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각하는 숲 1권.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출판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 천만 부 이상 팔리며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2000년 11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이 다시금 선보인다. 개정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표지부터 완전히 새롭다. 소년이 나무줄기에 자기와 나무의 이름을 새긴 것처럼, 조각칼로 파 넣은 듯한 타이포그래피는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균형미를 준다. 더불어 본문 역시 세련된 감각으로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 좋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다!
사랑하는 한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준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서,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 미국 교사 선정 100대 도서 ★ 3-2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 중앙독서교육 선정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전 세계 천만 독자가 선택한,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
시간이 흐르면 책은 낡고 책장은 색이 바랜다. 하지만 겉모습이 낡고 바래도 책이 지닌 가치는 결코 낡거나 바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래도록 세대를 거듭하며 읽히고 읽히는 좋은 책을 우리는 ‘고전’이라 부른다.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출판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 천만 부 이상 팔리며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 명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계약하여 2000년 11월 처음 소개하였으며, 2017년 1월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을 출간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롭게 태어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원제: The Giving Tree)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2000년 11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이 다시금 선보인다. 개정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표지부터 완전히 새롭다. 소년이 나무줄기에 자기와 나무의 이름을 새긴 것처럼, 조각칼로 파 넣은 듯한 타이포그래피는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균형미를 준다. 더불어 본문 역시 세련된 감각으로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 좋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 전 세계에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준 바로 그 책!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한 소년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나무의 이야기다.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다. 작품 속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되듯, 아이였던 독자들이 청년으로 자라고 노인이 될 때까지 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품 속 나무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 준다. 각박한 현실 속에 내 손에 쥔 것은 하나도 놓지 않고 남이 가진 것은 하나라도 더 빼앗으려는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나무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보인다. 그리고 받는 기쁨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한다.
“얘야, 미안하다. 이제는 너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이젠 나도 필요한 게 별로 없어. 그저 편안히 앉아서 쉴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나무 밑동이 그만이야. 얘야, 이리 와서 앉으렴. 앉아서 쉬도록 해.”
소년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_본문 중에서
▶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동화 -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명작 중 하나다. 사실, 쉘 실버스타인이 처음부터 어린이책을 쓴 것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야구에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군 복무를 하며 만화가로 활약했다. 그런 그에게 어린이책을 쓰도록 권유한 사람은 친구이자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미 웅게러였다. 그렇게 쉘 실버스타인의 최고 베스트셀러이자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탄생한다. 그렇지만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감정만큼은 결코 어린이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1975년 퍼블리셔스 위클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쉘 실버스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나의 책에서 정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깨닫고, 경험하기를 바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수많은 독자들이 한없이 헌신하는 나무의 사랑을 신의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혹은 이웃간의 사랑 등 다른 무게로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분명한 것은 이 작품이 ‘아이들만의 동화’에 머물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을 전한다는 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셸 실버스타인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작가이자 시인,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극작가, 음악가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에는 시적인 문장과 함께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가 녹아 있다. 여기에 직접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글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지은 책으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비롯해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떨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 《총을 거꾸로 쏜 사자 라프카디오》,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사세요!》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