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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너머 할미꽃
봄봄출판사 / 이상교 지음, 김수경 그림 / 2008.05.10
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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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
옛이야기
이상교 지음, 김수경 그림
<고개 너머 할미꽃>는 여러 형태로 전해져 오는 할미꽃에 얽힌 전설을 작가가 그림책에 맞게, 아이들에게 읽히기 쉽고 재미있게 다시 고쳐 쳐 쓴 동화이다. 큰딸과 작은딸에게 버림받고 막내딸을 찾아가다 산에서 쓰러져 죽은 어머니의 이야기를 운율이 살아 있는 언어로 되살렸다. 아울러 한지로 그린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할미꽃 전설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다.이른 봄날 무덤가에 핀 붉은 할미꽃은 우리 마음속에 고향의 정서를 불러일으킵니다. 고개를 숙인 모양이 꼬부랑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힘들게 산 우리 어머니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큰딸과 작은딸에게 버림받고 막내딸을 찾아가다 산에서 쓰러져 죽은 어머니. 효도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내 어머니와도 같아 어머니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동시 작가이면서 동화를 쓰는 작가는 운율이 살아 있는 언어와 담백한 낱말들로 이러한 할미꽃 전설의 슬픈 아름다움을 잘 되살렸습니다. 한지로 그린 그림은 우리네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할미꽃 전설에 딱 맞는 그림으로 더욱 감동을 줍니다. 할미꽃의 전설은 다른 전설처럼 여러 형태로 전해져 옵니다. 이 책은 작가가 그림책에 맞게, 아이들에게 읽히기 쉽고 재미있게 다시 고쳐 썼습니다.
그만하길 다행이야!
보물창고 / 제임스 스티븐슨 지음, 신형건 옮김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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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생활동화
제임스 스티븐슨 지음, 신형건 옮김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1권.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고의 책,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아주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중요한 ‘긍정의 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을 알려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일러도 할아버지는 “그만하길 다행이야!”라는 시큰둥한 말만 되풀하는데, 도대체 그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 걸까?★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고의 책 ★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 미국에서 『내가 만약 사탕 공장 주인이라면』,『내 침대 밑에는 뭐가 있는 걸까』 등으로 널리 알려진 어린이책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은 어린이가 건강한 자아정체성과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돋우는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 <뉴요커>지에서 카툰을 담당했던 그는 품격 있는 유머와 어린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카툰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미국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의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유머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만하길 다행이야!』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스쿨라이브러리저널>과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그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는 글과 위트 있는 그림 속에는 깊은 감동과 교훈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으며, 미국에서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30여 년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어린이, 어른 독자 할 것 없이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예기치 못한 일에 부딪치면 당황하거나 겁을 먹기 마련이다. 제임스 스티븐슨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일러도 할아버지는 “그만하길 다행이야!”라는 시큰둥한 말만 되풀하는데, 도대체 그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 걸까? 우리는 왜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할까? 아이들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른들에게 얼른 달려가 호소를 한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 상황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을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어른들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해 주곤 한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끼리의 대화를 무심코 듣다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군가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해도 걱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 끝에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긍정과 위로의 말로 마무리를 하곤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루이네 할아버지도 다른 어른들과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해도,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해도,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해도 언제나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대답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어젯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모든 일에 시큰둥하던 할아버지가 눈뭉치에 처박혀 산 아래로 굴러가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금붕어를 피해 도망가기도 하고, 엄청나게 큰 바닷가재에게 물리는 등 무지무시한 일들을 겪고 간신히 자신의 침대로 돌아온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겪은 일이 할아버지의 꿈 이야기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아이들은 할아버지에게 달려가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라고 위로해 준다. 이 책은 아주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중요한 ‘긍정의 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을 넌지시 알려 줌과 더불어 삶에 대한 즐겁고 진지한 고민까지 나아가도록 만든다. 평소 세상에 대해 수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만하길 다행이에요!’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일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자아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할아버지 집에서는 모든 게 늘 똑같았어요.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아침을 먹었고, 매일 신문을 읽었어요.그리고 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말을 했지요.그만하길 다행이야.무슨 일이든지 말이에요.“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이 시큰둥한 걸까?”어느 날, 메리 앤이 묻자 루이가 대답했어요. “할아버지에겐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 거야.”다음 날 아침에 할아버지는 무언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어디 한번 들어 볼래!”
웃으면 기분이 좋아!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4.06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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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 시리즈 6권.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6권에서는 아치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감정 표현을 도와준다.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30년 이상 사랑받은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전인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을 위한 「개구쟁이 아치」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배변 훈련, 식습관 형성, 말 배우기 등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이 시리즈들은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웃고, 울고, 놀이하고! 한 살배기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 같은 책 까꿍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고,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졸졸 따라다니며, 병원에서는 괜히 겁이 나서 움츠러들기도 하는 아기 고양이, 아치의 모습은 한 살배기 아이들을 꼭 빼닮았다. 가끔은 실수로 오줌을 싸고, 깜짝 놀라면 엉엉 울기부터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치의 모습은 배변 훈련과 낯가림, 예방 주사 맞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부릉부릉”, “우물 우물 우물”, “치카치카 포카포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한 단어나 두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따라하며 소리 놀이하기 딱 알맞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이 닦기, 바르게 인사하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들을 다루어,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순한 선과 명확한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또렷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단순하고도 분명해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과 사물을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다양하게 탐색하기 좋은 안전하고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읽기 편하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새가 되고 싶어
시공주니어 / 한병호 글.그림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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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한병호 글.그림
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황금사과상 수상작. 기다란 밧줄에 매달려 높은 빌딩을 페인트칠하던 한 아저씨가 '날개가 있다면 편할 텐데.' 하고 중얼거리다가, '그럼, 새가 되는 건 어떨까?' 하고 상상한다. 다음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아저씨는 바람대로 새가 되어 있다. 아저씨는 높은 곳에도 올라가 보고 바다 위를 날아도 보고 멀리까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새가 되어도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은 많다. 비와 눈보다 무서운 고양이 앞에서, 아저씨는 결국 또 다른 상상을 한다. 고양이로 변한 마지막 장면이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준다. 간결하고 시적인 글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수묵담채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날아다닐 수 있도록 넉넉한 여백을 둔 그림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주인공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날개가 있다면 편할 텐데. 걷지도, 차를 타지 않아도 될 거야. 그럼, 새가 되는 건 어떨까?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망이 하얀 종이 위에 펼쳐져요!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황금사과상 수상작 천진한 아이를 닮은 아저씨의 꿈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라면 호랑이, 신데렐라, 스파이더맨처럼 현실 밖의 세상에 발을 딛고 싶어 할 것이다. 좀 더 성장한 아이라면 대통령, 선생님, 의사처럼 현실 안에서 호흡하는 누군가를 꿈꿀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어른인데도 ‘새’가 되기를 꿈꾼다. 아저씨는 긴 밧줄에 매달려 높은 빌딩을 페인트칠하는 사람이다. 처음에 ‘날개가 있다면 편할 텐데.’라고 읊조리며 시작된 은근한 바람은 점점 강한 외침으로 변하며 수없이 많은 새 그림과 새 조각을 만들어 낸다. 새가 될 수만 있다면 어떤 모습이라도 좋다는 아저씨의 마음은 간절하기까지 하다. 아이들에게 아저씨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과 똑같은 꿈을 꾸는 아저씨를 보며 동질감을 느낄 것이다.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어린이를 닮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기가 어렵지 않은 것이다. 물론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일이기도 하다. 새가 된 아저씨는 높은 곳에도 올라가 보고, 꽉 막힌 도로 위를 유유히 날아 보기도 하고, 바다와 하늘 위를 날아 보기도 한다. 새의 힘차고 자유로운 몸짓은 무표정한 얼굴로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과 대비되며 꿈을 이루어 낸 것에 대한 행복감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아이들은 새가 되어 자유롭게 날갯짓하는 주인공을 보며 마음속 꿈을 떠올려 보지 않을까?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존재일지라도 말이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존재로의 변신은 꿈과 소망의 표현이니까.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워요 주인공 아저씨는 새가 되는 경험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이해하게 된다. 새가 되니 높은 곳에도 쉽게 올라가고, 넓은 바다 위를 마음껏 날 수도 있지만, 눈이나 비가 오면 날 수가 없고, 가끔씩은 외롭다. 게다가 고양이에게 기는 건 끔찍하기까지 하다. 마냥 자유로워 보이던 새. 하지만 주인공은 새에게도 사람이었을 때처럼 불편하고 힘든 점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러나 작가는 ‘역시 사람일 때가 제일 좋았지!’ 하며 현실로 돌아가기를, 혹은 현재에 만족하라며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양이가 되기를 소망하며 또 다른 세상으로 안내한다. 아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새가 되고 고양이가 되면서, 타인의 눈에는 완벽해 보일지라도 모두들 조금씩 아쉬움을 갖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어린이에게는 웃음을, 어른에게는 철학을 작가 한병호는 그림책을 ‘어린이부터 읽는 책’이라고 정의한다. 그림책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새가 되고 싶어》는 그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으로, 아이와 부모가 저마다의 깊이로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새가 되고 고양이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신 나는 상상의 세계로 뛰어든다. 한편 엄마 아빠는 겉모습이 바뀌어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심오한 의미를 찾아내는 동시에,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기를 갈망하는 주인공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와 함께 작품에 몰입하는 동안 그림책은 어린이만 읽는 책이라는 선입관을 점점 버리게 될 것이다. 한국의 대표 작가 한병호가 선보이는 상상의 세계 한병호는 독창적이고 정감 있는 도깨비 캐릭터를 창조하여 ‘도깨비 화가’로 잘 알려져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어린이문화대상, 한국출판문화상, 과학도서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자연 생태에 관심이 많아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같은 작품으로 한국의 자연을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새가 되고 싶어》는 2004년 같은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출간하는 것인데,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05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BIB) 황금사과상을 받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발돋움하였다. 이 비엔날레는 유네스코의 지원 아래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 아동도서 원화전이다. 《새가 되고 싶어》는 간결하고 시적인 글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수묵담채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날아다닐 수 있도록 넉넉한 여백을 둔 그림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주인공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작가가 하얀 종이 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은 새가 되어 날고 싶다는 또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림책 창작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것은,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표현이 아닐지.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의 주인공은 작가 한병호의 분신이라 할 수도 있겠다. 작품 내용 기다란 밧줄에 매달려 높은 빌딩을 페인트칠하던 한 아저씨가 ‘날개가 있다면 편할 텐데.’ 하고 중얼거리다가, ‘그럼, 새가 되는 건 어떨까?’ 하고 상상한다. 다음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아저씨는 바람대로 새가 되어 있다. 아저씨는 높은 곳에도 올라가 보고 바다 위를 날아도 보고 멀리까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새가 되어도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은 많다. 비와 눈보다 무서운 고양이 앞에서, 아저씨는 결국 또 다른 상상을 한다. 고양이로 변한 마지막 장면이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준다.날개가 있다면 편할 텐데.걷지도, 차를 타지 않아도 될 거야.그럼, 새가 되는 건 어떨까?새가 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아침에 눈을 떳을 때 새가 되어 있으면 좋겠어.- 본문 중에서
우리 선생님은 괴물
보물창고 / 마이크 탈러 지음, 자레드 리 그림, 신형건 옮김 /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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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마이크 탈러 지음, 자레드 리 그림, 신형건 옮김
학교에 처음 입학한 날, 기대나 설레임 못지 않게 새롭지만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존재한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이가 학교에 처음 간 날 엉뚱하지만 귀여운 상상을 묘사하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온갖 상상의 결정체로 탄생시킨 괴물 선생님의 모습과 그 괴물 선생님이 벌이는 아이들 괴롭히기 마술 쇼는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음직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낸다. 아이들은 두려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해소하는 탈출구를 발견할 것이다. ‘처음’이라는 설렘과 두려움 누구에게든 ‘처음’은 설렘과 두려움을 안겨 준다. ‘처음’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인 동시에, 낯선 것에서 오는 ‘두려움의 벽’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에겐 더욱 그럴 것이다. 처음 또래 친구를 만난 아이, 처음 유치원에 가게 되어 엄마와 떨어지게 된 아이,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 처음 자전거를 타 본 아이, 처음 강아지를 안아 본 아이 등 아이에겐 세상 거의 모든 일들이 ‘처음’으로 다가온다. 그 처음 속엔 늘 옆에 있어 주고 함께 기뻐하는 엄마와 아빠가 있다. 그래서 아이의 ‘처음’을 이끌어주기 위해 엄마 아빠는 항상 분주하다. 어렸을 적 얘기를 해 주기도 하고,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 『우리 선생님은 괴물』은 아이들이면 누구나 접하게 되는 ‘처음 학교 가는 날’을 위한 예방주사와도 같은 책이다. 학교라는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에게 우리 선생님은 괴물이라는 설정으로 두려움을 가중시킬 것 같은 이 책은, 아이들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그대로 옮겨놓아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온갖 상상의 결정체로 탄생시킨 괴물 선생님의 모습과 그 괴물 선생님이 벌이는 아이들 괴롭히기 마술 쇼는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음직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낸다. 『우리 선생님은 괴물』을 통해 아이들은 두려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해소하는 탈출구를 발견할 것이다. 우리 선생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과연 우리 선생님은 누구일까?’ ‘내 짝꿍은 누가 될까?’ 등 새로운 만남에 기대를 갖는다. 엄마 아빠를 떠나, 유치원과 동네 친구들만의 관계를 벗어나 처음으로 공동생활을 하게 되는 아이는 ‘만남’에 유난히 큰 관심을 보인다. 『우리 선생님은 괴물』은 학교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아이들의 고민과 두려움을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마이크 탈러가 쓴 다소 엉뚱해 보이는 괴물 선생님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흔히 들려주는 교육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욱 생생하고 신빙성 있게 느껴진다. 『우리 선생님은 괴물』에서 ‘상상’이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재미를 제공하며, ‘만남’의 기쁨이 배가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자레드 리의 그림은 아이들의 특성을 익살스럽게 살려,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의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표정과 괴물 선생님의 과도한 행동을 실감나게 표현해 상상에 날개를 달아 주고 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상상과 실재 사이의 다리를 오가며 ‘처음’이라는 설렘과 두려운 감정을 미리 경험해 보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8
아울북 / 최형미 글, 김영곤 그림 /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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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유아학습책
최형미 글, 김영곤 그림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쭉쭉편'.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 비슷한 어감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꾸민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를 따라 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처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의 독서경험과 언어능력까지 향상된다. 귀에 쏙 들어 오는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보며 놀이하듯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옹알옹알 따라 하다 보면 말하기와 듣기,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쑥쑥 자라난다.얼굴이 넓죽넓죽, 팔다리가 길쭉길쭉! '죽', '쭉'으로 끝나는 재미있는 말놀이, 이제 시작해 볼까요?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은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입니다.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 속에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의성어 의태어가 숨어 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재미난 목소리로 읽어 주며, 의성어.의태어를 따라 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따뜻한 엄마 아빠의 품에서 책을 읽었던 경험이 책 읽기가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놀이처럼 즐겁게 말을 배울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말을 배우는 시기에는 호기심이 늘고 인지능력도 부쩍 자랍니다. 이때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한 언어 교육이 효과적이랍니다. 귀에 쏙 들어 오는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보며 놀이하듯 책을 읽어 주세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옹알옹알 따라 하다 보면 말하기와 듣기,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쑥쑥 자란답니다.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하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를 모아 짧은 이야기 속에 숨겨두었습니다. 사물을 표현하는 말들을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익히게 해 주세요. 한발 앞서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의성어.의태어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보며, 낱말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 주세요. 어휘력과 함께 인지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셋. 비슷한 어감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꾸민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를 따라 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의성어.의태어 부분을 따라 읽도록 이끌어 주세요. 재미있는 놀이처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의 독서경험과 언어능력까지 쑥쑥 자란답니다.
(연필과 크레용) 쇠똥 구리구리
보림출판사 / 유애로 글,그림 / 2001.04.16
6,500원 ⟶
5,850
(10% off)
보림출판사
창작동화
유애로 글,그림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자라 어엿한 쇠똥구리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이 정감있게 담겨 있다. 엄마 쇠똥구리의 따뜻한 모성애와 새로운 생명에 대한 신비감을 일깨워 준다.
언어천재 말놀이 세트 (전12종)
길벗스쿨 /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 2021.05.05
90,000원 ⟶
81,000
(10% off)
길벗스쿨
유아학습책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다양한 경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 표현 능력을 길러 주는 말놀이 학습 프로그램이다. 말문이 트인 아이들의 표현 언어를 더욱 확장시켜 말 잘하는 아이가 되도록 해 준다. 이름하여 낱말에서 문장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분명하고 똑똑한 확장 학습법을 통해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언어천재 말놀이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활동이 가득하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는 단순하게 스티커만 붙이는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며 많은 표현을 아이들이 내뱉어 보고, 부모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위 없이 뜯어내고, 접고 붙이는 것만으로 아이와 놀잇감을 만들 수 있는 만들기 꾸러미는 풍성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길벗스쿨 키즈 유튜브 채널인 ‘슈퍼액션스터디’ 채널에서는 각 권에 해당되는 말놀이송을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언어천재 말놀이 프로그램'은 손으로, 눈으로, 귀로, 입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놀이 중심 학습서이다.A단계 동글동글 눈코입 (주제: 신체) 1 동글동글 얼굴 2 반짝반짝 눈 3 길쭉길쭉 코 4 오물오물 입 5 쫑긋쫑긋 귀 6 곱슬곱슬 머리 7 으쓱으쓱 어깨 8 볼록볼록 무릎 9 포동포동 손 10 오동통 발 코를 킁킁 꼬리를 흔들흔들 (주제: 동물) 1 멍멍 강아지 2 야옹야옹 고양이 3 꿀꿀 돼지 4 꽥꽥 오리 5 개굴개굴 개구리 6 빙글빙글 돌고래 7 으르렁 사자 8 엉금엉금 악어 9 대롱대롱 원숭이 10 알록달록 앵무새 부릉부릉 뭘 타고 갈까? (주제: 탈것) 1 씽씽 쌩쌩 킥보드 2 따르릉 자전거 3 빵빵 자동차 4 부릉부릉 버스 5 덜컹덜컹 트럭 6 칙칙폭폭 기차 7 둥실둥실 배 8 높이높이 비행기 9 두두두두 헬리콥터 10 피용피용 로켓 B단계 냠냠냠 잘 먹겠습니다 (주제: 음식과 식사) 1 알알이 밥 2 호호 후후 국 3 골고루 반찬 4 지글지글 고기 5 알록달록 채소 6 호로록 국수 7 새콤달콤 과일 8 간식이 뿅 9 동글길쭉 숟가락 10 뾰족뾰족 포크 퐁퐁퐁 깨끗하게 씻어요 (주제: 위생과 건강) 1 어푸어푸 세수 2 치카치카 양치 3 쭉쭉 치약 4 콸콸콸 변기 5 끙끙 응가 6 미끌미끌 비누 7 첨벙첨벙 목욕 8 톡톡톡 수건 9 착착 쏙쏙 팬티 10 반짝반짝 거울 오늘은 뭘 하고 놀까? (주제: 놀이와 안전) 1 와글와글 놀이터 2 흔들흔들 그네 3 주르륵 미끄럼틀 4 쿵쿵 시소 5 위로 위로 정글짐 6 조물조물 모래놀이 7 색색깔깔 색종이 8 길쭉길쭉 크레파스 9 보들보들 인형 10 착착착 블록 C단계 즐거운 우리 동네 (주제: 우리 동네) 1 룰루랄라 유치원 2 생각이 쑥쑥 도서관 3 냠냠 맛있는 식당 4 무엇을 살까 마트 5 아플 때는 병원 6 약이 가득 약국 7 싹둑싹둑 미용실 8 푸릇푸릇 공원 9 도와주세요 경찰서 10 불이야 불 소방서 오늘 날씨는 어때? (주제: 날씨와 계절) 1 반짝반짝 해 2 토독토독 비 3 펑펑 눈 4 쌩쌩 바람 5 두둥실 구름 6 콜록콜록 미세 먼지 7 새싹이 쑥쑥 봄 8 땀이 뻘뻘 여름 9 단풍이 후드득 가을 10 온몸이 꽁꽁 겨울 위로 아래로 앞으로 뒤로 (주제: 위치와 공간) 1 위로 위로 2 아래로 아래로 3 안으로 안으로 4 밖으로 밖으로 5 앞으로 앞으로 6 뒤로 뒤로 7 큰 신발 작은 신발 8 피자가 많아 피자가 적어 9 긴 우산 짧은 우산 10 낮은 산 높은 산우리 아이 말하는 두뇌 만드는 단계별 말놀이 학습 프로그램! 한글 학습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을 만든 길벗스쿨이 이라는 새로운 유아 학습서를 출간하였다. 은 다양한 경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 표현 능력을 길러 주는 말놀이 학습 프로그램이다. 만 18개월 쯤이 되면 아이들은 말이 트이고 나서 스스로 한단어말들을 내뱉기 시작한다. 그 후 다양한 말을 듣고 따라 하면서 한단어말이 두단어말이 되고, 초보적인 문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은 이렇게 말문이 트인 아이들의 표현 언어를 더욱 확장시켜 말 잘하는 아이가 되도록 해 준다. 이름하여 낱말에서 문장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분명하고 똑똑한 확장 학습법을 통해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활동이 가득하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 놀이는 단순하게 스티커만 붙이는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며 많은 표현을 아이들이 내뱉어 보고, 부모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위 없이 뜯어내고, 접고 붙이는 것만으로 아이와 놀잇감을 만들 수 있는 만들기 꾸러미는 풍성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길벗스쿨 키즈 유튜브 채널인 ‘슈퍼액션스터디’ 채널에서는 각 권에 해당되는 말놀이송을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은 손으로, 눈으로, 귀로, 입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놀이 중심 학습서이다. 자연스러운 상황과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늘어 가는 아이의 표현 능력을 느껴 보자! 유아 언어 발달을 완성하는 첫걸음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말이 트이고 나서 어떻게 해 줘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이때가 어휘 폭발 시기라고도 하고, 그래서 다양한 언어 자극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그걸 해 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그림책만 계속 읽어 주면 될까, 그렇다면 그림책 전집을 들여 볼까, 어떤 전집을 사 줘야 하지? 이런 고민들이 생기게 되지요. 누구의 말만 듣고 전집을 들이기에는 적은 금액도 아니고 아이의 말이 늘지 안 늘지 그 효과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길벗스쿨에서 이런 부모님의 모든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우리 아이 말 잘하는 방법이 들어 있는 을 새롭게 출간했습니다. ★ 낱말에서 문장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확장! 아이는 울음으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다가 옹알이를 하고 진정한 의미의 언어로서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며 아이는 새로운 낱말을 학습하게 되고 더 나아가 두 단어를 결합시켜 초보적인 문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두세단어의 말을 하게 되고 점점 복잡한 문장을 구사하는 수준까지 이르지요. 은 이런 영유아의 언어 발달 단계를 학습 설계에 적용하였습니다. 기본 낱말을 먼저 익힌 후 그 낱말에서 확장된 다양한 표현을 놀이 형식으로 말해 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각 권마다 10개의 기본 낱말을 배우고, 기본 낱말에서 확장된 50개의 표현을 말하며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각 페이지에 해당되는 놀이를 하며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으면 더 많은 표현들을 아이 스스로 만들어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아기에 습득해야 할 기본 낱말을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 그 낱말에 살을 붙여 가며 확장 표현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 우리 아이 단계별 맞춤 학습! 은 총 3단계로 구성했습니다. A단계는 ‘흉내 말놀이’ 단계입니다. 아이에게 가장 친숙한 주제를 설정하고 흉내 내는 말을 중심으로 말놀이를 하며 확장 표현을 말해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A단계 본책 3권은 ‘신체, 동물, 탈것’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B단계는 ‘생활 말놀이’ 단계입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로 접하는 낱말과 확장 표현을 중심으로 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B단계 본책 3권은 ‘음식과 식사, 위생과 건강, 놀이와 안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C단계는 ‘인지 말놀이’ 단계로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낱말을 배우고 그 낱말을 중심으로 확장 표현을말해 볼 수 있습니다. C단계 본책 3권에서는 ‘우리 동네, 날씨와 계절, 위치와 공간’이라는 세 개의 주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친숙한 주제를 뽑아 언어 발달 정도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정한 의 3단계 학습! 단계 안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해 우리 아이 맞춤 학습을 시작해 보세요. ★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학습! 언어를 발달시키는 최상의 조건은 아이와 친숙한 자연스러운 상황 속에서 경험과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말이 늘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각 권마다 말놀이송을 영상으로 듣고 따라 해 보며 그 권에서 배운 기본 낱말과 확장 표현에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별도로 제공되는 ‘말놀이송 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아이와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언제든지 QR코드를 찍어 들을 수 있습니다. ‘손놀이 꾸러미북’과 ‘붙였다 뗐다 스티커북’을 따로 제공하여 스티커 붙이기, 만들기 놀이와 말놀이 활동을 연계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손놀이 꾸러미북’에 있는 꾸러미를 뜯어내 접고 붙이면 재미난 놀잇감이 만들어집니다. 그 놀잇감으로 말놀이를 진행하면 더 풍성한 말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확산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상호작용보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확산적 상호작용이 아이의 말이 느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붙였다 뗐다 스티커북’에 있는 스티커를 붙이며 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붙이고 마는 일회적인 스티커가 아닌, 붙였다 뗐다가 가능한 스티커를 가지고 아이와 조물조물 붙이고 움직이며 반복적인 말놀이를 해 보세요. 사물 인지력도 자라고, 집중력과 창의력도 길러집니다. 플랩 놀이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플랩을 열기 전과 후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답을 이끌어 내 주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서로 주고받으며 풍성해지는 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기분은…
키즈엠 / 메리앤 코카-레플러 글.그림, 김영미 옮김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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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메리앤 코카-레플러 글.그림, 김영미 옮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44권. 다양한 기분을 표현한 단어들을 소개한다. 어떤 기분에 어떤 표현을 해야 하는지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유아에게 기분 관련 단어를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유아가 사회성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다. 기분을 이야기하는 월요일이다. 선생님이 테오에게 기분을 물었다. 여동생이 생긴 테오는 어떤 기분일까? 새 자전거를 선물 받았을 때처럼 행복할까? 상을 타 온 누나가 칭찬 받을 때처럼 질투가 날까? 아니면 길을 잃어버렸을 때처럼 무서울까? 곰곰이 생각하던 테오. 과연 오빠가 된 기분을 어떻게 말했을까?오늘 내 기분은 좋은 그림책을 읽어서 뿌듯해요! 나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어요 기분을 이야기하는 월요일이에요. 선생님이 테오에게 기분을 물었어요. 여동생이 생긴 테오는 어떤 기분일까요? 새 자전거를 선물 받았을 때처럼 행복할까요? 상을 타 온 언니가 칭찬 받을 때처럼 질투가 날까요? 아니면 길을 잃어버렸을 때처럼 무서울까요? 곰곰이 생각하던 테오. 과연 오빠가 된 기분을 어떻게 말했을까요? 은 다양한 기분을 표현한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어떤 기분에 어떤 표현을 해야 하는지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을 잘 표현할수록 사회성이 높다! 우리는 사회 안에서 시시때때로 나의 생각을 표현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다른 사람과 적절하게 어울리기 위한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배가 아파 병원을 갔을 때 의사에게 정확한 표현을 못한다면 의사는 내 병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또, 누군가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소리칠 때에는 나의 기분을 적절하게 표현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다른 사람의 호의에 기분이 좋거나 행복하거나 고마울 때에도 기분을 잘 표현하면, 상대는 나의 표현으로 말미암아 더 큰 기쁨을 느끼고 나와 더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은 단순히 유아에게 기분 관련 단어를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유아가 사회성을 키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유아와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이야기해 보세요. 엄마가 먼저 하루 일을 이야기하며 엄마의 기분을 표현해 보세요. 그리고 유아에게 하루 일과를 묻고 이따금씩 “그래서 기분이 어땠어?” 하고 물어보세요. 유아의 기분을 알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유아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실력을 쌓게 될 것입니다.
탈것을 찾아라
베틀북 / 루시 믹클레스웨이트 기획.구성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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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
(10% off)
베틀북
유아놀이책
루시 믹클레스웨이트 기획.구성
명화 속에 숨겨진 사물이나 동물을 찾아보면서 발견의 기쁨을 느끼고, 수, 알파벳, 사물의 이름 등을 배우면서 미적 심미안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게임북 시리즈이다. 에는 20점의 그림 각 장마다 다른 동물들이 들어있다. 제시하는 낙타나 앵무새, 쥐 등을 발견하고 나서도, 그림 속에서 또 다른 새나 짐승들을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티치아노, 르누아르, 샤갈, 피카소와 같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그림이 실려 있다. 는 1에서 20까지를 훌륭한 예술 작품 속에서 셀 수있도록 만들어졌다. 산토끼나 버찌, 별의 숫자를 세고 나서도, 고갱, 마티즈, 고흐 등 15세기경부터 오늘날까지 유명 화가들의 그림 속에서 볼 만하고 이야기 할 만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에는 알파벳 문자로 시작되는 사물들이 그려진 고야, 미로, 샤르댕 등 유명 화가의 그림 26점이 실려 있다. 그림 속의 사물을 찾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알파벳과도 친숙해지도록 했다. 어린이가 관심을 보이는 다른 흥밋거리로도 찾기 놀이를 즐기도록 할 수 있다. 에는 여러 종류의 탈것이 그려진 그림이 13점 실려 있어 어린이들은 각 장의 그림에서 기차나 마차, 열기구 등을 찾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상한 모습이나 좋아하는 무늬에 대해 이야기하며 탈것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 장마다 삼각형, 사각형, 원 등 기본 도형부터 원통, 구의 입체도형, 하트, 별의 변형된 도형 등 여러 모양들을 찾으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작품의 제목과 작가, 연도, 소장 장소등을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다양한 장르와 색감의 명화로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인지 발달을 도와 주는 어린이 미술책! 유아는 표현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관심을 더 갖는다. 따라서 유아기는 미술 감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기라 할 수 있다. 감상 활동은 풍부한 미적 감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미술 교육의 주된 목적인 표현 활동의 바탕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미술적 호기심과 감각을 자극시킬 수 있을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과 단순한 구성의 명화 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 복잡하지 않은 사물들로 구성된 그림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전 세계의 명화를 감상하면서 '동물', '숫자', '알파벳', '탈것'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 미술책이다. 《모양을 찾아라》는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세계적인 미술 작품들을 통해 수학의 기초인 '도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총 14점의 그림들은 고전 회화 작품뿐 아니라, 워홀이나 마티스 같은 현대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들이다. 화려하고 풍부한 색감의 이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색채 감각과 구성 감각을 키워 준다. 모양에 대한 개념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명화 속 숨은그림찾기 《모양을 찾아라》의 작품들 속에는 사각형, 원, 삼각형 등 기본 도형부터 원뿔, 구 등 입체도형과 하트, 별 등 변형된 형태의 도형에 이르는 여러 가지 모양들이 숨어 있다. 숨은그림찾기라는 독특한 구성 방식을 통해 아이들은 쉽고 흥미롭게 명화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장마다 제시된 모양들을 인식하고 변별해 찾으면서 관찰력과 집중력 그리고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더 나아가 여러 가지 모양에 대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들을 정확하게 인지함으로써 수학적,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게 된다. 또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연도, 소장 장소는 아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모양을 찾아라》로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생각해 보면서 미적인 감각과 인지 개념을 키워 보자!다양한 장르와 색감의 명화로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책! 유아들은 표현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관심을 더 갖습니다. 물론 많은 그림들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많은 그림들을 기억하고 탐색하고 연구합니다. 따라서 유아기는 미술 감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상 활동은 풍부한 미적 감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다양한 명화를 통해 감상 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 감상을 통해서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인지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 미적 감각을 키워 주는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 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가의 이름이나 작품의 제목을 기억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 친근하면서도 단순한 사물들로 구성된 그림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피카소, 샤갈, 고흐 등 유명한 화가의 고전 작품뿐 아니라, 워홀이나 마티스 같은 현대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훌륭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과 단순한 구성의 명화들은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는 창의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또한 각 권마다 펼쳐지는 '동물', '숫자', '알파벳', ' 탈것', '모양'의 주제들을 통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 명화 속 숨어있는 '동물'을 찾으며 인지 개념을 길러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동물을 찾아라》는 피카소, 르누아르, 샤갈 등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장식과 풍부한 색채, 패턴 등이 담긴 이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색채 감각과 구성 감각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총 20점의 아름다운 명화 속에 숨어 있는 강아지, 앵무새, 호랑이 등의 동물들을 찾아보면서 동물들의 모습과 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탐구심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소개, 작품의 소장 장소 등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실려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을 찾아라》,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생각해 보면서 미적 감각과 인지 개념을 키워 주세요!다양한 장르와 색감의 명화로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책! 유아들은 표현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관심을 더 갖습니다. 물론 많은 그림들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많은 그림들을 기억하고 탐색하고 연구합니다. 따라서 유아기는 미술 감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상 활동은 풍부한 미적 감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다양한 명화를 통해 감상 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 감상을 통해서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인지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 미적 감각을 키워 주는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 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가의 이름이나 작품의 제목을 기억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 친근하면서도 단순한 사물들로 구성된 그림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피카소, 샤갈, 고흐 등 유명한 화가의 고전 작품뿐 아니라, 워홀이나 마티스 같은 현대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훌륭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과 단순한 구성의 명화들은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는 창의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또한 각 권마다 펼쳐지는 '동물', '숫자', '알파벳', ' 탈것', '모양'의 주제들을 통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 명화 속 숨어있는 '숫자'를 찾으며 인지 개념을 길러요!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숫자를 찾아라》는 15세기경부터 오늘날의 화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장식과 풍부한 색채, 패턴 등이 담긴 이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색채 감각과 구성 감각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배, 사과, 별, 다람쥐, 오리 등 명화 속에 숨어 있는 친근한 사물들을 찾아보면서 그 수도 직접 세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1~20까지의 수를 이해하고, 수학적 개념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소개, 작품의 소장 장소 등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실려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숫자를 찾아라》,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생각해 보면서 미적 감각과 인지 개념을 키워 주세요!다양한 장르와 색감의 명화로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책! 유아들은 표현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관심을 더 갖습니다. 물론 많은 그림들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많은 그림들을 기억하고 탐색하고 연구합니다. 따라서 유아기는 미술 감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상 활동은 풍부한 미적 감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다양한 명화를 통해 감상 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 감상을 통해서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인지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 미적 감각을 키워 주는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 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가의 이름이나 작품의 제목을 기억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 친근하면서도 단순한 사물들로 구성된 그림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피카소, 샤갈, 고흐 등 유명한 화가의 고전 작품뿐 아니라, 워홀이나 마티스 같은 현대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훌륭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과 단순한 구성의 명화들은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는 창의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또한 각 권마다 펼쳐지는 '동물', '숫자', '알파벳', ' 탈것', '모양'의 주제들을 통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 명화 속 숨어있는 '탈것'을 찾으며 인지 개념을 길러요!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탈것을 찾아라》의 섬세한 장식과 풍부한 색채, 패턴 등이 담긴 이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색채 감각과 구성 감각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명화들 속에는 배, 자전거, 기차. 비행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종류의 탈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숨어 있는 탈것을 찾아보면서 여러 가지 탈것의 종류와 이름을 인지할 수 있고,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따각따각 마차를 타고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아이들과 함께 탈것에 관한 이야기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소개, 작품의 소장 장소 등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실려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탈것을 찾아라》,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생각해 보면서 미적 감각과 인지 개념을 키워 주세요!다양한 장르와 색감의 명화로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책! 유아들은 표현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관심을 더 갖습니다. 물론 많은 그림들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많은 그림들을 기억하고 탐색하고 연구합니다. 따라서 유아기는 미술 감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상 활동은 풍부한 미적 감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다양한 명화를 통해 감상 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 감상을 통해서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인지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 미적 감각을 키워 주는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 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가의 이름이나 작품의 제목을 기억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 친근하면서도 단순한 사물들로 구성된 그림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그림들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명화와 함께하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피카소, 샤갈, 고흐 등 유명한 화가의 고전 작품뿐 아니라, 워홀이나 마티스 같은 현대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훌륭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과 단순한 구성의 명화들은 심미안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는 창의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또한 각 권마다 펼쳐지는 '동물', '숫자', '알파벳', ' 탈것', '모양'의 주제들을 통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 명화 속 숨어있는 '탈것'을 찾으며 인지 개념을 길러요!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탈것을 찾아라》의 섬세한 장식과 풍부한 색채, 패턴 등이 담긴 이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색채 감각과 구성 감각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명화들 속에는 배, 자전거, 기차. 비행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종류의 탈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숨어 있는 탈것을 찾아보면서 여러 가지 탈것의 종류와 이름을 인지할 수 있고,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따각따각 마차를 타고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아이들과 함께 탈것에 관한 이야기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소개, 작품의 소장 장소 등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실려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탈것을 찾아라》,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생각해 보면서 미적 감각과 인지 개념을 키워 주세요!
(성교육 그림책) 너를 사랑해 :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사파리 / 케이트 패티 글, 샬로트 미들턴 그림, 장미란 옮김 / 2004.11.29
8,000원 ⟶
7,200
(10% off)
사파리
생활동화
케이트 패티 글, 샬로트 미들턴 그림, 장미란 옮김
만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을 대화체의 글과 친근감을 주는 그림으로 알려준다. 아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형식으로 그림책을 구성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설적인 질문에 엄마와 아빠도 최대한 정확한 단어를 써서 성에 대해서 알려준다아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그야,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생기지요! 아이들에게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에 대해 알려 주고 싶다면 이 책을 보여 주세요. 내가 어떻게 엄마 뱃속에 있게 되었어요? 난자랑 정자가 어떻게 해서 내가 되었어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난 뭘 먹었어요? 대화체의 글, 간결한 설명과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그림이 어우러져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삐뽀삐뽀 건강맨 세트 (전5권)
국민서관 / 이현 지음, 픽토스튜디오 그림, 진경현 감수 / 2011.11.09
53,000원 ⟶
47,700
(10% off)
국민서관
유아학습책
이현 지음, 픽토스튜디오 그림, 진경현 감수
삐뽀삐뽀 건강맨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4~7세 건강 그림책이다. 성장, 아토피, 비만, 치아, 시력을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5권을 세트로 구성했다. 부모를 위한 각 주제별 정보 내용과 아이들이 즐겁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지도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경희의료원 소아치과, 안과, 한방소아과 전문의들의 감수를 받아 정확한 정보를 담았다.키 크는 그림책 아토피를 조심해 비만은 안돼요 이가 튼튼 그림책 눈에 좋은 그림책우리 아이 건강 지킴이 삐뽀삐뽀 건강맨 출동! 경희의료원 한방소아과, 소아치과, 안과 전문의 감수 삐뽀삐뽀 건강맨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4~7세 건강 그림책입니다. 성장, 아토피, 비만, 치아, 시력을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 줍니다. 부모를 위한 각 주제별 정보 내용과 아이들이 즐겁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지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희의료원 소아치과, 안과, 한방소아과 전문의들의 감수를 받아 정확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1. 키 크는 그림책-키 쑥쑥 성장 발달 “나도 키 크고 싶어!”를 외치는 건이를 위해 삐뽀삐뽀 건강맨 출동! 키 쑥쑥 키워 줄 골고루 먹는 습관, 키 크는 운동 습관, 잠자는 습관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 줍니다. 2. 아토피를 조심해-아토피 예방과 관리 목도 벅벅 얼굴도 벅벅. 온몸이 가려워서 힘든 강희를 도와줄 건강맨이 나섰어요.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환경과 생활 습관, 주의할 점을 콕콕 짚어 줍니다. 3. 비만은 안 돼요-소아 비만 예방과 관리 자꾸만 자꾸만 살이 찌는 건이. 어느 날, 술래잡기를 하다가 쓰러졌어요. 건이에게 비만이 왜 위험한지 일러 주고,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바른 식습관, 수면 습관, 운동 습관을 일깨워 줍니다. 4. 이가 튼튼 그림책-치아 건강 관리 아얏! 이가 아파 생일 케이크도 못 먹게 된 건이. 건이처럼 이 닦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삐뽀삐뽀 건강맨이 치아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식습관, 유치 건강의 중요성을 깨우쳐 줍니다. 5. 눈에 좋은 그림책-눈 건강 관리 텔레비전 가까이에서 보기, 이불 속에 들어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강희는 어느 날 글자도 물건도 흐릿흐릿 보이기 시작했어요. 삐뽀삐뽀 건강맨이 눈 건강에 대한 기초 상식과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전합니다.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멀티 컬러링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9.05.31
6,500원 ⟶
5,850
(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 뿐만 아니라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 다양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 계발 프로그램이다. 예쁘고 깜찍한 프리파라 친구들을 예쁘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형태와 색채감을 익히는 미술적 사고를 길러 준다. 알차게 구성된 스티커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프리파라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며 톱 클래스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는 라라! 새로운 아이돌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파파라주쿠의 프리파라 무대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즌3 보다 더욱더 재밌고 신나는 스토리로 돌아온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뿐만 아니라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 다양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채와 형태, 예술적 감각을 길러요! 예쁘고 깜찍한 체리와 친구들을 예쁘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형태와 색채감을 익히는 미술적 사고를 길러 줍니다. 둘, 스티커도 붙이고 게임을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알차게 구성된 스티커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을 높여 줍니다. 집중력과 관찰력도 높아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셋, 값비싼 완구제품,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놀아요! 다양한 만들기가 들어있어, 여러 번 가지고 놀면 금방 흥미를 잃는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해 주세요!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열려라 까꿍! 반대말 놀이
어스본코리아 / 펠리시티 브룩스 글, 멜리산드 루스링거 그림 / 2016.05.01
13,000원 ⟶
11,700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펠리시티 브룩스 글, 멜리산드 루스링거 그림
책 속에 알록달록 60개 플랩이 담겨있다. 열려라 까꿍!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를 하듯 플랩을 열어 ‘많다’와 ‘적다’, ‘앉다’와 ‘서다’, ‘낮’과 ‘밤’ 등 플랩 안과 밖이 반대인 낱말들을 배우고, 서로 반대되는 낱말이 각각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낱말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하단의 그림과 낱말을 보고 플랩을 열어 같은 그림을 찾고, 그림 속에서 특정 공간의 안과 밖에 있는 사물이 각각 무엇인지 구분하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플랩을 열면 금세 반대로 바뀌는 신기한 그림과 낱말을 보면서 재미있게 낱말 익히기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0개 플랩을 펼쳐 보는 신기한 반대말 놀이! ◆ 알록달록 60개 플랩을 열면 뭐가 나올까? 까꿍 놀이하며 반대말을 익혀요! 책 속에 알록달록 60개 플랩이 가득해요. 열려라 까꿍!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를 하듯 플랩을 열어 ‘많다’와 ‘적다’, ‘앉다’와 ‘서다’, ‘낮’과 ‘밤’ 등 플랩 안과 밖이 반대인 낱말들을 배우고, 서로 반대되는 낱말이 각각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낱말의 개념을 익혀 보아요. 하단의 그림과 낱말을 보고 플랩을 열어 같은 그림을 찾고, 그림 속에서 특정 공간의 안과 밖에 있는 사물이 각각 무엇인지 구분하기도 해요. 플랩을 열면 금세 반대로 바뀌는 신기한 그림과 낱말을 보면서 재미있게 낱말 익히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 어휘력과 사고력, 인지력이 쑥쑥! 다양한 반대말을 살펴보면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서로 반대되는 두 개의 낱말을 동시에 익혀 어휘 능력을 키우고, 반대되는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 생각하면서 플랩을 여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높이게 되지요. 낱말을 하나씩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여러 가지 반대말을 익히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림의 짝을 맞추고, 그림의 변화를 인지하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나가요.
스토리텔링 브레인 스티커북 6~7세 : 언어지능
기탄출판 / 기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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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
유아놀이책
기탄출판 편집부 (지은이)
고릴라 가족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 2012.06.25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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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41권. ‘고릴라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에는 침팬지, 고릴라 등 다양한 유인원이 등장한다. 이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이 평소 갖고 있던 유인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집대성한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유인원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눈빛과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은 아트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열 종류의 유인원을 소개하고 나서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담아 유인원을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유인원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다르듯, 사람도 나이, 성별, 인종 모두 다르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여러 유인원을 실제 사진보다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살아있는 듯 한 눈동자와 윤기 나는 털은 금방이라도 소리를 내고 장난을 칠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마치 사람들이 초상화 그리거나 증명사진을 찍듯이 유인원들이 앞을 바라보며 정지해 있는 모습은 각각의 개체들에게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고릴라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평생 사랑한 유인원에게 헌정하는 그림책 설명이 필요 없는 인기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간 <고릴라 가족>이 출간되었다. ‘고릴라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에는 침팬지, 고릴라 등 다양한 유인원이 등장한다. 대표작 <고릴라>에서는 고릴라가 늘 바쁜 한나의 아버지에 빗대어 표현되었으며, 대표 캐릭터 그림책 <윌리 시리즈>에서는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와 닮은 침팬지 윌리가 등장한다. <우리는 친구>는 커다란 고릴라와 작은 고양이의 우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의 책에는 수많은 유인원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간 <고릴라 가족>은 앤서니 브라운이 평소 갖고 있던 유인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집대성한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고릴라, 침팬지, 비비원숭이, 맨드릴개코원숭이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열 종류의 유인원이 담겨 있다. 특히 실제 유인원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눈빛과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은 아트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앤서니 브라운이 애정을 듬뿍 담아 유인원에서 헌정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나 보자.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그림책 <고릴라 가족>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인원이 등장한다. 얼핏 비슷해 보이는 유인원도 다양한 종이 있으며, 같은 종이라도 한 마리 한 마리 개성을 가지고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자신이 평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던 유인원 그림책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다르기도 하면서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수세기 그림책(Counting Book)처럼 보이는 <고릴라 가족>에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숨겨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열 종류의 유인원을 소개하고 나서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담아 유인원을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유인원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다르듯, 사람도 나이, 성별, 인종 모두 다르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 둘, 셋… 수세기를 통해 앤서니 브라운은 ‘하나(one)는 각각의 하나(single)이기도 하며 전체 하나(all)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수많은 다름이 존재하고, 그 다양성이 존재하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고 있다. 살아있는 유인원을 보는 듯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이 돋보이는 아트북 <고릴라 가족>은 앤서니 브라운의 섬세한 그림 기법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여러 유인원을 실제 사진보다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살아있는 듯 한 눈동자와 윤기 나는 털은 금방이라도 소리를 내고 장난을 칠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마치 사람들이 초상화 그리거나 증명사진을 찍듯이 유인원들이 앞을 바라보며 정지해 있는 모습은 각각의 개체들에게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사람이 제각각 다르듯, 같은 종이라고 해도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성이 느껴지도록 표현한 것은 세상 모든 존재가 평등하다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 듬직한 아버지 같은 고릴라, 아기를 포근하게 안고 있는 엄마 오랑우탄, 장난기 가득해 보이는 거미 원숭이……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그림을 보고도 각각의 개성이 표현되었다. 숫자와 유인원 이름으로 구성된 단순한 텍스트지만 그림 안에는 그것을 뛰어넘는 수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의 초상화와 남녀노소를 초월한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고 있듯 수많은 유인원이 그리고 나아가 수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매력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고릴라 가족>은 단순한 그림책의 수준을 넘어 한 그림책 작가가 평생 관심과 애정을 갖던 유인원을 아름다운 그림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빚어낸 아트북이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 독자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그림책이다. <고릴라 가족> 출간 기념 ‘앤서니 브라운’ 미니 인터뷰 Q <고릴라 가족>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요? 보통 책을 작업할 때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이 책을 작업하면서 그저 심플한 이야기나 그림보다 뭔가를 더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고릴라를 비롯해서 유인원을 보면 우리 인간들과 너무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우리도 유인원이고 내가 동물들에게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때로는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데, 인간이 제일 높고 동물들이 그 아래에 있고 무식하다고……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영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른 나라에 방문해서 아이들을 만나면 다들 반응이 똑같습니다. 물론 다들 개인 하나 하나 다르지만, 크게 볼 때 우리는 다 똑같고 우리는 다 한 인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우리는 그걸 잊고 우월하다고 생각하지요. Q <고릴라 가족>에서 ‘family'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참 애매하면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유인원끼리의 가족을 말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 우리도 한 패밀리죠. 사람 가족을 의미할 수 있고, 패밀리 또한 여러 나라 사람들 또한 패밀리로 불릴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한 것입니다. Q 마지막 부분은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나요? ‘사람’으로 마무리 짓고 싶었던 건 확실했습니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우리와 그들은 같다.’라고 끝내기 보다는, 처음에 나를 소개시켜서 ‘나도 유인원들과 같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어떻게 나를 보여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좀 창피도 했지만 이 장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나도 유인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다음 우리 모두 다 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물론 모든 사람/인종들을 표현하기 힘들었고 내가 균형적으로 표현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 다른 사람들이 내가 어떤 인종들을 빠뜨렸다고 지적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여기서 각각 사람들은 개개인 다르지만 결국 다 똑같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Q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 우리는 모두 ‘창의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살이든지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 다 이야기를 만들고 그릴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어른들보다 달랐다는 것은 다만 그림 그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 그려서 더 잘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림 그리는 것과 이야기 만드는 것을 멈추지 말아요. 창의적인 것을 멈추지 마세요. 그러면 우리 모두 다 창의력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울었어
문학동네어린이 /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최윤미 옮김, 초 신타 그림 /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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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최윤미 옮김, 초 신타 그림
'나'는 넘어져서, 기뻐서, 무서워서, 다시 만나 반가워서, 울었던 자신의 경우를 이야기한 후, 만날 우는 갓난아기, 전쟁에 집이 불타 우는 TV속 아이, 이불 속에서 우는 엄마처럼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이 우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작가는 어린 화자의 천진하고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를 빌려, 울음이 슬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써의 의미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작가는 '어렸을 때처럼 매일 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야'라며 크면 울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의 편견에 대해서도 슬며시 반기를 든다. 군더더기가 없는 나카가와 히로타카의 글과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아는 작가, 초 신타의 그림이 만나 제10회 일본 그림책 대상을 수상하고 제51회 일본 청소년 독서 감상문 콩쿨 도서에 선정됐다.‘금세 울 수 있는 굉장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바치는 책 모두에게 익숙한 “울면 안 돼”의 노랫말에도 나오듯이 ‘울지 않기’는, ‘착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교육받고 훈련받아 온 지침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울었어』는 제목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게다가 뒤표지에는 “금세 울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며 “매일 울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는 저자 나카가와 히로타카의 글까지 실려 있습니다. 도대체 운 다 는 것 은 뭐죠 ? ‘우는 것’ 이 안 좋다는 편견은 버려! 제10회 일본 그림책 대상 | 제51회 일본 청소년 독서 감상문 콩쿨 선정도서 『울었어』에서 “나”는 “넘어져서” “기뻐서” “무서워서” “다시 만나 반가워서” 울었던 자신의 경우를 이야기한 후, 만날 우는 갓난아기, 전쟁에 집이 불타 우는 텔레비전 속 아이, 이불 속에서 우는 엄마처럼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이 우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어린 화자의 천진하고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를 빌려, ‘울음’이 슬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써의 의미도 있음을 말하고 있지요. 한 발 더 나아가 “어렸을 때처럼 매일 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야”(뒤표지)라며 ‘크면 울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의 편견에 대해서도 슬며시 반기를 들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나카가와 히로타카의 글과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작가, 초 신타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울보에게 권합니다. 『울었어』는 아이들이 ‘우는 것’을 ‘슬픔, 참아야 할 것’ 이라고 여기는 것에서 벗어나 그것이 갖는 더 넓은 의미와 성격을 곱씹어 생각해 보도록 이끄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왜 우는 걸까요? 무서워서 울거나 기뻐서 우는 것처럼 어떤 감정이 집중되면 눈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감정은 고차원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감정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원초적인 기쁨, 슬픔, 분노, 환희에 더 가깝지요. 이렇게 언어로 표현되고 규정되기 이전의 기초적인 감정과 상태를 표출하는 ‘울음’은, 모든 생명이 공유하는 ‘언어’일지도 모릅니다. 우는 게 아기들 일인 것도, 까마귀가 우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우는 것’이 어른이 될수록 금기 사항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손을 베었을 때도 울지 않는 엄마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는 우는 것이 감정이나 상태를 표출하는 것이고, 어른은 그것을 함부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편견 때문인데, 특히 사회생활을 많이 하는 성인 남자일 경우 그 금기가 더욱 심해집니다. 작가가 화자를 ‘여자 아이’가 아닌 ‘남자 아이’로 설정한 것도 우연이 아닌 것이지요. 미국 미네소타 주 알츠하이머 치료연구센터는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것은 여성보다 잘 울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초적인 감정을 원초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줄 알 때 우리의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이것이 몸과 마음의 건강으로까지 직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보’라는 근사한 별명을 갖고 있는 아이들과, 남자라면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어른들에게 특히 이 책을 권합니다.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초 신타의 그림! 일본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서까지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초 신타의 그림입니다. 그는 단순한 구도와, 아이들의 마음를 사로잡는 강렬하고 과감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책의 경우 초 신타의 색채에 대한 개성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국내에선 드문 ‘형광 잉크’라는 독특한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했습니다. 글을 쓴 나카가와 히로타카의 내공 또한 만만치 않아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생각을 이끌어 내기 위해 꼭 해야 할 말만 엄선하고 정제하여 담아냈습니다. 동시처럼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글들은 생각의 키워드만을 제공해 줄 뿐, 아이들의 생각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글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는 ‘울음’에 대해 단단하게 굳어져 있던 우리의 생각이 말랑말랑하게 변해갈 수 있도록 촉촉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 가방퍼즐 1 (퍼즐 4종)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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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작은 조각을 맞추어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 놀이는 아이의 소근육 운동을 도와주고, 관찰력과 집중력, 사고력을 고르게 키워 주는 효과적인 활동이다. 뽀로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퍼즐 놀이가 아이의 두뇌를 깨워 준다.
톰팃톳
시공주니어 / 스베틀라나 우슈코바 그림, 이상교 글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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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스베틀라나 우슈코바 그림, 이상교 글
하루에 파이를 다섯 개나 먹어 치운 딸이 어머니의 실수로 하루에 실을 다섯 타래나 잣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왕에게 오해를 받는다. 왕은 '하루에 실 다섯 타래'라는 조건에 혹해서 여자를 데려온 뒤,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목숨을 빼앗겠다고 선언한다. 그런데 어느 날, 꼬리가 길고 몸이 온통 검은빛인 괴물이 여자에게 나타나 자신이 실을 자아주는 대신 이름을 알아맞히라는 조건을 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여자를 아내로 데려가겠다는 것이다. 여자는 지혜롭게 대처해 괴물을 물리치고, 당당히 한 나라의 왕비가 된다. 유럽 전역에 널리 퍼져 있는 이야기로, 영국의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었다. 아무리 주변 상황이 꼬여 있고 자기 자신이 한심스러워도, 올바른 목표를 향해 있는 힘을 다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종이와 천, 구슬,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꿰매거나 붙인 콜라주 기법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버래드 세계 옛이야기' 시리즈는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노르웨이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고,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구성했다.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였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러시아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엄마 마중
보림 / 김동성 그림, 이태준 글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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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김동성 그림, 이태준 글
1938년 「조선아동문학집」에 실린 소설가 이태준의 짧은 글에 김동성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으로, 2004년에 출간된 그림책을 재출간하였다. 김동성 작가는 특유의 빼어난 연출과 구성으로 짧고 간결한 글의 여운을 서정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대표적인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이 책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다. 차례로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전차의 차장에게 엄마가 언제 오는지 묻는 게 줄거리의 전부이다. 짧지만 강렬한 글만으로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잘 전해지지만, 그림으로 표현된 아이의 행동과 표정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에는 귀엽게만 생각되던 아이의 모습이 점점 더 간절하고 가슴 뭉클할 만큼 애잔하게 느껴진다. 동양화 전공자답게 김동성 작가의 그림은 수묵화의 느낌을 아주 잘 살리고 있는데다 우리의 정서를 듬뿍 담고 있어 옛이야기를 듣는 것같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과 곧 엄마를 만날 거라는 희망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아이의 간절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동양적 서정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그린 그림책! 짧지만 강렬한 글과 긴 여운을 남기는 그림이 만나다. 《엄마 마중》은 1938년 [조선아동문학집]에 실린 소설가 이태준의 짧은 글에 김동성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으로 2013년 10월, 보림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다. 김동성 작가는 구체적인 묘사나 등장인물의 성격도 잘 드러나지 않는 이 글을 보고 처음에는 그림책으로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특유의 빼어난 연출과 구성으로 짧고 간결한 글의 여운을 서정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대표적인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이 책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다. 차례로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전차의 차장에게 엄마가 언제 오는지 묻는 게 줄거리의 전부이다. 짧지만 강렬한 글만으로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잘 전해지지만, 그림으로 표현된 아이의 행동과 표정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에는 귀엽게만 생각되던 아이의 모습이 점점 더 간절하고 가슴 뭉클할 만큼 애잔하게 느껴진다. 동양화 전공자답게 김동성 작가의 그림은 수묵화의 느낌을 아주 잘 살리고 있는데다 우리의 정서를 듬뿍 담고 있어 옛이야기를 듣는 것같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대조적 표현 기법으로 아이의 간절함을 극대화하다. 1930년대의 거리 모습과 사람들의 옷차림,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은 단색 톤으로 표현했고, 전차가 들어오는 장면은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로 그려 냈다. 엄마가 오기만을 힘겹게 기다리는 아이에게 전차는 커다란 나무를 지나고, 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듯 지나오며, 새들과 함께 하늘에서 날아오는 간절한 희망이다. 작가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과 곧 엄마를 만날 거라는 희망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아이의 간절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과연 아이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아이는 바람이 불어도 꼼짝 안 하고, 전차가 와도 차장에게 더 이상 묻지 않고, 코만 새빨개져서 그냥 가만히 서 있다.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 나지만 그림은 끝나지 않는다. 거리에 흰 눈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아이가 사는 마을에 소복이 눈이 쌓인다. 골목길에는 엄마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손에는 사탕까지 들려 있다. 이 부분은 원작에는 없는 내용을 그림 작가가 그려 넣은 장면이다. 현실과 환상을 대조적인 컬러로 표현한 앞 장면으로 미루어 보아 엄마를 만나 함께 걸어가는 연둣빛의 마을 모습은 아이의 상상임에 틀림없다. 상상 속에서라도 엄마를 만나 함께 집으로 가고 싶어 하는 아이의 간절함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라면 간절히 바랐을 모습을 작가도 같은 생각을 하며 이 마지막 장면을 그려 넣었을 것이다. *《엄마 마중》은 2004년 소년한길에서 처음으로 출간했고, 2013년 보림출판사에서 개정초판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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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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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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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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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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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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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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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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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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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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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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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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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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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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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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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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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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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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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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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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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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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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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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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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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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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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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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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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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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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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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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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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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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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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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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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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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4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5
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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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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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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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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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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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