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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곤지 콩콩
블루래빗 / 치노캣 그림 / 2016.04.26
1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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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블루래빗
유아놀이책
치노캣 그림
감각 자극 죔죔 사운드북. 토끼 놀잇감을 손에 쥐고 폈다 쥐었다 하며 손을 움직이고, 재미있는 동요를 들으며 귀를 자극하고, 토끼 놀잇감에서 나오는 반짝반짝 불빛과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은 눈을 자극한다. 동시에 손과 눈과 귀를 자극하여 아기의 두뇌 발달과 정서적, 인성적 조화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죔! 감각자극 놀이해요. 손 안에 토끼 놀잇감을 쏙 쥐고, 죄암죄암 작은 손을 움직여 보세요. 놀잇감 옆에 있는 빨간 꽃단추가 눌리면서 "죔죔, 짝짜꿍, 곤지곤지, 안녕! 반가워" 하는 친근한 목소리가 들려요. 손을 접었다 펴며 눈과 손의 협응을 돕는 죄암죄암,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는 곤지곤지, 박수를 치는 짝짜꿍짝짜꿍은 자신의 몸과 뇌의 통합 능력을 높이며 정서를 조절하는 훌륭한 자극 놀이랍니다. 손, 눈, 귀를 동시에 자극해요. 토끼 놀잇감을 손에 쥐고 폈다 쥐었다 하며 손을 움직이고, 재미있는 동요를 들으며 귀를 자극하고, 토끼 놀잇감에서 나오는 반짝반짝 불빗과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은 눈을 자극하지요. 동시에 손과 눈과 귀를 자극하여 아기의 두뇌 발달과 정서적, 인성적 조화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재미있는 동요를 들어요. 그림책에는 동요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귀여운 그림과 가사가 실려 있어요. 모양이 다른 버튼을 누르면 '요기여기', '뱅글뱅글', '정말 잘한다', '바둑이 방울', '죔죔 콩콩'이 나와요. 동요가 나오는 동안 토끼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요. 뒷면에는 전원과 볼륨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어요. 모든 면과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고, AAA 건전지를 사용하여 오래 가고 안전해요.
6세 한글 쓰기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4,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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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여러 가지 조사, 요일, 관형사, 접속사가 있는 문장을 써 보고, 그림일기를 써 봅니다.
고구마유
반달(킨더랜드) / 사이다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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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킨더랜드)
창작동화
사이다 (지은이)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아름다운사람들 / 글공작소 지음 / 2014.09.12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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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창작동화
글공작소 지음
보고 또 보는 시리즈 4권. 사슴벌레와 장수하늘소 그리고 나비와 개미까지,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곤충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과 외국의 특이한 곤충까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곤충을 엄선하였다. 실물보다 더욱 큰 곤충 사진을 실어 아이들이 곤충의 세계를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에 실린 곤충들은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는지, 어떤 곳에서 사는지,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언제 볼 수 있는지 등 아이들의 궁금증과 지식을 가득 담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학습으로 연장시킨다. 이렇게 생생한 곤충의 사진과 정보는 아이들의 학습 영역을 자연 세계에서 자연과학으로 확장시켜 준다.이 책을 읽기 전에 … 곤충에 대해 알아보자 대왕나비 / 호랑나비 / 제비나비 / 노랑나비 / 부전나비 / 배추흰나비 왕오색나비 / 왕자팔랑나비 / 큰멋쟁이나비 / 나뭇결재주나방 / 누에나방 / 박각시 반딧불이 / 방아벌레 / 무당벌레 / 톱사슴벌레 / 유럽사슴벌레 풀색명주딱정벌레 / 풀색꽃무지 / 길앞잡이 / 비단벌레 쌀바구미 / 쇠똥구리 / 송장벌레 장수하늘소 / 소나무하늘소 / 검정하늘소 / 뽕나무하늘소 장수풍뎅이 / 남방장수풍뎅이 / 청동풍뎅이 진딧물 / 잎벌레 / 대벌레 게아재비 / 장구애비 / 물장군 / 소금쟁이 / 송장헤엄치개 / 알락수염노린재 벼메뚜기 / 땅강아지 / 방아깨비 / 베짱이 풀무치 / 콩중이 / 여치 / 사마귀 / 귀뚜라미 털매미 / 유지매미 / 꿀벌 / 땅벌 / 호리병벌 / 호박벌 / 말벌 / 왕개미 / 홍개미 고추잠자리 / 된장잠자리 / 왕잠자리 / 물잠자리 / 밀잠자리 / 장수잠자리 꽃등에 / 등에 / 모기 / 초파리 / 똥파리 / 하루살이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1. 우리 아이는 어떤 곤충을 좋아할까? 아이들은 왜 곤충을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작은 곤충에 무한한 호기심을 느낍니다. 직접 만져보고, 집에서 기르려고도 하지요.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개미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벌의 세계를 상상합니다. 사슴벌레의 우뚝한 뿔을 신기해하며, 몸도 뿔처럼 딱딱한지 호기심을 보입니다. 이처럼 성장기 아이들에게 곤충의 세계는 호기심과 신기함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는 사슴벌레와 장수하늘소 그리고 나비와 개미까지,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곤충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과 외국의 특이한 곤충까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곤충을 엄선하였습니다. 2. 관찰력과 다양한 시야를 키워 주는 작은 생물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는 실물보다 더욱 큰 곤충 사진을 실어 아이들이 곤충의 세계를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곤충들은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는지, 어떤 곳에서 사는지,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언제 볼 수 있는지 등 아이들의 궁금증을 지식을 가득 담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학습으로 연장시켜 줍니다. 이렇게 생생한 곤충의 사진과 정보는 아이들의 학습 영역을 자연 세계에서 자연과학으로 확장시켜 줍니다. 3. 유아 교육과정과 연계된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이렇듯 곤충의 서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보며 비교하고 구분·분류하는 재미를 주는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 즉 공간지각 능력을 키워 줍니다. 이는 유아 교육과정에 있는 자연탐구 영역으로 이어져 과학을 탐구하는 학습 능력의 원천이 됩니다. 또한 살아 있는 생명체, 곧 곤충을 통해 아이의 감정 지능을 키워 주고 아이들의 무궁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줍니다. 재미에서 시작된 곤충에 대한 흥미는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 줍니다. 4~6세 무렵의 아이들에게 곤충은 호기심을 탐구심으로 확장해 가는 좋은 학습 도구입니다. 4.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보고 또 보는' 시리즈 '보고 또 보는' 시리즈는 4~6세 무렵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사물을 선별하여, 아이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배우고 익히는 생활의 즐거움을 계획해 줍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핵심적인 해설로 기초 지식을 쌓아 주는 '보고 또 보는 백과' 시리즈로 아이의 무한 호기심을 탐구심과 창의력으로 키워 가길 바랍니다.
스폰지밥이 사랑에 빠졌어요
고릴라박스(비룡소) / 편집부 글 /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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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창작동화
편집부 글
스폰지밥과 단짝 친구들이 펼치는 바닷속 기상천외한 모험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층까지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캐릭터 스폰지밥 네모바지! 1999년 5월 1일 시사회 이후 1999년 7월 17일 미국 어린이 전문 방송국인 닉켈로디언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스폰지밥 시리즈는 2002년 미국 최우수 텔레비전 비평가 상, 2003년~2007년 연속 어린이 선정, 최고의 만화, 2005년, 2006년 애니 상(Annie Awards) 최우수 만화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 스폰지밥 네모바지가 이번에는 그림동화로 출간되어 국내에 책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고릴라박스에서 출간한 스폰지밥 그림동화는 권당 각각 두 편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으며 주인공 스폰지밥과 그의 친구들 뚱이, 다람이, 징징이 등이 ‘비키니 시티’라는 바닷속에서 엉뚱한 소동을 벌이며 배우는 배려, 참된 우정 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2002년 미국 최우수 텔레비전 비평가 상 2003년~2007년 연속 어린이 선정, 최고의 만화 2005년, 2006년 애니 상(Annie Awards) 최우수 만화프로그램 부문 수상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층까지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캐릭터 스폰지밥 네모바지가 (주)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그림동화로 출간했다. 1999년 5월 1일 시사회 이후 1999년 7월 17일 미국 어린이 전문 방송국인 닉켈로디언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스폰지밥 시리즈가 국내에 책으로 출간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고릴라박스에서 출간한 스폰지밥 그림동화는 권당 각각 두 편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으며 주인공 스폰지밥과 그의 친구들 뚱이, 다람이, 징징이 등이 ‘비키니 시티’라는 바닷속에서 엉뚱한 소동을 벌이며 배우는 배려, 참된 우정 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스폰지밥 그림동화는 현재 [1권] 스폰지밥이 사랑에 빠졌어요 [2권] 스폰지밥의 크리스마스 [3권] 스폰지밥, 치과에 가다! 등이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그림동화 외에 스토리 색칠북, 만화책 등이 잇달아 다양하게 출간될 예정이다.
2세 한글 수학 워크북 세트 (전4권)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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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2세 한글 2세 한글쓰기 2세 수학 2세 수와셈
강아지는 멍멍 오리는 꽥꽥
애플비 / 편집부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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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편집부
꽥꽥 오리는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멍멍 강아지는 누구랑 이야기할까요? 친근한 동물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고, 버튼을 꼭 눌러서 재미있는 울음소리를 귀로 듣고, 부드러운 촉가의 털을 손끝으로 만지며 아기의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켜 주세요.
딩동~ 공룡 도감
지성사 / 이항재 지음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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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자연,과학
이항재 지음
<‘딩동~ 도감’ 시리즈> 공룡편. ‘공룡’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이끌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동물이다. 2006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박물관 전시기획, 교육과 척추고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가 공룡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만을 간추려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튼튼한 엉덩이뼈와 똑바로 뻗어 내린 다리로 중생대의 육지에서 걸어 다니던 파충류’인 공룡의 정의와 공룡의 분류를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2억 5100만 년 전부터 6,500년까지의 공룡시대를 하루 시간으로 환산한 표는 재치가 돋보인다.코엘로피시스/ 헤레라사우루스/ 포스토수쿠스/ 리스트로사우루스 크리올로포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디모르포돈/ 메갈로사우루스 슈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시조새/ 케라토사우루스 콤프소그나투스/ 아파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수코미무스 아마르가사우루스/ 힙실로포돈/ 이구아노돈/ 오우라노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 바리오닉스/ 카르노타우루스/ 데이노니쿠스 모사사우루스/ 프테라노돈/ 케찰코아틀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트로오돈/ 벨로키랍토르/ 모노니쿠스/ 에우오플로케팔루스 람베오사우루스/ 마이아사우라/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프로토케라톱스/ 스티라코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오비랍토르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 일상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도감!b ◆ 기획 의도 2017년,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아이 스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이라는 기치로 <‘딩동~ 도감’ 시리즈> 5종을 출간하여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 손에 스마트 폰이 아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 ‘곤충’, ‘거미’, ‘새’, ‘젖먹이동물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해안동물과 물고기’를 담은 <‘딩동~ 도감’ 시리즈>를 마침내 건네주게 되었습니다. 2018년은 무술년, ‘무’는 ‘큰 흙산’을 의미하며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황금 개띠’해라고 한답니다. 하여 새해를 여는 의미로 [딩동~ 개 도감]에 이어서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딩동~ 공룡 도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공룡’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이끌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동물입니다. 공룡의 역사는 인간이 이 지구상에 등장하기 훨씬 이전인 약 2억 5천 년 전에 나타나 1억 8천여 년 동안 살다가 어느 한순간에 멸종된 동물로,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은 1,000종류가 넘을 만큼 아주 많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구를 종횡무진 누비며 살았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공룡, 그러기에 인간의 호기심을 더욱더 자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공룡은 남자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주로 호기심을 보이는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공룡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가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고생물학자’의 꿈을 키울 만큼 ‘공룡’에 대한 호기심은 ‘지적 호기심’으로 발달하여 아이의 장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소홀하게 다룰 수도 없습니다. 뼈 화석으로만 존재하는 공룡,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그 뼈 화석으로 공룡의 실제 모습을 재현해내는 학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자기 모습을 꿈꾸는 아이들이 얼마든지 있을 테니까요. ◆ 호기심에서 관찰하고 상상하는 동물, 공룡 실체를 전혀 알 수 없지만, 남아 있는 뼈 화석으로 실제 모습을 복원하거나 각각의 식성과 특징을 알아내는 것은 공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딩동~ 공룡 도감]은 2006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박물관 전시기획, 교육과 척추고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가 공룡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만을 간추려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튼튼한 엉덩이뼈와 똑바로 뻗어 내린 다리로 중생대의 육지에서 걸어 다니던 파충류’인 공룡의 정의와 공룡의 분류를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2억 5100만 년 전부터 6,500년까지의 공룡시대를 하루 시간으로 환산한 표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어린이 공룡 책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벨로키랍토르’ 모습 그대로 그려 넣었지만, [딩동~ 공룡 도감]에서는 영화에서 알려진 그림과 함께 최근의 연구 사례를 반영한 그림을 보여줍니다. ☞ 지질박물관 연구원의 핵심 정리 이 글을 쓴 저자는 두 차례 국제 공룡탐사에 참여하여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한 지질박물관 연구원으로 박물관 전시기획,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생김새가 독특한 공룡들을 가려 뽑아 핵심적인 특징과 이름의 뜻, 그리고 육식인지, 초식인지 구별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춘 글 공룡의 이름은 길어서 기억하기도 힘들고, 또 각 공룡의 생김새에 빗대어 연결하기도 힘들어요. 하지만 이름의 뜻과 특징을 정확히 알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요. 공룡 전문가인 저자는 공룡의 생김새와 특징을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듬었습니다. ☞ 부모를 위한 배려 공룡에 관한 기본 정보와 각 개체의 크기를 실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개체의 크기를 참 궁금해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의 크기와 또 무서워하는 공룡의 크기를 비교해서 설명해주면 더욱더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딩동~ 도감’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개체를 자유로이 보게 해주세요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 각 개체의 특징을 이야기하듯이 들려주세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각 개체의 정보를 이야기하듯이 들려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반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는 ‘문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어느덧 자연스럽게 글을 깨우쳐 읽게 됩니다. ☞ 특징을 꼭 짚어낸 간단한 정보는 여러모로 쓸모 있어요 <딩동~ 도감>은 가장 핵심적인 개체의 특징이 실려 있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글을 아는 아이도 개체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관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 바다
동아M&B(과학동아북스) / 과학동아 기획, 4차원 글, 송회석 그림 / 2008.05.19
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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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
유아학습책
과학동아 기획, 4차원 글, 송회석 그림
미래와 미래의 누나는 동화책 속에서 나온 거북이를 따라 용왕님을 만나기 위해 바다로 간다. 용왕님을 만나기 전에 바다 공부를 하게 된 미래와 미래 누나는 바다에 관한 많은 많은 지식을 배우게 된다. 바다 속 해저탐사기지의 박사인 용왕님은 보물창고인 바다가 각종 오염물질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와 미래 누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깨끗한 바다,미래와 미래 누나가 지키겠다고 다짐한다.바다는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덮고 있어요 바다는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졌어요 최초의 생명체는 바다에서 생겼어요 사람은 6만 년 전부터 바다를 항해했어요 최초의 바다 속 탐험간느 알렉산더 대왕이에요 바다 밑에도 산과 계곡이 있어요 해저 화산이 섬을 만들어요 바닷물도 강물처럼 흘러다녀요 파도는 바람 때문에 생겨요 밀물과 썰물은 달 때문에 생겨요 바다의 먹이연쇄는 서로 연결돼 있어요 바다에도 새끼를 낳는 포유동물이 살아요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도 있어요 끓는 바닷물 속에 사는 생물도 있어요 산호초는 많은 생물의 먹이예요 바다목장에서 물고기를 길러요 바다에는 많은 자원이 있어요 바다가 오염되면 사람도 병들어요 0학년 과학교과서-총정리 "바다"재미있었나요?자신만만 0학년 과학만화교과서 “곧 학교에 들어가는 데 어떡하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뭘 준비하지?” “우리 아이만 못 쫓아가면 어떻게 하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면 아이만큼 부모님도 왠지 두려워집니다. 우리 아이를 제대로 준비시켜 놓지 못한 것 같아서입니다. 하지만 너무 초조해하지 마세요. 과학동아북스 초등학교 입학의 두려움을 없애줄 기초과학 학습서,‘0학년 과학교과서’시 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준비된 아이들이 선생님의 설명도 더 잘 알아듣고 발표도 잘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학하기 전‘0학년 과학교과서’로 기초 과학을 탄탄하게 쌓으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초등과학의 핵심내용만 엄선한 고품격 학습만화 부모님들은 책의 종류나 책의 구성, 책을 읽는 방법을 고려하기보다 무조건 아이들이 책 을 많이 읽기를 원합니다. 학교 가기 전 아이들(6, 7세)에게 읽어주시는 책의 대부분이 동 화나 그림책입니다. 동화나 그림책이 문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 더 없이 좋지만 혹시나 책을 편식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여러 영양분을 얻듯 책 도 골고루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책을 읽혀야 합니다. 특히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이해시켜 주는 기초 과학책은 부모님이 꼭 챙겨 주어야할 필독서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들에게 기초 과학을 차근차근 가르쳐야 아이들이 세상을 객관적 이고,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과학동아북스는 국내 최고의 과학 잡지‘과학동아’팀과 함께 초등과학교과서와 여러 어린이 과학책을 분석하고 일선 선생님들의 자문과 감수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 과 학 내용을 엄선하여‘0학년 과학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읽고 또는 읽는 과학만화교과서 필수 초등학교 과학교과서 개념을 시원시원한 만화로 구성하여 0학년 아이들이 가볍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시리즈는 학교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초 과학을 아이들이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쉽고 활동적인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초 등 학교 과학교과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스며들게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고, 그 속에 녹아있는 학습은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미래와 미래의 누나는 동화책 속에서 나온 거북이를 따라 용왕님을 만나기 위해 바다로 갔어요. 용왕님을 만나기 전에 바다 공부를 하게 된 미래와 미래 누나! 우와~바다는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졌대요. 최초의 생명체는 바다에서 생겼고요. 바다 밑에도 산과 계곡이 있어요. 해저 화산이 섬을 만들고,파도는 바람 때문에 생겨요. 바다에도 새끼를 낳아 기르는 포유동물이 있고요.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도 있어요. 바다는 많은 보물들이 있는 보물창고래요. 알고 보니 용왕님은 바다 속 해저탐사기지의 박사님이었어요. 그런데 큰일 났어요. 보물창고인 바다가 각종 오염물질 때문에 죽어가고 있대요. 미래와 미래 누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배워왔어요. 깨끗한 바다,미래와 미래 누나가 지킬 거예요.
연이네 서울 나들이
책읽는곰 / 고승현 글, 윤정주 그림, 김정인 감수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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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고승현 글, 윤정주 그림, 김정인 감수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8권. 지금은 서울이지만 예전에는 서울이 아니었던 마을, 서울에서 밀려나거나 서울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연이네 이야기는 이 마을에 살았던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근대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한다. 역사책 어느 귀퉁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역사의 비바람을 고스란히 견디며 살아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 아이들의 증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다. 흥인문 밖 홍수골에 사는 삼총사가 전차를 타고 사대문 안으로 나들이를 나선다. 그런데 길 잃은 서양 아이 신디가 삼총사를 졸래졸래 따라와 도움을 청하였다. 삼총사는 신디를 집에 데려다 주려다 그만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두근두근 설레는 나들이가 엉망이 되고 만 것이다. 삼총사와 신디는 나들이를 잘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연이랑 신디랑 100년 전 서울로 나들이 가요! 흥인문 밖 홍수골에 사는 삼총사가 전차를 타고 사대문 안으로 나들이를 나섰어요. 그런데 길 잃은 서양 아이 신디가 삼총사를 졸래졸래 따라와 도움을 청하지 뭐예요. 삼총사는 신디를 집에 데려다 주려다 그만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어요. 두근두근 설레는 나들이가 엉망이 되고 만 거예요. 삼총사와 신디는 나들이를 잘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 삶이 시작된 시공간으로 떠나는 여행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서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사람들은 어떤 꿈을 꾸며 어떻게 살았을까요? 1897년 조선은 근대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는 나라 안의 요구와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외세의 압박 속에서 대한 제국이 되었습니다. 500년을 이어 온 조선의 수도 한양도 대한 제국의 수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뀌어 갔지요. 새 도로가 생겨나고, 발전소가 들어서고, 전봇대와 가로등이 놓이고, 전차가 다니고, 서양식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말이지요. 이 무렵 한양은 신문물의 전시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전등은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전차는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늘려 주었습니다. 신문과 잡지는 정보가 퍼져 나가는 범위를 넓혀 주었고, 전화와 전보는 그 속도를 높여 주었지요. 사진기와 거울은 외모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그에 따라 서양식 의복과 소품들이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한양에 이발소나 대중목욕탕이 생겨난 것도 이 무렵이었지요. 사람들은 호기심과 놀라움, 기대감, 두려움이 뒤섞인 채로 이 모든 변화를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품기 시작했을 테지요. 책읽는곰이 연이네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 것은 이들의 삶과 꿈을 들여다보고 싶어서입니다. 사실 이 시기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몹시 조심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조선 왕조 500보다 파란만장했던 대한 제국 13년이 막을 내리고 곧이어 일제 강점기가 이어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나라가 기울어 가던 그때에도, 나라를 빼앗긴 그때에도 사람들은 살아가고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지금보다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꿈,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꿈,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꿈……. 그리고 그 삶과 꿈 속에서 오늘날 우리 삶을 이루는 많은 것들이 생겨났을 것입니다. 연이네 이야기는 그 시원(始原)으로 돌아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꿈을 돌아보고자 하는 작은 시도입니다. 사대문 밖에서 바라본 서울, 보통 사람들이 살아 낸 근대 연이, 철이, 덕이, 삼총사 이야기가 싹튼 곳은 동대문 밖 창신동입니다. 낙산 공원에 이르는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작은 봉제 공장들이 빼곡이 들어찬 이 마을은 겉보기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삼을 때부터 있었던 마을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삼총사가 살았던 홍수골은 그중에서도 지금은 창신2동으로 불리는 낙산 동쪽 기슭입니다. 온 마을에 붉은 열매를 맺는 복숭아며 앵두나무가 가득해 붉을 홍(紅)에 나무 수(樹), 홍수골로 불렸다고 하지요. 조선 시대에는 행세께나 하는 양반들의 별장도 더러 있었다지만, 도성 밖에 있어서 한양이라고 볼 수는 없는 마을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창신동은 그리 넉넉지 않은 사람들의 보금자리였습니다. 해방 후에는 북에서 내려 온 피난민들과 지방에서 올라온 이주민들이 판자촌을 이루며 살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이주 노동자들이 토박이들과 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이지만 예전에는 서울이 아니었던 마을, 서울에서 밀려나거나 서울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연이네 이야기는 이 마을에 살았던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근대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합니다. 역사책 어느 귀퉁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역사의 비바람을 고스란히 견디며 살아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 아이들의 증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부부 작가가 함께 그려 갈 100년 전 아이들의 삶과 꿈 《연이네 서울 나들이》의 글을 쓴 고승현과 그림을 그린 윤정주는 스무 해 가까이를 함께 살아 온 부부 작가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글 작가와 그림책 작가로 함께 작업한 것은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두 사람 모두 즐겁게 함께 작업할 만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 탓이지요. 연이네 이야기가 두 사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까닭은 오늘날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가족이 주인공인 까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며 과거를 살아가는 조부모, 가족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 내는 부모, 새로운 가치에 이끌리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이들이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고 화해하면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갖고 싶었지만 갖지 못했던 근대의 모습이자 가족의 모습인 까닭입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이네 가족이 살아 낸 역사의 장면들을 조각보 잇듯 이어갈 생각입니다. 《연이네 서울 나들이》는 그 첫 번째 조각인 셈이지요. 두 사람이 만들어 갈 조각보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조각보가 우리의 어제와 오늘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데 적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2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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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트레인과 레일러들이 공존하는 세상, 레일월드는 오늘도 분주한 아침을 연다. 새로운 에너지의 세상, 레일월드. 풍부한 물과 넘치는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워터랜드, 따사로운 햇볕과 풍요로운 작물들이 커가는 써니랜드, 드넓은 평원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윈드랜드, 새하얀 눈 아래 뜨거운 땅의 열기를 뿜어내는 마운틴랜드, 이 네 곳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물 에너지, 빛 에너지, 불 에너지는 상호작용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다. 그 힘을 바탕으로 트레인들과 레일러들이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바로 이 곳, 레일월드다. 레일러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순수한 에너지를 모아 특별한 용기에 담아낼 수 있는 신비한 존재들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에너지볼은 와치 타워로 옮겨져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사용된다. 과거로부터 게리를 비롯한 여러 과학자 트레인들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하여 에너지를 연구해 왔으며, 장차 레일월드의 미래는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된다. 게리는 모두의 안전과 다가올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한 다섯 트레인들을 모아 레일와치를 결성하게 되고, 그들을 통해 레일월드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계획을 실행한다.스티커2장, 내지 32p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 유아 수학 2단계
소담주니어 /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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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유아학습책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영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위한 단계별 수학 지능 개발서로, 총 8단계로 구성된 유아 수학 중심의 계산법이다. 스티커, 여러 가지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놀이 학습 방법으로 접근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1단계 : 선 긋기, 모양 익히기, 비교하기, 짝짓기, 개수 세기, 1~10 익히기 ▶2단계 : 비교하기, 짝짓기, 개수 익히기, 수의 크기 비교, 여러 가지 모양, 더하기와 빼기(1~5), 11~20 익히기 ▶3단계 : 1:1 대응, 비교하기, 서수 알기, 가르기와 모으기, 21~30 익히기, 10 이하의 수 덧셈과 뺄셈 ▶4단계 : 큰 수와 작은 수,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31~50 익히기, 10의 보수,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5단계 :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51~100 알기, 10의 보수, 2~9의 보수,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시계 보기 ▶6단계 : 서수, 큰 수와 작은 수, 묶음 수, 51~100 익히기,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시계 보기, 화폐 알기 ▶7단계 :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10이 되는 수의 덧셈과 뺄셈, 몇십±몇십, 몇십 몇±몇십 몇, 받아올림과 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세 수의 덧셈과 뺄셈 ▶8단계 : 100까지의 수 익히기, 여러 가지 모양, 분류하기, 모으기와 가르기, 10이 되는 수의 덧셈과 뺄셈, 시계 보기,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몇십±몇십, 몇십 몇±몇십, 몇십 몇±몇십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은 영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위한 단계별 수학 지능 개발서로, 총 8단계로 구성된 유아 수학 중심의 계산법입니다. 스티커, 여러 가지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놀이 학습 방법으로 접근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놀이를 하듯 매일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수학에 재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 1~8단계 전체 부록 : 각 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스티커 ★ 1~7단계 부록 : 권말 부록으로, 복습하면서 실력을 다지는 바로바로 익힘장 비타민 바로바로 수학의 특장 ▶1단계 : 선 긋기, 비교, 짝짓기, 여러 가지 모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발달시킵니다. 1~10까지의 수를 점과 그림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개수 익히기, 수의 크기, 차례수, 사이의 수를 익히고, 수와 개수 관계를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5 이하 수의 덧셈, 뺄셈을 익힐 수 있습니다. ▶3단계 : 차례수, 모으기와 가르기를 통해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30까지의 차례수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하고 큰 수와 작은 수 개념을 통해 수인지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4단계 : 수학적 기초 지식과 원리 이해는 판단력 발달을 가져옵니다. 비교 개념, 지능개발, 20~50까지의 수를 익히고 덧셈, 뺄셈을 바탕으로 좀더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5단계 : 100까지의 차례수를 익히고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덧셈, 뺄셈을 익히도록 구성하여 덧셈과 뺄셈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6단계 : 받아올림과 내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을 통한 계산력 향상을 바탕으로 10의 보수를 이해하고 받아올림과 내림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계산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7단계 : 묶음 수와 낱개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그 개념을 심화했습니다. 덧셈식, 뺄셈식 만들기, 세 수의 덧셈, 뺄셈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8단계 :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학교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별밤곰이 찾아온 날
웅진주니어 / 사카이 고마코 지음, 고향옥 옮김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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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사카이 고마코 지음, 고향옥 옮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면서도 자신이 나쁜 일을 많이 해서 선물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하였다. 그림에서도 밤을 연상시키는 검은색과 따뜻함과 별빛의 반짝임이 느껴지는 노란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로 유명한 사카이 고마코의 그림책이다.산타 할아버지가 찾아오는 날, 크리스마스아이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것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입니다. 원래는 기독교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이제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의미나 동서양을 넘어 전 세계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 생일만큼이나 행복한 날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단연 크리스마스 선물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울면 안돼. 우는 아이에게는 산타 할아버지는 선물을 안 주신대요.' 아주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은 한 해 동안 착한 일을 해야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한 해를 잘 보냈는지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몰래 카드에 적기도 하고, 커다란 양말을 머리맡에 걸어놓고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은 단순히 선물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동심(童心)의 순수함이며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별밤곰이 찾아온 날, 크리스마스은 크리스마스 전날에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크리스마스 전날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그때 누군가 똑똑 문을 두드립니다. 몸은 밤처럼 까맣고, 가슴이 달처럼 환하게 생긴 별밤곰입니다. 아이는 친구인 별밤곰이 착하기 때문에 산타 할아버지가 당연히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별밤곰은 산타가 누군지 모릅니다. 아이는 별밤곰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되어 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있는 물건들을 선물합니다. 비행기를 선물하는 순간, 갑자기 불이 꺼지고 아이와 별밤곰은 비행기에 올라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다 별밤곰의 엄마를 만나고 아이는 새삼 엄마 품에 안긴 별밤곰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아기였을 때 별밤곰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때 엄마 목소리를 듣고 아이는 잠자리로 돌아옵니다. 잠을 자고 있는 아이의 곁에 엄마는 선물을 두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합니다.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아이에게 산타 할아버지 대신 별밤곰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별밤곰과 어울리면서 아이의 불안과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선물을 받고만 싶던 마음에서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엄마에게 혼이 나서 외로웠던 마음이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겨 위로를 받게 됩니다. 혹시나 엄마에게 혼이 나서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아이들에게도 별밤곰은 따뜻한 위안이 되어 줍니다. 그 별밤곰은 사실 엄마의 선물이었고, 엄마의 마음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 크리스마스은 일인칭 시점으로 텍스트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심리상태까지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어서 책을 보는 독자들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아이의 꿈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전체 구성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의 기대감과 불안감을 환상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못 받을 것 같은 불안감은 마지막 장면에서 자고 있는 아이 곁에 엄마가 두고 간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며 만족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도 함께 만족감을 느낄 것입니다. 이 책의 작가 사카이 고마코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풍선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의 순수한 동심을 표현한 에서와 마찬가지로 속 주인공의 모습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어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면서도 자신이 나쁜 일을 많이 해서 선물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보통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도 밤을 연상시키는 검은색과 따뜻함과 별빛의 반짝임이 느껴지는 노란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봄봄출판사 / 짐 라마르크 글, 김재원 옮김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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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
창작동화
짐 라마르크 글, 김재원 옮김
어느 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소년, 다니엘. 하지만 다니엘의 특별한 능력을 눈치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니엘은 정말로 물건을 땅에서 들어 올린 걸까요?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걸까요? 우리의 상상과 꿈이 넓혀 주는 아름다운 세계를 생활 속의 현실과 신비롭게 엮어낸, 한 소년의 아름다운 성장 동화!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의 꿈과 소망이 환상과 잘 어우러진 그림동화 어린 시절, 누구나 빨리 자라 어른이 되고 싶은 적이 있을 겁니다. 어른이 되면 내 맘대로 하고 싶은 일만 마음껏 하리라 다짐을 하곤 했지요. 는 바로 그렇게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의 꿈과 소망이 환상과 잘 어울리게 그린 그림동화입니다. 라마르크의 따뜻한 느낌의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이 어우러져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법한 동심으로 안내합니다. 주인공 다니엘은 형처럼, 다른 친구들처럼 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를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형보다 더 강해지고 싶은 다니엘, 그에게 뜻하지 않은 능력이 생기는데,물건을 위로, 조금만 들어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비밀스런 이 능력으로 소년은 바닷가로 밀려와 죽음을 눈앞에 둔 고래를 구합니다. 비록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지만 이 일로 소년은 한층 성장한 자신을 느끼게 되고, 가족들도 더 이상 다니엘이 어린 아이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된 다니엘이 물고기가 든 어항을 들어 올리거나 소파에서 낮잠 자는 아버지를 들어 올리는 장면은 아이다운 발상과 표정이 잘 드러나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나한테도 이런 능력이 생긴다면 무얼 들어 올려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작가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지금 어서 빨리 자라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세서미 베이비북 세트 2
랜덤하우스코리아 / 세서미 워크샵 지음 /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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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창작동화
세서미 워크샵 지음
미국의 '뽀뽀뽀'로 알려져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베이비 북 시리즈 세트 2, 오감을 통해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감각 놀이 편. 베이비 세트 중 중간 단계로 책과 CD를 통해 아이가 사물의 크기를 느끼고, 친구들의 동작을 보고, 까꿍 놀이를 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인사하는 법을 배우면서 세상을 알아가도록 돕는다. DVD 에서는 세서미 주인공들이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주위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감각으로 놀이를 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아동 전문가가 제시하는 부모가이드의 교육 포인트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주제에 맞는 DVD, CD, 책을 영어와 한글을 함께 한 세트로 구성하였으며 영어와 한글 이중 언어로 녹음된 스토리CD 1장으로 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1.책 4권(보드북) Peekaboo! I See You 까꿍, 여기 있네 (플랩북) So Big! 우와, 크다 (팝업북) Cookie See! Cookie Do! 쿠키는 따라쟁이 (폴더 북) Hello! Good-bye! 안녕? 안녕! 2.CD 1장 Peekaboo! I See You 까꿍, 여기 있네 So Big! 우와, 크다 Cookie See! Cookie Do! 쿠키는 따라쟁이 Hello! Good-bye! 안녕? 안녕! 3. DVD 1장 Exploring Together 함께 탐험해요! ◈ DVD 목차 - 본편 - 1. 비기닝 이야기: 트룰리오 박사와 함께하는 DVD 활용법 2. 비기닝 송: 세서미 비기닝 테마 송 3. 감각을 배워요: 팬케이크 냄새 맡고 잃어버린 곰돌이를 찾으며 감각 놀이 하기 4. 향기를 맡아요: 주위 사물 향기로 사물의 특징 파악하기 5. 저게 뭘까요?: 주위의 사물을 보면서 사물의 특징을 알아가기 6. 만져보면 알아요: 간지러움을 통해 감각 익히기 7. 조금씩 맛봐요: 좋은 식성을 바탕으로 음식 맛 경험하기 8. 소리를 들어요: 주위의 사물에서 나는 소리 듣고 맞추기 9. 함께 탐험해요: 등장 인물들이 가족과 함께 사물들을 보고 듣고 만지며 다양한 경험 하기 - 부모가이드- 교육 포인트 / 아이와 함께 해요오바마도, 미셸도 추천한 , 베이비 시리즈 한국에서 전격 출간! 미국의 '뽀뽀뽀'로 알려져 있는 가 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북 시리즈로 한국에서 정식 출간됩니다. 2009년 4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에서 오바마의 축하를 받을 만큼 미국에서 최고의 어린이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 현재 세계 140여 개국의 어린이들이 시청하는 는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캠페인(happy healthy habit)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VD로 보고, CD로 듣고, 책으로 함께 말하고! 주제에 맞는 DVD, CD, 책을 영어와 한글을 함께 한 세트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토리북 4권을 주제별로 아이와 읽고 이야기하는 상호작용의 사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영어와 한글 이중 언어로 녹음된 스토리CD 1장으로 책 활용도를 높이세요. 또한 DVD를 통해 세서미 등장인물들의 어릴 적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려서 혼자 하기 어려운 활동이라도 엄마 아빠를 보고 따라 할 수 있게 하면 아이의 인지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합니다. 영어와 한글을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베이비 보드북, CD 구성 미국에서 직접 유아들을 가르치는 공신력 있는 스토리북으로 이젠 정통 미국 영어를 어릴 때부터 접하도록 해주세요. 또한 한국인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가이드 및 한글 스토리 해석도 함께 수록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기 보다 편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원어민 음성으로 영어 스토리를, 전문 아동 성우의 목소리로 한국어 스토리를 CD 한 장에 모두 녹음하였기 때문에 원하시는 대로 선택하여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인지, 감각, 활동을 주요 주제로 한 3종 세트 구성! 유아들은 다방면으로 여러 자극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여러 가지 호기심과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아이의 주요 활동인 인지, 감각, 활동을 주제로 아이와 함께 놀이를 진행하세요. 세트는 DVD로 아기와 놀이를 하는 방법을, 보드북으로는 읽고 말하는 시간을, 그리고 CD로는 정통 영어 동화를 들려주어 자녀에게 다각적인 자극을 선사해 주세요. ★《세서미 베이비북: 세트2 감각 놀이》편 오감을 통해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세트입니다. 베이비 세트 중 중간 단계로 책과 CD를 통해 아이가 사물의 크기를 느끼고, 친구들의 동작을 보고, 까꿍 놀이를 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인사하는 법을 배우면서 세상을 알아가도록 해주세요. DVD 에서는 세서미 주인공들이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주위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감각으로 놀이를 하는 모습을 즐겨보세요. 아동 전문가가 제시하는 부모가이드의 교육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 101208_sesame_set2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시공주니어 / 엘리샤 쿠퍼 지음, 엄혜숙 옮김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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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엘리샤 쿠퍼 지음, 엄혜숙 옮김
2018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흑백의 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순환성을 안정적으로 잘 보여 주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2018년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얻었다. 어릴 때부터 동물들을 키우고 돌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고 현재도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작가는 검은 선만으로도 고양이들의 크고 작은 움직임과 교감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또한 반려동물들과의 작별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던 어린 딸이 작별과 만남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다양한 생명들과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은 두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빈자리에서 오는 상실감이야말로 또 다른 생명의 존재를 통해서만 극복해갈 수 있음을 설파하며 관계의 아름다움을 잔잔하게 보여 준다. 2018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출간! 색을 자제하고 흑백의 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순환성을 안정적으로 잘 보여 준 작품 - 칼데콧 상 심사평 현존하는 전통 깊은 어린이책 상인 칼데콧 상의 2018년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작품성과 함께 사회와 문화를 반영한 영미권 출판물의 시류를 엿볼 수 있는 상이란 점에서 해마다 칼데콧 상 수상작들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관심은 매우 크다.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는 “흑백의 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순환성을 안정적으로 잘 보여 주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2018년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얻었다. 어릴 때부터 동물들을 키우고 돌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고 현재도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작가는 검은 선만으로도 고양이들의 크고 작은 움직임과 교감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또한 반려동물들과의 작별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던 어린 딸이 작별과 만남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다양한 생명들과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은 두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빈자리에서 오는 상실감이야말로 또 다른 생명의 존재를 통해서만 극복해갈 수 있음을 설파하며 관계의 아름다움을 잔잔하게 보여 준다. “혼자 살고 있었지. 새 고양이가 올 때까지는.”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인격체와 함께 살아가는 것, 책임 있는 삶 그 옛날 우리의 전통적인 가정은 삼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숨을 쉬고 밥을 먹고 같이 잠을 자는 모습이었다. 조부모에게 듣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과 살아온 시간들, 옛이야기들, 그리고 삶의 지혜는 어린 삶들에게 불안한 미래에 대한 든든한 기반이었다. 핵가족화를 넘어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에는 두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고, 셰어하우스, 입양 등 다양하게 구성원을 만드는 방법들이 날로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서로 다른 두 생명체의 만남과 동거는 서로의 배려가 큰 만큼 서로의 책임도 큰 법. 혼자 살고 있었던 고양이도 그랬다. 작고 작은 고양이지만, 낯선 생명체를 받아들여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큰 고양이는 작은 고양이에게 고양이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게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전하면서 점차 작은 고양이의 삶을 책임지는 입장이 된다. 남에게 힘이 되는 삶이란 책임져야 할 대상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었어. 언제, 어디를, 어떻게”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산 교육의 현장, 가정의 힘 큰 고양이는 작은 고양이에게 언제 먹고, 언제 마시고, 어디를 가고, 어떻게 놀고, 언제 쉬는지를 ‘보여 준다’. 큰 고양이가 ‘보여 준다’는 것은 ‘함께 그 일을 한다’는 뜻이다. ‘보여 준다’는 것은 말과 글로 가르치는 것과 다르다. 큰 고양이는 품격 높은 삶, 편안한 삶을 살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지 않았다. 그저 고양이로서 먹고 자고 쉬고 놀면서 고양이의 본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 그리고 누군가와 교감하며 살아가는 법을 몸으로, 생활로 보여 준다. 그야말로 삶의 전범인 셈이다. 그러면서 작은 고양이와 함께 요리도 하고 단장도 하고 사냥도 하고 계획도 세운다. 그리고 작은 고양이와 함께 날마다 5분 동안 뒤엉켜 뒹굴고, 함께 꿈을 꾼다. 현실과 이상을 함께하면서 둘은 서로 닮아간다. 두 고양이의 모습을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레 가정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가 나답다는 것을 확인하고 확신하는 곳이야말로 가정, 바로 집이 아닐까. 그러나 현대 사회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 아이들은 각자 서로 다른 방에서 자고 먹고 쉬고 논다. 엄마 아빠가 일상을 어떻게 사는지 아이들이 볼 기회가 거의 없어지고 있다. 게다가 나답게 살도록 가르치기보다는, 함께 꿈을 꾼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시키기보다는, 가령 고양이로서 사냥을 잘 하는 법, 혹은 다른 고양이들을 조심(경계)하는 법을 더 우선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함께 뒹굴 시간도 없고, 함께 꿈을 꾼다는 건 정말 꿈같은 일이 되어 버린 현대 사회에서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이가 우리에게 주는 울림은 자못 깊고 진하다. “참 힘겨웠어. 모두에게. 새 고양이가 올 때까지는.” 계속되는 사랑, 계속되는 삶의 힘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 자라고 죽는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진 후에 다시 누군가를 만나는 것.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고 삶을 이해하는 것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깨달음도 아니요, 골방에서 터득할 수 있는 깨달음도 아니다. 수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한 깨달음이다. 다양한 생명들과의 조우 속에서 경험해 얻어지는 자연스러운 깨달음이다. 큰 고양이가 늙은 고양이가 되어 떠난 그 빈자리는 또 다른 고양이의 온기로 채워졌다. 돌고 도는 삶의 순환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도록 해 준다. 그러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힘겨운 순간에도 다시금 사랑을, 삶을 기대할 수 있다.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는 작별과 상실의 아픔이 있는 우리 인생이지만 든든한 위로가 되는 안정적인 삶의 순환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 상실의 아픔이 큰 이들에게 깊은 위로가 될 이야기다.
로보트태권V 애니북 2
예림당 / 예림당 편집부 엮음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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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창작동화
예림당 편집부 엮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로보트태권브이를 애니북, 색칠스티커북, 게임놀이북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3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된 로보트태권브이 시리즈는 어린 시절을 로보트태권브이와 함께 한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1976년 극장용 만화영화인 로보트태권브이가 개봉한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훌쩍 흘렀다. 그때까지 일본 TV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에만 익숙했던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무술을 구사하는 로보트태권브이의 등장에 열광했다. 76년에 1탄 이 개봉된 이후 로보트 태권브이는 총 8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 동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최근 로보트태권브이가 탄생된지 35년 만에 2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실사판 영화가 제작되어 2011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사판 영화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한 만화 를 바탕으로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은 훈이가 로보트태권브이를 다시 조종해 악의 무리를 무찌른다는 내용으로,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베타버전이 공개되어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로보트태권브이를 애니북, 색칠스티커북, 게임놀이북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3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된 로보트태권브이 시리즈는 어린 시절을 로보트태권브이와 함께 한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뽐내는 걸음으로
한길사 / 이형진 그림, 현덕 글 /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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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창작동화
이형진 그림, 현덕 글
아주 뽐내는 걸음으로 똘똘이는 뒷짐을 지고 간다. 눈을 지긋이 감고, 가슴은 쫙 펴고, 입가에는 웃음이 걸려 있다. 똘똘이가 뽐내는 걸음으로 걷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반짝반짝 하는 새 돈 한 닢을 뒷짐 진 손바닥에 가졌기 때문이다. 똘똘이는 그 새 돈을 쓰러, 장난감 가게로 가고 있다. 똘똘이는 조금 마음이 서운하다. 뽐내는 걸음으로 가는 자신을 누가 봐 주었으면 좋겠고, 또 왜 뽐내는 지를 물어봐 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똘똘이의 친구, 노마와 기동이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다. 똘똘이는 아주 뽐내는 걸음으로 골목을 나와, 나무 다리를 건너, 장난감 가게로 간다. 똘똘이는 다행스럽게도 기동이를 만난다. 기동이는 계속 똘똘이에게 "너 어디 가?" 라고 물어보지만, 똘똘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뒷짐을 쥐고 '뽐내는 걸음으로' 걸어간다. 반짝이는 동전 한 닙으로 한없이 행복해진 아이의 평범한 심리를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게 그려냈다.
네 개의 그릇
논장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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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34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네 개의 그릇’으로 ‘책의 세계’를 변주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책’과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와 같이 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함축적인 문장과 상징이 풍부한 그림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작가 이보나의 작업 방식의 한 부분을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작가는 책을 어떻게 만들까?’ 하는 호기심 어린 독자들에게 주는 친절한 대답인 셈이다. 한 장 한 장 그릇의 용도와 장면을 고민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면은 작가의 생각이 어떻게 뻗어 가는지, 그 사유의 일단락을 조금이나마, 하지만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이보나 책 중의 많은 책이 이처럼 한 가지 모양이 다르게 쓰이는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오래된 종이로 오려 낸 네 개의 반원이 자꾸 바뀌며 예상치 않은 서사를 꾸려나가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그런 작업을 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작가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역시, 어떤 특별한 주제로만 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책의 주제가 가지는 ‘일상성’에 주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내용을 담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다.시적인 상상력의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책’에 대한 책. 네 개의 그릇으로 세상을 들여다봐요. 두 개의 지구로 온 마음을 일깨워 봐요! 작가는 어떻게 책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 단순한 모양은 어떻게 끝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낼까? 일상적인 사물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 상상력의 힘, 그림책의 힘이 빛나는 아름다운 그림책.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화제 신작. 작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은 《네 개의 그릇》. 책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상상할 수 있어요. 책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쓸모가 있지요. 보통 그릇 네 개도요. 《네 개의 그릇》 맨 처음에 나오는 이 글은, 우리가 읽는 ‘책’에 대한 내용이다. ‘책’은 작가가 쓸 수도 있고, 그려 낼 수도 있고, 상상해 낼 수도 있는데,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엇을 보든, 무엇을 생각해 내든, 무엇을 손에 잡든 간에, 그 모든 것, 그 어떤 것이라도 책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 이 책의 ‘보통 그릇 네 개’도 훌륭한 책의 소재이다. ‘상상그림책’ 시리즈로 한 가지 모양이 연출하는 감각적인 이야기를 꾸준하게 풀어온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이번에는 ‘네 개의 그릇’으로 ‘책의 세계’를 변주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책’과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와 같이 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함축적인 문장과 상징이 풍부한 그림으로. 첫 장을 넘기면, 누런 포장지를 동그랗게 오리고, 다시 반으로 자른 반원 모양의 그릇 네 개가 있다. 이제 이 네 개의 그릇이 저마다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지 따라가 보자. 장면을 분석하고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은 필요 없다. 그저 ‘다음엔 무슨 내용일까?’ 기대하는 호기심과 제한을 두지 않는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 비록 종이 그릇이지만 책 안에서는 이런 보통 그릇도 얼마든지 쓸 데가 있다. 이야기 속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질지도 모르니까. 느닷없이 해가 쨍쨍 빛날지도 모르고. 일상을 벗어난 먼 여행 이야기에도 필요하고, 한밤중에 일어나는 이야기에도 필요하고, 이상한 나라에서도 필요하다. 계산하는 걸 배우는 데도 쓸모 있고, 알파벳이나 다른 것을 배우는 데도 쓸모가 있다. 그때마다 네 개의 그릇은 따로 또는 합쳐져서 비를 피하는 우산으로, 해를 가려주는 선글라스로, 다시 무거운 역기로, 팔랑팔랑 바람개비로 자유자재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네 개의 그릇으로는 아이들이 나오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 수도 있고, 어른들이 나오는 슬픈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다.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책도 만들 수 있다. 아, 다음 장면은 예상을 뛰어넘는다. 어떤 사람은 너무 많이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은 너무 적게 가지고 있다는, 세상의 불평등에 대한 내용이다. 네 개의 그릇으로 보여 주는 세상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라……. 어른들은 왜 슬픈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할까? 이 장면의 표지판은 왜 비어 있을까? 어른들에 의한 의미 없는 전쟁이 의도하는 결과일까? 네 개의 그릇 놀이로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지만, 정말로 말하기 힘든 일들, 그러니까 전쟁이나 굶주림에 대해 말할 수도 있다는 사실, 보통 그릇 네 개가 쓰이는 평범한 이 책이 무언가 중요한 사실을 환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즐거운 상상에서 깊이 있는 사색으로 나아가게 하는 그 힘, 이 상상력의 동원이 바로 그림책이 가진 힘이다. 비록 사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의 힘이다. 《네 개의 그릇》에 대해 이보나는 이렇게 말한다. “네 개의 그릇에 대한 이 책은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저는 언젠가 책들이 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책을 만드는 우리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그런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무척 좋아해서 가는 데마다 이 원고를 보여 주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작가 이보나의 작업 방식의 한 부분을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작가는 책을 어떻게 만들까?’ 하는 호기심 어린 독자들에게 주는 친절한 대답인 셈이다. 한 장 한 장 그릇의 용도와 장면을 고민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면은 작가의 생각이 어떻게 뻗어 가는지, 그 사유의 일단락을 조금이나마, 하지만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이보나 책 중의 많은 책이 이처럼 한 가지 모양이 다르게 쓰이는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오래된 종이로 오려 낸 네 개의 반원이 자꾸 바뀌며 예상치 않은 서사를 꾸려나가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그런 작업을 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작가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역시, 어떤 특별한 주제로만 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책의 주제가 가지는 ‘일상성’에 주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내용을 담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장면은 특별히 감각적이다. 비가 내리는 장면에서 사선의 빗줄기는 오래된 책의 본문 종이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빗줄기에는 본문에 쓰인 글이 그대로 살아 있다. 세상에 대한 물음표 역시 책 속의 종이에 써진 물음표를 자른 그대로다. 네 개의 그릇이 세상의 다양한 책을 연출하는 이 모든 상황을 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아무도 빌려 보지 않는, 버리는 책들의 종이를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절묘한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책의 종이를 활용하여 들려주는 연출은 얼마나 참신한가! 누렇게 바랜 종이, 원래의 색을 잃은 종이, 찢어지고 해어진 종이들은 《네 개의 그릇》 안에서 모아지고 붙여지고 나눠지면서 다시 살아났다. 종이들은 시간의 켜를 간직한 듯 그 시간만큼의 많은 사람의 손길을 간직한 듯, 단순한 붓질로는 낼 수 없는 오묘한 색을 빛내며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 내고 있다. 한 줄의 시와 같은 문장,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단순함의 매력을 모두 갖춘 《네 개의 그릇》은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독자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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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33권. 단짝 친구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곰의 이야기다. 곰과 다람쥐가 서로에게 어떤 선물을 주었는지, 그 선물로 함께 어떻게 즐겁게 놀았는지 보면서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곰은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이 아닌, 세상에서 하나 뿐인 선물을 만들어서 다람쥐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문제는 곰의 손재주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뜨개질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는 곰이 과연 다람쥐에게 어떤 선물을 만들어서 주었을까? 그리고 다람쥐가 곰을 위해 준비한 큰 상자에는 뭐가 들어 있었을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곰과 다람쥐의 따뜻한 우정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단짝 친구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곰의 이야기입니다. 곰은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이 아닌, 세상에서 하나 뿐인 선물을 만들어서 다람쥐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곰의 손재주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는 데 있었답니다. 뜨개질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는 곰이 과연 다람쥐에게 어떤 선물을 만들어서 주었을까요? 그리고 다람쥐가 곰을 위해 준비한 큰 상자에는 뭐가 들어 있었을까요? [앗! 크리스마스 선물을 깜빡했어요!] 곰은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요. 꼭 무언가를 깜빡한 것 같았거든요. 대체 무얼 깜빡했을까요? 앗! 그러고 보니 단짝 친구 다람쥐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어요. 곰은 고민했어요. 다람쥐에게 진짜로 멋진 선물을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곰은 다람쥐에게 스웨터를 만들어 주고, 그림을 그려 주고, 흔들의자를 만들어 주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어요. 곰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곰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고 다람쥐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고민해주세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일까요?] 곰이 다람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지만 선물보다 멋진 건 곰의 마음이었어요. 친구를 위해 고민하고 여러 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곰은 아주 멋진 선물을 생각해낼 수 있었고, 곰과 다람쥐는 최고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어요. 가게에선 비싸고 화려한 선물을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선물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지요. 우정이 담긴 선물이야말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곰과 다람쥐가 서로에게 어떤 선물을 주었는지, 그 선물로 함께 어떻게 즐겁게 놀았는지 보면서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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