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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까 멋진 거야!
함께자람(교학사) | 4-7세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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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짝짝이 양말들이 들려주는 진정한 친구 만들기! 서랍 속에 사는 짝짝이 양말 감발레토와 페달리노는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다. 슈퍼마켓에 갈 때나 공원에서 뛰놀 때나 둘은 언제나 함께했다. 그러던 어느 날 페달리노에게 구멍이 생기면서 감발레토는 친구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알록달록 다양한 양말들이 만들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은 귀여운 짝짝이 양말들입니다.
페달리노와 감발레토는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양말이지만 언제나 함께했습니다.
슈퍼마켓에 갈 때도, 텔레비전을 볼 때도, 공원에서 놀 때도 늘 함께였어요.
둘은 잠을 잘 때도 나란히 접혀 서랍 속에 누웠지요.
그러던 어느 날 페달리노에게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페달리노를 커다란 손이 들어올려 자루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사라져 버린 페달리노를 찾아 감발레토는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닙니다. 페달리노는 어디로 간 걸까요?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회

『다르니까 멋진 거야!』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구멍 난 짝짝이 양말 페달리노는 여러 과정을 거쳐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친구를 떠나 외롭다는 생각에 풀이 죽고 불안에 떱니다. 결국 쿵 소리를 내며 바닥에 넘어지고 말지요.
그때 친구 감발레토의 소리가 들립니다.
“괜찮아, 어서 일어나!”
페달리노는 용기를 내서 일어나 노래합니다.

줄무늬든 물방울무늬든 상관없어요.
짝이 맞지 않아도 구멍이 나 있어도
자국이 있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항상 위로해 주는 친구와 함께라는 거예요!

짝짝이 양말들은 각기 다른 색깔과 무늬로 살아가면서도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며 좋은 친구를 만들어 갑니다. 이곳에서는 짝짝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일도, 구멍이 나거나 낡았다는 이유로 내쳐지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절망할 일도 없습니다. ‘다름’은 나만의 개성임을 모두 알고 있으니까요.
더 나아가 친구와 함께라면 다름은 ‘특별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페달리노의 새로운 변신과 감발레토의 응원을 통해 작가는 그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분쟁은 ‘다름’을 거부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는 결국 파괴와 전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짝짝이 양말들처럼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한다면 우리는 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다르니까 멋진 거야!』에는 그런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 양말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다르니까 멋진 거야!』에 나오는 양말들은 금방이라도 책 속에서 튀어나올 듯합니다. 그림 작가가 양말 하나하나의 색감에 공을 들여 생생함을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주인공이 ‘매일 보는 양말’이라니, 아이들은 그 친근함에 재미있게 책 읽기에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양말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양말을 볼 때마다 생각할 것입니다. ‘짝짝이라도 괜찮아, 달라도 괜찮아.’

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운 아이들은 앞으로 마주치게 될 수많은 ‘다름’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캐롤리나 단젤로
마르케 지방의 오피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씁니다. 피엠메, 지운티 및 독립 출판사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책은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채택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작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carolinadangel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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