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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30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 2020.01.28
12,800원 ⟶ 11,5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내일은 발명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발명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제1화 미니 발명 레이스의 결과는? 발명 POINT 골절, 인대, 혈액형의 항원 항체 반응 집에서 탐구하기 혈액형 확인하기 제2화 움직임의 원동력, 근육 발명 POINT 근육, 우리 몸의 기관 세상을 바꾼 발명품 백신 제3화 미션: 우리 몸을 분석하라 발명 POINT 뼈와 근육, 소화 기관, 순환 기관, 신경계 생활 속의 발명 의료 기기와 발명 제4화 비상! 환자 발생 발명 POINT 피부의 구조, 인체 신경 조직 온유한의 발명 일기 우리 몸에 있는 근육의 종류 제5화 협회장의 결단 발명 POINT 바이러스, 알레르기, 히스타민 만화 속 발명 보고서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 제6화 알레르기 항원의 정체는? 발명 POINT 알로에, 항히스타민 핵심 노트 면역과 알레르기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 과학 원리와 창의력의 만남!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속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주인공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독자가 함께 느끼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으로 잡은 개념, 발명 키트로 완성! 책에서 다룬 과학 내용을 응용한 발명 키트로 직접 발명에 도전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백신, 의료 기기, 자외선 살균 램프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알레르기, 항원 항체 반응, 면역 등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혈액의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해 ABO혈액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다양한 의료 기기의 발명을 살펴봅니다. ‘발명 일기’에서는 인체의 근육과 관련해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자외선 살균 램프와 태양 전지를 이용해 세균을 없앨 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를 살펴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T림프구, B림프구, 각종 방어 작용 등과 관련된 면역과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발명 키트 연마제의 원리를 이용한 치카치카 치약 만들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30권에서는 탄산 칼슘과 탄산 마그네슘을 이용해 치약을 만들어 보고 더러운 물체의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 볼 수 있습니다.


북쪽의 숲에서 온 자수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 2016.10.10
14,000원 ⟶ 12,600(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한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자.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자.Message 01 자수 샘플러 Embroidery sampler 02 핀 쿠션 Pincushion 03 머리끈 Hair accessory 04 브로치 Brooch 05 싸개단추 Covered button 06 토끼풀 무늬 주머니 Bag 07 수국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8 파란 열매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9 초록 리본 Embroidery Ribbon 10 베이지 리본 Embroidery Ribbon 11 검정 리본 Embroidery Ribbon 12 토끼풀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3 검정 열매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4 생쥐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5 고양이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6 물고기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7 숲 무늬 북 커버 Book cover 18 토끼·나비·꽃 무늬 마스코트 Mascot 19 다람쥐·도토리·버섯 무늬 마스코트 Mascot 20 새 무늬 티 코지 Tea cozy 21 나무 무늬 프레임 파우치 Pouch 22 울 바탕 프레임 파우치 Pouch 23 가을 잎 클러치 백 Clutch bag 24 야채 무늬 냄비집게 Pot holder 25 과일 무늬 코스터 Coaster 26 눈 결정 무늬 가방 Flat bag Column 모티프 이야기 Motif 아틀리에 이야기 Atelier 홋카이도와 가게 이야기 Hokkaido 도구와 재료 자수의 기초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How to make홋카이도의 자연에서 태어난 모양과 무늬를 아름다운 자수로 만나다 점과선무늬제작소의 작가 오카 리에코의 첫 번째 자수책! 자연의 모티프와 테마가 가득한 자수를 소개합니다 * 총 36가지 작품 *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살아 있는 홋카이도에서 자연을 테마로 멋진 자수를 디자인하는 자수 작가 오카 리에코. 이 책에서는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세요. 홋카이도의 숲에서 찾아온 자연의 모티프를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다 이 책에는 나무, 꽃, 풀, 덩굴, 생쥐와 고양이, 열매, 새, 다람쥐, 눈꽃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자연의 자수 도안들이 가득합니다. 책의 저자이자 패브릭 디자이너인 오카 리에코는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눈의 고장 홋카이도에서 ‘점과선무늬제작소’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숲과 바다, 주변의 식물과 풍경 등 주위에서 직접 보고 접한 것을 테마로 다양한 무늬와 자수 도안을 디자인해 왔습니다. 면사로 촘촘하게 수놓은 나뭇잎부터 펠트지에 울 실로 수를 놓아 폭신폭신한 동물 자수까지,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친절한 해설, 총 36가지 작품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이 책에서는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수의 기본 스티치 9가지 기법을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큼직한 일러스트를 통해 각 스티치 기법마다 실이 나오고 들어가는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 니터를 위한 맨 처음 실을 꿰는 방법부터 자수 도구를 다루는 방법, 도안 그리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마치 자수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차근차근 자수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36가지 자수 작품은 모두 실물 크기의 도안을 수록하였습니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책에 실린 도안을 그대로 먹지에 옮겨 원하는 곳에 자수를 놓을 수 있습니다.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자수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
휴머니스트 / 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 2020.01.07
12,500원 ⟶ 11,250(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자기만의 방 시리즈.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우울증이 재발해 분노장애와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 있던 38세 작가가 자신을 필사적으로 일으켜세웠던 시간의 기록.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은 주변의 페트병을 딱 10초간 치우는 작은 용기였다. 1년 반의 싸움 끝에 약을 끊고, 이제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을 돕는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청소하기' '밝은색 옷 입기' '언어 바꾸기' '표정 바꾸기' '운동하기' 등 자신을 고비마다 일으켜준 '결정적 변화'의 계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냈다.prologue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나와 내 병에 대해 >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내가 너무 싫었다 귀가하면 곧장 침대 속으로 어느새 쓰레기 더미가 돼버린 집 청소해서 뭐 해? 그러고 보니, 요즘 통 웃지를 않았네 우선 ‘한 곳을 10초 치우기’부터 물건 버리는 법을 모르겠어 청소를 해내자 자신감이 생겼다 ☞ ‘10초 청소’ <실천 편> >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자기부정의 버릇 나를 용서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엄격해진다 해낸 일에 주목하자 건강한 사람처럼 나를 가꾸기 큰 노력 없이도 할 수 있다, 겉모습부터 건강하게! 멋을 위해 고민하는 건 근사한 일이다 ☞ 겉모습부터 바꾸기 <실천 편> >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머릿속에 나를 단속하는 경찰관이 있다 “난 참 운이 좋아” 마음을 바꾸는 건 ‘말’이었다 나에게 동그라미 치는 법 머릿속 경찰관의 정체는? 마음의 쓰레기를 치워버리다 ☞ 나에게 긍정의 말 건네기 <실천 편> >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진짜 나’와 재회하다 나는 정말 그 일을 하고 싶은가 부모를 향한 억압된 감정을 깨닫다 사실 나는 슬펐던 것이다 과거는 바꿀 수 있다 ☞ 분노에서 멀어지는 ‘과거 다시 쓰기’ <실천 편> >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괴로운 정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웃는 얼굴을 연습해보자 스스로 발신하자 혼자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웃는 얼굴’ <실천 편> >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요가로 몸을 가꾸자 심호흡과 릴랙스 효과 우울할 때는 근력 운동을 하자 지속을 위한 궁리 ☞ 몸을 이용해 마음을 변화시킨다 <실천 편> >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스스로 심판하지 않는다 마음의 지도를 만든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법 스스로 칭찬하기를 잊지 말자 미래의 나를 믿어주자 ☞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실천 편> epilogue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일러스트레이터의 말 Commentary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다시 찾는 여정안녕하세요, ‘자기만의 방’입니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4관 ‘심신수련관’의 새 책이 나왔어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를 겪던 작가가 스스로의 힘으로 바닥을 벗어나기까지 수 년의 시간을 기록한 책,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입니다.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p.61 편집자 겸 기자로 일하던 작가는 끔찍한 재난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병을 얻고 직장도 휴직하게 되었다고 해요. 1년여의 약물치료로 증세가 호전되어 복직했지만 바닥을 모를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편의점 쓰레기봉투가 가득한 방에서 쓰러져 잠드는 생활을 반복해야 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분노가 거짓말처럼 잦아들며 어느덧 편안함이 찾아왔지만, 그 대신 다른 감정들까지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다든지, 즐겁다든지, 기쁘다든지 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약의 부작용 탓인지 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감정이 모두 죽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p.11 간절히 변화를 바라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 절망적인 무기력에서 작가를 다시 일으켜세워준 것은 뜻밖의 ‘작은 행동’ 하나였습니다. “우선 침대 주변에 쌓여 있던 페트병을 모아 쓰레기봉투에 담아보았습니다. 그 10초 정도의 시간이 내 정리 인생 데뷔의 순간이었습니다. 바닥에 쌓인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막연히 혼자서는 손도 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움직이자 10초 만에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 p.34~35 마음이 바닥에 떨어져 꼼짝하지 않을 때, 이제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을 때 평소에 하지 않던 ‘작은 행동’을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행동이 바뀌면 마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10초간 주변을 청소하기’로부터 시작해 옷차림과 말투, 표정 같은 ‘행동’들을 바꾸는 것만으로 어느새 깊은 우울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게 된 1년 반의 기록. 작가가 그 힘겨웠던 시간을 통해 증언하는, 마음의 ‘바닥 상태’를 벗어나는 7개의 ‘작은 행동’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행동하세요,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저는 편집자 겸 기자였습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취재를 위해 오랫동안 피해지역에 머물렀던 일을 계기로, 점점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졌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의 기분을 살피며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체득해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우울 상태를 개선하고 매일을 보다 즐겁게 해주는 작은 행동들을 발견했습니다. 행동의 변화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효과를 실감했던 ‘일곱 개의 스위치’를 추려봤습니다.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스프링)
수오서재 / 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 2019.11.26
15,000원 ⟶ 13,500(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혜민 스님 잠언을 365일 만나세요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2020 개정판! “올 한 해 이 달력으로 마음을 정돈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읽을 글들은 아마 새롭게 읽힐 것 같습니다.”-독자 서평 중에서 매일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365일 마음 달력이 2020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한 가운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마음돌봄 3부작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잠언을 엄선해 수록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 활기차게 아침을 열고자 하는 사람, 잠시 마음챙김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책상이나 화장대, 사무실, 머리맡 등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복잡한 마음을 보듬고, 하루를 정돈하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 혜민 스님의 글귀를 두루 살펴 엄선한 365개의 잠언과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 실용적인 메모패드로 구성했다.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들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본 달력은 매해 사용하실 수 있는 만년 달력입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온 선물입니다. 어떤 이는 그 선물을 감사히 받아 소중하게 여길 것이고 어떤 이는 별 생각 없이 그저 그런 하루로 보내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갑자기 큰 바람이나 목표를 성취할 수도, 단번에 능력을 성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내면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이 모여 시나브로 변화할 수는 있습니다. 제 부족한 글이 여러분의 하루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대문을 나서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깨어 있음과 온화한 미소가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잠시 주위 환경에 끌려다녀도 바로 긍정과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희망합니다. 어디를 가시나 항상 보호받으시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시길….” _혜민 두 손 모아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사용한 분들의 후기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랍니다. 가족 모두 각자가 일하는 책상에 놓아두고 하루를 열어가요._7832***** 매일 아침을 달력을 넘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단한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어쩌면 잊고 살고 있었을지 모를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 자신을 한 번씩 돌아볼 수 있어 좋아요. 그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름 그대로 마음을 위한 달력인 것 같습니다. 올해 여러 번 선물했는데 내년에도 또 그렇게 될 것 같네요._nosa**** 혜민 스님의 따뜻한 말들이 하루하루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입니다._YE*** 매일매일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_mi**ng899 회사 책상에 두고 매일 아침마다 보고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이, 혜민 스님의 깊은 통찰에서 나온 잠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각을 넓고 깊게 만들어줍니다. 매일의 깨달음으로 아침이 풍요로워집니다._wh***64 출근길은 매일 천근만근이고, 책상 앞에 앉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제 매일 아침, 책상에 앉자마자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긍정에너지를 받고,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 중이에요. 1년간 매일 좋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이 넓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_sd**956 하루하루가 감사로 물들게 해주는 소중한 달력. 의미를 찾는 하루를 선사해주고, 그 속에서 새 삶을 살아갈 힘이 생겨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_muta****


말투의 편집
홍익출판사 / 김범준 (지은이) / 2020.04.24
14,800원 ⟶ 13,320(10% off)

홍익출판사소설,일반김범준 (지은이)
자기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범준 작가의 최신작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안내하는 스피치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누구나 속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스피치에 뛰어난 상대의 기세에 눌려서, 주절주절 횡설수설 말하는 말투 습관 때문에 엄청나게 노력해 놓고도 멋지게 매듭짓지 못한 경험이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후회와 반성, 그리고 민망함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는가?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도 꼭 필요한 말을 요약 정리해서 멋지게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아서 대화를 망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효과적인 편집 기술로 포장된 스피치의 기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서툴고 투박한 말투를 남발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사례들과,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표현법을 센스 있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해결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프롤로그 1장 선택과 집중으로 일상을 바꾼다 1. 심플할수록 품격이 생긴다 2. 말할 때도 들을 때도 핵심으로 소통하라 3. 말투 하나로 스타일을 바꾼다 4. 분명히 나만의 보석이 있음에도 5. 스스로에게 멋있다고 말하라 6. 프로처럼 말하면 프로가 된다 7. 내가 보는 것이 나를 만든다 2장 타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말투 디자인 1. 진정한 이해는 상대의 아래에 서는 것 2. 논쟁은 그만두고 제안을 하라 3. 주절주절 말하면 주접이 된다 4. 말투는 서비스다 3장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1. 적절한 소통은 적절한 거리에서 나온다 2. 당신이 최근에 만난 다섯 사람 3. 인간관계와 대학입시의 5가지 공통점 4. SNS에서의 말투 디자인은 이렇게 4장 슬기로운 말투 디자인 1. 사람과의 대화, 플랫폼과의 대화 2.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듯이 3. 단 하나에만 집중하라 4. 나만의 특별한 독서법 5장 타인을 배려하는 말투 디자인 1. 나의 시간 값은 얼마인가? 2. 남의 시간을 우습게 아는 사람에게 3. 말투에도 마감이 필요하다 4. 문제를 끝까지 잘 듣고 답하라 5. 우리가 알아야 할 커뮤니케이션 파워결정적인 순간에 이기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필요한 때 꼭 필요한 말을 당당하게 구사하는 법 말투만 바꿔도 삶이 바뀐다 일과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존감 급상승 대화법 자기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범준 작가의 최신작! 결정적인 순간에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안내하는 스피치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가슴을 쥐어뜯은 적이 있는가?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하필 이런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말로 일을 망쳐버리다니…….” “같은 얘기인데 왜 다들 그 사람 말만 듣는 걸까…….” 저자는 우리가 이런 후회와 고민에 빠지는 것은, <말투의 편집>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상대를 제압하고 일과 인간관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잘 편집된 말투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책에는 서툴고 투박한 말투를 남발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사례들과,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표현법을 센스 있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해결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말투를 고치고, 다듬고, 편집하라. 말투만 바꿔도 ‘그냥 나’를 ‘괜찮은 나’로 바꿀 수 있다! 누구나 속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스피치에 뛰어난 상대의 기세에 눌려서, 주절주절 횡설수설 말하는 말투 습관 때문에 엄청나게 노력해 놓고도 멋지게 매듭짓지 못한 경험이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후회와 반성, 그리고 민망함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는가? “나는 왜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 “한 마디를 하더라도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농담으로 한 말인데 왜 다들 웃지 않았던 거지?”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도 꼭 필요한 말을 요약 정리해서 멋지게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아서 대화를 망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효과적인 편집 기술로 포장된 스피치의 기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에 소개된 말투의 습관을 익힌다면 살면서 누구보다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기회에, 당신도 진정으로 당당한 자기 자신을 찾게 되기 바란다. 기억하자. 나를 만드는 건 내가 가진 것, 나의 나이, 내가 맡고 있는 직책이 아닌, 내가 하는 말투라는 사실을.좋은 건축주가 좋은 건물을 만들어내듯이, 좋은 사람이 좋은 말투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가끔은 좋은 건물이 좋은 건축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좋은 말투만 잘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가진 돈, 나의 나이, 내가 맡고 있는 직책 등이 아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하는 말투다. 이해를 뜻하는 영어는 ‘understanding’이다. 이 단어를 분석해보면, ‘under’와 ‘standing’으로 나뉜다. 진정한 이해는 상대방의 아래에 서는 것이라는 뜻이다. ‘위에 서서 아는 체’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상대의 마음이 되어보는 것’이 바로 이해다. 이해하려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겸손을 자신의 말투에 장착시킨다면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온갖 미사여구를 잔뜩 집어넣거나 온갖 정보들을 모두 말해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 말투 습관은 오히려 소통을 망치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엉망진창이 되게 한다. 짧은 그리고 간결한 말투는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핵심 없이 주절주절 늘어지는 말투는 일종의 민폐다. 그런 언어 표현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세상은 간결함을 원한다. 간결하고 정돈된 말투가 우아한 대화 습관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위너스북 / 스콧 알렉산더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20.06.20
15,000원 ⟶ 13,500(10% off)

위너스북소설,일반스콧 알렉산더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책이다. 성공의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코뿔소처럼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더 의미 있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꾸준히 이뤄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 중에 코뿔소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코뿔소는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전력 질주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뿔, 두꺼운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코뿔소가 되어라. 코뿔소의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이게 이 책은 완전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생존 안내서’이자 가장 멋진 삶을 살게 하는 ‘코뿔소 설명서’이다. 코뿔소로 산다면 어떠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코뿔소의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돈과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신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준다.추천사 들어가며 01 일단 일어나라! 그리고 돌진하라! 02 코뿔소 훈련 03 매 순간 열정을 가져라 04 생길 수 있는 문제에 항상 대비하라 05 버티는 것이 강한 것이다 06 삶의 여섯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코뿔소가 되는 방법 07 금전적 측면: 자신을 위해 써라 08 업무적 측면: 즐겨라! 성과가 따라온다 09 가정적 측면: 가족을 내 삶으로 끌어들여라 10 육체적 측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 11 사회적 측면: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 12 영적 측면: 인생에서 믿을 구석 하나쯤은 가지자 1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코뿔소가 되는 방법 14 이제 당신은 코뿔소가 되어야 한다내 안의 잠든 코뿔소를 깨워라!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라!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책이다. 성공의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코뿔소처럼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더 의미 있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꾸준히 이뤄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 중에 코뿔소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코뿔소는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전력 질주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뿔, 두꺼운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코뿔소가 되어라. 코뿔소의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이게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최고의 책 될 것이다. 이 책은 완전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생존 안내서’이자 가장 멋진 삶을 살게 하는 ‘코뿔소 설명서’이다. 코뿔소로 산다면 어떠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코뿔소의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돈과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신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코뿔소가 알려주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 모든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해 진짜 성공을 찾는 방법 스콧 알렉산더는 삶에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목표는 주어지는 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길 수 있고 만족할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렇게 목표를 정했다면 고민은 제쳐두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고민은 부정적인 생각을 더 떠올리게 하고 일을 진행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실패라도 해봐야 그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다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거침없이 기회를 향해 돌진하는 동물은 코뿔소다. 그런 코뿔소가 되려면 스스로 코뿔소라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는 것이 좋다. 코뿔소처럼 사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배운 것은 꼭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식은 직접 겪어 보면서 진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항상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편한 휴식을 가져서 다시 전력 질주할 힘을 키워라. 코뿔소가 되어 목표를 세웠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길 위에는 따가운 가시덤불이 무성하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다. 그 험난한 길은 두께 5센티미터의 피부를 가진 3톤짜리 코뿔소가 아니라면 완주하기 힘들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갈 수 있는 코뿔소가 되어라. 그래야만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코뿔소 정신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삶의 여섯 가지 측면을 골고루 발전시켜라! 미니멈 법칙을 아는가? 쇠사슬의 가장 약한 부분이 전체 강도를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느 한 가지 삶의 요소가 부족하면 다른 요소들이 충족되었더라도 불행을 느끼게 된다. 행복을 유지하려면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골고루 발전시켜야 하는데, 저자는 아래와 같은 여섯 가지 측면을 대표적인 삶의 요소로 내세웠다. 첫 번째, 금전적 측면에서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라고 강조한다. 돈이 삶에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결국 나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두 번째, 업무적 측면에서는 즐길 수 있는 일을 가지라고 한다. 즐길 수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를 낼 수 없다. 세 번째, 가정적 측면에서는 내 삶 안으로 가족을 끌어들이라고 주장한다. 삶의 기쁨과 슬픔을 가족과 나눈다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네 번째, 육체적 측면에서는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힘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언제 어느 곳에서 올지 모를 기회에 대비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 다섯 번째, 사회적 측면에서는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친구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긍정적이어야 하므로 나쁜 친구는 멀리하고 좋은 친구를 가까이 두어야 자신의 삶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여섯 번째, 영적 측면에서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라고 설명한다. 스스로 통제가 힘들 정도로 삶이 피폐해진다면 기댈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삶의 여섯 가지 측면을 잘 이해하고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한다면 누구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뭔가 강력한 동기의 원천을 찾고 싶을 때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 책이 될 것이다. 성공하는 비결은 당연히 코뿔소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바람은 당신이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몸무게가 3톤 가까이 되는 다 자란 코뿔소가 되어 있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있는 당신을 본 순간 당신 배우자의 표정을 상상해 보라. 코뿔소가 된다는 건 얼마나 재밌는 일인가! 사실 정말 재밌는 일은 주중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아침에 아주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 단 몇 분이라도 늦잠을 자지 마라. 왜? 당신은 이제 코뿔소니까! 그 생각을 머릿속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집어넣을수록, 그만큼 더 빨리 코뿔소 삶을 살게 되고 더 많은 걸 갖게 된다. 아침 6시에 ‘기회 시계’가 따르릉 하고 울리면, 바로 침대에서 뛰쳐나와라. 나무늘보가 아닌 코뿔소처럼! 잽싸게 샤워를 하고 코뿔소 뿔들을 닦고 코뿔소 옷을 입고 준비하라! 앞으로 돌진할 준비를! 코뿔소의 성공 비결을 발견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혼란스러웠었다. 내 책장 속에는 성공의 비결을 알려 준다는 책들이 꽉 차 있었고 지금도 여전하다. 어떤 책은 성공하는 비결이 자신의 목표를 쭉 적는 것이라고 했다. 어떤 책은 성공하는 비결이 성공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이라고 했다. 또 어떤 책은 친구를 만들고 다른 이에게 영향을 주라고 했다. 그리고 또 어떤 책은 음주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라고 했다. 나는 그 모든 걸 다 해 봤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다. 그러다 가 서른 살의 백만장자를 위해 일하게 됐는데, 그는 자기 목표 들을 종이에 적지도 않았고 옷차림도 성공한 사람에게 어울리긴커녕 덩치 큰 아이가 허접한 옷을 걸친 듯했다. 그는 또 내가 봐온 그 누구보다 입이 걸었고 술도 마셨다. 그런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는가? 끊임없이 돌진하는 코뿔소였다!


한 그릇 뚝딱 유아식
청림Life / 오상민.박현영 지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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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건강,요리오상민.박현영 지음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이은 닥터오의 아이 밥상으로, 14개월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영양만점 레시피를 담았다.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인 닥터오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이나 ‘변비’ ‘설사’ ‘성조숙증’ ‘알레르기’ 등 유아기 아이들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하여 정리했고, 요리 솜씨 좋은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며 쌓은 유아식 노하우부터 장보기 팁, 재료 손질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한 번 장볼 때마다 만들어볼 수 있는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어, 매번 “오늘은 뭘 먹이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건강이나 성장을 위한 저염·무염 레시피를 담았고 장본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장본 목록에 맞춘 식판식도 담았다. 한 번 장볼 때마다 5가지의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여섯 번의 장보기로 총 30가지의 식판식을 만들 수 있다. Part1 닥터오, 우리 아이 유아식을 부탁해 아이가 잘 먹지 않아요 아이에게 이런 식재료는 주의하세요 유아식에는 간을 해도 되나요?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바디버든을 줄이세요 성조숙증의 위험성을 알고 있나요? 아이에게 변비가 있어요 아이가 설사를 자주 해요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요? 아이에게 주스는 어떻게 주면 되나요? 아이와 외식하고 싶어요 Part2 승아엄마, 우리 아이 유아식을 부탁해 1장. 꼼꼼하게 알뜰하게 장을 볼까요? 장보기 전에 해야 할 일들 아이의 먹거리 꼼꼼하게 살펴보기 2장. 알뜰하게 유아식 재료를 사용해요 무 애호박 양파 감자 파프리카 당근 대파 두부 3장. 유아식 잘 만드는 팁이 있나요? 좋은 유지류 사용하기 활용만점 큐브 만들기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해두기 가루류 만들어 쓰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맛가루 만들기 마법의 맛 만능육수 만들기 영양 가득 닭고기 육수 만들기 4장. 건강한 엄마표 소스 만들어볼까요? 굴소스 블루베리배소스 블루베리콩포트 맛술 마요네즈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케첩 콩배기&완두배기 무화과잼 베리베리잼 양파잼 5장. 베이비 저염장 손수 만들어보세요 만들어두면 든든한 저염된장 간단하게 만드는 맛간장 맵지 않은 고추장 짜지 않고 맛있는 쯔유 6장. 아이 입맛에 딱 맞는 김치, 만들어볼까요? 동치미 오이김치 나박김치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Part3 영양소 골고루 장본 목록 알뜰하게 사용하는 식판식 늘 예쁘게 차려주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 식판식 들어가기 전에 식판 아이디어1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2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3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4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5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6 : 5가지 식판식 PART4 아이가 잘 먹는 유아식 레시피 1장. 든든한 한 그릇 밥 단호박요거트커리 | 전복내장볶음밥 | 삼선짜장 … 등 44가지 레시피 2장. 아이 입맛에 맞춘 한 그릇 국찌개 오징어볼떡국 | 오이미역냉국 | 전복미역국 … 등 12가지 레시피 3장. 쉽게 만드는 한 그릇 특별 반찬 관자크로켓 | 미트볼카레구이 | 파래새우전 … 등 89가지 레시피 4장. 맛있는 한 그릇 매일 반찬 머위나물들깨볶음 | 돌나물천혜향무침 | 오징어채볶음 … 등 99가지 레시피 5장. 정성 가득 한 그릇 특식 허니레몬치킨 | 깐풍기 | 돼지등갈비구이 … 등 30가지 레시피 6장. 간편하게 먹기 좋은 한 그릇 면요리 게살청경채크림파스타 | 두부가지토마토스파게티 | 날치알오일파스타 … 등 13가지 레시피 7장. 영양 듬뿍 엄마표 간식 궁중떡볶이 | 과콰몰리 | 떡꼬치 … 등 22가지 레시피 8장. 바삭바삭 고소한 한입 베이킹 허니레몬마들렌 | 수플레팬케이크 | 바나나코코넛머핀 … 등 35가지 레시피 9장. 건강한 맛 홈메이드 음료 블루베리아이스크림 | 바나나블루베리아이스크림 | 미니팝아이스크림 … 등 15가지 레시피 10장. 기분좋게 즐기는 피크닉 도시락 쌈밥도시락 | 떡갈비주먹밥도시락 | 마카로니그라탕도시락 … 등 7가지 레시피14개월부터 7세까지 편식 없이 잘 먹는 영양만점 레시피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이은 닥터오의 아이 밥상 이유식이 끝나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한시름 놓았다’ ‘이제 좀 나아지겠지’라고 안도했건만, 웬걸! 아이가 먹지 않는다. 편식을 한다. 내가 먹어봐도 맛이 없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해 즐겁게 요리해서 주고 싶은데, 막상 장을 보면 남아서 버리는 재료가 반! SNS 속 엄마들은 어떻게 다섯 칸의 식판을 꼭꼭 잘도 채우는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이쯤 되면 엄마들의 멘탈은 자연스럽게 흔들흔들 중심을 잃게 된다. “간을 해야 하나?” “왜 안 먹지?” “그냥 사다가 먹일까?” 이렇게 유아식이 힘겨운 엄마들을 위해 만들었다! 『한 그릇 뚝딱 유아식』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인 닥터오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이나 ‘변비’ ‘설사’ ‘성조숙증’ ‘알레르기’ 등 유아기 아이들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하여 정리했다. 요리 솜씨 좋은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며 쌓은 유아식 노하우부터 장보기 팁, 재료 손질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한 번 장볼 때마다 만들어볼 수 있는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어, 『한 그릇 뚝딱 유아식』은 매번 “오늘은 뭘 먹이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특급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조금 컸는데, 아무거나 먹여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안 먹어서, 또는 편식을 해서 막상 유아식을 시작하면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그러면서 ‘소금간’에 대해서도 ‘인스턴트음식’이나 ‘통조림’에 대해서도 느슨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현재 성조숙증이나 바디버든, 나트륨 과량 섭취 등의 문제를 겪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의 건강이나 성장에 대해 좀 더 신경 쓰고 싶다면, 아이가 먹을 음식은 내 손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면, 어떤 음식을 해야 아이가 잘 먹을지 도통 모르겠다면 『한 그릇 뚝딱 유아식』의 저염·무염 레시피에 주목하자. 아이 입맛에 맞춘 저염장, 맵지 않은 김치라고요? ‘집에서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든다고?’ 생각만 해도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 막상 뛰어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들이다. 특히 고추장은 파프리카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딱 보기에는 완연한 고추장의 모습이지만 전혀 맵지 않다. 이것으로 떡볶이나 떡꼬치를 간식으로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김치도 마찬가지! 동치미, 오이김치, 나박김치,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등 비주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 그것이지만 파프리카가루를 활용했기 때문에 짜지 않고, 맵지 않아 아이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장본 목록에 따른 식판식을 소개한다고요? ‘이제부터 직접 만들어서 먹여야지!’ 마음먹고 레시피 몇 개를 훑은 뒤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나면, 사실 남는 재료가 반이다. 이걸로 또 뭘 만들 수 있을까? 장본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3부는 장본 목록에 맞춘 식판식을 담았다. 한 번 장볼 때마다 5가지의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보내기 바쁜 아침식사로, 근사한 저녁식사로, 주말 런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여섯 번의 장보기로 총 30가지의 식판식을 담았다. 10가지 주제로 레시피를 정리했다고요? 후다닥 볶음밥으로 해결하고 싶은 날이 있는가 하면, 면요리로 간편히 넘기고 싶은 날도 있고, 특별한 날에는 특식을 해주고 싶기도 하고, 매일매일 먹일 반찬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4부에서는 주제별로 레시피를 담았다. 밥, 국찌개, 특별반찬, 매일반찬, 특식, 면요리, 간식, 베이킹, 음료를 비롯하여 피크닉을 위한 도시락 레시피까지 언제 어디서든 꺼내볼 수 있게 정리하였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꼼지락 / 우스이 유키 (지은이), 정재혁 (옮긴이) / 2020.03.16
13,800원 ⟶ 12,420(10% off)

꼼지락소설,일반우스이 유키 (지은이), 정재혁 (옮긴이)
결혼해서 3개월 후, 남편이 말기암 선고를 받자 그때까지 비즈니스 서적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던 저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픈 남편을 대신해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잇따른 히트상품 개발과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3억 원의 빚을 안고 있던 회사를 연매출 23억 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학박사·경영학석사·행정사·공인중개사·영양사 등 자격을 취득해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답은 ‘시간 관리’에 있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며 꿈을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잠을 줄이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없애라는 ‘뺄셈의 시간법’이 아닌, 똑같은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며, 한 가지 일에서 두 가지 가치를 만들어내는 ‘덧셈의 시간법’을 소개한다.시작하며_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하는 시간 사용법 1장 시간 관리의 기본은 ‘시간 밀도 높이기’ : 일이 빠른 사람은 시간을 아끼기보다 진하게 한다 시간을 뺄셈이 아닌 덧셈으로 생각하기 투자한 시간과 일의 결과는 비례할까? 하나의 일로 두 가지 의미를 만드는 법 바쁠 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줄이지 않는다 인간관계는‘넓게’가 아니라 ‘깊게’ 시간 여유가 있어야 멋진 사람이다 2장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인간관계 : 인상 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친한 사이가 된다 약속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다 시간 도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항상 전화를 받을 필요는 없다 시간 효율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내 이미지는 내가 만드는 것 감동을 주는 미니 손편지 일을 나눠서 하는 기술 상대의 의욕을 높이는 말 한마디 독학보다 빠른 전문가의 조언 3장 시선을 사로잡는 메일과 SNS 기술 : 정보와 감동을 주는 글은 어떻게 쓸까? 메일 확인은 하루 두 번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즉답하지 않는다 마지막 한 줄로 마음을 움직인다 사소한 변화로 친근감을 주자 참조 메일에 특히 신경 쓰는 이유 명확하게, 빠르게, 정감 있게 목적과 성과가 있는 SNS 관리 4장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의 일정 짜는 법 일주일은 3일밖에 없다 나만의 마감일을 정한다 공사 스케줄은 하나로 정리한다 한 달 일정은 이렇게 짠다 작심삼일을 격퇴하는 목표 선언법 시간 밀도를 높이는 3색 펜 활용 업무 스케줄은 뇌의 바이오리듬에 맞춘다 자기 전 시뮬레이션으로 다음 날 준비 5장 생각은 15분 안에 끝내라 : 일이 빠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발상법 클로즈드 퀘스천과 오픈 퀘스천 일단 해버리는 행동력 갖기 오리지널에서 살짝만 비틀어 새롭게 하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 건 가능하다 나의 시간 가치는 얼마일까? 책상을 벗어나면 좋은 것이 발견된다 최고의 개그맨이 방송 전에 하는 일 회의 시간이 짧아지는 7가지 기술 계속해서 편하게 일할 방법을 궁리한다 의욕을 만들어주는 3가지 힌트 ‘선물의 날’ 을 활용한 목표 달성 6장 시간 효율을 높이는 사소한 습관 :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셀프 프로듀스 머리 회전이 좋아지는 식생활 몸과 머리의 피로 밸런스를 맞춘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수면 기술 자연 리듬에 따라 먹고 자고 나에게 맞는 골든타임 찾기 눈만 감아도 휴식이 된다 아침부터 맑은 정신 만들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3가지 방법 7장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활용법 : 작은 아이디어로 큰 효과를 보다 시간 부자는 왜 손목시계를 찰까? 쓸데없이 망설이는 시간을 줄이는 패턴화 책상 위의 동선을 다시 짜본다 5분 틈새 시간 활용하기 그 자리에서만 할 수 있는 일 한 개 샀다면 두 개 버린다 연간 300시간을 되찾는 방법 빈 공간을 채우려고 하는 심리 필요한 정보만 재빨리 얻는 법 종이 신문과 광고지를 보는 이유 글쓰기가 편해지는 서류 작성법 아침을 잘 보내면 하루가 편하다 끝마치며_시간 마법의 주문 ‘카키쿠케코’“업무가 빨라지면 자유 시간이 늘어난다!” 시간 관리의 달인이 알려주는 여유를 만들어내는 작은 습관 ★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 14년 연속 스테디셀러! 국내 상륙 ★ 출간 즉시 10만 부 판매 돌파 ★ 시간 낭비 제로 플랜 7 수록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 사라진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달라지는 7가지 전략 결혼해서 3개월 후, 남편이 말기암 선고를 받자 그때까지 비즈니스 서적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던 저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픈 남편을 대신해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잇따른 히트상품 개발과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3억 원의 빚을 안고 있던 회사를 연매출 23억 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학박사·경영학석사·행정사·공인중개사·영양사 등 자격을 취득해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답은 ‘시간 관리’에 있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는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며 꿈을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잠을 줄이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없애라는 ‘뺄셈의 시간법’이 아닌, 똑같은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며, 한 가지 일에서 두 가지 가치를 만들어내는 ‘덧셈의 시간법’을 소개한다. 당신의 일주일은 무슨 요일에 시작하나요? 상식을 깨는 파격의 시간 관리법 흔히 사람들은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일주일의 시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PDCA(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ion=개선) 반복법을 바탕으로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고 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일주일에 할 일을 5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인 3으로 나누고, 이 안에 모든 일을 끝내놓는다. 처음부터 5일로 나눠버리면 해야 할 일에만 쫓겨 한 주가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3일 동안에는 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바로 ‘회수율이 높은 일’이다. 회수율이 높은 일이란, 중요하고 마감이 정해졌고 들인 시간에 대한 대가가 단기간에 돌아오는 일이다. 목요일에는 지난 3일 동안 했던 일의 상황이나 문제점을 체크하고, 금요일이 되면 다음 주 업무에 필요한 자료 준비나 약속을 확인한다. 이렇게 하면 월요일은 ‘준비가 확실히’ 갖춰진 상태가 되고 일주일 전체의 시간 밀도가 높아진다. 일주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요일인데, 이날은 평소 바빠서 오래 고민하지 못했던 것, 예를 들어 전략 설계나 마케팅같이 중장기적 미래에 관해 생각한다. 사람은 눈앞의 일에만 쫓기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대체 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불안함이 찾아오고, 일도 재미없어진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일주일의 리듬을 이렇게 만들면 아무리 그 주가 바쁘더라도 동기부여는 줄어들지 않는다. 확실히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래가 보일 때,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현재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 매지니먼트의 기본인 ‘시간 밀도’를 높이는 법 5가지 원칙을 지키면 일이 무조건 빨라진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가 전하는 시간 관리의 핵심은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일단은 가볍게 간단하게 한다. 모든 일이 들인 시간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일단은 ‘간단하게’를 의식하며 행동한다. 의욕이 생기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다보면 의욕이 붙는다고 생각을 전환한다. 둘째, 흥미 있는 것 먼저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고 중요도가 비슷하다면, 흥미가 가는 쪽을 먼저 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동기가 지속되고 성과로도 이어지기 쉽다. 셋째, 그레이 시간을 줄인다. 그레이 시간이란,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놀고 있는 것도 아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시간을 말한다. 평소 ‘시간이 없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일수록 그레이 시간이 많다. 시간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그레이 시간을 줄인다. 넷째, 결정은 15분 안에 한다. 기획이나 일을 곰곰이 생각해서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결정이 늦는 것보다는 실행하면서 보완해나가는 쪽이 낫다. 다섯째, 뱉은 말은 바로 행동한다. 기한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다.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소비되는 시간이 방대해지는 것을 기억하자.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의 저자 우스이 유키는 말한다. “사람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할 때, 시간이 그걸 거부하는 일은 없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이나 육아를 하면서도 원하는 공부를 하거나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일주일 단위로 시작하는 시간 관리법을 통해, 인생 전반에 여유가 생기는 연습을 시작해보자!사람이 매일 직장과 집에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힘듭니다. 설령 ‘일이 즐겁다’ ‘책임이 무겁고 힘들지만 성실히 일한다’는 사람도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어지면서 조금씩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스트레스에 짖눌리게 됩니다.그래서 바쁜 사람에게 공부를 추천합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은 ‘나는 시간의 노예가 아냐. 내가 시간을 지배해’라는 기분이 들어 바쁜 와중에 잃어가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합니다.바쁠 때 공부를 시작하면 더 바빠져 여유가 없어진다는 건 큰 오해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한이 있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게 됩니다. _<바쁠 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만약 당신이 정말로 시간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에만 매달려 인간관계를 등한시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럴수록 덧셈의 발상을 발휘해 ‘이번 주에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바빴구나. 좋아, 이 흐름으로 다섯 명 더 만나야지!’ 같은 사고방식으로 바꾸고 다음 문장을 기억하세요.“기회도 시간도 돈도, 결국 사람이 가져온다.”잘나가는 기업가나 경영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사람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절하며 항상 새로운 만남에 오픈된 마음을 갖고, 그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사람을 만나는 것의 이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_<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줄이지 않는다> 흔히 보게 되는 케이스가 상대가 면담을 청해왔을 때도 시간의 주도권을 넘겨버리는 사람입니다.“저는 아무 때나 괜찮습니다.”이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상대에게 ‘시간관념이 느슨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갖게 해서 계속 맞춰주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합니다. 상대가 먼저 만남을 요청해온 것임에도 시간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_<약속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다>


2020 한권으로 합격하기 국가공인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크라운출판사 / 이강연 (지은이) / 2020.01.08
25,000원 ⟶ 22,500(10% off)

크라운출판사소설,일반이강연 (지은이)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준비과정 수업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시험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시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실전을 대비하여 실전 모의고사(선다형, 단답형) 문제들을 수록하였다.PART 01. 화장품법의 이해 제1장 화장품법 제2장 개인정보 보호법 PART 02.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제1장 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 제2장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 제3장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제4장 화장품 관리 제5장 위해사례 판단 및 보고 제6장 품질보증 PART 03.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 제1장 작업장 위생관리 제2장 작업자 위생관리 제3장 설비 및 기구관리 제4장 내용물 및 원료관리 제5장 포장재 관리 PART 04.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제1장 맞춤형 화장품의 개요 제2장 피부 및 모발 생리 구조 제3장 관능평가 방법과 절차 제4장 제품 상담 제5장 제품 안내 제6장 혼합 및 소분 제7장 충진 및 포장 제8장 재고관리 PART 05. 화장품 관련 고시 및 가이드라인 PART 06. 참고문헌 PART 07. 모의고사 제1장 모의고사 1회(선다형) 제2장 모의고사 2회(선다형) 제3장 모의고사 3회(단답형) 제4장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예시문항(식품의약품안전청)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는 화장품 관련 규정, 제조 및 품질관리, 화장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관점을 반영하여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과목이 구성되었고, 본 교재 또한 시험 방식에 맞춘 세부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재의 내용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준비과정 수업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시험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시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실전을 대비하여 실전 모의고사(선다형, 단답형)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푸른숲 / 김민식 (지은이) / 2020.02.19
16,000원 ⟶ 14,400(10% off)

푸른숲소설,일반김민식 (지은이)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하나다. 끝까지, 집요하게, 그럼에도 재미있게 싸우자. 이 책은 김민식 피디가 직장에서 받은 온갖 괴롭힘과 주변의 냉소, 이사진을 상대로 한 철옹성 같은 싸움을 버텨낸 7년의 투쟁을 담았다.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김민식 피디와 동료들의 웃음 터지는 싸움을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보여준다. 질 게 뻔한 싸움 앞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배우는 점이 있음을 말한다.[프롤로그] 딴따라는 어쩌다 투사가 됐을까? 1부. 회사를 사랑한 딴따라 우주에서 제일 좋은 회사 │ 회사를 사랑하게 된 딴따라 │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 어쩌다 보니 부역자 │ 저는 이번 파업, 반대합니다 │ 결전의 막은 오르고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노동자가 행복한 나라 2부. 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언론인이냐 용역 깡패냐, 인생은 선택이다 │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 │ 사장님, 어금니 꽉 깨무세요! │ 회사 복도에서 벌인 신명 나는 굿 한판 │ 즐겁고, 독특하고, 당돌하게 싸운다 │ 마이크를 든 자객 │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준 검사님들 │ 꼴찌를 목표로 달리는 마라토너 │ 깜깜한 수로를 건넌 자만이 빛을 발견한다 │ 진 싸움에서 배운 교훈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백수가 행복한 나라 3부.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싸움의 유머 │ 세상을 바꾸려면 세상을 긍정하라 │ 마지막 엔딩은 우리가 먹는다! │ 긍정의 화신으로 살아가기 │ 손석희 저널리즘의 출발선 │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사람들 │ 슈퍼 히어로를 만드는 방법 │ 사람이 되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 낯선 이들의 작은 호의와 응원 │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을’들이 행복한 나라 4부. 적들에게 괴로움을, 우리 편에게 즐거움을 본진에 쏘아 올린 작은 공 │ 협력의 진화를 위한 한 번의 응징 │ 싸움은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 │ 적을 내 판으로 끌어들이기 │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싸운다 │ 적들이 알려준 ‘나를 존중하는 법’ │ 해고자들이 만든 싸움의 무기 │ 다시, 투사가 되어 │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 │ 여러분의 분노가 우리를 살렸습니다 │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부록] 김민식과 MBC 동료들, 7년 싸움의 기록고분고분 참거나 순응하지 않은 덕에 즐거운 인생이 시작됐다. 이제는 살다가 나를 괴롭히는 인간을 만나면 생각한다. ‘그래서 이 양반은 내게 또 어떤 행운을 안겨줄까?’ - 본문 중에서 노련한 악당 앞에서도, 질 게 뻔한 싸움을 하면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신나게 한 방 먹일 순 없을까?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하나다. 끝까지, 집요하게, 그럼에도 재미있게 싸우자! 이 책은 김민식 피디가 직장에서 받은 온갖 괴롭힘과 주변의 냉소, 이사진을 상대로 한 철옹성 같은 싸움을 버텨낸 7년의 투쟁을 담았다.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김민식 피디와 동료들의 웃음 터지는 싸움을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보여준다. 질 게 뻔한 싸움 앞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배우는 점이 있음을 말한다.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것은 인생에 대한 예의다” 메가폰 든 자객, 김민식 피디로부터 배우는 끝까지, 재미있게, 웃으면서 버티는 법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대형 베스트셀러 저자, 한번 강연하면 멋진 스피치로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 강연가, 시트콤 ‘뉴논스톱’부터 드라마 ‘내조의 여왕’까지 이른바 ‘대박 연출’을 줄줄이 이루어낸 스타 피디 등, 김민식 피디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는 많다. 그러나 그 역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부진으로 실패의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고, 새파란 후배로부터 “형이 드라마를 알아요?”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 과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노는 게 제일 좋아’ 외치던 딴따라 피디가 멋모르고 등 떠밀려 ‘MBC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맡은 이후 ‘신임 사장이 제일 싫어하는 사원’으로 찍히고, 주조정실로 좌천되어 7년 동안 연출직 밖을 떠돌아다녔던 사실은 그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은 어두운 이면이다. 그 7년의 암흑기를 회상하며 그는 ‘너의 명줄을 기필코 잘라놓겠다’는 살의를 느꼈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그 시절에 관한 기록이다. 어떻게 그는 이러한 내외부의 압박을 견뎌냈을까? 무엇 때문에 퇴사나 이직이라는 선택지 대신 웃으며 회사를 다니는 길을 택했을까? “회사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닌다. 나쁜 놈들 기분 나쁘라고.” 액땜 굿부터 떼창 뮤직비디오 제작, 최선을 다해 꼴지를 거머쥐는 하프 마라톤까지 세상 가장 강력한 악당을 향한 놀라운 복수가 시작된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김민식 피디가 아끼던 회사 MBC는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 큰 혼란을 겪는다. 무려 전현직 대통령을 등에 업은 MBC 사장과 그의 호위무사들은 MBC 정상화를 외친 김민식 피디의 목숨줄을 쥐고 흔들었다. 세상 강력한 적 앞에서, 심지어 가장 사랑하던 연출마저 막힌 그 지난하고 막막한 시간 앞에 김민식 피디는 주눅 들거나 피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예능감을 살려 함께하는 동료들과 ‘웃음 터지는 싸움’을 작당한다. 회사 앞마당에 ‘밥줄 끊는 해고 귀신 물러가라’ 외치며 액땜 굿을 한판 벌이고, 동료들과 함께 출연한 ‘떼창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 30만을 기록하고, 1인시위를 대체해 ‘최선을 다해 꼴지를 거머쥐는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다. 심지어 ‘복도에서 소리 질렀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었을 때는 ‘경위서를 빙자한 다섯 시간짜리 자기자랑용 필리버스터’를 고안해 상대가 학을 떼고 도망가게 만들었다. 또한 싸우다 지치지 않기 위해 글을 쓰고, 영어 공부를 했다. 유배지와 다름없던 주조정실에서 쓴 글이 책으로 엮여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덕에 받은 인세로 책을 사서 읽고, 다시 글로 남겨 또 다른 책을 출간했다. 이처럼 그는 싸움마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방편’이자 공부의 연속으로 삼았다. 이 책에서는 김민식 피디의 눈앞에 놓인 지난한 싸움과 그 싸움을 이겨낸 기술들, 그리고 힘든 시간마다 발견하고 체득한 인생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 버틸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말한다.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회사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닌다. 나쁜 놈들 기분 나쁘라고.” 그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이유는 하나다. 웃으며 맞받아친다면 분명 반전의 기회는 오기 때문이다. 그의 웃음 터지는 싸움은 ‘희망이 있는 한 함께 버티자’는 긍정의 메시지다.싸움에 임하는 동안 동지와 적들이 내 입에 주목하고 있었다. 적들에게는 겁먹은 티를 내기 싫었고, 동지들에게는 웃음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말 속에는 적들을 향한 칼을 벼렸다. 마이크를 든 자객이라는 각오로 살았더니, 이제는 마이크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다. 인생은 이래서 재미있다. 한순간도 버릴 게 없다. _ 〈2부_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승산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지 않는다.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것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승패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즐긴다.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때로는 처참하게 질 수도 있다. 그것 역시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살면,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기는 싸움만 하려고 들면, 승산이 없을 때마다 달아나게 된다. 그렇게 도망 다니며 살면 인생에서 배우는 게 없고 남는 게 없다. 지는 싸움에서 더 크게 얻는다. 싸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_ 〈2부_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세상을 부정하고 ‘이런 세상에서는 죽어도 못 살겠다. 괴로워서 못 살겠다. 반드시 바꿔야만 해’라고 마음먹은 사람은 그 시도가 실패하면 좌절하고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만 쌓입니다. 이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데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긍정하고, 다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따름입니다. 그래야 상처가 깊지 않습니다. _ 〈3부_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시인의 시작
미디어창비 / 시요일 (엮은이)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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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소설,일반시요일 (엮은이)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김소월에서 황인찬까지, 김혜순에서 문보영까지 독자들에겐 이미 익숙한 이름이자 시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겐 꿈의 이름인 시인 100인의 '시작(始作)'이자 '시작(詩作)'을 담았다. 신춘문예 발표를 기다리던 시인의 떨림과 설렘, 독보적인 시 세계를 열어갈 시인의 원형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등단 연도의 역순으로 시를 수록하여 2019년 등단 후 참신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성다영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 시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첫손에 꼽는 1920년대 김소월로 책을 덮도록 했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은 물론, 자연스레 한국 현대시 100년을 꿰뚫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의 우리에게 가장 값진 선물 같은 선집이다. 한국 시의 흐름을 반추하며 저마다의 영역을 견고히 확장해 가는 시인들의 '첫 마음' '첫 다짐' '첫 고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시인과 독자들을 부지불식간에 흡인하는 매력적인 초대장이자 따뜻한 연대의 장이다.성다영 너무 작은 숫자 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문보영 막판이 된다는 것 임솔아 옆구리를 긁다 안희연 고트호브에서 온 편지 안미옥 식탁에서 신철규 유빙 성동혁 쌍둥이 임승유 계속 웃어라 이설야 백마라사(白馬羅紗) 황인찬 단 하나의 백자가 있는 방 유병록 붉은 호수에 흰 병 하나 김 현 블로우잡 Blow Job 김상혁 이사 임경섭 김대리는 살구를 고른다 박 준 모래내 그림자극 이은규 추운 바람을 신으로 모신 자들의 경전 이제니 페루 유희경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 최정진 기울어진 아이 1 신미나 부레옥잠 이혜미 침몰하는 저녁 강성은 12월 이근화 고등어 박연준 얼음을 주세요 하재연 구름의 식탁 김중일 가문비냉장고 신영배 마른 피 박성우 거미 신용목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진은영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김행숙 뿔 김민정 검은 나나의 꿈 김 언 해바라기 이영광 빙폭 1 진수미 Vaginal Flower 김선우 대관령 옛길 이병률 좋은 사람들 조연호 길을 향하여 심보선 풍경 이수명 우리는 이제 충분히 문태준 처서(處暑) 김소연 우리는 찬양한다 이정록 혈거시대(穴居時代) 이 원 시간과 비닐 봉지 허 연 권진규의 장례식 박형준 가구(家具)의 힘 박상순 빵공장으로 통하는 철도 나희덕 뿌리에게 함민복 성선설 조 은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유 하 무림(武歷) 18년에서 20년 사이─무림일기1 허수경 땡볕 문인수 능수버들 기형도 안개 장정일 강정 간다 안도현 서울로 가는 전봉준(全琫準)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김경미 비망록 이문재 우리 살던 옛집 지붕 나해철 영산포(榮山浦) 1 김용택 보리씨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황지우 연혁(沿革)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김혜순 담배를 피우는 시체(屍體) 고정희 연가(戀歌) 송수권 산문(山門)에 기대어 정호승 첨성대 이시영 채탄(採炭) 조정권 흑판(黑板) 김지하 황톳길 신대철 강설(降雪)의 아침에서 해빙(解氷)의 저녁까지 강은교 순례자의 잠 이성부 우리들의 양식(糧食) 천양희 한계 최하림 빈약(貧弱)한 올페의 회상(回想) 조태일 아침 선박(船舶) 마종기 해부학 교실 1 황동규 즐거운 편지 박용래 가을의 노래 신경림 갈대 박재삼 강물에서 김구용 산중야(山中夜) 박인환 거리 김수영 묘정(廟庭)의 노래 박두진 묘지송(墓地頌) 조지훈 승무(僧舞) 박목월 가을어스름 윤동주 자화상 서정주 벽(壁) 백 석 정주성(定州城) 이용악 패배자(敗北者)의 소원(所願) 오장환 목욕간 신석정 선물 김영랑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임 화 화가의 시 정지용 카페·프란스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김소월 낭인(浪人)의 봄 그 자체로 詩가 된 이름들의 ‘첫’ 시작(詩作) 한국 현대시 100년을 관통하는 100인의 등단작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그러나 굉장한 것이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_진은영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시인의 시작』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김소월에서 황인찬까지, 김혜순에서 문보영까지 독자들에겐 이미 익숙한 이름이자 시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겐 꿈의 이름인 시인 100인의 ‘시작(始作)’이자 ‘시작(詩作)’을 담았다. 신춘문예 발표를 기다리던 시인의 떨림과 설렘, 독보적인 시 세계를 열어갈 시인의 원형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등단 연도의 역순으로 시를 수록하여 2019년 등단 후 참신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성다영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 시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첫손에 꼽는 1920년대 김소월로 책을 덮도록 했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은 물론, 자연스레 한국 현대시 100년을 꿰뚫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의 우리에게 가장 값진 선물 같은 선집이다. 한국 시의 흐름을 반추하며 저마다의 영역을 견고히 확장해 가는 시인들의 ‘첫 마음’ ‘첫 다짐’ ‘ 첫 고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시인과 독자들을 부지불식간에 흡인하는 매력적인 초대장이자 따뜻한 연대의 장이다. 다시없을 풋풋하고 개성 강한 시인들의 ‘첫’ “가령 내가 어떤 힘으로 버림받고/버림받음으로 해서 아니다 아니다/이러는 게 아니었다 울고 있을 때/나는 빈집을 흘러나오는 음악 같은/기억을 기억하고 있다”_이문재 「우리 살던 옛집 지붕」 “절벽엔들 꽃을 못 피우랴. 강물 위인들 걷지 못하랴. 문득 깨어나 스물다섯이면 쓰다 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_김경미 「비망록」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가는 이들의 마음속엔 남다른 처음을 시작하겠다는 소망이 깃들어 있다. 단 한 번이기에 뜨겁고 강렬한 ‘시작’은 이후를 끈기 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떠오르는 붉은 해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표지는 이러한 ‘시작’의 이미지를 그대로 내포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첫 OO’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산(山)턱 원두막은 뷔었나 불빛이 외롭다”(백석 「정주성(定州城)」) “나의 시간에 스코올과 같은 슬픔이 있다”(박인환 「거리」)며 고독함 가운데서 피어난 처음이 있고, “우리를 불러내는/이 무렵의 뜨거운 암호를”(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애쓰는 처음도 있다. “아무것도 붙잡을 수 없어서 손이 손바닥을 말아 쥐었다.”(문보영 「막판 뒤에 막판을 숨긴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혼자 살면서 저를 빼곡히 알게 되었어요”(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라는 깨달음도 처음이기에 가능한 고백이다. 앞으로의 한국 시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 모습을 품게 만들며 다음 자리에 올 당신에게 시심 가득한 응원을 보낸다. 시를 꿈꾸는 모든 이의 필독서 “초대하지 않은 편지만이 문을 두드려요”_안희연 「고트호브에서 온 편지」 “나는 단 하나의 질문을 쥐고/서 있었다”_황인찬 「단 하나의 백자가 있는 방」 늘 시와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등단 시선집은 구체적인 꿈을 마주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교본이다. 시요일 기획위원(박신규 박준 신미나)들만의 경험치와 전문성이 더해져 시를 선별하는 안목과 고른 균형감이 독자들에게 믿음직스러운 길잡이가 되어준다. 시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100인의 등단 시를 읽으며 사랑의 대상을 넓혀가는 경험이,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겐 자신의 꿈을 든든히 지탱하는 이름들의 처음을 마주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품 수록 시인(가나다 순) 강성은 강은교 고정희 곽재구 기형도 김경미 김구용 김민정 김상혁 김선우 김소연 김소월 김수영 김언 김영랑 김용택 김중일 김지하 김행숙 김현 김혜순 나해철 나희덕 마종기 문보영 문인수 문태준 박두진 박목월 박상순 박성우 박연준 박용래 박인환 박재삼 박준 박형준 백석 서정주 성다영 성동혁 송수권 신경림 신대철 신미나 신석정 신영배 신용목 신철규 심보선 안도현 안미옥 안희연 오장환 유병록 유하 유희경 윤동주 이근화 이문재 이병률 이설야 이성부 이수명 이시영 이영광 이용악 이원 이원하 이은규 이장희 이정록 이제니 이혜미 임경섭 임솔아 임승유 임화 장정일 정지용 정호승 조연호 조은 조정권 조지훈 조태일 진수미 진은영 천양희 최승자 최정진 최하림 하재연 함민복 허수경 허연 황동규 황인숙 황인찬 황지우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철수와영희 / 김누리, 이희수, 김효순, 홍미정, 서현숙, 김민 (지은이), 인권연대 (기획) /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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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청소년 인문,사회김누리, 이희수, 김효순, 홍미정, 서현숙, 김민 (지은이), 인권연대 (기획)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3권.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 등 각 나라별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청소년의 해외 교류 경험에 대한 구체적 사례 등을 통해 세계 인권 문제는 물론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들여다본다. 더불어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를 배우며,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인과 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바라볼 때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눈이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인권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역사 교육을 통해 서양사나 동양사를 배우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역사를 제외하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시베리아, 아프리카의 역사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저자들은 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통해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머리말 | 인권의 눈으로 본 세계 1강.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독일의 민주 시민교육 성숙한 공동체를 만든 독일의 힘 “민주주의의 적은 약한 자아이다” 독일 교육의 핵심 가치 경쟁 교육에서 연대 교육으로 2강. 서구 중심에서 벗어나 바라보는 ‘이슬람 세계’ 보편적 인권과 상대주의적 역사관 역사적 앙숙, 유럽과 이슬람 한국은 왜 ‘극동’일까 우리 안의 이슬람 포비아 신라 고분과 페르시아 보검 고대 교역의 경제학 「쿠쉬나메」-신라에 온 페르시아의 왕자 신라의 이슬람 사람들 포용과 상생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3강. 일본에서 본 한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일 서구의 눈에 비친 일본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 희생을 거부한 사람들 재일 동포, 아픈 역사의 기억 4강. 팔레스타인 현대사: 무엇이 문제인가 시온주의 신화의 뿌리 비극의 씨앗-영국의 중동 통치 전략 시온주의와 아랍 민족주의의 결탁 에너지 전쟁과 팔레스타인 5강. 평화와 인권 평화의 시작 유네스코와 한국 지속 가능한 교육 학교라는 희망 교육은 인권이다 6강.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 국제이해교육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국제교류에 참여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현황과 실태 아웃바운드 모빌리티와 인바운드 모빌리티 팔레스타인에서 만난 사람들 내가 바꾸는 국제교류, 나를 바꾸는 국제교류인권의 눈으로 들여다본 세계 -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을 통해 바라본 세계 인권 이야기 이 책은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 등 각 나라별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청소년의 해외 교류 경험에 대한 구체적 사례 등을 통해 세계 인권 문제는 물론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들여다본다. 더불어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를 배우며,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인과 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바라볼 때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눈이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인권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역사 교육을 통해 서양사나 동양사를 배우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역사를 제외하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시베리아, 아프리카의 역사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저자들은 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통해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일이 과거 청산을 어떻게 했는지 알게 되면, 우리 내부의 과거 청산 문제를 살펴볼 수 있게 되고, 일본과의 길고도 지루한 과거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초도 마련할 수 있다.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팔레스타인 문제가 유대교와 이슬람 간의 종교적 갈등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 사회의 이슬람과 이슬람 난민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우리의 세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게 된다. 1강에서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과거 청산 과정을 살피며, 독일이 분단을 극복하고 유럽의 모범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가장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경쟁이 아니라 연대를 중시하는 민주 시민교육이라고 말한다. 2강에서 이희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는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 한국과 이슬람의 오랜 교류사를 함께 살피면서, 서구의 관점인 ‘이슬람 포비아’의 눈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주체적 관점으로 이슬람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3강에서 김효순 ‘포럼 진실과 정의’ 공동대표는 해외 취재 경험과 함께 일본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일본 사회의 진면목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재일 동포의 아픈 역사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4강에서 홍미정 단국대학교 중동학과 교수는 지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을 살피면서 평화로운 국제 질서를 위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지금의 국제 질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영국과 미국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살펴준다. 5강에서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은 유네스코에서 오랫동안 국제 연대 부문에서 일하며 직접 겪었던 경험을 통해 국제 연대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세계 이해 교육, 민주 시민교육,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6강에서 김민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지역 개발을 위해 헌신했던 경험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주며, 청소년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일, 일본, 이슬람 전역, 팔레스타인을 둘러보고 유네스코의 평화와 인권에 대한 원칙을 살피면서,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들을 쫓다 보면, 어느 틈엔가 세계를 보는 눈이 한층 더 밝아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999년 창립되어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인권연대’가 2019년 1월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란 이름으로 진행한 강좌의 주요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을 엮었다.독일 학생들은 만 18세가 되면 독립합니다. 독일 학생들이 독립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이 있습니다.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서 3년에 한 번씩 주지사와 학생 대표가 협상해서 액수를 정해요. 지금은 1000유로쯤 됐을 거예요. 우리 돈으로 120만 원가량을 월급처럼 받아요. - 김누리(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우리는 그동안 1970년대 이후 정치 현상학적으로 만들어졌던 이슬람 포비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세계관이 얕아지고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서구를 버리자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의 눈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 이희수(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 이슬람 문화연구소 소장) 우리가 인권을 이야기할 때 적어도 객관적으로 우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아픈 역사를 많이 겪었지만 대부분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일 동포 문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김효순(‘포럼 진실과 정의’ 공동대표)


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비룡소 /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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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의 문학상이다. 올해의 수상작인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가는데….1. 문양이의 우울한 아침 2. 마술사와 내기 3. 소개할 사람이 있어 4. 첫 번째 고개: 내가 왜 도와주어야 하지? 5. 두 번째 고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6. 세 번째 고개: 애초에 내기는 왜 한 거야? 7. 네 번째 고개: 나더러 돈을 걸어 보라고? 8. 다섯 번째 고개: 내일은 어때? 9. 여섯 번째 고개: 내기에 쓰일 카드 뽑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있어? 10. 일곱 번째 고개: 항상 그런 식으로 하는 거야? 11. 여덟 번째 고개: 둘이서 카드 맞히기 대결을 하지 않을래? 12. 아홉 번째 고개: 이 카드의 숫자를 맞힐 수 있겠어? 13. 열 번째 고개: 트럼프 카드가 전부 몇 장인지 알아? 14. 열한 번째 고개: 무슨 일이야? 15. 열두 번째 고개: 마술사를 본 적 있지? 16. 열세 번째 고개: 마술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7. 열네 번째 고개: 안에 경찰 아저씨들이 있었어? 18. 열다섯 번째 고개: 조커? 19. 열여섯 번째 고개: 마술사도 그 영화를 봤을까? 20. 열일곱 번째 고개: 대체 뭘 말하려고 했을까? 21. 열여덟 번째 고개: 어떻게 해야 하지? 22. 열아홉 번째 고개: 네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냐? 23. 스무 번째 고개: 조립의 핵심이 뭔지 알아? 작가의 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국내 최초,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문학상 2013년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13년 비룡소 주최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모았다. 읽는 독자는 어린이지만, 어린이의 목소리가 심사에 반영되지 않은 채 어른들의 선택에 의존했던 기존의 문학상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엔터테이닝 문학상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6월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을 지원받아 약 2대1의 경쟁을 뚫은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은 지난 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단이 119편의 응모작 중 천거한 최종 본심작 3편을 2월 한 달 동안 읽고 심사했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3편 중 가장 좋았던 본심작 1편을 뽑은 뒤, 뽑은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온라인상으로 전달하였다. 최종 당선작은 어른 심사위원의 점수 50퍼센트와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점수 50퍼센트를 각각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에서 어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종 본심작 3편의 평가가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평가와 상반되면서 심사 점수가 합산되는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지난 2월 말에는 어린이 심사위원이 비룡소 본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뽑은 후보작에 대한 열띤 토톤을 벌여 자신이 지지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어른 심사위원단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어른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뒤집으면서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 어린이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단순한 추리 소설로 예상했는데 우리 또래의 탐정이라 친근감 있었다. 또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겠구나!’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_ 여울초등학교 유수경 ▶뒷이야기가 읽고 싶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다. _용주초등학교 이화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동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마냥 마음이 조마조마했다._ 늘푸른초등학교 전수빈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흥미진진한 추리가 정말 좋았다._ 상원중학교 김채원 ● 어른 전문가 심사평 이 작품은 추리 기법의 백미인 ‘짐짓 아닌 척’하면서 독자에게 슬쩍 문제의 열쇠를 넘겨주는 능청스러움을 여유롭고 안정적인 이야기 구도로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이끌어 간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에 가장 안정감 있게 읽힌 작품이며, 그 안정감에 더해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 _김경연(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한윤섭(동화작가) “우리 학교에 그런 녀석이 있었어?”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이 나타났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는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간다. 카드 내기는 심플하다. 마술사가 카드 10장을 섞어서 엎어 놓은 다음 상대방이 한 장을 뽑고 마술사가 거기에 적힌 숫자를 맞히는 것. 만약 못 맞히면 마술사가 지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내기에서 번번이 아이들이 돈을 잃자 문양이는 마술사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 마술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찾아간 스무고개 탐정은 이미 외모부터 심상치 않다. 긴소매 셔츠에다 조끼, 어른들이 입는 주름 하나 없는 매끄럽게 다려진 양복바지, 뾰족한 까만색 구두, 냉정한 표정까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모습은 범상하지가 않다.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괴짜 중의 괴짜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만나면서 본격적인 심리 게임이 시작된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저 사람이 나랑 같은 5학년이라고? 말도 안 돼!” 독특한, 그렇지만 친근한 캐릭터의 향연 이 이야기에는 괴짜 탐정 스무고개 탐정 외에도, 프라모델에 푹 빠져 사는 문양이, 학교의 정보통 명규, 스무고개 탐정이 유일하게 겁내는 똑 소리 나는 반장 다희, 미스터리하게 친구들과 내기를 벌이는 마술사 등 기발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이미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들은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스무고개 탐정은 어린 시절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었던 작가의 모습이 살짝 담겨 있기도 하다. 어린 시절 어른이 되는 것을 꿈꾸고, 또 어른처럼 행동하려고 했던 자신의, 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캐릭터들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것은, 이 캐릭터들이 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라는 점. “스무고개 탐정이 겉으로는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하고 비슷한 게 아닐까?”_본문 중에서 괴짜스럽고 냉정하기만 할 것 같으나 자신이 실패했을 땐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스무고개 탐정,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못 사서 안달 난 어린애 같지만 친구의 위험을 보고는 바로 용기를 내어 나서는 문양이, 착한 아이일까 나쁜 아이일까? 좀처럼 가닥을 잡을 수 없는 마술사의 심리적인 변화들은 어른의 시선으로 한쪽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아이들 모습 그 자체다. 이러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덕분에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냈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은 가라! 아이들의 마음을 꼭 찍어 주는 맞춤형 시선 그간 우리 동화 이야기는 어떤 강박 관념에 시달려 왔다. 문제아, 문제 가정 등 소재들도 그런 제한 속에 있었고, 아이들이 실제로 바라는 어떤 바람이나 어떤 금기시되고 회피되던 시선이 있었다. 가령, 엄마를 마녀 같다고 표현한다든가.『스무고개 탐정』은 오히려 그런 이야기들을 ‘대놓고’ 함으로써 지금, 요즘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예쁘게 화장한 엄마의 얼굴이 짜증으로 일그러졌다. 평소 문양이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엄마다. 하지만 문양이는 친 구들이 엄마의 참모습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엄마이 진정한 모습이다. 얼굴은 예쁘지만 아무 때나 화를 내는 마녀 같은 아줌마. _ 본문 중에서 오히려 정형화된 이야기의 패턴 때문에 이야기책이 멀어진 아이들이라면! 게임과 컴퓨터에 시선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라면 이제 스무고개 탐정과 함께해도 좋을 것이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의 입맛을 반영한 이야기 대신, 이제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대가 왔음을 어린이들은 열렬히 반길 것이다. “어린애도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씩이나 되어서 무슨 로봇 장난감이야?” “장난감이 아니라 프라모델이에요, 프라모델. 장난감이 아니라고요!” _본문 중에서


100가지 숨은 미로 찾기
노란우산 / 베키 윌슨 지음, 김현좌 옮김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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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유아놀이책베키 윌슨 지음, 김현좌 옮김
선명하고 볼거리 풍성한 그림으로 가득 찬 100가지의 흥미진진한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미로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선명한 색감의 그림을 보며 흥미를 느낄 것이다. 아기자기한 그림 때문에 복잡해 보이고, 난이도가 있어 보이지만, 유아기 아이들은 세밀하고 작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척척 풀어낼 것이다. 100가지나 되는 각양각색의 미로를 풀다 보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고 성취감도 생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1분 1초도 집중하지 못한다면? 쉬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관찰력이 부족하다면? 집중력이 쑥쑥 자라고 사고력이 팡팡 터지는 100가지 미로를 풀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100가지 미로를 만나 보세요. 미로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선명한 색감의 그림을 보며 흥미를 느낄 거예요. 아기자기한 그림 때문에 복잡해 보이고, 난이도가 있어 보이지만, 유아기 아이들은 세밀하고 작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척척 풀어낼 거예요. 100가지나 되는 각양각색의 미로를 풀다 보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고 성취감도 생긴답니다. 선명하고 볼거리 풍성한 그림으로 가득 찬 100가지의 흥미진진한 미로를 풀어 보세요. 아이들은 뚜렷하고 선명한 색감의 책을 좋아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들로 꽉 채워져 있어요. 또한 작고 세밀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100가지나 되는 미로를 해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1분 1초도 집중하지 못한다면? 쉬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관찰력이 부족하다면? 미로를 풀어 보세요! 유아기는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이 한창 자라날 시기지요. 미로는 이 시기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돼요. 우리 아이가 한 가지 일에 1분 1초도 집중하지 못한다면, 쉬운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다면, 관찰력이 부족하다면 함께 미로를 풀어 보세요. 100가지의 미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이 쑥쑥 자라 있을 거예요. 어른들이 풀어도 재미있다! 아이가 함께 미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의 미로를 풀어보세요.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한 손에 연필을 잡고 미로책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를 거예요! 엄마와 아이 간에 대화가 부족하다면 이 책을 함께 보는 것도 좋겠죠? 미로를 풀며 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을 하고,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아티스트 웨이
경당 /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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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당소설,일반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2003년 출간된 의 개정판. 자기 내면의 예술적 창조성을 발견하고 자신이 상상했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이혼의 아픔과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줄리아 카메론이 과거의 자기처럼 어려움에 빠진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창조성 회복 프로그램의 강의노트에서 비롯되었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카메론이 특히 강조하는 실천도구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모닝 페이지’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써나가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내면의 솔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어린아이 같은 자기 내면의 아티스트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런 도구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10주년 기념판 머리말 프롤로그 ― 내 안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하여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 원칙 기본 원칙 / 창조성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기본 도구: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모닝 페이지 / 아티스트 데이트 / 창조성 계약서 1주 _ 안정감을 되살린다 그림자 아티스트 / 내부의 적: 부정적인 생각 / 내부의 동맹: 자기긍정의 힘 / 창조적인 긍정 / 과제 / 점검 2주 _ 정체성을 되찾는다 바른 정신 갖기 / 해로운 친구들 /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 길을 떠나기 위한 규칙 / 과제 / 점검 3주 _ 힘을 회복한다 분노에 담긴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 간절한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 수치심 극복하기 / 비평에 대처하기 /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연습 / 성장과 휴식 / 과제 / 점검 4주 _ 개성을 되찾는다 정직한 변화 / 묻어둔 꿈을 찾는 연습 / 글읽기를 중단하라: 창조의 샘 정화하기 / 과제 / 점검 5주 _ 가능성을 되살린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 / 변화와 새로운 자아 / 미덕의 덫 / 미덕의 덫 퀴즈 / 금지된 즐거움을 해방하는 연습 / 소원을 불러내는 연습 / 과제 / 점검 6주 _ 풍요로움을 되살린다 창조주는 언제나 내 편이다 / 작지만 확실한 사치의 즐거움 / 창조적인 사치를 위한 연습 / 돈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연습 / 과제 / 점검 7주 _ 연대감을 회복한다 내면의 소리 듣기 /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 자신의 한계와 위험 /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 질투심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하는 연습 / 창조성을 발굴하는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창조성을 일깨우고 삶을 변화시킨 이 시대 최고의 멘토 북 자기 내면의 예술적 창조성을 발견하고 자신이 상상했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책 『아티스트 웨이』는 이혼의 아픔과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줄리아 카메론이 과거의 자기처럼 어려움에 빠진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창조성 회복 프로그램의 강의노트에서 비롯되었다. 매일매일 ‘모닝 페이지’에 내면의 소리를 적어나가거나 잠시 밖으로 나가 자기만을 위한 ‘아티스트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지극히 단순한 실천에서 시작하는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창조성의 분출을 체험한 이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입소문을 타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뉴욕 타임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줄리아드 음악학교의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마침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져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상처와 두려움을 떨쳐내고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도록 해준 이 시대 최고의 멘토 북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줄리아드 음악학교, 『어트니 리더』, 에살렌 연구소 권장도서 “창조성을 가르쳐드립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세계적인 명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줄리아 카메론이 처음 뉴욕에서 이렇게 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수의 수강생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회원으로 늘어났고, 창조성 프로그램의 교재로 쓰였던 이 책은 2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하나의 문화현상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화가는 그림을 그리고, 배우는 연기를 하고, 감독은 다시 연출을 했다. 꿈을 묻어둔 채 무미건조한 일상을 흘려보내던 사람들은 마침내 자기만의 예술활동을 시작했다. 창조성의 분출을 체험한 이들은 이를 혼자서만 간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었다. 든든한 친구들의 지원 속에서 예술작품이 활짝 피어났다. 파나마의 정글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에서도 『아티스트 웨이』 소모임이 결성되었으며, 지금도 이런 모임은 덩굴처럼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당신이 꿈꿔왔던 일을 바로 지금 시작하라! 카메론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창조성(아티스트)이 있다고 말한다. 창조성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을 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질투, 분노, 후회, 슬픔, 무기력, 회의감 등에 창조적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카메론이 특히 강조하는 실천도구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모닝 페이지’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써나가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내면의 솔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 가령 해질 녘 바닷가를 거닐거나 고물상을 헤집고 다니는 따위의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어린아이 같은 자기 내면의 아티스트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런 도구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 내면에 잠들어 있는 창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청림Life / 오상민.박현영 지음 /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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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건강,요리오상민.박현영 지음
초보맘들의 이유식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베스트 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의 최신 개정판. 실제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Q&A로 엮었으며, 초기 이유식 스케줄표도 더욱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쌀가루 이유식이나 큐브 이유식, 오쿠나 압력솥을 이용한 이유식까지 초보맘들이 더욱 따라하기 쉽도록 ‘쉽게 하는 이유식’ 버전도 추가로 만들었다. 각 시기별 재료 선택 및 입자 크기, 알레르기나 흡인을 주의해야 할 식품들, 컵 사용이나 스스로 먹기 등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알면 좋을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더불어 간식, 핸드메이드 버터, 치즈, 케첩 만드는 법 등 총 790개의 레시피를 담았다.<Dr.Oh 이유식 이해하기> 1.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 2. 무엇부터 먹이면 되나요? | 3. 얼마나 먹이면 되나요? | 4. 언제 먹이면 되나요? | 5. 배죽 맞추기 | 6. 퓨레와 매시 이해하기 | 7. 시기별 재료량 확인하기 | 8. 시기별 입자 크기 살펴보기 | 9. 컵으로 마시는 연습하기 | 10. 통곡류 시작하기 | 11. 과일 시작하기 | 12. 아이들의 음료 바로 알기 | 13. 생우유 시작하기 | 14. 두유 바로 알기 | 15. 흡인 주의하기 | 16. 양치하기 | 17. 스스로 먹는 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18. 물건을 떨어뜨리는 아이 | 19. 식사예절 가르치기 | 20. 새로운 음식 첨가하기 | 21. 알레르기 주의하기 | 22. 잘 안 먹는 아이들 | 23. 초기 이유식 궁금증 | 24. 중기 이유식 궁금증 | 25. 후기 이유식 궁금증 | 26. 완료기 이유식 궁금증 | 27. 상황별 추천 이유식 <Mom 이유식 따라잡기> 1. 곡류 손질법 | 2. 육류 손질법 | 3. 채소 손질법 | 4. 과일 손질법 | 5. 해조류 손질법 | 6. 재료 보관하기 | 7. 이유식 해동하기 | 8. 이유식 시작 전 필요한 도구 알아보기 | 9. 조리도구 세척하기 | 10. 승아네 간식 만들기 | 11. 오일 사용하기 | 12. 이유식 맛내기의 비밀 | 13. 이유식 특급 소스 만들기 | 14. 승아네 핸드메이드 식품들 | 15. 아이가 잘 먹는 반찬의 비밀 | 16. 아이 반찬 만들기 팁 | 17.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 | 18. 쉽게 만드는 이유식 1(쌀가루) | 19. 쉽게 만드는 이유식 2(큐브, 무계량) | 20. 쉽게 만드는 이유식 3(압력밥솥) | 21. 쉽게 만드는 이유식 4(오쿠) | 22. 쉽게 만드는 이유식 5(푸드프로세서) | 23. 이유식 식단 짜기 초기 이유식 추천 스케줄 레시피 미리보기 한 그릇 뚝딱 이유식 궁금증 1장 초기 이유식 1-1. 초기 이유식 첫째 달 쌀미음 | 소고기미음 | 브로콜리소고기미음 | 양배추소고기미음 등 총 9개 레시피 1-2. 초기 이유식 둘째 달 비타민양배추소고기미음 | 단호박소고기미음 | 콜리플라워완두콩소고기미음 등 총 29개 레시피 1-3. 초기 간식 사과퓨레 | 배퓨레 | 자두퓨레 등 총 12개 레시피 2장 중기 이유식 2-1. 중기 이유식 첫째 달 아욱소고기죽 | 완두콩대구살죽 | 당근브로콜리소고기죽 | 시금치소고기죽 등 총 57개 레시피 2-2. 중기 이유식 둘째 달 옥수수양배추소고기죽 | 부추고구마소고기죽 | 콩나물무소고기죽 | 귀리브로콜리옥수수소고기죽 등 총 59개 레시피 2-3. 중기 간식 고구마매시 | 바나나연두부푸딩 | 단호박아보카도사과버무리 | 멜론바나나스무디 등 총 57개 레시피 3장 후기 이유식 3-1. 후기 이유식 첫째 달 우엉고구마소고기진밥 | 사과참깨닭고기진밥 | 삼색주먹밥 | 소고기완자탕 등 총 114개 레시피 3-2. 후기 이유식 둘째 달 근대양파새우진밥 | 두유들깨국수 | 연두부새싹비빔밥 | 과일초밥 등 총 141개 레시피 3-3. 후기 간식 단호박당근케이크 | 망고젤리 | 흑임자고구마수프 | 굴림만두 | 분유마들렌 등 총 87개 레시피 4장 완료기 이유식 4-1. 완료기 전체 유산슬덮밥 | 바지락매생이국 | 라따뚜이 | 브로콜리귤무침 | 후리가케 등 총 177개 레시피 4-2. 완료기 간식 딸기우유푸딩 | 귤푸룬찜케이크 | 단호박부꾸미 | 치즈볼쿠키 등 총 24개 레시피 이유식책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최신 개정판!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의 리얼 코칭 닥터오 이유식 더 친절해지고, 더 세심해지고, 더 알차진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아빠, 이유식을 만나다!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무엇부터 먹이는지, 얼마나 먹이는지, 언제 먹이는지, 입자 크기는 어떻게 조절하는지 등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부터 안 먹거나 떼쓰는 아이 대처법까지 승아를 키우면서 직접 부딪치고 깨달은 이유식 진행 노하우를 모조리 공개합니다. 솜씨 좋은 엄마, 이유식을 만들다!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거나 손질하는 방법, 이유식 도구 선택 시 주의사항, 간을 하지 않고 맛내는 비법, 보관 및 해동법, 반찬과 간식 만들기 팁 등 엄마들이 궁금한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 및 건강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 최신 개정판, 무엇이 달라진 거죠? 출간 즉시 이유식책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긴 시간 사랑받았던 <한 그릇 뚝딱 이유식>, 드디어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실제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Q&A로 엮어 질문마다 속 시원히 답을 해주었으며, 초기 이유식 스케줄표도 더욱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쌀가루 이유식이나 큐브 이유식, 오쿠나 압력솥을 이용한 이유식까지 초보맘들이 더욱 따라하기 쉽도록 ‘쉽게 하는 이유식’ 버전도 추가로 만들었다. 좀 더 강력해지고 더욱 새로워진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이 책 한 권이면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이유식이 절대 두렵지 않을 것이다. * 수백만 명이 열광한 육아 파워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 속 건강레시피 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www.pedioh.co.kr’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닥터오가 본인의 아이를 낳고 기르는 그 순간순간을 기록한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몸소 체험한 여러 어려움에 공감하여 엄마들이 알아야 할 육아 및 건강상식을 공유해왔고, 특히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에 걸쳐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면서 초보맘들의 이유식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책에는 각 시기별 재료 선택 및 입자 크기, 알레르기나 흡인을 주의해야 할 식품들, 컵 사용이나 스스로 먹기 등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알면 좋을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 790개의 풍부한 레시피를 제공하다 엄마들은 매일매일 이유식을 할 때마다 고민스럽다. 도대체 어떤 재료로, 어떤 조합으로 아이에게 먹이면 좋을까? 한 번씩 특식을 해주고 싶을 때는 무엇을 만들어주면 되는지,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있을 때는 무엇을 먹이면 좋을지, 아픈 아이에게는 어떤 레시피가 좋을지 막막할 따름이다.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의 간식 레시피, 핸드메이드 버터, 치즈, 케첩 만드는 법까지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의 지식과 솜씨 좋은 엄마가 의기투합하여 790개의 레시피를 완성하였다. 이유식은 언제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가장 확실히 말해줄 수 있는 건 ‘아이가 원할 때’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아이가 원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가 있을까요? 다음의 내용이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1. 내뱉기 반사extrusion reflex(혀로 밀어내는 것)가 없어질 때2. 아이가 음식에 대해 관심을 보일 때(쩝쩝거린다든지 어른들이 먹는 것을 보고 침을 흘린다든지)3. 허리를 세워 30분 이상 앉아 있을 수 있을 때4. 체중이 출생 시의 2배 이상이 되었을 때하지만 아이가 주는 단서만으로 이유식을 시작해서는 안 돼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이유식을 너무 빨리 시작하면 음식 흡인의 위험이 있고 몇몇 논문에 따르면 비만의 위험이 생길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지요. 반대로 너무 늦게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철분결핍(모유수유아의 경우), 발육부진, 구강운동의 늦어짐, 유동식에 대한 거부감, 알레르기성 질환(천식, 아토피, 천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강요하게 되면 아이가 먹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될 수도 있지요. 따라서 이유식 시기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참고하도록 합니다. -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중 엄마들이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과제라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입자 크기 늘리기일 것입니다. 구역질하는 아이에게도, 잘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아이에게도, 자주 아픈 아이에게도, 이유식을 뱉어버리는 아이에게도, 이가 남들보다 늦게 나는 아이에게도 입자 크기를 늘리는 것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특히 초기 이유식을 진행할 때 입자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초기라고 해서 무조건 10배죽 흐르는 물기 상태의 미음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초기 이유식 안에서도 초·중·후반으로 나누어 그때그때 먹이는 농도와 입자를 늘려 중기의 죽 형태, 후기의 진밥 형태까지 서서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세요. - 시기별 입자 크기 살펴보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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