 누가 매달려 있을까요? 나무 덩굴처럼 보이는 기다란 동물은 무엇이며, 나뭇잎에 숨은 초록색 동물은 무엇일까요? 청개구리가 눈을 뜨면 어떻게 될까요? 거대한 아마존 강에는 누가 살까요? 개미핥기는 먹이를 어떻게 먹을까요? 커다란 꽃을 할짝할짝 핥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하나씩 열면서 정글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각 동물의 생김새와 습성을 익힐 수 있어요.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유아들도 쉽게 책에 몰입하도록 도와주지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답니다.
풀잎 국수
웅진주니어 / 백유연 (지은이)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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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백유연 (지은이)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
시공주니어 / 심은숙 그림, 채인선 글 /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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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유아놀이책
심은숙 그림, 채인선 글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반대말! 친구가 없어 심심한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 심심함을 풀어보고자 숲을 돌아다니며 마법을 부린다. 차가운 물을 뜨겁게 만들고 깊은 강을 얕게 만든다. 그러나 심심함은 풀리지 않으니 지나가는 동물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그러나 다른 동물들은 수리수리와 같이 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를 참을 수 없는 수리수리는 또다시 나쁜 마법을 부리는데... 다람쥐의 긴 꼬리를 짧게, 여우의 부드러운 털을 까칠까칠하게, 멧돼지의 굵은 허리를 가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수리수리의 익살맞은 이야기를 더불어 반대말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3~5세 언어 쑥쑥 그림책'의 마지막 권.3~5세 어린이들에게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자!3∼5세는 어린이의 인지 및 사회성, 정서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언어 발달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날마다 새로운 낱말을 익히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한다. 시공주니어의 〈3∼5세 언어 쑥쑥 그림책〉은 명료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이해력이 뛰어난 3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공주니어에서는 〈3∼5세 언어 쑥쑥 그림책〉 시리즈로 이미, 인사말을 배우는 《뭐든지 뚝딱뚝딱 수리공 하마 군》, 의문문을 배우는 《엄마 심부름》이 출간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언어 쑥쑥 그림책〉 마지막 권으로 반대말을 배우는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을 출간했다. 아이들은 글작가 채인선의 톡톡 튀는 입말과 재치 있는 이야기로 앞 권들에 버금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자연스레 반대말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익살맞고 다양하게 표현된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의 표정 하나하나도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수리수리의 마법으로 모양이 반대로 변해 난처해하는 모습들도 재미있다. 반대말과 관련된 많은 언어 표현을 들려 주자!3세부터 5세 정도의 어린이들은 반대말처럼 상호간에 관계가 있는 낱말들의 의미를 습득하면서, 그 의미를 많이 혼동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반대말과 관련된 많은 언어 표현을 들려 주는 것이 좋다.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의 주인공 수리수리는 숲 속 동물들이 자기과 놀아 주지 않자 심술이 난 나머지 마법을 부려 다람쥐의 긴 꼬리를 짧게, 멧돼지의 굵은 허리를 가늘게 만들어 버린다. 어린이들은 그런 수리수리와 동물들의 이야기에 빠져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대말의 개념을 알게 될 것이다. 무슨 내용일까?친구가 없어서 몹시 심심한 꼬마 마법사 수리수리. 동물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자, 심술이 난 수리수리는 마법을 부려 숲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차가운 물을 뜨겁게 만들고, 깊은 강을 얕게 만들고, 여우의 부드러운 털을 까칠까칠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뚱뚱한 멧돼지의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버린다. 동물 친구들은 이제 더 이상 숲에 나와 놀지 않고, 수리수리는 우스꽝스런 동물로 변신해 동물 친구들을 찾아간다. 놀자고 하는 수리수리에게 동물 친구들은 나쁜 마법사가 숲을 망쳐 놓아 더 이상 놀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수리수리는 다시 제 모습으로 변신해 착한 마법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지팡이를 들고 다니며 마법을 풀어 숲과 동물들을 제 모습으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동물 친구들과 숲에서 행복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다. 저자 소개채인선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55년에 샘터사가 주최한 '엄마가 쓴 동화상 공모'에 《우리 집 안경곰 아저씨》가 당선되었고, 1996년 창작과비평사가 주최한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전봇대 아저씨》가 당선되었다. 작품으로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 들이 있다. 심은숙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작품으로는 《보리 아기 그림책》, 《여우 누이》,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소 염소 코 코끼리》, 《아버지의 커다란 장화》 들에 그림을 그렸고, 공연에 쓰이는 영상 동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레이디와 트램프 : 개정판
예림아이 / 유미성 옮김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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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창작동화
유미성 옮김
레이디가 어엿한 숙녀가 되었구나! 온 가족의 사랑을 받던 레이디, 하지만 주인집 아기가 태어나고 사라 이모가 오자 집에서 쫓겨나고 말아요. 다행히 강아지 트램프가 레이디를 도와주었지요. 레이디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 전 세계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명작! 꼭 읽어야 할 디즈니 명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2.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그림책으로! 디즈니에서 만화 영화 상영 후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개발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3.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된 즐거운 그림책!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각색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 손에 쏙 잡히는 크기로 더욱 편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어요. 4. 세계 명작을 리틀클래식북으로 만나요. 웃음, 감동, 사랑이 있는 디즈니 세계 명작을 부담 없는 가격의 리틀클래식북으로 만나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동화, 디즈니와 만나다! 백설 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덤보, 알라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 명작들을 모두 모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보아온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원작보다 더 잘 알려져 원작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지지요. 예림아이에서는 디즈니의 명작 중 국내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는 20가지 이야기를 엄선해 디즈니 세계명작 리틀클래식북으로 출간했어요. 디즈니 세계명작 리틀클래식북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각색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림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읽은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낀 후 책을 더욱 친근하게 생각해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되지요. 만화영화 방영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개발된 애니메이션은 부모님들께는 익숙하면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귀엽고 아기자기함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거예요. 또한 아이 손에 쏙 잡히는 판형으로 아이들이 더욱 편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친근한 디즈니의 이야기로 명작을 접한 아이들은 나중에 원작 이야기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귀가 커다란 아기 코끼리 덤보,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터 팬, 언제나 사랑스러운 아리엘 등 개성만점 주인공들은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웃음, 감동, 사랑을 선사해요. 웃음, 감동, 사랑이 있는 디즈니의 명작 동화를 지금 만나 보세요.
아기늑대 세마리와 못된 돼지
시공주니어 / 유진 트리비자스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김경미 옮김 / 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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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유진 트리비자스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김경미 옮김
옛날 귀여운 아기 늑대 세 마리가 살았다. 어느 날 엄마 늑대가 세상에 나갈 시간이라며 나가서 살 집을 지으라고 한다. 그리고 ‘크고 못된 돼지’를 조심하라고 덧붙인다. 아기 늑대들은 캥거루에게 벽돌을 얻어 벽돌집을 짓는다. 그런데 크고 못된 돼지가 나타나 훅 불어서 집을 날려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입김으로 안 되자 쇠망치를 가져와 집을 부순다. 아기 늑대들은 겨우 빠져나온다. 아기 늑대들은 비버에게 콘크리트를 얻어 집을 짓는다. 그런데 또 크고 못된 돼지가 나타나 훅 불어서 집을 날려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구멍 뚫는 기계를 가져와 집을 부순다. 아기 늑대들은 가까스로 빠져나온다. 아기 늑대들은 마음을 굳게 다지며 철사, 철근, 강철판, 자물쇠 등으로 튼튼한 집을 짓는다. 그런데 역시나 크고 못된 돼지가 나타나 집을 날려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쉽게 안 되자 다이너마이트를 가져와 집을 폭파시킨다. 아기 늑대들은 꼬리를 그을리며 겨우 빠져나온다. 이번에는 아기 늑대들이 꽃을 가지고 집을 짓는다. 또 나타난 크고 못된 돼지는 집을 날려 버리려고 숨을 들이 쉬다가 꽃향기를 잔뜩 맡고는 자기가 얼마나 못된 짓을 했었는지 깨닫는다. 아기 늑대들과 ‘착한 돼지’로 변한 크고 못된 돼지는 함께 놀고, 함께 살기로 한다. ■ 패러디, 다양성의 표출 패러디 동화는 아이들에게 다양성을 보여 준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딱딱하고 획일적인 것에서 벗어나 열린 눈으로 마음껏 사고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더구나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들이 나오며 그 영역이 점차 확고해지고 있다.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역시 ‘아기 돼지 세 마리’의 패러디 동화이다. 하지만 단순히 주인공을 뒤바꾸고 배경을 현대로 옮긴 것에 그치지 않고, 원작에서 한발 나아간 결말을 제시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 감출 수 없는 패러디의 즐거움 작가 유진 트리비자스는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자국인 그리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책 작가이다. 100여 권이 넘는 책을 통해 넘치는 상상력과 유머, 특유의 서정성으로 어린이 문학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는 ‘늑대=악, 아기 돼지=선’이라는 편견에 젖은 많은 출판사들이 거절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책상에서 뒹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단 출간이 되자, “빼어난 재주꾼만이 만들 수 있는 작품, 원전의 느낌을 살리면서 그에 버금가는 재미와 생각할 바를 주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어린이책에서 고정관념의 폐해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원전의 주인공들이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날카로운 이빨을 들이대며 아기 돼지를 협박하던 늑대는 착한 눈빛의 아기 늑대가 되었고, 돌돌 말린 꼬리를 휘날리며 도망 다니기 바빴던 아기 돼지는 심술 가득한 못된 돼지가 되었다. 이렇듯 작가는 설정 자체에서부터 편견의 무서움에 대해 경고한다. 따지고 보면 작품 속에서 뿐 아니라 그 스스로가 사회의 편견을 깬 셈이다. 더욱이 시종일관 대립하다 잔인한 최후를 맞는 원전과 달리 아무도 다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무리를 선택해, 마음을 열면 어떤 사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폭력적이었던 돼지 캐릭터의 변화를 통해 우리 본성이 가진 순수함을 발견하게 하는데, 돼지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자연, 즉 꽃향기라는 것도 흥미롭다.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자그마한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법이다. 곱씹을수록 의미가 배어나오는 이런 점들이 바로 잘 만든 패러디 문학의 즐거움이 아닐까. ■ 책 속에 무대를 만든 헬린 옥슨버리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이나 탄 작가 헬린 옥슨버리는 그림책의 대가답게 텍스트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때로는 섬세하고 유쾌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그림으로 풀어냈다. 더욱이 그녀만의 따뜻하고 풍성한 색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색연필의 부드러운 선과 수채 물감이 조화를 이루어 따뜻하고, 포근하다. 그래서 한 치의 거부감 없이 그림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녀는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뒤가 궁금해 얼른 책장을 넘기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런 점에서 그녀의 그림은 마음 편히 이야기에 몰두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 표정이나 행동에서 충분히 그 성격을 가늠하게 하는 캐릭터들은 연극의 주인공들만큼이나 생생하다. 표지만 보더라도 아기 늑대들은 천진난만한 얼굴에(어딘가 모르게 소심해 보이기까지 하다), 무릎에 냅킨을 깔고 얌전히 앉아 음식을 먹고 있다. 반면 돼지는 심술궂은 표정으로 아기 늑대 세 마리를 쳐다보고 있다. 또 배경과 인물이 조화되는 장면과 배경을 과감하게 생략한 장면 등을 적절히 섞어 이야기의 집중도를 높이는가 하면, 천연덕스럽게 매니큐어를 바르는 엄마 늑대나 집이 무너질 때마다 꼭 챙기는 찻주전자 등 곳곳에서 재치 넘치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다년간의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의 경험을 녹여 책 속에 그녀만의 무대를 만든 헬린 옥슨버리.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는 그녀의 관록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선녀와 나무꾼
시공주니어 / 이경혜 지음, 박철민 그림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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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경혜 지음, 박철민 그림
하늘로 올라가 버린 선녀와 세 아이들을 찾아 나선 나무꾼이 그곳에서 살기 위해 옥황상제의 세 가지 시험을 풀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이야기는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 새롭게 엮은 것으로, 나무꾼과 선녀가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결말이 어린이 독자에게 즐거움과 안도감을 준다.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엄선하고 그 원형을 충실히 살려낸 그림책 시리즈이다. 구수한 입말체와 반복을 효과적으로 살린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살린 한국화의 느낌, 재치와 해학이 가득한 경쾌한 느낌을 살린 그림으로 옛날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방식을 보여 준다.
동생은 내가 좋은가 봐요
시공주니어 / 크리스토프 르 만 지음, 이주희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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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크리스토프 르 만 지음, 이주희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01 내가 잘할 수 있을까요? -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02 동생은 내가 좋은가 봐요 - 동생이 태어났을 때03 이제 아프지 않아요 - 병원에 가거나 입원했을 때 04 내 방아, 안녕! - 이사 가는 날 05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생일잔치하는 날 06 마녀가 나타났어요! - 무서운 꿈을 꾸었을 때 07 엄마, 어디 있어요? - 길을 잃었을 때 08 마리, 나랑 결혼할래? -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생겼을 때 09 할아버지는 어디 있어요? -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 10 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11 모래성을 쌓았어요 - 바다에 처음 간 날 12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 친구랑 싸우거나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았을 때 13 빨간 트랙터를 탔어요 - 시골 농장에 갔을 때 14 왜 나만 혼나요? - 규칙을 어겨 혼이 났을 때 15 이불에 지도를 그렸어요 - 오줌싸개 버릇 고칠 때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동생과 언제까지 함께 살아야 할까요? 톰은 동생에게 빼앗긴 관심을 돌려받고 싶어요. 하지만 동생은 톰이 좋은가 봐요. 톰이 안아 주기만 해도 깔깔깔 웃으니 말이에요. 톰은 아무래도 멋진 오빠가 될 것 같아요.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 나갈지를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일들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또 마음속에 남아 있던 응어리를 풀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_신철희(신철희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작품의 특징 큰아이의 마음 먼저 이해해 주기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아주 낯선 변화이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올 때는 마냥 신기하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고 하루 종일 동생 차지가 되어 있는 엄마를 볼 때면, 아이는 마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톰의 이야기를 통해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가는지를 보여 준다. 동생과 언제까지 함께 살아야 할까 걱정하던 톰은 차츰차츰 동생과 함께하는 일상에 익숙해진다. 또한 자신이 불러 주는 노래를 동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동생 돌보기에 자신감을 얻는다. 동생이 생긴 아이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엄마 아빠가 아이를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큰아이의 마음에 안정이 찾아올 때 비로소 동생을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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