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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BK기업은행 실전모의고사 3회분
커리어빅 / 혼Job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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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빅
소설,일반
혼Job취업연구소 (지은이)
IBK기업은행에 출제된 기출유형을 대거 반영한 수험서다. 최근 경제.금융 자료와 시사용어를 대폭 수록하였다. 실전모의고사 3회분은 실제 IBK기업은행 출제 난이도에 맞춰 구성하였다.[PART 01] 최신 기출복원 [PART 02] 실전모의고사 제1회 [PART 03] 실전모의고사 제2회 [PART 04] 실전모의고사 제3회 [부록] 정답 및 해설본 모의고사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IBK기업은행에 출제된 기출유형을 대거 반영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을 들여 인터넷 카페를 뒤지면 찾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문제로 풀어보는 느낌은 단순히 키워드를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나왔던 문제들이 또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어떤 문제들이 나왔고 그 원리는 무엇인지, 또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파악한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최근 경제·금융 자료와 시사용어를 대폭 수록하였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IBK기업은행 이외에도 시중은행들을 동시에 준비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문 하나를 실을 때도 가급적 금융 관련 내용과 이슈를 활용했으며, 시사용어는 최근 사건과 연관된 내용으로 출제하였습니다. 셋째, 실전모의고사 3회분은 실제 IBK기업은행 출제 난이도에 맞춰 구성하였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시면 다소 높은 난이도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라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져야 실전에서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노멀 피플
arte(아르테) / 샐리 루니 (지은이), 김희용 (옮긴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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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샐리 루니 (지은이), 김희용 (옮긴이)
청소년 시기에 만난 두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의 삶을 구원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브리티시북어워드를 비롯해 《타임》, 《파리리뷰》 등이 ‘올해의 책’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2020년 4월 방영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리앤은 학교에서 항상 혼자다. 모두들 엄청난 부자인 데다 성적도 우수한 그녀를 심술궂고 오만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메리앤의 진면목을 아는 건 오직 코넬뿐이다. 둘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어느새 오후를 함께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코넬은 메리앤을 싫어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관계를 비밀로 하려 하고, 학교의 인기 많은 다른 여자애에게 졸업 무도회 파트너 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메리앤은 크게 상처를 받고 더 이상 견딜힘이 없어 학교를 자퇴해버린다. 반년 후, 대학생이 된 둘은 파티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이제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되어 있다. 가난한 비혼모의 아들인 코넬은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아웃사이더, 변호사 어머니를 둔 메리앤은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썩한 파티를 주최하는 인기인이다. 둘은 친구로서 다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시작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다른 사람이 결코 주지 못했던 충만함과 편안함, 완전한 이해를 누린다는 걸 깨닫고 또 한 번 사랑을 나누며 서로 삶을 구원할 운명이라 여긴다.노멀 피플 9 옮긴이의 말 325“샐리 루니는 밀레니얼 세대의 샐린저다” 1991년생 맨부커상 후보의 탄생! 2020년 4월 영국 BBC 드라마 방영 《뉴욕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너는 나를 사랑해주었지. 그리고 마침내 평범하게 만들어주었어.”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그녀 언젠가부터 원하는 법도 꿈꾸는 법도 잊어버린 그 서로에게 잃어버린 조각 같은 그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 지금 이 순간,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과 불안을 오롯이 담아낸 가장 젊고 뜨거운 맨부커상 후보작! 27세의 나이에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샐리 루니의 『노멀 피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청소년 시기에 만난 두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의 삶을 구원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플롯만 보면 흔한 러브스토리 같지만 페이지를 펼쳐 읽어가다 보면 노벨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에 꼽히는 맨부커상에 이름을 올린 작품답게 아름답고도 강력한 소설이라는 것을 감탄하며 동의하게 될 것이다. 샐리 루니는 2017년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불안정을 뜻하는 ‘Precario’와 ‘프롤레타리아트’를 합성한 신조어)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극찬받은 아일랜드 소설가다. 그녀는 ‘남녀의 사랑과 성장’이라는 클리셰 속에 밀레니얼 세대가 맞닥뜨린 내면의 갈등과 불안, 그리고 계급주의적인 현 사회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정확한 묘사로 담아내는 동시에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매혹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또한 놓치지 않는 천재적인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브리티시북어워드를 비롯해 《타임》, 《파리리뷰》 등이 ‘올해의 책’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2020년 4월 방영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자 미래의 고전’이라는 《가디언》의 극찬처럼, 전 세계가 느낀 커다란 감동을 이제 한국 독자들 또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너는 나를 사랑해주었지. 그리고 마침내 평범하게 만들어주었어.” 사랑받지 못한 그녀와 꿈꾸는 법을 잊어버린 그 그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 메리앤은 학교에서 항상 혼자다. 모두들 엄청난 부자인 데다 성적도 우수한 그녀를 심술궂고 오만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메리앤의 진면목을 아는 건 오직 코넬뿐이다. 코넬은 메리앤의 집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어머니를 데리러 가기 위해 종종 그녀의 집에서 대화를 나누고, 메리앤은 어째서인지 그와 단둘이 있을 때면 너그럽고 유쾌한 사람이 되는 것을 느낀다. 코넬도 그녀와 있을 때면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그녀에게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고 그게 비밀로 지켜질 거라는 이상한 확신이다. 둘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어느새 오후를 함께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코넬은 메리앤을 싫어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관계를 비밀로 하려 하고, 학교의 인기 많은 다른 여자애에게 졸업 무도회 파트너 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메리앤은 크게 상처를 받고 더 이상 견딜힘이 없어 학교를 자퇴해버린다. 코넬은 메리앤이 사라진 뒤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며 괴로워하지만, 그녀는 이미 떠난 뒤다. 반년 후, 대학생이 된 둘은 파티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이제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되어 있다. 가난한 비혼모의 아들인 코넬은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아웃사이더, 변호사 어머니를 둔 메리앤은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썩한 파티를 주최하는 인기인이다. 둘은 친구로서 다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시작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다른 사람이 결코 주지 못했던 충만함과 편안함, 완전한 이해를 누린다는 걸 깨닫고 또 한 번 사랑을 나누며 서로 삶을 구원할 운명이라 여긴다. “누군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결정들을 내리고, 그러고 나면 삶 전체가 달라져. 재미있는 일이지.” 사랑은 정말로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인간관계의 이상을 그려낸 미래의 고전 사랑의 모습은 다양하다. 어떤 사랑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어떤 사랑은 한없는 무기력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완전한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선량함을 끌어내고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꿈과 바람을 드러내며 서로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린다. 그러니 이런 사랑을 평생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건 분명 큰 행운일 것이다. 코넬과 메리앤의 사랑은 그런 모습이었다. 본래 코넬은 안정적인 삶을 위해 법학과에 진학해 변호사가 될 생각이었다. 그는 자신이 틈만 나면 소설을 읽는다는 것도, 그 속에 푹 빠져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메리앤은 코넬이 경제적 불안 때문에 숨겨왔던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지지했으며 그의 문학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한편 메리앤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아 오랫동안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망가진 인간이라고 여겨왔다. 코넬은 아무도 몰랐던 메리앤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발굴해주고 그녀의 정신과 육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메리앤과 코넬은 처음부터 운명처럼 사랑했지만 어리고 서툴렀던 시절,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친구들의 시선이나 경제적 문제 같은 시시한 것에 얽매여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둘은 신비한 인력의 작용이라도 받듯 내내 곁을 맴돌며 서로를 끌어당긴다. 그 과정은 이 시대 누구든 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랑인 동시에 이 시대에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다. “메리앤, 나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아니지만 하느님이 날 위해 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아르테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21_arte ▶ 페이스북 facebook.com/21arte ▶ 포스트 post.naver.com/staubin ▶ 홈페이지 arte.book21.com요 전날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부엌에서 학교 얘기 하다가.응.친구 같은 걸로 그렇다는 말이야?그녀는 무릎을 빤히 내려다보았다. 창문으로 흘러들어오는 햇살 속에서 코듀로이 치마에 드문드문 보풀이 일어 있는 게 보였다.아니, 그냥 친구로만은 아니야. 그는 자신이 메리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위해, 그 생각을 종이 위에 몇 번이고 적어보았다. 그녀가 어떤 모습인지, 그녀가 어떻게 말하는지를 글로 정확히 묘사하고 싶은 욕망에 그는 가슴이 뭉클하다. 그녀의 머리카락과 옷. 점심시간에 그녀가 학교 구내식당에서 읽는, 민트 색 책등에 표지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프랑스 그림이 그려져 있는 『스완네 집 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그녀의 긴 손가락.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종류의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 나는 너 때문에 정말 행복해. 그는 그렇게 말한 다음,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이렇게 덧붙인다. 사랑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진심이야. 그녀는 다시 눈물이 가득 차올라 두 눈을 감는다. 그녀는 심지어 훗날 기억 속에서도 이 순간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렬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고, 이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느끼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어떤 사람에게든 사랑받을 만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바로 이 순간 처음으로 그녀에게 새로운 삶이 열렸다.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도 그녀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 그게 내 삶의 시작이었어.
2020 최신시사상식 204집
박문각 / 박문각 시사상식편집부 (지은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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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박문각 시사상식편집부 (지은이)
공공 기관.언론사.일반 기업체 입사를 앞둔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이나 대입 면접을 앞둔 수험생, 평소에 상식 함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수험서 및 자기개발서다. 2020년 4~6월까지의 주요 최신 이슈는 물론 화제가 됐던 시사용어와 인물 등을 수록해 해당 기간의 이슈가 됐던 주요 시사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공공 기관.언론사 등에서 출제됐던 상식 기출문제는 물론 국어능력테스트, 한국사능력테스트 등 관련 테스트를 수록했다. 특히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담은 ‘실전테스트 100’은 100문항을 수록해, 독자들의 상식 함양 및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Must Have News 시사 Infographics 시사 클로즈업_ 중국의 홍콩보안법 가결, 미·중 갈등 新냉전으로 확산되나? 정치시사 경제시사 사회시사 문화시사 스포츠시사 과학시사 시시비비(是是非非) _ 원격의료 도입을 둘러싼 논란 시사용어 시사인물 최신 기출문제 _ 경인일보(2019. 12. 14. 실시) 실전테스트 100 한국사능력테스트 국어능력테스트 TIMES READING 뉴스 속 와글와글 Books & Movies 상식 파파라치 특집 _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이후 삶이 달라진다《최신시사상식 204집》은 공공 기관·언론사·일반 기업체 입사를 앞둔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이나 대입 면접을 앞둔 수험생, 평소에 상식 함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수험서 및 자기개발서입니다. ▲ 2020년 4~6월까지의 주요 최신 이슈는 물론 화제가 됐던 시사용어와 인물 등을 수록해 해당 기간의 이슈가 됐던 주요 시사를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공공 기관·언론사 등에서 출제됐던 상식 기출문제는 물론 국어능력테스트, 한국사능력테스트 등 관련 테스트를 수록했습니다. 특히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담은 ‘실전테스트 100’은 100문항을 수록해, 독자들의 상식 함양 및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최신시사상식 204집》은 2020년 4~6월까지 약 2달간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최신시사 중 꼭 알아둬야 할 중요 뉴스만을 선별 정리함으로써,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습의 우선순위를 고민하는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은 물론 현 사회의 이슈를 알고자 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이 밖에 최근 두 달간의 뉴스 속에서 화제가 됐던 중요 인물과 핵심 용어를 간추려 수록했으며, 공공기관 및 언론사 시험 대비를 위한 상식 기출문제(경인일보)과 시사상식 실전테스트, 한국사능력테스트, 국어능력테스트, TIMES READING 등 학습 방향을 보다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배치했습니다. 아울러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뉴스 속 와글와글), 평소 궁금했던 상식(상식 파파라치) 등 수험 공부 중에 환기시킬 수 있는 코너도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204집 시사 클로즈업에서는 중국의 홍콩보안법 가결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미중 갈등에 대해 다뤘으며,《특집》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전개될 새로운 시대,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에 전망되는 변화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 상
베가북스 / 사경인 (지은이)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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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소설,일반
사경인 (지은이)
2020년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가 독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만화로 출시되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사경인 회계사가 알려주는 강의 형태의 만화로 더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재무상태표의 구조, 전자공시 보는 방법 등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담은 ‘체크 포인트’ 와 회사의 자료 및 공시 내용 등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또한 만화 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의미 있는 기업 사례 일부의 뒷이야기를 실은 ‘저자 후기’를 더하였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상)에서는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재무제표가 왜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오직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만화로 훨씬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작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이며,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으로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원작자 인사말 등장인물 소개 / 이 책의 활용법 1부 재무제표와 주식투자 재무제표가 정말 수익률에 도움이 될까? 왜 회계사들은 수익률이 그 모양일까? ‘묻지마 투자’는 제발 그만 하자! 재무제표로 지켜낸 후배의 결혼자금 매출액이 3배나 늘었는데 회사는 왜 망했을까? [Check Point] 재무상태표의 구조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Check Point] 전자공시 보는 방법 [Check Point] 손익계산서의 구조 2부 손실을 줄이는 방법 1.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돈을 못 버는 건 수익이 낮아서가 아니라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Check Point]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주가지수가 올랐는데 왜 투자자는 손해를 볼까? 재무제표는 낙법이다, 낙법을 모르면 죽는다! 2. 회사의 숨은 의도를 읽는 법: 숫자의 진실! 왜 주가가 2주 만에 반 토막이 났을까? 적자가 몇 년이면 상장폐지가 될까? [사례실습] 한국자원투자개발 고수가 아니라면 피해야 할 종목들 [저자후기] 초판에 경고했던 회사들의 실제 결과 10년 연속 적자에도 거래되는 종목의 비밀 [Check Point] 연결재무제표와 별도 · 개별재무제표 회사의 의도를 알면 숫자가 보인다 [사례실습] 아미노로직스 4년마다 이익을 내는 올림픽종목 [저자 후기] ‘보타바이오’는 그 뒤로 어떻게 됐을까? [사례실습] 제낙스 분식의도가 가득한 기업들 [Check Point] 중단사업부문 [Check Point] 대손충당금 [사례실습] 소프트맥스주식 분야를 휩쓴 압도적 인기의 베스트셀러, “이제는 만화로” 왕초보도 쉽게 볼 수 있는 ‘투자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 만화로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보는 재무제표 바이블! 2020년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가 독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만화로 출시되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사경인 회계사가 알려주는 강의 형태의 만화로 더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재무상태표의 구조, 전자공시 보는 방법 등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담은 ‘체크 포인트’ 와 회사의 자료 및 공시 내용 등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또한 만화 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의미 있는 기업 사례 일부의 뒷이야기를 실은 ‘저자 후기’를 더하였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상)에서는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재무제표가 왜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오직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만화로 훨씬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작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이며,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으로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왕초보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안성맞춤 ‘증권가 3대 강사’라 불리며 수십여 곳의 증권사에서 강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저자의 재무제표 강의를 만화로 완벽하게 옮겼다. 만화로 구성한 만큼 왕초보 주식 투자자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생동감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게 될 것이다. 만화로 보는 증권가 일타강사의 줄 서서 듣는 실전 강의 회계사들은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줄 알까? 사실 회계사가 하는 일은 기업이 만든 재무제표를 최종적으로 검사하는 일이다. 원작자는 그들이 그저 재무제표가 잘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만 확인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과 그걸 읽어내는 지식은 전혀 다르다. 차를 만드는 것과 운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인 것과 마찬가지다. 용접을 잘하지 못해도 운전은 얼마든지 잘할 수 있듯이, 재무제표를 만들지는 못해도 읽을 수는 있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지식은 바로 ‘만드는 법’이 아니라 ‘읽는 법’이다. 이 책은 원작자의 투자 경험과 오랜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오직 ‘투자자를 위한’, 실패하지 않는 투자, 철저히 ‘수익’을 중심으로 재무제표 읽는 법을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어려운 회계 용어도, 복잡한 계산도 없어 초보자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성은 알차게, 내용은 쉽고 재미있게! 만화라고 해서 원작에 있던 내용을 생략하거나 줄인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원작인《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최신 개정판에서 다뤘던 내용을 빠짐없이, 만화와 이질감 없게 담았다. 강의 형태의 만화는 원작의 이야기를 좀 더 상세하게 풀었고,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필수 재무제표 지식이 담긴 ‘체크 포인트’,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사례로 등장했던 회사들의 뒷이야기가 실린 ‘저자 후기’도 빠짐없이 실려 있어, 구성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일상, 다 반사
샘터사 / 키크니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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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키크니 (지은이)
인스타 36만 독자를 열광시킨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 작가의 주특기인 웃음 터지는 4컷 일상 만화는 물론, 솔직한 산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키가 아주 커서 '키크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친근하고 공감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연재하며 순식간에 열렬한 호응과 두터운 팬덤을 얻었다. 만화의 소재는 주로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일하고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지만 별일 없이 사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일상,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다 반사해 버리겠다는 작가의 포부처럼 매일 똑같은 그저 그런 일상을 전복시키는 웃음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일상을 구축하기 위해 애쓰고 고민했던 흔적을 더없이 솔직하게 에세이로 풀어낸다. 웃음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키크니 작가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프롤로그 그저 그런 일러스트레이터 |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 얼마나 좋을까 | 마감을 마치고 | 대기업 | 진화하는 그림 도구 | ‘커’를 안 날 | 내가 꿈꾸던 삶 | 첫 책 | 비 오는 날 | 마감 독촉 | 세상에서 가장 큰 사이즈 | 프로의 건강 | 일러스트레이터의 카리스마 | 만족해? | CF 스타 ① | CF 스타 ② | 프로가 사는 법 | 전설의 등장 | 이심전심 | 괜찮아 |지지 않는 을 |지지 않는 어른 | 안 돼 | 키크니코크니 | 징크스 | 프로의 세계 | 또 비 오는 날 | 소름 끼치는 손 | 덤벼라 세상아 | 할 수 있다 | 키코니 작가님 | 사랑니 | 고독한 싸움 | 프로의 손놀림 | 진정한 친구 | 착각이었네 | 누명 | 신속하고 정확하게 | 조건반사 | 돈키호테 | 뭘 먹이셨기에 | 브레인스토밍 | 폭염과 기 싸움 | 가장 중요한 것 | 한마음 | 외모의 영향력 | 입맛 없네 | 이분이라면 | 안된다, 된다 | 걷는 여행 | 너를 만난다면 | 어느 밤 | 로망 | 일침 | 충격 고백 | 시작합니다 | 연연하지 않아 | 좋은 생각 | 철칙 | 어디 가? | 허허허 | 너도 해봐 | 뭐, 지금도 | 아버지 | 그래그래 | 압니다 | 다짐 ① | 쉬는 날 | 네 | 형 | 타협 없는 열정 | 경연 | 생각할수록 | 축가 | 말장난의 폐해 | 오늘은 | 언젠가는 | 괜찮습니다 | 지옥의 제기차기 | 청춘의 서막 | 주관적 작가 시점 | 오늘의 음식 | 만창과 제육 요정 | 치명적 선물 | 본능 | 멀티 불능 | 다짐 ② | 안주 | 추억 상자 | 웬일인지 | 30대 견주 | 왜 때문에 | 복수 3부작 | 괜한 생각 | 소문 | 이런 뷰 | 함정인가 | 고마워 | 풋살 | 엄마 | 지금의 나 | 나를 위해 “사는 게 지루하다고요? 제가 한번 반사해 보겠습니다!” 그저 그런 일상을 웃음으로 되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만화 에세이 -자신만의 일상을 일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인스타 36만 독자를 열광시킨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 작가의 주특기인 웃음 터지는 4컷 일상 만화는 물론, 솔직한 산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키가 아주 커서 '키크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친근하고 공감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연재하며 순식간에 열렬한 호응과 두터운 팬덤을 얻었다. 만화의 소재는 주로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일하고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지만 별일 없이 사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일상,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다 반사해 버리겠다는 작가의 포부처럼 매일 똑같은 그저 그런 일상을 전복시키는 웃음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일상을 구축하기 위해 애쓰고 고민했던 흔적을 더없이 솔직하게 에세이로 풀어낸다. 가만 읽고 있으면 그 마음을 알 것도 같고, 내 마음 같기도 해서 코끝이 찡해지는 뭉클함을 느끼게 된다. 웃음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키크니 작가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일상다반사'를 '일상, 다, 반사'로 바꾸는 ‘키크니 월드’를 통해 팬들과 독자들은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올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인기 비결? 안정적 일상이 드문 우리 모두의 불안을 대변하는 이야기 등장과 동시에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이끄는 SNS 인기 작가가 된 키크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일상을 그린 만화가 왜 이토록 큰 지지를 받는 것일까? 그것은 ‘프리랜서로서의 삶’이 더 이상 프리랜서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입시, 학업, 취업 등 수없이 많은 관문을 통과한다고 해도 오늘날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면서 나름의 불안과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로 소수에 불과하다. 특정한 시기를 버텨낸다고 해서 미숙함이 사라지지 않고,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이뤄낸다고 해서 온전히 미래를 보장받을 수도 없다. 이처럼 모든 것이 흔들리고 흐려진 시대를 사는 우리의 마음이란 프리랜서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키크니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큰 공감과 위로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안 해보겠습니다 키크니로서 활동을 해나가며 작가는 입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이 생겼다. ‘일단 해보겠지만 안 되면 안 해보겠습니다.’ 이 구호를 실천하듯 안 되는 일에 있어서는 과감하게 힘을 쑥 빼버리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쾌감과 희열을 느끼게 할 것이다. 버겁고 무료한 일상을 다 반사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직업인이자 예술가인 키크니 작가의 이야기를 《일상, 다 반사》에서 만나 보자. 재미로 그리던 그림이 일이 되고, 생계가 되면서 힘들고 괴로웠던 적이 있다. 비정규직이라는 불안함, 건강의 상함, 클라이언트의 불합리한 행동들로 멘탈이 나갔다. 그래도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어떨 땐 가 창작을 하는 건지 단순노동을 하는 기계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이 언제 끊길지 모른다는 막연함은 불안감으로 엄습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프리랜서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장소의 구애 없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인 것 같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을까? 아니다, 내 경우 20퍼센트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할까. 포트폴리오 관리, 클라이언트와의 협상, 스케줄 및 건강 관리, 마감, 마감, 마감 등.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일을 스스로 직접 처리하고 책임져야 하며, 책임을 회피하게 되면 일이 없어진다. 일이 없는 프리랜서는 사실상 백수와 다를 바 없다. 수입도 고정적이지 않고 4대 보험이 되는 것도 아니고, 게 다가 주로 혼자 일하기 때문에 외로움과의 싸움도 무시 못 한다.
윤승현 유아교직논술
임용닷컴 / 윤승현 (지은이)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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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닷컴
소설,일반
윤승현 (지은이)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
더퀘스트 / 데이비드 리버만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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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소설,일반
데이비드 리버만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세계적 심리학자 리버만 박사가 FBI를 비롯한 최고도의 작전조직 및 정부협상가, 100대 CEO에게만 가르치는 마음기술과 전략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이른바 ‘분노 조절’이 사후조치에 불과하다는 허점을 짚으며 처음부터 아예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는 게 유리하다고 말한다.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을 활용한 기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원치 않는 감정에 휘둘리는 근본원인을 없애고 언제든 평온하고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준다. 미해군과 NSA(미 국가안보국)이 듣는 필수훈련의 강사인 저자의 심리전략은, 분노, 불안, 우울, 폭식, 두려움, 수치심 등 부정적 감정의 핵심인 지나친 자아를 해체하는 것이다. 자아가 커지면 시야가 오로지 ‘나’로 좁아져 내가 어떻게 비칠지를 최우선에 두므로 타인의 시선이나 말 한마디에 기분이 바닥을 치게 된다. 이 책은 자아를 안정적인 자존감으로 바꿔나가도록 이끈다. 더불어 책 안에는 인간관계에 선 긋는 법과 잘못했을 때 사과 성공확률을 높이는 법, 과거의 트라우마와 화해하는 심리기술, 신에게 화를 내게 되는 억울한 분노의 처리까지, 당신이 감정에 관해 고민한 문제들의 모든 답이 담겨 있다.Ⅰ부. 나는 진짜로 왜 화가 났을까? 1장. 화풀이와 자존감의 상관관계 2장. 내 속에 화가 너무 많아 3장.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사랑 4장. 분노 버튼이 눌리는 모든 이유 Ⅱ부. 어쩔 수 없는 분노란 없다 5장. 왜 똑똑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짓을 할까? 6장.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감정싸움 끊어내기 7장. 기쁨도 슬픔도 의미도 현실에 있다 8장. 분노보다 좋은 것을 선택한 사람들 Ⅲ부. 삶을 더 힘들게 하는 감정 해소하기 9장. 이해할 수 없는 힘듦이 밀려올 때 10장. 왜 나쁜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길까? 11장. "신이시여, 왜 내게 이런 일이 닥치나요?" Ⅳ부. 상처받은 과거의 감정과 화해하기 12장. 받아들임의 힘 13장. 트라우마, 비극, 트리거 14장. 행복한 어린 시절, 아직 늦지 않았다 15장. 되돌리고 싶은 잘못이 있다면 Ⅴ부. 인간관계로 인한 감정 소모 없애기 16장. 자존감 낮은 주변인 대처법 17장. 선을 멋대로 넘는 사람들에게 18장. 지금 말하거나, 아니면 영원히 꺼내지 말 것 19장. 불가능한 사람들과의 성공적인 관계 Ⅵ부. 언제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고급전략 20장. 뇌과학을 똑똑하게 활용하기 21장. 자아개념이라는 또 하나의 무기 22장. 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 23장. 명상과 시각화의 엄청난 시너지 24장. 욱! 하는 순간의 실전 행동계획 25장. 감사가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26장. 기대하고 있을 때와 아닐 때 27장. 마지막 한 가지 전략“괴로운 생각에 밥을 주지 마라!” 부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붙잡으며 상처받고 있는 당신에게- ★ FBI, 미해군, NSA(국가안보국) 전 지부에서 필수로 수강하는 심리 훈련법 ★ 아마존 감정관리 분야 베스트셀러 세계적 심리학자 리버만 박사가 FBI를 비롯한 최고도의 작전조직 및 정부협상가, 100대 CEO에게만 가르치는 마음기술과 전략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이른바 ‘분노 조절’이 사후조치에 불과하다는 허점을 짚으며 처음부터 아예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는 게 유리하다고 말한다.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을 활용한 기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원치 않는 감정에 휘둘리는 근본원인을 없애고 언제든 평온하고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준다. 미해군과 NSA(미 국가안보국)이 듣는 필수훈련의 강사인 저자의 심리전략은, 분노, 불안, 우울, 폭식, 두려움, 수치심 등 부정적 감정의 핵심인 지나친 자아를 해체하는 것이다. 자아가 커지면 시야가 오로지 ‘나’로 좁아져 내가 어떻게 비칠지를 최우선에 두므로 타인의 시선이나 말 한마디에 기분이 바닥을 치게 된다. 이 책은 자아를 안정적인 자존감으로 바꿔나가도록 이끈다. 더불어 책 안에는 인간관계에 선 긋는 법과 잘못했을 때 사과 성공확률을 높이는 법, 과거의 트라우마와 화해하는 심리기술, 신에게 화를 내게 되는 억울한 분노의 처리까지, 당신이 감정에 관해 고민한 문제들의 모든 답이 담겨 있다. “당신은 그 기분보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안의 분노 버튼과 멀어지면 반드시 행복해진다! 적절한 수준의 화를 내는 건 건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자는 실제 연구결과를 들어 반박한다. 꾹 참든, 욱 하든 화라는 감정 자체는 몸과 마음에 해롭다는 것이다. 더욱이 화를 낼수록 뇌는 그 경로를 기억해 더 쉽게 발끈하게 된다. 사실 분노가 생리적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시간은 단 90초라고 한다. 그 이후에도 화가 나 있는 것은 감정에 계속 휘둘리기로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이 책의 제안을 따라 뇌경로 재설계, 시각화, 명상과 호흡 등을 연습하면 분노 감정을 계속 끌고 가는 괴로움을 끊고, 자제력을 나의 자동반응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을 익히면 삶이 반드시 좋아진다. 그 이유는 첫째, 적이 생기지 않는다. 둘째, 자존감이 높아진다. 셋째, 인간관계와 연애관계가 좋아진다. 넷째, 후회할 선택이 줄어든다. 당신이 순간의 기분보다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타인의 의견은 더 이상 내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나는 상대에게도 진실한 사랑을 내어줄 수 있다. 통하지 않는 사람과도 반목이 줄고 기분에 따라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가 후회하는 일도 적어진다. 이 책으로 감정을 온전히 내가 다스릴 수 있을 때의 놀라운 변화를 실감해보기 바란다. ‘이게 어떤 의미지?’이것이 분노를 설명해주는 문장이다. 당신은 그 일을 자신을 무시해서라고 받아들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이렇게 믿는다. ‘이 사람이 나를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내게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이야.’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분노 버튼이 눌리는 모든 이유] 중에서 자존감이 부족하면 우리는 삶에서 간절히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을 밀어내게 된다. 왜 그 사람이 나처럼 사랑스럽지 못한 인간을 좋아하는지 도무지 헤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아의 명령은 간단명료하다. ‘타인을 밀어내라. 그들이 우리를 밀어내기 전에.’― [눈앞의 사랑을 놓치는 비극은 왜 일어나는가] 중에서
달과 6펜스
민음사 /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 200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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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는 15종에 이르는 번역본이 이미 소개되어 있을 만큼 국내에서 크게 환영받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서머싯 몸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결정적인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인 1919년에 출판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출간 10년 만에 비평가들에 의해 고전으로 일컬어졌으며 1940년대 들어서는 주목을 맏는 가장 인기 있는 도서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는 출간 이후 전세계적인 인기를 유지해 왔다. 세계 대전을 통해 인간과 인간 문명에 깊은 염증을 느낀 젊은 세대에게 영혼의 세계와 순수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는 가까운 현실 문제를 떠나 모든 이에게 내재되어 있는 보편적인 욕망, 즉 억압적 현실을 벗어나 본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는 강렬한 작품으로 남았다. '달'은 상상의 세계나 광적인 열정을 상징한다. '6펜스'는 돈과 물질의 세계, 사람을 문명과 인습에 묶어두는 타성적 욕망을 암시한다. 는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쓰여졌다. 그러나 이 소설은 신들린 한 화가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세속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이기도 하다. 인간의 영원한 욕망인 이 탈출과 해방의 욕망이 영혼의 세계를 추구하는 천재의 신비한 개성과 치열한 삶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이 소설에는 특히 천재성과 문둥병의 낭만적인 병치가 있고, 물질 문명의 혐오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원시의 낙원 이미지가 있다.나의 의견으로는, 예술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예술가의 개성이 아닐까 한다. 개성이 특이하다면 나는 천 가지 결점도 기꺼이 다 용서해 주고 싶다. 1. 달과 6펜스 2. 작품 해설 / 송무 3. 작가 연보
2020 이승철 서브노트 : 세법개론 목차 / 법인세법
용빈 / 이승철 (지은이)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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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빈
소설,일반
이승철 (지은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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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1장 어둠의 왕, 비상하다 152장 추도문 353장 떠나는 더즐리 가족 584장 일곱 명의 포터 795장 추락한 전사 1126장 잠옷을 입은 굴 1517장 알버스 덤블도어의 유언 1918장 결혼식 2339장 은신천 27210장 크리처의 이야기 29811장 뇌물 33912장 마법은 힘이다 37313장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41114장 도둑 44715장 고블린의 복수 48716장 고드릭 골짜기 47217장 바틸다의 비밀 51618장 알버스 덤블도어의 삶과 사기들 54619장 은빛 암사슴 579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롤러코스터 /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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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소설,일반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다. 공유경제를 내건 플랫폼 업체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공유경제 찬성론자들은 공유경제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자 권리를 신장시키고, 대중을 사업가로 만들 것이라고 치켜세운다. 또한 노동자는 누구의 지시 없이 스스로 언제, 어떻게 일할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과연 그럴까? 책은 기존의 공유경제 관련서와 달리, 사회학자가 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서핑 등 공유경제 노동자 약 80명을 인터뷰하여 공유경제 산업의 파괴적 결과물들과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삶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는 밀레니얼세대가 주축이 된 노동자들의 삶을 접하고, 공유경제가 수세대에 걸쳐 확립된 노동자 보호장치를 파괴하고 경제적 불안정성과 노동자 취약성만 키우고 있다고 역설한다,1 분투자, 중간자, 성공자 공유경제는 과거 회귀다 | 공유에서 소득으로 | 분투자, 중간자, 성공자 | 성공자에게 따르는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 나의 공유경제 연구법 | 이 책의 구성 2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단어는 오직 내가 선택한 의미만 의미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공유경제 서비스를 구분 짓는 기술과 자본 | 공유경제 서비스에 대한 배경 설명 3 초기 산업사회로의 회귀 미국 노동의 역사 | 고용 행태 답습 4 업무 중 사고 간략히 정리한 산재보험의 역사 | 수세대에 걸쳐 만들어진 보호장치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현대 노동자 | 주문형 시대의 사전계획 | 앱으로 배달되는 위험노동 | 무한정 운행 | 극단적인 상황에는 극단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 새로운 경제의 노동자 보호하기 5 “공유는 사랑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항상 기회를 노리거든요” | 성희롱에 대한 배경 설명 | 현대판 임시 직원으로서의 공유경제 노동자 | ‘그냥 임시로 하는 일’인 경우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 ‘집 안의 낯선 사람’ 역할 | 노동자의 성적 경험 6 더럽고 치사한 일 범죄의 대안인가, 범죄의 발판인가? | 저항하기보다는 동조하는 게 더 안전하다 | 거리가 안전을 보장하진 않는다 | 에어비앤비와 불법 숙박업의 부상 | “전달받은 내용에 없어서요”: 노동자를 보호하는 회사 규정 7 꿈같은 삶? 기술과 자본은 성공의 필수 요소 | 갈 데까지 갔다는 낙인 | 사업을 ‘수월하게’|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는 긱경제 노동 | 기술, 자본, 선택권 | 투숙객 선택과 선별은 종이 한 장 차이 8 결론: 파괴의 결과 더 큰 사회적 흐름에서 보는 공유경제 | 좋은 일자리, 나쁜 일자리, 없는 일자리? | 프리랜서 임금 혹은 긱경제의 신기루? | 공유경제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기 | “커튼 뒤의 남자는 신경 쓰지 마” | 인종 혹은 계층? | 노동자와 독립계약자 | ‘시간 원칙’ 해법 | 잠옷 원칙 | 노동자 오분류는 세수稅收에 영향을 미친다 | 자발적 사업가 | 약속 위반 부록 1: 인적 사항 조사 문항 2| : 면담 매트릭스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공유경제, 긱경제의 환상을 버려라! 긱이코노미 생태계의 최첨단 플랫폼은 우리를 비참한 초기 산업사회로 데려간다 이것이 진정한 ‘공유’의 경제라면 왜 그들은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는가 배달의민족, 쿠팡, 타다, 에어비앤비 등… 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다. 각종 온라인 플랫폼의 집합체인 공유경제는 ‘공동체성’으로 자본주의를 초월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노동자가 남 밑에서 이래라저래라하는 소리를 듣지 않고 언제 어떻게 돈을 벌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정작 공유경제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는 80여 명의 노동자에게서 직접 들은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공유경제의 야심 찬 약속이 노동자의 실제 삶과 얼마나 다른지, 앱이 만드는 최첨단 알고리듬의 이면에서 어떻게 노동자 보호장치가 무너지는지, 다시 말해 공유경제에 도사린 모순에 대해 조명한다. 지금까지 공유경제를 다룬 책은 언론인이나 경영학 교수가 쓴 저서 일색이었기에, 대부분 플랫폼 서비스로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그 부작용은 미미하다는 식으로 공유경제를 찬양해왔다. 하지만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의 저자는 사회학자로서 이 새로운 경제적 움직임에 대해 좀 더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게 진정한 ‘공유’의 경제라면 왜 그들은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가격을 매기는지, 어떤 사회적 요인이 노동자들을 공유경제의 종사자로 만들고, 생계를 위해 투잡, 쓰리잡을 뛰게 하는지 등에 초점을 맞춘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한순간에 ‘증발’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공유경제 노동자 80여 명의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 플랫폼의 작동방식과 노동자들의 실태, 그리고 그것이 미국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 유일한 책으로, 각기 다른 4개의 플랫폼 서비스(숙박-에어비앤비, 교통수단-우버, 단기 아르바이트 서비스?태스크래빗, 출장 요리-키친서핑)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실제 노동 현장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저자가 노동자(주로 2030세대)의 사연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앱 기반의 혁신경제를 자처하는 공유경제가 사실상 이른 나이부터 첨단기술을 받아들인 밀레니얼 세대에 가장 큰 타격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제로 공유경제 노동자 중에는 18~34세가 가장 많다). 임시노동, 적시 일정 관리(필요한 시점에만 노동자를 호출하는 방식), 대량 정리해고를 모두 채택한 공유경제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수법을 기술적으로 혁신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노동자들은 온갖 차별과 성희롱,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노조를 결성할 권리가 없으며,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조차 요구할 수 없다. 예컨대 공유경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책임이나 의무도 지지 않고 “1만 명을 10~15분간 고용할 수 있”지만, 그 일이 끝나면 그 1만 명의 노동자는 “증발”하고 만다. 이에 저자는 공유경제가 혁신이란 미명하에 지난 수 세대 동안 쌓아 올린 노동자 보호장치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노동자 착취가 만연했던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고 우려한다. 앞으로 더 많은 노동자가 ‘증발’하는 일이 없도록 이제라도 우리가 공유경제에 대해 제대로 조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앱에 중독된 세상 돈이면 무슨 일이든 통용되는 세상 “개똥 치워드립니다.” 2016년 미국에서 “반려견의 용변을 치우는 스마트한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공유경제 서비스 ‘푸퍼Pooper’가 등장했다. ‘개똥계의 우버’라고도 불린 이 서비스는 잠재적 용변 처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오히려 앱 개발자를 당혹하게 만들었는데, 이 앱이 실제 상용화된 앱 플랫폼이 아닌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개발자가 ‘푸퍼’를 만든 이유는 앱에 중독된 세상, 특히 직접 해도 되는 일까지 공유경제에 맡기는 행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풍자하기 위해서다. 그야말로 개똥 치우는 일을 맡기고, 운전을 맡기고,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킬 수 있는 시대다. 그리고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는 소정의 이용료만 내면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공유경제 노동자들은? 왜 이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을까. 공유경제의 세계에서 노동자들은 위치추적 서비스로 감시를 당하고, 아무리 어려운 일도 거절하기 힘들고, 화장실에 갈 자유도 보장받지 못하고,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낮은 임금을 받고, 인종에 따라 일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달라지고, 일자리를 잃을 위험 늘 안고 있다. 그리고 그 세계는 지구적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노동을 점점 계층화하고 차별을 부추기며 분화된 사회로 만들고 있는 경제, 이익 대부분은 플랫폼 기업이 가져가고 일자리의 불안정성과 노동 과정에서의 고통은 노동자에게 던져두는 경제, 이것을 과연 ‘공유의 경제’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작금의 세태를 꼬집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노동자 개인이 이런 환경에서라도 일해야 할 만큼 소득(추가 소득)이 절실해지게 된 사회적 구조를 파헤치며, “일하고 싶을 때, 벌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공유경제의 달콤한 꼬임에 수많은 노동자가 ‘더 저렴하고 더 조악한’ 환경으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그 해법을 차분히 모색해나간다. 이 책의 구성 1장에서는 사람들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대안노동의 한 모델처럼 인식되어온 공유경제가 사실상 그 이름에서부터 많은 모순을 안고 있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또한 모순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2장은 이 책에서 자주 언급하는 네 개의 플랫폼(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서핑)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고, 지금까지 공유경제에 관해 발행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이 주요하게 들여다봐야 할 핵심 질문들을 제시한다. 3~4장에서는 노동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의 비정규화라는 큰 흐름에서 공유경제가 위험과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며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논한다. 5장은 공유경제 내 성희롱 실태를 알아보고, 노동자가 성희롱을 성희롱이라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6장에서는 공유경제 노동 중에 일어나는 불법과 합법성이 의심되는 일에 연루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유경제가 새로운 범죄의 온상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7장은 자본과 전문기술 덕에 공유경제에서 예외적으로 성공한 노동자들에 관해 살펴본다.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하는 마지막 장은, 공유경제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자에게 생활 임금, 복지 혜택, 보호장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을 소개하고, 그 리더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앱이 만드는 현대적 요소로 포장한다고 해도 긱경제는 초기 산업사회와 유사한 형태를 보여준다. 당시에는 노동자가 장시간을 일하고도 시간이 아니라 생산량을 기준으로 임금을 받고, 산업 안전이란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았으며, 산업재해에 대해 보상받을 길도 거의 없었다. 앱, 스마트폰, 비접촉 결제 시스템, 평점 및 후기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강조해봤자 공유경제의 실체는 과거 회귀다. 노동자들은 차별과 성희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노조를 결성할 권리가 없으며,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조차 요구할 수 없다. 공유경제는 혁신이란 미명하에 지난 수 세대 동안 쌓아 올린 노동자 보호장치를 파괴하며 노동자 착취가 만연했던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 약 80명의 노동자에게서 직접 들은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미국 사회의 구조와 동향을 분석한 책은 아마도 이 책이 처음이고 유일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서핑이라는 각기 다른 4개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대다수 긱경제 노동자가 맞닥뜨리는 기술과 자본의 문제를 조명한 것도 이 책이 유일하다. 지금까지 공유경제를 다룬 책은 언론인이나 경영학 교수의 저서 일색이었다. 대부분이 그런 변화가 바람직하고 문제는 미미하다는 식으로 공유경제를 찬양했다. 하지만 나는 사회학자로서 좀 더 비판적인 시각에서 공유경제를 바라본다. 이 책은 공유경제의 잠재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노동자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펴본다. 단순히 공유경제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이 새로운 경제적 움직임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2020 선재국어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수비니겨 / 이선재 (지은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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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니겨
소설,일반
이선재 (지은이)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는 실전과 유사한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된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최종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최종 실전 모의고사 8회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험 직전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성적 확인 능력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1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2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3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4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5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6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7회 2020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08회 정답과 해설 선재국어가 안내하는 합격의 마지막 단계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 《매일 국어 최종 실전 모의고사》는 실전과 유사한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된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최종 모의고사 문제집입니다. 최종 실전 모의고사 8회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험 직전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성적 확인 능력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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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먼
역사,지리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위기 극복 편’. 8권에서는 위기에 처한 온달과 평강이의 관계, 북방 민족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은 고구려 등 등장인물들에게 닥친 위기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온달이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8권은 부마 경쟁 시합을 통해서 1권부터 7권에서 함께 했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복습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꼽히는 명량해전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어, 어린이들에게 위기의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안목을 길러준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 1화 부마 경쟁의 시작 2화 드러난 정체 3화 명량해전으로 떠나다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학습만화! 이순신 장군을 만나 고구려의 위기를 극복할 해답을 찾아라! 온달은 과연 어떤 방법을 찾아올까요? 드디어 부마 경쟁이 시작됩니다! 온달이는 평강이와 화해하고 부마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위기 극복 편’이 나왔습니다. 8권에서는 위기에 처한 온달과 평강이의 관계, 북방 민족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은 고구려 등 등장인물들에게 닥친 위기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온달이의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오해와 고집으로 싸운 후 평강은 결국 대한민국을 떠나 고구려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평강, 설쌤, 로빈과 함께 지낸 시간이 정말 행복했던 온달은 평강과 설쌤을 그리워하며 후회합니다. 이때 온달 앞에 다시 나타난 설쌤의 도움으로 온달은 정체를 숨기고 평강의 부마를 선발하기 위한 부마 경쟁에 참가합니다.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경쟁에서 이겨야하는 온달은 그동안 설쌤과 함께 했던 역사 여행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경쟁자들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명량해전이 벌어진 시대로 가게 됩니다. 온달은 평강이와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해야 하며, 부마 경쟁에서 승리하여 부마가 되어야하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처음보다 많이 성장한 온달이지만 혼자의 힘으로 극복하기에는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권은 부마 경쟁 시합을 통해서 1권부터 7권에서 함께 했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복습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꼽히는 명량해전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어, 어린이들에게 위기의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안목을 길러줍니다. 설쌤과의 시간 여행을 통해 성장한 온달이만큼, 어린이 독자들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통해 성장했을 것입니다. 8권을 통해서 어린이 독자 스스로 성장했음을 확인하고, 한국사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한동균, 홍남기 (지은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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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한동균, 홍남기 (지은이)
최근 10년간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 출제된 800문제를 단어 수준까지 집요하게 분석하여 수험생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빈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합격에 필요한 핵심만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실히 빨라진 회독 속도로 따라가기만 해도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부동산학개론> PART 1 부동산학 총론 Theme 01 법률적 개념의 부동산 Theme 02 토지의 용어 Theme 03 토지의 특성 PART 2 부동산학 각론 Theme 04 수요이론 Theme 05 탄력성 Theme 06 공급이론 Theme 07 균형가격의 결정 Theme 08 부동산경기변동 Theme 09 에치켈의 거미집이론 Theme 10 부동산시장의 특성과 기능 Theme 11 효율적 시장 Theme 12 부동산입지론 Theme 13 입지계수(입지상) Theme 14 도시내부구조이론 Theme 15 지대이론 Theme 16 정부의 시장개입의 이유 Theme 17 정부의 시장개입의 방법 Theme 18 임대주택정책 Theme 19 분양가상한제의 효과 Theme 20 조세의 귀착과 전가 Theme 21 여과과정과 주거분리 Theme 22 레버리지(지렛대) 효과 Theme 23 부동산투자의 위험과 수익 Theme 24 포트폴리오 이론 Theme 25 화폐의 시간가치 Theme 26 현금흐름 측정 Theme 27 전통적 분석기법과 할인현금흐름법 Theme 28 어림셈법 Theme 29 비율분석법 Theme 30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Theme 31 대출상환방식 Theme 32 주택연금제도 Theme 33 부동산투자회사 Theme 34 프로젝트 파이낸싱 Theme 35 주택저당증권 Theme 36 지분금융과 부채금융, 메자닌 금융 Theme 37 부동산개발의 위험과 타당성 분석 Theme 38 개발방식 Theme 39 부동산관리 Theme 40 마케팅전략 PART 3 감정평가론 Theme 41 부동산가치, 부동산가치의 발생요인 Theme 42 부동산가치의 제 원칙 Theme 43 지역분석과 개별분석 Theme 44 시산가액의 조정 Theme 45 감가수정방법 Theme 46 거래사례비교법 및 임대사례비교법 Theme 47 공시지가기준법 Theme 48 수익환원법과 환원이율 Theme 49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Theme 50 부동산가격공시제도 <민법 및 민사특별법> PART 1 민법총칙 Theme 01 권리변동과 법률행위 Theme 02 의사표시 Theme 03 대리권 Theme 04 무효와 취소 Theme 05 조건과 기한 PART 2 물권법 Theme 06 물권법 일반 Theme 07 물권변동 Theme 08 점유권 Theme 09 소유권 Theme 10 지상권 Theme 11 지역권 Theme 12 전세권 Theme 13 유치권 Theme 14 저당권 PART 3 계약법 Theme 15 계약의 성립 Theme 16 계약의 효력 Theme 17 매매계약 Theme 18 임대차 PART 4 민사특별법 Theme 19 주택임대차보호법 Theme 20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Theme 21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Theme 22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Theme 23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필요한 것만 남겼더니, 합격만 남았다! 공인중개사를 대하는 자세를 바꾸다,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는 최근 10년간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 출제된 800문제를 단어 수준까지 집요하게 분석하여 수험생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빈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합격에 필요한 핵심만을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실히 빨라진 회독 속도로 따라가기만 해도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필요한 것만 남겼더니, 합격만 남았다! 공인중개사를 대하는 자세를 바꾸다,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는 최근 10년간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 출제된 800문제를 단어 수준까지 집요하게 분석하여 수험생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빈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합격에 필요한 핵심만을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실히 빨라진 회독 속도로 따라가기만 해도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교재의 특장점 및 활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출맵 공인중개사 1차 기출의 완벽 분석을 통해 각 항목이 지난 10년간 몇 번 출제되었는지 표기하여 중요도와 빈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출제 횟수 10개년 기출 분석을 통해 해당 개념 또는 문장의 출제 횟수를 회색으로 구분하여 출제 횟수가 높은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보조 설명 보조 설명을 파란색으로 표시하여 좀 더 알기 쉽고, 심화학습까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4. 반드시 암기 꼭 암기해야 할 사항을 따로 표시하여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표와 색박스 표와 색박스를 활용하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봄날의 개
위즈덤하우스 / 조용 (지은이), 잠산 (그림)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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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조용 (지은이), 잠산 (그림)
요시노즈이카라 3
대원씨아이(만화) / (지은이)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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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지은이)
나를 읽다
오아시스 / 겅징종 지음, 이정은 옮김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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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소설,일반
겅징종 지음, 이정은 옮김
“나는 나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스물여덟 가지 인격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토대로 자기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다룬다. 많은 심리학책들이 “진정한 나를 아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고 하는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은 하나가 아니고, 우리 마음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여러 다른 인격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억압되고 훼손된 내 마음속 인격을 하나하나 소환해 그들의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고 말하게 한다. 소설 형태로 써진 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려했던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인지하면서, 감정의 가면 속에 숨어있는 자아를 되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마음의 이름을 불러주자 8 추천하는 말. 본색을 드러내고 진정한 나를 들여다보자 12 나약 씨/나약한 영혼에는 쉽게 가시가 돋는다 16 냉담 씨/세상에 대한 나의 열정은 대체 어디로 29 열등 씨/남들이 너무 완벽한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못난 걸까 42 결백 씨/내가 늘 옳으려면 남이 틀려야 해 57 미루기 씨/언제까지 뱅뱅 돌기만 할 건가 67 자살 씨/실패한 걸 알고 안도감을 먼저 느끼다니 80 둔탱 씨/어째서 나는 점점 더 둔해질까 86 조급 씨/조금만 더 파면 금덩이가 나오는데 94 아부 씨/더는 이 세상에 아부하고 싶지 않아 102 이상 씨/너의 이상은 진짜야, 가짜야? 117 더딘 씨/껍데기 속의 나를 꺼내줘요 136 분산 씨/늘 바쁜데도 일은 왜 줄지 않을까 147 중독 씨/그것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157 이별 씨/헤어지고 나서 친구가 되자는데, 이게 말이 돼? 166 비굴 씨/이렇게 조금씩 비굴해지는 것 172 구애 씨/내게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180 오해 씨/날 그만 좀 오해해줄래? 186 유치한 씨/너무 바빠서 어른이 될 시간이 없네 192 말실수 씨/나에게 말하지 않는 하루를 주세요 197 죄책감 씨/무슨 일만 생기면 내 탓인 것 같아 202 귀요미 씨/그녀에겐 뜻밖의 단짝 친구가 있다 212 무력 씨/이론은 빠삭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람 223 고통 씨/생고생을 자처하는 사람들 232 미혹 씨/이 뜨거운 피는 어디로 가야 할까 241 환상 씨/환상이 하는 엄청난 일 253 그리움 씨/과거를 놓지 못하는 까닭 268 외모 씨/문득 내가 낯설 때 279 도피 씨/당신이 결코 속일 수 없는 사람 290 에필로그 1. 300 에필로그 2. 303“나는 나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소설처럼 읽는 숨겨진 내 마음을 만나는 심리학 시간 이 책은 한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스물여덟 가지 인격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토대로 자기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다룬다. 많은 심리학책들이 “진정한 나를 아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고 하는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은 하나가 아니고, 우리 마음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여러 다른 인격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억압되고 훼손된 내 마음속 인격을 하나하나 소환해 그들의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고 말하게 한다. 소설 형태로 써진 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려했던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인지하면서, 감정의 가면 속에 숨어있는 자아를 되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이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이 질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를 아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고 있더라도 끊임없이 외부에서 찾으려 한다. 그렇다면 나를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다는 말이다. 억압된 욕망을 들여다보면서 결핍을 받아들이고, 일과 사랑 모든 관계에서 우연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무의식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심리학 책 100권을 읽어도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첫 번째 책이다. “마음에도 언어가 필요하다.” 내 안에 숨어있는 28가지 다른 인격과의 대화 라캉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내가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나는 존재한다.” 그 존재와 생각의 간극이 곧 신경증의 원인이 된다. 욕망을 억압하면서 발화되지 못한 마음은 내면에 고여서 두고두고 악취를 풍긴다. 마음에 힘들어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지난 기억과 덮여진 말들로 괴로워하는 이들이라 할 수 있다. 언어화되지 못한 마음은 병이 된다. 오직 발화된 말만이 그 병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다. 이 책은 봉인하고 억압해두었던 내 안의 인격을 하나하나 소환해 그들과 대화를 나눈다. ‘나약 씨’, ‘냉담 씨’, ‘미루기 씨’ ‘둔탱 씨’ 와 같은 서로 다른 인격들이 ‘솔직’이라는 또 다른 인격에게 자기의 존재이유를 설명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책의 화자 ‘솔직’은 그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러면 그 모든 감정들은 홀가분하게 일어나 새로운 용기를 주고 떠난다. 이 모든 과정이 억압된 마음을 언어화하는 시간이며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된다. 심리학전문 출판사에서 관련 책들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저자는 편안하게 읽히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라는 형식을 차용해 누구라도 쉽게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집필했다. “우리는 자신을 읽지 않기에 아무도 읽지 못한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 위한 첫 번째 심리학 나를 읽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그것은 다시는 읽기 전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함을 의미한다. 내 마음에 있는 숱한 나의 모습을 읽어버렸는데, 타인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읽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타인을 읽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나를 읽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기 내면의 여러 모습을 인정하는 순간, 타인을 이해하는 그릇이 커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그런 용기를 가지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힘들게 봉인하고 외면해두었던 인격을 굳이 발견해서 끄집어낼 필요가 있을까? 그렇다. 내 안에 숨겨져 있는 서로 다른 마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자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소용돌이치는 감정이나 생각에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지 못하면, 그것들은 나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나를 휘두르려는 감정을 알아채고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 감정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엉덩이를 탁탁 털고 홀가분하게 떠나간다. 적당한 이름을 선물 받은 감정들은 나를 더는 휘두르지 않고 제자리를 찾아가, 내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9p. 마음의 이름을 불러주자)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욕망과 걱정이 지나치게 외부적인 것에 쏠려 있다는 거예요. 과도하게 외부를 의식하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자기비하의 심리에는 사실 수많은 분노와 실망이 숨어 있어요. 이런 분노와 욕망은 자기 자신을 향해 폭풍처럼 쉼 없이 들이치고, ‘나’라는 묘목을 마구잡이로 짓밟아요. 이런 사람들은 분노와 실망의 폭풍우를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해요. 남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라는 묘목을 일으켜 세우는 법을 배워야 해요. 따뜻하게 아껴주고 사랑을 쏟으면서 곧게 키워 멋진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54p. 열등 씨: 남들이 너무 완벽한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못난 걸까) “좋아요. 내 생각을 말해보죠. 정신이 분산된다는 건 해야 할 일에 충분히 집중할 수 없다는 거예요. 어째서 집중할 수 없을까요? 외부 요인의 간섭이라는 요소를 빼면, 본질적으로는 내면의 두려움 때문이에요. 잘 해낼 수 없을까 봐, 제대로 하지 못할까 봐, 혹은 그에 관련된 다른 요소들을 두려워하는 거죠. 두려운 일 또는 결과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기 위해 당신의 심리가 장난을 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자기기만이죠. 기만은 고통 받게 되는 시기를 늦춰주어 안전하고 즐거운 상태에 계속 머물게 해주니까요. 사람들은 대부분 곤경이 다가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만을 택해버려요. 손쉽게 할 수 있으니까.” (149p. 분산 씨: 늘 바쁜데도 왜 일은 줄지 않을까)
심리언어학, 말과 마음의 학문
학이시습 / 존 필드 (지은이), 이성은 (옮긴이) / 2020.02.28
22,800
학이시습
소설,일반
존 필드 (지은이), 이성은 (옮긴이)
인간의 마음과 언어의 관계를 연구하는 심리언어학은 인간의 인지 체계가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 책은 심리언어학 전문 용어와 논의의 배경이 되는 이론들은 자세한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핵심 개념들을 독자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언어 사용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직접 사고해 볼 기회를 부여한다.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심리언어학 입문 저자의 글 역자의 글 A. 기초: 심리언어학의 핵심 개념 A1 심리언어학이란 A2 언어, 발화, 의사소통 의사소통 언어 말하기 A3 언어와 뇌 뇌 구조 간략하게 보기 인간의 뇌와 동물의 뇌 비교 A4 단어를 ‘아는 것’ 내용어와 기능어 어휘 요소 목록 A5 어휘 정보의 저장과 인출 어휘의 저장 상태는 어휘의 인출 과정에 기여한다 약한 결합과 강한 결합 확산 활성화 A6 언어 정보 처리 과정 지각과 패턴 인지 데이터 저장 작업 기억의 처리 한계 구성 작용으로서의 처리 재현의 층위 A7 쓰기 체계 로고그래픽 시스템 알파벳 시스템 어느 시스템이 더 용이할까? A8 읽기에서 해독 과정 하위 처리 과정 vs. 상위 처리 과정 해독 과정 이원 경로 모델에 대한 몇 가지 확장된 생각들 A9 듣기의 이슈들 듣기 연구에서 흔히 접하는 이슈들 처리 과정에 따른 해결 정보 저장에 따른 해결 A10 말하기의 특성 A11 장기 기억과 스키마 장기 기억 스키마 이론 스키마의 구성 공유 지식 A12 예외적인 언어 사용 환경 감각장애 언어발달장애 언어와 인지의 관계 언어 발달의 독립성 B. 심화: 심리언어학 데이터 B1 심리언어학 데이터 B2 동물의 의사소통 인간 언어의 중요한 속성들 동물의 의사소통 결론 B3 뇌의 언어 중추 실어증 연구의 근거 실어증의 특성 뇌 영상 연구 B4 어휘 형식 어휘 요소 목록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음성 형태의 재현 및 표기 형태의 재현 저장과 인출 사이의 ‘상보적 관계(trade?off)’ B5 어휘 연관성 의미 연관성 실험적 근거 형태적 연관 관계 종합 B6 상향식, 하향식 처리 과정 재현의 층위 순차적 vs. 병렬적 처리 과정 문맥의 역할 하향식 어휘 처리 과정 독립 처리 vs. 상호 처리 B7 단어 단위 쓰기 쓰기 실수 운동 처리 과정 B8 읽기와 안구 운동 B9 범주 지각 B10 말하기의 단계 B11 의미의 재현 정보의 통합 의미 재현의 층위 정신 모델 정신 모델: 더 생각할 점들 B12 언어장애 말더듬증 난독증과 난서증 C. 탐구: 분석 및 고찰 C1 심리언어학 연구 대상으로서 언어 언어학자 vs. 심리학자 말하기 vs. 쓰기 언어의 산출 vs. 언어의 수용 하위 처리 과정 vs. 상위 처리 과정 C2 말하는 유인원 연구 결과 침팬지의 ‘언어’가 시사하는 점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3 언어의 편측화 언어와 편측화 언어의 편측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결정기 가설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4 ‘의미’란? 전통적인 견해 전형 이론 몇 가지 결론들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5 어휘 인출 모델 순차적 모델 vs. 병렬적 모델 활성화 모델 입말과 코호트 이론 보이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은 문제들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6 기억과 언어 청각 언어 정보와 작업 기억 작업 기억 능력의 한계 통제 처리 vs. 자동 처리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7 쓰기의 단계 쓰기 버퍼 하위 처리 과정 vs. 상위 처리 과정 쓰기 단계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8 읽기에 숙련된 사람 vs. 숙련되지 않은 사람 상향식 읽기 vs. 하향식 읽기 문맥에 대한 연구들 문맥의 역할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9 실시간 듣기 과정 듣는 그대로 떠올리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통사적 문장 분석 운율 정보의 역할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10 말하기 모델 실습 과제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11 추론 연결 추론 정교 추론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C12 청각장애: 소규모 집단 연구 읽을거리 & 생각해 보기 D. 확장: 심리언어학의 읽을거리 D1 심리언어학의 목표 D2 언어의 진화 D3 언어의 편재화와 편측화에 대한 재검토 D4 어휘 범주 형성하기 D5 어휘 처리 과정 D6 작업 기억에 대한 개관 D7 숙련된 글쓰기의 요소 D8 글자로 읽기 vs. 전체 단어로 읽기 D9 단어의 경계 설정 D10 말하기의 자가 모니터링 D11 대용어의 해석 D12 특수 언어발달장애에 대한 두 가지 관점 더 읽을거리 참고문헌 찾아보기심리언어학은 인간의 말과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리가 언어라고 부르는 체계 이면에 존재하는 인지 처리 과정과 심리적 기제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언어 행위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정신 작용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다음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간다. 우리가 읽고, 듣고, 말하고, 쓸 때 우리 머릿속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휘는 우리의 마음속에 어떻게 저장될까? 언어 지식과 의미 정보는 뇌의 어느 부분에 저장되어 있을까? 뇌 손상 혹은 노화는 언어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선천적인 청각장애가 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을 무엇일까? 유아는 어떻게 모국어를 습득할까? 저자는 독자들이 선행 지식 없이도 이 책을 통해 심리언어학의 주요 개념과 이론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랐다. 각종 전문 용어와 복잡한 이론에 압도되어 심리언어학의 세계에 입문하지 못하는 초심자들이 많음을 우려해,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자 했다. 하지만 쉽고 간결한 설명에 집중하느라 심도 있는 논의를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 심리언어학의 열두 가지 연구 주제(심리언어학 일반, 동물과 언어, 뇌와 언어, 단어의 저장, 단어의 사용, 언어 처리 과정, 쓰기 과정, 읽기 과정, 듣기 과정, 말하기 과정, 언어 이해 이론, 언어장애)를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 순서로 배열하고 각 주제를 A(기초), B(심화), C(탐구), D(확장) 단계로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해, 누구든지 관심이 가는 주제와 원하는 수준에서 학습을 시작하여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기초, 심화, 탐구 단계에서는 본문과 관련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탐구 활동 과제와 실습 과제를 제시하여 구체성과 실용성을 더한다. 확장 단계에서는 독자들이 학습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자료를 추가로 제시하여 외연을 넓힌다.심리언어학은 인간의 마음과 언어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심리언어학은 전체 언어 사용자보다는 개별 언어 사용자에게 우선적인 관심을 둔다. 하지만 개인의 언어 능력은 특정 언어 사회의 모든 사용자가 공유하는 인지 기제를 얼마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심리언어학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특정 언어 사용자 혹은 모든 언어 사용자의 언어 행위에서 나타나는 공통 양상을 추적하는 것이다. 심리언어학은 이를 통해 우리의 인지 체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한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의 범위는 그 단어와 함께 존재하는 다른 단어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행복’에 대해서, 이 단어의 의미 적용 범위를 한정하는 ‘만족’, ‘기쁨’, ‘환희’ 같은 다른 대용어들을 알고 있을 때 이 단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특정 의미 범위에 속하는 어휘 요소 목록 간에 매우 밀접한 연결 고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으로만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단어를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단어는 배제할 수 있다. 단순히 말하자면 단어는 하나의 섬이 아니다. 단어 ‘X’의 의미는 단어 ‘Y’ 및 단어 ‘Z’와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책을 읽는 사람이 접하는 단어들은 지면에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읽는 사람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와 달리 듣기에서는 이전의 정보로 돌아가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음성 신호는 잠시 동안만 기억될 뿐이어서 듣는 사람은 발화를 들으면서 그때까지 머릿속에 정신적으로 구현한 내용에 의존한다. ☞ 떠오르는 질문: 우리는 듣기의 결과물을 어떠한 형식으로 저장할까? 입수된 텍스트 형태 그대로일까, 명제 내용일까? 듣기는 듣는 사람이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의 정도, 즉 작업 기억의 용량에 얼마나 의존할까?
양파의 왕따 일기 1
푸른놀이터 / 문선이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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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놀이터
명작,문학
문선이 (지은이)
어린 친구들이 읽고 재독 삼독하며 친구나 부모님께 권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오늘날까지 약 20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문선이 작가는 첫 작품 집필 전에 좋은 문학 작품은 감동(느낌)과 재미는 기본이지만 동화는 특히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야 비로소 성공한 작품이 된다고 생각했다. 어린이의 특성상 어른들이 보아 아무리 감동을 주는 것이라 해도 거기에 재미가 없으면 끝까지 읽어낼 수 없기에 내 책을 어린 친구들이 한 번 잡으면 신나게 놀이처럼 끝까지 빠져들게 하는 글을 쓰자고 결심했다. 동화에 감동 느낌은 있지만 흥미가 빠진 것은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일 뿐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정화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첫눈에 사귀고 싶은 친구로 미희를 점찍었다. 하지만 유행을 선도하며 반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양미희와는 친구가 되기 힘들 듯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양파에 합류하게 된 정화. 양파 아이들과 인기 최고인 미희가 결성한 '양파'. 양파는 모두가 합류하고 싶은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어울리면서 알게 되는 놀라운 사실들. 급기야 정선이가 따돌림으로 전학을 가게 되자 충격과 갈등에 휩싸인다. 정화는 이 상황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1. 사귀고 싶은 친구 2. 체육 시간 3. 따로국밥인 내 마음 4. 신고식 5. 정선아, 미안해 6. 미희의 눈물 7. 풀뿌리 우정 8. 텔레비전에 나온 우리 아빠 9. 미희의 음모 10. 전학 가는 정선이 11. 생일 초대내가 왕따로 심각하게 아파보지 않는 한 왕따의 심각성을 바로 인식하기는 참 힘듭니다. 학교는 지식을 주입만 하는 곳만이 아니라 어린이가 인간답게 성장하기 위한 모든 것의 기본을 가르치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날 왕따 문제가 초등학교 교실 내에서부터 심각하게 자행되는 것은 인간도 동물 범주에 들어가므로, 어릴수록 사회적 경험 등이 부족해 동물의 왕국에 발동하는 그 본능이 더 강하게 발동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우리 어른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한몫하고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라는 단순한 옛 사고의 잘못된 발상. 가해 현상을 보고도 그냥 한때 장난으로 치부해 버리는 심각한 오류. 그것이 피해 학생이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심지어는 죽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힘들어하는 일이라면 그건 이미 장난이 아닌 거겠죠. 학교 폭력 가해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장난이 36% 이유 없음 20% 이게 현주소입니다. 학교 내 왕따 양상은 피해자 상당수가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 양상도 날로 다양해지고 확산하고 있지요. 왕따는 학교라는 환경적 특성상 일회성인 경우보다 한 학기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교폭력은 일부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가 같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즉, 학교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역할 강화가 같이 중요하다는 거죠. 왕따 피해자들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자기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거였습니다. 의외로 부모님하고 소통을 잘할 것 같지만 부모님은 공부해라 이런 잔소리만 주로 하시고, 평소 자녀들 애기는 경청하지 않아서 정작 힘들 때는 부모를 찾지 않고 외면하는 겁니다. 자녀얘기를 늘 잘 들어주는 것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의 반 이상이 해결된다고 봅니다. 일상에서 자녀와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 부모라면 아이가 왕따로 힘들 때 혼자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부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겁니다. 아이 스스로가 부모와 소통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양파의 왕따 일기]를 부모님들께서도 같이 읽으신 뒤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왕따 문제는 피해자들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왕따 피해를 본 어린 친구들은 그것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적절한 심적 치유를 받지 못한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로 남거나 묻지마식 범죄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죠.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사회 구성원 중 누구든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니 바로 우리 모두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독서가 좋은 것 중 하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면하게 되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이입도 되고 그러면서 우리 어린 친구들의 공감 능력도 향상해 주어 우리 사회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깍두기님 독자 서평 일부) 초등교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 동화는 놀라우리만치 아이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고 있다. 여기서 묘사하는 왕따 사건은 우리 반, 내 옆 반에서 올해, 또는 작년에 벌어졌을 만한 일들이며 등장인물의 심리나 행동묘사는 감탄스러울 정도로 내가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다. 주인공 정화의 심리를 따라가는 작가의 정확한 시선이 감탄스러웠다. 아이들의 심리를 정말 잘 아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정선이가 마지막 순간에 나를 바라봤는데도 난 제대로 눈인사도 못 하고 정선이를 떠나보냈다. 언젠가 이모가 한 말이 떠올랐다. “정화야, 정말 마음이 아픈 게 어떤 건지 알아?”“슬프고 마음이 아픈 거.”“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정말 마음이 아픈 건 그냥 슬픈 게 아니고, 가슴에 통증이 생길 만큼 진짜로 아픈 게 느껴지는 거야. 여기가 바늘에 쿡쿡 찔리는 것처럼 말이야.”그때 이모는 가슴을 가리키며 말했었다. 난 이제야 이모가 한 말의 뜻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정선이가 날 바라보는 순간 난 가슴이 무언가에 찔린 것처럼 아팠다. 이모 말대로 그렇게 통증이 정말로 느껴졌다. 정선이가 나가고 닫힌 교실 문을 바라보는데 내 눈가에 눈물이 다시 맺혔다. 난 얼른 눈물을 손등으로 훔쳤다. 그리고 누가 볼까 봐 얼굴을 책상 밑으로 넣고 일부러 무언갈 찾는 척했다. 온종일 우울했다. 모든 게 다 정선이를 지켜주지 못한 나 때문인 것 같아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정선이를 이젠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서......
달콤한 남자 11
학산문화사(만화) / 해진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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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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