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로마숫자는 고대 로마 때부터 13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사용했던 숫자로 지금도 시계나 책의 차례 등을 표기하는데 두루 쓰이고 있지요. 하지만 그 생김 생김이 너무 비슷한 까닭일까요? 로마숫자를 능숙하게 쓰고 읽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로마숫자에 일정한 규칙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숫자를 쉽게 알 수 있을텐데... 그래요! 일정한 법칙! 로마숫자의 비밀을 찾아 볼까요?
로마숫자는 I, V, X, L, C, D, M 일곱 개의 문자로 만들어져요. 하나씩 쓰거나 한번에 여러 개를 써서 모든 수를 나타낼 수 있지요. 정말 일곱 개의 문자로 세상의 모든 수를 나타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일곱 개의 문자는 어떤 수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아서 가이서트
미국 댈러스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아내와 함께 일리노이 주의 채석장에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에칭 기법을 쓴 섬세하고 예술적인 판화로 유명하며, 지은 책으로 <노아의 방주> <꼬마 돼지의 불끄기 작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선오
1971년에 태어났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모두 모두 잘 자렴!」「투란도트」「힘든 때」「페피와 비밀 이름」「괴물 나라 경제 이야기」「피라미드 식당」「대구 이야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