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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뜨인돌어린이 /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 2011.10.10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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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창작동화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2011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엄마는 입버릇처럼 ‘빨리빨리’라고 외친다. 집에서도 빨리빨리, 밖에서도 빨리빨리, 친구들 사이에서도 빨리빨리! 그런데 왜 빨리빨리 해야 할까? 넓고 넓은 세상의 많고 많은 아이들 중에 한 아이가 된 작은 배는 아이들을 대신해서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말한다. ‘빨리빨리’라고 말할 때마다 마음은 자꾸 작아지고, 빨리 행동하지 못하는 건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거고, 친구와 나는 각자 다른 아이들이라고 말이다. 자신이 하지 못한 말을 다 말하는 작은 배를 통해서 아이들은 갑갑했던 마음을 풀고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하며 작은 배처럼 느리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간다. 아이가 묻는 짧은 글과 세상을 항해하는 작은 배라는 의미 있는 그림이 딱 들어맞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심리 여행을 하는 것처럼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27권.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잡아당기지 마세요. 비교하지마세요. 그럴 때마다 작아지는 내 마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마음을 열고 들어주실 거죠?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겨 있는 그림책! 엄마는 입버릇처럼 ‘빨리빨리’라고 외친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나름대로 할 말이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 말도 빠른 엄마, 굳은 표정의 엄마를 볼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을 삼킨다. 집에서도 빨리빨리, 밖에서도 빨리빨리, 친구들 사이에서도 빨리빨리! 그런데 왜 빨리빨리 해야 할까? 넓고 넓은 세상의 많고 많은 아이들 중에 한 아이가 된 작은 배는 아이들을 대신해서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말한다. ‘빨리빨리’라고 말할 때마다 마음은 자꾸 작아지고, 빨리 행동하지 못하는 건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거고, 친구와 나는 각자 다른 아이들이라고 말이다. 자신이 하지 못한 말을 다 말하는 작은 배를 통해서 아이들은 갑갑했던 마음을 풀고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하며 작은 배처럼 느리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간다. 책을 읽는 부모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그림책! 이 책은 메마른 감성으로 바쁘게 사는 부모의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가만히 작은 배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빨리빨리’라는 말은 부모의 욕심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 뒤처진다고 여겼던 아이의 느린 몸짓은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걸 눈치 채면서 새삼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고민을 하다 보면 아이가 거칠고 넓은 세상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대견하고 그 아이를 힘들게 하기 보다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이를 어떻게 응원하고 도와줘야할까? 고맙게도 아이를 대신한 작은 배는 기다려 줄 거예요? 실수해도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그 해답을 알려준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를 봐주고 인정하기, 조용히 기다려 주기! 어른의 마음에도 촉촉하게 스며드는『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는 아이와 어른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귀한 책이다. 2011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올해로 58년째, 산케이신문사가 매년 좋은 어린이책에 주는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에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가 2011년 좋은 어린이책으로 영예의 상을 받았다. 아이가 묻는 짧은 글과 세상을 항해하는 작은 배라는 의미 있는 그림이 딱 들어맞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심리 여행을 하는 것처럼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파스텔 톤의 밝은 색에서는 생각하거나 쉬고 있는 아이의 모습, 어둡고 차가운 색에서는 길에 가로막히거나 비교당해 괴로워하는 아이의 마음 상태를 극대화시켜 그 생생함이 한층 높아진다. 이렇게 글과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는 과연 좋은 어린이책 상을 받을 만하다는 평가가 절로 나온다.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9 : 환경과 생활
아울북 / 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 2021.02.05
8,50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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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유아학습책
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이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준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이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9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환경과 생활'로 구성했다.1. 물을 아껴요! -배울 한자 淸 止 雨 遠 2. 힘내, 돛단배야! -배울 한자 緩 悲 喜 3. 지렁이 덕분이야! -배울 한자 蟲 農 夫 物 4. 참새야, 고마워! -배울 한자 王 虎 無 有 命 活 o해답 o유아 한자 커리큘럼 목록(전 10권) o붙임 딱지 o부록·한자 카드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는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입니다. 는 누리과정 주제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줍니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을 다운받아 한자 카드를 비추면 AR(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감 나는 AR 영상을 보며 배운 한자를 복습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212개의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8급, 7급 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급수 한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아 한자 개정판, 이렇게 구성했어요! 1. 배울 한자 -새로 배울 한자를 자원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전 시리즈 기준 8급 50자, 7급 100자, 모두 포함하여 총 212자) 2. 들어가기 -누리과정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3. 한자 퀴즈 및 고사성어 -퀴즈로 한 번 더 한자를 익히고, 고사성어를 통해 어휘력도 기를 수 있어요. 4, 알아보기, 익히기, 정리하기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하듯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5. AR 한자 카드 - 실감 나는 AR로 한자를 기억할 수 있어요. 한자 카드 AR은 어떻게 체험할까?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한자 카드 앞면을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9권 소개 9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환경과 생활’로 구성했습니다. 맑을 청(淸), 비 우(雨) 등 환경과 관련된 한자와 농사 농(農), 느릴 완(緩) 등 우리 주변 생활과 관련된 한자를 포함한 8급 한자 1자, 7급 한자 6자 등 총 17자의 한자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물을 아끼지 않은 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학습하는 동시에 물을 아껴야 하는 이유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돛단배 이야기를 통해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나타내는 한자도 익힐 수 있습니다.
아기손바닥 한자퍼즐
풀과바람(영교출판) / 영교출판 편집부 엮음 / 2009.11.20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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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유아학습책
영교출판 편집부 엮음
퍼즐을 하면서 이미지로 한자를 익히고 상판과 하판을 연결시켜 유아가 반복해서 한자를 인식할 수 있게 구성했다.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게 상형한자 중심으로 50자를 뽑아 퍼즐로 구성하였으며, 벽그림은 9급 한자 50자를 수록했다.* 구성 : 한자 그림퍼즐 9개, 매치퍼즐 3개, 아기손바닥 벽그림(한자) 1장 * 내용 [가족과 성별] 母(어미모),父(아비부),女(여자여),男(남자남),子(아들자) [자연과 동물] 月(달월),木(나무목),金(쇠금),火(불화),日(날일),水(물수),土(흙토) 天(하늘천),山(뫼산),化(꽃화),草(풀초),川(내천),石(돌석),地(땅지) 海(바다해),鳥(새조),魚(물고기어),貝(조개패),蟲(벌레충) 龍(용룡),馬(말마),虎(호랑이호),牛(소우),犬(개견) [사물] 傘(우산산),冊(책책),玉(구슬옥),衣(옷의),肉(고기육) [숫자] 一(하나일),二(둘이),三(셋삼),四(넷사),五(다섯오), 六(여섯육),七(일곱칠),八(여덟팔),九(아홉구),十(열십) [신체] 耳(귀이),口(입구),目(눈목),鼻(코비),手(손수),足(발족) [위치] 高(높을고),低(낮을저),上(윗상),中(가운데중),下(아래하) 한자 학습은 우뇌와 좌뇌를 고루 발달시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한자 학습을 하면 두뇌가 고루 발달 한다고 해서 유아한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를 알면 국어능력은 물론 이해력이 향상되고, 중국어나 일본어 같은 한자문화권의 언어습득도 용이하기 때문에 한자교육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한자를 학습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유아는 사물을 이미지나 그림, 문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미지 학습법이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한자의 뜻을 담고 있는 그림과 문자를 연결시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은 퍼즐을 하면서 이미지로 한자를 익히고 상판과 하판을 연결시켜 유아가 반복해서 한자를 인식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게 상형한자 중심으로 50자를 뽑아 퍼즐로 구성하였으며, 벽그림은 9급 한자 50자를 수록했습니다. 유아 한자는 왜 필요한가요? -한자학습은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 시키기 때문에 어릴때 배울수록 좋습니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를 학습하면 어휘력에 도움이 됩니다. -한자문화권의 제 2 외국어를 쉽게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아기손자닥 한자퍼즐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먼저 유아가 이미지로만 그림을 보고 퍼즐을 맞춥니다. -엄마와 함께 그림 속에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고 문자와 그림을 연결시킵니다. -아이가 퍼즐을 하며 반복해서 한자를 익힌 후 매치퍼즐로 다시 한자를 기억해 냅니다. -벽그림에 있는 다른 한자를 보며 문자와 뜻을 연결 시킵니다.
아기 동요 세상 (하늘)
스마트베어 / 김혜진 (지은이), 윤나래 (그림) / 2019.04.15
16,500원 ⟶
14,850원
(10% off)
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김혜진 (지은이), 윤나래 (그림)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동요가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되는 오토리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끊김 없이 계속해서 동요를 들려준다. 연속 반복 재생 기능은 동요가 멈추면 울던 아기에게도, 바쁜 육아맘에게도 반가운 기능이다. 외형적으로는 튤립을 닮은 귀여운 고양이 얼굴에 무지개색 RGB LED를 탑재해 더욱 알록달록한 불빛이 반짝인다. 에는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요 5곡이 들어 있다. 특히 TV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삽입곡 비눗방울이 깜짝 수록되어 엄마, 아빠도 아기와 함께 소중한 꿈과 행복을 함께 떠올리며 노래할 수 있다.국민 튤립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어요! 2019년 어린이날을 맞아 튤립 사운드북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버전으로 선보이는 은 편리한 기능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변화도 시도했습니다. 먼저 80만 육아맘의 의견을 반영하여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동요가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되는 오토리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끊김 없이 계속해서 동요를 들려줍니다. 연속 반복 재생 기능은 동요가 멈추면 울던 아기에게도, 바쁜 육아맘에게도 반가운 기능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튤립을 닮은 귀여운 고양이 얼굴에 무지개색 RGB LED를 탑재해 더욱 알록달록한 불빛이 반짝입니다. 튤립 캣 에디션 출시 소식은 SNS를 통해 선공개되어 튤립을 모으는 엄마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에는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요 5곡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TV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삽입곡 비눗방울이 깜짝 수록되어 엄마, 아빠도 아기와 함께 소중한 꿈과 행복을 함께 떠올리며 노래할 수 있어요. 우리 아기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동요를 쏙쏙 담았어요! 행복하고 씩씩한 아기들의 세상을 노래한 동요 5곡을 엄선했어요. '밖으로 나가 놀자', '오리 가족 소풍', '싹트네' 등 행복한 기분을 선사하는 동요를 자주 들려 주세요. 맛있는 도시락을 싸들고 밖으로 나가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거예요. 또한 '아기 공룡 둘리'의 삽입곡 '비눗방울'은 엄마와 아기의 세대를 연결해 주는 동요가 되어 줄 것입니다. 비눗방울/밖으로 나가 놀자/오리 가족 소풍/핑크 공룡 쿠쿠/싹트네 버튼 하나로 동요 5곡을 연속 반복으로 들어요! 동요를 들을 때마다 일일이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요. 버튼 하나로 재생과 스킵 기능을 설정해 두어 동요 5곡을 연속으로 듣고, 원하는 동요를 찾아서 내 맘대로 들을 수도 있어요. 특히 오토리버스 기능을 두어 다시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수고로움이 없이 5곡이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됩니다. RGB LED의 예쁜 불빛과 랜덤 효과음 업그레이드! 일시정지 상태에서 흔들어 주면 5가지 효과음이 랜덤으로 재생되어 아기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또한 노랫소리에 맞춰 무지개색 RGB 불빛이 반짝거려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동요도 듣고, 기초 인지 개념도 배워요! 업그레이드된 의 본문에는 기초 인지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동요의 내용과 연관된 색깔, 사물, 수세기 등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탈부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 손잡이 모양 고리를 이용해 유모차, 보행기, 아기 침대 등에 매달 수 있어요. 책이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요를 들을 수 있고, 장거리 여행시 아기들의 재미있는 놀잇감이 된답니다.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통과 KC 인증 마크 획득 까다로운 국내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0세 이상의 아기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이다음에 크면 나는 의사! (직업 가운 포함)
애플비 / 나는북 구성, 김동윤 그림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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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나는북 구성, 김동윤 그림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역할 놀이책이다. 의사,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의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권의 책에는 의사,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각 직업이 하는 일, 각 직업과 관계된 지식을 놀이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짚어 준다. 이제,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으로 멋진 미래의 직업과 꿈을 키워 보자.<도서 설명 및 특징>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역할 놀이책!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역할 놀이책입니다. 각권은 역할놀이 가운과 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놀이책을 보면서 여러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예쁘게 색도 칠하고 주사위를 던져 게임도 하면서 여러 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역할놀이 가운을 입고 의사, 소방관, 경찰관, 요리사가 된 듯 역할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주세요.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은 의사,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의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권의 책에는 의사,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각 직업이 하는 일, 각 직업과 관계된 지식을 놀이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짚어 줍니다. 이제,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으로 멋진 미래의 직업의 꿈을 키워 보세요.
코코몽 2 스티커북 : 한글놀이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올리브 스튜디오 그림 / 2012.08.21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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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올리브 스튜디오 그림
<코코몽 스티커북> 시리즈는 <영어놀이>, <수놀이>, <창의놀이>, <한글놀이> 등 총 4권으로 이루어진 놀이 학습 스티커 시리즈이다. <한글놀이>에서는 냉장고 나라 친구들(코코몽과 오몽, 아로미와 두리, 아글과 토리, 케로와 파닥, 콩들, 세균킹과 캔디팡, 감자팡)과 함께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음 14개로 시작하는 낱말과 ㄲ, ㄸ, ㅃ, ㅆ, ㅉ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익힌다. 152장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1. 컨셉 싱싱 마을 친구들과 함께 스티커 놀이를 하면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요. 싱싱마을 친구들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가 만났습니다. <코코몽 스티커북> 시리즈는 <영어놀이>, <수놀이>, <창의놀이>, <한글놀이> 등 총 4권으로 이루어진 놀이 학습 스티커 시리즈입니다. <한글놀이>에서는 냉장고 나라 친구들(코코몽과 오몽, 아로미와 두리, 아글과 토리, 케로와 파닥, 콩들, 세균킹과 캔디팡, 감자팡)과 함께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음 14개로 시작하는 낱말과 ㄲ, ㄸ, ㅃ, ㅆ, ㅉ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익힙니다. 152장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2. 구성 및 특징 -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음 14개와 쌍자음을 익혀요. -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한글 낱말도 자연스럽게 배워요. - 신나게 스티커 놀이를 하다 보면 한글 실력이 쑥쑥! 자라나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 능력을 길러요. - 152장의 스티커가 들어있어 마음껏 붙일 수 있어요. 3. 코코몽2 프로그램 개요 '코코몽2'는 EBS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의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발명왕 코코몽과 10명의 친구들이 살고 있는 냉장고 나라 싱싱 마을에 세균킹과 캔디팡, 감자팡이 쳐들어왔어요. 세균킹과 그 부하들은 코코몽과 친구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이용해 싱싱 마을의 싱싱 에너지를 떨어뜨리고 싱싱 마을을 빼앗을 계략을 꾸미고 있지요. 코코몽과 친구들은 싱싱 마을 지켜내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잠이 오지 않아요
킨더랜드 / 칼 노락 글, 메이 마츠오카 그림, 원지인 옮김 / 2008.07.01
8,000원 ⟶
7,200원
(10% off)
킨더랜드
유아그림책
칼 노락 글, 메이 마츠오카 그림, 원지인 옮김
「킨더랜드 픽처북스」 시리즈로 밤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투정부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눈을 말똥말똥 뜨고 엄마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 아이에게 아기 염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부드럽고 귀여운 그림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포근한 색감은 잠이 들게 합니다. 모두 잠든 밤에 아기염소 무디는 잠이 오지 않아요. 닭도, 소도, 양도, 오리도, 그리고 하늘의 달님까지 모두모두 잠들었는데 무디는 잠이 오지 않지요. 양이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을 보면 잠이 올 거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아기 염소 무디는 어떻게 잠이 들었을까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사계절 / 김성민 글.그림 / 2009.03.09
13,800원 ⟶
12,42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김성민 글.그림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본디의 모습 그대로, 입말문학으로서 옛이야기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려서 제대로 재현한 작품. 그리하여 '국민 옛이야기'로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정본 그림책을 만들고자 했다. 멈춰 서서 광경을 상세히 묘사하거나 감정을 절절히 표현하는 일 없이 사건 중심으로 성큼성큼 밀고 나아가는 간결한 전개, 리드미컬한 반복과 점층, 그리고 사이사이 웃음을 자아내어 긴장을 풀고 다음 대목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능청맞은 골계까지, 작가는 옛이야기의 문법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아울러 섬세한 나뭇결과 간결한 색채로 분위기를 살린 목판화 기법의 배경과, 그 안에서 움직이는 먹먹한 표정의 캐릭터들, 그리고 독자와 등장인물 간의 눈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앵글을 구사한 화면들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연극무대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옛이야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기획 의도 온 국민의 옛이야기, 제대로 되살린 그림책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음직한 친숙한 구절입니다. 마치 속담처럼 회자되는 이 구절은 바로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 나오는 못된 호랑이가 하는 말이지요. 많고 많은 옛이야기 중에서도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국민 옛이야기’라 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전래동화’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옮겨졌고 ‘그림책’으로도 여러 권이 나와 있지요. 그런데 그 ‘재화된’ 이야기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본연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대목이나 오누이가 호랑이에게서 벗어나는 대목은 가슴 졸이게 하는 반복 구조가 사라진 채 짧게 압축되어 있기도 하고, 호랑이가 젖먹이 아기를 잡아먹는 대목은 아예 빠져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옛이야기의 화소들은 쉽게 줄이거나 버려도 좋을 만한 것들이 아닙니다. 옛이야기는 사람들의 기억에 의존해 전승되어 온 입말문학인 까닭에 간추려질 대로 간추려져, 번거로운 치장이나 수사는 제거되고 의미 있는 화소들만 남아 전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어린이용’이라 해서 함부로 훼손하거나 변형시킬 일이 아닙니다. 그림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본디의 모습 그대로, 입말문학으로서 옛이야기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려서 제대로 재현하고자 한 작품입니다. 그리하여 ‘국민 옛이야기’로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정본 그림책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작품 소개 모두가 알고 있는 옛이야기 그대로 깊은 산골, 한 아주머니가 산 너머 부잣집에 품을 팔아 얻은 떡 함지를 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호랑이가 나타납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랑이는 처음에는 떡 하나만 달라더니, 고개를 넘을 때마다 길을 막고 팔을 달라, 다리를 달라 강도질을 하지요. 그러다가 급기야는 아주머니를 홀랑 잡아먹고 아이들만 남아 있는 집으로 갑니다. “얘들아, 얘들아, 엄마 왔다. 문 열어라!” “아냐, 아냐. 우리 엄마 목소리가 아니야.” 집을 보던 오누이가 용케 속지 않고 목소리며 손의 촉감을 의심하지만, 호랑이는 그때마다 “찬바람을 쐬고 와서 목이 쉬어 그렇다”는 둥 “떡방아를 찧느라 떡 반죽이 말라붙어 그렇다”는 둥 능청스레 둘러댑니다. 마침내 방 안으로 들어선 호랑이는 가장 어린 젖먹이부터 냉큼 잡아먹어 버리고, 그제야 정체를 알아차린 오누이와 호랑이 사이에 아슬아슬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엄마, 엄마. 똥 마려워. 뒷간에 갈래.” 기지를 내어 방을 빠져나온 오누이는 우물가 큰 나무 위로 올라가고, 우물에 비친 오누이를 발견한 호랑이는 우물에 대고 어서 나오라 소리칩니다. 그 꼴을 보고 웃는 바람에 들키고 만 오누이, 어떻게 올라갔느냐는 호랑이의 물음에 손에 발에 참기름을 바르고 올라왔다 둘러대지만, 정작 손에 발에 참기름을 바르고 쭈르르르 미끄러지는 호랑이를 보고는 다시 웃음보가 터집니다. “아유, 우스워라. 도끼로 콕콕 찍으며 올라오면 될 텐데.” 요령을 안 호랑이는 점점 가까이 쫓아 올라오고, 이제 오누이에게 믿을 것은 하늘뿐이지요. “하늘님, 하늘님. 우리를 살리려면 새 동아줄을 내려 주시고, 우리를 죽이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 주세요.” 불쌍한 오누이에게 하늘은 새 동아줄을 내려줍니다. 다음은 호랑이 차례, “하늘님, 하늘님. 나를 살리려면 새 동아줄을 내려 주시고, 나를 죽이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 주시오.” 포악하고 간교한 자에게 하늘이 무엇을 내렸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썩은 동아줄을 잡고 오누이를 쫓아 올라가던 호랑이는 천길 아래로 곤두박질쳐 수숫대 삐죽삐죽한 그루터기에 찔려 죽고 맙니다. 오누이는? 해가 되고 달이 되었다지요. 옛이야기답게 간결하고도 구성지게 슬프면서 이따금 우습기도 하고, 무서우면서도 결국은 통쾌하지만, 아련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말로 들을 때는 그렇지 않지만 글과 그림으로 옮겨 놓으면 자칫 엽기적인 잔혹담이 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호랑이가 아주머니를 팔 하나씩 다리 하나씩 떼어 먹고 결국은 홀랑 잡아먹는다거나, 갓난아기를 잡아먹는다는 대목들이 그렇지요. 앞서 말했듯이 ‘전래동화’로, 그림책으로 재화된 많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들이 그 원형을 지켜내지 못했던 것도 대부분은 그러한 까닭일 겁니다. 하지만 이 묘한 이야기를 작가는 솜씨 좋은 이야기꾼의 입담처럼 간결하고도 구성지게 풀어 나갑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옜다, 떡 하나!” “팔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옜다, 팔 하나!” …… “엄마, 엄마. 똥 마려워. 뒷간에 갈래.” “똥 마려우면 그냥 방에다 누어라.” “방에 구린내가 나면 어쩌려 그러우?” “그럼 그냥 툇마루에 누어라.” “엉덩이로 깔고 앉으면 어쩌려 그러우?” “그럼 그냥 마당에다 누어라.” …… 장단을 맞추며 빠르게 주고받는 간결한 입말체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점점 고조되는 긴장감에 어느새 숨을 죽여 가며 다음 장을 펼치게 되지요. 바로 입말문학으로서 옛이야기다운 서술의 힘입니다. 멈춰 서서 광경을 상세히 묘사하거나 감정을 절절히 표현하는 일 없이 사건 중심으로 성큼성큼 밀고 나아가는 간결한 전개, 듣는 이의 마음속에 감정의 층을 차곡차곡 쌓아가게 하는 리드미컬한 반복과 점층, 그리고 사이사이 웃음을 자아내어 긴장을 풀고 다음 대목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능청맞은 골계까지, 작가는 옛이야기의 문법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그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섬세한 나뭇결과 간결한 색채로 분위기를 살린 목판화 기법의 배경과, 그 안에서 움직이는 먹먹한 표정의 캐릭터들, 그리고 독자와 등장인물 간의 눈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앵글을 구사한 화면들은, 독자로 하여금 연극무대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옛이야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독자에게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상황의 잔혹함을 들이대지 않고, 사건의 힘으로 줄거리를 밀고 나가도록 고려한 연출이요, 이야기를 옛이야기답게 즐길 수 있도록 계산한 연출이지요. 이렇게 함으로써 작가는 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매력을 그림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 고스란히 재화해 내고자 한 것입니다. 엄혹한 현실을 견디게 하는 힘, 희망을 담아서 그렇다면, 대대손손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를 이어 온 옛사람들이 이 묘한 이야기에 담아 전하려 했던, 또 이 그림책이 이어받아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려는 속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무엇이기에 이 이야기는 그처럼 잔혹한 화소들을 끌어안아 온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엄혹한 현실을 견디게 하는 힘 - 희망일 겁니다. 이야기 속에서 아주머니와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전하고 듣고 이어 온 뭇 백성들,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어 글문학이 아닌 말문학으로 삶의 애환을 달래 온 작고 약한 이들의 표상이요, 호랑이는 예나 지금이나 약자 위에 군림하며 그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것을 빼앗아 자기 배를 불리는 권력의 상징일 테지요. 그렇다면 호랑이가 아주머니를 야금야금 잡아먹고, 아무 힘도 없는 갓난아기를 잡아먹고, 오누이를 마저 잡아먹으려 달려드는 상황은 바로 힘의 논리가 횡행하는 엄혹한 현실의 은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엄혹한 현실을 말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하늘로 하여금 현실의 승자인 호랑이에게 썩은 동아줄을 내리게 하여, 그에게 천길 아래로 곤두박질쳐 수숫대 뾰족한 그루터기에 찔려 죽는 벌을 내립니다. 현실의 패자인 오누이에게는 새 동아줄을 내리게 하여, 영원히 세상의 낮과 밤을 비추는 해와 달이 되게 하지요. 그리하여 선한 약자를 축복하고 악한 강자를 징치하는 희망 세상을 꿈꾸게 하는 것입니다. 수숫대 그루터기가 빨간 한까지, 하늘에 해와 달이 더 있는 한까지, 다시 말하면 영원토록 말이지요."얘들아, 얘들아, 엄마 왔다. 문 열어라!"오누이가 들어 보니 걸걸한 게 엄마 목소리가 아니잖아."아냐, 아냐. 우리 엄마 목소리가 아니야.""찬바람을 쐬고 와서 목이 쉬어 그렇단다.""그럼 문구멍으로 손 좀 디밀어 보우."- 본문 중에서
(엄마와 함께 보는 수학 그림책 2 : 분류) 너랑 나랑 닮았어
대교출판 / 최향숙 글, 김성민 외 그림 /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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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
수학동화
최향숙 글, 김성민 외 그림
이 책은 수학의 개념을 처음 접하는 3-6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수학 그림책입니다. 수학의 4개 영역인 연산, 분류, 공간감각, 규칙의 개념을 단계별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유아들에게 설명해 줍니다. 장마다 \'엄마 도우미\' 란을 두어 엄마가 이야기를 읽어 주면서 수학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1단계 미운 오리 새끼 애벌레의 엄마를 찾아 주세요 김 영감의 도둑 막기 누가 비행기를 타야 할까 마녀 학교 동물들의 농악대 우리 가게 이름을 뭐라고 할까 개미와 베짱이 2단계 공주와 결혼한 지니 장난감들이 밤을 새요 호순아, 이제야 깨달았어 박쥐 얼굴을 어디에 넣을까 신데렐라는 왜 유리 구두를 신었을까
썼다 지웠다 : 미로
토피 / 조윤정 구성,그림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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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
유아학습책
조윤정 구성,그림
펜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주세요. 낙서하기 시작하는 어린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는 책입니다. 『미로』는 어린이에게 펜을 잡는 힘을 길러 주고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 줍니다.
알록달록 달걀 마을
어린이작가정신 /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글,그림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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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글,그림
이 책의 주인공은 크고 작은 각종 \'알\'들이다. 저자 카스파라비키우스 특유의 상상력으로 창조된 공룡알, 타조알, 달걀 등 여러 종류의 알 들은 눈, 코, 입과 팔다리를 가지고 생명력 있는 움직임을 보인다.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그림책.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알들이 신나게 축구 경기를 하고, 멋지게 차려 입고 패션쇼를 한다. 뿐만 아니다.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가 하면, 자유를 위한 대탈주를 감행하기도 한다. 형형색색의 알들이 살아 움직이듯 우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무민의 새로운 친구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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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15권.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이다. 15권은 폭풍에 떠밀려 무민 골짜기까지 온 손님, 바다코끼리 다니엘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무민도, 꼬마 미이도, 스노크 아가씨도, 스니프도 난생처음 바다코끼리를 보았다. 그렇지만 무민 골짜기에 사는 누구나 새로 온 손님을 멀리하거나 무서워서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든 친구로 반갑게 맞아들인다. 배고파하는 다니엘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데... 모두의 도움으로 다니엘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무민의 새로운 친구』는 폭풍에 떠밀려 무민 골짜기까지 온 손님, 바다코끼리 다니엘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무민도, 꼬마 미이도, 스노크 아가씨도, 스니프도 난생처음 바다코끼리를 보았답니다. 그렇지만 무민 골짜기에 사는 누구나 새로 온 손님을 멀리하거나 무서워서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든 친구로 반갑게 맞아들이지요. 배고파하는 다니엘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까지 한답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다니엘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작품 해설] 친구야,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도와줄게 큰 폭풍이 지나간 무민 골짜기에 아주 특별한 친구가 찾아왔어요. 무민과 친구들 모두 난생처음 보았답니다. 그건 바로 머나먼 그린란드에서 폭풍에 길을 잃고, 가족들과도 떨어져 홀로 무민 골짜기까지 떠밀려온 바다코끼리 다니엘! 다니엘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연이 가져다준 또 하나의 큰 선물, 새로운 우정! 나무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나면 새 잎이 나고, 꽃이 지면 열매를 맺지요. 신비로운 자연은 계절을 바꾸어 가며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줘요. 큰 폭풍이 지난 뒤, 바닷가에 조개껍데기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쌓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렇지만 무민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아쉽기만 했어요. 곧 단짝 친구 스너프킨은 멀리 여행을 떠나고 말 테니까요. 그런 무민에게 자연은 새로운 친구를 선물해 주었답니다.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도서인『무민의 새로운 친구』는 폭풍에 떠밀려 무민 골짜기까지 온 손님, 바다코끼리 다니엘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다코끼리가 사는 그린란드는 무민 골짜기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먼 곳이에요. 그래서 무민도, 꼬마 미이도, 스노크 아가씨도, 스니프도 난생처음 바다코끼리를 보았답니다. 그렇지만 무민 골짜기에 사는 누구나 새로 온 손님을 멀리하거나 무서워서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든 친구로 반갑게 맞아들이지요. 배고파하는 다니엘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까지 한답니다. 발명가 스노크도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자신의 발명품도 내어주지요. 그렇지만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자, 무민 골짜기의 친구들은 물론 무민 아빠와 엄마까지 모두 다니엘을 직접 그린란드까지 배를 타고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다 같이 바다로 나서려는 그때, 무민 골짜기 바닷가에 한 무리 손님들이 나타납니다. 과연 또 어떤 이들이 무민과 친구가 될까요? 바람과 바다가 무민 골짜기에 준 선물이 무엇인지 함께 지켜보아요. 어린이작가정신 <무민 그림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수상! 2014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핀란드 국민 동화 맑고 커다란 눈을 가진 하얀 몸의 무민. 언뜻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사람처럼, 혹은 귀엽고 작은 아기 하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무민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 속의 동물입니다. 1945년,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손을 거친 무민은 동화로 재탄생했습니다. 무민 골짜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26년에 걸쳐 모두 8권으로 집필되었습니다. 탁월한 이야기꾼 토베 얀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었습니다. 무민과 엄마 아빠, 친구인 꼬마 미이와 스너프킨, 스니프, 이웃인 필리용크 아주머니와 아이들…….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엉뚱하기도, 유쾌하기도 한 우리 아이들의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여기에는 자유와 사랑, 평화 등 철학적이면서도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무민 동화로 토베 얀손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는 무민 동화가 가진 매력을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일찍 접할 수 있도록 열다섯 권의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주제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글의 묘미를 살리되,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해 가는 유ㆍ아동 시기의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기에 손색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우정, 배려, 존중, 협동, 사랑 등의 꼭 알고 느껴야 할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해 줍니다. 착하고 개성 넘치는 무민 골짜기 친구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세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스니프는 모래밭을 샅샅이 뒤지고 다녔어요.“보석을 찾으면 모두 나누어 가져야 해!”꼬마 미이가 소리쳤어요.잠시 뒤, 언덕 너머에서 겁에 질린 스니프 목소리가 들려왔어요.“앗, 바다 괴물이다!” 이윽고 바다코끼리가 눈을 떴어요.“난 다니엘이야. 폭풍 때문에 길을 잃고 헤매다 여기까지 오게 됐어.”그때, 다니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배고프겠구나. 우리 집에서 음식을 가져다줄게.”무민이 다니엘을 달래 주었어요.스니프도 더는 겁내지 않고 다니엘에게 다가갔지요.
간장 게장은 밥도둑
씨드북 / 이선주 지음, 박선희 그림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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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창작동화
이선주 지음, 박선희 그림
꿈꾸는 작은 씨앗 23권. 청소년소설 <창밖의 아이들> 이선주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는 우리 말 표현까지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다. 세상에서 밥을 가장 좋아하는 태동이에게 고민이 생겼다. 집으로 밥도둑이 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호수빌라 삼총사가 태동이의 밥 지키기 대작전을 위해 뭉쳤다. 드디어 밥도둑이 오기로 한 토요일! 초인종이 울리고, 어디선가 밥도둑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호수빌라의 사랑스러운 세 악동 태동이, 지아, 선우가 펼치는 명랑 발랄 깜찍 동화!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국내 창작 동화다. “간장 게장이 밥도둑이잖아!”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엄마가 무심코 흘린 말 한 마디가 태동이를 전전긍긍하게 만들었어요. 밥도둑이 들어와 소중한 자기 밥을 훔쳐갈까 봐서요. 반면 밥 먹기가 싫어 밥상 앞에서 깨작깨작거리다 엄마에게 혼이 나는 지아는 제발 그 밥도둑이 자기 밥 좀 훔쳐갔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무심코 흘린 말, 아무 것도 아닌 일도 우리 아이들에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박한 슬픔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는 우리 말 표현까지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소설 ≪창밖의 아이들≫ 이선주 작가의 첫 그림책! 전작을 통해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은근하고 묵직한 힘으로 상처받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소설가 이선주가 이번엔 사랑스러운 세 악동 태동이, 지아, 선우와 함께 어린이 독자를 만났습니다. 작가가 세심하게 창조한 가상의 장소 ‘호수빌라’는 박선희 그림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우리 동네 어딘가 살고 있는 것같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호수빌라 삼총사의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된 밥 지키기 대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국내 창작 동화로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소개 세상에서 밥을 제일 좋아하는 태동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 동화! 개구쟁이 호수빌라 삼총사가 해결하는 엉뚱 발랄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말의 재미난 표현도 익힐 수 있어요. [미디어 소개] ☞ 한국일보 2016년 10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과일이 최고야
천개의바람 /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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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창작동화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바람 그림책 시리즈 7권. 무더운 여름, 과일 친구들의 바닷가 여행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절레절레, 키득키득, 두리번두리번 등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해 글에서 운율과 리듬감이 느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글이 그 자체로 입에 착착 붙는 말놀이처럼 느껴질 것이다. 포동포동 포도, 사각사각 사과, 뱅글뱅글 배처럼 아이가 다양한 표현을 맘껏 써 보도록 도와준다면 언어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들의 이름을 익히며 어휘를 확장하고, 신나게 말놀이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이번에는 과일입니다! ‘건강하게 잘’ 먹는 아이를 바라는 모든 엄마에게. 채소들의 달리기 대회 이야기 <채소가 최고야>를 아시나요? 날마다 식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채소들이 등장해 힘껏 달리고, 열심히 응원하고, 깜짝 놀랄 사건도 일으키며 신 나게 달리는 이야기에요. “제발 채소 좀 먹자.” 엄마가 애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지도록 해 주는 건강한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채소가 최고야>의 짝꿍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과일이에요.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채소만큼 중요한 음식이죠. <과일이 최고야> 역시 과일들과 함께 깔깔 웃으며 신나게 놀다보면 어느새 친구가 되는 건강한 그림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과일 친구들과 바닷가 여행을 떠나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과일들도 덥기는 마찬가지. “덥다, 더워!”를 외치며 바닷가로 가네요. 덩치가 커서 움직이기가 귀찮은지 집에서 부채질만 하는 수박만 빼고 갖가지 과일들이 모두 바닷가에 모였습니다. 튜브를 끼고 물 위에 둥둥 떠서 신이 난 키위, 빙수에 푹 빠진 바나나, 거북이랑 장난치는 귤, 할아버지랑 헤어져 당황한 망고, 아들을 위해 맛있게 빵을 굽는 아빠 파파야를 만날 수 있어요. 망고랑 자두는 모래판에서 씨름도 한판 하고, 감이랑 망고는 햇빛과 모래로 간질간질한 등을 서로 긁어 주기도 합니다. 같이 놀다보면 뜻하지 않은 소동도 일어나게 마련이죠. 신 나게 달리다 보니 서로 꽁 부딪히기도 하고, 정성스럽게 싸온 음식을 와르르 쏟아버리는 일도 있었어요. 하지만 과일들이 와글와글 모인 여름 바닷가는 정말 활기차고 신이 나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알록달록 새콤달콤, 과일 사랑에 푹 빠질 거예요! 이름을 읽기도 어려운 인공 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면 엄마들은 그저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이가 땅과 물과 햇빛으로 알차게 영근 과일들을 더 좋아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엄마들의 바람일 거예요. 하지만 억지로 먹어라, 먹어라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요. <채소가 최고야>에서도, 이 책 <과일이 최고야>에서도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해. 과자보다는 과일을 많이 먹어. 그래야 건강해져.’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과일을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건 먼저 과일과 친구가 되는 게 아닐까요? 이 책을 본 아이들은 갖가지 과일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헤엄치고 달리면서 신 나게 노는 재미에 흠뻑 빠질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과일을 친구로 여기게 됩니다. “튜브 끼고 둥둥 키위! 딸꾹, 딸꾹질하던 딸기!” 부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과일의 이름들을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크게 외쳐 보세요. “빙수를 좋아하는 노란 바나나. 껍질을 벗기면 하얀 색이지.” 알록달록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과일의 색도 하나하나 짚어 주고요. 겉이랑 속이 서로 다른 색인 것도 하나씩 알아 가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빨간 자두 기억나니? 어떤 맛이었지?”상상해 보면 새콤달콤 어느새 입에 침이 고이는 맛은 또 어떤가요. 책을 보면서 요모조모 과일 이야기를 함께 나누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과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과일이 최고야>와 함께 라면 이제 과일은 누구보다 더 반갑고 맛있는 친구입니다. 아이들 입에 착착 붙는 말놀이 한창 말을 배우는 아이들은 말의 소리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아무 의미 없는 소리를 반복하며 재미있다고 까르르 넘어가고, 책을 보다 의성어나 의태어가 나오면 꼭 따라 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글은 그 또래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들의 이름을 익히며 어휘를 확장하고, 신나게 말놀이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절레절레, 키득키득, 두리번두리번 등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해 글에서 운율과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글이 그 자체로 입에 착착 붙는 말놀이처럼 느껴질 거예요. 노래를 하듯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글은 아이들이 과일이 가득한 이 책을 더욱 즐겁게 보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본 뒤, 엄마와 함께 과일 말놀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포동포동 포도, 사각사각 사과, 뱅글뱅글 배처럼 아이가 다양한 표현을 맘껏 써 보도록 도와준다면 언어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생동감 넘치는 과일 그림 속 숨겨진 재미를 찾아보세요. 그림을 그린 야마무라 코지는 세계적으로 이름 난 단편 애니메이션의 거장입니다. 작품이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 자그레브, 히로시마,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휩쓸고, 제75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정식으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해 현대 단편 애니메이션의 1인자라 불립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과일 그림은 아이들이 늘 보는 과일 모양 그대로 아주 사실적입니다. 그러면서도 과일들의 표정이나 움직임이 제작기 살아 있어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과일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공감하도록 이끕니다. 모양을 바꾸거나 특별한 장치를 쓰지 않고도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과일 캐릭터를 만들어낸 화가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각 장면에서 주인공인 과일들뿐만 아니라 다음 이야기 등장하는 과일들을 미리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수영하는 키위 앞쪽 모래밭에는 다음 장면에서 빙수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바나나가 살짝 보이고요, 빙수 가게 앞으로는 다음 장면에서 주인공인 귤과 거북이 슬쩍 보입니다. 귤과 거북의 이야기는 그 다음 망고 장면까지도 이어지지요. 밤과 부딪힌 비파가 한참 전부터 계속 달리고 있었다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그렇게 계속 연결되는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이 주는 큰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여섯 마리 눈먼 쥐와 코끼리
보랏빛소 / 주드 데일리 지음, 김지연 옮김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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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
창작동화
주드 데일리 지음, 김지연 옮김
보랏빛소 그림동화. 여섯 마리의 눈먼 쥐가 난생 처음 코끼리를 만났는데 어떤 쥐는 코끼리가 부채를 닮았다고 말하고, 어떤 쥐는 밧줄이라고 말한다. 대체 진짜 코끼리는 어떻게 생긴 걸까? 어느 한 부분만을 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말만 믿는 사람에게 한 부분만을 보면 큰 덩어리를 보지 못하고, 잘못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거나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앞이 아주 잘 보이는데도 때로는 앞을 아예 보지 못하는 여섯 마리 쥐들처럼 눈앞의 작은 부분들만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수 있다.눈먼 여섯 마리 생쥐들이 코끼리를 만났대요! 과연 그들이 상상한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주는 교훈 : 1) 앞 못 보는 생쥐들이 만난 코끼리를 통해 전체를 만드는 한 부분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어요! 2) 내 말이 무조건 옳다는 고집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여섯 마리의 눈먼 쥐가 난생 처음 코끼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어떤 쥐는 코끼리가 부채를 닮았다고 말하고, 어떤 쥐는 밧줄이라고 말하네요. 여섯 가지 다른 모습의 코끼리. 대체 진짜 코끼리는 어떻게 생긴 걸까요? 이 책은 어느 한 부분만을 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말만 믿는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생쥐들은 저마다 자신이 만져 본 모습이 코끼리라고 믿었지만, 결국 그 모든 부분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완전한 코끼리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앞이 아주 잘 보이는데도, 때로는 앞을 아예 보지 못하는 여섯 마리 쥐들처럼, 눈앞의 작은 부분들만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세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고집 대신 모두들 조금씩은 옳을 수도 있다는 넓은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눈앞의 한 부분에 머물지 않고, 내가 생각한 것 너머를 찾다 보면 ‘진짜 아름다운 코끼리’를 만나게 될 거예요! 이 이야기는 인도의 한 우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9세기의 미국 시인인 존 가드프레이 색스의 라는 시를 빌어 만들어 낸 이야기지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어요. 빙산은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큰데, 대부분 사람들은 수면 위로 삐죽 나와 있는 아주 작은 얼음 조각밖에 보지 못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커다란 빙산을 작은 얼음 조각이라고 판단하면 진짜 모습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도 때때로 눈앞의 것만 보고 판단한 적이 있지는 않나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랍니다. 한 부분만을 보면 큰 덩어리를 보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잘못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거나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각자 다른 쥐들이 말한 코끼리의 모습을 더한 코끼리를 상상하며 “그렇다면 정말 아름다운 코끼리인걸.” 하고 말하는 나이 많은 쥐의 마지막 말은 그래서 멋지고 더 아름답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자 노력하면 마침내 코끼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본 것 너머의 더 큰 것까지도 볼 수 있는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개구쟁이 아기토끼의 모험
베틀북 /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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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피터 래빗 이야기를 바탕으로 미국의 인기 작가 리자 맥크가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서정적 그림체에 덧대어져 있다. 다양한 표정 묘사와 꼼꼼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반짝거리는 광택이 나는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아이가 책장을 찢을 염려도 없다.포근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장난 가득한 하루 아기토끼 피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1893년, 비아트릭스 포터는 옛 가정교사의 아들이었던 노엘이라는 소년에게 쓰는 병문안 편지에 '피터'라는 이름의 아기토끼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보낸다. 그로부터 몇 년 후 포터는 그 편지들을 토대로 '피터 래빗 시리즈'라는 그림책을 만들게 되는데, 첫 번째 권인《피터 래빗 이야기》는 초판이 수천 부나 팔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장난꾸러기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이야기, 서정적인 그림으로 그림책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피터 래빗 시리즈. 베틀북에서 새롭게 발간된《개구쟁이 아기토끼의 모험》은 저 유명한 피터 래빗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특히 미국의 인기 작가 리자 맥크의 귀여운 그림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 흥미진진한 모험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 《개구쟁이 아기토끼의 모험》은 미워할 수 없는 아기토끼 피터의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엄마가 절대로 가선 안 된다고 말하던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 들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피터. 하지만 곧 맥그리거 씨에게 들켜 이리저리 도망 다니다가 신발과 예쁜 파란색 웃옷까지 잃어버리고 만다. 온갖 고생 끝에 겨우 집에 돌아온 피터는 자리에 앓아눕고, 엄마는 지난 이 주일 동안 두 번이나 옷과 신발을 잃어버린 피터가 도대체 밖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금방이라도 잡힐 것 같은 피터의 아슬아슬한 모험은 책 읽는 재미가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 주고,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피터는 여느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어 아이가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병이 난 피터가 엄마의 다정한 간호를 받는 결말 부분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흠뻑 느끼게 해 주고, 집이란 그 어디보다도 행복하고 따뜻한 곳이라는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 준다. ■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는 사랑스러운 그림 특유의 포근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피터 래빗의 이야기를 재탄생시킨 리자 맥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는 애칭이 말해 주듯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이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그릴 때는 여러 마리의 토끼를 키우며 그 모습과 행동을 꼼꼼히 관찰한다는 작가의 세심함은 이 작품 속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피터의 다양한 표정 묘사는 물론 털 한 올 한 올까지 정성스럽게 그려 넣은 부분이나 페이지의 가장자리마다 산딸기나 슬리퍼, 단추 따위를 아기자기하게 배열한 액자 형식의 본문은 마치 예쁜 카드를 보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아기토끼 피터가 물뿌리개 속에 숨어 있는 모습이나 집에서 엄마의 간호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장면들은 부드럽고 포근한 컬러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반짝거리는 광택이 나는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아이가 책장을 찢을 염려도 없다.어느 날 아침, 엄마가 말했어요."얘들아, 이제 나가 놀아라! 들판으로 가거나 오솔길을 돌아다녀도 좋아. 하지만 맥그리거 씨 정원에 절대로 들어가면 안 돼. 아빠가 바로 거기서 맥그리거 씨에게 붙잡혔으니까. 자, 그럼 엄마는 밖에 나갔다 올게."착한 아기토끼인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산딸기를 따러 오솔길을 내려갔어요.- 본문 중에서
베니의 빵
국민서관 / 오브리 데이비스 글, 듀산 페트릭 그림, 강석란 옮김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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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오브리 데이비스 글, 듀산 페트릭 그림, 강석란 옮김
베니의 마을 사람들은 맛있는 베이글을 만든 할아버지에게 고맙다고 말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왜 자기에게 고마워 하냐고 물어요. 베니는 궁금해요. “왜 할아버지한테 고맙다고 하면 안 되나요?” 할아버지는 베니에게 빵을 만든 밀가루, 밀가루를 만든 밀, 밀이 자란 땅을 만든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하지요. 그러자 베니는 할아버지를 도운 대가로 받은 베이글을 교회에 몰래 갖다 둡니다. 하느님이 맛보라고요. 하지만 그 베이글은 한 배고픈 사람이 먹게 돼요. 그리고 그 사람은 이제 하느님이 자기를 도와준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돕겠다고 말하지요. 하느님이 먹은 게 아니란 걸 알고 베니가 슬퍼하자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해요. “베니야, 네가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든 거란다. 어떻게 하느님께 이보다 더 고마움을 잘 전할 수 있겠니?작은 나눔이 이어져 만들어내는 기적 《베니의 빵》에서는 진정한 감사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진정한 감사는 자신이 가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 마음으로 작은 것이라도 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지요. 아주 작은 나눔이 급속도로 퍼져 우리 사회가 아름답게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기분 좋은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된 듯, 나눔이 확산되면 기적이 일어나요. 그리고 그 기적은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답니다. 어린아이다운 감사의 표현 베니는 맛있는 베이글을 만들게 해 주셔서 고맙다고 하느님께 베이글을 드렸어요. 어린이다운 순진하고 쉬운 방법이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아도 돼요. 비록 적은 것이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그것이 신께 감사를 드리는 최고의 방법일 거예요. ‘베니의 빵’ 이야기는 스페인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 유대교 설화에서 나온 이야기예요. 이삭 루리아라는 사람에 의해 16세기 유대교 신비주의의 대표적인 전설이 되었는데, 17세기에 네덜란드의 랍비 모세 하지즈가 이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전해지게 되었어요.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으로 만든 도넛 모양의 딱딱한 빵이에요. 약 2000년 전부터 유대인들이 주로 아침식사로 만들어 먹었대요. 우리나라로 치면 ‘밥’과 같이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 음식이에요.
송아리 자연동화 세트 (전20권)
파란 / 파란 편집부 (지은이)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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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창작동화
파란 편집부 (지은이)
어흥! 호랑이 폴짝폴짝 개구리 분수 뿜는 고래 뒤뚱뒤뚱 황제펭귄 날쌘돌이 바다거북 야옹야옹 고양이 멍멍멍 강아지 깡충깡충 토끼 투실투실 하마 우툴두툴 악어 키다리 기린 뚱보 코끼리 까만 눈 판다 으르렁 사자 따가닥 따가닥 말 눈처럼 하얀 북극곰 팔랑팔랑 나비 천하장사 개미 꿀꿀꿀 돼지 꼬물꼬물 달팽이
숲 속의 아파트
제삼기획 / 다케우치 츠가 글 그림, 이예린 옮김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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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기획
창작동화
다케우치 츠가 글 그림, 이예린 옮김
어느 평화로운 숲 속, 하루 일과를 끝마친 동물들이 커다란 나무 속으로 걸음을 옮긴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셨어요?" 활기찬 인사 소리가 나무 속에서 울려 퍼지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숲 속의 아파트'. 두 그루의 나무 속에 무려 19가구나 되는 동물가족들이 입주해 있다. 독신자 개미핥기는 목욕솔을 들고 열심히 몸을 닦는 중. 개구리 부부는 올챙이들의 재롱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초저녁부터 곤드레만드레 취해 있는 것은 누구? 뱅글뱅글 눈이 풀려 버린 사자는 소파에 드러누워 트림을 하고, 아기사자는 변기에 걸터 앉아 아빠가 딱해 죽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녹색과 노랑, 주황 등 생동감 넘치는 원색으로 활기차게 그려낸 상상 속의 동물 마을. 아파트의 풍경을 때론 가까이에서 때론 멀리에서 자유자재로 담아낸 솜씨가 돋보이며, 여러번 되풀이해서 읽을 때마다 아기자기한 재미들이 하나둘 새롭게 발견된다.동물들이 사는 숲 속에 아기자기 재미난 아파트 구경가요!저기 저 멀리 평화로워 보이는 숲 속 그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커다란 나무 두 그루... 코끼리랑 기린 등등 여러 동물이 하나둘 이 숲 속으로 들어간다. 아이들만의 세상, 그 넓은 상상의 나래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방문을 열며'다녀왔습니다.'인사를 하는 코알라와 원숭이, 뱀과 코끼리 등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동물들은 편히 쉴 그들만의 집이 있기에 행복한 것이 아닐까. 는 아이들만의 기발하고도 재미난 상상이 만들어낸 아파트이다. 키가 큰 기린 아줌마네는 1층과 2층이다. 아기 기린은 1층 하마 아저씨네 창문으로, 기린 아줌마는 2층 토끼네 창문으로 긴 목을 쭈~욱 내밀어 보고 있다. 토끼의 빨간 귀와 눈 그리고 저녁식사로는 당근이 올라와 있다. 거꾸로 매달려 생활하는 박쥐는 방안에서도 여전히 거꾸로 매달려 있으며, 엄마 등에 업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코알라까지... 저쪽에는 '빈 방 있습니다!' 라는 팻말도 보인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색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등장하는 동물들의 습성을 날카롭고도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다. 는 하루 일을 마치고 돌아온 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인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의 모습의 다른 모습이길 작가는 소망하지 않았을까... 아침이 밝아 오면 지구 저쪽 숲 속 어딘가에서는 다시 바쁜 하루가 시작되지 않을까? 재미난 상상에 빠져 보자. ♧ 저자 및 역자 소개지은이 다케우치 츠가1957년 일본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 등이 있다. 옮긴이 이예린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는 인터넷 서점에서 어린이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등이 있다.
옥토넛펜 말하는 바다생물 카드 (사운드펜 기능 적용, 사운드펜 미포함)
토이트론 / 토이트론 편집부 (지은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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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유아놀이책
토이트론 편집부 (지은이)
'주니어 퓨처북'의 신제품 [옥토넛 펜]으로만 호환되는 카드. 바다 생물 30마리의 사는 곳, 먹이, 특징 등 생태 정보들을 카드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옥토넛 오프닝 노래와 탐험 보고 노래로 신나게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옥토넛 펜과 함께라면 실감나는 오리지널 성우 목소리로 바다 생물 들을 배울 수 있다.제품 특징 1. 바다 생물 30마리의 생태 정보를 재미있게 익혀요! 2. 재미있는 노래로 신나게 바다 생물을 만나요! 3. 바다 생물 카드 놀이 방법이 들어 들어 있어요! 4. 옥토넛 펜을 대면, 오리지널 성우 목소리로 실감나게 바다 생물들을 알려줘요! '주니어 퓨처북'의 신제품 [옥토넛 펜]으로만 호환되는 특별 제품! 바다 탐험대 대원들과 옥토넛 펜으로 한글팡팡 영어 술술! 옥토넛 애니메이션 속 성우의 목소리가 그대로~ 아이들이 즐겁고! 스스로 학습하는 옥토넛 펜!! 1. 바다 생물 30마리의 사는 곳, 먹이, 특징 등 생태 정보들을 카드로 재미있게 배워요! 2. 옥토넛 오프닝 노래와 탐험 보고 노래로 신나게 바다 생물들을 만나요! 3. 6가지의 바다 생물 카드 활용 방법으로 다양하게 바다 생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4. 옥토넛 펜과 함께라면 실감나는 오리지널 성우 목소리로 바다 생물 들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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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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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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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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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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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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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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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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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안 할 거야
5
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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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지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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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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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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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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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별별 직업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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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4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1 : 아마존 습지
5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6
긴긴밤
7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1
8
흔한남매 18
9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10
마법천자문 66
1
오백 년째 열다섯 4
위즈덤하우스
13,050원
2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3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4
AI 시대,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5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테스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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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완득이
1
이재명의 길
비아북
16,200원
2
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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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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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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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9 (아크릴 디오라마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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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9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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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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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9
줬으면 그만이지
10
마중도 배웅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