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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의 심술
지식산업사 / 박경선 글, 주세영 그림 / 2015.07.31
11,000원 ⟶ 9,900원(10% off)

지식산업사창작동화박경선 글, 주세영 그림
삽사리문고 시리즈 50권. 대부분 「단군신화」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곰이 사람이 된 이야기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동굴 밖으로 뛰쳐나간 호랑이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호랑이는 왜 심술이 났을까? 이 「단군신화」의 심술 난 호랑이에 초점을 맞춰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으로 만든 이야기이다. 심술궂은 호랑이의 행동을 ‘마음으로 믿고 의지할 진정한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대부분 〈단군신화〉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곰이 사람이 된 이야기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동굴 밖으로 뛰쳐나간 호랑이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호랑이는 왜 심술이 났을까? 이 〈단군신화〉의 심술 난 호랑이에 초점을 맞춰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으로 만든 동화책이 있다. 바로 이 《백두산 호랑이의 심술》이다. “제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세요. 전 곰과 재미있게 놀려고 한 것뿐인데요?”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여 믿고 행동했던 곰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어 놓고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 100일 동안 동굴 속에서 쑥과 마늘을 먹어야 하는 벌을 받지만, 다른 친구를 괴롭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호랑이는 결국 가장 외롭고 돌봐줘야 할 존재일 수도 있다. 자신을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끊임없이 관심 받고자 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심술궂은 행동은 잘못된 행동임을 정확히 가르쳐주어 더 심한 행동을 하지 않게끔 손 내밀어주는 진정한 친구가 호랑이에게, 또한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처럼 심술궂은 호랑이의 행동을 ‘마음으로 믿고 의지할 진정한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팩토슐레 Math Level 3 : Patterns 규칙 교구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06.01
45,000

매스티안유아학습지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팩토슐레 App은 사물 인식(OR) 기술을 사용하여 아동들의 학습 정보를 습득하고, App에 프로그래밍 된 학습도우미를 통해 아동들이 집중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독려를 하고, 문제 푸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에는 힌트를 제공한다. 아동과 스마트 기기의 상호작용은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수학 교육 분야 증강현실(AR)과 사물 인식(OR) 기술을 국내 최초 도입] 1. 자기주도학습 팩토슐레 App은 사물 인식(OR) 기술을 사용하여 아동들의 학습 정보를 습득하고, App에 프로그래밍 된 학습도우미를 통해 아동들이 집중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독려를 하고, 문제 푸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에는 힌트를 제공합니다. 아동과 스마트 기기의 상호작용은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여 줍니다. 2. 완벽한 학습 설계 App 팩토슐레 App은 수학 교육에 맞게 완벽한 학습 설계가 되어 있어, 아동들은 게임 기반의 학습 App을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증강현실(AR) 기술 도입 팩토슐레 App은 아동들이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스마트 기기가 인식하여 자신만의 쿠키를 만들어 주는 경험을 통해 학습 몰입도 및 학습 동기를 높여 줍니다. - 사물 인식 기술 현재 대부분이 마커 이미지 인식 기반의 콘텐츠이나, 교구의 크고 작은 삼각형 등을 각각 인식하기 위해서 색상, 모양, 각도 인식 기반으로 확장 - 상호소통의 원천 기술 시각이해기술을 통해 아동의 학습 정보를 습득한 후 사전 프로그래밍 된 학습 도우미를 통하여 학습 내용에 대한 피드백(힌트, 오답 등)을 수행 - 인식 속도 개선 색 인식, 도형 판별 등에 단말기(IOS, Android) 내부에서 수행해야 할 프로그램 로직이 많고. 아동 대상 어애플리케이션으로 이미지가 많이 노출되어 전체 어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노모드별 모니터링을 통해 CPU, GPU, RAM의 소모량을 측정하고 적절한 Garbage Collection을 통한 성능 확보 [온라인 자료 제공] 팩토슐레 홈페이지(https://www.factoschule.com)를 통하여 교재와 App&교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팩토슐레 활용 정보] 1) 팩토슐레 App&교구 사용 기종 안내 갤럭시탭 A8.0 SM-T380 , SM-T290, 삼성 갤럭시 S8, S9, Note8, Note9 기기에서만 작동됩니다. 2) 팩토슐레 App&교구는 안드로이드 Android 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3) 어둡거나 노란 톤의 조명에서는 팩토슐레 App&교구 인식이 정확히 안 될 수 있습니다. 스탠드 아래에서 활용할 경우 하얀색 조명을 권장합니다. 4) 거치대는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
안녕, 바나나 달
한솔수북 / 이연실 (지은이) / 2019.06.10
12,000원 ⟶ 10,800원(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이연실 (지은이)
송이가 그린 바나나를 쏙 닮은 초승달을 그리면서 상상 여행이 시작된다. 할머니가 아파서 엄마가 서둘러 나가서 집에 혼자 남게 된 송이. 우연히 하얗게 김이 서린 유리창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바나나 달(초승달)을 그리다가 어느새 송이는 바나나 배를 타고 모래가 반짝이는 섬에 다다른다. <안녕, 바나나 달>의 그림은 여러 기법이 조화롭게 어울려 깔끔한 구성을 만들어 냈다. 안 지운 듯한 여러 겹 연필 선과 쓱쓱 신나게 쭉 그은 굵은 크레용 선, 종이를 덧대어 표현한 콜라주 기법, 툭툭 찍은 듯한 판화 기법, 낙서를 한 듯한 스크래치, 이렇듯 다양한 기법이 한데 표현해 만든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그림책을 보는 내내 노란 달빛이 비추는 것 같아 따뜻함을 더해준다.01_유리창을 통한 상상 여행 우리 집 마루에는 커다란 유리창이 있었어요. 비가 올 때마다 유리창에 하얗게 김이 서리면 유리창 가득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은 물이 되어 녹아 내렸다가 다시 김이 서리면 나타나고, 그 위에 또다시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하루는 바나나를 닮은 초승달을 그렸어요. 초승달이 우산으로 보였다가 배로 보이고, 또 그네가 되고, 나뭇잎도 되었지요. -작가의 말 가운데 비가 올 때면 하얗게 김이 서린 유리창에 쫙 손바닥을 펼쳐 찍어 보거나, 동그라미 세모, 네모, 여러 모양을 유리창 가득 그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연실 작가는 이런 어릴 적 즐거운 기억을 모아 <안녕, 바나나 달>을 만들었다. 유리창은 바깥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면서, 상상 세계로 오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유리창을 통해 자기만의 또 다른 상상 여행을 떠날 것이다. 02_바나나 달 모양 네모가 하늘을 나는 양탄자로, 세모가 뾰족뾰족 마법사가 사는 집으로, 동그라미가 외계인이 탄 비행접시로 바뀌기도 한다. 이렇듯 아이들은 김이 서린 유리창이나 하얀 도화지에 갖가지 모양을 그리면서 자유자재로 물체도 만들고, 맛있는 빵도 만들고, 동물도 만들며 상상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안녕, 바나나 달>도 송이가 그린 바나나를 쏙 닮은 초승달을 그리면서 상상 여행이 시작된다. 할머니가 아파서 엄마가 서둘러 나가서 집에 혼자 남게 된 송이. 인형놀이를 하는 것도, 그림책을 보는 것도 따분하기만 하다. 우연히 하얗게 김이 서린 유리창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바나나 달(초승달)을 그리다가 어느새 송이는 바나나 배를 타고 모래가 반짝이는 섬에 다다른다. 섬에 있는 바나나 숲에서 혼자 놀다가 바나나 뿔 괴물을 만나고, 심심했던 송이가 바나나 숲 속 친구들과 함께 노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초승달을 닮은 바나나 모양 하나로 한 갖가지 동물과 꽃, 우산 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03_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기법을 살린 따뜻한 그림 ‘송이’는 귀엽고 친근해서 아이들이 자기와 동일시하면서 상상 세계로 빠져 들게 하는 캐릭터이다. 아이들은 송이가 그린 노란 빛깔 바나나 배를 타고, 바나나 그물 침대에 누워 잠도 자고, 퐁퐁퐁 터지는 예쁜 바나나 꽃 내음도 맡으며 즐거워할 것이다. <안녕, 바나나 달>의 또 다른 특징은 여러 기법이 조화롭게 어울려 깔끔한 구성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다. 안 지운 듯한 여러 겹 연필 선과 쓱쓱 신 나게 쭉 그은 굵은 크레용 선, 종이를 덧대어 표현한 콜라주 기법, 툭툭 찍은 듯한 판화 기법, 낙서를 한 듯한 스크래치, 이렇듯 다양한 기법이 한데 표현해 만든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그림책을 보는 내내 노란 달빛이 비추는 것 같아 따뜻함을 더해 준다.
집이 날아가 버렸어요!
밝은미래 / 다비드 칼리 글,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임두빈 엮음 / 2016.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다비드 칼리 글,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임두빈 엮음
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25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 그러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로 가장 혁신적인 책에 수여하는 바오밥 상과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배첼더 문학상을 받은 작가 다비드 칼리의 작품이다. 아무 이유 없이 날아가 버린 집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모험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하지만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은 집이 난다는 재밌는 상상에서부터 시작된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초현실적 사건이지만, ‘에이,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을 하기에 앞서 ‘집주인이 과연 집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부터 한껏 자극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가 버린 집,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집을 찾아 나선 집주인의 이야기는 엉뚱하기 그지없지만, 단순한 재미를 넘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집은 왜 날아가기로 결심했을까?’, ‘집주인은 왜 날아가 버린 집을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 이렇게 여러 갈래로 퍼져 가는 생각의 고리들을 하나로 꿰다 보면,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 2005년 가장 혁신적인 책에 수여하는 바오밥 상의 주인공 다비드 칼리가 책을 읽는 모두에게 던지는 이 질문이 깊은 울림을 준다.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꼽히는 다비드 칼리의 신작! 우리가 잃어버렸던 진짜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집은 사람에게 꼭 필요합니다. 더위도 추위도 막아 주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끔 해 주고, 쿨쿨 잠을 잘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집이 사라져 버린다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 그러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로 가장 혁신적인 책에 수여하는 바오밥 상과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배첼더 문학상을 받은 작가 다비드 칼리의 신작을 만나 보세요. 아무 이유 없이 날아가 버린 집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모험! 그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하지만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떠오를 것입니다. 1.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가 선사하는 엉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 이 책은 집이 난다는 재밌는 상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초현실적 사건이지만, ‘에이,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을 하기에 앞서 ‘집주인이 과연 집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부터 한껏 자극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가 버린 집,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집을 찾아 나선 집주인의 이야기는 엉뚱하기 그지없지만, 단순한 재미를 넘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집은 왜 날아가기로 결심했을까?’, ‘집주인은 왜 날아가 버린 집을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 이렇게 여러 갈래로 퍼져 가는 생각의 고리들을 하나로 꿰다 보면,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지요. ‘너에게 정말 소중한 건 뭐야?’ 하는……. 2005년 가장 혁신적인 책에 수여하는 바오밥 상의 주인공 다비드 칼리가 책을 읽는 모두에게 던지는 이 질문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2. 잃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진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여정 집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집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지요. 이 책에 나오는 집주인처럼요. 왜냐고요? 집은 너무 익숙하고 평범한 공간이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그 소중함을 잊고 있는 게 어디 집뿐일까요? 이 책에서는 대표적으로 ‘집’이라는 것을 통해 말하지만, 그것 말고도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은 한둘이 아니에요. 나와 함께 사는 가족, 함박웃음이 터지거나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 추억,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 시무룩할 때 어깨를 토닥여 줬던 손길……. 하지만 우리는 ‘진짜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은 이런 것들인데도요. 혹시 나에게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거나 이미 잃어버리진 않았나요? 어쩌면 지금 나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어떤 일들이 사실은 ‘진짜’ 소중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잃어버리기 전에 떠올려 보세요. 나에게 진짜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이미 잃어버린 것 같다고요? 그렇다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그걸 찾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요. 이 책에 나오는 집주인처럼요. 3.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여정과 날카로운 풍자 “도와주세요. 우리 집이 날아가 버렸어요!” 집주인이 도움을 청하고 있어요. 한순간에 집을 잃어버리고 허둥지둥 당황한 집주인의 모습이 그려지나요? 집이 날아가 버렸다면…… 큼큼, 아마 누구라도 그럴 거예요, 저라도요! 집주인은 여기저기에 도움을 청해 보지만, 그 누구도 뾰족한 해결책을 알려 주지 않아요. 그럴 수밖에요, 이건 집주인 외에는 누구도 겪어 본 적이 없는 일이거든요. 도움을 청하고, 거절당하고, 다시 도움을 청하고, 거절당하고……. 이렇게 반복되는 구조는 집주인에게는 꽤나 난처한 일이겠지만,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키들키들 웃음이 새 나오게 해요. 이 속에는 남의 문제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일만 생각하는 각박한 세태에 대한 풍자와 그렇기에 더 따뜻하게 부각되는 집의 소중함이 담겨 있지요. 집주인은 포기하지 않고 집을 따라다녀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지요. 자, 여러분도 이 황당한 모험기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가는 모습을 같이 배워 보면 어떨까요? 4. 흑백, 그리고 빨강 · 노랑 · 파랑으로만 표현한 단순한 세상 다섯 가지 색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세상을 표현할 수 있어요. 흑백으로 표현한 부분은 그 질감이 도드라져 손에 만져질 것 같고, 빨강 · 노랑 · 파랑으로 표현한 부분은 금방이라도 종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생해요. 수많은 색상 가운데서도 ‘진짜’ 필요한 몇 가지 색상만을 사용한 단순 명료한 그림, 이를 통해 이 책의 메시지에 한 번 더 주목해 보세요.
마법의 쌀자루
소라피리 / 이은하 (지은이), 박휘진 (그림) / 2023.01.17
12,000

소라피리창작동화이은하 (지은이), 박휘진 (그림)
찾고 싶어!
키즈엠 / 올가 데 디오스 글.그림, 권미자 옮김 / 2016.06.09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올가 데 디오스 글.그림, 권미자 옮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찾는 하양이의 이야기다. 하양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어도 하양이는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뭘 좀 찾고 있다.’라고 말할 뿐이다. 하양이는 언제나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찾아다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했다. 자신에게 상냥하게 인사하는 친구들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리고 북적이는 마을의 모습 등을 놓치고 있었다. 하양이가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땅바닥뿐이었다.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하양이는 어떤 것에 집중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소중한 것들을 알지 못했고, 보지 못했다. 그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하양이는 알지 못했다. 하양이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어느 하나에 집착하여 다른 것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알지 못하다가 시간이 흐른 뒤 그것들을 잃고 난 뒤에나 깨닫게 된다. 내 주변의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었는지 말이다. 아이와 함께 <찾고 싶어!>를 읽은 뒤, 하양이처럼 주변에 있는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거나 놓친 적은 없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하양이는 언제나 고개를 푹 숙이고 걸었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았지요. 하양이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양이는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디에 있을까? 하양이는 언제나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녔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계속 찾았지요. 하양이가 볼 수 있는 것은 땅바닥이 전부였어요. 길을 지나던 토끼가 하양이를 발견했어요. 토끼는 하양이에게 반갑게 인사했지요. 하지만 하양이는 토끼를 바라보지 않았어요. 계속 땅만 보며 무언가를 찾았어요. 자전거를 타던 곰도 하양이를 보았어요. 곰도 하양이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어요. 하양이는 여전히 땅만 보며 걸었어요. 다른 친구들도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는 하양이를 보았어요.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했지만 하양이는 계속 땅만 보고 걸었지요. 친구들이 무얼 하고 있냐고 묻자 하양이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뭘 좀 찾고 있어!” 하양이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양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찾고 싶어!>는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찾는 하양이의 이야기예요. 하양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어도 하양이는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았어요. ‘뭘 좀 찾고 있다.’라고 말할 뿐이지요. 하양이는 언제나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찾아다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했어요. 자신에게 상냥하게 인사하는 친구들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리고 북적이는 마을의 모습 등을 놓치고 있었지요. 하양이가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땅바닥뿐이었어요.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하양이는 어떤 것에 집중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소중한 것들을 알지 못했고, 보지 못했어요. 그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하양이는 알지 못했지요. 하양이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어느 하나에 집착하여 다른 것은 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알지 못하다가 시간이 흐른 뒤 그것들을 잃고 난 뒤에나 깨닫게 됩니다. 내 주변의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었는지 말이에요. 아이와 함께 <찾고 싶어!>를 읽은 뒤, 하양이처럼 주변에 있는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거나 놓친 적은 없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서로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주변의 것을 돌아보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일러문 크리스탈 미니스티커북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8.08.01
4,000원 ⟶ 3,6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러 갈 테야
길벗어린이 / 김솔미 글, 그림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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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창작동화김솔미 글, 그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닷속 세상을 선명하게 표현한 그림책 마음껏 놀고 싶을 땐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러 가요 이 책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바닷속 세계가 무대인 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과 사물들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신기한 모양의 바다 생물들과 해초들, 그 속에 어우러진 집과 동네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합니다. 울퉁불퉁한 외관에 화사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소라집의 모습도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해초주스의 맛은 어떨까, 조개맛사탕은 정말 맛있을까, 상상해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또 이 책이 보여 주는 세계는 낙천적이고 활달하며, 아이들의 행동을 긍정해 주는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쿵쿵이와 둥둥이가 차차차 아저씨를 찾아가는 길에 만난 산호들과 나비고기들은 두 아이를 응원해 주고, 두 아이를 위협하던 바다 괴물마저 친구가 되지요. 쿵쿵이와 둥둥이의 엄마, 아빠는 늦게까지 놀다 온 아이들을 혼내지 않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자신의 욕구에 솔직한 아이들, 아이들의 욕구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여 주는 존재, 아이들을 지켜보는 주위의 응원. 이 모두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필요하며, 아이들이 마음 깊이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차차차 아저씨라는 든든한 친구를 가진 쿵쿵이와 둥둥이의 이야기가 이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깊은 위안과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마음껏 놀고 싶을 땐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러 가요 바닷속 마을에 사는 쿵쿵이와 둥둥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밖으로 나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은 꼭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러 갈 테야.” 차차차 아저씨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쿵쿵이와 둥둥이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설렙니다. 한참을 걸어 겨우 차차차 아저씨가 사는 소라집이 보이는 곳까지 왔을 때, 갑자기 바다 괴물이 달려듭니다. 쿵쿵이와 둥둥이는 얼른 소라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립니다. 마침내 소라집 문이 열리고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퍼져 나오자, 바다 괴물은 쿵쿵이와 둥둥이를 잡아먹을 생각은 까맣게 잊고 쿵쿵이, 둥둥이와 함께 소라집 안으로 들어가지요. 소라집 안의 광경은 쿵쿵이와 둥둥이가 원하던 그대로였습니다. 쿵쿵이와 둥둥이와 바다 괴물은 차차차 아저씨와 함께 울랄라 춤을 추고 해초주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되자, 쿵쿵이와 둥둥이는 바다 괴물의 등에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쿵쿵이와 둥둥이는 밤늦도록 엄마, 아빠에게 차차차 아저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이들 마음의 친구, 차차차 아저씨 쿵쿵이와 둥둥이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껏 놀고 싶습니다. 큰 소리로 뛰고 춤추고 노래하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싶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받아들여 줄 상대를 원합니다. 차차차 아저씨가 바로 그런 상대이며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그리는 이상적인 친구이자 보호자입니다. 차차차 아저씨가 사는 소라집은 일상의 규칙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자유로운 장소이며 어떤 위험도 없는 안전한 곳입니다. 차차차 아저씨는 누구든 반갑게 맞아 주며 언제나 유쾌합니다. 쿵쿵이와 둥둥이는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 자신들이 꿈꾸던 시간을 마음껏 누립니다. 이 책이 보여 주는 세계는 낙천적이고 활달하며, 아이들의 행동을 긍정해 주는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쿵쿵이와 둥둥이가 차차차 아저씨를 찾아가는 길에 만난 산호들과 나비고기들은 두 아이를 응원해 주고, 두 아이를 위협하던 바다 괴물마저 친구가 되지요. 쿵쿵이와 둥둥이의 엄마, 아빠는 늦게까지 놀다 온 아이들을 혼내지 않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자신의 욕구에 솔직한 아이들, 아이들의 욕구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여 주는 존재, 아이들을 지켜보는 주위의 응원. 이 모두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필요하며, 아이들이 마음 깊이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차차차 아저씨라는 든든한 친구를 가진 쿵쿵이와 둥둥이의 이야기가 이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깊은 위안과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닷속 세상을 선명하게 표현 이 책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바닷속 세계가 무대인 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과 사물들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신기한 모양의 바다 생물들과 해초들, 그 속에 어우러진 집과 동네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합니다. 울퉁불퉁한 외관에 화사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소라집의 모습도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해초주스의 맛은 어떨까, 조개맛사탕은 정말 맛있을까, 상상해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쿵쿵이와 둥둥이를 비롯하여 차차차 아저씨, 바다 괴물 같은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독특하지만 전혀 낯선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차차차 아저씨는 날카로운 데가 전혀 없이 넉넉하고 푸근하며, 무서운 바다 괴물도 장난꾸러기 같은 인상입니다. 가공의 세계이지만 친숙한 이미지로 느껴지도록 그림 속 대상을 하나하나 공들여 구상하고 묘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텔로 그린 밝고 부드러운 그림이 낙천적인 이야기 분위기를 잘 살려 줍니다. 초록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바다는 쿵쿵이와 둥둥이를 부드럽게 감싸 주며, 차차차 아저씨의 소라집 내부는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장소답게 화사한 분홍빛으로 가득합니다.

꿈교출판사 / 박채란 지음, 이지현 그림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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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교출판사창작동화박채란 지음, 이지현 그림
생각을 담은 집 1권.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유아용 인문 그림책 시리즈이다. <벽>은 집의 주요 구조물인 ‘벽’의 기능, 그리고 나와 사물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제 세상에 막 눈을 떠가는 아이들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벽, 추울 때 바람을 막아 주는 벽, 눈이 따가울 때 흙먼지를 막아 주는 벽, 숲속의 무서운 눈빛을 막아 주는 벽 등 벽의 순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바라보고 말을 거는 순간, 대상과 나 사이에는 관계가 생겨난다. 책 속 주인공인 우주와 별똥별이 여행을 다니면서 말을 걸고 마음을 나누었던 숲속의 나무들은 ‘집’의 촘촘한 기둥과 지붕이 되어 주고 들판의 바위들은 기둥 사이의 벽이 되어 주고 길가의 꽃과 들풀들은 작은 틈까지 메워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집의 구조와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고, 마음을 나누었던 사물에 대한 관계도 느끼게 된다.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유년용 인문 그림책! ‘집’의 주요 기능과 물성의 이해를 돕는 그림책! 한 권 한 권 모여 완성되는, ‘생각을 담은 그림책’ 첫 권 《벽》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유아용 인문 그림책 ‘생각을 담은 집’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사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우주와 함께 여행을 하며 만나는 나무, 바위, 꽃, 들풀 등의 자연 속 대상이 ‘집’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람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또한 ‘집’ 속에 담긴 여러 구조와 기능, 모양과 색체, 그리고 각 사물의 물성과의 관계를 통해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해 줍니다. ‘생각을 담은 집’ 시리즈 첫째 권 《벽》은 집의 주요 구조물인 ‘벽’의 기능, 그리고 나와 사물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벽’이라는 것! 기대어 쉴 수 있는 편안함과 단절이라는 불편함의 의미를 모두 가지는 이중적인 단어입니다. ‘생각을 담은 집’ 그림책 시리즈 첫 권 《벽》은 이제 세상에 막 눈을 떠가는 아이들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벽, 추울 때 바람을 막아 주는 벽, 눈이 따가울 때 흙먼지를 막아 주는 벽, 숲속의 무서운 눈빛을 막아 주는 벽 등 벽의 순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관계’라는 것! 우리가 무언가를 바라보고 말을 거는 순간, 대상과 나 사이에는 관계가 생겨납니다. 책 속 주인공인 우주와 별똥별이 여행을 다니면서 말을 걸고 마음을 나누었던 숲속의 나무들은 ‘집’의 촘촘한 기둥과 지붕이 되어 주고 들판의 바위들은 기둥 사이의 벽이 되어 주고 길가의 꽃과 들풀들은 작은 틈까지 메워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집의 구조와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고, 마음을 나누었던 사물에 대한 관계도 느끼게 됩니다. 주인공 우주는 별똥별을 만나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야?”라고 묻는 별똥별의 말에 우주는 쉽게 답하지 못하고 “그냥... 여기는 여기야”라고 대답합니다. 그러고는 답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지요. 별똥별과 여행하는 중에 만난 세상은, 우주가 살아온 익숙한 공간이면서도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흩날리는 나뭇잎 하나에도 신기해하는 별똥별에게, “그건 그냥, 나뭇잎이야.”라고 별것 아닌 양 답하던 우주는, 어느덧 ‘안녕?’ 하고 나무와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바위가 품은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들판에 잔뜩 핀 꽃과 들풀과 볼을 부비며 관계를 맺어나갑니다. 나중에는 “세상이 참 좋아!”라며 환하게 웃음 짓지요. 이미 아는 대상이라도, 찬찬히 바라보고 말을 걸면, 내 안으로 새롭게 들어와 특별히 자리를 잡게 마련입니다. 지친 우주가 찬바람과 흙먼지에 몸을 피하고 싶을 때, 나무와 바위, 꽃과 들풀이 다가와 우주를 포근히 감싸 주는 것도 그런 까닭이겠지요. 아이들에게 《벽》을 선물하는 두 작가 박채란과 이지현의 세심한 시선 《벽》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두 작가는, 이 책에서 글과 그림이라는 기술적 분담을 넘어 서로가 직물을 짜내듯 내용을 촘촘히 엮었습니다. 《벽》으로 처음 만났지만 오래도록 비슷한 생각을 공유해 온 듯이요. 집 구석구석이 신나는 놀이터인 아이들에게 집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박채란 작가는, 우리가 무언가를 바라보고 말을 거는 순간 대상과 나 사이에 관계가 생겨난다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다정하게 말을 걸어보자고 안내하지요. 여기서 늘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사이를 다른 눈으로 포착하는 작가의 세심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또한 눈이 밝은 독자라면 눈치 챌 법한 맥락이 그림 속에 있습니다. 우주와 자연물들이 관계를 맺어 나갈수록 우주가 조금씩 몸과 고개를 돌려 나무, 바위, 들풀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합니다. 미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에서 금상을 받기도 한 이지현 작가는 이번에도 책 속 주인공인 우주와 별똥별의 캐릭터를 ‘있어야 할 바로 그곳에 있는 모습’으로 묘사 했고, 자연과 관계 맺어 가며, 달라지는 심리 변화를 탁월하게 묘사 했습니다. 또한 이지현 작가는 흔들리는 들풀과 나무줄기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점을 찍어 묘사하는 기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벽을 다르게 바라보고 나와 벽의 의미를 찾아내는,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두 작가가 따뜻한 호흡으로 이끌어 줍니다. ‘생각을 담은 집’ 소개 ‘집’은 ‘사람’과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습니다. 단순히 생활하는 공간으로써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떠나 그 이전에 이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고 있지요. ‘생각을 담은 집’ 시리즈 세 권은 ‘벽’, ‘창·문’,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벽》에서는 안전한 나만의 공간을, 《창·문》에서는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픈 바람을, 마지막 《지붕》에서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빌었던 소망을 담았지요. 집의 기본 구성 요소인 ‘벽’, ‘창·문’, ‘지붕’ 각각이 상징적으로 우리의 기본적 인 마음과 연결되어 있는 셈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집에 대한 상상이 다양한 생각으로 뻗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