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길벗어린이 / 채인선 글, 유승하 그림 / 2007.10.10
10,000원 ⟶ 9,00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채인선 글, 유승하 그림
열두 마리 모두 예쁘고 똘똘해 보인다는 엄마오리 말처럼 그림 속 아기오리들은 친근하면서도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봉긋하게 솟은 머리를 갖고 있는 아기오리, 경쾌한 이야기에 걸맞게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기오리들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알에서 깨어난 열두 마리 아기오리가 천방지축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과 엄마오리의 난감한 표정, 줄 맞추어 소풍 가고 헤엄치는 모습, 늑대를 물리치는 장면에서 보이는 아기오리들의 동작 역시 어린이 독자들을 웃음 짓게 한다. 한 장면 한 장면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짚어보면서 아이들은 열 이상의 수까지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아기오리 열두 마리가 여섯으로, 넷으로, 셋으로, 둘로 묶이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훗날 배우게 되는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감각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미국에서도 판권 계약을 통해 정식 출판되었으며, 본책은 1999년에 나온 초판의 판형을 키우고, 디자인을 바꿔 재출간한 개정판이다.열둘에서 여섯으로, 여섯에서 넷, 셋, 둘로! 알에서 깨어난 귀여운 아기오리 열두 마리. 모두 예쁘고 똘똘해 보였지만 그래도 엄마오리에게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았어요. 걸음 연습 할 때도, 물놀이 갈 때도, 소풍을 갈 때도 좀 더 편하게 함께 다닐 수는 없을까 생각하던 엄마오리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엄마오리는 아기오리를 둘씩 짝지어 여섯 줄로 세웠어요. 그러고 나서 세어 보니 모두 여섯 마리! 실제로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여섯 마리로 다니니까 열두 마리로 흩어져 있을 때보다 훨씬 편했답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여섯 마리도 많다 싶었지요. 그래서 세 마리씩 짝지어 네 줄로 데리고 다녔어요. 그 다음 날에는 네 마리씩 짝지어 세 줄로, 또 다음 날에는 여섯 마리씩 짝지어 두 줄로 물놀이를 가고, 소풍을 가고, 낮잠을 잤어요. 열두 마리 모두 사랑스러운 아기오리들 엄마오리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이야기를 펼쳐졌다면, 위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기오리들입니다. 풀섶에 숨어 있던 늑대가 아기오리가 두 마리인 줄 알고 공격한 것이지요. 그러자 씩씩하고 용감한 열두 마리 아기오리들은 한꺼번에 힘을 모아 늑대를 물리칩니다. 이를 본 엄마오리의 생각도 달라집니다.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하지만 많은 게 꼭 나쁜 건 아냐.” 라고요. 모두 예쁘고 똘똘한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보며 엄마오리는 이제 아기오리를 더 낳을 거라네요.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는 3세 이상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창작 동화 그림책입니다. 열두 마리 모두 예쁘고 똘똘해 보인다는 엄마오리 말처럼 그림책 속 아기오리들은 친근하면서도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봉긋하게 솟은 머리를 갖고 있는 아기오리, 유난히 긴 하나하나를 짚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경쾌한 이야기에 걸맞게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기오리들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지요. 알에서 깨어난 열두 마리 아기오리가 천방지축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과 엄마오리의 난감한 표정, 줄 맞추어 소풍 가고 헤엄치는 모습, 늑대를 물리치는 장면에서 보이는 아기오리들의 동작 역시 어린이 독자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자연스럽게 셈을 익히고, 저절로 묶음을 알게 되는 책 이 그림책은 숫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숫자 배우기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셈을 익히고 묶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짚어보면서 아이들은 열 이상의 수까지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숫자를 세는 법을 배웠다면 다음으로 수를 가르고 모으면서 수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기오리 열두 마리가 여섯으로, 넷으로, 셋으로, 둘로 묶이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훗날 배우게 되는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감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가정에서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과자나 사탕 같은 주변 물건을 이용해 함께 묶음 놀이를 하면서 숫자들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저마다 다른 표정을 한 귀여운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따라 그리며 아기오리 하나하나 이름 붙이다 보면 더욱 즐겁게 그림책에 집중할 것입니다. 각 단위로 묶을 때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문장 역시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입니다.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이 책은 영문 판권이 수출되어 2006년 미국 Albert Whitman & Company에서 출간된 이래로,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판형을 키워 그림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표지 디자인과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알밤 소풍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김지안 글.그림 / 2017.10.23
10,000원 ⟶ 9,000(10% off)

JEI재능교육(재능출판)창작동화김지안 글.그림
사계절 소풍 그림책 시리즈. 귀여운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이야기를 담았다. 토실토실 알밤이 익어가는 가을날. 일곱 마리 다람쥐들이 ‘알밤! 알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난다. 은은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숲 속, 다람쥐들은 너무너무 신이 난다. 하지만 이내 빈 비구니를 언제 다 채우지 하고 시무룩해진다. 그러던 다람쥐들의 눈에 띈 것은 저 높이 매달려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일곱 다람쥐 친구들은 그 커다란 알밤을 따기로 결심하고 힘을 모은다. 그런데 우르르 쾅쾅! 생각도 못한 특별한 일이 다람쥐들 눈앞에 벌어지는데….오늘도 신나게! 와글와글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오늘은 다람쥐들의 소풍날이에요! 다람쥐들은 밤나무 꼭대기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을 발견했어요! 다람쥐들은 힘을 모아 알밤을 따기로 결심했지요. 콕 콕 콕! 그런데… 우르르 쾅쾅!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로 따뜻한 겨울 판타지를 선물한 김지안 작가가 한층 즐겁고 유쾌한 주인공과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 가을편으로 귀여운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이야기를 담았지요. 계절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소풍을 떠나 봐요! 유쾌한 재미! 깜찍한 반전! 예측 불가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날 오늘은 기다리던 알밤 소풍날 토실토실 알밤이 익어가는 가을날입니다. 일곱 마리 다람쥐들이 ‘알밤! 알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납니다. 은은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숲 속, 다람쥐들은 너무너무 신이 납니다. 하지만 이내 빈 비구니를 언제 다 채우지 하고 시무룩해지지요. 그러던 다람쥐들의 눈에 띈 것은 저 높이 매달려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일곱 다람쥐 친구들은 그 커다란 알밤을 따기로 결심하고 힘을 모읍니다. 그런데 우르르 쾅쾅! 생각도 못한 특별한 일이 다람쥐들 눈앞에 벌어지지요. 일곱 다람쥐들이 특유의 발랄함으로 모든 상황을 재미있게 즐기고,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 그야말로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한아름 선물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따로 또 같이! 일곱 마리 다람쥐 에는 모두 일곱 마리의 다람쥐들이 등장합니다. 얼핏 똑같이 생겼지만 알밤 모자를 쓰거나, 커다란 안경을 쓰거나 조금씩 다르게 멋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성격이 괄괄한 다람쥐도 있고, 조용조용 잠자리와 이야기하는 다람쥐 친구도 보이지요. 이처럼 다람쥐 친구들은 7인 7색의 개성으로 책의 활기를 더합니다. 그런데 이 일곱 마리 다람쥐들은 발랄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협동심도 뛰어납니다. 스스로 알아서 서로 도와가며 장대도 만들고, 쑤욱쑤욱 높은 탑도 만들지요. 그리고 뜻밖의 도움을 준 친구에게 고마운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일곱 마리 다람쥐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이유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귀여운 판타지 일곱 다람쥐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소풍 전날 두근두근하며 잠이 들고, 즐거워하다 금세 시무룩해지고 그러다 또 금세 잊고 재잘거리는 순수한 아이들 말이지요. 게다가 어린 아이들이 가질만한 판타지, 집채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 깜빡 놀랄 일로 고소한 군밤이 되고, 또 이를 마음껏 신나게 먹는 다람쥐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모험을 한 듯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즐거운 판타지는 이 최소화된 지문에 다람쥐들이 각각 종알종알 떠드는 말들로 상황을 전하는 구성이기에 그 재미를 더합니다. 마치 눈앞에서 다람쥐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지요. 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새로운 겨울 판타지를 선물한 김지안 작가, 이번에는 그 따뜻함과 섬세함은 간직한 채 한층 즐겁고 유쾌한 주인공과 이야기로 어린 독자들에게 특별한 판타지를 전합니다.


엉망진창 섬
비룡소 / 윌리엄 스타이그 (지은이), 조은수 (옮긴이) / 2002.09.17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윌리엄 스타이그 (지은이), 조은수 (옮긴이)
을 쓰고 그린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 심술과 괴상망칙으로 똘똘 뭉친 괴물들이 사는 엉망진창 섬은 잔인하게 구는 게 즐겁고, 엉망으로 사는 좋고, 나쁜 꿈을 꾸게 하는 게 재미있는 괴물들의 천국. 그런데, 어느 날, 난데없이 아주 이상한 게 나타났다. 자갈밭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어난 것. 괴물들은 화를 내고, 불을 뿜으면서 무섭게 으르렁거린다. 괴물들은 지금껏 이렇게 아름다운 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기분이 나빠진 괴물들은 그만 꽃을 보고 미쳐 버린다. 엉망진창 섬은 꽃 한 송이 때문에 정말 엉망이 된다. 아름다움과 추함, 깨끗함과 더러움, 좋음과 나쁨의 대비는 결국 보는 사람들의 눈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꽃은 엉망진찬 섬의 괴물에게는 외계에서 날라온 치명적인 병균이었다. 스타이그 책답게 이 책은 어떤 교훈도 남기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항상 강요되는 '착한', '얌전한', '예의 바른'이라는 형용사를 깡그리 무시하고, 엉망진창으로 사는 괴물들의 생활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정도. 착한 구석이라곤 약에 쓰려해도 찾을 수 없는 스타이그 표 괴물들의 도감처럼 느껴지는 책이다.옛날에 아주 볼썽사나운 섬이 하나 있었어.울퉁불퉁 바위투성이에 뒤죽박죽 엉망이었지.모난 돌들이 나뒹굴고, 화산은 불과 연기를 내뿜고,뜨거운 용감이 솟구치는가 하면, 독화살에,머리 둘 달린 두꺼비들까지 튀어나왔어.섬에는 가시투성이에 배배 꼬인 식물들이 자랐어.그 식물들에서는 꽃이라곤 한 번도 핀 적이 없었지.한 시간마다 지진이 일어나고, 시커먼 회오리바람에,천둥 번개가 몰아치고, 소나기며, 폭풍, 먼지 바람까지한데 뒤엉켜 휘몰아졌어.밤이 되면 섬은 얼어붙었어.살아 있는 것들이 모두 그 자리에 멈춰 서서 꽁꽁 얼어붙었지.하지만 화산은 계속해서 불을 뿜었고,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몰아쳤어.그러다가 해가 뜨면 모든 게 녹아서 다시 움직였지.-본문 중에서 시커먼 연기와 뜨거운 용암을 내뿜는 화산이 있고, 울퉁불퉁 바위투성이에 가시투성이 식물이 자라고, 지진과 천둥, 번개가 몰아치는 엉망진창 섬. 아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이 섬에 섬만큼이나 괴상하고 끔찍한 괴물들이 모여 산다. 괴물들에게 이 엉망진창 섬은 펄펄 끓는 용암에서 목욕을 할 수 있고, 부글부글 끓는 바닷물에서 독을 풀어가며 수영을 할 수 있고, 모래와 자갈을 후식으로 맘껏 먹을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엉망진창 섬에 난데없이 피어난 꽃 한 송이! 섬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괴물들은 궁지에 몰린다. 아이들과 닮은 괴물들 엉망진창 섬에 사는 각각의 괴물들은 생김새, 표정, 행동 하나하나가 개성 넘친다. 우리네 아이들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 많은 괴물 중에 이 작품의 주인공은 없다. 모든 괴물들이 다 주인공이다. 아이들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각각의 개성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철학과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 위험한 곳에서 놀고, 아무것이나 집어 먹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들의 엽기적인 행동 역시 천방지축 아이들과 닮았다. 괴물들과 아이들이 다른 점이 있다면 괴물들은 아이들에게 금지된 행동을 아무런 제약 없이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괴물들을 보면서 생소함과 동질감, 부러움을 갖는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 감춰 놓았던 억압된 감정(미움, 질투, 분노, 방종 등)에 대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아이들의 치열한 성장 과정 엿보기 엉망진창 섬은 갑작스런 아름다운 꽃의 출현으로 괴물들이 아닌 아름다운 꽃과 무지개가 있는 낙원으로 변한다. 아이들과 동일시되었던 괴물과 엉망진창 섬의 아름다운 변화는 인간,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내면 세계의 탈바꿈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괴물들이 치렀던 치열한 싸움처럼 도덕과 진정한 선에 대해 혼란을 거듭하다가 결국 도덕과 선을 추구하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완성된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곧 완전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만화에나 나올 듯한 괴물 캐릭터들 그림책 작가가 글과 함께 그림까지 그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표현할 때 자기 자신만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60세까지 만화를 그린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 엉망진창 섬은 글로 표현하기 부족한 묘사를 그림으로 완벽히 채워주고도 남음이 있다. 화려한 색깔과 힘이 넘치는 펜 터치로 그려진 각각의 캐릭터는 우스꽝스럽고, 상상을 초월해서 보는 즐거움을 준다.


심청전
비룡소 / 유은실 지음, 홍선주 그림 / 2010.11.05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옛이야기유은실 지음, 홍선주 그림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15권. 한국어린이도서상, 2010 IBBY 어너리스 수상 작가 유은실의 첫 번째 그림책. 그림책은 물론 판소리, 창극, 영화,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될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소설 ‘심청전’을 절제된 듯 단아하면서도 힘 있는 필체로 담아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눈 먼 아버지의 젖동냥으로 큰 청이. 하지만 지혜로운 아이가 되어 어느새 아버지를 보살핀다. 우연히 개천을 건너다 물에 빠진 청이 아버지는 구해 준 스님으로부터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버지는 결국 청이에게 이 사실을 말하게 되고, 청이는 쌀 삼백 석에 뱃사람들에게 자신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그 후 상제의 허락으로 삶을 다시 얻어 왕비가 되기까지, 그리고 비로소 눈 먼 아버지의 눈이 뜨이기까지의 과정을 애잔하게 풀어냈다. 우직하고도 자존심이 센 심청, 맘이 여리고 정이 많은 심 봉사 그리고 교활한 심술보 뺑덕어멈까지 등장인물 각자의 개성이 맛깔스럽게 엮어지면서 흥미를 더한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강하고도 아름답게 표현한 홍선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색다른 심청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개성 있고 마음을 울리는 동화로 아동문학의 새로운 결을 세운 작가 유은실의 첫 그림책 한국어린이도서상, 2010 IBBY 어너리스트를 수상한 국내 아동문학의 대표 작가 유은실이 쓴 첫 그림책『심청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유은실 작가는 2005년 첫 장편동화 출간 후 아동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의 두터운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작가는 그림책은 물론 판소리, 창극, 영화,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될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소설 ‘심청전’을 절제된 듯 단아하면서도 힘 있는 필체로 담아냈다. 다양한 이본들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풍성함과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강하고도 아름답게 표현한 홍선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색다른 심청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는『흰 쥐 이야기』,『아씨방 일곱 동무』,『토끼와 자라』,『단물 고개』등 재미난 우리나라 민담과 고소설, 설화를 맛깔스러운 글과 수준 높은 그림으로 담아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열다섯 번째 그림책『심청전』은 원전의 풍성함을 살린 운율 있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완성도 있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효녀 심청 이야기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눈 먼 아버지의 젖동냥으로 큰 청이. 하지만 지혜로운 아이가 되어 어느새 아버지를 보살핀다. 우연히 개천을 건너다 물에 빠진 청이 아버지는 구해 준 스님으로부터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버지는 결국 청이에게 이 사실을 말하게 되고, 청이는 쌀 삼백 석에 뱃사람들에게 자신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그 후 상제의 허락으로 삶을 다시 얻어 왕비가 되기까지, 그리고 비로소 눈 먼 아버지의 눈이 뜨이기까지의 과정을 애잔하게 풀어냈다. 중간 중간 추임새처럼 들어가는 인물들의 독백은 3?4조 운율에 맞춰 마치 노랫가락 같다. 짜임새 있게 쓰인 글은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긴장감 있게 흘러간다. 또 우직하고도 자존심이 센 심청, 맘이 여리고 정이 많은 심 봉사 그리고 교활한 심술보 뺑덕어멈까지 등장인물 각자의 개성이 맛깔스럽게 엮어지면서 흥미를 더한다. 유은실 작가는 원전의 풍성한 이야기를 운율이 살아 있고, 곱씹을수록 맛깔스러운 글로 멋지게 풀어냈다. 아이와 함께 여러 번 반복해 읽다 보면 심청의 아름다운 마음과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한 색 대비와 시원한 구도가 돋보이는 일러스트 빨강, 파랑, 검정 등 화려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색으로 과감한 대비를 준 그림은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 색을 참고한 색 대비라 화려하고 강하지만 차분하고 우아하다. 등장인물들의 개성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었다. 자신의 삶을 당차게 살아가는 청이답게 예쁜 소녀가 아닌 다부지고 우직한 얼굴로 그려졌다. 또 주목할 것이 손의 모양인데, 유독 크고 정직해 보이는 청이의 손과 작고 뾰족한 뺑덕어멈의 손이 대조된다. 그리고 물에 빠진 청이 아버지 뒤로 나무와 겹쳐 그려진 손은 ‘여원인’이라는 부처님의 수인이다. ‘여원인’은 중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청이 아버지가 눈을 뜨고 싶어 하는 간절한 바람을 이루게 될 거라는 복선을 살짝 숨겨 놓았다. 글만큼이나 그림 속 이야기가 풍성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해피 베이비 사운드북 : 도리도리 짝짜꿍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홍혜련 그림 / 2013.10.10
13,800원 ⟶ 12,42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홍혜련 그림
'해피 베이비 사운드북'은 아주 어린 연령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만든 아기 첫 사운드북이다. 귀여운 애벌레 모양의 사운드 바가 친근감을 안겨 주고,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예쁜 불빛이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큼직한 반달 모양의 버튼은 아주 작은 힘에도 쉽게 눌려서, 손가락 힘이 약한 아기들도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해피 베이비 사운드북’은 아주 어린 연령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만든 아기 첫 사운드북입니다. 귀여운 애벌레 모양의 사운드 바가 친근감을 안겨 주고,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예쁜 불빛이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큼직한 반달 모양의 버튼은 아주 작은 힘에도 쉽게 눌려서, 손가락 힘이 약한 아기들도 쉽게 누를 수 있습니다. <도리도리 짝짜꿍>은 '단동십훈'을 기초로 도리도리, 곤지곤지, 죄암죄암 등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몸놀이 다섯 가지를 담은 사운드북입니다. 쉽고 반복적인 전통 가락에 노래를 담아, 아기들도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동십훈'은 0~3세 아기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열 가지 몸놀이를 담은 우리나라의 전통육아법으로, 단동십훈의 여러 가지 동작들은 아기의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 발달을 돕습니다. 버튼을 눌러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아기와 함께 재미난 몸놀이를 즐겨 보세요. 또래 친구들이 몸놀이하는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를 보고 노래를 듣다 보면, 아기는 자연스럽게 몸놀이를 따라 할 것입니다.
엄마 아빠, 왜 일을 해요?
웅진주니어 / 한진수 글, 정승희 그림 / 2011.08.29
10,000원 ⟶ 9,0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한진수 글, 정승희 그림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12권.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일의 개념과 일을 하는 이유를 알려 주는 경제 그림책이다. 일의 범위를 돈을 버는 직업뿐 아니라 좀 더 넓게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일의 개념과 종류, 그리고 일의 여러 가지 의의까지도 담고자 하였다. 다양한 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기대해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 얻게 되는 가치와 돈에 대해 차근차근 배우며 일의 소중함과 고귀함도 되새겨볼 수 있다.“일을 하는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야.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을 ‘직업’이라 하고, 일한 대가로 버는 돈을 ‘소득’이라 해.” “아이들도 어른이 되면 직업을 갖고 일을 하게 될 거야.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아.” 왜 모두들 일을 할까요?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회사에 나가 맡은 업무를 하기도 하고, 농장에서 가축들을 돌보기도 하고,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급식을 주기도 한다.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때론 일을 해서 너무 바쁘고,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하는 것을 삶의 일부로 여긴다. 아이들은 궁금하다. 계속 놀기만 해도 좋을 텐데 왜 다들 일을 하는 걸까? <엄마 아빠, 왜 일을 해요?>는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일의 개념과 일을 하는 이유를 알려 주는 경제 그림책이다. 경제 교육을 시작하는 데 있어 돈의 개념과 쓰임, 특징을 알려 주고 더불어 돈을 버는 ‘일’이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경제적 관점에서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일을 해서 얻은 소득으로 우리가 생활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물론 일을 하는 중요한 의미가 소득뿐만은 아니다. 땀을 흘려 성실히 일해서 얻은 소득이 값지다는 사실을 배우고, 일 자체에서 꿈을 이루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일의 종류와 일하는 모습을 보며, 일과 소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갈 수 있다. 일해서 버는 돈 경제적인 관점에서 일을 하는 큰 이유는 소득을 얻기 위함이다. 돈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하다. 필요한 음식과 물건들을 살 때, 편안히 쉬고 잠잘 수 있는 집을 살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병원에 갈 때, 여행을 갈 때.......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되면, 아이들도 돈이 많으면 좋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 돈이 많으면 물론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고, 돈을 쉽게 벌고 싶다고 나쁜 방법을 쓰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이 책은 돈을 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일해서 버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있음을 알려 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겁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경제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해서 버는 돈에 대해 어릴 때부터 깨닫게 해 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한다. 집에서 규칙을 정해 집안일을 하거나 다른 가족들을 도울 때 용돈을 주기로 하는 것도 아이에게 일의 의의를 깨닫게 해 주는 경제 교육이 될 수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 이 책은 직업의 종류를 산업별로 보여 준다. 자연에서 필요한 것을 얻는 1차 산업, 공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2차 산업, 다른 사람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일하는 3차 산업. 돈을 버는 직업도 있지만, 넓게 ‘일’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돈을 벌진 않지만 꼭 필요한 일들도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웃끼리 서로 돕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들이다. 무료 급식하기, 장애인 안내하기, 공부방 아이들 가르치기, 또 가깝게는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 하기, 동네 사람들을 위해 골목을 치우는 일도 해당된다. 아이들도 사실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수하고 이를 닦는 일, 이불을 정리하고, 방 정리하고, 길거리 휴지를 줍는 일과 같이 나, 가족, 친구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 <엄마 아빠, 왜 일을 해요?>는 일의 범위를 돈을 버는 직업뿐 아니라 좀 더 넓게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일의 개념과 종류, 그리고 일의 여러 가지 의의까지도 담고자 하였다. 나도 커서 일을 하게 될 거예요 아이들도 자라 어른이 되면 직업을 갖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기대해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 얻게 되는 가치와 돈에 대해 차근차근 배우며 일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되새겨볼 수 있다.


나, 아기 안 할래!
키다리 / 김동영 글.그림 / 2009.05.01
9,000원 ⟶ 8,100(10% off)

키다리창작동화김동영 글.그림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하는 양정이의 이야기. 양정이는 동생 양양이처럼 기저귀를 차고, 유모차를 타고, 장난감이랑 책도 여기저기 마구 어질러 놓는다. 과연 양정이는 어떤 마음일까?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나를 도와 주던 엄마가 이젠 동생만 챙겨주고, 쳐다보고, 우유도 먹여 준다. 순식간에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고 느끼는 아이는 동생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도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면 엄마가 자신에게도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동을 심리학적 용어로 '퇴행'이라고 하는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처절한 표현이다.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꾸밈없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아기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 이해하기 "착하기도 하지, 우리 아기 울지도 않고."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하는 양정이. 양정이는 동생 양양이처럼 기저귀를 차고, 유모차를 타고, 장난감이랑 책도 여기저기 마구 어질러 놓습니다. 과연 양정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나를 도와 주던 엄마가 이젠 동생만 챙겨주고, 쳐다보고, 우유도 먹여 줍니다. 순식간에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고 느끼는 아이는 동생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도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면 엄마가 자신에게도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아기처럼 행동하며 엄마를 당황하게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심리학적 용어로 '퇴행'이라고 하는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처절한 표현입니다. 이 책은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꾸밈없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엄마, 나 이제 아기 안 할래!" 양정이는 동생처럼 아기 흉내를 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금방 싫증이 났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게 됩니다. "으아아아앙" 울음을 터뜨리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엄마의 커다란 사랑을 깨닫게 된 양정이는 동생이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돌보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를 무서운 얼굴로 야단치게 되면, 정말 동생만 사랑하고 자신은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상처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강압적이지 않는 솔직하고 따뜻한 결말을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어머나, 양정이 아니니?""쉬 했나 보구나!"양정이가 아기처럼 기저귀를 했네!"지나가던 옆집 아줌마와 언니들이양정이를 보고는 한마디씩 했어요.- 본문 중에서
집중력을 키워주는 점잇기 컬러링북 : 장화 신은 고양이
달리는곰셋 / 달리는곰셋 기획.글, 무카 그림, 샤를 페로 원작 / 2015.12.20
6,500원 ⟶ 5,850(10% off)

달리는곰셋유아놀이책달리는곰셋 기획.글, 무카 그림, 샤를 페로 원작
집중력을 키워주는 점잇기 컬러링북 시리즈. 점과 점을 잇는 단순한 그리기 활동을 넘어 점과 점을 잇고 선을 만들어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워 주는 놀이책이다. 크고 작은 부분들을 연결하고 색칠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점끼리 정확하게 잇는 연습을 통해 눈과 손이 함께 적응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을 길러주고, 아직 미숙한 손가락의 힘을 키워 연필을 잡는 힘도 길러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집중력과 키워주는 점잇기와 색칠놀이가 있는 이야기 놀이책! 예쁘게 색칠해서 나만의 동화책을 완성해 보세요! ■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키워주는 점잇기! [집중력을 키워주는 점잇기 컬러링북]은 점과 점을 잇는 단순한 그리기 활동을 넘어 점과 점을 잇고 선을 만들어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워 주는 놀이책입니다. 크고 작은 부분들을 연결하고 색칠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점끼리 정확하게 잇는 연습을 통해 눈과 손이 함께 적응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을 길러주고, 아직 미숙한 손가락의 힘을 키워 연필을 잡는 힘도 길러 줄 것입니다. ■ 자연스럽게 수 개념을 익히는 점잇기 놀이! 아직 우리 아이에게 어려운 숫자 세기! 수 개념은 억지로 가르친다고 익혀지는 건 아니랍니다. [집중력을 키워주는 점잇기 컬러링북]을 통해 차근차근 숫자를 연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 개념도 익힐 수 있어요. ■ 내 아이가 직접 만든 세계 명작!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널리 받아 온 작품 샤를 페로의《장화 신은 고양이》이야기를 직접 그리고 예쁘게 색칠하여 나만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완성해 보세요.


관계
계수나무 / 안도현 지음, 이혜리 그림 / 2006.11.20
11,500원 ⟶ 10,350(10% off)

계수나무창작동화안도현 지음, 이혜리 그림
안도현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의 그림책 버전. 꿈의 실현, 존재의 가치, 더불어 사는 의미, 자연의 순환 등 다소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림작가 이혜리를 만나 의미전달이 쉽게 각색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수많은 관계로 이루진 세상을 도토리와 낙엽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 준다. 시인 안도현과 그림동화 작가 이혜리. 각자의 영역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인기 작가인 두 사람은 동갑내기다. 그래서인지 두 작가는 글과 그림으로 서로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진다. 10여 년 전. 안도현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관계』를 읽었을 때, 그림책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꿈의 실현, 존재의 가치, 더불어 사는 의미, 자연의 순환 등, 이 짧은 작품에는 아이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소화할 그림 작가를 찾기가 어려워 마음속에 고이 숨겨두었다. 그리하여 ‘그림책『관계』’는 몇 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던 중 이혜리 작가라면 도토리와 낙엽을 잘 살려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에서 작가를 만나기를 여러 번. 어느 날 그녀의 화실에 들렀을 때, 넓은 작업대에 갈참나무 낙엽과 도토리가 한가득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가는 도토리와 낙엽의 대화에 끼어들어 그들과 함께 살았고,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도토리 하나가 갈참나무가 되는 성장 이야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무관심하기가 쉽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그래서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수많은 관계로 이루진 세상을 도토리와 낙엽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 준다. 어느 가을날, 갈참나무에 매달려 있던 도토리가 땅에 떨어진다. 낙엽들은 외톨이가 된 도토리를 감싸 안고 보호해 준다. 도토리와 낙엽들은 갈참나무라는 한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 같은 존재다. 인간의 손길과 쥐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면서, 도토리는 고마운 낙엽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불평한다. 그러나 낙엽들은 다정한 말로 도토리에게 용기를 준다. “네 몸속에는 갈참나무가 자라고 있어.” 도토리가 살아남아서 갈참나무로 태어나면 낙엽들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과 또 다시 관계를 맺는 것이 낙엽들의 꿈이라고 말이다. 도토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낙엽들을 위해 어려움을 참고 견디기로 한다. 이렇게 도토리와 낙엽들은 대화를 통해 세상과 다시 관계 맺기를 준비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화창한 봄날이 되자, 숲 속은 새 생명의 기운으로 출렁거린다. 도토리와 낙엽들의 관계 속에서 수많은 어린 갈참나무들이 다시 태어난 것이다. 보잘 것 없고 나약해 보이는 도토리도 존재하는 의미가 있고, 말라비틀어진 낙엽들도 존재의 의미가 있다. 이들이 서로의 관계를 통해 싹을 틔우고 생명을 꽃피운다. 작은 도토리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낙엽들도 태어나고, 성장하고, 소멸하고, 다시 태어나는 거대한 자연의 순환 고리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도 도토리와 마찬가지다. 아직은 자기 안에 들어있는 생명과 희망의 씨앗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회와 관계를 맺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준비를 한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부모·형제와 친구, 그리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다시금 관심을 갖고 그 존재의 의미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세상을 사랑과 희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그림책 『관계』의 꿈이다.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
웅진주니어 / 브리짓 민느 글, 리스케 레멘스 그림 / 2000.03.03
7,500원 ⟶ 6,75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브리짓 민느 글, 리스케 레멘스 그림
엄마, 아빠 유령에게 억지로 떠밀려 유령 일을 처음 하러 나온 부우는 섬뜩한 달빛이 무섭기만 하다. 부우는 유령이지만 겁이 많아 먼저 도망치고, 이히히 소리를 내어 무서운 소리를 내보지만 제스의 잠만 깨울 뿐이다. 부우의 딱한 사정을 들은 제스는 부우가 그동안 무서워한 것이 모두 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 모든 일들이 부딪쳐 보면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 용기를 얻는다. 경쾌한 그림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난 유령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가 처음으로 유령 일을 하러 나온 날. 엄마, 아빠 유령에게 억지로 떠밀려 나오긴 했지만 섬뜩한 달빛이 무섭기만 하다. 오늘의 임무는 제스를 놀래키는 것이다. 제스의 집에 간신히 들어오기는 했지만 으스스한 공포 영화 주인공들이 텔레비전 속에 가득하다. 화들짝 놀라 이층으로 도망쳐 보지만 뭐든지 빨아들이는 무서운 변기 괴물이 화장실에 떡 버티고 있다. 얼른 제스의 방으로 도망친 부우는 똑딱똑딱 시계 소리에도 오싹한다. 겨우 용기를 내어 제스에게 ‘이히히’ 소리를 내어 보지만 제스의 잠만 깨웠을 뿐이다. 이 우습고도 딱한 부우의 사정을 들은 제스는 그 동안 부우가 무서워한 것들이 모두 별거 아니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방법도 일러 준다. 결국 제스의 부모님을 놀래키는 데 성공한 부우는 뿌듯한 마음으로 제스와 헤어져 집으로 향한다.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는 책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는 너무나 겁이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을 놀리키는 일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게 꼬마 유령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도 점점 자라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다. 또래 집단 등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 하는데, 나는 너무 무서워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고, 그럴 때 아이들은 움츠러들고 자신감을 잃는다. 결국 꼬마 유령 부우는 제스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콤플렉스를 극복한다. ‘사실 해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부딪쳐 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것. 자신감을 잃고 움츠러들었던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을 담고 있는 책 꼬마 유령 부우는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움에 떠는 자신의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들어 낸다. 그리고 제스는 유령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바로 친구로 받아들인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솔직히 드러내고 순수하게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어떤 대상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잔잔한 메시지가 아이들의 꾸밈없는 순수한 마음을 오래 지켜 줄 것이다. - 오랜만에 만나 보는 눈이 시원한 그림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 보려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책이 범람하는 요즘, 오랜만에 눈이 시원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오히려 색감과 선이 단순하다. 유령이 출현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아이의 순수한 세계를 표현하는 듯한 노란색, 이 두 색깔만으로도 다채롭고 조화로운 화면이 만들어진다. 또한 펜으로 경쾌하게 처리된 라인은 캐릭터의 표정 묘사나 동감(動感)을 단순하고 코믹하게 연출하는 데 한몫 한다. 크레파스의 질감이 살아 있는 맑은 수채물감과 단순한 선 처리에서 느껴지는 발랄함이 두터운 색감과 섬세한 묘사에 지쳐 있는 아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풀어 줄 것이다.
호랑이 잡는 법
비룡소 / 이윤정 글 그림 / 2009.03.03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옛이야기이윤정 글 그림
힘없고 보잘것없는 인물들이 기발하고 엉뚱한 방법으로 호랑이를 잡게 된 통쾌한 이야기 다섯 편이 그림책. 우리 옛이야기의 해학과 재미를 유감없이 담아내었다. 특히, 인물들의 익살맞은 표정과 행동을 대담한 색감으로 살려낸 그림 또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구비 문학으로서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할머니가 손자들에게 들려주는 듯한 입말과 리듬, 가락을 살려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고 들어도 흥미가 재미를 더했다. 다섯 가지 이야기를 각각 3장면으로 재구성하여 이야기 전개가 빨라 지루할 틈이 없는 책이다.“호랑이에게 당하고만 살 순 없어.” 엉뚱하고 기발하게 호랑이 잡은 다섯 가지 이야기 끝없이 샘솟는 웃음과 지혜의 샘「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의 신간『호랑이 잡는 법』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힘없고 보잘것없는 인물들이 기발하고 엉뚱한 방법으로 호랑이를 잡게 된 통쾌한 이야기 다섯 편이 실린 이 그림책은 우리 옛이야기의 해학과 재미를 유감없이 담아냈다. 인물들의 익살맞은 표정과 행동을 대담한 색감으로 살려낸 그림 또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에 호랑이를 좋아했던 작가는 호랑이를 실컷 그려 보고 싶은 생각에 도서관과 서점을 오가며 호랑이가 나오는 옛이야기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중 마음을 끄는 이야기가 바로 강원도 할매가 산골에서 김치로 호랑이를 잡는 이야기였다.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에는 이야기가 짧았기 때문에 비슷한 소재들을 더 찾아보았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책에 나오는 다섯 편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각 이야기를 비슷한 형식의 세 장면으로 구성한 후 하나의 그림책으로 만들어냈다. 구수한 입말로 들려주는 배꼽 잡는 호랑이 이야기 옛날에는 우리나라 산속에 호랑이가 무척 많았다고 한다. 호랑이가 많았던 만큼 호랑이가 나오는 옛이야기도 무척 많다. 현실에서는 호랑이에게 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 약한 동물들이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지혜와 기지를 발휘해 호랑이를 골탕 먹이곤 한다. 어리석고 욕심 많은 호랑이가 힘없고 약한 주인공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통쾌하다. 이 그림책은 그야말로 기발하고 엉뚱한 방법으로 호랑이를 잡게 된 배꼽 잡는 이야기 다섯 편이 실려 있다. 시어 빠진 김치로 진저리 치게 만들어 호랑이 잡은 강원도 할매, 눈앞에서 정신없이 왱왱 날아다니다 신경질 나게 해서 호랑이 잡은 하루살이들, 호랑이 꼬리 잡고 동굴 입구에서 버티다 호랑이 잡은 술 취한 아저씨, 호랑이 배 속으로 들어가 호랑이 잡은 과부 집 강아지, 엉덩이에 나팔 꽂아 지치도록 달리게 해 호랑이 잡은 오누이까지, 시종일관 킥킥 웃음 짓게 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구비 문학으로서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할머니가 손자들에게 들려주는 듯한 입말과 리듬, 가락을 살려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고 들어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를 더했다. 독특한 구성과 유머 넘치는 그림 붓 자국이 휙휙 나는 시원시원한 터치와 노랑, 빨강, 파랑이 주조를 이루는 대담한 색감이 유쾌하고 해학적인 이야기를 잘 살려 준다. 호랑이를 골탕 먹이는 인물들과 호랑이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들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섯 가지 이야기를 각각 3장면으로 재구성하여 이야기 전개가 빨라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러고는 호랑이 눈앞에서이리저리 날며 왱왱 왱왱 울어 대는 거지.그러면 호랑이가 귀찮아서 앞발을 휘휘 내저을 거란 말이야.하루살이들은 그럴수록 더 귀찮게 왱왱 날고 빙빙 돌아.견디다 못한 호랑이는 신경질이 나서 펄펄 뛰며하루살이들한테 덤벼드는 거야.- 본문 중에서


진짜 진짜 좋아해
한림출판사 /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양선하 옮김 / 2009.02.20
10,000원 ⟶ 9,0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양선하 옮김
강아지 부르와 카나의 첫 만남부터 둘이 친해지기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경쾌하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 이래저래 카나 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해 풀이 죽은 부르.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카나에게 조심스레 다가와 본다. 그리고, 부르의 마음을 보고 드디어 용기를 내 가까이 다가가는 꼬마 아이 카나 양의 모습이 촉촉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졌다. 때로는 부르의 기분이 되어 보고, 때로는 카나의 기분에 공감하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부르와 카나의 첫 만남! 그러나 왠지 모를 서먹서먹한 분위기. “어떡해야 친해진담?” 강아지 부르가 카나의 새 가족이 되었어요. 부르는 새 친구 카나와 친해지고 싶지만, 무서운 얼굴의 부르 가 가까이 다가가면 카나는 금세 울기만 합니다. 부르는 카나의 피아노에 맞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카나가 좋아하는 인형 흉내도 똑같이 내지만, 부르의 마음을 모른 채 카나는 저 멀리 도망가 버립니다. “카나는 날 싫어 하나봐.” 라고 생각하며 자기 집에 풀이 죽어 숨어버린 부르. 하지만 카나는 조심스레 도넛을 부르에게 주고, 부르는 커다랗게 입을 벌려 도넛을 맛있게 먹으면서 카나는 한바탕 크게 웃습니다. 그동안 부르와 카나의 서먹서먹했던 사이는 어느새 사라지고 말이지요. 이제 부르와 카나는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겠지요? 카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부르의 귀여운 모습이 글밥이 많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서로 친해지기까지의 그 두근거림 처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저 사람과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까?” 하고 누구나 두근두근 거리며 기대를 하곤 합니다. 그건 꼬마 친구들도 마찬가지. 조심스레 친구에게 다가가 무슨 이야기라도 걸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살짝 내밀거나 하는 등 저마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어요. 『진짜 진짜 좋아해』는 강아지 부르와 카나의 첫 만남부터 둘이 친해지기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의 벼노하를 경쾌하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담았습니다. 이래저래 카나 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해 풀이 죽은 부르.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카나에게 조심스레 다가오는 부르의 마음을 보고 드디어 용기를 내 가까이 다가가는 꼬마 아이 카나 양. 촉촉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 이야기는 아이들을 웃음 짓게 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때로는 부르의 기분이 되어 보고, 때로는 카나의 기분이 되어 볼까요? 어느 날, 강아지 부르가 카나네 가족이 되었어요."흠, 저 애랑 놀아야지!"부르는 카나와 친해지고 싶었어요.부르는 카나 얼굴을 날름 핥았어요."으앙!"카나는 깜짝 놀라 울고 말았어요.pp2-5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
키위북스(어린이) / 마야나 이토이즈 글.그림, 김미선 옮김 / 2012.12.01
13,800원 ⟶ 12,420(10% off)

키위북스(어린이)유아놀이책마야나 이토이즈 글.그림, 김미선 옮김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명작동화를 소재로 한 숨은그림찾기 놀이 그림책이다. ‘빨간 모자’, ‘장화 신은 고양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전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12편의 세계명작동화를 숨은그림찾기로 구성하여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숲 속을 지나는 빨간 모자를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늑대, 왕자님이 가지고 온 유리 구두를 신어 보는 신데렐라 등 12가지 세계명작동화 속의 흥미진진한 장면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록달록한 예쁜 그림으로 보여 주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작은 그림들을 찾도록 한다. 숨어 있는 그림 중에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좀처럼 찾기 힘든 것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고, 각 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할 새 없이 숨은그림찾기에 몰입하게 한다. 아이들은 펼침면의 커다란 그림 속에 숨어 있는 20가지의 사물들을 찾느라 동화 속 장면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 이때 오밀조밀 재미있는 그림 표현들을 보면서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 이야기를 상상하며 더욱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빨간 모자 장화 신은 고양이 금발머리와 곰 세마리 피터와 늑대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아기 돼지 삼 형제 신데렐라 피노키오 인어공주 백설공주명작동화 속에 숨어 있는 그림들을 쏙쏙 찾으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명작동화를 소재로 한 숨은그림찾기 놀이 그림책입니다. ‘빨간 모자’, ‘장화 신은 고양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전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12편의 세계명작동화를 숨은그림찾기로 구성하여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고, 다채로운 동화 속 장면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대부분의 엄마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볼 때, “토끼가 어딨지?", “다람쥐는 어디 있을까?" 이렇게 물어보며 아이와 함께 그림 찾기를 합니다. 엄마 눈에는 뻔히 보이지만 아이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그림을 찾으면서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인지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주는 데는 일반 그림책보다 숨은그림찾기 책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는 단순히 엄마가 가리키는 사물을 보고, 엄마가 말하는 그림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 스스로 커다란 그림 안에서 작은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이나 캐릭터를 찾아보는 활동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 아이의 주의력이 한층 더 깊어지고 사물을 변별하는 능력도 커지게 됩니다. 12가지 동화의 장면마다 숨겨진 20개의 그림과 엉뚱하게 들어간 그림을 찾는 재미!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명작동화와 함께 더욱 즐거운 숨은그림찾기!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는 숲 속을 지나는 빨간 모자를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늑대, 왕자님이 가지고 온 유리 구두를 신어 보는 신데렐라 등 12가지 세계명작동화 속의 흥미진진한 장면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록달록한 예쁜 그림으로 보여 주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작은 그림들을 찾도록 합니다. 숨어 있는 그림 중에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좀처럼 찾기 힘든 것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고, 각 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할 새 없이 숨은그림찾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펼침면의 커다란 그림 속에 숨어 있는 20가지의 사물들을 찾느라 동화 속 장면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 이때 오밀조밀 재미있는 그림 표현들을 보면서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 이야기를 상상하며 더욱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 책에는 ‘신데렐라의 집에 가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라든지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숲을 지나는 빨간 모자’처럼 장면마다 하나씩 다른 동화의 등장인물이 엉뚱하게 들어가 있는데, 아이들은 이것을 찾아내면서 더 큰 재미를 느낄 뿐 아니라 보다 높은 관찰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로 동화 속에 요기조기 구석구석 숨어 있는 그림들을 쏙쏙 찾으면서 우리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주세요! [(부록책)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명작동화’] 이 책에 실린 세계명작동화 12편의 줄거리를 간추려‘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명작동화’에 담았습니다.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를 들으면서 아이는 더욱 재미있게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록책의 뒤쪽에는 축소한 그림으로 숨은그림찾기의 정답을 실어, 답을 찾기 힘들거나 찾은 답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세계명작동화] 빨간 모자, 장화 신은 고양이,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피터와 늑대,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아기 돼지 삼 형제, 신데렐라, 피노키오, 인어공주, 백설공주


화가 둥!둥!둥!
시공주니어 / 김세실 지음, 이민혜 그림 / 2009.12.20
8,000원 ⟶ 7,2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세실 지음, 이민혜 그림
화를 느끼는 상황과 그것에 따른 신체 반응과 표출 그리고 마음이 안정되기까지의 과정을 글의 전개와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그 과정에 쉽게 공감하고 마음의 응어리를 풀 수 있도록 기획된 감정 그림책이다. 오랫동안 아동심리치료사로 활동했던 작가는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을 충실히 살려, 기획의도에서 벗어남이 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리듬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마음속에 사는 고릴라의 모습으로 구체화하여 내가 화를 느끼는 것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마음 내면의 문제임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책을 읽고 나면, 화가 마음속에 가득 차올랐던 아이들은 그 감정을 해소시키고, 화의 이유를 해결하지 못하고 화를 억눌렀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를 내는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네가 즐겁고 행복하면, 나는 네 마음속에서 곤히 잠을 자는 파란 고릴라. 새근새근, 쿨쿨. 네가 참을 수 없이 화가 나면, 나는 크고 무서운 빨간 고릴라. 둥둥둥! 둥둥둥!” 여러분 마음속 고릴라는 파란색인가요, 빨간색인가요? 화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에요! 화를 잘 내는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달래 주고, 화를 표출하지 못한 아이의 감정 해소를 도와주어요! 화를 내는 게 나쁜 걸까요? 화를 참는 게 좋은 걸까요? 둥! 둥! 둥! 마음속의 화가 차오르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 ‘화’ “왜 화를 내고 그러냐”는 말이 있듯이, ‘화’라는 감정에 대한 거부감은 크다. 성인이 되면 감정의 표출을 자제하고 다른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화를 내는 행동이 비이성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아직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는 다르다. 어떤 이유로 인하여 화라는 감정을 겪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책은 이런 ‘화’라는 감정을 여러 방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화가 왜 나는 것인지, 화가 나면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리는 것인지 보여 준다. 그런데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은 구구절절 모든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글과 풍부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화가 마음속에 가득 차올랐던 아이들은 그 감정을 해소시키고, 화의 이유를 해결하지 못하고 화를 억눌렀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를 내는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 화를 내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유난히 화를 잘 내는 아이들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면, 일단 화를 내고 보는 아이들이다. 그럴 때 엄마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의 화내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야단을 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좋은 방법일 수 없다. 화를 내는 데는 이유가 따르기 때문이다. 아이가 화를 내더라도 엄마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아이의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지켜봐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 아이가 화난 이유에 대해서 차분히 들어주고 화를 내는 대신 말로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엄마와 함께 신문지를 찢어서 날려 버리거나, 북을 크게 치면서 감정을 풀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감정을 조절하는 데 좋다. 또 감정의 전개 과정을 차분하게 읽어 내려가며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화가 둥! 둥! 둥!》같은 책을 읽어 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릴라로 대변되는 ‘화’와 그 감정 전개에 충실한 글과 그림 이 책은 화를 느끼는 상황과 그것에 따른 신체 반응과 표출 그리고 마음이 안정되기까지의 과정을 글의 전개와 그림으로 완전하게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그 과정에 쉽게 공감하고 마음의 응어리를 풀 수 있도록 기획된 감정 그림책이다. 오랫동안 아동심리치료사로 활동했던 작가 김세실은 이 그림책의 기획과 잘 맞는 작가다. 작가는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을 충실히 살려, 기획의도에서 벗어남이 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리듬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마음속에 사는 고릴라의 모습으로 구체화하여 내가 화를 느끼는 것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마음 내면의 문제임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난 밥 먹기 싫어》, 《내 맘대로 할래》의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 이민혜의 그림은 여백을 많이 살리면서, 고릴라의 화가 커지고 작아지는 것이 잘 보이도록 감정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독자들이 감정의 흐름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그림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느낌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그림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내용 나는 파란 고릴라. 네 마음속 아주 조그만 방에 사는 아주아주 작은 고릴라. 네가 즐겁고 행복하면…… 나는 네 마음속에서 곤히 잠을 자, 달콤한 잠을 자. 새근새근 쿨쿨. 하지만 네가 기분이 나쁘고 참을 수 없이 화가 나면…… 나는 크고 무서운 빨간 고릴라! 나는 천둥처럼 소리를 지르고, 땅이 무너질 듯 발을 구르지. 나는 무너뜨리고, 부서뜨리고, 내동댕이치지. 화가 둥! 둥! 둥! 둥! 둥! 둥! 하지만 다시 네 마음속 화가 눈 녹듯 녹아내리면…… 네가 다시 즐겁고 행복해지면…… 나는야 네 마음속에서 곤히 잠자는 파란 고릴라. 언젠가 또다시 네가 참을 수 없이 화나면 그때 눈을 뜰 테야. 시리즈 소개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마음을 표현하도록 이끌어,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극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은 충분히 느끼도록 하여 정서적으로 충만한 아이로 커 가도록 도와주세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의 특징 · 감정의 전개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 주어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각 권마다 행복, 화,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 슬픔, 질투, 열등감 등 8가지 감정이 전개되는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 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어떨 때 그 감정을 느끼는지, 그럴 때는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그 마음 상태를 올바르게 밖으로 표출하도록 이끌어 마음속에 꽁꽁 가둬 둔 감정을 해소하게 한다. ·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 주어요 감정 중에는 행복처럼 감정 자체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감정도 있지만, 화, 무서움, 열등감처럼 아이들이 이겨 내야 할 감정도 있다.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부정적인 감정은 바르게 표현하고 극복하도록 돕고, 긍정적인 감정은 충분히 느끼게 하여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돕는다. ·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다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책감에 빠진다. 왜 나만 이럴까, 하고. 이 책은 누구나 다 그런 감정을 느끼니 괜찮다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이끈다. 또한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이끌며, 다른 이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이를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한다. · 아동심리 전문가의 가이드와 독후 활동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데, 부모 또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이 시리즈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뒤표지에 아동심리 전문가 신철희 소장의 가이드를 실었다. 또한 권말에 각 권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해당 감정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도록 독후 활동 페이지를 마련했다. · 각각의 감정에 맞는 개성 있는 글과 그림 이 시리즈의 8가지 감정은 감정마다 특색이 있어서, 풀어내는 방법 또한 다르다. 어떤 감정은 그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부터 감정이 점점 발전되는 과정을 차례차례 보여 주어 독자들이 그 감정을 따라갈 수 있게 구성했고, 어떤 감정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따라서 각각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글의 전개 방식과 문체, 화풍으로 시리즈 안에서 개성을 살렸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