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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알록달록 입체 촉감책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 2019.09.17
13,500원 ⟶ 12,1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
달리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2011.06.20
13,000원 ⟶ 11,700원(10% off)

달리창작동화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4권. 아주 먼 옛날 폭풍이 지나간 다음날 아침, 엄마 마이아사우라는 작은 알 하나를 발견하고, 작은 알을 주워 집으로 돌아왔다. 주워 온 알에서 태어난 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였지만, 엄마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를 정성껏 돌본다. 그러던 어느 날, 하트는 숲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자기가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걸 알게 되고 마는데…. ☞ 한겨레 기사 보기“엄마, 나 티라노사우루스예요? 아니죠? 난 엄마 아들이지요?” 아주 먼 옛날 폭풍이 지나간 다음날 아침, 엄마 마이아사우라는 작은 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아이, 가여워라. 그냥 두면 누가 먹어 버릴 거야.” 엄마 마이아사우라는 작은 알을 주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빠찍 빠지직!” 주워 온 알에서 태어난 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였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를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마음을 담아 ‘하트’라는 이름도 지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트는 숲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자기가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걸 알게 되고 맙니다. 마이아사우라는 공룡 중에서 처음으로 아이 양육을 했을지도 몰라서 '착한 어미 도마뱀' 이라는 의미의 학명이 붙었다. 자신을 죽일지도 모르는 아이를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엄마 마이아사우라를 보며 낳은 정과 기른 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우리 아기 알록달록 꽃밭 촉감책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 2019.09.17
12,500원 ⟶ 11,2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똑같이 나누어요
아이세움 / 조은화 그림, 엄혜숙 글, 홍순정 감수 / 2002.03.10
5,500원 ⟶ 4,95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조은화 그림, 엄혜숙 글, 홍순정 감수
3세 아이들을 위한 '첫걸음 수학동화' 4권.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토순이네 집에 코돌이가 수박을 들고 찾아온다. 둘이서 똑같이 나눠 먹으려는 순간, 다시 똑똑! 이번에는 원숭이 끼끼가 떡을 들고 찾아왔다. 셋이 똑같이 나눠 먹으려는 순간, 다시 똑똑! 오리 꽥꽥이가 빈대떡을 가져온 것이다. 하나는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도 변함 없이 하나라는 의미를 가르쳐 준다. 부분과 전체의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며, 부분과 전체의 표현을 익힐 수 있게 해 준다.'123 첫걸음 수학동화 시리즈'는 수학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쉽고 흥미진진한 동화와 국내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지난 12월에 발간된 1-3권 , , 에 이어 4 , 5 , 6 가 발간되었습니다. 사물 그림책을 벗어나 본격적인 그림책의 세계로 들어가는 시기이자, 사물과 세계에 대해 구체적인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만 3세의 유아에게 알맞게, 하나의 개념을 한 편의 동화에 담아 한 권의 책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 또래 아이들이 부담 없이 그림책을 보고 듣고 즐기며 수학적 개념과 사고에 눈을 뜰 수 있도록 이야기의 구조와 글의 양을 조절하였습니다. 그림도 쉽고 선명하게 그렸습니다. 그림책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자세히 해설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그 개념을 더욱 잘 익히게 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핵심적인 활동을 소개한 부록 '부모님께'를 실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123 첫걸음 수학동화 시리즈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수학적 탐구' 영역의 6대 내용 -- 분류하기와 순서짓기, 수의 기초 개념 이해하기, 기초적인 측정과 관련된 경험하기, 시간에 대한 기초 개념 알기, 공간과 도형의 기초 개념 알기, 기초적인 통계와 관련된 경험하기 -- 의 1, 2 수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을 모두 포괄하여 총 12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나머지 권 추후 출간 예정.) 홍순정 한국 방송통신 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에게 기획의 방향과 각 권의 내용과 그림에 대한 감수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감수의 글 중 일부입니다. "만 3세가 되면 사물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들이 형성되어 갑니다. 아이세움의 123 첫걸음 수학동화는 고운 그림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 내어, 아기들을 수학의 세계, 생각의 세계로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본문 소개똑똑똑! 토순이 집에 코돌이가 수박을 들고 찾아왔어요. 둘이서 똑같이 나눠 먹으려고 하는데 똑똑똑! 원숭이 끼끼가 떡을 들고 왔어요. 셋이서 나눠 먹으려고 하는데, 똑똑똑! 이번에는 오리 꽥꽥이가 빈대떡을 가져왔어요. 넷이서 똑같이 나누려고 하는데 똑똑똑! 이번엔 또 누구일까요? 이 책은 하나(1)를 두 개 이상으로 나누어도 전체의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보존성의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막 먹으려고 하는데 누군가 찾아오는 상황의 반복이 주는 긴장감과 커지는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가 밝고 투명하고 경쾌한 색감의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반투명한 문에 비치는 그림자로 누구일지 추측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자 소개글 엄혜숙연세 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고, 번역·기획·집필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 , , , 등이 있습니다. 그림 조은화홍익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줄곧 어린이책을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끼리끼리 빨래방
아이세움 / 주미혜 그림, 강경숙 글, 홍순정 감수 / 2001.12.15
5,500원 ⟶ 4,95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주미혜 그림, 강경숙 글, 홍순정 감수
3세 아이들을 위한 '첫걸음 수학동화'. 3권은 수학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는 '분류'를 주제로,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숲 속 마을의 빨래방에는 '끼리끼리 모아 넣으세요'라는 안내글이 씌어 있다. '어떻게 끼리끼리 모아 넣지?'라고 고민하는 토끼에게 여우가 대답해 준다. '같은 것끼리 모아 넣으면' 된다는 것. 하나씩 모여든 동물들은 속옷은 속옷끼리, 윗도리는 윗도리끼리, 아랫도리는 아랫도리끼리 '끼리끼리' 모아 빨래를 시작한다. '분류'의 개념을 다루는 그림책이다. 책 끝에는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두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달았다.학습자인 유아를 중심으로, 유아가 흥미 있어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사용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총체적 언어 이론'의 영향으로 유아 수학 교육에서도 '총체적 수학' 이론이 주요 흐름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수학 교육에서는 유아가 일상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사물을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는 것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23 첫걸음 수학동화 시리즈'는 이런 흐름에 따라 수학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쉽고 흥미진진한 동화와 국내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사물 그림책을 벗어나 본격적인 그림책의 세계로 들어가는 시기이자, 사물과 세계에 대해 구체적인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만 3세의 유아에게 알맞게 하나의 개념을 한 편의 동화에 담아 한 권의 책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 또래 아이들이 부담 없이 그림책을 보고 듣고 즐기며 수학적 개념과 사고에 눈을 뜰 수 있도록 이야기의 구조와 글의 양을 조절하였습니다. 그림도 쉽고 선명하게 그렸습니다. 그림책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자세히 해설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그 개념을 더욱 잘 익히게 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핵심적인 활동을 소개한 부록 '부모님께'를 실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123 첫걸음 수학동화 시리즈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수학적 탐구' 영역의 6대 내용 -- 분류하기와 순서짓기, 수의 기초 개념 이해하기, 기초적인 측정과 관련된 경험하기, 시간에 대한 기초 개념 알기, 공간과 도형의 기초 개념 알기, 기초적인 통계와 관련된 경험하기 -- 의 1, 2 수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을 모두 포괄하여 총 12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나머지 권 추후 출간 예정.) 끼리끼리 빨래방 ; 분류 숲 속에 '끼리끼리 빨래방'이라는 가게가 생겼어요. 세탁기 위에는 '끼리끼리 모아 넣으세요'라고 써 있어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여우가 토끼에게, 토끼는 얼룩말에게, 얼룩말은 코끼리에게 빨랫감을 종류별로 나누는 법을 알려 주며 흥겹게 노래하며 나누어요. 지네도 왔네요. 지네의 빨랫감은 뭘까요? 사물을 종류에 따라 나누는 '분류'는 가장 기본적인 수학 개념 중의 하나입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빨랫감 나누기를 소재로 한 은 반복되는 구성과 읽어 주기에 좋은 리드미컬한 글, 밝은 색감의 독특한 판화 그림으로 아이들이 즐겁고도 자연스럽게 분류 개념을 익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의 글을 쓴 강경숙 님은 연세 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학습지와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글을 써 그림책으로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의 그림을 그린 주미혜 님은 동덕 여자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 , ,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뭐든지 무서워하는 늑대
비룡소 / 안 로카르 지음, 염혜원 그림, 김현주 옮김 / 2002.01.28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안 로카르 지음, 염혜원 그림, 김현주 옮김
책을 펼치면 날카롭게 빛나는 송곳니, 시커먼 털이 부숭부숭한 늑대 한 마리가 독자를 째려 본다. 전형적인 늑대의 모습이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저 아래쪽에서부터 밀려오는 웃음을 참아야 한다. 숲속에 사는 모든 동물들이 무서워하는 늑대가 구제불능의 겁쟁이라니. 캄캄한 어둠이 무서워서 '수리수리 마하수리, 내 전등은 여기 있어, 바로 내 옆에. 난 절대로 꿈을 꾸지 않을 거야'라고 세번씩 중얼거리는 세상에서 제일 겁이 많은 늑대에서 한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다른 동물들처럼 늑대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세상에 무서운 것도 별로 없다. 겉보기와 같은 존재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마는 늑대와 소녀의 '표리부동'은 상쾌한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밤을 무서워하는 늑대와 늑대를 무서워하지 않는 소녀라니... 흉악하게 생긴 늑대가 사실은 너무도 여리고 착하며, 연약해 보이는 소녀는 사실 씩씩하고 대담한, 전통적인 역할의 반전이 재미있는 그림 동화책.가루가루는 멀도 북슬북슬하고 이빨도 뾰족하고 덩치마저 아주 큰 늑대이다.숲길을 한 번이라도 지나가면 숲 속 동물들 모두 도망치고,심지어는 가루가루의 모습마저 보기 두려워 눈올 감올 정도.하지만 가루가루 에게는 비밀이 있다.바로 험상롯은 외모와는 달리 뭐든지 무서워할 만큼 겁쟁이라는 사실!달팽이조차도 무서워하고 어둠마저 무서워 잠올 잘 이루지 못하는 가루가루는 겁도 많은 데다 외모마저 무시무시하게 생 겨 친구도 없는 외돌이다. [뭐든지 무서워하는 늑대]는 마음과는 달리,험상꽃고 사나운 외모 때문에 친구 들을 사귀지 못하고 늘 집에 틀어박혀 혼자 지내는 늑대 이야기릎 담았다.이 작품은 뚱뚱하고 l빼빼 마르고 촉은 나와는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친구롤 외툴01로 만틀어 버리는 요즘의 세태 속에서,가루가루와 같은 처지에 놓인 아이들의 마음올 조금이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다.외모로 상대방의 마음까지 판단해 버 리는 선입견이'관계'를 얼마나 단절시키는가를 유머스럽게 표현한 동화다. 한펀 1989년에 처음 울간되어 96년에 개정판으로 재탄생한 이 혜은 가루가루란 늑대 캐릭터는 이후에도 로 카르의 [휘파랍을 세 번 분 늑대],[한 번도 바다률 본 적이 없는 늑대]동 후속 작품에 계속 나 울 정도로 프랑스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용기 있는 사람만0|힌구를 사궐 수 있어요! 가루가루는 한 번도 자기 집에 누군가가 방문한 적도 없고 노크해 본 적도 없는,소위'완벽한 왕따'다. 그런 가루가루네 집에 어느 날,숲 속에서 걸올 잃은 여자 아이 노에미가 찾아왔다.가루가루는 자신의 무 시무시한 외모를 어둠으로 가리고서는 노에미를 재워 준다.처음으로 누군가랑 대화를 하고 누군가에서 미 소를 받아 본 가루가루는 너무 황출한 눈물까지 흘리는데··.결국 험상꽃은 외모를 아랑곳하지 않지 않고 마음을 읽어 준 순수한 아이 노에미와 친구가 된다. 다른 사랍올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사귀는 것은,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다른 사랍올 수용하겠다는 의지 의 결단이고 용기이다.숲 속 동물 어느 누구도 감히 가루가루와 친구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그러나 외모로 친구틀 판단하지 않고 숲 속에서 길올 월은 자신을 재워 준 가루가루의 마음울 읽는 순수한 마음이 있을 때,우정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뛰어넘어서는 힘올 발휘했다.이 작품은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 해 나갈 수 있는지 그 근본척인 방법을 재치 있게 담고 있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한층 도드라지게 표현한 동판화 〈뭐든지 무서워하는 늑대〉는 동판화 작업을 통해 늑대의 차가운 이미지와,이야기 속에 담긴 따뜻하고 귀여 운 분위기룰 한충 잘 살렸다.세밀하게 표현한 늑대의 북슬북솔한 털,이야기의 단순 구조만큼이나 간결하 고 단순하게 표현한 숲 속 장면과 그 밖의 동물 친구들.작업올 한 염혜원 씨는 대학에서 서양화틀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작업의 재료는 작품의 표현 방식을 정하는 주요한 기준 중 하나.에칭의 기법으로 바보스럽고 멍청한 표정과 사나운 외모를 가진 늑대의 이중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저자소개글쓴0| 안 로카르프랑스에서 태어나 심려학과 사회학올 공부했다.음악가 아들을 네 명이나 둔 그녀는 연극 대본도 쓰고 극올 지도하고 의상과 무대장치틀 담당하기도 했다.동화 작가는 물론 콩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작품『 늑대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이빨이 아픈 흡렬귀』,『휘파람올 세 번 분 늑 대』,『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는 늑대』둥 수십여 권의 동화들이 있다. 그린0| 염혜원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지금은 같은 대학원에서 판화률 공부하고 있다.2001년 현대판화가협회전에 서 우수상올 받았다. 옮긴0| 김현주1969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붙문학올 공부하고 벨기에 브뤼젤 자유대학에서 석사 과정올 마쳤 다.우리말로 옮긴 어린이 책으로는 [내 사랑 생쥐]가 있다.


넉 점 반
창비 /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2004.01.05
15,000원 ⟶ 13,500원(10% off)

창비동요,동시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윤석중 선생의 '넉 점 반'이라는 동시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직, 시계가 집집마다 없었던 그 시절, 단발 머리를 한 여자 아이가 동네 구멍가게로 시간을 물으러 간 이야기를 담백한 그림으로 살려 냈다.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한 그리움이 그림 곳곳에서 느껴진다.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시냐구" "넉 점 반이다." 넉 점 반, 넉 점 반... 중얼거리며 집으로 가는 아이. 아이는 오다가 물 먹는 닭을 구경하고, 접시꽃 핀 담장 앞을 기어가는 개미 떼를 구경하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를 구경한다. 아이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기울었다. 넉살좋게 엄마에게 '시방 넉 점 반이래'라고 말하는 아이. 두 손에는 고운 분꽃송이가 들려 있고, 얼굴은 노을에 바알갛게 물들어 있다. 푸근한 옛 풍경이 지극히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신기한 것이면 무엇이든 넋을 빼앗기는 아이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진다.우리 동시 문학의 큰 산, 윤석중 선생의 대표작 이 그림책이 나오기 며칠 전, 윤석중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중 선생은 24년 에 동요 「봄」, 25년 에 「오뚜기」가 입선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날 노래」 「졸업식 노래」 「새나라의 어린이」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 「고향땅」 등, 대를 이어 불려 내려오는 많은 노래가 바로 윤석중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넉 점 반」은 윤석중 선생의 1940년 작으로, 친근하고 깨끗한 우리말로 동시 고유의 리듬감을 잘 살렸을 뿐 아니라 독자의 허를 찌르는 재미난 반전 덕에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수작입니다. ‘넉 점 반’은 ‘네 시 반’이라는 뜻입니다. 시계가 귀했던 시절, 지금 몇 시인지 알아보고 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놀이에 정신이 팔려 그만 잊어버리고는 해가 꼴딱 져서야 집에 돌아가 “시방 넉 점 반이래.” 외치는 능청맞은 한 아기의 행동이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지은 지 반세기가 훨씬 지나도 여전히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그림책 은 윤석중 선생님의 해학 넘치는 시 정신을 두고두고 기릴 수 있는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해학과 낙천성이 돋보이는 그림책 등 한국적 정서를 짙게 풍기는 그림책을 만들었던 이영경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시간적.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을 탄생시켰습니다. 1960년대의 농촌 마을을 실감나게 재현해 내기 위해 작가는 충남 서산의 운산마을을 여러 번에 걸쳐 꼼꼼히 돌아보았습니다. 그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들로부터 도움 말씀을 듣기도 했고, 김포 덕포진의 교육박물관 및 용인의 ‘그때를 아십니까’ 박물관 등에서 소품들을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욕심 없이 편안하게 그린 듯한 그림에는 이영경 특유의 재치와 익살이 녹아 있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가겟집 영감님한테서 “넉 점 반이다”라는 말을 듣고도 집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닭, 개미, 잠자리 등 제각기 노는 것들에 마음을 뺏기고 맙니다(그림책을 끝까지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네 집은 사실 바로 가게 옆집입니다). 아이의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새로운 놀이 공간이 열리고, 그 안에는 제각각 놀이에 빠진 동무들이 있습니다. 시에서 언급된 닭, 개미, 잠자리뿐 아니라 고양이, 두꺼비, 메추라기 같은 동물들도 나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인공 아이의 시선과 동선을 따라 책을 읽어 가다 보면, 어느덧 아이를 따라 놀이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가 꼴딱 져”서야 집에 돌아온 아이는 “시방 넉 점 반이래.” 하고 당당하게 외칩니다. 어이없다는 어머니의 표정, 저녁을 먹는 형제들 사이로 슬그머니 들어가는 멋쩍은 아이의 모습에 독자들은 웃음을 머금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림 작가 이영경은 동시 「넉 점 반」을 그야말로 새로이 해석해 내어 그림책 고유의 시간과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손자 손녀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책 이 책 본문의 서체는 시와 그림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의 글자를 하나하나 집자해 만들었습니다. 바랜 한지 느낌의 바탕색, 다홍 치마 입은 주인공 아이를 제외하고는 지극히 색을 제한한 덕에 차분해진 색조, 거기에 고졸한 느낌의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져 오래된 듯 아주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 동요계의 거장 윤석중 선생의 시를 그림 작가가 신선하게 해석해 새로운 세계로 펼쳐 보여주는 이 그림책은 그야말로 어른의 무릎에서 아이들에게 자근자근 읽어 줄 만한 포근하고 정겨운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꼬리따기 노래, 권윤덕고쳐쓰고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