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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디 숨었니? 찾았다!
종이비행기 / 종이비행기 편집부 엮음 / 2015.02.20
11,800원 ⟶ 10,620원(10% off)

종이비행기유아놀이책종이비행기 편집부 엮음
귀여운 옥토넛 대원들이 주로 활동하는 옥토포드와 바닷속에 여러 가지 그림을 구석구석 숨겨두고,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숨은 그림 찾기 놀이이다. 큼지막한 책장을 펼쳐보면, 좋아하는 바닷속 풍경이나 옥토포드 내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곳에 꽁꽁 숨어 있는 여러 생물이나 물건 같은 것을 눈여겨 찾아보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놀라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신나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여러 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옥토넛 대원들의 생활 모습과, 바닷속 켈프 숲, 마리아나 해구 같은 바다 생태도 배워가면서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거기다가 옥토넛 대원들의 사랑스러운 가족, 물건, 여러 바다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감까지 특별히 넣어 꾸몄다. 이 도감만 잘 활용해도 바다 생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두루 얻을 수 있다.디즈니주니어 인기 방송 중! 눈을 크~게 뜨고 바닷속 구석구석 숨은 친구들을 찾아보자! 바다 탐험대 옥토넛 작품소개 디즈니주니어에서 가장 사랑받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이 흥미진진하게 집중력을 길러주는 숨은 그림 찾기책 『어디 숨었니? 찾았다!』로 새로이 나왔어요. 넓고 넓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용감한 옥토넛 대원들을 살펴볼까요. 듬직한 바나클 대장, 모험심 강한 콰지, 구급대원 페이소, 바다 생물학자 셸링턴, 사진 찍기 좋아하는 대쉬, 뚝딱뚝딱 탐험선을 고치는 트윅, 옥토넛 탐험대를 만든 잉클링 교수 그리고 신비한 생명체인 튜닙과 베지멀들…. 그뿐만이 아니에요. 바닷속에 사는 신비로운 바다 생물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나온답니다. 게다가 작품 속에 나오는 모든 생물들을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바닷속의 생태뿐만 아니라, 생물들의 특징, 습성 같은 것을 저절로 알 수가 있어요.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환상적인 이야기의 재미와 교육적인 정보, 생명의 소중함까지 두루 일깨워주지요. 보면 볼수록 바닷속 탐험 이야기가 놀랍고도 신비롭게 펼쳐진답니다. 깜깜한 바닷속에서 신비한 생명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옥토넛 대원들! 다쳐서 힘들어하는 바다 생물들을 옥토넛 대원들이 치료해 주기도 하고요, 옥토넛 대원들이 위기에 부딪힐 때는 뜻밖에도 바다 생물들이 도와주기도 해요. 그렇게 옥토넛 대원과 바다 생물들은 서로 다정한 친구가 되어 신 나는 탐험을 한답니다. 자, 모두 귀엽고 깜찍한 옥토넛 친구들이랑 놀랍고도 신비로운 바닷속 여행을 떠나요. 어디 숨었니? 찾았다!의 특징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이 이번엔 로 찾아왔어요. 는 귀여운 옥토넛 대원들이 주로 활동하는 옥토포드와 바닷속에 여러 가지 그림을 구석구석 숨겨두고,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숨은 그림 찾기 놀이랍니다. 큼지막한 책장을 펼쳐보면, 좋아하는 바닷속 풍경이나 옥토포드 내부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요. 그곳에 꽁꽁 숨어 있는 여러 생물이나 물건 같은 것을 눈여겨 찾아보세요. 하나 둘씩 찾아가는 재미와 스릴은 기본! 아이들에게 놀라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신 나는 책이에요. 또한, 이 책은 여러 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옥토넛 대원들의 생활 모습과, 바닷속 켈프 숲, 마리아나 해구 같은 바다 생태도 배워가면서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요. 거기다가 옥토넛 대원들의 사랑스러운 가족, 물건, 여러 바다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감까지 특별히 넣어 꾸몄어요. 이 도감만 잘 활용해도 바다 생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두루 얻을 수 있답니다. 자, 로 커다란 책속 가득한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숨은 그림 찾기를 즐기며 재미와 집중력, 학습 효과를 한 번에 누려 보세요!
안녕, 울적아
모래알 / 안나 워커 (지은이), 신수진 (옮긴이) / 2019.02.08
13,000원 ⟶ 11,700원(10% off)

모래알창작동화안나 워커 (지은이), 신수진 (옮긴이)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유난히 울적함을 느낄 때가 있다. <안녕, 울적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을 ‘울적이’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눈에 보이게 표현한 독특한 발상 덕분에, 우울한 날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2016년 최우수도서(Winner)상을 받은 <안녕, 울적아!>는 작가의 아주 작은 낙서에서 시작되었다. 걱정되고 우울할 때 그린 다이어리 속 낙서는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결심에 다양한 모습을 거쳐서 지금의 ‘울적이’로 태어났다. 2016년 한국에서 초판 발행되었고, 2019년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는 일도 하나 없는 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우울한 감정을 눈에 보이는 캐릭터로 만나다 유난히 눈뜨기 힘든 아침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는 일도 하나 없습니다. 마음은 답답하고, 짜증만 늘어 갑니다. 먹구름이 스멀스멀 밀려와 내 주변을 맴도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런 일은 나 혼자만 겪는 걸까요?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습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유난히 울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안녕, 울적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을 ‘울적이’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눈에 보이게 표현한 독특한 발상 덕분에, 우울한 날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영원히 우울하면 어쩌지?’ 마음속 우울을 대하는 현명한 방법 《안녕, 울적아!》는 우울한 감정이 어떤 식으로 우리 곁에 자리 잡는지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울적이’의 존재가 어렴풋하게 느낍니다. 왜 짜증이 나는지, 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지 표현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울적이’는 서서히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라지기를 기다려도 보고, 모르는 척도 해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영영 이렇게 우울하게 살게 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집니다. 용기를 내어 맞서 보기도 하고 강제로 몰아내려고 애도 써 보지만,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몸을 키웁니다. 도대체 이 우울한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요? 많은 경우 우리는 우울함을 쫓아 버리려고 애씁니다. 울적한 기분은 담아 두면 안 되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강제로 바꾸려고 한다고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가만히 바라보고 그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순간을 통해 ‘울적이’는 언제든 나를 찾아왔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존재가 됩니다.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최우수도서 선정작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2016년 최우수도서(Winner)상을 받은 《안녕, 울적아!》는 작가의 아주 작은 낙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걱정되고 우울할 때 그린 다이어리 속 낙서는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결심에 다양한 모습을 거쳐서 지금의 ‘울적이’로 태어났습니다. 2016년 한국에서 초판 발행되었고, 2019년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내용 소개 누구에게나 울적한 날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양말은 보이지 않고, 우유를 엎지르는 실수가 이어집니다. 주변 모든 것이 짜증스럽게 느껴집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울적한 기운’이 나만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안녕, 울적아!>는 우울이라는 감정을 ‘울적이’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이 작품은 마음속 우울을 억지로 몰아내기보다는 찬찬히 들여다보기를 권합니다. 마구잡이로 밀어내면 우울함이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울적해지기 때문이지요. 날씨가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 또한 항상 맑은 것이 아니라 가끔 흐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결한 그림과 글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빨강 머리 토리 (양장)
북극곰 / 채정택 글, 윤영철 그림 / 2015.01.21
15,000원 ⟶ 13,500원(10% off)

북극곰창작동화채정택 글, 윤영철 그림
토리와 같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아빠들의 마음이 정성스레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머리카락이 마구마구 자란다는 상상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다. 더구나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마구 자란 머리가 에펠타워, 발레리나 등 제멋대로 모양을 바꾼다는 상상은 기발하기까지 하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훈훈한 결말은 독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한다.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마구마구 자란다면? 혹시 이런 상상을 해봤나요?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마구마구 자란다면? 빨강 머리 소녀 토리한테 정말로 이런 일이 생겼어요. 어느 날 토리는 머리카락이 마구마구 자라는 꿈을 꾸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게 꿈이 아니라 사실인 거예요. 게다가 커다랗게 자란 머리는 제멋대로 모양을 바꾸기까지 해요. 이제 토리 앞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엉뚱한 상상과 유쾌한 결말 머리카락이 마구마구 자란다는 상상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너무너무 많이 자라서 버스 위로 머리를 내놓고 등교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배꼽을 잡고 뒹굴만한 유머입니다. 더구나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마구 자란 머리가 에펠타워, 발레리나 등 제멋대로 모양을 바꾼다는 상상은 기발하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훈훈한 결말은 독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합니다. 왜 토리의 머리카락은 제멋대로 자랐을까? 웃으며 책장을 덮었던 독자들은 얼마 뒤에 다시 책장을 펼치게 됩니다. 어느 순간 ‘왜 하필 토리의 머리카락이 제멋대로 자랐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독자는 ‘왜 토리의 머리카락은 빨간색이지?’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머리카락이 마구 자라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이야기 『빨강 머리 토리』는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선사합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어린이를 위로하는 그림책 『빨강 머리 토리』는 두 아빠의 만남으로 탄생했습니다. 글을 쓴 채정택 작가님과 그림을 그린 윤영철 작가님은 모두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토리는 독특한 머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창피함 때문에 아프기까지 합니다. 『빨강 머리 토리』에는 토리와 같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아빠들의 마음이 정성스레 담겨있습니다. 토리가 그림책 속으로 들어오다 『빨강 머리 토리』는 전자책으로 만들어져 먼저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더불어 토리 캐릭터로 다양한 상품도 만들어졌습니다. 토리 캐릭터는 컵, 핸드폰 케이스, 물병 등으로 만들어졌지만, 정작 토리와 같은 또래의 어린이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채정택, 윤영철 작가님은 토리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출판사를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2014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토리는 북극곰을 만났고, 토리의 이야기는 북극곰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제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빨강 머리 토리』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것입니다. 빨강 머리 토리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양장제본) 도서와 저렴하고 가볍고 편리한 소프트커버(무선제본) 도서 두 가지로 출간되었습니다. 소중한 분에게 선물을 하거나 오랫동안 소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하드커버 도서를,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그림책을 즐기려는 분에게는 소프트커버 도서를 권합니다.
겨울 숲 엄마 품 소리
파란자전거 / 우종영 글, 하수정 그림 / 2014.01.10
10,000원 ⟶ 9,000원(10% off)

파란자전거창작동화우종영 글, 하수정 그림
계절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숲 속을 담아낸 '숲소리 그림책' 시리즈. 고요하기만 한 눈 쌓인 겨울 숲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작지만 힘차고 소중한 소리들이 들려온다. 땅속, 나무 속, 얼음 밑, 굴 속 등 보이지 않는 소리인 만큼 조심스럽게 다가가 오래도록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들을 수 있는 겨울 숲 소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리와 숲 속 친구들에게 시선과 귀를 돌리게 만든다. 운율을 최대한 살려 겨울 숲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명의 소리를 글로 담아내고 엄마 배 속의 아기와 겨울 숲 친구들을 번갈아 가며 배치해 둘의 닮음과 소중함을 한눈에 보여준 하수정 작가의 그림이 글을 포근하게 감싸 준다. 계절별로 달리 들리는 숲 소리를 연상케 하는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 '숲소리 그림책'은 숲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숲에서 흥겹게 노래 부르고 노니는 아이들,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하나 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숲의 따뜻한 목소리이다.동요 겨울 숲 소리 음원과 악보 수록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겨울 숲 동요 그림책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고 모두가 잠든 겨울 숲 귀를 쫑긋 기울여 봐요. 봄을 기다리는 따뜻한 소리가 들려요. 가라랑가라랑 푸푸! 꼬르륵꼬르륵 꼬로로! 엄마 품처럼 포근한 겨울 숲으로 즐거운 숲 소리 여행 떠나요! 얘들아, 귀 기울여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선생은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까운 산부터 먼 산까지 오르며 산속의 나무들을 챙기며 생활하지요. 나무와 숲에 관한 강연과 숲해설가 양성에 힘쓰고, 유치원생들과 숲을 다니며 나무와 숲을 알려 주는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그런 저자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숲소리 그림책의 두 번째 소리 《겨울 숲 엄마 품 소리》를 꺼내 놓았습니다. 고요하기만 한 눈 쌓인 겨울 숲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작지만 힘차고 소중한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바로 엄마의 배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듯, 겨울 숲에서는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봄을 부르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들로 가득하지요. 땅속, 나무 속, 얼음 밑, 굴 속 등 보이지 않는 소리인 만큼 조심스럽게 다가가 오래도록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들을 수 있는 겨울 숲 소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오감이 성숙해지고, 동물.식물의 이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놀이와 일상을 통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인 5-6세 아이들에게는 자연, 숲만큼 좋은 학습장도 없습니다. 숲은 끊임없이 바뀌며 저마다의 소리를 냅니다. 봄이면 바람 소리와 새소리로 숲을 깨우고, 여름이면 빗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면 열매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하지요. 겨울이면 모두 눈에 덮여 조용하지만 땅속에서는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 소리들을 가만히 귀 기울여 들으면 장단이 있고, 소리 들리는 대로 가사를 붙여 부르면 노래가 된단다. 그런 노랫소리를 들으면 너희들은 콩콩 뛰고 구르고, 친구들의 손을 잡고 돌며, 춤을 추겠지. 마치 갓 태어난 망아지처럼 흥겹게 뛰어놀다 보면 어느덧 몸에는 근육이 붙고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단다. 귀 기울여라. 그리고 따라 노래 부르고 마음껏 춤을 추거라." 봄여름가을겨울 숲소리 그림책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소리를 내는 숲의 소리를 아름다운 우리말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귀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숲의 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에는 아마추어 청소년 작곡가 최지은 양이 자연의 소리와 글의 운율에 맞춰 작곡한 음원을 실어 QR코드와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듣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겨울편 《겨울 숲 엄마 품 소리》로 숲의 정경을 감상하고, 자장가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감싸주는 동요 〈겨울 숲 소리〉를 흥얼거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희망합니다. 눈 덮인 겨울 숲으로 소리 여행 떠나요! 밤새 사락사락 하야 눈이 내려와 숲을 포근하게 덮어 줍니다. 따뜻한 엄마의 품속처럼요. 눈밖에 없을 것 같은 겨울 숲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관심을 기울이면 숲 친구들의 겨울나기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겨울철 먹을거리를 찾으러 나온 고라니의 발자국 소리, 한껏 배를 채우고 깊은 잠에 빠진 곰의 숨소리,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물을 빨아올리는 나무들의 소리, 꽝꽝 언 얼음 밑으로 쉴 새 없이 흐르는 계곡물 소리, 먹이 찾아 눈을 파헤치는 멧돼지의 거친 숨소리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많은 소리들이 다가옵니다. 엄마의 배 속에서 쿵덕쿵덕 힘차게 심장을 울리며 새근새근 잠도 자고, 힘차게 기지개도 켜고, 살짝살짝 뒹굴며 장난도 치는 아기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준비하듯, 겨울 숲도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깊은 곳에서 콩닥콩닥 쉼 없이 움직이는 수많은 생명체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어요. 겨울 숲과 엄마 품속은 이렇게 꼭 닮아 있답니다. 즐거운 책 읽기, 흥겨운 노랫소리 계절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숲 속을 담아낸 '숲소리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리와 숲 속 친구들에게 시선과 귀를 돌리게 만듭니다. 운율을 최대한 살려 겨울 숲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명의 소리를 글로 담아내고 엄마 배 속의 아기와 겨울 숲 친구들을 번갈아 가며 배치해 둘의 닮음과 소중함을 한눈에 보여준 하수정 작가의 그림이 글을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단순하지만 차분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최지은 양의 동요는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숲유치원 선생님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이끌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계절별로 달리 들리는 숲 소리를 연상케 하는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 '숲소리 그림책'은 숲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숲에서 흥겹게 노래 부르고 노니는 아이들,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하나 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숲의 따뜻한 목소리입니다.
꽃신
사파리 / 윤아해 지음, 이선주 그림, 임재해 감수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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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사회,문화윤아해 지음, 이선주 그림, 임재해 감수
갖바치 소년이 절름발이 아가씨에게 아주 특별한 꽃신을 만들어 주어 은혜를 갚는 이야기다. 글 작가는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발을 사랑하고 신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렸던 갖바치의 장인 정신을 잘 표현해냈다. 그림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세밀한 표현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신발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독자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작은 물건 하나에도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던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책의 끝부분에는 갖바치와 신발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실어 아이들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 2단원 수록 요즘은 공장에서 다양한 신발을 만들지만, 타고 난 신분에 따라 하는 일이 정해졌던 옛날에는 신발을 만드는 사람도 따로 있었어요. 갖바치는 예전에 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이에요. 갖바치는 기술이 뛰어났지만 천한 신분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어요. 하지만 신발을 만드는 일은 나라에서 관리했을 만큼 중요한 일이었어요.《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 시대에는 기술이 뛰어난 장인들을 관청에서 관리하여 신발을 만들게 했다고 해요. 또 조선 시대 때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이었던《경국대전》을 보면 그때에도 궁궐 안에 갖바치들을 두고 신발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요. 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일은 고되고 힘든 일이었어요. 갖바치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했을 뿐 아니라 신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했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신발은 발에 꼭 맞아 편안할 뿐 아니라 아름다웠어요. 우리 전통 신발은 신분, 계절과 날씨, 옷차림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랐어요. 일반 백성들은 주로 짚신을 신었어요. 짚신은 농사일이 없는 한가한 때에 볏짚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지요. 중인들은 닥나무나 삼을 짚신처럼 엮은 미투리를 신었어요. 양반들은 갖바치가 만든 신을 신었는데,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신발을 신었어요. 남자들은 태사혜, 흑피혜, 흑혜, 유혜 등을 신었고, 여자들은 당혜, 운혜 등을 신었어요. 노인들은 발볼이 넓어 신기 편한 발막을, 나라의 관리들은 관복을 입을 때 오늘날의 부츠처럼 목이 긴 목화신을 신었지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기도 했어요. 비가 올 때에는 나무로 굽을 높게 만든 나막신을 신었어요. 또 신발 가죽을 들기름에 절이고, 바닥에 징을 박은 징신을 신기도 했어요. 추운 겨울에는 발과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는 동구니신을 신는데, 눈이 올 때에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발 위에 설피를 덧씌우기도 했답니다. 전통 신발은 오른쪽 왼쪽 구분이 없지만 오래 신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는 사람의 양쪽 발에 꼭 맞도록 모양이 변한답니다. 또 모양도 예쁘지만 신으면 신을수록 편안했어요. 하지만 고무신이 널리 사용되고 서양의 구두와 운동화가 들어오면서 갖바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어요.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전통 신발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지만 갖바치의 장인 정신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로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갖바치 소년이 절름발이 아가씨에게 아주 특별한 꽃신을 만들어 주어 은혜를 갚는 이야기입니다. 글 작가는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발을 사랑하고 신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렸던 갖바치의 장인 정신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그림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세밀한 표현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신발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작은 물건 하나에도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던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의 끝부분에는 갖바치와 신발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실어 아이들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오랜 세월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꾼’과‘장이’라 부릅니다.“꾼.장이”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리 문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부와 명예를 떠나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친 꾼과 장이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와를 올리던 기와장이의 정신은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만드는 힘이 되었고, 궁장의 피와 땀은 양궁 신화를 만들어 내고, 신나는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꾼의 신명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꾼.장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꿈과 노력을 담아가는 방법과 옛 사람들의 소중한 장인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누렁이랑 야옹이
담푸스 / 피터 매카티 글.그림, 정주혜 옮김 / 2015.12.28
10,800원 ⟶ 9,720원(10% off)

담푸스창작동화피터 매카티 글.그림, 정주혜 옮김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시리즈 3권.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상인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뉴욕타임스 올해의 최고 그림책 수상과 미국 학부모협회에서 선정하는 학부모가 선택한 좋은 책 수상,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 북 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찬사를 받았다. 글은 간결하고 내용은 단순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누렁이와 야옹이는 작가인 피터 매카티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는 내내 작가가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누렁이랑 야옹이> 이야기는 평범하고 일상적이다. 누렁이와 야옹이의 하루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둘의 다른 습성을 보여준다. 사람과 가장 가깝고 친숙한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누렁이랑 야옹이> 역시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사랑할 이야기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그려진다! 책 속의 문장은 어린이들을 향해 있다. ‘누렁이는 자동차 타고 어디를 가는 걸까요?’ 같은 문장은 상상의 여지가 많아 토론을 하거나 생각을 나누기 좋다. 간결한 서술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림에 풍성함을 더한다. 촛불에 비춘 듯 부드러운 색감은 따뜻하고 그리운 감수성을 자극하고 천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든다. -뉴욕타임스 서평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무척 다릅니다. 누렁이랑 야옹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다른 장소에서 잠을 깬 누렁이와 야옹이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요? 누렁이는 집 밖으로 나가 친구 강아지와 함께 뛰어노는 것이 좋고 야옹이는 집에 남아 혼자 노는 게 좋습니다. 누렁이는 낚시 아저씨가 잡은 물고기가 먹고 싶고 야옹이는 식탁 위에 놓인 샌드위치가 먹고 싶지요. 하지만 누렁이와 야옹이는 저녁이 되면 함께 밥을 먹고 정답게 인사를 나누며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서로 다른 누렁이와 야옹이는 어떻게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2003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누렁이랑 야옹이》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상인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또한 뉴욕타임스 올해의 최고 그림책 수상과 미국 학부모협회에서 선정하는 학부모가 선택한 좋은 책 수상,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 북 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글은 간결하고 내용은 단순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사랑하는 이야기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려동물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누렁이와 야옹이 역시 작가인 피터 매카티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책을 보는 내내 작가가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누렁이랑 야옹이》 이야기는 평범하고 일상적입니다. 누렁이와 야옹이의 하루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둘의 다른 습성을 보여주지요. 사람과 가장 가깝고 친숙한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누렁이랑 야옹이》 역시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사랑할 이야기입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 누렁이와 야옹이는 크기부터 생김새, 성격까지 닮은 구석이라고는 없을 정도로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둘은 함께 저녁밥을 먹고 잠자리에 드는 식구이고,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아이들은 《누렁이랑 야옹이》를 통해 ‘다름’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식구들도, 날마다 어울리는 친구들도 나랑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함께 더불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하루를 보냈지만 모두 행복하게 잠이 드는 누렁이랑 야옹이처럼 말이지요. 감수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 《누렁이랑 야옹이》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는 아름다운 그림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그림은 사실적이지만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흑연과 색연필 등을 사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색감으로 유명한 피터 매카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사랑 받는 그림 작가입니다. 짧고 간결하지만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글과 섬세하고 따스한 그림은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해 보입니다. 이 그림은 분명 《누렁이랑 야옹이》를 특별한 책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살살 혀 아저씨 이야기
풀빛 / 파티마 델라 하라 지음, 전기순 옮김 / 2007.10.05
8,800원 ⟶ 7,920원(10% off)

풀빛창작동화파티마 델라 하라 지음, 전기순 옮김
난 멋진 형아야!
보물창고 /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2015.12.30
10,000원 ⟶ 9,0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12권. 이 책은 동생을 맞이하는 미래의 ‘멋진 형아’에게 전하는 선물이다. 동생처럼 ‘요렇게’ 작았던 네가 장하게도 ‘이렇게’ 큰 형아가 되었다는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시선을 아이에게 전한다. 동생을 맞이한 아이가 형이 된 신기함, 동생과 무언가를 함께하는 즐거움 그리고 이제부터 늘 함께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득 품은 장면들을 한 장 한 장 아이와 함께 읽어 보자. 이제 막 태어난 작은 동생까지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작가 처치가 전하는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오늘, 우리 아기가 집에 왔어요. 야호! 난 이제 큰 형아가 된 거예요!” 부모의 사랑이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에게 ‘동생’이란 존재는 갑자기 불쑥 나타난 훼방꾼이자 경쟁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인 동생이 밉고 부러워 자신도 다시 아기처럼 퇴행성 행동을 보이는 것 또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런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넌 형이니까 양보해야지.”, “언니가 모범을 보여야지.” 하고 책임감만을 부여하고 갑작스레 엄격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형제 모두에게 결코 긍정적일 수 없다. 부모들도 기대와는 달리 동생과 사이좋게 우애를 다지기는커녕 점점 더 떼쟁이가 되어 가는 큰 아이가 당황스러울 것이다. 아이에게도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시켜 주자.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신간 『난 멋진 형아야!』는 동생을 맞이하는 미래의 ‘멋진 형아’에게 전하는 선물이다.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서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부모의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으로 전국에 ‘사랑해’ 열풍을 일으켰다. 뒤이어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등 시리즈들 모두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사랑해> 팬층을 두텁게 확보해 왔다. 또한 2015년 초에는 신체 발달 놀이북『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와 감성적인 그림책『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를 연이어 출간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선보였다. <사랑해> 책으로 대표되는 작가의 작품답게『난 멋진 형아야!』는 처치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스한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동생처럼 ‘요렇게’ 작았던 네가 장하게도 ‘이렇게’ 큰 형아가 되었다는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시선을 아이에게 전한다. 동생을 맞이한 아이가 형이 된 신기함, 동생과 무언가를 함께하는 즐거움 그리고 이제부터 늘 함께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득 품은 장면들을 한 장 한 장 아이와 함께 읽어 보자. 이제 막 태어난 작은 동생까지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 넌 '멋진 형아'가 될 준비가 되었니? 저출산 시대, 더는 여러 명의 형제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형제가 한 명 혹은 두 명인 시대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훗날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다. 아무리 어른이 되어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고 해도, 내 부모님, 우리 가족에 대한 모든 추억을 향유할 수 있는 이는 형제뿐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중한 만큼 어려운 관계가 형제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자라는 동안 형제를 모방하고 따라가고, 경쟁하고 질투하고, 그러다가도 의지하고 아낀다. 아이가 겪어 갈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 중에서도 누구보다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고 많은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난 멋진 형아야!』는 이제 막 동생을 만나게 된 형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처음으로 무언가를 양보하고 지켜줘야 할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비단 받는 것에만 익숙했던 아이가 주는 것에 ‘익숙해지는’ 일만이 아니다. 이 책은 사랑을 받는 것 만큼 사랑을 주는 일도 얼마나 큰 행복과 기쁨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순간을 포착한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 아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가 될 것이란 믿음, 형제가 함께 동행하는 첫 걸음이 더없이 소중한 추억들을 안겨 줄 거란 믿음을 전한다. 또한 아이 스스로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나! 우리는 서로서로 사랑하는 가족이에요.'라는 깨달음에 자연스레 도달하도록 해 준다.
아버지의 보물 상자
노란상상 / 마거릿 와일드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김선희 옮김 / 2014.03.12
11,000원 ⟶ 9,900원(10% off)

노란상상창작동화마거릿 와일드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김선희 옮김
노란상상 그림책 시리즈 15권. 전쟁이 일어나 피난을 가면서도 아버지가 소중히 챙긴 단 한 권의 책을 어린 아들 피터가 오랫동안 지켜 낸 이야기이다. 작가는 전쟁을 통해 겪어야만 했던 상처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한 소년과 아버지의 약속을 통해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도서관에 폭탄이 떨어지고,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어느 날. 피터는 아버지와 함께 집을 떠나야 했다. 집을 떠나기 전 아버지는 네모난 상자 안에 책 한 권을 넣으며 말한다. 이것이 우리의 보물을 무사히 지켜 줄 거라고…. 피터와 아버지는 도시를 빠져나가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떠나 길을 나선다. 몇 날 며칠 동안 비바람을 뚫고 진흙 길을 걷기도 하고, 길에서 울타리 밑에서, 웅덩이 속에서 웅크린 채 잠자는 날들이 늘어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결국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마는데….뛰어난 재능의 그림책 작가 두 명이 만들어 낸 감동 스토리! 어떠한 절망과 슬픔에도 절대 굽히지 않는 인간에 대한 아름답고도 잊을 수 없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도서관에 폭탄이 떨어졌어요. 모든 것이 불타 버렸어요. 남은 것이라고는 단 한 권의 책뿐이었어요.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린 무엇을 가지고 피난을 떠나야 할까요? 물론 상상하기조차 하기 싫은 일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요……. <아버지의 보물 상자>는 전쟁이 일어나 피난을 가면서도 아버지가 소중히 챙긴 단 한 권의 책을 어린 아들 피터가 오랫동안 지켜 낸 이야기입니다. 전쟁은 많은 것들을 앗아갑니다. 사람의 목숨도 집도 물건도 그리고 시간 속에 새겨진 모든 추억들마저도……. 그렇다면 아버지는 왜 그 책을 지키려고 했고, 피터는 왜 아버지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던 걸까요? 폐허가 된 그곳에서, 절망만이 남은 그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남긴 단 하나의 선물 그리고 마지막 약속! 도서관에 폭탄이 떨어지고,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어느 날. 한 피터는 아버지와 함께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집을 떠나기 전 아버지는 네모난 상자 안에 책 한 권을 넣으며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보물을 무사히 지켜 줄 거라고……. 피터와 아버지는 도시를 빠져나가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떠나 길을 나섭니다. 몇 날 며칠 동안 비바람을 뚫고 진흙 길을 걷기도 하고, 길에서 울타리 밑에서, 웅덩이 속에서 웅크린 채 잠자는 날들이 늘어만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결국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피터, 용기를 잃지 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우리의 보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해다오." "약속할게요." 시간이 흘러 피터는 더 이상 이 책을 들고 계속 길을 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피터는 마을 끝에 있는 늙은 보리수나무 아래 책을 묻습니다. 세월이 흘러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지내야만 했던 피터는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문득문득 아버지를 생각했고, 아버지가 남긴 그 책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고향을 갈 수 있게 된 피터는 그 책을 찾으러 보리수나무를 찾아갑니다. 아버지가 남긴 보물, 그건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잊지 않는 것! 작가는 전쟁을 통해 겪어야만 했던 상처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한 소년과 아버지의 약속을 통해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지키려고 했던 것은 단순한 책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가 겪었던 경험이나 꿈꿨던 모든 것들이 담긴 그 시간을 잊지 않고 지키는 것이야말로 어떤 보물보다 더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에는 우리 민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단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바로 보물이지. 돈이나 보석보다 귀한 보물."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약속을 지켜 낸 어린 피터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용기와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결국 그 약속의 힘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피터는 그 책을 책꽂이에 꽂았어요.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게요.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그 책을 사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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