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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웅진주니어 / 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 2014.05.12
13,000원 ⟶ 11,7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웅진 우리 그림책 시리즈.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이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다.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최고의 마술!’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유치원 버스 놓치겠다!”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착한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착한 엄마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원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요. 요리 솜씨도 훌륭하고 위험할 때 날 지켜주지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그러다가 유치원 버스 놓쳐!”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백만 년 동안 말 안 해》 등 국내 어린이 그림책 분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대변하는 주제와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은미 작가와 과감한 상상력과 다양한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정택 그림 작가가 호흡을 맞춘 엉뚱하고 발랄한 마술 같은 이야기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은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란 어떤 모습일까? 쇼파에 아이가 혼자 다리를 꼬고 누워 있다. 언뜻 보기에도 무슨 고민이 있어 보인다. 머리 위를 보니 골칫거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얼굴을 보니 어딘가 화가 나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나는 가끔 생각해요.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착한 엄마는요,” 그렇다. 아이는 지금 엄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아이는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진다. 온힘을 모아 착한 엄마를 상상한다. 착한엄마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간절한 상상을. 그렇다면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먼저 착한 엄마는 귀가 아주 커서 내 이야기를 그래그래, 들어 주어야 하고, 착한 엄마는 눈이 아주 밝아서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척척 알아맞히고, 착한 엄마는 입이 아주 커서 언제나 하하하 잘 웃어 주고, 착한 엄마는 품이 아주 넓어서 안기면 폭신폭신 기분이 좋아져야 하고, 착한 엄마는…. 그런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다. 문제는 바로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착한 엄마랑은 거리가 너무 멀다. 만날 잔소리에다, 거짓말도 밥 먹듯이 하고, 만날 혼내기 일쑤다. 그런데 아이는 걱정이 없어 보인다. 왜냐고? 그건 아이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마술만 걸면 우리 엄마는 금세 착한 엄마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를 ‘착한 엄마’로 만드는 기적 같은 마술의 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하나 같이 공감하는 말이 있을 거다. 아이를 키우는 건 마치 전쟁과도 같다고. 자식은 정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아이는 어떨까? 엄마랑 함께 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늘 즐겁기만 할까? 어쩌면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는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도, 서로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하고, 아이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떼를 쓰는 것처럼. 그런데 이 일상 속의 팽팽함도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방금 전까지 야단치던 엄마와 엄마를 밀어내며 떼쓰던 아이의 관계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정리되는 그런 순간이 있다. 이 원고를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그때의 순간을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 집 둘째가 어렸을 때는 거의 날마다 그림책을 읽어줬습니다. 하루에 네다섯 권씩 꼬박꼬박 읽어주다 보니, 아이는 책을 읽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어요. 일이 있어 늦게 돌아오는 날에도 아이는 그림책을 옆구리에 끼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바깥일에 치여 파김치가 된 엄마는 오늘은 그냥 좀 자지, 하는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구겨집니다. 눈치가 비호같은 아이는 엄마의 표정을 읽고는 고사리 같이 작은 손바닥을 엄마 얼굴에 척하니 대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그 짧은 순간, 정말 마술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손을 뗄 때쯤이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엄마가 되어 열 권이고 스무 권이고 읽어줄 기운을 얻곤 하지요. 이 책은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쓴 이야기입니다.” 허은미 작가의 말처럼 아이의 사랑스런 눈빛은 이 세상 어느 멋진 마술보다도 엄마에겐 최고의 행복을 준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아무리 속이 상해도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 앞에서 엄마들은 무장 해제되고 만다.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그 순간이야말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마술에 걸린 순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마술의 힘을 믿는 순간 세상 모든 엄마들은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로 기껍게 변신한다. 착한 엄마는, 나쁜 엄마든, 난 우리 엄마가 그냥 좋아요!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마술로 변신한 엄마의 모습이다. 양쪽 펼침면에 걸쳐서 그려진 이 장면은 아이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치 미케란젤로의 조각상 《피에타》를 연상시킨다. 물론, 피에타는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이지만 이것을 새롭게 패러디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한 오정택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이 장면은 ‘착하고 나쁘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엄마니까 행복하다는 걸 충만하게 느끼게 해 준다.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몰라요. 그래도 난 우리 엄마가 좋아요. 그냥 좋아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이 모든 것이 꿈이었는지,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엄마는 또다시 아침부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지만, 아이는 눈빛은 어제와 다르다. 어쩌면 아이가 바라는 것은 엄마와의 끊임없는 사랑의 교감이었을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척척 해 주는 로봇 같은 엄마가 아니라, 무엇을 해도 함께 해 나누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엄마. 진정한 사랑은 바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말이다. 아이나 엄마나 서로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다. 서로가 바라는 것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그 마음을 향한 마술의 주문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진실로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은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과 아이들이 바라는 진정한 엄마의 모습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엉뚱하고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과 아이에 대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가슴 찡하게 느끼게 한다. 생생한 경험과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착한 엄마를 만나다!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 허은미, 오정택 작가는 각각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다. 글을 쓴 허은미 작가는 어릴 때 둘째 딸과의 경험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을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게 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딸이 했던 이야기들도 그림에 녹여냈다고 한다. 아이들이 바라는 상상의 힘을 두 작가 모두 아이들을 바라보며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책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이것은 이 책이 엄마와 아이와의 이야기만이 아닌, 가족의 이야기라는 것을 그림으로 자연스레 녹여낸 작가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


춤을 출 거예요
그림책공작소 / 강경수 글.그림 / 2015.03.30
11,000원 ⟶ 9,900원(10% off)

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강경수 글.그림
뚝딱뚝딱 우리책 시리즈 2권.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작품이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담아냈다. 그림은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는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한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한 소녀가 아름다운 춤을 춥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습니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요?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요? 12번의 반복, 꿈을 향한 노력 이 책에는 표지부터 본문까지 “춤을 출 거예요.”라는 말이 12번이나 반복됩니다. 이것은 소녀가 얼마나 춤을 추고 싶은지, 그리고 장소도, 상황도 상관없이 춤을 추기 위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하는지 느끼게 해 줍니다. 소녀를 따라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거실과 집을 지날 때 평온함은 점점 춤을 추기 곤란한 상황으로 바뀌어 갑니다. 그런데, 숲과 풀을 넘고 강 위에서, 바람과 빗속에서도 그저 꿋꿋하게 춤을 추는 소녀의 춤은 어쩐지 더욱 아름답기만 합니다. 심지어 거친 폭풍 속에서 춤추는 모습은 고요하고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급기야 토슈즈로 사뿐히 꽃을 밟고 뛰어오르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엄청난 무대가 펼쳐집니다! 그다음 소녀는 다시 처음처럼 다소곳이 인사를 하며 마칩니다. 이제 이 소녀가 왜 이토록 춤을 추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그저 소녀의 춤에, 이 소녀의 ‘꿈’에 힘찬 박수를 보내 주면 될 뿐입니다. “넌 꿈이 뭐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답을 듣곤 하지요. 대통령! 선생님! 과학자! 경찰! 운동선수… 그런데, 꿈을 직업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딱히 그렇다고도 말할 수 없고, 아마 “내 꿈은 이거야!”라고 선뜻 대답하기란 어른들도 어려울 겁니다. 아이들은 더 어렵겠지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좋아하니?”, “무엇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 보세요. 하고 싶은 것, 정말 하고 싶어서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계속 노력하면서 잘 할 때까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러다 보면 꿈을 펼칠 무대가 있을 것만 같은, 그것이 진짜 ‘꿈’ 아닐까요? 끊임없이 춤을 추면서 우리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 준 이 소녀가 춤을 춘 이유도 결국 마지막 단 한 문장에 있습니다. “춤이 좋으니까요.” 목탄 하나로 완성한 그림책 - “더 간결하게, 더 강렬하게.” 이 책의 글 원고는 앞에서 이미 다 나왔습니다. 그만큼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은 어떨까요?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습니다.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강경수 작가도, 책 속에 소녀처럼 몇 달을 끊임없이 목탄을 깎고 선을 그어 가면서 이 책에 꿈을 그렸습니다. 1m에 가까운 펼침 접지 구성 - “이 펼침 장면처럼, 네 꿈을 크게 펼쳐 봐!” 귀엽고 평온하게 시작한 소녀의 춤을, 점점 곤란한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이어가는 이 소녀의 춤을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소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기에 이 책의 펼침 2쪽은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서 대문 접지로 너른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토슈즈로 꽃을 사뿐히 지르밟고 뛰어오르면, 1m에 가까운 4쪽짜리 넓은 무대가 한 컷으로 펼쳐집니다. 이 책장이 펼쳐지듯 우리 아이들의 꿈도 크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 - “아이들의 모든 꿈에 박수를 보내 주세요.” 책을 보면서 소녀의 춤에, 꿈에 박수를 보내고 책을 덮으면 소녀가 남긴 토슈즈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이 토슈즈를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의 꿈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그 꿈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궁금해 하기 전에 부디 뜨거운 박수를 먼저 보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진짜 꿈을 찾고 계속 노력하고 더 큰 희망을 갖도록 말입니다. [미디어 소개] 국민일보 2015년 3월 20일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01418&code=13150000&cp=nv


(아기곰 쿠피 시리즈 2) 쿠피야 영차영차!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 2008.08.28
7,000원 ⟶ 6,3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쿠피의 장난감 기차가 없어졌어요. 엄마는 쿠피가 방을 너무 어질러서 기차를 찾을 수 없다고 걱정해요. 기차를 찾는 동안 방이 더 어질러졌어요. 기차를 찾은 쿠피는 공에 미끄러져 기차가 망가졌어요. 쿠피는 엄마와 함께 장난감을 정리해요. 장난감을 재밌게 가지고 논 다음에는 정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이 책은 「아기곰 쿠피 시리즈」제 2권에 해당합니다. 이 시리즈는 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았습니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입니다.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걸음마를 떼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또 언어를 습득하여 의사소통을 시작하면서, 아기들은 점점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습관과 규율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아기들은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형성하게 된다.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때를 ‘결정적 시기’나 ‘민감기’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이 시기에 어떻게 생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서 평생의 삶의 방식이 결정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지나 감성이 발달이 진행 중이므로, 이 시기의 아기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주의가 산만하다. 그래서 2~3세 아기들에게 무조건 생활 습관이나 규율을 학습시키고 주입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기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기들이 좋아하고 친숙해 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쉽게 생활 습관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고 있다. 각 주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한 구성과 아이들의 입말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의태어?의성어로 운율감이 살아있는 텍스트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아기들의 마음을 콕 집어주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아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의 앙증맞은 크레파스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꼬물꼬물 살아있는 것 같은 누에콩들…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에는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녀의 그림책을 만나면 전부 팬이 되고 만다. 특히 동물이나 사물들이 의인화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소재와 주제는 아이들이 날마다 생활에서 겪는 일상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 이야기를 무겁고 진지하기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 얘기인양 쉽게 공감하고, 그림책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즉 나카야 미와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저연령의 유아들에게 그녀의 그림책은 큰 인기를 얻는다. 이런 나카야 미와가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아기곰 쿠피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동그란 얼굴에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아기곰 쿠피는 우리 아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한 색과 부드럽고 명확한 선으로 그려낸 캐릭터는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뿐 아니라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도 단순하지만 정확하여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생활 습관을 소재로 한 영유아 그림책에서는 캐릭터의 단순성과 이야기의 간결함과 명확함이 가장 중요한데, 나카야 미와의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이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14 : 공해) 이런 공장은 싫어
보리 / 윤구병 기획, 강순옥 글, 하윤신 그림 / 2000.02.01
6,500원 ⟶ 5,850원(10% off)

보리자연,과학윤구병 기획, 강순옥 글, 하윤신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환경부 선정 2000 우수 환경 도서 달팽이과학동화 14권에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인 공해를 알아보고 있어요. 공장에서는 사람한테 필요한 물건을 많이 만들어 내요. 하지만 해로운 것도 내보내지요. 공장은 어떤 공해를 일으킬까요? 공장에서 물을 더럽히는 과정은 어떨까요? 공해가 사람이나 동물, 식물을 어떻게 병들게 할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아름다운 강산이었죠. 이 아름다운 강산이 더 더러워지기 전에 잘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깊은 산 속에 원숭이들이 모여 살았어요. 원숭이들은 서로서로 도와서 복숭아나무를 정성껏 길러 잘 익은 복숭아는 따서 절임을 만들어 겨우내 두고 먹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원숭이 마을에 통조림 공장을 세웠어요. 원숭이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장에서 내보내는 매연과 흘려 보내는 더러운 물 때문에 원숭이는 죽어가고, 나무는 시들시들 말라가며 물고기는 배를 드러내고 죽어 둥둥 떠다니게 되었죠.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지요.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환경 오염에 대한 대안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과일 채소
기탄출판 / 편집부 펴냄 / 2010.08.16
4,000원 ⟶ 3,600원(10% off)

기탄출판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과일 채소』는 총 16가지의 과일과 채소의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된 사진책입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그 과일의 이름을 익히고 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외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시리즈 소개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은 과일·채소, 동물, 내 물건, 탈것, 색깔, 수 등 6가지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크기의 책 안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듬뿍 담아, 우리 아기가 처음 만나는 사진책으로 참 좋습니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사진을 보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기를 만나 보세요.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의 특징 1. 아기에게 친숙한 6가지 주제로 알찬 구성! 아기가 좋아하고, 주변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6가지 주제를 골라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아기가 집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채소』 『내 물건』, 나들이를 오고가며 새롭게 만나는 『동물 친구』『붕붕 탈것』, 기초 인지 주제로 언제나 사랑받는 『색깔 놀이』『수 놀이』로 사진을 통한 인지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2. 생생하고 큼직한 사진이 한가득! 사물을 처음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무엇보다 생생한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마다 한 쪽에 하나씩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은 아기가 보다 정확하게 사물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권마다 알록달록 생생한 사진이 한가득 들어 있어,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기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3. 귀여운 일러스트로 호기심 자극!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 옆에는 각 사진과 어울리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넣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기가 금세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은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사진을 보고 낱말 이름만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면, 어느새 아기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4. 아기에게 안전한 올록볼록한 책 모양! 아기가 손에 쥐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아기 손에 적당한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책마다 올록볼록하게 재미난 형태로 모양을 만들어 아기의 호기심과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활용법 1. 사진과 함께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보며 큰 소리로 따라 해 보세요. 『붕붕 탈것』『동물 친구』에는 각 사진들과 어울리는 의성어, 의태어를 담고 있습니다. “개가 멍멍! 고양이가 야옹야옹~ 신나게 노래를 불러요”와 같이 사진 속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재미난 말놀이로 들려주며 따라해 보면, 사물의 특징을 인지하는 동시에 책 읽는 재미가 두 배로 커집니다. 2. 책 속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이야기를 확장해 보세요. 『과일 채소』의 토마토 사진과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며 “새콤새콤 토마토로 맛있게 주스 만들어 먹을까? 꿀꺽꿀꺽, 아 잘 먹었다!”와 같이 사진 속의 그림을 이야기 소재로 확장해서 아기에게 말해 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으로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될 거예요. 3. 아기와 외출을 할 때 책을 가지고 나가 차 안이나 유모차에 앉아서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작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 가면, 오랜 시간 외출할 때 지루해하거나 심심해하는 아기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키즈엠 / 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 2012.12.28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이다.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라는 점이다. 바로 이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책 소개 영화 의 감독이자 , 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예요.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정말 그렇게 다를 수가 없지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예요.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요. 바로 이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큰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 준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른 저녁 산타 마을을 출발한 산타 할아버지는 한밤중이 되어서야 샘과 찰리가 사는 곳에 도착했어요. 샘과 찰리는 모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담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산타 할아버지도 깜짝 놀란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 ★ 편집자 리뷰 산타 할아버지도 몰랐던 말썽쟁이 찰리의 속마음 찰리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입니다. 선생님한테 토마토를 던지기도 하고, 이웃 아주머니에게 물을 뿌리기도 하고, 고양이 얼굴에 온통 낙서를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모두가 찰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로 찰리가 자꾸만 말썽을 피우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다만 찰리를 미워하고 꾸짖을 뿐이지요. 아무도 몰랐지만, 찰리는 쌍둥이 자매인 샘을 정말 아끼고 좋아했습니다. 샘이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찰리에게는 큰 기쁨이었지요. 샘은 찰리가 엉뚱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그래서 찰리는 샘이 깔깔 웃는 모습을 보려고, 또는 울고 있는 샘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려고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렸던 거지요. 찰리의 얼굴에 난 상처도 샘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쓰다가 넘어져 생긴 건 아닐까요? “찰리! 너 이게 무슨 짓이니?” 하며 야단만 치느라 아무도 어린 찰리의 기특한 속마음을 몰랐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조차도 말이죠.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사람들에게 꾸중만 듣는 말썽쟁이 찰리를 꼭 안아 주고 싶어집니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꼬마 숙녀 찰리의 깊은 속마음과 서툰 애정 표현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 줄 것입니다.
기초 튼튼 한글 만 5.6세 : 2단계
키움 / 알음 (지은이), 박지영 (그림) / 2018.04.30
7,000원 ⟶ 6,300원(10% off)

키움유아학습책알음 (지은이), 박지영 (그림)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만 3.4세부터 만 5.6세까지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다. 만 5·6세 2단계(입학 준비 완성)에서는 글씨 바르게 쓰기, 글씨를 예쁘게 쓰는 방법, 자·모음자 복습, 일상 속 낱말, 알쏭달쏭 돌발 퀴즈, 받아쓰기·띄어쓰기,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기초 튼튼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은 우수한 음운 조합의 원리에 따라 생겼습니다. 따라서 자음자와 모음자의 소리와 결합 원리만 제대로 익히면 소리만 듣고도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기초 튼튼 한글 학습지]는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만 3.4세부터 만 5.6세까지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만 5·6세 2단계(입학 준비 완성) 내용 - 글씨 바르게 쓰기 - 글씨를 예쁘게 쓰는 방법 - 자·모음자 복습 - 일상 속 낱말(우리 가족, 학교 등) - 기분을 나타내는 말 - 알쏭달쏭 돌발 퀴즈 - 받아쓰기·띄어쓰기 -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기초 튼튼 한글 시리즈의 특징 1. 글씨를 바르고 예쁘게 쓰기 앞 단계에서 배운 한글을 토대로 글씨를 예쁘고 바르게 쓰는 방법을 연습하는 책입니다. 2. 재미있는 동시 해당 챕터에서 배울 주제와 연관된 그림, 동시, 동요를 먼저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유아가 배울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한글 관련 활동 숨은그림찾기, 짝짓기, 스티커 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단어를 배웁니다. 4. 자주 쓰이는 단어 읽고 쓰기 재미있는 활동으로 주제를 충분히 익힌 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중심으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활동을 합니다. 5. 받아쓰기 활동 몇 개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앞에서 배운 단어를 받아쓰기를 통해 복습합니다. 6. 교과서 문장 따라 쓰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위주로 따라 쓰는 활동을 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규 교육 과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Tip. 학습이 하나 끝날 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아이의 성취감에 도움을 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주니어북스 / 노경실 글, 손지영 그림 / 2011.07.20
11,000원 ⟶ 9,900원(10% off)

주니어북스창작동화노경실 글, 손지영 그림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진 그림책이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 노경실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다.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다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다.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데….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 세상에 나옵니다. 세상에 나와서도 엄마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 나가지요. 세상에 나온 아기는 몇 달간 계속 옹알이만 하다가, 돌이 가까워지는 어느 시점부터 말문이 트입니다. 아기가 말문이 트이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말이 뭘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크게 놀랐을 때, 어떤 큰 슬픔이 닥쳤을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우리는 무슨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될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듯 듣기만 해도, 불러보기만 해도 늘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말이 바로 '엄마'죠. 이 책에는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세상 무엇도 대신해 줄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존재인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한테 엄마는 바로 사랑입니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로 사랑받는 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를 사랑으로 품에 안고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아이와 엄마 사이에 사랑의 감정은 배가 되고 가슴이 벅차오를 거예요. [내용 요약]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어요.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무서워서 외칠 수 있는 만큼 아주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았어요. 하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희진이가 엄마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엄마랑 똑같이 빨간 구두를 신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날씬한 아주머니를 보면서 ‘엄마!’ 하고 불러 보았지만, 번번히 ‘우리 엄마’가 아니었어요. 마트에 오면 늘 맛있는 떡볶이를 사 주시던 엄마! 예쁜 원피스를 사 주기로 하셨던 엄마! 그림책 읽어 주기로 하셨던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희진이는 무사히 찾게 될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서 알아봐요.
상위권 측정 960 P단계 : 001~060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0.12.12
13,000

시매쓰유아학습지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북뱅크 / 미우라 타로 지음, 김숙 옮김 / 2012.02.28
9,500원 ⟶ 8,55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미우라 타로 지음, 김숙 옮김
각기 다른 동물 등을 구를 때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게 울퉁불퉁 때구루루루, 플라훌라 때구루루루, 키키끼끼 때구루루루, 삐죽뾰족 때구루루루, 오톨도톨 때구루루루, 꼬불꾸불 때구루루루와 같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변형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읽어주기에 매우 감칠맛 나는 아기 그림책이다. 코끼리가 사과 한 알을 따려다가 코가 미끄러지면서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이어서 뒤에 서 있던 기린 등으로,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 그 그 뒤에 서 있던 낙타 등으로, 또 플라밍고 등으로, 원숭이 등으로, 바늘두더지 등으로, 악어 등으로, 뱀 등으로 굴러가다가 마침내 아기 손에 닿아 맛있게 먹는다는 이야기다.단순하고 알기 쉬운 그림과 되풀이 문장이 재미있어 집에서나 유치원에서 읽어주기에 딱! 코끼리가 사과 한 알을 따려다가 코가 미끄러지면서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이어서 뒤에 서 있던 기린 등으로,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 그 그 뒤에 서 있던 낙타 등으로, 또 플라밍고 등으로, 원숭이 등으로, 바늘두더지 등으로, 악어 등으로, 뱀 등으로 때굴때굴 땍때굴 굴러가다가 마침내 아기 손에 닿아 맛있게 먹는다는 이야기. 각기 다른 동물 등을 구를 때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게 울퉁불퉁 때구루루루, 플라훌라 때구루루루, 키키끼끼 때구루루루, 삐죽뾰족 때구루루루, 오톨도톨 때구루루루, 꼬불꾸불 때구루루루와 같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변형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읽어주기에 매우 감칠맛 나는 미우라 타로의 아기 그림책. 사과 한 알 코끼리 등으로때굴때굴 때구루루루.누구, 사과 좀 잡아줘-! 그 뒤에 서 있던 하마 등으로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사과야, 너 어디 가니?
파란 두건 샐마
미세기 / 니키 달리 글,그림, 변경원 옮김 / 2007.05.10
8,500원 ⟶ 7,650원(10% off)

미세기창작동화니키 달리 글,그림, 변경원 옮김
『파란 두건 샐마』는 아프리카 가나에 사는 여자 아이 샐마가 할머니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야기 속에는 다채로운 아프리카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나게 그려진 그림은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샐마는 파란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할머니 대신 시장에 장을 보러 가요. 할머니는 모르는 사람과는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당부하지요. 그런데 이럴수가! 샐마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낯선 늑대와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빨간 두건(빨간 모자)」와 비슷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결론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끝이납니다. 아이에게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읽어준 후, 두 이야기의 차이점을 발견해 보라고 말해 보세요~! 빨간 두건 속에 담겨 있는 암시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에게 널리 읽힌 이야기, 빨간 두건. 대부분의 아이들은 빨간 두건을 알고 이야기를 한 번쯤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널리 읽히고 있는 이 이야기는 여성과 아이는 수동적이고, 남성은 여성과 아이를 구하는 존재라는 구태의연한 이미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설정은 비단 빨간 두건만 아니라 오랫동안 많은 책, 그림, 영화 등에서도 자주 해 오고 있지요. 그렇다면 이야기를 약간 바꿔 볼까요? 여성과 아이, 그리고 남성의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가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샐마, 아프리카에서 온 새로운 빨간 두건 는 새롭게 쓰여진 빨간 두건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가나에 사는 여자 아이 샐마가 할머니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요. 샐마가 빨간 두건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바로 위험에 처했을 때 주인공 여자 아이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점입니다. 빨간 두건은 할머니와 함께 늑대에게 먹혀 버리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지요. 샐마는 다릅니다. 들개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리나케 도망치고 적극적으로 할머니를 구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이끌고 할머니 집으로 의기양양하게 향하지요. 샐마는 더 이상 보호 받아야 할 여자 아이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속 영웅입니다. 는 빨간 두건에서 담지 못했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며, 당연한 듯 생각하던 이야기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문화 각계에서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퍼뜨리는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영화계, 문학계 등에서 이미 기존에 있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재미있고 유쾌하게 패러디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내지는 상식을 뒤틀고 비꼬고 있으니까요. 이런 노력이 주목 받는 이유는 관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의 사고를 되짚어 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가슴 서늘한 과정을 거치면 우리의 생각과 사고는 보다 더 자유로워지는 거지요. 아이에게 빨간 두건과 를 함께 권해 보세요. 아이는 스스로 두 이야기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으며 이야기 속에서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커 나가는 아이들은 합리적이지 않은 고정관념을 서서히 몸 밖으로 밀어내고 세상과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참,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아프리카 문화를 느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 선물하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디즈니.픽사 가방 퍼즐 : 토이 스토리 4
토이앤퍼즐 /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 2019.06.01
12,500원 ⟶ 11,250원(10% off)

토이앤퍼즐유아놀이책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무슨 꿈이든 괜찮아
마루벌 / 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글, 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 김서정 옮김 / 2014.02.11
12,000원 ⟶ 10,800원(10% off)

마루벌창작동화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글, 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 김서정 옮김
2008년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 상’ 수상작.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적인 유머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다.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라고 한다.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한다.2008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 상’ 수상 세상 모든 꿈을 담은 특별한 그림책 꿈은 참 좋은 거예요. 누구든 꿀 수 있으니까요. 뱀장어 가족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꿈을 꾸고, 해마 사총사는 쿵짝쿵짝 밴드 만드는 꿈을 꾸고, 우물은 바닷물과 손잡는 꿈을 꾼대요.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무슨 꿈이든 괜찮아』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적인 유머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꿈은 참 좋은 거야. 누구든 꿀 수 있으니까!” 황새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지요.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이래요.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대요. 날개가 두 개 더 있으면 좋겠다며 날개를 퍼덕이는 숨 가쁜 벌새의 꿈을 들으면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온 세상이 꿈으로 가득 찹니다. 『무슨 꿈이든 괜찮아』는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의 모습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네 꿈은 뭐야?” 어른들은 이렇게 꿈의 의미를 한정지어 사용합니다. ‘꿈’이란 무엇일까요? 꼭 대통령, 판사, 의사가 되는 것만이 꿈은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밤 잠자는 동안에 보는 환상도, 꼭 이루고 싶은 희망도,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기대도 모두 꿈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꿈을 통해 여러 가지 희망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며 위로받지요. 특히 아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창적인 생각으로 자신만의 꿈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자유로운 그림, 놀랍도록 풍성한 은유 2008 폴란드 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폴란드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르타 이그네르스카의 자유롭고도 독창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크레파스와 색연필, 펜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쓱쓱 그려낸 듯한 그림들은 힘을 주지 않고도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무엇보다 간결하고도 함축적인 텍스트를 자유로운 선의 흐름과 익살스러운 이미지로 다채롭게 표현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이 가진 매력입니다. 문장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의미를 담아낸 독창적인 그림은 보면 볼수록 다른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갑니다.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특징 “네 꿈은 뭐니? 뭐든, 그려 봐. 무슨 꿈이든 괜찮아!” 우물, 하루살이, 태양, 벌새 등 세상 모든 친구들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를 눈으로 쫓으며 책장을 넘기면 마지막 장에 이릅니다. 마지막 장은 나만의 꿈을 그리는 페이지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나만의 꿈을 그려 넣으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