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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개념완성 심화 (1~3급)
단꿈드림 / 설민석 (지은이) / 2020.02.07
24,000원 ⟶ 21,600(10% off)

단꿈드림소설,일반설민석 (지은이)
설민석 선생님의 현장 강의 필기를 그대로 옮겨 놓아 필기하는 불필요함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 시 수험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설쌤의 한(韓)판 정리' 속에 수록된 내용은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들만 골라 수록하였다. 특히 보라색으로 강조하여 표기된 부분은 복습할 때나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한다면 새로 개편되는 시험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01 선사 시대의 문화 02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03 삼국 및 가야의 성립과 발전 04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05 고대 국가의 경제·사회·문화 Ⅱ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06 고려의 건국과 정치 발전 07 고려의 경제와 사회 08 고려의 문화 Ⅲ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09 조선의 정치 10 조선의 경제와 사회 11 조선의 문화 Ⅳ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12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 13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14 구국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의 전개 15 일제의 침략과 국권 수호 운동의 전개 16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 Ⅴ 일제의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17 일제의 식민 정책과 민족의 수난 18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9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20 국내의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21 민족 문화 수호 운동 Ⅵ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22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23 자유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24 고도성장과 사회·문화의 변화와 통일 정책 부록 01 유네스코 세계 유산 02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 03 조선의 도성과 문화유산 ▶독자 대상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생 2. 1급 취득을 위한 합격 점수가 기존보다 높아져(70점 -> 80점) 급수 체계 개편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하는 수험생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가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수험생 4. 암기과목에 취약해 방대한 한국사 개념을 암기할 엄두가 나지 않는 수험생 ▶구성 1. 필기하지 마세요, 설쌤의 한(韓)판 정리 설민석 선생님의 현장 강의 필기를 그대로 옮겨 놓아 필기하는 불필요함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 시 수험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설쌤의 한(韓)판 정리' 속에 수록된 내용은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들만 골라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보라색으로 강조하여 표기된 부분은 복습할 때나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한다면 새로 개편되는 시험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무엇이 출제되나요? 국사(國史)편찬위원회가 출제한 자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곳이 국사편찬위원회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특성상 출제된 사료(사진·원문 사료)가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빈출 사료만을 따로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풍부한 정보! 날개단 구성 개념 학습을 할 때 수험생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필요한 개념에 대한 보충 설명과 어려운 단어의 뜻, 그리고 눈에 익혀 두어야 할 사진 자료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스스로 학습을 하거나 복습을 할 때 유용할 것입니다. 4. 어떤 개념이 반복되나요? 능력(能力) 향상을 위한 OX 기출 문제를 살펴보면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선지들이 있습니다. 이에 모든 회차 문제를 분석하여 매회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선지만을 모아서 O, X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어 본다면 한국사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5. 어떤 문제를 풀어보죠? 검정(檢定)된 기출 문제 개념 강의를 듣고 나서 가장 먼저 풀어 보아야 하는 문제는 기출 문제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파악한 뒤 예상 문제를 풀어 보아야 합니다. 예상 문제는 실제 시험지와 가장 유사한 형태 및 난이도로 출제된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봉투 모의고사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6. 이것이 진짜다! 시험(試驗) 출제 예측 과거에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에서 끝나면 아마추어에 불과합니다. '구본신참'이라는 말처럼 과거의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예측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소름 돋는 예측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 체계 전면 개편!" 기존 고급·중급·초급의 3종 시험 및 인증 등급 1∼6급으로 구분되던 급수 체계가 2020년 제47 회 시험부터 심화·기본의 2종 시험 체계로 전면 개편됩니다. 개편 후 인증 등급은 기존과 같이 1∼6급 등 총 6개 등급으로 구분되나, 1급 합격 점수가 기존에 '만점의 70% 이상'이던 것과 달리 '만점의 80%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개편 시험이 시행되기 전 보도 자료를 배포하여 등급 간 위계성 확보 및 난이도 차별화를 위하여 등급 인증을 위한 합격 점수와 시험 문항 수 및 선택지 수를 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 등급이 채용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또한 심화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고급 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기본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초급 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하며, 시험 개편 후에도 일정 기간 기존 문제 유형을 유지하며 시험 개편에 따른 응시생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 전면 분석" 전면 개편되는 시험이라도 설민석과 함께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 교재는 지금까지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의 출제 경향과 개념을 완벽히 분석하여, 앞으로 있을 시험에서 한 문제도 빠짐없이 풀어 낼 수 있도록 개념과 자료를 취합하였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격상 수험생이 생소하다고 생각할 자료가 제시될 수 있지만, 핵심 키워드는 책에 있는 내용을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9.05.07
12,000원 ⟶ 10,80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주는 시리즈. '임시정부' 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의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바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잃어버린 공갈이를 찾는 마지막 여정, 과연 공갈이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그 결말도 공개된다.머리말 00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6 프롤로그 - 평달이를 찾아 상해로 010 1화 채소장수 윤봉길 021 관련 교과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2화 윤봉길 의거 063 관련 교과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3화 임시정부의 시련 097 관련 교과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4화 한국광복군 창설 137 관련 교과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185 정답 및 해설 191우리 아이의 ‘지덕체’를 책임질 첫 역사책!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국사 길라잡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한인애국단 이봉창, 윤봉길의 의거 임시정부를 굳건히 지켜낸 백범 김구 최고의 독립군 부대 한국광복군 공갈이를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복판에 들어선 설쌤 일행, 그곳에서 임시정부의 독립을 위한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평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상해로 떠나며 설쌤 일행에게 그곳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분명 공갈이의 행방을 알고 있는 것 같은 평달을 찾아 설쌤 일행은 1932년의 중국 상해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곳이지만, 일본의 전방위 압박과 국제사회 및 중국의 무관심으로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설쌤 일행은 채소장수 윤봉길을 만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지킨 김구 선생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상해에서 항저우, 창사, 광저우 등을 거쳐 충칭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눈을 피해 중국 전역을 떠돌며 힘겹게 독립운동을 이어온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습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내외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던 독립운동을 하나로 묶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독립운동을 진행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세워졌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알리고,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의지가 그 어느 나라보다 강하며, 목숨과도 맞바꿀 각오로 투쟁을 벌이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뜻을 이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대한민국 헌법에 실어 확인하고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 임시정부 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의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바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잃어버린 공갈이를 찾는 마지막 여정, 과연 공갈이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그 결말도 공개됩니다.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봄알람 / 신박진영 (지은이) / 2020.09.02
15,000원 ⟶ 13,500(10% off)

봄알람소설,일반신박진영 (지은이)
한국 남성 절반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한다. 남성들의 유흥, 사회생활, 접대문화에 성 산업은 빠짐없이 연루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를 빼고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은 없다. 성매매는 한국 사회에 실재하는 거대한 상식의 블랙홀이며, 누구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다. 모든 상식을 집어삼키는 이 ‘시장’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말하고, 바꾸어야 할까. 성매매와 성폭력은 동일한 어법을 갖고 있으며 성 구매자 역시 이 경계를 알지 못한다. 성매매가 ‘가능’한 사회는 이 경계를 흐리며, 그 결과가 어떠한 폭력으로 나타나는지는 이미 수많은 성착취 범죄와 사례들에서 보았다. 이런 세계에서 입장 없음의 입장을 견지한다면 결국 현 상황의 방관자가 될 뿐이다. “성매매가 존재해도 되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현장에서 수없이 대답해왔다. 이제 듣고, 변화에 함께할 차례다.서문성매매가 너무 많다 1장 성매매라는 상식의 블랙홀 성매매가 뭐가 문제야? 유명무실한 불법화 여자는 다 창녀다? 성매매를 금지해서 성매매가 늘어났다? 성매매를 막아서 성범죄가 급증한다? 성매매 불법화 때문에 청소년 성매매가 늘어난다? 장애인 남성의 권리를 위해 성매매는 필요하다? 언제 어디서나 성매매가 가능토록 하라! 대한민국 성매매 SCENE 01 성매매 실태 조사 2장 대한민국 성매매의 탄생 성매매 강국 한국식 성매매의 근원 국가가 조장한 위안부 성매매 관광과 호스티스물 전성시대 인신매매부터 해외시장까지 이대로는 안 된다【성매매방지법】 제정 대한민국 성매매 SCENE 02 2000년, 군산 그리고 변화의 시작 3장 시장으로 간 성매매 돈 되는 시장 성매매 시장의 ‘업자’들 이윤의 그물망알선 카르텔 유흥이라는 산업 유흥접객원이란 무엇인가 접대공화국뿌리 깊은 부패 성 구매자, 시장의 노예 성 구매자는 ‘주인님’이 될 수 있는가 남성 동성 사회갑과 을들의 놀이문화 대한민국 성매매 SCENE 03 2011년 여름, 포항 4장 상품이 된 여성들 성매매를 왜 하냐고? 상품이 되어 무한 대기하라 타인의 욕망에 철저히 도구가 된다는 것 성폭력과 성매매의 경계 성매매 여성들이 ‘쉽게 버는 돈’ 통제의 구조선불금 채무, 노예화, 폭행 폭력과 살해에 무방비한 ‘시장’ 대한민국 성매매 SCENE 04 2017년, ‘에이즈 성매매녀’그 이면 5장 세계의 성매매 어느 나라를 사례화할 것인가? 합법 vs. 불법 논쟁 합법화 이후의 현실독일 전 세계 성 노동자를 존중하라?네덜란드 ‘성 노동자’라는 환상 성매매 합법화가 만든 재앙 누구를 위한 ‘완전 비범죄화’인가국제 앰네스티 우리는 실패했다현장의 목소리 Another scene 독일에서 만난 활동가들 “언제 누구에게든 성매매는 폭력이다” 6장 더 나은 길에 서다 모든 것이 성매매가 된다 성매매에 잡아먹힌 사람들 당사자-되기 그 판결이 남긴 것 변화는 이루어져왔다 더 나은 길 위에 서기 대한민국 성매매 SCENE 05 2019년, “언니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어” 닫는 글우리는 모두 성매매 안에 있다 주 용어 사전언제 어디서나 성매매가 가능한 나라 한국 남성 절반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한다. 남성들의 유흥, 사회생활, 접대문화에 성 산업은 빠짐없이 연루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를 빼고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은 없다. 성매매는 한국 사회에 실재하는 거대한 상식의 블랙홀이며, 누구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다. 모든 상식을 집어삼키는 이 ‘시장’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말하고, 바꾸어야 할까. ‘성매매 공화국’ 대한민국에 넘쳐나는 잘못된 전제들 ‘한국식 성매매’의 형성과 국가 주도 발전의 역사 알선업자들의 구조적 착취와 남성연대, 여성 착취 실태 세계 사례와 관련 논쟁, 각국의 법과 정책이 만든 현장들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나은 길’에 설 수 있을까? 많아도 너무 많아 대한민국의 법이 금지하고 있음에도 성매매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돈이 되는 시장이다. 사회 환경이 변해감에 따라 그 장소와 영업 형태를 바꾸며 발 빠르게 ‘진화’해왔고 안마방, 오피방, 찻집, PC방, 이발소, 휴게공간 등 남성이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는 성매매로 연계된다. 시내와 교외, 상가와 주택가 가리지 않고 구석구석 어디에나 없는 곳 없다. 길거리를 걷고 있든 인터넷 세상을 헤매고 있든 반드시 성매매 알선 광고를 마주친다. 수많은 개인과 공직자가 이 돈 되는 시장에서 이윤을 편취하고자 성 산업에 발을 걸치며, 성매매 알선 집단은 조직적으로 연결되고 관리된다. 우리는 모두 성매매와 이웃해 살고 있다. 성매매를 남성의 ‘기본권’으로 인정하는 사회 “성매매를 막으면 성범죄가 급증한다” X나… 짐승이십니까? “성매매를 막으면 풀 길 없는 남성들의 성욕은 어찌하는가?” 성욕을 왜 성매매로 풉니까? “성매매를 법으로 금지하면 오히려 단속이 어렵다” 단속할 의지는 있습니까? “막아도 어차피 다들 한다” 다가 누굽니까? 당신입니까? 흔히 듣는 성매매 단속 반대 논리들은 한 꺼풀만 벗겨봐도 말이 되지 않음에도 끝없이 반복된다. 성매매를 지극히 일상적, 자연적인 것으로 만드는 이러한 말들의 본의는 이것이다. “이 시장을 그냥 내버려둬라, 나는 성매매가 하고 싶다.” 성매매를 왜 하냐고? “성매매하는 여자들도 원해서 선택한 거잖아?” 성매매 현장의 문제를 논할 때 역시 자주 거론되는 질문이다. “명품백 멘 성매매 여성들에게 영원히 사과 않겠다”던 모 의원의 발언처럼, 실제로 부유하고 사치스러운 젊은 성매매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두고 ‘여자라 쉽게 돈 벌어 좋겠다’고 비아냥대는 남성 구매자의 관점은 우리 사회에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눈감는 성매매 현장은 알선 업소의 종류와 규모를 불문하고 한가지 답을 가리킨다. “여성들이 성매매에 ‘동의’하고 ‘선택’한다는 관념은 허구다.” 질문해야 할 것은 “여성들도 원하지 않으면 왜 성매매를 하겠나?” 따위가 아니라, 취약한 계층의 여성이 절박한 상황에서 성매매로 유입되고 그 취약함을 손쉽게 이용하는 이들이 존재하며, 그렇게 성매매로 유입된 여성들이 이후 겪게 되는 ‘일’이 과연 상식의 영역에 있는가다. 변화에 필요한 질문과 대답들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말하고 바꾸어가야 할까? 한국식 성매매의 현재가 왜 이 지경인지, 이 거대한 시장을 유지하고 굴리는 것은 누구인지, 성매매는 여성들의 ‘일’이 될 수 있는지, 성매매 여성을 처벌하는 것이 옳은지,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성매매를 제도화해 성매매 여성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최선은 아닐지……. 책 속에서 이 질문들의 답을 차례로 얻고 나면 이내 한 가지 의문만이 남는다. “성매매가 존재해도 되는가?” 현장의 여성들은 성매매를 강간이라 단언한다. 그리고 ‘페이강간’이 정당한 거래처럼 이루어지는 이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현실은 성폭력과 구분하기 어렵다. 성매매와 성폭력은 동일한 어법을 갖고 있으며 성 구매자 역시 이 경계를 알지 못한다. 성매매가 ‘가능’한 사회는 이 경계를 흐리며, 그 결과가 어떠한 폭력으로 나타나는지는 이미 수많은 성착취 범죄와 사례들에서 보았다. 이런 세계에서 입장 없음의 입장을 견지한다면 결국 현 상황의 방관자가 될 뿐이다. “성매매가 존재해도 되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현장에서 수없이 대답해왔다. 이제 듣고, 변화에 함께할 차례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비즈니스북스 / 데이비드 블랜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은이), 유정식 (옮긴이) / 2020.08.26
22,000원 ⟶ 19,800(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데이비드 블랜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은이), 유정식 (옮긴이)
웹상에서 확실하고 검증된 논문 자료를 얻지 못해 직접 링크 트래픽을 활용해 검색 엔진을 만든 사람, 보고 싶은 영화를 원하는 때 봐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DVD 월간 구독 모델을 만든 사람, 우주여행이 비행기 여행처럼 일상이 될 때 인류 문명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세계 최초 상업 우주선 사업을 시작한 사람… 이들이 바로 구글 CEO 래리 페이지, 넷플릭스 창업자 마크 랜돌프,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황당무계한 아이디어를 백전불패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공 스토리를 써낼 수 있었을까? 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는 린 스타트업계의 대부 스티브 블랭크가 주장하는 “당장 건물(사무실) 밖으로 뛰어나가야만 한다!”는 메시지에 영감을 얻어 이번 신작을 펴냈다. 그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을 만나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반드시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는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용 가능성, 실행 가능성, 생존 가능성에 대해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에는 오직 증거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철저히 검증되도록 돕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44가지 테스트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시장에 전혀 먹히지 않을 아이디어에 시간과 에너지,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라.제1장 디자인 팀 디자인 아이디어 형성 제2장 테스트 가설 실험 학습 결정 관리 제3장 실험 실험 선택 발견 검증 제4장 마인드셋 실험의 함정 피하기 실험을 통한 조직 이끌기 실험하는 조직 만들기★ 《포브스》 《파이낸셜포스트》 《앙트레프레너》 강력 추천 ★ ★ MS, 인텔, 3M, 마스터카드, 딜로이트 세계적 기업이 선택한 필독서 ★ ★ 전세계 스타트업 창업가, 이노베이터, 1인 기업가가 가장 많이 찾는 경영혁신 시리즈 ★ ★ Strategyzer 독점 비즈니스 아이디어 테스트 카드 수록 ★ “아이디어가 뾰족하고 날카로울수록 시장은 쉽게 뚫린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의 리스크는 줄이고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아이디어 검증법 구글, 넷플릭스, 스페이스X… 황당무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백전불패 비즈니스가 되었는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 웹상에서 확실하고 검증된 논문 자료를 얻지 못해 직접 링크 트래픽을 활용해 검색 엔진을 만든 사람, 보고 싶은 영화를 원하는 때 봐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DVD 월간 구독 모델을 만든 사람, 우주여행이 비행기 여행처럼 일상이 될 때 인류 문명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세계 최초 상업 우주선 사업을 시작한 사람… 이들이 바로 구글 CEO 래리 페이지, 넷플릭스 창업자 마크 랜돌프,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황당무계한 아이디어를 백전불패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공 스토리를 써낼 수 있었을까? 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는 린 스타트업계의 대부 스티브 블랭크가 주장하는 “당장 건물(사무실) 밖으로 뛰어나가야만 한다!”는 메시지에 영감을 얻어 이번 신작을 펴냈다. 그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을 만나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반드시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는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용 가능성, 실행 가능성, 생존 가능성에 대해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에는 오직 증거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철저히 검증되도록 돕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44가지 테스트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시장에 전혀 먹히지 않을 아이디어에 시간과 에너지,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라. 0원짜리 아이디어로 돈이 되는 사업을 만들어야 할 때, 어떻게 반드시 성공하는 비즈니스로 탈바꿈할 수 있는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많은 이들이 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매우 그럴듯해 보이는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매우 성급하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뛰어들곤 한다. 나중에서야 자신의 비전이 ‘환상’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말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먼저 실험되고 검증되지 않으면 그저 창의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상상력과 혁신으로 가득 찬 당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테스트, 둘째도 테스트, 셋째도 테스트다. 실제로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10개의 신제품 중 7개가 고객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는 데 실패한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이런 통계를 뒤집고자 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각 자료와 비즈니스 실험 프레임을 통해 당신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깨워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증해볼 수 있는 44가지 실전 테크닉을 소개한다. 당신이 이노베이터, 경영자, 1인 기업가라면 이 책을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테스트 방법들을 완전히 습득하고 첫 실험을 완벽히 디자인해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폭넓고 다양한 테스트 방식을 통해 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비즈니스 아이디어 테스트를 위해 필요한 양식과 통용되는 언어로 당신의 조직에 실험 과정을 시스템적으로 녹이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이제 직관과 추측이 아닌 오직 확실한 증거를 통해 당신의 아이디어를 탄탄하게 증명해낼 때다. 혁신적 아이디어 설계와 테스트, 팀 디자인, 마인드셋까지 아이디어를 뾰족하고 날카롭게 만들수록 시장은 쉽게 뚫린다! 책의 서두에서는 “신규 벤처의 성공 뒤에는 모두 훌륭한 팀이 있었다.”고 강조한다. 즉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완성되는 데 필요한 첫 번째는 바로 팀 디자인이다. 단순히 훌륭한 인재, 출중한 능력의 집합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때 팀은 실험 정신을 가진 조직이다. 1인 기업가조차도 혼자서는 사업을 꾸리지 못한다. 외부 전문가든 거래처든 투자자든 함께 사업을 펼쳐내는 모든 사람이 팀이다. 기억하라. 당신의 아이디어를 함께 실험하고 판단하고 수정하고 개선해나갈, 도전과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팀이 필요하다. 다음 단계는 바로 아이디어 가설 수립과 테스트 선정이다. 머릿속 아이디어에 먼저 3가지 유형의 가설을 던져야 한다. 첫째 고객이 당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관심이 없을 가능성, 둘째 당신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제로 추진하거나 실행하지 못할 가능성 그리고 셋째 당신이 아이디어로 충분히 돈을 벌지 못할 가능성까지 이 가설들을 수립한 후 검증할 테스트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고안한 ‘테스트 카드’와 ‘학습 카드’는 매우 유용한 도구다. 이 도구들은 당신이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실험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가 된다. 이어서 본격적인 테스트 단계에 돌입하면 아이디어의 타깃이 될 고객과 시장을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44가지의 다양한 실험법을 골라 실행한다. 책에는 고객 인터뷰, 브로슈어, 검색 트렌드 분석과 같은 흔히 들어봤음직한 익숙한 실험법부터 컨시어지, 종이/화면 프로토타입, 매시업, 오즈의 마법사,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스파이크 등 보다 전문적이고 규모가 큰 실험법까지 비용과 준비 시간, 진행 시간, 필요 역량에 관한 기본 정보와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증거와 검증 가능한 가설 등 심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이디어 테스트 중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실험하는 조직에 필요한 환경 조건 등 전반적인 마인드셋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디어 테스트 과정을 진행한 후 얻은 결과물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말하자면 아이디어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한 실험 결과를 사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실험의 함정에 대한 조언과 함께 팀 구성원,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실험 과정을 어떻게 공유하고 함께 개선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새로운 매출 창출과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최소 시간과 비용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해내고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줄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최고의 전략을 선사한다.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매력적인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너무 많은 기업가와 혁신가가 매우 성급하게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행하곤 한다. 나중에서야 자신의 판단이 환상이었음을 깨달으면서 말이다.고객 개발 Customer Development 과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기초로 적용. 이 책은 ‘고객 개발 방법론’과 린 스타트업 운동의 기초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는 ‘건물에서 빠져나오기’getting out of the building 개념을 창안한 스티브 블랭크와 린 스타트업이라는 용어를 만든 에릭 리스의 연구를 토대로 한다.서두의 글_ <좋은 아이디어를 검증된 비즈니스로 만드는 법> 중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장 가능성이 큰 가치 제안과 비즈니스 모델로 변환시키려면 디자인 루프를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형성 및 재형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직관과 제품 아이디어, 기술, 시장 기회 등을 시작점으로 삼는다. 그 후에 반복할 때는 테스트 루프를 통해 나온 증거와 통찰을 기반으로 삼는다.제1장_ <디자인> 중에서 실험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다. 실험은 과학적 방법론의 정수다. 가설과 마찬가지로 실험의 기원을 따져보면 시각을 감지하는 눈의 작동 방식부터 시간을 측정하는 데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과학적 방법이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매우 가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하다.제2장_ <테스트> 중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9.12.05
12,000원 ⟶ 10,80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12권. 고구려와 태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온달과 그런 온달이 부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설쌤과 평강. 힘든 시간 속에서 마주친 X맨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설쌤 일행이 다시 뭉쳐서 역사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12권은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한국사 지식으로 가득하다. 12권에서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노력으로 이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과 발명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발명품 속에 담긴 스토리를 통해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마음도 생각해볼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 1화 씨름을 배우는 온달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2화 광개토대왕릉비에 드리워진 수상한 그림자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3화 온달, 장영실을 만나다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4화 장영실과 자격루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우리 아이의 ‘지덕체’를 책임질 첫 역사책!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국사 길라잡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입니다! 광개토대왕릉비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X맨, X맨의 행적을 쫓아 설쌤과 온달, 평강이 모험을 떠납니다! 설쌤과 함께 X맨의 정체도 밝히고, 조선 시대에 이룩한 찬란한 우리의 과학 기술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고구려의 제천 행사이자 최대 축제인 동맹을 맞이하여, 태학생들은 동맹 제사상에 올릴 신령한 물건을 찾아오라는 왕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귀한 물건을 찾아 학우들과 조를 이루어 떠나는데, 늦게 도착한 문덕은 광개토대왕릉비의 비문을 탁본하기 위해 광개토대왕릉비로 떠납니다. 빠르게 말을 달려 도착한 광개토대왕릉비, 그런데 문덕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이상한 옷을 입고 거대한 비석에 매달려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자, 대체 누구일까요? 더구나 그 수상한 남자는 문덕과 싸움을 벌이다 총을 꺼내더니 문덕에게 큰 부상을 입힙니다! 그러고 나서는 역사의 문을 열고 다른 시대로 도망치기까지!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문덕은 크게 다쳤지만 수상한 남자의 옷 속에 있던 쪽지 일부를 손에 넣게 되고, 쪽지의 내용을 수상하게 생각한 설쌤은 남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온달, 평강과 함께 역사의 문을 열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연 설쌤 일행은 수상한 남자의 정체를 밝히고, 위기에 빠진 우리 역사 속 위인들과 조선 시대의 찬란한 과학 발명품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국사를 책임져 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마침내 12번째 책, ‘X맨의 정체를 밝혀라’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려와 태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온달과 그런 온달이 부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설쌤과 평강. 힘든 시간 속에서 마주친 X맨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설쌤 일행이 다시 뭉쳐서 역사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는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한국사 지식으로 가득합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에서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노력으로 이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과 발명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명품 속에 담긴 스토리를 통해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마음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국사에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시대, 다양한 인물을 통해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어린이 독자들이 지덕체를 모두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길라잡이입니다!
영재의 탄생 : 만3세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2.06.15
9,800원 ⟶ 8,82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홉 가지 영역의 200문제를 통해 고급 사고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두뇌 계발 워크북이다. 영재성은 크게 '높은 학업 성적 영재성'과 '창의력 영재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교육은 암기력과 이해력 위주의 훈련으로 '높은 학업 성적 영재성'을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나,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분류, 비교, 일반화, 유추, 귀납적 추론, 연역적 추론 등 고급 사고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력 영재성'을 키우는 교육을 주로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의 창의 영재 교육은 1876년 존스홉킨스 대학교 심리학 연구실에서 시작한 영재아 연구에서 비롯되었다.미국식 창의 영재 훈련법 만 3세 학습 미리 보기 ●창의 ● IQ ●언어 ●수학 ●동물 ●색 모양 ●음식 ●탈것 ●사회성 정답 칭찬 상장140년 미국식 창의 영재 교육법을 한 권에! 영재성은 크게 '높은 학업 성적 영재성'과 '창의력 영재성'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암기력과 이해력 위주의 훈련으로 '높은 학업 성적 영재성'을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나,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분류, 비교, 일반화, 유추, 귀납적 추론, 연역적 추론 등 고급 사고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력 영재성'을 키우는 교육을 주로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의 창의 영재 교육은 1876년 존스홉킨스 대학교 심리학 연구실에서 시작한 영재아 연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홉 가지 영역의 200문제를 통해 고급 사고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두뇌 계발 워크북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 350만부가 팔린 유아학습지 한국어판!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창의 영재 교육법을 만나보세요. 1. 두툼한 학습지 한 권으로 단번에 끝장내요. 한 권 안에 아홉 가지 학습 영역이 고루 들어 있어 다양한 학습이 가능해요. 하루 한 장! 부담 없이 풀고 싶은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껴 보세요. 2. 200문제 하나하나를 놀이하듯 재미있게 풀며 두뇌 훈련해요. 200문제가 모두 다르고 새로워서 매일매일 문제를 푸는 것이 즐거워요. 도넛으로 덧셈도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도 풀면서 창의력을 키워요. 3. 다양한 영역별 학습으로 만 4세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짚어 줘요. 창의력 향상과 두뇌 계발을 돕는 '창의', 'IQ', 학습의 기본을 다지는 '언어', '수학' 영역부터 '바다', '공룡', '사회성' 등 흥미로운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를 고루 다뤄요. 4. 제목만 읽어도 문제의 유형과 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각 문제의 제목은 문제 유형과 답을 찾는 방법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문제를 읽고 직관적으로 답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발달시켜 보세요.


알림장 작성 가이드
황금사자 / 강정원 지음 / 2015.07.15
11,200원 ⟶ 10,080(10% off)

황금사자소설,일반강정원 지음
키즈노트가 이 책을 펴내기까지 저자의 말 추천사 본 책의 구성 제1장 알림장이란? 쉬어가는 페이지) 학부모 알림장 참여는 이렇게! 제2장 알림장은 왜 필요할까? 1.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 때문이다 2. 가정에서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3. 교사와 부모 간의 신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 4. 기관의 품질관리 차원에서 유용하다 쉬어가는 페이지) 스마트 알림장으로 가능한 ‘우리 원 업그레이드’ 제3장 알림장은 어떻게 쓸까? 1. 날짜와 요일 2. 작성자와 작성시간 3. 영유아의 건강상태 4. 영유아의 기분 상태 5. 영유아의 섭식(급·간식과 수유) 6. 배변 7. 투약사항 8. 수면 9. 영유아의 일일 에피소드 10. 안내사항 쉬어가는 페이지) Before & After로 알아보는 좋은 알림장 작성하기 제4장 좋은 알림장을 쓰려면? 1. 알림장 작성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2. 교사가 작성하는 공식적 문서다워야 한다 3. 인사말은 효과적으로 작성한다 4. 가정과의 연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한다 5. 문법적 오류가 있는지 점검한다 6. 명료한 의미 전달을 위해 문체와 문맥을 점검한다 7. 적절한 분량으로 작성한다 8. 구조를 갖추어 가독성 있게 기술한다 9. 상대방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작성한다 10. 불가피한 내용 전달에서 오해의 소지가 없는지 확인한다 쉬어가는 페이지) 스마트 알림장의 내용을 ‘책’으로 보관하기 제5장 유형별 알림장 사례 1. 영유아의 건강상태 2. 영유아의 안전사고 3. 영유아의 일일 에
구덩이
창비 /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 2007.08.10
14,000원 ⟶ 12,6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 빵 터지는 저학년 수수께끼
키움 / 알음 지음, 홍수진 그림 / 2017.06.28
11,000원 ⟶ 9,900(10% off)

키움교양,상식알음 지음, 홍수진 그림
초등 저학년 지식책 시리즈. 아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응용할 수 있도록 ‘수수께끼 만드는 방법’별로 엮었다. 이름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특징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서로 다른 점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수수께끼를 접하다 보면, 수수께끼를 만드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아이들이 답을 맞혔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 속에 정답이 보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그림퀴즈를 챕터가 끝나는 장마다 넣어 더욱 다양하게 수수께끼를 즐길 수 있다.이름으로 만든 수수께끼 특징으로 만든 수수께끼 서로 다른 점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그 밖의 재미있는 수수께끼초등학생의 사랑하는 수수께끼를 한 권에!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 빵 터지는 저학년 수수께끼》 풀어도 재미있고, 만들어도 재미있는 수수께끼! 수수께끼는 푸는 것도 재미있지만,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신이 나요. 수수께끼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은 초등학교 1~2학년 국어 교과서 국어1~2학년군 ③-가 / 3. 이렇게 해 보아요. 에도 나오지요. 그만큼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 응용력을 키워 주기 때문이에요. 문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고 말이에요.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 빵 터지는 저학년 수수께끼》는 국어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수수께끼 만드는 방법’별로 문제를 구분했어요. 그래서 어린이가 스스로 수수께끼를 만들 때 참고할 수 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이 없어도 친구들과 수수께끼를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수수께끼 책! 수수께끼를 읽으면 왜 좋을까? 1. 문제를 듣고 답을 맞히려고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상상력과 창의력이 좋아져요. 2. 골똘히 문제를 곱씹다 보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좋아져요. 3. 수수께끼를 스스로 만들다 보면, 어휘력과 관찰력이 좋아져요.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 빵 터지는 저학년 수수께끼》는 이런 점이 좋다! 1) 아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응용할 수 있도록 ‘수수께끼 만드는 방법’별로 엮었다! 이름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특징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서로 다른 점을 이용해서 만든 수수께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수수께끼를 접하다 보면, 수수께끼를 만드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어요. 2) 그림 속에 답이 있다! 이것도 답이 되고, 저것도 답이 될 수 있는 수수께끼! 그러나 이 책은 아이들이 답을 맞혔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 속에 정답이 보이도록 구성했어요. 3)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 그림 퀴즈! 그림만 보고 무엇인지 맞혀야 하는 그림퀴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그림퀴즈를 챕터가 끝나는 장마다 넣어 더욱 다양하게 수수께끼를 즐길 수 있어요.
이기적 감정
더퀘스트 / 랜돌프 M. 네스 (지은이), 안진이 (옮긴이), 최재천 (감수) / 2020.08.24
22,000원 ⟶ 19,800(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랜돌프 M. 네스 (지은이), 안진이 (옮긴이), 최재천 (감수)
<이코노미스트> 2019년 올해의 책. 이 책은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한다. ‘왜 자연은 인간에게 나쁜 감정을 심었는가?’ 당연히 없애거나 피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슬픔, 배신감, 수치심 등의 감정은 수천 년 동안의 진화 과정에서 왜 사라지지 않았는가? 거의 모든 사람이 행복을 좇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해야 한다니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진화의학의 창시자이자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랜돌프 M. 네스는 나쁜 감정에 쓸모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고통스러운 감정들은 유전자를 위한 것이다. 세계 최초로 불안 클리닉을 열며 감정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을 넘어 인류 진화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불안에 대한 걱정이야말로 불필요한 불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의학계 종사자 및 학자뿐만 아니라 평범한 독자들이 감정을 바라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것이며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식을 전한다.추천사 _정신의학의 진정한 진화를 모색하다 한국어판 서문 _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 프롤로그 _‘왜 인간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한가?’에 답하는 새로운 관점 1부 왜 인간의 마음은 쉽게 무너지는가? 1. 새로운 질문 인간은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했다. 그런데 왜 나쁜 감정들은 진화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았을까? 왜 우리는 여전히 고통스러운 감정에 시달리는가? 2. 우리는 아직도 정신질환을 모른다 정신의학 진단은 불명확하다. 증상과 질병을 혼동하고 각각의 정신장애에 특정한 원인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이제 진화적 관점으로 정신의학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3. 감정은 당신의 행복에 관심이 없다 진화적으로 인간의 마음이 병에 걸리기 쉬운 여섯 가지 이유가 있다. 감정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진화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인간의 착각일 뿐이다. 2부 감정의 이기적 기원 4. 나쁜 기분을 느끼는 좋은 이유 감정은 개별 상황에 알맞게 특화된 작동체계로 바라봐야 한다. 상황에 따라 불안, 우울, 슬픔 등의 나쁜 감정도 유용할 때가 있다. 이 사실을 알면 나쁜 감정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당신의 불안이 당신을 보호한다 쓸데없어 보이는 불안도 정상일 수 있다. 마치 화재감지기가 과민해서 거짓 경보를 울려도 진짜 불이 났을 때 바로 울릴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처럼. 6. ‘가라앉은 기분’이 멈춰야 할 때를 알려준다 순조로운 상황에서 기분이 들뜨면 기회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순조롭지 못한 상황에서 기분이 가라앉는다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면서 전략이나 목표를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기분을 달리하는 능력은 진화적으로 유리하다. 7. 좋은 이유라곤 없는 끔찍한 기분 기분조절 시스템은 상황 변화에 따라 기분을 가라앉히거나 들뜨게 하고, 상황이 끝나면 기분을 기준선으로 되돌린다. 이 시스템이 고장 나면 양극성장애를 비롯한 중증 정신장애가 유발된다. 3부 사회적 삶의 기쁨과 슬픔 8.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삶과 감정의 맥락을 읽어야 한다 개인의 정서와 행동은 그 사람의 인생 목표와 계획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개별기술적 접근과 법칙정립적 접근을 통합해 감정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다. 9. 죄책감과 슬픔,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드는 힘든 감정 자연선택은 대가 없이 관계의 이득만 주지 않는다. 사회불안과 남들의 시선에 대한 끊임없는 걱정이 그 대가이며, 최적의 배우자와 협동적인 친구가 그 이득이다. 10. 억압과 왜곡, 때로는 나를 모르는 게 약이다 우리는 살면서 원하는 것을 다 얻지 못한다. 이때 무의식적인 억압과 방어기제는 정신적 고통을 피하고 가능성 있는 과업에 집중하게 해준다. 또 도덕적인 사람이 되도록 해주고 생존에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4부 고장 난 행동과 심각한 정신질환들 11. 나쁜 섹스도 유전자에는 좋을 수 있다? 불감증, 조기사정, 절편음란증 등 섹스에 관한 문제는 왜 자주 발생할까? 다시 말하지만 자연선택은 인간의 행복이나 쾌감이 아니라 번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기 때문이다. 12. 원초적 식욕이 당신의 다이어트를 지배한다 체중을 줄이려고 몰두하다 보면 폭식으로 이어지고, 체중이 늘까 두려워하고, 이어서 더 강력한 다이어트를 하고, 체중의 기준점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탄생한다. 신경성 폭식증과 식욕부진증에도 걸릴 수 있다. 13. 끝없는 갈망이 당신을 좀비로 만든다 왜 인간은 뭔가에 쉽게 중독되는가? 인간 정신과 환경의 부조화가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지금, 약물은 우리의 행동조절 시스템을 순식간에 장악하여 좀비로 만든다. 14. 조현병, 자폐, 양극성장애, 적합도의 벼랑 끝에서 만난 정신질환들 조현병, 자폐, 양극성장애 같은 불행한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아직도 끈질기게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적 관점을 따라 태생적 취약성, 적합도 지형, 통제 시스템에 새롭게 주목해보자. 에필로그_진화정신의학은 섬이 아닌 다리다 추천도서 주 석 찾아보기 ◆ <이코노미스트> 2019년 올해의 책 ◆ ◆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 “세계 진화생물학계의 대가인 네스는 진화의학이 마음의 고통에 대한 통합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_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인간 본성에 관한 21세기 정신의학 최전선의 보고 “감정은 당신의 행복에 관심이 없다” 이 책은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한다. ‘왜 자연은 인간에게 나쁜 감정을 심었는가?’ 당연히 없애거나 피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슬픔, 배신감, 수치심 등의 감정은 수천 년 동안의 진화 과정에서 왜 사라지지 않았는가? 거의 모든 사람이 행복을 좇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해야 한다니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진화의학의 창시자이자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랜돌프 M. 네스는 나쁜 감정에 쓸모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고통스러운 감정들은 유전자를 위한 것이다. 세계 최초로 불안 클리닉을 열며 감정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을 넘어 인류 진화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불안에 대한 걱정이야말로 불필요한 불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의학계 종사자 및 학자뿐만 아니라 평범한 독자들이 감정을 바라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것이며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식을 전한다. “이 책은 곧 상식이 될 것이다”_《선데이 타임스》 이기적 유전자를 잇는, 이기적 감정이 존재한다 위산은 너무 많아도 속이 쓰리지만 너무 적어도 문제다. 위산이 박테리아를 죽이고 음식을 소화시키기 때문이다. 설사는 없애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관에서 독소와 감염을 없애준다. 기침은 호흡기관에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열은 감염과 싸우기 위해 정교하게 조절된 반응이다.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결여된 상태로 태어난 사람들도 대부분 일찍 죽는다. 그렇다면 불안과 우울에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두 남자가 있다고 하자. 한 남자는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해 질투를 느끼고, 다른 한 남자는 무슨 일이 벌어져도 느긋하다. 어떤 남자가 아이를 더 많이 가지게 될까? 항상 느긋한 남자는 더 행복한 삶을 살겠지만 그의 아내가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할 확률은 평균보다 높다. 이것은 남녀 모두에게 그리고 사회적으로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유감스럽게도 감정은 우리의 유전자를 이롭게 하도록 진화했다. _ 4장, <나쁜 기분을 느끼는 좋은 이유> 중에서 질투는 비난, 폭력, 관계 파탄 같은 고통을 일으키는 감정이다. 그럼에도 자연선택은 인간에게서 이 끔찍한 감정을 제거하지 않았다. ‘의과대학 출신의 세계 진화생물학 대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랜돌프 M. 네스는 그 이유를 ‘생존과 유전자의 재생산’이라고 꼽는다. 인간들이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자연이 불안, 우울, 슬픔, 수치심 등의 나쁜 감정을 인간이 ‘느껴야만 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감정은 이러한 이기적인 이유 때문에 인간을 불행에 빠뜨린다. 다시 말해 누군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또는 오랜 기간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면 그 감정이 유전자를 이롭게 하기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감정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진화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인간의 착각이다. 감정은 이기적이다. “네스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_에드워드 O. 윌슨 의학과 감정에 관한 패러다임을 바꾼 진화의학의 창시자 랜돌프 M. 네스의 귀환 세계적으로 매일 3억 5,000만 명이 기분장애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며, 그중 상당수는 불행하게도 삶을 중단해버린다. 미국에서만 해도 우울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2,1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조현병 및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장애 치료에서는 명확한 성과가 없었다. 정신분석학은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했고, 기대했던 각종 질병의 유전자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거의 모든 사람이 나쁜 감정을 느끼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생각했다. ‘이제 접근법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기적 감정》은 기존 정신의학이 감정의 정상적인 작동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않고 질병의 원인을 찾으려 한다고 말하며 비판하며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저자 랜돌프 M. 네스는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를 집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진 조지 윌리엄스와 함께 책《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를 발표하며 진화의학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통섭》의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이를 두고 “의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인간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네스는 《이기적 감정》을 통해 감정과 정신질환에 집중함으로써 다시 한 번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정신장애가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불안과 우울, 중독, 거식증, 자폐 등을 일으키는 유전자들은 왜 여전히 남아 있을까? 섭식장애는 자연선택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지만 기근이 발생할 때 식이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은 자연선택의 산물이다. ADHD는 자연선택의 결과가 아니지만 주의력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은 자연선택의 산물이다. 중증 우울증은 자연선택의 산물이 아니지만 정상적인 기분저하와 기분고양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자연선택의 산물이다. 진화론의 틀은 정신의학에 토대를 제공한다. _ 에필로그, <진화정신의학은 섬이 아닌 다리다> 중에서 감정과 정신장애를 진화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그의 통찰력은 정체된 정신의학을 다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예컨대 감정을 “개별 상황에 알맞게 특화된 작동 체계”로 바라보는 그는 우울증이 쉽게 치료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목표를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목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에 걸린 사람은 비만에 대한 극도의 공포를 앓고 있는지, 중증 편집증 환자의 경우는 남들이 나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두려워하고 있는지, 병적인 질투를 앓는 사람에게는 애인에게 버림받을 상상을 하며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치료 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킨다. “불안은 유용한 반응인데 종종 과잉이 된다”라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환자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무엇보다 임상의와 환자들이 ‘특정 원인이 존재한다는 허상’에서 벗어나게 하고 다양한 치료 방식을 염두에 둘 수 있도록 한다. 의학이라면 당연히 활용했어야 할 생물학적 지식 없이 50년 동안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정신의학. 이 책은 진화론의 가장 실용적인 측면을 활용해 현 정신의학이 당면한 문제를 허물고 새롭게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바야흐로 진화정신의학의 탄생이다. 진화정신의학의 등장과 그 필요성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리는 이 책은 의학계뿐만 아니라 사람이 감정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불안과 함께 살아갈 것인가 인간은 누구나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좋지 못한 상황을 변화시키거나 피하는 일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다. 죽어가는 배우자를 도와주거나 실연의 아픔을 무작정 견디기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약물에 중독된 자녀를 돌보거나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일은 한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게다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찾아온 일명 ‘코로나 블루’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가? 저자는 코로나 시대의 불안을 “해소하는 요령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없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라며 과감한 주장을 펼친다. 오히려 불안에 대한 걱정이야말로 불필요한 불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불안을 해소하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현재 코로나 팬데믹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막연하게 정신장애가 유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보다는 질병, 고독, 피로, 실업, 빈곤을 비롯한 개개인의 경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긴 통근시간과 형편없는 직장에서 마침내 해방된 사람들의 긍정적인 경험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_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선한 행동을 하고 남을 보살필 줄 안다. 선과 보살핌은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대신 죄책감과 슬픔이라는 비용을 치르게 한다. 욕구를 조절하는 고유한 메커니즘이 있는 덕분에 대다수 사람들은 유머감각을 가지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자연선택의 결과물 덕분에 인류에게 삶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것이 된다. 삶의 고통에 질겁하기보다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기적에 놀라고 감탄해야 마땅하다.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다. 사람들은 언제 도래할지 모르는 위험에 두려워하고 불안해한다. 기존의 감정을 바라보는 방식에 전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기적 감정》은 이렇게 감정과 생존이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왜 사회불안이 이렇게 보편적인지, 왜 불안과 기분저하가 당신에게 필요한지, 궁극적으로는 왜 우리가 나쁜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기존의 감정 패러다임에 질문을 던지고 혁신을 꾀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전한다. 기분장애와 불안장애는 왜 이렇게 흔한가? 조현병 유전자는 왜 없어지지 않았는가? 유기체를 질병에 취약하게 만드는 모든 형질 또는 진화론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이 질문들에 대한 오래된 대답은 자연선택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3장, <감정은 당신의 행복에 관심이 없다> 중에서 지금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 감정이 쓸모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제부터 그 의심을 넘어서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들이 진화적 기원과 효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네 가지 이유를 제시하겠다. 첫째, 불안과 슬픔 같은 증상들은 예측 불가능한 시점에 몇몇 사람에게 나타나는 희귀한 변화가 아니다. 이런 증상들은 땀이나 기침처럼 특정한 상황에서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관된 반응이다. 둘째, 감정 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은 특정한 상황에서 그 상황과 연결되는 감정들의 스위치를 켠다. 셋째, 반응이 없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해롭다. 넷째, 이런 증상들은 개개인에게 상당한 비용을 부과하지만 개개인의 유전자에는 이득이 된다. 4장, <나쁜 기분을 느끼는 좋은 이유> 중에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창비 /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2016.03.25
9,000원 ⟶ 8,100(10% off)

창비명작,문학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첫 읽기책 시리즈 8권.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인공 ‘무늬 애벌레’를 통해 새롭게 그려 냈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는 호기심 가득한 주인공 캐릭터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미약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 애벌레가 태어난다. ‘7번 애벌레’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애벌레는 인간을 경계하고 나비가 되는 것에만 온 힘을 집중하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자신을 관찰하러 온 교실 아이들을 거꾸로 자신이 관찰하기도 하고, 살기 위해 배춧잎을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춧잎으로 신기한 무늬를 만드는 재주를 선보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남다른 7번 애벌레에게 ‘무늬 애벌레’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던 관찰 상자에 농약 묻은 배춧잎이 들어와 3학년 2반 애벌레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무늬 애벌레는 가만히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아이들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아이들은 과연 무늬 애벌레의 간절한 요청을 알아볼 수 있을까? 무늬 애벌레는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1. 애벌레의 탄생 2. 나비가 되실 몸 3. 무늬 만들기 4. 내가 만난 아이들 5. 형님의 경고 6. 번데기 의식 7. 비상사태 8. 손이 남기고 간 것 9. 새로운 잎 10.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1. 모두 함께 가위표 12. 긴급 구조 13. 날개돋이 남은 이야기 작가의 말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새로운 의인동화 주인공의 탄생 우리의 친구 7번 애벌레를 소개합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엄마 사용법』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들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0회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가 출간되었다.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인공 ‘무늬 애벌레’를 통해 새롭게 그려 냈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는 호기심 가득한 주인공 캐릭터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미약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작은 이야기다. 하나 고요함 속에 감춘 움직임이 진짜이듯 애벌레는 후일 나비가 되실 몸이다. 먹고 자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할 수 없을 것 같은 애벌레가 끊임없이 꼬물거리고 생각하면서 자기 운명을 열어 나가는 과정은 뜻밖의 감동으로 이어진다. 토끼나 곰이 등장하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같은 동물 의인동화는 자주 보아도, 이렇게 무언가 배울 점이 있는 애벌레는 흔히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통 속에 갇힌 채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애벌레는 지금 어린이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_심사평(선안나 김제곤 박숙경 원종찬)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 애벌레가 태어난다. ‘7번 애벌레’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애벌레는 인간을 경계하고 나비가 되는 것에만 온 힘을 집중하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자신을 관찰하러 온 교실 아이들을 거꾸로 자신이 관찰하기도 하고, 살기 위해 배춧잎을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춧잎으로 신기한 무늬를 만드는 재주를 선보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남다른 7번 애벌레에게 ‘무늬 애벌레’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던 관찰 상자에 농약 묻은 배춧잎이 들어와 3학년 2반 애벌레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무늬 애벌레는 가만히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아이들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아이들은 과연 무늬 애벌레의 간절한 요청을 알아볼 수 있을까? 무늬 애벌레는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당차고 사랑스러운 애벌레, 작지만 용감한 주인공 그간 귀여운 동물이 등장하는 의인동화는 널리 사랑받아 왔지만, 애벌레는 동화의 주인공으로 흔치 않았다. 신예 김원아는 마냥 작고 단순한 존재로만 보기 쉬운 애벌레에 뚜렷한 개성과 구체적인 실감을 입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생생한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에 개연성 있는 관계 설정은 작품에 풍성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였던 7번 애벌레가 차차 자신만의 길을 찾고 동생들을 이끄는 형님 애벌레로 성장해 가는 모습은 어린이 독자가 자연스레 공감하고, 동경할 만한 주인공의 면모로 손색없다.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보며 느끼는 성장의 감동과 생명의 신비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려 모든 3학년 교실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수업 제재다. 현직 초등 교사인 작가는 3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뭉클한 성장담을 완성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고 교실에서 체험했던 내용을 문학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해당 단원을 배우는 3학년뿐 아니라 누구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매력과 문학적인 완성도를 갖춘 작품임은 물론이다. 평범하지 않은 7번 애벌레가 자신의 개성을 지키면서도 혼자가 아닌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은 어린이 독자에게 자연의 섭리뿐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깨닫게 한다. ●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좋은 어린이책을 쓰고 출판하는 풍토를 가꾸고 어린이책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1997년 마련되었다. 첫 수상작인 채인선의 『전봇대 아이들』을 시작으로 박기범의 『문제아』,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현의 『짜장면 불어요!』와 배유안의 『초정리 편지』, 김성진의 『엄마 사용법』, 진형민의 『기호 3번 안석뽕』 등 굵직한 화제작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우리 아동문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백만장자 메신저
리더스북 / 브렌든 버처드 (지은이), 위선주 (옮긴이)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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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소설,일반브렌든 버처드 (지은이), 위선주 (옮긴이)
수많은 실제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가슴에 용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전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나는 어떤 유형의 메신저일까’ 자신의 사업 아이템 찾는 법은 물론, 1인 사업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모델 10단계, 이후 구체적으로 수입을 증대시키는 홍보 노하우와 상품화 전략까지 놀라울 만큼 상세하게 그 비법을 기술하고 있다.추천의 글 | 왜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만 원에 거래됐을까 PROROGUE | ‘의미있는 삶’과 ‘물질적인 만족’ 모두 누릴 수 있는 메신저의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INTRO 이제는 당신이 ‘골든 티켓’을 받을 차례다 ▶ 죽음 앞에서 얻은 두 번째 골든 티켓 ▶ 누구나 자신만의‘ 영감’과‘ 지혜’를 갖고 있다 ▶ 당신의 메시지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CHAPTER 1 도대체 어떤 사람이 메신저가 될 수 있나 ▶ 시작할 때부터 유명하고 부자인 사람은 없다 ▶ 누구나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 ▶ 돈, 인지도, 부자 아빠가 없어도 메신저로 성공할 수 있다 ▶ 하루 4시간만 일해도 놀라운 가치를 창출한다 CHAPTER 2 나는 어떤 유형의 메신저인가 ▶ 이제까지 살면서 특별하게 ‘성취’한 것은 무엇인가 [ 성과 기반 메신저 ] ▶ 무엇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는가 [ 연구 기반 메신저 ] ▶‘ 존경’받을 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 [ 롤모델형 메신저 ] ▶ 최고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자질 CHAPTER 3 메신저는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가 ▶ 즐겁게 배우고 열중할 수 있는 나만의 주제는 무엇인가 [ 1단계_메신저가 되기 위한 주제 정하기 ] ▶ 나의 메시지가 필요한 고객과 조직은 누구인가 [ 2단계_목표 고객 선택하기 ] ▶ 나의 고객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3단계_목표 고객의 문제 찾기 ] ▶ 고객들이 가장 공감할 만한 나만의 스토리는 무엇인가 [ 4단계_나만의 스토리 선택하기 ] ▶ 나의 메시지가 담긴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5단계_ 나만의 해결법 만들기 ] ▶ 콘텐츠를 판매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6단계_웹사이트를 통한 판매법 ] ▶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가장 전략적인 마케팅은 무엇인가 [ 7단계_ 캠페인 진행법 ] ▶ 고객들에게 나의 가치를 보여줄‘ 결정적 기회’는 무엇인가 [ 8단계_ 무료 콘텐츠 활용법 ] ▶ 나의 정보와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법은 무엇인가 [ 9단계_ 마케팅 파트너 구하는 법 ] ▶ 최고의 메신저들은 어떻게 초심을 잃지 않는가 [ 10단계_ 차별화, 탁월함, 서비스 ] CHAPTER 4 평생 성장하는 백만장자 메신저의 생각법 ▶ 성공이든 실패든 나의 경험은 모두 소중하다 [ 생각법 1_ 자존감 ] ▶ 배우고 익히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생각법 2_ 자기 혁신 ] ▶ 나의 잠재력을 믿고 원대한 미래를 추구하라 [ 생각법 3_ 두려움 극복 ] ▶ 모든 관계에서 교훈을 찾고 끊임없이 메모하라 [ 생각법 4_ 평생 배움 ] ▶ 한 번에 한 가지 기회를 잡아 집중하라 [ 생각법 5_ 전문화 ] CHAPTER 5 골리앗을 이긴 백만장자 메신저의 실전 노하우 ▶ 백만장자 메신저는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나 [ 실전 노하우 1_ 수익 창출 로드맵 ] ▶ 5가지 상품만으로 1년에 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 실전 노하우 2_ 상품화 전략 ] ▶ 실무기술은 절대 아웃소싱하지 마라 [ 실전 노하우 3_ 필수 실무 파악하기 ] ▶ 차별화된 최상위 메신저로 포지셔닝할 것 [ 실전 노하우 4_ 포지셔닝 ] ▶ 당신의 콘텐츠 상품에 매력과 가치를 입혀라 [ 실전 노하우 5_ 경쟁력 제고 ] ▶ 성심껏 가르치고 봉사하듯 홍보하라 [ 실전 노하우 6_ 홍보 전략 ] ▶ 동종 업계 전문가들과 상호이익 제휴를 하라 [ 실전 노하우 7_ 제휴 마케팅 ] ▶ 나만의 메시지와 올바른 목적을 지켜내라 [ 실전 노하우 8_ 지속가능한 성장 ] CHAPTER 6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 메신저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경쟁이 치열할수록 더 많이 공유하라 [ 혁신 비결 1_ 공유의 가치 ] ▶ 흉내내지 말고 훔쳐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라 [ 혁신 비결 2_ 창조적 차별화 ] ▶ 사소한 서비스도 세련되게 만들어라 [ 혁신 비결 3_ 상품화 전략 ] ▶ 판촉과 가치를 결합해 커뮤니케이션하라 [ 혁신 비결 4_ 상생 캠페인 ] ▶ 어떤 순간에도 고객 대응은 탁월해야 한다 [ 혁신 비결 5_ 고객서비스 마인드 ] ▶ 고객과 메신저는 서로의 팬이 되어야 한다 [ 혁신 비결 6_ 존중의 커뮤니케이션 ] EPILOGUE | 가슴 뛰는 메신저로 살아갈 당신을 응원하며 감사의 글“ 왜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 만 원에 거래됐을까? ” 이 책은 ‘누구나’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음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입소문으로 퍼져나가 1인 기업가들의 경전으로 자리잡은 바로 그 책 ★ 아마존 1위! 반스앤노블 1위! 뉴욕타임스 1위! ★ ★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등 12개국 출간! ★ ★ 전 세계 밀리언셀러『골든 티켓』실전편! ★ 중고서점 대란을 일으킨 『메신저가 되라』가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백만장자 메신저’가 되는 법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1인 기업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 아이를 키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 상담사가 되고, 자동차 좋아하는 누군가는 중고차 컨설턴트가 된다. 책 좋아하는 동료는 기업교육 전문 북큐레이터가 되고, 퇴사한 금융회사 직원은 개인 자산관리사로 돈을 번다. 시간제 노동자가 아닌 일의 ‘가치’에 따라 돈을 벌기에 ‘돈과 행복과 자유’가 있는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브렌드 버처드는 말한다. “조직에 몸담지 않아도 된다. 대단히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없다. 하찮게 생각했던 당신의 경험,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메시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가치다.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다. 당신은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나 자신이 이를 증명해왔고, 내가 가르친 사람들도 그러했다.” 이 책은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이들을 성공한 1인 사업가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서이자 실전서이자 창업가이드이자 마케팅전략서가 될 것이다. “이 책 구할 수 없나요? 복사라도 할 수 없어요?” 실제로 중고서점에서 30만 원에 거래,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5년 만에 재출간! 『백만장자 메신저(원제 The Millionaire Messenger)』는 말 그대로 독자들이 살린 책이다. 2012년 『메신저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출간, 절판된 뒤 뒤늦게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나갔고, 어느새 ‘1인 기업가’들의 필수 교과서로 떠올라 수십 만 원에 거래되기에 이른 것이다. 때문에 독자들의 항의와 요청이 줄을 이었다. “이 책 재고 없어요? 지금 파주로 갈 테니까 살 수 없나요?” “출판사는 알아요? 이 책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거? 어떻게 좀 해결해줘야죠.” “신고할 게 있어서요. 지금 이 책 불법제본해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어요.” “지금 전화받는 분이 이 책 갖고는 있죠? 제가 지금 갈 테니 복사할 수 없을까요?” 당시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얘기는 사실이었다. 그보다 저렴한 가격이 15만 원, 10만 원 수준. 불법제본을 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다는 제보 또한 사실이었다. 이를 적발해 회사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은 물론이다. 그야말로 절판된 책 하나가 출판사에 미친 파장은 컸다. 궁금했다. 이렇게 이 책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왜 이 책을 그렇게 찾는 걸까? 마흔 넘어 재미삼아 재테크삼아 부동산을 공부하다가 이제는 주말마다 여는 부동산 강연으로 월 1천 만 원을 번다는 부동산 카페 운영자, 아파트에서 사랑방 꾸리듯 동네 사람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쳐주다가 뜨개질 공방 창업을 꿈꾼다는 어느 주부, 책 좋아하는 취미를 기업교육 컨설팅으로 전향시킨 북큐레이터, 금융회사에 다니다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사직서를 던진 개인자산 관리사, 높은 실적으로 자칭타칭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린다는 보험컨설턴트까지, 이 책을 찾는 사람들은 하는 일이나 나이나 성별이나 어느 것 하나 겹치는 것 없이 다양했다. 그럼에도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해 돈을 버는 1인 기업가, 아니 최소 1인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이었다. “내가 무슨 1인 사업을 할 수 있겠어요?” 당신의 경험과 지식을 누군가는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한다 “에이, 내가 어떻게 사업가가 되겠어요?” “이런 게 돈이 될까요? 진짜 그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긴 한가요?” 많은 사람들의 의문에 이 책의 저자 브렌든 버처드는 단호하게 “Yes.”라고 말한다. 본인이 실제로 그렇게 했고, 본인이 가르친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성공했다고 자신한다. 몇몇 특출 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다. 일부 선진국이나 영미권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팔아 성공한 이들은 너무나 많다. 글과 강연과 교육으로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유명 작가, 방송인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리고 대표적인 것이 요즘 대세로 떠오른 1인 미디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유튜브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올려 사람에 따라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건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이다. 물론, 꼭 잘나가는 유튜버가 되지 않아도 된다. 주변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유별나게 화초를 잘 키우던 60대 가장은 퇴직 후 타운하우스를 돌며 한 달에 2번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 관리사가 된다. 음식 솜씨 좋기로 소문난 50대 주부는 사람들 요청에 한 번 두 번 김치를 만들어주다가 이제는 예약주문만 받아 김치와 반찬을 공급하는 1인 사장님이 되었다. 10년 넘게 책을 만들어온 기획편집자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하고, 15년 회사생활을 접고 뒤늦게 스타트업에 성공한 누군가는 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고가의 창업 상담을 해주고 있다. 중요한 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더 정확하게는 ‘누구나에게나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는 점이다. “내 경험이 돈이 될 수 있다고요?” 사람들이 당신에게 자주 묻는 바로 ‘그것’에 집중하라 “늘 퇴사를 꿈꿉니다. 나도 맘 편하게 내 일 하고 싶어요. 근데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비전 없는 조직생활에 신물이 난 사람이 많다. 꿈은 꾸지만 생계라는 현실에 발목 잡혀 오늘도 출근. 술자리에서 “우리 뭐 먹고 살지? 내가 할 만한 아이템은 뭘까?”라는 질문만 수년째 반복해온 이들 또한 많다. 브렌든 버처드는 말한다. “자신만의 분야는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묻고 상담하는 게 있을 텐데요.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하세요.” 로리 마레로는 평소 이런 질문을 자주 받았다. “로리, 어떻게 하면 그렇게 정리정돈을 잘하죠?” 그녀는 이런 질문이 계속되자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음을 포착하고 자신을 ‘정리정돈 전문가’로 포지셔닝한다. 그리고 개인과 회사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노하우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일대일 상담은 물론이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어서 『잡동사니 버리기』라는 책을 출간했고 이것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마시 시모프가 자주 받은 질문은 더욱 흥미롭다. “어떻게 그렇게 늘 행복해 보이나요?” 그의 대답은 이랬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보통 사람이라면 여기서 멈췄을 것이다. 하지만 마시 시모프는 이것이 사업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책을 출간했다. 그의 책 『이유 없이 행복하라』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주제를 갖고 있다. 찾지 못했을 뿐이다. 자신에게 두 가지를 묻자.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요?”라고 사람들이 묻는 분야가 무엇인가? 여기에 스스로 답을 해본 뒤,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분야의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다! “돈과 행복이 함께하는 그런 삶이 가능하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살고 싶지 않은가? 평범한 당신의 메시지를 위대한 사업으로 만들어라 브렌든 버처드는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메신저(Messenger)’ 라고 부른다. 첫째, 메신저는 일하는 시간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제공하는 메시지의 가치에 따라 대가를 받는다. 둘째, 더 중요하게는 일하는 보람과 물질적인 풍요를 동시에 얻는다. 다른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놓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순해 보이는 이 두 가지가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이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삶의 형태는 그야말로 180도 바뀐다. 메시지의 가치로 돈을 번다는 건 어떤 것일까. 팀 페리스의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가 허무맹랑한 카피가 아니라 말 그대로 리얼인 것은 그 또한 메시지의 가치에 따라 돈을 받기 때문이다. 브렌든 버처드는 사업 초기, 상담료를 시간당 200달러로 시작해 600달러로 올렸다. 그런데도 매달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전화 상담이 너무 많아지자 한계가 왔고 그래서 상담료를 한 번 더 인상했다. 그렇게 어느 시점이 되자 그는 시간당 5,000달러의 상담료를 받고 있었다. 도대체 누가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한단 말인가? 답은 간단했다. 돈보다는 인생의 변화가 중요한 사람이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인생이나 사업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정보, 전략을 제공한다면 지갑 사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메신저의 삶은 기본적으로 남을 돕는 일이다. 거기에서 오는 기쁨은 상상 이상의 힘을 발취,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 브렌든 버처드가 메신저 사업을 시작한 것은 다니던 회사가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도 아니었고, 먹고살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는 끔찍한 교통사고을 당하면서 죽음 앞에 섰고, 그 이후 왜 남을 돕는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게 되었다. 조직사회에서 ‘동기’ 운운할 때마다 달콤한 사탕발림이라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내 일’을 시작하면 그 작은 동기 하나가 힘들고 어려울 때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할 수 있다. “컴퓨터와 전화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을 1인 기업가로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서이자 실전서 메신저의 삶이 매력적인 이유 중 또 하나는 ‘사무실 없이, 직원 없이,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하는 데 있다. 브렌든 버처드는 메신저가 된 지 2년 만에 460만 달러를 벌었다. 3년째 『골든 티켓』으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회당 2만 5000달러를 받으며 강연을 했다. 온라인 프로모션을 할 때마다 20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 모든 것을 단 한 명의 상근직원 없이 재택근무로 이뤄냈다! 산업 환경이 바뀌었다. 클릭 몇 번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프리 에이전트가 넘쳐난다. 필요할 땐 아웃소싱을 하면 된다. 중요한 건 자신만의 실무기술이다. 무엇을, 어떻게 포장해서, 누구에게 팔 것인가! 오직 여기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성공한 메신저로 자리잡은 이동우콘텐츠연구소 이동우 대표는 독자들이 이 책에서 가장 크게 얻을 부분이 바로 이런 전체적인 전략이라고 말한다. “브렌든 버처드는 여기에 대한 지름길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고, 이 메시지를 오디오북, 동영상, 소책자, 상담, 세미나, 워크숍, 강연 등의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이런 사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메모를 하며 읽었고, 지금은 하나씩 실천하는 중입니다. 분명 이 대목은 이 책이 중고서점에서 수십만 원의 호가에 팔리게 만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백만장자 메신저』는 수많은 실제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가슴에 용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전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나는 어떤 유형의 메신저일까’ 자신의 사업 아이템 찾는 법은 물론, 1인 사업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모델 10단계, 이후 구체적으로 수입을 증대시키는 홍보 노하우와 상품화 전략까지 놀라울 만큼 상세하게 그 비법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이 이론서이자 동기부여서이자 창업가이드이자 마케팅 전략서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브렌든 버처드는 첫발만 떼라고 말한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자신에게 그만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이미 이 책을 통해 메신저의 삶은 시작되는 것이다. 메신저란 간단히 말해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과 지식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삶을 개선할 수 있을지, 또는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TV 프로그램 강연이나 블로그 글, 웹사이트 게시글 등으로 조언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바로 메신저다. 이들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지만 자신의 성공 경험, 연구 결과 또는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한다. 이들은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사업을 시작하는 법,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더 열정적으로 사는 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천적인 조언을 해준다. 이들은 자신만의 경험 과 지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모든 일이 믿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도저히 그렇 게 될 수 없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에게도 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 거액의 사업자금이 없어서, 또는 뒷받침 해줄 많은 직원이 없어서 망설여지는가? 그런 건 필요하지 않다. 그런 것 없이도 이 모든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다. 이 책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면서 그 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의 성공담 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이 모든 일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키싱 마이 라이프
비룡소 / 이옥수 지음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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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이옥수 지음
열일곱 살의 평범한 주인공이 미혼모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 1인층 화자인 주인공 하연이의 눈을 통해 요즘 '고딩'들의 화법으로 남자 친구와의 우연한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 되고 그 아기를 낳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손에 잡히듯 그려진다. 지은이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의 당황스러운 마음, 아기를 없애고 싶은 갈등, 낳고 나서는 길러야 할지 입양시켜야 할지의 선택의 문제,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감정까지 선명하게 포착한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일이라는 과감하고도 솔직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소설 작가가 그려내는 너무나도 사실적인 우리 10대의 이야기 “내 생각을 제어할 수 없고, 내 몸을 내가 말릴 수 없는 그 순간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안에 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너’의 이야기도 될 수 있고 ‘나’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평범한 열일곱 살 하연이에게 어느 날 일어난 이야기 새 청소년 소설 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이옥수는 2004년 로 사계절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과 같은 청소년 소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신작은 열일곱 살의 평범한 주인공이 미혼모가 되는 이야기로, 어쩌면 우리 주변의 10대 누구라도 겪을 법한 일을 너무나 사실적이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1인층 화자인 주인공 하연이의 눈을 통해 요즘 ‘고딩’들의 화법으로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속엔 마치 책 읽는 독자가 그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마저 들 만큼 현실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남자 친구와의 우연한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 되고 그 아기를 낳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손에 잡히듯 그려진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의 당황스러운 마음, 아기를 없애고 싶은 갈등, 낳고 나서는 길러야 할지 입양시켜야 할지의 선택의 문제,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까지, 소설은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잡아낸다. 실제로 미혼모의 집을 방문하면서 이 글을 쓰게 된 작가는 세상의 모든 청소년들도 성적인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과 그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언어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의 성을 솔직한 담론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고 얘기한다. 탈선이나, 강압, 성폭력과 같은 무거운 단어들로 10대 미혼모 이야기를 몰고 가는 대신 이 소설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 때문에 생겨난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너에게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일이라는 과감하고도 솔직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 N과 S극의 끌림처럼 미혼모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이 으레 성폭력과 같은 주인공의 피치 못할 경험이라든가 상대방의 일방적인 강압에 의해서 아기를 갖게 되는 상황을 다루었다면, 이 소설은 그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그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함께 하고픈 내면의 은밀한 욕구에 의해서 발생된 일이라고 얘기하는 점이 신선하다. “어느 한순간 자신의 생각을 제어할 수 없고, 자기 몸을 말릴 수 없는” 10대 시절 솟아오르는 호기심과 들뜬 열기를 작가는 하연이의 입을 통해 과감하게 풀어낸다. “솔직히 자석의 S극과 N극처럼 서로 강하게 끌리기는 하는데…….”라며 자칫하면 넘을 수 없는 경계를 넘어 버리게 되는 그 순간의 망설임을 표현하고 있다. 혹시……그날 밤 일? 그러면 채강이도 나처럼 충격을……. 야. 임채강, 그러지 마. 우리가 뭘, 얼마 나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그건 미친 호르몬 때문에 일어났던 한순간의 실수였어. 하연이의 학교 선생님이 “하고 싶어도 참아라. 정말 하고 싶어도 참아라. 미치도록 하고 싶어도 참으란 말이다. 무조건 참으면 된다."라고 외치고만 있는 모습은 어쩌면 우리의 현실일 것이다. ‘리틀맘’이라는 신생 용어가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 10대 미혼모의 실태는 심각하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10대 엄마가 지난 5년간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얼마 전 보건복지부에서는 밝히고 있다. 사춘기가 되면 성에 대한 미묘한 감정 변화가 일어난다. 한편에서는 끝없이 일어나는 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 때문에 고민하게 되고, 또 한편에서는 그런 성 에너지를 억압해야만 하는 현실 때문에 힘겹다. 대놓고 하지 못했던 금기의 구역에 대해 이제는 빗장을 열고, 솔직 대담하게 얘기할 것을 이 소설은 요구한다. ■ 두 가지 선택의 문제 주인공 하연이는 10대 미혼모가 맞닥뜨리게 되는 두 가지 선택의 문제를 고스란히 겪는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낳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리고 낳게 되었을 때는 기를 것인가, 아니면 입양시킬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그래, 선택과 포기는 동전의 양면이다. 미리 약속하지 않은 이상 어느 쪽으로 뒤집어도 정답은 없다. 아기를 없앤다. 아니 낳아서 기른다.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아기와 내가 살 길은 어디에……어떤 선택이 최선일까? 소설은 어느 쪽이 반드시 ‘절대 선(善)’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대신 각 선택의 순간에서 주인공이 스스로 판단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제목에서도 암시하듯, 작가는 누가 뭐래도 자기 삶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고 누가 대신 인생을 살아 줄 수 없으며,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할 것을 하연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부탁한다. 주인공 하연이가 남자 친구와 함께 분만실에서 아기를 낳게 되는 마지막 장면 또한 그런 긍정적인 암시의 연장선상인 것이다.효은이가 덜덜 떨고 있는 내 팔을 붙잡으며 말했다."벌써 두 번째 임신해서 여기 들어온 거래. 처음에는 잘 있다가 아기를 낳고 나갔다는데 이번에는 정신이 헤까닥 돌았는지 가만히 있다가도 자해를 하고 저런대." 당분간 저런 인간들하고 같은 곳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그 후, 나는 곽영은과 복도에서 마주치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등골이 오싹했다. 아이들도 겁을 먹고 곽영은을 피했다. 사감과 복지사들도 곽영은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단체 시간표를 어겨도 별로 야단치지 않았다.p196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이용)
시공주니어 / 셸 실버스타인 지음, 이재명 옮김 / 2017.01.20
12,000원 ⟶ 10,8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셸 실버스타인 지음, 이재명 옮김
생각하는 숲 1권. 1964년에 출판된 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출판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히는 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 천만 부 이상 팔리며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2000년 11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이 다시금 선보인다. 개정판 는 표지부터 완전히 새롭다. 소년이 나무줄기에 자기와 나무의 이름을 새긴 것처럼, 조각칼로 파 넣은 듯한 타이포그래피는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균형미를 준다. 더불어 본문 역시 세련된 감각으로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 좋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다! 사랑하는 한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준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서,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 미국 교사 선정 100대 도서 ★ 3-2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 중앙독서교육 선정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전 세계 천만 독자가 선택한,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 시간이 흐르면 책은 낡고 책장은 색이 바랜다. 하지만 겉모습이 낡고 바래도 책이 지닌 가치는 결코 낡거나 바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래도록 세대를 거듭하며 읽히고 읽히는 좋은 책을 우리는 ‘고전’이라 부른다.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출판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 천만 부 이상 팔리며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계약하여 2000년 11월 처음 소개하였으며, 2017년 1월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을 출간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롭게 태어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원제: The Giving Tree)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2000년 11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이 다시금 선보인다. 개정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표지부터 완전히 새롭다. 소년이 나무줄기에 자기와 나무의 이름을 새긴 것처럼, 조각칼로 파 넣은 듯한 타이포그래피는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균형미를 준다. 더불어 본문 역시 세련된 감각으로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 좋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 전 세계에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준 바로 그 책!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한 소년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나무의 이야기다.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다. 작품 속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되듯, 아이였던 독자들이 청년으로 자라고 노인이 될 때까지 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품 속 나무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 준다. 각박한 현실 속에 내 손에 쥔 것은 하나도 놓지 않고 남이 가진 것은 하나라도 더 빼앗으려는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나무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보인다. 그리고 받는 기쁨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한다. “얘야, 미안하다. 이제는 너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이젠 나도 필요한 게 별로 없어. 그저 편안히 앉아서 쉴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나무 밑동이 그만이야. 얘야, 이리 와서 앉으렴. 앉아서 쉬도록 해.” 소년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_본문 중에서 ▶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동화 -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명작 중 하나다. 사실, 쉘 실버스타인이 처음부터 어린이책을 쓴 것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야구에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군 복무를 하며 만화가로 활약했다. 그런 그에게 어린이책을 쓰도록 권유한 사람은 친구이자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미 웅게러였다. 그렇게 쉘 실버스타인의 최고 베스트셀러이자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탄생한다. 그렇지만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감정만큼은 결코 어린이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1975년 퍼블리셔스 위클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쉘 실버스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나의 책에서 정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깨닫고, 경험하기를 바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수많은 독자들이 한없이 헌신하는 나무의 사랑을 신의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혹은 이웃간의 사랑 등 다른 무게로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분명한 것은 이 작품이 ‘아이들만의 동화’에 머물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을 전한다는 점이다.


서술트릭의 모든 것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니타도리 케이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0.09.03
14,800원 ⟶ 13,320(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니타도리 케이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신예 추리작가 중에서도 트릭이 탄탄한 신본격 미스터리로 인정받고, 다양한 작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니타도리 게이의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할 작품 『서술트릭의 모든 것』이 발간된다.니타도리 게이는 평소 작품을 통해 여러 새로운 시도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서술트릭’이라는 주제에 도전해 서술트릭으로만 책 한 권을 쓰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서술트릭’이란 작가가 소설 속에서 문장 그 자체의 서술법을 활용해 독자를 속이는 유형의 트릭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서술트릭의 본질은 바로 작가와 독자의 대결이다. 추리소설에서 트릭은 보통 작품 속 등장인물(범인)이 다른 등장인물(탐정)을 속이기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독자는 등장인물들의 대결을 통해 트릭을 추리하게 된다. 반면 서술트릭은 작가가 독자에게 직접 사용하는 트릭이다. 작가는 서술을 통해 독자가 현상 A를 현상 B로 오인하게끔 만든다. 독자가 오인했을 뿐이므로 작품 세계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작가는 후반부에 작품 세계의 본모습을 사실대로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머릿속에 쌓아올린 그릇된 이미지를 무너뜨린다. 다시 말해 작품 전체가 독자에게 작용하는 하나의 거대한 ‘속임수’인 것이다. 따라서 서술트릭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 자체가 큰 스포일러이자 힌트가 될 수 있다.독자에게 던지는 도전장 007 뻥 뚫어주는 신 013 등을 맞댄 연인 057 갇힌 세 사람과 두 사람 141 별생각 없이 산 책의 결말 165 빈궁장貧窮莊의 괴사건 209 일본을 짊어진 고케시 인형 255 작가 후기 323 역자 후기 344드디어 서술트릭과 공정하게 맞붙어볼 기회가 왔다! 서술트릭 작품의 가장 큰 불문율인 비공개 전략을 깨고, 처음부터 모든 게 서술트릭임을 밝히고 시작하는 책 신본격 신진기예 작가가 보내는 전대미문의 도전장 머리(텍스트) 부터 발끝(표지) 까지 모두 서술트릭!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전무후무한 표지 온갖 종류의 서술트릭을 담아 선물하는, 한 권으로 즐기는 서술트릭의 (거의) 모든 것 유쾌하고 발랄한 문체와 매력적인 캐릭터, 현실적인 배경으로 마니아 독자는 물론 서술트릭 입문 독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책 *주의! 모든 단편에 서술트릭이 포함되어 있으니 속지 않도록 신중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서술트릭과 공정하게 맞붙어볼 기회가 왔다! 서술트릭 작품의 가장 큰 불문율인 트릭 비공개 전략을 깨고, 처음부터 모든 게 서술트릭임을 밝히고 시작하는 책 신예 추리작가 중에서도 트릭이 탄탄한 신본격 미스터리로 인정받는 한편,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문체로 독창적인 청춘소설과 라이트노벨을 저술하는 등 다양한 작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니타도리 게이의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할 작품 『서술트릭의 모든 것』이 발간된다. 니타도리 게이는 평소 작품을 통해 여러 새로운 시도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서술트릭’이라는 주제에 도전해 서술트릭으로만 책 한 권을 쓰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서술트릭’이란 작가가 소설 속에서 문장 그 자체의 서술법을 활용해 독자를 속이는 유형의 트릭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서술트릭의 본질은 바로 작가와 독자의 대결이다. 추리소설에서 트릭은 보통 작품 속 등장인물(범인)이 다른 등장인물(탐정)을 속이기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독자는 등장인물들의 대결을 통해 트릭을 추리하게 된다. 반면 서술트릭은 작가가 독자에게 직접 사용하는 트릭이다. 작가는 서술을 통해 독자가 현상 A를 현상 B로 오인하게끔 만든다. 독자가 오인했을 뿐이므로 작품 세계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작가는 후반부에 작품 세계의 본모습을 사실대로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머릿속에 쌓아올린 그릇된 이미지를 무너뜨린다. 다시 말해 작품 전체가 독자에게 작용하는 하나의 거대한 ‘속임수’인 것이다. 따라서 서술트릭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 자체가 큰 스포일러이자 힌트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흔히들 ‘서술트릭은 불공정하다’고 일컬어진다. 트릭을 드러내고 독자에게 추리할 여지를 주면서 그 추측마저 깨버리는 것이 밀실트릭 등 일반적인 트릭 미스터리의 방식인데, 서술트릭은 독자가 본문을 통해 책을 읽으며 존재조차 추리할 여지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술트릭의 특성상 존재를 알고 읽어서는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작가와 출판사는 사용했다는 사실을 감출 수밖에 없다. 그것이 서술트릭 작품의 일종의 불문율이다. 니타도리 게이는 바로 이 불문율에 도전한다. 그는 ‘독자에게 던지는 도전장’에서 ‘수록된 모든 단편에 서술트릭이 사용되었다’고 선언한다. “서술트릭은 있다는 것을 알고 보면 재미가 떨어진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다. 독자는 재미도 놓치지 않으면서 모를 때보다 공정하게 진상을 꿰뚫어볼 수 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독자에게 ‘공정하게’ 경쟁해보자고 도전한다. 머리(텍스트)부터 발끝(표지)까지 모조리 서술트릭을 사용하는 참신한 콘셉트, 신본격 미스터리 신진기예 작가가 보내는 패기 넘치는 도전장 한 권으로 즐기는 서술트릭의 (거의) 모든 것 이 작품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책을 이루는 모든 부분에 서술트릭이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우선 ‘서술트릭’을 사용한 표지가 가장 눈에 띄는 예다. 책의 띠지를 벗기거나, 씌워서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독자는 서로 다른 그림을 보게 된다. 텍스트에서 작가가 독자를 속이는 것처럼, 일러스트레이터가 독자를 속이는 것이다. ‘이미지 버전 서술트릭’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결과 미스터리 강국 일본에서도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밖에도 작품 전체적으로 다종다양한 서술트릭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된다. 니타도리 게이는 ‘도전장’을 통해 ‘수록된 모든 단편에 서술트릭이 사용되었다’고 선언함은 물론이고, 친절하게 트릭을 알아채기 쉽도록 단편별로 ‘힌트’까지 준다. 과연 신진기예의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패기이다. 또한 그는 이어지는 단편들을 최대한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내용’으로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거기에 저자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문체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 유머러스한 저자 주 등을 통해 ‘서술트릭’에만 치중하지 않고 이야기 하나하나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을 많이 들였다. 그 결과 서술트릭에 익숙한 마니아 독자는 물론, 아직 미스터리에 친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너무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서술트릭의 모든 것』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독자에게 표지부터 참신한 느낌을 주고 시작해 신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수수께끼 해결의 쾌감,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일상 미스터리의 정서,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 이야기 자체의 재미, ‘공정한’ 작가와의 대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를 속이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의 발칙함 등 여러 가지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아직 젊고, 그래서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니타도리 게이의 발칙한 도전 『서술트릭의 모든 것』은비슷비슷한 미스터리에 지친 마니아 독자는 물론이고, 표지에 이끌린 미스터리 입문자들에게도 지루한 일상에 톡 쏘는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독자 서평 _서술트릭을 사용한다고 처음부터 미리 알려주는 참신한 작품집. 독자를 경계하게 하고, 때로는 놀라움을 반감시킬 수도 있는 큰 스포일러인데도 과감히 밝힌다. 또한 서문에는 각 작품의 트릭 팁까지 알려준다.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_콘셉트의 승리. ‘모든 단편에 서술트릭이 들어 있다’라는 걸 처음부터 알려 서술트릭의 약점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점이 무척 패기 있고 통쾌하게 느껴졌다. 저자의 용기 있는 도전에 경의를 보낸다. _표지가 SNS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에 궁금해 구입했는데, 과연 대단했다. 띠지를 제거한 버전, 띠지를 하단에 씌운 버전, 띠지를 맨 위로 올린 버전 이렇게 세 개의 표지가 모두 다르다. 표지부터 서술트릭이라는 느낌으로, 종이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즐거움이었다. _본격 미스터리 장르의 신진기예로 불리는 저자는 과연 독자를 속일 수 있을까? 기분 좋게 속는 독자뿐만 아니라 속지 않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독자와 저자의 정면승부라, 저자의 공정성에 진심으로 성원을 보내고 싶다. 또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서술트릭을 즐기게 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다. _기본적으로 수수께끼 풀이보다는 어떻게 저자의 덫에 걸리지 않을지를 주의해야 하는 게 서술트릭 미스터리다. 너무 어렵지 않고 가볍고 재미있게 쓰여서,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서술트릭을 처음 접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서술트릭 입문서 같은 느낌으로. _처음에 ‘독자에게 보내는 도전장’을 보고 어디 한번 해보자 하고 생각했는데, 세세한 부분에만 신경 쓰다가 마지막에 뒤통수를 맞았다. 나무만 보다가 숲을 못 봤다는 느낌.그럼 공정하게 서술트릭을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대답은 ‘아니오’입니다. 해결 방법이 딱 하나 있긴 합니다. 첫머리에 ‘이 단편집에 수록된 모든 작품에는 서술트릭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먼저 밝히는 거죠. 그러면 모두 주의해서 읽을 테니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가 아니게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 정말로 독자를 속일 수 있느냐?’라는 점입니다. 처음에 ‘서술트릭을 사용했다’라고 밝히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담한 스포일러이니(그래서 서술트릭이 사용된 작품에 대한 서평에서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자세하게는 쓰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러면 독자는 간단하게 진상을 꿰뚫어보지 않을까요?그러한 문제에 도전한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과연 이건 무모한 도전일까요, 아닐까요? 그 대답은 여러분이 이 책 속의 사건을 해명하느냐 못 하느냐로 결정됩니다. _‘독자에게 던지는 도전장’ 중에서 “저기, 누구 여자 화장실 간 사람 있어? 막힌 변기 뚫은 사람 말이야” 하고 로쿠탄다 여사가 돌아다니며 물었지만, 총무과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저었다. 그리하여 ‘북쪽 건물 2층 총무과 앞 화장실에는 알아서 변기를 뚫고 청소도 해주는 화장실의 신이 있다’라는 이야기로 발전한 것이다. 소동 발생이 아니라 오히려 소동 해결이 ‘사건’이 되다니 참으로 기묘하지만, 아무튼 분명 신이 신통력을 발휘한 것 아닐까 의심하고 싶어질 만큼 신기한 일이기는 했다. _‘뻥 뚫어주는 신’ 중에서 이러한 센스와 유머 감각과 관찰안을 지닌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무슨 학부에서 뭘 목표로 공부하고 있을까.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이 평범한 풍경에서 이만한 소재를 찾아내는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 어떤 기분일까.나는 뭔가 아주 훌륭한 것을 찾아낸 듯한 기분으로, 아직 누군지 모를 히라마쓰 시오리 씨가 어떤 사람일까 하고 이모저모 상상했고, 그녀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두근거렸다.요컨대, 친구는 웃을 테고 여동생은 어처구니없어 하겠지만, 이건 분명히 ‘사랑’이었다. _‘등을 맞댄 연인’ 중에서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 일상생활 편
EBS BOOKS / 이현석 (지은이)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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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이현석 (지은이)
지난 13년간 <입이 트이는 영어> 월간지로 출간된 150권의 3,500개 주제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엄선해, 공들여 다시 집필한 최고의 스피킹 지문과 대화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이 트이는 영어'는 청취자/독자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직접 신청한, 생활 밀착형 주제, 한국 문화 주제, 시사 이슈 주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해 책에 직접 반영한다. 청취자/독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주제가 매달 책에 실리는 것을 보고, 영어 표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매우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말 그대로 청취자/독자가 지난 13년간 함께 힘을 모아 <입트영> 책들을 집필해온 격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영어 학습 주제를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고, 책의 내용이 100% 그 주제들로 구성되는 영어 교재는 <입트영>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내용들이 나오고,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와닿는 내용의 영어 스피킹 표현들을 엄선하여 제시하고 있어서, 주제별로 영어 스피킹을 하기 위한 스터디 교재로 쓰기에 가장 안성맞춤이다.60 DAYS THE BEST SPEAKING TOPIC in EVERYDAY LIFE CHAPTER 1. HEALTH 건강 DAY 01 Staying Healthy 건강 유지 DAY 02 Healthy Eating Habits 건강한 식습관 DAY 03 Medical Check-ups 건강 검진 DAY 04 Personal Hygiene 개인위생 DAY 05 Weight Control 체중 조절 DAY 06 Dental Care 치아 관리 DAY 07 Eyesight and Eye Conditions 시력과 안구 질환 DAY 08 Back Problems 허리 증세 DAY 09 Shoulder Pain 어깨 결림 DAY 10 Cancer 암 CHAPTER 2. TRANSPORTATION 교통 DAY 11 Public Transportation 대중교통 DAY 12 Subway 지하철 DAY 13 Taxis 택시 DAY 14 Airlines 항공사 DAY 15 Air Travel 항공편 이용 CHAPTER 3. FOOD 식품 DAY 16 Health Food 건강 식품 DAY 17 Cooking 요리 DAY 18 Snacks 간식 DAY 19 Ice Cream 아이스크림 DAY 20 Beverages 음료 DAY 21 Alcohol 술 CHAPTER 4. RESTAURANTS 음식점 DAY 22 Eating at a Restaurant 음식점 식사 DAY 23 Things We Consider about Restaurants 음식점 고려 요인 DAY 24 Food Delivery 음식 배달 DAY 25 Changes in Restaurants 음식점 변화 DAY 26 Eating Out at a Restaurant 외식 경험 CHAPTER 5. SCHOOL LIFE 학교 생활 DAY 27 Academic System 학년 편제 DAY 28 School Year 학사 일정 DAY 29 Memories of a New Semester 새 학기에 대한 추억 DAY 30 Elementary School 초등학교 DAY 31 Applying for College 대학 입시 DAY 32 School Teachers 학교 교사 DAY 33 School Reunions 학교 동문회 CHAPTER 6. SERVICE 서비스 DAY 34 New Cell Phone 휴대 전화 개통 DAY 35 Phone Plans 휴대폰 요금제 DAY 36 Getting a Phone Fixed 휴대 전화 수리 DAY 37 Delivery Services 택배 서비스 DAY 38 Late Delivery 배송 지연된 경험 DAY 39 Designated Driver Service 대리운전 DAY 40 Valet Parking 발레 파킹 DAY 41 Auto Repairs 자동차 수리 DAY 42 Postnatal Care Centers 산후조리원 CHAPTER 7. ELECTRONICS 가전 기기 DAY 43 Refrigerator 냉장고 DAY 44 Washing Machine 세탁기 DAY 45 Clothes Dryer 건조기 DAY 46 Dishwasher 식기세척기 DAY 47 Microwave 전자레인지 DAY 48 Rice Cooker 밥솥 DAY 49 Vacuum Cleaner 진공청소기 DAY 50 Coffee Machine 커피 머신 CHAPTER 8. WEATHER 날씨 DAY 51 Summer Weather 여름철 날씨 DAY 52 Winter Weather 겨울 날씨 DAY 53 Fall Weather 가을 날씨 DAY 54 Spring Weather 봄 날씨 DAY 55 Seasonal Illnesses 계절병 CHAPTER 9. FINANCE 금융 DAY 56 Banking 은행 업무 DAY 57 Credit Cards 신용 카드 DAY 58 ATM 현금 지급기 DAY 59 Currency Exchange 환전 DAY 60 Stocks 주식영어 스피킹 초밀리언셀러 EBS FM 어학 방송 대표 스피킹 프로그램 13년간 출간된 150권의 핵심 중의 핵심! 시리즈 4권에 최고의 스피킹 주제 240개 엄선! 240개 스피킹 지문, 240개 대화문, 720개 스피킹 패턴을 수록! EBS FM 중급 스피킹 진행자 이현석의 13년 원고 집대성! 단행본 시리즈는, 지난 13년간 월간지로 출간된 150권의 3,500개 주제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엄선해, 공들여 다시 집필한 최고의 스피킹 지문과 대화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청취자/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영어 주제를 책에 100% 반영한, 청취자/독자 참여형 영어 교재! 는 청취자/독자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직접 신청한, 생활 밀착형 주제, 한국 문화 주제, 시사 이슈 주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해 책에 직접 반영한다. 청취자/독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주제가 매달 책에 실리는 것을 보고, 영어 표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매우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말 그대로 청취자/독자가 지난 13년간 함께 힘을 모아 책들을 집필해온 격이다. 그게 수십만 명의 애청자들이 에 열광하는 이유이다. *교재의 QR 코드를 링크하면 저자 직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자 이현석과 카카오톡 실시간 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입을 뻥~ 뚫어주는 왜 에 열광하는가? 지난 13년간 EBS FM의 명실공히 대표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은 한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생활 밀착형 주제들을 가장 원어민의 영어에 가깝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무엇보다 스피킹 영역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므로, 스피킹 주제는 평소에 우리가 하고 싶은 말과 주제여야 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술을 마시면, 대리운전을 부르게 되는데, 이러한 대리운전의 개념은 외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대리운전을 이용한 경험을 영어로 설명하고 싶어 한다. 퀵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한국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스피킹 주제는, 지난 13년간 150권의 3,500개 주제에 담아 월간지로 출간이 되어왔고, 지금도 출간되고 있다. 진행자 이현석과 원어민 집필진은 한 권의 월간지 원고를 집필하는 데 월 평균 100시간 이상의 공을 들인다. 지금까지 대략 15,000시간 이상을 집필하는 데 공들인 셈이다. 주제는 청취자/독자가 직접 선정한다! 지금까지 에 수록된 모든 주제는 청취자/독자들이 직접 선정을 한다. 한 달에도 40~50개의 주제들이 방송 홈페이지 주제 신청 게시판에 올라온다. 이러한 주제들은 생활 밀착형 주제, 한국 문화 주제, 시사 이슈 주제 등을 총망라한다. 저자인 이현석은 청취자/독자들의 이러한 신청 주제들을 단 한 개도 빼놓지 않고 읽어보고, 책에 반영한다. 청취자/독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주제가 매달 책에 실리는 것을 보고, 영어 표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매우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말 그대로 청취자/독자가 지난 13년간 함께 힘을 모아 책들을 집필해온 격이다. 그게 수십만 명의 애청자들이 에 열광하는 이유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영어 학습 주제를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고, 책의 내용이 100% 그 주제들로 구성되는 영어 교재는 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누가 을 이용하는가? 의 독자와 이용자 층은 말 그대로 전 국민 남녀노소이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 준비생,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 직장 생활을 하는 회사원, 퇴직을 하고 취미로 영어 공부를 하는 어르신 등 매우 다양하다. 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송을 듣고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수많은 인증샷과 사연들이 올라와 있다. 전국에 을 교재로 그룹 스터디 모임을 하는 스터디 그룹의 개수는 대략 1,000여 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내용들이 나오고,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와닿는 내용의 영어 스피킹 표현들을 엄선하여 제시하고 있어서, 주제별로 영어 스피킹을 하기 위한 스터디 교재로 쓰기에 가장 안성맞춤이다. 저자 이현석과 카카오톡 실시간 소통! 의 저자 이현석은 청취자/독자들과 소통을 잘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카카오톡 오픈 단톡방에서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영어 질문에 대해 정성을 다해 직접 답변을 한다. 하루에도 적게는 50개에서 많게는 100개 이상의 질문이 단톡방에 올라온다. 많은 이들은 전국을 대상을 하는 방송 진행자가 이렇게 실시간 소통을 단톡방에서 매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지만, 저자 이현석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러한 소통이 없었다면 지금의 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픈 단톡방의 최대 정원이 1,500명이어서 이미 하나의 단톡방은 정원이 마감된 상태이고, 두 번째, 세 번째 단톡방을 만들어서 지금도 소통 중이다. 다음은 단톡방 참여 방법이다. 카카오톡 오픈 단톡방 [공식] EBS 입트영, 매일 10분 영어 https://open.kakao.com/o/g5r1Fntc 참여 코드: ebs1004 이 책의 활용법 1 오디오 강의 청취 QR 코드를 찍어, 이현석 선생님의 Day별 주제에 대한 소개와 핵심 표현을 설명하는 인트로 강의를 듣는다. 2 Today’s TOPIC 주제와 관련된 내용 숙지 해당 주제에 대한 한글 해석을 미리 읽어보며, 어떤 말을 영어로 할지를 스스로 브레인스토밍해본다. 3 KEY EXPRESSIONS 핵심 표현과 어휘 암기 해당 주제의 스피킹에 필요한 핵심 표현과 어휘를 미리 보며 암기한다. 4 SPEECH PRACTICE 본문 내용을 반복해서 청취 QR 코드로 연동되는 음원으로 본문 내용을 최소 5차례 들어보며 반복 청취한다. 한 문장씩 따라 읽고, 전체 지문을 통 암기하여 낭송 연습을 한다. 5 PATTERN PRACTICE 핵심 패턴 연습 해당 주제별로 제시되는 세 가지 핵심 패턴과 활용 문장을 숙지하고 연습한다. 6 DIALOGUE PRACTICE 대화문 청취 및 연습 QR 코드로 연동되는 음원으로 해당 주제와 관련된 대화문을 최소 5차례 청취한다. 한 줄씩 따라 말하고, 파트너와 대화를 주고받는 연습을 한다. 7 COMPOSITION PRACTICE 영작 훈련 마지막으로 해당 주제의 핵심 표현들을 이용하여 그날의 영작 훈련을 한다. 영작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정답 문장과 비교해보고, 정확한 문장을 학습한다. 8 PATTERNS PRACTICE 핵심 패턴 180 책의 뒷부분에 본문의 핵심 패턴 180개와 이 패턴을 활용한 문장 540개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한글을 보고 영어로 바로 말하는, 순간 말하기 훈련에 활용한다. 추천사 를 먼저 경험한 청취자/독자들의 추천사를 소개합니다.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일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40대 맘글리쉬 리더 전주연 아이와 제가 함께 공부하는 기쁨을 알게 해준 ! 영어 실력과 더불어 아이와 소통 주제까지 챙겨주는 ! 완전 추천합니다! - 동탄에 아이와 함께하는 애청자 박민영 영어로 입도 뻥긋 못하던 제가 지금은 어느 원어민과 어떠한 대화를 해도 막힘이 크게 없고 영어가 자연스럽다는 칭찬을 듣습니다. - 대전에서 40대 직장인 의 도움으로 해외 현장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 스리랑카에서 상수도 개선 공사를 하고 있는 50대 직장인 정병옥 매일 다양한 주제를 다뤄 주시고 새로운 표현을 알려주시니 정말 유익하네요. - 30대 직장인 이은영 한국의 고유 문화와 한국어의 미묘한 뉘앙스들을 이렇게 영어로 감쪽같이 바꿔주시는 선생님이 한국에 또 계실까요? 벌써 12년이 지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 여전히 매일 새로운 . - 30대 영어 전공자 윤현정 코로나바이러스나 원격 수업 같은 최신 트렌드부터 매일매일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루니 재미도 있고 새로운 표현을 배우는 것이 즐겁다. - 전주에 사는 우주선 아빠 영어가 머리 아픈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는, 진짜 입이 트이는 영어! ! - 30대 청취자 남유진 은 영어 학습의 The best of the best이다! -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 청취자 이재상 어느 날 입이 트인다! - 서울 50대 직장인 이지웅


내일 7
알에이치코리아(RHK) / 라마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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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라마 (지은이)
최고의 ‘힐링 웹툰’ ‘인생 웹툰’으로 첫손에 꼽히는 네이버 연재작 <내일> 단행본. 출소 후, 성폭행 피해자에게 보복하려고 하는 가해자. 그런 가해자에게 임륭구는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내며, 저승사자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 구련 팀장이 임륭구 대신 징계를 받으러 떠난 사이, 다음 피해자로 ‘임유화’가 지목된다.유화는 전생에 임륭구를 낳고 기른 엄마였다. 몰락한 양반가의 여식이었던 그녀는 9살이 되기 전 어머니를 잃고, 12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백월관’이란 이름의 기방으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받은 이름은 ‘금홍이.’ 이름 모를 남자들의 수청을 들며 점점 삶의 의지를 잃어가던 그녀는 원치 않는 아이를 갖게 되고, 오히려 그 아이 륭구에게서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한다. 유화는 륭구를 데리고 백월관을 벗어나 새출발을 하지만, 과거의 그림자는 그녀를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두 모자는 비극적인 이별을 맞게 되는데….주요 등장인물서쪽 하늘BGM미공개 컷평생 그리웠던 사람과의 단 한 번 마주침“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어떤 말도, 위로도, 그 사람이 존재했던 순간의 온도보다따뜻할 수는 없다.”출소 후, 성폭행 피해자에게 보복하려고 하는 가해자. 그런 가해자에게 임륭구는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내며, 저승사자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 구련 팀장이 임륭구 대신 징계를 받으러 떠난 사이, 다음 피해자로 ‘임유화’가 지목된다.유화는 전생에 임륭구를 낳고 기른 엄마였다. 몰락한 양반가의 여식이었던 그녀는 9살이 되기 전 어머니를 잃고, 12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백월관’이란 이름의 기방으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받은 이름은 ‘금홍이.’ 이름 모를 남자들의 수청을 들며 점점 삶의 의지를 잃어가던 그녀는 원치 않는 아이를 갖게 되고, 오히려 그 아이 륭구에게서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한다. 유화는 륭구를 데리고 백월관을 벗어나 새출발을 하지만, 과거의 그림자는 그녀를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두 모자는 비극적인 이별을 맞게 되는데….전생과 같은 운명의 기로에 서게 된 유화. 이번만큼은 자신의 어머니를 반드시 구해내리라 다짐하는 륭구 그리고 두 모자를 위해 물심양면 나서는 든든한 조력자들. 과연 이들은 모두가 원하는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네이버 평균 별점 만점! 드라마화 확정! N차 정주행 필수 인생 웹툰! ★★★인생작을 만날 준비, 됐습니까?최고의 ‘힐링 웹툰’ ‘인생 웹툰’으로 첫손에 꼽히는 네이버 연재작 <내일>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스스로 자기 인생을 끝내려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그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저승사자들이 사람 살리는 일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연재 초반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잡아당겼다.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고, 캐릭터의 매력과 묵직한 위로가 더해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왕따를 당하는 중학생’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재수생’, ‘남루한 인생의 끝자락에 선 참전용사 할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 ‘성폭행 피해자’ 등 죽음보다 삶이 힘겨운 이들이 대부분. 그 때문인지 인물들 삶에 공감하며 “읽는 내내 울었다” “죽고 싶었는데 다시 힘을 내 보겠다”는 독자들의 리뷰가 줄줄이 이어졌다. 이 작품의 단행본 출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도 이런 까닭에서였을 것이다.이번 단행본에는 그간의 독자 성원에 보답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특별한 정성이 숨어 있다. 바로,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 등을 담은 ‘작가의 말’(1권)과 함께 주요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표지’, ‘미공개 컷’이 그것이다. 7권에는 작품을 읽으며 함께 감상할 수 있는 BGM이 담겨 있다(앨범 표지와 QR 코드). <내일>을 사랑하는 독자들, 힘든 삶에서 한 줄기 위로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이번 단행본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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