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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유인 NCS 필기합격자들이 직접 감수한 모듈형 통합 직업기초능력평가 NCS 봉투모의고사
렛유인 / 공유인 NCS 연구소 (지은이) / 2020.04.20
14,000원 ⟶ 12,600(10% off)

렛유인소설,일반공유인 NCS 연구소 (지은이)
NCS 필기합격자들이 직접 감수함으로써 최신 출제 트렌드와 난이도를 적극 반영한 수험서이다. 총 5회분(온라인 모의고사 1회 포함)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듈형 대표출제기업에 따른 4가지 모의고사(총 260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온라인스터디까지 함께 학습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증폭시키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제1회 실전모의고사(50문제) 제2회 실전모의고사(50문제) 제3회 실전모의고사(80문제) 제4회 실전모의고사(80문제) 렛유인은 Since 2013년부터 시작하여 “첨단기술지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첨단기술 산업의 정보, 지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 구성원간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기술 공학분야 전문지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1등 기업이 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하여 누적 합격생 11,38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NCS 이공계 전공·직무 온라인 과정은 한국산업기술대 전문위원으로부터 과정내용에 대한 검토를 받은 강의입니다. 또한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의 주요 기업 4,168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370,099명의 재직자(누적)들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시간
사계절 / 윤여경 외 지음 / 2017.11.20
11,000원 ⟶ 9,900(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윤여경 외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112권. 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한낙원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 청소년 과학소설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한낙원과학소설상’이 <안녕, 베타>와 <하늘은 무섭지 않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작품집으로 나왔다. 생체 시간이 저마다 달라 서로 다른 속도로 살아야 하는 세상을 그린 「세 개의 시간」(수상작)을 포함하여 지구로 순간 이동한 외계인 남녀의 밀고 당기기 「달의 정원」, 햇살을 병에 담아 파는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뚜껑 너머」, 콤플렉스를 주제로 열띤 논쟁을 벌이는 「우리들의 유전자」 등 여섯 신인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내다본 미래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세 개의 시간_윤여경 달의 정원_윤여경 뚜껑 너머_박효명 우리들의 유전자_허진희 진로 탐색_김유경 두 번째 열다섯 살, 그 선택_허윤 엄마의 계절_임우진 작품 해설제3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 과학소설이 답이다! 과학책의 성장과 함께한 한낙원과학소설상 최근 몇 년 사이 과학책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한 대형 서점에 따르면 과학책의 판매 부수와 출간 종수가 해마다 늘고 있고, 연간 과학도서 판매 점유율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 베스트셀러에서 『코스모스』, 『기억 전달자』 등 과학책의 비중이 일반 베스트셀러 내 비중보다 유독 높다. 이는 과학 교육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60년 전부터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평생 과학소설을 써 온 한낙원 선생이 있다. 한낙원과학소설상은 그분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낙원 선생의 유족이 출연하는 기금으로 운영하고, 월간 『어린이와 문학』의 주최로 원고 공모와 시상을 맡고 있다. 신인 작가에게 기회를 주고자 아직 등단하지 않았거나 등단 5년 이내 작가만 공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수상한 작품으로는 최영희 작가의 「안녕, 베타」, 고호관 작가의 「하늘은 무섭지 않아」가 있다. 3회 수상작은 윤여경 작가의 「세 개의 시간」으로, 수상작과 수상 작가의 신작, 그리고 수상 후보로 오른 우수작들을 모아 제3회 수상 작품집 『세 개의 시간』을 출간한다. 과학책에 대한 관심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응모 편수도 1회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청소년 독자에게 맞춰 엄선한 일곱 편의 이야기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지 들여다보자. 우주 개척, 인공 지능, 가상 현실 등 다채로운 일곱 색의 과학소설 ★ 세 개의 시간 - 한 공간에 세 개의 시간이 흐른다. 생체 시간을 리셋하라! 혜성 충돌로 지구를 탈출한 인간들. 지구가 회복될 때까지 일 년 동안 우주선 생활을 하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생체 시간 속도를 빠르게 조정하기로 한다. 두 살 때부터 지구보다 18배 빠른 속도로 사는 채아는 가수면 상태인 아빠, 지구 속도로 사는 엄마와 함께 작은 로투스호 안에서 생활한다. 속도 차이로 부모와 제대로 된 소통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채아는 우연히 발견한 ‘타임 리셋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부모와 처음으로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 시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독자의 성찰적 사유를 끌어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왜 소중한지 말하고 있는 작품이란 평을 받은 제3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이다. ★ 달의 정원 - 라틀레티 행성에서 온 두 외계인의 위험한 ‘썸’ 타기! 왕따 소녀 은달과 스타 배우 한정원, 이 둘 사이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다. 바로 라트레티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것. 황폐해 가는 라트레티를 버리고 여러 행성을 떠돌다 지구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달과 정원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보지만, 스스로 불행을 몰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은달은 정원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정원이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순간, 은달은 용기를 내어 정원을 향해 달려간다. 이 작품은 수상 작가의 신작으로 「세 개의 시간」과 다른 매력을 뽐내는 말랑말랑한 소설이다. ★ 뚜껑 너머 -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뚜껑 너머 진실을 찾아야 돼.” 빙하기가 오면서 사람들은 지하에 연합국을 만들고 수백 년 동안 살고 있다. 써니힐은 눅눅한 지하에 갇혀 사는 사람들에게 진짜 햇살을 햇담 병에 담아 파는 회사다. 오로지 능력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써니힐에서 낮은 계급 출신인 Ж-4번은 사람들의 온갖 무시를 당하며 산다. 계급 승진이 유일한 희망이었던 Ж-4번은 햇담 병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작품을 끝까지 읽고 나면 독자들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 우리들의 유전자 - 유전자 연구소 면접 현장에서 펼쳐진 열띤 논쟁!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는 구골 플렉스 테스트를 어린 나이에 합격한 송운은 유전자 연구소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 있다. 연구소에서 그는 그동안 화면으로만 봐 온 기 박사를 실물로 처음 마주한다. 그런데 완벽한 줄만 알았던 기 박사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탓에 피부가 화상 입은 것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기 박사도 자신처럼 콤플렉스가 있다는 걸 알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송운은 허심탄회하게 유전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유전자 변이, 성격의 유전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나 태도를 심도 있게 탐색한 작품이다. ★ 진로 탐색 - 외계 행성에 홀로 남겨진 이파의 극한 생존기 고등학생 이파는 학창 시절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가족 여행을 떠난다. 외계 행성을 관광하던 중 여객기는 갑작스럽게 시스족의 테러 공격을 받아 급히 도망가고, 미처 여객선에 탑승하지 못한 이파만 행성에 홀로 남는다. 거미 로봇의 공격과 혹서와 혹한 등 극한의 상황에 부닥친 이파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죽음의 위기를 수차례 이겨 내는 과정이 시종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 두 번째 열다섯 살, 그 선택 - 오십 년 뒤에 깨어난 냉동 소년의 미래 냉동 인간이 되어 먼 미래에 깨어날 수 있다면? 2015년, 열다섯의 나이로 냉동되었다가 2065년에 깨어난 준서는 냉동 인간 성공 첫 사례로 유명인이 되었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준서는 모든 게 낯설기만 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순간순간 옛 사건들이 퍼즐 조각처럼 떠올라 더욱 혼란스럽다. 준서의 과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며 과학 기술이 생명과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할 거리를 안겨 주는 작품이다. ★ 엄마의 계절 - 버려진 실험용 아기에게서 모성애를 느끼고 스스로 택한 엄마의 길 복제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버려진 아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한 중성인에게 입양된다. 머릿속 혹 때문에 모성애를 갖게 된 중성인은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도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친다. 그런데 열세 살이 된 아이는 그 혹이 엄마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중성인과 기계인이 선호되는 미래 사회에서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애를 뭉클하게 그려 냈다. 과학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세 가지 선물 『세 개의 시간』의 몇몇 작품들은 열린 결말을 통해 작가의 상상 위에 독자의 상상을 얹어 무수하게 많은 이야기로 파생하게 한다. 「우리들의 유전자」에서 유전자 연구소에 합격한 송운 학생은 어떤 연구를 하게 될지, 「엄마의 계절」에서 두 모녀는 기억을 잃고 다른 중성인들처럼 살아갈지, 「진로 탐색」에서 이파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등 작품 속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책을 읽다 보면 상상하는 재미를 넘어선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의지는 막지 못한다는 걸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 개의 시간」에서 채아는 생체 시간을 거부하고 타임 리셋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달의 정원」에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정원은 다른 행성으로 쉽게 순간 이동할 수 있음에도 은달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다. 「뚜껑 너머」와 「두 번째 열다섯 살, 그 선택」에서도 현실에 안주하고 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주인공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발을 디딘다. SF와 과학 기술의 발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이 달에 착륙하기 약 50년 전에 이라는 영화를 통해 사람들은 달 착륙을 미리 상상했고, 과학소설가 아서 C. 클라크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에서 인공 지능, 우주 정거장, 인터넷 등을 소재로 다루면서 우주과학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SF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미리 생각해 보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은 미래의 과학 기술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과학 기술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면서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이 머지않아 우리 생활로 들어오면 직업이 많이 없어질 거라고도 합니다. 유전 공학도 가까운 미래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과연 이런 변화들을 현명하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과학소설이 답입니다. 다가올 미래의 모습들을 다양한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상상해 보고 미리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 한낙원 선생이 일찍이 추구했던 과학소설의 소명입니다. _‘기획의 말’ 중에서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서준식 (지은이) / 2020.02.17
16,800원 ⟶ 15,120(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서준식 (지은이)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로 투자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아온 서준식 작가가 이번에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경제’와 ‘돈’의 역사를 뒤쫓았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으며, 다시금 올바른 투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며 “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우리는 수많은 역사적 사회 현상을 ‘경제’, ‘돈’의 관점에서 관찰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깨우치는 것은 물론, 가치투자자인 저자를 따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유독 금융.경제 분야에 무관심한 대한민국 국민 제1장 펀드매니저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사 (上) : 철기 시대에서 산업 민주주의 국가의 탄생까지 ◆ 경제사의 시작점, 철기 문명 ◆ 그리스 천재 철학가들의 경제론 ◆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 시대에 자본주의의 씨앗을 심다 ◆ 메디치 가문, 돈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다 ◆ 벤처 투자로 시작된 신대륙 발견과 대항해 시대 ◆ 주식회사, 세계 패권의 지도를 바꾸다 ◆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산업화의 서막을 열다 ◆ 해가 지지 않는 제국과 함께 자본주의 기틀 만든 영국 동인도회사 ◆ 자본주의의 화룡정점을 찍은 1776년, 산업혁명이 날아오르다 ◆ 부르주아가 주도한 미국과 프랑스의 혁명 제2장 고전 속에서 경제의 본령을 찾다 : 단숨에 읽는 3大 경제학 베스트셀러와 국부에 대한 고찰 ◆ 경제학? 가치를 이해하면 보인다 ◆ 베스트셀러 1: 《국부론》-‘보이지 않는 손’은 어떻게 작동되나? ◆ 베스트셀러 2: 《자본론》-‘보이지 않는 손’은 고장 날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손이 보여주지 않는 영역, 정부의 경제 개입 ◆ 베스트셀러 3: 《일반이론》-잘 고쳐 쓰면 되지, 이 좋은 걸 왜 버려? ◆ 한눈에 보는 경제학파와 경제사상 총정리 ◆ 경제지표를 바라보는 눈, 달라야 앞선다 제3장 펀드매니저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사 (下) : 대량생산 시대에 반복되는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 ◆ 2차 산업혁명이 이끈 ‘벨 에포크’와 ‘위대한 개츠비’ 시대 ◆ 대공황,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케인스주의가 수정한 자본주의, 황금기를 누리다 ◆ 오일쇼크가 유발한 케인스주의의 충격 ◆ 다시 주류가 된 자유시장주의, 줄어가는 중산층 ◆ 타산지석,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 오일쇼크 이후 대한민국의 주요 경제사 제4장 가치를 알면 보이는 성공 투자의 길 ◆ 알아두면 쓸데 있는 투자의 기본 상식들 ◆ 행동경제학이 말하는 돈을 잃는 투자자들의 심리 ◆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환율시장, 그 대처법 ◆ 금리를 이해하는 자가 재테크에 강하다 ◆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주식,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자 ◆ 분산 투자, 자산들과의 상관계수를 고려하자 마치는 글: 삶을 바꾸는 가치에 대한 사유 “왜 채권쟁이 서준식은 투자자에게 워런 버핏이 아닌 아담 스미스와 케인스를 앞서 이야기하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추천되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의 저자 서준식 작가의 신작!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로 투자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아온 서준식 작가가 이번에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경제’와 ‘돈’의 역사를 뒤쫓았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으며, 다시금 올바른 투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저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며 “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우리는 수많은 역사적 사회 현상을 ‘경제’, ‘돈’의 관점에서 관찰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깨우치는 것은 물론, 가치투자자인 저자를 따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 투자 고수의 서재에서 발견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돈의 역사, 경제의 모든 것 성공한 투자자들은 어떤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며 어떻게 자신만의 투자관을 만들어갈까.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이러한 독자들의 물음에 응답하는 도서다. 4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책임지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서준식 총괄부사장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쌓아올릴 수 있었던 지식의 보고(寶庫)를 공개했다. 독자들은 지식이 살아 숨 쉬는 저자의 서재 안을 거닐며 경제와 투자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 성찰로 투자의 내공을 키우고 철학의 깊이를 더하는 어느 가치투자자의 특별한 투자 공부법 투자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내놓은 답은 의외로 ‘인문학’이다. 투자의 세계는 자연과학 분야처럼 원인과 결과가 일정하지 않으며, 같은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인과관계가 복잡한 분야이다. 즉, 수학적 셈법을 능숙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오히려 수학적 능력을 맹신한 투자자들이 형편없는 성과를 내놓는 것을 우리는 익숙히 보아왔다.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 투자 수익률이 높아질까? 하지만 AI처럼 정밀한 과학 기술로도 이런 불안정한 투자의 세계에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저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보다 현상 속에 숨겨져 있는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인문학적 소양이 높을수록 투자에 대한 혜안을 가지게 되어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힘주어 말한다. 수학이나 통계 프로그램에 달통한 이들보다 경제 전반에 대한 인문학적인 소양이 높은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유독 좋다는 것이다. 일례로, 최고의 투자자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또한 유명한 독서광이며, 인문학적 식견이 높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바이다. 이러한 까닭에 저자는 평소 새로운 투자 기법이나 첨예한 뉴스 또는 정보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인문학적 식견을 넓히기 위해 노력한다. 신입 펀드매니저를 채용하는 면접에서도 금융 전문 지식보다는 역사나 예술 장르와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켜켜이 쌓은 인문학적 통찰들이 펀드의 성과와 재테크 수익률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케인스까지 주요한 경제철학 돌아보고, 철기 문명부터 산업혁명,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까지… ‘돈’에 의해 움직여온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올바른 투자를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금융?경제 관련 인문학적 상식과 지식들을 이 책에 엮어냈다. 특히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이때 저자는 ‘경제사관(經濟史觀)’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즉, 인류 역사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기는 까닭은 ‘경제적 요인’이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역사를 들여다보면, 로마가 멸망한 까닭과 미국 남북전쟁이 일어난 까닭 등도 경제적 요인이 주요한 출발점임을 알 수 있다. 1장부터 펀드매니저가 들려주는 경제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친절한 해설사가 되어 인류가 철기라는 새로운 생산 수단을 발견해 부를 축적하는 순간부터, 전쟁과 종교의 논리가 우위를 점하던 척박한 시대에 자본주의의 씨앗이 움트는 순간까지 포착한다. 또한, 화폐의 적극적인 사용을 주장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피렌체의 거부(巨富)로 정치?경제?문화를 장악했던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를 발전시키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들어온 것 또한 목격할 수 있다. 벤처 투자로 시작된 대항해 시대를 거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함께 최초의 주식회사와 증권거래소의 탄생시키고, 부르주아가 민주주의 및 산업화의 서막을 열고 산업혁명의 열차를 출발시키는 과정 등을 곁에서 생생히 지켜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의 주요 경제사상을 살펴본다. 특히 세 경제학자의 주요 저서인 《국부론》, 《자본론》, 《일반이론》의 핵심 내용을 명쾌하게 해석했다. 3권의 총 분량은 약 4,000페이지인데, 이를 약 40페이지로 축약하여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에게는 더없는 선물일 것이다. 국부를 다루는 세 저서의 해설을 듣다보면, 정부 경제정책의 실효성과 경제지표의 원리 및 한계점 등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3장에서는 다시 펀드매니저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제사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좀 더 가까운 과거의 역사다. 미국의 대공황과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와 한국의 IMF 외환위기, 세계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반복되어온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2장에서 서로 다른 경제정책을 주창해왔던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목소리들이 머릿속에 인지되었다면 3장을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제적 교훈을 통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하얀 코끼리 정책’은 경계하고, 정부의 경제경책이 최대한 유효수요가 많이 창출되는 쪽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단 천 원도 투자하지 말 것!“ 가치투자자로부터 듣는 성공 투자의 길 4장에는 ‘가치투자 전도사’인 저자의 주요 투자론과 알아두면 좋은 투자 상식들을 담았다. 가치투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채권형 주식 투자법’의 원리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치투자란, 투자 자산의 가격을 예측?전망하여 투자하는 ‘모멘텀 투자’와 달리, 투자 자산의 내재가치를 분석한 후 실행하는 투자법을 말한다. 저자는 주식의 내재가치를 계산해내고 복리의 마법을 바탕으로 성공 투자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앞서 경제의 거대한 흐름에 대해 깨우친 독자들이 실제로 실질적인 수익을 만들어가며 자본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특히 저자는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건 안 하는 사람이건, 투자 상식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보편적인 상식이 되어야 하며, 외환?채권?주식?금리 등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가 독자들에게 주는 선물은 단연 새로운 ‘시선’이다. 저자와 함께 ‘경제사관’의 눈으로 경제지표와 투자 자산들의 내재가치를 꿰뚫어보자. 자본시장의 내밀한 속내를 읽어낸 투자자들만이 부의 숲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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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디랩 / 이상우 (지은이)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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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디랩소설,일반이상우 (지은이)
주식 전문가인 저자가 17년간 실전투자를 하며 쌓아온 고급 차트 분석 스킬을 엄선하여, 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차트 분석, 매매 기법 비기를 상세히 알려준다. 300선의 종목별 차트 분석 상세사례는 물론, 개선 선생의 절대비기와 개선 선생의 한마디를 수록하여 어느 포인트에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에 익숙해지도록 상세한 차트와 다양한 매매 기법을 싣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차트 훈련을 강화하였다. 또한, 특별부록에서 수석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단기 매매와 급등주 매매의 핵심 기법과 공시 분석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전 투자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저자 소개 이상투자그룹 & 이상스쿨 및 저서 소개 프롤로그 이렇게 활용하자! 목차 PART 1 꼭 알고 넘어가기 001 꼭 알고 넘어가기 변동성완화장치(VI : Volatility Interruption)란? 002 꼭 알고 넘어가기 Joseph Ensign Granville theory(그랜빌의 법칙) 003 꼭 알고 넘어가기 Pattern이란 무엇인가? 004 꼭 알고 넘어가기 Elliott Wave Princip le (엘리엇 파동 이론) 005 꼭 알고 넘어가기 혼마의 사케다 전법 006 꼭 알고 넘어가기 일목균형표 007 꼭 알고 넘어가기 주식의 역사 008 꼭 알고 넘어가기 거래량 009 꼭 알고 넘어가기 급등주 매매 기법 총 정리 010 꼭 알고 넘어가기 CB/BW 발행 011 꼭 알고 넘어가기 윌리엄 오닐(William O ’Neil) ? CAN SLIM Model 012 꼭 알고 넘어가기 증권사 리포트 해석 013 꼭 알고 넘어가기 4박자 투자법 014 꼭 알고 넘어가기 월가의 이야기 PART 2 급등주 매매 015 1,000% 폭등주 매매 1 폭등주 시작점 + 끝까지 수익 내기! 016 1,000% 폭등주 초입 폭등주도 시작점 → 정배열 + 역망치 + 장대봉 017 1,000% 폭등주 고가놀이 중간 쉬어가기! 관통형 자리에서 잡아라! 018 1,000% 폭등주 매도 타이밍 10배 수익 내고 잘 매도하려면? 019 1,000% 폭등주 추세 매매 엘리엇 파동이론의 상승 5파동 020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흐름은 늘 비슷하니 자주 눈으로 익혀라 021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초입을 찾아라! → 관통 돌파 매매 022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2차 랠리 자리를 찾아라! 023 1,000% 폭등주 매매 2 매도 타이밍 놓치지 않는 비기 024 1,000% 폭등주 매매 3 #시작점 # 선취매 # 역망치 #삼파동 025 1000% 폭등주 매매 4 폭등주도 법칙이 있다 026 삼삼 기법 주식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하는 숫자 “3” 027 급등주 매매 1 갑자기 거래량이 터진다면 집중해라 028 급등주 매매 2 모든 급등주는 충분히 매수할 기회를 준다 029 급등 전 겁주기 패턴 급등 나오기 전에 20일선 이탈 현상 030 급등주 포착 급등주는 출발하기 전에 신호를 꼭 준다 1 031 급등주 포착 급등주는 출발하기 전에 신호를 꼭 준다 2 032 급등주 시세 초입 찾기 급등주는 시작할 때 신호를 꼭 준다 033 급등주 초입 찾기 급등주는 시작하기 전 신호를 꼭 준다 034 급등주 초입 매매 장대봉 + 거래량 + 익일 지지 035 급등 매매 바닥에서 거래량 터지고 장대봉 나올 시 집중 036 급등주 위꼬리 매매 역망치 + 20일선 근접 + 긴 위꼬리 매매 037 돌파갭 매매 돌파갭 장대양봉은 쉽게 죽지 않는다 038 갭 매매 기법 상한가 30% 매매 기법 + 돌파갭 단타 매매 039 단기 추세 돌파 매매 돌파 + 추세 + 저점 높이기 매수 포인트 040 단타 매매 단기 저점과 단기 고점을 찾아라! 041 단타 추세 매매 추세를 따라 눌림을 활용 역발상 매매 042 역발상 매매 이전보다 기울기가 큰 이격 하락이 나올 시 역발상 043 역발상이란? 더 이상 떨어질 데가 없는 상황이다 044 심리 매매 심리 매매 + 역발상 매매, 기회는 꼭 온다 고수 매매 045 고수 VS 하수 고수는 단기 매매와 추세 매매를 구분한다 046 고수 매매 고수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낸다 047 고수 매매 고수는 신고가 갱신 종목을 매매한다 PART 3 거래량과 거래량 매매 048 거래량 증가 + 정배열 매매 급등이 시작되면 거래량이 가장 중요! 049 거래 흔적으로 선취매 예언자 거래량이 터졌다면 매수 준비해라! 050 거래량 매매 갑작스런 거래량 터짐 현상은 추세 반등 기대 051 거래량 매매 거래량이 계속 터진다는 것은 매물 소화 중 052 물량털기 대량거래 거래량이 터졌는데 돌파를 못 한다면? 053 대량거래 대량거래 터질 시 매매 방법 매집법 054 바닥 빌딩 매집 10배 터질 종목, 바닥부터 모아가라 055 급등주 돌파 빌딩 매집 급등주는 터지기 전 조정구간에 매집 056 240일선 빌딩 매집 비기 지지와 저항을 활용한 매집법 수급 매매 057 NH투자증권 수급 개별 증권사가 직접 모아간다면 매도 전까지는 홀딩 058 외국인 수급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을 사라 059 기관 수급 기관들도 매집한다 060 하나금융투자 수급 매수와 매도를 증권사 분석으로 한다 061 삼성증권 수급 주 수급 증권사가 매도하면 함께 매도해라 062 한국투자증권 수급 증권사 매수 들어올 땐 매수, 매도할 땐 매도 PART 4 이평선 매매 063 20일선 매매 20일선 옷걸이 기법 064 20일선 매매 20일선 돌파 전에 나타난 긴 아래꼬리 망치형 캔들 065 20일선 매매 20일선 돌파 후, 20일선 접점 3원칙 066 20일선 매매 20일선이 캔들 하단 지지/20일선이 캔들 상단 관통 067 20일선 매매 + 고가놀이 20일선에서 꼬리가 없는 캔들 발생! 068 20일선 돌파 + 옷걸이 기법 20일선을 옷걸이 걸듯이 깬 이후 랠리 069 20일선 + 역망치 20일선을 올라탄 역망치는 시세분출 가능 070 20일선 매도 상승하면서 쌍고점을 찍은 후 20일선 매도 071 20일선 매매 + 역망치 매매 최고의 조합이다! 무조건 매수 072 20일선 지지 매매 꼭 기억해야 한다! 20일선을 올라탔을 때만 매수 073 장대양봉 매매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상승 초입 관통 매매 074 고가놀이 이평선이 다시 밀집되고 힘을 응축하는 시기 075 관통 매매 장대 캔들 몸통을 20일선이 관통 076 240일선 매매 중장기 매매에서 돌파해야 할 이평선 매매 077 240일선 매매 중장기 매매 절대비기! 놓치지 마라 078 240일선 매매 240일선 돌파 시 지속 중장기로 관심 079 240일선 매매 240일선을 단기 이평선이 골든크로스 080 240일선 매매 240일선 + 시세분출 초입 지지 + 거래량 081 이평선 밀집 매매 이평선이 밀집된 것은 힘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 082 이평선 올라타기 이동평균선 매매는 주식의 기본이다 083 이평선 올라타기 주식은 타이밍이다! 이평선을 포착해라! 084 정배열 매매 + 핑퐁 매매 5 > 10 > 20 > 60 > 120 > 240 085 정배열 골든크로스 역배열 말기 확인 후, 골든크로스 포착 086 역배열 매매 역배열이라도 이중바닥 후 반등 포착 087 역배열 매매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자리 088 역배열 말기 찾기 고수는 바닥 찍고 돌파하는 자리 매수 돌파 매매 089 돌파 매매 대량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때부턴 매매를 준비해라 090 돌파 매매 바닥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양봉(신호) 091 돌파 매매 20일선 깨진 후 바로 회복하면서 돌파 시점 092 돌파 매매 돌파 매매가 나오기 전 갑작스러운 개미떨기 093 돌파스윙 매매 돌파 매매가 오히려 더 쉽다 추세선과 추세 매매 094 하방지지 + 추세선 긋기 추세선을 잘 설정하면 매매에 큰 도움이 된다 095 관통형 매매 하락추세를 상승추세로 바꾸는 힘 096 추세 매매 + 거래량 추세 돌파 시 거래량이 터져야 한다 PART 5 바닥 기법 099 삼중바닥 1차 급등 후 20일선을 깨고 내려온 후 바닥 완성 100 바닥 매매 20일선이 장대양봉 아랫부분을 관통 상승 101 바닥 매매 물결파동 3번 이후 거래량 터진다면 적극 매수 102 삼단하락 하락이 나오기 시작하면 삼단 하락 후 반등 103 지지 저항 박스권 매매 박스권 매매가 돌파 매매보다 더 쉽다 104 삼중바닥 + 삼각형 힘이 응축되는 것을 느껴라 105 바닥지지 매매 처음 바닥이 완성되면 지속 지지한다 106 삼중바닥 + 돌파 저점을 잡고 돌파를 기다려라 107 직장인 스윙 매매 바닥 저점 + N 자형 + 박스권 매매 108 바닥주 매매 삼파동 후 바닥 다지고 상승 탄력 시 스윙 매매 알파벳 기법 109 N자형 매매 20일선 깨진 후 바로 회복하면서 돌파 시점 110 N자형 매매 콕 기법 완성 모델! 음봉으로 최근 저점 찍으면 바닥 111 N자형 매매 거래량 감소 + N 자형 매매 = 시세분출 가능 112 L자형 매매 급등주 매매의 핵심은 거래량! 바닥에서 거래량 터진다면 113 V자형 매매 + 십자형 캔들 하락을 멈추게 하는 급브레이크 114 W자형 + M자형 매매 삼중바닥을 형성하는 형태이다 조정 매매 115 기간조정 + 가격조정 조정인가? 눌림인가? 하락인가? 116 가격조정 단기 상승 후 눌림은 불가피하다면 반등시점은? 117 기간조정 오른 일수만큼 조정도 나온다 118 눌림 매매 급등 후 가격 조정자리에서 반등 단기 매매 119 눌림 매매 직각삼각형 매매 기법 120 대칭삼각형 저점을 높이고, 고점을 낮추고, 방향은 상방! 파동 매매 121 파동 매매 파동은 점점 강해지고 진폭은 3번째가 가장 크다 122 파동 매매 옆으로 횡보하다가 갑작스러운 거래량이 터진다면 관심 123 핑퐁 매매 파동 매매의 일부분, 이격도 매매 기법 고점 돌파 실패 124 고점 돌파 실패 주식은 꼭 신호를 주고 빠진다 125 급락 신호 찾기 급락하기 전 꼭 나타나는 신호 126 고점 돌파 실패2 고점 돌파 실패 → 급락 나오기 전 매도 PART 6 분봉 + 주봉 + 월봉 기법 127 15/60 기법 15분봉 + 60분 이평선 매매 128 15/60 기법 절대 놓치면 안 되는 15분봉 매매 129 15/60 기법 60분 이평선 추세 매매 끝장내기 130 15/60 기법 15분봉 매도 신호 포착 131 15/60 기법 60분 이동평균선 추세 일탈 후 돌파 시 큰 시세 132 15/60 기법 급등 후 가격 조정 자리에서 데드캣바운스 매매 133 15/60 + MACD 스윙 매매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134 15/60 + OBV 거래량 지표 O BV를 확인해라 135 15/60 + 보조지표 분봉은 빠른 스윙 매매에 적합 136 15/60 VS 5분봉 매매 5분봉 매매는 더 빠른 매매가 가능 137 30분봉 매매 대형주는 30분봉도 참고해라 138 추세 하락도 30분봉으로 추세 하락 시 빠르게 대응해라 139 30분봉 + 이격 윌리엄 오닐이 이야기한 컵 모양 차트법 140 60분봉 매매 60분봉은 일봉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르다 141 월봉 매매 추세의 끝판왕 → 월봉 매매의 T IP 142 월봉 매매 윌리엄 오닐의 컵 모양 기법 - 큰 시세를 꿈꿔라 143 월봉 매매 한 번 정배열 되면 크게 터진다 144 주봉 매매 한 번씩은 확인하면서 매매해라 PART 7 시스템 트레이딩 & 조건검색 145 시스템 트레이딩 편하게 시스템으로 매매 타이밍 잡자! CC I 활용법 146 시스템 트레이딩 CC I 활용해서 차트 신호 포착 147 시스템 트레이딩 CC I는 저점에서 매수 시 큰 수익 가능 148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 활용 149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는 추세 매매에 최고 150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는 꼭 설정해 둬라 151 조건검색 검색기 설정하는 방법 152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로 수익 내기 153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 검색식으로 종목 수익 내기 154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로 수익 내기 155 조건검색기 2 정배열로 수익 내기 156 조건검색기 2 정배열로 수익 내기 157 조건검색기 3 거래량 폭증 종목으로 수익 내기 158 조건검색기 3 거래량 폭증 종목으로 수익 내기 159 조건검색기 4 MAC D를 이용한 단타 검색기 160 조건검색기 4 MAC D를 이용한 단타 검색기 161 조건검색기 5 시초가 갭 공략 검색기 162 조건검색기 5 시초가 갭 공략 검색기 신규 상장주 매매 163 신규 상장주 매매 추세를 만들고 저점을 높여라! 164 신규 상장주 매매 상장하자마자 기관 매도세 후, 기관 재매수 타이밍! 165 신규 상장주 매매 지속적 신고가 갱신 매매법 166 신규 상장주 매매 상장 후, 지속 하락하다가 반등 시 1차 목표가 167 신규 상장주 매매 캔들 + 20일선 + 정배열 168 신규 상장주 매매 저점을 높이는 자리가 매수 타이밍 169 신규 상장주 매매 삼중바닥을 찾아라! 170 신규 상장주 매매 하방지지는 너무 중요하다 + 옷걸이 기법 테마 매매 171 테마 매매 수소경제로 43조 부가가치를 만든다 172 테마 매매 ‘삼한사미’ 세 번 춥고, 네 번 미세먼지 173 테마 매매 제2의 1400% 신라젠을 찾아라! 174 테마 매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이자 시작인 5G 175 테마 매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차 전지 176 테마 매매 중국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 177 테마 매매 북한에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 시간외 매매 178 시간외 매매 갭을 크게 띄우면 수익을 챙겨라 179 시간외 매매 시간외 매매에서는 거래량이 진정성이다 동시호가 180 동시호가 동시호가 허매도 신경 쓰지 마라 181 동시호가 돌파갭을 이용한 매매법 182 동시호가 돌파갭을 잘 활용하면 급등 터진다 183 동시호가 시간외 + 동시호가 + 장전 5분 전 상황 호가 창 184 호가 창 매도잔량 VS 매수잔량 #체결강도 VI 185 VI VI란 무엇인가 186 정적VI 매매 기법 단기적 매매뿐만 아니라 중장기 매매도 가능 187 정적VI 매매 기법 변동성 완화장치로 단타 매매 및 고점 매도 188 정적VI 매매 기법 데드캣바운스 VI에 속지 마라 PART 8 캔들 189 캔들 매매 역망치형 양봉 + 20일선 지지 190 장대양봉 매매 전고점 돌파 + 20일선 지지 + 역망치형 + 거래량 증가 191 장대양봉 매매 20일선이 장대양봉 아랫부분을 관통 상승 192 양음양 양음양 매매는 급등주의 기본! 양음음양 응용 매매 193 캔들 매매 20일선에 붙은 ‘단봉 + 역망치형’은 최고의 자리 194 역망치 매매 + N자형 혼합 역망치 + 20일선 + N 자형 모델 195 캔들 관통 매매 캔들의 중심부를 이평선이 관통 196 양음양 매매 기법 상승 초입 양봉 후, 음봉 매매법 197 돌파 매매 장대양봉이라면 무조건 믿어라 198 바닥 찾는 비기 - 망치형 캔들 시세분출 직전 바닥을 찾아라 199 바닥 찾는 비기 - 역망치형 캔들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비기 200 바닥 찾기 바닥에서도 망치형! 힘을 끌어올릴 때도 망치형! 201 바닥 찾기 2 위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장대양봉 202 위꼬리 캔들 매매 물량 매집 대량거래를 잡아라 203 장대양봉 매매 장대양봉이 나오면 그 다음 날이 중요하다 204 장대양봉 캔들 매매 장대봉만 잘 찾아도 주식이 쉬워진다 205 망치형 하락 국면 + 기간조정 시 + 돌파 매매 206 교수형 고점에서 출현 시 무조건 매도해라 207 상승장악형 캔들은 모양보다 의미가 중요하다 208 하락장악형 캔들이 길어진다는 것은 고점이라는 신호이다 209 흑운형 고점에서 하방압력이 거세다 210 관통형 하락 국면을 끝내는 신호이다 - 역발상 매매 도구 211 샛별형 하락 추세를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212 십자저녁형 십자저녁형은 고점을 알리는 신호이다 213 십자샛별형 바닥을 알리는 신호이다 214 역망치형 세력이 매집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215 역망치형 거래량이 터지는 역망치형은 매집이다 216 역망치형 바닥을 잡고 상승 탄력 임박 전에 나오는 신호 217 역망치형 하락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218 유성형 고점에서 출현 + 거래량 터짐 + 음봉 → 매도 219 하락잉태형 상승추세 조정? 하락 전환 신호? 220 하락잉태형 양음양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조심 221 하락장악형 상승추세 조정? 하락 전환 신호? 222 상승 십자잉태형 기존 추세가 돌처럼 굳어지고 상승이 나온다 223 상승샅바형 최저점 신호 중 강력하다! 아래꼬리 없는 샅바형 224 하락샅바형 고점에서 나올 시 조심해라! 크게 다친다 225 하락까마귀형 이틀 연속 갭상승 후, 주가가 제자리라면 하락신호? 226 상승까마귀형 떨어질 듯 갭하락이 나오나 상승 반전하다 227 흑삼병 고점에서 흑삼병이 나오면 빨리 매도해라 228 적삼병 20일선 돌파나 전고점 돌파 적삼병을 매수해라 229 하락반격형 양음양으로 오해할 수 있는 캔들이다 230 상승반격형 샅바형과 비슷하지만 흐름을 이해해라 231 양음양 20일선 지지 + 양음양 + 돌파 매매 232 양음양 변형 양 + 음(고가놀이) + 양 233 속임수 음봉 속임수 음봉 찾아내는 방법은? 234 속임수 음봉 상승 초입 속임수 음봉에 속지 마라 235 속임수 캔들 속임수 음봉 이후 흐름이 중요하다 패턴 236 지속형 패턴 - 상승갭 갭은 메꾸면서 가야 멀리 간다 237 지속형 패턴 - 하락갭 하락이 나올 때 나오는 하락갭은 매도의 기회이다 238 지속형 패턴 - 상승 삼법형 상승추세의 힘이 살아 있는 형태이다 239 지속형 패턴 - 상승 삼법형(변형 패턴) 눌림을 활용한 매수 포인트 PART 9 보조지표 240 추세지표 CCI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파악하라 241 추세지표 CCI 추세를 확인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242 추세지표 CCI 추세강도 + 추세방향까지 알려준다 243 추세지표 CCI 과매도에서 분할매수를 한다면 큰 수익 나온다 244 추세지표 DMI 시장의 방향성 + 시장추세 강도 파악 245 추세지표 DMI 시장의 방향과 강도를 확인해라 246 추세지표 DMI 상승 에너지, 하락 에너지의 흐름을 느껴라 247 추세지표 MACD 박스권 장세에서 단타 매매 진행 248 추세지표 MACD MAC D 매매법은 실전으로 연습해라 249 추세지표 MACD 오실레이터의 길이와 시그널선의 기울기 250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박스권 매매의 최강자 251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수렴과 확산을 통해서 방향성을 결정 252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상승추세대 형성을 활용한 매매법 253 이격도 현재 주가 VS 이동평균선 254 이격도 매매 수렴과 확산을 통해서 과매수, 과매도를 잡아라 255 이격도 매매 이격 매매의 한계는 약세장,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이다 256 이격도 매매 대형주 매매에서 과매도권을 잡는 것은 탁월 257 이격도 매매 이격 매매의 완성은 다음 날 캔들 형태이고, 추세 흐름이다 258 Stochastics Fast 추세 전환의 시작점을 찾을 때 유용하다 259 Stochastics Slow 현재 주가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표 260 Stochastics Fast %K과 %D 선의 교차를 통해 진입 시점 판단 261 Stochastics Slow 저점을 계속 올리는데 주가가 하락한다면? 262 Stochastics Slow 시세 시작을 알리고 저점을 잡아주는 지표 263 Stochastics Slow 봉우리의 모습을 기억해라 #다이버전스 264 일목균형표 운이 나빠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방법 265 일목균형표 / 후행스팬 최고점과 최저점을 찾아라 266 일목균형표 / 구름대 구름대는 매물대이다 267 일목균형표 / 기준선 기준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268 일목균형표 / 기준선 기준선을 따라가면 큰 수익이 터진다 269 일목균형표 / 대등수치 시간적 개념을 대등하게 계산해라 270 투자심리선 인기의 변화, 투자 심리의 변화를 파악하자 271 투자심리선 과매수 구간과 과매도 구간을 심리적으로 판단 272 OBV 거래량은 증기기관차를 움직이는 증기다 273 OBV 거래량으로 투자하라! 유일한 선행지표이다 274 OBV 추세 매매를 할 때도 거래량은 중요하다 275 OBV 다이버전스 지수는 눌림이 나와도 O BV는 우상향? 276 윌리엄스(Williams’R) 과매수, 과매도를 확인해라 277 윌리엄스(Williams’R) 최고점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를 파악한다 278 윌리엄스(Williams’R) 잦은 매매신호가 나온다면 MAC D를 참고 279 엔벨로프(Envelope) 추세와 이격을 때려잡자 280 엔벨로프(Envelope) 매매를 많이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해라 281 엔벨로프(Envelope) 하락장에서 더욱 요긴하다 282 엔벨로프(Envelope) 박스권 매매에선 최고 좋은 단타 제조기 283 엔벨로프(Envelope) 급등주 일시적 눌림 구간 저점 포착 284 상대강도지수(RSI) 주가의 흐름과 추세강도를 미리 알자 285 상대강도지수(RSI) 변동폭이 크게 나올 때 상대적 강도를 느껴라 286 상대강도지수(RSI) 다이버전스 + 저점 높이기 매매 활용 방법 287 보조지표 혼합 CC I + 스토캐스틱 + 다이버전스 288 이격도 + MACD 기간조정에 속지 않는 조합 289 RSI + MACD 하락장에서 반등을 활용한 매매 특별부록 매매 기법 290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1 ? 상한가 세력가 지지 매매 291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2 ? 피봇기준선 지지 매매 292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3 ? 피보나치 50% 되돌림 매매 293 단기 매매의 핵심 절대패턴 A 기법 294 단기 매매의 핵심 고가놀이 패턴 295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5일선 돌파 매매 296 단기 매매의 핵심 기준선 매매 기법 297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돌파 매매법 298 이평선 매매 기법 20일선 지지 매매법 299 급등주 당일 매매 VI 매매법 300 급등주 바닥 확인법 친구양봉기법 공시 분석 301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경영참여 목적으로 최대 주주가 되는 상장사를 주시하라! 302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상장사를 주목하라! 303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공시는 먹튀일 가능성이 크다. 304 무기명 무이권부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상장사를 지켜봐라! 305 장중 52주 최저가를 갱신하고, 4일 안에 외국인이 갑작스럽게 순매수 유입되는 상장사를 주목하라!차트를 읽을 줄 아는 자만이 투자에 성공한다! 17년간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지금껏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력과 시장을 이기는 차트분석 절대비기 300선 주식투자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진짜 차트 매매 비법서! <주식시장의 숨겨진 정보는 차트 안에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업의 분식회계 여부나 잘못된 공시, 횡령배임 등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차트를 읽을 줄 안다면, 이런 악재를 미리 알고 기업 내부자나 기관, 대주주들이 빠져나간 흔적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차트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차트분석을 잘 하게 되면, 세력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으며 오히려 속임수를 활용해 더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을 추구할 수도 있다. … (중략) <우리의 목표는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려고 한다. 바둑의 수와 같이,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방법은 차트분석이다. 이 책에서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펀더멘탈 등 숫자로 표현될 수 있는 지표들은 배제하였다. 오로지 거래량/이평선/엘리엇 파동이론/일목균형표/다우이론 등 차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 및 기술적 분석 방법을 통해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나아가 주식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다양한 매매 기법을 다루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상미디어의 주식 투자서 시리즈는 ‘왜 개인투자자들만 손해를 보고 주식시장을 떠날까?’ 라는 안타까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이상우는 주식 초보들을 위한 입문서 ‘이상하게 쉬운주식’, 주식 고민 해결서 ‘주식 유튜버 이상우의 주식투자 끝장내기’ 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든든한 조 력자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17년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지막 시리즈, 차트 분석 기법이 집약된 본서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을 출간하였다. 차트를 제대로 읽을 줄 안다면, 더 이상의 손해는 없다!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는 안목을 넓혀 투자에 성공할 수 있도록 300선의 주식 차트 비기를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은 주식 전문가인 저자가 17년간 실전투자를 하며 쌓아온 고급 차트 분석 스킬을 엄선하여, 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차트 분석, 매매 기법 비기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실전 투자 경험이 많이 없거나, 이제껏 주식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이라면 지금 바 로 정독하라! 당신의 투자 스킬을 중급자 이상으로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다. 지금껏 차트 분석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투자자들에게 하나뿐인 ‘진짜 차트 매매 비법서’ 가 되어 줄 이 책은, 세상에 없던 온라인 주식학교 이상스쿨에서 고급반 강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꼭 알고 넘어가기’를 통해 차트 분석 전에 주식의 역사,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주요 기법과 투자법, 거래량, 급등주 기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00선의 종목별 차트 분석 상세사례는 물론, 개선 선생의 절대비기와 개선 선생의 한마디를 수록 하여 어느 포인트에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에 익숙해지도록 상세한 차트와 다양한 매매 기법을 싣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차트 훈련을 강화하였다. 또한, 특별부록에서 수석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단기 매매와 급등주 매매의 핵심 기법과 공시 분석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전 투자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
참돌 / 바카리 시사코 지음, 오렐리아 베르트랑 그림, 김수진 옮김, 양영민 감수 / 2017.08.21
8,800원 ⟶ 7,920(10% off)

참돌취미,실용바카리 시사코 지음, 오렐리아 베르트랑 그림, 김수진 옮김, 양영민 감수
하루 7분 시리즈. 시간이 없다고, 장소가 없다고, 어렵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들을 위해 하루에 ‘7분’이라는 놀라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 달 동안 실시할 수 있는 30개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분 남짓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동작과 준비운동, 마무리 동작이 함께 담겨 있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홈트 프로그램을 담았다. 준비운동(Warming up)부터 운동(Workout), 스트레칭(Stretching)까지 매일매일 다르게 구성된 3가지 운동이 내장 지방을 줄이고 전신의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준다.시작하는 글 일러두기 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DAY 25 DAY 26 DAY 27 DAY 28 DAY 29 DAY 30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활력 충전 프로그램 몸매 다듬기 프로그램흔들리는 뱃살, 튀어나온 옆구리, 결국 못 입은 비키니…. 이제 하루 단 7분으로 뱃살 대신 11자 복근을 만드는 복부 트레이닝을 시작하세요! 〈하루 7분〉 시리즈는 한 달 동안 실시할 수 있는 30개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분 남짓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동작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이 함께 담겨 있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간단하지만 탄탄하게 짜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은 집, 사무실, 여행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홈트 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매일매일 다르게 구성된 3가지 운동이 내장 지방을 줄이고 몸을 바르게 잡아 숨어 있던 11자 라인 복근을 드러내 줍니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으로 매일 더 좋은 컨디션, 더 날씬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하루 7분, 30일이면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렁이는 뱃살, 배둘레햄은 이제 그만! 하루 7분, 30일이면 당신의 몸이 달라집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운동할 장소가 없다며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는 당신을 위해 하루에 ‘7분’이라는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놀라운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하루 7분〉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7분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근육의 탄력을 높이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다양한 연구로 증명되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 소모를 촉진해 섭취하는 에너지와 소모하는 에너지 사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비만의 위험을 줄이고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과 같은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호흡, 근력, 유연성, 평형감각을 증진해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하루 7분〉 시리즈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루에 단 7분,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만나보세요. 30일 후면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 3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이 코어를 강화하고, 날씬한 복부 라인을 만듭니다! 다이어터들이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부위,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그곳, 바로 복부! 이 책은 다이어터의 가장 큰 적인 뱃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매력적인 11자 복근을 만드는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크레이닝》의 운동 프로그램은 준비운동(Warming up)부터 운동(Workout), 스트레칭(Stretching)까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두 동작으로 구성된 준비운동과 매일 달라지는 3가지 운동, 운동 한 세트를 마칠 때마다 시행하는 2가지 스트레칭을 통해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다양한 플랭크와 크런치와 싯업 자세, 복근과 힙업, 허벅지에 효과적인 여러 스쿼트, 런지 자세,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인 버피와 점핑 잭 등 뱃살을 빼고 전신의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여러 운동이 담겨 있으며, 그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홈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맨몸 운동을 기본으로, 쿠션이나 의자 등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응용 동작을 담고 있어 집이나 사무실, 여행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이 당신의 몸을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하루 7분으로 당신의 배에 섹시한 11자 복근을 새겨보세요! 뱃살 공략 트레이닝의 긍정적인 효과 ● 스트레스 해소 ● 수면의 질 향상 ● 내장 지방 연소 ● 코어 근육 강화 ● 매끈하고 날씬한 복부 라인


비동맹 독본
현실문화 / 서동진, 박소현 (엮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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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소설,일반서동진, 박소현 (엮은이)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의 흥망성쇠, 그것을 구성하던 다양한 인물, 사건, 배경, 이상, 정치, 투쟁, 실천, 좌절, 교훈 등을 증언하면서 세계사 다시 쓰기를 시도하는 책이다. 강대국들의 진영 싸움이 고조되고 있는 현 국제 정세에서 비동맹운동은 여전히 매력적인 역사적 성과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 노선을 걷겠다는 '비동맹'은 1950년대 신생 독립국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었다. 그렇다고 지금 비동맹운동을 다루는 것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라는 지리적 장소에서 펼쳐진 비동맹의 역사를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 그치는 일일 수는 없다. 냉전이 와해된 자리에 들어선 신자유의적 세계화와 그 부정적 유산이 빈부격차, 기후위기 등 이미 다양한 차원에 걸쳐 확인된바, 세계화가 더는 냉전 이후의 당연한 역사적 귀결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인포그래픽) 독립 | 1945년의 세계 | 1953년의 세계 | 1959년의 세계 | 1975년의 세계 | 역대 비동맹운동회의 개최지(반둥회의, 삼대륙회의) |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이 만난 도시들 | 1955년 반둥회의 참가국 | 1966년 아바나 삼대륙회의 참가국 | 체 게바라의 여정 | 로터스문학상 수상자와 국적 | 제3세계 GDP 변화 눈을 닦으며: 서문을 대신하여 77그룹 구조조정정책 국어 군부 / 군대 근대화론 냉전 네그리튀드 녹색혁명 누에바 칸시온 독립 라울 프레비시와 종속이론 마오주의 매판 멕시코 벽화운동 문화혁명 민족경제론 / 민족문학론 민족주의 반둥회의 발전 / 개발 범아프리카영화작가연합 베트남전쟁 분지 브란트 위원회 보고서 브레튼우즈 기관 비동맹운동 살바도르 아옌데 삶의 노래 삼대륙회의 석유 달러 수에즈 위기 수카르노 식민주의, 신식민주의, 포스트식민주의 신국제경제질서 신국제정보통신질서 신자유주의 신흥공업국 신흥국경기대회(가네포) 아밀카르 카브랄 아세안 아시아 판화운동 아시아·아프리카 작가회의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아우구스토 보알 아프리카의 해 1960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연대미술관 외채 위기 요지프 브로즈 티토 우누 원조 월터 로드니 유엔무역개발회의 인도 공산당(들) 인도네시아 공산당 학살 자와할랄 네루 자유무역지구 저개발의 기억 제3세계 제3세계 만화 제3세계 모더니즘 제3세계 여성해방 제3영화 줄리어스 니에레레 체 게바라주의 초현실주의 치누아 아체베 콰메 은쿠르마 태국 민주화운동 팔레스타인 문학 페다고지 폭력 프라무디아 아난타 투르 프란츠 파농 피델 카스트로 필리핀 교육연극협회 해방신학 핵제국주의 호찌민 연표 색인 글쓴이 소개신냉전의 시대에 비동맹운동의 유토피아적 이상과 실천을 다시 소환하다! 비동맹운동과 함께 세계사 다시 쓰기 무역 전쟁으로 개시된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 간 패권 대결이 점입가경이다. 나날이 “세계의 긴장”(World Tension)을 고조시키는, 그리고 이제는 신냉전의 서막이라고까지 불리는 이 현상은 70여 년 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똑같은 형태로 이미 목도된 바 있다.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세계를 동서 혹은 1세계와 2세계로 분할한 냉전 질서가 그것이었다. 그리고 한반도는 1980년대 말 동구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더불어 종식되었다고 하는 냉전 체제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유일한 곳일 것이며, 강대국 진영 논리의 압박이 그 어느 곳보다 거센 이유도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주의로부터의 해방과 동시에 시작된 냉전 질서는 신생국들에게 미-소 중 한 진영의 선택을 요구했으나, 식민주의에서 막 벗어난 신생국 대부분은 신식민주의적으로 보이는 어떤 조약이나 동맹에도 가입하기를 주저했다. 강대국의 냉전에 대한 제3세계의 응답은 바로 비동맹운동이었다. 따라서 20세기 후반기의 역사를 비동맹운동의 시각으로 본다면 그것은 냉전의 역사일 수만은 없다. 1세계와 2세계 중심의 시각에서는 “냉전의 시대이자 실패한 사회주의 프로젝트의 시대”이겠지만, 비동맹의 시각에서는 “탈식민의 시대이자 민족(해방)의 시대이며 또 다른 근대성의 실험이 이뤄진 시대”였다. 『비동맹 독본』은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의 흥망성쇠, 그것을 구성하던 다양한 인물, 사건, 배경, 이상, 정치, 투쟁, 실천, 좌절, 교훈 등을 증언하면서 세계사 다시 쓰기를 시도한다. 강대국들의 진영 싸움이 고조되고 있는 현 국제 정세에서 비동맹운동은 여전히 매력적인 역사적 성과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 노선을 걷겠다는 ‘비동맹’은 1950년대 신생 독립국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었다. 그렇다고 지금 비동맹운동을 다루는 것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라는 지리적 장소에서 펼쳐진 비동맹의 역사를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 그치는 일일 수는 없다. 냉전이 와해된 자리에 들어선 신자유의적 세계화와 그 부정적 유산이 빈부격차, 기후위기 등 이미 다양한 차원에 걸쳐 확인된바, 세계화가 더는 냉전 이후의 당연한 역사적 귀결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 비동맹운동과 세계 체제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78개의 키워드, 그리고 관련 지표들에 관한 다양한 인포그래픽 『비동맹 독본』은 비동맹운동과 관련된 78개의 핵심 항목에 대해 14명의 필자가 각 항목마다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로 풀이한 짧은 에세이들로 구성된 일종의 사전이다. 각 글은 해당 사건 혹은 인물, 기구 등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과 의미를 정확하게 맥락화한다. 또한 책의 도입부에는 ‘1945년의 세계’, ‘1953년의 세계’, ‘1959년의 세계’, ‘1975년의 세계’ 등 비동맹운동이 전개되면서 나타난 세계 체제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인포그래픽, 그리고 ‘역대 비동맹운동회의 개최지(반둥회의, 삼대륙회의)’,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이 만난 도시들’, ‘1955년 반둥회의 참가국’, ‘1966년 아바나 삼대륙회의 참가국’, ‘로터스문학상 수상자와 국적’ 등 비동맹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낸 인포그래픽을 수록했다. 『비동맹 독본』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연대의 홀씨>(2020)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연대의 홀씨>전은 비동맹운동을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국제적으로도 흔치 않은 기획이다. 『비동맹 독본』과 <연대의 홀씨>전은 비동맹운동이 펼쳐냈던 유토피아적 이상과 실천을 새로운 맥락에서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이 책은 무엇보다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 오늘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초래한 숱한 참화와 고통, 착취와 수탈, 불평등과 부정의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바로 그 유토피아적인 프로젝트의 실패와 배반이 있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여긴다.- 서동진, 「눈을 닦으며: 서문을 대신하여」 21세기에도 가장 끈질기게 남아 있는 식민주의의 흔적 중 하나는 언어의 풍경일 것이다. 아직도 프랑어권, 영어권, 스페인어권, 포르투갈어권의 경계는 식민 제국의 경계와 거의 일치한다. 이 탈식민 시대의 언어 풍경은 식민지 엘리트가 제국의 언어를 매개로 한 교육을 통해 근대와 만난 데서 비롯한다. 교육을 통해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갖게 된 지식인 중에서 새로운 사회를 열망하며 국민국가를 상상한 지도자들이 등장했으며, 이들이 택한 전략과 입장에 따라 공용어 혹은 국어의 미래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박소현, 「국어」 제3세계 프로젝트를 경멸하고 조롱했던 제1세계의 지식인들은 식민주의와 제국주의가 남긴 결과인 빈곤과 비참을 전통 탓으로 돌렸다. 그들은 식민지 세계에 문제는 빈곤이 아니라 전통주의 때문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문화는 정치적 안정과 과학 발전을 통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논리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로스토우가 제창했던 근대화론이었다. - 서동진, 「근대화론」


재즈 피아노의 정석 : 기본편
태즈피아노스테이션 / 양태경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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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피아노스테이션소설,일반양태경 (지은이)
이론부터 연습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익히는 데 있어 필요한 체계를 하나로 정리한 책이다. 페퍼톤스, 서교동의 밤, 그 외 국내 톱가수들의 피아노를 연주한 실력 있는 뮤지션이자, 상명대학원 겸임교수 등 20년간 재즈 피아노를 가르쳐 온 저자의 7번째 책이다. 조성부터 시작해서 3화음을 쌓고, 세븐스 코드를 배워 다이아토닉 구성으로 확장되는 책의 흐름은 작은 개념부터 점층적으로 쌓아 올라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필수이론뿐 아니라 피아노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실전까지 탄탄하게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머리말 WEEK 01 / 조성과 5도권 1) 조성 Key 2) 반음과 온음 3) 5도권 Cicle of 5th -5도권의 정리 WEEK 02 / 메이저 스케일 1) 메이저 스케일 Major Scale 2) 스케일 연습 방법 - 메이저 스케일 연습의 중요성 - 메이저 스케일 연습 시 주의사항 WEEK 03 / 마이너 스케일 1) 자연 단음계 Natural Minor Scale 2) 화성 단음계 Harmonic Minor Scale 3) 가락 단음계 Melodic Minor Scale WEEK 04 / 3화음과 자리바꿈 1) 3화음의 종류 Triad 2) 자리바꿈 Inversion - 3화음의 정리 WEEK 05 / 7th 코드와 자리바꿈 1) 7th 코드의 종류 7th Chord 2) 7th 코드의 자리바꿈 7th Chord Inversion - 7th 코드의 정리 WEEK 06 / 다이아토닉 코드 1) 다이아토닉 코드 Diatonic Chord 2) 다이아토닉 내의 리하모니제이션 - 리하모니제이션 할 때의 주의 사항 - 다이아토닉 코드의 정리 WEEK 07 / 2-5-1 진행 1) 2-5-1(투 파이브 원) 진행 II-V-I Progression 2) 2-5-1(투 파이브 원)의 연습 WEEK 08 / 선법 1) 선법 Mode 2) 메이저 그룹 3) 도미넌트 그룹 4) 마이너 그룹 - 모드의 정리 WEEK 09 / 모드를 활용한 2-5-1 연습 1) 모드를 활용한 2-5-1 연습 WEEK 10 / 가이드 톤 1) 가이드 톤 Guide Tone WEEK 11 / 텐션 1) 텐션 Tension 2) 텐션9 3) 텐션11 4) 텐션13 - 텐션의 정리 WEEK 12 / 4 노트 보이싱 1) 4 노트 포지션 A, B - 4노트 보이싱 정리 WEEK 13 / 스윙 리듬 1) 스윙 리듬 Swing Rhythm - The Real Book - 스윙 리듬 정리 WEEK 14 / 2-5-1 진행으로 컴핑과 스케일 연습 1) 2-5-1 진행으로 컴핑과 스케일 연습 WEEK 15 / 워킹베이스 & 래그타임 1) 워킹베이스 Walking Bass 2) 래그타임 Ragtime WEEK 16 / 블루스 & 리듬체인지 1) 블루스 Blues 2) 리듬체인지 Rhythm Change - 곡의 연습 방법 WEEK 17 / 그 밖에 재즈에서 쓰는 스케일들 1) 펜타토닉 Pentatonic 2) 얼터드 스케일 Altered Scale 3) 비밥 스케일 Bebop Scale 4) 디미니쉬드 스케일 Diminished Scale 5) 홀톤 스케일 Whole-tone Scale WEEK 18 / 양손 컴핑 1) 미니 보이싱 Mini Voicing 2) 5 노트 보이싱 5 Note Voicing 3) 마이너 보이싱 Minor Voicing 부록20년 노하우의 재즈 피아노 레슨, 그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정리한 한 권의 책! 재즈 피아노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무엇을 공부해야 하지? 연습은 어떻게 하는 거야? 재즈 피아노를 치기에 앞서 생성되는 수많은 물음은 방향성을 잃고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그러나 여기 이론부터 연습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익히는 데 있어 필요한 체계를 하나로 정리한 책이 있다. 《재즈피아노의 정석》은 페퍼톤스, 서교동의 밤, 그 외 국내 톱가수들의 피아노를 연주한 실력 있는 뮤지션이자, 상명대학원 겸임교수 등 20년간 재즈 피아노를 가르쳐 온 저자의 7번째 책이다. 조성부터 시작해서 3화음을 쌓고, 세븐스 코드를 배워 다이아토닉 구성으로 확장되는 책의 흐름은 작은 개념부터 점층적으로 쌓아 올라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필수이론뿐 아니라 피아노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실전까지 탄탄하게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재즈 피아노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독학자, 기초가 없는 실용음악과 학생, 그리고 재즈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대화로 풀어가는 재즈 이론 각 챕터마다 익힐 재즈 이론들은 딱딱한 문장이 아닌 대화체로 씌여 있다. 작가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실제 레슨을 받는 것처럼 생생한 문장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훑어볼 수 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미'라는 학생을 가르치듯이 흘러간다. 고구미란 '애들아 안녕 태경이 삼촌이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저자의 구독자 이름이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와 고구미의 짧은 대화는 재즈 피아노의 긴 독학의 여정 속에서 피식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고구미는 저자의 가르침에 확인 질문을 던지거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독자가 공감하며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12 key로 엮어낸 악보 구성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악보는 12 key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서는 5도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아노는 흰 건반 7개와 검은 건반 5개의 규칙적인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12개의 건반은 각 key의 으뜸음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이들은 무엇을 치던 이 12 key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각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 연습 악보는 12 key로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5도권 진행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튜브를 통한 보충 설명 및 심화학습 《재즈피아노의 정석》이라는 책 제목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내용 구성은 소화하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안녕 애들아 태경이 삼촌이야'라는 유튜브 채널에 책에 소개된 여러 이론들과 연습 영상은 독자들의 보충 설명과 심화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권으로 권하는 재즈 피아노 레슨! 재즈피아노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론과 실전을 모두 잡은 책! 화성학 책은 이론에 치중하기 쉽고 재즈피아노 책은 실전 예제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나 《재즈피아노의 정석》은 그 두 가지를 적절히 녹여낸 책이다. 입문자가 기초부터 응용까지, 한 단계씩 체계적으로 밟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커리큘럼이 가장 인상적이다. 재즈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하기 위해 저자의 레슨을 그대로 옮겨 담았고, 책 속에서 레슨을 받는 캐릭터(별칭 고구미)는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책을 끝까지 따라가게 한다. 재즈 피아노를 마음에 품고 있는 누구나 권해드리고 싶은 실용적인 지침서다.
차이나 키워드 100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김동하, 오혜정, 이창준, 신재은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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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소설,일반김동하, 오혜정, 이창준, 신재은 (지은이)
중국의 역사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모두 아우르는 100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반적이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 및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가장 중요한 지식을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되, 이를 통해서 보다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다.CHAPTER 1 인문 ·자연지리 keyword 1 국호, 국기, 국장, 국가 keyword 2 지형 keyword 3 기후 keyword 4 행정구역 keyword 5 만리장성 keyword 6 중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keyword 7 서부대개발정책 keyword 8 동북진흥정책 keyword 9 중부굴기정책 keyword 10 창장싼샤댐 keyword 11 자유무역시범구 keyword 12 4종 4횡 고속철도망 keyword 13 베이징 타임 CHAPTER 2 언어와 문자 keyword 14 한자의 기원과 발전 keyword 15 육서 keyword 16 주음부호와 한어병음 keyword 17 보통화와 방언 keyword 18 간체자와 번체자 keyword 19 해음현상 keyword 20 외래어 표기 keyword 21 신조어 keyword 22 공자학원 CHAPTER 3 역사 keyword 23 중국의 왕조 keyword 24 진시황 keyword 25 중국의 4대 발명품 keyword 26 당나라 keyword 27 청나라 keyword 28 아편전쟁과 난징조약 keyword 29 쑨원 keyword 30 신해혁명 keyword 31 5·4운동 keyword 32 제1·2차 국공합작 keyword 33 대장정 keyword 34 대약진운동 keyword 35 문화대혁명 keyword 36 천안문사건 CHAPTER 4 정치와 외교 keyword 37 마오쩌둥과 1세대 지도부 keyword 38 덩샤오핑과 2세대 지도부 keyword 39 장쩌민과 3세대 지도부 keyword 40 후진타오와 4세대 지도부 keyword 41 시진핑과 5세대 지도부 keyword 42 중국공산당 keyword 43 양회 keyword 44 국무원 keyword 45 국방 keyword 46 외교정책 keyword 47 하나의 중국 keyword 48 일국양제 keyword 49 특별행정구-홍콩과 마카오 keyword 50 양안관계 keyword 51 영토분쟁 keyword 52 중국몽 CHAPTER 5 경제와 산업 keyword 53 선전경제특구 keyword 54 사회주의 시장경제 keyword 55 5개년 계획 keyword 56 중앙기업과 국유기업 keyword 57 중국의 WTO 가입 keyword 58 자동차 왕국 keyword 59 신창타이 keyword 60 중국인민은행 keyword 61 위안화 국제화 keyword 62 일대일로 keyword 63 중국제조 2025 keyword 64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keyword 65 상방과 상관습 keyword 66 시와 인맥 keyword 67 거상 호설암 CHAPTER 6 사회 문제 keyword 68 호구제도 keyword 69 농민공 keyword 70 삼농 keyword 71 도농 이원구조 keyword 72 계획생육 keyword 73 바링허우, 지우링허우 keyword 74 가오카오와 중국의 대학 keyword 75 사회보장카드와 5대 보험 keyword 76 화교와 화인 keyword 77 스포츠 CHAPTER 7 생활과 문화 keyword 78 차 문화 keyword 79 중국의 4대 요리 keyword 80 명주와 음주 예절 keyword 81 명절과 공휴일 keyword 82 결혼과 장례 keyword 83 소수민족 keyword 84 지역축제 keyword 85 지방극 keyword 86 종교 keyword 87 유가사상-공자와 맹자 keyword 88 인터넷 문학 keyword 89 영화 CHAPTER 8 ICT와 4차산업혁명 keyword 90 중국의 4차 산업혁명 keyword 91 인터넷 플러스 keyword 92 공유경제 keyword 93 BAT keyword 94 TMD keyword 95 핀테크 혁명 keyword 96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keyword 97 드라마 한류 keyword 98 인민일보와 CCTV keyword 99 중국산 휴대전화 keyword 100 왕홍과 왕홍 마케팅6천 년 전 갑골문에서 공유경제, 핀테크를 아우르는 최신 화제까지 꼼꼼하게 엄선한 100개의 키워드! 본서는 중국의 역사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모두 아우르는 100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반적이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진 및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가장 중요한 지식을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되, 이를 통해서 보다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꼼꼼하게 엄선한 100개의 키워드! 현재 중국학 관련 교과목이 있는 국내 126개 대학 및 전문대와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을 파악하여, 8가지 주제에 해당하는 100개의 키워드를 엄선하였습니다. ◆ 과거 역사뿐 아니라 오늘날 중국의 변화에도 조명! 전통적인 ‘중국학’ 지식 범주에 속하는 정치·역사·문화 외에도 ‘ICT와 4차 산업혁명’ 챕터를 추가하여, 인터넷 플러스, 공유경제, 핀테크 등 최신 화제에 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 필수 키워드 50개 선정! 100개 키워드 중 분야별로 절반을 나누어 우선순위로 학습할 필수 키워드를 구분하였습니다. ◆ 사진, 그림, 도표와 함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설명에 알맞은 사진과 그림, 그래프를 제작하여 지식을 시각화하였습니다.


2021 전효진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전3권)
연승 / 전효진 (지은이)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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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소설,일반전효진 (지은이)
입체적 학습을 통한 본격적 점수상승이 가능한 교재다. 2020년 국가직 9급, 군무원 7.9급까지 최신 주요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수록하였다. 주제와 내용의 흐름에 따라 배치된 문제를 통해 최적화된 학습을 유도한다. 엄선된 2,400제의 빈출지문 반복학습을 통한 완벽한 이해가 가능하며,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해설을 실었다.[01권] 1편 행정법통론 제1장 행정이란 무엇인가 주제 01 행정이란 무엇인가 10 주제 02 통치행위 11 주제 03 행정의 분류 19 제2장 행정법이란 무엇인가 주제 04 행정법이란 무엇인가 20 주제 05 법치행정의 원리 22 주제 06 법률유보의 적용범위 25 주제 07 법치주의 34 제3장 행정법의 법원 주제 08 행정법의 법원 36 주제 09 성문법원 39 주제 10 불문법원 - 관습법, 판례법, 조리 42 주제 11 행정법의 일반원칙 46 주제 12 비례의 원칙(과잉금지의 원칙) 47 주제 13 평등의 원칙/자기구속의 원칙 50 주제 14 신뢰보호의 원칙 56 주제 15 부당결부금지의 원칙 76 주제 16 신의성실의 원칙(권리남용금지의 원칙) 79 주제 17 행정법의 효력 80 주제 18 시점관련 판례 84 제4장 행정상 법률관계 주제 19 행정상 법률관계 89 주제 20 공법관계와 사법관계 91 주제 21 행정법관계의 당사자 99 주제 22 행정법관계의 내용 103 주제 23 개인적 공권의 성립 107 주제 24 개인적 공권의 특성 108 주제 25 공권의 확대화 경향 109 주제 26 무하자재량행사청구권 vs 행정개입청구권 110 주제 27 제3자에게 공권 확대(원고적격의 문제) 112 주제 28 특별권력관계 115 주제 29 행정법관계에 대한 사법규정의 적용 118 제5장 행정법관계와 사인 주제 30 공법상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119 주제 31 기간 119 주제 32 소멸시효 121 주제 33 취득시효 125 주제 34 공법상 사무관리와 부당이득 126 주제 35 사인의 공법행위 128 주제 36 사인의 공법행위에 대한 적용법리 129 주제 37 신고 132 주제 38 신청 154 제 2 편 행정작용법 제1장 행정입법 주제 01 행정입법 160 주제 02 법규명령의 종류 161 주제 03 위임명령의 근거와 한계 164 주제 04 집행명령의 근거와 한계 170 주제 05 법규명령의 성립·효력요건 등 171 주제 06 법규명령의 통제 173 주제 07 행정규칙의 의의 및 종류 등 190 주제 08 행정규칙의 성립·효력요건 등 193 주제 09 행정규칙의 통제 195 주제 10 행정규칙형식의 법규명령(법령보충규칙) 197 주제 11 법규명령형식의 행정규칙 206 주제 12 자치입법 215 제2장 행정계획 주제 13 행정계획 216 제3장 행정행위 주제 14 행정행위란 239 주제 15 행정행위와 처분 241 주제 16 행정행위의 분류 242 주제 17 수익적·침익적·복효적 행정행위 243 주제 18 대인적·대물적·혼합적 행정행위 245 주제 19 예비결정, 부분허가, 가행정행위 248 주제 20 재량행위·기속행위 250 주제 21 법률행위적 행정행위·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 266 주제 22 하명 267 주제 23 허가 267 주제 24 허가의 갱신 274 주제 25 예외적 승인(예외적 허가) 279 주제 26 인·허가의제제도 282 주제 27 특허 286 주제 28 대리 292 주제 29 인가(제3자를 위한 행위) 292 주제 30 허가·인가·특허 비교 300 주제 31 확인 306 주제 32 공증 307 주제 33 통지 310 주제 34 수리 311 주제 35 행정행위의 성립요건과 효력발생요건 312 주제 36 송달(통지의 방법) 313 주제 37 행정행위의 효력 317 주제 38 공정력 317 주제 39 존속력 329 주제 40 행정행위의 하자 334 주제 41 무효와 부존재 334 주제 42 무효인 행정행위와 취소할 수 있는 행정행위 335 주제 43 행정행위의 치유와 전환 339 주제 44 무효판례·취소판례 344 주제 45 위헌인 법률에 근거한 행정행위의 효력 354 주제 46 쟁송취소 vs 직권취소 364 주제 47 철회 vs 취소 375 주제 48 실효 381 주제 49 하자승계 382 주제 50 행정행위의 부관 395 제4장 그 밖의 행위형식 주제 51 확약 427 주제 52 공법상 계약 430 주제 54 사실행위 444 주제 55 행정지도 446 주제 56 비공식적 행정작용 457 주제 57 행정의 자동결정 458 주제 58 사법형식의 행정작용 458 [02권] 제 3 편 행정절차법 등 제1장 행정절차 주제 01 행정절차법 개관 008 주제 02 행정절차법 총칙(행정절차법 제1장) 013 주제 03 처분절차(행정절차법 제2장) 025 주제 04 의견청취 048 주제 05 신고(행정절차법 제3장) 063 주제 06 행정상 입법예고(행정절차법 제4장) 064 주제 07 행정예고(행정절차법 제5장) 066 주제 08 행정지도(행정절차법 제6장) 067 주제 09 국민참여의 확대 및 보칙(행정절차법 제7, 8장) 068 주제 10 행정절차의 하자 069 주제 11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075 주제 12 행정규제기본법 078 제2장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 주제 13 정보공개제도 081 주제 14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082 주제 15 개인정보자기결정권 121 주제 16 개인정보 보호법 124 제 4 편 행정의 실효성 확보 제1장 개설 주제 01 실효성 확보수단 140 제2장 실효성 확보수단 주제 02 행정벌 141 주제 03 행정형벌 141 주제 04 통고처분 145 주제 05 행정질서벌 151 주제 06 질서위반행위규제법 152 주제 07 대집행(행정상 강제집행) 172 주제 08 직접강제 198 주제 09 이행강제금(집행벌) 199 주제 10 강제징수 213 주제 11 행정상 즉시강제 222 주제 12 행정조사 229 주제 13 행정조사기본법 244 주제 14 과징금 247 주제 15 가산세·가산금 252 주제 16-1 위반사실의 공표(명단공표) 256 주제 16-2 공급거부 258 주제 16-3 관허사업의 제한 260 제 5 편 행정상 손해전보 제1장 총설 주제 01 권리구제제도 264 주제 03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265 제2장 국가배상법 주제 05 사후적 권리구제 268 주제 06 국가배상법 제2조 270 주제 07 자동차손해배상책임 299 주제 08 배상책임자 300 주제 09 공무원의 책임 301 주제 10 이중배상금지 308 주제 11 이중배상금지 사례 313 주제 12 제5조 영조물 책임 315 주제 13 손해배상액 및 절차 332 제3장 행정상 손실보상 주제 14 손실보상 336 주제 15 손실보상의 요건 340 주제 16 경계이론과 분리이론 343 주제 17 손실보상의 효과 348 주제 18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354 주제 19 생활보상 368 주제 20 손실보상의 원칙 373 주제 21 손실보상의 절차 375 주제 22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결정의 실효제도 380 제4장 손해전보제도의 보완 주제 23 손해전보제도의 보완 381 주제 24 결과제거청구권 382 [03권] 제 6 편 행정상 쟁송 제1장 개관 주제 01 행정심판 vs 행정소송 008 제2장 행정심판 주제 02 행정심판 011 주제 03 행정심판법 013 주제 04 행정심판의 종류 014 주제 05 고지제도 015 주제 06 행정심판요건 ① - 청구인 / 피청구인 등 017 주제 07 행정심판요건 ② - 심판청구의 기간 020 주제 08 행정심판요건 ③ - 행정심판위원회 024 주제 09 행정심판요건 ④ - 대상(처분 또는 부작위) 029 주제 10 행정심판요건 ⑤ - 심판청구의 방식 030 주제 11 가구제 031 주제 12 행정심판의 심리 034 주제 13 행정심판의 재결 036 주제 14 재결의 효력 041 주제 15 행정심판법 052 주제 16 이의신청과 행정심판 055 제3장 행정소송 주제 17 행정쟁송 056 주제 18 행정소송 일반 059 주제 19 취소소송 061 주제 20 소송당사자 063 주제 21 피고적격 078 주제 22 피고경정 088 주제 23 소송참가 090 주제 24 제소기간 095 주제 25 재판관할 103 주제 26 대상적격 109 주제 27 단원별 처분성 검토 130 주제 28 기타 처분 판례 148 주제 29 재결 155 주제 30 협의의 소의 이익(권리보호의 이익) 162 주제 31 예외적 행정심판전치주의 177 주제 32 집행정지 184 주제 33 소송물 197 주제 34 심리 198 주제 35 소의 변경 203 주제 36 처분사유의 추가·변경 207 주제 37 판결 214 주제 38 사정판결 216 주제 39 판결의 효력 223 주제 40 무효등확인소송 243 주제 41 부작위위법확인소송 254 주제 41-1 취소·무효·부작위위법확인소송 비교 263 주제 42 당사자소송 264 주제 43 객관적 소송 286 주제 44 행정소송법 292 주제 45 헌법재판소 293중복되는 기출문제는 걸러내고, 최근에 치러진 2019~2020 공무원 시험 등의 기출문제를 100제 정도 추가하여 2400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번 2021년판 교재에는 지난 7월 11일 시행된 국가직 9급은 물론,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문제가 공개되기 시작한 군무원 7?9급(7월 18일 시행) 문제도 함께 분석?수록하였습니다. 2019 ~2020 기출문제의 경우 예년과 다른 신유형의 문제가 많으므로 반드시 풀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고시 준비를 시작하고 2년 반 만에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였습니다. 특별히 아이큐가 높거나 똑똑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은 생각 끝에 효율적인, 합격하는, 오로지 합격만을 위한 방법과 마음가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때와 시간은 하나님께 있지만, 저의 소원을 그 분께 구하기 위한 전제가 되는 노력이 어떠한 것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1. 이론 강의를 다시 들을 것인가, 기출 커리큘럼을 탈 것인가? 각 과목의 올인원 강의를 마치고 난 직후의 느낌은 ‘막연하다’일 것입니다. 이해된 것 같기도 하면서 아직 모르는 것 같기도 한, 딱 2프로 부족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효율적인 학습법이 바로 기출 커리큘럼입니다. 올인원 강의 이후 진행되는 기출 커리큘럼은 여러분이 한 번의 올인원 강의를 통해 이론을 완벽히 완성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진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통한 이론 설명, 즉 다른 방식으로 이론을 다시 학습하면서 지루함은 없애고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 후기 중에서는 이론 강의를 다시 들을 것인가, 기출 커리큘럼을 탈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가 기출 커리큘럼을 택해 성격이 비약적으로 오른 학생이 후배 공시생들에게 꼭 기출 커리큘럼을 추천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후의 커리큘럼 진행을 미루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출 커리큘럼 이후에는 압축회독 강의로 이론서를 반복하여 학습한 내용을 단단히 굳혀 가야 합니다. 특히 이번 2021 대비 강의부터는 저의 다른 대표 저서인 한권 행정법과 기출 커리큘럼을 결합하여, 컴팩트한 이론설명과 함께 바로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학습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One-Shot All-Kill”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올인원 기본강의 이후 어떤 커리큘럼을 진행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 문제를 푸는 방식 문제를 풀 때, 같은 시간동안 10문제를 심사숙고해서 푼 후 해설을 하나하나 꼼꼼히 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100문제를 빠르게 풀고 틀린 것 위주로 해설을 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 답은 후자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는 틀리지 않습니다. 후자의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방법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치르게 될 시험도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문제를 풀 수 있느냐를 확인하는 것이기에 후자의 방식이 더욱 적합합니다. 모의고사나 실제 시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자의 방식을 택하라고 권하는 것은 습관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문제 풀이의 습관은 실전이 이루어질 수험장에서도 나타날 것이기에 모든 문제를 대할 때 항상 실전과 같은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빠른 속도로 답을 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왜 이 선택지가 맞는지 고민하며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수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수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과 같이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즉, 만약 20문제를 푼다면 1문제당 1분을 목표로 20분 안에 어떻게든 답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설령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답만 찍고 넘어가는 것이라도 문제풀이 속도 자체를 올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예습할 것인가, 복습할 것인가? 기출문제 풀이는 단원별로 이론서를 예습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본 후 다시 이론서로 복습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넉넉할 때 가능한 것이고,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바로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후자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론서 예습 없이 기출문제를 바로 풀게 되면 낮은 점수로 인해 누군가에게 두들겨 맞는 기분으로 공부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출문제집을 풀어볼 때의 점수는 여러분의 실제 실력보다 낮게 나오니 점수가 낮다고 속상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 예습 없이 문제를 허겁지겁 풀고 강의를 듣게 되겠지만 괜찮습니다. 다만, 항상 복습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4. 복습하는 방법 문제 풀이 후 왜 틀렸는지 궁금하지요? 그 궁금증이 남아있을 때 앉은 자리에서(30분 ~ 1시간 정도) 바로 해설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설을 문제 바로 아래에 배치한 이유입니다. 문제를 모두 풀었으니 잠시 쉬었다가 해설을 봐야지 한다면, 쉬는 동안 문제 자체를 잊게 되고 결국엔 다시 문제를 봐야하기 때문에 학습시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궁금증이 남아있을 때 빠르게 확인 한 해설은 기억에 강렬히 남습니다. 그러나 이때 해설을 너무 자세하게 확인하려 한다면 오히려 그 부담감에 학습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만 건지겠다는 생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남은 해설을 읽지 않아도 됩니다. 해설에서 건질 것만 건진 후 강의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기출 강의 후에는 바로 기본서의 해당 페이지를 열어 빠르게 정독합니다. 이때 첫 번째 올인원 강의에서 느끼지 못한 입체감이 느껴질 것입니다. 즉, ‘이 부분이 출제되는구나’, ‘이 부분은 내가 이해를 잘 못하고 있었구나’를 느끼게 될 것이며, 그 부분은 표시를 해두길 바랍니다. 나중에 기본서를 다시 볼 때에 기출문제집을 따로 보지 않아도 한 번에 2회독을 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본서에 표시할 때 유의할 점은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의 토씨 하나하나를 비교하면서 볼 필요 없이 틀린 부분에만 표시하면 충분합니다. 항상 여러분께 힘이 되는 책이기를, 도움이 되는 강의이기를 기도합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얼마나 절실할지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는데 강사인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해가 될까 늘 두려운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날이 지나가는 순간이 되기를 …… 훗날 소원을 이루고 출근한 아침, 피곤을 달래는 커피 한 잔에 불현듯 스쳐가는 기억처럼 이 날이 순간으로 남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책의 특징 입체적 학습을 통한 본격적 점수상승 - 2020 국가직 9급, 군무원 7.9급까지 최신 주요기출 완벽 수록 - 주제와 내용의 흐름에 따라 배치된 문제를 통해 최적화된 학습 유도 - 엄선된 2,400제의 빈출지문 반복학습을 통한 완벽한 이해 -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해설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지혜로(송희창) / 이선미 지음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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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송희창)소설,일반이선미 지음
2012년 경매를 시작할 당시 통장 잔고가 20만원도 되지 않았던 저자가 불과 2년 만에 무려 30채의 집에서 월세를 받는 집주인이 된 스토리. 모두 끝물이라 여겼던 경매시장에서 올린 수익이어서 더욱 값진 내용이다. 이 책에 그녀의 생생한 경매 노하우와 당당히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담아냈다. 저자는 올해 마흔 셋의 싱글맘이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경매를 시작한지 3년 되었다. 2012년 암 수술을 하고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경매 법정을 수시로 드나들던 열정적인 사람이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연찮게 경매를 시작했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전업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사회적 약자인 싱글맘이 겪었던 다양한 실전사례와 경매에서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높은 벽 같기만 한 경매의 문이 되어주고 있다. 비단 경매에서 뿐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싱글맘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시작하며 뜻하지 않은 시련 | 회사를 퇴직하다 | 경매, 그 새로운 시작 첫 번째 장. 우연히 경매를 접하다 경매와의 인연, 우연히 시작되다 |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경매공부를 시작하다 | 두려움이 사라지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1. 종자돈 마련하기 집을 팔고 월세로 전환하다 | 죽은 자산에 숨 불어넣기 대출은 안 된다는 편견을 버려라Ⅰ | 대출은 안 된다는 편견을 버려라Ⅱ my story 결혼생활 10년에 종지부를 찍다 두 번째 장. 나는 첫 날찰로 4,800만 원의 투자금을 만들었다. 부동산 첫 나들이 | 현장조사, 그리고 찌그러진 문 500만 원으로 베팅하다 | 첫 명도를 하다 집을 사고 오히려 목돈이 생기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2. 경매공부, 쉽게 접근하기 권리분석이 뭔가요? | 등기부등본 살펴보기 권리분석표 작성해보기 | 말소기준권리 찾기 | 대항력 대항력의 요건 | 우선변제권 | 최우선변제권 소액임차인의 범위와 최우선변제금액 표 세 번째 장.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다 건강과 이사,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우연한 행운 고민되는 입찰가 선정 | 지금 우리집은요~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3. 어떤 물건을 골라야할까? 잘 아는 지역부터 시작하자 | 감정가가 낮은 물건 매매기와 임대가가 비슷한 물건 | 너무 먼 곳은 NO! 쉬운 물건으로 시작하자 my story 암 진단을 받다 네 번째 장. 공짜로 집사기? 무피투자 좋은 물건은 가까운 곳에도 많다 일부 배당받지 못하는 임차인 잔금납부도 안하고 이러시면 안 되죠 백 마디 말보다 나은 내용증명 한 통 | 잔금납부 전에 이뤄진 명도 수익 및 수익률 계산은 입찰 2012년 경매를 시작할 당시 통장 잔고가 20만원도 되지 않았던 그녀가 불과 2년 만에 무려 30채의 집에서 월세를 받는 집주인이 된 스토리! 모두 끝물이라 여겼던 경매시장에서 올린 수익이어서 더욱 값진 내용이다. 이 책에 그녀의 생생한 경매 노하우와 당당히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담아냈다. 저자 이선미 씨는 어린 나이에 객지에 나와 공장을 다니며 야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다. 뒤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오로지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열심히 살아왔다. 졸업 후 취직을 해서도 새벽에는 계속해서 자격증을 따기위해 공부했고, 퇴근 후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다녔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공장생활과 학업의 병행으로 많이 지쳐있었지만 늘 ‘조금만 더, 지금 당장!’을 위치며 모든 무게를 견뎌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았건만 남편과의 이혼 후 어린 자식들을 홀로 책임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병까지 얻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 돌볼 법도한데 엄마 밑에서 착하게 자라준 아이들이 있어 이를 악물고 병마와 싸우며 경매에 더욱 매진했다. 수술 후에도 그녀의 열정은 대단했다. 온갖 경매 책을 다 섭렵하는 것은 물론, 요양 중 컨디션이 괜찮다 싶은 날에는 무작정 임장을 갔다. 결국, 요양 생활을 하는 동안에만 10건을 낙찰 받았다. 'right now!' 그녀의 좌우명이다. 생각나면 바로 실천하라는 뜻이다. 그녀는 야심한 밤에도 맘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경매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그녀만의 노하우와 뜨거운 삶의 열정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경매,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낯설고 꺼림칙해한다. 이들 뿐 아니라, 경매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경매는 멀고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사회적 약자인 싱글맘이 겪었던 다양한 실전사례와 경매에서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높은 벽 같기만 한 경매의 문이 되어주고 있다. 비단 경매에서 뿐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싱글맘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비록 현재 가진 것은 없지만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과, 희망을 찾고 싶은 사람들, 그러나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벗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알쓸신잡 SEASON 1
블러썸북스 / 양정우, 양슬기, 이향숙, 문지은 (지은이)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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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북스소설,일반양정우, 양슬기, 이향숙, 문지은 (지은이)
TV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양정우 PD, 양슬기 PD, 이향숙 작가, 문지은 작가가 촬영 당시의 생생한 감각을 되살려 완성한 『알쓸신잡 SEASON 1』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도 제작진의 눈으로 담아낸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기에 각 도시의 모습을 감성 가득한 수채화로 담아낸 일러스트, 잡학박사들의 ‘보고 즐기고 먹는’ 여행 코스를 정리한 장소 팁과 추천 도서 및 추천 영화 등의 풍성한 정보는 방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로소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가 이 책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추천의 글 꼭 웃기는 게 전부가 아니구나_나영석 chapter 1 역사와 사랑, 예술이 맛깔나게 살아 있는 ‘통영’ chapter 2 『태백산맥』부터 「무진기행」까지, 이야기의 고장 ‘순천·보성’ chapter 3 낮에는 커피 한잔 밤에는 맥주 한잔, 낭만의 도시 ‘강릉’ chapter 4 천년의 시간을 기억하는, 21세기 핫 플레이스 ‘경주’ chapter 5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곳 ‘공주·세종·부여’ chapter 6 에서 활판 인쇄물까지, 추억을 소환하는 도시 ‘춘천’ chapter 7 젊음의 도시로 거듭난 한옥의 고장 ‘전주’ 마치며 그때, 진짜 재밌었는데…….미식과 수다로 채워진 특별한 여행, tvN을 책으로 만나다! 다시 한번 새롭게 펼쳐지는 잡학 대장정 ‘알쓸신잡 신드롬’이 책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이하 )을 책으로 엮은 『알쓸신잡 SEASON 1―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SEASON 1』)이 블러썸북스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다. 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나영석 사단이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인문 여행’ 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여행하며 인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신선한 포맷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황교익이라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네 명의 지식인을 ‘잡학박사’라고 부르면서 한자리에 모은 것만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화를 조율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유희열을 MC로 하여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을 거듭해 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출연진이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두고두고 회자되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인 ‘알쓸신잡’은 딱히 실생활에 유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알아두면 재미있는 지식을 이르는 말로 일상에서 두루 쓰이면서 이른바 ‘알쓸신잡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첫 방송이 나간 2017년 6월 2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그 재미를 고스란히 안고 찾아온 책 『알쓸신잡 SEASON 1』은 3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독자들을 또다시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TV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양정우 PD, 양슬기 PD, 이향숙 작가, 문지은 작가가 촬영 당시의 생생한 감각을 되살려 완성한 『알쓸신잡 SEASON 1』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도 제작진의 눈으로 담아낸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기에 각 도시의 모습을 감성 가득한 수채화로 담아낸 일러스트, 잡학박사들의 ‘보고 즐기고 먹는’ 여행 코스를 정리한 장소 팁과 추천 도서 및 추천 영화 등의 풍성한 정보는 방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로소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가 이 책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잡학박사들의 종횡무진 수다 삼매경 『알쓸신잡 SEASON 1』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도시 열 곳이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순신의 숨결을 거쳐 백석의 첫사랑과 박경리의 문학 세계를 두루 살펴본 통영을 시작으로, 선암사의 정취와 소설 『태백산맥』의 장대함에 더해 소설 「무진기행」의 감상까지 품어낸 순천·보성,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로 조선 시대 여성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상상해보고 피노키오 박물관에서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본 강릉, 왕의 무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경리단 길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갔던 경주, 의자왕의 진실과 동학농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룡에서 냉동 인간까지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고민을 되짚어본 공주·세종·부여, 지금은 사라진 활판인쇄 체험을 통해 사라지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닭갈비볶음밥에서 애플과 구글 창업 신화까지 떠올려본 춘천, 청년몰에서 ‘워라밸’의 가치를 생각하고 명실상부한 영화의 도시에서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전주까지……. 이 한 권의 책은 우리나라 곳곳은 물론 시간 여행까지 책임을 진다. 여기에 통영의 다찌집, 순천·보성의 꼬막, 강릉의 초당 순두부와 커피, 경주의 해장국, 공주의 연잎밥, 춘천의 닭갈비, 전주의 막걸리 골목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지역의 대표 음식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짬뽕이나 파스타, 피자 등 평범하지만 각 지역의 색을 가진 음식을 맛본 김영하 작가의 여정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여행 과정에서 다섯 명의 출연진 저마다의 개성을 들여다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최대한 많이 움직이며 도시의 명소를 모두 다니고 싶어 하는 유시민, 다른 사람들이 흔히 들르지 않는 장소를 찾아다니는 김영하, 여행지의 박물관과 과학관이라면 놓치지 않는 정재승,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의 낭만에 집중하는 황교익, 그리고 이들과 동행하며 수다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해낸 MC 유희열. 여행이라는 기본 뼈대에 튼실하게 살은 붙인 것은 이들의 수다였다. 이 책은 이들의 수다를 정리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하는 동안, 목적지에 도착해 둘러보는 동안, 식사하는 동안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이어지는데, 어찌나 종횡무진으로 흘러가는지 ‘이게 이런 이야기까지 할 일인가’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한편으로 자꾸만 빠져드는, 그야말로 ‘알쓸신잡’이다. 이를테면 커피 이야기를 하다가 뇌과학 이야기로 넘어가고, 경주 황리단길에서 분위기를 즐기다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토론하며, 놀이공원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의 심리 상태를 고찰하는 식이다. 이렇듯 쏟아지는 수다, 그러나 조금은 어렵게 들리는 지적인 이야기를 네 명의 제작진이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일상적인 말들로 친절하게 풀어놓은 것이 바로 『알쓸신잡 SEASON 1』이다. 여기에 이야기 속에 언급된 책과 영화를 독자들이 찾아보기 쉽게 따로 정리한 부분도 놓치면 안 된다. 이들의 여행을 좇다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소도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 다시 한번 그 장소들을 더듬게 되고, 어느새 여행 가방을 꾸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각 도시별로 출연진이 찾았던 장소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그 장소의 주소 등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함께 실었다. 당신이 놓친 여행과 TV 의 모든 것! 『알쓸신잡 SEASON 1』에는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촬영장의 또 다른 이야기도 실려 있다. 촬영 준비 과정과 수십 명의 스태프가 함께 탈 기차를 예약하고, 촬영에 적합한 식당을 섭외하는 등 스태프의 숨은 노력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방송에 나오지 않은 출연진의 모습이라든가 스태프도 같이 음식은 먹는지 여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의 뒷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 첫 촬영의 설렘부터, 첫 방송이 나간 뒤 촬영장에 찾아온 들뜬 분위기, 팀을 반겨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 등 지난 여정의 쉼표와 느낌표, 마침표가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알쓸신잡 SEASON 1』을 읽는 즐거움은 앞에서 말했듯이 출연진들이 펼쳐놓는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이 그 첫 번째이지만, 그다음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유희열의 말처럼 “여행에서 무언가를 보고 기억하는 일보다 스마트폰 속 사진첩을 채우는 일이 더 중요해진 우리에게, 은 색다른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어쩌면 이제부터는 국내 여행의 동반자로 스마트폰의 자리에 이 한 권의 책이 더 어울릴지도 모를 일이다.<알쓸신잡>은 촬영 때까지 이런저런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쌤(‘쌤’은 촬영장에서 네 명의 잡학박사를 부르던 말인데, 여기서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들이 나누는 ‘지적이고도 재미난 수다’가 이 프로그램의 뼈대인데, 그건 제작진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측이 불가능했기에 불안했지만, 또 그만큼 기대도 되었다. 제작진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최대한 좋은 판을 찾아 그곳으로 쌤들을 안내하는 것이었다. 점심 먹을 식당을 두고 한참 입씨름을 하다가 뿔뿔이 흩어지는 잡학박사들이라니……. 방송 분량은 걱정 없겠다 싶었다. 이제는 수다스럽고 개성 넘치는 쌤들에게 운전대를 맡기기로 했다. 제작진은 이들이 바라본 통영을 카메라에 담으면 그뿐이었다. 의외의 선택을 한다는 평에 대해 그는 작가답게 응수했다. 지방으로 여행을 갈 때면 그곳의 대표 메뉴를 맛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은 ‘서울 중심주의’에서 비롯된 편견일 때가 많다는 것이다. 하긴 그렇다. 통영이라고 멍게비빔밥만 파는 게 아니고, 전주 사람들이라고 콩나물국밥을 매일 먹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천년의상상 / 정아은 (지은이) / 2020.05.11
14,800원 ⟶ 13,320(10% off)

천년의상상소설,일반정아은 (지은이)
큰아이가 다섯 살 되던 해(둘째를 임신했을 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갓 낳은 아이를 남에게 맡기는 건 너무하지 않은가 싶었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너 집에서 논다며?”라고 이야기했다. ‘엄마는 집으로!’라는 노래의 2절이 ‘너는 집에서 노는구나!’였다. 과연 전업주부는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편하게 노는 것일까? 곳곳에서 들리는 메들리에 ‘억하심정’이 들면서 뭔가 불편했다. 초등학교 입학 이래 저자에게는 늘 소속이 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 상태처럼 느껴졌다. 전업주부의 세계는 왜 이러한가. 왜 주부는 경제 인구에 포함되지 않는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아이가 중요한가, 일이 중요한가라는 찜찜함은 어디서 기원하는가.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등등의 사소하지만, 뼈아픈 근본적인 질문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그러한 질문과 이상하게 엄마로서 주부로서 불편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자발적 독서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지은이의 말 1장 주부들이 사는 외딴섬 “너 집에서 논다며?” 주부들의 세상은 왜 이렇게 다른가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도 회사를 그만둘 것인가 레슬리 베네츠,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요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라문숙, 『전업주부입니다만』 2장 핵심은 ‘돈’에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나는 왜 회사를 그리워하는가 게오르크 지멜, 『돈의 철학』 나는 왜 뉴스에 나오지 않는가 카트리네 마르살,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아이 셋을 길러낸 전업주부는 왜 연금을 받지 못하는가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 3장 자본주의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누가, 왜, 여성들을 불태웠는가 실비아 페데리치 『캘리번과 마녀』 누가 누구에게 의지하는가 마리아 미즈,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박가분, 『포비아 페미니즘』 내 몸 안에 갇힌 나를 어떻게 들여다볼 것인가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소모되는 남자』 4장 경계선 너머의 세상 왜 가사 노동에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가 실비아 페데리치, 『혁명의 영점』 비구니가 『아빠수업』이라는 책을 낸다면 어떤 반응을 받을까 법륜, 『엄마 수업』 비혼 여성과 기혼 여성은 연대할 수 있을까 김하나·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주부들은 왜 제 가족의 안위만 생각할까 서영남, 『민들레 국수집』 글을 닫으며―자본주의와 함께 시작된 해묵은 거짓말엄마들은 왜 온종일 집안일을 하고도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는가 주부라 불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남편에겐 아내, 집사람, 와이프 등으로 불립니다. 이들은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하지만 불시에 “집에서 놀면서 이것도 안하고 뭐했어!”라는 말을 듣습니다. 도대체 이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남성들의 언어 속에 감춰진 가사 노동의 사회?역사?경제적 비밀을 파헤치다 ―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사랑’과 ‘헌신’의 이름으로 집안일과 육아를 꾸역꾸역 감당하는 엄마! 주부라 불리는 이들은 온종일 가사일을 하면서도 일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방금 설거지를 했는데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고, 방금 요리를 마쳤는데 논다는 말을 듣는다. 매 순간 자신의 행위를 부정 당하는 것이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 다양한 자리에 선 주부들의 고충을 듣고, 사유하고, 글쓰기로 가꾸어낸 책이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남성들의 언어 속에 감춰졌던 가사 노동의 사회?역사?경제적 비밀을 파헤친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주부들의 애환?고충?공감의 감성에서 한 발 더 들어가는 탐험을 시작하는데, 근본적인 질문을 가슴에 품고 그 연원을 파고 들어간다. 가사 노동은 왜 이렇게 폄하 당하게 되었을까? 이런 현상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작가는 큰아이가 다섯 살 되던 해(둘째를 임신했을 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회사를 그만둔 지 2주째 되던 날, 친구와의 전화 통화에서 “너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논다며?”라는 말을 들었다. 얼마 뒤에는 “너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 살지 않느냐?”는 말도 들었다. 그때부터 생각했다. 과연 주부는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편하게 노는 것일까? 초등학교 입학 이래 저자에게는 늘 소속이 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가 되니 갑자기 소속될 곳이 사라졌다.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 상태처럼 느껴졌다. 엄마, 주부의 세계는 왜 이러한가. 왜 주부는 경제 인구에 포함되지 않는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아이가 중요한가, 일이 중요한가라는 찜찜함은 어디서 기원하는가.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등등의 사소하지만, 뼈아픈 근본적인 질문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그러한 질문과 엄마로서 주부로서 불편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독서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토로하고 공감하는 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이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싶었다. 우리들의 문제가 ‘돈’이라는 시커먼 물건과 연관된 것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싶었다. 내 문제의식은 한 가지였다. 엄마들은 왜 온종일 가사를 하고도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는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감정적 토로나 언어적 배려의 차원보다 더 깊이 들어간 무엇이 필요했다. 돈 얘기를 해야 한다! 모든 일의 핵심에는 돈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6쪽, 〈지은이의 말〉에서 ‘집에서 논다’는 말의 연원을 찾아 열다섯 권의 책을 타고 떠나는 시공간 여행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게오르크 지멜의 『돈의 철학』, 실비아 페데리치의 『캘리번과 마녀』『혁명의 영점』, 카트리네 마르살의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김하나·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등 작가가 큐레이션한 열다섯 권 책은 포스가 느껴진다. 큐레이션은 무겁지만 스타일은 ‘생활밀착형’이다. ‘생활밀착형’이기에 가깝게 다가온다.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 주부라는 존재적 기반 위에 서서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드러낸다. ‘집에서 논다’는 말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왜 경제학에는 엄마, 주부 등의 여성이 없을까?’ ‘왜 주부의 노동은 비임금 노동이 되었을까?’ ‘사회문화적으로 주부라는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져왔을까?’ ’비혼 여성과 기혼 여성은 연대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질문들을 품고 떠난 시공간 여행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자신이 하는 일을 ‘일’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언어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1장이 전업주부라는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한다면, 2장은본격적으로 ‘경제학’ 고전들을 탐색한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게오르크 지멜의 『돈의 철학』과 같은 주류 경제학 도서들이다. 백미는 자본주의의 ‘시초 축적’에 관한 부분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역사 속 여성들의 경험을 연결하며 시초 축적에서 배제되었던 여성의 노동에 대한 사회적·역사적 맥락을 큰 틀에서 조망한다. 주류 경제학에서 생략된 수많은 손길이 있는데, 그것은 돌봄을 담당하는 비임금 노동자의 손길, 주로 엄마나 아내라 불리는 이들의 손길이었다. 그리고 이 손길이 경제학에 포함되는 것은 어마어마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변동을 동반할 것이다. 만일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쓸 때 저녁을 차려준 어머니의 노동을 경제적 요인에 포함시켰다면 그 후 경제학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으리라. 자본주의 체제에서 처음부터 구성요소로 포함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마음대로 공짜로 가져다 쓰되 그 가치는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여성의 돌봄 노동과 천연 자원은 쌍생아처럼 닮아 있다. 그 때문에 여성의 모성, 여성의 돌봄 노동에는 ‘자연스러움’, ‘천성’이라는 개념이 따라왔다. 작가는 이 과정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각한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살지 않느냐?”라는 말에 이렇게 답할 수 있게 되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내가 먹고 사는 게 아니다. 내가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고 아이들을 건사해주기 때문에 남편이 마음 편히 나가서 일하고 올 수 있는 것이다. 당장 내가 없다고 가정해보라. 아이들 보고 살림하느라 남편이 제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겠는가? 2주짜리 출장을 아무 때나 갈 수 있겠는가?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부탁하려면 남편이 벌어 오는 돈 전부를 다 줘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나’라는 비임금 노동자가 있기 때문에 남편이 임금노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관계는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한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상호 의존하는 관계다. 다른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이.” 본문 142~143, 〈누가 누구에게 의지하는가〉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적절한 예화가 많다. 미혼 여성도 시원함을 느낄 만큼! 책과 현실을 잇는 것이 매끄럽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대척점에 있는 반대 진영의 책을 일부러 찾아 읽기도 하면서 사유를 단단히 하고, 읽었던 책의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엄마, 주부라는 역할 밑바닥에 있는 자기 존재의 근원, 여성, 페미니즘을 떼어놓을 수는 없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에는 돈?여성?페미니즘?돌봄 노동?자본주의?가족?복지?국가? 경제학?사회학이 모두 얽혀 있는데, 인문 에세이 스타일로 버무려져 있다. 감정적 대응으로 빠지지 않고 성실히 분석하며 일상 언어로 풀어 말한다. 누군가에게 비논리적 공격을 당했을 때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시원하게 논리적 무기를 장전해주는 책. 심지어 실용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적재적소에서 펼쳐지는 재치와 수다! 질문은 뜨겁게, 답은 냉철하게. 책 말미로 갈수록 국가와 사회의 복지 정책까지 조금씩 범위를 확장해나간다.전업주부를 폄하하는 말이 마음껏 뛰놀며 활약하는 대지에는 ‘아빠’라 불리는 이들과 ‘결혼과 출산과 육아라는 전형적 길을 가지 않는 비혼 여성’이라는 존재가 서 있었고, 이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나는 가던 길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 길을 걸어간 끝에 만난 세상은 더 넓고 더 다채로운 곳이었다. 그리고 그 세상에서 나는 알게 되었다.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는 이들을 폄하하는 사회현상에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엄마들만이 아니라 아빠들, 엄마가 아닌 주부들, 엄마도 주부도 아닌 비혼 여성들에게도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변화된 생각의 과정을 드러내고 분류하고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변화 과정을 드러내기 위해 초반에 품었던 단선적이고 편협한 생각들도 여과 없이 기술했다. 전업주부란 무엇인가? ‘전업’이라 하는데, 주부는 과연 ‘업’인가? 그렇다면 ‘업’이란 무엇인가? 그때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정체성의 80퍼센트는 주부인 (글쓰기라는 저소득 파트타임 일을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 정체성은 주부다) 나는 지금도 모르겠다. 전업주부가 무엇인지. 지금도 모르니 그때는 어땠겠는가. 그 시절을 떠올리면 대뜸 하나의 형용사가 떠오른다. ‘황량하다.’ … 내게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상태처럼 느껴졌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왜 이렇게 다른가? 사회생활을 하던 때 만났던 이들과 지금 대면하는 이들은 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주는가? 회사 다닐 때 만났던 이들 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여성이었고,그중 아이 엄마도 많았는데, 그들은 이런 느낌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전업주부가 되어 만난 이 여성들은 왜 이다지도 다른 느낌을 주는가? 그에 대한 답을 찾은 것은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한 미국 사회학자의 저서를 읽으면서였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편집가가 하는 일
열린책들 / 피터 지나 (엮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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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피터 지나 (엮은이)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서론 - 편집의 세 가지 국면 제1장 확보: 책 찾아내기 1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_피터 지나 2 확보의 연금술: 트레이드 도서 편집가를 위한 열두 가지 법칙_조너선 카프 3 학술 편집가처럼 생각하기: 학술 출판의 방법과 이유_그레고리 M. 브리턴 4 학과의 제왕: 대학 교과서 입수 방법_피터 코브니 제2장 편집 과정: 제안서에서 완성본까지 5 책의 여정_낸시 S. 밀러 6 도대체 사랑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저자와 편집가의 관계_베치 러너 7 책상의 저편: 에이전트가 되고 나서 편집에 관해 배운 것_수전 래비너 8 심장 수술인가, 아니면 미용 시술인가: 개발 편집_스콧 노턴 9 이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 교열에 대하여_조지 위트 10 정확성, 명료성, 일관성을 향하여: 교정 편집가가 하는 일_캐럴 피셔 샐러 제3장 발행: 책을 독자에게 가져다주기 11 피자의 뒷면: 관리자로서의 편집가_마이클 피치 12 소식을 퍼뜨리기 시작하라: 복음 전도사로서의 편집가_캘버트 D. 모건 2세 13 반쯤 열린 문: 독립 출판과 커뮤니티_제프 쇼츠 제4장 미스터리부터 회고록까지: 분야와 사례 연구 14 음악에 귀 기울이기: 순수 소설 편집_에리카 골드먼 15 공작, 죽음, 용: 장르 소설 편집_다이애나 질 16 여백에 적는 말: 일반 비소설 편집에 관하여_매트 웨일랜드 17 〈옛날 옛적에〉는 영원히 지속된다: 아동서 편집_낸시 시스코 18 중요한 삶: 전기, 자서전, 회고록 편집_웬디 울프 19 모노그래프와 대작에 관하여: 학술서 편집_수전 퍼버 20 믿을 만한 출처: 참고서 편집과 출판_앤 새버리스 21 저 분홍색을 보면 깜짝 놀라야 합니다: 도판 서적 만들기_데브 에런슨 제5장 출판계에서 경력 쌓기: 편집 경험의 다양성 22 문 넓히기: 출판에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_크리스 잭슨 23 도제: 편집 보조가 된다는 것_케이티 헨더슨 애덤스 24 연필 일용직: 프리랜서 편집가의 경력 구축_캐서린 오무어클로프 25 자가 편집가로서의 자가 출판인_에어리얼 엑스터트,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 26 새로운 발견의 시대: 변화하는 출판계에서 편집가의 역할_제인 프리드먼 결론 - 세월이 가면: 편집의 과거와 미래 감사의 말 용어 풀이 참고 자료 찾아보기출판 업무와 관련해서 소장할 수 있는 책 가운데 가장 유익하고 영리한 작품이다. 21세기 최고의 출판 종사자들이 편집가와 저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명쾌하고 매력적으로 서술한다. - 셰이 에어하트, 컬럼비아 대학 출판 강좌 총책임자 편집을 하고 싶은 사람과 편집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출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다양한 책의 탄생 과정을 출판계의 고수들로부터 솔직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전해 들을 수 있다. 나는 30년 넘게 출판계에서 일해 왔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 윌 슈발브, 맥밀런 출판사 총괄 부사장 이 세상에 일반 대중 독자 따위는 없다. 다만 473종의 특화된 독자들이 있을 뿐! 『편집가가 하는 일』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 또한 대중서, 학술서, 장르문학, 순문학, 아동서, 자서전, 도판 서적, 참고서 등 장르별 편집가들이 각 특징에 따라 도서를 만드는 과정과 새겨 두어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또한 자가 출판 시의 유의점이나 프리랜서 편집가가 사업자로서 경력을 쌓는 법 등 실질적으로 편집가들이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편집가에 대하여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기존의 편집자로 번역되던 editor를 <편집가>로 번역했다. 보통은 책의 기획부터 발행에 이르는 모든 일을 총괄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흔히 도서 편집자(編輯者)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 밝히는 것처럼 도서 편집은 지식과 감각과 경험을 총동원하는 일이며 여기에는 직업적인 전문성과 헌신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다. 따라서 열린책들은 편집자라는 이름이 충분하지 않다고 뜻을 모았고, 〈편집〉에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또는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家)〉를 붙인 〈편집가(編輯家)〉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명칭으로 편집 일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지고, 편집가가 자신의 일에 대한 직업적 관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이름을 제안한다. 기고자 피터 지나Peter Ginna 1982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활동해 왔다. 랜덤하우스 산하의 크라운 출판사, 세인트마틴스프레스, 퍼시북스에서 일했고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트레이드 도서 담당 편집 이사로 근무했다. 조너선 카프Jonathan Karp 1989년에 랜덤하우스에서 출판 경력을 시작한 뒤 아셰트 북 그룹의 임프린트 트웰브의 창립 발행인이자 편집장으로 근무했고, 사이먼앤드슈스터에서 주력 임프린트의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근무했다. 그레고리 M. 브리턴Gregory M. Britton 존스홉킨스 대학 출판부의 편집 이사로 재직 중이다. J. 폴 게티 재단에서 미국 최대의 박물관 산하 출판 프로그램인 게티 출판부를 지휘했다. 피터 코브니Peter Coveney 40년 넘게 대학 교과서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최근에는 존와일리앤드선스에서 총괄 편집가로 재직했다. 낸시 S. 밀러Nancy S. Miller 블룸스버리 출판사의 성인용 트레이드 부서의 공동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로 근무하면서 게일 고드윈, 마크 쿨란스키, 로즈 채스트, 다니엘 핸들러, 제임스 핸슨 등의 저자들과 작업했다. 베치 러너Betsy Lerner 『나무를 위한 숲: 작가에게 주는 편집가의 조언』, 『식품과혐오: 슬픈 노래』, 『브리지 하는 여자들』의 저자이다. 수전 래비너Susan Rabiner 뉴욕의 여러 출판사에서 선임 편집가로 일했고, 베이직북스에서는 편집 이사로 재직했고, 현재 〈수전 래비너 저작권 에이전시〉를 운영 중이다. 스콧 노턴Scott Norton 1995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에서 근무해 왔으며, 현재는 편집?디자인?제작 담당 팀장을 맡고 있다. 조지 위트George Witte 세인트마틴스프레스에서 32년간 소설과 비소설 담당 편집가로 근무했고, 피카도르 USA의 발행인을 거쳐서 최근 16년간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캐럴 피셔 샐러Carol Fisher Saller 오랫동안 『시카고 스타일 지침서』의 온라인 Q&A 담당 편집가였고, 이 지침서의 제16판 총괄 교정 편집가로 일했다. 마이클 피치Michael Pietsch 아셰트 북 그룹의 최고 경영자이며, 지난 수십 년 동안 편집가로 일해 왔다. 캘버트 D. 모건 2세Calvert D. Morgan Jr.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리버헤드북스의 부사장이자 총괄 편집가이며 센터포픽션의 이사이기도 하다. 1988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일해 왔다. 제프 쇼츠Jeff Shotts 순수 문학을 발행하는 독립 출판사 그레이울프프레스의 총괄 편집가이며, 이곳에서 20년간 시, 에세이, 문학 비평, 비소설의 입수와 편집을 담당했다. 에리카 골드먼Erika Goldman 2007년부터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발행해 온 비영리 출판사인 벨뷰리터러리프레스(BLP)의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이다. 다이애나 질Diana Gill 토르/포지/토르틴 출판사의 총괄 편집가이다. 토르 이전에는 에이스/로크와 하퍼콜린스 출판사에서 근무했고, 특히 하퍼콜린스에서는 하퍼보이저를 12년간 이끌었다. 매트 웨일랜드Matt Weiland W. W. 노턴 출판사의 부대표이자 선임 편집가이다. 에코북스, 그랜타북스,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와 『파리 리뷰』, 『그랜타』, 『배플러』 같은 잡지에서 일했다. 낸시 시스코Nancy Siscoe 크노프북스포영리더스에서 선임 총괄 편집가로 20년 동안 근무해 왔다. 웬디 울프Wendy Wolf 바이킹 출판사의 공동 발행인으로서 전기, 역사, 과학, 정치, 기타 비소설을 편집한다. 이전에는 하퍼콜린스와 판테온북스에서 편집가로 일했다. 수전 퍼버Susan Ferber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USA의 미국사와 세계사 담당 총괄 편집가이다.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서 신진과 중견 학자를 저자로 삼아 학술서와 트레이드 도서를 작업했다. 앤 새버리스Anne Savarese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의 문학 연구 담당 총괄 편집가이며, 지난 10년간 각종 참고서의 입수와 개발을 담당했다. 데브 에런슨Deb Aaronson 파이돈 출판사의 부사장이자 부서 발행인이다. 파이돈의 미술, 사진, 패션, 일반 교양, 아동서 출판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디자인 부서도 감독한다. 크리스 잭슨Chris Jackson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원월드의 부사장이자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케이티 헨더슨 애덤스Katie Henderson Adams W. W. 노턴 출판사의 자회사인 리브라이트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담당하는 편집가이다. 캐서린 오무어클로프Katharine O’Moore-Klopf 프리랜서 의학 편집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필자들이 저술한 학술 원고의 편집을 전문으로 한다. 에어리얼 엑스터트Arielle Eckstut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David Henry Sterry 〈북 닥터스〉의 공동 창업자로서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작품 발행을 도와주었고, 『당신의 책을 발행하기 위한 필수 안내서』를 공동 저술했다. 제인 프리드먼Jane Friedman 출판계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저자와 출판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말을 핵심으로 삼는 출판업이 내가 아는 산업 가운데 가장 느슨하고,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출판사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하고, 저자를 상대로 출판사를 대변한다. 그리고 저자를 상대로 독자를 대변하고, 거꾸로 독자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한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단순히 책을 거절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뢰할 만한 책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책을 독자에게 가져가기 위해서 존재한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느린걸음 / 박노해 (지은이) / 2020.09.01
18,000원 ⟶ 16,200(10% off)

느린걸음소설,일반박노해 (지은이)
『하루』,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에 이은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지난 20여 년간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지도에도 없는 길을 걸어온 박노해 시인이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삶을 담은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를 펼치며 우리를 저마다의 ‘다른 길’로 안내한다. 저 높은 안데스 고원길과 인류 최초의 문명길인 차마고도, 눈 덮인 만년설산과 끝없는 사막길, 정겨운 골목길과 아름드리 나무숲길,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모여든 ‘길 위의 학교’, 길마저 끊긴 분쟁의 땅과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속 ‘세계의 길’을 함께 거닐며 ‘나만의 길’을 찾아 떠나보자.서문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11 작품 하늘까지 이어진 밭·28 차마고도의 석두성·32 국경의 강·34 등 뒤의 그대가 있어·38 새참을 들고·40 바닷가 마을의 담소·44 흙바닥 놀이터·46 길손을 위한 기도·48 마지막 순례길·50 티베트 초원의 강·54 브로모 화산의 농부·58 고산 마을의 우체부·60 광부의 길·62 카슈미르의 사과나무 밭·66 아이들의 ‘나무돌이’·68 달 호수를 저어갈 때·72 혼자 남은 할머니가·74 아침은 짜이 한 잔·78 저마다의 속도로·80 설레는 귀향길·82 나무의 아이·84 사랑의 무게·88 길 위의 학교·90 안데스의 돌담·92 만년설산을 넘어·94 코카 잎을 입에 물고·98 맨발의 삼총사·100 막막한 사막·102 낙타가 간다·106 내 그리운 ‘바그다드 카페’·108 고립된 팔레스타인·110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에서·112 바람이 불어오면·114 베두인 소녀·118 가슴 시린 풍경 하나·120 사이좋은 형제·122 키 큰 나무 사이로·124 약력·129 저서·134인간의 길이 끊긴 시대, 길 찾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코로나 시대 안에서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지구시대 유랑자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속에 담긴 지상의 모든 길들 안데스의 고원길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길 차마고도, 아름드리 나무숲길과 끝없는 사막길까지,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그리고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14개 나라에서 기록한 위대한 여정 ‘인간의 길’을 따라 진정한 나만의 길로 나아가기를 길 찾는 이들에게 별의 지도가 되어줄 책,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길’. 얼마나 설레는 말인가. 영원한 인간의 화두이자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 길.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이 일제히 멈추고 인간의 길이 끊긴 지금, 지구 인류가 하나로 촘촘히 이어진 이 문명의 정점에서 우리는 슬프게도 길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이토록 낯선 세계, 낯선 내가 되어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갈림길 위에서,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은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아갈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2019년 6월 처음 발간된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01 『하루』, 02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길 없는 길’을 걸어온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역사의 순간마다 한평생 ‘길 없는 길’을 걸어온 사람, 박노해.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펴내며 이 땅의 노동 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수배, 고문, 무기징역의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1997년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의 화두를 들고 정진의 길을 걸어왔다. 1998년 석방된 이후, 지난 20여 년간 지상의 가장 멀고 높고 깊은 곳에서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다른 길’을 찾아 걸어왔다. 가장 높은 안데스 고원길부터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길까지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에는 인디아, 파키스탄, 수단, 팔레스타인, 페루 등 14개 나라에서 시인이 만난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늘까지 이어진 밭’이라 불리는 안데스 고원길과 인류 최초의 문명길인 차마고도, 눈 덮인 만년설산과 끝없는 사막길, 정겨운 골목길과 아름드리 나무숲길,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모여든 ‘길 위의 학교’, 길마저 끊긴 분쟁의 땅과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가 우리를 저마다의 ‘다른 길’로 안내한다.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사진 속 주인공들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유년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길부터 만남과 헤어짐의 눈물겨운 길, 홀로 막막히 헤매던 인생의 길들이 떠올라 절로 눈물 짓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박노해 시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제목 타이포그래피 ‘길’ 사진에세이 『길』에서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데, 마음까지 따뜻하고 환해지는 노란색 표지와 강렬하고 아름다운 제목 타이포그래피다. 오직 육필로만 글을 쓰는 박노해 시인의 손글씨를 따서 만들었다. 박노해 시인이 수백 번을 써내려 간 ‘길’, 그 한 글자에는 고원과 산맥과 강물과 들녘과 그 길을 걷는 사람까지 담겨 있다. 지난 사진에세이 『하루』와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의 제목 또한 시인의 손글씨로 만든 것인데, 많은 독자들과 전시장에 방문한 관람객들, 예술가들 또한 그 필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책을 세계인들과 나누기 위한 영문 번역 동시수록 를 읽은 독자들이 감탄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한글과 나란히 수록된 영문이다. 외국인들은 “원래 영어로 쓰인 글이냐?”고 물을 정도다. 번역을 맡은 안선재 서강대 명예교수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번역서를 50여권 이상 펴낸 한국문학 번역의 대가로,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등을 번역했다. 안선재 교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박노해 시인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다. 그의 생애는 역사적 의미가 깊으며,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준다”라고 말했다. 책 속 사진을 아날로그 인화의 전시로 만나다 『길』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정통 아날로그 인화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동일한 제목의 사진전 이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라 카페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열린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박노해 사진전의 누적 관람객 수는 28만여 명. 관람객들이 남긴 감상평은 박노해 사진전이 깊은 성찰과 삶의 철학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길이 막힌 요즘, 다시 길을 만난 느낌”, “박노해 시인의 사랑이 내 안으로 흘러 들었다”,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공간, 사진과 글, 음악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다”. 장인이 한 장 한 장 암실에서 인화한 아날로그 흑백사진, 단편소설만큼의 이야기를 응축한 캡션, 그리고 시인이 엄선한 월드뮤직이 흐르는 ‘라 갤러리’가 “내 영혼의 순례길”이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서문에서 박노해 시인은 “지구 끝까지 길이 이어졌으나, 정작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잃어버린 것”이야말로 지금 시대 가장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더믹 상황에 처한 오늘,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로 ‘인간의 길’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본인의 삶을 통해 기꺼이 길을 잃어버림으로 찾아지는 나만의 길이 있음을 전한다.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박노해)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세계의 길’을 거닐며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벗이 되어줄 것이다.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우리 모두는 길 위의 사람들. 누구라도 이 지구별에 목숨 받고 태어난 날, 이번 생에 꼭 해야만 할 소명이 있어 자기 운명의 길 하나 품고 나오지 않았던가. 이 우주 역사에서 단 하나뿐이고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인간의 길’이 아닌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 : 생물의 적응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인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준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진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준다.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1교시 | 식물과 빛_ 옥수수는 왜 땅 위에도 뿌리가 있지? 옥수수는 큰 키를 어떻게 버틸까? ··· 13 덩굴 식물은 어떻게 높이 올라갈까? ··· 15 잎이 난 모양이 왜 저마다 다를까? ··· 17 식물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 20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3 2교시 | 식물과 물_ 바오바브나무 줄기는 왜 굵을까? 물이 부족한 곳에서 살아남는 법 ··· 27 너도 식물이었어? ··· 31 바오바브나무는 왜 그렇게 뚱뚱할까? ··· 34 나선애의 정리노트 ··· 3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39 3교시 | 공생_ 무화과는 정말 꽃이 없을까? 무화과는 꽃이 없다고? ··· 42 무화과좀벌에게 무화과란? ··· 45 무화과에게 무화과좀벌이란? ··· 50 둘의 관계는 영원할까? ··· 53 나선애의 정리노트 ··· 5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58 - 벌레들의 지옥, 식충 식물 4교시 | 기생_ 겨우살이는 왜 겨울에만 보이지? 겨우살이가 겨울에 열매 맺는 까닭은? ··· 62 겨우살이가 겨울에 살아남는 비결 ··· 66 기생하며 사는 게 나쁜 걸까? ··· 68 나선애의 정리노트 ··· 7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74 - 식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5교시 | 동물과 환경_ 낙타가 사막에 적응한 방법은? 낙타는 왜 다리가 길까? ··· 79 낙타는 왜 특이한 행동을 할까? ··· 81 낙타의 또 다른 생존 비법은? ··· 84 나선애의 정리노트 ··· 9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2 - 사람도 환경에 적응해! 6교시 | 동물과 먹이_ 기린은 왜 길쭉길쭉할까? 누가 더 높이 자랄까? ··· 96 기린의 또 다른 적응 ··· 99 기린을 어떻게 쫓아낼까? ··· 100 쇠뿔아카시아나무의 비장의 무기는? ··· 102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7 7교시 | 동물의 위장_ 속고 속이는 동물의 생존법은? 날 건드리면 큰일 날걸! ··· 110 포식자도 속임수를 쓴다고? ··· 115 포식자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 ··· 119 나선애의 정리노트 ··· 1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2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24 - 작지만 끈질긴 적응의 왕, 곰팡이 가로세로 퀴즈 ··· 126 교과서 속으로 ··· 128 찾아보기 ··· 130 퀴즈 정답 ··· 131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줍니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요?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요?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집니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주지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권 생물의 적응 모든 생물의 모습엔 나름의 까닭이 있다!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줍니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요?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요?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집니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주지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 어린이들은 생물에 관한 기초 과학을 다지는 것은 물론, 생물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 : 힘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인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0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진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1교시 | 힘의 정의_힘을 줘도 왜 움직이지 않지?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란? ··· 12 힘을 어떻게 나타낼까? ··· 16 힘은 항상 짝이 있어! ··· 18 줄이 움직이지 않은 까닭은? ··· 22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8 - 노를 저으면 배가 앞으로 가는 까닭은? 2교시 | 중력_달에서는 왜 가벼워질까? 지구를 당기는 힘 ··· 32 지구만 당기는 건 아니야! ··· 37 우주복은 왜 달에서 더 가벼운 걸까? ··· 40 나선애의 정리노트 ··· 4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6 - 아이작 뉴턴 이야기 3교시 | 수평잡기_모빌은 어떻게 수평을 이룰까? 수평을 잡는 방법은? ··· 51 수평이 되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라! ··· 54 수평 잡기의 원리를 이용해! ··· 58 나선애의 정리노트 ··· 6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65 4교시 | 탄성력_ 장대를 이용해 높이 뛰는 비법은? 장대와 고무줄의 공통점은? ··· 69 탄성력은 언제 커질까? ··· 72 탄성력을 이용해 무게를 재는 원리는?··· 75 나선애의 정리노트 ··· 8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81 5교시 | 마찰력_ 컬링 선수들은 왜 솔로 빙판을 문지를까? 책을 밀면 가다가 멈추는 까닭은? ··· 85 솔로 빙판을 문지르는 까닭은? ··· 87 마찰력을 이용해! ··· 91 나선애의 정리노트 ··· 9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8 - 스카이다이버가 온몸을 쫙 펴는 까닭은? 6교시 |부력_ 잠수부는 물속에서 어떻게 가라앉을까? 물속에서 가벼워지는 까닭은? ··· 103 왜 어떤 건 뜨고, 어떤 건 가라앉을까? ··· 106 부력을 크게 하려면? ··· 109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6 - 세상에 이런 곳이! 가로세로 퀴즈 ··· 118 교과서 속으로 ··· 120 찾아보기 ··· 122 퀴즈 정답 ··· 123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0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집니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권 힘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힘의 원리를 파헤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과학에서 말하는 힘의 원리를 늘 이용하며 살아갑니다. 등산화의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구명조끼 속에 공기가 가득 차 있는 데에는 힘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집니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천 원은 너무해!
책읽는곰 / 전은지 지음, 김재희 그림 / 2012.01.30
9,500원 ⟶ 8,550(10% off)

책읽는곰명작,문학전은지 지음, 김재희 그림
큰곰자리 시리즈 3권. 열 살 수아는 “이제 수아도 용돈 받을 때가 된 것 같아.”라는 엄마 말에 기겁을 한다. 짠순이 엄마가 주는 쥐꼬리만 한 용돈을 받느니 그때그때 타 쓰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엄마는 일주일 용돈으로 달랑 1000원을 주겠다고 한다. 일주일은, 하루에 두 번 간식을 먹는다면 2×7=14…… 간식을 자그마치 열네 번이나 먹어야 하는 기나긴 시간이다. 1000원이면 초콜릿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 먹어도 홀랑 사라지고 마는 푼돈이다. 수아는 용돈을 받지 않으려고 버둥거려 보지만, 엄마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데….용돈을 준다고? 1000원으로 뭘 하라고! 딱 100원만 더 있으면... 또 500원이 모자라! 계획이 필요해! 문제는 금요일! 인기 폭발, 구리구리 방귀 요정 수첩 메모지 수첩, 살 것인가 말 것인가? 체리를 살까, 갈치를 살까? 700원의 행복 이럴 수가, 100원이 남잖아! 모든 것이 계획대로! 드디어 메모지 수첩을 사다!“천 원으로 일주일을 버티라고? 말도 안 돼!” 열 살 수아의 용돈 아껴 쓰기 대작전! 난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 음식 모양 지우개 세트, 메모지 수첩, 오색 볼펜, 분홍 리본 머리 끈……. 아! 개뼈다귀 모양 비타민 사탕도 꼭 사 먹어야 해. 그런데 엄마가 오늘부터 일주일에 용돈을 딱 천 원만 주겠대! 나도 이제 돈을 규모 있게 쓰는 법을 배울 때가 됐다나. 학교 공부도 힘든데 뭘 더 배우라는 거야. 엄마 정말 미워! 열 살 수아는 “이제 수아도 용돈 받을 때가 된 것 같아.”라는 엄마 말에 기겁을 합니다. “난 아직 용돈 받을 나이가 아니야. 엄마도 알겠지만 이제 겨우 열 살이잖아. 태어난 지 겨우 10년밖에 안 됐다고. 용돈을 받자마자 홀랑 다 써 버리면서 어떡해? 엄마도 알다시피 나는 돈을 있는 대로 막 쓰잖아. 지난번 세뱃돈도 받자마자 문방구에 달려가서 다 써 버렸던 거 기억 안 나? 그러니까 용돈은 나중에 받는 게 좋겠어.” 용돈을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질색을 하는 걸까요? 짠순이 엄마가 주는 쥐꼬리만 한 용돈을 받느니 그때그때 타 쓰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인 거죠. 수아가 얼마나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빠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엄마는 일주일 용돈으로 달랑 1000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일주일은, 하루에 두 번 간식을 먹는다면 2×7=14…… 간식을 자그마치 열네 번이나 먹어야 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게다가 요즘 물건 값이 좀 비싼가요. 1000원이면 초콜릿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 먹어도 홀랑 사라지고 마는 푼돈입니다. 수아는 용돈을 받지 않으려고 버둥거려 보지만, 엄마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천 원으로 일주일을 버텨라! 월요일 아침, 처음으로 용돈 1000원을 받아든 수아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메모지 수첩을 사야 하는데 300원이 모자라는 까닭입니다. 메모지 수첩은 뜯는 부분이 점선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게 잘 뜯어지는데다 갖가지 색깔이 다 있어서 기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지요. 편지 쓰기 좋아하는 수아한테 맞춤한 물건입니다. 하지만 1000원밖에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지요. 차선책으로 300원짜리 음식 모양 지우개라도 사려는데 그마저도 품절입니다. 수아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300원짜리 개뼈다귀 모양 비타민 사탕을 월요일에 한 봉지, 화요일에 한 봉지, 수요일에 한 봉지 사 먹습니다. 원래는 사흘에 한 봉지씩 아껴 먹을 작정이었지만, 그게 어디 마음처럼 되나요. 그러고 나니 달랑 100원이 남았습니다. 금요일은 친절하고 부지런한 문방구 아줌마가 돈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반짝 세일을 하는 날인데 말이지요. 전부터 눈독을 들이던 300원짜리 햄버거 모양 지우개가 세일해서 200원인데도 단돈 100원이 모자라서 살 수가 없습니다. 엄마한테 100원만 가불해 달라고 아무리 졸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아는 오기로 햄버거 모양 지우개를, 그것도 정가 300원을 주고 사 버립니다. 엄마 말대로 연필 자국도 지워지지도 않는 물건을요. 그랬더니 메모지 수첩이 또 한 발짝 멀어지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사고 싶은 물건은 또 하나 늘어났고요. 수아의 백설공주처럼 뽀얀 피부와 까만 머리에 잘 어울리는 분홍색 리본 머리 끈이 그것이지요. 궁하면 통한다 했던가요. 수아는 1000원으로 한 주 한 주를 버티면서 합리적 소비의 달인(?)이 되어 갑니다. 갖고 싶은 물건 목록을 만들고, 그중에서 꼭 사지 않아도 되는 물건을 가려내고, 비타민 사탕을 ‘거의’ 끊고 간식은 엄마가 주는 것만 먹고, 일주일에 300원씩을 떼어 반찬 통에 모으고……. 수아는 언제쯤이면 그토록 바라던 메모지 수첩을 갖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을 꼭 닮은 살아 있는 캐릭터 작가 전은지는 ‘엄마한테 돈 뜯어내는 건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 돈을 제대로 쓸 줄은 모르는 두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교육적인 의도가 다분한 출발이었지요. 그런데 주인공 수아와 이름도 같고 성격도 같은 딸과 아옹다옹 다투며 지내 온 일상을 실감나게 글로 옮기다 보니 ‘의도’를 넘어서는 ‘재미’가 생겨났습니다. 그 재미의 태반은 수아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빚어내는 것이지요. 수아는 용돈을 주려는 엄마의 ‘속셈’을 단박에 간파할 만큼 영리한 아이입니다. 엄마가 한 마디 하면 저는 열 마디를 주워섬길 만큼 말주변도 좋습니다. 엄마의 동정심을 얻어 내려고 ‘눈물 연기’도 불사할 만큼 영악하기도 하지요. 가끔은 얘가 열 살짜리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 꺼풀만 벗기고 보면 허술한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었다는 비타민 사탕 광고를 곧이곧대로 믿는 것부터가 그렇습니다. 엄마가 조금만 솔깃한 얘기를 하면 “역시 엄마는 천재야!”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건 또 어떻고요. 겉은 차돌멩이처럼 야무져 보이지만 속은 순두부처럼 물러 터진 딱 요즘 아이입니다. 그런 수아 캐릭터를 화룡점정 격으로 완성하는 건 일러스트레이터 김재희의 그림입니다. 김재희는 수아를 처음 만나는 순간 ‘이건 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자신을 다시 만나는 기분으로 돈 1000원에 울고 웃는 수아를 그렸다고 하지요. 눈초리가 샐쭉 치켜 올라간 작고 꾀바른 눈, 심술이 닥지닥지 붙은 도도록한 양볼, 작고 납작한 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이 아이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를 눈으로 쫓다 보면 책장을 넘기는 게 아까울 지경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다음 행보가 몹시도 궁금해집니다.


마흔의 돈 공부
다산북스 / 이의상 (지은이) / 2019.11.11
17,000원 ⟶ 15,300(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이의상 (지은이)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 ‘단희TV’,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기업가……. 저자는 4050 중년층의 경제 멘토로서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그도 한때 끝없는 절망을 견디지 못해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30대 후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호기롭게 나왔으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 그렇게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면서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며 인생의 밑바닥을 온몸으로 견뎌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한 권의 책을 통해 돈과 사업에 대한 통찰을 얻은 후부터 독서와 자기계발에 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저자는 남들이 다 늦었다고 하는 40대에 인생 역전에 성공하였기에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0세대가 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예전의 나처럼 돈이 없어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삶의 목적을 정립한 후부터는 컨설팅, 강의, 유튜브 등을 통해 그 방법을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하였으며, 4050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담았다.프롤로그_인생 2막에 돈 버는 방법은 다릅니다 1부_[마흔 전 인생 경험을 나만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 제로에서 다시 벌 수 있는 돈 내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왜 나에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까? *** 1장_공부보다 자신감으로 버티던 시절 2장_인생을 망가뜨리는 돈도 있습니다 3장_맨땅의 절박함이 만들어낸 기적 4장_“나를 막 부려도 좋으니, 블로그 마케팅을 알려주세요” 5장_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을 정도의 돈 내공 >>인생 2막 부자 수업 1: 부자들의 행동 습관, ‘단무지 법칙’ 2부_[부와 운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인생 2막의 성공 법칙] : 마흔 이후 돈 버는 무기는 2030과 다릅니다 *** 인생 2막, 스펙과 학력이 무의미해지는 시기 *** 1장_누구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원석을 갖고 있습니다 2장_[무기 1: 변화적응력] 약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3장_[무기 2: 문제해결력] 고객의 돈과 시간을 해결하세요 4장_[무기 3: 차별화] 인생 2막의 나를 재정의하세요 5장_[방법 1: 독서] 한 권의 책은 한 개의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인생 2막 부자 수업 2: 내 인생을 바꿔준 37권의 책 6장_[방법2: 사람] 문제의 99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옵니다 >>인생 2막 부자 수업 3: 다섯 가지 욕구만 알아도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3부_[퇴직 전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5단계 자립 솔루션] : 3년만 투자하면 평생 돈 걱정이 사라지는 인생 2막 부자 로드맵 *** 마흔 이후, 직장에서 ‘버티기’ 하지 말고 ‘준비’하세요 *** 1장_[1단계: 내공 재테크] 나를 신뢰하는 힘 2장_[2단계: 부동산 재테크] 돈이 돈을 벌어들이게 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4: 부동산 투자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상식 3장_[3단계: 플랜B 재테크] 원하는 일을 지속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5: 4050 크리에이터를 위한 성공 시크릿 4장_[4단계: 플랫폼 재테크] 사람과 시스템이 나 대신 일하게 하는 힘 5장_[5단계: 선한 영향력 재테크] 함께 성공하고 성장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6: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지는 완벽한 방법 에필로그_내가 믿는 것이 곧 현실이 됩니다“당장 먹고살기도 바쁜데 어떻게 남은 인생을 준비할까요?” 10억 빚쟁이를 수십억 자산가로 만든 돈에 관한 생각법 29만 구독자 경제 멘토단희 TV 4050세대 경제적 자립을 위한 5단계 자립 솔루션 29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이자 4050세대의 경제 멘토, ‘단희쌤’이 전하는 마흔 이후 5단계 경제적 자립 솔루션!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노후 자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6명이 노후자금이 부족하고, 국민의 34.6%가 능력이 부족해 아예 노후 준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4050의 경제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는 마흔 이후부터는 20~30대와는 다른 돈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돈 내공을 키우기 위한 5단계 자립 솔루션 및 돈 버는 무기(변화적응력, 문제해결력, 차별화)를 장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생 2막에 돈 버는 방법은 2030과 달라야 한다!” 마흔 이후, 인생의 바닥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운 돈 공부의 힘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 ‘단희TV’,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기업가……. 저자는 4050 중년층의 경제 멘토로서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그도 한때 끝없는 절망을 견디지 못해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30대 후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호기롭게 나왔으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 그렇게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면서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며 인생의 밑바닥을 온몸으로 견뎌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한 권의 책을 통해 돈과 사업에 대한 통찰을 얻은 후부터 독서와 자기계발에 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저자는 남들이 다 늦었다고 하는 40대에 인생 역전에 성공하였기에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0세대가 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예전의 나처럼 돈이 없어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삶의 목적을 정립한 후부터는 컨설팅, 강의, 유튜브 등을 통해 그 방법을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하였으며, 4050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담았다. “마흔 이후, 직장에서 ‘버티기’ 하지 말고 딱 3년만 ‘준비’하라!” 퇴직 전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5단계 자립 솔루션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 모아둔 자산은 아파트 한 채와 낡은 자동차 한 대, 결혼은커녕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자녀들……. 40대 이후부터는 대부분 위로는 부모를, 아래로는 자녀를 돌봐야 하는 이중 부담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은퇴’로 불안에 떨며 지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마흔 이후에도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인생의 3중 안전장치’, 즉 ‘수익형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 ‘1인 지식기업가’, ‘콘텐츠 생산자’ 중 한 가지 이상을 준비한 사람들이다. 인생 2막 재테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을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며, 평수를 줄여 이사하면서 마련한 목돈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자기 소유의 집이 없다면 강사나 유튜버 같은 ‘1인 지식기업가’가 되는 게 좋다.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가를 받기에 자본금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직장에 얽매이지 않은 채 평생 ‘현역’으로 활동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3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평범한 중년 직장인이 택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길로, ‘행복 재테크 5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4050세대를 위한 행복 재테크 5단계] ▶ 1단계, 내공 재테크 ▶ 2단계, 부동산 재테크 ▶ 3단계, 플랜B 재테크 ▶ 4단계, 플랫폼 재테크 ▶ 5단계, 선한 영향력 재테크 각각에 단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역량이 있다. 이를 숙지하여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운과 부를 끌어당기는 ‘단무지 법칙’, 단순하게, 무식하게, 지속적으로!” 5년 만에 수억의 빚을 갚고 유튜브 개설 1.5년 만에 29만 구독자 달성, 매달 1,000만 원의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게 된 비결 “어떻게 5년 만에 수억의 빚을 다 갚으셨나요?” “어떻게 1년 반 만에 유튜버로 성공하셨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물어올 때마다 저자는 한 가지 법칙을 강조해왔다. 바로 ‘단무지 법칙’이다. 첫째, ‘단순하게’ 생각해야 기회를 잡는다. 저자 역시 유튜브를 하고자 했을 때 단순하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 즉 ‘은퇴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둘째, ‘무식하게’ 밀어붙여야 임계치를 넘어선다. 저자 또한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유튜브 영상을 닥치는 대로 보며 성공 요인 등을 분석했다. 셋째, ‘지속적으로’ 해야 부가 따라온다. 사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지속성’이다. 저자 역시 조회 수나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고 일주일에 다섯 개씩 꼬박꼬박 영상을 올린 결과, 1년 반 만에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1,000만 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저자는 4050세대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여러 영역에서 최고의 수행 능력을 보인 연령층의 뇌는 40~65세였다고 한다. 따라서 머리가 굳어 도전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선입견이자 핑계다. 중년은 그간 쌓아온 사회 경험, 인생 내공이 있을 뿐 아니라, 체력 역시 관리를 통해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2030보다 유리한 점도 많다. 이 책은 시니어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법과 더불어 인생 2막의 돈 버는 무기가 되어줄 대인관계법 및 독서법, 고객을 찾아오게 만드는 SNS마케팅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은퇴 후 경제적 자립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4050 중년층을 위한 노후 대비 전략서’라 할 수 있다.제 마음속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가 부족해 사기를 당했으니 빚 또한 오롯이 내 탓이건만 세상을 원망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잘못 없는 세상을 저주할 시간에 비루한 삶을 한 치라도 나아지게 할 방도를 찾기로 한 것이지요.그때, 스펜서 존슨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심지어 목숨을 갉아먹고 있는 종양에게 감사할 수 있다면, 그깟 빚 9억 원쯤이 대수인가 싶었지요.쪽방으로 돌아간 저는 곧장 노트를 펼쳐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나의 빚 9억에게-네 덕분에 나는 더 열심히 살게 됐다.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생겼어.이 역경을 이겨내는 날나는 훨씬 큰 능력으로 더욱 성장해 있을 거야.그러니 너에게 감사한다._ 1부 [왜 나에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까?] 중에서 당시의 제 현실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나와 시작한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한 남자, 마흔이 다 된 나이, 10억 원이 넘는 빚, 죽어라 일을 해도 빚이 줄기는커녕 이자도 갚기 벅찬 상황,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취업, 쪽방촌을 벗어나지 못하는 삶……. 사방을 둘러봐도 절망과 절망, 또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시에 제가 조금씩 희망을 얻고 아주 작게나마 행복 비슷한 것까지 느꼈다면 믿으시겠습니까?12만 원짜리 쪽방촌을 벗어나 19만 원짜리 고시원에 들어갔을 때, 매일 찾아오던 사채업자들이 간혹 연락만 취하고 더 이상 찾아오지는 않게 됐을 때, 전체 빚의 1퍼센트도 되지 않는 돈이었지만 원금을 조금이라도 갚았을 때.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저는 ‘어제보다 티끌만큼이라도 나아진 오늘’에 행복해하고 희망을 가졌던 것입니다._ 1부 2장 [인생을 망가뜨리는 돈도 있습니다] 중에서 인생 2막을 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두 번째 무기는 바로 문제해결력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기업과 사업가의 목표는 결국 돈을 버는 것인데, 그러려면 반드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어야 하니까요.고객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봅시다. 그동안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왔을 때 내가 ‘언제 돈을 썼는가’를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돈을 쓰기로 결정했고, 그때 여러 상품과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한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는 겁니다. 결국 사람들은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씁니다.즉, 돈을 벌려면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고객의 돈 문제와 시간 문제이지요._ 2부 3장 [고객의 돈과 시간을 해결하세요] 중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은행나무 / 이충걸 (지은이)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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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이충걸 (지은이)
전 「GQ」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만들어온 잡지의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머릿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 눈을 감을 때까지, 패션잡지를 만들면서 눈에 잡히는 모든 것에 그의 감각적인 필터가 가 닿았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잡지쟁이로서 이충걸의 삶과 사랑, 또 패션 에디터로서의 일과 예술적 감각적 시각, 예술적인 한 인간의 내면의 움직임을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단 한 권으로 응축해 독자들에게 내보낸다.1장 과잉 2장 반란 3장 피상성 4장 남자 5장 행인들 6장 외양 7장 혼자 8장 어제나의 무기는 날뛰는 호기심, 오감으로부터 오는 기분 좋은 감각, 이충걸의 가장 ‘지큐적’인 에세이 한 달에 한 번, 18년 동안 빠짐없이 그가 기록한 문장과 마침표 이충걸. 그는 오랜 시간 《GQ》의 편집장이었다. 《GQ》의 맨 처음 꼭지 ‘에디터스 레터’는 그의 한 달 치 몫. 한 달 동안의 부조리한 과거와 절박한 현재, 간교한 미래를 말해왔다. 그의 생각을 전달하기에 지면은 적어 보였다. 누군가는 그의 글을 읽기 위해 잡지를 산다고도 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에게서 에디터 일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한때 사람들은 그를 떠올리면 무심코 ‘GQ’를 동시에 생각했다. 시간은 흘렀다. 100권, 200권, 300권이 출간되어도 그는 늘 잡지의 첫머리를 장식했다. 어떤 때는 문화의 예언자로서 혹은 비평가로서 해석하고 분석했다. 또 어떤 때는 선동가로서 사회 정치 예술 등을 대놓고 깠다. 담론으로 죽음 행복 고통 슬픔 사랑에 관해 대중들을 위무하고 위로하는 글을 썼다. 말하자면 그는 쓰면서 존재했다. 더 쓰거나 덜 쓸 뿐이었다. 18년 동안 그렇게 그는 《GQ》에디터 혹은 편집장이란 이름으로 살았다. ‘잡지 외에 모든 것을 수장시킨’ 삶을 산 사람이라 말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GQ》 전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잡지 첫머리를 쓴 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눈을 뜨고 잠들기 전 눈을 감을 때까지, 잡지를 만들면서 눈에 잡히는 모든 것에 그의 감각적인 필터가 가 닿았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충걸의 삶과 사랑, 또 패션에디터로서의 일과 예술적 감각적 시각, 한 인간으로서 내면의 움직임을 단 한 권으로 응축해 독자들에게 내보낸다. 미래의 환상 속에서 현재에 집중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두려운 건 나보다 센 것들이 아니라 내 안의 연약함이다. 쾌락은 순간의 노예. 허무는 과거의 시종. 너무 늦어버려 더 이상 이끌어야 할 삶이 없을 때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지친 한쪽 발을 다른 쪽 앞에 놓는 것, 그것만이 전부일 뿐. ―본문 271쪽 중에서 여든 살이 된다 해도 나이 들어 깨달은 것들은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그다. 어떤 지혜는 지금의 네 자신보다 더 나은 나를 상상해주지만, 그는 조심히 충고한다. 내 안의 연약함에 대해. 이 차가운 확신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의 글 중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단어는 미래와 현재다. 과거는 중요한 테제가 아니다. 삶이 고통 없이 흘러가거나 의미조차 찾지 않는 우리들의 현재. 그는 질문한다. 세계가 왜 존재하며 왜 이 모양 이 꼴로 굴러가는지 의문을 품으라고. 그 의문은 중요한 삶의 동력이자 불투명한 미래를 걸어가는 데에 필요한 플래시가 된다고 말이다. 모든 문제는 아닌 척해도 다 자기가 불러들인 일 위축된 자신감으로 살진 않을래. 그냥 별이 빛나는 어둠 속에서 나를 숨긴 채 천체에 대해 자각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나보다 잘났단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야. ―본문 112쪽 중에서 누구도 삶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또 삼각함수처럼 풀기 난해한 문제도 아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해법으로, 방법으로 삶을 산다. 때로는 깊게 침잠하면서 또 때론 삶의 얕은 수면 위에 부유하는 소금쟁이처럼. 우리는 흔히 ‘마음을 바꾸세요’ ‘용기를 내세요’ 같은 말들을 습관처럼 하고 무심코 들으며 살아왔다. 이충걸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주인이 되기를 말한다. 시선의 주권을 남에게 빼앗기는 일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타인의 관점보다는 자신의 기준이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게 의미 있고 상징화된 것들, 내 삶을 꾸리는 무늬들에 더 집중하라고 말이다. 상식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은 가끔 환상이 되었다 대부분의 우리는 증명해야 할 것이 많은 삶을 산다. 만족하고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으로 분투한다. 삶은 우화가 아니고 중독은 근거가 아니므로. 하지만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타인의 희망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본문 337쪽 중에서 방대한 뉴스, 문화의 조건들, 사회·정치적 이슈가 빠르게 휘몰아치고 빠르게 빠져나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한국의 속도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 우리는 오감이 피로하다. 욕망을 피하느라 지치고 모든 걸 빠른 속도로 판단하느라 나가떨어졌다. 이충걸은 그렇다고 이 속력에 반하는 브레이크를 넣자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어느 하루. 모든 자극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잠시 주변의 소리를 끄고 침묵해보자는 것. “느릿느릿 호흡하다 보면 심장이 웃는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권하고 주문한다. 그리고 가만히 찾아오는 질문에 답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당신에게 나는 좋은 친구일까? 나는 아름다움을 배웠을까?” 같은 질문들. 말해주세요, 너는 날달걀에서 쏙 빠져나온 노른자처럼 선명하고 윤기 난다고 결국에 그가 매번, 자주 말해왔던 건 우리들에게서 사소하게 빛나는 윤기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복잡한 세상과 얽혀 있는 더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사소하게 빛나는 우리들의 작은 아름다움 같은 것들. 어렵고 난해한 문화의 퍼즐 속에서 보통으로 보이는 작은 미학에 관한 조각들을 맞춰보는 것. 고층 건물들 속 납작 엎드린 작은 집들 사이로 난 모세혈관처럼 뻗은 골목 같은 것들. 그는 단지 그것을 탐색하고 발견해 글로 썼다. 18년. 그의 시선에 잡힌 것들은 그 오랜 시간 동안 한국에서 사소하게 윤기 났던 순간들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 ‘편집장’이란 이름으로 그에게 붙들린 것들의 온전한 집이 하나 마련되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들의 특별함의 목록이 마련된 셈이다.실존하는 불안과 싸우는 지성은 하나의 삽과 같다. 명철할수록 더 깊이 팔 수 있다. 하지만 절망의 밑에서부터 성층권 꼭대기까지 넓은 범위의 감정을 지닌 깊음은 대양처럼 침몰한다. 스스로를 증명해온 사람의 불안한 생명력은 그런 것이다. 결국 깊음도 얕거나 낮은 곳에서 올라온 것이므로. 12월에, 빙하는 컵 받침대에 똑똑 떨어지고, 사막은 침대에서 한숨을 쉰다. 파우스트적인 세상에서 걷어차이고 나면 변명할 여분조차 남지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강 하구에서 모든 걸 정지 상태로 만드는 무엇과 대면할 때 어떤 헛소리도 귀에 담지 말자는 건 나의 구차한 지혜이다. 위축된 자신감으로 살진 않을래. 그냥 별이 빛나는 어둠 속에서 나를 숨긴 채 천체에 대해 자각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나보다 잘났단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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