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창세기 1~2장의 창조를 아빠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 방을 꾸미는 일주일과 병치해 ‘사랑의 준비’로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아빠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형식이 신앙 동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신학·과학 논쟁을 넘어 ‘준비하고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감정으로 접근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도록 이끈다.
분리되어 읽히는 두 창조 이야기를 하나의 사랑 이야기로 통합하고, AI 기반 수채화 감성 일러스트로 시각적 몰입을 높였다. 가정예배와 교회교육에 활용하기 좋은 구조로, 출산·첫돌·유아부 선물용으로 적합하며 아이와 함께 나눌 이야기 주제를 제공해 세대 간 신앙 공감을 돕는다.
출판사 리뷰
"태어날 너를 위해 세상을 준비했단다“
창조 이야기를 아빠의 사랑으로 풀어낸 감성 그림 동화
신학이 아닌 사랑의 언어로 전하는 천지창조 이야기
아빠가 읽어주고, 이야기 나누는 신앙 계승 동화
1. 창조를 '사랑의 준비'로 재해석한 독창적 관점
창세기 1~2장의 천지창조를 아빠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 방을 꾸미는 일주일로 병치시켜, 하나님의 창조를 '사랑하는 존재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해석했습니다.
2. 아빠의 시선으로 쓴 최초의 창조 동화
대부분의 신앙 동화가 엄마나 중립적 화자의 시점인 것과 달리, 이 책은 아빠가 직접 아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버지의 신앙 전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3. 신학·과학 논쟁을 넘어선 감성 스토리텔링
창조론과 과학의 대립, 교리적 설명 대신 '준비하고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보편적 감정으로 접근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4. 창세기 1장과 2장을 하나의 서사로 통합
흔히 분리되어 해석되는 두 창조 이야기를 에필로그를 통해 "본질적으로 하나의 사랑 이야기"로 재조명하며, 신학적 깊이와 문학적 감수성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5. AI 기반 수채화 감성 일러스트
Midjourney를 활용한 따뜻하고 서정적인 수채화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텍스트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몰입도를 높입니다.
6. 가정예배·교회교육·선물용으로 최적화
각 날의 구조가 명확해 가정예배 교재로 활용하기 좋고, 출산·첫돌 선물, 교회 유아부~초등부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구성입니다.
7. 아이와 함께 나눌 이야기 주제 제공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 준 후,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제공되어, 단순한 읽기를 넘어 세대 간 신앙 공감이 일어나도록 구성했다.
■ 대상 독자
- 신앙을 가진 젊은 부모, 특히 자녀와 신앙을 나누고 싶은 아빠
- 감성적이고 따뜻한 기독교 그림책을 찾는 독자
- 교회 유아부~초등부 교육 담당자 및 선물용 도서 구매자
- 출산 축하, 첫돌 기념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
- 가정예배 자료를 찾는 기독교 가정
“빛이 있어야겠어.”
남자는 성큼성큼 그 방으로 들어가 창문을 가린 커튼을 젖혔어.
방으로 많은 빛이 쏟아지듯 들어왔고, 그만큼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졌어
남자는 청소기를 들고 방 안으로 걸어 들어갔지. 용이 뿜는 불길처럼 먼지구름들이 거세게 일어났지만, 남자는 능숙한 솜씨로 처리했어.
고민 끝에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예쁜 등을 찾았어. 이 등이면 어두운 밤에도 낮의 해님처럼 방을 비춰줄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태진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졸업.- 하나님의 이야기를 일상의 삶으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에필로그
부록
– 아이와 나눌 이야기
신앙의 유산을 전달하고 싶은 아빠들과 함께
- 이야기를 쓴 이유
- 오류를 통한 강조
- 창조의 평가, 창조의 목적
- 아버지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