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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곱셈기초 12주 세트 (전3권)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이미지 뱅크 (그림) / 2018.08.01
15,000원 ⟶ 13,50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이미지 뱅크 (그림)
싱가포르 수학 교수법 원리에 반복 학습을 더해 만든 연산 학습지이다. 하루 4쪽씩 공부하도록 구성됐는데, 매일 맨 첫 페이지마다 CPA 교수법에 따라 그림으로 수학적 원리를 알려준 뒤 이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내 본다. 말풍선 속에 쉬운 스토리텔링이 있어 아이 혼자서도 보고 읽으며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더불어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 아주 쉽고 명쾌한 문장으로 담았다. 한 번 더 풀어서 말해줄 필요 없이 써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읽어주면 원리 설명이 끝난다.구구단 곱셈기초 12주 1단계 구구단 곱셈기초 12주 2단계 구구단 곱셈기초 12주 3단계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지는 곱셈의 원리 습득 '구구단과 곱셈기초 12주' 프로그램 구구단 일찍 시작해 봤자 며칠 지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요? 구구단과 곱셈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앵무새처럼 달달 외우기만 해서 그런 겁니다. 수학 성취도 부문 1위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는 쉬운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시킨 뒤 수식을 접하게 하지요.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는 싱가포르 수학 교수법 원리에 반복 학습을 더해 만든 연산 학습지 입니다. 덧셈을 할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를 시작할 수 있어요. 구구단 원리 깨치기부터 구구단 외우기, 곱셈 연산까지 이 시리즈 세 권이면 충분합니다.? 싱가포르 아이들의 수학 비법 CPA교수법 “우리 가족 네 명이 각각 초콜릿을 두 개씩 먹으려면 초콜릿이 모두 몇 개 있어야 할까?” 아이는 이 질문에 "나 두 개, 언니 두 개......" 하면서 손가락을 꼽아 답을 맞히겠지요. 직관적으로 덧셈을 활용하여 곱셈 문제를 푸는 셈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속성으로 구구단을 외게 하고, 4×2=8이라는 수식을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과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아이는 숫자, 기호, 수식 등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구체적인 세계에서 수학의 추상적인 세계로 넘어가려면 그림이라는 다리가 필요하지요. 이것이 바로 수학 성취도 부문 세계 1위 국가,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CPA(Concrete-Pictorial-Abstract) 교수법의 핵심 원리입니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그림을 통해 원리를 충분히 익힌 뒤 수식을 풀게 하는 CPA 교육법을 차용했습니다. 그림으로 원리 이해, 이보다 쉬울 순 없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는 하루 4쪽씩 공부하도록 구성됐는데, 매일 맨 첫 페이지마다 CPA 교수법에 따라 그림으로 수학적 원리를 알려준 뒤 이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내 봅니다. 말풍선 속에 쉬운 스토리텔링이 있어 아이 혼자서도 보고 읽으며 원리를 익힐 수 있지요. 한편 간단한 수학적 개념이라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 아주 쉽고 명쾌한 문장으로 담았어요. 한 번 더 풀어서 말해줄 필요 없이 써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읽어주면 원리 설명 끝! 단순 반복은 No, 단계적으로 짜여진 문제 풀이 그림으로 원리를 이해했다면 실제로 문제를 풀어볼 차례예요.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한번에 무작정 문제 풀이를 시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도형이나 점, 블록처럼 간단한 그림이나 풀이 과정을 함께 보여주어 손쉽게 수식을 풀도록 합니다. 그 다음 점점 그림과 풀이 과정의 비중을 줄여 갑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숫자와 기호로 된 수식만 보고도 정확한 연산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문제 유형이 달라질 때마다 예시 문제가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어요. 12주면 완성! 구구단 곱셈기초의 지름길 '구구단 곱셈기초12주'는 구구단을 속성으로 암기시키거나 곱셈식을 기계적으로 푸는 훈련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림과 스토리로 구구단의 원리와 곱셈 방법을 스스로 깨치도록 돕습니다. 첫 4주간은 아이에게 익숙한 덧셈이 곱셈이 되는 원리를, 다음 4주간은 구구단의 원리를 익힙니다. 마지막 4주간은 곱셈식을 반복해 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하는 훈련을 합니다. 아이가 덧셈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외우는 구구단은 아이 머리에서 금세 사라집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원리와 개념부터 차근차근!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와 함께 하면 수학의 기초는 더욱 탄탄해지고, 수학적 사고력은 쑥쑥 자랍니다.
불을 꺼 봐요!
보림 / 리처드 파울러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 2021.04.30
19,000원 ⟶ 17,100원(10% off)

보림유아놀이책리처드 파울러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불을 끄고 어둠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두운 밤에 일어나는 이야기 속으로 손전등을 켜고 함께 들어가 보자. 밤 사냥을 나선 고양이와 꼭꼭 숨은 생쥐, 밤하늘에 빛나는 등대의 빛과 그 빛을 따라가는 배, 숲속의 부엉이와 어둠 속을 지나가는 자동차 그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의 그림자까지. 손전등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면 그림자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그림자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밤의 세계 불을 끄고 어둠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두운 밤에 일어나는 이야기 속으로 손전등을 켜고 함께 들어가 보아요. 밤 사냥을 나선 고양이와 꼭꼭 숨은 생쥐, 밤하늘에 빛나는 등대의 빛과 그 빛을 따라가는 배, 숲속의 부엉이와 어둠 속을 지나가는 자동차 그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의 그림자까지! 손전등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세요. 그림자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일 거예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하나, 손전등이나 휴대폰의 플래시를 아이가 직접 비추면서 불빛을 비추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의 크기와 위치를 가늠해보도록 하세요. 둘, 책을 그대로 읽어 본 다음에 그림자를 비추면서 엄마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셋, 고양이와 올빼미에 쫓기는 생쥐, 자동차 불빛에 놀란 토끼 등 숨은 그림자까지 함께 찾으며 읽어 주세요. 넷, 그림자가 나타나는 원리를 생각하며 다른 책이나 직접 만든 그림에 적용해 보세요.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포커스 한국위인동화 12) 장영실 : 측우기를 만든 조선 발명왕
흙마당 / 김영자 글, 박찬욱 그림 / 2008.03.11
7,500원 ⟶ 6,750원(10% off)

흙마당인물동화김영자 글, 박찬욱 그림
포커스 한국위인동화는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 지혜를 가꾸는 아이들의 조기 인성 교육을 위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한 시리즈이다.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아간 시대의 역사 지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으며, 특히 그 시대의 생활 방식, 사회 상황, 문화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그림, 지도 등을 실어 놓았다. 또한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과 그 업적을 이뤄낸 배경, 그리고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를 동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어려운 낱말은 해당 페이지에서 뜻풀이를 달아 어린이들의 이해력과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성스런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들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위인전의 이야기 구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위인’이라는 틀에 가려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물’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위인들의 행적 중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만들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논리논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본문 부록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연대표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
바다야, 놀자!
키득키득(북하우스) / 제랄딘 콜레 글, 롤랑 가리그 그림, 김경태 옮김 / 2009.08.10
9,500원 ⟶ 8,550원(10% off)

키득키득(북하우스)창작동화제랄딘 콜레 글, 롤랑 가리그 그림, 김경태 옮김
드넓은 바다에서 보낸 소소한 순간순간을 마치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듯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그림책. 아이들은 책을 보는 사이 어느새 세상이 재미있고 신기한 그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믿게 됩니다. 이 책은 세상 그 모든 것을 만져보고 느껴보라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두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 찾아보는 재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책속을 빼곡히 메우고 있습니다. 일광욕 하는 개코원숭이, 스키복과 장갑으로 무장하고 추위에 떠는 아저씨, 뾰족한 못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 아이들 과자를 몰래 뺏어먹는 게 한 마리…. 책 속 그림을 관찰하다 보며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보낸 신나는 하루! 집을 떠나 먼 바닷가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에겐 언제나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다. 바닷가에 도착한 순간부터 해질 무렵 저녁까지, 바닷가에서 보낸 두 아이들의 유쾌한 하루를 따라가 보자. 따끈한 모래사장에 발바닥을 데이고, 철썩 거리는 파도와 놀고, 오리발을 신고 헤엄을 치다가, 수건을 깔아놓고 낮잠을 잔다. 모래사장의 뜨거운 열기, 파도의 살아 있는 움직임, 끈적이는 해초의 감촉……. 이 모든 것이 아이들에겐 마냥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바다야, 놀자!』는 드넓은 바다에서 보낸 소소한 순간순간을 마치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듯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다. 아이들은 책을 보는 사이 어느새 세상이 재미있고 신기한 그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믿게 된다. 이 책은 세상 그 모든 것을 만져보고 느껴보라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관찰 놀이 그림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두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 찾아보는 재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책속을 빼곡히 메운다. 일광욕 하는 개코원숭이, 스키복과 장갑으로 무장하고 추위에 떠는 아저씨, 뾰족한 못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 아이들 과자를 몰래 뺏어먹는 게 한 마리……. 평범한 바닷가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순되고, 심지어는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현실 속에 유머러스하게 섞여 들어가 있다. 사람들의 표정 하나, 움직임 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묘사한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림 속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수백 가지 이야기들을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자.
똑똑해지는 바다 탐험 퍼즐 2단계 7~8세
아라미 / 그리네트 그림, 박선주 옮김 / 2017.09.20
6,500원 ⟶ 5,850원(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그리네트 그림, 박선주 옮김
재밌는 퍼즐을 풀며 알아 가는 바다에 대한 모든 것! 7~8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 찾기, 그림 암호 풀기, 이름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다. 아이들은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논리력, 연상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재밌는 퍼즐을 풀며 알아 가는 바다에 대한 모든 것! 바다는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지구 면적의 70.8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드넓어요. 또한 바닷속에는 육지처럼 식물들도 자라고, 종류가 다 밝혀지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살지요. 이 책은 재밌는 퍼즐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바다와 친근해지며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요. -흰동가리와 말미잘은 어떻게 서로 돕는 친구가 된 거야? -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드는 걸까? -돛, 부표는 어디에 쓰이는 거야? -불가사리는 몸의 일부가 잘리더라도 다시 자라난다고? -난파선은 어떻게 생겨난 거야? 아이들이 충분히 가질 만한 호기심에 대한 대답을 설명이 아닌 직접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퍼즐을 통해 해결해 줘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 가능성이 무한한 바다에 대해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 7~8세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이 다 모였다! 이 책에는 7~8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어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 찾기, 그림 암호 풀기, 이름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지요. 아이들은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논리력, 연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 그리네트가 그린 그림은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정보를 이미지로 전달해 줘요. 또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해변, 배 위, 바닷속, 극지방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아이들은 즐거운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쪽매
한림출판사 / 이가을 글, 신세정 그림 / 2013.10.10
16,800원 ⟶ 15,12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이가을 글, 신세정 그림
바느질하는 작은 아이 쪽매의 삶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이름도 집도 없던 한 여자아이의 삶과 그 아이의 삶을 밝혀 준 바느질, 그리고 바느질로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겨레의 슬기, 조각 천과 바느질을 아름다운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해 냈다. 아이는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렸다. 남루해 보였지만 싹싹하고 야문 아이였다. 쪽매네 마을에는 바느질 솜씨가 좋은 바늘부인이 살았다. 바늘부인은 멋을 아는 부인네들의 옷이라면 전부 맡아 지을 만큼 솜씨가 좋았지만, 성깔도 까다로워 일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 오래 버티지 못했다. 일손이 부족했던 바늘부인은 쪽매를 데려와 일을 돕게 했다. 쪽매는 쉴 새 없이 일을 하면서도 바늘부인이 바느질하는 모습을 꼼꼼히 새겨 보았다. 예쁘고 고운 천들이 바늘부인 손에서 온갖 것들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쪽매는 그 천들이 좋아 쓰고 남은 조각 천을 모으기 시작하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리던 아이는 자기보다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조각 천으로 고운 물건을 만들었어요. 조각 천을 이어 붙여 바느질 하는 아이, 쪽매 이야기. 쓸모없는 것들을 모아 쓸모 있게 만드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 씀씀이 쪽매는 원래 얇은 나무쪽이나 널빤지 조각 따위를 붙여 대는 것, 또는 그러한 나무나 널빤지 조각을 이르는 말입니다. 『쪽매』의 이가을 작가는 작은 조각을 이어 붙이는 이미지에서 이 그림책의 주인공 쪽매의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쪽매는 작고 쓸모없는 조각 천을 이어 붙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듭니다. 쪽매처럼 우리 조상들은 작고 모자란 천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의 색과 모양을 맞추어 이어 붙였습니다. 그러면 본래의 초라함이 사라지고 다양한 색과 무늬가 생겨났습니다. 아름다운 조각보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우리 바느질, 우리 문화입니다. 지금 우리는 빠르게 소비하고 넘치게 소유하며 살고 있습니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좋아하고, 조금 부족한 것은 버리며 살아갑니다. 그림책 『쪽매』는 바느질하는 작은 아이 쪽매의 삶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전합니다. 작고 모자라고 부족해 보여도 함께 모이면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쪽매의 따뜻한 물건 『쪽매』는 이름도 집도 없던 한 여자아이의 삶과 그 아이의 삶을 밝혀 준 바느질, 그리고 바느질로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렸습니다. 남루해 보였지만 싹싹하고 야문 아이였지요. 쪽매네 마을에는 바느질 솜씨가 좋은 바늘부인이 살았습니다. 바늘부인은 멋을 아는 부인네들의 옷이라면 전부 맡아 지을 만큼 솜씨가 좋았지만, 성깔도 까다로워 일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했던 바늘부인은 쪽매를 데려와 일을 돕게 했습니다. 쪽매는 쉴 새 없이 일을 하면서도 바늘부인이 바느질하는 모습을 꼼꼼히 새겨 보았습니다. 예쁘고 고운 천들이 바늘부인 손에서 온갖 것들로 새롭게 탄생되었지요. 쪽매는 그 천들이 좋아 쓰고 남은 조각 천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철이 바뀌고 쪽매는 많이 자랐습니다. 입고 있던 치마저고리가 껑충 올라갔지요. 새로 옷을 지을 수 없는 쪽매는 모아 두었던 조각 천을 치마와 저고리 끝에 이어 붙였습니다. 쓸모없어 보이던 조각 천으로 한 해는 더 입을 수 있는 어여쁜 새 옷을 만들었습니다. 쪽매는 심부름도 많이 다녔는데,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동네를 지날 때면 그 사람들이 꼭 자신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한데서 푸성귀를 파는 할머니를 본 쪽매는 낮에는 바늘부인이 시키는 일을 하고 밤에는 그 할머니의 어깨를 덮어 줄 따뜻한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모아 두었던 조각 천에 쪽매를 귀여워하는 명주부인에게서 얻어 온 헌 옷과 솜을 대어 가난한 이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덮개며 조끼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쪽매의 마음처럼 따뜻한 것들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꿈을 이루어 가는 쪽매 이야기 쪽매는 바늘부인의 어깨너머로 배운 바느질 솜씨로 틈틈이 고운 주머니나 조각보도 만들었습니다. 바늘부인이 까다롭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쪽매가 바느질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인물이라면, 따뜻한 성품으로 쪽매의 마음과 몸을 보듬고 쪽매가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돌봐 주는 인물도 등장합니다. 길쌈 솜씨가 뛰어난 명주부인입니다. 심부름을 갔다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명주부인 집을 본 쪽매는 소중한 꿈을 품게 됩니다. 명주부인의 아름다운 집을 바느질로 그려 내고 싶다는 꿈이었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쪽매는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아끼며 바느질에 몰두합니다. 그 과정에서 쪽매에게는 또다시 어려움이 닥치지만 힘든 환경이 쪽매의 단단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쪽매는 바느질을 통해 어려움을 이기고 성장해 나갑니다. 그림에서도 이러한 쪽매의 성장이 드러납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쪽매가 있는 배경에 그려진 꽃문양을 살펴보세요. 처음에 꽃봉오리였던 꽃들은 쪽매가 성장하면서 함께 조금씩 피어납니다. 쪽매가 꿈을 가지게 되자 꽃들도 점점 색과 향기를 지니게 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 명주부인 집을 바느질로 그려 낸 뒤 쪽매와 명주부인 주위로 피어난 꽃들은 무척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뛰어난 솜씨와 고운 마음으로 꽃과 같은 행복을 나눠 주는 쪽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그림책 『쪽매』는 낮에는 바느질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가을 작가가 만든 창작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집에는 많은 책들만큼 이가을 작가가 퀼트 바느질로 만든 작품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작가는 쪽매처럼 정갈하고 포근한 문장으로 바느질과 우리 문화의 재미와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조각 천을 이어 붙여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듯,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고르고 골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림책 『쪽매』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곱고 섬세한 그림입니다. 신세정 그림작가는 쪽매의 삶과 바느질하는 모습을 여성적이면서도 힘 있는 선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바느질하는 장면에서 쪽매가 만드는 물건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무척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바늘을 들고 수를 놓듯 붓을 들고 정성 들여 그려 낸 그림들입니다. 또한 쪽매가 온갖 천을 보고 넋을 빼앗긴 장면에서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그 주위를 나는 새와 나비가 천 안에 고스란히 담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춘수 시인은 시 ‘보자기찬’에서 우리 조각 보자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거기에는 아름다움을 한결 따뜻하게 하고 한결 가깝게 느끼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가슴에 와 닿으면서 고금을 넘어선 세계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우리 배달겨레가 간직한 겨레의 슬기가 아니었던가?” 『쪽매』는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겨레의 슬기, 조각 천과 바느질을 아름다운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4년 간 두 작가가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집에서도 조심조심
보물창고 / 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7.06.05
11,800원 ⟶ 10,6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안전교육 보물창고 3권.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한다. 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우리 사회는 어린이 안전사고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위 질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2016년 시행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1%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한다고 한다. 이러한 인식은 각종 통계로도 뒷받침되는데, 실제로 지난 몇 년간 국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는 어디일까? 68.2%의 응답자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도로 및 골목길’을 꼽았다. 그다음이 ‘학교 및 인근 지역’, ‘놀이터놀이공원계곡’ 순이었는데,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바로 ‘집 안’이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는 위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에 집중했다. 그중에서도 ‘길’과 ‘집’에 각각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인식할 만큼 각종 위험이 산재해 있는 ‘도로 및 골목길’ 안전을 이야기하는 『길에서도 조심조심』, 안락한 곳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장소인 ‘집’에서의 안전 규칙을 다룬 『집에서도 조심조심』을 동시 출간했다. 이 두 권은 각각 길과 집에서 어린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해답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길 조심해라’, ‘집에서 불장난하면 안 된다’고 일방적으로 잔소리하는 것이 아닌,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고, 또 어떤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림으로 보여 주고 질문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두 권의 그림책을 통해 안전에 관한 폭넓은 생각과 위험 상황에 대한 열린 추론을 하게 되면서, 길에서도 집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규칙들을 자신만의 생활 습관으로 길들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줄 알았던 우리 집이 사실은 안전하지 않다면? 『집에서도 조심조심』!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집을 어떤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을 드러낸다. 낯선 타인과의 만남이 주는 심리적인 불편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외부에서 오는 물리적인 공격을 피하고 싶을 때, 집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도 없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공감대를 얻으며 전해 내려온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에게 집은 안전하기만 한 공간이 아니다. 가스레인지나 성냥, 라이터는 언제든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바닥에 널브러진 전선과 콘센트는 감전될 위험이 있는 물건들이다. 식탁 모서리나 장판 같이 어른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사소한 부분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집 안으로 침투하는 미세 먼지, 황사 등 각종 오염 물질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 아이들은 집에서도 자신들의 안전을 침해하는 수많은 상황에 대처해야만 한다. 『집에서도 조심조심』은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한다. 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는 ‘올바른 습관’일 것이다. 『집에서도 조심조심』을 통해 우리 아이가 가정 내 안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깨우치고, 집에서의 안전 규칙들을 평생 습관으로 길들일 수 있게 도와주자. 그것이야말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가 조심, 또 조심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자람(교학사) / 안느 에르보 (지은이), 양진희 (옮긴이) / 2003.08.30
9,800원 ⟶ 8,82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안느 에르보 (지은이), 양진희 (옮긴이)
우리들이 경험하는 오늘은 어제와 거의 비슷합니다.똑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똑같은 시간에 밥을 먹은 다음, 정해진 시간까지 학교나 일터로 나가는 것입니다.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 위해 동동걸음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짜여진 시간에 맞추어 살다보면 '새로운 오늘'을 경험할 기회가 없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는 자신을 확인하며 사는 것이 전부이지요. 속의 꼬박꼬박 아저씨처럼요. 꼬박꼬박 아저씨는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일만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늘 시계를 보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그가 정해진 시간을 어긴다면, 정해진 장소를 벗어난다면, 정해진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는 그런 상상 속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날 꼬박꼬박 아저씨는 꼬마 괴물 빼죽이를 따라 모험의 길에 나서게 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이야기 마녀가 사는 집. 이야기 마녀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만든 수많은 이야기를 읽은 꼬박꼬박 아저씨는 그 곳에서 이야기 실을 훔쳐냅니다. 그리고 그 실을 따라가다가 '신기한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다섯 가지의 이상한 둥근 물체가 매달려 있는 신기한 나무였습니다. 꼬박꼬박 아저씨는 '커다란 방울'. '멈춰버린 회중시계', '먹음직스런 살구', '가을 느낌의 사과', '마법의 알' 등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것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리둥절한 꼬박꼬박 아저씨는 매달려 있는 물체들을 거치며 새로운 세상이 주는 신기함에 눈을 뜹니다. 그동안 꼬박꼬박 지켜왔던 시간을 모두 잊어버린 채. 그의 모험은 이야기 마녀가 쫓아와 이야기 실을 감아 버릴 때까지 계속됩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우리들은 매사에 정확한 설명을 붙이길 좋아합니다. 하지만 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꼬박꼬박 아저씨를 따라가며 겪게 되는 신기한 경험들을 마음으로 보게 할 뿐입니다. 우리가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 속에 숨어있는 생각의 날개를 활짝 펴면, 꼬박꼬박 아저씨의 특별한 하루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자, 이제 꼬박꼬박 아저씨를 따라가 볼까요? 준비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힘. 그것이면 충분하니까요.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서 무한한 상상력이 커집니다. 이야기 마녀가 만든 수많은 이야기책들을 읽은 꼬박꼬박 아저씨처럼요.


다음 정거장은 해왕성 : 지구 밖으로 떠나는 신비한 태양계 탐험
마루벌 / 스티브 젠킨스, 앨빈 젠킨스 글, 배소라 옮김 / 2007.08.23
11,000원 ⟶ 9,900원(10% off)

마루벌자연,과학스티브 젠킨스, 앨빈 젠킨스 글, 배소라 옮김
우주를 소개하는 어린이책들은 넘쳐납니다. 우주는 어린이들에게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니까요. 직접 가볼 수 없기에 우주를 향한 호기심은 더욱 식을 줄 모르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식상한 사진들과 수박 겉핥기식의 뻔한 내용들로 가득한 책들이 오히려 우주에 대한 즐거운 탐구를 방해하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를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껴볼 순 없을까요? 천문학자 앨빈 젠킨스와 자연 그림책 작가 스티븐 젠킨스가 만든 『다음 정거장은 해왕성』은 이러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우주여행 가이드입니다. ■ 최대한 알기 쉽게, 좀 더 실감나게 태양계의 모든 것 생중계. 앨빈 젠킨스는 이 책을 펼쳐든 어린이과 함께 수성, 금성, 화성 등 태양계 행성 하나하나를 모두 방문합니다. 그리고 각 행성에서 당장 눈앞에 뭐가 보이는지, 추운지 더운지, 땅을 디디면 어떤 느낌인지, 하늘엔 뭐가 떠 있는지를 생중계합니다. 또 태양계를 이루는 각 행성의 크기와 행성간의 거리를 단순한 수치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와 비유의 방법을 들어 피부에 와 닿게 이해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면 태양이 농구공만 하다면 금성은 완두콩만 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농구공과 길에 떨어져 있는 완두콩을 큰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금성에 비해 태양이 얼마나 큰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합니다. ■ 스티브 젠킨스만의 콜라주 기법으로 재탄생한 우주는 어떤 모습? 종이를 오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으로 유명한 스티브 젠킨스가 이번에는 거대한 우주 공간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펼쳐 보입니다. 태양계 행성의 거친 표면, 행성을 둘러싼 뿌연 안개와 바위 덩어리의 질감을 잘 살려 놓았습니다. 새하얀 종이가 찢겨진 부분으로 달빛의 번짐을 표현하는 등 종이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두꺼비 집 / 비야비야 1
청어람주니어 / 전래동요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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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유아놀이책전래동요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전래 동요와 전래 동화를 함께 소개하는 '두껍아, 두껍아, 노래를 다오'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한 권에 옛노래와 옛 이야기 2편씩을 수록하였으며, 동영상 DVD가 1장씩 포함되어 있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통 소재의 천을 사용해 클레이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를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소박한 옛노래와 옛이야기를 전해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그림책이다.는, 옛노래를 통해, 어제와 오늘의 아이들이 만나 함께 노래하고 뛰어놀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네 집 지어줄게, 내 집 지어다오 두껍아 두껍아, 네 집 지어줄게, 내 집 지어다오 두껍이는 집 짓고 황새는 물 긷고 까지가 밟아도 딴 딴 황소가 밟아도 딴 딴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쳤어요. “얘들아, 노-올-자!”또록또록 창밖만 바라보던 아이들이 모두 달려 나왔어요. 그런데 무얼 하며 놀지? 그때, 꾸룩꾸룩 꾸룩꾸룩 길 잃은 두꺼비 한 마리가 지나가요. 함께 놀자고 온음표, 4분음표, 16분음표가 다가가는데 두꺼비는 요리조리 쏙쏙 피하기만 하네요. “그래, 우리 두꺼비 집을 짓자! 집을 지어 주면 두꺼비가 올 거야.” 아이들 솜씨로 만든 두꺼비 집, 잘 지어졌을까요? 어, 이걸 어디서 봤더라? 전래동요 애니메이션 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4시 55분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 파니파니’에서 방영 중이다. 요즘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된 전래동요의 재미는 물론, 동요 속 단어를 통해 한글 공부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을 누가 만들었지? 국내 최초로 전통 소재의 천을 사용해 만든 귀여운 음표 캐릭터는 각종 CF와 만화, 영화를 통해 한국 최고의 클레이애니메이션 기술력을 보여 왔던 (주)픽토스튜디오가 만들었다. 탄탄한 음악적 토대 위에 스톱모션 기법으로 제작한 음표 캐릭터를 이용,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 애니메이션을 만듦으로써 아이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어른들의 시각과 청각의 만족도 놓치지 않고 있다. 재미있으면 다야? 애니메이션 가 시각과 청각의 만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라져 가는 전통을 ‘재미있게’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면, 그림책 는 놀이를 중심으로 전래동요를 이야기로 풀어 내 아이들로 하여금 옛놀이와 옛노래, 옛이야기 모두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전래동요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놀이 노래라는 점이다. 놀이와 노래, 이야기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모든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비로소 이 책을 통해 어제와 오늘의 아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고 뛰어놀며 즐거이 소통하게 될 것이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류미진 지음, 이영림 그림, 조영훈 감수 / 2009.11.30
9,500원 ⟶ 8,550원(10% off)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사회,문화류미진 지음, 이영림 그림, 조영훈 감수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제 10권.오줌싸개 노마를 통해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살았는지, 조선 시대의 생업을 보여 준다. 노마가 또 오줌을 쌌다. “어이구!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럴까! 냉큼 가서 소금 한 바가지 얻어 와!” 노마는 엄마가 쫓아오기 전에 얼른 싸리문을 나선다. 노마도 걱정이다.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럴까? ‘그래, 이참에 뭐가 될지 정해야겠어!’ 노마는 크게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선다. 노마는 쇠붙이로 낫도 만들고 호미도 만드는 대장장이 아저씨가 멋져 보여 아저씨 조수 노릇을 해 보지만, 쇠붙이가 쨍그랑 하는 소리에 울어 버린다. 다음에 만난 옹기장이 할아버지. 하지만 노마가 손가락 하나 댔을 뿐인데 예쁜 그릇이 금세 우글쭈글해진다. 노마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지나가던 의원 할아버지는 노마에게 까닭을 묻는다. ‘나는 오줌싸개예요, 이담에 커서 아무것도 될 수 없어요.’라는 노마의 말에 웃으시더니 밤에 오줌 안 싸게 하는 약을 지어 주신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손쉽게 볼 수 없는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다. 노마를 따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으로 알아보는 조선 시대 생업 노마가 또 오줌을 쌌어요. “어이구!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럴까! 냉큼 가서 소금 한 바가지 얻어 와!” 노마는 엄마가 쫓아오기 전에 얼른 싸리문을 나섰어요. 그런데 노마도 참 걱정이에요.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럴까요? ‘그래, 이참에 뭐가 될지 정해야겠어!’ 노마는 크게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섭니다. 맨 처음 만난 것은 바로 대장장이 아저씨. 노마는 쇠붙이로 낫도 만들고 호미도 만드는 대장장이 아저씨가 멋져 보여 아저씨 조수 노릇을 해 보지만, 쇠붙이가 쨍그랑 하는 소리에 으앙 하고 울어 버립니다. 그 다음에 만난 것은 옹기장이 할아버지. 흙으로 못 만드는 게 없는 할아버지가 노마는 마냥 신기해 보여요. 하지만 노마가 손가락 하나 댔을 뿐인데 예쁜 그릇이 금세 우글쭈글해지지 뭐예요. ‘이제 어디로 가지?’ 망설이고 있을 때 나타난 등짐장수 아저씨. 노마도 아저씨처럼 등짐장수가 되고 싶지만, 전국 방방곡곡 함께 돌아다니자는 말에 깜짝 놀랍니다. 엄마와 떨어질 생각에 두려워 후다닥 도망치지요. 멋진 포졸이 되기엔 무술 실력이 부족하고, 역관이 되어 돈을 많이 벌고도 싶지만 책만 보면 눈이 스르르 잠기는 노마에게는 역부족이에요. 노마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지요. 그때 나타난 의원 할아버지는 노마에게 까닭을 묻고, ‘나는 오줌싸개예요, 이담에 커서 아무것도 될 수 없어요.’라는 노마의 말에 껄껄 웃으시더니 약방 안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밤에 오줌 안 싸게 하는 약을 지어 주시지요. 이제 날도 어둑어둑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약 심부름을 온 아랫마을 영이를 만납니다. 그 순간, 노마는 드디어 커서 가장 되고 싶은 것을 찾습니다. 바로 영이의 신랑이 되는 것이에요. 그건 쑥쑥 커서 어른만 되면 할 수 있으니, 그리 어려워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여덟 가지 주제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우리 유물 설명과 부록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생업 유물)≫는 중간중간 여덟 개의 주제에 따른 실제 유물 사진과 설명을 넣어,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살았는지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신분에 따른 생업’과, ‘조선 시대 여자의 직업’도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생업 유물 여덟 가지 주제 1. 조선 백성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농민 2. 쇠를 달구어 연장을 만든 대장장이 3. 숨쉬는 그릇을 만든 옹기장이 4. 장터를 돌며 물건을 팔던 보부상 5. 조선 시대의 경찰 포졸 6. 조선 시대의 무역업자 역관 7. 자연에서 나는 식물을 약으로 쓴 의원 8. 조선 시대 성인식 관례와 계례 ▶ 부록 주제 -조선 시대 신분에 따른 생업 -조선 시대 여자의 직업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에 대하여 정겹고 진솔한 옛이야기에 담긴 신기한 우리 옛날 물건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손쉽게 볼 수 없는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제10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생업 유물)≫는 오줌싸개 노마를 통해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살았는지, 조선 시대의 생업을 보여 줍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제11권 <도자기 유물>을 비롯 조상들이 남긴 손때 묻은 유물들에 얽힌 정감 어린 이야기를 찾아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내게 아주 특별한 선물
느림보 / 베라 B. 윌리엄스 지음, 최순희 옮김 /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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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창작동화베라 B. 윌리엄스 지음, 최순희 옮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 베라 B. 윌리엄스의 수채화 같은 이야기 ≪내게 아주 특별한 선물≫은 베라 B. 윌리엄스의 칼데콧 아너 수상작 ≪엄마의 의자≫ 다음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의자≫는 커다란 유리병 속에 꽉 채운 동전으로 화재로 모든 걸 잃은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줄 안락의자를 사게 된다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이야기였지요. 이번 이야기 ≪내게 아주 특별한 선물≫도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놓쳐버리기 쉬운 일상의 작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박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로사 가족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또한 로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민에 함께 동참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 돈을 소중히 아낄 줄 아는 지혜도 자연스럽게 길러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직접 돼지 저금통에 정성스럽게 모은 동전들이, 횡재로 생긴 큰 액수의 돈 보다 더 가치 있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소박한 사람들의 기쁨이 베라 B. 윌리엄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아기자기한 수채화로 잘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시크릿 쥬쥬 스티커 미니북 01
대원키즈 / 편집부 글 / 2013.07.20
4,000원 ⟶ 3,60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편집부 글
귀여운 요정 쥬쥬가 깜찍한 스티커로 담겨 있습니다. 평소의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함께 마법의 힘으로 변신한 아름다운 요정의 모습까지 모두 스티커로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즈의 캐릭터 스티커는 물론,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스티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 스티커, 내 스케줄을 완벽하게 관리해 줄 다이어리 스티커 등 특별한 스티커도 가득합니다. 304개나 들어 있으니까 마음껏 붙일 수 있습니다. 1. 빅 스티커 1 2. 캐릭터 스티커 1 3. 캐릭터 스티커 2 4. 캐릭터 스티커 3 5. 캐릭터 스티커 4 6. 캐릭터 스티커 5 7. 캐릭터 스티커 6 8. 캐릭터 스티커 7 9. 캐릭터 스티커 8 10. 엠블럼 스티커 1 11. 엠블럼 스티커 2 12. 빅 스티커 2 13. 이름 스티커 14. 명함 스티커 15. 메모 스티커 16. 메시지 스티커 1 17. 메시지 스티커 2 18. 교통카드 스티커 19. 우표 스티커 20. 다이어리 스티커 21. 인덱스 스티커 22. 라인 스티커 23. 알파벳 스티커 24. 숫자 스티커 25. 스티커 놀이 1 26. 스티커 놀이 2 27. 스티커 놀이 3 28. 스티커 놀이 4 신비하고 아름다운 동화나라 플레로마의 철부지 요정 쥬쥬. 나쁜 마녀가 봉인해 버린 왕자님과 플레로마를 구하기 위해, 오늘도 인간 세상에서 시크릿 다이어리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어요. 귀여운 요정 쥬쥬가 깜찍한 스티커로! 평소의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함께 마법의 힘으로 변신한 아름다운 요정의 모습까지 모두 스티커로 만날 수 있어요. 다양한 포즈의 캐릭터 스티커는 물론,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스티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 스티커, 내 스케줄을 완벽하게 관리해 줄 다이어리 스티커 등 특별한 스티커도 가득해요. 304개나 들어 있으니까 마음껏 붙일 수 있어요.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 이제 언제 어디서나 쥬쥬를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