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나누기 시리즈 11권. 데이비드 소먼과 재키 데이비스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처음 바다에 가서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파도가 무서워 물놀이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는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바닷가로 여행을 갔다. 룰루는 몹시 설레고 들떠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와 파도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막상 바다에 도착해 드넓은 바다와 괴성을 지르는 파도를 보았을 때 룰루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서 오빠가 바다로 뛰어드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출판사 리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시리즈!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한 뼘이 자라요!『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는 데이비드 소먼과 재키 데이비스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세 번째 작품이에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시리즈는 늘 날개옷을 입고 다니는 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이 시리즈는 누구라도 한 번쯤 경험하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어요. 깜찍한 상상을 펼치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와 발랄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는 처음 바다에 가서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파도가 무서워 물놀이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이지요. 두려움과 공포는 대상을 잘 알지 못할 때 더욱 크고 강하게 느껴요. 친구를 처음 사귈 때도, 일을 처음 할 때도, 낯선 곳에 처음 갈 때도 누군가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면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본인 스스로 용기를 낸다면, 더더욱 값지고 멋진 일일 테지요. 여기,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처럼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는 무당벌레 아가씨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른이 개입하지 않아요. 룰루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깨닫지요. 이것은 아마도 데이비드 소먼과 재키 데이비스 부부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바라는 것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여름이면 많은 가족이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가요. 바다에 처음 가는 아이나 물놀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가 작은 용기를 줄 거예요.
무당벌레 아가씨는 파도가 무섭지 않아!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는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바닷가로 여행을 갔어요. 룰루는 몹시 설레고 들떠 있었지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와 파도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먼저 경험한 오빠의 놀림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막상 바다에 도착해 드넓은 바다와 괴성을 지르는 파도를 보았을 때 룰루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요.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서 오빠가 바다로 뛰어드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요. 오빠가 물속으로 들어오라고 말해도 룰루는 딴청을 피우지요. 엄마가 오빠와 함께 물놀이를 하라고 해도 연을 날리겠다고 하고, 빙고랑 모래밭에서 놀겠다고 해요.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햇볕은 너무 따갑고, 아이들은 신 나게 물놀이를 해요. 룰루는 자꾸만 바닷물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쳐다보지요. 아이스크림으로 기분을 풀어 봐도 소용없어요.
그러다 그만 밀려온 파도에 룰루가 가장 아끼는 양동이가 떠내려가고 말았어요. 마침내 룰루는 양동이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서 물속으로 뛰어들어요. 무릎과 다리에서 찰랑이는 물결,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와 바닷물을 온몸으로 느끼지요. 그토록 두려워하던 바다가 살랑살랑 몸을 간질여요. 그때부터 룰루는 빙고와 함께 신 나게 물놀이를 해요. 파도가 밀려오면 도망치고, 또 파도가 도망가면 따라가면서요. 그래요, 바다는 룰루가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에요! 물론 안전한 곳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말이에요.

룰루는 바다로 뛰어갔어요.
파도가 성큼성큼 다가왔지요.
큰 소리를 내면서 말이에요.
룰루는 움찔해서 뒤로 물러섰어요.
바다가 이렇게 크고 무서운 줄 몰랐거든요.
빙고가 파도를 보며 짖어 댔어요.
“기다려, 내가 구해 줄게!”
룰루는 소리치며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바닷물이 무릎까지 올라왔지만 두렵지 않았어요.
“무당벌레 아가씨는 무섭지 않아!”
룰루는 양동이를 손에 들고 큰 소리로 말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빗 소먼.재키 데이비스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위해 함께 만든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늘 모자를 쓰고, 날개옷을 입고 다니는 딸을 보고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쓰고 그린 책으로는 무당벌레 아가씨 시리즈인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어리지 않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친구 사귀기』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