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유튜브 채널 〈예또세상〉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예또 최송이는 40만 구독자에게 여행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인간 최송이’의 시간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무명 배우 시절 출연료 3만 원을 받던 때부터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코로나 19로 활동 무대가 사라졌던 시기에는 생계를 위해 헬스장 전단지를 돌리며 시간을 버텼고, 이후 다시 카메라를 들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중국 유학 시절 편입 제도가 없는 환경에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스스로 방법을 찾고, 통역사와 강사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경험도 함께 담겨 있다.
이 책은 거창한 기회나 특별한 재능보다, 꾸준히 무언가를 시도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온 과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이어가며 삶을 이어 왔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시도’와 ‘지속적인 노력’이 삶의 방향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차분하게 전한다.
출판사 리뷰
분명히 올 거야.
아, 이 순간을 위해 지금껏 버텼구나 하는 날이!
멈추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나아가고 있으니까!
누적 조회수 1억 6천만! 구독자 40만!
행복을 찾아 유랑하는 크리에이터 예또 최송이의 첫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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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걷는 사람에게만 열린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자고 일어나면 나만 저 멀리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분명 어제도 전력을 다했는데도 말이다. 야망은 크지만 가진 재능은 애매한 것 같고, 뚜렷한 수입 없이 잔고는 줄어들기만 하는데, 친구들은 나와 달리 이미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그러면 마음은 더욱 조급해진다. '내가 걸어온 길들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을까?'라는 의문마저 든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시간을 지나왔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순간을 경험하기 전까지, 그 역시 늘 확신 없는 길 위에 서 있었다. 회당 3만 원을 받으며 무대에 서던 무명 배우 시절, 트레이너 견습생으로 전단지를 돌리던 시간, 편입 제도조차 없는 중국에서 홀로 원하는 대학 편입에 도전하던 순간까지, 그의 선택들은 언제나 불안과 맞닿아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던 삶에 가까워지기까지 이어온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뭐라도 하다 보면 결국 뭐라도 된다’는 믿음 하나로, 보장도 확신도 없는 자리에서 멈추지 않았던 여정이 담겨 있다. 누군가는 그의 성취를 운이나 타이밍 덕분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그 행운 역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부딪혀온 시간이 쌓인 결과였다고 말한다. 배우의 꿈을 좇던 시절부터 크리에이터로서의 도전, 10일에 한 번씩 이어온 뉴스레터 발행,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안고 떠난 세계 여행까지, 저자는 그렇게 끊임없이 시도하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길을 만들어왔다.
결국 이 책은 거창한 재능이나 특별한 기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반복되는 시도와 솔직한 성찰, 그리고 끝내 멈추지 않는 태도가 삶의 방향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떤 순간에도 나를 믿고 나아가는 마음뿐.이 책을 읽는 독자는 성공의 결과보다 그 이전에 존재했던 수많은 망설임과 시행착오의 시간을 먼저 마주하게 된다. 특별한 배경도 확신도 없이 한 걸음씩 나아간 과정은,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리고 있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무엇이 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도 계속 시도하는 태도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든다는 메시지는 독자 각자의 삶에 조용히 스며들 것이다. 완벽해진 다음이 아니라, 부족한 상태 그대로 움직여도 괜찮다고—이 책은 그렇게 지금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단단한 응원을 건넨다.

같은 상황, 같은 노력이어도 어떤 태도로 매듭짓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달라진다. 도중에 포기하면 그저 중단된 경험으로 남지만, 끝까지 책임지면 적어도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까지가 나의 몫, 그다음의 평가는 하늘의 영역이다.
내가 좋아하는 임상아의 노래 <뮤지컬> 가사처럼, 내 삶을 내 맘대로 살겠다는 선언은 곧 ‘내 인생에 대한 모든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와 같다. 책임 없는 자유는 방종일 뿐이지만, 책임을 동반한 자유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가장 확실한 열쇠다. 그래서 나는 이제 망설이지 않는다. 더는 여러 가능성과 조건을 가늠하고 저울질하며 고되게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선택한 결과에 기꺼이 ‘책임’지겠다고 마음먹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송이
걷고 싶은 길을 직접 개척하며 사는 여행가. 특별한 전환점을 기다리기보다 매일 조금씩 쌓이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편입 제도가 없던 중국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 중국 이공계 최고 명문 중 하나인 화중과기대학교를 졸업했다. 하고 싶은 일을 좇아 취직 대신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회당 3만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연기하고, 팬데믹으로 공연이 멈췄을 때는 헬스장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생계를 지탱했다.1년간의 세계 배낭여행을 통해 낯선 곳에서 진짜 나를 마주하는 법을 배웠다. 유튜버로서 쓰라린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시 카메라를 잡았다.현재 유튜브 ‘예또세상 Yeddo World’, ‘순간의 예또’를 통해 40만 구독자에게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유튜브 ‘예또세상 Yeddo World’ ‘순간의 예또’인스타그램 @yeddoworld_official
목차
1장 뭐라도 해야지_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길은 걷는 사람에게만 열린다_ <일단, 떠나자>
그때의 내가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_ <어린 송이가 어른 송이에게>
길이 막히면 돌아가도 되고 쉬었다 가도 되고_ <눈 떠보니 유학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_ <염치없고 창피해도 무대에서 내려가지 않은 이유>
두려워도, 뛰어내려야 비로소 날 수 있다_ <이방인으로 살면서 얻게 된 것들>
2장 넘어지면 일어나야지_ <내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선택은 책임의 다른 말이니까_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면 행복하니까_ <3만 원짜리 연극배우>
무작정 버텨야 하는 때도 있기에_ <자유의 역설>
나를 지킬 사람은 나뿐이니까_ <송이, 또 잘렸다>
진심은 결국 닿는 법이니까_ <진심의 가치>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_ <“아무것도 아니라서 아무거나 될 수 있어!”>
3장 맘껏 느끼고 생각해야지_ <한곳에 머무르기엔 나도 세상도 너무 크다>
떠나고 나서야 마주하게 되는 것들_ <Two Different Tears>
행복을 아는 것도 능력_ <행복의 기준>
무모한 도전의 수혜자는 바로 나_ <런던의 중심에서 프리허그를 외치다>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느려도 괜찮아_ <달팽이의 노래>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면_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는 법>
결국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_ <선한 얼굴의 악당을 만나다>
볼품없는 나도 사랑하기로 해_ <가장 나약한 나를 마주한 순간>
실패조차 자산이 되는 시간_ <청춘은 포기를 모르기에>
4장 행복은 내가 지켜내야지_ <어떤 순간에도 나를 긍정하기 위한 노력들>
나는 나를 키운다_ <환경과 운명에 지지 않기 위해>
나도 너도 완벽하지는 않으니까_ <‘당신은 괜찮은 사람인가요?’>
인생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는 법_ <어른이 된다는 것>
누구를 평가하기 전에 나부터_ <안 해본 건 쉬워 보인다>
나를 지킬 수 있는 ‘잔고’는 있어야지_ <내 옷은 보세여도 나는 명품이 되도록>
눈에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_ <진정한 매력이란?>
나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갖기_ <나는 예쁘니까 예쁘다>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_ <언제든, 누구나, 여행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