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유아
필터초기화
0-3세
3-5세
4-7세
6-8세
도감,사전
동요,동시
명작동화
사회,문화
생활동화
수학동화
역사,지리
영어배우기
예술,종교
옛이야기
유아놀이책
유아학습지
유아학습책
인물동화
자연,과학
창작동화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누가 일등이지? : 열두 띠 이야기
킨더랜드 / 다운 케이시 글, 앤 윌슨 그림, 양미애 옮김 / 2007.05.07
8,000원 ⟶
7,200원
(10% off)
킨더랜드
창작동화
다운 케이시 글, 앤 윌슨 그림, 양미애 옮김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은 달력이 없었어요. 달이 가는 것도, 해가 가는 것도 몰랐지요. 그래서 옥황상제가 큰 경주를 열어 동물들이 들어온 순서대로 매년 이름을 붙여주기로 했답니다. 사이좋은 고양이와 쥐, 달에서 온 토끼, 강을 헤엄쳐 건너기에는 너무 큰 용, 호랑이, 말, 양 등이 강 건너기 시합에 참여했어요. 1등은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전래되어 오는 많은 열두 띠 이야기 중에 서양 작가가 그린 동양의 전래 이야기는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코딱지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3.11.05
12,000원 ⟶
10,800원
(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6권. 아이들끼리 본격적으로 놀이를 시작하며 서로 관계를 맺는 시기에 아이들은 서로 다투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자신들의 논리와 사회성을 키워나간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시몽과 페르디낭 역시 각자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있다. 시몽과 페르디낭이 자기가 가진 자동차를 서로 바꾸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상황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시몽은 자신이 가진 세 대의 자동차를 페르디낭의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와 바꾸게 된다. 처음엔 페르디낭이 시몽에게 자신의 빨간 자동차를 초록 자동차와 바꿀 것을 제안하지만 시몽은 거절한다. 페르디낭은 곧 마음을 바꾸어 시몽의 차보다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를 바꾸지 않겠노라고 선언한다. 시몽은 페르디낭을 설득하여 자기 자동차 세 대와 빨간 자동차를 바꾸기에 이른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시몽의 빨간 자동차가 두 동강이 나고 만다. 과연 시몽은 어떤 해결책을 찾아낼까?시몽이 페르디낭 집에 놀러가요. 노란 자동차, 파란 자동차, 초록 자동차를 가지고요. 페르디낭과 하는 자동차 경주는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페르디낭이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뭐예요. 시몽은 페르디낭에게 자기가 가진 자동차 3대를 모두 주고,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 1대와 바꿨습니다. 페르디낭은 시몽에게 말하지요. “준 건 준 거야. 다시 가져가는 건 훔치는 거야.” 둘은 굳게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가 그만 두 동강이 나고 말았어요. 자, 깜짝 놀랄 만한 시몽의 활약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과연 시몽은 어떻게 했을까요?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는 시몽과 페르디낭이 자기가 가진 자동차를 서로 바꾸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상황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또래 놀이를 시작하며 서로 다투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자신들의 논리와 사회성을 키워나간답니다. 시몽과 페르디낭 역시 각자 나름대로 협상의 논리를 가지고 있죠. 그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아이들만의 독특한 논리 세계를 만나보세요. ■ 엉뚱하고 꾀 바른 시몽의 깜찍한 협상의 기술! 시몽은 자신이 가진 세 대의 자동차를 페르디낭의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와 바꾸게 됩니다. 처음엔 페르디낭이 시몽에게 자신의 빨간 자동차를 초록 자동차와 바꿀 것을 제안하지요. 하지만 시몽은 거절합니다. 페르디낭은 곧 마음을 바꾸어 시몽의 차보다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를 바꾸지 않겠노라고 선언하지요. 시몽은 페르디낭을 설득하여 자기 자동차 세 대와 빨간 자동차를 바꾸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시몽의 빨간 자동차가 두 동강이 나고 맙니다. 자, 이제 자기 자동차 3대를 몽땅 페르디낭에게 줘버린 시몽은 이 끔찍한 상황을 해결하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시몽과 페르디낭은 자동차를 바꾸며 한 가지 약속을 합니다. “준 건, 준 거야. 다시 가져가는 건 훔치는 거야.”라고 말이죠. 과연 시몽은 어떤 해결책을 찾아낼까요? ■ 아이들만의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논리 세계! 책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시몽의 재치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세계에도 어른들의 사회와 마찬가지로 규칙, 약속, 협동, 협상, 경제 논리 등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이들끼리 본격적으로 놀이를 시작하며 서로 관계를 맺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서로 다투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자신들의 논리와 사회성을 키워나가지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시몽과 페르디낭 역시 각자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생각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아이들은 시몽과 페르디낭의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공감을 할까요? 아니면 더 좋은 협상 방법을 찾아낼까요? ■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구성의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또 다른 매력은 원색의 이미지를 통해 주인공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즐거울 때는 노란색, 화를 낼 때는 빨간색처럼 말이에요.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특가 세트 (전10권)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5.08.15
40,000원 ⟶
36,000원
(10% off)
천재교육(학습지)
유아학습책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1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2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3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4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5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6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7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8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09호 자신만만 해법 한글 5단계 10호 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은이),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2019.04.26
19,800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샘 태플린 (지은이),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청각과 언어 감각, 시각과 촉각을 기르는 만능 사운드북이다. 동물원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동물들을 생생한 소리로 만난다.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손가락으로 오돌토돌한 촉감을 느끼고, 구멍 뒤에 숨은 동물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들썩들썩 신나는 동물원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청각과 언어 감각, 시각과 촉각을 기르는 ‘만능 사운드북’! 코끼리가 뿌우우! 사자가 으르렁! 원숭이가 끽끽! 바다표범이 옹 옹! 갈매기가 끼룩끼룩! 동물원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동물들을 생생한 소리로 만나 보세요.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손가락으로 오돌토돌한 촉감을 느끼고, 구멍 뒤에 숨은 동물들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아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겨 보세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에요! 아기의 관심을 따라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 코끼리, 다람쥐원숭이, 바다표범 등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새들의 노랫소리, 악어가 물속을 첨벙 미끄러져 들어가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입체적인 음향으로 울려요. 아기의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 줘요. ○ 동물원에서 하품하는 사자, 과일을 먹는 꼬리감는원숭이, 밥 먹는 바다표범 등을 살펴보아요. 더 나아가 곳곳에 숨어있는 잠자리부터 달팽이, 무당벌레, 거미, 나비까지 만날 수 있답니다. 각기 다른 동물들의 특징을 익힐 수 있을 거예요. ○ 으르렁! 개굴개굴! 재재 재재! 동물원 친구들의 소리를 따라해 보세요. 아기의 언어 감각이 쑥쑥 자라나지요. ○ 종이에 구멍을 뚫어 만든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 속에 손가락도 넣어 보고, 구멍 사이로 까꿍 놀이하듯 숨은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아기의 촉각이 발달되고 두뇌가 자극될 거예요. ○ 다양한 장면 속 알록달록한 그림이 시각을 발달시켜 줄 거예요.
재미있고 빠른 첫 수학 1
한빛에듀 / 김지은 (지은이) / 2020.02.28
7,500원 ⟶
6,750원
(10% off)
한빛에듀
유아학습책
김지은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수를 익히게 한다. 유아를 위한 수학은 단순히 숫자를 읽고, 쓰고 세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주위의 여러 가지 사물과 일상생활의 경험 속에서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은 생생한 그림과 풍부한 놀이 활동으로 아이에게 수학은 재미있다는 첫 번째 경험을 제공한다.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접하며, ‘공부’가 아닌 ‘놀이’로 수학을 만나게 해 준다.1일 1:1 대응, 0 2일 수 1 3일 수 2 4일 수 3 5일 복습 6일 수 4 7일 수 5 8일 수 6 9일 복습 10일 평면도형 11일 입체도형 12일 크기 비교 13일 길이 비교 14일 복습 15일 수 7 16일 수 8 17일 수 9 18일 수 10 19일 복습 20일 전체 복습수학의 재미를 알려 주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책 우리 아이 첫 수학, 즐거운 놀이로 시작하세요. ‘첫 수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수를 익히게 합니다. 유아를 위한 수학은 단순히 숫자를 읽고, 쓰고 세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위의 여러 가지 사물과 일상생활의 경험 속에서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재미있고 빠른 첫 수학’은 생생한 그림과 풍부한 놀이 활동으로 아이에게 수학은 재미있다는 첫 번째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접하며, ‘공부’가 아닌 ‘놀이’로 수학을 만나게 해 주세요. 재미있게 배우는 첫 수학 수학의 다양한 영역을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배워요. 단순히 숫자 세기에 치우치지 않고, 연산, 도형, 측정, 분류, 규칙 등 수학의 모든 영역을 놀이로 재미있게 배웁니다. 숫자가 연상되는 캐릭터로 수를 만나고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도 하며 놀이처럼 수학을 만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길 찾기, 선 잇기 등의 활동으로 수학이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생애 첫 자기 주도 수학 공부 1권 20일! 3권 60일 완성! 매일매일 꾸준히 놀이하듯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요. 아이가 하루에 풀기 딱 좋은 분량인 3, 4쪽씩 꾸준하게 활동하다 보면 공부하는 습관이 시작됩니다. 1일 차의 공부 분량이 끝나면 나만의 사인을 멋지게 하며 마무리해 보세요. 아이의 성취감이 한껏 올라갑니다. 아이의 수학 성취도가 조금 부족해도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재미있고 빠른 첫 수학’을 차근차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 실력이 자라날 겁니다! 부모님도 가르치기 쉬운 첫 수학 책 수학 지도가 처음인 부모님도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수학, 부모님도 수학 가르치기는 처음이니 막막할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 첫 수학, 이렇게 시작해요.’를 읽어 보세요. 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방법을 제안합니다. 또 권마다 가장 중요한 수학 어휘를 쏙쏙 뽑아 정리했습니다. 어떤 놀이, 어떤 말을 해야 아이의 수학 실력이 쑥쑥 자라날지 고민하는 부모님을 위해 간단한 놀이 방법과 대화법을 함께 적어 두었답니다.
리틀 퓨처북 디즈니 카3 라이브러리
토이트론 / 토이트론 편집부 지음 / 2017.08.28
22,000원 ⟶
19,800원
(10% off)
토이트론
유아놀이책
토이트론 편집부 지음
디즈니·픽사의 신작 카3을 소리와 함께 읽을 수 있다. Go버튼만 누르면 저절로 읽어주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혼자서 책을 볼 수 있다. 그림을 누르면 대사과 효과음을 들을 수 있어 듣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카3 한글리딩북 ●카3 수학플레이북 ●카3 사운드팩 신나게 놀면서 즐겁게 배우는 퓨처북 놀면서 배우는 영어 · 한글 · 수학 !!! -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영어와 한글로 실감나게 읽어 주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한글과 영어를 또박또박 읽어 주고, 띄어쓰기 단위로도 읽어 주어 읽기 실력이 눈에 띄게 자라나요. - 신나는 노래로 곱셈구구를 듣고 따라 부르다 보면 한글뿐 아니라 영어로도 곱셈구구를 외우게 돼요. - 듣고 따라 하며 익힌 내용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확인하며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해요. - 수학적 개념이 우리말은 물론 영어로도 쉽고 재미있게 흘러나와 듣기만 해도 수학 두뇌가 쑥쑥 자라요. 1. 디즈니·픽사의 신작 카3를 소리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2. Go버튼만 누르면 저절로 읽어주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혼자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3. 그림을 누르면 대사과 효과음을 들을 수 있어 듣기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카3 퓨처북은 한글리딩북과 수학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리딩북은 카3 애니메이을 재구성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감 나는 한글구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수학플레이북에서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7. 본 카3 세트가 있으면 다른 퓨처북 라이브러리만 추가로 구매하여 퓨처북 로봇에 쓸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아빠가 아빠가 된 날
책읽는곰 /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2009.04.24
9,500원 ⟶
8,550원
(10% off)
책읽는곰
창작동화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제41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아이가 태어나던 날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를 보고 싶다는 기대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 하는 책임감, 출산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가 따스한 글과 그림을 통해 감동 깊게 전해진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큰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를 일깨워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도록 이끌고자 했다. 아이를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아름다운 일인지, 장황한 설교가 아니라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제41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 제4회 겐부치 그림책마을 비바카라스상(대상) 일본전국도서관협회·학교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일본 북스타트 선정도서 엄마 아빠, 들려주세요. 내가 태어나던 날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아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네가 태어나던 그날, 엄마는 비로소 엄마가 되고, 아빠는 비로소 아빠가 되었단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되게 해 줘서 고마워!”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큰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부모에게는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를 낳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사연을 하나씩 품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했던 일, 임신 사실을 알고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웠던 일, 출산을 앞두고 혹시라도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나 마음을 졸였던 일…….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아이가 태어나던 날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은 “네가 태어나던 날 이야기를 들려줄게.”라는 엄마의 말로 시작됩니다. 엄마는 병원에서 출산을 기다리며 보고 겪고 느낀 일들을 자분자분 아이에게 들려주지요. 아이를 얼른 보고 싶다는 기대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 하는 책임감, 출산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가 따스한 글과 그림을 통해 감동 깊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네가 태어난 날, 엄마는 엄마가 되었단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이미 두 아이를 둔 가정에서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자택 출산을 하기로 하고, 온 식구가 함께 아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두 아이가 아빠에게 묻지요. “아빠는 엄마처럼 직접 아기를 낳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빠가 된 걸 알았어요?” 아빠는 온 세상이 눈부시고, 온몸이 떨리고, 늘 보던 풍경이 빛나 보이고, 어쩐지 쑥스럽기도 하고, 아이들을 지켜 주리란 다짐으로 신기한 힘이 샘솟던 ‘아빠가 아빠가 된 날’의 기억을 펼쳐 보입니다. 이윽고 온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셋째가 태어나고, 식구들은 처음 못지않은 감동에 젖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 아빠에게… 아기가 태어나던 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하는 책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누구보다도 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의미로 다가갑니다. 누구에게나 너무도 소중하고 감격스러운 출산의 경험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는 까닭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를 세세하게 묘사한 글과 그림을 보면 “맞아, 나도 그런 생각을 했지.” 하고 절로 무릎을 치게 되지요. 그리고 아이를 낳는 순간의 고통과 벅찬 감동을 묘사한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콧날이 시큰해지고 맙니다.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있는 대로 화를 내고 미안해지는 날, 일과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느라 피곤에 절어 아이고 뭐고 다 귀찮다 싶은 생각이 드는 날, 이 책을 꺼내들고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고마운 마음으로 그 소중한 생명을 받아들였는지 되새기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그림책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역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며,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책입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꾸지람을 들을 때면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지요. 아주 어린 아이에게나 다 자란 아이에게나 부모는 그만큼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면서 “네가 태어날 때는 이랬단다.” 하고 자신의 경험을 함께 들려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커다란 기대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그토록 힘들게 자신을 낳아 주었다는 사실에 자연스럽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리고 예비 부모들에게… 탄생의 기쁨을 미리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도, 막연한 두려움에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이를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아름다운 일인지, 장황한 설교가 아니라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까닭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이렇듯 다양한 독자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아빠가 아빠가 된 날》이 태어난 이야기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이 태어난 날 -나가노 씨의 작품은 엄마를 주제로 한 것이 많네요. -예전에 농사일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사람이 힘을 쓰는 것은 씨를 뿌리고 흙을 덮는 정도고, 식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자꾸자꾸 자라더군요. 나는 밭을 경작했지만, 오히려 내 머리가 경작되는 것 같았어요. 이 체험을 한 뒤, 어떤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하지만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게 무얼까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지요. ‘나는 아무것도 없나……’ 실망하던 중, ‘나는 엄마니까(나가노 씨는 아들 하나, 딸 하나의 어머니) 엄마로서 뭔가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그림책은 많이 있어도, 엄마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없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는 원래부터 그랬을 것 같은 엄마도, 아이가 태어난 날 비로소 엄마로 태어난 거니까, 출발은 아이와 똑같지요. 그러다 보니 ‘엄마가 엄마가 된 날’이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출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리려 했던 게 아니라, 엄마의 내면을, 엄마가 엄마로서 태어난 순간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태어난다’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 -나는 ‘태어난다’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엄마가 태어나고, 아빠가 태어나고, 의사나 조산사도 의사나 조산사로서의 기쁨이 태어나고……. 이런 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것들이 태어나지요. 누구나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이고,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지요. 취재를 하면서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아빠가 아빠가 된 날》도 그리셨지요. -아빠는 아기를 직접 낳지 않으니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자택 출산을 소재로 삼기로 하고 여러 사례를 취재했지요. 자택 출산은 정말 좋더군요. 태어난 아기도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익숙했던 장소라 그런지 몹시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병원 출산이 일반화 되면서 영아 사망률이 줄어드는 등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만, 집에서 태어나는 기쁨이 사라진 것 같아요. 의학적인 부분은 집에서 가까운 조산원에 아무런 소개도 없이 전화를 드렸더니 기분 좋게 자문을 맡아 주셨습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조언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본 임신·출산·육아 정보 웹진 REBORN 인터뷰 중에서. 너희도 알겠지만 오빠가 태어난 날이아빠가 아빠가 된 날이야.첫아기라니, 정말 기뻤지.하지만…… 뭐랄까…… 조금……엄마랑은 달랐단다.아빠는 아기를 낳지 고,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으니까.그날, 엄마는 눈부셨어.아빠가 아빠가 된 날은, 눈부시단다.- 본문 중에서
아리의 빨간 보자기
사계절 / 문승연 글.그림 / 2015.03.30
13,000원 ⟶
11,70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문승연 글.그림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60권. 판타지 세계를 보여 주는데, 이질감 없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천연덕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현실에서 갈 수 없는 땅속, 나무 밑동, 나무 꼭대기로 이동하는 것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실제로는 손바닥만 한 후투티가 커다랗게 표현되는데, 이 또한 눈치 채기 어렵다. 모든 것이 가능한 판타지 세계는 아이들의 내면과 꼭 닮았다. 첫 장, 빨간 보자기를 가슴에 안은 여자아이가 보인다. 주인공, 초록 머리 아리다. 아이다운 천진함도 보이고 초록색 눈동자가 신비로우면서도 깊고 야무져 보인다. 아리는 빨간 보자기를 들고 숲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 봄이 땅속 깊은 곳부터 시작하듯이, 아리가 맨 처음 만난 동물은 땅속에 사는 두더지이다. 두더지를 시작으로 나무 밑동에 사는 토끼, 나무 꼭대기에 사는 다람쥐, 하늘을 나는 후투티까지 만난다. 아리는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도 하고 소박한 즐거움을 함께한다. 두더지에게 꽃모자를, 토끼에게는 도시락을, 다람쥐에게는 작아진 바지를 선물한다. 그러고는 후투티에게 빨간 보자기를 선물하는데….새봄을 맞는 기쁨이 분수처럼 퍼져 나오는 그림책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풀리는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새봄이 더더욱 기쁜 것은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이겠지요. 일상의 관습과 굴레를 벗어던지는 새 시작이기에 우리는 어느 때보다 설렙니다. 그때 싱그러운 초록 이파리들과 피어나는 꽃을 보면 기쁨은 곱절로 커지게 됩니다. 봄을 맞는 기쁨이 분수처럼 퍼져 나오는 그림책, 화사한 봄꽃처럼 마음이 활짝 열리는 그림책, 『아리의 빨간 보자기』입니다. 빨간 보자기에서 풀려 나온 마법 같은 이야기 표지 한가운데에 보자기의 매듭이 보입니다. ‘아리의 빨간 보자기’라는 제목에서 가리키는 ‘빨간 보자기’가 바로 ‘책’에 대입되는 것 같습니다. 보자기 안에 뭐가 들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보자기를 풀 듯, 책장을 넘깁니다. 첫 장, 빨간 보자기를 가슴에 안은 여자아이가 보입니다. 주인공, 초록 머리 아리입니다. 아이다운 천진함도 보이고 초록색 눈동자가 신비로우면서도 깊고 야무져 보입니다. 아리는 빨간 보자기를 들고 숲에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봄이 땅속 깊은 곳부터 시작하듯이, 아리가 맨 처음 만난 동물은 땅속에 사는 두더지입니다. 두더지를 시작으로 나무 밑동에 사는 토끼, 나무 꼭대기에 사는 다람쥐, 하늘을 나는 후투티까지 만납니다. 아리는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도 하고 소박한 즐거움을 함께하지요. 두더지에게 꽃모자를, 토끼에게는 도시락을, 다람쥐에게는 작아진 바지를 선물합니다. 그러고는 후투티에게 빨간 보자기를 선물하지요.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를 보여 주는데, 이질감 없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천연덕스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현실에서 갈 수 없는 땅속, 나무 밑동, 나무 꼭대기로 이동하는 것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는 손바닥만 한 후투티가 커다랗게 표현되는데, 이 또한 눈치 채기 어렵지요. 모든 것이 가능한 판타지 세계는 아이들의 내면과 꼭 닮았습니다. 아이들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으며, 이성과 논리로 세상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놀이로 승화하는 것도 아이들만의 능력입니다. 차를 마시고, 깡총 춤을 추고, 높은 곳에 올라 숲을 구경하면서,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아이다움은 모든 것에 윤기를 더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이제 점점 더 무르익어 갑니다. 해질녘, 집으로 돌아온 아리는 멋진 꿈을 꿉니다. 곤히 잠든 얼굴에서는 충만함이 느껴집니다. 아리 머리 위에 얹어진 형형색색 꽃들은 봄밤의 향기로움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친구들이 아리를 찾아오지요. 모두가 기다리던 ‘오월 첫째 날’이 된 것입니다. 완연한 봄의 한가운데, 아리와 친구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마중을 갑니다. 꽃들이 활짝 피어난 숲에서 빙빙 춤을 추며 기쁨은 절정에 이릅니다. 이제 숲 속에 작은 잔치가 벌어집니다. 넝쿨장미, 애기풀꽃, 앵두나무, 딸기 등, 숲 속의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 한데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아리’의 정체에 대해 작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메아리’가 ‘아리’를 연상시키지요. 아리는 메아리를 의인화한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그렇게까지 나가면, 아리가 메아리가 아닌, 또 다른 무엇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는 이에 따라 ‘아리’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겠지요. 아리가 어떤 특별한 존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림책을 다시 읽으면, 작품이 한층 더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마음까지 환해지는 곱고 고운 봄 선물! 『아리의 빨간 보자기』는 보는 이에 따라 단순한 봄맞이 이야기로도 보일 수 있고, 다양한 의미가 함의된 그림책으로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봄을 맞는 설렘과 기쁨은 충만하게 전해질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세계가, 비단 멀리 있는 세계가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림 한 장면 한 장면 또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합니다. 각각의 장면은 전체를 이어가면서도, 독립된 작품처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구도로 자유롭게 표현된 그림은 보고 또 봐도 즐겁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사한 그림을 통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지요. 봄은 누구에게나 기쁨을 줍니다. 희망을 품게 하지요. 동심 그 자체인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은 작은 이야기 선물이 되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언젠가 이 책을 읽은 아이가 긴긴 겨울을 보내게 될 때, 이 그림책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좁쌀 반 됫박
사계절 / 김장성 글, 이윤희 그림 / 2010.12.22
13,800원 ⟶
12,42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김장성 글, 이윤희 그림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9권. ‘구복 여행 설화’로 통칭하여 불리는 여러 각편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복 타러 가는 길에 ‘덕’을 쌓아 돌아오는 길에 ‘복’을 얻게 된 총각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타고난 복이 그뿐이라도 ‘덕’을 쌓으면 ‘복’이 되어 돌아올 거라는 사람들의 신념이 이야기에 담겨 있다. 옛날에 참마로 복 없는 총각이 살았다. 나무장사를 나서면 따뜻해지고 짚신장사를 나서면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사는 것이 형편없어, 서른 살이 넘도록 혼인도 못했다. 어느 날 총각은 서천서역국에 사는 부처님을 찾아가 복을 내놓으라고 떼쓰기로 결심했다.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지만 무작정 걸어가는 복 없는 총각. 멀찍이서 불빛을 밝힌 커다란 기와집을 발견하자 한달음에 달려갔다. 기와집에는 혼인하자마자 시부모님뿐 아니라, 신랑을 여읜 아낙네가 혼자 살고 있었다. 아낙네는 총각에게 사랑채를 내어주고, 저녁까지 차려주고는 부처님에게 자신의 새 배필을 물어봐달라고 부탁하는데….우리 옛이야기, 복 타러 간 총각 이야기 참말로 복 없는 총각이 하루는 큰 결심을 하는데, 서천서역국에 산다는 부처님을 만나 담판을 짓자는 것입니다. 겨우겨우 하루 벌고 하루 사는 살림살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서는데…… 우리 옛이야기, 복 타러 간 총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좁쌀 반 됫박』입니다. 내 복이 겨우 좁쌀 반 됫박이라고? 옛날에 참말로 복 없는 총각이 살았습니다. 나무장사를 나서면 한겨울에도 날이 따뜻해지고, 짚신장사를 나서면 마른날에도 별안간 비가 쏟아지는 식이니, 운도 참 안 따라 주지요. 참다 참다 못한 총각이 하루는 큰 결심을 합니다. “서천서역국에 부처님이 산다던데, 찾아가서 복을 내놓으라고 떼라도 써 봐야겠다!” 서천서역국이니까 해지는 쪽으로 무작정 걸었지요. 걷다 보니, 커다란 기와집이 나오는데 웬 아낙네가 달덩이 같은 얼굴을 쏙 내밉니다. 총각이 부처님 만나러 간다는 말에, 아낙네도 제 고민을 털어놓고 가는 길에 배필감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총각, 제 코가 석자인데도 “아무렴요, 그야 어렵지 않지요.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하고는 기운차게 또 길을 나섭니다. 가는 길에 만난 동자들이며 이무기도 제 복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총각은 군말 없이 부탁을 들어 주지요. 마침내 서천서역국에 도착한 총각, 부처님 앞에 엎드려 주절주절 말을 꺼내는데, 부처님이 혀를 끌끌 차며 말합니다. “타고난 복이 그뿐이니 어쩔 도리가 없구나. 이걸 보아라. 사람마다 타고난 복을 적은 ‘복장부’란다.” 총각은 기가 꽉 막힙니다. “아무 해 아무 날 아무 시에 태어난 아무개 총각의 복은 ‘좁쌀 반 됫박’이다.” 복이 달랑 좁쌀 반 됫박이라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통사정을 하지만 부처님도 별 수 없다지요. 간신히 눈물을 훔치고 남들한테 부탁받은 것들이나마 풀어 놓았더니, “하! 그건 아주 쉬운 일이구나.” 하며 부처님은 얼굴이 환해져서 좔좔좔좔 대답을 해 주는데…… 남들 복은 다 괜찮은데 총각의 복만 이 모양 이 꼴이라니, 타고난 복이 그뿐이면 어쩔 도리가 없을까요? 부처님의 복장부도 틀릴 때가 있다! 이 그림책은 부처님의 복장부도 틀릴 때가 있다고 능청을 떱니다. 분명 복장부에 적힌 총각의 복은 ‘좁쌀 반 됫박’이 맞지요. 하지만 서천서역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총각은 큰 복을 얻습니다. 답은 가는 길에 선선히 부탁을 들어 준 총각의 마음씀씀이에 있습니다. 여의주 하나를 버려야 용으로 승천할 거라는 해답을 얻고, 이무기는 총각에게 여의주 하나를 줍니다. 동자들은 신선초 아래 금덩이를 캐내야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그 금덩이 임자는 총각이 됩니다. 아낙네가 혼자되고 나서 처음 만난 사람이 총각이니, 아낙네의 천생연분 배필감은 바로 총각입니다. 재물도 얻고 사랑도 얻었으니 더 바랄 게 무어겠어요? 부처님의 복장부도 틀릴 때가 있는 모양이네, 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복 타령을 많이들 합니다. 누가 잘된 걸 보고는 “복도 많지!”, 누가 좋은 일이라도 할라치면, “복 받을 거야.”, 또 누군가 일이 잘 안 풀리면 “지지리 복도 없다.”고 한탄을 합니다. 내 의지대로 안 되는 일이 있으면 ‘복’ 탓을 하기도 하고, 절실히 소망하는 게 있으면 ‘복’을 빌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복’으로 위로받고, ‘복’을 희망하며 한 발 한 발 내딛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의 실체가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바꿀 수도, 더 좋게 만들 수도 있을까요? 이런 현실 사람들의 호기심과 바람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현실에서 지지리 복이 없다고 복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이야기 속에서는 가능합니다. 총각은 씩씩하게 복을 찾아 떠납니다. 부처님이 보여 준 복장부로 복의 실체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웬걸? 복이 고작 좁쌀 반 됫박이라니, 앞으로 어찌 살지 막막합니다. 여기서 희망을 놓을 수는 없지요. 복 타러 가는 길에 ‘덕’을 쌓은 총각은 돌아오는 길에 ‘복’을 얻습니다. 타고난 복이 그뿐이라도 ‘덕’을 쌓으면 ‘복’이 되어 돌아올 거라는 사람들의 신념이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이래저래 힘든 세상살이, 제 코가 석 자라도 얼쑤덜쑤 도와가며 살면 없는 복도 생길 거라고 믿는 선한 마음이 빛나는 옛이야기, 『좁쌀 반 됫박』입니다. 같지만 다른, 옛이야기 그림책 이 그림책의 글은 흔히 ‘구복 여행 설화’로 통칭하여 불리는 여러 각편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다시 쓰고 다듬어 말맛과 이야기 맛을 살렸지요. 서천서역국까지 복 타러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지만, 이 그림책의 그림은 성큼성큼 나아갑니다. 가는 길보다는 만나는 인물과 사건에 초점을 두어 시원시원한 앵글에 담아냅니다. 얼굴이 꼭 달덩이처럼 둥근 아낙네, 양쪽 머리를 올린 앳된 동자들, 쓰윽 얼굴을 들이대는 슬픈 이무기, 부처님 손바닥에 올라앉아 엉엉 우는 총각, 지렁이 눈썹을 꿈틀거리며 지그시 바라보는 부처님, 모두가 하나하나의 캐릭터로 보는 맛을 더합니다. 화면 한 가득 펼쳐진 복장부에서 너무나도 익숙하고 유명한 옛이야기 등장인물들을 발견할 때면, 그림 속 숨은 재미를 찾는 맛도 쏠쏠합니다. 버선이야 벗겨지거나 말거나 총각의 볼에 기습 뽀뽀를 감행하는 적극적인 아낙네의 행동에 웃음이 터집니다. 같은 옛이야기를 모태로 한 그림책이라도, 글과 그림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좁쌀 반 됫박』은 우습고 단순하고 솔직합니다. 그게 바로 ‘복’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종이물감 색칠놀이 1 : 봄
루덴스 / 루덴스 (지은이) / 2023.01.12
6,500
루덴스
유아놀이책
루덴스 (지은이)
활동지 10장(8색 물감포함), 붓1개
뽀롱뽀롱 뽀로로 가방 스티커 놀이북 3 : 요리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4.04.22
5,000원 ⟶
4,500원
(10% off)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가방 스티커 놀이북 3권 '요리' 편. 가방 모양의 착착 붙일 수 있는 매직스티커와 놀이판이 있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놀이할 수 있다. 이름과 그림 위에 붙이며 한글까지 인지할 수 있으며, 도툼한 재질의 매직스티커로 손이 작은 아이들도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다. 책 뿐만 아니라 표면이 매끄러운 사물에 붙여 놀이할 수 있다.
학교 처음 가는 날
국민서관 / 김하루 글, 배현주 그림 / 2012.03.05
14,000원 ⟶
12,600원
(10% off)
국민서관
창작동화
김하루 글, 배현주 그림
국민서관 우리 그림책 시리즈 8권. 학교를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입학 전 아이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없애고, 학교가 얼마나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다녀온 뒤 즐거워하는 호야의 모습은 입학 전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의 심리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 호야의 모습은 보통의 아이와 꼭 닮아 있어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호야에게서 발견하게 된다. 학교 가기 전과 갔다 온 뒤 일어나는 호야의 감정 변화를 글뿐만 아니라 그림 속 호야의 눈빛, 표정, 손동작과 발동작으로 세심하게 표현하였다.내일은 학교 처음 가는 날. 호야는 엄마, 아빠 사이로 들어가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우면 어쩌지?’ ‘학교에서 오줌 마려우면 어쩌지?’ ‘일어나서 큰 소리로 발표하라고 하면…….’ ‘유치원 때처럼 애들이 호빵이라고 놀릴지도 몰라.’ 호야는 학교에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학교를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그림책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교에서 새날을 열어 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불안해합니다. 새로운 장소,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걱정에 기대보다 두려움이 더 큽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사회성을 키우기는 했지만, 초등학교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집단입니다. 입학 전 느끼는 불안함, 두려움 등의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학교가 얼마나 흥미로운 장소인지 알려 주어야 합니다. ≪학교 처음 가는 날≫은 입학 전 아이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없애고, 학교가 얼마나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학교 다녀온 뒤 즐거워하는 호야의 모습은 입학 전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초등학교의 첫인상은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중요합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흥미로운 장소로 받아들이도록 해 주세요! 입학 전 아이의 심리를 콕 짚어 표현한 그림책 호야는 학교 가기 전날부터 이 걱정, 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호야에게 학교는 털북숭이 거인처럼 무섭기만 합니다. 입학식 날 아침, 학교 가기 싫은 호야는 발걸음이 자꾸만 느려집니다. 학교가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쿵쾅쿵쾅, 속이 메슥메슥, 집으로 도로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호야에게 이제 학교는 매일매일 가고 싶은 곳이 됩니다. ≪학교 처음 가는 날≫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의 심리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호야의 모습은 새로운 환경에서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 불안에 떠는 보통의 아이와 꼭 닮아 있어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호야에게서 발견하게 됩니다. 학교 가기 전과 갔다 온 뒤 일어나는 호야의 감정 변화를 글뿐만 아니라 그림 속 호야의 눈빛, 표정, 손동작과 발동작으로 세심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입학 전 아이의 심리를 그대로 담은 ≪학교 처음 가는 날≫로 아이의 초등학교 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세요!
우리는요?
바람의아이들 / 도르테 드 몽프레 지음, 최윤정 옮김 / 2008.06.24
10,000원 ⟶
9,000원
(10% off)
바람의아이들
창작동화
도르테 드 몽프레 지음, 최윤정 옮김
엄마아빠들은 극구 부인하겠지만 부모의 편애란 아이가 겪는 최초의 차별이다. 똑같은 형제들인데도 누구는 예쁨을 받고 누구는 무시를 당한다면, 그건 당연히 부당하다. <우리는요?>는 그러한 차별에 대해 그린 동화책이다. 꽥꽥 부인은 못생긴 아이들이 태어나자 대놓고 실망하는가 하면 유일하게 예쁜 아기 막내에게만 마르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못난이 여섯 형제가 "우리는요? 우리는요?" 하고 꽥꽥거려 봐도 이름을 붙여 주기는커녕 호통을 칠뿐이다. 그러나 사실은 편애란 예쁨을 받는 당사자에게도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마르텡은 엄마가 자기만 데리고 연못으로 가는 것이 불편하다. 막내인 마르텡은 엄마가 친히 일 대 일 교습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헤엄도 잘 못 치고 먹이도 잘 못 잡고 하늘을 날 수도 없다. 그러니 엄마의 관심 없이도 헤엄이면 헤엄, 사냥이면 사냥, 비행이면 비행,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여섯 형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르텡'이라는 이름도 놀림을 받기 위해 붙여진 것처럼 보일 정도다. 그러나 <우리는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편애를 받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한순간에 화해를 이루는 데 있다. 어리석은 편견이지만 그림책에서 꼭 어떤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면, 이 글이 주는 교훈은 확실히 부모의 몫이다. 편애하지 말란 말이다. 굵직한 선으로 활달하게 그려진 오리들의 울퉁불퉁 다양한 표정들과 자연스러운 움직임, 유머러스한 이야기 흐름이 재미난 그림책이다.우리도 이름을 붙여 주세요 옛날 옛날, 조그만 오리 한 마리가 있었다. 너무나 못생긴 탓에 무리에게 따돌림을 받고 급기야 쫓겨나는 신세가 된 오리. 그러나 결국은 엄청난 고생 끝에 무척이나 아름다운 어른 백조가 되었다는 이야기. 안데르센의 <미운 아기 오리>는 타고난 결함을 이기고 눈부신 존재로 거듭난 오리의 성공담으로 읽히기도 하고, 수많은 멸시와 핍박을 받은 끝에 본래 자기 자신을 되찾아 행복해진다는 운명론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된 독자인 어린이들이라면 대개 이런 독후감을 남길 것이다. “우리 엄마도 나만 미워해. 어쩌면 다른 데 진짜 엄마가 있을지 몰라.” 엄마아빠들은 극구 아니라고 부인하겠지만 부모의 편애란 아이가 겪는 최초의 차별이다. 그러니 어찌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겠는가. 똑같은 형제들인데도 누구는 예쁨을 받고 누구는 무시를 당한다면, 그건 당연히 부당하다. 그러니까 <우리는요?>에 등장하는 못난이 오리 여섯 형제가 꽥꽥거리며 항의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오리 형제들의 어머니인 꽥꽥 부인의 행동거지라니. 꽥꽥 부인은 못생긴 아이들이 태어나자 대놓고 실망하는가 하면 유일하게 예쁜 아기 막내에게만 마르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못난이 여섯 형제가 “우리는요? 우리는요?” 하고 꽥꽥거려 봐도 이름을 붙여 주기는커녕 “시끄러워! 엄마가 마르텡이랑 얘기하고 있잖니.” 호통을 칠뿐이다. 그런데 사실을 말하자면, 편애란 예쁨을 받는 당사자에게도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마르텡은 엄마가 자기만 데리고 연못으로 가는 것이 불편하다. 막내인 마르텡은 엄마가 친히 일 대 일 교습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헤엄도 잘 못 치고 먹이도 잘 못 잡고 하늘을 날 수도 없다. 그러니 엄마의 관심 없이도 헤엄이면 헤엄, 사냥이면 사냥, 비행이면 비행,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여섯 형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밖에. “마르텡 바보! 마르텡 멍청!” 형들은 엄마의 등에 올라 하늘을 나는 마르텡을 따라가며 놀려 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르텡’이라는 이름도 놀림을 받기 위해 붙여진 것처럼 보일 정도다. 꽥꽥 부인이 좀더 현명했더라면 사랑하는 마르텡에게 이런 시련을 안겨 주지는 않았을 텐데! 세상에서 가장 예쁜 새끼 오리들 급기야 마르텡은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의 등 뒤에서 뛰어내린다. “나한테 그러지 마! 자, 봐 봐. 나도 날 수 있다고!” 그러나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마르텡은 돌멩이처럼 추락하고 이때 마르텡을 구하려고 달려드는 것은 꽥꽥 부인이 아니라 용감하고 날쌘 형들이다. 형들은 연못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마르텡을 기꺼이 구해낸다. 지독한 편애주의자 꽥꽥 부인만 아니었던들 새끼 오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이좋게 지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마르텡 추락 사고는 모두 다 꽥꽥 부인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떠들썩한 소동의 와중에 새끼 오리들의 아빠 꽥꽥 씨가 나타난다. 그리고 재미있는 건 꽥꽥 씨가 자신의 새끼들을 못 알아본다는 것이다. “야! 굉장한 애들이구나. 너네 엄마 아빠는 정말 좋으시겠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건 꽥꽥 씨가 무척이나 못생겼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꽥꽥 부인이 못생겼다고 실망해 마지않던 새끼 오리들은 죄다 아빠를 닮았던 것. 뒤늦게 부인의 말을 듣고서야 아이들을 알아본 꽥꽥 씨는 “너희들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새끼 오리들이야!” 하고 말한다. 하지만 꽥꽥 씨가 자기를 꼭 닮았다는 이유 때문에 새끼들을 예뻐하는 게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꽥꽥 씨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모를 때, 이미 새끼 오리들의 진가를 알아보지 않았던가. 사랑하는 새끼 오리들이 아직 이름조차 얻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꽥꽥 씨는 말한다. “이거, 뭐가 잘못됐네. 자, 너희들 아빠 따라올래?” 그리고 이야기는 끝난다. 끝끝내 나머지 오리 여섯 마리는 이름을 얻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이제나저제나 못난이 새끼 오리들에게 이름이 생기기를 고대하던 꼬마 독자들이 직접 나설 테니 말이다. 어쩌면 아이들은 못난이 새끼 오리들에게 이름을 붙여 주면서 자기가 겪었던 편애의 설움을 일거에 털어버릴지도 모르겠다. 이름을 붙여주고 불러준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아주 기본적인 일이다. 따라서 꽥꽥 부인이 조금만 마음이 넓었던들 못난이 새끼 오리들에게도 이름을 붙여주었을 테고, 자기가 붙여준 이름을 부르노라면 서서히 애정을 느꼈을지도 모르는 일. 어쨌거나 오리들에게, 다소 무심하긴 하지만 공평한 아빠가 있다는 것이 참말 다행이다. <우리는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편애를 받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한순간에 화해를 이루는 데 있다. 사실 화해랄 것도 없다. 잠깐 놀려 대긴 했지만 형들이 마르텡을 진심으로 미워한 것은 아니니까. 어리석은 편견이지만 그림책에서 꼭 어떤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면, 이 글이 주는 교훈은 확실히 부모의 몫이다. 편애하지 말란 말이다! 굵직한 선으로 활달하게 그려진 오리들의 울퉁불퉁 다양한 표정들과 자연스러운 움직임, 유머러스한 이야기 흐름이 재미난 그림책이다.
1000개 숨은그림찾기 : 우리 동네
한빛에듀 / 자나 컬 (지은이) / 2021.06.30
8,000원 ⟶
7,200원
(10% off)
한빛에듀
유아놀이책
자나 컬 (지은이)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노란우산 / 무라카미 야치요 글,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 2011.09.01
10,000원 ⟶
9,000원
(10% off)
노란우산
창작동화
무라카미 야치요 글,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재밌고 유익한 똥 그림책 시리즈 3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 화장실 사용 지침서이다. 똥 나라 학교 뿡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학교 화장실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과 학교 화장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뒤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한다. [부록] 똥 그래픽 스티커 (초판한정)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 화장실 사용 지침서입니다. 그게 뭐가 어려울까라고 생각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1학년 아이들의 경우 학교 화장실이 무섭거나 사용방법을 몰라 화장실 가는 것을 참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참는 것은 곧 변비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은 똥 나라 학교 뿡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학교 화장실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과 학교 화장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뒤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나 낯선 화장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1학년 아이들에게 학교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학교 화장실은 이상하고 무서워요! 두근두근 가슴 설레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는 즐겁고도 힘든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든 일 중의 하나가 바로 ‘학교 화장실 사용하기’입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사용했던 어린이용과 달리 높은 문과 칸막이로 둘러싸인 학교의 화장실은 조금은 무섭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재래식 변기를 체험하는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앞뒤를 반대로 앉거나, 다리를 잘 벌리지 못하거나, 너무 뒤로 앉아 똥이 변기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교 화장실 사용 방법을 익혀둔다면 학교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교 화장실 사용 방법을 알게 되면 아이들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학교에서도 화장실을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학교 화장실도 갈 수 있겠어?”라고 물어도 보고 사용 방법도 함께 연습해 보세요.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언제든지 화장실에 가도 되지만 학교에서는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 가는 시간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고 참다 보면, 선생님의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아이들에게 알려 준다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쉬는 시간 동안 화장실에 갔다 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화장실에 갈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선생님, 화장실에 가도 돼요?”를 큰 소리로 말해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실 사용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이 아이들의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참지 말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렇지만 학교와 집의 화장실은모양이 달라요!집의 화장실 변기는 의자처럼 생겼는데학교 화장실의 변기는 이상한 모양이에요! 꼭 아빠 슬리퍼 같아요.학교 화장실에서는개구리 자세!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요.
(그림책 도서관 26) 강아지도 하늘을 날 수 있어요
주니어김영사 / 제즈 앨버로우 글,그림 / 2004.10.10
8,900원 ⟶
8,01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제즈 앨버로우 글,그림
책 속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 줍니다. 주인공 시드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을 때, 하늘을 날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새롭고 낮선 경험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자 행복한 마음이 사라졌고, 또 날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실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날 수 있다는 아빠의 말에 행복한 마음이 다시 생겼고 새나 비행기처럼 날개를 갖지는 않았지만 다시 하늘을 날 수 있는 시드가 됩니다. 귀여운 강아지들의 표정 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두기에 충분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줍니다.
내가 만난 계절 오리기
상상의집 / 민유경 글.그림 / 2014.12.17
18,800원 ⟶
16,920원
(10% off)
상상의집
유아놀이책
민유경 글.그림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시리즈 1권. 최신 누리과정과 초등 통합교과를 반영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봄에 피는 꽃, 여름 곤충의 특징, 가을 낙엽과 가을 논의 풍경,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추상적인 이미지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표현하며 계절별 특징을 익힐 수 있다. ‘대칭 오리기’를 할 때는 도안을 보고 펼친 모양을 유추하며 오리고, 반대로 펼친 모양을 보고 처음 모양을 생각하기 때문에 저절로 창의사고 습관이 길러진다. 또 별책인 오리기 본에는 본책에 나오는 111개의 도안이 모두 들어 있어 누구나 계절의 특징이 드러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봄 인사를 나누어요! 시골 마당의 동물들 고양이와 강아지/ 토끼와 병아리/ 돼지와 오리 동물원의 동물들 양과 캥거루/ 코끼리와 홍학/ 원숭이와 기린/ 사자/ 해달 바닷속의 동물들 오징어와 문어/ 미역과 해파리/ 물고기들/ 조개와 해마/ 게와 거북이/ 돌고래와 물개/ 고래와 악어 봄의 꽃밭 개나리와 진달래/ 팬지와 벚꽃/ 튤립과 민들레 햇볕은 쨍쨍! 여름 덥다 더워 아이스크림과 선글라스/ 모자와 부채/ 우산과 장화 과일과 채소 수박/ 사과와 레몬/ 서양배와 체리/ 복숭아와 포도/ 파인애플과 오렌지/ 토마토와 양파/ 당근과 피망 여름 곤충 무당벌레와 장수풍뎅이/ 매미와 사슴벌레/ 물방개와 사마귀 여름 꽃밭 클로버 잎/ 도라지꽃과 장미/ 해바라기와 나팔꽃/ 패랭이꽃과 백합/ 무궁화와 나비 울긋불긋 가을 가을 열매와 가을 논 감과 고구마/ 밤과 도토리/ 버섯과 콩깍지/ 잠자리와 코스모스/ 참새와 허수아비 바스락바스락 낙엽 은행잎과 단풍잎/ 나뭇잎들 눈 내리는 겨울 춥다 추워 장갑과 털모자/ 부츠와 코트/ 눈사람/ 눈송이들 겨울잠 자는 동물 곰과 개구리/ 다람쥐와 고슴도치/ 박쥐와 도마뱀 메리 크리스마스 별과 종/ 선물 상자와 촛대/ 루돌프와 천사/ 리스와 호랑가시나무/ 크리스마스트리봄, 여름, 가을, 겨울 대칭 오리기를 통한 계절별 DIY 놀이책 111개의 오리기 본과 작품집(앨범+컬러링북) 증정 <내가 만난 계절 오리기>는 최신 누리과정과 초등 통합교과를 반영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봄에 피는 꽃, 여름 곤충의 특징, 가을 낙엽과 가을 논의 풍경,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추상적인 이미지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표현하며 계절별 특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대칭 오리기’를 할 때는 도안을 보고 펼친 모양을 유추하며 오리고, 반대로 펼친 모양을 보고 처음 모양을 생각하기 때문에 저절로 창의사고 습관이 길러집니다. 또 별책인 오리기 본에는 본책에 나오는 111개의 도안이 모두 들어 있어 누구나 계절의 특징이 드러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성스레 오린 작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DIY 앨범과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컬러링북까지 증정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월에 읽는 이야기
기탄교육 / 차보금 지음, 배현주 그림 / 2012.01.10
10,000원 ⟶
9,000원
(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지
차보금 지음, 배현주 그림
1일 여는 글 2일 세시 풍속 3일 전통문화 4일 창작 동화 5일 절기 6일 절기 7일 세시 풍속 8일 세시 풍속 9일 세시 풍속 10일 사회 문화 11일 호기심 12일 창작 동화 13일 고사성어 14일 창작동화 15일 동시 16일 동물이야기 17일 세계 문화 18일 나무 이야기 19일 식물 이야기 20일 창작 동화 21일 별자리 22일 속담 23일 인물 이야기 24일 호시심 25일 사회 문화 26일 축제 27일 직업 28일 인물 이야기 29일 호기심 30일 이솝 우화 31일 닫는 글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달마다 날마다 어떤 일이 있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에는 일 년 365일 날마다 특별한 365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하루 한 편씩 읽으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호기심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히세요. 1월에 읽는 이야기일 년의 시작 1월이에요. 이 책에는 1월을 주제로 한 유익한 이야기가 많이 숨어 있답니다. 우리의 큰 명절인 설날 이야기와 열두 띠에 얽힌 이야기도 있고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겨울에 가 볼 만한 축제,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어요. 따뜻한 이불을 포옥 덮고 하루에 한 편씩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하루 한 편 맛있게, 즐겁게!는 일 년 365일 동안 날마다 하루에 한 편씩 이야기를 읽도록 달마다 한 권씩, 총 12권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계절, 세시 풍속, 기념일, 전통문화, 세계 문화, 동식물, 창작 동화, 동시 등 22개의 주제 아래 일 년 열두 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골라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날짜에 맞춰 날마다 한 편씩 이야기를 읽으며 지식의 폭을 넓히고, 꿈을 키우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것입니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부모님에게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날마다 얼마큼씩 자라는지 가늠하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 365일 날마다 한 편씩 읽으며 하루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껴요달력에 쓰인 날짜와 그 아래 작은 글씨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이 책은 계절의 특징, 세시 풍속, 기념일, 창작 동화 등 각 월별 특징에 맞는 이야기로 1년의 흐름을 느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달마다 날마다 특색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하루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주변 또는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 일화 등을 소개하여 지식의 폭을 넓히고, 세계를 가까이 느끼게 하여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 365일 나와 우리나라, 자연을 이해해요이 책의 중심축 중 하나는 계절의 변화와 그에 따른 세시 풍속과 절기입니다. 모내기, 김매기, 벼 베기 등 봄부터 겨울까지 일 년 열두 달 동안 행해지는 농사일과 장 담그기, 김장, 새끼 꼬기 등 우리의 풍속과 문화를 알려 줍니다. 그리고 계절의 특징과 변화를 익히며 사계절의 자연 현상과 동물, 식물의 생태를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 365일 365가지,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요깔깔 웃음이 나는 이야기, 지식을 쌓아 주는 이야기, 감성을 길러 주는 이야기,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를 엿보는 이야기, 위대한 인물 이야기, 흥미로운 직업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웃음과 감동, 지혜와 용기, 봉사와 협동 등 아름다운 가치 또한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365일 읽기 달력을 체크하며 책 읽기 습관을 키워요하루 한 편 이야기를 읽고, 맨 뒷장의 읽기 달력에 색칠을 하세요. 한 달 동안 이야기를 읽는 상황과 횟수를 꾸준히 체크하며 책 읽기 습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 동물, 사물 등 아기자기한 모양에 색칠하며 재미를 느끼고 책과 친해지게 될 것입니다. ◎ 365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에요날마다 아이에게 이야기를 읽어 주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엄마,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세상을 향해 호기심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부모님이 이끌어 주세요. 22가지 주제로 365일의 이야기를 느끼자!우리나라를 알아요 세시 풍속 절기 전통문화 국경일과 기념일 세상을 배워요 사회 문화 세계 문화 축제 감성을 키워요 창작 동화 동요·동시 365일 다양한 이야기지혜를 깨우쳐요 고사성어 속담 수수께끼 이솝 우화 별자리 이야기 꽃·나무 이야기 꿈을 키워요 인물 이야기 직업 지식을 쌓아요 동물 이야기 식물 이야기 호기심 음악 스포츠 ◎ 우리나라를 알아요 - 세시 풍속, 절기, 전통문화, 국경일과 기념일설날, 추석, 단오, 대보름 등 우리나라의 명절과 전통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24절기의 특징과 그에 따른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도록 구성하여 전통에 흥미를 돋웁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의 유래와 제정 의미, 역사적 배경 등을 재미있게 수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키웁니다. ◎ 세상을 배워요 - 사회 문화, 세계 문화, 축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의미 있는 사건, 일화 등을 소개하며 지식의 폭을 넓히고 세계를 가까이 느끼도록 합니다. 태백산 눈꽃 축제, 베네치아 가면 축제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축제를 소개하며 문화와 축제에 얽힌 역사와 배경 등을 알아 갑니다. ◎ 감성을 키워요 - 창작 동화, 동요·동시같은 또래 아이가 주변에서 겪는 일이나 감정을 소재로 인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창작 동화, 재미있는 근현대 동화를 수록했습니다. 전래 동요, 동시, 여는 글, 닫는 글과 같이 리듬감 있는 글을 읽으며 감성과 언어 능력을 살찌우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과 창의성 키울 수 있습니다. ◎ 지혜를 깨우쳐요 - 고사성어, 수수께끼, 이솝 우화, 속담, 별자리 이야기, 꽃·나무 이야기 지혜를 깨우치는 고사성어, 이솝 우화, 속담에 관련된 이야기, 재미있는 수수께끼, 별자리와 꽃·나무에 얽힌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들을 읽으며 교훈을 얻고, 삶의 지혜를 배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합니다. ◎ 꿈을 키워요 - 인물 이야기, 직업우리나라와 세계의 위대한 인물의 삶과 업적을 재미있는 일화로 들려주고 꿈을 키워 줍니다. 그리고 화가, 의사, 요리사, 동물 사육사 등 아이들이 되고 싶어 하는 직업의 특징, 노력 과정, 보람 등을 다루어 꿈을 갖도록 합니다. ◎ 지식을 쌓아요 - 동물, 식물, 호기심, 음악, 스포츠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다양한 소재에 대해 다루어 지식을 쌓아 줍니다. 동물, 식물, 자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동화 형식, 정보 글 형식 등으로 재미있게 수록했습니다. 판소리, 오페라, 발레, 축구, 피겨 스케이팅, 수영 등 예술과 스포츠에 관련된 이야기도 담아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더 큰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책 읽기 습관을 길러 주는 활용법1. 오늘부터 날짜에 맞춰 하루에 한 편씩 순서대로 읽어요아이들이 경험하는 하루하루는 날마다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 내일이 쌓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소중한 하루하루의 의미를 되새기며 날짜마다 담겨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의 생활과 연관 지어 보도록 합니다.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책을 가까이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재미있는 이야기는 골라서 다시 읽어요365일의 이야기를 날짜에 맞춰 읽는 도중에 재미있는 이야기, 다시 읽고 싶은 이야기는 되돌아가서 다시 읽어 봅니다. 처음 읽을 때와 두 번째 읽을 때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해 보고, 책 읽는 재미를 쌓아 갑니다. 3. 특별한 날에는 그날의 이야기를 찾아 읽어요세시 풍속, 기념일, 사회 문화적 사건이 있는 특별한 날에는 해당 날짜의 이야기를 찾아 읽어 봅니다. 아이가 경험한 일과 이야기 속의 상황을 비교하며 같은 점과 다른 점, 새롭게 알게 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아이의 생활과 책이 하나로 어우러질 때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이 형성됩니다. 4. 학습 보조 자료로 활용해요365일 이야기의 여러 주제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 과정에 포함된 주제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선행 학습 자료, 학습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세계 여행을 떠난 아기곰 무크
대교출판 / 마크 부타방 글, 양진성 옮김 / 2008.01.20
14,500원 ⟶
13,050원
(10% off)
대교출판
창작동화
마크 부타방 글, 양진성 옮김
이 책은 아기 곰 무크라는 귀엽고 깜찍한 주인공이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예요. 지중해 나라 그리스에서 인도와 중국, 그리고 빅 애플 뉴욕까지! 페이지를 펼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세계 각국의 풍물이 알록달록 펼쳐집니다. 그리스는 하얀 섬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물요리와 그리스의 상징인 \'수호천사\' 목걸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인도에 가면 사람들에게 \'나마스테\'라고 인사하래요. 이곳에선 소를 신성시하기 때문에 소가 길 한가운데를 막고 낮잠을 자더라도 절대 깨우면 안돼요. 일본에서는 벚꽃축제 \'하나미\'가 한창입니다. 기념품을 산다면 엄지발가락만 따로 끼우게 되어 있는 일본양말 \'타비\'를 부탁해요~ 이 밖에도 아마존에서는 하얀 돌고래를, 아프리카에서는 꼭 바오밥 나무를 구경하도록 하세요. 주인공 무크가 세계를 돌며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은 하나같이 얼마나 다정하고 친절한지요! 책을 읽다보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풍물과 함께 피부색과 언어가 달라도 다정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절로 깨닫게 되지요. 책 뒤에는 못다 실은 각 나라 추가 정보와, 뗐다 붙였다 하며 가지고 놀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귀여운 아기 곰 무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 여행 아기 곰 무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우리들의 깜찍한 친구랍니다. 어느 날 무크는 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해요. 세계 각 나라의 인사말을 외우고, 친구들에게 메일을 써요. 마지막으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가득 채우면 준비 완료! 라플란드 _ 무크가 가장 처음 도착한 곳은 핀란드의 라플란드예요. 라플란드는 북쪽이라 아주 추워요. 무크는 라플란드에 사는 친절한 토끼 친구 사미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스 _ 다음으로 무크가 도착한 나라는 지중해의 보배라고 불리는 그리스예요. 그리스에서는 “야~수!”하고 인사를 해요. 무크는 친구 엘레나와 함께 첨벙첨벙 바다 속을 탐험하고 해변에 앉아 시원한 팥빙수와 과일도 먹었답니다. 사하라 사막 _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사하라 사막에 도착한 무크. 사막여우 친구 아이샤가 반갑게 무크를 맞아 주어요. 사막은 1년 내내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사막에는 오아시스가 있어 그 곳에 사람들이 모여 산답니다. 마다가스카르 섬 _ 마다가스카르 섬에는 마키라는 여우원숭이 친구가 살아요. 이 곳에는 파인애플, 파파야, 바나나, 리치 등 맛있는 과일이 아주 많답니다. 무크는 이 곳에서 맛있는 과일을 배불리 먹었어요! 인도 _ 무크가 인도의 남동쪽에 있는 퐁디셰리에 도착했어요. 인도에서는 소가 신성한 동물이라서 길 한가운데를 막아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무크는 인도에서 바퀴가 세 개 달린 툭툭이라는 특이한 자동차도 타고 인도코끼리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중국 _ 중국은 귀여운 판다 친구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해요. 판다 곰이 먹는 대나무가 많아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화려한 붉은 색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호주 _ 호주는 유명한 캥거루와 코알라 친구가 사는 곳이에요. 무크는 이것에서친구 쿠크와 함께 신나게 파도를 타요! 일본 _ 무크가 일본 규슈 섬에 살고 있는 친구 네코를 찾아왔어요. 일본은 지금 벚꽃 축제 하나미가 한창이랍니다.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공원에 모여든답니다. 페루 _ 이번에 무크가 도착한 곳은 남아메리카의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예요. 이 호수에는 갈대로 만든 신기한 섬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무크도 자기만의 섬을 만들어 ‘무크 섬’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뉴욕 _ 뉴욕은 정말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도시예요. 오늘은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랍니다. 무크는 친구 플럼과 함께 뉴욕의 빌딩 사이를 거닐며 맛있는 쿠키와 베이글을 배불리 먹어요! 또 무크가 여행할 나라는 어디일까요? 또 무크의 새로운 친구는 누구일까요? 무크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세계 여행을 계속해 보아요! ■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 “스티커를 붙이세요!” 신기한 정전기 스티커 2장이 포함되어 있어, 모든 페이지에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요! 무크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스티커로 붙이고, 소품 스티커로 책을 새롭게 꾸밀 수 있어요. 무크에게 수박 가면을 씌워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는 건 어때요?
친구 마음 안아주기
을파소 / 쇼나 이시스 (지은이), 이리스 어고치 (그림), 엄혜숙 (옮긴이), 조선미 (감수) / 2019.04.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을파소
창작동화
쇼나 이시스 (지은이), 이리스 어고치 (그림), 엄혜숙 (옮긴이), 조선미 (감수)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2권. 시리즈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쇼나 이시스는 수년간 아이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기획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조곤조곤 알려 준다. 화, 우정, 걱정, 생명, 자존감이라는 5가지 주제는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불 뿜는 용, 시소 타기, 거대한 구름, 바람에 날아간 풍선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는 이제 막 친구 관계를 맺기 시작한 유아에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시켜 준다. 또 아이의 입장에서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 보고, 친구와 문제가 생겼을 때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는 법부터 화해하는 법까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EBS육아학교 멘토 조선미 교수의 추천 그림책 넓디 넓은 세상을 품에 안을 만큼 마음이 크고 강해진다! 친구 때문에 속상할 땐 어떻게 하지? 유아는 3세 전후부터 또래에게 관심을 갖고 어울리면서 인간 관계 속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자주 만나는 친구와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직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이는 친구와의 갈등도 더 자주 겪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빠르게 익힌다. 사회적인 규칙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 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친구 마음 안아주기'는 이제 막 친구 관계를 맺기 시작한 유아에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시켜 준다. 또 아이의 입장에서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 보고, 친구와 문제가 생겼을 때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는 법부터 화해하는 법까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 3세가 지난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며 집단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회성이 크게 중요해졌다.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은 공감과 소통 능력이 좋아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집단생활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너그럽게 감싸 주던 가정을 벗어나 낯선 사람, 낯선 장소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차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크고 작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잃고 마음의 변화를 겪게 마련이다.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쇼나 이시스는 수년간 아이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기획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조곤조곤 알려 준다. 화, 우정, 걱정, 생명, 자존감이라는 5가지 주제는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불 뿜는 용, 시소 타기, 거대한 구름, 바람에 날아간 풍선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넓고 강한 마음에서 아이의 사회성이 자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도움을 베풀 때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며 아이들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을 쓰는 일도 많이 생긴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크고 작은 자극을 받거나,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나고, 속상하며 좌절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회복탄력성이 강해 금방 다시 일어선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삶도 더욱 진취적일 수밖에 없다. 소통과 공감이 잘 되면 긍정적인 마음을 만들어낸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알고, 표현하며, 인정받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이다. 아이가 늘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에게 마음의 변화가 찾아와 불안정해졌을 때 스스로 안정시킬 수 있는 힘,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시계탕
3
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4
꿈쩍도 안 할 거야
5
꼭 그런 건 아니야
6
감정 서커스
7
와! 무지개다!
8
감정 호텔
9
해피버쓰데이
10
책으로 뭘 하지?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별별 직업 상담소
3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4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1 : 아마존 습지
5
긴긴밤
6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7
학교 옆 만능빌딩
8
흔한남매 18
9
마법천자문 66
10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11
1
오백 년째 열다섯 4
위즈덤하우스
13,050원
2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3
AI 시대,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4
죽이고 싶은 아이 2
5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6
죽이고 싶은 아이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테스터 2
9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10
완득이
1
단 한 번의 삶
복복서가
15,120원
2
결국 국민이 합니다
3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
여학교의 별 4
5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6
작별하지 않는다
7
마중도 배웅도 없이
8
줬으면 그만이지
9
듀얼 브레인
10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