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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공룡 백과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2017.03.31
15,000원 ⟶ 13,50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알렉스 프리스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지는 공룡의 엄청나게 크고 긴 모습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공룡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공룡을 만나요 엄청나게 큰 공룡 하늘을 누비는 익룡 무시무시한 공룡 엄청나게 큰 바닷속 동물 시대별 공룡 엄청나게 긴 공룡 발자국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펼쳐지는 놀랍고 무시무시한 공룡의 세계! *3~5세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3~5세 누리 과정 ‘자연탐구’ 영역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아주아주 큰 ‘공룡’들을 커다란 플랩북으로 만나 보아요! 크고 작은 다양한 공룡들을 특징과 시대별로 두루 살펴보세요! 아주 먼 옛날, 사람이 살기 전에 지구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종류와 특징을 선명한 그림으로 소개해요. 자동차도 부서뜨릴 만큼 강한 턱을 지닌 ‘티라노사우루스’, 날개가 2층 버스보다 높은 ‘하체고프테릭스’, 온갖 동물을 잡아먹는 바다의 괴물 ‘하이노사우루스’까지 깜짝 놀랄 만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이 열리고 또 열리면 큰 공룡들이 나타나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요. 플랩 겉면에 적힌 엄청나게 큰 공룡들의 이름과 몸길이를 보고, 플랩 안쪽 그림에서 공룡들을 찾으면서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어요. 땅 위의 공룡, 하늘을 나는 익룡, 바닷속 동물들을 두루 소개한 다음에, 트라이아스기부터 백악기까지 시대별로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도 정리해서 보여 줘요. 끝으로 공룡 발자국 그림이 실제 크기로 실려 있어서 아이의 발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지는 공룡의 엄청나게 크고 긴 모습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공룡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줘요. 아주 먼 옛날에 살았지만 멸종된 ‘공룡’이라는 놀라운 동물이 얼마나 다양한 생김새와 특징을 가졌는지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과 짧고 쉬운 설명을 통해 알려 주고 있지요. 한편 공룡들 곁에 하얀 가운을 입은 과학자 캐릭터들을 인간 척도로 그려 넣어서 공룡이 얼마나 큰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요. 가로로 길게, 세로로 길게 펼쳐지는 플랩이 공룡의 생김새를 잘 드러내고, 시간의 흐름대로 정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
논장 / 레오 딜런.다이앤 딜런 글 그림, 강무홍 옮김 / 2004.01.05
12,000원 ⟶ 10,800(10% off)

논장창작동화레오 딜런.다이앤 딜런 글 그림, 강무홍 옮김
, 등으로 유명한 레오 & 다이앤 딜런 부부가 함께 쓰고 그린 그림책.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전도서의 한 구절을 그림책으로 꾸몄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딜런 부부는 특정 종교의 신앙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그 대신에, 종교와 인종에 상관 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겪게 되는 삶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놀아우리만치 아름다운 그림과 글 속에 담아 놓았다. '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 무릇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으면 /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 거둘 때가 있다.' 이 작품은 서로 대구를 이루는 글과 그림을 좌우 페이지에 나란히 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삶의 양면적인 특성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 가지 감탄스러운 것은 모든 그림들이 제각각 다른 화풍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 이집트 무덤 벽화, 일본 전통 목판화, 북아메리카 인디언 벽화 등 세계 곳곳의 전통회화 양식을 빌려서 표현한 그림들은 그 자체로 대단히 아름다울 뿐더러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찬미처럼 보이기도 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이들에게 나름의 영감과 감동을 안겨 줄 작품으로, 책의 말미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과 각 그림에서 채택한 미술 양식, 그림 재료 등이 정리되어 있다.이 책의 내용은 전도서에서 인용한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희망과 위안이 되어 온 구절이다. 무려 2천여 년 전에 씌어졌지만, 탄생의 경이로움부터 죽음의 심오함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보편성에 호소하고 있어 종교와 문화가 달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결혼식, 장례식, 종교 의식, 졸업식, 생일 잔치에서 수없이 인용되었고 노래와 책과 연극과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다, [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는 이 유명한 성경 구절을 통해 종교와 문화와 인종이 달라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삶의 면면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인간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음을, 영원히 계속되는 고통도 기쁨도 없음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이집트 벽화에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나무 껍질 그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감사와 헌신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고, 큰 물고기를 잡으면 가져가서 먹지만 작은 물고기는 더 자라게끔 놓아준다. 옷감을 자르고 찢는 것은 옷감을 꿰매 새 옷을 짓고자 함이며, 부모는 자식을 지극히 사랑하며 자식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를 매우 미워한다. 사람들이 충돌하면 전쟁이 일어나지만,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면 평화와 행복을 누린다. 이처럼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구절을 보면서,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지만 행복과 고통은 수수께기처럼 흘러왔다 흘러가며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래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항상 기쁨과 슬픔을 표현할 방법을 찾아왔으며, 늘 자신의 영혼을 예술로 표현하고 싶어했다. 이점을 그림에 담기 위해 딜런 부부는 고대의 조각, 회화, 건축 등 각종 유물들을 연구하면서 사람들이 수세기 동안 창조해 온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놀랍도록 다양한 문화들을 찬미하는 가운데 그 다양한 문화 속에 공통성이 있음을, 각 구절마다 한 나라의 독특한 미술 양식을 골라서 표현해 내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예술 형식들과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그림은 단순히 글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선다. 그림을 통해 의미의 새로운 층을 덧붙임으로써 짧은 구절을 인류의 오랜 문화의 축적으로 풍부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나아가 보는 사람들에게 끝없이 이어져 온 인류의 역사, 문화, 예술 활동에 빠져들게 하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특히 [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의 삽화는 딜런 부부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둘은 이 삽화를 그리면서 예술적 완결성을 획득하려고 밑그림을 수없이 그리고 하나를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시키고 지우고 다시 그리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딜런 부부는 항상 공동 작업을 하지만 단순한 남편과 아내를 넘어 스스로 '세번째 화가' 라고 일컫는, 무엇이 누구의 솜씨인지 분간해낼 수 없는 완벽한 합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 신비로운 세 번째 화가는 딜런 부부의 재능과 감성과 사상의 결합체라고 불린다. 이 책에 쓰인 그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끝에 그림에 대한 설명과 각 그림이 따른 미술 양식과 그림에 사용한 재료를 밝혀 놓았다. 예를 들어 활자가 발명되지 않았던 중세의 유럽에서 일일이 손으로 베껴써서 책을 만든 채색필사본 양식을 따라 갈색 양피지에 구아슈로 그린 그림, 이집트 무덤 벽화 양식으로 브리스틀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 코덱스누탈 양식으로 그린 그림, 비단에 구아슈로 그린 그림, 그리스의 적회식 도기 양식과 흑회식 도기 양식으로 그린 그림, 인도의 필사본 삽화, 키바의 벽화 양식을 따른 그림 등으로 그 당시의 삶의 방식과 사람들의 모습을 그때의 모습 그대로 책을 보는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면서, 풍부한 미술사적 지식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이지 파닉스 큐브 원목 교구
이지교육 / 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5.10
135,000원 ⟶ 121,500(10% off)

이지교육유아학습책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내 아이를 위한 선택, 기초가 탄탄한 영어 첫걸음 이지 파닉스 큐브!! 소재부터 안전한 원목교구 이지파닉스큐브는 - 세분화된 단계별 학습을 하나의 콘텐츠로 완성! 알파벳 각 문자의 이름을 깨우치는 것부터 단어를 읽고 받아쓰는 것까지 단계별 학습과정으로 아이가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터득합니다. -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입체 파닉스 학습법 청각, 시각 그리고 촉각까지 활용하는 입체적인 감각자극 놀이방식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무한 반복할 수 있는 퀴즈 생성 다양한 큐브조합으로 폭넓은 단어학습이 가능합니다. - QR코드로 쉽게 만나는 원어민 선생님의 학습 가이드 가이드북에 수록된 원어민 선생님의 큐브학습 지도 영상을 만나보세요. 내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찍으면 원어민 선생님의 각 단계별 학습 동영상을 재생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30년의 지도 방법을 담고 있는 이지교육 독창적인 지도 방법입니다. 경직된 사고로 다가감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한글 자모음 음가를 아는 수준의 어린이라면 3개월 학습으로 쉽게 읽고 쓸수있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입니다. 쉽고 빠른 방법으로 파닉스를 배우고자 하는 어린이는 물론 영어학습을 갈망하는 성인도 파닉스를 빠르게 뗄 수 있습니다.
비비를 돌려줘
한림출판사 / 권오준 지음, 전민걸 그림 / 2017.05.02
15,000원 ⟶ 13,5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권오준 지음, 전민걸 그림
꼬꼬는 다른 암탉들의 알까지 빼앗아 자기 둥우리로 가져오는 욕심쟁이 암탉이다. 우연히 꼬꼬 둥우리에 멧비둘기 알이 떨어지자 꼬꼬는 다른 병아리 알과 함께 열심히 품는다. 며칠 뒤 알을 깨고 나온 멧비둘기 비비를 본 구구는 자기 아기를 돌려 달라고 하지만 꼬꼬는 돌려주지 않는다. 비비는 구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사랑스런 멧비둘기 비비를 향한 꼬꼬와 구구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멧비둘기 둥지에서 만난 이야기” 생태 강연가 권오준 작가의 첫 그림책! 생태 강연자이자, 작가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오준 작가의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가 출간되었다. 새들을 관찰하고 강의를 통해 생태 대중화에 힘쓰면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꼭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이 가득 담긴 책이다. 이 작품은 실제 멧비둘기 둥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답니다. 몇 년 전 숲속에서 멧비둘기를 관찰할 때였어요. 둥지에 들어온 어미가 이상한 행동을 했죠. 울컥울컥 뭔가를 힘겹게 토해 냈어요. 새끼들은 자석에라도 이끌리듯 어미 입에 부리를 집어넣고 그걸 빨아 먹기 시작했어요. 어미가 토해 낸 건 ‘피전 밀크(Pigeon Milk)였어요. 멧비둘기는 자신이 먹은 열매나 곡식을 배 속에서 액체로 만들어 새끼에게 토해 주는 새였어요. 그 놀라운 장면은 지워지지 않은 채 계속 제 머릿속에 남아 있었어요. - 작가의 말에서 - 서로 자기 알이라고 주장하는 멧비둘기와 암탉, 과연 누구 알일까? 뺏기지 않으려는 암탉과 돌려받으려는 멧비둘기의 쟁탈전! 알이 좋아서 알을 품는 것 또한 즐거움으로 여기는 암탉 꼬꼬와 정성껏 품던 알을 잃어버린 멧비둘기 구구. 구구는 꼬꼬를 찾아가 알을 돌려 달라고 하지만 번번이 꼬꼬에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비비가 다른 병아리들처럼 먹이를 잘 먹지 못하자 꼬꼬의 고민은 깊어 간다. 닭장 식구들도 비비가 다른 병아리들과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고 꼬꼬에게 한마디 하기에 이르는데……. 병아리를 사랑하는 마음에 정성을 다해 알을 품었던 꼬꼬는 비비가 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이 옳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꼬꼬와 구구는 어미로서 각자의 방법으로 비비에게 사랑을 주지만 자연의 섭리 앞에서 꼬꼬는 비비를 위하는 진짜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신비한 자연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 속 작은 미물인 암탉과 멧비둘기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부모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멧비둘기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비둘기라 하면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를 떠올리지만 『비비를 돌려줘!』에 등장하는 멧비둘기는 조금 특별하다. 멧비둘기는 콩 빼먹기 선수이며 알을 딱 두 개만 낳고, 둥지는 아주 허술하게 짓는다. 캐면 캘수록 재미있는 새이기에 이야기 속 멧비둘기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암탉까지 더해져서 이야기는 한층 더 풍성해진다. 뺏기지 않으려는 암탉과 돌려받으려는 멧비둘기의 모습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권오준 작가의 생생한 관찰이 더해진 이 작품은 생태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욕심쟁이 암탉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전민걸 그림 작가 특유의 화풍은 이야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 넘치는 멧비둘기와 암탉들의 모습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아 이 책의 매력을 더한다. 책을 다 읽은 뒤에 욕심쟁이 암탉과 멧비둘기 구구의 행동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기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 될 것이다.


(프뢰벨뽀삐시리즈 1단계 8) 지혜발달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0.11.30
24,000원 ⟶ 21,600(10% off)

베틀북유아학습책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프뢰벨뽀삐시리즈『지혜발달을 위한 그림책』은 유아기의 발달특성을 고려해서 유아가 창의성을 갖고, 그와 아울러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6권 모두 개성 있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변화를 주어, 유아가 그림을 통하여도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습니다. 『바구니 모자 외』『꼬리 낚싯대 외』『나비야, 이리 와 외』『잠꾸러기 돼지 외』『야, 이겼다! 외』『배가 된 우산 외』 6권이 1세트이며 각 권에 세 편씩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아기동물들의 표정, 아기자기한 구성, 색감, 다채로운 묘사의 그림 또한 재치가 넘칩니다. 미래 사회는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유아의 잠재 능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최대한 계발시키는 것이 중요하지요. 사고가 구조화되기 전 유아기는 다양한 인지 능력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여러 각도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다각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기입니다. 프뢰벨뽀삐시리즈 『지혜발달을 위한 그림책』에서는 유아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문제 상황을 제시하여 유아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좁고 깊은 구멍에 빠진 공을 꺼내고, 흩어진 못을 한 데 모으고, 달 그림자를 연못에서 건져 내고, 무서운 악어를 물리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서 엉뚱하고 창의적인 방법까지 열린 사고의 과정을 통해 해결하게 합니다. 텍스트가 절제된 일련의 장면들을 연결하여 이야기를 구성해 보고, 그 과정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 창의력 등을 길러 유아의 지적 능력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무민과 마법의 색깔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 2010.05.11
9,000원 ⟶ 8,100(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3권. 무민은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들어 낸 가상의 생물로,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권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바다는 파란색인데 왜 손으로 물을 떠 올리면 파란색이 사라지는 걸까? 궁금해진 무민은 예쁜 바다색을 그대로 담아 집으로 가져오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색깔을 붙잡을 수가 없었다. 무민은 엄마와 스너프킨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해야 색깔을 붙잡을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욕심을 다스리는 법, 소중한 것을 아끼는 법과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색깔을 붙잡고 싶어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출간하는 무민 그림책은 토베 얀손의 무민 동화를 쉽게 풀어 쓴 그림책입니다. 다소 철학적이라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무민 동화의 에피소드를 다듬어 3권의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아이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서정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바다는 파란색인데 왜 손으로 물을 떠 올리면 파란색이 사라지는 걸까? 궁금해진 무민은 예쁜 바다색을 그대로 담아 집으로 가져오고 싶습니다. 파란 바다색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의 바다색, 밤 바다색, 달밤 바다색, 노을을 맞은 바다색을 모두 다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색깔을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보니, 엄마는 갈색 나무껍질을 끓인 물로 천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바다색은 붙잡을 수 없는데, 갈색 나무껍질에 숨어 있는 분홍색은 붙잡을 수 있다니. 무민은 엄마와 스너프킨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해야 색깔을 붙잡을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욕심을 다스리는 법, 소중한 것을 아끼는 법과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추운 북유럽 나라 핀란드에서 태어난 캐릭터 무민은 백자처럼 하얗고 둥근 몸뚱아리에 커다란 눈만 두 개 그려져, 비교적 단순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무민 가족의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색채와 단순하고 빠른 이야기에만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무민 시리즈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무민(Moomin) -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들어 낸 가상의 생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 속의 생물 트롤(Troll)에 원형을 두고 있습니다. [무민의 탄생] 무민은 토베 얀손이 20세이던 1934년, 「검은 요정 무민」을 발표하면서 세상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후 작가는 잡지에 자신의 일러스트를 연재하면서 무민의 모습을 서서히 완성해나갔습니다. 그러던 토베 얀손은 1945년에 첫 번째 무민 동화인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발표했고, 마지막 무민 동화인 「무민 골짜기의 11월」을 1970년에 발표함으로써, 약 26년에 걸쳐 총 8개의 무민 동화를 집필하게 됩니다. 특히 1950년에 출판된 「아빠 무민의 모험」으로 무민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1952년에는 그림책으로 만든 「무민, 밈블, 그리고 꼬마 미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고, 다음 해에는 영국 신문 ‘이브닝 뉴스’에 무민 만화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만화는 세계 40개국 이상 신문에 게재되면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1969년, 무민의 환상적인 이야기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어 텔레비전을 통해 상영되기에 이릅니다. 1990년대에는 다시 제작된 리메이크 판이 무민의 고향 핀란드를 비롯, 약 100여 개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이렇듯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987년에는 핀란드에 무민 박물관인 ‘무민 골짜기’가 문을 열어 무민 원화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92년에는 무민을 소재로 한 테마 유원지인 ‘무민 월드’가 들어서 핀란드는 물론 북유럽의 대표적인 여행 상품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꼬마 미이가 비웃었지만, 바다 색깔에 대한 궁금증은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어요.무민은 바다 색깔을 붙잡아다가 ‘바다색 표본’을 만들고 싶었어요.‘맑은 날 바다색’, ‘비 오는 날 바다색’, ‘밤 바다색’,그리고 ‘아침노을 바다색’, ‘달밤 바다색’ 같은 것도 멋질 거예요.각각 작은 병에 담아서 이름표를 붙이는 거예요.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무민은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약속을 하자, 스니프는 가만히 손을 폈어요. 그냥 보통 돌이었어요.붉은색을 조금 띠고는 있었지만, 거무스름해서 줄무늬도 잘 보이지 않았어요.스니프는 당장이라도 울 것처럼 입을 딱 벌렸어요.“아니야, 이런 게 아니었어. 더, 더 예뻤는데······. 훨씬, 훨씬 반짝반짝 빛났는데·····.”스니프는 돌을 내던졌어요.“이건 엉터리야. 이따위 것 필요 없어!”스니프는 부끄러운 듯 중얼대면서 자리를 떠났어요.돌은 길가 쪽으로 도르르 굴러갔어요.
장갑 : 우크라이나 민화
다산기획 / 에우게니 M. 라쵸프 (지은이), 김중철 (옮긴이) / 1994.04.01
11,000원 ⟶ 9,900(10% off)

다산기획창작동화에우게니 M. 라쵸프 (지은이), 김중철 (옮긴이)
우리에게 생소한 우크라이나 민화를 만날 수 있다. 숲 속에 떨어져 있는 장갑 한 짝으로 숲 속 동물들은 추위를 피해 들어간다. 동물들로 꽉 차 터질듯해 보이는 장갑을 보면 너무나도 재미있다. 돕고 사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준다. 눈 내리는 숲에 할아버지가 장갑 한 짝을 떨어뜨리고 지나가자 숲에 사는 동물들이 장갑 속으로 하나하나 들어간다는 이야기이다. 점층적 흐름 속에 동물 주인공들이 리듬감 있는 언어로 엮어 가는 러시아 민화이다. 동물들의 태도 속에 생명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인정이 스며 있다. 세계 그림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걸작, 장갑 우크라이나의 민화를 러시아의 그림작가인 에우게니 M. 라초프가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강아지와 함께 눈 내리는 숲속을 걷다가 그만 장갑 한 짝을 떨어뜨립니다. 그러자 숲에 사는 동물들이 장갑 속으로 들어가지요. 먹보 생쥐, 팔짝팔짝 개구리, 빠른 발 토끼, 멋쟁이 여우, 잿빛 늑대, 송곳니 멧돼지, 느림보 곰이 차례로 장갑 속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하나씩 등장하는 동물들은 장갑 속으로 들어가도 좋으냐고 물어요. 장갑은 점점 좁아지지만 누구 하나 불평 없이 동물들을 맞이합니다. 동물들로 가득 차 터질 것 같지만, 제법 모양을 갖춘 장갑집에서는 따뜻한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숲 속을 걷던 할아버지는 장갑 한 짝을 잃어버린 것을 알아차립니다. 할아버지가 되돌아서고 강아지는 멍멍 짖으며 달려옵니다. 놀란 동물들은 장갑을 빠져 나와 숲 이쪽 저쪽으로 도망치고 할아버지는 장갑을 줍습니다. 여러 동물 주인공들의 특징을 살린 이름과 대화가 리듬감 있어 읽는 재미가 각별합니다. 또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그린 사실적인 그림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프뢰벨뽀삐시리즈 2단계 5) 수 논리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2.05.05
25,000원 ⟶ 22,500(10% off)

베틀북유아학습책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수 논리력을 향상을 위한 학습 그림책입니다. 전5권이 세트로 되어있는 이 책은 연산, 시간, 공간, 측정, 통계로 나뉘어져 단순한 숫자 놀이가 아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그림책 속의 제시된 문제를 통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의문을 갖게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똑똑이로 자라게 해 줄 훌륭한 그림책입니다.1권『공룡마을 뿌뿌 탐정』은 연산 편으로 공룡마을의 알이 사라진 사건을 통해 기초적인 덧셈과 뺄셈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2권『아기토끼를 도와 줘!』는 시간 편으로 마법에 걸린 토끼가 아침부터 밤까지 마녀가 시킨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초적인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3권『보물상자를 찾아서』는 공간 편으로 한별이와 동물 친구들이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공간적 어휘와 추상적인 공간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4권『앗! 곰돌이가 발을 다쳤어요』는 측정 편으로 발을 다친 친구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는 과정을 통해 측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고, 손처럼 비표준화된 측정 단위를 사용할 경우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제시하여 표준화된 측정 도구의 필요성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5권『가장 멋진 선물』은 통계 편으로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과자를 서로 더 많이 만들겠다는 돼지 삼형제가 삼촌 돼지와 함께 정리해 가는 과정을 통해 통계가 어떻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뽀삐시리즈 2단계의 특징 1. 3~5세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성 두 돌이 지난 아이들은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호기심으로 주위를 탐색하고 사물의 이름이나 장소,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고, 뽀삐시리즈 1단계의 맥을 이은 뽀삐시리즈 2단계는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론적인 토대로 삼았다. 더욱이 1단계에 나왔던 기초 개념들을 강화하고, 좀더 어려운 상위 개념들을 아이들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동화 형식으로 묶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2. 놀잇감에서 교육의 매체로 그림책을 하나의 놀잇감으로 생각해 던지거나 세워서 가지고 놀거나 혹은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만 여기는 것에서 탈피하여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 녹아 있는 교육적 개념들을 습득하도록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혹은 아이 스스로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에 접근하도록 하여 처음으로 만나는 교육적 매체의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3. 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그림으로 엮은 재미있는 이야기 이 시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또래 관계와 특별한 날 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한 정보는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없다는 점에 근거하여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 각 권마다 다른 화가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엮었다. 4. 부모들을 위한 활용 방법의 소개 각 권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아이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했다.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
살림어린이 / 모 윌렘스 글.그림, 장선영 옮김 / 2014.10.24
13,500원 ⟶ 12,150(10% off)

살림어린이창작동화모 윌렘스 글.그림, 장선영 옮김
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로 2004년 칼데콧 아너 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이래, 3회 수상이라는 대 기록을 세운 모 윌렘스의 새로운 비둘기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2014년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고, "역시 모 윌렘스!"라는 찬사와 함께 오랫동안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비둘기는 너무너무 더럽다. 하지만 비둘기는 자기가 깨끗하다며 목욕하길 싫어한다. 심지어 파리까지도 냄새가 심하다며 도망가는데 말이다. 어떡하면 비둘기가 목욕하게 할 수 있을까?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 윌렘스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비둘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해준다.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 작가 모 윌렘스의 새로운 비둘기 시리즈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모 윌렘스의 마법 같은 목욕 그림책! 2014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는 마법의 목욕 그림책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 냄새나고 지저분한 데도 아이들은 전혀 씻고 싶어 하지 않아요. “목욕은 전에 했잖아요?” “왜 또 해야 하죠?”라고 말하며 목욕을 거부하곤 하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정작 물에 들어가면 좋아하는데도, 욕조에 들어가기까지 부모와 온갖 실랑이를 벌이며 씻지 않기 위해 떼를 써요. 모 윌렘스의 새로운 비둘기 이야기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는 이처럼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 윌렘스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비둘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씻기가 싫어서 더러운 걸 모른 척하고 냄새나는 것도 무시하며, 물이 뜨겁다는 둥 차갑다는 둥 계속 떼를 쓰는 비둘기를 보며 아이들은 자기의 이야기인 것처럼 빠져들어요. 마침내 비둘기가 욕조 속으로 첨벙! 들어간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 후의 이야기를 기대하죠. 비둘기가 정말로 목욕을 하게 되었을까요? 당연하죠.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부터 등장하는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목욕의 역사만큼 사람들은 목욕을 좋아하니까요. 잔소리처럼 아이들에게 씻기를 강요할 필요가 없이, 모 윌렘스의 비둘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목욕을 좋아할 수 있게 된답니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 작가 모 윌렘스 위대한 대가의 사랑스런 비둘기 시리즈에 빠져 보세요! 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로 2004년 칼데콧 아너 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이래, 3회 수상이라는 대 기록을 세운 모 윌렘스의 새로운 비둘기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2014년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고, “역시 모 윌렘스!”라는 찬사와 함께 오랫동안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한번 읽으면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모 윌렘스는 현대의 가장 위대한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며 부모와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 초 그림책 전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여 깜짝 놀랄 만큼 한국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모 윌렘스는 특유의 재치 있는 스토리와 현대적 유머로 출간되는 책마다 국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를 통해 그동안 비둘기의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했던 한국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비둘기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똑똑한 고양이
마루벌 / 피터 콜링턴 글, 김기택 옮김 / 2005.07.16
8,800원 ⟶ 7,920(10% off)

마루벌창작동화피터 콜링턴 글, 김기택 옮김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스스로 밥도 찾아 먹고, 돈도 벌어오는 고양이가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요? 이 책은 그런 똑똑한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밥 줄 때를 기다리다 지친 냐옹이는 스스로 밥을 찾아 먹습니다. 그 뒤로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혼자 해내며 똑똑한 고양이라고 칭찬을 받게 되는데요. 과연 이런 생활이 행복하기만 할까요? 하는 일 없이 낮잠만 자는 다른 고양이들이 한심해 보일 즈음, 주인아주머니는 냐옹이에게 돈을 벌어오도록 합니다. 하루 종일 쉴새 없이 일하고, 일자리를 잃고도 혼만 난 냐옹이는 그제서야 다른 고양이들이 왜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는지를 깨닫고, 고양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고양이를 통해 일상 속 현실을 뒤집어 본 이 그림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스스로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줍니다.현금인출기에서 돈도 뽑고 쇼핑도 하는 똑똑한 고양이 주인아주머니가 밥 줄 때를 기다리다 지친 냐옹이는 스스로 밥을 찾아 먹는다. 사람들은 모두 그런 냐옹이를 신기해 한다. 냐옹이는 현관문 열기, 통조림 사기, 현금카드로 돈 찾기, 식당 가서 밥 먹기, 장보기 등 모든 일을 스스로 해서 똑똑한 고양이라고 칭찬받는다. 하루하루 벌어지는새로운 일들에 푹 빠진 냐옹이는 하는 일 없이 낮잠만 자는 친구들이 한심해 보일 뿐이다. 그러나 주인아주머니가 냐옹이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하면서부터 사정은 달라진다. 식당에서 하루 종일 쉴새없이 일하고, 일자리를 잃고서도 위로받지 못한다. 주인아주머니에게 혼난 후 밖으로 나오다 누워 있는 친구들을 본 냐옹이 는 다음 날 아침 다시 예전의 고양이로 돌아간다. 현실을 뒤집는 유머러스한 스토리 사람처럼 두 발로 선 채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냐옹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 책은 페로의 < 장화 신은 고양이> 를 연상시킨다. 페로의 장화 신은 고양이나 콜링턴의 똑똑한 고양이의 영리함에 새삼 감탄하면서도 정말 고양이가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어떨까 상상해 본다. 대견하게도 이 책의 냐옹이처럼 스스로 밥을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더 맛있는 고양이밥을 사 달라고 떼를 쓴다면 곤란할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역할을 바꾸거나 다른 경험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아이들은 공부 잘하고 얼굴 예쁜 친구와 바뀌는 상상을 하는가 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야단치는 엄마 대신 용돈을 두둑이 주는 엄마를 상상한다. 그런데 이런 상상이 진짜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냐옹이에게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 냐옹이는 사람들의 세계에서 하루하루 색다른 경험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지만 이 즐거움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돈을 벌어야 생기는 것이다. 피터 콜링턴은 < 똑똑한 고양이> 를 통해 일상 속 현실을 뒤집어 보이고 있다. 이 유머러스한 스토리 속에 숨겨진 의미심장한 질문을 통해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한림출판사 / 장수명 글, 한병호 그림 / 2008.05.02
12,000원 ⟶ 10,8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장수명 글, 한병호 그림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제주도 한동리의 '부 훈장님과 도깨비 이야기'를 새롭게 다시 쓴 옛이야기. 도깨비 옛이야기의 다양함과 제주도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장수명 선생님의 친근하고 생생한 대화체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속으로 빨리 몰입시켜준다. 천자문만 가르치는 훈장님 모습은 이제 그만, 변신도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술의 달인 부 훈장님이 아빠도깨비와 한판 내기가 벌어진다. 도깨비의 등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훈장님, 사람과의 내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는 도깨비를 보고 있으면 친근한 그리고 의리를 아는 도깨비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훈장님과 도깨비가내기 대결을 하고, 서로 이기고 지는 상황 속에서 보여 지는 두 등장인물의 표정이 사실성 넘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통쾌함과 즐거움이 살아난다. 동적인 이야기 전개에 걸 맞는 화려한 색감과 변화무쌍한 움직임 또한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이야기의 특별함을 한층 더 돋구어 준다. 아빠도깨비와 훈장님의 한판 승부 제주도 한동리에 사는 도술에 능한 훈장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만 비가 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비를 피할 겸 나무 밑으로 뛰어 들어갔는데, 아기도깨비 뿌야와 마주칩니다. 속으로는 너무 놀랐지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히려 곰방대로 뿌야 머리를 톡. 뿌야는 너무 아파 큰 소리로 울고, 아빠도깨비와 도깨비들은 몰래 도망간 훈장님을 복수하기 위해 벼르고 있지요. 드디어 아빠도깨비와 훈장님은 서로 마주치고, 누가 도술을 잘 부르는지 내기를 합니다. 지는 사람이 이기는 쪽의 졸병이 되기로 하지요. 엎치락뒤치락, 훈장님은 도깨비 방망이를 수탉으로 변신시켜 내기에 이깁니다. 이때부터 훈장님이 밤길을 걸을 때마다 도깨비들이 길을 환하게 비쳐주고 숲 속 길을 걸을 때도 도깨비들이 보디가드가 되어 업어줍니다. 도깨비들은 노래도 불렀어요. “훈장님은 도깨비 대장, 도깨비 대장은 훈장님.” 그리고 마을의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깨비들이 훈장님의 명령을 듣고 도와주었습니다. 제주도의 특별한 옛이야기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제주도 한동리의 ‘부 훈장님과 도깨비 이야기’.를 새롭게 다시 쓴 옛이야기. 도깨비 옛이야기의 다양함과 제주도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장수명 선생님의 친근하고 생생한 대화체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속으로 빨리 몰입시켜줍니다. 도깨비와 훈장님의 재미난 만남 언제나 꼿꼿할 것만 같은 훈장님과 위풍당당한 도깨비가 만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천자문만 가르치는 훈장님 모습은 이제 그만, 변신도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술의 달인 부 훈장님이 아빠도깨비와 한판 내기가 벌어집니다. 도깨비의 등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훈장님, 사람과의 내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는 도깨비를 보고 있으면 친근한 그리고 의리를 아는 도깨비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표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일러스트 한국의 도깨비 캐릭터를 가장 위트 있게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작가 한병호의 새로운 도깨비 그림책이 태어났습니다.. 훈장님과 도깨비가내기 대결을 하고, 서로 이기고 지는 상황 속에서 보여 지는 두 등장인물의 표정이 사실성 넘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통쾌함과 즐거움이 살아납니다. 동적인 이야기 전개에 걸 맞는 화려한 색감과 변화무쌍한 움직임 또한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이야기의 특별함을 한층 더 돋구어 줍니다.


EVA자석 알파벳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5.11.01
5,500원 ⟶ 4,95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말랑말랑한 자석을 척척 붙이며 글자 놀이를 할 수 있는 EVA자석 시리즈. 스펀지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EVA소재를 사용해 유아가 손으로 집고 떼기에 적합하다. 알파벳 자석 37개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단어를 만든다. 자석의 두께는 9mm로, 도톰해 소근육 놀이에 더 효과적이다. 자석의 색은 유아의 시각 발달을 자극하는 6가지 색을 선별하여 구성했고, 놀이가 끝난 후에는 판에 끼워 보관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말랑말랑 자석을 척척 붙여요! 말랑말랑한 자석을 척척 붙이며 글자 놀이해요. 스펀지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EVA소재를 사용해 유아가 손으로 집고 떼기에 적합하지요. 알파벳 자석 37개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단어를 만들어요. 자석의 두께는 9mm로,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도톰해 소근육 놀이에 더 효과적이에요. 자석의 색은 유아의 시각 발달을 자극하는 6가지 색을 선별하여 구성했고, 놀이가 끝난 후에는 판에 끼워 보관할 수 있어요. 척척 붙이며 알파벳 시작 자석칠판이 대중화되면서 자석 교구의 수요도 늘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자석의 활용도가 높으면서 유아 필수 주제인 한글/숫자/알파벳 자석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EVA소재를 선택하여 제작했습니다. 말랑말랑 촉감과 도톰한 두께 폭신폭신한 앞면에 비해 뒷면에 있는 자석판의 자력은 강력합니다. 자석 칠판이든 냉장고든 척척 잘 붙지요. 유아가 손으로 집기 편하도록 두껍게 설계했고, 자석 개수도 타사 제품보다 많아 더 길고 다양한 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궁무진 활용법 1)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하거나, 조합하여 단어 만들기 2) 같은 색깔, 같은 모양 자석끼리 분류하기 3) 자석으로 차곡차곡 탑 쌓기 4) 판 구멍에 맞춰 자석 조각 끼우기


조각종이로 꾸미는 세상 - 동그라미 편
고슴도치 / 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엮음 / 2000.02.20
8,000원 ⟶ 7,200(10% off)

고슴도치유아학습책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엮음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는 칼데콧 상을 수상한 그림작가 에드 엠벌리가 처음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미술책 시리즈이다. 미국에서 70년대 발간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수십 권에 이르고 있는 이 책들은 발간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도 전 미국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사랑받고 있다. 에드 엠벌리의 책은 원이나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 도형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라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사람이나 동물, 기관차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쉽게 따라하며 재미있어 하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완성되는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다 보면, 어느새 사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그림 그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에서는 기본도형을 이용한 본격적인 그리기가 시작된다. 먼저 아이들이 가장 먼저 그리는 도형인 동그라미를 이용하여 물고기, 새, 동물, 광대 등을 만들어본다. 반드시 색종이만이 아니라, 헝겊과 잡지, 부직포 등을 동전이나 컵, 주전자 뚜껑 등을 사용하여 잘라낸 다음 갖가지 상상력으로 예쁜 그림들을 만들어낸다. 세모와 네모 편에서는 좀 더 발전하여 동그라미, 세모, 네모 세 형태가 대, 중, 소 크기로 나눠지고, 거기에 따른 1/2, 1/4 조각들이 등장한다. 이 조각들을 설명을 따라서 붙여가다 보면 쥐, 토끼, 호랑이, 사자 등 책에 나와 있는 예쁜 그림들을 모두 꾸밀 수 있다. 이렇게 쉽게 책과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놀라울 정도이다.001. 무엇부터 꾸며볼까요 002. 조각종이를 만들어요 003. 조각종이 꾸미는 법 004. 새 005. 물고기 006. 곤충 007. 꽃과 나무 008. 동물 009. 사람 010. 무늬 011. 테두리 012. 조각종이로 꾸미는 세상 -- 큰 그림 꾸미기 013. 세모와 네모로 만드는 조각종이


멋대로 학교
비룡소 / 폴커 프레드리히 그림, 미하엘 엔데 글, 한미희 옮김 / 2005.04.25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폴커 프레드리히 그림, 미하엘 엔데 글, 한미희 옮김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