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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지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를 걷다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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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000년 왕국 신라가 왜 서울을 한 번도 옮기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놀랍게도 울산이라는 국제무역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려 1,200년 전 울산은 한반도 최초의 국제무역항이었다. 사포와 개운포라는 입체적인 내외 항만을 가진 울산을 통해 신라는 삼한일통과 국제무역 국가로 도약이 가능했다. 그 오래된 울산의 역사성을 답사 형식으로 풀어쓴 인문 지리 역사서가 바로 『울산여지도』다.

  출판사 리뷰

울산이라는 땅은 참 오묘하다. 지구본을 위에서 바라보면 울산의 절묘한 장소성이 두드러진다. 울산의 가장 아랫도리부터 한 발짝씩 걸어보면 왜 10,000년 전 선사인이 이 땅에서 삶의 터전을 일궜는지 조금씩 드러난다. 해안을 따라 울산의 바닷길을 걸으면 감탄과 회한, 절망이 어우러진다. 한반도의 동남쪽 척추의 아랫도리를 받치고 있는 울산은 천혜의 지리적 요충지다. 그런 땅의 역사 때문에 울산은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가 됐고 이제 첨단 산업의 심장이 됐다. 그 땅을 한 발짝씩 밟으며 쓴 땅의 역사가 바로 『울산여지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영
울산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이다.1989년 울산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40년 가까이 언론사에서 기자와 데스크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울산매일UTV 뉴스룸 국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경주대 대학원에서 문화재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대학원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있다.저자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 계간 문예지 한국문학예술에 「겨울, 반구대암각화」 등 3편이 황금찬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그동안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 태화강 100리길 추진위원 등 지역 역사와 문화 관련 활동을 해왔고 지금은 KBS <울산실록>과 JCN 중앙방송의 <이슈타파>를 통해 매주 울산의 역사와 시사 문제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저서로는 『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지식과감성#, 2020)』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울산이라는 땅을 싣고 떠나는 수레 이야기

1장 간절부터 강동까지, 울산을 관통하는 혈맥
언양, 10,000년 전 바다였던 빛고을
간절(艮絶), 한반도 첫 햇살이 비추는 땅
진하, 강양 돌아 명선도 품은 모래해변
장생(長生), 귀신고래 울음이 환청으로 울리는 땅
방어진, 비경을 감춘 백두대간의 끝자락
주전, 마지막 풍장문화가 남아 있던 붉은 땅
강동, 귀신고래가 몸을 풀던 비릿한 바다

2장 선사인의 흔적, 10,000년의 비밀이 숨은 땅
선사인의 땅, 인류 이동의 증좌
신암, 선사 인류가 풍요를 기원한 해안
검단, 한반도 청동기 타임캡슐이 묻힌 곳
삼남, 선사인이 두물머리에 깃발을 꽂은 땅
옥현, 고고학계를 놀라게 한 벼농사 흔적
중산, 철기세력이 기반을 다진 사로국의 뿌리
달천, 아이언로드의 비밀 지도가 묻힌 땅

3장 신라가 꿈꾼 세상과 불국토의 이상향
반구, 신라와 세계를 연결한 해문(海門)
1,200년 전 다문화 코드를 읽은 관용의 정신
태화, 울산 풍수의 양기가 맺힌 땅
마골, 호국의 발원이 기암괴석으로 뭉친 땅
계변, 세계 4대 무역항을 지켜낸 물류 중심지
대곡, 서석이 우뚝한 신라 왕실의 휴양지
관문, 1,400년 전 동북아 전쟁사가 숨은 성
문수, 산자락 곳곳에 스며든 호국불교의 염원

4장 일곱 산과 다섯 강이 흐르는 천하길지
학성, 조일전쟁 마지막을 이끈 최대 격전지
이수삼산, 언젠가 왕이 나온다는 예언의 땅
병영, 호국의 결기가 철옹성으로 견고한 땅
백악기 공룡의 땅이었던 울주 일곱 봉우리
남산, 달빛조차 숨은 숨 막히는 풍광
범서(凡西), 아우라지 돌아가는 소읍국(小邑國)
남목, 말머리가 동해로 내달리는 땅

5장 세계유산의 도시, 고대사 기적의 땅
울산, 한반도 고대사 기적의 땅
신생대 절경과 백악기 화석까지 품은 땅
첫 번째 기적, 선사인이 암각화를 남긴 이유
두 번째 기적, 해안과 내륙의 석기문화
석기제작소와 벼농사, 세 번째와 네 번째 기적
광활한 청동기 타임캡슐이 다섯 번째 기적
고래, 울산을 먹여 살릴 10,000년의 콘텐츠
황성, 세죽에서 쏟아진 고래 사냥의 증좌
선사의 고래 사냥이 축제로 부활한 땅

6장 울주 10,000년에 깃든 옛 이야기
언양, 복숭아꽃이 숨어 있는 비밀의 땅
목도(目島), 인어와 왜장이 공존하는 섬
국수(菊秀), 은을과 비조가 충절로 굳은 땅
갈산, 남도부 깃발 꽂은 질곡의 등성이
남창, 수탈의 역사 딛고 향토 관광지로 탈바꿈
서생, 봄빛이 유난히 서글픔으로 피는 언덕
석천, 노방을 병풍으로 두른 회야의 심장

7장 울산 옛 지명에 숨은 비밀
울산과 울주, 1,000년 세월이 담긴 지명사
성남, 500년 울산을 다스린 치소 중심
복산, 천하길지가 상전벽해로 만나는 땅
달빛이 태화로 이어지는 재복의 산 함월
장춘오(藏春塢), 봄빛을 감춘 비밀의 정원
돋질, 아무도 모르지만 스스로 수호신이 된 산
호계, 철의 역사 실어 나른 100년의 기억
두왕(斗旺), 왕의 이야기가 전설로 맺힌 마을
화정 천내, 한 해 마지막 햇살 쉬어 가는 곳
태화강역, 1,200년 전 세계와 교류하던 땅
울산과 야마토(大和), 재일청년들이 외친 조상의 꿈자리

나가는 글: 울산여지도 원고 정리를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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