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롱초롱 별숲 그림책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차일드 매거진 선정 ‘2012년 올해의 책’. 어린이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나의 작은 기부가 다른 사람에게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큰 선물이 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인 기부를 통해 우리는 세상이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나에게 풍요로운 것들을 부족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삶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수상 내역
· 크리에이티브 차일드 매거진 선정 ‘2012년 올해의 책’
· 게렛 버지스 아동 도서 상
· 맘스 초이스 어워드 금상
· 영 보이시스 재단 상
어린이에게 기부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책
별숲에서 출간한 《기부를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는 어린이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나의 작은 기부가 다른 사람에게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큰 선물이 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인 기부를 통해 우리는 세상이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나에게 풍요로운 것들을 부족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삶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두 가정이 등장합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가정과 궁핍한 가정을 비교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정은 고급 주택에 살면서 많은 가구와 장난감과 옷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궁핍한 가정은 다세대 주택에서 살면서 구멍이 난 신발을 신고 살아갑니다.
풍요로운 가정은 안 쓰는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재활용품 가게에 기부를 합니다. 궁핍한 가정은 재활용품 가게에서 풍요로운 가정이 기부한 물건들을 고르며 기뻐합니다. 그리고 궁핍한 가정은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급식 자원 봉사를 합니다. 기부와 나눔의 행동이 선순환하여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지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풍요로운 가정과 궁핍한 가정의 공통점은 기부를 하면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단지 내가 쓰고 남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지요.
‘우리가 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어요. 우리는 할 수 있을 때마다 자원 봉사를 하거나 자선 단체에 기부를 했어요. 도와주고 나누어 주는 것을 배우고 실천했어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요.’ (본문 중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그 행동의 실천은 바로 기부를 통한 나눔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전 세계에서 갑부로 불리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마크 주커버그 같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부유함을 사회에 기부하여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단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돈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쓰고자 기부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기부를 통한 나눔의 실천이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그렇듯 많은 돈을 주저하지 않고 기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두 가정의 행동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다면 소외받고 불쌍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고, 그만큼 세상은 따뜻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음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다시 한 번 우리가 왜 물건을 나누어 주는지 이야기했어요. 필요한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거라고요.
"우리가 정말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우린 어린 아이들을 뿐인데요."
"다 같이 힘을 모으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단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가 되어 세상을 바라본다면 세상이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줄 알게 되지요. 나에게 남는 것을 기부하는 것은 단지 남을 위한 적선이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실천임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부와 나눔의 실천은 어린이에게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자신의 힘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뿌듯함을 안겨 줄 것입니다. 이 책 끝 부분에는 ‘기부한 가족, 기부한 물건, 기부받은 가족’으로 줄 긋기 놀이를 넣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난 뒤에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즐겁게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쪼록 기부와 나눔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안내자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