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반짝이고 즐겁습니다.
거리마다 캐럴이 울리고, 선물과 웃음이 가득하지요.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짜 특별함은, 그날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던 분이지요.
루디는 사랑하는 친구 폰폰을 위해 자신의 반짝이는 초코 코를 세상에 내어주었어요.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은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했지요.
루디가 주었던 사랑은 다시 폰폰의 순수한 사랑으로 돌아와
루디의 초코 코를 빛나고 향기롭게 되돌려 놓습니다.
사랑은 받으면 사라지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마음 속에서 다시 피어나게 됩니다.
이 책의 모든 글씨는 제가 한 자 한 자 직접 손으로 썼습니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마음으로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크리스마스가 사랑을 나누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의 초코 향기처럼.
따뜻한 마음이 내리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시랄라
루시랄라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가끔 에세이도 습니다.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다유학생 남편과 함께 17년간미국, 영국, 스웨덴을 떠돌며살았습니다.지금은 부산 <진지한책방>에서 그동안 써온 글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저서: 노란 손수건, 무릎 구부리기, 괜찮지만 안 괜찮아, 생선을 싫어하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