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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없음
관념을 깨고 나답게 사는 기술
채륜 | 부모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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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루틴이 없다는 건 무질서가 아니라,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의 시작이다.” 루틴의 틀을 벗어나 나답게 잘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루틴의 틀을 깨고 나다운 리듬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책. 어릴 적부터 우리는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사회가 정한 루트를 따라 인생을 설계해 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 후엔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고 밤에는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 이것이 ‘정상적인 삶’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루틴대로 하루를 채워야만 잘 사는 삶일까?

이 책을 쓴 정용훈 작가는 《루틴 없음》을 통해, 루틴을 지키지 못했다며 자책해 온 사람들에게 전혀 다른 시선을 건넨다. ‘남들처럼’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나다운’ 리듬을 찾는 것으로 삶은 충분히 행복하고 단단해질 수 있다고 말이다.

물론 루틴 자체를 부정하는 책은 아니다. 다만, 세상이 말하는 완벽한 성공 루틴을 지키려 애쓰지 말자는 거다.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건 세상이 만든 틀에 맞춘 하루하루가 아니라 나다운 속도와 리듬, 그리고 나를 믿는 용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루틴 강박의 시대,
왜 우리는 자신을 탓하며 살게 되었을까

해가 바뀌면, 혹은 계절이 바뀌면 습관처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계획 세우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 한 달에 책 두 권 읽기,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하기, 잠들기 전 디지털 기기 사용하지 않기… 포부는 원대하고, 시작은 거침없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계획은 흐트러지고 만다. SNS 속 다른 사람들은 루틴에 따라 멋지게 삶을 꾸려 가고 있는데 나는 왜 이 간단한 계획조차 지키지 못하는지 실망스럽기만 하다.
‘나는 왜 꾸준하지 못하지?’
‘왜 남들처럼 살지 못하지?’
우리는 완벽한 계획이나 루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죄책감을 느낀다. 왜? 그것이 ‘정상적인 삶’이라는 사회의 기준에 익숙해진 탓이다. 어느 순간 성공은 완벽한 루틴에서 온다는 공식이 새겨져 버렸고 이걸 따르지 못하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고 성공할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된다. 마치 루틴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듯이.
하지만 정말 그럴까? 루틴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걸까?

‘루틴’에 대한 맹신을 깨는,
‘루틴 없이도 잘 사는’ 사람의 비밀

《루틴 없음》은 바로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다. 책이 말하는 답은 매우 명확하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쓴 정용훈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루틴 때문에 자책해 온 사람들에게 전혀 다른 시선을 건넨다.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루틴’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이다. 루틴은 분명 유용한 도구다. 좋은 루틴이 삶에 변화를 만든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사회의 틀에 맞춘 특정 루틴을 정답지인 것처럼 믿는 우리의 고정관념이다. 어릴 적부터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사회가 정한 루트에 따라 살아온 우리는 ‘남들만큼’이라는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느라 정작 나다운 삶의 리듬을 잃어버렸다.
‘남들이’ 완벽하다고 하는 계획을 따르지 못하는 건, 단지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에너지 파동이 다르듯, 사람마다 최적의 리듬은 제각각인데 획일화된 루틴에 따르려니 실속 없이 불편함만 남는 것이다.
루틴이 없다는 건 무질서함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의 시작이다. 남들의 성공 루틴을 무작정 따르느라 에너지를 소진하는 대신, ‘나다운 리듬’을 찾는 데 집중한다면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길이 훨씬 빠르고 가까워진다. 이 책은 이 길에 다다르는 방법을 총 다섯 장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순서대로 읽으면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하나의 완결된 여정이 된다.
1장 ‘익숙한 말이 당신을 지배한다’에서는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자기계발 메시지들이 우리 삶을 얼마나 강하게 지배하는지를 말한다.
2장 ‘루틴이 아닌,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에서는 완벽하고 꾸준한 루틴보다 의식적인 선택과 실행력이 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3장 ‘생각을 다르게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에서는 관점의 전환을 다룬다. 사회의 보편적 통념이 꼭 정답이 아니며, 통념을 깰 때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사례들도 보여 준다.
4장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법’에서는 나다운 리듬을 찾는 과정에서 때때로 찾아오는 실망감, 패배감 등의 부정적 감정이나 생각에 잘 대처하고 건강하게 소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5장 ’돈을 끌어오는 미친 생각법‘에서는 경제적인 성공 역시 정형화된 루틴이 아니라 틀을 깨는 사고방식에서 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을 때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만나게 된 사례를 소개한다.

잘 살기 위해 진짜로 필요한 건,
나다운 속도와 리듬 그리고 나를 믿는 용기다

이처럼 《루틴 없음》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와 조금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대부분은 ‘더 노력하라’거나 ‘의지를 가지라’거나 ‘계획을 지키라’고 강조하는데, 이런 글귀를 보게 되면 현재의 자신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져 오히려 자책감이 커지는 상황도 벌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루틴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의지 문제나 성공 루틴을 지킬 것을 강조하는 대신 각자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밝혀 주는 책이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상’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도 괜찮다고, 그것이 오히려 더 단단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진다고 말이다.
이제는 삶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 방황하고 있을 때, 그것이 곧 삶의 실패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리듬을 찾고 있다는 신호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고민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것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더 이상 루틴을 갖추지 못했다며 자신을 탓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루틴이 없어도, 나는 괜찮다’
‘내 삶은 내 속도에 맞게 성공의 궤도로 진입 중이다’
완벽한 루틴을 찾으려 애쓰지 말자. 작가의 말처럼 진짜 필요한 건 세상이 만든 틀이 아닌, 나다운 속도와 리듬, 그리고 나를 믿는 용기이니 말이다.
《루틴 없음》이 그 용기를 내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 남들과 다르더라도 더 행복하고 단단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오늘 행복한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은 괜찮을 거야’라고 믿는 사람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행복에 가까운 삶이다. 행복은 절대 미래에 있지 않다. 그리고 과거의 후회에 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의 나에게만 머문다.
- 〈‘~하면’이라는 조건문은 행복을 무너뜨린다〉에서

우리 인생은 뭔가 결과를 얻기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다 보면 결과를 얻는 구조다. 처음부터 뭔가 대단한 걸 만들어 내려고 애쓰지 말자. 대충이라도 해 보자. 그러다 보면 점점 경로를 수정하게 되고, 점점 삶이 바뀌게 된다.
-〈대충 엉망으로 시작해도 된다, 시작이 가장 어렵다〉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용훈
일상 속에서 통찰을 발견하고, 그것을 글과 영상으로 전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에세이 작가다.《스물아홉, 나는 대리운전으로 인생을 배웠다》, 《우울할 때 꺼내먹어요》, 《하루 힐링》 등을 통해 삶의 순간들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마음의 온기를 독자들과 나누어 왔다.‘나답게 산다는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오랫동안 품어 왔으며, 이번 책 《루틴 없음》에서 그 고민의 여정을 풀어냈다.세상이 만든 기존의 성공 공식을 넘어, 자기 리듬에 맞게 살아가는 법을 함께 이야기한다.인스타그램 | @yong_ssaboo유튜브 | @yongssaboo여행 유튜브 | @yongssaboo_trip틱톡 | @yong_ssaboo

  목차

프롤로그_ 우리는 왜 루틴을 따라야만 할까?

1장 익숙한 말이 당신을 지배한다
나는 왜 자기계발을 시작했을까?
꾸준함은 만능이 아니다, 꾸준함에 대한 재해석
성공하는 방법에 집착하지 마라
나중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라는 말은 위험한 조언이다
새벽 기상이 성공의 기준일까, 정말?
루틴이라는 함정, 사람들은 왜 루틴에 집착할까?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무엇인가?
작가는 유행어를 만들고 우리는 지배당한다
‘~하면’이라는 조건문은 행복을 무너뜨린다
제한된 신념을 파악하라

2장 루틴이 아닌,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
대충 엉망으로 시작해도 된다, 시작이 가장 어렵다
예술가처럼 살아가라
돈이 많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눈 딱 감고 100까지 세기, 숫자로 마음의 어그로를 끌어라
인생은 한 방일지도, 대충 얻어걸리게 하라
지구력보다 창의력인 세상, 내 방식대로 모험할 것
좋은 느낌을 기억해라
아침에 일어나면 SNS 먼저 본다
한 가지 일만 해야 한다고? 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살아간다
왜? 라는 질문이 돈이 되는 시대

3장 생각을 다르게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새로운 것을 만들지 말고 모방부터 해라
정보의 시대는 충동이 답이다
나는 돈이 없을수록 택시를 탄다
과거가 나를 만든 것이 아니다
빨리 포기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우리도 태어난 김에 살아 보자
내뱉은 말을 꼭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환경이 강한 거다
상식을 다 알 필요는 없다, 부끄러우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4장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법
때문에 대신 덕분에
“그럴 수도 있지 뭐.” 인간관계의 치트키
우울할 땐 그냥 눕는다
뭔가에 몰입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하기 싫은 일을 흘려보내는 법
“그거 안 될걸?” 부정의 전염을 끊는 연습
울적할 땐 밝은 옷을 입는다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아야 상대가 바뀐다
누구에게나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하다
욱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그 이후다

5장 돈을 끌어오는 미친 생각법
돈은 나를 자유롭게 해 주는 친구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버는 방법
N잡은 필수인 시대, 올인보다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빚은 빛이다, 돈이 없으면 과감하게 빌려라
“돈이 들어온다.” 무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주문의 힘
뭔가를 팔아야 돈이 된다
할 수 있다면 비싼 것을 골라라
돈이 들어오는 사주가 따로 있을까?
“언제 밥 한번 먹어요.”는 돈을 놓치는 말이다
주는 사람이 결국 얻는다

에필로그_ 이 책 또한 루틴으로 만들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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