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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전람회
청어람미디어 | 6-8세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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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24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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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자연의 모습 중, 특별히 하늘을 다룬 그림책 『구름의 전람회』.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캔버스 삼아 그린 구름의 다양한 모습을 옮겨 놓은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통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림들은 마치 각각의 작품을 보는 듯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이 그림에 중심을 두고 있고, 각각의 제목과 어린이들의 감상을 돕는 짧은 글을 담고 있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한 편 한 편의 그림들을 알아가는 듯합니다. 또한, 구름의 다양한 모습, 빛이 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색,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하늘의 모습을 모았는데, 마치 한 권의 명화집 같기도 하고, 하나의 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모습의 구름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지요.

  출판사 리뷰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의 작가 이세 히데코가 옮겨 담은 멋진 하늘!
하늘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구름의 끝없는 이야기들!
아이의 마음속에 자연을 담아주는 그림책!


하늘은 매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날씨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다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로 인해 단 하루도 똑같은 모습을 하지 않습니다. 빛의 정도에 따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구름은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마치 여러 가지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의 어린이들은 유치원이나, 학원, 학교 공부로 평소 야외활동이 많지 않지만 어른들이 느끼는 만큼이나 자연이 주는 다양한 변화에 민감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워합니다. 『구름의 전람회』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자연의 모습 중, 특별히 하늘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캔버스 삼아 그린 구름의 다양한 모습을 옮겨 놓은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통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구름과 하늘을 소재로 한 한 권의 명화집 같은 그림책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그림들은 마치 각각의 작품을 보는 듯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이 그림에 중심을 두고 있고, 각각의 제목과 어린이들의 감상을 돕는 짧은 글을 담고 있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한 편 한 편의 그림들을 알아가는 듯합니다. 이 책은 구름의 다양한 모습, 빛이 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색,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하늘의 모습을 모았는데, 마치 한 권의 명화집 같기도 하고, 하나의 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깊어가는 밤하늘을 ‘구름 커튼’이라고 묘사하거나, 털층구름(권층운)의 모습을 하늘 끝까지 오를 수 있는 ‘구름 계단’이라고 표현하는 등의 묘사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합니다. 환한 하늘에 구름 커튼을 쳐서 밤이 오는 듯한 느낌을 주고, 층층이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처럼 보이는 구름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게 합니다. 또한, 구름과 구름 사이의 하늘의 모습을 샌드위치 같다고 표현하거나, 햇무리의 모습을 강아지 같다고 하거나, 하늘에 펼쳐진 적운의 모습을 마치 구름들이 파티를 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세 히데코 특유의 감수성과 시적 언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하늘의 모습은 각각의 그림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하늘만큼이나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단서들을 제공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에 담은 다양한 하늘의 모습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구름들은 모두 한꺼번에 나타나는 일은 없습니다. 각각의 모습들은 저마다 가진 자연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비슷한 자연현상과 조건에서라면 이 책에서 본 듯한 하늘의 모습을 실제로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각각의 구름의 모습을 일상적인 명칭과 과학적인 명칭을 함께 표기하여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름이나 하늘을 소재로 하여 설명한 논픽션이나 학습적인 접근으로서의 책이 아닌 한 편,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용하여 감상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의 수많은 모습들이 단순히 구름의 움직임이나 모양 변화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앎과 동시에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갖는 눈을 기르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세 히데코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2009년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본에서 그림책원화전을 전시한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출판 기획 및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마빡이면 어때』,『흔들흔들 다리 위에서』,『대단한 수학』,『누가 우리 쌤 좀 말려줘요』,『별똥별아 부탁해』,『특별한 1학년』,『마코토의 푸른 하늘』,『코끼리 아빠다』,『마법의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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